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만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편인 줄 알았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은 감히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상처를 남았던 것 같아요. 그 중에 이 강의를 보게 되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눈 앞의 사랑을 누리지 못하는 제게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책 읽고 한번 더 깨닫도록 하겠습니다
그 여자에게 감사하네요. 그런 사람을 걸러 낼수있는 안목을 가질수있도록 해줬으니.. 이렇게 사람은 살면서 은인을 만날수 있답니다!.사람은 안변해요.. 사람마다 상대적일수는 있지만.. 그 깊숙한 내면은 바뀌지 않는거 같아요.. 인생에 나랑 맞는 사람 반 맞지 않는 사람 반 인거 같아요. 요즘시대에 결혼이란거 선택이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많은 사람 만나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인정하고 나의 존재감 만으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시길 바래요
너무 어릴적부터 받은 상처는 이게 상처인지도 모릅니다. 사는게 이렇게 공허한거구나. 그러다 남들과 다르다는걸 깨닫고난후, 물을 보면 공포와 두려움이 생기는것처럼, 보통사람처럼이 아닌, 나는 인생을 공포로 인식하고있구나 알게되죠. 어쩌면 내 마음을 물어봐준사람이없어서 수많은 상담과 정신과를 옮겨다녔는지모르겠네요.결국엔 내가 내자신을 지키는 방법밖에없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공감이 참 돼요... 저는 지나치게 가까워지려는 불안정애착, 멀어지려는 불안정애착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 자체가 불안하고 힘들어서 사랑을 포기하려고 했어요. 그러다 사랑을 간절히 원하는 저의 마음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저의 불안정 애착을 인정하고 선생님 말씀대로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부터 노력"하고 있어요. 혼자 노력하기엔 힘들어서 병원도 가고 상담치료도 받으면서 3년정도 노력한 결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사랑을 어느정도는 주고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사랑을 원하지만 두려워서 사랑하지 못하는 분들, 윤홍균 선생님 강의와 책, 그리고 제 경험을 통해서 용기냈으면 좋겠어요 🙂
마음을 다해서 사랑했고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제겐 아니라고 했지만 환승하고 먼저 헤어지자고도 안하고 제 입에서 그 말이 나오게 만들더라구요, 저는 사랑도 많이 받고 자라서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 덕분에 많이 회복했지만 아직도 상처가 너무 크게 남은거 같아요. 교수님 말씀대로 사랑의 상실과 준비 안된 이별은 휴유증이 정말 큰거 같아요. 병원도 다니며 저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는데 강연듣고 심리학에 대해 공부도 하고 저를 위한 방법들을 더 찾아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오면 우시구요, 울다가울다가 우는거 이제 진짜 지긋지긋하다 느껴지니까 나중엔 눈물도 안나오더라구요. 슬픈거 화나는거 답답한거 가만히있다가도 피가 거꾸로 솟는거같고 그런거 다 당연한거니까 절대 자책하지마시구요! ㅜ 저는 모든감정을 노트에 적는게 많이 도움이 됐어요. 그렇게 많은시간이 지난건 아니지만 , 그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저는 이제 옛날일처럼 느껴지기도하고.. 그러네요 🥲그 이별이 그 사건이 훗날 기억했을때 아픈기억이라고만 남겨지지않고, 그일로 인해서 내가 더 단단해졌다고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너무 진부한말같지만 시간이 진짜 약인거같아요.@SeungJu kang 님 화이팅!!!!!!
