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설계사 : 무려 19개나 되는 기둥의 전단보강 철근을 누락. + 해당 설계를 검토한 설계감리 2. 시공사 : 부실하게 시공된 지하주차장 + 그 상태에서 조경한다고 1.1m 복토 기준을 어기고 2.0m 높이의 흙을 복토 -> 취약상태임에서 조경 설계 제한을 어기고 과도한 하중 재하 => 붕괴 사고발생 3. 현장 시공감리 : 콘크리트 강도 품질(기준 24Mpa, 실제 16Mpa)에 하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 진행 애초에 설계가 잘못되었는데 그것을 잡아내는 설계감리가 제 역할을 못했고, 시공은 설계상의 오류를 감지하지 못했으며(시공 짬밥이 있는데 모르는게 이상함), 그와중에 공기 땡기려고 나름 합리적인 짱구를 굴려 4개 기둥의 전단보강 철근을 누락시키고 시공을 끝냈으며 시공을 평가하는 현장 감리는 압축강도가 안나오는데 패스. 조경 작업 기준에 따라 1m 높이로 흙을 부어야하는데 바쁘다며 2m까지 흙을 부으면서 부실시공된 구조물이 하중을 버티지못하고 주저앉음.
요청드린 내용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기술중점인 이유와 분석이 보고싶었어요. 간지러운곳 긁은것처럼 속이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1차적으로 빼먹은 철근이 문제고 2차적으로는 현장근로자들을 고려 못한 고급 기술을 요구하는 시공방식이 맞물린거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식견이 늘었습니다!
지금 시공중 그리고 신축4년안에 아파트전수조사해야됩니다 아파트 건축허가가 미리 나와서 허가당시 상황과 규정 법에따르는데 문제는 무량판구조 아파트들 지하주차장 지금 엄청위험합니다 그당시에 아무런 부실시공없이 했다면 문제가 없을테지만 부실시공 자재 빼먹기했다면 전기자동차의 무게 못버팁니다 천천이 증세보이다 한번제 무너질텐데...😢
저도 철근일 30년 정도 했는데 항상 많이 배우고갑니다. 작업하다보면 보 걸때도 스트럽바닥도 저대로 안묶는 경우도많고 전단 보강은 어차피 상부밖엔 안묶여서. 하부는 묵지도 못합니다 스트럽 한개에 한번이라도 묶어야 공구리 부을때 안밀리는데 과연 사선으로 밀린보가 제힘을 받을지 으문입니다.그리고 전에는 조선족이 대부분 이었는데 요즘은 베트남 젊은 친구들이 인해전술로 아파트현장에 많아졌습니다 .
GS가 돈 문제 등의 의도를 가진 문제가 아닌, 작업자 컨트롤링의 문제라고 봐야 할 둣 하다는 주장 같습니다. 사실상 도면을 들여다 보면 건축과를 나온 사람도 한번에 이해하기 어렵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ㅣ서 프로페셔널해야 할 건설사가 미숙하게 가라로 시공하고, 이를 컨트롤하지 못해서 사단을 일으킨 것은 큰 잘못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억울하다는 표현은 이런 면에서 표현하신 듯 하네요.
쉽게 말하면 그냥 놓친거죠 작업자들이 놓치고 관리자가 놓치고 시공사도, 감리도... 어쩌면 이거 없어도 안무너진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안고쳤을지도 모르고요 시공한 사람들만 알고 있겠죠 다만 세간의 인식처럼 철근을 안넣고 고철로 팔아서 용돈번다? 철근가지고는 그 정도 돈이 안됩니다 전기 구리선이면 몰라도요
@@이지한-q5m 의도를 가지고 "처음부터 철근 발주를 안 넣었다면" 그만큼 득이 되긴 하죠... 자주 있는 일은 아닌데 저도 감리하면서 딱 한번 봤네요. 아예 없는 일은 아니긴 한데... 이런 조그마한 동네 시공사급이 아니라 순위권에 드는 건설사가 이런 짓을 한다는 건 좀 믿겨지진 않긴 하네요.
제 경험상 철근을 아낀다던가, 뒤로 빼서 팔아먹는다라던가의 이유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철근시공 기능공의 입장에서 볼때, 철근도면이 너무 복잡하고, 난해하니 쉽게 가기위해 빼먹거나, 철근시공금액 책정시 총 시공물량(톤)에 단가를 곱해 정해진 금액으로 책정하는데 반해, 소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손도 못들어갈만큼 시공하기 어렵고, 시간대비 인력이 많이 들어가는 복잡하고 어려운 일은 타산이 안나오기에, 일부 몰지각한 시공팀에서 빼먹기도 하죠. 물론 이런 일들을 시공사 현장관리자들이 철저하게 검수하고, 재시공을 시켜서라도 바로잡아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현장관리자들도 검수인력 부족, 공기부족, 후속공정 지연에 따른 비용발생 등의 이유로 한번씩 눈감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같은 기술자로서 존심만은 지키고 업에 임했으면 합니다. 이번 붕괴는 이유불문 관리부실로 인한 시공사 책임이고, 저런 대형사고가 터질때마다 가슴한구석이 답답해져오고 자괴감이 드는군요. 시공금액 대비 시공관리인력을 강제로라도 충분히 확충해야, 착공허가가 나올수 있게끔 법적인 부분이 강화되지 않는한, 이같은 사고위험은 전혀 줄어들지 않을거 같네요.
철근 빼먹은거만 문제 삼는데 더 큰 문제는 콘크리트 품질관리가 아닐지... 붕괴사진을 보면 철근에 부착된 콘크리트 하나도 없이 생선가시 빠지듯 쏙 빠진 철근을 봤을때 전단철근 다 들어갔다 하더라도 저건 무너질수 밖에없는 상황입니다. 철근이랑 콘크리트가 전혀 부착이 안되있는데 어떻게 견딥니까?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수백명이 죽고 다치는 걸 보고 나는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인간의 잘못으로 인해 건축물이 붕괴하는 일은 없을 줄 알았지... 그런데 이게 도대체 뭐냐? 삼풍, 성수대교 처럼 이미 지어지고 한참을 사용하다가 붕괴되는 것도 아니고 짓고 있는 아파트가 무너진다는 게 말이 되냐? 이런 대형 사고는 기업이 도산하고 실업자가 생기는 것을 생각해서 용서해줄 것이 아니고, 가차없이 건설면허 박탈해서 '제대로 건설하지 않으면 기업이 망할 수 있겠구나.' 라는 인식을 뼛속까지 심어줘야 한다.
