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주 9년차 호주 공무원이 말하는 이민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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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397

  • @jameskim5535
    @jameskim5535 3 роки тому +460

    이 젊은이의 평가가 상당히 객관적이고 맞네요.
    이민 30년차이고 이미 은퇴해서 시드니와 서울을
    일년에 반씩 오가며 삽니다.
    미국 유럽에 해외 주재도 해봐서 서구 생활에
    대해 잘 아는 나로서는 이민에 대해 그다지
    추천하는 편이 아닙니다
    아이들 어릴때 나가서 현지서 교육시키면 성공
    할수 있을거란 착각으로 이민을 나오는 경우도
    많지만 한국 가정 문화에서 자라난 교민 자제가
    대학 제대로 졸업하고 부모가 기대하는만큼
    살아주는 확률은 최대 30% 예요
    그것도 차별과 직장내 bamboo ceiling 에
    막혀서 좌절을 대부분 맛보지요
    우리 아들도 졸업후 금융기관에서 7년 근무후
    발전에 한계와 평생 고용 안정성에 확신이 없어
    금융 관련 자기 사업을 시작한지 4년차예요
    이것도 초등부터 대학까지 현지화가 많이 되서 가능한거지 안그럼 불가능한 이야기예요
    그래서 나름 성공한 케이스란게 의사 변호사
    회계사인데 대부분 한인 코뮤니티 상대가 많지요
    미국 캐나다 호주 할거없이 젊은 교민 자제들
    사는거 절대 만만치 않아요
    그렇다고 한국에서 삶도 역시 만만치 않지요
    우리 나이에 경제적 안정속에 현지인들과 별로
    얽힐 일이 없이 취미 생활이나 하며 한국을 오가며 살면 호주 캐나다는 괜챦은 나라예요
    그러나 생업에 매달려야 하는 나이라면 해외
    생활이란게 정말 외롭고 고단한겁니다
    만일 가정 불화까지 겹치면 지옥이예요
    특히 의료 교통은 한국과는 비교가 불가하니
    기대를 아예 버리세요
    모든게 느리고 직간접으로 느끼는 인종 차별은
    덤으로 안고가는 십자가 입니다
    어디에 살든 고생이 되도 내나라에서 사는게 좋아요

    • @BradKim-c7t
      @BradKim-c7t 2 роки тому +29

      예 ,근데 행복도가 왜 우리가 낮을까요,, 궁금하네요

    • @슈퍼개미-e9d
      @슈퍼개미-e9d 2 роки тому +27

      @@BradKim-c7t 비교하는 문화도 한몫하죠.인터넷이 워낙 빠르니까 부정적인 인식도 빨리퍼지니까요

    • @doitjust2776
      @doitjust2776 2 роки тому +20

      @@BradKim-c7t 바깥에 나가서 쎄게 데어봐야 여기가 천국인줄 알 수 있는듯요 ㅎ

    • @johnkim9642
      @johnkim9642 Рік тому +8

      해외 현지 파트너도 동양인들 보다는 백인이 나아요. 슬픈현실이죠.

    • @성이름-g6q8s
      @성이름-g6q8s Рік тому +1

      국민연금조정, 건강보험조정, 공과금상승, 소득세 증가하면 호주가 가고싶을겁니다.
      지금의 한국의 장점으로 작용하는것들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리턴 포인트를 넘어버린 회복될수없는 저출산, 586이나 늙다리에겐 모르겠지만 젊은사람에게는 한국이 미래가 없습니다.
      남과 비교하기, 눈치보기/주기, 천민자본주의, 조선놈 근성

  • @미미-s7d
    @미미-s7d 2 роки тому +30

    유학갔을때랑 일할때랑 완전 다르죠
    일해보면 그나라를 진짜 느낄수있죠ㅜ
    이영상이 좋은쪽으로 사용되었으면 좋겠어요
    난 이렇게까지 영상도 올렸으니 불평하지마라는 부인될분께 드리는영상아니고
    낯선환경적응하실분 서로배려많이해주고 행복하세요

    • @noahinaus
      @noahinaus  2 роки тому +1

      네! ㅋㅋ 맞아요 :) 좋은 말씀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당~!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요

  • @toto__1926
    @toto__1926 Рік тому +9

    5:45 와 진짜 여기 노란 괄호안에 말.. 완전 명언이네요..........

  • @Shimdean
    @Shimdean 3 роки тому +33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네요 국민성이란건 진짜 존재합니다 그래서 그거에대해서 많이 생각학되고
    경찰이 비협조적인것두요 누가 명백히 차 박고가도 일처리가 쉽지않죠 보험껴있는거 아니면

  • @뽀랭-o2g
    @뽀랭-o2g 3 роки тому +69

    와..어쩜 호주7년 살았던 제가 겪고 느낀점과 단1도 다르지않게 생각하시네요 가치관이나,생활방식 등.. 질적으로 다른부분이 정말 많죠. 당연하다 여겨온 것들이 내가 이상한건가? 싶을정도로 지켜주지 않는 사람들도 많구요. 공허함과 여유로움의 사이에서 서러운 이방인으로 살았던 저도 막상 한국오니 또 그리운 점들도 있긴 하더라구요ㅎ 암튼 잘 보고 갑니다. 공감×10000000...

  • @user-wx2xc2rl1u
    @user-wx2xc2rl1u 2 роки тому +23

    저희 외가친척들 중에도 미국에 이민간 분이 계신데
    한국인이랑 같이 동업해서 사업시작했는데
    그 사람한테 영주권 없다는 이유로 사업다 뺏기고 이용만 당했음.
    그 사람은 재벌이 됬는데 잡지에 나와서 선한 이미지 메이킹하고 다닌다네요.
    진짜 한국인이 제일 무서운듯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4 місяці тому +5

      영주권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영주권을 갖추는 시점부터가 실질적인 이민이에요. 신분이 안정되지 못하면 모든 영역에서 약점에 쉽게 노출됩니다.

  • @jiral577
    @jiral577 3 роки тому +9

    1:36 다같지는 않지만 신입사원의 경우 6일-10일정도의 연차를 받고 해마다 연차가 늘어납니다. 중년이 되면 휴가일수가 거의 2달이 됩니다. 예전처럼 휴가 안쓴다고 돈으로 돌려주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회사원들이 이 연차휴가를 다 소진합니다. 일반적으로 추석, 연초 연휴와 붙여쓰면 신입도 한달정도 쓰는 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기가 맡은 일을 남이 안해주니 장기 휴가 다녀오면 힘들어지니 몸사린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 @siennaTV5
    @siennaTV5 4 роки тому +93

    저 호주 이민 15년차인데 이민도 사람 by 사람입니다. (호주전에 미국 이민 6년차) 이민 오시면 그냥 한국하고 비교하지 말고 살면 좋아요. 실제로 체험하는 것은 사람마다 받아 들이는게 다 틀리니까 이민 결정시 본인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다시 한국 돌아가고 싶으면 돌아가면 되지... 인생 한번 사는거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하면 다채롭고 이야기 많은 인생 아닌가요? ^^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6

      네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

    • @loultv6370
      @loultv6370 4 роки тому +9

      이분은 긍정적이라서 좋아요. 성격이 긍정적이시네요

    • @작심삼일121번은일년
      @작심삼일121번은일년 Рік тому +5

      가도 불만 안가도 불만이면 가는게🎉

    • @선영윤-u8q
      @선영윤-u8q 9 місяців тому

      ​@@작심삼일121번은일년경제적인 손해를 생각해야죠
      돈깨지고 한국에서 직장을 갖는 기회를 놓칠수도 있구요

    • @junkiwoo
      @junkiwoo 3 місяці тому

      그건 님이 여자라서 그래요
      해외에서는 남자가 살아남기 더 힘듭니다

  • @여긴어디와썹맨와썹
    @여긴어디와썹맨와썹 4 роки тому +42

    뉴질랜드보다 확실히 호주가 인종차별이 심한건 맞음 그래서 뉴질랜드 출신중에 호주온 사람들은 다 하나같이 말하는게 호주애들 문신 많은거 + 인종차별인 것 같음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5

      ㅠㅠ;;;

    • @user-3jd6hek5h
      @user-3jd6hek5h 3 роки тому +5

      호주애들 문신은 트레이디 아니면 호스포 뭐 이런애들이 많은거 아닌가요? 의료인들이나 전문직 회사원들은 문신 잘 없던데...이것도 동네나 직종마다 다른것 같아요.

    • @김진-r4t
      @김진-r4t 3 роки тому +2

      @@user-3jd6hek5h 의료인, 전문직, 회사원 뺀 사람들 타투한 사람이 많단 소리겠죠.. 어디든 저 직업군들은 타투 많이 안해요.. 당연한걸

    • @henryna3720
      @henryna3720 2 місяці тому

      저는 호주있었을때 주로 신호대기할때 갑자기 문열고 뭐라지껄이면사 지나가는거 이거 한 2번 당해봄 그러면 진짜 벙찜 지나가면서 하는거라 그리고 미친 홈리스여자가 침뱉은거 그리고 알게모르게 살짝 차별이 느껴지는 발언들(아주교묘함 영어를 잘 하지못하면 느끼지못할) 그런것들 빼고는 다들 좋은 사람들이였음
      운동하러 다닐때 나만 외국인이얐는데 그래서 신기하게 보였는지 여자든 남자든 적극적으로 와서 가르쳐주고 끝나고 모임같은거하면 같이 가자해주고 아뮤튼 전 좋은 경험많이 한 거같음

    • @henryna3720
      @henryna3720 2 місяці тому

      아 또 하나더있었네 ㅋㅋ 카페에서친구랑 커피마시고있었는데 밖에 10대3명무리중 하나가 우리를향해 유리를 쾅 두드림 난 웬 관종인가했는데 친구가 호주에서 오래살아서 인종차별인가락거 뻑큐룰 시전 그걸본 그10대중 1명이 무리들에게 말하고 빡쳐보이는 무리들이 카페안으로 달려들듯 오려고하더니 그냥 감 그리고 초반에 웬미친놈들이 자뀨 길에서 워!! 이지랄하기에 웬관족인가싶었는데 그것도 인종차별적인거같았음

  • @hulahula9789
    @hulahula9789 4 роки тому +249

    호주는 한국에 비해 여러 인종이 사는 나라라서 인종차별이 더 발생하지만 사실 차별이란건 사람 사는곳 어디나 있고 한국도 심하죠. 전 가끔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국사람들이 고정관념이나 자기들 잣대로 사람 판단하고 무시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같은 인종, 문화 안에서 이렇게 차별받을바엔 인종차별이 차라리 덜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인종차별은 차라리 그냥 하는 사람이 못배워서 그러려니 하는데 한국서 일어나는 일들은 각자 자기들만의 생각으로 다르면 틀린거라고 생각하고 이상하게 보니까요. 결국 산다는게 어디에 있으나 좋은일만 있을 수는 없는정도가 아니라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일들이 많고 그 안에서 긍정적일 일들을 찾아내가며 살아남는 것일 텐데 그런 부정적인 일들이 적게 발생하는 곳이 어디냐라고 한다면 개인 성향에 따라 선택이 많이 달라지겠네요. 저는 결국 호주가 낫다고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17

      옳으신 말씀입니다 :)

    • @effy1104
      @effy1104 3 роки тому +20

      이 댓글에 동의해요 그래서 저도 이민을 꿈꾸고 있습니다.

    • @hulahula9789
      @hulahula9789 3 роки тому +2

      @@eakor8560 인종차별이 심했다고 안했는데 반말 찍찍싸면서 싸대는게 영 못배운 티가 나네. 그러니 글을 제대로 안읽지. 그냥 차별이 어느곳이나 있다고 했다. 차별이라고 하면 니 머리속에서는 '인종차별' 이냐? 꽉 막혀서 다른 인종이 제대로 정착하기도 힘든 이 나라에 무슨 인종차별 폭력이 나오냐. 같은 인종끼리 다른 요소들로 차별한다고 했고만 혼자 풀발기네.

