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없이 듣기 ua-cam.com/video/FqEUBdw8bU4/v-deo.html 안녕히 게시엇소? 오널은 밤바람이 재법 선선함니다. 우리 처음 본 그곳에 안즌 양 지난날을 곱십어 보자니 인제사 속절업씨 이런 생각이 다 들대요. 인자 나는 암시롱 안다고 말해줄 걸 그리고 참말로 고마왓다고 말할 걸. 오도카니 혼자 안즌 당신 뒷등을 한 번이라도 달래 안아줄 것을 그랫다고요. 이 편지는 아마 전달이 어려블 것이니 멋쩍게 글로나마 마음 전함니다. 내내 고마웟소. 진심이요. 수아 - 군산의 밤바다, 멀고 가까운 파도 소리, 별빛이 흐드러지는 밤하늘. * * * 나비잠 여러분 늘 고맙소. 진심이오 :) +음악 없는 버전은 내일 업로드됩니다! +고래별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흑흑. (단행본이 특히나 아름답습니다..추천) * * *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 글은 '고래별(웹툰)'을 원작으로 적은 창작글이며 무단 배포/복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ua-cam.com/video/gZWu0cfCO6k/v-deo.html 🌙 피드백/비즈니스: Natzamzzzz@gmail.com 🌙 인스타그램 @natzamzzzz 🌙 채널 내 영상의 재사용은 불가하며, 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 해수의 '겨울' ㄴ 냉혈한이지만 독립투사의 불씨를 품은 불 같은 사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고향을 떠나 겨울의 백성으로 자라며 소중한 이들을 모두 얼어붙은 땅에 묻어야 했고, 조선 여름의 물냄새를 동경하며 수아와 보낸 시린 겨울을 가장 따스하게 느꼈던 해수. 누구보다도 눈, 겨울, 차가움만이 가득했던 사람, 그리고. 아득한 조선의 그림자. 🐠 윤화아가씨의 '연못' ㄴ 해수와는 반대로 진정 불꽃이었던 사람. 망국에서의 절망과 파멸의 자유를 죽음으로서 쟁취한 빛바랜 붉은 옷이 무척 잘 어울리던 여인. 그토록 무서워하던 연못에서 온전히 몸을 놓아야만 했던, 그 얕은 곳에서 잠겨죽어야만 했던 순간을 버틴 것은 그녀 최초의 용기였을까. 불타버린 마지막 발악이었을까. 🌊 수아의 '바다' ㄴ 목소리를 잃어 더이상 스스로는 무엇도 표현할 수 없었지만 주변인이 흘리고 떠난 감정들을 주워다가 목소리를 대신해 온몸으로 표현했던 작은 소녀. 맨 처음 바다를 향해 뛰어들었듯이 그 한 몸 내던졌던 마지막 순간만큼은 수아 자신의 온전한 '말'이자 '표현'이었으리라. 🇰🇷 의현의 '조선' ㄴ 사랑만이 가득해서 처참했던 삶과, 처참했지만 사랑을 깨달아 살아갈 수 있었던 의현. 수아를 생각하듯 조선을 연모했고, 조선을 떠올리듯 수아를 바라보았으니 언젠간 먼 훗날엔 그 사랑에 짓눌려 죽는 것이 의현의 꿈이 아니었을까. 공존할 수 없던 사랑을 해온 삶이었기에, 무엇 하나 놓을 수 없었던 무력했던 사람.
"그런데도 모두 제 몸을 내던져. 이깟 것은 중하지 않다는 듯이, 그런 무섭고 독한 눈을 하고서는 그저 부딪히듯 스러진다. " "왜 모두들 그냥 살아지지가 않는 건지. 이깟 것은 중하지 않다는 듯 몸을 내던지는지... 무섭고 독한 눈을 하고서는 그저 부딪히듯 스러지는 이유를 인제는 압니다" 그냥 일상을 살다가도 문득 떠올라 곱씹으면 찡해지고, 그렇게 지켜낸 마음과 정신이 감사하고, 그래서 더 열심히 살고 싶어져요. 공부할 때 들으니 정말 좋아요.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elle_eee 아악 그러니까요 ㅠㅠㅠ 새벽 새가면서 주행해서 그런지 더 여운에 남아요.. 그 "스네구로치카가 존재한다면 분명히 널 닮았을거야" 그 대사 막 떠오르고 ㅠㅠㅠ 죽기 직전에 대한 독립 만세 이 한마디가 내 눈물 콧물 쏙 빼고.. 아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너무 슬퍼서 그만.. 암튼 송해수가 제 현생을 망쳐놓았어요..
