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온 초전도체 언옵테늄 반드시 가져야 했던 이유ㅣ'아바타'의 세계관과 과학 (1)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гру 2022
  • #상온초전도체 #LK-99 #물의길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아바타 2 물의 길'에 맞춰
    아바타에 숨겨진 세계관과 과학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바타 관련 리뷰 모두 보기
    • 아바타 세계관 영상 모음
  • Наука та технологія

КОМЕНТАРІ • 1,1 тис.

  • @user-pn7zw6qx9h
    @user-pn7zw6qx9h Рік тому +1729

    정식으로 고용한 퍼리 이상성욕자가 그 원주종과 사랑에 빠진 뒤 반란을 일으켜서 인류 멸망을 재촉하는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우리의 희망 마일스 대령은 최선을 다했지만 세상 억까를 다 당하며 작렬히 전사

    • @jhtiger1104
      @jhtiger1104 Рік тому +144

      작렬히(x) 장렬히(ㅇ)

    • @user-pn7zw6qx9h
      @user-pn7zw6qx9h Рік тому +43

      @@jhtiger1104 오옹 그렇네

    • @user-xt6wg9cu3y
      @user-xt6wg9cu3y Рік тому +234

      신경교감야스ㄷㄷ

    • @user-bo7nw2dw6f
      @user-bo7nw2dw6f Рік тому +92

      @@user-xt6wg9cu3y 와 이건 꼴리네요

    • @sam-mogi
      @sam-mogi Рік тому +71

      냉병기 따위에 처발린 인간 ....ㅠㅠ

  • @jackkim976
    @jackkim976 Рік тому +1333

    반물질 엔진정도 기술력 있으면 궤도폭격해서 나비족 멸망 안시키고 협상 및 교화 시도 한거부터 RDA생각보다 착한거 아닌가>? ㅋㅋㅋㅋ

    • @user-ir2ze9hg7p
      @user-ir2ze9hg7p Рік тому +349

      아아.. 그게 < 인간 > 이란 것이다..

    • @yorun
      @yorun  Рік тому +669

      지구에서도 나비족 보호를 외치는 여론이 많이 있어서 RDA도 여론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나비족 문화가 지구에서 유행하기도 했죠^^

    • @yondaehun12
      @yondaehun12 Рік тому +198

      ㄹㅇ….실제엿으면 일단 멸종 시키고 정착했다가 나중에 증거 밝혀져서 인권단체(?) 시위할듯

    • @sjwclover
      @sjwclover Рік тому +23

      지금 전쟁 명분이 생긴 것 아님?

    • @haeb0811
      @haeb0811 Рік тому +54

      이런 논리면 너보다 쎈 사람이 너 돈 뺏으려고 죽여도 괜찮것네 안 죽이고 말로하면 착한거 아닌가

  • @pakwjq4757
    @pakwjq4757 Рік тому +49

    엄청나게 발전한 기술을 가진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는 영화들은 수도없이 많지만
    반대로 인간이 외계행성을 침략하는 내용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인간편이 아닌 외계인의 편에서 영화를 관람하게끔 만든것도 인상깊음

    • @user-wl7tm9he3c
      @user-wl7tm9he3c Рік тому +20

      나는 인간편이었눈데 ㅠ

    • @user-qi9pt5sv7s
      @user-qi9pt5sv7s Рік тому +8

      아바타 처음 볼적엔 판도라행성과 원주민을 아메리카대륙과 원주민이라, 인간을 유럽사람이라 생각하고 봐서 그런가 그냥 흔하디 흔한 설정이라 생각함

    • @user-fb1cb9lr2d
      @user-fb1cb9lr2d Рік тому +4

      @@user-wl7tm9he3c 저도 인간편 주인공 그냥 인간을 배신한 나쁜놈으로 밖에 안보였어요

    • @therandomlaniusedward2140
      @therandomlaniusedward2140 Рік тому

      @@user-fb1cb9lr2d ㄹㅇ
      참고로 판도라에는 광물 말고도 먹을거 많습니다. 효과 직빵이어서 유전자개조 후 지구에 투입될 공기정화식물도 있었는데...
      인류를 배반한 배신체에게 인권은 없다!

    • @sgh453
      @sgh453 Рік тому +4

      @@user-fb1cb9lr2d ㄹㅇ ㅅㅂ 자기가 배신해서 인간 다 멸망 하게생김 개트롤임 ㄹㅇ.. 아니 어떻게 지랑 같은 인간을 배신하냐

  • @seungjunoh2240
    @seungjunoh2240 Рік тому +345

    카메론 영감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다니길래 이런 개쩌는 설정과 세계관을 생각해낸 걸까...

    • @sussybaka6615
      @sussybaka6615 Рік тому +21

      어머니의 꿈에서 영감받고 만들었다네요

    • @user-pb8lv8zg5b
      @user-pb8lv8zg5b Рік тому +43

      개쩌는 영감탱이... 영감탱이의 상상력에 경의를~

    • @jonykim7382
      @jonykim7382 Рік тому +7

      일상생활 불가능

    • @hohyunlee5892
      @hohyunlee5892 Рік тому +8

      포카혼타스 에서 플롯 따옴

    • @user-zu4dm5mv4v
      @user-zu4dm5mv4v Рік тому +3

      세계관이랑 플롯이랑 구분 못하세요?

  • @Tackle-Tackle-
    @Tackle-Tackle- Рік тому +353

    오! 아바타 속의 물리적 배경을 정말 잘 설명해 주셨네요. 학부생 시절 한 교수님이 아바타의 생물학에 매료되어 한동안 아바타 이야기만 하셨던 기억이 나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나비족은 손가락이 4개이고 인간이 만든 아바타는 5인데...'부터 시작해서 판도라 생물들의 형태와 진화에 관한 굉장한 이야기들이 있었다는 기억이 있네요.
    오랜만에 봐도 역시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이번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 대한 요런시점님의 상세한 리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DRGR0000
      @DRGR0000 Рік тому +1

      혹시 손가락은 5개보다 4개인편이 훨씬 자연스럽다던가 그런 말씀 하셨나요?ㅋㅋㅋ

    • @Tackle-Tackle-
      @Tackle-Tackle- Рік тому +54

      @@DRGR0000 당시의 기억을 되짚어볼게요.
      판도라의 척추동물은 6개의 다리와 4개의 눈을 가지고 있어요.(그래서 지구의 코뿔소나 말, 재규어 등을 닮아보이는 대부분의 판도라 대형 동물들이 그런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원숭이처럼 생긴 나비족의 조상 동물은 한쌍의 눈과 반 융합된 윗팔(위의 두쌍의 팔의 상완부분이 붙어있어요.)을 가지고 있어요. 중간형인 것이지요.(구글에 검색해보니 Prolemuris라고 나오네요.)
      그래서 나비족은 중간형 조상의 2개의 앞 다리가 하나로 합쳐지고, 각 앞다리의 손가락 2개씩이 한 팔의 4개의 손가락인 형태가 됩니다.
      반면 인간이 만든 나비족 모양의 아바타는 인간의 두뇌와 신경연결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5개의 손가락을 유지한 것으로 알고있어요. 제 생각으로는 '대뇌피질 호문쿨루스'를 검색해보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것 같아요.
      오래된 기억을 기반으로 작성한 답변이어서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 @hussarkorean8520
      @hussarkorean8520 Рік тому +7

      @@Tackle-Tackle- 님 좀 멋있는듯

    • @Tackle-Tackle-
      @Tackle-Tackle- Рік тому

      @@hussarkorean8520 감사합니다.