4:44의 구조는 약간 문제가 있네요. 전단보강근이 기둥의 확대부에 약간만 걸쳐있는데, 확대부의 제일 바깥 가장자리쪽은 철근이 아니라 단손한 시멘트에 불과해서 전단력-인장력에 대한 저항이 없습니다. 그래서 상당한 길이의 서로 겹치서 물리는 량이 필요합니다. 계산을 해봐야 겠지만, 거의 끝부분에만 걸쳐놓으면 심각한 상황이 생길 수 있지요.
알기쉬운 설명으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실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LH-flat slab는 Line drop(400~450mm) + Slab (300mm) 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진에서 drop 이 안 보였던 것은 APT 동 주변으로 전체 drop(400~450mm) 으로 사료됩니다. Drop panel이 없다는 것은 사실과 다른 것 같아서 언급합니다. 허나, 기본적인 설명의 골격에는 의견 차이가 없습니다
이런저런 이유 다 잇는거지요 결과론적으로 공사비절감을 위해서 무량판구조가 나온거지요 층고가 낮으면 그만큼 공사비가 적게 들어가니가요 흔히말하는 드롭보방식 여러가지 대안이 잇겟지만 일반적으로 라멘구조방식보다는 안전율이 떨어질수밖에 없죠 더군다나 가면갈수록 주차편의를 위해서 기둥과기둥의 간격 넓어지면서 스팬이 커지는것도 좀 더 정확한 구조계산이 가능해지면서 뭔가 불안하게 시공되는것이 보이네요 무량판의 장점이 잇고 올바르게 시공이된다면 여러가지 장점이 많겟지만 전부 사람이하는 일인데요 조금의 실수도 커버할수 잇게 설계부터 좀더 강화된 안전율을 주고 시공하면 안될까요
기계분야도 실무에서는 도면 작도 규칙에 어긋나도록 중복치수 중첩치수를 많이 표시합니다. 이유는 실제 현장 근무자가 복잡한 구조를 생각하게 하거나 계산기 같은것을 사용하게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화정 아이파크, 검단 자이 이후로는 더 이상 이런 부끄럽고 경악스러운 사고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량판 구조의 장점을 설명해주셔서 결국 장점은 경제적이라는건데 안전과 맞바꾸는 경제성이 무슨 소용인지 참 안타깝습니다!
무량판 주차장 스라브의 경우 양생기간을 최소 2주이상 주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는 곳이 얼마나 될지? 전단보강도 그렇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양생불량 및 미양생 상태에서 지게차 태우고 하중받아 크랙생긴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강도 및 크랙검사만 해도 엄청나게 걸릴 듯..
양생도 제대로 안하고 콘크리트 타설후 콘크리트에서 물도 안빠지는 데크플레이트고. 철근도 적게 들어가고. 설계도 잘못되었고 총체적. 시공도 설계대로 안되고 총체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전직 레미콘 회사직원 이야기 들어보면 아직도 레미콘 회사들 시멘트 장난치고. 콘크리트 배합 조작하는 프로그램 사용하고 있답니다. 정신들못차렸어요.
소장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시는 영상으로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저도 건설회사에서 건축파트에서 근무한지 4년차 되었는데 언론에서 너무 건설업을 안좋게 얘기하는것도 속상한데 아닌 내용도 많은거 같습니다. 질문내용은 우천시 타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대책으로 생각하시는게 있는지 여쭈어봅니다.
저런 일반적이지 않은 철근이 공사현장에 있었고 철근을 빼먹은채 시공했으면 현장에 저런 철근이 무더기로 남아있었을텐데 그랬다면 현장 관계자들이 모를리가 없었겠죠. 이말인즉 애초에 철근을 부족하게 주문했든지 아예 처음부터 주문을 안했다고 보는게 맞겠죠. 마치 말이 안통하는 현장의 외국 노동자들 책임으로 돌리는듯하네요. 그럴거면 감독, 감리, 현장소장이 왜 필요해요?
글쎄요... 제 생각은 하나부터 열까지 감리 문제 같습니다.. 대한민국 조선소에서 생산되는 배는 전세계에서 인정받습니다. 기술도 좋고 가격도 적당해서 인정을 받는거지만, 무엇보다 선주가 파견한 감독관의 철저한 감독을 받습니다. 실제로 전등하나만 달아도 도면의 제품과 맞는지 ? 방향과 위치는 맞는지 등등을 선주 감독관, 본사 파견 감독관, 작업자 등 최소 3명이 나와서 확인을 하고 감독관이 싸인을 합니다. 울나라 건설현장에서 조선서 만큼의 감리만 이뤄진다면 작금의 사태가 일어날까요? 울나라 건설현장에서 감리는 뭐 하는 사람들 인가요?
저도 항상느끼지만 본질과 기본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단순히 결과만 보고 책임만 급급하게 넘기는건 근본적인 솔루션이 아닌 땜빵이죠. 단순하고 급급한 문제풀이가 아닌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법과 제도, 인식 그리고 전문가에 대한 대우, 현장관리등이 바뀌어야 하지요.
그런데 말입니다...1) 철근 빼먹은 이유가 뭔가요? 원가절감? 비자금 조성? 2) 설계도와 달리 어느정도 철근 빠져도 구조적으로 문제 없는가요? 그러니 그렇게 시공한거 아닐까요? 무너지리라고 알고 빼지는 않았을거 같은데...3) 현실적으로 건축 중에 일부 자재가 적게 투입되는게 아주 예외적인가요? 아니면 종종 발생하나요? 다 설계도대로 100% 준수되나요?
