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버린(줄 알았던) 엄마에게 연락이 왔다. 15년만에. 싸이월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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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0:00 [주의] 소리에 잡음이 있을수있어요 🥲
03:03 19살, SNS로 받은 쪽지 한 통
05:39 이 아줌마가 나의 엄마구나
08:08 엄마는 나를 왜 버렸어?
10:19 내가 파양되었던 진짜 이유
13:50 어쨌든, 사소한 기적
15:00 엄마가 나를 찾지 않았던 이유
18:05 고양이를 보려고 엄마를 잃어버렸어
19:27 15년간의 분노를 녹일 수 있었던건,
23:09 있었던 일이 달라지는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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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옹심입니다!
지난 영상들을 올리고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셨어요 🥹
마음같아선 댓글을 다 달고 싶었는데
갑자기 몹시 바빠져서 영상마저 늦게 올렸어요.
저는 어려서부터 '엄마한테 버림받은 애' 라는 생각과
보고싶지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 무서운 아버지 아래에서
약 15년이란 시간동안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17살에 집을 나가고
19살에 신기하게 엄마를 만나면서
제 모든 궁금증이 풀렸고
아주 오래도록 담아두었던 분노가 사그라들면서
큰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거 같아요.
저는 어릴때부터 드라마 보는게 너무 싫었는데
그 삭막한 거실에서 드라마 소리가 들리면
어김없이 새엄마, 친엄마, 이런 단어들이 들려왔고
저는 죄 지은것도 없이 그냥 마음이 불편했어요.
드라마 소재로만 쓰이는 일들이 저에겐 현실이었고
그건 드라마처럼 극적이지도 반갑지도 않았고
오래된 서러움만 터져나왔을 뿐이에요.
19살이면 벌써 오래된 이야기라
지금은 엄마와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어요 ❤️
아, 싸이월드에서 쪽지 받고 어떤 URL 타고 들어갔던건
저희 이모의 다음 팬카페(를 빙자한 그냥 지인들 모임) 였구요
제가 엄마라고 생각했던 저랑 너무 닮았던 그 사진의 주인공도 이모였어요.
지금도 저는 엄마보다 이모를 더 닮았어요;
카메라가 아직도 낯설어서 많이 횡설수설 하는데
그래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저에게 다가왔던 이 모든 행운들이,
여러분에게도 퍼져나가길 바랄게요!
❤️🔥
옹심이님 얘기 우연히 보고 제얘기를 해볼게요
저는 생모 와 생부를 아직 얼굴도 모르고 만나 보지 못했습니다
진짜 생부의 성은 안씨라는데 박씨로 살고있습니다
생부 생모가 살아계셨으면 지금 80중반에서 90 사이 이실겁니다 생부는 해병 하사관 이셨다네요
제나이는 이제 60 이구요
2년전에 야 저를 키워주신 어머니께서 죽기 전에 알려 주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너무나 충격이더군요
어머님이 친부모를 찾아 보겠냐고 물어보셨는데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물론 그분들에게 저를 다시는 찾지 말라고 약조를 받으셨답니다
어머님 말씀으로는 생부는 유부남이고 생모는 처녀의 만남으로 옹심이님 출생 역사와 같습니다
그외에 다른 식구들 애기는 모르겠구요
아마도 생부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화가난 생모가 피도 마르지 않은 저를 생부 집으로...
아마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이 안데려 갔다면 저는 고아원에서 자랄거였습니다
마침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은 아이가 생기지 않아 입양을 준비 하고 계셨구요
저를 친자식 처럼 잘키워 주셔서 자랄때도 전혀 의식 하지 못했습니다
살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공대생이었다가
약대를 다시 시험쳐서 들어가
지금은 약사 가 되어서 어려운 삶이 무었인지 알기에 남들에게 베푸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옹심이님 은 그래도 친모와 만나고 이렇게 같이 사신다니
부럽기도 합니다
옹심이님 얘기를 들어보니 저와 같은 동질감이 느껴져서 글올립니다
사실 저도 생부 생모 얼굴 죽기전에 한번이라도 보고 싶은데
지금은 살아 계신지도 불확실하고 알아보기엔 너무 늦었네요
그분들도 잘살고 가셨기를 빌어 봅니다
옹심이님 앞으로 행복 하시기만 바랍니다 ^^
님도 훌륭하시고 키워주신 부모님또한 훌륭하시네요 잘 살아오셨습니다
긍정의 힘을 님의 댓글을 보고 느낍니다!우여곡절도 많았을텐데 진짜
열심히 사신분이네요!많은 사람이 자기는 최악이라 생각하지만 더한 사람도 잘극복하고 행복하게 사십니다! 힘내시고
앞으로도 모범이 되어주세요
6
토닥토닥, 쓰담쓰담...
응원합니다.
그리고 더 사회적 모범이 되어주시기를...
아휴 이렇게 이뿐 사람이 힘들게 마음고생하면서 살았네요 마음아프네요 앞으로 행복한 시간만이 있길 바랄께요 똑부러지고 야무진 사람인거같아요
그냥 슬프고 눈물이 나오네요.
어린애기가 엄마를 그리워하고 그런 애기를 멀리서 그리워하는 엄마의 입장도 맘아파요.
