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빼고는 다 맛있을 것 같고, 한 번씩 먹어보고 싶네요^^ 저는 햄과 치즈, 버터와 땅콩버터, 잼 같은 걸 좋아합니다~ 예전부터 궁금한 건데 토스트와 로스트의 차이가 뭔가요? toast roast 맨앞 철자 하나만 다른데 굽는다 라는 점에서 똑같은데 그러면 모닝로스트, 토스트비프라고 해도 될까요?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서만 이야기를 드리면, 영어 토스트(toast)는 통속 라틴어 tostare에서 유래했고, tostare는 ‘불에 굽다, 말리다’라는 뜻이었습니다. 영국에서도 처음에는 토스트가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 쓰였는데요. 15세기 즈음부터 ‘구운 빵’을 의미하는 명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토스트는 동사로는 ‘굽다’지만 빵과 더 연관이 되는 것이고요. 로스트(roast)는 고지독일어 rosten에서 유래했고, rosten은 ‘녹슬다, 산화하다’라는 뜻이었습니다. rosten이 영국으로 전해져 로스트가 되면서 ‘(오븐 속이나 불 앞에서) 굽다’라는 뜻이 되죠. 동사로 쓰이는 토스트와 의미는 정확히 같습니다. 다만 토스트가 주로 빵과 연결되어 사용되는 것과 달리, 로스트는 토스트보다 좀 더 폭넓은 상황에서 쓰이는 것 같습니다. 고기나 커피를 구울 때도 로스트를 사용하니까요.
5:04 왜 하필토스트라는 용어를 붙였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다른 이름을 붙일 수 있을텐데 말이에요. 토스트로부터 다양한 의미가 파생되기도 하는(파티의 주인공 등등) 경우에 대한 설명은 확실히 이해됐는데(빵의 특유한 맛과 같이 끓인 재료들 본연의 맛을 흡수하는 특징) 왜 하필 토스트라는 용어가 붙여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비즈니스 문의: iooodhie@gmail.com
*인스타그램: bit.ly/3gbHgsy
*시리즈 소개: 푸디
푸디는 ‘음식의 역사’ 이야기를 하는 버티컬 시리즈입니다.
llopp0opll⁹😊
드디어 왔다 내 저녁 반찬
전 저녁안주
내 야식
내 폰허브
반찬..?밥에 토스트..?
한국 유튜브 중에 가장 깔끔하고 세련된 채널임… 주제도 넘 재밋음 하….
징짜😍😍
문장 하나하나가 느낌있어요
와... 편집이랑.. 자료와 예시등.. 진짜 가면갈수록 엄청난 수준이네요.. 이건 돈주고 볼 퀄리티인것 같네요.. 매번 진화하는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잘볼께요.. 영상 만드는 방법 배우고 싶을정도에요
7:34 주로 저녁에 술을 마시고 아침에 커피를 마신다는 내용을 알코올의 시간, 카페인의 시간으로 표현한거 왤케 좋지 보다가 확 꽂힘
갈색 캔버스라는 표현 진짜 미친거 같다... 그는 신이야!
맛있게 잘 봤습니다 선생님
잘봤습니다 오늘도 유익하네요
토스트도 종류도 다양해졌더라고요 길거리 토스트도 맛있고 집에서 구워서 잼발라서 먹어도 맛있고😁
이오님 컨텐츠는 언제나 넘 좋다 진짜 깔끔하고
음식 역사 뿐만 아니라 연결고리로 나오는 철학자 이야기까지 어떻게하면 이런 자료들을 다 조사하고 하나로 묶는지 존경합니다
엄청 똑똑하고 시야가 넓은 사람인듯
진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보겠습니다..!!
좋아요 먼저 누르고 시청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푸디 너무 재밌어!!!
오늘 영상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토스트는 역시 얇게 자른 햄에 양상추를 올리고 달콤한 과일주스와 함께 먹어야지
마룬5-메모리즈에 가사로 토스트가 나오는데 이래서 나오는거였군요 감사합니다!!
오 맞네요 신기하당
기다렸습니다! 이번 영상도 잘 볼게요!
아무래도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프렌치 토스트와 PB&J 토스트가 최고 아닐까요?
이오 최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토스트 겉절이랑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괴식 같아보이지만 안 먹어보면 모릅니다...
저도 식빵에 김치 얹어 먹어봤는데 맛있음요...