우아악 고래별!! 고래별이라니!!! 피아노와 바다는 언제 들어도 진짜 사기 조합인 것 같아요ㅠㅠㅠ 조선을 사랑함은 곧 죽음을 벗삼음이니.. 단어 하나하나 되짚게 되는 말들이네요 너무 좋은 앰비언스 감사해요:)) 요즘 다시 불면증이 도졌는데 오늘밤은 이걸 들으면서 잠들어야겠어요
마침 비가 오길래 고래별을 다시 보러 갔습니다 오늘도 물비린내가 나는 공기를 나는 마음껏 들이마시고 있습니다, 많은 것이 덕분입니다. 자유롭게 수아가 물에서 인어공주처럼 헤엄치길, 해수가 다시 한 번 수아와 눈길을 걷길, 의현이가 무언가 지키고 싶은 것이 생기는 걸 두려워하지 않길 간절히 오늘도 바랍니다
헉 고래별이라니!!! 내 눈물버튼ㅜㅠㅠ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시대임에도 몰입해서 보다보면 늘 마음이 저릿해지는 인생 웹툰이라죠ㅠㅠ 독립운동을 교과서로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독립 운동가분들의 간절함이 담긴 진심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웹툰이예요. 게다가 인물들의 감정선이랑 대사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아서 문학 작품을 읽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도 드는..ㅎㅎ 아무튼 다들 낮잠님 앰비언스 들으면서 웹툰 정주행하러 가자구요!!!! + 늘 주제랑 딱 맞는 앰비언스로 저희의 귀를 즐겁게 해주시는 낮잠님 감사합니다💕 이젠 낮잠님 없는 힐링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 돼버렸어요😍🍀
고래별인 웹툰은 안보지만 낮잠님의 노래를 듣고 내용이 약간 예상이 가네요 사실 요즘 정말 힘들었거든요 기쁜날이 단 하루도 없었어요 밤엔 잘 못자고 내일은 어떻게 살아가야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잠이 들어요 자꾸 안 좋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그냥 지금 좀 아프다고 말하고싶었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말을 못했는데 여기서라도 제 속마음을 말하니 조금 괜찮아졌어요. 그냥 요즘은 조금 제 마음이 아픈것 같아요 오늘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낮잠님 저의 잠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저도 그런 적이 있었어요. 내일이 오는 게 너무 두려워서 쉽게 잠들지 못했고, 그게 불면증으로 이어졌답니다. 수진 님이 마음이 아프다고 느끼실 때마다 하늘은 한 번 바라보세요. 넓은 하늘을 보고 있으면 생각보다 이 세상이 별 거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더라구요. 한 번 덤벼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수진 님께 이 방법이 좋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래도 어느 정도 효과를 봐서 감히 한 번 추천드려봅니다. 수진 님께서 편하게 주무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계속 버티기 힘든 날들이 종종 있겠지만, 부디 버텨주셨으면 해요. 수진 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세요😊
이 갓작을 이제야 본 1인입니다... 딱 12시가 되기 전에 다 봤는데 방금까지도 계속 울었어요 정말..ㅠㅠ 너무 슬프네요 이 웹툰으로 인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비록 광복절은 어제였지만, 독립운동가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이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겠어요. 하.. 그나저나 남은 제 현생은 어떻게하죠..ㅋㅋ 고래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ㅠㅠㅠㅠ
으아아아앜 고래별이라뇨 고래별이라뇨ㅠㅠㅠㅠㅠㅜ 예전에 읽다가 한창 인생 바빠서 못 봤었는데,, 완결난지 얼마되지 않아 새벽까지 정주행하고 눈이 팅팅 부은채 일어났던 그 웹툰....ㅠㅠㅠㅠㅜ 저 진짜 이거 후유증 씨게 왔었던 웹툰 중 하나였어요 오늘 이거 듣고 또....ㅋ 앓아눕겠네요 나중에 고래별 읽을 때 꼭 이거 틀어놓고 대성통곡할께요ㅠㅠㅠ 여윽시 낮잠님 올타임레전드♥️♥️
아.......... 웹툰도 대박인데 플리도 낮잠님 플리도 대박......... 고래별이라는 작품에서 바다는 정말 상징적인 공간이자 존재인데 파도 소리로 asmr을 만들 생각을 하신 낮잠님께 큰절..... 게다가 잔잔한 피아노 소리 듣자마자 고래별의 내용이 좌라락 스쳐지나가는 엄청난 경험을 했구여.... 고래별에 ost가 삽입되었던가요...? 어쩜 이렇게 찰떡같이 어울리는 음악을 넣으셨대요....? 고래별 나윤희 작가님 어디 계시죠 당장 이 영상을 보여드려야 합니다......
조선을 사랑하는 것이 내게는 연모이리라. 한번도 의심해본 일이 없었다. 그렇다면 이건 어떤 마음이지. 이게 연모여서는 안된다. 내가 불어넣은 숨으로 다시 얻은 생이라면, 그 삶으로 나를 사랑하기를. 흑흑 고래별 사랑해..... 고래별 진짜 영원히 간직할 테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있었습니까? 나는 근래에 자주 당신의 목소리를 떠올립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보니 우리가 있었던 시간들은 꼭 찰나의 꿈 같이 짧게만 느껴집니다. 당신의 얼굴도, 함께 했던 이들도, 모두 꿈처럼 아른하게요. 그래서 나는 당신이 나를 구해줬던 그 바다를 생각합니다. 울리던 파도소리, 그 다음엔 당신의 목소리, 또 그 다음엔 말간 얼굴. 당신의 목소리는 앳되었지만 강직했지요. 내가 연모한 모든 것들은 당신의 목소리를 닮았습니다. 그렇기에 나는 지키려합니다. 떠나간 모든 이들의 몫을 채우고 나의 몫까지 다하고 나면 당신에게 가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이번에...광복전 근첫날에.... 고래별 다보고 펑펑 울면서 잤던 기억이 있는데.... 이리 올려주시다니요.... 낮잠님 글 보고 자 다시 울었어요ㅠㅜㅠㅠ 감사합니다. 불면증인데 오늘은 이거 듣고 꼭 잘 자볼게요. +나중에 커서는 수아와 해수 의현의 마음과 의지를 받아서....이 나라를 잘 지켜나가고 아름답게 가꾸는 어른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만큼 이 나라를 사랑하면서요. 제 소박한 꿈 중에 하나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윤동주 시인의 시 하나 읊고 갈게요. 제가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시"에서 제일 좋아하는 시중에 하나예요. 쉽게 쓰여진 시 - 윤동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주신 학비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 생각해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쓰여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그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 1924年 6月 23日
낮잠님...ㅜㅜ 혹시 해수와 수아가 함께 겨울을 났던 산속의 절도 asmr로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눈 소복소복 밟는 소리, 겨울의 계곡 소리, 빨래 방망이 두드리는 소리랑 같이 절에서 나는 여러 소리랑 어루러지면 엄청 좋을 것 같아요... 항상 공부하면서 잘 듣고 있습니다!