    • @성준-l8u
      @성준-l8u 2 роки тому +17

      우와 정말 뼈저리게 공감하는 말입니다.. 인종은 내가 태어날때 선택한게아니라 괜찮지만 한국에선 내 선택에대해 잣대를 들이미는듯한 경향이 있어서 저도 호주가 좋은거같아요

    • @triple1364
      @triple1364 2 роки тому +1

      너무공감해요 ㅜ

  • @Daily-so3yk
    @Daily-so3yk 4 роки тому +88

    해외에 오래 산 저희 가족도 오래살아도 섞일수 없는 그런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결국엔 한국으로 절반만 리턴..(완전 다 리턴하기엔 벌려놓은게 너무 많음)
    개인적인 느낌으론 한국에 살면 한국의 단점이 보이고 외국에 살면 한국에 장점이 보이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9

      그쵸 장단점이 잇죠 누군가에겐 장점이 다른 누군가에게 장점이 아닐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큰 단점이 누군가에겐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닐수도 있고.. ㅎㅎㅎ :) 요즘은 점점 한국이 뜨고있는 것 같네요 ㅋㅋㅋ

    • @karampark4406
      @karampark4406 4 роки тому +7

      완전 공감합니다. 한국에 살아도 호주에 살아도 장단점이 있는데, 스스로 생각하기에 장점이 단점보다 많은곳에 살지 않을까요?

  • @아이의정신
    @아이의정신 2 роки тому +40

    딱 20년전 호주 퍼스에서 1년 살다 왔습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하려면 차가 두대가 가야 했던 기억이...
    바로 교체는 어렵고 하루 이틀 후 찾으러 가야 했었죠
    한국의 신속 서비스 시스템이 많이 그리웠었죠
    반면 전 유학생이었기에 다양한 인종과 국가 사람들과 지내서 인종차별은 거의 경험해보지 못했었는데 그 사회에 깊이 녹아있는 분들은 더러 당하시나 보네요 ㅜ
    그래도 호주의 청명함 너무 그립네요
    인간은 단어를 사용하기에 내가 아는 그 청명함이겠거니 생각하시겠지만 직접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그 공기와 그낌 절대 알 수 없으실 거예요
    180도 짜리 무지개 위로 펠리컨이 날던 그 모습은 결코 잊지못할 인생의 한 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너무 그립네요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4 місяці тому +1

      퍼스는 그랬군요. 시드니 브리즈번에서 제가 이용한 곳들은 예컨대 아침에 맡기면 점심때쯤엔 끝이 났습니다. 문제는 소요시간보다 가격... 그래서 지금은 직접 교체하고 있습니다.

  • @rivertimber
    @rivertimber 2 роки тому +13

    잘 보고 갑니다. 정말 정확한 호주 현황 정리.

  • @hosuh6293
    @hosuh6293 4 роки тому +12

    무심하게 말씀하시는거 같아도 내용정리하고 간추리는거에 정성이 많이 들어간게 보이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emilyk7874
    @emilyk7874 4 роки тому +42

    전 캐나다에서 산지 13년좀 넘은 사람인데 웃으면서 슬프면서 격하게 공감했어요. 잘 봤어요.😁

  • @제이드-r9b
    @제이드-r9b 4 роки тому +43

    근데 솔직히 호주에서 한국인들이 할 수 있는 "잡" 이라는게.... 청소나 요리.... 현실적으로 그 정도인데 , 그 청소란 게 사실 호주 바퀴벌레가 엄청 나오고 , 요리는 같이 일하는 중국여자들하고 싸우고 다투고 모함 당하는 일도 빈번하고.... 호주 대부분의 웨어하우스는 거진 다 인도인이나 네팔, 몽골, 개발도상국 불체자가 넘쳐나는데.... 호주에서 일하다 보면 호주의 한국 회사에서 일하는게 얼마나 쾌적하고 좋은 환경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호주 오지 회사들 중 좋은 곳은 사실 호주인들도 취업하기 힘든게 사실이고 , 제가 겪은 호주는 사실 일반 백인애들이 마땅한 일자리를 못구해 친구들끼리 모여 여기저기 배회하는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본 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호주에서는 그다지 좋은 일자리들이 없어요 . 다 에이전시가 꿰차고 있어 3분의 1은 다 급여에서 떼일 테고.. 어쨌든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없는 직장이 내가 꿈꾸던 이민이었는데 , 그런 사무직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듯 힘들고 어렵게 그런 자릴 구해도 영주권을 안줌...

    • @loultv6370
      @loultv6370 4 роки тому +2

      캐나다는 어떨까요? 호주말고 캐나다로 한번 눈을 돌려보세요

    • @johnkim9642
      @johnkim9642 3 роки тому +10

      @@loultv6370 캐나다는 날씨 때문에 우울증이 옵니다. 마약도 합법화 되어서 위험하고여

    • @하디-k6r
      @하디-k6r 3 роки тому +7

      @@johnkim9642안위험해요

    • @junos7884
      @junos7884 2 роки тому +1

      @@johnkim9642 ㅋㅋㅋ너가 그냥 우울한거임

    • @TheJoccara
      @TheJoccara 2 роки тому +9

      한국인들 아이티 건설 엔지니어링 경력 살려서 15만에서 25만 연봉 받으면서 잘살던데...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네요. 경력있는 이민자들이 경력없고 학력만 있는 현지인보다 훨씬 메릿이 있습니다. 꼭 요리 청소로 한정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다양한 분야에 일자리가 많아요...

  • @chanson3115
    @chanson3115 2 роки тому +21

    아.. 백인들 대다수가 깊숙한 어느곳에 동양인을 무시하는 그런게 아예 박혀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대놓고 무시하기 좀 그러니까 영어로 꼬투리 잡는거 같아요. 회사에서도 자기 뭔가 바쁘거나 뭔가 상대하기 곤란하면 말을 해도 무슨말 이냐고 못알아 듣는 척 하는 애들이 있어서요. 실제로도 영어 잘 못하면 밥같아 보이기도하고요. 그래서 장기적으로 백인들이랑 가깝게 지낼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그냥 형식적인 대화만 오가고.. 진짜 백인들중에 영어 못하는 백인이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 @noahinaus
      @noahinaus  2 роки тому +1

      ㅜㅜ.. 그런 경험을 몇 번 해보신 분이군요... 저도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가는 상황이 여럿 경험들이 뇌리를 스치는군요 red necks들은 말씀하신 경우가 맞는거같아요 ㅋㅋ Chan son님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요!

  • @goodfate88
    @goodfate88 2 роки тому +59

    저는 호주 사는지 25년차인데 사실 60살이 넘으면 한국에스 이중국적을 신청할수 있다고 하던데 첨엔 솔깃했었는데.. 다 케바케겠지만, 전 호주 생활이 휠씬 나은것 같아요
    우선 직장 생활이 수직이 아닌 수평적인 직장문화이고, 언즤든지 아프면 바로 바로 병가내서 쉴수 있구요 몇주씩 병가내서 쉬는것도 넘 흔하고..저같은 경우엔 자주 병가를 낸다고 생각했는데도.. 병가 시간이 많이 쌓여서 현재 260시간이 있구요.. 저희 직장에선 일년치 쓰고 없어지는게 아니라 계속 쌓이는 구조..그래서 무슨 수술을 받거나 좀 많이 아프다 싶으면 부담없이 눈치 안보고 쓰고요.. 언제든지 원할때 휴가를 내서 여행 다닐수 있는 장점도.. 일년에 한달을 휴가를 쓸 수 있으니 상당한것 같아요..전 코로나 때문에 휴가 계속 쌓이고 있다가 이번에 한국으로 나가면서 휴가 9주를 쓰게 되었어요..병원도 불편하다고 하지만, 응급실에도 가봤지만.. 사람마다 사는곳 마다 다르겠지만.. 불편함이 없었구요.. 우선은 무슨 암이나 그런거 걸리면 정부에서 다 무료로 수술을 해주는것도 좋구요..한국에선 보험이 적용되어 싸다고 해도 간병인이 잇어야한다고 하던데, 호주에서 병원에서 개인이 고용한 간병인 쓴다는 얘기는 못들어 봤어요.. 그건 간호사가 다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가장 좋은건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별로 없어서 그냥 자유롭게 남의 눈이나 뭐 그런것을 의식하면서 살 필요가 없다는거..
    또한 인종차별 얘기를 하시는것 같은데 딱히 그렇게 오랜 이민 생활을 했어도 인종차별을 당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의외로 한국에서 인종차별 아니더라도 많은 차별을 은근하게 당하는 경우가 있는걸 생각하면.. 제가 이렇게 말하는건 사람에 따라서 많이 다를수 있으니 겁 먹을 필요없이 이민 도전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오ㅡ

    • @suzume_doordansoc
      @suzume_doordansoc 2 роки тому

      호주 어느 지역에 사셨나요??

    • @goodfate88
      @goodfate88 2 роки тому +1

      @@suzume_doordansoc 퀸즈랜드에서 살고 있어요

    • @suzume_doordansoc
      @suzume_doordansoc 2 роки тому

      @@goodfate88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grieflee2587
      @grieflee2587 2 роки тому +4

      너무 옛날 애기 하시는듯,,,, 요즘 한국회사랑 비교하셔야 할듯....

    • @goodfate88
      @goodfate88 2 роки тому

      @@grieflee2587 오... 몰랐어요... 요즘 한국 회사는 어떤지...많이 수평적으로 바꾸었나봐요..

  • @jasonkim4077
    @jasonkim4077 3 місяці тому +3

    인종 차별을 10년전에 한달 살때도 느꼈는데, 지금도 그렇네요, 현실 공유 감사합니다.

    • @noahinaus
      @noahinaus  3 місяці тому

      좋은 하루되세요 😆

  • @jinajung4007
    @jinajung4007 3 роки тому +21

    전 지금 싱가폴인데 집값 비싼건 그렇다치고 병원은 정말 불편해요..오늘도 안과가서 눈검사하고 왔는데 400불 냈어요..상담비200불에 검사비 진료비 기본 4,5백불씩 나오니까 병원 한번 갈려면 너무 망설여져요ㅜㅜ
    월급의 반은 집세로 나가고 병원비 비싸서 맘대로 다니지도 못하고ㅜㅜ 병원때문이라도 한국가고 싶어요 😭

    • @noahinaus
      @noahinaus  3 роки тому +2

      와우... ^^..... 엄청나네요 ;;;; 저도,,, 한국 최고 !

  • @user-catellie
    @user-catellie 3 роки тому +13

    레알현실이에요 병원도 나름인데 환자가 특히 많은 경우는 저희 남편은 브룸 시골에서 손가락을 깊게 잘렸는데 병원에서 4시간 그냥 대기. 의사가 없어서...간호사도 아무것도 안해주고요. 그래서 전 간호 공부해여..ㅋㅋㅋㅋㅋ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ㅠ

    • @noahinaus
      @noahinaus  3 роки тому +6

      헉 ㅜㅜㅜㅜ 엄청 무서웠겠어요 에고 그정도면 손가락에 피가 응고되고도 남을 시간 아닌가요... 가족을 위해 간호사라니 멋지네요 (업무적으로나 경제적으로...ㅋㅋㅋㅋㅋ) 돈 많이 버시겠어요 핫핫 응원드립니다

  • @trillionaireb.3338
    @trillionaireb.3338 4 роки тому +5

    이제야 올라오네요~~
    감사합니다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앗 기다리셨나요.. 감사합니다.... >_< ㅋㅋㅋ

  • @thehappiest7777
    @thehappiest7777 4 роки тому +32

    출산했을때 호주 생활 장단점 이야기하자면 호주선 최대 병원3일밖에 있을 수 없지만 비용이 무료이고, 미드와이프가 3번정도 자택 방문해 기본 환경에 대한 조언과 수유등 기본 교육 해줍니다. 한국은 비용부담대신 산후조리원이라는 좋은 시스템이 있지요. 아이들 교육도 한국은 사교육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데 호주는 학교 교육 위주로 부가적으로 시키려면 엄마가 발품 많이 팔아야 하고 픽업부터 신경써야 할것 이 많습니다. 클릭한번만 하면 다 배달해주는 한국과는 달리 입맛 맞는 식사하려면 거의 삼시세끼 집에서 해먹어야 하는 것도 호주 생활의 단점입니다.한국 VS 호주 가 아니라 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어느 나라에서 조금 더 만족하며 살 수 있을까가 포인트 입니다.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2

      이 댓글 제 단짝이 읽을 수 있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

    • @eunapark314
      @eunapark314 4 роки тому +4

      아직은 유니버셜 비지팅 하는 지역이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실제로 많이 줄었어요~이제 점점 더 줄어들꺼구요~시간과 비용대비 효율이 떨어져서 이제는 위험군 산모들만 집중관리한다고 하더라구요ㅜㅡㅜ저도 호주에서 출산하면서 저게 메리트라고 생각했는데 못받는다 생각하니 좀 많이 아쉽네요 ㅠ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앗 그렇순요.. 조금씩 바뀌네요 ㅜㅜㅜ;;

