우리는 정말 매트릭스 세계에 살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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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4 тис.

  • @sjlee3438
    @sjlee3438 3 роки тому +4074

    피씨방에 가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것도 그곳이 진짜 우주이기 때문이군요

    • @VradNorton
      @VradNorton 3 роки тому +698

      이쁜 알바생이란 호환되지 않는 프로그램도 가동중

    • @toky2545
      @toky2545 3 роки тому +72

      ㅋㄱㅋ 현자네

    • @가온한-r6k
      @가온한-r6k 3 роки тому +11

      ㅋㄱㄱㄲㅋㅁㅊ

    • @이하하-n3k
      @이하하-n3k 3 роки тому +67

      또다른 시뮬속에 내가 댓글을 달았나..??

    • @asrada0625
      @asrada0625 3 роки тому +9

      Aㅏ...!

  • @h-hwanja
    @h-hwanja 3 роки тому +4155

    진짜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 할지라도 나에겐 현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방귀시리즈
      @방귀시리즈 3 роки тому +95

      현실과 시뮬의 차이는 뭐라 생각하세요? 왜 현실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는지 궁금해요. 왜 시뮬 세상과 현실 세상을 대하는 자세가 다르다고 말하는지가요.

    • @부정임
      @부정임 3 роки тому +423

      @@방귀시리즈 시뮬세상에서 캐릭터가 죽는다고 현실에선 죽지않죠 하지만 입장이 시뮬세상속에 존재하는 캐릭터라면 시뮬세상에서 죽으면 그냥 죽는거에요 게임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임캐릭은 죽지만 플레이어는 멀쩡히 살아있죠 여기까지 저의 개논리였습니다

    • @vinylstage
      @vinylstage 3 роки тому +526

      그러니까 주말이끝나면 출근을 해야된다는 소리군요

    • @E과
      @E과 3 роки тому +245

      @@방귀시리즈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고 해도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순간은 현실이니까요

    • @Whatsubbrooooooooo
      @Whatsubbrooooooooo 3 роки тому +15

      몰입 깨졌노

  • @유나-v8f
    @유나-v8f 3 роки тому +240

    이 영상을 보면서 시뮬레이션세상에 대한 깊은 고민을 3초 정도 했는데 머리가 아프고 생각하기 귀찮아지네요
    금방 포기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있는 듯

    • @김지윤-d7v8q
      @김지윤-d7v8q 7 місяців тому +20

      아 그런 거였나? ㅋㅋ

    • @ttatmouse
      @ttatmouse 7 місяців тому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reenshoes-v6l
      @greenshoes-v6l 2 місяці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

  • @COSM5S
    @COSM5S 2 роки тому +229

    불교에서 말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내가 있음으로 저것이 있다.
    즉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 @픽셀러-y7m
      @픽셀러-y7m 8 місяців тому +5

      헐 내가 평소에하던 생각인데

    • @기타조율-u2p
      @기타조율-u2p 7 місяців тому +27

      불교는 종교가 아닌 철학이라고 불라는 이유

    • @ChinaN.19
      @ChinaN.19 7 місяців тому +22

      참 힙한 철학이여

    • @ionlolnz
      @ionlolnz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도 맨날 이 생각했는데

    • @전지현-q1o
      @전지현-q1o 7 місяців тому

      @@픽셀러-y7mㄹㅇ 나도 맨날 하던 생각

  • @PaniBottle
    @PaniBottle 3 роки тому +250

    진짜가 뭔데?
    -> 매트릭스라는 영화를 표현하는 한마디인듯...?

  • @logos223
    @logos223 3 роки тому +357

    Matrix를 극장에서 처음 보고 충격을 받았었죠. 어떻게 인간의 머리에서 이런 생각이 나올 수 있는거지?? 라면서요.
    그후 이 모든게 실제 과학으로 연구되고있는 내용이라는 걸 알게 되고 또 충격을 받았죠.
    아무튼 이런 것들을 연구하는 사람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dksdndrl
      @dksdndrl 3 роки тому +45

      영화 매트릭스는 이미 조선시대 구운몽에서 비슷하게 다룬 내용입니다. ㅋㅋㅋ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ㅋㅋㅋ
      구운몽도 노장사상에서 나온거지만요...

    • @dksdndrl
      @dksdndrl 3 роки тому +25

      @@paradox0128 그렇다구요....

    • @sexngxu
      @sexngxu 3 роки тому +17

      @@paradox0128 시비노

    • @도른자-b2i
      @도른자-b2i 3 роки тому +8

      @@paradox0128 시비노2

    • @부처님-k4k
      @부처님-k4k 3 роки тому +9

      @@paradox0128 시비노3

  • @봄햇살처럼-o9y
    @봄햇살처럼-o9y 3 роки тому +258

    세기말에 개봉한 매트릭스...
    매트릭스를 보기전까지 인생 최대 충격작은 터미네이터였는데 매트릭스를 본 이후 지금까지도 매트릭스만큼의 충격을 준 작품은 없었다... 부디 새롭게 개봉하는 4가 그동안의 모든것을 망치지않기를...

    • @using_namespace
      @using_namespace 3 роки тому +3

      매트릭스는 2부터 뇌절 아니었나요

    • @drmphy
      @drmphy 3 роки тому +29

      @@using_namespace 니가 뭘 몰라서 뇌절이라고 생각하는 거지ㅋㅋ
      그게 뇌절이었다면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열광하겠냐
      메트릭스는 3편까지 아주 체계적으로 기획된 세계관이다
      스스로 그런 걸 이해할 능력이 안되면 사람들이 리뷰해놓은 걸 찾아봐라

    • @시카노코시탕탕
      @시카노코시탕탕 3 роки тому +20

      미국 대통령이나 교황이 세상 종말한다고 선언좀 해줬으면 좋겠음
      세기말 분위기 때문에 당시 명작 많이 나왔지 매트릭스, 카우보이 비밥, 테크노 , 스타크래프트, 에반게리온 등등
      종말이 구라라는거 증명되니까 예술가 애들이 헝그리정신(?) 이 부족해짐

    • @김원빈-z9s
      @김원빈-z9s 3 роки тому +21

      @@drmphy 넘모 급발진 하시는데 ㅋㅋㅋㅋㅋ

    • @holysite
      @holysite 3 роки тому +3

      내침대 매트릭스나 바꿔줬으면 낳겠다

  • @SeleneKimPlaylist
    @SeleneKimPlaylist 2 роки тому +439

    요즘따라 "현실"이 여러 모로 너무 꿈처럼 느껴지고 이질감이 들면서 철학적 과학적 의문이 많아졌는데 이런 영상과 담론을 파고드니까 흥미롭기도 하고 버겁기도 하고 ㅋㅋㅋ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 이렇게 쉽게 정리된 거 볼 수 있어서 좋아요

    • @와규의절규
      @와규의절규 2 роки тому +31

      걍 중2병

    • @Limayou_wecando
      @Limayou_wecando 2 роки тому +2

      @@와규의절규 ?ㅋㅋㅋ

    • @정문경-m6d
      @정문경-m6d 2 роки тому +8

      @@와규의절규 맞긴해 초6때 이런 거 ㅈㄴ 봤었는데 고등학교 곧 가니까 그딴 거에 대해 고민할 시간도 없다

    • @청이청이청이멍청이
      @청이청이청이멍청이 2 роки тому +29

      @Eddie 앞날창창한 젊은놈한테 틀딱짓하는 그쪽은 늙어서도 딱히 진전은 없는거같네요

    • @Retro_LetGo
      @Retro_LetGo 2 роки тому +8

      이인증이라는 정신질환입니다 전문의와 상담해보세용…

  • @128idd
    @128idd 3 роки тому +69

    마지막 말이 제일 중요한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든 아니든, 우리한텐 이 세계가 진짜입니다. 만약 시뮬레이션이라는 것이 밝혀져도 '전부 부질없는 일이다'라고 하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죠.

    • @bhlee_
      @bhlee_ 2 роки тому +6

      그럼 뭐함... 어차피 가짜 세계인데 가짜는 가짜일뿐

    • @lightspot4829
      @lightspot4829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합리화고 진짜 세계는 따로 있는것

    • @김영주-d9s
      @김영주-d9s 2 місяці тому

      현실을 사세요

    • @김영주-d9s
      @김영주-d9s 2 місяці тому

      ​@bhlee_ 현실을 살아라

  • @johnlim7470
    @johnlim7470 3 роки тому +383

    인간 스스로 자신이 캐릭터라는걸 알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해주신 자비로운 시뮬레이터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 @mason7645
      @mason7645 3 роки тому +11

      시뮬레이터야 여친 하나만 제발!!!! 개샛기야!!!!!@

    • @김경찬-o3x
      @김경찬-o3x 3 роки тому +5

      @@mason7645 ㅋㅋㅋㅋㅋ나도

    • @애무부장관-e4p
      @애무부장관-e4p 3 роки тому +1

      @@mason7645 형님 혹76년생이시면 아드님의 여친 즉 며느리감을 바라시는 거죠

    • @mason7645
      @mason7645 3 роки тому +6

      @@애무부장관-e4p 76이 76년생인줄 아는 애들은... 뭘까

    • @kranini
      @kranini 3 роки тому +18

      @@mason7645 그럴 수도 있지 그걸 이상하게 여기는 니가 더 이상함 ㅋㅋ

  • @Healthy_Body_and_Mind
    @Healthy_Body_and_Mind 3 роки тому +148

    시뮬레이션 우주관에 관심 있으시면 매트릭스는 많이들 아실테니 영화 '13층' 추천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이쪽 장르에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first6418
      @first6418 3 роки тому +6

      다크시티도 포함.

    • @Nakwon0312
      @Nakwon0312 3 роки тому +10

      13층 명작이죠 미드 데브스, 웨스트월드도 추천

    • @절물사려니
      @절물사려니 3 роки тому +4

      우리는 14층..

    • @Cro-cop
      @Cro-cop 3 роки тому +4

      바닐라스카이

    • @절물사려니
      @절물사려니 3 роки тому +2

      @@Cro-cop 케이 팩스

  • @cider_soda_summer
    @cider_soda_summer Рік тому +34

    죽었더니 VR 기기를 갑자기 벗고 1만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있는 100세기가 눈 앞에 있다던가 아니면 죽었더니 나를 플레이 하고 있는 유저가 있다던가 뭔가 있긴 할듯

    • @도토리00068
      @도토리00068 2 місяці тому +2

      누가 나를 플레이하면 시뮬레이션이 아니죠ㅋ
      세계에 무작위 수많은 심즈들을 때려박은건데.. 시티즈 스카이라인 속 주민같은 존재임

  • @story_sales
    @story_sales 3 роки тому +116

    통속의 뇌 이론이군요..
    그래서 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의심해야하고 모든 것이 가짜일수 있지만 그것을 생각하고 의심하고 있는 나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 만큼은 진짜이기 때문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고 한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몰라-e2s
      @몰라-e2s 2 роки тому +2

      ‘나’가 존재할까요 정말?

