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정복하지 말자 라는 마음으로 라운딩 갑니다 영원한 보기 플레이어를 소원합니다 가끔씩 8자 보는건 엄청난 행복입니다 또 가끔은 100돌이가 되더라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단 한번의 오잘공으로도 행복을 느껴보렵니다 스코어는 꼴찌라도 멋진 골퍼로 기억될수 있게 제 마음 가다듬고 최선을 다해 즐기겠습니다
참 많이 공감되는 얘기입니다. 골프 연차가 늘어가면서 집착도 골프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인 듯 합니다. 매일 연습 시간의 대부분을 어프로치와 퍼팅을 해도 현장에서 한 타 줄이기가 힘들고, 미련이 남아 줄여보겠다고 또 연습하고...... 아직 마음의 여유가 없는 천상 하수인가 봅니다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거 증~~~ 말 좋은 강의네요^^ 3개월차 골린이로써 골프장 18홀 3회 노캐디 18홀 1회 파3 3회 일주일 3회 50분 연습으로 민폐끼쳐가면 다녔는데.. 같이 하시는 분이 매일 2시간 1시간반씩 하시고 갈비뼈까지 나간 분이 계셔 첨에 억지춘향으로 하다가 이잰 좀 재미를 붙여 하드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으로써... 계속 주위에 골프선생님들이 10분도 더 계시더라구요 ㅋ 탈골선생님 영상도 많이 봤으나 금방 저한테 적용은 안돼더라구요.. 아직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 이지만, 어쩌다 드라이버가 착 맞아 120까지 나갔을때의 그 호쾌함으로 오늘도 연습장에서 빈스윙 연습합니다 ㅋㅋ 꾹꾹 누르듯이 꼼꼼하고 정확하게 차분 차분이 말씀하시는 이 강의를 보며골프에 대해 쬐끔씩 쬐끔식 알아가네여... 감사해요~^^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뼈가 되시는 말씀^^
며칠전 강한(?) 동반자 분들과의 라운드에서 선방하고 "이제 그래도 조금 다시 회복했네"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편한 후배들과의 라운드에서 말도안되는 샷들을 구사하고 좌절하여 앉았는데 딱 이 에피소드가 올라왔네요.^^ 오늘 돌아오는 길은 정말 마음도 무겁고 '이렇게 계속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고민하던 차에 이 에피소드를 보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비록 여러가지 이유가 해당되겠지만, 제게는 첫번째 이유 "골프를 너무 쉽게 본다"가 많은 다른 이유의 원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클럽도 자주 업그레이드(?)하고 이리저리 바꿔보고... 오늘도 어제 받은 토크 값이 다른 드라이버 샤프트를 연습도 없이 '괜찮겠지'하고 시도해보고 등등.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비록 하나하나 연구해보고 찾아 가는 과정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당분간은 변경점을 최소화 하고 정밀한 연습을 맞춰 가는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오늘의 Lessons Learned 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쓰고나서 보니 반성문 같네요 ㅎㅎ
백배 공감 합니다 전미 시니어 아마 25th 골프 친구와 맞상대 이지만 골프 매력은 본인 자신과의 싸움 입니다. 불혹.지천 이순 몸의 패턴 따라 스윙이 변화 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15년 전투골프인 저또한 다 덤벼 였습니다. 투어 프로와 티박스 하나차이로 맞상대 하지만 이겨본적은 없습니다. 도전 하소서 비용뎃가 열심 땀방울 송글송글 입니다. 대한골퍼 만세***
정말 맞는 얘기이며, 저도 거의 대부분의 내용을 주변 1년 2년이내의 초보나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얘기를 해주면, 좀 믿지않는 분위기입니다..말로는 어렵다는 걸 이해한거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조금 더 얘기하다보면 그래도 금방 잘 칠수 있을거 처럼 얘기하는 걸 보면, 아... 이해를 못하는구나..하고 느끼죠..ㅎㅎㅎ 좀 아쉬운것은 누군에겐 너무 어렵다보니 오래 하지못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서 아쉽네요... 잘 봤습니다...끝엔 저도 웃음이 나오네요..하하하하
