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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잘 살고 있는걸까?' 고민 될 때ㅣ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존감 수업', '사랑 수업' 저자ㅣ29번 당신은 스스로에게 너그러운 사람인가요?ㅣ인생질문클럽 0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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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лис 2021
- 벌써 연말인데 한 게 아무것도 없다고 느끼시나요? '내년에도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하는 고민이 드시나요? 당신의 자존감 지킴이,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여러분의 고민에 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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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늘도 달려야만 하는 이유 [신과대화: 윤홍균 『자존감 수업』 저자]](http://i.ytimg.com/vi/99XR84bVbKw/mqdefault.jpg)
[세바시대학] 윤홍균 교수와 함께하는 성공 심리학 프로젝트
2024년 1월, 윤홍균 교수님이 세바시대학에서 "나"에 대한 수업을 합니다.
세바시대학과 함께, 나의 마음을 보는 법에 대해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 bit.ly/3RbFxI5
내 삶에 회의감이 드는 이유는 1. 성취감결핍, 2. 순간의 결정이 상처가될때. 3. 안전지대 결핍.
그냥 제가 만족하고 싶은 만큼 도전하고 살면 되지않을까 하는 질문이 떠오릅니다 ;>
영이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 보내세요^^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2021년 12월19일(월)까지 friends@sebasi.co.kr으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 ] 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마누라 말 귓등으로 들어 연이어 투자에 실패하여 가정경제에 큰 손해를 끼쳤다면 나 자신을 위로할게 아니라 자기 판단이 부족하고 모자람을 깨닫고 주위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자각할 때입니다.
재큰판단모자람깨닫고각때질문갑답파악맛없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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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맞는 말
남편 빚을 17년갚고나니
집도없고 애들은 성적보다 낮은 지잡대나오고
차는 아들이 사주고
그래도 남편이 살아있어주어 감사해요 😢😢😢
교수님 말씀 중에 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어떤 일을 하다가 회의가 들더라도 안전상의 문제만 없으면 가던 길을 연말까지 끝까지 가라'입니다.
추진력, 끝까지 나 자신을 믿기가 제게 가장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조금 뒤처져 있는 제자신을 추스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봄날님 감사합니다! 저도 일단 올해는 가던길 가는게 맞다는 말씀이 참 인상깊더라고요, 잘못하다가는 뱅뱅 돌기만 할수도 있다는 말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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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대의 결핍이라는 말이 가슴에 박히네요. 분명 가족들이 있음에도 왜 그 말이 박히는지.. 연말, 인생 과도기 시점에 윤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좋네요. 흔들릴때마다 한번씩 보면서 다잡아야겠어요.
붉은사막님 감사합니다! 안전지대 결핍이 가장 마음 아픈 것같아요..ㅠ
다니던 직장을 퇴사후 생각보다 재취업이 늦어져 매일 저 자신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이 영상이 업로드 되었네요ㅎㅎ저의 회의감의 주요원인은 성취감과 자존감 결핍인데 단순히 재취업이 되면 해결될거라 여기지말고 그 전에 내가 할 수 있는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해보자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자극과 의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작가님 책이 오랜만이기도하고 앞서 이렇게 영상을 보고나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궁이님 감사합니다!☺️
저도 퇴사를 앞두고 있는데, 공감가요! 우리 모두 💪🏽
열심히안하면 후회가 남을것 같아서 열심히 살아요,, 최선을 다했음에도 안되는 일에서는 자책하지말고 쿨하게 인정하고 돌아서는것이 중요한 포인트인것같아요!!