    • @dizonbcotnerg
      @dizonbcotnerg Рік тому

      👆 👆 아이돌 연 습 생 방 송중 💦 뒷치기 자세 ㄸㅎ!! 👆 👆
      신 음 소 리 까지 개지림 💦
      ↖ 1 9 / 이런뇬한테 걸리면 100 퍼 쌀수 있음 ! 👿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 @user-ck4yw6oy9s
    @user-ck4yw6oy9s Рік тому +636

    진짜 인간시점에서 보니까 또 나름 이해가 되는부분이네.. 주인공이 나쁘다 인간들이 나쁘다 할게 아니고
    이건 진짜 어떤시점에서 바라보냐에 따라서 많이 바뀔듯.. 카메론 형님 타이타닉부터 정말 영화계의 한획을 그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 @cq7091
      @cq7091 Рік тому +255

      우리 인간 입장에선 이상성욕 인류 배신자.... 솔찌 누구 덕분에 판도라간건디ㅋㅋ

    • @woochangwon
      @woochangwon Рік тому +25

      수억달러아껴보려다가 수천조달러손해본거임

    • @shsgsvohj4329
      @shsgsvohj4329 Рік тому +71

      @@cq7091 키큰스머프박이 ㄷㄷ..

    • @mailanda9586
      @mailanda9586 Рік тому +1

      인류 시점으로 안 봐도 주인공은 병신인데

    • @iwhvwjjshsg
      @iwhvwjjshsg Рік тому +43

      이해가 된다고요..? 그럼 제국주의때 남의 나라 점령하고 식민지로 만들었던 일본 영국 프랑스도 그럴만 했다고 이해하시겠네요..?

  • @hwikangkim92
    @hwikangkim92 Рік тому +8

    영화를 볼때 요런시점님 같은 식견을 가지고 본다면 같은 영화라도 느끼는게 참 다를 것 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VtuberHotelVKing
    @VtuberHotelVKing Рік тому +93

    판도라행성속 지형은 그냥 멋있기 위한것뿐인줄로만 알았는데.... 이런 과학적인 행성의 생성 원리까지 담겨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 @jjangrymoomin762
    @jjangrymoomin762 Рік тому +203

    아바타가 스토리는 좀 진부할 지언정 이렇게 세계관 구축에는 진심이다. 할리우드가 SF, 판타지를 잘 만드는건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 세계관에 진심이기 때문에 잘 만든다는걸 제발 한국의 영화 제작자들도 알았으면 좋겠다.

    • @user-js4kx3kb6q
      @user-js4kx3kb6q Рік тому +5

      할리우드 X 제임스 카메룬 O

    • @davidpark6891
      @davidpark6891 Рік тому +4

      스토리가 진부하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군...

    • @Wonder245
      @Wonder245 Рік тому +4

      @@davidpark6891 뻔한 스토리가 맞긴한데 영상미가 다 채워주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가 뻔한데 괜히 평점 높고 역대 흥행 영화가ㅜ아니니까

    • @ld821
      @ld821 Рік тому +4

      @@davidpark6891 스토리는 솔직히 개뻔하지 ㅋㅋㅋ 2편에서는 그게 더 심해졌고 ㅋㅋ

    • @user-it2le3pd4k
      @user-it2le3pd4k Рік тому

      반지의 제왕도 지금보면 솔직히 좀 졸림 근데 처음 봤을땐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다 흥미로워서 빠져들면서 봄 진짜 세계관을 잘짜야함

  • @poz6755
    @poz6755 Рік тому +120

    아바타 2 개봉 시기에 맞춰서 마침 EBS 위대한 수업에서 12일부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강의한다고 하네요. 꼭 봐둬야 겠습니다.

    • @song-e-kyo
      @song-e-kyo Рік тому +3

      오 정보감사요

    • @allem49
      @allem49 Рік тому +1

      제작비가 많이들어서 그런가 피똥싸게 홍보다니네요 ㅋㅋ

  • @BrianHSC
    @BrianHSC Рік тому +125

    극중 시고니 위버 역할이 발견했듯이 언옵테늄과 행성의 관계를 더 깊게 연구한다면 훨씬더 엄청난 발전을 가져올수 있을텐데 인류의 1차원적인 욕심으로 다 부수고 자원 탈취만 한다는게 문제라는거죠. 단순한 "소비" 가 아닌 "이해" 를 해야 한다는게 카메론의 메세지 입니다.

    • @hololo1452
      @hololo1452 Рік тому +2

      돈은 누가주는데

    • @BrianHSC
      @BrianHSC Рік тому +27

      @@hololo1452 뭔소리야 실제 세계가 아니란다 ㅋㅋㅋ 돈을 누가주는지는 시나리오 작가 맘이지. 세금이던 다른 의료 기업이던. 따질걸 따져.

    • @BrianHSC
      @BrianHSC Рік тому +1

      @@ThePen9963 인터뷰 내용이란다. 자삭하고 꺼지렴 ㅋㅋㅋ

    • @BrianHSC
      @BrianHSC Рік тому +1

      @@ThePen9963 검색도 못해서 해줘야 하냐 또라이야 ㅋㅋㅋ
      2010년 Oscar Van den Boogaard interview "It's just human nature that if we can take it, we will. And sometimes we do it in a very naked and imperialistic way, and other times we do it in a very sophisticated way with lots of rationalization-but it's basically the same thing."
      "'Avatar asks us to see that everything is connected, all human beings to each other, and us to the Earth."

    • @BrianHSC
      @BrianHSC Рік тому +1

      @@ThePen9963 꺼질거면 니 쓰레기 글들 자삭하고 꺼지렴. ㅋㅋㅋ

  • @leeta9896
    @leeta9896 Рік тому +5

    어디까지가 영화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모를 자연스러운 개연성 좋네요..

  • @brainnuts
    @brainnuts Рік тому +38

    생각보다 훨씬 자세한 설정을 가지고 있었군요 이번 영화에서는 이런 세세한 부분들이 잘 표현되었으면 좋겠네요

  • @kyoung-ni1351
    @kyoung-ni1351 Рік тому +102

    와 생각도 못한 과학적 기반이 영화안에 들어있었네요!! 듄도 그렇고 설명 진짜 술술 잘해주셔서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아바타2 개봉되고 나서 영상 올려주실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 @user-uh4kf4zq9k
    @user-uh4kf4zq9k Рік тому +58

    듄 시리즈로 처음 이 채널을 알게 되고 굉장히 고마웠는데 그 기분이 또 드네요ㅋㅋㅋ 광석 이름 생각도 안났는데 이젠 안까먹겠다.