어머님이 심성이 착하신분인듯해요
늦게라도 품어주는 단한사람이 생긴게 복입니다
행복하게 지내세요~
5살 아이키우고 있는 워킹맘이에요. 엄마없이 외로웠을 옹심이님도..자식보내고 죽을만큼힘들었다는 어머님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다시만나서 잘 지내신다니 너무 다행이에요.엄마와 행복하게 지내시길바래요
..#
공감 합니다
엄마랑 딸이 성격이 똑같으신가봐요^^ 인내심도 강하고, 꾸준하고, 용감하고 창의적인 분들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 저는 많이 예민한데 엄마는 정말 성격이 좋고 낙천적이에요. 저도 엄마 닮았으면 좋았을텐데!
정말 슬픈사연입니다
인생 정답없듯이 자신을 사랑하고 모든고리에 얽힌 끈매듭을 잘 풀어나가면서 사는 지혜
감정의 노력을 엄청나게 하셨으리라 보입니다
이젠 꼭 행복하세요 누굴 미워하지도 마세요 정말 싫은사람은 피하고 안보면 됩니다
당신인생만 행복하게 사시는게 그게 최선입니다
저 자신을 위해 제 행복만 생각하며 살기로 했어요.. 😊
옹심이님이 엄마를 계속 원망해도 단한번도 변명않고 받아줘서 마음이 풀렸다는 대목에서 감동적이었어요. 😂😂😂
YOU. are. WINNER. We. all GO. THRU. DIFFICULT. TIME . but. we. want hear. -- JOB. WELL. DONE. when. we. go. back HOME. THANK. YOU. for. your. program. THESE. program. will help. MANY. .
옹심이는 어떤 상황에 있건 정말 소중하고 귀한 사람, 귀한 존재입니다❤
참 기묘한이야기네요......친어머니가 노력을 많이하셨네요 전편보고 딸 30살되서 만나러 오신줄;
아버지가 나쁜사람 이네요 , 자기 욕심만 가득한 , 유부남이면서 처녀를 꼬셔서 임신시킨거라든지, 한의사 되어서 노후에 자기를 보살펴 달라는거라든지. 어린딸의 마음고생은 전혀 고려해본적 없는것 같네.
그래도 모녀가 서로 볼수있고
화해한거같아 감사해요~
애썼네요
수고 많았고 살아줘서 고마워요~
부모도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ᆢ 옹심씨 아버지는 부모자격이 없다고 생각드네요 부디 씩씩하게 살아가길 바람니다ᆢ
옹심이님도, 어머님도 힘든 시간을 지나오셨네요. 말씀을 차분히 잘 하셔서 지날 일들을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어요. 마음이 조마조마했는데 엄마를 이해하고 용서하면서 친구같은 사이가 되었다는, 지금 엄마 집이라는 말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용서하기 정말 힘드셨을 텐데 진심으로 매번 사과한 엄마도 고맙고, 이해해 주신 옹심님도 고마워요. 그냥 앞으로 마음의 부침 없이 행복한 순간들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얼굴도 맘도 참 따뜻하고 예뻐요...지난 일들이 모두 좋은것만 있는 사람은 아마 한명도 없을거예요.저도 몸과 맘이 아파서 공황장애에 이석증에..지금도 건강이 회복된건 아니지만 밝고 맑게 살려고 노력중이예요...옹심이님 언제나 응원할께요..❤ 응원할께요❤🎉
불행중 다행으로 아름다운 외모는 물려받으셨네요.
힘들었던 과거따위가 현재에 영향을 미치지 못 하는, 꿋꿋하게 삶을 살아가길 바랄게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옹심이님이랑 좀 다르지만 저도 비슷한 케이스라 공감가는 부분도 많네요
한 10살까지는 어머니를 그리워하다가 그 이후로는 무덤덤... 아버지랑도 그냥저냥 지냈고 사춘기 때는 가출도 밥먹듯이하며 살았네요
성인이 된 후 여러일도 하고 이성을 만나 동거도 하고 그렇게 집이란걸 잊고 살다가 어느날 아버지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애써 모른척 하다가 점점 건강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니 역시 핏줄이란건.... 집으로 복귀해서 아버지와 티격태격도 하고 인생 처음으로
같이 목욕탕도 가고 1년동안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다 장례를 치르니 공허하더라구요 싫던 좋던 평생 내 삶에 같이 살아갈 아버지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사라지니... 그렇게 4년동안 방황... 그러다 잊고 살았던 어머니를 찾아갔고 무덤덤 할줄 알았던 어머니가 저를 보며 대성통곡;;
어머니를 찾은지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 저를 보면 애뜻 해 하시더라구요 제가 어릴때는 부모님도 원망하며 살았는데 나이먹은 지금은
오히려 그립네요 특히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리워요....
엄마를 이해하게되서 감사하네요~
이다음에 엄마가 되면 더 이해하게 될거에요~
앞으로 행복만 있기를~
과정은 불문하고요, 마무리가 어떻게 보면 해피 엔딩이라
맘이 홀가분해졌습니다.
개인마다 다 출생의 이유가 있다해요. 잘못된 출생은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그 이유를 찾아 가는 여정에 있다고 해요. 힘 내시길.
알고리즘에 우연히 떠서 보게되었어요. INFP 집순이 입니다..저도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한테 버림 당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참 부럽다고 느끼는게..저희 엄마는 저에게 진심으로 된 사과를 하지 않습니다.