    • @Hi-xl2ec
      @Hi-xl2ec 6 місяців тому +7

      @@몰라-e2s내가 존재할까? 의심하고 생각한 순간 나라는 존재는 이미 증명된것ㅇ,

    • @몰라-e2s
      @몰라-e2s 6 місяців тому

      @@Hi-xl2ec 애초부터 그렇게 인식하도록 받아왔으니까 ‘나’라는 환상을 만든 것 아닐까요?

    • @Hi-xl2ec
      @Hi-xl2ec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몰라-e2s 그럴수 없음. 조종당한다면 자신의존재를 의심하는게 불가능.

    • @UNDERTALEdifferentAT
      @UNDERTALEdifferentAT 4 місяці тому +2

      ​@@몰라-e2s 그 환상 자체가 '나' 라고 생각합니다.

  • @bisa2072
    @bisa2072 3 роки тому +49

    시뮬레이션 안의 시뮬레이션 안의 시뮬레이션 이렇게 계속 무한히 이어진다는 견해도 있지만 가장 최상위 최초의 시뮬레이션을 가동한 컴퓨터의 리소스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시뮬레이션 안의 시뮬레이션으로 한단계씩 들어갈수록 그 이전 시뮬레이션보다는 더 단순화되고 정보량도 작아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 @Scid-jf6rs
      @Scid-jf6rs 3 роки тому +19

      모델링이 더 단순화되고 정보량이 적어져도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인식할 수는 없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정보들이 있을 정도로 수없이 광활하고 넓지만 이 곳이 시뮬레이션이라면 그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는 위의 세계는 우리가 알지못하는 더 큰 정보들로 가득차 있고 더 정교한 세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태글은 아니고 평소 저도 했었던 생각인지라 주저리주저리...

    • @닉네임-q9k
      @닉네임-q9k 3 роки тому +2

      @@Scid-jf6rs 오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셨군요!

    • @ねこおうじょ
      @ねこおうじょ 3 роки тому

      @@Scid-jf6rs 생각은 좋은데 여기서말하는 정보는 님이 생각하는 그런 정보가 아니에요...

    • @ねこおうじょ
      @ねこおうじょ 3 роки тому

      @@Scid-jf6rs 님이 말하는거는 지금 컴퓨터에 데이터가 더 많이 저장되는걸 말하는거같은데 이러면 엔트로피가 감소해요.. 저 정교하지 못하게 되는거죠

    • @Scid-jf6rs
      @Scid-jf6rs 3 роки тому +6

      @@ねこおうじょ 제가 문해력이 딸려서 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는 못하겠으나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하위 시뮬레이션 세계로 내려갈 수록 모델링이 단순화되고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정보량이 적어진다 한들 그 세계속에 살고 있는 존재들이 그것을 인식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찰이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사는 세계가 시뮬레이션이라면 위의 세계, 즉 시뮬레이터의 세계는 더 정교하고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정보들이 여기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의견이었는데... 제 글을 잘못 읽으신건 아닌지....?

  • @이름없음-w6n
    @이름없음-w6n 3 роки тому +42

    시뮬레이션 우주냐 아니냐를 따지기 전에 무엇이 '시뮬레이션 우주'냐는 질문이 먼저겠죠... 진짜로 신이 존재한다고 가정했을때 신이 만든 우주도 보는 관점에 따라선 무언가로 만든 시뮬레이션 공간일 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가장 바깥의 진짜 세상'이라는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레퍼런스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 어느게 시뮬레이션이고 어느게 진짜 세상인지를 구분하는건 매우 어렵거나 무의미하겠죠.

  • @지형근-r6r
    @지형근-r6r 2 роки тому +180

    완전대박이네요..공감합니다. 어릴적에 온 세상이 가짜일것같다고 단지 프로그램된 세상일것같고 영화 트루먼쇼에 한부분일것이다라고 생각에 꼬리의 꼬리를물고 그렇게 하루를 지내며 살앗는데 그생각이 맞을수도있는거네요..그걸 어떻게 극복하고 해결에 나가는지 지켜보는 설계자의 뜻으로 지내곤했습니다. 좋은영상매번감사합니다 부엉님ㅎ

    • @PABLOESCOBAR-fs8lc
      @PABLOESCOBAR-fs8lc Рік тому +1

      실명임?

    • @최명훈-l6r
      @최명훈-l6r Рік тому +9

      신기..
      나도 9살? 때까지
      어짜피 이세상은 다 거짓이야
      라고 생각을 엄청많이했음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울때나 슬플때나 알수없는 느낌인지 생각인지 ..계속들었음
      30년전이네.. 근데 아직도 믿지못하겠음..

    • @화목한월수금
      @화목한월수금 Рік тому +11

      저도 어렸을적에 이 세상이 다 가짜 아닐까하는 생각을 몇번 했었는데, 이런 생각을 했던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게 신기하네요 실제로 정말 이 현실이 시뮬레이션일지도 모르겠고..

    • @코물-p7d
      @코물-p7d Рік тому +3

      ​@@화목한월수금 아무도 보지못한 신이 있다고 대부분이 믿는게 더 신기하지않나요

    • @gogo-ql8cw
      @gogo-ql8cw Рік тому +3

      와이런생각을 어렸을때부터했다니 대단

  • @hazsang
    @hazsang 3 роки тому +415

    영상 잘 보고 갑니다! 11:53는 복잡계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인 로렌츠 시스템에서 증명하듯이 반올림한 근사치와 실제값의 작은 차이 (

    • @신분세탁-m3l
      @신분세탁-m3l 3 роки тому +15

      우...왕......?

    • @chucky4258
      @chucky4258 3 роки тому +4

      응 이럼 안되는데 우리 영화유투버…😭😭😭

    • @lillili1li1
      @lillili1li1 3 роки тому +10

      세계최초 자기만족형 유튜버..

    • @SH_Lee7420
      @SH_Lee7420 3 роки тому +4

      그...네? 외국인... 이시죠? 어... Where are you from?... Can you speak korean?

    • @나천기
      @나천기 3 роки тому +1

      그러면 현실은 그 오류들을 어딘가로 미루는건가요?

  • @whoaryung
    @whoaryung 3 роки тому +179

    결론에 심히 공감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시뮬레이션 우주론이 신빙성을 얻으면 얻을 수록 시뮬레이터의 존재역시 신빙성을 얻게 된다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그 존재가 적어도 우리 우주에 있어서는 신 (종교에서 말하는 신의 특성과 다를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불리는 존재일 것이고, 우리 우주는 시뮬레이터의 목적에 맞게(또는 그것을 실험하기 위해)설계된 것이라는 지적설계론이 다시 힘을 얻는 방향으로 간다는 점이 제게는 흥미롭더군요.

    • @그냥-m6o
      @그냥-m6o 3 роки тому +38

      이런 우주가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이 리뷰처럼 끝없는 의문과 모순이 무한대의 방향으로 방사되지만 신이라는 존재를 대입하면 모순을 매우 간단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많은 과학자들이 신은 그자체로 트릭이라고 보는 것이죠

    • @스포리
      @스포리 3 роки тому +8

      @@그냥-m6o 저는 그냥님 의견에 100퍼 동감합니다~

    • @happinessthegreat9999
      @happinessthegreat9999 3 роки тому +11

      '신성력' 설정이 진짜 있을수도요. 그러면 각종 영적체험 등도 설명이 됩니다.

    • @그냥-m6o
      @그냥-m6o 3 роки тому +30

      @@스포리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구절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의견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말씀으로 세계가 창조되었다는 개념은 시뮬레이터에 의한 프로그램 창조와 일맥 상통합니다. 어떻게 지어졌건 존재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존재 이유가 중요하겠죠... 무신론은 왜 이런 시물레이션이 존재하는지 도대체 납득할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유신론은 매우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성경에서 주장하고 있지만 이생(시뮬레이션)은 덧없다 (중요하지 않다) 저생(천국)이 진짜이다.

    • @tggfsevv133
      @tggfsevv133 3 роки тому +3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신이라는책의 내용도 이 이론을 바탕으로 써진것이였네요

  • @이민석-j8r
    @이민석-j8r 3 роки тому +334

    최적화라는것을 생각하다보니까 생명체의 수면상태라는 것도 최적화의 일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대부분의 생명체는 밤에 잠들고 낮에 활동하니 간단하게 보면 지구의 반쪽이 실행하고 있을때 남은 반쪽은 비교적으로 많이 최적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고 보다 많은 데이터를 운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 @짐빔-d8d
      @짐빔-d8d 3 роки тому +17

      강남 클럽 가보면 그건 아닐걸..? 밤샘 죽돌죽순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 @이창근-f9i
      @이창근-f9i 3 роки тому +1

      오늘부터 잠을 나눠서 자볼까?

    • @워니뚜
      @워니뚜 3 роки тому +54

      위에 두명 생각의 다양성을 좀 펼쳐봐라...
      너네는 스테미너가 정해진 게임할때 밤에만 스테미너가 제로가된가 생각하냐?
      또 각 캐릭터 능력치마다 고유 스테미너 총량이 다르다면? 클럽 죽순이들도 일주일내내 잠을 안잘수있을까?
      생각을 좀 넓고 길게해볼 필요가있다.

    • @김경찬-o3x
      @김경찬-o3x 3 роки тому +7

      오 되게 흥미롭네요

    • @박성현-t4b
      @박성현-t4b 2 роки тому +4

      집구석에서만 살면 가능하지
      근데 한번이라도 사고 당하거나 병걸리거나 해봐라 현실을 알게 돼지

  • @송민재-r8t
    @송민재-r8t Рік тому +3

    만약 내가 시뮬세상속 통속의 뇌라면 당연히 시뮬을 돌리는 절대자가 있겠군요.
    그럼 내가 어떻게 자유의지를 느끼는 거죠?