전 기본 성향은 착한 무난한 성품 에 반해 공격적인 면이 있었서 버림 보다 제가 버리는편 나 싫음 가라고 너아님 남자 없냐 ㅋ 지금이라도 가라고 그런데 실제는 순종적 단 이별에대해서만 칼날같고안잡는 희한한 성품@ ㅋ 남자들이 울고 매달리지 내가 매달리는일은 일도 없음 남자들이 만히 헷깔림 ㅋ 성향은 유하고 순한데 아니다싶음 아 ! 됬다 꺼져 ! 해서 남자들이 감이 안잡혀함 ㅋ 한마디로 막 잘되해주고 순종적이다가도 싸이코처럼 확 돌변 ㅋ 성격이 포악하진 않거든요 단 예스노가 애매함 참지못함 야!나 싫냐 좋냐?확실히해 나도 정리할게! ㅋ
사랑을 누리지 못한다는 말이 제 얘기인 듯 크게 와 닿아요. 최근 들어 '자기사랑'이야말로 사랑의 시작이자 완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에게 "힘들었지"라고 매일 십수 회 말해주고 있는데, 저 잘하고 있었네요^^ 상처가 있으신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차츰 내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사랑에 대한 욕심이나 배신감이 사라지면서 진정으로 사랑할 준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문득 주변에 사랑이 없다고 느낄 때면 '그럼 내가 사랑이 되면 되지!'라고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나=사랑. 이렇게 사랑도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니, 사랑을 가볍고 편안하게 대하게 되네요. 이 글을 보시는 모두가 사랑하는 나부터 챙기시길 응원 드립니다♡
자존감 수업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입니다. 이 강연을 들으니까 "구름은 바람없이 움직일 수 없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오직 사랑이어라"라는 문장이 기억이나네요. 상처를 주는 것도 사랑이지만 그 상처를 낫게 하는 것도 결국 사랑 인듯 하네요. 나에게 가까운 사람에게 더욱 사랑한다는 이야기가 힘든 것 같아요. 이 강연을 보니까 제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적이 없었나? 다시 한번 생각이 드네요.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위로를 건네주고 기뻐하는 친구 옆에서 자신의 일인 것 처럼 기뻐해 주는 것, 오늘부터라도 해 봐야 될 것 같네요
"어휴! 힘들었겠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공감하고, 이해하고, 위로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교수님의 말씀 인생을 살면서 새겨야할 다짐이고 행동으로 옮겨야할 철학입니다. 저는 강의를 듣고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첫째, 나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두려움의 대상에서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맞서 연습하고 훈련하고 배워서 이겨내고 벗어나는 방법이 필요하겠구나 라구요. 둘째,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위로하는 능력을 배양해야겠다. 셋째,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 나의 자존감은 높아지겠구나. 그래서 제 삶에 이렇게 적용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심리학 책을 보거나 강연 등을 보고 공부하자. 둘째,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연습해 보자. 셋째, 나의 자존감 일기예보를 기록해 보자. 오랫동안... 감사합니다.^^
[강연 소감] 너도 정말 힘들었겠구나라는 그 한 마디만 말만 해주면 될텐데 ... 현실적인 해결책이라면서 주변과 비교하고 지적하고 싸잡아 비난하기 바쁘더라고요. 아프고 힘들었다고 수도 없이 말해보았지만, 그 때 마다 차갑게 돌아오는 말들이 저를 더 힘들게 했습니다.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 점점 두려움이 되어 커져갔어요. 정말 가까운 사람도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더라고요.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물이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처럼요. 너무나 오랜 세월이 지나버려서 .. 이제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미련도 없고, 이제 제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쏟고 싶네요. 사랑할줄 모르는 그 사람때문에 받은 상처가, 도리어 사랑을 줄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면 상처도 더이상 상처로 기능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 참 위로가 많이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면, 사랑할 줄 모르는 그 사람이 바뀌고 변화하길 바라는 것을 멈추는 행동이 옳은 행동이겠죠 ..?
저는 여러사람에게 배신을 경험하며 결혼했는데 그 사람에게도 배신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상처는 이루말할 수 없을정도로 크지요. 분노도, 저주,복수, 미움,울분.슬픔, 좌절 모든 감정을 느끼면서 괴로운 시간을 보냈던 제가 지금 그 모든감정에서 벗어나 다시 사랑이라는 단어에 자유할 수 있게 된 것은 오랜시간 용서를 위해 부단히 부정적 감정을 내려놓았던 것이었어요. 용서 그리고 거저주는 사랑이 결국 나를 살리고 회복하고 다시 사랑받는 존재로 만드는것 같아요. 배신할까 하는 두려움이나, 과거의 상처는 미움의 감옥에 나를 넣게하고 그 자유함이 없는 상태의 내가 사랑도 할 수 없을테니까요. 그런데 그 말도 안되는 일은 혼자서 할 수 없고 어떤 사람도 도와줄 수 없어요. 나를 끝까지 응원해주고 끝까지 할 힘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목숨버린 사랑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어요. 저는 자기를 희생한 그 사랑 때문에 나를 버리는 사랑을 하기로 결심만 했을 뿐인데 오히려 내가 갖고있던 미움과 상실만 버리고, 사랑할 힘과 용서할 힘을 얻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정이 회복의 길로가는 은혜가 감사해요.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회복하시는 분이랍니다.
