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봤습니다. 용접부분에서 규격에도 나오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열 수축입니다. 현장에서 저렇게 많은 부분에서 용접을 하면 용접시 열팽창했던 철근이 식으면서 불균일 수축하면 격자구조가 비틀어질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잔류응력이 철근에 남아서 균열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용접은 하지않고 물리적인 결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근 묶는게 더 튼튼하다? 겨울에 콘크리트 타설하다 아파트 무너졌을때 철근에 용접했으면 100%는 아니더라도 양생이 덜 됐으니까 50%는 콘크리트를 잡고 있었겠죠. 물론 이사고는 콘크리트 양생 전 사고죠. 철사로 감아 놓으니 철근이 빠져버려 사고가 훨씬 더 커졌죠. 콘크리트 안에 열 팽창과 수축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읍니까? 한여름 땡볕에 노출돼 있는 철로도 1cm 이하로 벌려 놓습니다. 초고층 빌딩, 지하철은 중요 부위에는 모두 용접합니다. 그리고 모두 하면 좋으나 그럴 필요성이 없어서 안하는 경우도 있고 시간적 비용적 측면에서 안하는 경우도 많겠죠. 용접면의 응축 팽창 때문에 안한다는 절대 아님. 시간, 비용, 용접해도 별의미 없기 때문에.
철근이음 방법으로 겹침이음과 압접이 있습니다. 주근철근이 많은 기둥등에 압접이 쓰이며, 대부분 겹침이음을 씁니다. 겹침이음 시 결속선을 사용하여 겹침부위를 묶는데 이는 콘크리트 타설시 철근의 위치가 변하지 안토록 하기 위해서 묶는겁니다. 겹침이음길이는 철근과 콘크리트의 마찰력을 이용하여 해당철근의 인강강도 이상이 나올수 있는 길이 이상으로 겹침니다. 그리고 철근압접이라함은 철근용접하고 다른개념입니다. 용접은 모재를 개선한 부위에 다른재료를 녹여서 용입 하는것이고, 철근은 90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철근의 강도가 떨어지므로 900도 이하의 온도로가열하면서 압력을 가하여 두철근을 연결하는 공법입니다 그러므로 별도의 용융재료는 필요가 없습니다. 있어서도 안돼구요.
@@Parrrrley 뭔 헛소리 입니까? 섭씨 온도 1도 상승시 콘크리트 0.000010 ~ 0.000013 이고 철근이 0.000012로 거의 동일 하기 때문에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건축의 메인 공법이 되는 것인데. 열팽창 계수가 10배 차이나는 소재를 건축물에 쓰면 외부의 힘이 없어도 스스로 발생되는 응력으로 자체 붕괴죠
저도 젊었을 때 건설현장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하여 같이 근무하시는 경력자분들께 여쭤보았던 내용들이네요. 당시 오래 계셨던 분들도 이론적으로는 잘 모르시다보니 대략적으로만 설명을 들어 그냥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넘겼었는데, 영상으로 설명을 듣고 보니 당시에 설명해주셨던 것들이 이해가 되네요.ㅎㅎㅎ
이런 건축 공법이 있기에.. 초고층 아파트도 짓는 구나. 철근과 콘크리트의 양생조합이 튼튼한 아파트를 만드는 군요... 콘크리트 양생규정 지킵시다.. 현 아파트 현장 동절기 하절기 양생 범령 지키는 현장 절때 없다.. 아파트 붕괴사고는 다시는 발생하면 안됩니다. 결속선 묶인 철근 뜯으려해봐.. 절때 못 끊어.. 질겨.. 죄송합니다.. 음주 댓글로 인해 맞춤법도 틀려서.. 관심과 배려 감사합니다.
저도 짧은 노가다 지식 한마디 하자면 철근에 열을 가하게 되면 아무래도 철근의 강도에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 용접이음에 대해서 보다 엄격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철근조립 시 철근을 절단할때 꼭 철근절단기로 절단을 합니다. 산소용접기로 불어서 됐다간 바로 감리단에서 달려와서 일명 '데나우시' 시키고 다시 조립하게 되지요.
고층 아파트 경우는 건물자체가 휘기도 하고 그래서 콘크리트 내구성 높이려고 철근작업 하는건뎅.. 어차피 콘크리트 부울때 아니면 굳이 단단하게 이을 필요는 없음. 콘크리트가 굳으면서 잡아주니까.. 부실공사는 철근을 적게 넣어 콘크리트 내구성이 안좋아. 금방 무너지려고 하는것.
그거 결속선 묶는 방법도 있는걸로 알아요. 아버지께서 건설쪽으로 경험이 있으셔서 결속선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튼튼하게 한다고 몇 바퀴 돌려서 매듭 묶으면 나중에 충격 받거나 콘크리트를 부으면 철근이 조금씩 밀리면서 생기는 힘을 못 버티고 터지기 때문에 매듭 묶을 때는 한 바퀴 반 정도 돌려서 묶어야지 나중에 힘을 받아도 살짝 풀리면서 결속선이 버틴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아버지 때는 결속선 제대로 못 묶으면 크게 혼난다고 하셨네요.
