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 골프 배울때 동반자가 자기 친구 싱글치시는 분을 모시고 온 적이 있었습니다. 별명이 "독사"라고 하길래, 성깔이 있나보다 했는데, 라운드 하는 내내 잘쳐도 욕하고 못치면 막 화내고 그러니 18홀이 너무 길고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사람들 기분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핸디 지키려고 난리치는 사람들하고 한번 치고 나면, 다시는 그런 사람하고 못 치겠더라구요. 18홀 마치고 모자 벗고 인사하면서 잘쳤습니다 하는데, 속으로 넌 잘 쳤는지 모르지만 난 온종일 힘들었어 꺼지세요 라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ㅋㅋ 1. 과한 내기 2. 상습 지각생 3. 속이는 사람 그리고 네번째로 4. 자기만 생각하고 투덜거리는 사람 추가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님이 잘못했네요 숲으로 들어가 벙커에서 드리볼해 그럼 믿지 말아야지요 마지막 러프에 잠긴볼 치는것 보고 가야지 구~~지~~이 앞으로 가서 잠겨있는 볼 봉긋이 나오게 기회를 주고 맨탈이 망가진건 스스로 자뻑이라 부르고 싶네요. 동반자로서의 의무중 하나가 Watcher의 의무도 있습니다.
전 좀 안타까운게 골프 하나로 그 사람의 모든걸 판단할 수 있을까요? 남들한테 정말 멀쩡하고 사회적 지위도 높은 사람들이 뒤에서 이상한 짓하는 경우가 주위에 단 한번도 없었나요? 아님 기사로도 접해보지 못하셨나요?? 그냥 골프를 같이 안치는걸로 부족해서 그 골프 하나로 평생 손절을 해야 한다는 부분이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네요
골프 하나로 그럴 수 있냐.... 하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직 골프가 뭔지 어떤 운동이지를 모르는 사람들임 왜그러니 이유가 필요없이 걍 골프가 그런 운동임 골프 쳐보면 딱 나옴 그래서 그사람을 판단했을때 그 판단이 틀릴 확률은 제로 %임 그런 사람들하고는 다시는 골프 치고싶지가 않음 그러면 밥한끼도 먹기싫음 물론 다 정도차이가 있겠지만 그 정도에 따라서 그사람을 평가하는 급과 평가가 다를뿐
남자셋이랑 저 (여자)랑 첬는데 그린에서 지인친구분이 자기 볼 앞에 제 볼이 있다고 제 볼을 그냥 집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제가 아무리 퍼터를 못한다고 해도 마크도 안해주셨으면서 막 집을 수 있냐고 했네요. 골프를 스크린에서만 쳤는지 매너 제로에요. 다시는 같이치고싶지 않아요
내기 조장 하고 꼭 그런 것들 있습니다~예전 목동 지역 네이버 모 밴드에 가입 했는데 어떤 분 꼭 신입 못 치는 사람들 한테만 오장이니 머니 치자고 채팅방에서 설레발이 치더라고요~잘 치는 사람이 치자면 눈치 보면서 마지못해 그럽시다 하고 머리 희끗 하게 그나이 먹고 그게 몹니까!!!! 그리고 어설프게 쫌 치는 사람들이 나는 내기 안하면 의욕이 안생긴다는둥 먼둥 꼭 밑에 몇명 못 치는 사람들 깔고 가니 내기 우선으로 치는 사람들 있죠~이게 진짜 공 얼마 안배운 사람들은 진짜 상당히 부담 느끼 거든요~핸디고 나발이고~이런 년 놈들이랑은 같이 공치지 않아야 해요! 샷도 쩔어서 이상해지고 폼도 망가져요! 그리고 살짝만 자기 치기 어려운데 있으면 디봇이니 모니 빼서 치고 충분히 칠수 있는 자리에서도 공을 들고 10터 넘게 이동 하는 사람부터 참~그리고 아 오늘 공 잘 맞는 다고 ㅋㅋㅋㅋㅋ 나참
제친구 중에 싱글이 있는데 하수인 우리들하고 치면서 내기해서 타당 천원이지만 딴돈을 한푼도 쓰지 않고 다 가져가는 친구가 있어 손절했습니다. 개평은 안 주더라도 밥은 사는것이 국룰 아닌가요? 나중에 물어 보니 그 친구 고등학교 동기들이 치면 그게 룰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그 이후엔 함께 안칩니다..ㅋㅋ
첫홀 치는데 지가 더블, 트리플하면 첫홀은 연습이다,, 라면서 내기돈 안주던 친구가 담에 파나 보기로 따게되면 무조건 첫홀부터 내기지! 하더군요. 웃고말았지만 지금도 그 친구(동창)한테는 거리를두고있어요. 동창들이 다 함께하다보니 아예 안볼수는 없지만 볼때마다 불쾌해지는 친구입니다.