    • @yoshiharuhabu
      @yoshiharuhabu 3 роки тому

      뉴펀들랜드주 세인트존스 2020년 6월26일 /제이에스통신/ Project Blowfish 전혜영(37)씨 마약거래 유학생 실형 및 추방운명. 체포 당시 현찰 75,000불 소지.
      지난 2월 뉴펀들랜드주 세인트존스 국제공항에서 약물소지 및 유통 혐의로 체포된 전혜영(37 Hye-Young Jeon)씨가 10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5세 현지 캐나다남성T씨와 함께 63세 주만자(여 Man Ja Chu)씨도 체포. 민상수(남 Sangsoo Min)씨 전혜경씨의 보석는지난 4월 보석을 요청했지만, 재판정은 그의 추가 범죄혐의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보석을 불허했다. 그는 초범으로 알려졌다. 전씨의 변호사는 앞서 재판에서 전씨가 영어를 배우기 위해 캐나다에 왔지만 다니려고 한 학교에 못 들어가면서 '잘못된 무리'와 어울리게 됐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학생비자를 가졌어도 단 한 번도 학교에 출석한 적이 없었다.
      Mr. Sangsoo Min testified that he is a “close friend” of Ms. Jeon and that he would act as a surety for her. He indicated that he is willing to make a cash deposit of $10,000.00. Mr. Min’s actual knowledge of Ms. Jeon’s circumstances was much less than he suggested. 64-year-old Man Ja Chu of Coquitlam, B.C. was charged with distribution of and possession of illegal cannabis and cannabis resin for the purpose of trafficking.
      밴쿠버, 캐나다 2005년 2월3일 /제이에스통신/ '캐나다에서 호주로'
      범행기간 2009년 10월23일부터 2010년 4월8일.
      김철환 (Chol Hwan Kim 1982년생)2004년 5월17일 밴쿠버공항에서 다른 일행5명과 함께 체포. 한때 학교에서 만난 (a onetime school friend) 최상인(남 Sang In Choi)씨와 함께 체포. 한인남성2명과 한인여성2명도 같이 체포.
      2008년 11월7일 소봉기(Bong Ki SO)라는 타명 여권으로 캐나다입국한 장진환 (Jin Hwan JANG 33).
      2010년 4월8일 장진환씨는 브램튼시 택배사무소방문 6개소포 호주로 발송.
      Mr. Jang went into a courier office in Brampton, Ontario and arranged for the shipment of 6 boxes to Australia. On 14 April 2010, the Australian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Service examined these same six boxes in Sydney, Australia. They found a total of six kgrams of cocaine.
      택배 배송 과정
      집화처리
      간선하자
      간선상차
      배달출발
      배달완료
      한편 태평양건너 호주국 2015년 6월3일 재판결과인용.
      캐나다 토론토(브람튼시)에서 보낸 6개의 소포 총책임인 배강민(Kangmin Bae 34/ 1981) 유죄인정. 한선호(Sunho Han), 윤덕규 (Deuk Kyu Yoon)씨들도 기소. 배강민씨는 2009년 12월11일 호주에 입국후 범행을 진행한것으로 발표. 캐나다 토론토에서 발송된 64개의 소포을 24개의 주소(창고, 유학원, 아파트가정집, 행동인집주소등)로 보낸것으로 발표.
      Between 23 October 2009 and 8 April 2010, 64 boxes were consigned by DHL in Toronto, Canada in 24 different consignments to 10 different addresses in Sydney to which the Appellant had direct or indirect links.
      울산광역시, 대한민국 2013년 12월18일 /제이에스통신/
      정착 시설인 하나원탈북자들로 이뤄진 마약 밀수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울산지검 특수부(부장 최창호)는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탈북자 6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국내 거주하는ㄱ(38·화물차 운전사)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캐나다에 거주하는 ㄴ(43/1971?)씨 부부 2명을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9~10월 중국을 통해 필로폰을 캐나다로 밀수출한 뒤 이 가운데 20∼65g을 노트북 컴퓨터 배터리에 숨겨 국내로 밀수입해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탈북자 국내 정착 교육시설인 하나원 합숙 과정에서 알게돼 범행을 모의한 뒤 카카오톡과 보이스톡 등을 통해 서로 연락하면서 국제 택배로 히로뽕을 밀수입하고 대포 통장으로 거래대금을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 10월 탈북자가 필로폰을 판매하려 한다는 시민 제보로 수사에 착수해, 국내에 거주하는 이들이 대부분 화물차 운전기사로 전국을 떠돌며 필로폰 유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적발했다.검찰 관계자는 “탈북자들이 북한에서는 사실상 제한 없이 필로폰이 유통·투약되고 수사기관에 적발되더라도 금품을 써 처벌을 면할 수 있어 국내에서도 그럴 것으로 생각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 @그만올리라곡소리
      @그만올리라곡소리 3 роки тому +3

      다좋은데 2050년에 소멸하는것, 직장분위기 그런게 치명적이에요..

  • @zandkabbasi1244
    @zandkabbasi1244 2 роки тому +10

    나이들면 좋은 의료시스템이 우선이예요. 젊어서 외국에서 일하고 돈벌고 나이들어서 한국에서 살기로 했어요.

  • @쥬지스님-d5k
    @쥬지스님-d5k 2 роки тому +11

    렌트비가 진짜 큰 문제인거 같아요 호주는
    스튜디오 같은거 사서 살면 좀 아껴지려나 모르겟네요
    근데 요즘은 한국도 사회가 많이 이상해져서
    PCR 거부하면 응급실도 이용못하고 입원, 수술 불가능해졌어요
    사회도 심히 냉소적이게 변했고 갈등도 너무 심각하고 별로에요 여기도

    • @noahinaus
      @noahinaus  2 роки тому +3

      호주는 쉐어나 스튜디오같은데에서 살면 확실히 좀 아껴지긴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뭔가 한국어 쓰고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사는게 아무래도 좀 좋은 것 같아서 서울일지는 모르지만 저도 나중엔 한국으로 다시 갈 생각을 갖고 있어요 😂 호주는 여기 중동사람들 엄청 많아서 30년 뒤면 백인이 아마 많이 없어질거같아요 ㅎㅎ

    • @쥬지스님-d5k
      @쥬지스님-d5k 2 роки тому +1

      @@noahinaus 글쿤요 여기도 중동이 점점 늘고 있어요 인도쪽도 많아지고 있고
      서울이에용
      교민분들 나중에 다시 넘어올 생각 많이 하시더라그요
      저는 시드니가 너무 좋아서 시드니 가서 살고싶은데
      능력이 안돼서 여행이라도 다시 가고싶네요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2 місяці тому

      @@쥬지스님-d5k 호주 내에선 시드니가 모든면에서 최고라 봅니다. 집값도 최고인게 문제지만요.

  • @카르파치오
    @카르파치오 3 роки тому +18

    한국은 최근 4년정도가 많이 바뀐듯 해요
    예전같이 하루12시간 못해요 근무시간 제한해서 이제는 거의 주5일 된듯함
    그러다보니 나아진듯

    • @겨울아이-f8w
      @겨울아이-f8w 3 роки тому +2

      거기다가 최저 시급두 많이 올랐져

    • @kds6221
      @kds6221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이말하고 싶었습니다 몇년전까지 매날 야근에 주말이였지만 지금은 생각도 많이 바꿨어요

    • @물망초-x2b
      @물망초-x2b 2 роки тому +3

      근데 아직도 연차 쓰는건 눈치보잖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점에서 한국은 한참 멀었음

  • @suranachal652
    @suranachal652 3 роки тому +80

    저도 호주이민 8년차인데 호주생활 참 힘들죠. 새로오는 이민자들은 어떻게든 일부려먹으면서 세금은 걷고 복지수당 가능한 기간은 최대한 딜레이 시키지요. 사실상 아시아사람들은 호주시민권자라도 호주인 취급도 잘 못받고 백인들 주류의 커뮤니티에서 떨어져서 지내길 원합니다. 직종에따라 차별도 많구요. 저는 호주이민정책 자체를 호주내에 만든 새로운 노예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대접은 그때그시절보단 잘 해주겠지만 결국 일부려먹고 세금걷고 복지는 최대한 늦게주고 그러면서 호주에서 돈쓰게하고 과거 식민지시대 정책이랑 일맥상통 하지요. 호주사는 단 하나의 장점이 저는 그래도 미래걱정 노후걱정 다른선진국보다는 조금 덜 하면서 살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저도 몇년만 더 벌고 동남아로 재이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년안에 승부안나면 다시 돌아오면 되니까요 :D

    • @yoshiharuhabu
      @yoshiharuhabu 3 роки тому

      시드니, 호주연방국 2021년 3월21일 /제이에스통신/ 실종된 에핑 한인마트 운영자 문민숙씨 결국
      시드니 한인 여성이 3월 8일 실종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20일 한인 남성이 자수한 후 같은 날 오후 시신으로 발견. 이스트우드 경찰서에 자수한 남성은 살인혐의로 기소, 구속. 시드니 한인 다수 거주지역인 에핑 식품점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문민숙씨(49세)는 3월 8일 1.20pm 에핑 로슨 스트리트(Rawson St)를 걸어가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실종됐다. 가족은 문씨와 이후 연락이 닿지 않자 3월 10일 12.30am 경 라이드 경찰 관할지역 경관에게 신고했다. 경찰은 문씨의 실종을 수사하기 위해 수사반을 꾸리고 실종 당일 1.30pm 경 로슨 스트리트에 있는 주차장에서 차량에 승차한 사실을 밝혀냈다. 20일 오전 9.30경 정철수(JUNG Chul Soo 55세)씨가 이스트우드 경찰서에 출두해 자수한 뒤 체포됐으며, 경찰은 같은 날 4pm 직전 실버워터에 있는 공원에서 문씨의 시신을 찾아냈다. 정씨는 라이드경찰서로 이송되어 살해혐의로 기소된 후, 21일 파라마타 보석법정에서 보석기 거부됐으며 5월 5일 혼스비 지방법원에 출두.
      시드니, 호주연방국 Monday, 3rd July 2017 룸메이트 '해머sledgehammer' 살인혐의로 27년 종신형 선고
      피해자 안씨 파자마상태로 발견 (Mr An's body was dressed in pyjamas)
      새 룸메이트를 큰 망치로 살해한 후 이동식 대형 쓰레기통에 시체를 유기한 한인이 27년형을 최종선고. 박태진(Tai Jin Park 27세)는 지난 2015년 8월 19일 에핑의 한 별채를 함께 쓰던 룸메이트 안수용(Su-young An 26세)을 살해한 후 그의 은행 계좌에서 6만달러를 훔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당시 박태진은 자신의 행동은 우발적이었으며 단순히 홧김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했고 그의 혐의는 유죄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Megan Latham 대법관은 지난 금요일 (30일) 박태진이 안수용이 부유한 가정 출신임을 알고 고의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혐의가 추가로 인정되었다고 발표.
      호주 Algester 브리즈번 2016월 7월28일 워홀러 환전 살인범 황상현(Hwang Sang-Hyun)종신형 선고
      2013년 12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환전하려는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워홀러)를 유인해 살인한 혐의를 받은 또 다른 한국인 워홀러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호주 퀸즐랜드주 대법원은 28일 한국인 황상현(Sanghyun Hwang 31)씨에 대한 살인 혐의를 인정, 종신형을 선고. 대법원은 또 황씨에 대해 복역기간이 최소 23~25년이 지나야 가석방(parole)이 가능. 황씨는 2013년 12월 16일 워홀러 김민태 (Min Tae Kim 당시 28세)씨에게 환전해 줄 것처럼 접근해 살해하고 빈집 뒷마당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았다. 피해자 김씨는 귀국을 앞두고 차량을 판 돈 1만2천 호주달러(현재 약 1천만원)를 원화로 환전하려다 화를 입었다. 피해자 형 김민석씨에 의하면, 음악인의 길을 꿈꾸던 피해자 김씨는 영국으로 여행을 준비중. Older brother Min Seok Kim said Min Tae had a dream to become a musician. Mr Kim had a dream to become a musician and had planned to travel to the UK after Australia.
      Adelaide, 남부호주 2020년8월5일/제이에스통신/ 50년미해결 50만불제보자보상
      당시21세 캐나다사스카츄완출신 Gordon Bruce Rogers 실종50년.
      1970년 호주배낭워홀여행중 Adelaide에서 남쪽으로380km떨어진 Beachport에서 새벽3시경 실종. 2015년 경찰제수사 목격자 제보요청. 1-800-333-000 crimestopperssa.com.au/

    • @7hanz-539
      @7hanz-539 3 роки тому

      멋있어요

    • @suranachal652
      @suranachal652 Рік тому +1

      @@BP28992 혹시 본인이 문해력이 딸린다는건 스스로 알고 계신가요? 여기저기 댓글다시는거 지양하시길 권합니다.