이영상만큼 " 아는만큼 보인다 " 라는 말이 들어맞는 영상은 별로 없을듯 현재 사회 시스템은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평생 공부를 해도 모자랄 정도의 지능과 지식을 가진사람들이 수없이 많은 토론과 의논을 거쳐 쌓아올린 지성의 집합체라고 생각함 그걸보고 문제점을 느낀다면 스스로의 공부가 부족한것이 아닌가 부터 생각해봐야할 수준이라고 개인적으로 느낌
옛날에 콘크리트가 없어서 나무비계를 사용했을 때는 더 그랬을 거 같아요. 못으로 박는게 아니라 나무에 홈을 내서 짜맞추는 방식을 썻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도 전통적인 나무비계 방식으로 보수하다가 나무비계에서 화재가 나서 나무로 된 윗 부분이 다 타버렸던거라고 합니다.
용접은 작업하기 까다로워서 철선으로 묶는겁니다…그게 더 튼튼해요….옹벽작업할때 전기 전공인 제가 배관하기위해 사다리라던가 PT아시바 등을 놓을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가끔 철근에 올라탈 때도있는데 몸무게100kg인 제가 올라타도 잘 버팁니다…. 저 결속선 이라는 철선이 보기보다 엄청 튼튼해요…. 용접하는것보다 저렇게 묶는것이 시공하기도 쉽구요….그리고 만약 결속선이 터졌다? 그러면 이것도 보수하기도 쉽습니다…. 그냥 다시 묶으면 되니까요… 근데 용접은 터지면 갈아내고 잘라내고 새로 용접하기 전에 해야할게 많아집니다…그러니 그냥 결속선으로 묶는게 잃는거보다 얻는게 더 많다는거죠…
군제대하고 뒤늦게 수능공부해서 토목과 들어갔는데....난 그냥 공구리치는거나 배울줄 알았거든....그런데 첫강의 교수님이 하는말이...."모든 토목은 수학과 물리학에서 나온다".....강의들이 위 영상처럼 다 수학인거야.... 환장하는줄 알았지.....고딩들 보는 수학정석책을 다시 공부해야 했다니까.... 제대로 토목으로 먹고살려면 공부 평생해야돼...그래서 결국 졸업후 2년간 토목분야 전전하다가 맨날 지방숙식하고 맨날 술마셔야하고....내 몸에 안맞어...지금은 완전 다른일 함.
알고리즘이 이끌어 주다니 개발 장비쪽에서 찰나의 생각만 물론 현장 현실성배제한다면 (이 분야 전문이 아닌지라) 일정한 건물이 양산된다 가정하면 용접로봇- 온둘레 용접 가능 냉각 방식의 설정 자동화 철근 자동 이송장치및 일정 간격 가능 줄수 아님 면적 측정이나 요구사항은 프로그램화 프로그램에 있어서 산술식이나 자료 있다면 가능(c언어를 좋아하다보니 ) 어찌되었던 장비는 실현가능 아 십몇년전에 누군가 의뢰 비스므리하게 해서 그냥 외국장비중에 있을 것이다 잘 찾아보시길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아님 하고 있던지 무언가 개발하기전 필수가 기존에 있는가부터 (대부분 유사 장비 있음)
겹침이음이 용접이음보다 튼튼한게 아니라 공정이 빠르고 인건비가 작게 들어가서 경제성에 맞아서 하는겁니다. 용접이음은 저 수많은 철근을 용접하는데 있어 작업속도가 느리고 그로 인해 인건비도 많이 들어서 비경제적이겠죠. 그래도 철근과 철근을 용접하는데 겹침이음보다 일체감은 있겠죠. 용접을 제대로 시공 못하면 오히려 약하다고 하면 겹침이음 또한 똑같습니다. 결속재를 제대로 결속하지 않으면 신뢰가 더 떨어지겠죠. 현장에 철근배근 시 겹침이음부 결속선 엉망인 현장 꽤 많습니다.
제가 건설은 잘 모르지만... 철근은 묶어서 사용하면 사용 안 하는 점이 더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철근이 무겁기 때문에 고정 하기가 힘듭니다. 철근은 특수 용접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철근을 일반적으로 사용 되고 있는 것도 조금 이상 합니다. 철근은 아마 다른 용도 일 겁니다. 철근은 아마 시멘트에 같이 사용 할 겁니다.