10년전 골프입문 한달반동안 똑딱이치고 스크린골프 처음 치는데 고등학교선배 타당 천 치자고하던데 다그렇게 치는줄알고 그낭치다가 15만원 잃고 개평은커녕 맥주 500 두잔 사주고 잘치던데 하면서 개소리 하던 과거가 생각나네요 나중에 알았는데 그 개새끼 고등때부터 골프장 알바하면서 프로 준비하다 포기한 놈인거 알고 그새끼 내한테 핸디라고 준게 멀리건 5개인가?
저도 90년초 부터 골프를 햇고 같이 쳐본 사람들만해도 500명은 넘을겁니다,, 대개 70프로 이상은 막골프 하시는분들이구요 골프 입문하실때부터 막골프로 배우십니다 구찌와 야지에 알까기, 라이 개선 ,스코어 속이고 그린에서 먼저치기 라이 뭉개고 지나가기 정말 정내미 떨어지는일이죠 물론 매너와 인성과 실력을 다 같춘 골퍼들도 잇지만 이런분들 만나기가 매우 드문일입니다 그래서 평생가는 골프 한썸 만드는게 하늘에 별따기이죠
골프는 진짜 가볍게 천원짜리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타당 5천원 만원이 넘어가면 게임이 예민해지고 속고 속이는 아주 추잡한 경기가 되기 쉽습니다,, 골프만큼 남한테 엄격하고 나한테 관대한,, 진짜 못볼 꼴 많이 보고 사람한테 실망하기 쉬운 운동도 없는듯 합니다,,, 진짜 내기를 하시려면 차라리 스크린을 치는게,,, 게임은 스코어가 정확하니,,그게 뒷탈 없고 깔끔하죠,, 그게 아니라 필드를 나갔다면 그냥 명량골프로 내가 좀 손해본다 생각하고 가볍게 즐기고 오시길,,
저도 한마디 남길게요. 어느날 아들이 돈을 땄다고 라운딩후 저에게 돈을 주었어요. 그 당시 쥬니어 였던 아들이 따기에는 좀 큰 돈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아들이 같이 라운딩한 형이 내기를 하자고 해서 오케이 하고 자기가 정당히 딴 돈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다음 날 골프장에 가서 그 17살 밖에 안되는 형에게 물어봤어요. 왜냐면 이 아이들은 같이 골프를 친지 몇년이 된 아이들이고 그동안 한번도 내기를 한적이 없었어요. 그 17살 형이 며칠전 한국에서 전지훈련 온 아이들에게 내기 하는 것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 전지훈련 온 아이들과 내기해서 돈을 엄청 잃은 것을 당시 13살 밖에 안되는 저의 아들과 내기 골프를 해서 돈을 만회하려고 했던 거에요. 일단 저는 그 아이에게 돈은 돌려주고 다시는 내기를 하지 말것을 권고했어요. 참 씁쓸합니다. 우리 한국 아이들이 외국에 다닐때는 누가 좀 교육을 했으면 좋겠어요. 외국에서 골프를 운동으로 하는 아이들은 내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네요. 제 경우는 미스샷에 인상찡그리고 말이 없어져서 팀 분위기 어색하게 하는 걸 고치려고 합니다. 목표타수에 집착? 아니면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인지. 여기에 동반자들이룰 어기고 막치면 기분이 더 안좋아져서 라운드 후 집에 올 때 이걸 해야하나 생각. 저도 같이 동반자들과 함께 빼고 치고 멀리건달라하고 오케이구걸하고 해봤는데 또 이러면 이건 골프가 아니라 걸프라는 생각도 들고. 다시 FM대로 하니 혼자 잘났냐고 동반자들의 핀잔에 타수 많이 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ㅎㅎ
골프가 신사 게임이라는 이유가 심판이 없는 스포츠 라서 인데 심판이 없어서 더욱 말도 많고 탈도 많죠 ㅎ. 바꿔 생각 하면 동반자 3명이나 심판 일수 있는데 모르겠거니 하고 양심 팔아봤자 동반자들 3명중에 한명은 꼭 본다는거, 보고도 넘어가 주는것. 절대 모를거라 생각 하면 오산이죠 ㅎ
다시 안치고 손절할 맘을 먹으셨다면 라운딩중 양아치 플레이에 이의를 제기 하세요. 손절할 관계가 아니라도 이야기 해야 합니다. 동반자가 개거품을 물고 거짓말을 해도 골프에서는 그러면 안된다고 알려줘야 합니다. 그게 골프죠 골프가 어려운 운동이죠 헌데 그것이 꼭 좋은 스코어를 치는게 어려운것이 아닌 내가 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솔직해야 하고 나를 속이면 안되는 우리의 인생같은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바른말로 내가 왕따 혹은 골프 손절 블랙 리스트에 오를까봐 두려워 이야기 못하고 뒤에서 이야기 하는것 보다 앞에서 그때 그때 이야기 하세요. 본인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로 엄격해야 합니다. 그것이 골프고 골퍼입니다.
