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강 노벨문학상 작가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문장 하나를 꼽는다면-문학평론가 함돈균이 뽑은 한강의 단 하나의 시적 문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아름다운 시적 문장 하나를 시비평을 전문적으로 해온 문학평론가 함돈균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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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門斗室]

시적 문장이란 우리의 가장 깊은 곳을 자극하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극 받은 그 깊은 곳이 떨리거나 흔들릴 때 그 떨리거나 흔들림 그것이 바로 시인데 우리는 그걸 '시적'이라고 두루뭉실하게 표현하는 것이죠.

[@seonyoo1547]

좀더 깊은 이해와 가슴에 와 닿는 말씀에 고맙습니다 평론가의 채널에 자주 방문해 볼 생각입니다

[@효송김]

이런 명문장 하나는 확장시켜서 다른 작품의 문장으로 가지고 가는 강의 좋습니다.

[@경인바이크]

수준높은 평론 감사드려요.

[@Yuhf3ghy5h]

읽어보고 싶네요 . 희랍어시간

[@mtl6476]

질투의 마음을 강하게 갖을수록 남을 학대하게 되는가 봐요. 한강을 매도하는 어느 여성작가는 교양부터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삐뚤어진 사고를 가지고 소설을 쓴다고? 가짜인생이라고 생각됩니다.

[@신승철-f3t]

공감! 동감!

[@rachelryu5749]

찌질한 찐따인생😅

[@박영희-j7r]

동감합니다.
그런 사람이 쓴 독이 든 작품이 다른 사람의 영혼을 병들게 할까 두렵습니다

[@김경중-e4u]

전라도 장흥ᆢ그곳은 문학의 고장이다ㆍ동학농민들의 마지막 저항지 ㆍ항일의 고장ㆍ역사의 트라우마를 시적산문으로 승화시킨 노벨문학상의 한강작가의 뿌리이다 ㆍ

[@화니이-g2j]

뿌리는 조선 유배문학의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