쌍팔년도엔 인장 즉 늘어지는 부분 즉 수평 철근은 철근 지름의 40배 압축부분 즉 수직철근은 철근지름의 25배로 배우고 기사시험때 견적문제도 요렇게 계산했고 취직해서 견적뽑을때도 이렇게 계산했음.13mm 바닥철근의 이음 정착은 40배 즉 520mm였는데 지금은 560mm이면 많이 강화되었내
영상 잘 봤습니다. 용접부분에서 규격에도 나오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열 수축입니다. 현장에서 저렇게 많은 부분에서 용접을 하면 용접시 열팽창했던 철근이 식으면서 불균일 수축하면 격자구조가 비틀어질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잔류응력이 철근에 남아서 균열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용접은 하지않고 물리적인 결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데 딱 보기에도 시간과 비용측면에서 저걸 일일이 용접하라고 하면 묶어놓고 콘크리트 부어버릴것 같네요... 용접하다가 한계절바뀔듯
용접된거 흔들다보면 끊어지는경우도 생기나 결속선으로 묶인건 결속선이 늘어지긴 하나 내구도가 어느정도 있는게 보입니다
@@erp4046 그건 아님
콘크리트 타설하는 동안만 위치만 고정시켜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철근이라는 것은 인장재이니깐 인장력을 견딜 정도 콘크리트 깊이는 ?
철근 묶는게 더 튼튼하다? 겨울에 콘크리트 타설하다 아파트 무너졌을때 철근에 용접했으면 100%는 아니더라도 양생이 덜 됐으니까 50%는 콘크리트를 잡고 있었겠죠. 물론 이사고는 콘크리트 양생 전 사고죠. 철사로 감아 놓으니 철근이 빠져버려 사고가 훨씬 더 커졌죠. 콘크리트 안에 열 팽창과 수축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읍니까? 한여름 땡볕에 노출돼 있는 철로도 1cm 이하로 벌려 놓습니다. 초고층 빌딩, 지하철은 중요 부위에는 모두 용접합니다. 그리고 모두 하면 좋으나 그럴 필요성이 없어서 안하는 경우도 있고 시간적 비용적 측면에서 안하는 경우도 많겠죠. 용접면의 응축 팽창 때문에 안한다는 절대 아님. 시간, 비용, 용접해도 별의미 없기 때문에.
건설에 대해서 문외한이 들어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히 설명을 해주시니 좋네요.
설명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주오세요
건축 전혀 모르는 문과생인데, 지나가다 본 건설현장이 궁금해서 검색으로 왔다가 여러 영상을 보고 있네요.
선생님 설명하시는 능력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요 ㅋㅋㅋㅋ
이과생이지만 전공이 아니라 공감되네요 ㅋㅋ
이과생도 저런 내용은 전공 아니면 몰라유
이과생이라고 건축 분야를 다 잘아는 거 아니다
이과생도 모르는 건 똑같은데 굳이 문과생이라서 모른다고 하는 것은
문과생의 지능을 비하하는 거 아니겠는가ㅋㅋ
진짜 설명하시는 거 귀에 쏙쏙 들어오시게 설명 잘하심ㅋㅋㅋㅋ
RC는 정말 현대사회의 필수품이죠.
RC의 주체인 콘크리트와 철근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상호 보완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철과 시멘트가 풍부한 것이 현대 도시화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봅니다.
왜 쓸대없이 넘쳐나는거야..
건물이나 짓자!!
진짜 어떻게 돌맹이랑 철근이랑 열팽창계수가 그리도 비슷할까요. 신기하게 ㅋㅋ
@@no3arch387 일부러 철근 합금을 그렇게 만든건가??? 싶기도 하네요 신기
@@fulltrack86 반대로 콘크리트 배합을 철근쪽에 맞췄다더군요. 콘크리트 배합비에 따라 특성이 달라져서 그런 기교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RC가 뭔지 알려주실분
토목, 건축기사들에게 박수👏
수학에게 박수를...
사실 저희는 잘 모릅니다...ㅎㅎ
구조 연구하시는 석박사 분들이 다 만드신겁니다 ㅋㅋ
@@이지한-q5m 이게 맞지 .. 그 밑에 나같은 짜바리들은 현장을 관리하고, 일정조건 이상이 충족 되었는가에 대한 확인이 주업무
@@이지한-q5m그쵸 ㅋㅋㅋㅋ 그중에서도 지금 대부분 규정은 미국 규정 번역해놓은거죠
@@모스모스킴공부해라... 요즘 감리자들 공무원들 다들 똑똑해서 물어보면 어버버하면 당하는거다... 구조계산서 당연히 볼줄알아야되고 물어본게 합당치않으면 그이유를 근거대면서 말할수있어야되는게 기술자다..
철근공 8년일하면서 가끔 나오는 얘기들입니다.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았거나 공부하신분들은 확실하게 겹이음이 훨씬 신뢰도가 높고 좋다고 하지만
가끔 그렇지 않은 분들은 압점이 더 좋다고 막 그러시는분들도 계셨었는데
확실히 알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ㅎ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건축공학도입니다
기둥 주근 겹침이음시에는 지진같은 횡하중에 붕괴될경우 철근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지않아 큰 피해로 이어질수있다고 배웠는데
혹시 슬라브나 보 배근과 기둥 배근을 달리하나요?