어릴 적 경험이 커서도 크게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도 커지구요.. 오랜 기간 대화를 통해 아이들에 대한 엄마의 사랑을 표현하고 본의아니게 상처를 준 것을 사과하면서 관계를 회복하게 되었죠.. 사춘기가 올 시기임에도 서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엄마, 아들의 사이가 되고 서로 챙겨주는 엄마, 딸의 사이가 되니 참 감사합니다. 몸이 아파오는데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평안을 느끼니 삶이 그나마 덜 힘들구요.. 사랑은 그 자체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보면 은근히 불안정형 애착유형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런 편인데, 이때 자기 자신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아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자신에 대해서 바로 보고, 자신의 상처를 인정할 수 있어야 거기에서부터 치유가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홍균 강연자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걱정해 준답시고 '너만 힘든게 아니야' 라는 등의 말은 사랑을 제대로 전달하기에는 부족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어떻게 보면, 어떤 누구도 내 마음을 나만큼 잘 알아줄 수 없고 나만큼 잘 보듬어 줄 수 없는 것 같아요. 내 스스로를 보듬어 줄 수 있어야, 그제서야 비로소 주위를 둘러보고 주변 사람들과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기 쓰면서 스스로 다독여주는 것 추천! 가끔은 동영상 일기 남겨보는것도 추천! ㅎㅎ 일기로 쓰는거랑 동영상이랑 또 달라요~ 동영상은 소리내서 내가 말로 나 스스로에게 말해주는거라 ㅎㅎ) 바쁜 세상을 살아가면서 종종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무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사랑 수업' 같은 책을 읽으며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것이 이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의 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윤홍균 작가님도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존감 수업》도 너무 감명깊게 읽었는데 이 강연을 들으니 《사랑 수업》또한 기대가 됩니다 💖 어떤 사람들은 사랑이 많아서 주는게 아니라 사랑이 부족해서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이라는 문장이 기억이 나네요‼️ 무턱대고 '사랑'만으로 좋은것이 아니라 올바른 사랑이 좋은것이고 앞으로 올바른 사랑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
사람들이 떠나는 게 너무 두렵고 힘이 들어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맞추며 살다보니 제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과 생활하다 저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멀어지는 느낌이 오면 또다시 자존감이 떨어져 우울해지고 불면증이 생기다 역시나 우울증에 걸리게 됩니다. 겨울에 특히 취약합니다. 그래서 대인기피증, 불안이 생기기를 반복한답니다. 고치고 싶은 계절성 우울증이랍니다.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존감과 사랑은 역시 굉장히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것 같다 주변만 봐도 자존감 높아보이는 반짝거리는 사람을 보면 아 저 사람 사랑 많이 받고 자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우러러 보게된다 질투도 나고, 뭔가 포기하는 심정도 든다.. 사랑을 받은 사람보다 스스로 노력해서 자존감이 높아진 사람이 더 대단하다고 하던데, 나는 나를 사랑할 자신이 없다. 여러 영상매체나 책을 읽어도 어떻게 나를 사랑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나를 좋아하지않으니 나를 좋아한다는 사람도 한심해보여서 연애도 어렵다 나를 포기하는건 너무 쉬운데 사랑하는건 너무 어렵다
상처가 다 아물었다고 생각하고 연애를 잘 해오다가 한번 삐끗해진 이후로 안정을 못 찾고 있던 와중에 자존감 수업 책도 읽고 강의도 듣게 되었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남자친구가 진정으로 눈앞에 있는 사랑이 아니었나 싶네요. 눈앞의 사랑을 잘 누리고 저도 좋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꼭 행복한 연애를 하겠습니다. 바쁜 시기라서 저 자신에게 신경쓰는 것을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보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네요. 꼭 다시 행복해져서 여기에 댓글 다시 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저 또한 불안정형 애착이라는 말에 너무나 공감되고 눈물이 맺혔습니다. 제 모든 상처의 비롯됨을 알게 된 것 같아서요. 어렸을 때 부터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더 사랑받고 싶어 불안정한 마음으로 늘 사랑받기를 갈구했었는데, 오늘 이 강연 속 모든 한 마디 한마디가 제 마음을 다독여주네요. 우리에게도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을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 알면서도 잘 되지 않던 것인데 오늘 이렇게 작가님께서 그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네요. 위로, 공감, 걱정해주는 연습. 그리고 이 문장 소리내서 따라하기! "어유, 힘들었겠다" 주제는 사랑이지만, 그 사랑이 단순히 연인관계가 아니라 가족, 회사, 친구 그 어떤 곳에서도 적용이 되는 말씀인 것 같아요. 해결책을 먼저 제시하기 보다 먼저 공감하고 안아주는 연습 제게 너무나 필요한 연습이네요. 엄마와도 남자친구와도 늘 갈등이 생길 때 마다, 문제 해결에만 집중해서 상대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그로인해 저도 상처받아 왔는데 그 해결 방안을 알게된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한 시간입니다. 작가님 감사드리고 이런 귀한 강연을 기획해주신 세바시에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꼭 남자친구와 다툴 때, 남자친구의 마음을 모두 다독여주고난 다음 저의 마음을 챙기게 됩니다. 상대를 다독이는 과정에서 내가 상처받고 힘든 것은 모두 미뤄두었다가 온전히 상대를 다독이고 난 다음 저의 마음에 그 힘든 것과 상처가 몰려와요. 그래서 저 스스로 회복해야 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그런 상황입니다. 가끔은 이게 과연 제 마음에게 건강한 방법일까 의문이 듭니다. 어떤 식으로 행동하고 바꾸어나가면 제 마음에 더 건강할지 정말 고민되고 궁금합니다!