골프 매일 꾸준하게하지만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저만의 처방법이 생겻습니다 처음에는 잘하고잇는걸까 의심도햇지만 이제는 하루하루 한스윙 한스윙 더 발전되고잇다고 생각합니다 ㅋㅋ한번에 무너지기는하지만ㅋㅋ 그만두고싶지만 세상이 바뀌니 필수라 생각듭니다 그러니 바보되지않으려면 해야지요ㅋ 나만 병신인가 하는 생각도 들엇지만 저의 프로님도 시합에 나가 긴장되면 ob에 탑핑친다더라구요 그래서 인간은 똑같구나 생각들고 힘이되더라구요ㅋ
아~~~ㅎㅎ 한마디 한마디 다 맞는 말씀입니다. 남편은 구력32년, 저는 20년인데 매라운딩때마다 아 정말 골프 어렵다...실감합니다. 어느순간, 나보다 한참 후에 시작한 골린이들이 나보다 더 졸은 라베를 기록하기도 하더라구요. 샷이 잘되면 퍼팅이 안되고, 어프로치에서 무너지기도 하고~~그래도 골프는 매홀 새로시작할수 있어서 인생길 같습니다. 다음 홀에서 잘쳐야지, 다음 라운드에 잘 해야지~~어려워도 우리에겐 다음이 있어요. ㅎㅎ
예전에 어떤 분이 어려운 골프기 때문에 도전하고 노력한다고 들었습니다. 쉽게 하는 운동없겠지만, 할수록 어렵다는 골프니까 잘 못쳐도 어려운 운동 못하는거니까 너무 힘들어 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건강하게 오래오래하고 싶습니다. 프로님 말씀들으니 더 공감과 위로되고 골프하길 잘했다 생각듭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제 얘기네요... 80중반 유지하면 싱글을 목표로 겨우내 연습하다가 왼팔은 2월에 엘보 파정, 오른팔은 4월에 엘보 판정. 그래도 연습장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6월 부터는 연습장도 끊고 가끔 스크린이나 치고 한달에 한두번 필드만 나가는데 도대체 아이언을 어떻게 쳤었는지,.... 와~ 요즘 현타 제대로 오고 있습니다. 이놈의 엘보는 언제 나을런지.
무조건 공감되는, 다들 저러고 지났을 과정들, 제가 보기에 중간에 하나 빠진게 있는듯한 건 교만인것 같은데요. 제 경우는 그랬습니다. 제대로 된 기초없이 매일 연습장에서 몇 년을 살면서 익힌 노하우가 잘 먹어 들어가서 ㅎㅎㅎ 이게 뭐 그리 어렵다고... 물론 나중에 통렬히 반성하고 했지만 경력이 늘어나면서 더더욱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더욱 재미있습니다.
골프는 거리와 방향, 거기에 물리역학과 멘탈이 믹스앤 매치가 되기땜에 기본적으로 어렵고, 아마츄어 골퍼입장에서 보면 타고난 소질이 있어야하는데 소수죠,,, 거리는 연습한다고 늘릴수 있는게 아닙니다.타고납니다. 단거리 팔씨름 정력 드라이버거리 는 후천적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어떤 골퍼가 첨에 220미터 날리다가 연습하고250미터 나갔다고 거리가 는게 아니고 내재되있는 자기 거리를 찾은겁니다. 유독 퍼터잘하는 골퍼도 있습니다. 눈도좋고 눈에들어오는 정보를 자기운동수행능력과 감각이라는 본인만의 필로 정확하게 환치할 수있는 능력 연습보단 소질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싱글들은 싱글되는데 환경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년안에 된사람 이 많습니다. 남을 이기는것 보다 더 강한것은 자신을 이기는것이고,남을 아는것보다 한 수 위는 자신을 아는것이죠,,, 어째뜬 채 잡고삼년안에 싱글 않되면 그 길이요원하고, 골프에 대한 생각을 보다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죠,,, 그러나 꾸준하게 열심히 연습 한다면 70대 후반까지는 미션 파시블이죠,,,
야구에서 타격왕들도 항상 타율이 좋은것은 아니더라구요. 4월엔 2할5푼이다가 8월에 4할가까이 치는 선수도 있고 반대로 초반에 너무 잘하다가 갑자가 성적이 곤두박질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결국 1년 평균이 본인의 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야구에서 타격은 언제나 일정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강팀도 전체적으로 타격슬럼프에 빠지면 답이 없는 모습을 보면 골프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마음. 골프를 치는 사람들 끼리는 처음 만나도 골프 이야기 끝도 없이 얼마 든지 할수 있습니다 파아란 잔듸밭에서 자연환경을 즐기면서 한샷이 잘 맞아주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행복한 하루. 노년 에 골프 운동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최고의 기쁜 날들을 선물해 줍니다 나쁜골 프. 이야기 항상 재미 있게 듣습니다