  • @sikstone2795
    @sikstone2795 2 роки тому +38

    와 딱 제가 생각하던 단점들이 다있네요 ㅋㅋ 저같은경우는 워홀로 1년 있다왔는데 호주사는 로컬친구가 있어서 이민자아닌친구들도 좀 있었어요. 그래서 생활하기 편하고 자연도 이쁘고 다 좋았지만 만약 내가 여기 눌러앉는다면 쭉 비주류로 살아야 할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아에 이민은 생각도 안하고 워라벨즐기다가 귀국했네요

    • @또등장
      @또등장 2 роки тому

      혹시 호주워홀 1년후 한국에서 취직해서 사셨나요?? 현재 워홀중인데 궁금합니다 ㅠㅜ!!

    • @sikstone2795
      @sikstone2795 2 роки тому

      @@또등장 워홀 갔다 온 후 많은일이 있었지만 현재 소방학교에서 교육받고있습니다ㅎㅎ

  • @HoJikYi
    @HoJikYi 3 роки тому +11

    14년차인데 완전 공감합니다..ㅋㅋ

  • @사씨-s7e
    @사씨-s7e Рік тому +10

    폴란드에서 일하고 현지인 여자친구랑 결혼 생각중인 사람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문화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비교 덜 하는거랑 오지랖이 없어서 굉장히 만족합니다. 일하는데 세금이 많이 떼이긴 하지만 그만큼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있고요. 그리고 가끔 가는 한식당의 사장님, 아는 동생 빼곤 다 현지인들이랑 어울리고 살다 보니 그럭저럭 살기 좋습니다.
    향수병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여기서 정착하고 한국은 휴가로 가끔 가는걸로 마음 먹었구요.
    결론은 케바케인거 같아요.😃

  • @맨체스터시티-x8n
    @맨체스터시티-x8n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오호 이민 안갈건데도 재밌어요!!!!

    • @noahinaus
      @noahinaus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앜ㅋ 감사합니다

  • @sarahbaek2111
    @sarahbaek2111 3 роки тому +32

    너무 공감합니다. 간혹 본인은 인종차별 경험한적 없다고 하는 분들 보는데.. 내가 경험하지 못했다고 인종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요 ㅎㅎ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내나라에서 사는 것만큼 편한 삶이 어디 있을까요.. 그래도 그점을 상쇄할 만한 좋은 점들 또한 있기에 힘들게 이민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저또한 물가, 집값, 의료비가 가장 비싼 국가중 하나에 살고 있는데 안전, 커리어, 편리함, 아시안 프렌들리한 문화 등을 생각하면서 버티게 되네요. 정말 맨땅부터 시작해서 수십년간 많은 것을 일군 이민자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 @Prayer-q5w
      @Prayer-q5w 2 роки тому +3

      실례가 안된다면 어느 나라인지 알수있을까요?

  • @rwj4625
    @rwj4625 Рік тому +7

    지금 기준으로는 한국이 호주와 우열을 다툴 수 있겠지만.. 앞으로 10년 정도면 한국의 인구절벽이 가시화되면서 호주가 훨씬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노인도 적고 아이도 적으니 부양비가 역대 최저로 유지되어 한국의 의료, 주거, 기타 사회인프라가 선진국 수준을 달리고 있지만.. 앞으로는 상당히 절망적인 수순으로 갈것이라 생각됩니다. 당장 2026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자로 돌아서는데 이 적자폭이 10년단위로 한국 1년예산만큼 증가합니다. 연금도 2055년이면 고갈예정인데 그때부턴 월급의 절반이 연금과 건보료로 빠져나가는 시대..

  • @yanaa3606
    @yanaa3606 4 роки тому +10

    단짝님을 위한 영상이라니 넘나 로맨틱하네요! 😆 오랫동안 바라오던 꿈이셨을 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현실적인 부분 예방주사(?) 놔 주시는 군요 ㅎㅎㅎ 낭만적 현실주의자(?) 이신 것 같아요! 어서 단짝님과 함께 행복한 호주 생활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2

      너무 오래걸렸어요 ^^;; 감사합니다!!!

  • @ogleogle146
    @ogleogle146 2 роки тому +8

    워홀로 있을때 심장이 벌렁대서 응급실갔는데 접수하고 3시간 넘게 앉아서 기다렸음.. 드뎌 내차례 와서 심전도, 엑스레이 찍고 심낭염이라고 뉴로펜 주고 먹으라고 끝.. 병원 침대에 한두시간 누워있었나.. 진료비 400불 좀 넘게 나왔음..

  • @alliek5556
    @alliek5556 3 місяці тому +2

    호주 이민 잠깐 고민했는데 해외은 여행으로 !!!!! 한국에서 열시미 살겠습니다!!!!!!!!

  • @이경래-h7e
    @이경래-h7e 2 роки тому +3

    너무 맞는 말이라 마음이 아리네요.....

  • @jimnoelarchitect_6688
    @jimnoelarchitect_6688 4 роки тому +25

    시드니 워홀 생활하다가 브리즈번에서 건축석사 과정중인 학생입니다. 물론 저는 영주권 바라고 온건 아니었지만...이런 문제는 많더라고요. 며칠전에는 도둑까지들고...호주가 살기좋다고 하는 것은 너무 단편적인 관점인것 같아요. 모리셔스 출신 대학 친구도 연봉 8만 받는데 주거비로 거의 주에 400이 깨지더라고요. 물론 게다가 세금도 세니깐...그친구는 모리셔스에서 받는 연봉의 10배는 차이나니깐 좋아하지만...한국하고 비교하면 제가 한국에서 일하면 적어도 연봉 5천은 받는데 세금 제하고 이러면 결국 호주가 마이너스더라고요.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5

      맞아요... ㅜㅜㅋㅋ

    • @yoshiharuhabu
      @yoshiharuhabu 3 роки тому

      시드니, 호주연방국 2021년 3월21일 /제이에스통신/ 실종된 에핑 한인마트 운영자 문민숙씨 결국
      시드니 한인 여성이 3월 8일 실종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20일 한인 남성이 자수한 후 같은 날 오후 시신으로 발견. 이스트우드 경찰서에 자수한 남성은 살인혐의로 기소, 구속. 시드니 한인 다수 거주지역인 에핑 식품점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문민숙씨(49세)는 3월 8일 1.20pm 에핑 로슨 스트리트(Rawson St)를 걸어가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실종됐다. 가족은 문씨와 이후 연락이 닿지 않자 3월 10일 12.30am 경 라이드 경찰 관할지역 경관에게 신고했다. 경찰은 문씨의 실종을 수사하기 위해 수사반을 꾸리고 실종 당일 1.30pm 경 로슨 스트리트에 있는 주차장에서 차량에 승차한 사실을 밝혀냈다. 20일 오전 9.30경 정철수(JUNG Chul Soo 55세)씨가 이스트우드 경찰서에 출두해 자수한 뒤 체포됐으며, 경찰은 같은 날 4pm 직전 실버워터에 있는 공원에서 문씨의 시신을 찾아냈다. 정씨는 라이드경찰서로 이송되어 살해혐의로 기소된 후, 21일 파라마타 보석법정에서 보석기 거부됐으며 5월 5일 혼스비 지방법원에 출두.
      시드니, 호주연방국 Monday, 3rd July 2017 룸메이트 '해머sledgehammer' 살인혐의로 27년 종신형 선고
      피해자 안씨 파자마상태로 발견 (Mr An's body was dressed in pyjamas)
      새 룸메이트를 큰 망치로 살해한 후 이동식 대형 쓰레기통에 시체를 유기한 한인이 27년형을 최종선고. 박태진(Tai Jin Park 27세)는 지난 2015년 8월 19일 에핑의 한 별채를 함께 쓰던 룸메이트 안수용(Su-young An 26세)을 살해한 후 그의 은행 계좌에서 6만달러를 훔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당시 박태진은 자신의 행동은 우발적이었으며 단순히 홧김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했고 그의 혐의는 유죄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Megan Latham 대법관은 지난 금요일 (30일) 박태진이 안수용이 부유한 가정 출신임을 알고 고의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혐의가 추가로 인정되었다고 발표.
      호주 Algester 브리즈번 2016월 7월28일 워홀러 환전 살인범 황상현(Hwang Sang-Hyun)종신형 선고
      2013년 12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환전하려는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워홀러)를 유인해 살인한 혐의를 받은 또 다른 한국인 워홀러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호주 퀸즐랜드주 대법원은 28일 한국인 황상현(Sanghyun Hwang 31)씨에 대한 살인 혐의를 인정, 종신형을 선고. 대법원은 또 황씨에 대해 복역기간이 최소 23~25년이 지나야 가석방(parole)이 가능. 황씨는 2013년 12월 16일 워홀러 김민태 (Min Tae Kim 당시 28세)씨에게 환전해 줄 것처럼 접근해 살해하고 빈집 뒷마당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았다. 피해자 김씨는 귀국을 앞두고 차량을 판 돈 1만2천 호주달러(현재 약 1천만원)를 원화로 환전하려다 화를 입었다. 피해자 형 김민석씨에 의하면, 음악인의 길을 꿈꾸던 피해자 김씨는 영국으로 여행을 준비중. Older brother Min Seok Kim said Min Tae had a dream to become a musician. Mr Kim had a dream to become a musician and had planned to travel to the UK after Australia.
      Adelaide, 남부호주 2020년8월5일/제이에스통신/ 50년미해결 50만불제보자보상
      당시21세 캐나다사스카츄완출신 Gordon Bruce Rogers 실종50년.
      1970년 호주배낭워홀여행중 Adelaide에서 남쪽으로380km떨어진 Beachport에서 새벽3시경 실종. 2015년 경찰제수사 목격자 제보요청. 1-800-333-000 crimestopperssa.com.au/

    • @Hookie_rookie
      @Hookie_rookie 3 роки тому +6

      모리셔스에서 오신분은 금수저에 엘리트 인가봐요 그 나라에서 유학 보내려면 돈도 많이 들고 호주에서 연에 8만불 벌 정도면 개인 능력도 출중하고 부럽네요

  • @Justin-gf2om
    @Justin-gf2om 3 роки тому +57

    저도 영상보면서 공감하는 것도 많은데 한국에서 하도 역차별을 당해서 ㅠㅠ 전 오히려 외국에서 살다가 온 자체만으로 괴롭힘을 많이 당했어요. 한국말을 잘해도 교포라고 치부하고 호주로 돌아가라고 대놓고 욕하고 그랬어요. 한국도 살기 만만치 않았네요 ㅠㅠ

    • @HI-tg3ji
      @HI-tg3ji 2 роки тому +9

      개 나쁜인간들 만낫나보네요
      그런사람 같이욕하고
      무시하고 멀리하셔요
      맨탈기르시구요

  • @6333cjy
    @6333cjy 4 роки тому +8

    노아님 채널 몇개월만에 간만에옵니다 ㅋㅋ 매 1초1초가 재밌고 공감가고 귀에 쏙쏙박힙니다 잘보고갑니다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앗.. 안녕하세용... 감사합니다 :D

  • @cheersbud328
    @cheersbud328 2 роки тому +8

    퍼스에서 2년 반 째 있습니다. 여태 코로나 때문에 한국도 못갔는데 외국 생활은 음식이 젤 힘든거 같습니다. 집앞 자장면 배달 시켜 먹던게 너무 그립네요. 이민 고려하시는분들은 돈이냐 음식이냐 선택 하면 될거같네요.