    • @동원-r5o
      @동원-r5o Рік тому

      착각일거에요 아마

    • @김지윤-d7v8q
      @김지윤-d7v8q 7 місяців тому

      자유의지를 느끼도록 세팅된 게 아닌지에 대해서는 고민해봤나요

    • @김지윤-d7v8q
      @김지윤-d7v8q 7 місяців тому

      추가로 모든걸 조종 당하는 게 아닌 자유 의지로 인하여 일어나는 일도 있게 설정되었다고 생각하면 편함
      시뮬레이션이 우리 인간 기준 이렇게 시뮬레이팅 되어있겠지?라고 생각하는 거랑 다를 수도 있다는 전제를 깔면 좀 얘기가 달라짐

  • @mtmrnytenjtym2977
    @mtmrnytenjtym2977 2 роки тому +102

    정말 신기한건.. 내가 아주 어렸을때 7살 정도일때 이 세계가 좀 이상하다. 혹시 우주는 가짜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겁니다. 그 개념을 노트에 그리고 설명을 적어놓기도 했어요. 정말 뜬금없이 떠오른 생각이고 너무 인상깊어서 아직도 그때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당시는 컴퓨터도 없었고 그런개념의 창작물도 본적이 없고 너무어려서 수학이나 과학적인 지식도 전혀없는 상태였는데 왜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정말 이상하죠. 이건 태어나서 이제막 걸음마를 하는 시기에 부모의 복잡한 마음을 공감하는것과 같을겁니다 말이 안되죠.
    어쩌면 시뮬우주에 대한 의문과 자각이 태생적으로 내재되어 있던게 아닐까. 몇회차 리셋을 하는 와중에 과거의 기억이 남아있었던게 아닐까 그런생각도 듭니다

    • @도희바보
      @도희바보 2 роки тому +21

      와 소름 ㄷㄷ저랑 똑같으시네여 저도 딱 그 나이에 세상은 가짜야 우린 없어 난 이미 우주에 없어 이래가지고 엄마가 병원끌고갈라고 했었는데
      완전 똑같아요 지금은 그 느낌이 안나는데 그때는 온 세상이 가짜고 우주에 내가 없는 기분이었는데 진짜 해탈한 느낌이었음 그때 느껴지던 기분 진짜 묘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완전 공감됩니다..

    • @도희바보
      @도희바보 2 роки тому +17

      진짜 그냥 누군가 인위적으로 만든 세계에 갇힌 기분이었고 우주속의 나는 먼지처럼 작고 나와 우주의 시간의 흐름이 달라서 태어나자마자 죽은 기분이었음.. 마치 완결난 소설속의 등장인물처럼 태어나자마자 죽은 느낌.. 우주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엄청나게 작은게 태어나자마자 죽으니 허상과 같을테니 나 자신이 가짜같았음
      그때는 눈 감고 나는 죽었다 이 세상에 없다 전부 가짜다 라고 되뇌이면 몸이 붕뜨면서 내 육체는 죽고 정신이 우주에 속하는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집중해도 붕 뜨는 그 느낌이 절대 안나요.. 애초에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 같지도 않음 ㅜ 벌써 20년도 더 된 일인데 나랑 비슷했던 사람 만나니 반갑네요.
      암튼 그래서인지 소원은 서른전에 죽는거임.
      7살때부터 사는게 지겹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음.. 그냥 무한히 뭔가를 반복하는 느낌이고 내가 느끼는것도 보는것도 실제하는게 아닌 것 같은 기분임.. 책속의 나에게 그냥 뇌가 신호를 주는 것 같은..?
      그냥 단순 우울증일 수도 있지만 그럼 내 우울증은 7살때 부터 인건가 ㅜ

    • @OF-us5qr
      @OF-us5qr 2 роки тому +21

      @@도희바보 저랑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사람이 더 있는줄 몰랐네요
      저도 7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치원 다닐때 바닥에 누워서 자신의 존재와 이세상에 대해서 생각했는데 점점 집중하게되면서 어느순간 육체의
      오감이 사라지고 정신만이 우주를 떠도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수많은 질문을 스스로 던지다가 어느순간 어느 생각이 떠올랐는데 이것이 숨겨진 우주의 비밀임을 본능적으로 느꼈어요 얼떨떨하면서 감탄해하다가 잊어먹지 않도록 주위 노트에 적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꿈을 잊어버리듯이 머리속에서 그생각이 사라져버렸고 다시 생각해보려고 노력하고 다른날에 똑같이 누워서 정신이 우주를 떠도는 경험을 다시한번 느끼려고 시도했으나 그후로는 다시 느낄 수 없었어요 몇년간 잊고 있었던 기억인데 이댓글 보니까 그경험을 느꼈을 당시의 방,햇빛,누운 방향까지 뚜렷하게 기억이 나네요

    • @OF-us5qr
      @OF-us5qr 2 роки тому +10

      @@도희바보 알아서는 안되는 비밀을 우리가 알지 못하도록 막는 존재가 있는걸까요?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존재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인간의 본능일까요?
      아직 세상은 인간이 깨닳지 못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 @rainbowicecream48
      @rainbowicecream48 2 роки тому +5

      저도 그랬어용 할머니한테 진짜 내가 보이냐고 인식이 되냐고 물었었음 어쩌면 인간의 본능일수있겠죠 아기였다가 자라면서 존재를 인식하는 머리가 생겨서겠죠? 이런 생각하는 사람은 많더라구용

  • @땡그랑그릇
    @땡그랑그릇 2 роки тому +10

    와... 정말 그렇네요...
    세상이 만들어지려면 많은 재료가 필요한데 이 재료는 어디서 왔을까요?
    모든것은 누군가로부터 만들어졌는데 그러면 세상도 누군가로부터 만들어졌어요
    하지만 그 누군가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이치를 깨부시고 창조하는 힘을 가진 사람일꺼에요
    갑자기 땅을 만들고 중력을 만들수 있는 사람은 존재할 확률이 없으니까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 아니라면 애초에 세상은 존재하지 않네요
    소름끼쳐...ㅠㅠㅠ

  • @술덕후
    @술덕후 3 роки тому +181

    시뮬레이션 세계관 맹신중!

    • @cyescience
      @cyescience 3 роки тому +30

      술 채우다 지갑 거덜난 현실이 시뮬레이션 아님 뭐겠어... 시뮬레이션이어야해..

    • @하리보-r1i
      @하리보-r1i 3 роки тому +7

      ㅉㅉㅉ…차라리 지구평평설 믿는게 나을 듯

    • @CruckDuck03
      @CruckDuck03 3 роки тому +13

      @@하리보-r1i 최근 댓글은 과학이네 ㄹㅇ 무슨 지구 외에는 생명체가 없어

    • @abcdefg-kl4be
      @abcdefg-kl4be 3 роки тому

      술덕후형 자주보이네요 여러 유튜버 댓글에 ㅋㅋ

    • @waltherWA2000
      @waltherWA2000 3 роки тому +7

      @@하리보-r1i ㅋㅋㅋ,,, 차라리 니가 잼민이라고 믿는게 나을듯

  • @user-bj6bc1in8bf
    @user-bj6bc1in8bf 2 роки тому +9

    6:04 이부분.. 나 초딩때부터 이런 생각 매순간마다 했었는데 말로 설명할수가 없었는데 내가 느꼇던걸 그대로 설명 잘해주시는 기분..

    • @sjun6343
      @sjun6343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나 거짓말 안치고 유치원때 이생각했음. 유치원생이라 말로 설명하기 힘들어서 어른들한테 아무리 말해도 이헤들을 못하더라

    • @오버정-b4d
      @오버정-b4d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양자역학? 내가 보아야 보이는?

    • @user-bj6bc1in8bf
      @user-bj6bc1in8bf 5 місяців тому

      @@오버정-b4d 얍 예를들면 지티에이 안에서 내가 가는곳 근처만 불러오는 그런느낌

  • @user-loft
    @user-loft 3 роки тому +126

    엉이님 마지막 말씀처럼, 이 세상이 시뮬이든 아니든 그게 중요하진 않죠. 당장 배고프고 희노애락이 있는 이 현실이 중요하죠. 현실을 의심하고 부정하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현실은 그 사람에게 그저 배경에 불과해지고 자기 스스로에게 지나친 값어치를 부여하게 되죠. 그런 이들이 할 수 있는 거라곤 시뮬 세상을 조정하려는 지배행위 혹은 이 배경 따위를 떠나려는 탈출 시도 뿐이에요. 그러니 그냥 여기서 등 비비고 사는 게 여러모로 좋다고 봅니다 ㅎㅎㅎ

    • @창민-e4l
      @창민-e4l 3 роки тому +1

      말씀 진짜 잘하시네요, 동감입니다 ㅎㅎ

    • @cyberides
      @cyberides 3 роки тому +5

      현실을 부정해서 배가 안고파 진다면 믿을 수 있을지도요...ㅋ

    • @가당지나-n5k
      @가당지나-n5k 3 роки тому +4

      니가말한 희노애락마저 뇌호르몬 분비로 얼마든 조작 가능

    • @cyberides
      @cyberides 3 роки тому +1

      @@가당지나-n5k 니가 니껄 조작해서 해보라구 그럼 받들어 모실께

    • @온나-v9g
      @온나-v9g 2 роки тому

      @뭘보노일마야 알긴 뭘 알아 정신차려

  • @Chleosl
    @Chleosl 3 роки тому +531

    요즘들어서 영상 퀄리티가 엄청나게 발전한 것 같네요 ㄷㄷ 예전에는 리뷰엉이님이 영상에서 철학적인 내용을 다룰 때 약간 중구난방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요즘들어선 정말 내용이 딱딱 한방에 이해되고 있어요!

    • @user-oo3pc5vl8p
      @user-oo3pc5vl8p 2 роки тому +1

      ㅇㅁㅇㅁㅇㅁㅇㅁㅇㅁㅇ

    • @Chleosl
      @Chleosl 2 роки тому +3

      @김준희 말씀대로 우리 사는 공간에서 재밌게 놀면서 사는 사람도 많답니다. 비단 컴퓨터나 핸드폰 게임 뿐만 아니라, 자기가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는 것이 "재미있을까" 를 한번 생각해 보는거지요.