교수님 아... 소장님ㅋㅋㅋ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아파트 현장에서 근무하고있는 입장에서 너무나 큰 도움이 됩니다.
아! 이 분이 강의도 하시는군요.
그렇지 않아도 강의하셔도 되겠다고 생각 했는데... 역시나군요.^^
철근이음 방법으로 겹침이음과 압접이 있습니다. 주근철근이 많은 기둥등에 압접이 쓰이며, 대부분 겹침이음을 씁니다. 겹침이음 시 결속선을 사용하여 겹침부위를 묶는데 이는 콘크리트 타설시 철근의 위치가 변하지 안토록 하기 위해서 묶는겁니다. 겹침이음길이는 철근과 콘크리트의 마찰력을 이용하여 해당철근의 인강강도 이상이 나올수 있는 길이 이상으로 겹침니다.
그리고 철근압접이라함은 철근용접하고 다른개념입니다. 용접은 모재를 개선한 부위에 다른재료를 녹여서 용입 하는것이고, 철근은 90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철근의 강도가 떨어지므로 900도 이하의 온도로가열하면서 압력을 가하여 두철근을 연결하는 공법입니다 그러므로 별도의 용융재료는 필요가 없습니다. 있어서도 안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축물 최상부에 태양광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서 L형 앙카를 배근에 연결해야 하는데, 딱 궁금했던 사항이었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철근과 콘크리트의 열팽창율이 같기에 현대 건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죠 같은 이유로 인해 철근이 벽체와 슬라브의 뼈대 역할을 할 수 있고요
아하 그런 비밀이
오,, 완전 신기하네요 ㅎㅎ
제가 쓰고싶었던말이 여기 있네요
@@Parrrrley 뭔 헛소리 입니까? 섭씨 온도 1도 상승시 콘크리트 0.000010 ~ 0.000013 이고 철근이 0.000012로 거의 동일 하기 때문에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건축의 메인 공법이 되는 것인데.
열팽창 계수가 10배 차이나는 소재를 건축물에 쓰면 외부의 힘이 없어도 스스로 발생되는 응력으로 자체 붕괴죠
이런 분들 덕분에 대한민국 건설이 세계적인 수준이 된거 같습니다! 유익한 컨텐츠 잘봤습니다!
저도 젊었을 때 건설현장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하여 같이 근무하시는 경력자분들께 여쭤보았던 내용들이네요. 당시 오래 계셨던 분들도 이론적으로는 잘 모르시다보니 대략적으로만 설명을 들어 그냥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넘겼었는데, 영상으로 설명을 듣고 보니 당시에 설명해주셨던 것들이 이해가 되네요.ㅎㅎㅎ
와..... 건설쪽에서 빛을 발하려면, 정말 두뇌가 명석해야겠습니다. 오래전에, 막연히 세계적인 건물을 설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꾼적이 있었는데...
걍 암기 과목이야.
한국에서는 힘듬
와 진짜 철근 묶는 거 하나도 이렇게 어려운데 아파트 한 채 짓는 데 얼마나 많은 기술이 들어갈지 상상도 안 되네요
저거 뱅뱅이 5분만해도 금방 적응됩니다
이 분이 말씀하시는 건 작업자에게 필요한 기술이 아니라 건축공학적으로 들어가는 기술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현실은 25억 GS 새 아파트가 시공 엉망
@@고사리맛집 말의 본질을 좀 이해해라
뜬금 딴지나 걸 생각 말고
@@krauskim7662 아파트 하나 짓는것에 다양한 기술과 노력이 들어가는거 맞음. 거기에 땅값까지 더해서 비싸진것도 맞고. 근데 그 고생한것이 아까울정도로 엉망으로 마무리해서 결과물이 나빠진것도 사실임
이런 건축 공법이 있기에.. 초고층 아파트도 짓는 구나. 철근과 콘크리트의 양생조합이 튼튼한 아파트를 만드는 군요... 콘크리트 양생규정 지킵시다.. 현 아파트 현장 동절기 하절기 양생 범령 지키는 현장 절때 없다.. 아파트 붕괴사고는 다시는 발생하면 안됩니다. 결속선 묶인 철근 뜯으려해봐.. 절때 못 끊어.. 질겨..
죄송합니다.. 음주 댓글로 인해 맞춤법도 틀려서.. 관심과 배려 감사합니다.
짖어요? ㅋㅋ
왈!
컨셉이에요? 아니면 진짜 맞춤법을 모르는거에요?
집: 멍!!!!멍!!!!멍!!!
묻긴 철근 -> 묶인 인거죠?
용접을 제대로 하기가 무척 어렵군요. 제대로하면 더 단단해지지만.. 신뢰성 확보가 어려우니..이해됐습니다.