@@pdsin 철근 소장이 작업관리자에게 철근을 빼라고 지시할 소장은 없다는 겁니다 받은 도면 대로 시공을 하는데 도면 자체에서 빠져있는게 문제인거죠 간혹 이 부분은 구조적으로 취약할수 있다고 건의는 하지만 시공사 자체 구조기술사 답변에는 문제가 없다고 답변이 옵니다 철근 소장은 구조기술사가 아닙니다 도면대로 시공하는게 다 입니다 설계 부터 잘못 됐다는걸 말씀 드리는 겁니다
소장님 영상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메이저건설사와 구조설계 사무소에 종사했었던 후배입니다. 대한민국에도 전단보강철근 대신 특허받은 전단보강공법들이 많습니다. V.E로써 같거나 더 큰 효과를 가지면서 단가 밎 시공성이 매우 우수한 특허를 여러 구조설계사무소에서 이미 갖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많이 알려져서 사용 되어지고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시공현장에 현장 관리감독자들과, 감리자가 그러라고 있는겁니다.. 시공설계도와 현장작업자간의 시공이해도를 관리자가 제대로 전달시공하게하고 또 그걸 감리자는 제대로 검사했다면 저런 어처구니없는 사고는 일어났을까요? 저사고에는 이유가 없는겁니다.아무리 외노자를 쓰더라도 현장관리감독자는 그들을 제대로 교육하고 시공하도록 하는 책임이 있는겁니다.. 그런 논리라면 우리나라기업들이 해외시공사업진행되는 프로젝트는 현지노동자들의 시공이해도 때문이라도 이사고처럼 사고다발로 발생해야한다는 결과에 이릅니다..하지만 그런가요 오히려 더욱현장관리감독과 감리를 철저히해서 품질이 더 좋지요
모르는 사람 가르쳐가며 할 여력이 없습니다. 하루하루 타이트한 공기산정방식이 대한민국의 공기산정방식이니까요. 요즘처럼 시시때때로 예측하기 힘든 비소식과 예상의 뛰어넘는 강우량 등도 엎친데덮친격으로 어렵게 만드는 요소구요. 변명이지만 타설날짜기준으로 한층에 며칠 산정하고 작업하는데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전중후에 일어날 수 있는 실수, 부족을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까지도 공기에 산정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타설 전날 야간작업, 당일 조출해서 바로잡기를 하는 실정입니다. 이런 문제는 결국 돈과 시간에 속박되어있는데 이걸 처음부터 최소한의 여유가 있어야하는데 그 최소한의 여유가 없는 딱맞는 공기산정을 하다보니 날씨, 민원, 자재원료수급, 파업 등 자연과 사회현상과도 싸워가면서 하고 있으니 변명이지만 참 힘드네요....
@@배준식-j9k 예 현장의 실상은 그렇겠지요. 이건 분명 시공사 및 시행사의 이익극대화에만 포커스를 맞춰 안전관련 시공일정을 등한시된 기업마인드 그리고 시스템에서 오는 현장부실 시공을 부추기는 것에서 시작된 이유이겠지요..그러한들 시공관리감독 및 감리자들의 책임은 피할수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현 철근공입니다. 관리에 위채해 있으며, 작업자와 말이 안통한다는 말씀은 아닌것 같구요(작업자내 팀장급은 한국말 함 통역가능) 단, 손이 안들어가는 건 사실이내요, 현장에서도 보 (빔)작업을 해도 손이 닿질 않아 결속이 되지 않는경우도 허다합니다. 정말 30년 가까이 하신분들(현장 투입되기전 회사로부터 도면을 보고 철근 물량대비 견적을 넣음) 께도 여쭈어보면 예전에 비해 철근이 덜들어간다들 말씀하시는데 기술적으로 법적 테두리 안에서 철근은 들어가겠지만,자재값 폭등과 인건비 폭등또한 문제로 과거 과투입된다는 철근량에 비해 적어진건 입찰자로서 눈에 보인다 하시더라구요.
어느 구조기술사분 홈페이지 발취내용입니다. 구조기술사위사명!!모델링을통한 골조의 설계 아닙니까? 안정성, 사용성,기능성,심미성,시공편의성 등 을 조화롭게 이루어는것도 중요하지만, “가능한 건설비용을 절감시키는 경제적인 설계“ (예를들어 과다한 철근 더큰 철골 부재..) 좀더 정부와 민간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면밀히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속시원합니다.. 덧 붙혀서 말씀드리자면 공사관리자가 너무 수가 적습니다… 안전안전하지만 구조안전은 사실상 공사관리자가 검측은 합니다만.. 기사 한명이 세대수가 많은 현장에서 골조검측을 다 한다면.. 다 볼 수 있을까?? 생각이듭니다.. 현장관리자 구조개편이 시급합니다.. 석방팀이나 철근직영들이 와서 하는데 모조리 베트남사람들이네 결속미비,스페이서 미비 철근 끝자락 빼먹고가니.. 이걸 공사관리자들이 하나하나 짚어주는게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세대수에 맞춰서 혹은 동개수대로 인원배치가 맞지않나싶네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20년차 현업종사자 입니다
항상 느꼈던 부분 그리고 몰랐던부분 많이 배우고 갑니다
20년을 해도 모든 종류의 공사를 다 해볼수 없기에 간접 체험하며 배우고 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철근은 아니지만 현직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전기직입니다.. 철근안에 배관작업 하기때문에 철근,형틀목수와 같이일하죠..
저도 뉴스보며 돈빼돌릴라고 철근없앤것이라고 생각안합니다..
시공할 시간여유를 안줘요.. 타설시간은 정해져있고 ..
철근배근하면 하루검사..전기,설비배관 작업후 그리고 형틀하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철근,전기,형틀동시작업합니다..미친듯이 오늘끝내야 내일타설한다 ..비가오든 눈이오든 내일타설이다..
무슨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사 작전입니까? 안전을 위해서 더천천히 해야될것을 ..
시간이없어 저런 갈고리철근은 다른거다 배근하고 남는시간에 하죠.. 못하면 어쩔수없구요.. 그전에 감리는 하라고하고 퇴근하고..
빙고 ㅋㅋㅋ😂
하라고 퇴근하는 감리도 문제군
이게 맞는말
현장의 현실까지 고려한 시원하고 명쾌한 해석 감사합니다.
근데 무량판구조아닌거는 철근빼먹어도 어느정도 버티지않나?
속시원하네요.
현장 노동자 대부분이 외국인 노동자인데 복잡한 공법 설명해서 그들이 제대로 시공하기 어려운 부분이니 공법을 좀 더 심플하고 안전하게 가자! 라는 말씀 진짜 좋네요.
뉴스, 신문 어디에서도 듣도 보도 못한자세한 내용 다뤄줘서 좋았습니다.
그러게요.
철근 빼먹고 엉터리 시공이 사건의 본질인데.
어제 뉴스보니까 요즘같은 폭우때 콘크리트 타설하다가 방송국 카메라 보더니 도망가는 현장.
우리의 현실입니다.