후배랑 같이 쳤는데 제일 어이없었던게 두가지. 1. 셀프 오케이(공 굴러가고있는데 오케이라면서 자기꺼 집어올림) 2. 듣도보도못한 멀리건 -> 홀아웃 해놓고 스코어 마음에 안들면 이번홀 멀리건 쓴걸로할게요~ 하면서 1타 뺌 1번은 그러려니 했는데 2번 얘기하는 순간 빡돌아서 골프 그딴식으로 치지말라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캐디한테 찝적대는사람도 싫어합니다. 동남아 국가에 지금 일때문에 있는데 여기 골프장에서는 손님당캐디가 있다보니 동반자가 담당 캐디에게 어깨동무하고 신체접촉하고. 혼자칠때도 그러면 안되겠지만 같이 치는 사람들도있는데 참 보기 안좋더라고요.처음에 같이 칠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같이 칠때마다 그러니 싫더라고요.캐디는 캐디피를 받아야하니 뭐라고 거절도못하고..
좋은 이야기시네요. 저같은 경우는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한 자리라 초대를 했는데, 너무 멀다, 비싸다 등 두세번 거절하면 손절해 버립니다. 그리고 자기가 못치면 분위기 망치고, 캐디에게 민망할 정도로 짜증내는 사람도 손절합니다. 항상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비슷한 내용많지 연인끼리도 여행을 같이가봐라 등산을 같이 해봐라 등 평소 좋을때 나이스한 사람이 상황이 어려울때 어떻게 변하는지 그때에도 역시나 나이스한지.. 본인이 힘들어도 주변을 챙기는지 등.. 근데 사람들은 우선 내 앞에서만 살살거리면 다 좋다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한거 같다 사람 제대로 볼줄 모르고 나중에 뒷통수맞았다느니 어떻게 그럴 수 있냐느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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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 골프 배울때 동반자가 자기 친구 싱글치시는 분을 모시고 온 적이 있었습니다. 별명이 "독사"라고 하길래, 성깔이 있나보다 했는데, 라운드 하는 내내 잘쳐도 욕하고 못치면 막 화내고 그러니 18홀이 너무 길고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사람들 기분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핸디 지키려고 난리치는 사람들하고 한번 치고 나면, 다시는 그런 사람하고 못 치겠더라구요. 18홀 마치고 모자 벗고 인사하면서 잘쳤습니다 하는데, 속으로 넌 잘 쳤는지 모르지만 난 온종일 힘들었어 꺼지세요 라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ㅋㅋ
1. 과한 내기
2. 상습 지각생
3. 속이는 사람
그리고 네번째로 4. 자기만 생각하고 투덜거리는 사람 추가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4번 진짜 있어요
골프도 마찬가지지만 인생이라는게 인간관계 정리하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명언입니다 정리해야 좋은 관계 다시 생깁니다
늘 좋은이들과의 골프가되시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골프뿐만아니라 삶에 인간관계가 정리가 필요 경우가 생기더군요 저에게 도움 되는 동반자 많이 있어주길 바랄뿐입니다.
공치다보면 내기에 눈먼놈, 양심팔고 알까고 벙커 러프 라이 변경하는놈, 지적질하는놈, 구찌 계속넣는 놈, 타수 속이는놈 , 캐디 막대하는놈, 못친다고 채던지고 욕하는놈, 주변 배려없이 지만 생각하는놈 , 애초부터 정신건강위해 손절해야함.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ㅎ
저도 백돌이때 친구들한테 불려가서 돈 잃었는데 몇년뒤 실력 연마해서 라운딩 한번 가자했더니 안가더라구요 그땐 많이 속상했었습니다 ㅎㅎㅎ
와이프랑 둘이서 오손도손~~
많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조인해서 나가보면
저 냥반은 짬내서 혼자혼건지
아님 같이 칠 사람이 없어
혼자 온건지 금방 구분가더라고요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처음에는 다른사람들이 떠오르고 그놈이 그랬지 그놈은 손절당해도싸다
영상후반쯤 가니 어 내이야기 일 수 있는데 나도 손절 당하는중 이구나 골프 라운드를 조인으로만 다니고 있는중입니다
표현을 아주 편안하게 잘하십니다. 저도 며칠 전 손 절 할 동반자가 생겨서 고민입니다.
이유는 말씀 하신 이유 중 하나 입니다.
골프를 치면서 그 사람의 인간성이 드러나는걸 알았어요. 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
사람볼줄 몰랐는데 골프덕에 알게됬네요 ㅎ
저도 그런가 한번 생각 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좋은 동반자가 되게끔 해야 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동반자는 없습니다.
내가 좋은 축에들면 나중에는
내 주변에 좋은 골퍼들만
있습니다.