    • @Chleosl
      @Chleosl 2 роки тому +4

      @김준희 우리가 삶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는 영화를 보고 느끼는 재미나 게임을 하며 느끼는 재미같은 행복 뿐만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 것을 오랜 노력 끝에 완성시키는 성취감이라던지, 내가 이 세상에서 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나만의 목적을 드디어! 발견했다든지 하는 보다 더 한 차원 위의 재미도 많아요 ㅎㅎ

    • @안녕-t4r3z
      @안녕-t4r3z 2 роки тому +5

      @김준희 사람들이 시뮬레이션하면 우리가 상상하는 게임 시뮬레이션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다중우주에 관해선 말만 시뮬레이션이지 알고보면 게임같은게 아닌 전혀 다른 무언가가 아닐까 생각함

    • @팹시-y5z
      @팹시-y5z 2 роки тому +5

      이영상을 요악하면 게임세상에서는 게임을하고 그게임새상에서는또게임을하고그게임안에서는 또게임을하고있고 그게임안에서는또게임을하고있다는 개병신같는내용이다

  • @최바른-m9x
    @최바른-m9x 2 роки тому +138

    정교하게 짜여진 시뮬레이션을 통해 과거뿐만아니라 미래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겠네요. 시뮬레이션 세계를 통해 미래를 미리 내다 볼 수 있으면 원우주의 과학기술 수준을 뛰어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을까요?

    • @lililioo
      @lililioo 2 роки тому +10

      와 통찰력 대박이시네
      우리는 느끼지 못하지만 시뮬레이션을 n배정도 가속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 @rayderray210
      @rayderray210 2 роки тому +16

      라플라스의 악마 논리..... 문학적으로는 아자토스
      문제는 그 정보량을 받아 낼 수 있는 매체가 있냐는 겁니다.
      약 1천년의 시간을 넘어 미래를 예측한다 가정해 봅시다. 뭐 가령 1천년 뒤 미래의 유튜브가 어떻게 되었을 지 시뮬을 했다고 상상해보죠.
      실질적으로 그 데이터를 추론 할 수 있는 근사값의 영역에도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 할 겁니다. 1천년 동안 지구가 아니라 우주 전체가 서로 상호작용 하고 있으니까요. 지구로 부터 수천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먼지 하나까지도 전부 계산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거 하나 빼면 그것만으로도 이 시뮬레이션의 계측은 '오류'가 축적 되어 있는 결과물이 되는거죠. 실질적으로 이 시뮬레이터 이론은 사실상 불가능의 영역 인 겁니다. 그 어떤 우주건 간에 그 어떤 다중 차원이든 간에 무수히 많은 것을 착안하고 생각해야 하며 그걸 담아 낼 기능이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걸 알려면 진짜로 물질에 담긴 모든 정보를 전부 읽을 수 있어야 하며 이것을 라플라스의 악마라고 합니다.
      이게 왜 악마냐구요? 그런 존재가 있다면 그건 인지의 영역을 초월한 존재 즉 악마나 신이니까요.
      크툴루 세계관에서도 이러한 모든 것 자체를 알고 있는 존재가 아자토스고 우리가 사는 우주는 아자토스의 꿈에 지나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자토스가 잠에서 깨어나면 꿈이 끝나니 모든 것이 멸망한다는 이야기죠.
      실질적으로 이 모든 영상 자체의 내용, 현재 과학 기술의 영역은 오로지 상상에서 이루어집니다. 상상하는 것 만이 인간이 가진 가장 강력한 도구이며 그것으로 진화를 했고 현존 세상에 존재하는 진정한 법칙을 깨닫는 거죠.
      모든 세상이 시뮬레이터로 구동이 가능하다.....?
      상상력을 시뮬레이터 할 수 있습니까?

    • @chopinballade2614
      @chopinballade2614 Рік тому

      @@rayderray210 라플라스의 악마에 나오는것처럼, 당신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라고 스스로 착각하고 있는 걸 수도..? 당신이 자유의지로 행한다고 여기는 생각 혹은 상상력이 사실은 모두 사전에 시뮬레이터가 설계해놓은 값에 불과하다면?
      그리고 오류가 누적되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는 수단으로 쓰일 수는 없다했죠? 그 오류 오차값을 줄이기 위해 수천, 수만개의 시뮬레이터를 돌려서(통계학에서 실증분석을 할때 최소자승법을 이용하듯이) 오차항으로 구분될만한 사항들을 추려내고 이들 오차항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세선을 구해 인류의 미래에 대한 대략적인 방향성을 알아내는 용도로 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덧붙임) 계산값이 많아서 실현불가능하다는 건 기술의 발전으로 얼마든 극복가능한 얘기이니 논외로 합니다. 현재의 비트 컴퓨팅 시스템 말고, 양자역학 컴퓨터가 개발되어 큐비트 컴퓨팅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인류 문명의 탄생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 세상에 존재해왔던 그야말로 모든 인간이 행한 수학적, 물리학적 연산은 단 몇초만에 계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양자컴퓨터가 개발된다면 인류를 달에 보내기 위해 수십년간 노력했던 나사의 프로젝트나 F22랩터를 개발했던 록히드마틴의 개발진들의 노력은 갓난애기들 장난보다도 못한 수준으로 전락한다는거죠. 그정도 기술이면 이세상과 똑같은 수준으로 구현된 시뮬레이터 수천 수만개도 돌릴 수 있을겁니다.

    • @user-gy5dr1ux7j
      @user-gy5dr1ux7j Рік тому +2

      @@rayderray210 상상력을 시뮬레이션하는건 당연히 불가능하죠. 만약 세상이 진짜 시뮬레이션이라면 우리는 못하지만 시뮬레이션을 만든 누군가는 할수있지않을까요? 우리가 알고있고 알아야하는 모든것들을 이미 알고 자유자재로 다루는존재면 적어도 우리입장에서는 전지전능인데 그걸못할리가없죠. 단지 왜 했는지 이해하지못할뿐

    • @유성진-w5l
      @유성진-w5l Рік тому +1

      @@user-gy5dr1ux7j 상상력이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할 수 있는겁니다. 이우주에 없는걸 상상하라고 하면 결국 이우주에 여러 요소를 배합하는 상상일뿐입니다

  • @범바우-q8z
    @범바우-q8z Рік тому +6

    빅뱅이란 우리 우주프로그램의 부팅돼는 순간이었고 슈뢰딩거 고양이 처럼 불확정성 원리는 개임화면에서 안 보이는 장면들과 같음(그 안보이는 장면의 데이트가 렌드링이 안되므로 컴 작동용량을 절약) 게임의 다른 장면을 우리가 띄워야 그 장면의 데이터가 활성화 되어 모니터에 보이는거 처럼 고양이 상자를 열어 봐야 고양이 상태의 데이터가 활성화 됨...저 멀리 우주의 장면도 마찬가지... 안드로메다성운 영역의 데이터는 꺼져있다가(불확정) 우리가 보는 순간 활성화 되어 나타남...고로 우리 우주프로그램을 돌리는 컴의 용량이 무한대가 아닐거라는거...그래서 불확정 원리가 필요했을거임...인간의 눈 혹은 계측기가 측정하는 것이 곧 본다는 것인데... 허블망원경이 안드로메다를 본(찍은) 현재까지 인류에게 나타난 최대 용량인 4기가 정도 의 데이터인데, 우주프로그램이 안드로메다의 데이터를 그 정도만 현재의 우리(허블 망원경)에게 활성화 해서 보여준거 임... 안드로메다의 특정 항성의 한 행성의 사막에 있는 수박 크기의 다이아몬드의 데이터는 불확정성, 파동함수의 범위 안에서 비활성 상태로 있슴. 인간이나 탐사선이 그곳 까지 가서 관측하면 다이아몬드의 데이터가 활성화 되어 그 존재가 현실화 됨...물론 그 과정 까진 허블의 4기가가 아니라 수천억×억 × 억 테라의 데이터가 순차적으로 활성화되어 관측자가 그곳까지 갈 동안 현실화되어 보여 줄거임...그 이유는 우주 프로그램을 돌리는 컴의 한계 때문(즉 우리 우주를 돌리는 컴의 용량이 무한대가 아닐거라는걸 유추할 수 있다) 고로 불확정성원리는 우리 우주를 돌리는 컴의 효율을 높이는 수단임.

  • @김라일락-h5u
    @김라일락-h5u 3 роки тому +12

    정말어려운 얘긴데.
    그럴듯 하네요.
    나도 어렸을 때 이세상이 진짜일까?
    라고 생각한적이있는데
    내가보고 느끼고 내가족 학교친구들 마저 모두 어떤 특정한 이치로 돌아가는 기어박스속에 허상이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한적이 있었네요.
    그러다 쓸데없는 망상으로 시간을허비 하지말자 하고 대학생이되었는데 그때 톰행크스에
    영화를 보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한사람이 미국에도 있구나 했죠.
    물론 영화는 티비주인공이고 모든 환경은세트이고 친구가족은 조연이고 하는 설정이었지만
    큰틀에서는 내생각과 비슷 하더이다.
    허구이거나 설정이거나.
    결국 내가믿는것이 사실이아니지 않을까하는 의심에서 만들어진 가설들이니까.
    근데 또 20년이 지나니 매트릭스 라는 가상현실이 아닐까하는 주장들을 접하게되네요.
    참신기하고 아리송합니다.
    만일 세상이 허구이고 내가 만들어진 장난감이라 하더라도
    나는 내가 아는 모든것들을 소중히여기고 성실히 살아갈겁니다.
    내부모님으로사는 허구 내가족 내주변 허구들에게 나는 감사한마음이 커다라니까요.
    나라는 아이콘이 신호같은 아이콘으로 사라지는 것이 억울하니까요.
    언젠가 사라지는 신호가 되더라도
    인간다운 신호로 사라지고싶네요

    • @유병호-g5b
      @유병호-g5b 2 роки тому

      짐 캐리 트루먼쇼 말하는거임? 웬 톰행크스?

    • @Upper_east
      @Upper_east 7 місяців тому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유튜브 채널에서 자세하게
      풀어주십니다

  • @야근문어
    @야근문어 3 роки тому +33

    여기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우주론의 증거로 블랙홀이 있다면, 블랙홀 주변 시간지연현상은 수많은 오브젝트를 띄워야하기에 발생하는 렉이라면, 충분히 시간지연이 일어난 블랙홀 인근에서 이중슬릿 실험을 진행한다면 전자가 파동->입자로 변하는 연산과정에서도 렉이 걸릴것이고, 그 과정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TV-od9vx
      @TV-od9vx Рік тому +2

      이론상 알수있겠지만 조건자체가 성립이불가능해서 알수가없을듯..

    • @Superman_Channel
      @Superman_Channel Рік тому

      그래서 입자가속기를 통해 미니블랙홀을 만들려는 이유죠.