요약
1. 설계사 : 무려 19개나 되는 기둥의 전단보강 철근을 누락. + 해당 설계를 검토한 설계감리
2. 시공사 : 부실하게 시공된 지하주차장 + 그 상태에서 조경한다고 1.1m 복토 기준을 어기고 2.0m 높이의 흙을 복토
-> 취약상태임에서 조경 설계 제한을 어기고 과도한 하중 재하 => 붕괴 사고발생
3. 현장 시공감리 : 콘크리트 강도 품질(기준 24Mpa, 실제 16Mpa)에 하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 진행
애초에 설계가 잘못되었는데 그것을 잡아내는 설계감리가 제 역할을 못했고,
시공은 설계상의 오류를 감지하지 못했으며(시공 짬밥이 있는데 모르는게 이상함), 그와중에 공기 땡기려고 나름 합리적인 짱구를 굴려 4개 기둥의 전단보강 철근을 누락시키고 시공을 끝냈으며
시공을 평가하는 현장 감리는 압축강도가 안나오는데 패스.
조경 작업 기준에 따라 1m 높이로 흙을 부어야하는데 바쁘다며 2m까지 흙을 부으면서 부실시공된 구조물이 하중을 버티지못하고 주저앉음.
그 모든게 우리나라 5대 건설사로 불리는 1군 건설사인 GS건설에서 일어난 점....
어질어질하네요. ㅋㅋㅋ
ㅋㅋㅋ이런 회사가 엄청 많이 숨어있다는걸 알면 얼마나 놀라자빠질까 ㅋㅋㅋㅋ 위생용품 만드는 공장 가보면 철근 누락 한거보다 더 놀랄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사고로 죽거나 다친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만약에 사상자가 생겼다면
설계, 설계감리, 시공현장책임, 감리현장책임자들 모두 업무상 과실치사상으로 처벌 받을 사안!
@@가랑가랑비ㄷ ㄷ 이제 1군 자리에서 나락으로 갔고, 영원히 걸러야할 건설사가 되었군요
4개 기둥 전단근 뺀다고 공기 한 5분 땡깁니까? 기둥 4개 전단근 빠진건 기능공 숙련도 이슈 및 관리 소홀일 뿐입니다.
엄청 궁금했던 사고 내용이기에 이걸 알아보기 위해서 많은 전문 건설 영상을 찾아 보았지만 해답을 얻을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궁금했던 사고 내용이 한방에 해결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요청드린 내용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기술중점인 이유와 분석이 보고싶었어요. 간지러운곳 긁은것처럼 속이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1차적으로 빼먹은 철근이 문제고
2차적으로는 현장근로자들을 고려 못한 고급 기술을 요구하는 시공방식이 맞물린거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식견이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등등 국가 기반이 흔들릴 정도의 대형 부실시공 사고가 일어나도 바뀌지가 않는것도 대단하네요
잘 봤습니다..
현장 문제는 알겠는데 중요한건 관리 감독이 잘 된다면 저런 문제가 발생했을까요.
빌라도 저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대형건설사의 부실시공에 대해 과연 이해가 필요할까요.
대형건설사가 시공함에도 불구하고 '폭포자이' '흐르지오'는 왜 만들어지는걸까요?
철근 뺴먹고, 규칙대로 시공 안해서
ua-cam.com/video/ZgCVh_uNpyE/v-deo.html 1:30
설계단계에서 빼 쳐먹어서요
지금 시공중 그리고 신축4년안에 아파트전수조사해야됩니다 아파트 건축허가가 미리 나와서 허가당시 상황과 규정 법에따르는데 문제는 무량판구조 아파트들 지하주차장 지금 엄청위험합니다 그당시에 아무런 부실시공없이 했다면 문제가 없을테지만 부실시공 자재 빼먹기했다면 전기자동차의 무게 못버팁니다 천천이 증세보이다 한번제 무너질텐데...😢
무량판도 장점이 있긴 하지만.. 영상을 보니 보가 있는 구조물이 눈길이 가고, 안전해 보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철근일 30년 정도 했는데 항상 많이 배우고갑니다. 작업하다보면 보 걸때도 스트럽바닥도 저대로 안묶는 경우도많고 전단 보강은 어차피 상부밖엔 안묶여서. 하부는 묵지도 못합니다 스트럽 한개에 한번이라도 묶어야 공구리 부을때 안밀리는데 과연 사선으로 밀린보가 제힘을 받을지 으문입니다.그리고 전에는 조선족이 대부분 이었는데 요즘은 베트남 젊은 친구들이 인해전술로 아파트현장에 많아졌습니다 .
0:37 Gs가 억울할 수 있다는게 아리송하네요. 설계도를 받으면 검토도 안하고 짓는다는 건가요?
GS가 돈 문제 등의 의도를 가진 문제가 아닌, 작업자 컨트롤링의 문제라고 봐야 할 둣 하다는 주장 같습니다. 사실상 도면을 들여다 보면 건축과를 나온 사람도 한번에 이해하기 어렵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여ㅣ서 프로페셔널해야 할 건설사가 미숙하게 가라로 시공하고, 이를 컨트롤하지 못해서 사단을 일으킨 것은 큰 잘못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억울하다는 표현은 이런 면에서 표현하신 듯 하네요.
@@하늬다발_HaNyDaBal 건축과만 나와선 철근샵도면과 구조계산서를 이해하긴 힘듭니다. 실무의 영역이라서요. 사실 건설사의 잘못보단 LH와 그 설계사의 잘못이 더 큰 상황에서 건설사가 총대맨 상황이기에 억울할수 있다고 하는겁니다.
그 말씀은 마치 컴퓨터를 구입했는데, 컴퓨터가 정상제품인지 확인하려고 다 분해해서 부품 납땜 하나하나, 메모리 하나하나 다 확인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사실 그건 설계사에서 외주를 주고서 맡기는 다른 회사가 있거든요
Gs는 힘 없어요 LH가 하라는대로 하는거임 설계 재검토 요청했는데도
그냥 하라고한게 LH임
현업에 종사 하지는 않지만 어렸을 때부터 토목 이나 건설 공법에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진짜 볼때마다 많이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해 이렇게 전문적인 컨텐츠가 있었나 하고 감탄을 하고 갑니다. 소장님!!^^
감사합니다.
철근 은 왜 빼먹었는지 궁금 하네요
건설현장에 어떤 관행이 이루어 지고 있는지. 분명 잘아실꺼라 압니다
조심스러워서 안다뤄 주는지 ㅠ 아무튼 고맙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쉽게 말하면 그냥 놓친거죠
작업자들이 놓치고
관리자가 놓치고
시공사도, 감리도...