"버려서 미안해 근대 나도 피해자야 너희 아빠같은 사람을 만나서 너무힘들었어" 내가 수십 수백번을 원망하고 쏘아붙여도 돌아오는 대답은 버려서 미안하긴 하지만 이건 다 니애비 탓이고 나도피해자 라는 말뿐..진정성 있고 진심 있는 사과를 들어본적이 없네요..
저는 과거에 얽매여 살고 예민하고 까탈스럽고..늘 세상에 혼자인 느낌..텅비고 허무한 회색빛 세상에 갇혀 살고있는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가족이라는 그 단어나 존재자체도 엄청나게 큰 짐이고 부담이예요..유일한 행복은 말못하는 짐승뿐...저도 옹심이 님의 어머니처럼 내상처 내분노가 치유될때까지 진심을 다해 미안하다고 사과해주는 부모가 있었음 좋겠네요..부럽습니다..
님의어머니도
분명미안해하시지만
그입장이되어보지않으셨기때문에
변명하는거에요
어머니도연세가들고깨달음이올거에요
한번이라도
변명없는진심의사과를해준다면
나의상처가없어질지모른다고
말해보세요
몸 있을 때 지극정성, 엄마분께 효도하세요..
부모 자식의 인연은 99% 전생인연입니다
인생의 반을 홀로 살다시피한 저로선
엄마라는 단어 자체가 낯설군요😶🌫️
이세상 여자는 전부 파해자다 빼애액!!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로 여자를 그만 죽여라. 어디서 많이 듣던 개소리인데.. 다른건 그 사람의 인생이라 응원만 할 뿐이고, 무작정 남자탓하지 마라. 그런 말 믿는사람 아무도 없다. 여적여가 괜히 그러겠니
그거 낙태하는 여자들의 전형적인 변명이네요... 나도 피해자야. ?? 애는 같이 만들어놓고..........
내년이면 64세 되는 현재 손자 둘 둔 할아버지입니다. 저는 입양 이런 거 무관합니다. 그러나 말못할 상처를 받고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정신병을 앓았을 정도로 힘들었지요. 선생님의 어머니가 이기적인 사람인 것은 맞는듯 합니다. 그런데 한번 더 생각해보실까요. 그분이 밤새워 노력해가면서 이기적이 되셨을까요? 노력이 아니라 일종의 천성의 결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머니의 어머니나 아버지 혹은 어머니의 할아버지나 할머니 가운데 그런 이기적인 분이 있었을 거에요. 스스로를 위해서 어머니에 대해 마음을 편안하게 정리하면 어떨까요. 그냥 용서하시고, 한 사람의 가여운 인간으로 어머니를 적당하게 대해보시면 어떨까요. 어머니보다 선생님의 정신건강 신체건강에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인생은 한번흐르면 다시는돌아오지않은 강물같아요 길다면길고 짭다면짧은 남은여생 어머니와 후회없는시간 보내세요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
정말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이야기라 듣는 저도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그래도 엇나가지않고 이렇게 바르게 성장하셔서 다행이십니다
옹심이님도 이야기를 털어놓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상처가 아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부모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
진솔된 이야기를듣고 맘이아팠습니다 모두잊고
현재 엄마와같이살아서
지금은너무나 감동입니다
엄마와딸 늘응원할께요❤❤
정말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중간 중간 눈물을 참으며 끝까지 보았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상상도 못할 아픔의 시간을 보내셨을텐데 그래도 지금은 행복한 삶속에 계신 것 같아 정말 다행이고 박수를 보냅니다. 향후 전개될 옹심이님의 인생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옹심이님의 엄마는 분명 옹심이님을 사랑하고 계신 것 같네요. 정말 다행이에요.
네 엄마는 엄마 방식으로 절 늘 사랑하신거 같아요. 지금은 미움보단 고마운 마음이 조금 더 커요. 이런 댓글 보면 제가 잘 못 살진 않았구나 싶어서 참 힘이 되네요
우연이 떠서 보게 된 영상인데 젊은 분이 참 말도 조리있게 잘 표현하고 엄마의 상황까지도 이해할 수 있읆만큼 잘 성숙했네요. 엄마와 좋은 시간 보내면서 그간의 상처를 회복하길 바래요.