    • @이이이그게맞지
      @이이이그게맞지 7 місяців тому

      블랙홀의 개념을 재정립할겁니다

    • @ABC-kx5gy
      @ABC-kx5gy 3 місяці тому

      시간과 공간이라는 개념도 상당히 애매합니다. 거기다 중력까지 가세하면???

  • @english0579
    @english0579 2 роки тому +6

    멋진 내용입니다... 불교에서는 우리는 가아[가짜 나, 시뮬로 만들어진 나 ㅋ] 로 살고 있는 데, 진아[참나]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찾는 방법으로 나를 계속 들여다 보면, 진짜 나 ,실체가 나온다고 하죠. 기도, 명상 ,참회 등 결국 그것을 찾는 과정 같아요

  • @아련개
    @아련개 2 роки тому +120

    스티븐 호킹이 했던말이 떠오르네요
    “알수없는 무언가가 시간의 역행을 막고있다”

    • @완곡한_욕
      @완곡한_욕 5 місяців тому

      신?

    • @dddbbb2
      @dddbbb2 2 місяці тому

      ​@@완곡한_욕시뮬레이션 세상을 만든 후손들?

    • @모올-루
      @모올-루 2 місяці тому

      부산의험악한택시기사들

  • @미니만두-u3w
    @미니만두-u3w 3 роки тому +14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면, 시뮬레이션 돌리는 사람은 시뮬레이션속 인공지능들이 지네가 시뮬레이션인지 아닌지로 토론하는거 보면 개꿀잼일 듯

  • @niju4724
    @niju4724 2 роки тому +27

    이 세상이 메트릭스이면 내 생각도 메트릭스 자유의지도 없는 것이고 모든 사람이 허상이라고 생각이 들어 허무함을 느끼고 관련 영상을 찾아보던 중 리뷰엉이님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좋은 결론 얻어가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메트릭스 든 아니든 내가 사는 세상이 진짜 세상인건 변하지 않는 다는 것!

    • @서운학-t1y
      @서운학-t1y Рік тому

      😮😮😊😊😊😊😊😊😊😊

  • @김평우-n4e
    @김평우-n4e 3 роки тому +75

    리뷰엉님 영상도 시뮬레이션의 한 과정으로서 시뮬레이터가 이 세상은 시뮬레이션이라고 힌트주는 것일 수 있다는 재밌는 상상도 하게 되네요ㅎㅎ

    • @성민준-k8c
      @성민준-k8c 2 роки тому +10

      재밋는 '상상'이라고 까지만 생각하게 하는 것도 설계

    • @gaddatee717
      @gaddatee717 2 роки тому +3

      @@성민준-k8c 라고 답글을 적는것도 설계

  • @으앙우웅
    @으앙우웅 2 роки тому +13

    입자와 파동 이중슬릿 실험까지 잘 설명해주셨네요

  • @pky4452
    @pky4452 3 роки тому +93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도 해도
    우리에게는 이 세상이 진짜라는 말
    정말로 공감합니다 ㅎㅎ

  • @the2051
    @the2051 2 роки тому +72

    와 진짜 너무너무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에 시뮬레이션이라면 제가 죽을 때 까진 그 걸 깨닫지는 못했으면 좋겠네요. 제 삶은 누군가의 시뮬레이션에 의해 만들어진 게 아니라 고유의 삶이었으면 하거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Claymore-chobo
      @Claymore-chobo 2 роки тому +6

      맞아요.현실이 더 잔혹할수있고 꿈이라도 깨지않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취생몽사.호접지몽.장자의꿈 ㅋㅋ

    • @기억-g5n
      @기억-g5n 2 роки тому +1

      너무 무서워요ㅎㅎ 그냥 모른척 지금 삶에 충실하고 싶어요^^

    • @물의파동
      @물의파동 2 роки тому +1

      그걸 정신승리 또는 자기합리화라 부르죠. 멍청한류의 특징이기도 하구요.^^

    • @respect-qc1fy
      @respect-qc1fy Рік тому +6

      육체의 죽음 이후가 진짜 삶이죠. 이것이 시뮬레이션의 결정적 증거라 봅니다.

    • @dragonleems2040
      @dragonleems2040 3 місяці тому

      봇 주제에 너무 깊은 생각을 하려고 하지마요

  • @jonathanjason5119
    @jonathanjason5119 3 роки тому +24

    17:20 지금껏 이 모든것이 현실일까라는 생각자체는 종종 했었지만, 그걸 찾기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해도 결국은 그 초월적 존재를 직접적으로 마주하기전까진 글, 영상등등 모든 정보들도 결국 시뮬의 일부분일거라곤 생각못했네요..내가 이 세상이 가짜는 아닐까라는 추측을 누군가가 동의하고 그 추측에 힘을 실어주는 말을 해준다고해도 그사람 그 정보역시 디지털의 일부..당연한거인데도 이렇게 깨닫게되니 좀 무섭네요 ㅠ 재미있게봤습니다

  • @록리-w4c
    @록리-w4c Рік тому +7

    삶은 공간과 시간이 아니라 진동과 파동이다.
    우리의 삶은 공간과 시간에 따른 이동이 아니라 진동과 파동으로 이뤄진 우리 앞에 펼쳐진 순간 순간의 현상으로 살고 있다.
    우리는 살면서 세상의 모든 나라,사람들을 다 만나고 갈수 있을 거 같은 착각을 하지만 실제로 우리의 삶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매 순간 사건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그러므로 공간과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단지 우리의 앞에 나타나고 펼쳐진 것들 만이 우리의 삶이고 우리의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순간을 살아라 현재에 충실해라 하는 말이 있는 것이다.
    내가 보고 겪는 것들 이외의 것들은 허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 인터넷에 있는 전세계의 뉴스들을 보고 우리 모두가 걱정을 하고 나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날 거 같은 착각이 들 수 있지만 그것들은 나에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 눈앞에 펼쳐지고 해야만 하는 일 그리고 나에게 오는 인연들에게 집중하고 살면 된다. 그리고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과 장면들을 보며 그저 즐기며 살면 되는 것이다. 내가 없으면 우주도 없는 것이다.

  • @Octamino
    @Octamino 2 роки тому +9

    만약 세계가 시뮬레이션이라면 네오처럼 물리법칙을 비틀 수 있는 존재도 있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그건 뇌를 통한 생각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겠네요. 뇌라는 게 시뮬레이션 안에서 돌아가는 양자컴퓨터 같은 존재인데.... 이게 단방향으로 정보를 시뮬레이션에서 받기만 하는 게 아니라 시뮬레이션으로 정보를 보낼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말이죠. 다만 현재 인류는 정보를 보내는 방법을 아직 발견하지 못해서 물리법칙을 벗어나진 못하고 있는 것일지도요. 어디까지나 가설입니다. ㅎㅎ 재미있는 영상 잘봤습니다.

  • @fren124
    @fren124 3 роки тому +28

    시뮬레이션이라면 이 세상을 만든 사람들은 굉장히 흥미로운 사건일듯 시뮬레이션 속 사람들이 자신이 시뮬레이션이라는걸 자각하는 순간이니까

  • @noname-pu9te
    @noname-pu9te 3 роки тому +18

    세상에 귀신이 있고, 영혼이 있으며, 환생이 있다면
    오히려 메트릭스 세계관이 더 설득력있음.
    우리라는 존재는 모두 저 배터리라는 부품으로써
    저 안에서 기억, 소거, 삶, 죽음, 꿈, 현실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거임.
    죽는다고 해도, 우리는 다시 또다른 삶의 반복. 혹은 똑같은 인생의 똑같은 반복일수도 있고...

    • @물개튜브-d9y
      @물개튜브-d9y 3 роки тому

      뭔소리 매트릭스세계관은 걀국 다시 인간인데,,;;;

    • @cvlespxpaaa
      @cvlespxpaaa 3 роки тому

      지금 살고있는 생명체가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ai의 최종버전이 아닐지요?
      지금 나 본인이 ai일수있구나

    •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3 роки тому

      @@cvlespxpaaa 소름

    • @성이름-d8m6p
      @성이름-d8m6p 3 роки тому

      사실 이주제가 중2병 걸리기 딱 좋은 소재임

    • @핸섬가이-e2s
      @핸섬가이-e2s 3 роки тому

      불교철학 불이법과 윤회사상과 비슷하네요

  • @근육맨-t3z
    @근육맨-t3z 2 роки тому +9

    우리세상이 시뮬레이션 이라고 치고 우리세상을 만든 현실세계마저도 시뮬레이션중 하나 일수도 있겠네 이게 끝도없이 반복..어지럽다

  • @2-hoon
    @2-hoon 2 роки тому +32

    어릴때부터 우리가보는 밥솥 사이즈가 전우주라고 생각했었고 우리는 밥솥(우주)밖의 사람을 볼순없고 그 사람도 우릴 볼수없을 정도의 양자학처럼 엄청 미세한 입자가 우리라 생각했네요
    그러면서 모든자연현상은 시뮬처럼 운영되고 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잊혀져있던기억이 떠오르네요

  • @cuda150
    @cuda150 3 роки тому +27

    이것이 최초의 세계 이거나 시뮬레이션 중의 하나라는 사실... 그 안에서 나는 재밌게 플레이 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최대한 재밌는거 많이들 하세요. 목숨하나 닳을때 까지.

    • @GterE6974
      @GterE6974 3 роки тому

      백원 또 넣으면되죠

    • @Bowlingtoday
      @Bowlingtoday 3 роки тому +12

      @@GterE6974 하드모드라 한목숨이에요

    • @tellmerir
      @tellmerir 3 роки тому +2

      @@Bowlingtoday 세이브도 없다고ㅋㅋ 아

    • @구뤼움
      @구뤼움 3 роки тому

      @@GterE6974 하드코어라 죽으면 끗

  • @김바키-v7x
    @김바키-v7x 3 роки тому +10

    인생이 무한리셋일수도 100살까지 살면 기억 다 지워지고 다시 1살때로 돌아오고 가끔 데자뷰가 버그 처럼 일어나서 예전 기억을 보는건 아닐지 ㅈ까튼 상상을 해봅니다

  • @mrlee9252
    @mrlee9252 2 роки тому +3

    20:42
    각각의 시뮬레이션 마다 우주의 법칙이 다르다면, 우리지구 시뮬레이션에서는 이게 시뮬레이션인지 결국 알아낼수 없을수도 있을것 같음.(애초에 풀어나가는 전제 법칙이 리얼월드와 다를수 있어서)
    리얼월드와 우주의 법칙이 유사하게 구현된 다른 시뮬레이션 세계에서는 이미 풀어냈을 수도 있고...