어쩌면 이거 없어도 안무너진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안고쳤을지도 모르고요
시공한 사람들만 알고 있겠죠
다만 세간의 인식처럼 철근을 안넣고 고철로 팔아서 용돈번다?
철근가지고는 그 정도 돈이 안됩니다
전기 구리선이면 몰라도요
@@이지한-q5m 의도를 가지고 "처음부터 철근 발주를 안 넣었다면" 그만큼 득이 되긴 하죠... 자주 있는 일은 아닌데 저도 감리하면서 딱 한번 봤네요. 아예 없는 일은 아니긴 한데... 이런 조그마한 동네 시공사급이 아니라 순위권에 드는 건설사가 이런 짓을 한다는 건 좀 믿겨지진 않긴 하네요.
제 경험상 철근을 아낀다던가, 뒤로 빼서 팔아먹는다라던가의 이유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철근시공 기능공의 입장에서 볼때, 철근도면이 너무 복잡하고, 난해하니 쉽게 가기위해 빼먹거나,
철근시공금액 책정시 총 시공물량(톤)에 단가를 곱해 정해진 금액으로 책정하는데 반해, 소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손도 못들어갈만큼 시공하기 어렵고, 시간대비 인력이 많이 들어가는 복잡하고 어려운 일은 타산이 안나오기에, 일부 몰지각한 시공팀에서 빼먹기도 하죠.
물론 이런 일들을 시공사 현장관리자들이 철저하게 검수하고, 재시공을 시켜서라도 바로잡아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현장관리자들도 검수인력 부족, 공기부족, 후속공정 지연에 따른 비용발생 등의 이유로 한번씩 눈감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같은 기술자로서 존심만은 지키고 업에 임했으면 합니다.
이번 붕괴는 이유불문 관리부실로 인한 시공사 책임이고, 저런 대형사고가 터질때마다 가슴한구석이 답답해져오고 자괴감이 드는군요.
시공금액 대비 시공관리인력을 강제로라도 충분히 확충해야, 착공허가가 나올수 있게끔 법적인 부분이 강화되지 않는한, 이같은 사고위험은 전혀 줄어들지 않을거 같네요.
ua-cam.com/video/ZgCVh_uNpyE/v-deo.html 1:30 이번에는 설계단계에서 빼먹어네요.
근본은..
건설사는 시공기간 단축시키고
시공단가 낮추기위함이고
시공사가 빼먹은걸
감리사들이 그냥그냥 통과시키는건
룸방가서 탬버린치면서 감리하니까
그런거구.
중국은 그래도, 대나무라도 넣어 주던데, 우리나라는 갈대라도 넣어 줘라.
철근 빼먹은거만 문제 삼는데 더 큰 문제는 콘크리트 품질관리가 아닐지...
붕괴사진을 보면 철근에 부착된 콘크리트 하나도 없이
생선가시 빠지듯 쏙 빠진 철근을 봤을때 전단철근 다 들어갔다 하더라도
저건 무너질수 밖에없는 상황입니다.
철근이랑 콘크리트가 전혀 부착이 안되있는데 어떻게 견딥니까?
정확하십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철근 얘기만 하는데.. 참 답답합니다.... 붕괴된 형상을 보고 얘기해야하는데... 콘크리트 품질 얘기가 또다른 주요핵심임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수백명이 죽고 다치는 걸 보고 나는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인간의 잘못으로 인해 건축물이 붕괴하는 일은 없을 줄 알았지...
그런데 이게 도대체 뭐냐? 삼풍, 성수대교 처럼 이미 지어지고 한참을 사용하다가 붕괴되는 것도 아니고 짓고 있는 아파트가 무너진다는 게 말이 되냐?
이런 대형 사고는 기업이 도산하고 실업자가 생기는 것을 생각해서 용서해줄 것이 아니고, 가차없이 건설면허 박탈해서 '제대로 건설하지 않으면 기업이 망할 수 있겠구나.' 라는 인식을 뼛속까지 심어줘야 한다.
무량판 설계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시공시 오류가 생길 요소가 많은 시공법이라면 일단 타겟을 그렇게 잡는것도 이상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걸 조사할수는 없으니까요.
무량판 삼풍 이후로 기피되던거
지상층 생존자가 0명인 이유가 전부 쥐포가 되서
무량판이 문제라기보다 무량판을 부실시공하니까 문제
늘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4:44의 구조는 약간 문제가 있네요. 전단보강근이 기둥의 확대부에 약간만 걸쳐있는데, 확대부의 제일 바깥 가장자리쪽은 철근이 아니라 단손한 시멘트에 불과해서 전단력-인장력에 대한 저항이 없습니다. 그래서 상당한 길이의 서로 겹치서 물리는 량이 필요합니다. 계산을 해봐야 겠지만, 거의 끝부분에만 걸쳐놓으면 심각한 상황이 생길 수 있지요.
이건 진짜 감리부터 시공업체까지 총체적 난국 아닌가요? 도대체 왜 이렇게 지었을까 다른 현장도 다 이런식 아닌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불안하고 분노하게 만드네요
쉬운설명 감사드립니다. 너무 궁금했던 사항인데, 말씀대로 계속되는 뉴스로 불안감만 조성되고, 근본원인을 알수있는 방법이 없었는데,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알기쉬운 설명으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실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LH-flat slab는 Line drop(400~450mm) + Slab (300mm) 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진에서 drop 이 안 보였던 것은 APT 동 주변으로 전체 drop(400~450mm) 으로 사료됩니다. Drop panel이 없다는 것은 사실과 다른 것 같아서 언급합니다. 허나, 기본적인 설명의 골격에는 의견 차이가 없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행정. 핵심은 무량판이 문제가 아니고 철근 빼먹은거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그게 관행이라고 떳떳하게 말하는것도 사람이 왜 어이가 없다는 말이 나오게 하는 대목이죠....