철근에 용접하면 용접부 인근이 용접열로 약해집니다 용접부 주변이 빨갛게 달아오르죠 그리고 용접부 크랙의 위험이 있구요
그러다고 표면을 그러인더 처리후 할 수 있는것도 아니죠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학적인 철근 콘크리트 지식이 늘어났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사앞 건설현장(KT광화문 리모델링) 매일 보면서 즐거워 하는 문과출신 직장인입니다. 궁금한게 많았는데 여기서 해결이 되니 너무 좋아요
역시 전문적인 채널입니다.
토목공학과 다니는데 갸꿀잼이네요
우리 교수님들도 이렇게 수업해줬으면 좋겠당
안늦었어요.. run..
런하세요 ㅋㅋ 자동 기러기아빠됨 ㅋ
토목공학이면 앞으로 노가다 열심히하세요
철근 용접이 문제가 되는 결정적인 이유중에 하나가 녹슨 상태로 용접을 하게되면 내부에서 부터 스테인이 발생해서 대단히 큰 문제를 야기하고 우리나라 건설 현장은 그런것들에 철저하지 않는 현장이 대부분임. 현장 다녀보면 단부에 스테인 방지 커버 씌워 둔곳이 거의 없음.
이거지
저도 짧은 노가다 지식 한마디 하자면
철근에 열을 가하게 되면 아무래도 철근의 강도에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
용접이음에 대해서 보다 엄격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철근조립 시 철근을 절단할때 꼭 철근절단기로 절단을 합니다.
산소용접기로 불어서 됐다간 바로 감리단에서 달려와서
일명 '데나우시' 시키고 다시 조립하게 되지요.
쉽게 말하면 용접은 불량이 많고, 관리도 안된다. 이거지요.
콘크리트가 철근을 물고 있는데, 철근이 빠지는 경우 철근에 가해지는 최대 인발력보다 콘크리트가 잡고 있는 저항력이 강해야 된다. 콘크리트의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끝부분을 구부리는 경우가 있다.
관리가 안되는게 아니라 건축 단가가 문제인 겁니다 ..
지하주차장이 무너지는거
짓고있던 건물이 무너지는거 참 많이 나오지
FM대로 하는 곳이 어딧다고…자재쓰는거보면 애초부터 결함임.
1~2년뒤에 이미.녹이 다 나서 질질새고 떨어지는게 많음…
해당부분 결속해서 타설할때 서로 잘 붙어있으라고 한거지....
용접이 철사줄 보다는 무조건 세긴하죠..ㅎㅎㅎ 작업이 힘들고 작업량이 어마무시 많고 결속하고 스페이서로 잘만 띄우면 되는거라 저정도만 하는거지...
암튼 배근률만이라도 꼼꼼히만 해줘도 감지덕지~
고층 아파트 경우는 건물자체가 휘기도 하고 그래서 콘크리트 내구성 높이려고 철근작업 하는건뎅.. 어차피 콘크리트 부울때 아니면 굳이 단단하게 이을 필요는
없음. 콘크리트가 굳으면서 잡아주니까..
부실공사는 철근을 적게 넣어 콘크리트 내구성이 안좋아. 금방 무너지려고 하는것.
현 형틀목수로 일하고 있는데
결속선으로 결속을 해놓으면
간혹 후레타이, 세파타이등 3.6.9
위치에 거푸집 고정물들을 넣을때
철근이 간섭 받으면 철근을 유동적으로 처 내려 타이를 체결할수라도 있지..
철근을 죄다 용접을 해버리면 다른 공정작업자들 정말 답 없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잘보고 듣고 있습니다.
시공하면서도 잊어버리기 쉬운걸 다시 상기 합니다
크~~~ 언제나 좋은 건설쪽 정보에 고맙습니다. ^^
불량 용접은 아니한만 못한거죠. 하지만 제대로된 용접이 더 강성이 좋다는것도 맞습니다.
정말 궁금했었는데 영상은 잛지만 매우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근데.. 제목의 묶는다를 보자 마자 정관수술이 떠올랐는데
오늘 너무 피곤했나봄..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그럴수도 있겠네요.
참 어려운데 설명이 맛갈나서 끝까지 봤네요
철근은 강도가 많이 약해서 용접을해도 용접 융착이 잘 되지 않죠. 쉽게 말해 용접을해도 모재가 철근이면 먼지처럼 날라갑니다 그만큼 속이 텅텅 비었고 그만큼 신축성이 좋음.
철근은 용접 불을대면 철근의 기계적 강도와 탄성이 없어지죠.. 용접 을 할때는 힘의작용을 이해한이후 ..
와이어 결속 시공은 시멘트 시공후 늘어나고 수촉할때 이음매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음....
커플러 사용도 이야기해주면 감사하겠숩니다🙇🏻♀️
정말 유용한 정보입니다.