@@credit41116 옳다
이채널 너무 재미있엉
바삭한 토스트를 좋아해요
토스트 엄청 좋아하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기다렸어요 저도 아침에항상토스트먹는데 이런 이야기들이 숨겨져있을줄이야…
건배의 토스트가 진짜 토스트랑 연관이 있을 줄이야 생각도 못했어요
전혀 연관성이 없는데 이게 이렇게 연결이 되는게 신기하네요
저는 어렸을때 엄마가 계란물묻혀 구워준뒤 딸기쨈을 발라 아침마다 토스트를 해줬는데,
그게 아침의 활력이 되었던 기억이 있어서 계란토스트를 제일 좋아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5:08 제일 와닿는 파트네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새로영상 떴다는 알림 오면 바로 와서 챙겨보는중입니다 ㅎㅎ
드디어..기다렸습니다
영상미 너무 좋아유
주말 브런치로 만들어 먹는 프렌치토스트 행복 그 잡채❤
오... 흥미롭네요
많이들 딸기쨈 발라서 햄이랑 치즈 올리던데 사과쨈 바른게 더 맛있드라구요
아 진짜 샌드위치로 만들면 짜지도 않고 달달해서 너무 좋아요... 있으면 흡수되 듯 들어감 ㅌㅋ
사과잼.. 잘 보이진 않지만 맛있죠.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엄마가 식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다가 조금 오래되면 계란에 묻힌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었었는데 이 방법이 수천년된 방법이었구나
이오 나레이션 하시는 분은 목소리가 왤케 귀여워요? 굿즈도 좀 내주세요!
영상 배경음 편집도 진짜 훌륭한데 자료 퀄리티가 미쳤네요
바삭한 베이컨하고 촉촉한 계란을 올려먹어요
완벽하고 아름다운 영상미!
👍
식빵 4분의 1조각으로 만든 프렌치토스트. 식빵 자를 때는 칼이 아니라 손으로 못생기게.
역시 이오 채널에서는 푸디가 짱이야~ 좋아요와 구독은 필수~
그릴드 치즈!
건배사대상을 토스트를 위하여!! 라고했을거라생각하니 지금관점으로 인지부조화오네요 ㅋㅋ
와. 갈색의 캔버스라니 너무 멋있는 표현법이다
지식이 늘었다
아니, 내가 구독하긴 했지만 토스트 사러가는 길에 추천이 뜨다니. 구글의 음모다
오 프렌치토스트 먹으면서 토스트의 유래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이 영상이 나왔네요! 아주 흥미롭게 봤어요 좋은 영상과 지식 공유 감사합니다
재밌었습니다
아보카도 빼고는 다 맛있을 것 같고, 한 번씩 먹어보고 싶네요^^ 저는 햄과 치즈, 버터와 땅콩버터, 잼 같은 걸 좋아합니다~
예전부터 궁금한 건데 토스트와 로스트의 차이가 뭔가요? toast roast 맨앞 철자 하나만 다른데 굽는다 라는 점에서 똑같은데 그러면 모닝로스트, 토스트비프라고 해도 될까요?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서만 이야기를 드리면, 영어 토스트(toast)는 통속 라틴어 tostare에서 유래했고, tostare는 ‘불에 굽다, 말리다’라는 뜻이었습니다. 영국에서도 처음에는 토스트가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 쓰였는데요. 15세기 즈음부터 ‘구운 빵’을 의미하는 명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토스트는 동사로는 ‘굽다’지만 빵과 더 연관이 되는 것이고요.
로스트(roast)는 고지독일어 rosten에서 유래했고, rosten은 ‘녹슬다, 산화하다’라는 뜻이었습니다. rosten이 영국으로 전해져 로스트가 되면서 ‘(오븐 속이나 불 앞에서) 굽다’라는 뜻이 되죠. 동사로 쓰이는 토스트와 의미는 정확히 같습니다. 다만 토스트가 주로 빵과 연결되어 사용되는 것과 달리, 로스트는 토스트보다 좀 더 폭넓은 상황에서 쓰이는 것 같습니다. 고기나 커피를 구울 때도 로스트를 사용하니까요.
내가 빵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빵은 나에게로 와서
토스트가 되었다.
햄치즈계란 토스트랑 프렌치 토스트가 무난하지
목소리가 이뻐서 얼굴도 궁금해요.
한국은 계란 토스트 인듯.