사람이 살다가 떠보는것도 일정 수준정도야지 대화가 돼는법 안그러면 그냥 모르겠다 이러고 대화자체를 시도 안하죠 알려봐야 그정도 수준이면....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표영호tv 보면 그냥 철근이 외벽 밖으로 나와 있던데 이것도 좀 리뷰 해주세요 ㅋㅋ 롯데캐슬 장난 없던데
이런저런 이유 다 잇는거지요
결과론적으로 공사비절감을 위해서 무량판구조가 나온거지요 층고가 낮으면 그만큼 공사비가 적게 들어가니가요
흔히말하는 드롭보방식 여러가지 대안이 잇겟지만 일반적으로 라멘구조방식보다는 안전율이 떨어질수밖에 없죠 더군다나 가면갈수록 주차편의를 위해서 기둥과기둥의 간격 넓어지면서 스팬이 커지는것도 좀 더 정확한 구조계산이 가능해지면서 뭔가 불안하게 시공되는것이 보이네요
무량판의 장점이 잇고 올바르게 시공이된다면 여러가지 장점이 많겟지만
전부 사람이하는 일인데요 조금의 실수도 커버할수 잇게 설계부터 좀더 강화된 안전율을 주고 시공하면 안될까요
무량판이 라멘조보다 안전율이 떨어진다는건 틀린 말입니다. 삼풍 옥상을 별천지로 마개조 하는 동안 진즉 안 무너지고 그만큼 버티다 무너진건 무량판이었기 때문입니다. 삼풍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일반 라멘이었으면 추가 설비 얹기 전에 이미 무너졌을 겁니다.
아니 이해가 안되는것이 공구리 치기 전에 슬래브 철근 감리 검측을 안했나요...? 보강근 확인을 안한걸까요..?
자세한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
일반인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드립니다.
우리나라 건설이 언제부터 이렇게 철근 빼먹고 있었나요?
예전에 부실공사로 크게 이슈가 된 뒤로는 감리부터 해서 빡시게 보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때 뿐 이었나요? 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있던건가요?
공학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내는 방식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이전처럼 하면 되는데 왜 전처럼 안하냐라고 하는 안일한 소리를 하는 무지성인 사람이 있는데 이 사건은 무량판 구조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욕심에 의한 사고입니다.
기계분야도 실무에서는 도면 작도 규칙에 어긋나도록 중복치수 중첩치수를 많이 표시합니다.
이유는 실제 현장 근무자가 복잡한 구조를 생각하게 하거나 계산기 같은것을 사용하게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화정 아이파크, 검단 자이 이후로는 더 이상 이런 부끄럽고 경악스러운 사고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량판 구조의 장점을 설명해주셔서 결국 장점은 경제적이라는건데 안전과 맞바꾸는 경제성이 무슨 소용인지 참 안타깝습니다!
붕괴현장 세줄 요약
1. 건설사 원가절감
2. 시공이 어려움
3. 현장 노동자의 능력 저하
이게 궁금한점이 gs에서 억울하다 할수있다지만 어쨋든 최종적으로 회사 이름걸고 하는 건설인데 관리감독또는 검토를 하는거아닌가요? 빠진철근은 시공사측에서 알수없능부분인가요?
콘크리트 강도 기준이하 라던데 그런건 상관이없나요?
항상 쉬운설명 속시원한 설명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매번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명쾌한 해설 감사합니다.
응원 합니다 ~~
간결한 설명 감사합니다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것 배우고 갑니다 ^^
GS도 설계에 참여 햇습니다
공법의 문제라면 해당공법이 사용된 현장에서 같은사고가 반복되어야겟죠, 공법이 아니라 시공의 문제입니다. 작업자가 똑바로 시공하는지 감시하는게 감리인데 국내 건설현장의 오랜 병폐중 하나가 감리를 빡시게하면 작업자가 일하는데 방해하러왔냐고 성질내고 심하면 못해먹겟다고 현장 떠납니다. 대기업이 시공하는 현장도 그지경인데 개인건축주 현장은 오죽할까요? 그래서 단독주택이나 빌라들 보면 온통 누수에 결로에 하자투성이인거구요, 그게 싫으면 일당을 더 높게쳐주고 똑바로 시공하는 작업자 선별해야하는데 쉽지않죠
무량판 주차장 스라브의 경우 양생기간을 최소 2주이상 주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는 곳이 얼마나 될지? 전단보강도 그렇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양생불량 및 미양생 상태에서 지게차 태우고 하중받아 크랙생긴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강도 및 크랙검사만 해도 엄청나게 걸릴 듯..
누가 의도적으로 헤쳐 먹은거에요
늘 그렇게 했자나요?
결론은 건설사 원가 절감 한다고 신공법 도입 마구잡이 로 하는것이 문제ㅡㅡ
무량판 구조 구조적으로 가장 취약 한것 ㅡㅡ세대내부도 내력벽 없애고 경량벽체 가 너무 않아 짐 ㅡㅡ광주 아이파크 사고 보면 윈가 절감 적당히 해라
보가있는 기둥식이 가장 안전한 구조물인거 같습니다
건설사들은 비용을 아끼기위해 다른 형태로 시공하고 있고요
지진이라도 왔을땐 보가있는 기둥식이 더 안전할 것입니다
업계에 계셔서 조심스러웠을건데 ...좋은 정보네요
감리는 대체 뭐하는지 궁금하네요... 법적처벌도요
와 그냥 뉴스로 슬쩍 보고 지나갔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설명해주시니까 재밌네요ㅋㅋ
진짜 간단명료하게 핵심만 설명 잘하신다 박사 교수들이 보고 배워야 할듯
어떻게 설계단계에서 모를수가 있지?
설계 프로그램상으로도 오류를 못잡나?
양생도 제대로 안하고 콘크리트 타설후 콘크리트에서 물도 안빠지는 데크플레이트고. 철근도 적게 들어가고. 설계도 잘못되었고 총체적. 시공도 설계대로 안되고 총체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전직 레미콘 회사직원 이야기 들어보면 아직도 레미콘 회사들 시멘트 장난치고. 콘크리트 배합 조작하는 프로그램 사용하고 있답니다. 정신들못차렸어요.
좋은 내용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만약 시공 후에 보강철근이 누락되었다면 보강공사는 어떻게 진행하는지요? 마냥 자이처럼 다 재시공을 할순 없을거같아서요.
철판으로 주두부(드랍판넬)를 만들어 주는 방법으로 보강공사가 진행됩니다.
현장가보면 시공자보다 관리자가 더 않은경우도 있습니다.
관리자 갑질도 심하고, 인건비 격차도 많이나고, 젊은분들 누가 일하고 싶겠습니까?
외국인퇴출시카면, 자연시럽게 인건비 올라가고, 인건비 오르면, 젊은분들도 다시 들어오겄죠.