이렇게 복잡한줄 이제 알았네요.그래서 우리가 건축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었군요~
철콘이 진짜 알면알수록 재미있는데 그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ㅋㅋ
그건 맞아요ㅎ
결속선 설치하고 나면 타설할때 보면 끊어진 곳 엄청많음 타설하다 빠지는 경우도 많음
그거 결속선 묶는 방법도 있는걸로 알아요.
아버지께서 건설쪽으로 경험이 있으셔서 결속선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튼튼하게 한다고 몇 바퀴 돌려서 매듭 묶으면 나중에 충격 받거나 콘크리트를 부으면
철근이 조금씩 밀리면서 생기는 힘을 못 버티고 터지기 때문에
매듭 묶을 때는 한 바퀴 반 정도 돌려서 묶어야지 나중에 힘을 받아도 살짝 풀리면서 결속선이 버틴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아버지 때는 결속선 제대로 못 묶으면 크게 혼난다고 하셨네요.
@@여천-n2p 맞아요!!
이영상만큼 " 아는만큼 보인다 " 라는 말이 들어맞는 영상은 별로 없을듯
현재 사회 시스템은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평생 공부를 해도 모자랄 정도의 지능과 지식을 가진사람들이 수없이 많은 토론과 의논을 거쳐 쌓아올린 지성의 집합체라고 생각함 그걸보고 문제점을 느낀다면 스스로의 공부가 부족한것이 아닌가 부터 생각해봐야할 수준이라고 개인적으로 느낌
크..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왜 철근 작업시 용접보다 겹침이음을 해야하는지 이론적으로 몰랐는데 덕분에 잘알아갑니다
관련 없는 사람인데 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영상 다 봤습니다. 정말 현대 사회는 사소한 부분 까지 엄청난 기술이 숨어있는거 같아요.
재밌네요 ㅎ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 중 하나인데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다음에 또 봐야겠네요.
설명 진짜 잘하시네요. 어떤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떴는지 모르겠는데..너무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철근을 용접해서 이어 붙이는거 실제로 하면 정말 엿 같음. 면은 고르지 않지. 다양한 각도로 용접해야 하는데 공간은 별로 없지. FM대로 하기 힘듬.
예전부터 궁금했던거라 썸네일로 보자말자 너무 반갑게 여기며 들어왔는데 설명하는 방식이 너무 깔끔하고 탄탄하시네요 덕분에 영상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항공기에서도 기체 제작에 용접을 거의 쓰지 않는데 가장 큰 이유로 연쇄 파괴로 인한 공중분해를......
결론은 단가문제죠.
결속선대신 클램프를 쓰면 강도는 확실히 올라갑니다. 근데 클램프값과 클램프 체결 인건비가 감당이 안되니 결속선 쓰는거죠.
현 공법들은 허용 강도와 법규 내에서 최저가를 찾은 결과에요.
옛날에 콘크리트가 없어서 나무비계를 사용했을 때는 더 그랬을 거 같아요. 못으로 박는게 아니라 나무에 홈을 내서 짜맞추는 방식을 썻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도 전통적인 나무비계 방식으로 보수하다가 나무비계에서 화재가 나서 나무로 된 윗 부분이 다 타버렸던거라고 합니다.
어느 구조체 따라 적용 효과도 다르며 비용및 공기도 따지고 들어가면 확실히 용접 이냐 이음이냐 의 차이는 비교 할 수 없음. 예를들어 고층건물 기둥에는 철근부재가 짧아져 이음을 할수 없으니 최소한 버트용접이라도 해서 올릴수 밖에 없듯이요.
용접은 작업하기 까다로워서
철선으로 묶는겁니다…그게
더 튼튼해요….옹벽작업할때 전기 전공인
제가 배관하기위해 사다리라던가
PT아시바 등을 놓을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가끔 철근에 올라탈
때도있는데 몸무게100kg인
제가 올라타도 잘 버팁니다….
저 결속선 이라는 철선이
보기보다 엄청 튼튼해요….
용접하는것보다 저렇게 묶는것이
시공하기도 쉽구요….그리고
만약 결속선이 터졌다? 그러면
이것도 보수하기도 쉽습니다….
그냥 다시 묶으면 되니까요…
근데 용접은 터지면 갈아내고 잘라내고
새로 용접하기 전에 해야할게
많아집니다…그러니 그냥 결속선으로
묶는게 잃는거보다
얻는게 더 많다는거죠…
저희 아버지 생각나네요.. 평생 여가도 없이 일만 하셨는데..
"철근에 용접하면 약해진다."고만 들어서
용접 자체가 불가능한건줄 알았는데
까다롭지만 가능하긴 한거였군요
덕분에 이론적으로 제대로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38미리 존나두꺼운거 용접함
시방서에 용접품질에 대한부분 나옴!
용접용 철근이 별도로 생산됩니다 일반철근을 용접하면 안됩니다. 용접열 때문에 약해져요..