와....와..와..!!!!! 고래별... 진짜엥ㅅ????? 진짜 저 이러면 이것만 들으면서 평생 잘 수도 있답니다... 너무너무넘 좋아요!!! 잠 잘 못 이루는 밤에 하나의 해결책이 되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수고하셨고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한 발짝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라요 오늘도 좋은 꿈 꾸시길 :)
월욜에 정주행 다 끝내고 고래별 노래 들을려고 찾아당기다가 들었는데....진짜.....너무 고래별 분위기랑 맞네요ㅠㅠ 정말 웹툰보고 울어본적 진짜 없는데 이 좋은걸 이렇게 늦게 봤나 싶네요 노래들으면서 다시 정주행 하러 갑니다! 또 울러가욯ㅎㅎ 고래별 분위기에 딱 좋은 모음집 감사해요☺️
고래별은 보고난 뒤에도 여운이 한참동안 가시지 않는 명작 같아요🥺 배경이 광복 전이라서 그렇기도 하고 그냥 왠지 당대의 현실과 그 안의 사람들.. 그리고 사랑이 그려진게 참 가슴이 안 아플 수가 없네요ㅠㅠ 죽기 전에 딱 하나의 작품만 볼 수 있다고 하면 전 고래별을 보고 싶어요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너와 같을까 ...
네가 의현을 찾듯 나는 너를 찾았다. 그 말은 거짓이 아니었어. 무사를 확인하고 싶었어. 전하고 싶은 것이 있었지만 기필코 입 밖으로 내지 못했다. 나조차도 머릿속에서, 폐부에서, 혀 끝에서 도는 말들을 끝내 모두 헤아릴 수가 없었으니까. 나는 네게, 어쩌면 용서를 빌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너를 기만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또 다시 언젠가의 너와 나로 돌아간다면, 나는 몇 번이고 똑같은 선택을 해야 했을 텐데도. 하지만 이제야 똑바로 아는 것이 있어. 그때 내가 건넨 병이 끝내 너를 죽이지 못해서...... 참 다행이다. 우리의 처음이 달랐으면 좋았을까? 네 고향의 바다에서 의현이 아닌 내가 너에게 목숨을 빚졌다면 달랐을까? 다시 한번 더 너와 함께 겨울을 났던 산 속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을거야......
낮잠님 앰비언스는 진짜 마음이 편해지고 하루종일 긴장되어있던 마음이 따뜻한 물에 몸 녹듯 추욱 풀어지는 기분이에요 어떻게 이런 기분이 들까요.. ㅜㅜ 요즘 정말 몸과 마음이 지치고 우울한 나날을 보냈는데 마치 입욕제 풀어서 반신욕하는 것 같은 힐링을 주시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행복해요 제가 누른 구독버튼 중 가장 가치있는 구독버튼이었던 것 같아요
🌙음악 없이 듣기 ua-cam.com/video/FqEUBdw8bU4/v-deo.html
안녕히 게시엇소?
오널은 밤바람이 재법 선선함니다.
우리 처음 본 그곳에 안즌 양
지난날을 곱십어 보자니 인제사
속절업씨 이런 생각이 다 들대요.
인자 나는 암시롱 안다고 말해줄 걸
그리고 참말로 고마왓다고 말할 걸.
오도카니 혼자 안즌 당신 뒷등을
한 번이라도 달래 안아줄 것을 그랫다고요.
이 편지는 아마 전달이 어려블 것이니
멋쩍게 글로나마 마음 전함니다.
내내 고마웟소.
진심이요.
수아
- 군산의 밤바다, 멀고 가까운 파도 소리, 별빛이 흐드러지는 밤하늘.
* * *
나비잠 여러분
늘 고맙소.
진심이오 :)
+음악 없는 버전은
내일 업로드됩니다!
+고래별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흑흑.
(단행본이 특히나 아름답습니다..추천)
* * *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 글은 '고래별(웹툰)'을 원작으로 적은
창작글이며 무단 배포/복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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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으아아아 단행본 나중에 돈 모아서....꼭 사고 싶습니다 훌쩍
낮잠님.
늘 고맙소.
진심이오:)
낮잠님.
늘...항상...언제나...
건강하시오!
배경음 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피아노 소리가 너무 좋아요
ㅇ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 송해수 -
엌...속이아파요....너무슬퍼...
송해수 진짜 내가 미친다ㅠㅠㅠㅠㅠ
자까님 해수 살려내요ㅠㅠㅠㅠㅠ
눈 아가씨라는 뜻이죠 문장을 읽기만 해도 슬프네요ㅜㅜ 추운 겨울 배경에 수아랑 해수. 그 편 보고 이상하게 마음이 아렸던 기억이 나네요
송해수… 지독하게 사랑했다..
알고보면 스네그로치카는 송해수였다는 것이 .. 내 가슴을 오만갈래로 갈기갈기
"내가 불어넣은 숨으로 다시 얻은 생이라면, 그 삶으로 나를 사랑하기를."
"모두 잊어버리지도 말아. 나는 잊지 않을 거야. 네가 나를 살렸으니, 내 숨의 반이 너잖아. 앞으로 네가 어디에 있어도 나는 찾아갈 수 있어. 몇 번이라도 반드시 너를 찾아낼게."