    • @lowflying4414
      @lowflying4414 Рік тому +3

      그죠그죠 듄 시리즈 설명은 정말 주옥♡♡♡ 저는 가끔 재방해요 영화 본편도 애플무비에 구매해놓고. 한 네번쯤 봤네요

    • @Ahfmaelek49
      @Ahfmaelek49 Рік тому +1

      저도 듄 ㅎㅎ

  • @user-rh4xz3hg6y
    @user-rh4xz3hg6y Рік тому +9

    디테일, 세부사항 및 세계관 설정한거 보면 제임스 카메룬은 천재가 틀림 없다

  • @mubae-choi
    @mubae-choi Рік тому +8

    오오 이런 과학이 바탕인 세계관이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상상력이 크게 향상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반전이네요

  • @user-ew5mj3gz8s
    @user-ew5mj3gz8s Рік тому +11

    판타지내용으로 보고 이해하는데 물리적 과학적으로 대입해서 인간시점으로 본다면 왜 저렇게서까지 캐가려는지 이해가되고 언젠가 현재 인류도 살아있다면 도달하게될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 @kmhca
    @kmhca Рік тому +2

    오우 ~~~~~ 영화속의 이야기 보지도 듣지도 못한 부분을 이렇게 설명해 주시다니 너무 멋지싶니다.. 그래서 모르면 해설하는 분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저두 단순히 상상속의 세계, 재미있단 정도였는데 ... ㅋㅋ 감사합니다..💕

  • @goodmorningsky
    @goodmorningsky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깊은 설명 고맙습니다.

  • @doldole6432
    @doldole6432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최근 상온 초전도체 이슈에 딱맞는 컨텐츠~~!

  • @user-mu6pn9rx1w
    @user-mu6pn9rx1w Рік тому +286

    아바타1에서 단순히 풍부한 지하자원을 캐기 위한 침범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중요한 물질이었군요... 인류를 화합시켜서 그 긴거리를 보낼만한 핵심적인 물질
    그리고 영화 유튜버들이 왜 과학유튜버로 전향하는지 알거같은 영상

    • @M1A2SEP3
      @M1A2SEP3 Рік тому

      결과론 인류 화합(평화)은 이루어 낼 수 가 없음 역사적으로 인류 역사 대부분이 전쟁 역사이지 않겠습니까? 인류의 존재 자체가 사라진다면
      타 행성의 외계인을 침략을 정당화하는 전쟁은 없겠죠 분명 그럴것입니다 '인간은 인간마저 통제못한다.' - 이안 말콤
      이번에 나올 아바타2에 걱정되는점은 PC주의로 더럽혀질까바 걱정입니다 1편의 명작이 2편으로 망가질바에 안나오는 편이 좋던
      차라리 행성 대폭팔로 END 내버리는 결과가 나와버렸으면 좋겠네요 명작으로 기억될지 아님 평범하게 기억될지..

    • @oreochan723
      @oreochan723 Рік тому +69

      참고로 원래 아바타1 세계관에서 인류는 멸망 직전이었음.
      자원고갈에 연이은 기근 전쟁으로 인구가 10억명대로 떨어진 상황.
      미래임에도 군 출신 주인공이 다리 수술 못할정도로 초강대국 미국의 사회 시스템도 붕괴됨ㅋㅋ
      멸망을 앉아서 기다리다가 겨우 발견한 자원을
      이상성욕자 때문에 날려버림 ㅋㅋ
      인류가 처한 상황이 너무 심각한데, 주인공이 외계인이랑 바람나는거에 팬들이 난리치니깐
      멸망 직전이란 설정에서 살짝 바꿈 ㅋㅋㅋ

    • @Jeommin2
      @Jeommin2 Рік тому +2

      막줄ㅋㅋㅋㅋㅋㅋㅋㅋ

    • @therandomlaniusedward2140
      @therandomlaniusedward2140 Рік тому +5

      @@oreochan723 ㄹㅇ
      1편보다가 쿼리치대령 응원함
      이상성욕걸린 반역자에게 죽음을!

    • @eun_6255
      @eun_6255 Рік тому +5

      학살이라던가 타 행성 대처 방법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인류의 입장에서 보면 솔직히 주인공 보다는 대령 쪽이 더 공감이 감..

  • @kidarim2056
    @kidarim2056 Рік тому +1

    배경지식을 알고 보니까 엄청난 세계관이 있었군요
    유익했습니다 땡큐베리감사

  • @FATMANHSM
    @FATMANHSM Рік тому

    우와~ 이거 알고 나니 아바타 1편부터 다시보고싶어지네요

  • @user-ux3ny7si6u
    @user-ux3ny7si6u Рік тому +56

    냉정하게 인류가 멸종 안하고 전 우주를 돌아다니려면 저 언옵타늄은 필수. 나비족에게서 언옵타늄을 뺏기위해 전쟁하는 건 시간문제 일 것임. 다른 종족을 위해 스스로 멸종할 종족은 없을 테니까.

    • @user-zf9eo7xi3c
      @user-zf9eo7xi3c Рік тому +6

      사실 나비족이 광물 자원에 관심이 없다는 걸 생각하면 굳이 전쟁하기보다는 적당히 쇼부보고 자원만 캐가는 방법도 있는데 1편에서 인간들이 급발진으로 말아먹은 거라...

    • @user-ec4yc6rp6p
      @user-ec4yc6rp6p Рік тому

      @@user-zf9eo7xi3c 일단 나무에서 떠나야 채굴을 하죠
      주거지 아래에 광산을 만들어서 자원만 캐는 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user-zf9eo7xi3c
      @user-zf9eo7xi3c Рік тому +2

      @@user-ec4yc6rp6p 영화 시작부터 다른 지역에서 멀쩡히 땅파고 있었습니다. 홈트리 광맥은 그냥 수익 좀 더 내겠다고 찝적대다가 막나간 거고요.

    • @user-ec4yc6rp6p
      @user-ec4yc6rp6p Рік тому

      @@user-zf9eo7xi3c 그래봐야 설정상 언옵테늄은 판도라에서만 나옵니다.

    • @user-zf9eo7xi3c
      @user-zf9eo7xi3c Рік тому

      @@user-ec4yc6rp6p 그냥 나비족이랑은 남남으로 적당히 대면대면하는 사이로 남고 서로 적당히 피해다니면서 채굴하면 끝이죠. 1편의 오마타카야 부족이랑 사이가 험악해진 계기도 1편 이전의 학생 살해 사건이랑 영혼 나무 철거 사건처럼 조금이라도 생각이란 걸 했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일들이었습니다. 그냥 1차원적인 돈벌레 마인드로 밀어붙이다가 될 일도 망쳐놓은거에요.

  • @user-ek2ty3qt9f
    @user-ek2ty3qt9f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영화에서 물리학을 쉽게 이해 시키는것도 이 채널의 능력. 감사 감사

  • @user-zr6bb9st2d
    @user-zr6bb9st2d Рік тому +5

    매번볼때마다 감탄하는 퀄리티의 영상입니다 ㅎㅎ
    오늘도 영화속 내용 잘배우고 갑니다! 지식이 늘었따

  • @junejune6228
    @junejune6228 Рік тому

    오셨다 오셨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tg6he4pz9p
    @user-tg6he4pz9p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단순히 보면 마일스 대령은 죽일놈이지만 인류를 대입해보다면 그는 희생적이며 인류의희망이자 구원자였으며 원주민들애게 기회를 주고자했던.... 그는 데체...

  • @user-xk3pq8tw5o
    @user-xk3pq8tw5o Рік тому +210

    과학적인 설정이 생각보다 구체적이네요. 좋은 정보와 영상 감사합니다! ^^

  • @user-mt5of9km4k
    @user-mt5of9km4k Рік тому

    이 영상 정말정말 좋네요!!!