주현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되 지난 일,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같아요!😄
낮은 자존감과 결핍을 원료삼아 열심히 사는것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자신을너무 다그치지 말고 연말엔 맛있는거 먹고 좋은사람들 만나 좋은시간 보내자. 가던길가자..그리고 12월말에 내년계획 세우고 내년봄에 으쌰으쌰하자!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새바지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는건 좋지만 너무 다그치는건 좋지 않은 것같아요 ㅠㅠ 올 연말까지는 좀 더 너그러워집시다 ~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좋은 말씀입니다
지금이 그냥 그러기 쉬운 시기다 생각하는 것, 이런 해결책은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의외로 단순한 곳에 해답이 있다는 말이 떠올랐어요. 앞으로 문득 지칠 때면, 덜컥 겁부터 먹는 것이 아니라 그럴 때가 되어 그런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택지를 넓혀 조급함을 없애준 강연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하백님 감사합니다! 저도 인터뷰 하면서 약간 머리가 띵 해졌어요,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구나' 싶더라고요.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회의감이 들더라도 가던길 가라... 명심하겠습니다
크롱크롱님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나이까지 남을 위해서 살았었더라구요.
내가 없이 남한테만 잘 보이려고..남의 기분만 맞춰주고. 저는 그게 맞는 줄 알았어요. 남이 기분 좋으면 나도 기분 좋아지니까 그게 전부인줄 알았죠. 그렇게 살다보니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나의 기준이 남의 기준이 되어있었고,
어느샌가 자존감은 바닦이었죠.
뭘하든 무슨일을 겪든 일어날 수 있어야하는데.
남한테만 맞춰주고 나한텐 맞춰준 적이 없었던터라 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나랑 대화를 한다던가 힘들때 나혼자 있어야한다
내가 겪는거이기 때문에 내가 해결 할 수 있다.
이거 아니에요.
혼자 생각해서 결정하는 것 만큼 애처로운건없어요.
남에게 기대고 맞춰준만큼 나의 아픔을 남에게 털어놓고. 나아가세요.
파이팅해요.
우린 아프지않아요. 남들과 다르지않아요.
차차님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ㅜㅜ 근데 저는 왜 그 기대가 실망감만 들까요 오히려 혼자해결하는게 그냥 속편해지네요..
위로되는 강연이네요. 학업과 취준을 병행하고 있는 대학생인데 너무 조급해지더라고요.. 당장 내일 마감인 자소서도 있는데 왜 이러고 있는지 현타가 왔었는데, 그냥 이런 시즌이군요. 되돌아보니 일년 참 가열차게 살았습니다.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그냥 쓰던거 쓰겠습니다
지금은 현타의 시즌이라고 하더라고요, 올 한해 정말 열심히 사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Hayoung님 스스로를 위해 맛있는 식사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저도같은 상태여서 공감이 많이되는 댓글이네요ㅎ
세바시를 꾸준히 보면서 이번 영상에 참..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지 못한 집안에서 좋지 않은 집안분위기에서 나름 밝게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에 들어가면서 점차 제가 부족하구나 못나구나..남과 비교를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집안에서도 비둘기와 까마귀에서 제가 까마귀라고 집안에서 제일 쓸모없다고 그래서 늘 자책하면서 비난에 불평을 달면서 벌써 30살이 되었습니다. 물론 열심히 살고 취준때도 노력하고 취업때도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한두번의 실수가 생길 때마다 자존감이 떨어지고 실수가 잦아지고 좋지 않은소리에 어느순간 아..
나란 인간은 정말 게으르구나..내가 못나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다 지금은 거의 모든걸 포기하다 싶이 살고 있어요. 이걸 흔히 말하는 번아웃이라고 하는건지..그러면서도 뭔가 노력을 하지 못해서 그런걸까? 뭐가 잘못된걸까 주변에서는 그럴시간에 공부를해라 노력을 해라 라고 말하는데 제가..어디까지 노력을 해야 하는지 제가 뭘해야 하는지 도데체 뭘 위해 살아온건지..