크으으
맘을
움직이게하는 글
영혼까지 꿈틀걸게하는 음악.파도소리에
감동 감동 받으며
온전히
나를
내려봅니다.
❄️ 해수의 '겨울'
ㄴ 냉혈한이지만 독립투사의 불씨를 품은 불 같은 사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고향을 떠나 겨울의 백성으로 자라며 소중한 이들을 모두 얼어붙은 땅에 묻어야 했고,
조선 여름의 물냄새를 동경하며
수아와 보낸 시린 겨울을 가장 따스하게 느꼈던 해수.
누구보다도 눈, 겨울, 차가움만이 가득했던 사람, 그리고. 아득한 조선의 그림자.
🐠 윤화아가씨의 '연못'
ㄴ 해수와는 반대로 진정 불꽃이었던 사람.
망국에서의 절망과 파멸의 자유를 죽음으로서 쟁취한
빛바랜 붉은 옷이 무척 잘 어울리던 여인.
그토록 무서워하던 연못에서 온전히 몸을 놓아야만 했던,
그 얕은 곳에서 잠겨죽어야만 했던 순간을 버틴 것은
그녀 최초의 용기였을까. 불타버린 마지막 발악이었을까.
🌊 수아의 '바다'
ㄴ 목소리를 잃어 더이상 스스로는 무엇도 표현할 수 없었지만
주변인이 흘리고 떠난 감정들을 주워다가 목소리를 대신해 온몸으로 표현했던 작은 소녀.
맨 처음 바다를 향해 뛰어들었듯이
그 한 몸 내던졌던 마지막 순간만큼은
수아 자신의 온전한 '말'이자 '표현'이었으리라.
🇰🇷 의현의 '조선'
ㄴ 사랑만이 가득해서 처참했던 삶과, 처참했지만 사랑을 깨달아 살아갈 수 있었던 의현.
수아를 생각하듯 조선을 연모했고,
조선을 떠올리듯 수아를 바라보았으니
언젠간 먼 훗날엔 그 사랑에 짓눌려 죽는 것이 의현의 꿈이 아니었을까.
공존할 수 없던 사랑을 해온 삶이었기에, 무엇 하나 놓을 수 없었던 무력했던 사람.
으악...해석 쩔어요...고래별 정주행하다가 오열하고 오는 중..
미쳤다... 쩔어요...
와……읽고감탄했어요
와... 작품 보면서 느낀 감상들과 캐릭터성을 제대로 표현해주셨네요...👍🏻👍🏻🐋✨⭐️😢
"내가 불어넣은 숨으로 다시 얻은 생이라면,
그 삶으로 나를 사랑하기를"
정말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 진짜 고래별 명대사중 하나죠 ㅠ
고래별 작가님은 천재임이 틀림없어요.. 어떻게 이런 대사를 생각해내신건지!!
ㅠㅠ
여기가 물속이고 우리가 물고기라면 소리 없이도 당신의 언어를 들었을텐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문장... ◡̈
네가 의현을 찾듯 나는 너를 찾았다.
전하고 싶은 것이 있었지만 기필코 입 밖으로 내지 못했다.
나 조차도 머릿속에서,폐부에서,
혀 끝에서 도는 말들을 끝내 모두 헤아릴 수가 없었으니까.
그냥 다시 한 번 더 너와 함께 겨울을 났던 산 속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제목이 고래별인 이유가 부제인 경성의 인어공주를 한문으로 고래 경(鯨), 별 성(星)을 써서래요 작가님 아이디어에 한 번 더 치이고 갑니다
"그런데도 모두 제 몸을 내던져. 이깟 것은 중하지 않다는 듯이, 그런 무섭고 독한 눈을 하고서는 그저 부딪히듯 스러진다. "
"왜 모두들 그냥 살아지지가 않는 건지. 이깟 것은 중하지 않다는 듯 몸을 내던지는지... 무섭고 독한 눈을 하고서는 그저 부딪히듯 스러지는 이유를 인제는 압니다"
그냥 일상을 살다가도 문득 떠올라 곱씹으면 찡해지고, 그렇게 지켜낸 마음과 정신이 감사하고, 그래서 더 열심히 살고 싶어져요.
공부할 때 들으니 정말 좋아요.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미쳤다 낮잠님 최근에 고래별 보고 해수랑 수아랑 의현이 못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앰비언스를 만들어 주시다니..너무 감사해요ㅜㅜㅜ 오늘도 잘들을게요 감사합니다ㅜㅜㅜ
나도 해수 못 보내 ㅜㅠㅜㅠ
으아악 해수야!!!!!
여름은 이미 다 지났지만...가을의 끝자락에서 조선의 물냄새를 추억하고 해수와 수아의 겨울을 기대하며 듣는 플리...하아 해수야...의현아...수아야...
내가 불어넣은 숨으로 다시 얻은 생이라면,
그 삶으로 나를 사랑하기를
와 분위기 눈물나네여
진짜 잔잔하다...
잘 모르지만 '고래별'이라는 단어도 참 이쁘네요 ㅠㅠ
낮잠님은 컨셉에 맞는 소리를 선정하고 그 소리들이 자연스럽도록 영상으로 만드는걸 정말 잘하시는것 같아요 ㅠㅠ
@@Zoolie-j 한번 봐야겠어요 ㅠㅠ
공부하려고 asmr 틀었다가 냅다 우는 여성.. 고래별 갓작 꼭 보세요 여러분..!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당 낮잠님❤
진짜 대ㅏㄱ.. 어제 새벽에 고래별 재주행했는데
이번엔 해수가 기어이 절 울리더군요.. 송해수ㅠㅠㅠㅠㅠㅠ😢😢
특히 해수 죽은 96화에서 녹주랑 해영이와 함께하며
"꿈에서.. 내가 조선에 있었어" 광광우럭 진짜 ㅠㅠㅠㅠㅠ이제 물내음 가득한 조선의 여름을 한없이 만끽하길 ..