꾸준히 싱글 하시는 분 들 솔직히 연습도 열심히 하시고 라운딩 꾸준히 나가시더라구요. 연습 안하는데 타고난 실력으로 싱글하는 것처럼 가만히 계시지 않았으면...ㅎ A:연습 열심히 하시죠? 싱글B:한달만에 골프채 처음 잡아보는데'' 제 손목에 파스가 덕지덕지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 연습 안하고 주1회 라운딩 가는 저..그래서 늘 스코어가 90초반에 머뭅니다.ㅎㅎ
골프가 왜 이렇게 어려운걸까요? 첫번째 골프를 너무 쉽게 본다 두번째 너무 많은 정보 세번째 성적표같은 스코어 네번째 클럽이 너무 많다 다섯번째 연습을 했는데 스코어는 늘어난다 여섯번째 부상이 온다 일곱번째 나에게 맞는 장비찾기가 어렵다 여덟번째 내 스윙을 보고 내가 깜짝놀랜다
연습하다가 너무 안맞아~ 내가 이걸 왜하고있지 생각하다가~ 이걸안하면 모하지?라고 생각하며 하고있습니다. 골프를 접하지 않기전엔 딱히 취미가없어 술만 마셨거든요ㅋ
헐.. 저는 골프하면서 술도 여전히 마시는데 어떻하죠?
나이 먹고나면 모하게요 ? 여자생각 고만하고. 골프 열심히치세요 10 년더 건강하게 사십니다
별의별 생각 다들게 하긴 하죠
특히 조깅 마라톤😊
골프 정복하지 말자 라는 마음으로 라운딩 갑니다
영원한 보기 플레이어를 소원합니다
가끔씩 8자 보는건 엄청난 행복입니다
또 가끔은 100돌이가 되더라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단 한번의 오잘공으로도 행복을 느껴보렵니다
스코어는 꼴찌라도 멋진 골퍼로 기억될수 있게 제 마음 가다듬고 최선을 다해 즐기겠습니다
그럼에도 골프가 좋은~~
요즘 한샷 한샷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저는 그래서 오히려 연습이 더 재밌어요 맞아요 성적표받기 싫어서요ㅎㅎ 맘편히 생각한 대로 연습만 하다가 라운딩 잡히면 막 도망가고 싶어요ㅜㅜ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고민중였어요ㅜㅜ
최근 올리신 컨텐츠 중 매우 인상적 인것 같습니다. 하나 더 추가 하자면 요즘 너무 비싸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경쟁심, 특히 타수가 비슷한 사람끼리 칠 때, 누구는 잡아야지 하면서 라운드 시작할 경우 멘탈은 강해질 수 있지만, 샷 실수 하나에 유리처럼 와장창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참 많이 공감되는 얘기입니다.
골프 연차가 늘어가면서 집착도 골프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인 듯 합니다.
매일 연습 시간의 대부분을 어프로치와 퍼팅을 해도 현장에서 한 타 줄이기가
힘들고, 미련이 남아 줄여보겠다고 또 연습하고......
아직 마음의 여유가 없는 천상 하수인가 봅니다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ㅋㅋ 구구절절 공감백배입니다.
그럼에도 절대 그만둘수 없는 골프를 어찌해야 할까요.ㅠㅠ
이제 라운드가서 잘 맞는 날에도 희망대신 걱정이 앞서네요.
'다음엔 또 안맞을지도 몰라...'
다른 사람도 마찬기지 이겠지만 꼭 저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항상 느끼지만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하면 할수록 어렵습니다
라운딩시 마음 수련이 제일 중요합니다
골프가 제일 어렵습니다. 많은 스포츠를 해보았지만 골프 어렵습니다
쉽다면 아직 제대로 골프를 모르는거죠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가끔씩 보다 보니 정말 흘려들을 말이 하나 없는 채널이네요
이렇게 노하우 전수하는게 쉬운게 아닌데 감사합니다
어쩜 그렇게 제 맘을. 느낌을 다 이시는지요? 골프를 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하나도 어긋남없이 말씀해 주시는군요.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특히 잘쳤을 때 예수님같은 맘이 드는것과 잘못쳤을 때 땅이 꺼질것 같은 더러분(?) 기분까지. 😀😀😀😀😀
쉬운것 같지만 어려운게 골프인거 같습니다..