  • @grass88107
    @grass88107 3 роки тому +8

    하기사 맞는 말이긴 해.
    미래 기술이 진짜 정신나갈 정 도로 급속도로 발전할 텐데.
    그 기술을 가지고 시뮬레이션 안돌릴 이유가 전혀 없으니.

  • @안민혁-m5v
    @안민혁-m5v 3 роки тому +165

    와... 1분과학님하고 같은 주제를 다루지만 느낌이 확 다르네요..ㄷㄷ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inggunam
      @inggunam 2 роки тому +3

      ㅇㅈ

    • @rebornive
      @reborniv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분 과학님은 이제 과학이 아니게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한...

    • @김하늘-h6d
      @김하늘-h6d 7 місяців тому

      ​@@rebornive1분과학님은 이런 주제들을 철학적으로 다루죠 ㅋㅋ

  • @uoongwe
    @uoongwe 3 роки тому +288

    과학유튜버이시면서 영화유튜버도 하시다니 영역을 넓히시는군여 ㄷㄷ

    • @orrot__
      @orrot__ 3 роки тому +15

      과학유튜버가 영화라니...

    • @김유천-k5v
      @김유천-k5v 3 роки тому +11

      영화 유튜브인줄 알았는데 과학 유튜브 였군요 ㄷㄷ

    • @SH_Lee7420
      @SH_Lee7420 3 роки тому +9

      영화 유튜버십니다. 주제가 양자물리학, 인공지능, 환경, 우주 행성 등...이지만... 영화 유튜버세요...

    • @말귀를못알아듣는찐
      @말귀를못알아듣는찐 3 роки тому +6

      gta 언급한거 보니 게임유튜버인가봐요

    • @하지메마시때-h8f
      @하지메마시때-h8f 3 роки тому

      사실 이제 영화 리뷰 유튜버라기는 좀 뭐하지ㅋㅋ 정체성이 사라짐 과학 유튜버는 더더욱 아니니

  • @jj7
    @jj7 2 роки тому +4

    와... 인셉션이 괜히 연장선이 된게 아니군요... 미스터 노바디 이해가 됩니다...

  • @임동균-y7y
    @임동균-y7y 3 роки тому +55

    매트릭스와 동일 맥락인 공각기동대, 13층, 블레이드 러너 같은 류의 영화들
    그리고 이런 철학을 대표하는 장자, 플라톤, 데카르트, 장보드리야드, 닉 보스트롬, 니체 같은 이야기도 많이 섞어 다뤄주세요 ㅎㅎㅎ

  • @duekk02
    @duekk02 3 роки тому +26

    정말 우리의 과학이 많이 발전해서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의 물리법칙을 모두 적용할 수 있게 된다면 그때는 확실히 우리우주가 시뮬레이션 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게 될것 같네요

    • @bw-ee2of
      @bw-ee2of 3 роки тому +5

      우주 지배하는 힘이 총 4가지가 있고 이에따른 법칙이 있는데 이중 두가지 결합도 못하고있는게 현 인류입니다.. 까마득하네요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결합시켜야 우주비밀을 풀수있는데 이게 안됨 암흑에너지란 뭔가? 결국 이걸 모르니 우주비밀을 못품 이 암흑에너지가 우주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 @bw-ee2of
      @bw-ee2of 3 роки тому +6

      물론 암흑에너지도 학계의 주류의견(노벨상 수상) 일 뿐 사실인지는 모름 사실이라고 가정해야 더 나아갈수가 있기에 인정받은거뿐

    • @sodlfahdlqwl
      @sodlfahdlqwl 2 роки тому

      @@bw-ee2of 우왕 그렇군요...

    • @aevs
      @aevs 7 місяців тому

      @@bw-ee2of상대성 이론이랑 양자역학을 결합한다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듣네요. 각 각 완전성과 확률성을 나타내는 학문으로 단순히 인류의 과학과 논리력의 부재가 문제인게 아닙니다. 개념 자체가 상충되는 개념이에요. 암흑 에너지는 가상이 아니라 실재하는 에너지입니다. 아인슈타인이 우주 상수로 증명해냈죠

  • @구독자1982명도전
    @구독자1982명도전 3 роки тому +6

    마지막 멘트가 좋네요….”이 세상이 우리한테는 진짜자나요”ㅎㅎ

  • @허진호-g2u
    @허진호-g2u 4 місяці тому

    시뮬레이션 우주라는 가설(특히 6분 즈음 필요 시에만 연산한다는 최적화 개념)은 양자 역학이 진실로 다가가는 좋은 토대가 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아인슈타인이 코펜하겐 학파와의 설전에서 달의 존재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생각납니다. 이 영상도 리뷰엉이님이 다뤄주셨죠.
    - 아인슈타인 : “누군가 관측하지 않으면 저 달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 보어 : ”그렇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joovengers
    @joovengers 3 роки тому +29

    선생님 ㅠ 너무 어려워요ㅠㅠ
    첫사랑 얘기 해쥬세여~~~

  • @박수빈-e6e
    @박수빈-e6e 3 роки тому +24

    볼츠만 두뇌, 푸앵카레 재귀정리에 대해서도 컨텐츠 나오면 좋겠네요

    • @green_dollar_sign
      @green_dollar_sign 3 роки тому

      저 푸앵카레 이름 볼때마다
      푸애애애앵 카레!! 하면서 떼 쓰는 아이가 떠오른다

    • @절물사려니
      @절물사려니 3 роки тому +1

      볼프강파울리

    • @Jueun_storyteller
      @Jueun_storyteller 3 роки тому

      푸앵카레는....사람들이 꼭 봤으면 하는 정리임♡ 알고 계시다니 너무 젛으네여

  • @StockEconomy
    @StockEconomy 3 роки тому +60

    빛의 속도보다 빠른 물질을 만들거나 발견한다 하더라도 최대값을 늘리는 등의 최적화를 하면 알아차리기가 힘들겠네요.
    만일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면 개발자를 한번 만나고 싶네요 ㅋㅋ

    • @사랑-h2u
      @사랑-h2u 3 роки тому

      시뮬레이션 개발자가 자기자신인데
      스스로 자신을 어찌 만날까
      스스로 만나있는데
      이미 시뮬레이션 되고 만나있는데
      만나기를 바라는 꼴
      만나고싶다는 생각만없음 이미 만났지
      그생각때문에 못만나 ㅋ

    • @lililioo
      @lililioo 2 роки тому +1

      @Harpajo TV 신이 무능하거나 방관하거나
      악질이란건 확실하단거임 그건 신이 아니라 인간이겠지

    • @lililioo
      @lililioo 2 роки тому

      @Harpajo TV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이 맞고 개발자가 하나님이라면 결국 인간을 숭배하는게 아닌가요

    • @lililioo
      @lililioo 2 роки тому +1

      @Harpajo TV ㅋㅋ 뻘소리를 하시네

    • @lililioo
      @lililioo 2 роки тому

      선교사가 그 거룩한 신의 말씀을 전하려고 아마존 밀림을 찾았다. 4천여명의 이 작은 부족들은 그 선교사가 가지고온 외부 바이러스에 의해 전부다 죽고 말았다. 왜 신은 아무 죄없는 저들을 죽였을까? 자신을 전파하러온 선교사의 충성에 감명 받아 그를 도와도 모자를 판에 왜 몰살을 했을까? 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냥 외부 바이러스에 의해 저 밀림의 사람이 죽었을 뿐이다. 저들이 바이러스로 죽든 말든, 선교사가 기독교를 전파하든 말든 신은 관심이 없다. 신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왜냐하면 신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 @피할_수_없으면_즐겨라
    @피할_수_없으면_즐겨라 2 роки тому +23

    빛보다 빠른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가, 빛보다 빠른 물질에 대한 연산이 빡세서 시뮬레이터의 컴퓨터에 무리가 갈까봐 리미트를 걸어 둔 것이 아닐까..?

  • @JYTMMA
    @JYTMMA 3 роки тому +43

    우주가 마치 사람 몸 안의 세포처럼 생겼다고 하던데 전 누군가의 몸 안에 있는 세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ㅋㅋ

    • @박준수-g6y
      @박준수-g6y 3 роки тому

      ㄹㅇㅋㅋ

    • @묵묵히수행하는자
      @묵묵히수행하는자 3 роки тому +1

      좀 다른 이야기 일 수고 있는데 세포 하니까 생각나는게 ...
      박진영 씨가 예전에 힐링캠프에서 였나 거기서 우리 인간의 의지대로 심장과 허파가 숨쉬는게 아니라
      누군기 조종을 해서
      심장 뛰어 심장 뛰어 ~ 허파 쉬어 허파 쉬어 라고 하는 거일 수도 있다고 말한게 생각나네여

    • @SWG_slatt
      @SWG_slatt 3 роки тому +1

      그리고 눈

  • @leesang0123
    @leesang0123 3 роки тому +176

    리뷰엉이가 다른건 다 만들었지만 구독자수를 조정 할 수 없는걸 보니 이 세계는 100프로 현실이다

    • @gadtion119
      @gadtion119 3 роки тому +59

      너무 티나면 안되서 조율값대로 시뮬되는 중입니다 당신 같은 사람이 인지 하기 힘들게 혼돈을 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 @bw-ee2of
      @bw-ee2of 3 роки тому +7

      님이 뭘 생각하던 다 시뮬레이션 인데 뭔 의미가 있음 님은 시뮬레이터에 의해 허락된 생각만 가능한데

    • @leesang0123
      @leesang0123 3 роки тому +5

      @@bw-ee2of 제 유튜브도 시뮬레이션 같아요 ㅠㅜ 구독자가 안늠 ㅠㅜ

    • @bw-ee2of
      @bw-ee2of 3 роки тому +7

      @@leesang0123 과학은 철학에서 출발했죠 확실히 그런게 느껴집니다 시뮬레이션론도 결국 철학의 운명론과 궤를 같이해요 운명이자 시뮬레이션 입니다 받아들이세요

    • @leesang0123
      @leesang0123 3 роки тому +3

      @@bw-ee2of 받아 드리겠습니다 ...