해당 용접에 대한 내용은 직결하는 것에 대한 것이고, 철근 배근(십자)만 고려하면 용접했을때 콘크리트 넣을때 물리적 힘에 의한 변형가능성이 줄어들고(가는 철사로 배근했을때 틀어지는 경우가 있을 듯) 더 좋을 듯 합니다.
소장님이 시군요..
근데 공부하는 소장 밑에 있는
직원분들은 복받은것임
와 설명 깔끔하게 잘하시네요.
아파트 하나 올리는 배근을 용접으로 하려면 할 순 있습니다. 다만 '수만, 수십만개의 용접 포인트 하나하나 모재 예열하고, 용접봉 예열하고, 규정치대로 할 수 있냐'가 문제입니다.
교량도 보면 한쪽은 원기둥으로 움직이게 되어있는데 완전히 붙여버리면 철 수축 팽창에 의한 응력으로 부숴져버릴 위험이있기때문임
군제대하고 뒤늦게 수능공부해서 토목과 들어갔는데....난 그냥 공구리치는거나 배울줄 알았거든....그런데 첫강의 교수님이 하는말이...."모든 토목은 수학과 물리학에서 나온다".....강의들이 위 영상처럼 다 수학인거야.... 환장하는줄 알았지.....고딩들 보는 수학정석책을 다시 공부해야 했다니까.... 제대로 토목으로 먹고살려면 공부 평생해야돼...그래서 결국 졸업후 2년간 토목분야 전전하다가 맨날 지방숙식하고 맨날 술마셔야하고....내 몸에 안맞어...지금은 완전 다른일 함.
어차피 그냥 콘크레이트를 타설하기 전까지 그냥 구조체를 잡아주는 역할만 할 뿐이라고 봅니다, 굳이 용접이든 뭐든 크게 영향도 없을 것 같네요.
용접용 철근을 사용하여야하며 또한 그렇게 하기에는 경제성이 문제니 결속선을 상용하는것이지요..
더 튼튼한게 아니라 작업 효율, 품질관리가 묶는 방식이 월등히 좋고
용접은 이론 상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작업량이 매우 많아 품질관리가 어려워 결과물이 나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 같네요.
한마디로 현실적으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법이 철사 매듭인 거군요. 용접 장인이 아주 균일한 용접으로 모든 부위에 시공 가능하면 최고겠지만 용접사도 사람인지라 모든 용접이 균일할 리 없고, 모든 부위를 테스트한다는 게 비효율적이겠네요
간만에 제대로된 건축 영상을 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홧팅~
우선 구독 먼저 누루고 시간 날때마다 영상 봐야겠네요
구독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이 이끌어 주다니
개발 장비쪽에서 찰나의 생각만
물론 현장 현실성배제한다면
(이 분야 전문이 아닌지라)
일정한 건물이 양산된다 가정하면
용접로봇- 온둘레 용접 가능
냉각 방식의 설정 자동화
철근 자동 이송장치및 일정 간격
가능 줄수 아님 면적 측정이나
요구사항은 프로그램화
프로그램에 있어서 산술식이나
자료 있다면 가능(c언어를 좋아하다보니 )
어찌되었던 장비는 실현가능
아 십몇년전에 누군가 의뢰 비스므리하게 해서
그냥 외국장비중에 있을 것이다
잘 찾아보시길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아님 하고 있던지
무언가 개발하기전 필수가 기존에 있는가부터
(대부분 유사 장비 있음)
요즘에는 압접으로 시공하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겹이음 길이가 안나올 경우는 대부분 커플러 연결 방식을 채택합니다.
건설 기능 전체가 자동화되면 해결될 문제네요 영상잘봤습니다!
용접부위는 깨져요. 진동에 의해 쉽게 금이 가고 깨져버립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열처리가 필수적인데 저런 거대한 금속덩어리를 어떻게 열처리를 하나요...
제 의견은 돈 때문인거 같아요. 설계직중인데 모든게 돈이더라구요. 저 모든걸 용접하려고하면 거의 기본 예산 100배는 넘게들텐데
겹침이음이 용접이음보다 튼튼한게 아니라 공정이 빠르고 인건비가 작게 들어가서 경제성에 맞아서 하는겁니다. 용접이음은 저 수많은 철근을 용접하는데 있어 작업속도가 느리고 그로 인해 인건비도 많이 들어서 비경제적이겠죠. 그래도 철근과 철근을 용접하는데 겹침이음보다 일체감은 있겠죠.
용접을 제대로 시공 못하면 오히려 약하다고 하면 겹침이음 또한 똑같습니다. 결속재를 제대로 결속하지 않으면 신뢰가 더 떨어지겠죠.
현장에 철근배근 시 겹침이음부 결속선 엉망인 현장 꽤 많습니다.
걍 딱봐도 겹침이음이 좋을거같음.
용접은 부러지겠지만, 철사 겹침이음은 휘어질지언정 부러지진 않을 것 같다는.
맞습니다. 아주 잘 설명해 주시는군요.