님처럼 했더니 나중에 보니 그 남자들은 자기가 다 맞는지 알고, 내가 그때 자신의 감정을 위해준게 당연한줄 알더군요 그렇게 자신의 감정을 희생하고 남에게만 따뜻한 말을 하지마세요. 당신의 감정을 덤덤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하시고,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는 습관을 기르시고, 거절당할 용기를 키우시기 바랍니다. 갈등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배려받는지 아는것도 인격입니다. 당신이 배려해주는지 모르는 사람의 감정을 우선시 해줄 필요 없습니다.
다독여주는 과정에서 상대가 비난을 하거나 화를 내거나 거칠게 얘기한다면 그것은 당연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oo하게 느껴졌으면 많이 속상했겠다. 내가 몰라줬네. 지금이라도 말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나도 듣다 보니 힘들 때가 있어. 너가 속상하다고 해서 함부러 말해도 되는 건 아냐. 그걸 듣는 나는 나를 비난하는 것 같고 내가 못된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상처가 돼. 그러다보면 내가 소중한 사람의 힘듦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에도 장애물이 돼. 그러니 ooo하게 표현해줄 수 있을까? 그러면 나도 너를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 라는 식으로요 ㅎㅎ 너무 힘들면 공감은 넘기고 저 말을 먼저 하는 것들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 대화는 서로의 싱크를 맞추는 과정이지 내가 분풀이 인형이 되는 게 목적인 게 아니니까요. 이걸 명확하게 표현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소감: 40대 초반을 지나 중반을 향하는 지금 번아웃이 여러차례 왔었지만 이것에 해결책을 못찾아 헤메이다가 저는 독서의 중요함을 뼈저리게 느꼈고 유투브도 마음과 관련된 영상을 접하면서 진정한 자존감의 시작은 “나를 사랑하는것” 이것이 되어야만 내 인생이 새시작을 디디게 되겠구나하면서 각오를 다지게 됐어요. 지금은 매일매일 나에게 좋은말을 해주면서 하루하루 노력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자존감수업을 읽으면서 내 감정을 하나하나 알아가게되니깐 책을 통해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걸 느꼈어요. 진정한 멘토는 사람이 꼭 아닐수도 있다는것, 책으로도 멘토를 만날 수 있다는것 많은 분들이 알아두시면 좋을거같아요. 사랑 역시 진정한 자존감에서 나온다는 걸 알기에 지금도 나에게 좋은 칭찬합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질문: 때로는 노력중에도 지침이 올때가 있는데요. 이럴때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공허감을 느낄때 가장 빠르게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선생님만의 방법이 있을까요?
강의를 듣는데. 너무 공감이 가고. 눈물이 날 것 같아요. 극복하고 싶은데 극복할 방법도 모르겠고 도전할 의욕이나 노력도 자신이 없네요. 제가 원래 도서관에서 조용히 이런 저런 책 읽는 것 좋아하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통 가지를 못하네요 ㅜㅜ 그렇다고 집에서는 잘 집중이 되지 않아서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도서관에 가서 윤홍균 강연자님의 '사랑 수업' 펼쳐놓고 좋은 문구들 노트에 메모하고 필기하면서 보고 싶네요! 짧지만, 잠시나마 위안과 위로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불안정형 애착. 이 단어를 듣는 순간 눈물이 핑,, 그 후는 계속 울면서 들었네요. ‘ 아 내가 불안정형 애착이었구나.’ 자존감이 낮았던 이유를 찾은것 같아요. 어휴 힘들었겠다.. 토닥토닥하면서 또 울었습니다. 