아주 아주 솔직한 이야기에요. 영상으로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캐디언니가 이 남친이랑 연애만 하지 결혼감은 진짜 아니라는 소리 듣고 너무 충격..ㅜㅜ 캐디가 미치지 않고서야 저런말을 하나 싶었고 나도 원래 결혼은 아니라는 생각 했었는데 남의 눈에도 저렇게 보이는구나 싶었음
당시 기분은 좋지 않을수 있겠지만 좋은캐디언니라고 생각되는데요 ;;;
책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라운드를 줄였고, 줄었습니다. 시간 돈 에너지 낭비가 줄었고, 라운드의 즐거움과 동반자들에 대한 고마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골프의 손절하거나 당하는거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잃었을때 개평 바라지 않고,
땃을때는 동반자의 매너에
따라 개평을 차등하여 돌려준다.
모두 맞는 말이지만 적당히 눈감아 주고 조용히 둘이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는거도 고수라 생각합니다.너무 룰 대로 한다면 좋은 동반자는 없다 생각합니다.말씀 너무 잘 하시네요~^^
하나 하나 주옥 같은 케이스네요 ㅎㅎㅎㅎ
회사일로 우울했는데 프로님 덕분에 웃습니다ㅎㅎㅎ
님이 잘못했네요
숲으로 들어가
벙커에서 드리볼해
그럼 믿지 말아야지요 마지막 러프에 잠긴볼 치는것 보고 가야지 구~~지~~이 앞으로 가서 잠겨있는 볼 봉긋이 나오게 기회를 주고 맨탈이 망가진건 스스로 자뻑이라 부르고 싶네요. 동반자로서의 의무중 하나가 Watcher의 의무도 있습니다.
맞아요.
적당한 관계 유지 하는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
골프가 아니더라도 그런 사람은 컷하셔야죠.
ㅎㅎㅎ 동감👍👍👍🥰🥰🥰🥰
그런사람들 비슷하네요..공이 툭툭 튀어나오고 남이 낼땐 잘 얻어먹고 자기가 내야될 땐 칼같이 1/n 또는 바쁘다고 먼저 집에 감..ㅎㅎ
실수는 용납해도 사기는 용서할 수 없다... 선배형님의 말을 올립니다
우와! 진짜 완벽한 분이 한 분 계시는데… 결과도 완벽히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는 골퍼랑 같이 치면 그날 내멘탈이 무너집니다ㅠ
늦는사람이 보통 늦죠 ㅎㅎㅎ
빨대... 속임수... 구찌... 멘탈이약해서 무너짐. 벙커상황 ~ 맞아요 그럼 멘탈무너지죠. 그래도 같이 칩니다... 저변이 빈약해서 ㅠㅠ
다음주에 첫 필드 나갑니다
들어보니 별별 인간들이 다 있군요 ㅎ
그래서 골프를 하면 사람이 보인다는게 이런건가 봅니다 ㅎ
골프가 참 좋은 운동인게 같이 18홀 돌아보면 이 사람이랑 평생 같이 가야 할 지 아니면 손절 해야 할 지가 보이죠. 평생의 골프 동반자 였던 저 세상으로 가버린 형님이 그리워지네요
전 좀 안타까운게 골프 하나로 그 사람의 모든걸 판단할 수 있을까요? 남들한테 정말 멀쩡하고 사회적 지위도 높은 사람들이 뒤에서 이상한 짓하는 경우가 주위에 단 한번도 없었나요? 아님 기사로도 접해보지 못하셨나요?? 그냥 골프를 같이 안치는걸로 부족해서 그 골프 하나로 평생 손절을 해야 한다는 부분이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네요
@@user-to9fn2lt7p 전 저랑 잘 맞는 사람이 좋아서요. 안 맞는 사람이랑 억지로 관계를 가질 필요가 있나요. 저는 갑질 당할 일도 갑질 할 일도 없는 사람이라서요. 실력과 상관없이 골프칠 때 불편했던 사람은 사회 나와서도 대개 불편 하더라구요.
골프 하나로 그럴 수 있냐.... 하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직 골프가 뭔지 어떤 운동이지를 모르는 사람들임
왜그러니 이유가 필요없이 걍 골프가 그런 운동임
골프 쳐보면 딱 나옴
그래서 그사람을 판단했을때 그 판단이 틀릴 확률은 제로 %임
그런 사람들하고는 다시는 골프 치고싶지가 않음
그러면 밥한끼도 먹기싫음
물론 다 정도차이가 있겠지만 그 정도에 따라서 그사람을 평가하는 급과 평가가 다를뿐
@@user-to9fn2lt7p 남들한테 멀쩡하고 사회적 지위도 높은 사람들이 골프치다보면 이상한 짓 하는게 들통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런사람 손절한다고 이해하시면 되죠. 오지라퍼신가ㅋ 아니면 순진하거나 객관적,관대한 척 하시는건가ㅋ
@@user-to9fn2lt7p
골프하나가 아니죠
골프는 그사람 속내를 다 보여주는 운동입니다.