기분전환을 하면 좀더 잘할 수 있지 않을가 싶어 돌아도면 뭘 좋아했는지..생각도 안나고 영상에 나온대로 당근을 주기 위해 맛난것을 먹어도..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그냥 텁텁하고 단짠맛만 나서 먹는것도 스트레스더라구요. 덕분에 요즘은 거의 물아니면 음료수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물욕이 없어서 뭔가 취미도 없어진지 오래고 소확행이라고 하나요 게임을 즐기려는데 게임도 하나의 과업..
삶의 모든것이 하나의 과업이고 그걸 하나하나 수행해가기 바빠 지쳐 살아가고 있다는걸 점차 느끼게 되네요. 그러다 또 남들과 비교하면서 계속 뫼비우스의 띠를 걷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뭔가 탈출구가 될께 없을가.. 내가 뭔가 부족해서 일까...고민하고 영상을 몇번을 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뭔가 할수 있는 사람이..큰게 아닙니다.그냥 작은거라도 좋으니
뭔가 제가 할수 있는게 있을까..용기를 얻고 싶네요.
버켓님, 남겨주신 댓글 보면서 가슴이 참 아픕니다... 짊어지고 계신 마음의 무게가 커서 선뜻 조언 드리기도 망설여집니다. 버켓님께서 느끼시는 힘듦의 무게가 가장 정확할거에요. 어떨땐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켓님 이미 대단한 일을 하고 계세요. 인생이 힘들고 지칠때, 버틸 수 있는 것도 큰 용기고, 강한겁니다! 버켓님 좋은 해답을 찾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하고 있을게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밀양에서 태어났어요
읍 군 리로 나누워지는 작은 동네에서
내가 그곳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가족과 멀어지지 않았더라면
그 좁은 공간에서 원래 있던 나에게만 집중되어서
별볼일 없는 나로만 보였어요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평소 이상형처럼 보이는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 연습을 하다보니까 내가 좀 변하더라구요
우선 집안 가구 배치라도 다르고 하고
어제와 다른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는 연습도 해보셨으면 그래서 님이 좀 더 힘이 나셨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남겨봅니다
교수님
어제 실시간으로 듣고 오늘 또 다시 듣는데 자존감 회복으로 댓글 씁니다,
얼마전 도서관에서 실시간 강의듣고 또뵙고 싶었는데 다시뵈니 더 반갑네요.
저두 교수님처럼 어릴때 깍두기일때가 있어 같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용기내어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실수가 많고 요즘 얘기하는 허당끼가 많은 주부에요. 부족한 저를 남편은 잔소리와 돌직구로 정서적인면까지 바닥을 내서 무슨 말만하면 일단 기가 죽는 자존감 마져 상실하게 되네요.
교수님 말씀하신거처럼 부족하기에 저는 그러면 그럴수록 더 잘하려고 애만 쓰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몇배로 노력하는ᆢ
계속 에너지만 낭비되고 저는 한계가 오고 화만 나는 저를 보게 됐어요.
교수님 말씀하신데로 일년간 애쓴 저에게 값어치 있는 음식과 문화생활를 즐겨보려고 합니다.