출근하고 일 시작하기전에 들었는데ㅎㅎ 눈은 부었지만 마음은 크게 위로 받고 상처의 이유를 알았으니 이제 치유를 위해 무리하지 말고 하나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취준생으로 취업난으로 인해 지금 자존감이 많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사실 된다고 해도 가서 잘할수있을지 너무 걱정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이럴때 위로받고싶은데 제가 아빠께 이번에 떨어졌다 하니 더 잘적었어야지 남들보다 더 노력했어야지 라고 하시는데 너무 슬펐습니다 충분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고 지금 듣고 싶었던말은 괜찮아 더 좋은데 되려고 그러나보다 고생많았어 언젠가 될거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마 라고 듣고 싶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공부공부 해오던 아빠라 사실 기대도 안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듣고싶네요 따뜻한위로요 아버지에대한 결핍이있나봐요 자꾸 그결핍을 채우려고 바라게 되네요 바라다 되려 상처로 돌려받지만요 이제 그런걸 바라지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저 행복해질래요 저 행복해지고 싶어요
제 친구얘기같네요. 저한테 너무 잘해준 친구라 도와주고 싶은데, 그냥 옆에서 묵묵히 친구로 있어주는거 말고는 도와줄수 없다는걸 알았네요. 장점이 많은 친구라 그 친구가 자신의 장점을 더 포커스했으면 하는 맘이예요. 주변 친구들을 무지 챙겨주거든요. 힘들어하면 힐링 음악도 알려주고, 옷 못입는 친구한테는 이쁜 옷 링크도 보내주고, 화장 못하는 친구한테는 이쁘게 화장하는 동영상도 보내줘요. 집순이인 그 친구는 한센스 하거든요. 근데 다른 친구들은 그 친구가 잘 챙겨주는지 잘 모르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 친구가 베푸는 만큼 챙김받지 못하고 뒤돌아서서 엄청 궁시렁대는데요. 지가 그 모습이 귀여운지도 몰라요. ㅋㅋㅋ 오늘도 수고했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항상 사랑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평생 함께 하고 싶어 모든 것을 주면 좋지 않게 끝나 마음이 너덜너덜해지는 경험을 몇번 하니 사랑이 부질없고 무서워졌습니다.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니 자존감을 높이는 사랑에 더욱 더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리하지 말고 되는 것부터 하나 하나 이뤄나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과 선생님도 사람이라 이런저런 경우가 생기는것 같아요 그만큼 배웠으면 직업인으로서 달라야하는데... 말로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있고 행동으로 사랑을 살리는 사람이 있는것 같고요 윤홍균선생은 책으로써 그 일을 하나보네요~ 상처받은 마음 버리시고 작은 일부터 씩씩하고 즐겁게 시작해 보세요~~ 격하게 응원합니다~!!!
(강연 소감) '자존감 수업'을 읽고, 자존감이라는 것은 자신에 대한 사랑을 토대로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오래된 사랑에 대한 상처를 떠올려 봅니다. 제 자신이 자랐으며 객관적으로 그 상처를 바라보고 벗어나, 따뜻한 사랑으로 눈으로 가족과양질의 사랑을 주고 받으며 살고 싶어요! '자존감 수업'에 이어, '사랑 수업'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으로 저와 주변의 삶이 더 따스해질것 같아요~ 기대해봅니다~♡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사랑을 나눌줄 알고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사랑을 나눌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지 않을까 해서 말을 하기에도 조심스럽고 망설이고 자신감도 없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생각을 잘 듣지 않았던거 같아요 내가 지금 너무 힘든데 왜 자꾸 혼자만 힘든거처럼 이야기를 하느냐는 반응에 더 위축이 되기도 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기도 해요 말로 인한 상처들로 대인 관계가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고 생각되었는데 강연을 들으면서 나 자신과 타인의 힘든 상황 좋은 상황들을 헤아려 보렵니다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에 선생님의 '자존감수업' 잘 읽었어요. 저도 자존감의 문제. 애정결핍. 불안전형애착으로 사랑을 만날때마다 참 힘드네요. 상대가 아니라 제 자신의 문제라 인지된 후 부턴 뭔가 마음이 힘들어지면 이젠 자꾸 회피하게 되요. 상대에게 말하면 분명 떠날것같아 솔직하게 얘기도 못하고 끙끙앓다가 도망가게 되네요 상대가 좋아질수록 겁이나요ㅜㅜ 지금도 너무 힘든상태인데 너무 좋아지는 맘이 클수록 겁이나고 그냥 접고 싶은맘이 커요 상대는 알지도 못하는데......ㅜㅜ..