이유 : 쌍화차, 심지어 커피에서 계란을 타서 먹는 옛 시절 생각하면 계란프라이 정도는 토스트에 올라가야 될 듯
잘보겠습니다
뭐야..지금 토스트 먹고있는데 우연히 발견 ㅋㅋ 알고리즘 대단하네요😂
이거 영상보고 구독 누릅니다
토스트 마이쩡^^
바질페스토발라서 치즈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
토스트는 프렌치토스트 아닌가요,
토스트!
어째서 이게 이삭토스트 광고가 아닌거냐고!
토스트 이즈 뭔들
와인으로 만든 아몬드 밀크에 샤프란과 소금....ㄷㄷㄷ상당히 고가네여...역시 요리는 부자들의 향유물...
브금들이 너무 좋은데 제목이나 소스를 알수 있을까요??
저는 치즈 베이컨 프렌치 토스트를 좋아합니다
물론 버터로 구운 베이컨 프렌치 토스트입니다
물론 스팸을 끼워넣은 스팸 치즈 프렌치 토스트도 좋아합니다
원신이라는 게임에 어부토스트라고 케첩(또는 스파게티소스)이랑 생양파 올린 토스트가 있길래 설마 맛있겠나 하고 해봤더니 식감이 바삭바삭하니 맛있더라고요. 샌드위치 할 때 새송이버섯 얇게 썰어서 구워넣으면 고기 같아서 좋아요
저는 과카몰리 토스트요.
식빵에 딸기잼이 근본!
왜 서양은 굽는 문화가 우세하고 동양은 삶는 문화가 우세한가요?
대충은 알고 있는데 정확하진 않아서요. 좀 더 조사해서 푸디로 만들어보면 좋겠네요. 언젠가 한 번 다뤄보겠습니다!
@@iooodhie넵 기다리겠습니다
내가 아는 토스트는 이삭토스트랑 잼바르는게 다 인데
뭔가 많다
코딩하면서, 뭔가 알리는 내용 띄울때, Toast라는거 썼는데.
그게 그 뜻이구나.
후라이팬에 땅콩기름 키친타올로 바르고 식빵 구운다음에 땅콩버터랑 오뚜기 블루베리 잼 바르면 극락
땅콩잼 또는 땅콩버터 어느것이 맞나요??
푸디시리즈는 선개추
늘 영상을 잘 보고 있습니다.
중간에 문구가 넣어지는게 매우 인상적입니다.
혹시 글꼴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
군대에서 군데리아 나오면 빵 한쪽만 패티랑 먹고 위쪽은 시리얼이랑 우유에 말아서 잼 얹어서 먹으면 부드럽고 달콤해서 후루룩 먹었음
진짜 맥주 하나 까고 보기 너무좋음
이오님 사람들은 어쩌다가 밀가루와 계란을 졸업식과 시위에서 던지게 되었나요? 밀가루와 계란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오 이거 재밌겠네요ㅎㅎ 역사가 좀 있는데 졸업식 시즌에 푸디로 다뤄보면 좋겠어요!
밀가루는 일탈, 계란은 틀의 파괴?
토스트 마스터가 여기서 온거였구나
아라비따 소스 바른 토스트
전골요리에 관한 역사도 보고싶어요
어쩐지 야근하고 들어오는길에 이삭토스트 하나 사와서 맥주랑 흡입 하면 괜히 좋은게 아니었군.
누텔라 발라 먹는게 최고!
땅콩버터 최고!!
치얼쓰
프로그램에서 토스트도 여기서 파생된거구나
5:04 왜 하필토스트라는 용어를 붙였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다른 이름을 붙일 수 있을텐데 말이에요.
토스트로부터 다양한 의미가 파생되기도 하는(파티의 주인공 등등) 경우에 대한 설명은 확실히 이해됐는데(빵의 특유한 맛과 같이 끓인 재료들 본연의 맛을 흡수하는 특징) 왜 하필 토스트라는 용어가 붙여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름이 붙는 다는건 그런 것이죠
예전처럼 인간통찰에 관한 컨텐츠도 보고싶네요
이삭토스트가 땡기네 갑자기..
갑자기 토스트에 볶은김치랑 계란 올려먹고 싶어졌다...
3겹살
갈비살
괴기 반찬 남은 거
전 이삭토스트가 먹고싶네요
4:33
기본 이삭이요
전 딱 소금간 적당히 된 계란물입힌 토스트가 제일 좋습니다.
오구라토스트 진짜맛있지
식빵튀김 요즘은 사라진 분식인듯 설탕발린
식빵튀김 근데 난 먹은 기억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