  • @user-og3tu9ft1g
    @user-og3tu9ft1g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

    앗 납과 구리를 섞었는데 보급형 초전도체가 나왔다??????
    이게 실현되면 나비족은 계속 평안하게 살겠군요😂

    • @Gunchulhwang
      @Gunchulhwa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반도라 ㅋㅋㅋㅋㅋ

  • @oldwater2007
    @oldwater2007 Рік тому +3

    형 이제 2편 나왔으니 그것도 해주면 좋을 것 같에 :)

  • @daramgi829
    @daramgi829 Рік тому +6

    근데 저기서 판도라 정복해도 지구인류는 멸망할 것 같음 개버릇 남 못 준다고 지구에서 석유같은 자원 없어진 절차 그대로 밟았으니 판도라에서도 자원 다 없어지면 또 다른 별 찾는다고 염병을 할거고 운좋게 판도라는 원시부족같은거였는데 다음 식민지 행성 찾다가 지구랑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높은 기술 가진 행성이 있을 수도 있으니

  • @user-jf1fw2ob3p
    @user-jf1fw2ob3p Рік тому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 🎉🎉🎉🎉

  • @user-qh1fd3vt1k
    @user-qh1fd3vt1k Рік тому +1

    오늘 영상은 이과 감성이 물씬 나는군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ㅋㅋ

  • @user-gy7rj2pj9w
    @user-gy7rj2pj9w Рік тому +58

    창조물에서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낼 때는 정말 많은 지식이 필요하네요 그저 지구와는 다른 세계라는 걸 보여주려고 하늘에 떠있는 섬이나 독특한 형태의 지질 등을 설정했다고 생각했어요 예전 판타지 소설 보면 항상 하늘에 달이 두 개라고 묘사해서 다른 세상이라고 알아차리게 하는 것처럼요ㅎㅎ
    비록...설명 대부분을 알아듣지 못한 채로 넘겼지만...언옵테늄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건 알았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user-cr2gl5qg5u
    @user-cr2gl5qg5u Рік тому +11

    그래봤자 결국 판도라는 인간의 욕구를 채우기위한 하나의 수단일뿐임..
    난 아바타를 보면 꼭 신대륙을 발견하고 약탈한 서양인이 생각남.. 그들도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위함이었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

  • @Ejej9043
    @Ejej9043 Рік тому

    역시 요런시점님!!!!!

  • @BTS-tv3on
    @BTS-tv3on Рік тому

    너무 잘 봤습니다. 꾸벅

  • @procyonq
    @procyonq Рік тому +6

    헐? 이런 설정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 @yorun
      @yorun  Рік тому +10

      영상초반에 언급했듯이 Science of Avatar
      와 Avatar : Activist Survival Guide라는 책을 참고 했습니다. 전자는 국내 출간 안 되었고 후자는 옛날에 출간되었으나 절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photographyh3480
    @photographyh3480 Рік тому +15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전 사실 아바타 시리즈보다 부관참시해도 모자랄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제임스 카메론이 제대로 메가폰 잡고 후속작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6편은 제임스 카메론 이름은 들어갔어도 결국 연출은 다른 감독이 하다보니 아쉬움이 많았네요. 아바타2는 곧 보러 가야겠네요

  • @user-iw4nb3op6y
    @user-iw4nb3op6y Рік тому

    진짜 원래 볼생각도 없었는데 이영상 다보고 나니깐 꼭봐야겠어요

  • @shpgshopp5211
    @shpgshopp5211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역시 제임스 카메론이구나" 말이 저절로 나오는 설정이 치밀한 SF 세계관이네요. 그 치밀한 설정을 잘 이해하고서 알기 쉽게 해설해주셨네요 ㅎㅎㅎ

  • @Hatch4hour
    @Hatch4hour Рік тому +48

    설명을 들으니 인간은 절대 포기하지 않겠네요 나비족이 처음 몇번의 전투는 이길 수 있어도 전쟁은 집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그랬던 것처럼

    • @user-zf9eo7xi3c
      @user-zf9eo7xi3c Рік тому

      대신 아메리카 원주민들과는 달리 지구인들은 광년 단위의 거리라는 한계에 시달리고 있죠. 더군다나 에이와라는 행성 단위의 하이브 마인드가 인간 자체를 침입자로 간주하고 밀어내는 중이라 교두부 건설 이후 확장은 지지부진한 상황이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인디언 전쟁 보다는 미국 독립 전쟁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 @message1933
      @message1933 Рік тому +1

      하지만 영화에서는 감독 마음대로죠
      애초에 저 정도 기술이면 이미 위성을 이용한 궤도 폭격으로 나비족 몰살 후 진입하는 게 맞음
      하지만 감독이 주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니 냉병기를 사용하는 미개한 원시부족에 고도로 발달된 인류가 고전하며 패배하는 방향으로 가는...ㅋㅋ

    • @user-zf9eo7xi3c
      @user-zf9eo7xi3c Рік тому

      @@message1933 궤도폭격은 이미 영화 초반부터 숲이랑 유해조수들 싹 쓸어버리면서 시작했는데요.

    • @message1933
      @message1933 Рік тому +2

      @@user-zf9eo7xi3c 그러니까 제 말은 감독이 나비족 이기게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으니까 나비족이 화살만 가지고도 인류를 농락하는 수준에 이르는거지, 그게 아니였다면 이미 궤도폭격으로 나비족 다 멸망하고 인류는 꿀빨면서 편안하게 자원채취만 했을거라는거죠ㅎㅎ

  • @DRGR0000
    @DRGR0000 Рік тому +8

    상온 초전도체가 될정도라니 얼마나 엔트로피를 잔뜩 쌓았나 싶었더니 중성자별 파편이었군요ㅋㅋㅋㅋ

  • @rlaxodcjswo
    @rlaxodcjswo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성지순례 왔습니다.

  • @user-jp3zd4sz5p
    @user-jp3zd4sz5p Рік тому +12

    1편에서 언옵테늄을 빼앗으려는 당위성이 부족하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인류의 존망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하니 다르게 보이네요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 @cnhlr6217
    @cnhlr6217 Рік тому +13

    솔직히 말해서 나비족들이 판도라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 거점을 동시에 파괴하지 않는 이상은 결국 인간이 승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비족들에겐 판도라의 자연환경이 필수지만 인간에게는 아니라는게 제일 큰 요소죠.
    막말로 인간 입장에선 어차피 판도라에서 활동하려면 보호복이 필수인 상태라 보급선만 유지된다면 판도라를 아마겟돈 상태로 몰아붙이는 그 어떠한 수단도 동원 가능합니다. 뭣하면 보급선에 Mech이나 총기류 대신 지구에서 썩어가던 핵 폭탄을 무차별 투하하여 끝내는 방법도 있겠네요. 인류에게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고작 그 보급선을 유지하기 위한 언옵티늄 소량만이 전부입니다.
    물론 영화의 주제가 주제인만큼 그런 결말로 갈거 같진 않지만 언옵티늄이란 물질로 인류가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을, 특히 공과 출신으로서 생각해보면 인류에겐 너무 간단한 선택이 될 거 같네요. 종의 다양성, 생명의 존귀함 등이 언급되긴 하겠지만 애초에 인간 개개인은 몰라도 인류 집단은 그런 논리로 움직이지 않는걸요.

