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숲 심리코칭] 마음이 아픈 아이들의 유형 (1) | 우리아이 유형을 체크해 보세요

[@jjavida]

두 아이를 모두 고등학교 졸업하여 스물을 넘기면서 돌아보니. , 그동안 숱한 어려움들은 온통 아이들만 바뀌면 되는줄 알고 모든 의도를 아이의 변화에 촛점을 맞췄습니다.엄마가 이렇게까지 애쓰는데 너희들은 참 변함없다..아니 더해져간다는 좌절.다 내려놓자하며 했던 태도들은 역시나 이렇게 엄마가 하면 니들이 바뀌겠지하는 저의 지독하게 놓지 못한 의도였습니다. 아이들 맘에 드는 선물 용돈 여행...죄다 배려니 사랑이니 하는 저의 가식이고 속마음은 노력하는 엄마를 헤아려 엄마가 바라는대로 공부하고 자라주렴 이었습니다.그러니 애들이 달라지기는 커녕 점점더 상황은 나빠져만갔지요. 그러다 정말 변해야하는 건 제 자신뿐이라는 절벽같은 상황을 맞고서야 깨닫고 제자신만 보게 되었습니다.오직 제 마음만 보며 자식이 아닌 제 자신을 다시 키운셈이죠.그러다보니 어느새 아이들과 사이가 너무 좋아져서 아들들 친구들이 부러워할정도가 되더군요. 제가 그럼에도 헛된 욕심을 낼까봐 선생님 영상을 반복반복 청취합니다.제가 가고있는 길이 맞다는 걸 웅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피키피카피]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이가 아프고 예약전화를 드렸었어요
아이의 걱정과 엄마인 저의 걱정도 해주셨던 선생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전 아이가 대인기피 시선공포 민감성대장증후군 까지…학교공포 아이들이 계속 놀린다는 생각까지..요
지금은 우울증약을 먹으며 신경정신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학원을 모두 그만두고 아이의
학교생활이라도 졸업하자 응원하고 있어요 그나마 학교를 다니니…
스믈스믈 공부좀 했으면 하는 마음이
올라옵니다.
공부를 못해서 시험을 망치고 다시 또 유율해하는 아이를 보니 공부를 시켜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면서 그냥 또 기다려야겠지요…
아이가 학교를 힘들어하니..
방학이 어서 기다려지긴 처음이에요..
아이와 둘이 여행도 다녀오려구요
선생님 여름 잘 보내시고 건겅하시고
귀한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