제 주위에 가족분들은 사랑이라는 걸 받고 살아온 경험을 하지 못하셨어요. 그렇다보니 저까지도 사랑이라고 하면 받아야만 하는 거고, 주지는 못하겠고, 질투만 하고, 애정결핍과 비슷한 징조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제 성격 또한 그렇더라고요. 안 되면 뺏어서라도 얻으려고 하고, 내게 듣기 좋은 말만 듣고, 쓴소리는 못 듣고, 계속 같은 상황들이 반복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제 어린 시절이 떠올라 엄청 울었네요.. 평상시엔 잘 우는 사람이 아닌데, 그리 잘 무너지지도 않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인데.. 이 영상에 뭔가가 무너질 정도로 가슴이 아프네요. 저는 지금까지 무기력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왜 지금 21살때까지 지속이 되었는 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깨닫기도 쉽고, 단순하게 사람과의 소통을 하려고 하면 잘 안돼고.. 늘 무기력해서 계획 하던것도 금방 의지약한 인간이 되버리고, 뭔가를 계속 하려다 안돼면 바로 포기하고.. 쨌든 제 삶은 늘 그렇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야 겠단 생각밖에 안 들어요. 제 주위에선 상대방의 맘을 이해하려는 걸 진심으로 알아서 알려주는 사람보단 그냥 사회생활에 익숙하고 찌들어져 아는 사람들만이 다입니다. 특히 부모님이 대표적입니다. 무엇이든지 제 스스로가 지금까지 살려고 해왔습니다. 근데 어찌해야될 지도 모르겠고, 주위에서 나라는 사람을 받아줄만한 사람들도 보지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왜냐면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들로 가득하니까요. 친구들도 그렇고, 부모님, 양가 친척분들, 지인분들 등 다양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하단 걸 오늘에서야 깨닫네요. 지금까지 전 난 어리니까 어른들의 보호를 받아야만 돼.. 코로나잖아.. 난 암것도 못할거야.. 등등 전 이렇게 10대를 보냈고, 20살과 21살을 보내왔어요. 사랑하는 법을 모르니 내 자신도 잘 못 챙기고, 자책하고 무기력하면서 동시에 우울증도 생기고, 자기관리도 못하고 이쁘게 꾸미지도 못하고 등등 힘들어하는 건 당연한 것같아요. 21살이란 이르지만 늦은 나이에서부터 전 이게 젤 필요하단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간관리 자기관리는 지금 중요한 게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그저 지금은 대학공부땜에 이 심리학 공부를 해야된다는 생각은 많이 안 들지만, 내 자신을 제대로 잘 챙기고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도 모르고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만 가득하고 돈 욕심도 많고.. 되게 이기적이고, 나만 생각하는 제 자신도 돌봐야 하고, 다른 사람들도 나랑 비슷하다 느끼면서 그 맘의 문을 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금까지 친구들도 제대로 사귀어보지 못했어요. 겉으론 친하지만 속으론 전혀 다른 애들을 많이 만나왔습니다. 그래서 전 저부터 좀 챙겨야 겠단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전 시간관리부터라도 다시 시작해야겠단 생각도 들지만, 마음 깊숙이 있는 것부터 챙기려하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같네요. 오늘도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강연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평소에도 "나는 결코 누구한테도, 평생토록 사랑받을 수 없다."라는 생각에 휩싸여서 어차피 이별할거라면 그 누구도 만나지 말자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게 다 상처받기 싫어서였던거겠죠... 사실 지금도 그 생각을 온전히 지우지는 못했어요ㅎㅎ 저는 지금도 그렇지만 사람을 너무 좋아했고, 사랑받고싶었던 기대도 큰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반응에 대한 상처가 쌓이고 쌓여서 제 마음을 가둬버리게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말씀해주신 강연 들으면서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나도 마음껏 사랑하고 싶다..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ㅎㅎ 내딛는 한걸음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저 스스로를 한번 더 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혹시나 닿는다면~ 드리고 싶은 질문은 때때로 아픈 과거의 기억이 떠오를때마다 스스로 붙잡을 수 있는 좋은 생각은 무엇일까요? (방어할 수 있는 생각들.. 문장들.. 등이요?ㅎㅎ) 하고 질문드리고싶습니다 ㅎㅎ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어휴, 힘들었겠다. 사랑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은 사람이, 마음의 문을 닫은 사람이 자기와 같은 사람을 위로해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 상처안에서 극복해야하는 마음이 들고 자신부터 극복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마음이 들기가 힘든것같아요ㅠ 이런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고 그런 마음이 든다면, 우리들은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며 더 나은 사랑을 할 수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사랑 수업 책, 꼭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진솔한 사랑을 받아서 저도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 위로하는데 쓰고싶어요!ㅎㅎ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ㅎㅎ