    • @char_aznable8970
      @char_aznable8970 Рік тому +2

      ㄹㅇ 건담처럼 소행성 던져서 행성 표면 밀어버리는 옵션도 있음

    • @message1933
      @message1933 Рік тому +4

      감독이 나비족이 이기길 원한다면 화살로 헬리콥터도 잡을 수 있습니다...ㅋㅋㅋ

    • @clearx7506
      @clearx7506 Рік тому

      인류가 길이만 1.6km짜리 우주선을 광속의 70퍼센트로 가속시킬수있는능력이면 저 행성 죽이는거야 일도아니죠 ㅋㅋ
      저 우주선을 그냥 광속의 70퍼센트로 꼴아박아도 판도라는 바로 멸망할겁니다

  • @shlee2953
    @shlee2953 Рік тому +10

    아바타 세계관 과학적 백그라운드가 이정도였나. 그냥 판타지가 아니었음 ㄷㄷ

  • @jedilee09
    @jedilee09 Рік тому +2

    철학에서 과학까지..~~!!

  • @ottoman1258
    @ottoman1258 Рік тому +9

    모든 침략의 역사는 정당화와 합리화는 기본. 우리가 가해자일땐 합리화 정당화 명분을 세우고 피해자일땐 억울한 것.
    그것이 제국주의 열강들의 마인드라도 생각함. 누가 나쁘다 옳다가 아니라 그것이 역사인듯.

  • @user-vh9lu7cg1s
    @user-vh9lu7cg1s Рік тому +31

    언옵테늄을 대체할 뭔가, 혹은 기술적 아이디어의 해답이 결국 1편 그레이스 오거스틴 박사가 연구했던 식물들의 시냅스 네트워크에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영상 잘봤습니다.

    • @user-vs5jh8zy9s
      @user-vs5jh8zy9s Рік тому +1

      스포 뒤진다 진짜

    • @user-rh4xz3hg6y
      @user-rh4xz3hg6y Рік тому

      오우 14일날 이 말이 맞는 지 확인 들어갑니다

    • @user-iy1vi4du4r
      @user-iy1vi4du4r Рік тому +26

      @@user-vs5jh8zy9s 1편 나온지 10년 넘었는데 스포ㅇㅈㄹ

    • @user-en2fq3gl9l
      @user-en2fq3gl9l Рік тому

      @@user-vs5jh8zy9s ㅂㅅ인가

    • @user-yv1hn6ms1j
      @user-yv1hn6ms1j Рік тому

      @@user-iy1vi4du4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ot3fu6ix1u
    @user-ot3fu6ix1u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맙소사 대한민국의 새이름이 판도라였구만 ㅋㅋ

    • @batnaeking183
      @batnaeking183 9 місяців тому

      반도라 ㅋㅋㅋㅋㅋ

    • @동물킬러
      @동물킬러 9 місяців тому

      ​@@batnaeking183ㅋㅋㅋㅋㅋㅋㅋ

    • @user-fd5yc6gx4x
      @user-fd5yc6gx4x 6 місяців тому

      개뻥인걸로 나왔죠 ㅋㅋㅋㅋ

  • @gayile5351
    @gayile5351 Рік тому +36

    RDA가 ㅈㄴ 착한놈들이더라
    나비족한테 처음엔 병원도 제공하고 학교도 제공하고....
    인형탈 쓰고 친절하게 접근도 해보고
    같은 인간한테도 손목자르고 채찍질 했던거 감안하면 ㄹㅇ 착한놈들임
    그래도 절대 안 떠나는거 알고 나서도
    처음엔 최루탄만 쐈음
    이란에서는 자국민한테 실탄 쏘고있는데

    • @user-zf9eo7xi3c
      @user-zf9eo7xi3c Рік тому +11

      그 병원이랑 학교에 있던 나비족 아이들을 RDA 보안팀이 살해했음.

    • @BBoYam
      @BBoYam Рік тому +1

      @@user-zf9eo7xi3c 먼저 선빵날린거임

    • @user-zf9eo7xi3c
      @user-zf9eo7xi3c Рік тому +3

      @@BBoYam 설정북에서 애들이 장난친 걸 용병 따까리들이 과민반응했다고 나옴. 살해 사건 이전까지는 인간 과학자들이 자유롭게 홈트리에 방문할 수 있을 정도로 나비족과의 관계는 나름 평화로웠음.

    • @BBoYam
      @BBoYam Рік тому +3

      @@user-zf9eo7xi3c 장난친걸 오해한게아니라
      인간이 벌목하니깐 빡쳐서 네이티리언니와 나비족학생들이 습격한거에요
      아바타1에서 박사가 설명해줘요 자기가구해줄수있을거라고 생각해서 학교로 도망왔는데
      거기서 죽었다고

    • @hyojungcho5444
      @hyojungcho5444 Рік тому +5

      착하다는것도 인간쪽 관점인듯.. 따지면 나비족은 필요한거 없이 만족하고 살아가는데 갑자기 접근해서 이거 가져갈래 이거 줄게 그러면 굳이? 교류를 통해서 지구의 상황도 들었을텐데 자기네 행성 다 파헤치고 망쳐서 다른 행성 캐러 온 이종족이 뭐가 곱게 보이겠음? 조금씩 거래하자 그러다 더달라고하겠구나 생각들거같아서 싫을거 같음 🤔

  • @user-hv2rz2gh9d
    @user-hv2rz2gh9d Рік тому

    카메론"정말 대단하네요 ~~

  • @user-si2rj7oi3y
    @user-si2rj7oi3y Рік тому +4

    상생을 했어야지. 자원이 한 지표면에만 있는게 아니므로 개발 할 수 있는 지역을 서로 조율 했어야 했다. 무조건 밀어붙이고, 더더욱 인간의 옥심으로 인한 원주민의 파괴, 그로 인한 인과관계의 결말이었다

  • @akfv3udkdk
    @akfv3udkdk Рік тому +11

    인류의 배신자 제이크 설리 잊지말자

  • @ohsorry5763
    @ohsorry5763 Рік тому +16

    요런시점님은 진짜 천재네요 무얼 어떻게 컨텐츠를짤지 정확히 알고계시네요 재밌게 잘볼게요 ㅎㅎ

  • @ansangorani
    @ansangorani Рік тому

    생각보다 시나리오적이 아니라 찐과학이라 뭔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알겠다고 끄덕끄덕 ... 유익한 영상감사합니다

  • @sunday3491
    @sunday3491 Рік тому +3

    인간이 굳이 판도라에서 언옵테늄을 채굴하고 또 거기에 집착하는 이유가 다른 행성에서 채굴하기 어려워서 그런건 아닐까요 다른 행성은 무슨 자기장 폭풍이나 화산 폭발이 계속 일어나기 때문에 그나마 대기가 안정적이고 연구할수 있는 동식물이 많고 채굴할수 있는 언옵테늄도 있으니 여기서 채굴하고 다른행성은 나중에 채굴하자 이런거 아닐까요? 성간 이동으로 이미 많은 돈을 썼는데 다른 행성에 있는 언옵테늄을 채굴하기엔 일단 판도라에서 최대한 이익을 뽑아내고 다른 행성에 있는 언옵테늄에 눈을 돌리지 않을까요? 아니면 다른 행성에 있는 자원들은 그냥 나중을 위한 카드로 숨겨놓았을수도 있고요

  • @user-dc2io1tl8k
    @user-dc2io1tl8k Рік тому +8

    헐 딱 제국주의적인 관점이네요(미국이 인디언을 밀어내고, 스페인이 남미를 밀어내고...)
    내가 배가 고파 죽을 지경인데 옆집에 가니 먹을 것이 넘쳐 나기에,
    조금 훔쳐 먹고 힘을 키우고 장비를 개량해서, 옆집 안에 모든 걸 다 강도질을 해먹어 버리겠다...
    이건 우리 가족이 관점에서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과연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요?

