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역사를 왜곡 하지 말자. 남로당 군중이 미군정을 반대해서 만 7천여명이 3.1일절 행사에 참여 해서 시위를 했다고 하는데 그당시 제주북국민학교에 모인 주민들 대부분은 일반 주민 들이었어요. 남로당 군중들이 아니예요. 그리고 정부를 비판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아니고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모인 일반 제주 주민들예요. 3.1절 행사에서 발생한 사건 개요를 보면 행사장에서 어린애가 경찰이 타고 있는 말 발굽에 치어 부상당했는데도 조치를 하지 않고 그 경찰이 행사장 근처에 있는 경찰서로 도망가고 군중들이 따라가는 도중 경찰들이 총을 발포 하기 시작하여 애기 엄마와 우리동네 오라동에 거주하는 주민 포함 6명이 사망하였으나 경찰이 사건 처리를 공정하게 처리를 하지 않아 4.3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이 된 거예요.
제주 4.3사건과 직결되는 역사가 있습니다. '도올 여순사건 특강'을 참조하십시오. 역사는 무릇 사실에 가려진 숲입니다. 한강 작가의 작품 또한 인간성을 섬세하게 다뤄 기억에 남기고자 한 것 같습니다. 근현대 역사중에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른 부분으로 가려져있어 사실의 역사가 제대로 재정리 되어야 하지만, 아직은 멀어 보입니다. 그 사실의 기억이 점차 흐려지는 것같아 하루 하루 바늘로 찌르는 심정으로 역사의 인물에 대해 찾아 보곤 합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제주4·3사건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경찰·서북청년단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단선·단정 반대를 기치로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제주4·3의 진상을 알고 싶으신 분은 2003년 정부에서 발행한 가 전자문서(PDF)로 되어 있으니 아래의 사이트를 이용하세요. jeju43peace.or.kr/kor/sub01_01_01.do
'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성품' 그 성품을 어디에 사용할 거냐는 질문...저도 늘 같은 질문을 합니다. 좁은 식견을 가진 저로서는 결국은........ 좋은 시민이 되는 것뿐이더군요. 어쩌지 못하는 현실. 일 개인이 느끼는 무력감에 가슴 아프고, 안타까움에 짓눌려도 환한 얼굴로 주변에 활력이 되는 일상을 살면서도, 가슴 한켠에 시대의 아픔을 깊이 간직한, 심지를 가지고 사는 그런 시민이 되려합니다. (그런 안타까움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것보다는 낫지 싶고,) 그래서 더욱 더, 수 년에 한번씩 오는 참정권 행사하는 날이 참으로 소중하다는 생각 해봅니다.
한강님 같이 영향력있는 분이 이런 소설을 써주시니, 제대로 된 역사를 이렇게라도 알릴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네요. 저 역시 4.3에 대해 모르는 것 투성이였는데 말이죠. 저도 제 자식들에게 주변인들에게 하나라도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줘야지 하고 다짐해봅니다. 해나님 리뷰 책 읽고 나서, 다시 한번 내용 상기하며 읽어보며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종종 놀러올게요!
방금 이 책을 다 읽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읽었나 궁금하던 차에 검색해서 들어왔어요. 솔직히 예전에 한번 잡았다가 갈피를 잡기 힘들어서 손을 놨었는데 이번엔 꼭 붙들고 다 읽어 냈습니다. 솔직히 읽어내기가 좀 힘든 책이이었어요, 환상인지 실제인지 헷갈리고 속마음인지 실제 대화인지 문체가 분명하지 않고 글자체로 분간을 해야 하고 읽어내는 독자입장에서 문맥상황으로 알아내야 했거든요. 그래도 이 영상을 보면서 제가 짚어내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4.3 사건을 위해서라도 작가님의 작가 특강이 여러 지역에서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소설은 마이크로의 세계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매크로의 세계입니다. 마이크로의 세계에서 공감하고 같이 슬퍼하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무게로 역사적인 시각으로의 냉철한 고찰과 역사적인 교훈을 파악해야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고있는 지성인의 자세일 것입니다. 우리는 마이크로적인 감성도 필요하지만, 그것에 함몰하지않고 냉철한 매크로적인 지성도 갗추어야 합니다.
이승만의 권력 독재와 전두환의 군부 권력 독재를 그대로 이행하려는 윤석열 아니 김건희의 계엄령을 준비하는 작태가 한강작가의 이 두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국민을 개돼지 보다 못한 취급을 하고, 창부에게 주어진 막가파 권력으로 또다시 독재를 행하고 있는 이기적인자들 앞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숙제를 던진거라 생각합니다.