윤홍균 강연자님의 자존감 수업의 책을 정말 감명깊게 읽었는데 사랑수업 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사랑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알게 되었고 사랑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있어서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공감되게 되네요. 저도 어릴때 저자님처럼 물에 빠져서 죽을 뻔한 경험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생기고 했었는데 똑같은 경험을 해서 공감하게 되네요. 사랑수업을 통해서 사랑의 상처를 받았던 감정을 어떻게 극복할지 알수 있는것 같아요.사랑도 상처와 후유증을 남긴다는 것이 자존감과 연결 된다는 윤홍균 저자의 강연이 저에게 많은 힘을 주네요.~~~
저도 그런 생각을 했던 부분이라 글 읽고 눈물이 막... ㅠㅠ 이번 생은 글렀다. 착한일은 못 해도 나쁜일이랑 하지말고 다음생엔 중간쯤은 하고 살 수 있도록 하자. 환생을 완전 믿는건 아니지만 그런 생각으로 쪼금씩 성장하려 노력합니다.다음생에 성장한만큼 그대로 태어나길 기대하면서요.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하며 들었는데. 해결책까지 제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제 아이에게서 무한사랑을 받고 있는것 같아요. 저도 그런사람이 되고 싶(사랑을 아낌없이 주는)은데. 내안에 나는 늘 불안하고 제자리네요. 결혼하고 아이낳으며 더 선명하게 들어나는 내안의 나를 보며..강의나 책 찾아가며 듣고 배우고..근데 머리로는 알겠는데 그때뿐인것 같아 때때로 좌절합니다. 세월이 더 흘러야 할까요..책장안에 있는 선생님 책 다시 꺼내 읽어봐야겠어요. 이번책도 기대가 됩니다. 꼭읽어보겠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무리하지 말고 되는 것부터 하나씩 해보자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새우등뜨기처럼 남들과 대화하는 방법 친구나 가족 동료와 연습 위로와 공감해줄 연습 @누군가와 나의 힘듦을 이해해주는 연습. 어휴, 힘들었겠다~ 부디 우리가 남들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심하진 않지만 불안형 애착 유형을 조금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자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을때 불안한 마음을 다잡기 위해 유투브를 보곤 하는데 마침 저를 위한 추천영상이 떴네요. 불안형의 원인과 해결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제 상황에 대입이 되어 좋았습니다. 강연에서 불안형은 양질의 사랑을 받으면 고쳐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미 만나고 있는 상대가 주는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어떻게 극복하나요? 이러이러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원하는 걸 말해도 잘 지켜지지 않아요. 관계가 지속될수록 불안한 마음이 해소되지 않으니 점점 지치네요
기억과 감정의 문제인데 성격의 문제로 확장했다. 사랑도 상처와 후유증이 남는다. 어린시절 충분한 사랑을 받지못했거나 갑작스러운 이별을 경험한 경우 제대로 사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사랑하면 부정적인 단어와 연결된다. 사랑의 상처가 자꾸 덧나서 사랑할 용기가 없는 사람을 불안정형 애착이라고 해서, 눈 앞의 사랑을 누리지못한다. 사랑을 줄수도 없고, 지친 상대가 떠나면 상처를 입는 것의 반복. 인생애서 사랑이라는 중요한 과제가 해결이 안되는대 어떻개 자기인생에 만족이 되겠습니까. 조언 무리하지말고 되는 것부터 하나하나 해보자. 바로 사랑을 시작하지못하더라도 남들을 만나서 위로하고 교감하는 연습, 비폭력 대화에 대한 공부를 추천드립니다.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중의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해서 위로하고 공감해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어휴 힘들었겠다..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만나 제 20대의 전부였던 그 사람과 헤어지고 다양한 다른 이성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한 사람만 오래 만나 오히려 연애경험이 없어 그 이후 썸타는 관계속에 늘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이 사람도 날 곧 떠나겠지, 정을 주지 말자’라고 생각하니, 상대방도 그걸 느끼고는 떠나가더라구요. 떠나는건 환승, 안맞아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과거로부터 받은 상처가 여젼히 남아있는 지금은 상대방이 문제가 아닌 제 문제였습니다. 늘 사랑을 하고싶지만, 그 기억과 그 감정에 회피하고 거리감을 두려는 불안정애착 + 완벽주의 및 강박 성격장애로 인해 사랑을 못했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할 수 있는 것 부터 작은 것 하나하나 해보려합니다. 공감과 위로 능력, 다른 사람에겐 잘 하지만 유독 엄마에겐 참 힘든데, 어린 시절 엄마로부터 받은 감정과 기억 또란 현재의 나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씩 알아가고, 하나씩 노력하며, 제 마음 스스로를 많이 보듬어주어야겠어요. 많은 공감과 도움이 되었던 강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연소감 : 사랑이란 단어에 일반적인 단어 뜻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 연인간의 사랑만 생각했었는데 사랑의부제로 인한 부작용 불안정애착이란 심리현상도 알게되고 다양한 면을 알게되어 흥미롭고 유익하였습니다. 자존감 수업도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고 사랑에 대한 부분도 삶에 인간관계에 대한 원동력이고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질문 : 주제에 맞는 질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깨진 관계에도 관심과 애정을 주면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요?