    • @Moonlit_Wing
      @Moonlit_Wing Рік тому +1

      저 영화에서는 인류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 다름

  • @17kHz
    @17kHz Рік тому

    이런 아바타의 설정이 후속작에서 얼마나 유지될지, 얼마나 비중이 클지 궁금하네요

  • @Ser-yo1ck
    @Ser-yo1ck Рік тому +3

    헤일로 처럼 인구문제는 터벅터벅 걸어가더라도 테라포밍기술을 개발해서 강제급 이주하고 비정규수준이아니라 궤도폭격하고 대규모 군단을 보내서 쓸어버리면 만만세 할것같긴한데

  • @kimc2467
    @kimc2467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그리고 몇 개월후 사우스꼬레아에서 LK-99라는 납과 구리 인등을 섞어 상온상압초전도물질을 발견하자 알파센타우리까지 날라가서 돌맹이 몇개 줍겠다고 나비족 줘패고 다니던 인류는 현타에 빠져 사과하고 지구로 돌아옴

  • @user-hi3mm4ug6r
    @user-hi3mm4ug6r 11 місяців тому +32

    ???: 아 저걸 저기까지 가서 개고생하면서 구하고있네ㅋㅋ

    • @dannyocean139
      @dannyocean139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아바타 3편 제목: 신성 델타 제국

  • @user-ir7qp5jd9c
    @user-ir7qp5jd9c Рік тому +2

    상온 초전도체가 유사과학이라는 뜻이죠.. 더군다나 아이언맨 아크리엑터도 상온 핵융합에서 아주 소형으로 만드는부분도 불가능에 가까운 기술이라는거죠...

  • @joonp4596
    @joonp4596 Рік тому +3

    이래서 1편도 인간 입장에서 보게 되던데...

  • @sakurasgihanamichi
    @sakurasgihanamichi Рік тому +92

    이 정도 세계관을 만든 아바타이기에 아바타2의 스토리 라인이 너무 아쉬움. 과학기술이 발전한 문명이 한계점을 돌파할 수 있는 자원이 있는 타 행성에 친출하는 것을 단순히 '악'으로 묘사하기보다는 아바타 2에서도 지구인들이 왜 판도라를 포기할 수 없는지를 조금 더 묘사했다면 좋았을텐데.. 단순히 인류의 배신자 제이크설리 죽일거야하는 빌런으로 묘사되는 갈등관계가 너무 1차원적이고 유아적이라 스토리가 진부했음. 저렇게 가치 높은 자원을 보유한 행성의 문명이 수렵과 채집 종교로 유지되는 부족수준인 것은 재앙임. 인류의 침략이 옳다 그르다할 것이 아니라 그 개연성을 좀더 파고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자원이 고갈된 행성의 지적생명체가 다른 행성의 자원을 통해 그 영속을 꾀하는 것을 무조건 악으로 묘사하는건 너무 1차원적임

    • @leelee7523
      @leelee7523 Рік тому +21

      제 생각에 아바타가 타켓층을 넓게 잡아서 이야기를 상대적으로 단순하게 짠 것 같음. 12세 연령가면 사실상 잼민이들도 볼 수 있는 전체연령가 수준인건데 약 3시간이라는 상영시간에 님이 제시한 갈등요소까지 모두 넣어서 잼민이들까지 이해시키기 힘들 것 같아서 단순화 한 것 같기도 함. 개인적으로는 님 의견에 동의함. 다만 저 정도 수준까지 설정을 짠 양반들이 님이 제시한 관점을 생각 못해서 안 넣은 것 같지는 않았음.

    • @realsturmful
      @realsturmful Рік тому +2

      상영시간 4시간이면 가능할수도….ㅠㅠ

    • @bebeee6912
      @bebeee6912 Рік тому +4

      그럼 애초에 에이와 같은 설정도 없을 것 같아요 갠적으로 감독이 영적인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 같아요 주인공 가족을 특별하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음 설명이..

    • @user-zf9eo7xi3c
      @user-zf9eo7xi3c Рік тому +21

      영화 속의 RDA는 판도라에서 고갈 자원을 보충하는 수준을 넘어서 지구에서 저질렀던 생태계 붕괴를 그대로 재현하려 들고 있음. 게다가 불필요한 토착민 학살이랑 거주지 파괴는 무슨 핑계를 갖다 붙여도 변명 불가. 도덕적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행성 개척이랑 이주에 있어서도 끔찍한 삽질임.

    • @YESTRESS-bg
      @YESTRESS-bg Рік тому +2

      근데 5편 내내 빈틈없는 각본 쓰기는 힘들 거 같음.. 그냥 2편은 눈뽕으로 쉬어간다고 생각하는 게 나을 듯

  • @user-wo2hf1xs1m
    @user-wo2hf1xs1m Рік тому +4

    인간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야기를 듣고보니
    아바타의 전개를 모두 왜 그렇게 흘러갔는지 이해가 되는군여
    이런 줄거리를 알고 아바타를 보았다면
    더 재미 있을거 같네여
    제국주의와 식민지 문제와도 똑같은건데
    인간이 일으킨 문제는 당연히 인간이 해결해야하고 아바타 별의 광석을 캘려면
    은당 그들의 허가가 필요하고 그에 응당한
    댓가를 지불해야겠죠
    인구가 많아서 생기는 문제는 인구를
    줄여야만 됨

    • @message1933
      @message1933 Рік тому +1

      인구를 줄이는 방식에 혹시 노동수용소나 가스실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 @yips8736
      @yips8736 Рік тому +1

      @@message1933 가만히 놔두면 줄어듭니다

  • @user-hw8ie4wm7i
    @user-hw8ie4wm7i Рік тому +2

    ㅎㅎㅎ 셤기간이지만 개봉날이랑 담날 2차 가렵니다 ㅋㅋ

  • @rothsshvili5125
    @rothsshvili5125 Рік тому +84

    토카막(A tokamak is a device which uses a powerful magnetic field to confine plasma in the shape of a torus. )까지 알아야 아바타 2를 만끽할 수 있다니 ㄷㄷㄷ 근데 이번에 속편에서 나비족 졌잘싸+프리윌리+중년의 가장의 위기 봉합을 어찌 그럴듯하게 그릴지가 이런 것들 외 이미 왠만한 CG는 그댝 감동 안할 알리타배틀앤젤을 한참 넘는 극강의 CG를 보여주는게 관전 포인트일 듯

  • @javaxerjack
    @javaxerjack Рік тому +4

    근데, 이런 식으로 유인 혹성에서 발견될 정도의 물질이라면 근처 우주의 소혹성이나 무인 행성에는(예를 들면 판도라의 달) 더 많은 양이 있지 않을까요?

    • @gungman
      @gungman Рік тому +3

      개발지 1호가 판도라고, 11호까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javaxerjack
      @javaxerjack Рік тому

      @@gungman 당연히 그 중 쓸만한건 판도라 뿐이겠죠?