  • @sungminlim7159
    @sungminlim7159 4 роки тому +8

    공감 합니다 특히 비주류 ㅜ ㅡ 쉽지않죠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ㅜㅜ;; 맘아픈 내용입니다 흑흑

  • @reelsuper4737
    @reelsuper4737 3 роки тому +27

    한국의 "좋은"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그 시스템 안에서 일을 해보면 얘기가 다르죠. 좋다는 건 소비자 입장에서 제멋대로 할 수 있다는 거지 공급자 입장에서는 그게 다 부담인데.

    • @tangiblemark
      @tangiblemark 3 роки тому +2

      그러게요. 한국 간호사분들 보면 한숨 나옴. 1인당 환자수가 엄청나더라고요.

  • @jg5903
    @jg5903 3 роки тому +11

    호주 응급실에 갈때는 무조건 엠블란스 부르시길.. 응급실가도 심장통증과 호흡이상 이정도 되어야 0순위입니다. 그외는 5시간은 기본.. 그래도 병원비가 무료인데. 어떨땐 병원비 10불이라도 받아야한다는 생각. 그럼 GP 클리닉 환자수 반은 사라질거임.

    • @chickenkoala9415
      @chickenkoala9415 3 роки тому +3

      ㅎㅎㅎ good idea 네요. 솔직히 한국인 사고방식으로 보면 호주인들은 그런 유돌이가 부족한 면은 있어요. 문화차이 인듯. 하지만 큰그림으로 전체를 보면 강직하고 직선적인 호주인들 나름대로의 사고 방식도 개인적으로는 좋아 합니다 다행히도 ㅎㅎ

    • @호밀빵-p8y
      @호밀빵-p8y Рік тому

      호주는 앰뷸런스도 1000불 자부담이라 죽어가더라도 택시 부르는 현실...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4 місяці тому

      GP는 그래서 요새 벌크빌링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아직 있기는 하지만.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4 місяці тому

      @@호밀빵-p8y 일단 월급쟁인 사보험을 안들수가 없는 구조이기도 하지만, 앰뷸런스 무료인 지역도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 @뽀람숍
    @뽀람숍 4 роки тому +45

    주거비도 비싸고 식비도 많이나가고요....
    예약하고 지피보러가도 기본 1시간 기다려야하고요. 근데 지피 말은 반만 믿어야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믿음이 안가는것도 문제...
    영어 못하면 진짜 자기가 이용당하는지도 모를 수 있어요. 웃으면서 나이스하게 얘기한다고 나를 위해 말해주는거라고 생각하면 안되요 ㅋ
    노아님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

    • @chickenkoala9415
      @chickenkoala9415 4 роки тому +6

      ㅎㅎ 님의 생각 모두다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하지만 여기 오래살다보면 모든 부분에서 긍정적 해석이 나오더라고요.
      주거비, 식비 비싸지만 호주의 시간당 pay를 생각하면 별로. 지피 문제는 병가 내시고 그 지피 일하는날 첫번이나 두번째로 예약하면 안기다려요. 그리고 여기 의사들은 책임질수 없는말은 피하는게 일반적. 그러니 믿어서 안될말은 안하죠 ㅎㅎㅎㅎ 왜냐면 환자한테 고소 당할수 있기에 조심하는거죠. 하지만 유의해서 들으면 약간은 돌려서 답을 해줍니다. 의사 본인과 환자 모두 위해서요. 그러니 웃으며 나이스한 대화 즐기셔도 될듯 👍 행복한 호주생활 되세요 ❤️

    • @뽀람숍
      @뽀람숍 4 роки тому +8

      @@chickenkoala9415 안녕하세요! 긍정적으로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제가 저렇게 얘기한 이유는 노아님처럼 호주에 살고 싶은 사람들이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을꺼같아서 적었어요.
      멜번에 있을때 예약하려면 돈을 내야 했지만... 케언즈는 코로나때문인지 무조건 예약(무료)으로 받고 1시간 기다림.... 환자를 10분 단위로 예약해 놓고 의사가 상담하다보면 길어져서 뒤로 밀리더라구요.
      프라이빗 의료서비스를 호주에서 받으려면 노아님 얘기처럼 넘 비싸고, 프라이빗으로 치료받고 있는 분 병문안을 가보니까 엄청 좋아보이지도 않았어요. 작년에 한국에 있어보니 의료서비스는 한국이 좋은거같아요.
      호주 11년 살았는데 사업을 해서 수입이 정말 많지 않으면 호주 시간당 페이가 한국보다 약간 높지만 아끼면서 살지 않으면 돈 모으기 힘든건 호주나 한국이나 비슷한것같아요. 그리고 환율이 떨어져서 시급은 올랐는데 한화로 바꾸면 내려간 느낌??? 뭔지 아시죠~~ 호주 물가도 오르고해서 호주에서 받는 시급이 올랐어도 호주 화폐가치가 상승했다는 느낌은 안 들더라구요.
      호주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회사에 근무할때 원할 때 쓸수 있는 휴가가 제일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다양한 인종이 살아서 외국 식자재 구하는게 쉬운점도 좋구요^^
      저는 아직도 호주에 여행하는 기분으로 살고 있어요. 제 채널도 놀러오세요. ^0^

    • @chickenkoala9415
      @chickenkoala9415 4 роки тому +6

      @@뽀람숍 아 그렇군요 저도 호주에 관심있는 분들께 반대되는 의견도 있음을 인지해서 각자 나름대로 판단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댓글 달아봤어요. 다른 뜻은 없어요 ㅎㅎㅎ 멜번은 예약하려면 돈을 내야 하나요 ?? 호주 . 시드니하고 브리즈번에서 30여년 살고 있지만 금시초문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수입과 지출은 어떻게 finance , management of money 를 하느냐에 따라 많은 변수를 낼수 있죠. 그니까 수입과 지출에 일률적 절대치보다 각자 개인에 따라 상황은 다르게 할수있다는 뜻이었어요. 제 client 중에 중국인분이 있었는데 그분은 Center link 에서 보조금을 받으면서도 주택을 구매해 갚아나가는 분이 있었어요!!! 저도 big time 깜놀!! 좀 극단적 예지만 이분의 경우로 finance는 역시 개인적인것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알게 됬죠. 좋은 하루 되세요 😊

    • @뽀람숍
      @뽀람숍 4 роки тому +4

      @@chickenkoala9415 우와~ 진짜 오래사셨네요`~~ 30여년 살면 맘에 여유가 더 생기나봐요^^ 무슨일 하시나요? 사업하시는 느낌?! 센터링크에서 보조금을 받으면서 주택 구매를 하다니.. 그 분도 대단... 멜번에 제가 다니던 곳은 예약은 돈 받더라구요. 예약비ㅡ,.ㅡ 치킨코알라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0^

    • @chickenkoala9415
      @chickenkoala9415 4 роки тому +5

      @@뽀람숍 ㅎㅎㅎ 30년 금방 가요. 사업엔 소질이없고요 ㅎㅎㅎ tax consultant 였어요. 처음에 호주와서 전공을 살리기에는 영어가 많이 부족해 단시간에 입문 할수있는 일을 찿다가 tax consultant 가 됬네요 ㅎㅎㅎ 계산만 잘하고 영어소통만 어느정도 되면 누구나 다 할수 있거든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ys8656
    @ys8656 4 роки тому +23

    솔직한 영상 잘 봤습니다. 해외에서 동양 남자로 산다는게 더 힘들죠. 영국사는 제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동양남자는 개보다 관심 못 받는다고... 코로나 터지고 몸도 안조아져서 전 한국귀국했습니다. 호주 병원밥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한국도 문제가 많지만 밥은 잘먹고 삽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둘씩 늘어나다 보면 해외도 살기 좋은 곳이 될겁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Frenchbean1
    @Frenchbean1 4 роки тому +28

    호주 1년살고 딱 왜 제가 떠낫는지 공감 되네요. 차별부분이. 영어잘해도 차별하죠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2

      ㅎㅎㅎ...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ㅋㅋㅋㅋㅋ

  • @JonnainSydney
    @JonnainSydney 4 роки тому +9

    롱디 햇수로 6년... 와우.. 저는 호주 온 뒤로 지금 1년 반째 롱디 중인데 햇병아리 수준이네요 ㅋㅋㅋ 힘을 얻고 갑니다!!!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앗... 애송이시네요.. 농담입니닼ㅋㅋㅋ 힘내요! :)

  • @TheJoccara
    @TheJoccara Рік тому +7

    한국이 대단한 의료강국인거 같지만, 친척어르신 외상으로 구급차에서 병원찾아돌다 돌아가셨습니다. 호주 아니고 한국 경기도 도시에서요. 3시간만에 응급실 갔는데 손도 못쓰고 거기서 다른 병원으로 또 옮기라함. 거짓말 같지만 구급대원이 전화 돌리다가 병원에서 오케이 해야 응급실 들어감. 응급실에서 나이 많고 건드려서 손해볼거 같으면 안받음.

    • @TheJoccara
      @TheJoccara Рік тому +4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공직이나 대기업 근무해 보세요. 뱀부실링 뺨치는 또다른 인맥학맥이 존재합니다. 제가 다닌 회사에는 한양대 출신도 임원에서 전부 밀리고 고대 경영학과 출신이상만. 그중에서도 단순히 고향에 따라서 승진이 막히기도 합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호주에서 오래 살아서 안당해 보셨죠? 같은 인종끼리 그런거 당하면 진짜 미쳐버립니다. 그리고 회사 나와서 자영업하거나 사업하면 돈은 좀 벌지 몰라도 평생 을이에요. 진짜 평생 삽십도 안된 본사 직원 똥꼬빨다 인생 끝납니다. 난 진짜 해외 오래 살았다고 한국이 좋다는 사람들 제발 한국가서 뭐 빠지게 고생을 좀 해보고 찐맛을 좀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호밀빵-p8y
      @호밀빵-p8y Рік тому +2

      호주에서는 구급차 이송비 1000불에 불러도 몇시간 지나서 현장 도착함. 병원 근처 가기도 전에 돌아가시거나 진단이나 수술한 숙련된 전문의 없어서 고생만하다 돌아가실듯

    • @aster4816
      @aster4816 2 місяці тому +1

      @@호밀빵-p8y 이제 한국도 똑같은 상황이네요

  • @openreera
    @openreera 4 роки тому +9

    맞아요 해외에서 산다는세 당연히 각오해야죠 좋은 내용 유익합니다 ㅎㅎ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 @능소화-t4y
    @능소화-t4y Рік тому +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noahinaus
      @noahinaus  Рік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

  • @nzsuperdad
    @nzsuperdad 2 роки тому +7

    아주 훌륭한 분석입니다. 그러나 여기 뉴질랜드 30년 살면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고픈 맘은 없어요. 나름대로 경제적으로도 살만하고 아이들도 여기에서도 외국인 런던,도쿄에 살면서 좋은 직업갖고 불만없이 사니까요. 이제는 느지막히 절대로 짤리지 않는 버스드라이버로 인생후반을 살면서 회사에 선을 넘지 않으면서 할말 다하고 삽니다. 가끔 까다로운 승객도 있지만 그들에게도 할말 다해주고 그러기도 하고요. 님이 말씀하시는 단점들 이렇게 잘 분석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읍니다...절대로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 @noahinaus
      @noahinaus  Рік тому +1

      답변 감사합니다 :) 좋음 말씀 감사해요 ㅎㅎ 와우 버스 드라이버시군요 ㅎㅎ 멋집니다! 저도 댓글 달아주신 분 처럼 만족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김금하-w2e
    @김금하-w2e 4 роки тому +4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1

      어이구 별말씀을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toricona
    @toricona 2 роки тому +4

    너무 요점만 쫙쫙 명확하고,스피디하게, 좋은 내용을 전달해주시는군요! 👍

  • @ryfu8121
    @ryfu812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해외에 나가면 그래도 한국보다는 낫겠지라고 1차원적인 생각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요. 막상 가면 후회한다는 애들도 있지만 그래도 사람이 적응이 동물이라고 좀 힘들어도 버티고 사는거 같습니다.

  • @leecasa9075
    @leecasa9075 2 роки тому +3

    정확함..