혹시 아직 골프 초보시거나 아님 골프중에 반칙을 하시는가? ㅎㅎ
운전도 비슷하지요
운전과 골프를 쳐보면 90프로 이상
알수있음
남자셋이랑 저 (여자)랑 첬는데 그린에서 지인친구분이 자기 볼 앞에 제 볼이 있다고 제 볼을 그냥 집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제가 아무리 퍼터를 못한다고 해도 마크도 안해주셨으면서 막 집을 수 있냐고 했네요. 골프를 스크린에서만 쳤는지 매너 제로에요. 다시는 같이치고싶지 않아요
내기 조장 하고 꼭 그런 것들 있습니다~예전 목동 지역 네이버 모 밴드에 가입 했는데 어떤 분 꼭 신입 못 치는 사람들 한테만 오장이니 머니 치자고 채팅방에서 설레발이 치더라고요~잘 치는 사람이 치자면 눈치 보면서 마지못해 그럽시다 하고 머리 희끗 하게 그나이 먹고 그게 몹니까!!!! 그리고 어설프게 쫌 치는 사람들이 나는 내기 안하면 의욕이 안생긴다는둥 먼둥 꼭 밑에 몇명 못 치는 사람들 깔고 가니 내기 우선으로 치는 사람들 있죠~이게 진짜 공 얼마 안배운 사람들은 진짜 상당히 부담 느끼 거든요~핸디고 나발이고~이런 년 놈들이랑은 같이 공치지 않아야 해요! 샷도 쩔어서 이상해지고 폼도 망가져요! 그리고 살짝만 자기 치기 어려운데 있으면 디봇이니 모니 빼서 치고 충분히 칠수 있는 자리에서도 공을 들고 10터 넘게 이동 하는 사람부터 참~그리고 아 오늘 공 잘 맞는 다고 ㅋㅋㅋㅋㅋ 나참
80대 치는사람들이 왜 100돌이랑 자꾸 내기하자고
할까요 그래야 잘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를 할까요
호구잡는건가봐요.ㅋㅋ
그것도 비매너죠 😮😮
Fm대로 치자니까 연락이 줄어드는 듯요. ㅎㅎ 애교를 넘어 부정직한 플레이라면 차라리 안치는 게 더 낫지 싶습니다.
내 주위 모든 사람들이 돈 앞에서 다 정직할 것이란 기대를 하는것이 무리죠. 그러니 행여 그런 행위 적발 시 그것을 지적하고 야단칠수 없는 사람들과 골프를 할때에는 절대 돈 내기를 크게하면 안됩니다.
실장님 안녕하세요 유튜브 하시는 줄 몰랐습니다 ㅎㅎ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저 웰콤 신철상입니다
ㅎㅎㅎ..신대표님 잘 지내십니까?
제친구 중에 싱글이 있는데 하수인 우리들하고 치면서 내기해서 타당 천원이지만 딴돈을 한푼도 쓰지 않고 다 가져가는 친구가 있어 손절했습니다. 개평은 안 주더라도 밥은 사는것이 국룰 아닌가요? 나중에 물어 보니 그 친구 고등학교 동기들이 치면 그게 룰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그 이후엔 함께 안칩니다..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성격 나름 이지요
우리는 친구들과 많이라운딩하는데
서로편하게 칩니다
생각해보니 손절할골퍼 내주위에는 없내요
첫홀 치는데 지가 더블, 트리플하면 첫홀은 연습이다,, 라면서 내기돈 안주던 친구가 담에 파나 보기로 따게되면 무조건 첫홀부터 내기지! 하더군요.
웃고말았지만 지금도 그 친구(동창)한테는 거리를두고있어요.
동창들이 다 함께하다보니 아예 안볼수는 없지만 볼때마다 불쾌해지는 친구입니다.
잘 하셨어요
조용히 멀리 지내시면 됩니다. 😊😊
나쁜골프님은 잘생기고 말씀잘하시고 골프도 잘치셔서 샘이 납니다만, 무엇보다 부러운 대목은 어찌 그렇게 좋은 구장만 골라다니시는 안목있은 동반자들이 늘 함께 하느냐는 겁니다.
골프잘치면 주위에 모시고자 하는 분들이 줄을 섭디다....ㅎㅎ 저말고 다른 고수님 보니까요
저도 손절 당했습니다. 하도 fm대로 치니 대충대충 치는사람 한테는 연락안오고 저랑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하고 만 라운딩 합니다.
3번 이후는 내기가 문제죠 뭐. 내기 안하고(아니면 식사 내기 정도) 치면, 보다 즐거운 라운딩이 될 수 있겠죠.
친구하고 일주일에 5번 이상 라운딩 하는데 단돈 10전도 내기는 안합니다
만약에 내기를 하였다면 벌써 손절 하였을 겁니다 그런데 재미는 없어요
골프 세번정도치면 이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나오죠.