평탄한 삶을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남이 모르는 기구한 삶을 사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많은 불만과 분노 한을 가슴에 품고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과거의 굴곡진 삶의 상처를 떨쳐내고 살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그것이 현제의 나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끼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도 이혼하고 혼자 살고 있는데 현제의 삶 오늘의 삶에서 소소한 기쁨을 찾으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이 보기에는 보잘것 없고 실패한 삶으로 보일지 몰라도 그것이 뭐 대수입니까? 집뒤에 있는 큰 나무가 너무 아름답고 겨울에 쓸쓸하게 휭하고 부는 바람은 너무 쓸쓸해서 멋있습니다. 뭐하나 잘하는 것 없고 맨날 실수만 하면서 살아온 나이지만 오늘 나에게 충분히 먹을 것이 있고 오늘 나를 억압하는 사람도 없고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지 않고 바깥에 나가면 쏟아지는 햇볕이 하나님의 은혜로 느껴집니다. 요즈음은 쓰는 에너지보다 먹는 것이 많아서 콜레스톨이 높답니다. 그래서 소식하고 운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심한 옹심이님의 마음 속에 작은 만족과 기쁨이 있는 삶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어머니가 옹심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것이 느껴지네요
두분 모두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내가 70이 다되가는 노인이요....내 인생경험으로 보아 자식을 버린 부모는 잊으시오....그 사람은 절대 같이 할 수 없는 사람이오...나도 어려운 집안에서 홀어머니가 키운 사람인 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그 어려운 가운데 나를 버리지 않은 것은 그게 바로 인간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소....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자식을 버리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요...절대 연락하지 말고 사세요...나이들면 내 말이 맞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오....그리고 당신도 절대 아이를 버리면 안됩니다...어떤 일이 있어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것도 복이고...그 엄마가 그 모진말 다 들어주고 미안해 하시니 그것도 복 입니다.....제가 아는 어떤 엄마는 아비가 다른 자식이 둘이고 어려서 다 각각의 아비에게 보내고 나왔는데 자식들보다는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그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삶은 본인에게는 바람직 하겠지만 두 남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은 정말 뭔 죄 인가요? 진짜 낳아 달라고 한적이 없는데 말이죠....그런 엄마도 있기에 옹심님 엄마는 그래도 감사한 분이고 복 이 라고 말씀 드리는 거예요 가슴에 맺힌거 다 풀고 진심 평안에 지시길 바랍니다~~ 앞으론 행복만 하세요~~~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다는건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곁에 없어도 누군가는 나릉 항상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있었다는게 중요한 겁니다.. 엄마랑 옹심이님 두분다 앞으로 죽~행복하세요.
본인이 혼자가 되면 본능적으로 살아야하겠다는 느낌이 있지요
너무 빨리 성숙하게되고 눈치가 빠르고...
잘이겨내신 옹심님이 대견합니다
그느낌은 본인아니고는 느낄수있는 쉬운 감정은 아니거든요..
토닥토닥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어요
앞으로는 조금은 마음 내려놓고 조금은 즐기면서 앞으로 가시기를~
한 남자의 외도의 결과가 두 여자의 인생 행로를 ….
어쩜 4~5살 아이가 속이 깊었네요
아무것도 모를 나이에 엄마랑 밝게 통화하고는 꾾고 대성통곡했다는 대목에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짠했네요
잠재의식속에서의 엄마와의 관계가 끈끈했던거같아요
입양부모에게 엄마아빠라고 하지않은것보면요
옹심이님...정말 님의 사연에
이루말할수 없는 뭉클함이 들어 댓글을
안달수가 없었어요.
옹심이님 버텨주셔서 참 감사하고
잘자라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님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잠시도 못떨어지는 아이를 남에게 보낼때 엄마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하니 눈물이 나려하네요 그런아이가 밟혀서 어떻게 사셨을까싶어요ㅠ 두분 이제라도 서로 아껴주며 행복하게 사시길바래요
세대는 다르지만 비슷한 환경이네요. 많이 공감합니다. 용서하셨다니 장하시네요. 앞으로 어머니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사랑 많이 받으세요.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법륜스님 말씀으로 생후 3살까지 엄마가 기르는게 중요하다는데
다행입니다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연결된 영상이 깊은 울림을 주네요.... 부모 자격 없는 사람들이 세상엔 참 많아요....어머님과 나머지 소중한 삶 잘 가꿔 나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딸.. 이제 6살인데 아기고양이 너무너무 좋아하고 예민하고 엄마를 그렇게 좋아하는 엄마껌딱지😢 우리 딸 보는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살아가는 동안에 멋진 가족 이루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어서 더이상 외롭지않기를 간절히 기도해요 어린 옹심이님 꼭 끌어안아주고싶습니다…….😢 어린 옹심아 기도할게 너의 길에는
축복만 가득할거야…..! 좋은 인연만 만나라!!!
맞아요. 모두가 이번 생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잖아요. 옹심이님을 위해서 용서 잘하셨어요!
경우에 따라선 좋은 유전자를 물려준 것만으로 대단한 축복이 될 수 있어요. 같이 산다고 긍정적인 면만 있는게 아니에요
현재는 엄마와 잘 살고있다니 다행입니다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저도 아이가 있어요 아이 아빠도 별거남인데 이혼 한 거나 마찬가지만 저를 속였어요.
싱글맘으로 외국에서 정부 기관에 제가 아플 때 아이가 맡겨져서 아이랑 일년간 떨어져 지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 몸이 부서질 것 같고 죽고 싶더라고요.
엄마가 얼마나 아팠을지 아이가 얼마나 아팠을지 너무 공감 되어서 남깁니더
고생햇네요 엄마만나서 정말 다행이네요 마음속응어리 풀고 엄마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요
토닥토닥❤
잘 자라주어 고맙습니다.
그럼요.
우리 각자의 인지능력은 내 눈앞만 보지만
입체적으로 보면 나름 다 이유가 있고 과정과 절차가 있더라고요.
모든게 그렇더군요.
모녀 상봉과 시야의 넓어짐을 축하드립니다. ^^*
우연히 보고 애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백일이 되기전에 친적집에 버려져 큰집에서 키워지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내 편없는 삶은 어린아이에게 큰 상처를 주는 일만 있었지요.