물론 용접을 제대로했을경우엔 결속선보다 튼튼합니다
다만 용접을하게되면 철근이 열변형이생기게되어 오히려 철근이 제자리에있지못해 최종콘크리트 타설시에 부위강도가 일정하지않게될수도있어요
그리고 용접이라는게 똑같은시간으로 했다해도 부위마다 강도가 다를수있고, 제일중요한 용접불량테스트를 할수가없습니다
하지만 열이 가해지지도않고, 육안으로 잘 작업됬는지 확인이가능한 결속선으로 묶는게 튼튼하다 는 결론이 나올수있죠
우와...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들어왔는데 전문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봤네요 정말 유튜브에는 없는 영상이 없는듯 ㅋㅋㅋ
왜 그런지 깊은 생각없이 표와 공식만 적용하다가 설명 듣고 잘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하고는 전~~혀 관계 없는 얘긴데
엄청 재밌네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와~~ 상식을 늘이는데도 좋은 채널이네요...제가 궁금한걸 바로 알려주시는군요..바로 구독합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철근은 간격으로 돌출되어 있어서 콘크리트가 고정되니 한번 굳은 콘크리트가 뜯어질 가능성은 없지.
콘크리트가 굳으면서 수축이 발생하면 용접따위는 간단하게 깨지는거지. 열을 가하는 그 시점에서 오히려 내구성도 떨어지고
노출되지 않으면 부식도 안되지.
영상을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접하는 경우도 많아요. 전봇대나 pre-cast 등은 용접하는 경우가 많아요.
항상 공부 잘하고갑니다.
어차피 결속선도 삮아서 건물에 충격이 생기면 떨어지는건 마찬가지인데, 저걸 교차하는 부분마다 다 용접한다고하면 결속선은 묶으면서 철근이 붙게 만들지만 용접은 붙혀놓고 해야하기때문에 공정기일이 늘어나는것이 엄청나고 결속선으로 묶는것보다 용접사 투입되는 인력이 더 많을것이고 인건비도 높아서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는것의 차이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튼튼한것만 놓고 따지자면 교차하는 부재가 완전히 붙어버리는 용접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용접한 영상 보여주신거는 1열로 해서 두껍개해야한다고 하셨는데, 꼭 1열로할표요가 있습니까?
용접하는 부위는 겹쳐서 하면 될거같은데요.
한번에 쏙 이해가 됩니다.
제가 건설은 잘 모르지만... 철근은 묶어서 사용하면 사용 안 하는 점이 더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철근이 무겁기 때문에 고정 하기가 힘듭니다. 철근은 특수 용접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철근을 일반적으로 사용 되고 있는 것도 조금 이상 합니다. 철근은 아마 다른 용도 일 겁니다. 철근은 아마 시멘트에 같이 사용 할 겁니다.
산업분야는 진짜 배우면 얼탱이가 없는경우가 많아요 법 규정 규격 그런거 다 따지고 보면 할 수 있는게 없을 정도입니다....
진짜 도움많이돼요 항상 감사합니다
고층아파트에서 수직철근은 나사연결방식으로 연결하는것을 본적있어요
저런 기술적인걸 작업장 근무자들이 알고 그대로 진행 해야하는데 아니 차라리 모르면 시키는대로 작업해야하는데 가끔 현장 근무자들이 자런걸 무시하고 자기 잘못된 상식으로 작업하면서 문제가 발생함.....
와 진짜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전에 건설현장에서 1년 일 할때 철근 이모님이 가르쳐 주셨던 결속선 연결 정말 짱짱하죠
그치. 용접 할려면 녹이고 붙이는건데 저많은걸 제대로 똑같은 퀄리티로 하기엔 무리가 많을것 같음.
이게뭐라고 집중하고 본거지.. 설명 너무 잘해주셔서 지나가던 일반인인데 너무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구조물시험해보면 알수있죠 아주아주용접을 잘해놓으면 괜찮은데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많은 시간과노력이 들어가고 하중-변형률그래프보면 데이터가 존나게 튑니다 품질에 대한 신뢰성이 많이 없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복잡하고 과학적이네요.참 대단하십니다.
전혀 관련없는 일을 하지만 재밌어요ㅎ
궁금한게 있는데요
베란다, 옥상, 지하주차장 등 콘크리트 하중규정이 있던데 예를 들면 300kg/m^2 요런식이던데 이게 1제곱평방미터안에 300kg넘게 짐이 쌓여있다면 무너질수도 있다는 말인가요?
안전률이 있어서 더 꼭 그렇지는 않아요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쌍팔년도엔 인장 즉 늘어지는 부분 즉 수평 철근은 철근 지름의 40배 압축부분 즉 수직철근은 철근지름의 25배로 배우고 기사시험때 견적문제도 요렇게 계산했고 취직해서 견적뽑을때도 이렇게 계산했음.13mm 바닥철근의 이음 정착은 40배 즉 520mm였는데 지금은 560mm이면 많이 강화되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