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순복음교회 주일예배 11월 10일 나석주목사

감사로 제사를 드리라
시편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예수 믿고 구원 얻은 사람은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의 삶을 하나님이 베푸실 은혜를 바라보며 항상 감사의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첫째,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의 삶의 목적은 살아가는 방법과 직업은 각각 다를지라도 목적은 단 하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감사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무엇에 감사해야 하겠습니까?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로 병 고침과 기쁨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로 저주를 제하여 주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베풀어 주십니다.
본문에 말씀하시기를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하셨습니다. “그의 행위”란 감사의 행위를 말합니다. 본문의 구원이란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서 건져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 어떤 구원의 복을 주실까요? 감사하는 자를 풍성한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으로부터 해방되어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갈 때, 감사함으로 나아갔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풍성한 은혜 속에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사는 기도응답의 비결입니다.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 하나님의 손길이 움직여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로 드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셋째, 감사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역경을 이기게 합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구원의 손길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임한다는 것은 기적적인 은총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무엇이든지 잘돼요.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들에 가면 들이 잘되고 집에 들어오면 집이 잘되고 떡 반죽 그릇을 만지면 그릇이 잘되고 짐승을 기르면 새끼까지 복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모든 환난에서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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