그 아이가 커서 20살 성인이 되자마자 군대로 가서 군간부로 지내는 동안 나를 버렸던 늙은아줌마가 찾아와 생모라고 하더군요. 이상한것은 별다른 감정이 없었습니다. 아 그냥 그런가보다 잘 알겠으니 당신 인생살아라 나는 내 인생 살겠다. 라고 보냈지만 끊임없이 연락이 와서 애기나 해보자해서 애기를 해보니 느낌이 나는 늙고 힘이 없으니 나에게 기대겠다 이런 느낌이 드는겁니다.
너무나 역겨웠습니다. 불쌍한 사람이라고 그냥 느껴지더군요. 그냥 무시했습니다. 저는 혼자 일어나 나라밥먹으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ㅜㅜ 역겨워요진짜
양심도 없고 염치는 더더욱 없는 모친이네요( 엄마란 이름도 아까워요) 아기때 버릴때는 언제고 다큰 성인되어
기껏 늙은 몸 아들한태 의탁이라니 잘 무시했어요
잔잔한 얘기, 듣다보니 가슴이 저립니다...어린시절, 청소년기 시절을 힘들게, 외롭게 버티셨네요... 같은 상황이 아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의 아픔은 오래동안 힘든 거니까요...앞으로는 행복한 일들이, 좋은 일들이 옹심이님과 가족 위에 같이 하기를 성원드립니다...맘고생한 거 만큼... 60대 후반 입니다.
엄마도 피해자네요; 아빠가 진짜 도라이네
어머님이 사랑스러운분이시네요
이제라도 어머니와 잘 지내시니 너무 보기 좋아요
얼마나 그리웠을까 얼마나 사랑받고 싶었을까~
아버지는 아실거에요 힘드셔서 표현이 서투셔서 가장이니 약해보이기 싫으셔서...그러셨을거에요
부끄러운 자기 과거 잖아요 용기가 안나 셨을거에요
전 학교들어가기 전에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제가 13살에 맘속에서 엄마를 버렸어요 사춘기가 왔고 가출은 밥먹듯이했죠
그걸 들었는지 17살에 엄마가 찾아와 같이살자 했는데 거절했고
일주일후 엄마가 수술하신다 했고 제가 간병을했죠 중환자실에 계신데 간호사가 생리적인것들은 저보고 닦으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닦으려고 엄마한테 다가가니 엄마가 호흡기 때문에 말도 못하고 손목 발목 다 묶여있는데
엄마가 발버둥을 치더라구요 그땐 그게 상처였어요...
엄마가 날 거부하는 모습에..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해준것도 없는데 이것까지 시키고싶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한달후 돌아가셨고
4년 전 아버지도 돌아가셨죠 두분 다 하늘로 가시니 전 풀 대상도 없네요
그래도 좀 시간이 있을줄 알았어요 아빠에게 물어볼시간이 근데
시간이 허락을 안하더라구요 안 좋아지니 순식간에 가시더라구요
저도 아직 숙제 중이지만 제 맘속 아빠를 미워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아직 한번도 울지 못했어요 이 죄책감을 보낼수있다면 저도 '아빠~'하며 울 날이 오겠죠
부모님을 미워하는 맘 너무 괴로워요 님은 그러지 않으셨으면해서 좀 적어 봤어요
앞으로는 어머니사랑 많이 받고 사랑 많이 주며 지내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남다른 유년기를 보내고 지금의 자신에게 잘해주세요.
자신에게 위로와 보상을 듬뿍 해주시고 축복해 주세요
그래도 다행인건 어머님이 좋으신분이신것이 .......
녹록치않은 삶을 살으신 어머님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버지 유부남인데 아가씨 임신시켰다니..진짜 극혐이네요.
갓 돌지난 아기 엄마에요..뱃속에 둘째 임신중이고요...얘기들어보니 어머니가 단언컨대 그쪽을 한번도 잊은적은 없을거에요 그뿐만아니라 정말 많이 우시면서 사셨을게 눈에 선하네요..지난 잘못된 선택이 맞긴하지만..엄마가 배뒤틀려 뼈가 으스러지는 고통 다참고 직접낳은 내새끼에 대한 모성애는 정말이지 다른것과 절대 비교가 안됩니다...지난 15년 상상할수없는 많은 상처가 있으신거 너무 잘 압니다ㅠ 이제 엄마와함께 그 15년의 상처를 이제 조금씩 풀어나가시면서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저는 아기가 미치도록 붙어서 안떨어지고 아무것도 못하게 해도 내새끼라 너무사랑합니다..어머니가 같은 마음이셔서 그 상처 같이 느끼시면서 미안해하시는거 같아요..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쉽지 않은 얘기를 하시네요...
다행히 잘 성장해서 아름다운 성인이 되었네요.
앞으로 살아갈 세월이 훨씬 더 많은데
앞날을 생각하고 엄마와 행복한 세상살이 하시길 기도해요!! 행복하세요!!!
감사해요 💖
공감가요. 엄마에게 향한 분노도 공감하고 사실 그 분노는 아빠를 향했어야 맞는거지만 엄마가 가장 미웠겠죠 보상심리도 당연하구요..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마음으로 전부 다 받아들이고 사셨을지 슬퍼요
너무 슬퍼요
떨어져있어도 엄마는 항상 정말 많이 사랑하시는거니까요...