  • @stk933
    @stk933 2 роки тому +67

    와우 응급실 정말 사실대로 정확하게 얘기하셨네요....제가 겪은 다른면이 있어 긴 댓글로 첨언합니다.
    오래전 제가 교회에서 예배드리다 갑자기 배가 아프고 식은땀도 나고 일어설 수도 없을만큼 고통스러운거에요
    부축받아 겨우 병원응급실에 도착하니 일요일에도 많은 환자가 대기중이었구요 피를 철철흘려 양동이을 대고 있는 사람도 있었고
    뼈가 부러진듯 드러 누워 신음하고 있는 사람도 있었고 ...진짜 전쟁터 같았습니다.
    제가 도착해 똑바로 서지 못하니 바로 응급침대에 뉘이고 의사 한분이 뛰어나와 눈동자와 체온체크하는 거에요
    머리엔 식은땀도 나고 체온은 정상보다 낮고 어디가 아프냐 물으니 많이 아파 잘모르겠다 했고 행동이 거북해 보이니 대기열 모두 건너 바로 수술실같은데로 직행했어요
    저 혼자 맹장염일거라 자가 진단하고 있었는데 각 부위별 내과 전문의급 의사들에게 긴급 호출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제 짧은 영어실력과 느낌으로 응급의사가 맹장염은 아니라 판단하고 내과 전문의 모두 콜하는 것 같았여요
    가까운 데 있었던 분이 와서 자기전문 분야이겠지만 배를 여기저기 눌러보더니 X-Ray 실로 가서 5-6장 찍어보고 확인하더니 이상없다고 그냥가고...
    이런식으로 5분 호출했는데 4분이 와서 비슷한 프로세스를 했습니다. 물론 소변검사 피검사 다하구요
    하여간 X-Ray 만 20장 넘게 찍은거 같아요 오는 사람마다 배를 여기저기 힘줘서 꾹꾹 눌러대서 엄청 고통스러웠는데 이렇게 2시간 정도 지나니
    체온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고통도 없어졌어요. 꼭 꾀병부린거 같아 머쓱해졌습니다.
    재발하면 진짜 위험할 수도 있으니 바로 엠브란스 콜할 수 있게 연락처 상호 리스트업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제 집에서 20분 거리내에 무조건 1대를 대기시켜 놓을거라고 해서 안심도 되고 뭔가 과보호받는 거 같아 약간 감동도 받았습니다.
    퇴원하면서 ... 저기 응급실에 대기중인 사람들은 왜 빨리 처리해주지 않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저름 담당했던 의사가 웃으면서 대답하기를...피흘리면 안죽어요 대신 피를 안흘리면 더 위험할 수 있는거고
    혹 골든타임을 놓치면 평생장애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전문가들은 보는 관점이 저희랑 너무 달라 당혹했습니다.
    모든 처치 비용은 메디케어로 무료였구요...하여간 그때 일요일 개인일하시다가 긴급호출되서 오신 의사분들께 글로나마 감사를 표합니다.

    • @toto__1926
      @toto__1926 Рік тому +5

      되게 정상적인..?? 이 에피소드의 의료 복지 엄청 괜찮은데요 ?

    • @TheJoccara
      @TheJoccara Рік тому +12

      한국이 대단한 의료강국인거 같지만, 친척어르신 외상으로 구급차에서 병원찾아돌다 돌아가셨습니다. 호주 아니고 한국 경기도 도시에서요. 3시간만에 응급실 갔는데 손도 못쓰고 거기서 다른 병원으로 또 옮기라함. 거짓말 같지만 구급대원이 전화 돌리다가 병원에서 오케이 해야 응급실 들어감. 응급실에서 나이 많고 건드려서 손해볼거 같으면 안받음.

    • @toto__1926
      @toto__1926 Рік тому +6

      @@TheJoccara 요즘 이런 일이 잦네요. 언론에 노출 되는것만해도... 산간 오지도 아니고 광역시, 서울에서도 이러더군요

    • @Jenna-tv9um
      @Jenna-tv9um Рік тому +3

      저도 비슷한 경험했습니다 제가 잔병이 많은편인데 그 이후로는 호주의 의료시스템을 믿고 내 차례가 오지않으면 아 나는 지금 심각한 상태가 아닌가보구나 아니면 나보다 심각한 위험한 분들이 앞에 많은가보구나 라고 자연스럽게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한국이 좀 별것도 아닌걸로 유난을 많이떨고 과잉진료를하는것도있습니다 호주는 최소한의 진료를 하는거로 약간 의료철학이 달라요. 왠만하면 항생주사뿐아니라 항생제약까지도 잘 안주고 자연치유를 권합니다 하지만 정말 위험한 시그널은 놓치지않으려 꼼꼼히 검진합니다. 호주 응급실에서 기다리라고 한다면 본인은 그닥 심각한상황이 아니라고 인지하시면됩니다. 단 정말 인구대비 병원이 많이부족한 곳에 거주하고계시다면 제 말이 틀릴수도있어요. 저도 그래서 최대한 인구적고 병원시설 좋은곳에 삽니다

    • @jl8096
      @jl8096 Рік тому +4

      대부분 안좋은 얘기들은 직접 재대로 겪어보지 않는 사람들 얘기가 대부분이고 대기시간 길다는거에 대한 불만이지 호주 의료 서비스 자체는 최곱니다. 저도 10년 넘게 6개월마다 스페셜리스트 만나서 각종 검사하고 상담하고 하는데 돈 한푼 안내구요. 요즘은 예약도 전산화 되서 편하고 전문 간호사 근무중에 연락가능한 휴대폰 번호도 알려줘서 언제든지(근무외 시간에는 문자 남겨놓으면 다음날 답변옵니다) 뭐든지 물어볼 수 있고 약 떨어지면 바로 전화하면 집으로 처방전도 빠른 우편으로 보내주거나 제가 거래하는 약국으로 바로 쏴줍니다. 의료 서비스 자체는 양질입니다. 응급실이 대기가 길고 상태에 따라 순번이 바뀔 수도 있지만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고 우선순위는 우리같은 일반인이 정하는게 아니라 의료 전문가들이 정하기 때문에 무슨 식당에 줄서서 밥먹으로 온것도 아니고 처지가 늦어진다고 불만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 @오티비-q1s
    @오티비-q1s 4 роки тому +3

    영상 잘 보고 가요 바로 구독입니다!

  • @jiral577
    @jiral577 3 роки тому +9

    1:07 5년전 얘기입니다. 물론 중소기업중 일부는 그렇게 눈치 보고 야근하고 잔업할 수 있지만 많은 한국기업문화가 확 바뀌어서 6시면 '노조'에서 전기를 끊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입사원도 휴가 쓰는 걸로 뭐라 그러는 사람들 거의 없습니다.

  • @BonnieKim-nb3ys
    @BonnieKim-nb3ys 8 місяців тому

    매일 겪게되는 어려운 생활의 부분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공감하면서 봤어요.

    • @noahinaus
      @noahinaus  7 місяців тому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goldenboy6826
    @goldenboy6826 2 місяці тому +2

    저는 애초에 언어에 재능이 없다보니 이민생각 엄두도 안합니다.요즘 해외이민자들 채널보니 사람사는곳은 다 어디든 문제가 있긴한가봐요.다만 한국보다 못사는 개발도상국가서도 잘 적응해서 사는 걸 보면 나라를 떠나서 자기에게 잘 맞는 나라가 있는가 봅니다.지금 제가 나이도 있고 해서 언어문제가 해결된다 해도 잠깐 사는 거라면 모를까 이민은 생각도 안합니다.전쟁이 난다 해도 여기서 살다 죽을랍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noahinaus
      @noahinaus  2 місяці тому

      ㅎㅎㅎㅎ 현명하신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duman4023
    @duman4023 Рік тому +3

    갈때부터 피곤하게 이민생각함
    본인이 돈과 시간을 쓰고 어느나라를 가든
    하나도 즐겁지 않을껄...
    시대에 맞게 편하게 즐기는게
    호주사람들은 집을 포기하고 오신분이 많아서 즐기기보다
    그부분에 오는 경직된 사회요소가 있.
    한국이 아무리 의료기술이 좋아도 지돈없음 병원못가고 (mri ct비용 무시못함)
    외국이 아무리 의료기술이 나빠도 지돈없음 못가니
    인도 아프리카를 단기여행갔다 배탈나도 어느나라든 돈최고
    예전에 호스텔지낼때
    호주가 지를 두팔벌려 환영하는것도 아니고 ㅋㅋ
    독일이 지를 두팔벌려 환영하는것도 아니고
    남들있는만큼 진득히 있다가 나중 생활함 될거를
    집떠날때부터 이민이민 얘기만해서 옆사람 피곤하게 하는 성향들이있.
    정말 전문화된 정보가 필요함 유튜버들 얘기도 좋지만
    그나라에도 대사관 비자자문 상담센터 유학원 회계사 세무사 다 있는데.
    진짜 독일이든 프랑스든 호스텔 딱 들어오자마다, 옆에서 진절머리나게 하는 사람들이 쫌 있..
    호주고 나발이고 그렇게 가도 [적응]이랑 상관없이, 심적으로 어딜가도 피곤할껄
    단순하게 지좋음 있고, 싫음 옮기고 지알아서 해야지. 단순하게 생각해서
    이집트 아프리카 네팔 우연치 않게 갔더니 돈이 된다
    = 제2의 내 고향이다.
    하고 싶었던 일이 술술풀린다.
    = 제2의 내 고향이다.
    돈도 여유롭고 자연도 여유롭고 사람들도 좋은 사람만 꼬인다.
    = 제2의 내 고향이다.
    새가 지나가며 지저귀는 소리가 너무 듣기좋다
    = 제2의 내 고향이다.
    쓸데없는 예기치않은 뻘한 일이 생기고, 쓸데없이 뻘한 것만 꼬인다.
    = 여기는 흘러가는 여행지다. 추억이 재산이다. 모든 미련은 아낌없이 버려야 하느니라.

  • @아폴로파더
    @아폴로파더 Рік тому +5

    한번은 제 지인이 폭행을 해서 코트에서 재판 받는데 아시안들 사건이라 그런지 아님 원래 그런건지 판사가 계속 하품 하면서 듣더군요.

    • @noahinaus
      @noahinaus  Рік тому

      ㅜㅜㅜㅜ..... 맘이 아프네요 에효 ;;;

  • @령채-t5f
    @령채-t5f 3 роки тому +7

    사실 한국사람도 외국인이라면 차별하고 나쁘게 생각하는데 인종차별과 본질이 같은겁니다 즉 어느나라나 차별은 다 존재하는겁니다 본국민인가 아니면 외국인인가 하는 입장이 다른 겁니다

  • @urikim9970
    @urikim9970 3 роки тому +6

    와 저 토론토에서 항공운항학과 졸업햇는데 렌트비는 진짜 공감 한달 1500불냈어요 ....

  • @gil1170
    @gil1170 3 роки тому +6

    캐나다 10년차인데 여기랑 똑같네요,,, 특히 병원,,,

    • @noahinaus
      @noahinaus  3 роки тому

      빡십니다 ㅜㅜ.... 드라마에서 아프다고 병원 뛰어가서 바로 환자 눕히던데 진짜 죽을 것 처럼 중요한 일이 아니면 그럴 일이 없어서... 딴 나라 보듯이 보게되더라고요

  • @brightlee4196
    @brightlee4196 Рік тому +2

    응급실은 한국도 오래 기다려야 해요. 말그대로 응급.. 생사가 달린 일이 아니면 순서가 늦어지죠

  • @sangkyupark9236
    @sangkyupark9236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캐나다는 급식 없어요. 무상이 들어가는 순간 품질은 폭망하는 듯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예산 삭감으로 대기업 페스트 푸드가 급식에 진출했는데 아이들이 비만이 된 것 보면 놀랍기는 하네요. 부실한 음식을 먹었는데 비만이 되다니...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4 місяці тому +1

      호주도 퍼블릭기준 급식은 없습니다. (알러지, 비건, 할랄 등 변수가 워낙 많은 곳이라 급식 하고싶어도 어려울 것이라 봅니다. 가격도 영 아닐거고)
      그리고 원래 싸구려 음식이 비만에 가장 안좋습니다. 탄수화물이 양 및 칼로리대비 가격이 제일 저렴하니 자연스러운 일이죠. 음식만으로 살이 빠지려면 균형식만 적량 먹든지 아예 칼로리 섭취를 낮추든지 해야 합니다.