내가 하는 실수를 남이 탓하는 것을 외상후 스트레스로 받아들이지 않고 성장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오늘 강의 감사합니다.^^
코람데오님 정성스런 소감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스로를 위해 맛있고 비싼 음식 드세요~! 화이팅입니당🥰
@@LifeQuestion_sebasi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 한켠에 나의존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되어 감사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그토록 열심히 공부해서 이런 좋은 말씀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길을 제시까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새해부터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연말이 다가오면 마음이 움츠려들기 마련인데 이 영상을 보게되어 다행이네요. 나 자신에게 고급음식과 너그러운 맘을 선물하고 내년에 다시 달릴 기운을 얻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편안한 연말 보내세용🥰
윤홍균선생님 너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선택을 잘 하고, 마지막으로 회의감에 빠지지 않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나를 믿을 수 있는 믿바탕이 되니까요. 덕분에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일들을 함에 있어서 추진력을 가지고 끝까지 해보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강연을 듣는 내내 저를 바라보는 것만 같았어요
스스로 검열이 심해서 무언가 쉼이 있으면 그건 적절하지 않고, 저 스스로에겐 너에게는 쉴 시간도 고통을 느낄 시간도 없다 뒤쳐져있으니 빨리 따라잡을 생각이나 해야지 약해빠져서 나중에 큰일을 할 수 있겠니 라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와있었는데, 초반부 베이스캠프 이야기가 딱 맞는것같아요 어떻게든지 앞서가는 친구들 꽁무늬라도 쫓으려고 난리를 치지만 이미 벌어져있는 격차가 크다 보니 항상 더 좋은 효율을 찾기위해서 가던길을 멈추고 다른길로 가보고 또 다른길로 가보고,, 그러다 결국엔 처음에 길로 돌아오게되는..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는데 저에게는 그런 안정을 찾을수 있는 기초?인 베이스캠프가 없는것 같아요 ㅎㅎ
이번에 시험에서 떨어지면 끝이야, 이번 기회밖에 없어,, 매번 이런 극단적인 생활을 하며 혹사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마음에 들지 않았거든요....
또 하루 잠깐 집중이 잘 안되거나 엉뚱한 생각이 들면 바빠 죽겠는데 그런 덧없는 생각 때문에 할일을 더 많이 하지 않는 제가 원망스러웠어요 매일
다른 친구들은 더 앞서나갈텐데.. 다른 사람들은 이런 덧없는 생각도 안하고 꾸준히 열심히 할텐데..
저런 태도를 지니고 있던 저는 항상 무슨 행동을 할때마다 '이게 나에게 도움이 되는걸까?' '이렇게 사는게 맞는걸까?'라는 생각을 통해 강박적인 삶을 살고 있었는데(약간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불안하고 우왕좌왕하고),, 조금은 더여유가 있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검열 속에서 얻을 수 있는것과 여유속에서 얻을 수 있는것들이 있겠죠 서로 서로 보완을 해줄 수 있는것 같아요
말이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약간의 여유속에서 저만의 베이스 캠프를 찾아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안정적인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학교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아주 소중한 것들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영님 감사합니다! 저희 콘텐츠가 서영님 삶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기쁩니다☺️ 내 삶의 쉼을 줄 베이스캠프, 정말 중요한 것같아요. 서영님께 딱 맞는 쉼터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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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Question_sebasi 우와........
6:13 세상이 나를 평가하고 있다는 생각에, 항상 주변의 눈치를 보고 불안부터 느끼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
선생님 복직후 8개월때 다시 휴직을 하게된 워킹맘입니다.
새로운 직무와 상사의 꾸짖음에 성취감도 잃고 낮은 자존감이 더 낮아져서 내가 지쳤었구나 싶네요. 또 육아도 코로나에 주변의 도움이 더 많이 필요했지만 도와줄 곳도 없어져 아이를 점점 안전하지 않게 보살피고 있다는 생각이 절 슬프게 했어요. 아이에 대한 안전지대도 결핍되었었네요. 일하는것을 정신적으로 지지해주는 남편이 있었지만, 현실은 욕심많은 엄마 혼자 해내야하는 부분이 많았고, 가뜩이나 배려해주는 팀원들에게 선생님 어릴때처럼 점점 민폐가 되는 모습에 잠시 휴직을 선택했습니다. 선생님 말처럼 팀에서 깍두기로라도 뛰었으면 경력을 잃지않았겠구나 싶네요. 그래도 휴직의 길을 선택한 이상 우선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며 스스로를 알아가는데 집중해보겠습니다. 1년간 가정이라는 안전지대를 잘 꾸미겠다는 1차 목표를 달성하는데 집중하고 연말에 내년을 잘 맞이해볼 방법과 당근을 준비해보겠습니다. 우선 함께하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인 남편과 저를 위해 5만원 가치의 식사를 해보겠습니다ㅎ
여러번 보면서 마음 다잡아볼께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책이벤트참여) 면접과 연애면에서의 내용이 저와 똑같네요. 자기확신이 없어서 면접에서 저를 어필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다루는 법을 알게 돼서 좋네요.