울지도않고 덤덤히 이야기하시는게 대단해보이고 부럽고 마지막에 희미한 미소가 예쁘네요
힘내세요. 정말 너무 힘드셨겠어요. 모두를.. 용서하시고 ㅜ 어머니께서도 매 순간 얼마나 힘드셨을지 ... 들으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결과적으로 옹심이님이 어머니와 다시 함께하게 되는 드라마같은 과정속에서 어머니의 진정한 사랑의 힘을 느낍니다. 두 분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토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많이 들어본 사연같지만 특별한사연 슬퍼 보이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끝까지 해피엔딩 하시길 할수있으면 아버지는 잊으라고 하고싶네요
엄마가 버린 이유, 둘중 하나 하나는 자신의 욕망이 모정,모성애보다 컸던가 또 하나는 아버지가 엄마를 죽을만큼 괴롭혔던가 둘중 하나
엄마가 자기가 낳은 자식이 눈을 감고 자려고 하는 그 순간에도 아른거리고 눈물이 나오면 절대 자기 자식 못 버림, 고생을 하더라도 같이 데려와서 살지,
당신이 뭘 알아
슬픈 이야긴데 이와중에 옹심이님 넘 이쁘시구 .너무 성숙하시군요
엄마도 아마 이쁘게 잘 자랐구나하고 대견하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마음일겁니다 모든 부모 마음은 똑같거든요
.엄마랑 다시 화해하구 좋은 인연 이어가시면 좋겠습니다
구독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 아직 자녀가 없어 부모 마음을 다 헤아리긴 어렵겠지만 부모도 사람이라 참 힘들었을거 같아요..
들을수록 가슴이 뭉클해지기만 하네요. 옹심씨의 그런 환경 속에서 자란 갖은 고생과 참혹했던 생활은 어떻게 말로 다 표현이 되겠어요 .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될지 모르겠읍니다. 허지만 옹심씨의차분한 인생스토리를 듣다 보니까, 옹심이는 이미 훌륭한 인성의 소유자임을 여실히 느끼게 하고 있읍니다. 앞으로는 주욱 ~죽 행복한 꽃길만 걷기를 기원합니다. 옹심이 화이팅 !!
저도 4~5살때 먹고 살기 어려워 엄마와 떨어져 외갓집에서 자랐는데 외숙모님과 외할머니가 잘 해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엄마와 해어져 있는 것이 너무 힘들게 느꼈는데
옹심이님의 어린시절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어려웠던 어린시절의 고통과 시련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앞으로의 인생은 행복한 나날이 영원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4세후,입양아입니다 . 키워주신 부모님 참 좋으셨습니다 지금도 그리워요 앞만 보고 가시며 정체성으로 어려워하지않으시면 합니다 안나타신 부모님이 양심있으신거 같습니다 저는 아니었거든요.
옹심님 얘기 첨부터 끝까지 듣는 와중에 생각되는 기억....
전 70을 바라보는 나입니다만, 참 7,80년대 남자들은 정말 못됐다하는 생각....그당시 가정폭력은 다반사였고 여자들은 무참히 당해야만 했었습니다. 여성들의 권리, 인권 이런거는 개나줘라식이었죠. 구타는 기본이었고...돈있으면 두집살림 허다 했었어요. 다행히 작고하신 저의 아버님은 두집살림은 안했지만 가정폭력은 일상이었습니다.
나라를 구한건 남자이지만 가정을 지킨건 어머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통역으로 일할때 동남아 여성들을 만나적이 있어요...그들에겐 89년대 이후 눈부신 성장을 하는 한국을 경외스런 눈빛으로 바라봤죠...그러나 결혼은 한사코 갸우뚱 이었어요...결론은 한국남자는 여자를 때린다였습니다.
지금이야 마니 나아졌지만 님의 얘기를 들으니 참...90년대이후에도 이런 일들이 있었다니 참....어이가 없습니다...ㅜㅜㅜ 여자와 남자가 동등하게 사는 세상, 전 그런 세상이 오는 것을 진정 바랍니다.
전 3살 이후로 어머니의 이름도 모르고 살앗는데 이제 제 나이가52실이네요 이젠 돌아가셧겟지 합니다 어머니를 찾으셧으니 다행이고 축하합니다 어머니랑 행복한 날들을 보내시길
내연녀한테 임신은 왜 바라는거지?? 보통은 즐기기만 하지않나..본처에게 애가 없는것도 아니고..무슨 심리인지;;;
그러게요 저도 참 이해가 되지 않아요..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애있으면 다른남자 만나기 힘드니, 다른남자 못만나게 묶어두고 싶은 심리 아닐까요?
첩은 도망가기 쉬우니까...
한마디로 정의 가능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진짜 미친 화나네
헉..이모가 주민번호를 적어두고 나중에 검색해본것도 옹심이님을 잊지않고 찾았다는 노력을 한 게 큰 위로가 됐을 거 같아요
저도 비슷한 과거가 있기에 옹심님의
영상을보며 마음이 아프고
무거웠습니다
지난 시간으 고단함이 앞날의
화창한 봄날처럼 항상
따듯한 삶으로 다가오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좋은 말이네요.. 봄처럼 따듯하고 행복하세요 💖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응원합니다😊
이제 행복한 일만 남았습니다. 힘내세요!
남은 시간 엄마와 행복하게 보내세요 !!!