기복이 있고 기다려야 하고 참 어렵네요..
잘보고 갑니다.
하나 더 추가 하자면...다른 운동은 평평한 지면에서 하는데 골프는 내리막 오르막등 굴곡진 지면에서 하게되니 어려운것 같아요 그것도 랜덤으로...
골프를 레져로 보고 시작했다가 하면 할수록 어려운 운동임을 알게 되는게 코스인것 같아요 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
경력 40 년인데 아직 도 힘 못빼고 지금도 배우면서 라운드에 합니다
내공이 느껴집니다. 나골님과 같이 플레이하시는 동반자들이 부럽네요.. ㅎㅎ 즐거운 라운딩하세요!!
이거 증~~~ 말 좋은 강의네요^^
3개월차 골린이로써
골프장 18홀 3회
노캐디 18홀 1회
파3 3회
일주일 3회 50분 연습으로 민폐끼쳐가면 다녔는데..
같이 하시는 분이 매일 2시간 1시간반씩 하시고 갈비뼈까지 나간 분이 계셔 첨에 억지춘향으로 하다가 이잰 좀 재미를 붙여 하드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으로써...
계속 주위에 골프선생님들이 10분도 더 계시더라구요 ㅋ
탈골선생님 영상도 많이 봤으나 금방 저한테 적용은 안돼더라구요..
아직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 이지만,
어쩌다 드라이버가 착 맞아 120까지 나갔을때의 그 호쾌함으로 오늘도 연습장에서 빈스윙 연습합니다 ㅋㅋ
꾹꾹 누르듯이 꼼꼼하고 정확하게 차분 차분이 말씀하시는 이 강의를 보며골프에 대해 쬐끔씩 쬐끔식 알아가네여...
감사해요~^^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뼈가 되시는 말씀^^
한말씀 한말씀 공감하고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시작이 딱 저네요. 쉽게 생각안했는데 그랬던것같아요
골프의 명심보감 같은 귀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며칠전 강한(?) 동반자 분들과의 라운드에서 선방하고 "이제 그래도 조금 다시 회복했네"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편한 후배들과의 라운드에서 말도안되는 샷들을 구사하고 좌절하여 앉았는데 딱 이 에피소드가 올라왔네요.^^
오늘 돌아오는 길은 정말 마음도 무겁고 '이렇게 계속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고민하던 차에 이 에피소드를 보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비록 여러가지 이유가 해당되겠지만, 제게는 첫번째 이유 "골프를 너무 쉽게 본다"가 많은 다른 이유의 원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클럽도 자주 업그레이드(?)하고 이리저리 바꿔보고...
오늘도 어제 받은 토크 값이 다른 드라이버 샤프트를 연습도 없이 '괜찮겠지'하고 시도해보고 등등.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비록 하나하나 연구해보고 찾아 가는 과정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당분간은 변경점을 최소화 하고 정밀한 연습을 맞춰 가는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오늘의 Lessons Learned 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쓰고나서 보니 반성문 같네요 ㅎㅎ
정말 완전 공감되는 영상이였습니다. 구구절절 너무 맞아서~ 인사이트있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백배 공감 합니다
전미 시니어 아마 25th
골프 친구와 맞상대 이지만
골프 매력은 본인 자신과의
싸움 입니다.
불혹.지천 이순 몸의 패턴
따라 스윙이 변화 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15년 전투골프인 저또한
다 덤벼 였습니다.
투어 프로와 티박스 하나차이로
맞상대 하지만 이겨본적은
없습니다.
도전 하소서 비용뎃가
열심 땀방울 송글송글
입니다.
대한골퍼 만세***
이분 참 깔끔하다.
많이 웃었습니다~ㅎ
우리의 골프는 스코어에만 있지 않고 스코어 밖 더 넓은 경험과 시간에 골프의 즐거움이 있다는 프로님에세이 도 늦깎이 골린이줌마에겐 박카스임다~~~ ^^;
정말 맞는 얘기이며, 저도 거의 대부분의 내용을 주변 1년 2년이내의 초보나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얘기를 해주면, 좀 믿지않는 분위기입니다..말로는 어렵다는 걸 이해한거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조금 더 얘기하다보면 그래도 금방 잘 칠수 있을거 처럼 얘기하는 걸 보면,
아... 이해를 못하는구나..하고
느끼죠..ㅎㅎㅎ
좀 아쉬운것은 누군에겐 너무 어렵다보니
오래 하지못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서 아쉽네요...