6:30 벙커 발자욱 위에 공이 떨어져도 그냥 있는대로 차기로 해야함. 🤔
아휴.... 인생살면서 가장 힘든게 인간관계네요.안맞고 뭐이런사람이있나 손절하면그만이면 너무 다행인데 .일적으로 엮어있으면 손절도못하고
참아주고 삭혀야하니
안그래야지안그래야지해도
그사람으로 인해 결국상처받는 내자신한테 실망하고 내자신한테 화가나고 급기야 이게 쌓이고쌓이면
내가 이래가지고 먹고살아야아나 자기비관하게되더라고요
구구절절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자기공을 뭘로 친지도 모르고
남의공을 자기공이라 우기는 동반자 최악임다~~
그래서 전 골프공에 제이름 적습니다
10년전 골프입문 한달반동안 똑딱이치고 스크린골프 처음 치는데 고등학교선배 타당 천 치자고하던데 다그렇게 치는줄알고 그낭치다가 15만원 잃고 개평은커녕 맥주 500 두잔 사주고 잘치던데 하면서 개소리 하던 과거가 생각나네요 나중에 알았는데 그 개새끼 고등때부터 골프장 알바하면서 프로 준비하다 포기한 놈인거 알고 그새끼 내한테 핸디라고 준게 멀리건 5개인가?
그런 놈 손절하셔요
한국에서는 후유증 큰 노쇼.
팀전체가 라운딩 못할수도 있고... 나는 교통사고로 누나를 대타로 보낸적도 있슴.
제가 꿈동이 였던 시절.
스크린 골프 단톡방에 14명이 있었는데,
제가 무한연습 후 따기 시작하니까 지금은 저포함 3명 밖에 없네요.
😂😂 우야노 짠해요 ㅋ
전 아무도 없어요 ㅋ
얼마전 귀에서 피가나올정도로 ㅋㅋ 다시는 그분하고 공칠일...
따고나서 다 돌려주고 싶다. 그 실력이 되고 싶다. ㅠㅠ
😅😅
다양한 이유로 골프치는게 더 피곤해져서 안칩니다
스크린에서도 손절한적도 있어요 ㅡㅡ 지가 못치고 혼자 화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행이나 배려하려고 ok를 주면 끝까지 넣겠다고 하는사람, 그리고 타수를 세면서 ok는 더하지 않고 슬쩍 넘어가는 사람...,저는 제볼치고 상대방은 상대방볼을 치는데도 이러면 저는 제플레이가 잘 안되더라구요.
이런사람들은 손절각입니당
너그럽게 이해~~
다음부터는 그런사람과 끝~~
골프치다보면 그런사람 있습니다
에혀 그렇군여 ㅜ
골프 참 쉽지 않네요
내기는 돈을따기 위해 하는것이아니라 재미를 더하기 위해 박진감 있게 하기위해 가볍게 1천원 내기 하는걸 오해하는 친구를 손절해야죠 내기안하고 피는 골프가 명랑 골프임~
즐겁게 골프 치실려면 내기 골프를 하지말아야합니다
단돈 천원짜리 내기 골프도 착한사람을 못된사람으로변하게 합니다
내기는 크게합니다,,,고조되면 스킨스로 오장까지 가구요,,,긴장감 만빵된답니다,,,
끝나면 캐디피만 빼놓고 모두 돌려줍니다!!
1원한장 가져가지않고요,,,
백미는 그날 명목상 많이 딴사람이 밥을삽니다,,,모두가 기분이 좋답니다!!!
저도 90년초 부터 골프를 햇고 같이 쳐본 사람들만해도 500명은 넘을겁니다,, 대개 70프로 이상은 막골프 하시는분들이구요 골프 입문하실때부터 막골프로 배우십니다
구찌와 야지에 알까기, 라이 개선 ,스코어 속이고 그린에서 먼저치기 라이 뭉개고 지나가기 정말 정내미 떨어지는일이죠
물론 매너와 인성과 실력을 다 같춘 골퍼들도 잇지만 이런분들 만나기가 매우 드문일입니다 그래서 평생가는 골프 한썸 만드는게 하늘에 별따기이죠
나도 손절당하면 어쩌나,,,,뒤돌아봅니다
좀 징징대는 스탈이라ㅎㅎ
골프는 진짜 가볍게 천원짜리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타당 5천원 만원이 넘어가면 게임이 예민해지고 속고 속이는 아주 추잡한 경기가 되기 쉽습니다,, 골프만큼 남한테 엄격하고 나한테 관대한,, 진짜 못볼 꼴 많이 보고 사람한테 실망하기 쉬운 운동도 없는듯 합니다,,, 진짜 내기를 하시려면 차라리 스크린을 치는게,,, 게임은 스코어가 정확하니,,그게 뒷탈 없고 깔끔하죠,, 그게 아니라 필드를 나갔다면 그냥 명량골프로 내가 좀 손해본다 생각하고 가볍게 즐기고 오시길,,
골프는
엠분에 일 해야함ᆢ
만원갖구 따지는게
골프 랍니다
내용이 재미있어요. 그런데…!