하 진짜 96화에서 나온 브금 들으면 자꾸만 울컥하고...
@@elle_eee 아악 그러니까요 ㅠㅠㅠ
새벽 새가면서 주행해서 그런지 더 여운에 남아요.. 그 "스네구로치카가 존재한다면 분명히 널 닮았을거야" 그 대사 막 떠오르고 ㅠㅠㅠ 죽기 직전에 대한 독립 만세 이 한마디가 내 눈물 콧물 쏙 빼고.. 아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너무 슬퍼서 그만.. 암튼 송해수가 제 현생을 망쳐놓았어요..
우아악 고래별!! 고래별이라니!!! 피아노와 바다는 언제 들어도 진짜 사기 조합인 것 같아요ㅠㅠㅠ 조선을 사랑함은 곧 죽음을 벗삼음이니.. 단어 하나하나 되짚게 되는 말들이네요 너무 좋은 앰비언스 감사해요:)) 요즘 다시 불면증이 도졌는데 오늘밤은 이걸 들으면서 잠들어야겠어요
'연모가 너를 죽이지 않기를
네가 의현을 찾듯 나는 너를 찾았다.'
내가 유일하게 완결 10화 전부터 계속 울면서 본 웹툰... 감정선이 대박이고 10화 내내 눈물을 핸드폰 액정에 쏟아부었다...
마침 비가 오길래 고래별을 다시 보러 갔습니다 오늘도 물비린내가 나는 공기를 나는 마음껏 들이마시고 있습니다, 많은 것이 덕분입니다. 자유롭게 수아가 물에서 인어공주처럼 헤엄치길, 해수가 다시 한 번 수아와 눈길을 걷길, 의현이가 무언가 지키고 싶은 것이 생기는 걸 두려워하지 않길 간절히 오늘도 바랍니다
여러분 고래별 아직 안 본 분이 계신다면 꼭 보세요.. 방금 새벽에 4시간동안 눈물 쏟으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ㅜ
이거 들으면서 공부하면 어떤 과목이든 역사 속의 주인공인 듯한 기분이ㅠㅠ...
수아를 혼자 연모한 해수 버전은 제작 계획 없으신가요ㅠ
마음이 울렁울렁 해집니다ㅠ
헉 고래별이라니!!! 내 눈물버튼ㅜㅠㅠ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시대임에도 몰입해서 보다보면 늘 마음이 저릿해지는 인생 웹툰이라죠ㅠㅠ 독립운동을 교과서로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독립 운동가분들의 간절함이 담긴 진심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웹툰이예요. 게다가 인물들의 감정선이랑 대사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아서 문학 작품을 읽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도 드는..ㅎㅎ 아무튼 다들 낮잠님 앰비언스 들으면서 웹툰 정주행하러 가자구요!!!!
+ 늘 주제랑 딱 맞는 앰비언스로 저희의 귀를 즐겁게 해주시는 낮잠님 감사합니다💕 이젠 낮잠님 없는 힐링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 돼버렸어요😍🍀
고래별인 웹툰은 안보지만 낮잠님의 노래를 듣고 내용이 약간 예상이 가네요
사실 요즘 정말 힘들었거든요
기쁜날이 단 하루도 없었어요
밤엔 잘 못자고 내일은 어떻게 살아가야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잠이 들어요
자꾸 안 좋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그냥 지금 좀 아프다고 말하고싶었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말을 못했는데
여기서라도 제 속마음을 말하니 조금 괜찮아졌어요.
그냥 요즘은 조금 제 마음이 아픈것 같아요
오늘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낮잠님
저의 잠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저도 그런 적이 있었어요. 내일이 오는 게 너무 두려워서 쉽게 잠들지 못했고, 그게 불면증으로 이어졌답니다. 수진 님이 마음이 아프다고 느끼실 때마다 하늘은 한 번 바라보세요. 넓은 하늘을 보고 있으면 생각보다 이 세상이 별 거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더라구요. 한 번 덤벼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수진 님께 이 방법이 좋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래도 어느 정도 효과를 봐서 감히 한 번 추천드려봅니다. 수진 님께서 편하게 주무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계속 버티기 힘든 날들이 종종 있겠지만, 부디 버텨주셨으면 해요. 수진 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세요😊
@@알흠답게살자냥힘들때마다 하늘을 올려다 볼게요.
용기라는 것을 한번 도전해볼게요
덕분에 큰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김수진-h8t9h 위로가 되었다니 정말 기뻐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쓰면서도 혹시나 무례한 말은 아니었을까 조금 걱정했었거든요. 답장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알흠답게살자냥 아니에요 정말 감사해요
알흠답게 살자냥님도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그냥, 다시 한 번 더, 너와 함께 겨울을 났던 산 속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을거야-.
미친거 아니야 이거 내가 신청했었는데ㅠㅠㅠㅠ진짜 존버는 승리한다.....송해수 이 미친넘아........ㅠㅠㅠㅠ
글씨만봐도 눈물나는 고래별이라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고래별 정주행을 끝냈어요ㅠ
마침 낮잠님께서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ㅠ
이 땅의 사람들, 풀 한 포기, 흙 한 줌까지도 사랑합니다. 빛 한 줄기가 이 땅을 비췄을까, 먼 곳에서 올려다 보는 달조차 사랑하고야 맙니다. 그러니 수아아가씨를 내가 얼마나 사랑할 수 있을까요?