잘 봤습니다...끝엔 저도 웃음이 나오네요..하하하하
모두 제얘기네요 ㅎㅎ 듣고나니 한결 가벼워지네요
ㅎㅎ 하나같이 주옥같은말씀
골프 매일 꾸준하게하지만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저만의 처방법이 생겻습니다
처음에는 잘하고잇는걸까 의심도햇지만
이제는 하루하루 한스윙 한스윙 더 발전되고잇다고 생각합니다 ㅋㅋ한번에 무너지기는하지만ㅋㅋ
그만두고싶지만 세상이 바뀌니 필수라 생각듭니다 그러니 바보되지않으려면 해야지요ㅋ
나만 병신인가 하는 생각도 들엇지만 저의 프로님도 시합에 나가 긴장되면 ob에 탑핑친다더라구요 그래서 인간은 똑같구나 생각들고 힘이되더라구요ㅋ
프로님 라이더컵 설명듣고 시청하니 재미가 배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제 이야기 같아 깜짝 놀랐어요.
독학으로 2달만에 깨백하고 한동안 스코어가 제자리라 처음 연습장 데려간 형에게 원인을 물어보니 유투브 끊으라고 ㅎㅎ
아~~~ㅎㅎ 한마디 한마디 다 맞는 말씀입니다.
남편은 구력32년, 저는 20년인데 매라운딩때마다
아 정말 골프 어렵다...실감합니다.
어느순간, 나보다 한참 후에 시작한 골린이들이 나보다 더 졸은 라베를 기록하기도 하더라구요.
샷이 잘되면 퍼팅이 안되고, 어프로치에서 무너지기도 하고~~그래도 골프는 매홀 새로시작할수 있어서 인생길 같습니다.
다음 홀에서 잘쳐야지, 다음 라운드에 잘 해야지~~어려워도 우리에겐 다음이 있어요. ㅎㅎ
연습은 하는데 스코어가 줄지 않아요에
공감하는 1인 ㅠ
저도 연습을 누구에게도 지지않을만큼 하는데 늘지않아요. . ㅜㅜ
어느 프로가 그러더군요
× 하는데 안된다
0 될만큼 하지않았다
라고. . . ㅜㅜ
ㅎㅎ 백퍼 공감하고 갑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어려운 골프기 때문에 도전하고 노력한다고 들었습니다.
쉽게 하는 운동없겠지만,
할수록 어렵다는 골프니까
잘 못쳐도 어려운 운동 못하는거니까 너무 힘들어 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건강하게 오래오래하고 싶습니다.
프로님 말씀들으니 더 공감과 위로되고
골프하길 잘했다 생각듭니다.
감사합니다^^
쉽게 본적없는데 무쟈게 어려운데 또 무쟈게 재밌네요 ㅋㅋ! 구독 좋아요 ! 누릅니다!
완전 제 얘기네요... 80중반 유지하면 싱글을 목표로 겨우내 연습하다가 왼팔은 2월에 엘보 파정, 오른팔은 4월에 엘보 판정. 그래도 연습장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6월 부터는 연습장도 끊고 가끔 스크린이나 치고 한달에 한두번 필드만 나가는데 도대체 아이언을 어떻게 쳤었는지,.... 와~ 요즘 현타 제대로 오고 있습니다. 이놈의 엘보는 언제 나을런지.
무조건 공감되는, 다들 저러고 지났을 과정들, 제가 보기에 중간에 하나 빠진게 있는듯한 건 교만인것 같은데요. 제 경우는 그랬습니다. 제대로 된 기초없이 매일 연습장에서 몇 년을 살면서 익힌 노하우가 잘 먹어 들어가서 ㅎㅎㅎ 이게 뭐 그리 어렵다고... 물론 나중에 통렬히 반성하고 했지만 경력이 늘어나면서 더더욱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더욱 재미있습니다.
골프일년차인데 파 한두개만해도 잘했다 생각하고 양파만 안해도 감사한맘으로 즐기긴 하지만 언제쯤에 90개초반은 칠수 있을지……..