komo rebi님 감사합니다~^^
윤홍균선생님께서 특별한 대안이 없으면 가던길 가는것을 추천드린다고 하셨지만 저는 그 케이스가 아닌가봐요
지금까지 가던 방향을 인지하고 나서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원하던 방향이 아닌것같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이 방향말고 그럼 어디로 가야할까를 고민하고 있는와중이었는데,,고민을 하면 할수록 그동안 나 자신을 참 모르면서 안다고 착각속에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랬으니 앞길이 더욱 막막했을 수밖에요 🤣
지금껏 가던 방향말고 ,다른 멋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세바시에서 자기질문을 할수있는 책으로 응원해주시면 더 수월하게 갈수도 있을것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
유정님 감사합니다! '나'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한 시기를 지나고 계신가 봅니다. 원하는 길을 만나시길 바랄게요!☺️
지금쯤이 휴가 다녀와서 버프받을때군요😂
버프받고 다시 가던길 가봐야죠
윤홍균 선생님 강연은 마음을 열고 듣게 되요
마음이 느껴져 위로뽕 인것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현실적인 조언을 들었네요. 어긴가 모르게 너무 의욕만 강조하는 것도 그렇다고 너무 위로만 하려하는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던 터였어요. 현실적인 조언이 너무 와닿네요...뭔가 계속 하고 있느라 지쳐가고 있다는 것을 새삼 생각해 보게 되어서 비싼 당근하나 뭘 먹을지 생각해보려 합니다^_^
감사합니다.
체리교사님 감사합니다^^ 맛있고 비싼 '당근' 드셔용 ㅎㅎ
블로그에서도 많은 도움 받았는데 여기서도 뵈니 좋네요, 지금이 딱 현타오는데 꼭 필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은 지칠만한 시기라는거
당근 좀 챙겨서 연말 잘 보내겠습니다
유리반지님 감사합니다~! 연말까지 스스로에게 당근 주면서 좀 더 편안해져봅시다😄
정말 부동산과 가상화폐로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팍팍 되네요~! 요즘 제 인생에 꼭 필요한 강의인것 같아요.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든 낮은 자존감은 버리고 나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내가 되도록 마인드셋 할게요~
완벽히 완전한 사람은 없다~!칼과 방패를 적절히 사용할게요~
행굴님 감사합니다~ 부동산과 가상화폐 예시가 저도 확 와닿더라고요 ㅎㅎ
그동안은 그저 열정맨이라 열심히 살고 그냥 가만히 못있는 성격이라 바삐 움직이고 도태되는것보단 발전하는게 더 좋아서 스스로 다그치며 열심히 살았다고만 생각했는데 몇일전에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실은 내가 아무것도 안하는 나를 견디지 못하는거 아닌가?
윤홍균선생님 말씀대로 낮은 자존감을 연료 삼아 그렇게 성실히도 살았나봅니다. 그래서 종종 지치고 약해지는 듯한 기분에 휩싸이곤 했었는데 특히나 가을접어들면 더 그랬거든요.
나는 왜 나를 이렇게 못견뎌하는걸까 왜 여기까지 왔나 하는 질문들이 떠올라 요새 더 힘들었는데 불과 15분만에 안심이 되었어요. 그리고 새삼 스스로가 너무 짠해지더라구요..
저 뿐아니라 그냥 모두가 11,12월은 현타오고 힘든달이구나- 하게 되었답니다. 이거 나쁜거 아니구나, 쌤 말대로 비싼 식사 한끼 나에게 대접해주고 잘 살았다 잘했어! 해야겠어요.
Yelin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열심히 사셨습니다. 남은 한해는 마음 편하게 좀 더 너그러워지시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ㅠㅠ 내가왜이러나 했는데 12월 현타였나봐요ㅋㅋ당근좀먹어야겠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난 왜 제 자신이 최고일까요?