  • @chuny1305
    @chuny1305 3 роки тому +18

    시뮬레이션 다중우주라고 봄.. 플랑크라는 최소단위가 존재하고 불확정성의 원리도 있고 광자의 속도라는 말도 안되는 제한도 있어서 절대 우주라는 그너머를 갈 수조차 없음.. 시공간도 근원적으로 불연속적임.. 누군가에 의해 결정된(세이브앤로드) 세계에서 사는 거지.. 그렇다고 어쩔 수도 없으니 어차피 시뮬레이션인거 잃을게 없다고 생각하고 도전하면서 사는게 좋다

    • @first-man0913
      @first-man0913 3 роки тому

      ㅋㅋ
      플랑크 라는 최소단위요? ㅋ
      그거 또한 누가 정해ㅆ나요?

    • @tellmerir
      @tellmerir 3 роки тому

      최소단위 라는것도 우리 스스로가 정한건데

  • @코난-i5z
    @코난-i5z 2 роки тому +19

    나도 가끔 우주가 시뮬레이션이거나 아주 작은 세포라고 생각했는데 과학자들도 이렇게 생각했구나…그런데 시뮬레이션이라는걸 알아내도 이 시뮬레이션을 빠져나올 방법은 없을듯

    • @respect-qc1fy
      @respect-qc1fy Рік тому +5

      사후세계가 시뮬레이션을 벗어난 진짜 삶이 아닐까요?

    • @코난-i5z
      @코난-i5z Рік тому +2

      @@respect-qc1fy 저도 그런 생각 해봤어요 ㅋㅋㅋ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그 사후 세계가 죽고나면 모든 궁금증이 해결 될 것 만 같기도 하네여

    • @gentleman_3
      @gentleman_3 8 місяців тому +1

      ​@@respect-qc1fy그러게요.. 우리가 죽으면 어디로 갈까요? 죽으면 뇌가 멈추니 아무생각도 안드는 어둠일까요? 아니면 새로운 인생을 다시 살아갈까요?

    • @ajwonderland
      @ajwonderland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코드가 사라지니(저의) 그냥 존재했었다로 끝날 것 같네요
      그것도 기록에 남는다면 업그레드된 코드로 남아있겠죠

  • @_xviiixiviix2376
    @_xviiixiviix2376 3 роки тому +15

    근데 이 세상이 진짜 시뮬레이션이면 현실세계는 여기랑 완전히 다를수도있고 지금있는 법칙들도 현실에선 아닐수있고 오차없이 이 세상을 시뮬로 만들수도 있지않나? 일부러 여기엔 오차가 없을수가 없게 설계해놓고 우리가 거기까지만 생각하게 유도 할수도있는거고 아예 이 시뮬을 만든게 인간이 아닐수도 있구요 우리도 컴퓨터로 현실에 없는거 많이 만드는데

  • @김준석-p6w
    @김준석-p6w 3 роки тому +5

    중요한 것은 우리가 유저인가? NPC인가? 라는 겁니다..
    그에 대한 해답은 죽음이 겠죠..
    죽음 후에 유저라면 시뮬레이션 밖의 세상에서 깨어날거고...
    NPC라면 그러지 않을거니까요...

  • @wsjw21
    @wsjw21 3 роки тому +10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해보면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고 유래도 알 수 없는 언어를 예로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시뮬을 만들 때 세모를 가져와서 그걸 언어라고 입력해버리면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세모를 일상 속에서 쓸 테니까요. 언제 만들었는지 안다고 말할 수 있는 한글도 "세종대왕과 학자들이 언제 만들어라" 라고 입력되어있을 수도 있고요

  • @Skoiwh
    @Skoiwh 2 роки тому +34

    이런 생각 때문에 우울감을 느끼는 정신병이 있다고 들었는데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고 이렇게까지 연구하고 있다는 게 진짜 신기하네

    • @김지윤-d7v8q
      @김지윤-d7v8q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난 우울하긴 한데 그냥 포기하면 편해~ 메타로 살고 그래도 어쨌든 현실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받아들인 상태라 ㄱㅊ음

  • @hsjun2091
    @hsjun2091 3 роки тому +30

    형! 이게 바로 이론물리학이잖아!
    슬슬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했어
    형, 나는 형이 이제 논문 한 편 쯤은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때, 생각 없어?
    사고실험에 대해서는 뭐 이제 거의 전문가 아닌가 싶은데 말이야
    멋진 인간… 리뷰페이퍼 하나만 쓰자

  • @ohminseok6651
    @ohminseok6651 3 роки тому +24

    궁금해서 그런데 양자역학 관련 영상보면 시간은 현재 과거 미래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이 우주가 그 법칙에 따르게 설계되어있다면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이유가 뭘까요? 어짜피 결과는 정해진 루트대로 움직이니 결과 값을 이미 알수 있을텐데.

    • @내가판단하고내가결정
      @내가판단하고내가결정 3 роки тому +5

      개미가 인간을 이해할 수 있나?

    • @LoveRichness-b7s
      @LoveRichness-b7s 3 роки тому +4

      제일 이해가안되는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한다 ㅠㅠㅠ

    • @나무-v8o5x
      @나무-v8o5x 3 роки тому +5

      현재 과거 미래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은 모든것이 모든 경우의 수로 다 있다는 얘기 아닐까요
      게임에서 여러가지 상황 고르는 데로 흘러가듯이 인간이 선택한 데로 펼쳐지는 거죠
      결국 시뮬을 돌리고 있는 것은 신이 아니라 자기 자신 아닐지

    • @LoveRichness-b7s
      @LoveRichness-b7s 3 роки тому

      @@나무-v8o5x 경우의수라면 다중우주론? ㅎㅎ ㅠ

    • @manduking5364
      @manduking5364 3 роки тому +2

      양자역학에서 다루는 미시세계에서는 시공간이 아닌 물질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해석하고, 상호작용의 원인과 결과는 과거와 미래에서 대칭적으로 관찰되고, 대칭이기 때문에 과거와 미래를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시뮬레이션을 하는 이유는 불확정성의 원리에 의해서 관측 전에는 확률만 존재하고 관측 후에 물질의 측정값이 정해지기 때문에 확률에 의한 무수한 가능성을 시험해보기 위함이 아닐까요? 여러가지 가능성을 위해 시뮬레이션을 몇십억개 돌리고 그 중 하나가 우리 우주라고 하면 아다리 맞을듯?

  • @ittechblins
    @ittechblins 2 роки тому +11

    그런데 이정도의 시뮬레이션을 구축했다는거 자체가 현제 이인류가 알고있는 물리학 법칙을 깨부술수 있을정도로 발전된 기술을 가졌다는것인데 우리가 모르는 물리학 법칙으로 축구공의 모든 속도와 위치를 구현하거나 우리의 기술론 측정조차 불가능한 성능으로 반올림이 아닌 그저 쉽게 계산을 해버릴수도 있으니 정말 알수없구나..

    • @as-oz5bb
      @as-oz5bb 2 роки тому +1

      그쪽세계는 차원이 다를수도있죠 우리가 겪는 이 세상이 창조자의 세상이 아닐수도있는거구요

    • @코를두번파면코코팜
      @코를두번파면코코팜 Рік тому +1

      자연계에서의 ‘길이’는 불연속적입니다. 길이의 가장 작은 단위는 ‘플랑크 길이’로, 0.99플랑크 길이만큼 이동하는 건 이동하지 않는 것과 같고, 1.99플랑크 길이만큼 이동하는 건 1플랑크 길이만큼 이동하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이 세상은 ’1플랑크 길이‘ 만큼 불연속적이다. 라고 할수있겠죠

    • @lolltllol
      @lolltllol Рік тому +1

      과학은 증명이니깐요. 우리가 아는 지식으로 증명하고자 함입니다.

    • @또로로롱-t8l
      @또로로롱-t8l Рік тому

      우리들의 뇌를 망각시키도록 프로그래밍되어있을수도 있죠 😂

  • @knowledgeclubquotes
    @knowledgeclubquotes Рік тому +4

    “현실은 환각이다. 아주 오래 지속되는 환각이다.”
    "Reality is merely an illusion, albeit a very persistent one." -- 아인슈타인

    • @ABC-kx5gy
      @ABC-kx5gy 3 місяці тому

      그럼 실체는 없는 거요?

  • @동원-r5o
    @동원-r5o 2 роки тому +4

    만약 가상현실이면 어차피 고작 코드에 불과한 공간이니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을 테고 그러므로 여긴 오직 플레이어 한명만을 위해 만들어진 세상일 수도 있겠지 그럼 그 플레이어는 대체 무엇 떄문에 들어온걸까?

  • @bigbigman
    @bigbigman 3 роки тому +4

    11:32 우리가 사는 세계는 디지털 세계처럼 플랑크시간, 플랑크길이같은 최소단위가 존재하고 무한하게 정밀한 계산이 필요없습니다.

  • @upsetlee
    @upsetlee 3 роки тому +5

    이세상이 시뮬레이션이면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진 걸까요?
    메트릭스에서는 건전지였는데..
    수억연이 지나서 태양이 팽창해서 지구가 사라지기전에 인류의 탈출은 시물레이션된 인류가 양자컴퓨터에 들어가 지구를 탈출 하여서 우주를 떠돌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았네요
    아니면 이미 그 재난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내기위해서 지금 이곳이 시물레이션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 @YJstorage
      @YJstorage 2 роки тому +5

      인간이 게임을 만들고 즐기는 것과 같은 이유 아닐까요.. 요컨데 창조주가 존재한다해도 창조에는 깊은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저 오락꺼리?

    • @스마일-b3h
      @스마일-b3h 2 роки тому

      그럼 지금 전쟁난거도 누가 푸틴 조작 하고있는거임?