- 고래별, 강의현
이 영상 우연히 접하고 감성이 너무 좋아서 웹툰까지 봤는데 하루만에 다 읽고 여운 오져서 못 헤어나오는 중 ㅠㅠㅠ 슬퍼서 잠이 안 온다
어떡해...그냥...눈물이 막 나...
줄줄 울면서 양놈들의 꼬부랑 언어를 공부하고 있는 나...
헐 고래별!! 완전 좋아하는 웹툰인데...!
꼭 보세요 한번보세요 두번보세요...
오늘은 낮잠님께서 올려주신 고래별 위에서 둥둥 떠다니고 싶은 기분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제가 많은 후회들과 고독과 슬픔들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저한테 많은 성장을 많은 고통을 남겨주는 거 같습니다 이제서야 철이 들고 이제서야 공부에 더욱 필요성을 느껴서 해보려고 합니다
심신이 지쳐서 다 짜증나고 눈물나기 직전일 때, 반신욕 하면서 블투 스피커로 틀어놓고 멍때리며 들었어요.
파도소리가 시원함 보다는 아늑함이 더 컸던 묘한 asmr입니다. 미지근한 물 속에 잠겨있는 느낌?
덕분에 차분한 마음으로 잘 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 와 신청했었는데!!! 이걸 해주시다니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낮잠님 ㅠㅠㅠ 이거 꿈인가요ㅠㅠㅠㅠ
여러분 고래별 보세요 꼭 보세요!!!! 심장 단디 부여잡고 보시길 바랍니다 제발 보세요….!!!
이 갓작을 이제야 본 1인입니다...
딱 12시가 되기 전에 다 봤는데 방금까지도 계속 울었어요 정말..ㅠㅠ 너무 슬프네요
이 웹툰으로 인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비록 광복절은 어제였지만, 독립운동가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이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겠어요. 하.. 그나저나 남은 제 현생은 어떻게하죠..ㅋㅋ 고래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ㅠㅠㅠㅠ
작가님!!! 고래별이라니요!!! 그때 제가 부탁드렸기 때문인가요..? 아니어도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단행본 1권만 사고 이후로는 안 샀는데 사야겠네요!
고래별 영상이라니 진짜 너무 좋잖아
+)크으으 고래별 본 사람들 다 여기 모여있는 건지 댓글에 독자들이 많아서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안-물고기자리'도 고래별과 잘 어울리는 곡이니 들어보세요
고래별땜에 울다 죽겠어요... 나 평행세계 믿게됐잖아.. 해피엔딩 해야되잖아...ㅜㅜ
와 미쳤다 고래별이 나오네... 나짬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미친 나짬님 고래별 아세요????????? 와 진짜 과몰입 끝판왕 웹툰 인생작인데ㅜㅜ
으아아아앜 고래별이라뇨 고래별이라뇨ㅠㅠㅠㅠㅠㅜ 예전에 읽다가 한창 인생 바빠서 못 봤었는데,, 완결난지 얼마되지 않아 새벽까지 정주행하고 눈이 팅팅 부은채 일어났던 그 웹툰....ㅠㅠㅠㅠㅜ 저 진짜 이거 후유증 씨게 왔었던 웹툰 중 하나였어요 오늘 이거 듣고 또....ㅋ 앓아눕겠네요 나중에 고래별 읽을 때 꼭 이거 틀어놓고 대성통곡할께요ㅠㅠㅠ 여윽시 낮잠님 올타임레전드♥️♥️
아 저 과몰입 오져요진짜…지금울고잇슴 갈수록 영상퀄리티도 좋아지고 잘때 공부할때 심심할때 맨날 들어요 너무좋아해요 낮잠님ㅠㅠㅠㅠㅠ
헐 미친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의 asmr이 내 생일에 올라왔어 .. 이건 낮잠님의 선물 ..?
아.......... 웹툰도 대박인데 플리도 낮잠님 플리도 대박......... 고래별이라는 작품에서 바다는 정말 상징적인 공간이자 존재인데 파도 소리로 asmr을 만들 생각을 하신 낮잠님께 큰절..... 게다가 잔잔한 피아노 소리 듣자마자 고래별의 내용이 좌라락 스쳐지나가는 엄청난 경험을 했구여.... 고래별에 ost가 삽입되었던가요...? 어쩜 이렇게 찰떡같이 어울리는 음악을 넣으셨대요....? 고래별 나윤희 작가님 어디 계시죠 당장 이 영상을 보여드려야 합니다......
제발 평생 영상 올려주세요 제발 공부할 때 잘때 쉴때 계속 필요해요ㅠㅠㅠ
나짬 님...이런 귀한 소리라니...감사하요. 만수무강 하시오. 당신이. 숨을 쉴 때마다 돈이 고래만큼 쌓였으면 좋캇소. 행복하세오.
와 정말 노래 너무 좋습니다 제목 그대로 조선 느낌 그 특유 옛날 느낌이나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노래도 너무 듣기 좋고 감미로워서 영감 얻고 싶어서 오면 스트레스도 은근 풀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래별 진심 개띵작인데... 드라마로 한번 더 보고싶은 작품
흐얼렁얼엉ㅇ 미친ㄴ 너무좋아요…ㅠㅜㅠㅜㅜㅡㅜㅜ💗💗💗💗
작가님...여혜..여혜 플리도요... 여혜까지 나오면 낮뜨달, 고래별, 여혜 사극 라인 완성이라구요ㅠㅠ
여혜도 재미있나요..? 오호라아ㅏ
@@NZAmbience 여혜는 낮뜨달과 반대된 애증이라고 생각하시면돼요 낮뜨달은 사랑하려했지만 원망했고 여혜는 원망하려했지만 사랑하게된...맴찢맞습니다
@@민트맛짜장면 여혜가 무슨 웹툰 이름인지 알 수 있을까요
@@사람-g2v 레진코믹스 웹툰이었습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올라왔어요
@@사람-g2v 카카오웹툰에도 있어요
진짜 고래별 안본사람 전세계에 없게 해주세요..ㅜㅜ
제 인생작이자 처음으로 단행본 지르게한 갓작 고래별 안본사람 없게 해주세요..ㅜ♡ㅜ
이거 올라온거 보고 마지막화 한번 더보고 왔네요ㅜㅜㅜ 틀어놓고 보니까 또 눈물나요 낮잠님 늘 감사합니다
조선을 사랑하는 것이 내게는 연모이리라. 한번도 의심해본 일이 없었다. 그렇다면 이건 어떤 마음이지. 이게 연모여서는 안된다.