건축비도 같이 상승하겠죠^^
현장 시공기술자, 감리, 감독 제대로 안했다는 증거입니다. 신공법이 나오면 작업자가 알수있도록 제대로 풀어서 알수있게 해줘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재작년에 집 이사할 때 한참 영상보고 많이 배웠었는데, 이런 사회적 이슈에 정확한 현장 정보를 제공하시는 영상을 보니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GS건설에 투자한 소액주주 투자자입니다. 원금에 -30% 손해보고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걱정이 많았는데 님영상을보고 생각을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궁금한점을 일반인도 쉽게 알 수 있게 설명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시국에 건설주를 담았다니.. 용자시군요.. 석열이가 규제 풀어줄때 무조건 던져야 하는 구간인데..
소장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시는 영상으로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저도 건설회사에서 건축파트에서 근무한지 4년차 되었는데
언론에서 너무 건설업을 안좋게 얘기하는것도
속상한데 아닌 내용도 많은거 같습니다.
질문내용은 우천시 타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대책으로 생각하시는게 있는지 여쭈어봅니다.
저런 일반적이지 않은 철근이 공사현장에 있었고 철근을 빼먹은채 시공했으면 현장에 저런 철근이 무더기로 남아있었을텐데 그랬다면 현장 관계자들이 모를리가 없었겠죠. 이말인즉 애초에 철근을 부족하게 주문했든지 아예 처음부터 주문을 안했다고 보는게 맞겠죠. 마치 말이 안통하는 현장의 외국 노동자들 책임으로 돌리는듯하네요. 그럴거면 감독, 감리, 현장소장이 왜 필요해요?
너무 잼 있어요! 일반인도 쉽게
알수 있게 설명해주시고!
마지막에 “끝“ 시그니처 대사
좋아요~
감사합니다. 자주 오세요.
덱크쪼가리 놓아두고 주 부근 배근 걸려있지도 않고 사이에 끼어있기만 한데 이게 전단 파괴를 막기 위한 방법인지 구조적으로도 이걸 시공했다고해서 버텨질거 같지 않는데요.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지 트러스시공한 부분만 바서 그런지 잘모르겠네요.그리고 드랍 판넬 시공은 슬라브랑 어느정도 깊이 있어야 드랍 판넬이라 하는지 15전 다운형식으로 하는건 드랍판넬이 아니라 플렛인지도 궁금하네요. 정말로 몰라서 댓글 다는겁니다. 기분 나빠하지 마시길
진짜 알기 쉽게 간결하게 요점만 정리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철근 외벽으로 뚫린 사건도 리뷰해주세요.
김밥 옆구리 터지듯이 사고나는건 어찌된 일일까요?
제경험으론 그것은 원래 시공되는 수직 철근이 아니고 재단하고 남은 자투리 철근들을 모아서 가지고 내려와야 하는돼 그게 귀찮아서 그냥 거푸집 안으로 버린것으로 보입니다.
콘크리트 품질도 설계강도의 70%라는데...
철근 빼먹거나 .. 콘크리트 강도가 맞지 않으면.. 관련자들 사형에 처해야 된다고 생각되요.
철근 빼먹은 건설사와 설계업자, 그걸 모르거나 묵인한 감리업자는 살인미수로 철저하게 처벌해야 한다.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문제의 핵심을 쉽게 설명해주셔 감사합니다. 삼풍백화점 붕괴도 이것 때문이였나봐요? 보기둥구조는 철근 빼먹을 일은 없겠죠? ㅋㅋ
글쎄요... 제 생각은 하나부터 열까지 감리 문제 같습니다..
대한민국 조선소에서 생산되는 배는 전세계에서 인정받습니다. 기술도 좋고 가격도 적당해서 인정을 받는거지만, 무엇보다 선주가 파견한 감독관의 철저한 감독을 받습니다.
실제로 전등하나만 달아도 도면의 제품과 맞는지 ? 방향과 위치는 맞는지 등등을 선주 감독관, 본사 파견 감독관, 작업자 등 최소 3명이 나와서 확인을 하고 감독관이 싸인을 합니다.
울나라 건설현장에서 조선서 만큼의 감리만 이뤄진다면 작금의 사태가 일어날까요? 울나라 건설현장에서 감리는 뭐 하는 사람들 인가요?
와 본질을 차분하고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정말 시원합니다
건설에 대해서 많이 배웁니다 너무 전달력이 좋으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쉽게 설명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다
다시 싹 다 시공 해야 하는 상황,
이젠
좀
기본은 지키고 합시다.
모두가 처벌 받아야 함
저도 항상느끼지만 본질과 기본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단순히 결과만 보고 책임만 급급하게 넘기는건 근본적인 솔루션이 아닌 땜빵이죠.
단순하고 급급한 문제풀이가 아닌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법과 제도, 인식 그리고 전문가에 대한 대우, 현장관리등이 바뀌어야 하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
오늘도 공부하고 갑니다 !! ..
드디어 다뤄주셨네요. 기다렸습니다.
좀 짧지만 요점을 말해주셔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설계시 누락된 철근도 문제, 시행중 누락된 철근도 문제...
꼭 이렇게 일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내 집 짓는다 생각하면서 일 하면 좋을텐데요.
안타깝습니다.
너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가끔씩 구독하지만 늘 합리적으로 이해가도록 설명 해줍니다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엘리베이터 피트 지붕 슬라브 공사는 동바리를 칠수없잖아요? 거긴 어떻게 시공하는지요. 엘리베이터 샤프트 제일 위 지붕이요.
매층 슬래브에 안전을 위해서 철근을 묻어둡니다. 그 위에 합판도 깔고 보강을 한 후에 동바리를 받칩니다.
@@engineer_chat 아하~ 감사합니다.^^
형님 영상 볼떄마다 무슨 소리가 나길래 뭔가 했더니..마우스 딸깍 소리네요
건설에서 사고가 많아 불안하고 무량판 구조 궁금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1) 철근 빼먹은 이유가 뭔가요? 원가절감? 비자금 조성? 2) 설계도와 달리 어느정도 철근 빠져도 구조적으로 문제 없는가요? 그러니 그렇게 시공한거 아닐까요? 무너지리라고 알고 빼지는 않았을거 같은데...3) 현실적으로 건축 중에 일부 자재가 적게 투입되는게 아주 예외적인가요? 아니면 종종 발생하나요? 다 설계도대로 100% 준수되나요?
질문있데요
구조적으로 무량판구조,
벽식구조 ,라멘구조 중
어느것이 안전한 구조입니까?
그리고 지진에는
어느것이 유리함니까?
라멘요
간결하고 정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현 철근 소장입니다.
협력업체 시공시 철근을 빼먹는 일은 없습니다.
단지 피복 결속문제가 많기는합니다.