제주 4.3 역사를 왜곡 하지 말자. 남로당 군중이 미군정을 반대해서 만 7천여명이 3.1일절 행사에 참여 해서 시위를 했다고 하는데 그당시 제주북국민학교에 모인 주민들 대부분은 일반 주민 들이었어요. 남로당 군중들이 아니예요. 그리고 정부를 비판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아니고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모인 일반 제주 주민들예요. 3.1절 행사에서 발생한 사건 개요를 보면 행사장에서 어린애가 경찰이 타고 있는 말 발굽에 치어 부상당했는데도 조치를 하지 않고 그 경찰이 행사장 근처에 있는 경찰서로 도망가고 군중들이 따라가는 도중 경찰들이 총을 발포 하기 시작하여 애기 엄마와 우리동네 오라동에 거주하는 주민 포함 6명이 사망하였으나 경찰이 사건 처리를 공정하게 처리를 하지 않아 4.3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이 된 거예요.
안녕하세요. 준형님. 내용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댓글 고정해둘게요.
국민들을 우롱하여 있는역사도 왜곡하는 자들 반성해야 합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가해자들의 영혼에도 새겨졌기에 숨길수없습니다. 한강작가님의 영혼어린 노력에 감사하며 위로받습니다.
제주 4.3사건과 직결되는 역사가 있습니다. '도올 여순사건 특강'을 참조하십시오.
역사는 무릇 사실에 가려진 숲입니다. 한강 작가의 작품 또한 인간성을 섬세하게 다뤄 기억에 남기고자 한 것 같습니다.
근현대 역사중에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른 부분으로 가려져있어 사실의 역사가 제대로 재정리 되어야 하지만, 아직은 멀어 보입니다.
그 사실의 기억이 점차 흐려지는 것같아 하루 하루 바늘로 찌르는 심정으로 역사의 인물에 대해 찾아 보곤 합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제주4·3사건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경찰·서북청년단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단선·단정 반대를 기치로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제주4·3의 진상을 알고 싶으신 분은 2003년 정부에서 발행한 가 전자문서(PDF)로 되어 있으니 아래의 사이트를 이용하세요.
jeju43peace.or.kr/kor/sub01_01_01.do
맞아요.
왜곡이 맞아요.
제주주민 70프로가 남로당이라니~
화가납니다. 왜곡하지마세요!!!
4ㆍ3에 대해 다시 꼭 알아보세요!
4.3유족으로서 공감과 노벨문학상 수상에 찬사를 보냅니다.
유족이시군요.
저도 시대의 증언같고 기록자 같은 한강작가님이 수상하셔서 너무 의미있고 벅찼습니다.
잊지 않기 위해 이 영상을 만들었어요. 저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목소리에 눈물이 느껴집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성품' 그 성품을 어디에 사용할 거냐는 질문...저도 늘 같은 질문을 합니다.
좁은 식견을 가진 저로서는 결국은........ 좋은 시민이 되는 것뿐이더군요.
어쩌지 못하는 현실. 일 개인이 느끼는 무력감에 가슴 아프고, 안타까움에 짓눌려도
환한 얼굴로 주변에 활력이 되는 일상을 살면서도, 가슴 한켠에 시대의 아픔을 깊이 간직한, 심지를 가지고 사는 그런 시민이 되려합니다.
(그런 안타까움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것보다는 낫지 싶고,) 그래서 더욱 더,
수 년에 한번씩 오는 참정권 행사하는 날이 참으로 소중하다는 생각 해봅니다.
맞아요. 저 역시 참정권으로 귀결되기도 했습니다. 유가족분들이 여전히 잘 나아가시길 기도하고요.
저도 늦게 발견해서 올초에 아주 좋게 읽었던 작품입니다. 몰랐던 사실에 놀라기도 하고 다시 한번 한강 작가님의 조심스럽고 섬세한 글에 오래 감동 받았었습니다. 해나님의 울먹이는 떨리는 목소리에 다시 한번 가슴이 울먹 해 져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ㅋ..이거 영상 작업할 때 울지 말고 담담하게 말하자고 마음 단단히 먹고 촬영했는데 결국 울먹거렸죠 ㅠ_ㅠ 이 작품이 제겐 너무 소중했는데, 작가님의 수상 소식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저도 감사해요.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제주올레길10코스에 4.3 아픈현장보면서 먹먹하고 답답한 느낌 그리고 제주는4.3날 싸이렌소리와 함께 묵념의 시간 갖는것보고 제주4.3과 광주5.18을 떠올렸네요! 한강님 노벨상 받아 뿌듯하고 행복했네요!