저에게 작게라도 성취감을 줄 수 있도록, 그리고 그런게 없더라도 일년동안 수고한 나 자신에게 고생했다는 보상을. 이 두가지가 가장 크게 남은것 같아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스로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보상합시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열심히 살다가 잠깐 나에게 당근을 주고 다시 열심히 살러 가자!
하던 업계 일에 최근 경력직 서류합격 후 면접에 가야하는데 현타와 의욕이 전혀 생기지 않아 고민중이었는데 이걸보니 이해되네요
갈지 말지 모르겠지만 머리속에 정리됩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책보다 강연으로 보니 훨씬 유머러스하시고 재치 넘치십니다. 👍
40초 주부입니다. 2년전 책을 읽고 삶의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타인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기위해서는
내가 나의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하는구나. 타인의 말과 행동에 끌려다니지 않고 지내려 노력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주위의, 특히 부모님의 말한마디에 무너지고 약해질때가 있습니다. 그래 내가 그렇지 뭐. 하고 좌절하게 되는 일이 생기는데요.
저의 질문은 그러한 무의식까지 회복하는 방법이 있는지?
없고 그냥 털고 일어나야한다면 쉽게 그런 좌절에 벗어나기위한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미진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실제로 봬니 재치있으시고 엄청 젠틀하시더라고요!ㅎㅎ 자존감수업 재밌게 읽으셨다면 윤홍균 교수님의 두번째 책 사랑수업도 추천드립니다. 인간관계에 대해 쓰셨다고 하니 답을 얻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을 읽어보면 강의의 형태가 짐작됩니다· 피부에 와닿는 말씀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정연자님 감사합니다! 인생질문 클럽 매달 수요일 저녁 8시에 진행하니 함 참여해보셔요~~^^
www.sebasi.co.kr/mobile/course_view.jsp?id=34644
돌고 돌아 이 영상을 봤슴다 공감되고 위로되네요 감사합니다
학교 때는 조금이라도 성적 오르는 성취감이 있었는데 사회생활 후엔 성취감 제로다
사는 게 무의미하다
껍데기만 산다
담배를 핀적이 단 한번도 없는 30대 남성입니다.
그러나 자존감이 바닥이여서 더한 삶의 연기를 뿜고있음을 슬퍼하다가
이 영상을 보며 희망의 불씨를 가져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환자들 이야기하고 방송에서의 모습이 많이 다르신분이라 들었는데... 방송을 많이하고 책도 쓰려면 본업에는 당연히 에너지가 덜 쏠릴텐데 사람들은 왜이리 순진할까
감사합니다🙏
대부분은 옆에서 조언해줘도 본인이 잘못된 길을 가는지 모름. 알려고도 안 함
윤홍균 교수님~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이야기 같습니다~제게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게 저에게 해당되는거 같네요
성취감. 안전지대.. ㅠ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좋아요 누르는데 1천 이딴 거 왜하나,,, 싶었는데 왠지 막상 하니까 좀 자랑하고 싶을지도^^?
좋아요
깍두기 오랜만에 듣네요. 최근엔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던데..
현실적인 문제로 오해받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상대 부모님의 반대로 파혼을 했습니다. 상대도 많이 괴로워하지만 이성적으로 어떻게든 끊어내려하는것 같은데 저는 억울함에 화병인가싶고 어떻게 잊어가야할까요
저두 유사한 경험이 있는데
정말 슬프고 힘들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힘내세요😊
@@hyunjinham5487 얼마나 지나고 괜찮아지셨나요? ㅜㅎㅎ 그냥 지나칠법도 한데 댓글감사해요
영상 끝까지 잘 안보는데..
영상의 모든 일이 공감되네요
하하하......
한달에 한번.....코코로벤또를....
소코도모?
안전지대 결핍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취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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