저도 35 년 넘게 혼자 살다 작년에 연락와서 쌩까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호주제가 참 여자들을 힘들게 했습니다. 내 자식이어도 내 호적에 올릴 수가 없어서, 남자에게 보내지 않으면 결국 친정오빠나 친척에게 올려야했죠.
그러다보니 이런 식으로 속거나 해서 아이를 낳은 여자는, 아이를 호적에 올리기 위해 남자쪽에 보내거나 본처에게 알려야했어요.
정말 정말 두분 마음 아프셨겠네요. 이제 엄마를 만났으니 다행입니다.
어린 옹심이가 너무 가여워요
이렇게 잘 큰 것 너무 다행이고 고마운 일 입니다.
상처받은 내면 아이치유라는 심리학 전공도서가 있어요
추천드립니다
인간은 어렸을때 사무친 고생을하면 5살때부터는 다 기억이납니다 그런걸 질문하는사람들은 어렸을때 별로기억이없기때문입니다 만4살때 625전쟁이났는데 다른걸기억못해도 청계천에서 주민들이 학살당하는 기억은 생생히 남아있습니다
저랑 상황이비슷하고 같은생각으로 삶을 살아왔네요~ 키워주신분이 제가 입양아라는걸알게되었을때 세상에 혼자라고 생각하고 살으라고 하셔서 그충격적인말을 17년째 되뇌이며 모든걸 혼자서 해내고있어요 힘들다는말로는 삶을 설명할수없네요 물론 마음도공허하고 아무도 저의 생각을 이해할수없을거라고 산지도 오래되어서 매일 얼음밭을 걷는느낌입니다 저도 이우주에 혼자라는 느낌으로 살거든요 옹심이님 용기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용기내서 삶을 살아볼게요
주절주절 썼다가 지웠어요. 정말 많이 힘들고 고독했을거 같아요.. 꼭 행운이 깃들긴, 자주 웃고 마음 편안해지는 날이 오길 바랄게요
옹심이님 . . 이쁜사람이 . . 그런 아픈사연이 있었군요 . 지금까지살아온날들보다 앞으로 살아가야할날들이 많잖아요 . . 아름다운사랑을 하면서살아야죠 . ?
엄마를 만났으니
행복하세요❤
잘 성숙하게 자라신 모습입니다
이젠 행복하세요
참 슬프고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그래도 끝이 좋아서 참 다행이고요. 그런데 엄마에게 너무 가슴아픈 표현들이 많아서 그게 좀 마음이 아리네요. 엄마도 얼마나 슬펐을까요. 이제 잘 지내세요
아빠분 대단 하십니다. 좋은일 많이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불륜은 남자는 여자든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입니다. 불교에서는 큰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아빠가 대단하다는게 불륜이 대단하다고 하는 건가요 그 와이프는 얼마나 속이 썩고 죽어 갔을지 생각해 보세요
속은 엄마는 어떻구요!
안좋은 의미로 대단하다고 하신듯요.. @@salt8172
? 좋은 일은 왜.......... 그렇다고 죄가 가려지나요?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 인간의 죄는 그런걸로 지워지지 않아요... 예수님 믿으세요. 죄가 본질적으로 창조주에 대한 반역죄이기에, 그 상태로 뭔 짓을 하든 반역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창조주 당사자에게 용서받기 전까지는요. 그래서 예수님이 그 죄를 대신해서 죽으신 거예요.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으니, 용서한다고..
@@엄마딸-x9q그럼 뭐 어떻게 계속 망나니처럼 살라고 할까요?ㅋㅋ 지나간 일 돌릴 수 없으니 지금부터라도 잘살라 이거죠
너무 똑똑한 아이였네요.ㅜㅜ
저와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중반 넘어서 부턴 저보다도 힘드셨을것 같아 펑펑 눈물이 났습니다. 악성 나르시스트 부모 밑에서 큰 저희 같은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서 행복해지길 노력 해야 한다는 점이 또 슬프지만 그 방법 밖에 없으니 참 딱하죠..힘내세요 행복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세상에 여러모양 여러 아픔이 있고 그 형태는 달라도 그 아픈 상처를 이야기 하면서 서로 위로가 되
기도 하지요 어렸을때 그 상처 저가 다 어떻게 그 아픈 마음 해아릴수가 있을가 싶습니다.저는 부모나 가족 관계는 문제가 없지만 장애인으로 태어나 너무 힘들게 살아왔고 몇번의 자살시도.가정의 아픔도 겪었지만 아직도 제 삶의 무게에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에 나만 아픈게 아니라 질병으로 가난으로 장에로 고통의 모습은 달라도 그 고통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선이 따뜻 해 졌으면 십습니다 늘 님을 위해서 주변인을 위해서 서로 용서와기도로 응원을 드립니다
영상을 건너뛰지 않고 보기도 오랫만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인생은 자신이 계획한대로 이루어 진다 합니다. 계획 잘 하시고 좋은 인생을 사셨으면 합니다,
정말 운이 좋아서 다시 엄마를 만난 거 축하해요 그 말이 정답같아요 ㆍ
친자식이 넷이나 있는 계모 아래
애가 잘크고있을것이라는 생각을 진짜했을까
믿기지않는다.
유부남인지 속이고 처녀를 임신까지 시킨 남자인데.. 연애땐 잘해줬으니..