한강 작가님의 수상은 한국 작가가 받았다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유가족분들이 더없이 위로받았길 바래봅니다 ㅠ_ㅠ
국가가 국민을 상대로 이토록 끔찍한 학살을 하다니...
홀로코스트 역사에 이런 비극은 없었다.ㅠ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역시 한강작가님께서 이런 작업들을 해 주신 것이 감사하고 국민으로서 마음의 빚이 큽니다.
떨리는 목소리에서 진심이 느껴져요
잉잉 울지 않고 말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는데ㅠㅠ
눈물을 흘리면 조 나아집니다.. 영상 찍은 후 목놓아 우셨길
저 이 소설 보면 지금도 많이 울어요. 작가님 너무 귀한 분 ㅠ_ㅠ 소중한 작가님의 수상 소식에 그저 행복합니다.
한강님 같이 영향력있는 분이 이런 소설을 써주시니, 제대로 된 역사를 이렇게라도 알릴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네요. 저 역시 4.3에 대해 모르는 것 투성이였는데 말이죠. 저도 제 자식들에게 주변인들에게 하나라도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줘야지 하고 다짐해봅니다. 해나님 리뷰 책 읽고 나서, 다시 한번 내용 상기하며 읽어보며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종종 놀러올게요!
이쏠님 감사해요.
한강 작가님 넘 감사하죠. 너무 힘들고 큰 짐을 지워드린 것 같구요ㅠㅠ
자주 뵈요~~
훌륭해요❤
😺
저는 이제사 책을 보고있습니다.
해나님의 리뷰가 가슴저리게와닿습니다.
서술하시는 과정이 또한 역사를 알린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책 읽고 이 과정을 써내신 한강 작가님께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정말 귀한 책입니다ㅠㅠ
"작별하지 않는다"
이번달 추천독서라서 읽고 해나님의 영상보면서 정리가 더 쉬워지고 머리속에 쏙~들어옵니다
4ㆍ3사건을 똑바로 알게된 영상~감사합니다
로즈님 안녕하세요. 《작별하지 않는다》는 저도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작품이에요.
귀한 소설인만큼 제 영상도 쓰임이 있길 바라는지라 댓글에 저도 힘이 나네요.-♡
한강작가님 넘 귀하고요. 영상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책을 반정도 읽어도 좀처럼 갈피가 잡히지 않아서 함들었지만 끝까지 다 읽은 책이애요, 혼자 소화하자니 어려워서 리뷰를 찾아봤는데 너무 멋진 리뷰라 감동과 감탄을 보냅니다 감사해요
현빈님 안녕하세요. 이 책을 힘들어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이 책과 한강작가님께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기분이거든요. 너무나너무나 소중한, 남겨지고 읽혀야할 책입니다ㅠㅠ
넘 어려워서 들었다 놨다 를 연신 헤나ㅡ감사해요 끝까지 읽을 힘이 납니다 ㅡ고맙습니다
하이루님 안녕하세요.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이 책은 꼭 마지막 문장까지 다 읽고 책장을 덮을 때의 기분을 느끼셨음 좋겠어요.
저는 그 순간의 감정을 지금도 기억하거든요. :)
읽는 것도 감동이었지만, 듣는 건 더 감동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강 작가님 이런 소설 쓰시고 넘 소중해요-♡
마음을 실어 얘기해 주시니 넘넘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좋은내용의 영상 넘감사해요
꼭읽어볼께요~♡
넘 좋은 책이에요. ㅠㅠ
지난번에 서인님 댓글로 요청하셨던 정지돈 작가 책도 곧 리뷰 될거랍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울컥ᆢ 작별하지 않겠습니다
흑 ㅠㅡㅠ
해나님 ㅎㅎ 기다렸어요 ^,^ 책 얘기 듣는게 너무 좋네요 늘. 잔잔한 목소리와 함께하는 책소개는 늘 감동이에요!!
헤헤-* 너무 오랜만이죠.
근 한달만에 돌아왔습니다. 제가 학업도 병행하게 되서 정말 바빠졌어요.
하지만 최대한 자주 책소개 드려보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제주4.3사건으로 인해 고통 받았던 한 분 한 분을 애도하고 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방금 이 책을 다 읽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읽었나 궁금하던 차에 검색해서 들어왔어요. 솔직히 예전에 한번 잡았다가 갈피를 잡기 힘들어서 손을 놨었는데 이번엔 꼭 붙들고 다 읽어 냈습니다. 솔직히 읽어내기가 좀 힘든 책이이었어요, 환상인지 실제인지 헷갈리고 속마음인지 실제 대화인지 문체가 분명하지 않고 글자체로 분간을 해야 하고 읽어내는 독자입장에서 문맥상황으로 알아내야 했거든요. 그래도 이 영상을 보면서 제가 짚어내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4.3 사건을 위해서라도 작가님의 작가 특강이 여러 지역에서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봄님 안녕하세요?