내가 불어넣은 숨으로 다시 얻은 생이라면, 그 삶으로 나를 사랑하기를.
흑흑 고래별 사랑해..... 고래별 진짜 영원히 간직할 테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래 경 자에 별 성...고래별....ㅠㅜㅜㅠ
잘 있었습니까?
나는 근래에 자주 당신의 목소리를 떠올립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보니 우리가 있었던 시간들은 꼭 찰나의 꿈 같이 짧게만 느껴집니다. 당신의 얼굴도, 함께 했던 이들도, 모두 꿈처럼 아른하게요. 그래서 나는 당신이 나를 구해줬던 그 바다를 생각합니다. 울리던 파도소리, 그 다음엔 당신의 목소리, 또 그 다음엔 말간 얼굴.
당신의 목소리는 앳되었지만 강직했지요. 내가 연모한 모든 것들은 당신의 목소리를 닮았습니다. 그렇기에 나는 지키려합니다.
떠나간 모든 이들의 몫을 채우고 나의 몫까지 다하고 나면 당신에게 가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이번에...광복전 근첫날에.... 고래별 다보고 펑펑 울면서 잤던 기억이 있는데.... 이리 올려주시다니요.... 낮잠님 글 보고 자 다시 울었어요ㅠㅜㅠㅠ 감사합니다. 불면증인데 오늘은 이거 듣고 꼭 잘 자볼게요.
+나중에 커서는 수아와 해수 의현의 마음과 의지를 받아서....이 나라를 잘 지켜나가고 아름답게 가꾸는 어른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만큼 이 나라를 사랑하면서요. 제 소박한 꿈 중에 하나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윤동주 시인의 시 하나 읊고 갈게요. 제가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시"에서 제일 좋아하는 시중에 하나예요.
쉽게 쓰여진 시 - 윤동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주신 학비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
생각해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쓰여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그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
1924年 6月 23日
정말 꿈이 멋져요. 소중한 마음을 잘 지키시기를 기원합니다.
폰트 뭉개지는 것을 보아하니 제 눈물이 거기까지 닿은?
듣자 마자 편안한 느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고래별 다보고 질질짠 사람인데 이렇게 올려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 비지엠삼아 다시 복습해여할듯 ㅜㅠㅠ
고래별ㅜㅜ 표현이 너무 이뻐서 아껴보던 웹툰이에요ㅜㅜ 영상 속 분위기가 완전 감성에 빠져들게 만드네요
어머세상에마상에 얼마전에 고래별 정주행하고 앓이하고 있는 건 어떻게 아시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지금 당장 들으면서 글 쓰러 갑니다=)
낮잠님.. 내가 더 고맙소 엉엉ㅠㅜㅠ 좋은 영상 앞으로도 잘 부탁하오..🌙🍃
와ㅜㅜ,,,,,진짜 보자마자 울컥했어요
해수는 수아를, 수아는 의현을, 의현은 조선을 사랑했다......... 이 세상의 풀 한 포기마저 사랑한다던 의현이... 결국 모두가 스네그로치카였다.....
절망할 자유도...파멸할 자유도...
모두 나의 것이다.
해수야....내가 진짜 많이 사랑했다....
원래 평소에 눈물이 진짜 안나는 편인데 고래별 보면서 눈물 엄청 흘렸어요ㅠㅠㅜㅜㅠ 낮잠님꺼 이 영상 들어면서 다시 정주행 해야겠다....
웹툰은 본 적 없지만 타계로 들어간 것 같고 마음이 편해져요 감사합니다 심적으로 불안해서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었는데 잠시나마 숨쉬어지네요
한편의 문학작품 같은 웹툰이었는데 이렇게 해석한 작품을 보니 또 새롭네요ㅠㅠ
아름다운 오늘입니다. 멋진 영상보며 힐링 잘잘 하겠습니다.👍👍👍🥰
지금 알아챘는데...제목에 의연한 마음ㅠㅠㅠ 이거 노리신건가요 의현이 생각나게 진짜...
낮잠님...ㅜㅜ 혹시 해수와 수아가 함께 겨울을 났던 산속의 절도 asmr로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눈 소복소복 밟는 소리, 겨울의 계곡 소리, 빨래 방망이 두드리는 소리랑 같이 절에서 나는 여러 소리랑 어루러지면 엄청 좋을 것 같아요... 항상 공부하면서 잘 듣고 있습니다!