골프 진짜 너무너무 어려워요
원수 원수 이런 웬수가 없어요
아니 근데
저는 진짜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그러시구나
맘 잡고
나 자신을 또 속여보자
잘할 수 있을거라고...^^
완전 공감입니다,,,ㅎㅎ
방법은 하난데 여러가지 길로 나뉘어져있어서 그렇치요
공감해요
안될땐
자존감한없이
떨어지고...
골프지능 떨어지는
지진아..ㅠ
가성비 떨어지는짓이다
생각들어요ㅠ
그래도
이게 머라고
재밋고 유일한?낙이
되버려서
쉽지않네요ㅎㅎ
쉬운코스나 어려운 코스나 한결같이 번뇌골프 치는데요..108개.
멀 아득바득 잘칠려고 할필요 있나요? 100당구도 500당구도 함께 즐기는데 골프를 프로처럼 할려고 할까요?
100미터 달리기로 따지면 ..일반인이 선수들 처럼 달리고 싶어해서 어려운겁니다...달리기 같은 경우는 아예 엄두를 안낼텐데..
골프는 거리와 방향, 거기에 물리역학과 멘탈이 믹스앤 매치가 되기땜에
기본적으로 어렵고, 아마츄어
골퍼입장에서 보면 타고난 소질이
있어야하는데 소수죠,,,
거리는 연습한다고 늘릴수 있는게
아닙니다.타고납니다.
단거리 팔씨름 정력 드라이버거리
는 후천적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어떤 골퍼가 첨에 220미터 날리다가
연습하고250미터 나갔다고
거리가 는게 아니고 내재되있는
자기 거리를 찾은겁니다.
유독 퍼터잘하는 골퍼도 있습니다.
눈도좋고 눈에들어오는 정보를
자기운동수행능력과 감각이라는
본인만의 필로 정확하게 환치할
수있는 능력 연습보단 소질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싱글들은
싱글되는데 환경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년안에 된사람
이 많습니다.
남을 이기는것 보다 더 강한것은
자신을 이기는것이고,남을 아는것보다
한 수 위는 자신을 아는것이죠,,,
어째뜬 채 잡고삼년안에 싱글
않되면 그 길이요원하고,
골프에 대한 생각을 보다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죠,,,
그러나 꾸준하게 열심히 연습
한다면 70대 후반까지는 미션
파시블이죠,,,
골프가 운동이냐?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국진 보다 달리기, 멀리뛰기, 턱걸이, 벤치프레스를 월등히 잘해도 그만큼 드라이버를 날릴 수 없는 걸 확인한 순간, 좌절감이 밀려옵니다. 골프는 센스가 필요한 운동인거 같습니다. 그게 식스센스 인거 같아요.ㅠ,ㅜ
씨기 치마 됩니다
@@파주스텝스윙 ㅎㅎㅎㅎㅎ
말씀하신 "월등히 잘해도" 라는 그 자체가 애시당초 착각인 거죠... 그게 팩트고 그걸 인정하면서부터 비로소 시작이라 봅니다.
71세 4개월 됀 제 앞을 본 것 같네요.
필드는 못 가고 스크린에서 오늘
84타 쳤네요.
꾸준한 연습이 최고의 스승 같아요.
스크린 30회째 입니다.
알수록 어렵네요.
맞아요 ㅋㅋ 맞아요ᆢㅋㅋ
골프는 휘두르는 순간 모든 책임은 100프로 자신.
야구에서 타격왕들도 항상 타율이 좋은것은 아니더라구요. 4월엔 2할5푼이다가 8월에 4할가까이 치는 선수도 있고 반대로 초반에 너무 잘하다가 갑자가 성적이 곤두박질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결국 1년 평균이 본인의 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야구에서 타격은 언제나 일정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강팀도 전체적으로 타격슬럼프에 빠지면 답이 없는 모습을 보면 골프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골프11년차되서보니 지난날 혼자 화내고, 골프다신안쳐했던 순간행동이나 생각들이 부끄럽네요
드라이버샷 날리는걸 옆에 있던 친구가 몰래 동영상을 찍어서 보여주는데.. 헉~~
창피해서 못보겠습디다
프로골퍼들 동영상에 익숙해있던 제 머릿속에 내폼도 그럴거라고 믿고 샷을 날렸나 봅니다
그 내 영상을 본후론 주눅이 들어 더 샷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어찌하오리까 ㅠㅠ
이백프로 공감. ㅠ
골프를 사랑하는 마음. 골프를 치는 사람들 끼리는 처음 만나도 골프 이야기 끝도 없이 얼마 든지 할수 있습니다 파아란 잔듸밭에서 자연환경을 즐기면서 한샷이
잘 맞아주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행복한 하루. 노년 에 골프 운동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최고의 기쁜 날들을 선물해 줍니다
나쁜골 프. 이야기 항상 재미 있게 듣습니다
골프는 원래 어렵다.