이 소설 너무 특별하죠? 저도 이 책을 읽어내기가 쉽지 않았어요. 희생자들의 삶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더라고요.
책을 갈무리하실 때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해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이 책이 더 많이 읽히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
책 리뷰 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흘릴줄 몰랐습니다. 미국에 살아서 한강 작가님 한글 서적을 구하기가 힘들지만(영문 번역본은 구할 수 있지만 감동이 덜할 것같아요) 구해서 꼭 읽어볼겁니다.
이 책 읽으면서 저도 책장 넘기기가 쉽지 않았어요. 책을 다 읽고 작가의 말을 카페에서 읽고 집에 걸어오면서 거의 통곡하듯 울었던 기억이 나요. 그럼에도 많이 읽히고 오래 기억되길 바랍니다. 꼭 읽어보셔요 🙂
오디오북 듣다가 눈물이 흐릅니다
저도 이 책 읽으며 많이 울었어요ㅠㅡㅠ
너무나 사랑스러운 조국 우리나라 꼭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네, 그런 의미에서 노벨 문학상 작가님 수상 너무 행복합니다.
노벨문학상👏👏🤙🤙
@@silverrrs5537 그러니까요👏👏👏👏👏👏👏
읽고싶은 책에 대해
그리고 배경과 더불어 관련된 정보를 미리 알게되면서
더 그책을 만날시간이
기다려집니다 고맙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책 읽는 동안 어찌할 수 없는 마음에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정말 소중한 기록이고 자료란 생각이 드는 소설입니다. 좋은 독서가 되시길요 :)
감사합니다.
🫡
죽어가는 아이에게 어떻게라도 살리려고 손가락 끝을 잘라 피를 내어 아이 입에 물려주고
그래도 그거라도 빨아먹는 아이를 보며 아직 죽지 않았고 살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말도 못하게 행복했다는 어머니 (사실은 주인공의 외할머니)
그거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정성어린 리뷰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상만사 암튼 문학이 포용못할 부분이. 무어겠냐..옹졸한 정치권이 수십수백년이 흘러도 한쪽만 강조하며 인간의 정신세계를 옥죌뿐이지...나누기로 먹고사는 추악한정치와 한발 떨어진 우리는 부화노동하며 치고박지말자고
너무 아프지요
더 아픈건 양분된 시각이 답답하지요
제주일보(구 제민일보) 에서 펴낸 *제주 4.3을 말하다 1~5 권입니다
심혈을 기울여 제주도인들이 발간한 책입니다
모두가 건강하시기를
이별과 작별의 차이는....
책이라고 봅니다
제대로 된 훌륭한 북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
잘봤어요
역사 기록에 대한 것은 더 전문가가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당.
몇페이지 남았습니다. 아끼고 싶어요 책을 덮고 싶지 않아요
다 읽고 다시 읽어도 넘 좋고요(저도 여러번 ㅠㅠ)
소설은 마이크로의 세계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매크로의 세계입니다. 마이크로의 세계에서 공감하고 같이 슬퍼하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무게로 역사적인 시각으로의 냉철한 고찰과 역사적인 교훈을 파악해야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고있는 지성인의 자세일 것입니다.
우리는 마이크로적인 감성도 필요하지만, 그것에 함몰하지않고 냉철한 매크로적인 지성도 갗추어야 합니다.
@@sanchezchung4666 네 동의합니다. 마시크로 세계의 공감과 매크로 세계의 지성으로, 저희는 참정권을 잘 발휘해보아요.
이승만의 권력 독재와 전두환의 군부 권력 독재를 그대로 이행하려는 윤석열 아니 김건희의 계엄령을 준비하는 작태가 한강작가의 이 두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국민을 개돼지 보다 못한 취급을 하고, 창부에게 주어진 막가파 권력으로 또다시 독재를 행하고 있는 이기적인자들 앞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숙제를 던진거라 생각합니다.
이승만의 죄악이 한두가지인가??
축하드립니다.
저도 한강작가님 너무 축하드립니다. 만번도 더 말하고 싶어요. ㅠ_ㅠ
세계 전문가들이 평가하고 준상을 목사가 뭐안다고 유트브비판 역겨움
화살로해봐라 말타고
손좀 가만히 두고 하심 좋겠습니다
정신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