배경이 좀 구석진 느낌이라서
좀
저도 한마디 남길게요. 어느날 아들이 돈을 땄다고 라운딩후 저에게 돈을 주었어요. 그 당시 쥬니어 였던 아들이 따기에는 좀 큰 돈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아들이 같이 라운딩한 형이 내기를 하자고 해서 오케이 하고 자기가 정당히 딴 돈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다음 날 골프장에 가서 그 17살 밖에 안되는 형에게 물어봤어요. 왜냐면 이 아이들은 같이 골프를 친지 몇년이 된 아이들이고 그동안 한번도 내기를 한적이 없었어요. 그 17살 형이 며칠전 한국에서 전지훈련 온 아이들에게 내기 하는 것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 전지훈련 온 아이들과 내기해서 돈을 엄청 잃은 것을 당시 13살 밖에 안되는 저의 아들과 내기 골프를 해서 돈을 만회하려고 했던 거에요. 일단 저는 그 아이에게 돈은 돌려주고 다시는 내기를 하지 말것을 권고했어요. 참 씁쓸합니다. 우리 한국 아이들이 외국에 다닐때는 누가 좀 교육을 했으면 좋겠어요. 외국에서 골프를 운동으로 하는 아이들은 내기를 하지 않습니다.
같이 골프시작하고 그친군 남편이랑 다니고 해서 전 남편이 안쳐서 같이 안치다가 3년만에 다시 쳣는데 3년전이랑 똑같아서 내가 너무 잘쳐서 긴장 했나 싶어 다시 또 쳤는데 정말 똑같아서 ^^그냥 딴 모임으로 만나는게 나을것 같아요~ 이런게 손절이죠? ㅋ
다 아는데 본인만 진상골퍼인지 모르는게 젤 문제~~~
란뒹가서 내기하면 돈잃고 맘상하고 ..... 내기동참안하믄 찌찔이되고~~ㅠㅠ 내기좋아하는 사람들중에 알까기 타수속이기 많습니다!!!!
이런 영상 댓글특징 ...피해자들만 있음 자기가 상처 줄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봐야함
그러네요. 제 경우는 미스샷에 인상찡그리고 말이 없어져서 팀 분위기 어색하게 하는 걸 고치려고 합니다. 목표타수에 집착? 아니면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인지. 여기에 동반자들이룰 어기고 막치면 기분이 더 안좋아져서 라운드 후 집에 올 때 이걸 해야하나 생각. 저도 같이 동반자들과 함께 빼고 치고 멀리건달라하고 오케이구걸하고 해봤는데 또 이러면 이건 골프가 아니라 걸프라는 생각도 들고. 다시 FM대로 하니 혼자 잘났냐고 동반자들의 핀잔에 타수 많이 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ㅎㅎ
골프가 신사 게임이라는 이유가
심판이 없는 스포츠 라서 인데
심판이 없어서 더욱 말도 많고 탈도 많죠 ㅎ.
바꿔 생각 하면 동반자 3명이나 심판 일수 있는데 모르겠거니 하고 양심 팔아봤자
동반자들 3명중에 한명은 꼭 본다는거, 보고도 넘어가 주는것. 절대 모를거라 생각 하면 오산이죠 ㅎ
규칙 안 지키는 사람하고는 안 칩니다^^
혹시 골프게임의 종류에 대해 한번 정리해주실수있나요?
내기를 말씀하는거면 나쁜골프 내에서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SONG-hp9ri 내기가 아니고 경기 종류를 알고 싶어서요. 포썸이나 스크라치? 뭐 그런거 말이죠.
다시 안치고 손절할 맘을 먹으셨다면 라운딩중 양아치 플레이에 이의를 제기 하세요. 손절할 관계가 아니라도 이야기 해야 합니다. 동반자가 개거품을 물고 거짓말을 해도 골프에서는 그러면 안된다고 알려줘야 합니다. 그게 골프죠
골프가 어려운 운동이죠 헌데 그것이 꼭 좋은 스코어를 치는게 어려운것이 아닌 내가 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솔직해야 하고 나를 속이면 안되는 우리의 인생같은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바른말로 내가 왕따 혹은 골프 손절 블랙 리스트에 오를까봐 두려워 이야기 못하고 뒤에서 이야기 하는것 보다 앞에서 그때 그때 이야기 하세요. 본인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로 엄격해야 합니다. 그것이 골프고 골퍼입니다.
이제막 골프를 시작하려는데요.
골프는 다 내기인가요??
흠 ㅋㅋ..
내기를해서 잃고 땃을때 감정에 변화가 온다면..
내기를 벗어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친구들이랑 내기당구쳐서 잃었다고 기분이 나쁘거나 하진 않는편이어서요..
내기를 싫어하진 않지만 그게 재미를 넘는 기분을 움직일정도면.. 안하는게 맞을거같은데...
뭐.. 골프문화가 그러한가봐요?...
흠..
전 나중일이긴하지만.. 필드에 언제나 가게될지..
암튼.. 조심할 부분들 잘 들었습니다.