  • @Light_ysh
    @Light_ysh Рік тому +44

    사실 인간들이 나비족들을 향해 일방적으로 무력만 내비치던것도 아님. 나름대로 아바타를 만들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과학자들도 편성했음에도 불과하고 협상이 결렬됐던거임.
    만약 제대로 협상이 이루어져서 서로 샤바샤바 했다면 일부 지역은 보존하고 개발하는 대신 그 댓가로 인류문명의 편의를 제공해주거나 혹은 인류사회의 일원으로 인정해줬을지도 모름.
    인류가 자연의 가치를 몰랐던것도 그렇다고 보존의 중요성을 몰랐던것도 아님. 그저 좀 더 살아보기 위해서 많은것을 희생했지만 시간이 더 필요했고 그러기 위해선 보존하던것들도 다 드러내야 했을뿐이고
    그에 걸맞는 댓가를 지불하여 지구가 황폐화 됐던거지 물론 주인공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았다면 협상이 타결되어 완만하게 해결됐겠지만 안타깝게도 중간에 밀어버리고 나무도 불태워버리면서 사건이 더 커진듯...
    결국 주인공의 선택이 그릇됐다곤 할 순 없지만 다시 재협상의 필요성과 많은부분에서 서로 양보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 @user-hk1pt2jf8x
      @user-hk1pt2jf8x Рік тому

      나비족들은 에이와때문에 문명 발전을 시키지않는데 나비족이 언옵티늄주고
      받을게 없는 거래니 자연파괴 막는거임.

    • @user-fo2sc7dz9w
      @user-fo2sc7dz9w Рік тому +1

      지구에서 인류의 역사를 봤을 때 인간이 나비족을 상대로 협상을 했던 건 무략적인 부분에서 본 힘을 발휘하기 힘들어 그랬지 않나 싶네요. 조금이라도 여유 또는 틈이 있다면 깔끔하게 밀어버릴 것 같은데.......

    • @Light_ysh
      @Light_ysh Рік тому +3

      @@user-hk1pt2jf8x 사실 이것도 의료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던가 아니면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방향이라면 충분히 가능한것들이죠.
      원시적인 문명과 집단 군락생활은 바이러스나 세균의 공격으로 인한 집단 몰살가능성도 크고 이것마저도 필요없다면 교육관련된걸 제공해주면 될일입니다.
      그냥 너무 인간이 1차원적으로 나온것도 있지만 애초에 1차원정이 단순 탐사대 위주로 구성되있는 상태고
      군인들이야 지역확보와 자원채굴을 전달받은 상태일테니 윗선에서 날아온 명령을 수행한게 전부죠. 조금 내용측면에선 아쉽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Light_ysh
      @Light_ysh Рік тому +5

      @@user-fo2sc7dz9w 사실 1차원정이야 뭐 안에 뭐가 있을지도 모르니 아마도 단순 정찰부대나 탐사대를 보낸 상태라 제대로 싸우질 못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다같이 싸워서 몰아내는데 성공한거 같지만 이번에 2차원정은 아무래도 탐사대보다는 개척을 위해 보낸 지구의 본대 아니면 거주목적으로 왔다고 했으니 미국의 제 7함대처럼 아예 함대급으로 온게 아닐까 생각이 들긴합니다.

    • @user-fo2sc7dz9w
      @user-fo2sc7dz9w Рік тому

      @@Light_ysh 으으으으으 진짜 2편 보고 싶네요. 지금 1편보니 인간 쪽이 많이 단조롭게 묘사된 느낌이 많네요. 이후 후속작에서는 조금 더 인류 쪽의 사정 또는 맥락이 잘 서술 됐으면 좋겠네요😁

  • @ohmytrance
    @ohmytrance Рік тому +1

    영화보다 더 흥미진진하다
    이런걸 설명잘해놨으면
    킵손 박사가 필요한 시점

  • @tjdrlgus1
    @tjdrlgus1 Рік тому

    영상에 깔리는 미스테리한 배경음악 제목 궁금합니다.

  • @user-jv3kk4rd9w
    @user-jv3kk4rd9w Рік тому +5

    참고로 아바타 세계관 지구는 이미 씹창직전인 상황임
    그래서 세계정부는 있는자원 싹다 쥐어짜서 RDA를 보내는데 대신에 RDA가 광물을 독차지하는걸 막으려고 레이저무기 금지는 기본이고 제약이란 제약은 다 걸린 상태라 그나마 사용가능한 화약무기를 들고 지구의 동아줄인 광물 캘려고 가는거라 생각하면됨

  • @user-ng5uv4rn3u
    @user-ng5uv4rn3u Рік тому +6

    과연 잘될까? 사실 1편만으로 완결성이 있었는데...

  • @user-sm8lr6re9n
    @user-sm8lr6re9n Рік тому

    역시 요런시점 다운 컨텐츠 ! 너무 좋네요

  • @user-cr8hx1yi1e
    @user-cr8hx1yi1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러니까 이런 신비한 물질을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고 주장한거네요... 난리날만 했네요

  • @OUTSTAR1101
    @OUTSTAR1101 Рік тому +13

    사랑과 바꾼 인류의 미래

  • @user-yv1hn6ms1j
    @user-yv1hn6ms1j Рік тому +5

    근데 애초에 인간이 스스로 지구 자연 파괴해서 망쳐놓고, 지들 살겠다고 판도라행성을 해집어놓겠다는게 짜증났음.. 애초에 잘 쓰던가.. 난 나비족편임

  • @pjongmin57
    @pjongmin57 Рік тому +2

    대령님 잊지않겠습니다🥺

  • @user-in9nh6gu8r
    @user-in9nh6gu8r Рік тому

    와 내가 딱 원하던 영상이다 물의 길 보고 1편도 다시 봤는데 저 돌맹이가 뭐길래 인간들이 저 난리를 피는건지 궁금했는데 알고리즘이 내 궁금증까지 해결 해주는고만
    대기가 어떻게 다르길래 인간은 10초도 못버티는데 나비족들은 지구대기에서 몇시간 버틸수 있는지도 궁금하네여

  • @sensitive-solar
    @sensitive-solar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초전도체가 꿈의 물질인데 그걸 대한민국에서...

  • @xmfnth
    @xmfnth Рік тому +14

    영상보고 든 생각인데 그럼 언옵테늄이 판도라행성 뿐만아니라 탄생과정을 공유했을 폴리페모스의 다른 위성에 매장되었을 확률도 농후하지 않을까요

    • @blankjo9113
      @blankjo9113 Рік тому +3

      석유 대부분이 해저나 산맥에 위치해 있어도 굳이 사막에서 캐는 이유는 추출하는 비용이 석유값보다 높으면 안되기 때문이에요. 언옵테늄은 판도라에서캐는게 가장 싸기 때문에 고집하고 있겠죠.

  • @user-zz2ti1gq6r
    @user-zz2ti1gq6r Рік тому +2

    와 엄청난 설명입니다
    이정도면 제이크설리가 인류의 어마어마한 반역자네요..

  • @user-qx7pm9ce7b
    @user-qx7pm9ce7b Рік тому

    '공존'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힘들게 이루어지는 것인지 알게 해준 영화가 아바타1 이었네요.