    • @스마일-b3h
      @스마일-b3h 2 роки тому +2

      혹시 우리의 의식이 그 시뮬레이터인거아님? 우리가 총게임 직접 총들고 체험하듯이.. 씨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유저 각각이 체험하는거지 우리 몸 빌려서 우리한텐 100년이 길지만 걔네한텐 그저 오락1시간일테니까

  • @Moneytree352
    @Moneytree352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지금 내가 이 세상은 시뮬일까 아닐까...
    고민하고 있는데...
    창조자는 지금의 내 생각을 꿰뚫고 있을까?
    다 알고 있겠지?
    고로 지금 우리가 무슨 지랄 연병을 해봐야 부처님 손바닥 안이다. ㅠㅠ

    • @광풍-q2n
      @광풍-q2n 8 місяців тому

      음... 우리는 개미의 생각을 알지못합니다

  • @leedg3208
    @leedg3208 3 роки тому +4

    메트릭스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 시뮬레이션 속의 시뮬레이션을 그린 13층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트루먼쇼도 얼핏 생각나고
    신이란 존재보단 시뮬레이션우주가 더 설득력있는것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게되는 밤입니다

  • @크크러브
    @크크러브 3 роки тому +11

    시뮬레이션 자체가 현실의 물리 법칙등을 적용해서 모방하여 만든 가상의 무언가인데
    이 영상 내용이든 시뮬레이션 이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이던 정확한 근거는 없고 그냥 그럴수 있다~ 라고 끝내네요 전혀 근거 없는 몽상이라고 생각하고 이것이야 말로 주객전도라고 봅니다..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일수도 있다 라는것 자체는 과학계에 항상있는 일단 의심하라 마인드로 접근해서 탐구하고 연구할만한 가치가 있는거겠지만
    시뮬레이션일수 있다는 의심을 넘어서 "시뮬레이션 이론'자체를 믿는건 그거는 종교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이 아니죠..
    이 세계는 시뮬레이션이고 그 시뮬레이션을 만든 무언가가 있을거다 라고 그 존재를 임의로 만드는 순간 뭐 종교에서 꼭 있는 창조주고 그걸 믿는다는건 결국 종교랑 똑같은거죠
    근데 댓글들 보면 그냥 맹목적으로 시뮬레이션 이론이 맞을수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그건 과학을 종교 처럼 생각 하시는 겁니다

    • @크크러브
      @크크러브 3 роки тому

      @@미니쉘-q3c진화론은 증거가 있었죠 시뮬레이션 이론은 증거는 하나도 없고 단순 몽상입니다 게다가 의심을 하는건 문제가 없다 했습니다 과학은 그 의심에서 시작하니까요 그러나 확실히 정립하고 증명하지 않은 이론을 '맹신'하는건 잘못된거고 종교의 영역이라 말한겁니다... 글을좀 제대로 읽어주세요

  • @dongle1718
    @dongle1718 3 роки тому +4

    아주 재밌는 이야기지만 한편으론 사람들이 바위, 태양 보면서 신을 찾을 때는 창조론.. 생태 환경을 관찰하면서 진화론.. 사람이 육체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는 보고 느낄 수 있는 부분 까지가 세상의 전부임. 이젠 시뮬레이션론..

  • @ether7465
    @ether7465 3 роки тому +16

    기술만 발전하면 시뮬레이션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이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있는 우주도 시뮬레이션 같음.

  • @신스네잌
    @신스네잌 2 роки тому +10

    갑자기 하늘에 컴퓨터 숫자 카운트 다운 하면서 서버 종료 한다고 뜨면 지릴거 같다...

  • @TV-jc8mr
    @TV-jc8mr 3 роки тому +7

    ㅋㅋㅋ 그러게요. 시뮬이라고 어쩌겠어요? 그냥 지금 살아가는대로 살아 가는거지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 @이진혁-g5u
    @이진혁-g5u Рік тому +2

    저도 원래 이 이론을 믿고있었는데, 갑자기 한가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무의식, 사람이나 동물이나 수면활동시 꿈을 꾸는데 이는 관찰자가 있을때 공간을 구현하는 연산을 줄이는 행위와는 상반됩니다. 왜냐면 꿈은 기억공간에 저장되야하고 연산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반론이나 자료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 @hypothesis01
    @hypothesis01 2 роки тому +4

    우리 인류의 기술이 미래에 엄청나게 발전하여 우리와 똑같은 가상현실을 만든다면 그 가상현실에서 있는 캐릭터들은 그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하겠죠. *그럼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가 시뮬레이션이 아닐 이유가 있을까요?* -이중 슬릿이 그 근거

  • @mtmrnytenjtym2977
    @mtmrnytenjtym2977 2 роки тому +5

    매트릭스외에도 영화 13층과 영화 아바론, 소설 링3 루프도 이런 개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물이죠. 제가 못본것들까지 포함하면 훨씬 많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20년전에 극장에서 봤던 아바론이 정말 소름돋는 경험을 했었는데 비슷한분 계실지 모르겠네요

    • @유병호-g5b
      @유병호-g5b 2 роки тому

      시뮬레이션 제작자가 영화로 힌트를 주는듯?

    • @jj3899
      @jj3899 Рік тому

      아바론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Luka-mt3fg
    @Luka-mt3fg 3 роки тому +27

    씨뮬레이션 세상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진짜 우리 세상 지구 우주의 실체를 알고 싶네요

  • @0000._.
    @0000._. Рік тому +2

    꿈이라 쳐도 왜이렇게 아픈걸까요
    약육강식에 살육을 기반으로 생태계가 돌아가고 지금도 어떤 존재는 살점이 뜯겨나가고 죽어가고 있네요
    이런 잔인한 굴레에서 벗어나는게 영원한 소망입니다

  • @hyungkoncho8363
    @hyungkoncho8363 3 роки тому +26

    과학이 발전하고 인간이 진화할수록
    인문학과철학이 더 중요한 이유다,,

  • @죠엘
    @죠엘 3 роки тому +5

    C언어를 다뤄봣거나 컴퓨터 프로그래머는 알꺼다
    알고리즘이 다양하고 복잡할 수록 오류나 버그는 불가피 하다는 사실을.. 패치를 하면서 보완할 수 있지만, 그 패치들을 통해서 또다른 오류나 버그를 재생산 하게되지..
    이 세상을 한치의 오차없이 작동하도록 만들었다면 그는 신(god)일 것이다.

    • @lolltllol
      @lolltllol Рік тому

      주기적인 백업과 오류가 생긴 시점에서 포맷하고
      그 직전 백업데이터로 돌린다면. 과연 우리는 그걸 인식할 수 있을까요?
      무수한 오류가 양산되고 있지만,
      우리는 오류발생 이전으로 계속 돌아간다면요..

  • @muchun77
    @muchun77 2 роки тому +17

    평소에 이런생각 진짜 많이하는데.. 많은 사람들도 이런 생각을 한다는게 신기함

  • @masshunter
    @masshunter 4 місяці тому

    내 생각엔 현실 자체가 뇌가 만들어 낸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되네요. 실체를 뇌가 현실이라는 이름의 시뮬레이션으로 재구성한거죠. 그럼 A도 달을 보고 B도 달을 보는 이 객관적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는데 이 객관이라는 것이 지독한 뇌의 속임수 일 수도 있죠. 이 객관적인 것 때문에 사람들이 `현실`이란 이름을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니까요. 어쨌든 실체 자체를 이러한 재구성없이 접근할 방법이 있을까요? 이런 재구성은 결국 해석의 문제가 될 것이고 이 해석은 최초의 어떤 가정이 출발점이 될 수 밖에 없는데 가정이란 실재하는것이 아닌 허상이죠. 따라서 우리가 재구성한 실체처럼 보이는 현실은 불완전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어떤 가정에서 출발한 해석된 세계이니까요.

  • @YARURU001
    @YARURU001 3 роки тому +35

    이거 비슷한 영화가 13층 이었나..그 영화였던걸로....내가 있는곳이 시뮬레이션이었고 시뮬레이션을 탈출해 간 곳에 있는 곳이 현실이라 믿었는데
    알고보니 그곳역시 시뮬레이션 속...결국 주인공은 시뮬레이션 속에 있던 시뮬레이션 안에 활동하던 봇이었던것.. 당시 보고 상당히 충격이었던 영화..

    • @No_Problem_Man
      @No_Problem_Man 3 роки тому +9

      1999년에 나온 영화인데 매트릭스보다 조금먼저나왔습니다 하지만 매트릭스가 뜨면서 13층은 묻혀버린거죠

  • @gaddatee717
    @gaddatee717 2 роки тому +20

    지구에 있는 인류가 시뮬레이션에 대한 가설을 최초로 떠올린 순간에 지구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 우주가 어떤 존재에 의해 시뮬레이션 돌려지고있는 실험과정의 일부분 이라면 이건 실험 과정에서 발견 된 중대한 결과 중 하나일텐데...
    우리가 이걸 알아차리는 것이 실험의 가장 마지막 목표쯤 되지 않을까...? ㅋㅋㅋㅋ 말그대로 우리가 시뮬레이션 이니까.

  • @user-lb1rq2bu4j
    @user-lb1rq2bu4j 3 роки тому +8

    만약 이 말이 맞다면 코로나도 인간이 너무 과도하게 많아서 누군가가 만들었을수도...

  • @godchul
    @godchul Рік тому +4

    과학으로 접근했는데 증명을 못하니 문학적이게 되는게 굉장히 재밌고 흥미롭네요

  • @thinkbigxfo8419
    @thinkbigxfo8419 2 роки тому +5

    시뮬레이션으로는 파동과 공명현상을 만들지 못합니다 ㄷㄷㄷ 그것은 입자 개념이 아니니까요
    더 쉽게 설명하자면, 어떠한 시뮬레이션이라도 완벽한 원을 창조하지 못합니다. 확대하면 픽셀로 깨지게되어있죠
    그러나 우리 우주는 완벽한 원이 존재합니다. 이게 리만가설과도 연결되죠
    인간의 뇌가 특히 좌뇌가 입자식 인식 구조라 빛의 속도가 유한한 것이고 모든 정보를 알아차리는데 로딩제한이 걸리는 것입니다. 우리뇌 자체가 시뮬레이션 인식 컴퓨터입니다. 우주가 시뮬레이션 컴퓨터가 아니고요
    그래서 빛보다 빠른 정보 전달현상인 양자얽힘이 자연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 @천화-l4e
    @천화-l4e 3 роки тому +9

    내 몸뚱이도 0과1로 이루어졌나봄.. 아무리다이어트를해도 그대로 인걸보니 프로그래밍 된게 분명함

    • @PIA_GUNNY
      @PIA_GUNNY 3 місяці тому +1

      운동한만큼 먹도록 프로그래밍되신 듯 ㅋ

  • @이기승-p1i
    @이기승-p1i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시뮬레이션 이고 나발 이고, 지구온난화 먼저 해결 못하면, 아무것도 못한다

  • @형이다-j4h
    @형이다-j4h 2 роки тому +5

    양자역학을 먼저 접하게되면 이영상이 장난이아니고 진지하게 다가오더라구요

  • @ruind.8511
    @ruind.8511 3 роки тому +38

    인류가 완벽한 시뮬레이터를 만들어냈을때 자기들도 시뮬레이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증명되는게 아닐까

    • @절물사려니
      @절물사려니 3 роки тому +2

      지금은 시뮬레이터가 지켜보고 있는데 아마 그 때쯤이면 대화를 시도하겠죠. 왜냐면 말이 통할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