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밀정이 처음 뜬 탁본은 /쌍구가묵법/으로 탁본을 떳다고 합니다. 이 쌍구가묵법은 비석 위에 종이를 놓고 보이는 형상을 따라 탁본자가 붓으로 직접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탁본과는 사실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종이에 드러난 형상을 따라 사람이 글자를 쓰는 경우 고대 서체 등에 대해 일정 이상의 조예가 있지 않는 한 오독이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비석이 오래되어 글자체도 명확하지 않은 경우는 더 많은 오독이 발생하겠죠. 아울러 탁본자가 참모본부 소속 일본인 밀정인 이상 비문 탁본의 진위에 대한 의심과 철저한 확인을 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상의 사항들을 고려하면 탁본조작에 대한 의심이 정말 지난 /한때/의 의심으로 쉽게 치부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그렇다면 일본서기에서 나오는 근초고왕이 침류왕에게 대화하는 내용과 이주갑인상으로 일본서기 기록을 끌여내렸을 경우 근초고왕 치세기와 일치하는 대목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본 영상에서는 진구황후 기사는 인정하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침류왕과 대화하는 대목은 너무 구체적이지 않나요
기가찬다.
광개토대왕비의 내용이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니.. 대다나다..
이와 관련된 역사학자들의 다양한 해설이 존재하거늘.
정말 대단하십니다.. 에효.
일본이 비문을 위조한게 아니라고 단정을 하시네, 추정도 아니고..
칠지도에 대한 주장이 새롭고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역사학자들이 홍성화 교수님같은 인식을 가지고 역사를 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여서 백제를 구다라(큰나라)라고 부르는 것만 봐도 백제가 상국이 맞다고 봅니다.
정신좀 차리세요. 저자는 식민사관으로 가르치는 자입니다. 우리 역사 특히 고대사에 해악만 끼치는 자에요.
우리 삼국사기를 믿지 않고 일본서기가 합리적이다? 일본사람입니까? ㅉㅉ 저런자의 인식을 갖고 역사를 대한다고 ?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고 있어.
엉터리 강의
고맙습니다
자주적이고 합리적인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이 알려지고 논의가 되면 좋겠습니다.
논거도 확실하고, 주장에 전혀 무리가 없네요. 반박할 여지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훌륭한 통찰이십니다.
교수님의 좋은 연구와 강의 감사합니다.
일단 식민사학을 극복하고, 좀더 ㅈㅏ주적 연구가 필요하다 봅니다.
일본인 밀정이 처음 뜬 탁본은 /쌍구가묵법/으로 탁본을 떳다고 합니다. 이 쌍구가묵법은 비석 위에 종이를 놓고 보이는 형상을 따라 탁본자가 붓으로 직접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탁본과는 사실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종이에 드러난 형상을 따라 사람이 글자를 쓰는 경우 고대 서체 등에 대해 일정 이상의 조예가 있지 않는 한 오독이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비석이 오래되어 글자체도 명확하지 않은 경우는 더 많은 오독이 발생하겠죠. 아울러 탁본자가 참모본부 소속 일본인 밀정인 이상 비문 탁본의 진위에 대한 의심과 철저한 확인을 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상의 사항들을 고려하면 탁본조작에 대한 의심이 정말 지난 /한때/의 의심으로 쉽게 치부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칠지도는 대청 /무왕때 만듬
만든지 2년후에 일본왕에게 하사함
우선 중국역대 연호 중에 泰 O4년 , 太O 4년 를 모두 조사해서 , 앞뒤 맥락을 검토해야 합니다
408년, 11월 16일 합리적인 추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제가 사용했던 연호는 우리 국민 모두 관심을 가지고 찾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구이신은 405년생으로 삼국사기에 나오는데, 408년에 태어났다고 근거없이 말하는 것이 강단유사사학의 수준, 성음 번역도 말도 안 되는 소리. ua-cam.com/users/shortsCUoE9Q93rQw
그렇다면 일본서기에서 나오는 근초고왕이 침류왕에게 대화하는 내용과 이주갑인상으로 일본서기 기록을 끌여내렸을 경우 근초고왕 치세기와 일치하는 대목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본 영상에서는 진구황후 기사는 인정하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침류왕과 대화하는 대목은 너무 구체적이지 않나요
일본역사 대변인인가. 삼국사기를 깍아내리고 일본서기를 추켜세우내ㅉㅉ 이런 역사관으로 가르치니 현 한국국사가 왜 엉망인지 알게 해주네.
일본 사람이네ㆍㆍ
기가 차네ㆍㆍ
내용이 그닥 ㅠㅠ
잘 들었습니다. 합리적인 반론,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가까운 풍납토성이 다시 보이네요~^^
왜열도가 369년부터는 가야세력에서 백제세력으로 완전히 교체된거로보면 정확한답이 나오는거내요
백제가 왜열도의 가야세력을 장악하고감독한 기관이 임나이고 임나의 수장중에 백제인목만치가있었고
칠지도에 관한 가장 명쾌한 강의였고 한일 고대사에 대한 통찰력도 뛰어나다.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1등.
제가 이분좀아는데
뜰겁니다.
워낙 강의내용의
근거가
확~~~~실합니다.
첫영상
츄카합니다.
칠지도는. 당시. 백제가 왜에. 세운. 임나 칠국을. 표하는것이입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