  •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Рік тому +4

    2편을 보고 느낀 점은 딱 두가지
    1. 영상이 미쳤다. 1편과는 비교가 안된다
    2. 이거 대체 4,5편은 손익분기점을 몇십억짜리를 만들려고 이런 거대한 떡밥을 뿌리나?
    일단 성간우주선이 통채로 지상에 착륙하는 것에서 1편과의 압도적인 기술의 차이를 묘사했고 로봇들이 거대한 빌딩을 6일만에 만든다는 대사로 확인사살 거기에 인류가 판도라로 이주를 생각한다는 대사를 듣는 순간 전율반 기대반 . 그나마 제임스 카메론이니까 기대를 한거지 다른 감독이 이런 설정 만들었으면 용두사미 확정. 후속편은 기대할 가치도 없다고 폄하했을 것 같네요. 이렇게 진보한 인류와 1편에서처럼 인디언과 기마병 수준의 전쟁을 묘사하진 못할텐데 대체 어떤 장면을 보여줄지 그 제작비를 과연 2,3편에서 뽑아낼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 @user-lu5fl7ym2u
    @user-lu5fl7ym2u Рік тому +1

    실제로 이런상황이 있으면 인간은 진짜 고민도 없이 모든걸 파멸시키고 원하고는걸 얻을듯

  • @user-yf9uk9xz7c
    @user-yf9uk9xz7c Рік тому +3

    언옵타늄 실컷 얘기했는데 2편에선 안중에도 없다니...

  • @user-dw3sx7yk8y
    @user-dw3sx7yk8y Рік тому +33

    그냥 여러 식민지 중 한 곳이었을 뿐이었나 싶었는데 (배경 설정들을 몰랐어서...) 이러면 보는 관점이나 가치 판단이 달라질 것 같네요.
    더 많은 부와 권력에 대한 욕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갈취였다고 한다면, 인류를 비난하기도 힘들 듯 하네요.
    판도라의 원시종족들은 인간 입장을 이해조차 못하는 수준이지만, 인간들이 만약 살기 위해 왔다는걸 알게되면 비난하고 돌아가라고 할 합리적 이유가 없어질 지도요...
    사실상 양쪽의 생존경쟁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근데 이 생각도 배경 설정들을 다 알지 못하는 관점에서 적은 거라 큰 의미는 없네요ㅋㅋ
    재밌겠습니다. 아바타2는 챙겨봐야겠네요.

    • @user-wo2hf1xs1m
      @user-wo2hf1xs1m Рік тому

      침략은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 될 수 없슴
      그 자원을 빼가면 아바타족의 생존이 위협받는데 기술은 때로는 답이 아닐때가 많음
      결국 인간이 자연상태로 생존했다면 인구가 늘 일도 없으며 그로인해 자원이 고갈될 일도 없고 자연이 파고될 일도 없슴
      결국 기술이 일으킨 문명이 지구도 모자라
      다른별까지 파괴하는것이니 그건 답이 아니지

    • @user-dw3sx7yk8y
      @user-dw3sx7yk8y Рік тому +1

      @@user-wo2hf1xs1m 개체나 종족, 국가의 생존을 위한 폭력은 정당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 아닙니다...(제 글에서 표현이 매끄럽게 안되었네요;;)
      만약 그 뜻이라면 2차 대전 당시 나치의 주장을 정당화시켜주는 근거를 인정하는 것일테니, 위험한 주장이죠ㅋㅋ
      제 뜻은 그러한 생존투쟁의 장에서도 가해자, 피해자, 그로 인한 선과 악의 구도 등이 존재는 하겠지만...(그러니 정당화되지는 않지요.)
      그것이 의미가 없어지는 곳이 생존투쟁의 장이라는게 제 요지입니다. 누가 옳았던 것인지보다 누가 강한지만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영화 아바타도 생존투쟁인가 아니면 이권을 위한 침략인가에 따라 보는 관객의 관점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생존투쟁이 아니라면, 인간은 나쁜놈들이고 가해자들이니 마음편히 선과 악의 구도를 인지하고 가족과 부족을 지키려는 나비족의 투쟁의 시점에 몰입해보면 되겠지만,
      생존투쟁이 맞다면, 인간은 나쁜놈들이고 가해자들이지만 결국 인간들이나 나비족이나 살려고 싸우는구나...누가 이기게 될까 흠...관망하거나, 분석하거나, 회의적으로 보거나 또는 투쟁 그 자체의 열기와 폭력의 미학을 즐기기만 할 수도 있겠죠.
      (제 뜻이 곡해된 것 같아 좀 길게 적었습니다ㅈㅅ..ㅋㅋ)

    • @user-dw3sx7yk8y
      @user-dw3sx7yk8y Рік тому +1

      엥 머야 대댓 지우셨네 나혼자 쉐도복싱ㅋㅋㅋㅋㅋㅋ

    • @yhs7975
      @yhs7975 Рік тому +12

      생존경쟁.. 맞아용 생존경쟁. 다만 그 패배자가 내가 되거나 나의 조상이라면 슬프겠죵. 승리자거나 승리자의 후손이라면 그다지 와닿지는 않을듯.
      예를들어 수세대 윗대의 인물들중에 본인과 가족이 살기위해 수백명을 학살한 인물이 있을지라도 2022년에 살고있는 나는 그 사실을 모르겠거니와 괘념치 않을듯.

    • @user-dw3sx7yk8y
      @user-dw3sx7yk8y Рік тому

      @@yhs7975 안타까운 굴레입니다ㅋㅋ 영원히 계속되겠죠 아마..

  • @user-hy1cx1os4u
    @user-hy1cx1os4u Рік тому +20

    인류만 생각하신 쿼리치 대령님....그립읍니다....

    • @KSST-111
      @KSST-111 Рік тому +4

      진정한 군인

    • @scft5323
      @scft5323 Рік тому +5

      참군인 그자체

  • @Create.CatMomMeateBall
    @Create.CatMomMeateBall Рік тому

    그냥 내용만봤을땐 1노잼이였는데
    세계관 설명 부가적으로 들으니깐
    좀더 심도있게 생각할수있어서 다른재미가 있네요

  • @genelee3660
    @genelee3660 Рік тому

    잘보고갑니다

  • @cmmkllr6021
    @cmmkllr6021 Рік тому +6

    플라스틱 좀 만들고 언옵테늄 좀 채취하면 뭐 어떨까요, 결국 기술이 환경문제를 뛰어넘기 전까지 시간을 벌자는 얘기와 환경문제에 비해 이미 뒤처진 기술을 뛰어넘기 위한 생존의 발악인데요. 빨대가 코에 낀 거북이의 모습과 나비족의 모습은 그저 인간이 과잉으로 감정이입을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외계인의 침공을 다루는 영화는 우리가 앞으로 행할 모습에 대해 위안을 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야! 삼발이 외계인도 인류를 말살하는데, 우리도 좀 할 수 있지!"

  • @user-hm9qz6iu7i
    @user-hm9qz6iu7i Рік тому +13

    인류의 역사를 보면 포기못함 ...대향해시대 우주버전

  • @user-is4zs9wt5r
    @user-is4zs9wt5r Рік тому +2

    인류의 생존을 위해 저항하는 파란 스머프들을 모두 찍어 누른다. 그 생각밖엔 없었다...

  • @jinylm7404
    @jinylm7404 Рік тому +2

    내가 RDA의 수장이라면 역사에 악당으로 남을지라도 언옵테늄을 어떻게든 손에 넣을거 같아요

  • @user-wl4vu4qt1r
    @user-wl4vu4qt1r Рік тому +4

    인간시점으로 주인공나와서 아바타세계관영화 외전편으로 나와도 좋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