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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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서시/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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