간단 명료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pdsin 철근 소장이 작업관리자에게 철근을 빼라고 지시할 소장은 없다는 겁니다
받은 도면 대로 시공을 하는데
도면 자체에서 빠져있는게
문제인거죠
간혹 이 부분은 구조적으로 취약할수 있다고 건의는 하지만
시공사 자체 구조기술사 답변에는 문제가 없다고 답변이 옵니다
철근 소장은 구조기술사가 아닙니다
도면대로 시공하는게 다 입니다
설계 부터 잘못 됐다는걸
말씀 드리는 겁니다
사기꾼들이 이런말 많이하죠.. 님아.. 철근 빼먹었는데 뭘 안빼먹었다고 변명을 해...
그리고 직원잘못에 관리자인 현장소장은 책임이 없는거야? 그럴거면 현장소장이 왜있어?
지차제가 대외기관들이 이슈만 터지면 근본적인 점검보다 그냥 건설현장 점검할게 하러나오는게 너무 공감되네요
진짜 군살 없이 요점만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쏙쏙 기억나네요. 이제 출근하고 gs 얘기 나오면 설명가능ㅎㅎ
소장님 영상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메이저건설사와 구조설계 사무소에 종사했었던 후배입니다.
대한민국에도 전단보강철근 대신 특허받은 전단보강공법들이 많습니다.
V.E로써 같거나 더 큰 효과를 가지면서 단가 밎 시공성이 매우 우수한 특허를 여러 구조설계사무소에서 이미 갖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많이 알려져서 사용 되어지고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냥 보 있는 건물이 튼튼함...
저정도 양의 철근 빼먹는다고 얼마나 이익이 생긴다고 저짓을 하지?
시공현장에 현장 관리감독자들과, 감리자가 그러라고 있는겁니다..
시공설계도와 현장작업자간의 시공이해도를 관리자가 제대로 전달시공하게하고 또 그걸 감리자는 제대로 검사했다면 저런 어처구니없는 사고는 일어났을까요?
저사고에는 이유가 없는겁니다.아무리 외노자를 쓰더라도 현장관리감독자는 그들을 제대로 교육하고 시공하도록 하는 책임이 있는겁니다..
그런 논리라면 우리나라기업들이 해외시공사업진행되는 프로젝트는
현지노동자들의 시공이해도 때문이라도 이사고처럼 사고다발로 발생해야한다는 결과에 이릅니다..하지만 그런가요 오히려 더욱현장관리감독과 감리를 철저히해서 품질이 더 좋지요
모르는 사람 가르쳐가며 할 여력이 없습니다. 하루하루 타이트한 공기산정방식이 대한민국의 공기산정방식이니까요. 요즘처럼 시시때때로 예측하기 힘든 비소식과 예상의 뛰어넘는 강우량 등도 엎친데덮친격으로 어렵게 만드는 요소구요. 변명이지만 타설날짜기준으로 한층에 며칠 산정하고 작업하는데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전중후에 일어날 수 있는 실수, 부족을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까지도 공기에 산정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타설 전날 야간작업, 당일 조출해서 바로잡기를 하는 실정입니다. 이런 문제는 결국 돈과 시간에 속박되어있는데 이걸 처음부터 최소한의 여유가 있어야하는데 그 최소한의 여유가 없는 딱맞는 공기산정을 하다보니 날씨, 민원, 자재원료수급, 파업 등 자연과 사회현상과도 싸워가면서 하고 있으니 변명이지만 참 힘드네요....
@@배준식-j9k 예 현장의 실상은 그렇겠지요. 이건 분명 시공사 및 시행사의 이익극대화에만 포커스를 맞춰 안전관련 시공일정을 등한시된 기업마인드 그리고 시스템에서 오는 현장부실 시공을 부추기는 것에서 시작된 이유이겠지요..그러한들 시공관리감독 및 감리자들의 책임은 피할수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백프로 공감이 가는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현 철근공입니다. 관리에 위채해 있으며, 작업자와 말이 안통한다는 말씀은 아닌것 같구요(작업자내 팀장급은 한국말 함 통역가능) 단, 손이 안들어가는 건 사실이내요, 현장에서도 보 (빔)작업을 해도 손이 닿질 않아 결속이 되지 않는경우도 허다합니다. 정말 30년 가까이 하신분들(현장 투입되기전 회사로부터 도면을 보고 철근 물량대비 견적을 넣음) 께도 여쭈어보면 예전에 비해 철근이 덜들어간다들 말씀하시는데 기술적으로 법적 테두리 안에서 철근은 들어가겠지만,자재값 폭등과 인건비 폭등또한 문제로 과거 과투입된다는 철근량에 비해 적어진건 입찰자로서 눈에 보인다 하시더라구요.
어느 구조기술사분 홈페이지 발취내용입니다.
구조기술사위사명!!모델링을통한 골조의 설계 아닙니까? 안정성, 사용성,기능성,심미성,시공편의성 등 을 조화롭게 이루어는것도 중요하지만, “가능한 건설비용을 절감시키는 경제적인 설계“ (예를들어 과다한 철근 더큰 철골 부재..)
좀더 정부와 민간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면밀히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거에는 허용응력설계법이었고 2010년 이후은 극한강도설계법으로 설계합니다. 극한강도설계법은 허용응력설계법의 약점임 취성파괴를 극복하고 연성파괴를 유도하기 위해 최대 철근비를 0.75 이하로 제한합니다. 견적 넣으시는 분이 도면 잘 보셨네요. 잘못된건 아닙니다.
@@iureal4741 네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 좋은 주말 되십시오
전문성을 가진 상식적인 분들끼리 대화를 하니 배워가는것도 있고 서로 공유하는 것도 있어 참 좋습니다.
속시원합니다..
덧 붙혀서 말씀드리자면 공사관리자가 너무 수가 적습니다… 안전안전하지만 구조안전은 사실상 공사관리자가 검측은 합니다만.. 기사 한명이 세대수가 많은 현장에서 골조검측을 다 한다면.. 다 볼 수 있을까?? 생각이듭니다.. 현장관리자 구조개편이 시급합니다.. 석방팀이나 철근직영들이 와서 하는데 모조리 베트남사람들이네 결속미비,스페이서 미비 철근 끝자락 빼먹고가니.. 이걸 공사관리자들이 하나하나 짚어주는게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세대수에 맞춰서 혹은 동개수대로 인원배치가 맞지않나싶네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제가 들었던 설명중 제일 알기쉽고 명확하고 대안있고 !!!
감사합니다. 자주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