  • @ijking2479
    @ijking2479 3 роки тому +23

    호주에서 아이 키우고 있는 이민자 입니다. 이민자로서 힘든 부분들에 대해 제대로 파악해주셨네요 ㅜㅜ 아이 키우다 보면 더 많은 일들이 있는것 같아요 ㅎ 하지만 최소한 내가 살곳이라면 환경에 적응하고 장점을 찾아야겠죠 ㅎ 피해의식에 사로잡히면 아무데도 못갑니다 ㅎ

    • @chickenkoala9415
      @chickenkoala9415 3 роки тому +7

      동감합니다. 일단 호주에 정착하기로 하고 모든걸 한국과 비교하면서 판단하면 호주가 갖고있는 수많은 장점은 안보이고 부정적인 면만 보이게 되서 결국은 실패할 확률만 커집니다.

  • @luckygirl2415
    @luckygirl2415 2 роки тому +14

    정말 공감입니다. 장단점이 있지만 말씀하신 단점들 정말 공감하네요. 저도 이민 초기부터 혼자 아파트 렌트하고 급여로는 턱도 없어서 쉐어하고 생활했었죠. 그래도 방 하나에 한사람씩 살았어서 10명사는 그런건 없었지만 정말 거실 베란다까지 침대놓고 커튼치고 사는 경우들, 특히 시드니 시티에서 많이 봤어요. 아직도 그런사람들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임대했을때 주 임대비+인터넷비용 달에 60~70불+가스 전기 비용 3달에 한번씩 7~800불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최대 3명 기준) 3베드 임대했을때 임대비 주 570불 정말 오래된 유닛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어, 어떤분들은 영어를 얼마나 잘 해야하냐? 질문하시는데 이거 정말 엉터리같은 질문입니다. 영어는 현지인하고 문제없이 소통할 정도되어야하고 이것도 애매하죠. 학업이냐 직장이냐 그냥 일상생활이냐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테니까요. 영어 시험점수가지고 판단할수 있는게 아니니.. 특히 전문직에서 일한다면 더 그런걸 느끼는거 같아요. 영어를 못하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주니까요.
    의료는 정말 한국 그립습니다. 아직까진 엄청 아파본 적은 없는데.. 여기 믿을만한 일반의 찾기 정말 힘들죠.. 전문의도 비싼편이고. 일반의 만나고 레퍼럴 받고 가도 최소 200불 내야하는게 현실이니까요.
    인종차별 정말 확실히 있습니다. 대부분 인종차별하는 방식은 그냥 상대안하는 거에요. 말을 안섞죠. 대부분의 호주인들 부정적인 부분은 직접적으로 표현하는거를 많이 꺼려해서 거의 돌려서 하죠. 한번은 미국에서 온 직장동료하고 이야기할때 그사람도 그러더라구요. 호주사람들 돌려말해서 답답함을 느낀다고.
    당연히 좋은 부분들도 있지만 단점도 확실합니다. 인종차별 언어는 오래동안 가져갈수밖에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언어는 공부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 @시유-s2t
      @시유-s2t Рік тому

      영아은답이없다?동감합니다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4 місяці тому

      전기료는 하우스 거주시 솔라 달면 좀 아낄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 부지런히 타회사로 점프 뛰든지 아예 4-5G 모바일로만 해결하는 등의 방법이 있고요. 그래도 렌트비에 비하면 새발의 피이긴 하죠. 시드니는 한계를 초월해버린 느낌입니다.

  • @collaroyplateau9641
    @collaroyplateau9641 2 місяці тому

    음.. 말씀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chelseab7333
    @chelseab7333 3 роки тому +11

    느~~므 공감돼요^^* 글구..한가지만 살짝쿵 말씀드리자면 major hospital ED에서도 근무하는 RN인데요ㅜ 진짜..patient 2시간 wating일때는 안쪽 triage부터 resus, procedure room까지 모두 full on인거구요ㅜ..ward에 계속 pushing 하고 베드 준비하라고 저희가 엄청 닥달해요그럴땐ㅠㅠ 쵸큼만 기다려주셔요ㅜ저희들도 진짜 물한모금 못마시고 일하는날 많아요ㅠㅠㅠ 글구 노아님 이번영상은 진짜 팩폭입니다!!ㅠ 웃프다ㅠ흑ㅜ

    • @noahinaus
      @noahinaus  3 роки тому +2

      아하 그렇군요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제 약사친구들이 말하길 간호사들이 일하다보면 바쁘고 힘들때 백인이고 아시아인이고 그냥 사람 자체를 극혐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 ^^.... ㅋㅋㅋㅋ

  • @pigbawoo7672
    @pigbawoo7672 2 роки тому +24

    이민 실패자; 지옥이다 이민 성공자 ; 천국이다

  • @brightlee4196
    @brightlee4196 Рік тому +11

    호주에 있을때 호주 사람들이 인종 차별 한다고 하는데...호주 사람들 선한 맘으로 정직하게 대하면 진짜 한국 사람들 보다 정많고 잘해줌..

  • @김바다-z8w
    @김바다-z8w 2 роки тому +9

    우리나라도 요즘 휴가 제대로 쉬고 주 52시간근무 직장 근무환경도 점 점 좋아지고 있어요 병원 가까이있죠 인터넷 빠르지 교통도 좋고...

  • @LUNATIC-ORIGIN
    @LUNATIC-ORIGIN 2 роки тому +8

    요샌 정직한 내용 잘올라 오네요.
    몇년전인가? 호주서 카펫청소업 하면서 살기좋은 나라라고 헛소리 하면서 한국욕하던 유튜버도 있었는데.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4 місяці тому +1

      자기 업체 가지고 있으면 좋은 거죠. 카펫청소업이 무슨 이상한 직업도 아니고. (해당분야 종사자 아님) 다른 내용이 궁금하네요.

  • @-sangjabe
    @-sangjabe Рік тому +2

    2베드 시드니 500 600이면 나쁘지않네요 ㅎㅎ 호주는 인종차별 때매 쉽지않은 나라에요. 사사로운 범죄도 너무 많고요
    제가살던 서호주는 더 심한걸로 알고있어요
    아침마다 차 윈도우가 멀쩡한가 체크해야대요.
    주변에 심하게 당한 경우도 많고요
    의료는 가끔 한번 아프면 개짜증.. 한국 온지 4년째인데 너무나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 @noahinaus
      @noahinaus  Рік тому

      😁😁 호주에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신 분들이 삶의 만족도가 엄청 높으신 것 같아요 ! 어떤 느낌인지 잘 알아요 저도 아파트 브리즈번 시티에 살때 새벽 5신가에 스트릿에 주차된 차를 어떤 강도가 윈도우 깨고 털어가더라고요 ;;; 새벽이긴해도 시티 한복판이엇는디.. ㅎㅎ

    • @-sangjabe
      @-sangjabe Рік тому

      @@noahinaus 브리즈번도 마찬가진가봐요 ㅎㅎ 퍼스는 정말심해요 ㅜㅜ 잘나가던 사업 때려치고 올정도였어요. 스트레스때매 아이도 안생기고, 지금은 한국 덕분에 두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 @bohyuni
    @bohyuni 4 роки тому +2

    굿 !

  • @코이가이
    @코이가이 2 роки тому +16

    한국도 주 5일 근무에 공휴일 뺴고 하면 직장인은 다닐 만 해요.....물론 야근도 있겟지만 주 52시간 있고,,,,,중요한건 아마 세계에서 가장 나날이 발전하는 나라가 대한민국 일듯 하네요....요즘은 그래서 역이민도 많아요....발전하는 대한민국 지켜봐 주세요.

  • @sfugugibiftfrdrcubihihivyf
    @sfugugibiftfrdrcubihihivyf Рік тому +6

    한가지 말하자면 한국에서 한국말 어눌하게 하는 동남아인 vs 호주에서 영어 어눌하게 하는 아시안인 이거 보고도 호주가 인종차별 심하다고 생각하나요? 저희 가족도 멜번서 공무원 하지만 이민자고 영어가 네이티브가 아닌데도 공무원이 되는 나라가 인종차별이.. 06년도에 이민와서 살고 있는데 전 모르겠습니다

    • @The_last_5minutes
      @The_last_5minutes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본인이 안당해봤다고 인종차별이 없는 것은 아니지요 젊은이

  • @mariehwang7144
    @mariehwang7144 7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이웃나라에서 비슷한 일하는데 역이민 고민중이네요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요

  • @Onedays2
    @Onedays2 Рік тому +2

    다 장단점이 있는데 결국 단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야할지 고민하고 결정해야겠네요..
    그럼에도 해외에 사시는 분들은 어쩔수 없이 사시는건지, 그런 단점들을 안고 사시는건지 궁금하네요

    • @noahinaus
      @noahinaus  Рік тому

      단점을 단점으로 덜 느끼고 장점을 다 장점으로 느껴서 총합이 + 인 사람들이 별탈없이 오래 사시는거같아요 저도 마찬가지구.. ㅎㅎ

    • @miraniflower
      @miraniflower 4 місяці тому

      제같은 경우는
      대학 졸업 후 부터 인턴이나 위킹홀리데로 해외 생활 하고 3 년 정도 한국에서 코로나 쯤 일도 하고 지냈는데
      한국이나 호주나 다 장점 단점 있지만.. 내가 원하는거.. 징점이 조금 더 많은
      거 같아서 혼자지만 호주를 베이스로 생활 하고 있어요 ❤

  • @chickenkoala9415
    @chickenkoala9415 4 роки тому +42

    한국이나 호주나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생각해 결국에 본인에 맞는곳을 선택함이 답. 호주식이 한국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첨에는 많이 답답했으나 지금은 호주에 적응이 되 삶에 여유로움을 배웠음. 가장 좋은건 주위 눈치 볼거없이 나자신만의 생활을 즐기는게 사회적 통염으로 존중된다는거. 현재 그런 시점에서 한국을 보면 아수라장 그 자체 , 방문 회수가 점점 줄어 이제는 다음 방문 계획도 미정. 여기 오래 살다보면 입맛도 변해 한식은 일주에 많으면 두세번 정도. 인종차별은 어느나라나 있는것 , 상상을 초월한 한국인의 수준미달 인종차별 에 비하면 호주인의 인종차별은 새발에 피. 호주인의 인종차별 무시해 버리던가 아님 성질대로 깔아 뭉게면 다시는 시도 안함. 호주인은 대체로 온순하기 때문에, 그점이 한국인과 다른점. 어찌하다 호주에 정착해 살지만 여기서도 dog같은 성깔을 맘껏 부리며 살수있는 나라이기에 한국 돌아갈 생각은 추호도 없네요 ㅎㅎ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4

      맞습니다! ^^ 호주생활이 참 맞으시다니 많이 부럽네요 ㅋㅋㅋㅋ 한국에서 외국인으로 살면서 백인이 아니면 차별받는게 너무나 많긴 하죠 그건 저도 동감합니다. 여기선 대놓고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하니까요... ㅎㅎ 그리고 호주사람들 교육받은 사람 안받은 사람 너무 차이가 나긴하는데 타즈매니아만 봐도 착한 사람 넘 많이 봤습니다 시드니/블번 모르겠습니다 보건이 너무 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 @chickenkoala9415
      @chickenkoala9415 4 роки тому +9

      @@noahinaus 호주생활이 맞다기 보다 어짜피 심사숙고끝에 선택한길이니까 모든걸 긍정적 마음으로 살다보니 이젠 편안해진거죠. 한국에 비해 불편한 점도 많이 있지만 그보다 더 가치있는것들이 저에게는 더 많기에 더이상 양쪽을 비교하지않고 stress free로 ㅎㅎㅎ
      네 ‘보건’ 문제 ㅎㅎㅎ 퀸즐랜드주가 더 심해요 시드니보다. 하지만 그것도 긍정적으로 보면 그들은 다만 단순하고 교육수준이 좀 낮긴하나 나쁜 사람들은 아니고 어쩌면 머리굴리는 사람들보다 더 인간적일때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그들은 펜대 굴리는 사람들이 하지않는 일도 해주는 중요한 사회구성원이니 감사하게 생각해요. 누군가가 궃은일도 해줘야 이 사회가 잘돌아가니까요. 항상 생각케 하는영상 고맙고요 the other half 분 곧 오시면 잘 모시고 ㅎㅎ 행복한 호주생활 하시길

    • @이유민-w4l
      @이유민-w4l 4 роки тому +19

      상상을 초월한 한국인의 인종차별? ㅋㅋ 한국정도면 인종차별없는 국가아님? 누가 봐도 호주가 훨씬 인종차별심하다고 생각하는데

    • @KimPaulus
      @KimPaulus 4 роки тому +10

      에구...심리적 자위행위...짠하네요. 마음의 병 들지 않으시길 바래요.