꾸준히 싱글 하시는 분 들 솔직히 연습도 열심히 하시고 라운딩 꾸준히 나가시더라구요.
연습 안하는데 타고난 실력으로 싱글하는 것처럼 가만히 계시지 않았으면...ㅎ
A:연습 열심히 하시죠?
싱글B:한달만에 골프채 처음 잡아보는데''
제 손목에 파스가 덕지덕지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
연습 안하고 주1회 라운딩 가는 저..그래서 늘 스코어가 90초반에 머뭅니다.ㅎㅎ
ㅎ ㅎ 공감 함니다
잘보고 느끼고 감디다
분명 내몸인데..왜이러지
나 바보.멍청이네 하며 그렇게 15 .16홀 쯤 되면 쫌 맞기시작합니다 ㅋㅋ
오잘공도 나오고 그렇게 또 속아서
다음을 기약합니다 된장~^^;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크크웃다가 댓글씁니다 그래도 저는 골프로 회춘했어요
어려워서 더욱 재미있어요
나름
집중력도있고
승부욕도 있는데다
어울려 하하호호 더불어 노는것도 즐겁죠 나이들어 내게 꼭 맞는 스포츠를 찾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쁜골프"
골프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처음 골프를 시작했을 때는 보기 플레이가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80-85 사이이고, 열번에 3번은 싱글을 치는데도 만족이 없습니다.
최대한 욕심을 억제하고 즐기는 골프를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전 80대중후반치는데 지금 맘으론 싱글 몇 번하면 만족할 것 같은데 그건 또 아닌가보네요..끝이 없네요..ㅎㅎ
골프가 왜 이렇게 어려운걸까요?
첫번째 골프를 너무 쉽게 본다
두번째 너무 많은 정보
세번째 성적표같은 스코어
네번째 클럽이 너무 많다
다섯번째 연습을 했는데 스코어는 늘어난다
여섯번째 부상이 온다
일곱번째 나에게 맞는 장비찾기가 어렵다
여덟번째 내 스윙을 보고 내가 깜짝놀랜다
골프, 깨달고 나면 세상 간단한 운동임. 그런데 그걸 입으로 남을 가르치려면 세상 어려운 운동이 됨.
골프에는 왕도가 없다고 하는데? 시간이 답이 아닌가 요?
×하는데 안된다
o될만큼 하지않았다
명언으로 기록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운동보다 쉬운거 같애.
쉬우면 재미 없다는 말씀이 와 닿네요.
하아~ 오늘 올시즌 최악97개 치고왔습니다
티샷은 반이죽고
어프로치는 뒷땅 탑볼이 아닌데 힘조절이 되지를 않더라고요
멘탈은 5홀쯤들어서
이미 나가버리고
15홀쯤가자 자포자기로
막 치게되는데
내가 뭘하고있는지도
몰겠더라고요
골프 참 어렵습니다
티샷이 반이죽었는데 97개면 일파만파하신거 아니에요? ㅋㅋ
똑바로는 가는데 거리가 안남 뭔처방을 해도 거리가 안남 드라이버는 180에 고정 3번우드는 160 7번은 120 하~~~ 제키 179에 몸무게 80인데 남들은 드라이버 230은 기본인데 난 왜 안될까? 구력이 10년인데...
쉬우면 재미없음
골프가 어려운게 아니라 좋은습관 들이기가 힘드니까 그러는거 같네요. 하루 오분도 안되는 레슨하면서 그 이루 시간은 의도하지 않은 자세 타법으로 주구장창 연습하니 하면 할수록 개미지옥에 빠지는거 같네요.
바람 둥이 한테는 골프 가 약입니다. 여자보다 재미있는 게 골프입니다
그래서? 잘해서 모할껀데? 공이작고 둥그니. 어려운거지. 니가할수있는말. 누구는못하니?
좋은 말씀해 주셨습니다.평균률을 믿으십니까?
큰땅에서 작은구멍에 작은 공을 넣는게 어려운게 당연하지 않나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