딸인 너한태도 잘할것이라는 믿음이라..
엄마도 그냥 그렇게 믿고싶은것이었겠지..
그렇지않으면 처녀가 애를 혼자키워야하는데
그건 못하겠는거지..
내아버지 호적에 올려 내동생이 되더라도
데려와 키워야지. 무슨말인가 대체..
어떤 본처가 넷째 임신중에 바람핀 여자 아이를 돌봐주며 사는가? 스스로 생각했을때
그게 가능한가? 기막히다 참 모든것이
님이 용서했다는데, 지나가던 내가 분노하여 미안하지만.. 난정말 괴롭다 듣기만해도
분노가치밀
쉽게 회복되지 않을 상처였는데, 극복해나가는 모습 대견합니다. 힘내세요.
멋져요~
우울해 보이지도얺아요..
저도 집에잇거나 외롭더라도 혼자잇는걸 좋아하거나..
어쩌면 정말 비슷한 느낌인데..
저는..좀다른게..잇긴하네요..
알고보면 우울증이 아닐수잇어요
유투브를 하면서 얼굴을 보인다는 용기 와 속에있는 감정을 시원하게 풀어내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소식을 들었어도 엄마가 한번이라도 찾아봐야 어린 딸이
안정감 을 갖는데 우울증이
올수있는 환경 이였네요
🐸🦉🐧🐻🐿🦊🍒
옹심씨의 영상을 보면서 제가 할일이 생각나네요
저도 어릴적 누나가 20대에 정신분열증으로 다니다가
(저는 고교중퇴후 서울에서 공장에
다닐때에) 어느 남자를 만나서 임신해서 아기를 낳았는데
누나가 정신분열증 환자라서 키울수가 없어서
아버지가 어느교회에 맡겼다고 하는데 몇년전부터 누나가
딸이 있는데 30살은 됐다고 해서
제가 찾을수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경찰서 문의 해봐야겠네요~
옹심이님의 어린 시절이 외롭고 슬펐다면 어머니 또한 그러했을 겁니다.
님의 힘들었을 시간들을 제가 알지 못하기에 다른 말씀은 드리지 못하지만 그저 앞으로 두 분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머리에 땜빵같은건 별거 아닙니다. 힘내세요~
이야기에 눈을 땔수가 없이 다 보았습니다. 엄마를 많이 사랑하세요
옹심이님의 앞날을 응원 합니다^^
저는 생모얼굴도 모르고 살다가 미국에와서 생모를 만났읍니다 하지만 서로가 서먹하고 낯선사람 이라고 생각이 들던데요 차라리 만나지 말아야할것을 만난것같더군요 낯선 미국 땅에서 만났어도 서로 연락없이 살고있읍니다 어찌 다 말로 다 표현할수있을까요 힘내시고 열심히 자신을 생각하세요 내가 살아야 주위가 보입니다
결혼전까지. 평생을 내 엄마라고 생각하며 살다가. 아버지께서 재혼을 하셨고 친어머니는 다른분이라는 얘기를 들었을때 어떻게 반응을 해야될지 모르던.. 제 생각이 나네요..
정말 내 부모가 맞나? 싶을정도로 죽을만큼 많이 맞으면서 자랐는데... 나중에 그 이야기를 듣고 보니... 내가 다른 여자의 자식이라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싶어 그렇게 때렸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저랑 동생 나이차이가 2살 터울이라... 아버지는 이혼하고 바로 재혼하신걸로 보이고 그냥 저라는 존재가 싫으셨던걸지도...
가족관계증명서를 떼고, 친어머니 이름을 보고... 주민등록초본이라도 떼서 찾아가볼까도 싶었지만... 옹심이님 어머니 마음처럼... 잘 살고 계신데.. 내가 괜히 찾아가서 문제를 일으키는건 아닐까... 그분도 재혼하고 아이도 있던데... 내가 반가울까?... 한편으론 왜 나를 한번도 안찾으셨을까??...
미안한 마음이라도 있으면 찾지 않았을까?? 30살이 넘은 나이에도... 사춘기때도 하지 않았던 방황?을 엄청 했습니다...
지금은 그냥... 지금의 어머니가 친어머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저랑 비슷하셔서 눈물이나네요
잘컷네요 힘내시고 행복했슴
그말씀이 부모마음입니다,,,자식나바야지 부모님마음을 아실거에요
진솔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지금처럼 부모님과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시길 ❤❤❤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
딸가진 부모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눈물이 나는구만요ㅕ
안녕하세요~
저는 42세 남성 입니다.
저도 유년 시절부터의 가정의 불화로
어렷을때부터 혼자 사회 생활을 시작햇습니다만,
현재는 어머니를 만나서 좋은 그림 그려 나가고
있구요 다만....저는 아직도 아버지를 원망하며 왕례를
끊고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도 제 유년 시절의 격었던 아픔을 가족들과 공유 하지만
아직은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고 보듬어 줄 여유가
없을 만큼 각자의 아픔만 이해해주길 바라는 시기이고
자기만의 아픔만 아프다는 마음이 더 강하기에 시간이
더 필요한 느낌이네요..
언젠가는 내가 받은 어려서 부터 마주한 상처를
스스로 감싸 안고 서로 떨어져 살면서 느낀
고통과 상처를 마주보며 안아 줄 자세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