    • @NoName-ve4ni
      @NoName-ve4ni 3 роки тому +6

      뭔가 화가많고 편견에 절여진 이글만봐도 님 성격때문에 한국에서 크게 데였던것 같네요ㅋㅋ

  • @henryna3720
    @henryna3720 2 місяці тому

    워홀로 호주에서 1년살았는데 저처럼 이렇게 짧게 그것도 그냥 유학이아닌 워홀로살때 사람들이 호주정말 좋아하고 살고싶어하는데 유학하는 사람들보면 다들 돈이랑 공부때문에 개바쁘고 뭔가 여유가 없고 존나 바쁨 그거보면 개빡세다라는걸 느꼈고 저는 오지인밑에서도 일해보고 초등때이민온 한국사장님밑에서도 일해보고 다양하게 일하고 매주 언어모임나가고 주짓수 복싱 등등 운동하러다니면서 나름 호주사람들이랑 잘 어울리면서 살았는데도 일단 호주 영어가 너무 어려움 잘 안들리고 호주가기전에도 주로 미국이나 캐나다사람이랑 어울리면서 잘 놀았는데 호주와서 너머 충격먹었던게 영어가 너무 안 들려서 충격... 그라고 오지인에 둘러쌓여서 놀땐 이질감이 느껴짐 뭐 내 영어실력이랑 성격상때문일수도있겠지만 그런걸 많이 느꼈고 그리고 집은 내가 살았던 홈스테이지역이 집은 개많은데 밖에 사람새끼가 없음...낮이나 밤이나... 뭐 그런 평화스러운거 좋아하면 몰라도 약간 우울증올거같음 거기계속 있으면 살면서 그런거 느껴본 적없는데 그동네에서 첨 살짝 느낌.... 이민 진짜 빡세요 절대 쉽게생각할게 아니예요.. 유학생들 생활이나 그런 동영상만 봐도 절대 쉬윤게아님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2 місяці тому

      말씀대로 돈도 돈이지만 공부 자체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졸업이 쉽지 않기 때문에 현지인 대학생들도 바쁘게 살아요. 엄청난 돈벌이 가능한것 아니면 파트타임 일 하지 말고 그 시간에 공부나 해서 제때 졸업하는게 돈버는 거라는 얘기도 있을 정도. 하물며 유학생이면 주거와 생활비까지 전부 해결해야 하니 훨씬 어려울수밖에요.
      유동인구는 시티 근처 거주시 제법 볼 수 있는데, 주거비가 문제. 그런 게 중요한 사람은 호주 살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 @dicxyyang-9584
    @dicxyyang-9584 Рік тому +1

  • @angyeon
    @angyeon 3 роки тому +4

    년차휴가는 4 weeks in advance notice 이지요~

    • @tangiblemark
      @tangiblemark 3 роки тому

      호주에서요?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4 місяці тому

      어디서요? 호주에선 그래본적이 없는데.

  • @갓겜이야
    @갓겜이야 3 роки тому +36

    한국에서 3등시민으로 살아가기 vs 호주에서 외노자로 살아가기

    • @noahinaus
      @noahinaus  3 роки тому +16

      호주 외노자로 좀 살다가 한국 3등시민으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ㅋㅋㅋㅋ

    • @갓겜이야
      @갓겜이야 3 роки тому +13

      @@noahinaus 한국에서 노예생활4년 하다가 27살 19년 12월 20대가 가기전에 외국 나가보고 싶어서 퇴사햇더니 바로 코로나 터져서 세상 망해버리고.. 다시 한국노예 시작해서 이런 외국생활 유튜브 영상만 보고잇네요 ...
      내년이면 30인데 20대에 외국생활 해보기는 다음생에 할꺼 같습니다ㅠㅠ

    • @공지원1018
      @공지원1018 3 роки тому +1

      @@갓겜이야 아직늦은건아니에요~~

    • @kolkim7958
      @kolkim7958 3 роки тому +26

      한국에서 개,돼지로 살기vs호주에서 외노자로 살기... 이게 맞는듯...

    • @공지원1018
      @공지원1018 3 роки тому

  • @yoonkl8101
    @yoonkl8101 2 роки тому +8

    차별을 의도하고 하신 말씀은 아니겠지만, 브라운 스킨 운운 하신 점에서 노아님 본인의 관점에서 고정관념이 섞여있는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령 예를 들어 저랑 가까운 남아시아 출신 지인들은 대개 에핑 주변에 사는데 다들 고소득-초고소득 수준으로 삽니다.
    반대로 저는 캠시에서 10년 살았었는데 이웃 중에 네팔 중국 사람이 많았고 한 가구에 많은 사람들이 쉐어 하는 곳도 많았지요.
    이런 부분은 사는 지역의 생활수준이 영향이 크지, 인종의 영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종 편견을 받기 싫은 만큼, 남을 알게모크게 편견하는 나의 자세를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런 고정관념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걸 표현하지 않도록 조심하려고 합니다

  • @꼬꼬뱅
    @꼬꼬뱅 4 роки тому +5

    이민을 앞두고 있는데 피와살이되는 조언이네요 감사합니다!

    • @noahinaus
      @noahinaus  4 роки тому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

  • @aotearoapark
    @aotearoapark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몸살은 응급이 아니지요. 본인은 응급이지만... 그럴경우는 24시간 오픈하는 GP를 찾아가야지요... 저는 병원 체계도 호주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짜 환자들이 넘쳐나고 의료보험비도 강제적으로 엄청 내야 하고.... 한국에서 내는 의료보험비를 호주에서 내면 아주 훌륭한 대접 받습니다. 국뽕에 차서 한국 의료서비스가 세계 최고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속으로 웃습니다. 입원을 주사 맞는것보다 더 쉽게 생각하는 의사들과 환자들 과잉진료, 가는 병원 마다 x-ray 부터 찍고.... 답이 없어요.

  • @user-hyeonwoo87
    @user-hyeonwoo87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음...전 발목 인대가 터져서 병원갔는데 다쳐서 병원 가기까지가 오래 걸렸지 병원가서는 울나라랑 비슷한 시간에 진료봤었어요
    병원가니 의사가 무릎꿇고 제 발목읗 조심조심 만지면서 아픈가..어떤가 조심히 물어보고 잘 설명해 주더라구요
    물론 전 잘 못알아듣고 같이 간 사람이 통역 해준거지만요..다만 틀린건 엑스레이 찍는건 또 다른곳 가서 찍고 한게 좀 틀렸고..정 좋던데...ㅎ
    전 위쪽지방에 소도시(?) 였습니다.ㅎㅎ

    • @noahinaus
      @noahinaus  8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경험이네요 :) 저도 맹장 수술 받을 때 12시간 기다리긴 했는데 간호사들은 정말 좋았어요 ㅋㅋ 😂

  • @Mayevur
    @Mayevur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UTS IT 대학 가려는 여자인데 어떨까요?? 그렇게 영주권 따도 개무시 당할까요???

    • @noahinaus
      @noahinaus  10 місяців тому

      네?? 무슨 무시를 누가 하나요? 🤔

    • @HKGigs
      @HKGigs 4 місяці тому

      영주권 딴다고 무시를 안 당하나요?ㅋ
      대놓고 기분 나쁘게 무시하고 차별하는 백인들 정말 많습니다..
      님이 영어가 원어민 수준이라도 무시 당하실거에요ㅋㅋㅋㅋ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4 місяці тому

      비자 문제 없고 영어 능통하고 본인 전문분야 회사에 취업해서 생활하시면 딱히 골탕먹으실 일 별로 없을 겁니다. 온라인 정보만 보면 호주에선 길거리만 나가면 인종차별러들이 도끼 들고 설쳐대고 아시안들은 쥐구멍에 숨어지내야만 할것 같은 느낌. 지금 가장 중요하게 알아보셔야 할 것은 영주권 루트와 확률입니다.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각 안나온다 싶으면 호주 유학 자체를 재고하시는게 좋습니다.

  • @winkorealove
    @winkorealove 3 роки тому +2

    단점이 있어면
    장점도 있이유
    그려 유 잘사시유 ㆍ

  • @ဝက်ဝံ-စ၅င
    @ဝက်ဝံ-စ၅င 2 роки тому +7

    7:35 이 부분 이해할 것 같네요
    예전에 new zealand, auckland 에 여행가서 back packers 에서 자는데 4인실이었습니다. 남자 2명이 들어왔는데 알고보니 gay couple 이었던 듯. 1명은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1명은 지나치게 여자여자했었죠. 그런데 내가 양보하면 양보한만큼, 지도 사람이면 배려를 해줘야 하는데, 어차피 안 볼 사람이라는 생각에서인지는 몰라도, 진짜 기분 더럽더라고요. 어느 날, 피곤해서 낮에 누워서 좀 자려고 하고 있는데, 밖에서 뭘 했는지 몰라도,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싶었는지, 두 남자가 들어와서는, 그 공격적인 놈이 저더러 자꾸, 밖에 나가보지 않아도 되냐고, 너 지금 나가고 싶지 않냐? 어쩌고 이 ㅈㄹ. 아니, 나 지금 피곤해서 자려고 하는데,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려 든다고, 4인실도 내가 먼저 잘 살고 있었는데, 지들이 나중에 들어왔으면서, 지금도 내가 자려고 딱 준비하고 있는데 낄낄거리면서 들어오더니, 자꾸 눈치를 주데요.
    대~충 눈치가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듯 한데, 그 전에도 이것 저것 배려해줬더니, 나를 물로 보는지, 계속 밀고 들어오길래, 이번에는 눈치 못 챈 척 하고, 강경하게 말했습니다. 나 나갈 일 없다. 그랬더니 자꾸
    are you sure?
    are you sure?
    뭘 자꾸 are you sure 야, ㅅㅂㄹㅁ
    떡 치고 싶으면 지들끼리 나가서 어디 공중 화장실에서 치던가, 경찰서 옥상에서 치던가, ㅆㄴ 새 ㄲ들이
    그렇게 자는데 어디 다른데 갈 돈은 없었는지
    이불 덮고 그 속에서 또 낄낄 거리데요
    나 있는 방에서 ㅆㅂㄹㄷ이
    뭐, 호주는 아니고 그 옆 나라 뉴질랜드 였기는 하지만
    호주에서도 몇 번 기분 더러운 일도 있었고
    암튼 7:35 이 부분은 무슨 말씀이신지 알 것 같습니다
    내가 양보하고 잘 해주고 했으면
    지도 사람이면 그만큼 해주던가
    미안한 감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예 빵점인 놈들이 있다는 그런 말씀이신듯요
    양보해주면 바보인 줄 알고 막 밀고 들어옴 😷

  • @grevince5551
    @grevince5551 2 роки тому +9

    선생님... 차별은 어디나 있어요... 근데 챙긴게 별 차이가없는데 당하는 차별은 더 쓰라린거에요... 백인이고 난 아시아계 황인종이라는 근거에 차별당하는건 누구나 알 수 있잖아요...
    근데 비슷하게 생겼는데 당하는 차별은 글쎄요...
    잘 모르겠네... 선생님이 당하는 차별은 선생님이 부자이면 그건 없어져요...
    그게 진리에요... 미안합니다... 주제넘은 소리를 해서

    • @noahinaus
      @noahinaus  Рік тому +1

      아니에요 :) 😀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에요

  • @qwer2kr38
    @qwer2kr38 Місяць тому

    호주군입대는괜찮나요?정보좀알려면어떻게해야하나요?

  • @universecosomo3578
    @universecosomo3578 2 роки тому +3

    노아님의 말씀 백퍼 맞아요.
    오목조목 조리있게 알려 주셨네요.
    20년 전에도 그랬어요.
    몸이 아파도 병원 그냥 집에서 레모네이드 만들어 먹고 그랬어요. 못난 사람들이 더 무시하고 말도 빨리 해서 못 알아 듣게 하고 했던것 같아요.
    그냥 지나가면 헤이 자파니즈 라고 놀림을 받은 기억이 있어요.
    가고 싶은 분은 잘 알아 보시고 이민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 @푸하하하-b1c
    @푸하하하-b1c 2 роки тому +1

    오 그니깐 왠만하면 한국에 있으라는 거네요

  • @user-lx4dk1qo3c
    @user-lx4dk1qo3c 2 роки тому

    Great job.

  • @jhkim8312
    @jhkim8312 2 роки тому +11

    공공복지의 장점
    1. 장점 :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 단점 :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