와....와..와..!!!!! 고래별... 진짜엥ㅅ????? 진짜 저 이러면 이것만 들으면서 평생 잘 수도 있답니다... 너무너무넘 좋아요!!! 잠 잘 못 이루는 밤에 하나의 해결책이 되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수고하셨고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한 발짝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라요 오늘도 좋은 꿈 꾸시길 :)
낮잠님 ㅠㅠ 제가 어제 다 본 고래별을 올려주시다니요오ㅠㅠ 감사합니다ㅠㅠ 우리수아가 천국에서는 행복해야할텐데ㅠㅠ 이런 멋진 asmr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이거때문에 들으면서 지금 막 고래별 완결까지 정주행했는데 인생작품이 됐습니다ㅜㅜ근데 진짜 잔잔한 음악에 파도치는 밤바다 소리를 들으면서 1화부터 끝까지 봐서 그런지 머릿속에 군산밤바다가 인물 하나하나가 감정들이 더 생생합니다ㅜㅜ진짜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헉ㄱ 촉촉하네여...✨
세상에 고래별이라뇨 ㅜㅜ 고래별 떠올리며 들으니 눈물날 것 같네요 ㅜ 다음에는 꼭 해수 버전도 부탁드려요 제발요 ㅠㅠ
헐 헐 저 고래별 인생 웹툰이라 단행본도 살려구 했는데ㅠㅠㅠㅠㅠㅠ (비록 알게된진 얼마 안됐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낮잠님이 앰비언스를 올려주실 줄 몰랐어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ㅠㅠㅜㅜ 잘 들을게요!!!!
월욜에 정주행 다 끝내고 고래별 노래 들을려고 찾아당기다가 들었는데....진짜.....너무 고래별 분위기랑 맞네요ㅠㅠ
정말 웹툰보고 울어본적 진짜 없는데 이 좋은걸 이렇게 늦게 봤나 싶네요
노래들으면서 다시 정주행 하러 갑니다!
또 울러가욯ㅎㅎ
고래별 분위기에 딱 좋은 모음집 감사해요☺️
고래별 진짜 너무 좋아요ㅜㅜㅠㅠㅜㅜ흐에에에엥
파도소리가 시원하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약먹고 멍해지고 두통이 심했는데 덕분에 크게 위안을 받았고 마음이 조금 편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숙제하면서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래별은 보고난 뒤에도 여운이 한참동안 가시지 않는 명작 같아요🥺 배경이 광복 전이라서 그렇기도 하고 그냥 왠지 당대의 현실과 그 안의 사람들.. 그리고 사랑이 그려진게 참 가슴이 안 아플 수가 없네요ㅠㅠ 죽기 전에 딱 하나의 작품만 볼 수 있다고 하면 전 고래별을 보고 싶어요
낮잠님 ㅠㅠ 수능 공부할 때도 정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낮잠님이 올리신 앰비언스들은 빠짐없이 너무 좋아요.. 이번 고래별은 더더욱요.. 이런거 만들어주셔서 정말 백번천번 감사드립니다
뭐지.. 왜 아름다운 관짝춤 선율이 들리는거지.. 묘하게 빠져든다..
조선을 사랑함은 곧 죽음을 벗삼음이라니….진짜 너무 뭉클해지는 말이네요ㅠㅠ 이번asmr도 잘듣구갑니당❤️
진챠ㅠㅠㅠ 해수야ㅠㅠㅠㅠ 반묶음 진짜 존나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나 돌ㄹ아버리겠네 징짜.. 사랑해요
와....미쳤어요 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고래별 사랑하는데,,ㅠㅠㅠㅠㅠ아직도 못 보내주고 있는데 이런 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ㅠ 썸네일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말이네요...
진짜 해수 죽는 장면에서 안돼ㅠㅠㅠㅠ 이러고 개 펑펑 울었다..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 같을까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너와 같을까 ...
내가 정말 물고기라면
너는 나와 같이 바다의 아이일 테니,
나는 네게 삼켜지는 순간까지도
너를 동정하고야 만다.
네가 의현을 찾듯 나는 너를 찾았다.
그 말은 거짓이 아니었어. 무사를 확인하고 싶었어. 전하고 싶은 것이 있었지만 기필코 입 밖으로 내지 못했다. 나조차도 머릿속에서, 폐부에서, 혀 끝에서 도는 말들을 끝내 모두 헤아릴 수가 없었으니까.
나는 네게, 어쩌면 용서를 빌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너를 기만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또 다시 언젠가의 너와 나로 돌아간다면, 나는 몇 번이고 똑같은 선택을 해야 했을 텐데도.
하지만 이제야 똑바로 아는 것이 있어.
그때 내가 건넨 병이 끝내 너를 죽이지 못해서...... 참 다행이다.
우리의 처음이 달랐으면 좋았을까?
네 고향의 바다에서 의현이 아닌 내가 너에게 목숨을 빚졌다면 달랐을까?
다시 한번 더
너와 함께 겨울을 났던 산 속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을거야......
헐 대박 고래별이라뇨 감사합니다 낮잠니뮤ㅠㅠㅠ
이거 들으면서 새벽에 창문 열어두고 고래별 정주행했는데 진짜 너무너무 찰떡이에요👍👍
우와 고래별!!! 최근에 이 웹툰을 완결편까지 봤는데 정말 너무 좋아요...
헉 고래별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최애작품에 낮잠님 asmr이라니...💕💕👍👍🥺🥺
세상에 고래별이라니.. 고래별이라니.. 상상도 못해서 너무 놀랍고 대박이에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낮잠님 앰비언스는 진짜 마음이 편해지고 하루종일 긴장되어있던 마음이 따뜻한 물에 몸 녹듯 추욱 풀어지는 기분이에요 어떻게 이런 기분이 들까요.. ㅜㅜ 요즘 정말 몸과 마음이 지치고 우울한 나날을 보냈는데 마치 입욕제 풀어서 반신욕하는 것 같은 힐링을 주시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행복해요 제가 누른 구독버튼 중 가장 가치있는 구독버튼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