후배랑 같이 쳤는데 제일 어이없었던게 두가지.
1. 셀프 오케이(공 굴러가고있는데 오케이라면서 자기꺼 집어올림)
2. 듣도보도못한 멀리건 -> 홀아웃 해놓고 스코어 마음에 안들면 이번홀 멀리건 쓴걸로할게요~ 하면서 1타 뺌
1번은 그러려니 했는데 2번 얘기하는 순간 빡돌아서 골프 그딴식으로 치지말라고 했습니다
😅😅
뭐 그러면서까지 골프를 치는지 , , , , ,
내기하면 100전 100승 진정고수는 내기하자 절대 안합니다 ~ 내기해도 절대 못이기는 80대 초반이 꼭 내기하자고 덤비죠 , 어짜피 자기보다 약한 1~2명 보험깔고 들어간다고 . . .
난 혼자 치는 거 너무 좋은데...
전 타수 속이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분명 보기인데 파라고 하는사람 ㅜㅜ)
정말 엉터리룰로 치는 사람을보면
저사람의 일상생활도 저렇겠지 싶어서
더이상 보기싫어요.
자기가 못친날만 매너운운하며 짜증내는사람은 손절해야하나요?
저는 징징이들도 너무 싫어요.. "아씨 너무안맞아 아 짜증나" 등등 아 어쩌구저쩌구를 18홀도는 동안 내내 하는 사람들.... 후.... 진짜 ㅋㅋㅋ 입을 꼬매버리고싶다는
우리나라 골프
내기를 해도 욕을 먹고
내기를 안해도 욕을 먹고
돈을 돌려줘도 욕을 먹고
안 돌려줘도 욕을 먹고
참 불만 많은 골퍼들 천지
말씀처럼 점점 개인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죠
지금 인프라면 개인적으로
혼자 다니는거 추천함
저는 캐디피 3만원 대신내주고 돌려 받는데 한달걸렸어요.
전화도 문자도 다 씹더라구요ㅋㅋ
헐 ㅋㅋㅋㅋ ㅋㅋㅋㅋ 사람 아니내요
@@user-ws7nc1ie2g 세상에 놀라운사람 많습니다ㅋㅋ
그런분들하고는 치지말하야지요
캐디피 때문에 내기없는 골프라도
파3 는 니어 내기를 하는데
하긴 현금이 없다고 빌려갔을테니
파3 니어였어도 각 홀마다 달라고 했겠지만...
상대를못믿는건ㅡ골프아님
개인적으로는 캐디한테 찝적대는사람도 싫어합니다. 동남아 국가에 지금 일때문에 있는데 여기 골프장에서는 손님당캐디가 있다보니 동반자가 담당 캐디에게 어깨동무하고 신체접촉하고. 혼자칠때도 그러면 안되겠지만 같이 치는 사람들도있는데 참 보기 안좋더라고요.처음에 같이 칠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같이 칠때마다 그러니 싫더라고요.캐디는 캐디피를 받아야하니 뭐라고 거절도못하고..
그렇게해서 이기면.. 안찔리나..
골프내기는
스킨스 게임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각 5만원 내구
각홀 만원씩 빼먹기
골프하지마라 골프장 이젠 망하게만들자,, 코로나로 완전 너네들 속속들이 알아봤다!!!!
듣다 보니 내 인생에 없던 말을 하네요. 라운딩에 빠져서 못 왔다구요? 이런 일 제로 인데... 골프 인생 20년차인데. 말도 안 되는 얘길 하시네요
혼자 뭔소리임
인성 별로인 사람 너무 싫어요~ 자기만 잘해야 하는 사람 ㅠㅠ
좋은 이야기시네요.
저같은 경우는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한 자리라 초대를 했는데, 너무 멀다, 비싸다 등 두세번 거절하면 손절해 버립니다.
그리고 자기가 못치면 분위기 망치고, 캐디에게 민망할 정도로 짜증내는 사람도 손절합니다.
항상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손절 일순위가 넘 멀다 비싸다 맞습니다 ㅋ 같이 쳐보기도 전에 손절되어 버리죠
비슷한 내용많지
연인끼리도 여행을 같이가봐라
등산을 같이 해봐라 등
평소 좋을때 나이스한 사람이
상황이 어려울때 어떻게 변하는지
그때에도 역시나 나이스한지..
본인이 힘들어도 주변을 챙기는지 등..
근데 사람들은 우선 내 앞에서만 살살거리면 다 좋다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한거 같다
사람 제대로 볼줄 모르고
나중에 뒷통수맞았다느니 어떻게 그럴 수 있냐느니 등..
시간을 딱딱 잘 지키는 사람이 좋습니다.
룰을 보든 안보든 잘 지키는 사람이 좋습니다.
공정한 내기,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의 화기애애한 내기골프는 좋습니다.
골프를 하게 되면, 인간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사람의 진면목이 보이는 법입니다.
이상하네 서울사람들은 저런 사람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