정말 그렇게 이야기한적이 있었어요 그건 힘든것도 아니라고요 그사람이 엄청 화를 냈었는데... 저는 너무 힘들게 살아왔고 제가 생각하기엔 배부르고 여유롭게 살았던 사람의 힘든이유가 가소롭게 유치하게 느껴졌었거든요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보니 제가 너무 잘 못한거 같아요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려주지도 공감해주지 못하고 무시했어요 ㅠㅠ 정말 잘못한거 같네요 이젠 절대 안그럴껍니다
출산 후에 무언가 시작한다는 게 겁이 났는데 좋아하는 노래 부르며 유튜브에 올리니 활기차지고 좋아졌어요 ((((구경 오세요🤭)))) 근데 무언가 도전만으로도 전 자존감 많이 올라갔어요. 미혼시절 저는 사라지고 출산 후 후질근한 옷에 늘어진 몸에, 고된 육아와 반복된 일상, 정말 정말 우울감이 저절로 오더군요.. 음악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유투브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이렇게 좋은 강의 들으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사랑받기위해 노력했는데 그 노력이 가소롭다는듯 상처만 돌아오네요 부모도 내가 사랑하던사람들도이제 노력하기도싫고 인간혐오는 점점 심해지는데 외로워서 죽을것같아요 사랑 듬뿍받는사람은 뭘 하든 잘되고 항상 좋은에너지를 내는데 난 뭘하든 안되고 어두워지니까 사람들이 더 안와요 그러다보니 내 존재자체가 민폐인것같아서 더더욱 숨게되고.... 애인은커녕 친구도없고 그냥 다 화나고 지쳐요
자기 자신을 많이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셔요~bk님 존재 자체로 소중한 사람입니다. 누군가 있어도 외로움은 존재 하는거 같아요. 그들이 상처를 주던 말던지 오늘 하루 행복해지는 시간또는 하고 싶은일 맛있는것도ㅠ사드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바랄게요.^^ 제 진심이 조금이라도 와 닿길 바래봅니다.
이 책 꼭 읽어봐야겠네요. 물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사랑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지는 설명이 참 와닿았어요. 물로 인해 생긴 두려움과 불안이라는 감정이 결국 나에 대한 문제로까지 귀결되는 과정이 정말 공감이 되네요. 사랑을 받는 만큼 주지 못하는 게 힘들어서 피하려는 마음이 늘 있었는데, 온전히 받고 또 주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저의 사랑력을 키워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살 더 멀어진 기억을 뒤로 하고 다시 시도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질문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는 얼마나 솔직하고 얼마나 오픈하고 가까운 관계가 되어야 할까요? 좋은 강연 들려주신 윤홍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늘 그렇듯 좋은 영상 올려주시는 세바시에도 깊은 감사 말씀드려요!
불안정애착을 이겨내는 방법은 결국 없는건가요.. 전 이미 엄청난 공감러라 다른사람한텐 공감과 위로를 충분히 해주고 있어요 오히려 너무 몰입돼서 괴로울정도로요.. 좋은 사람을 만나면 해결된다구요? 좋은 사람들 만나도 여전히 불안해서 괴로워하다가 결국 다 쫓아내고 혼자가 되는걸요.. 해결방법은 전혀 없네요..
저는 어릴 때는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이었어요. 그런 제 모습을 기억하는 가까운 가족은 지금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죠. 나도 예전의 내가 그리운 마음은 굴뚝같은데 말이죠. 그 마음이 저와의 거리를 계속 벌려놓는 거 같아요. 늦게라도 저에게 있을법한 문제를 찾아서 다행이에요:)
강의소감 [나는 타인을 감싸줄 준비가 되었는가?] 작가님께서 상처받은 사람이 겪는 사랑의 악순환에 대한 예시와 당장 실행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너무나도 공감하는 문제이며, 실용적인 방법은 효과적일 것이다. 다만, 상처받은 사람이 자신의 상처를 인지하지 못한채로 공감하는 일은 본질적인 해결로 이어지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당연하게도 각자가 받은 상처의 종류와 깊이는 제각각 일 것이다. 때문에 공감을 해줄 수 있을만큼 회복한 상처의 기준은 다를수 밖에 없다. 자각의 영역인 것이다. 내가 괜찮은지 아닌지는 본인만이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나의 상처는 어떻게 회복할 것이며, 어떻게 인지할 수 있을까? 나의 경우는 상담과 독서였다. 우연한 계기로 대학교내 무료 상담을 받게되었고, 나도 몰랐던 어두운 과거와 마주할 수 있었다. 어두운 상처는 무의식이 되어 나를 좀처럼 놓아주지 않았고, 의식적으로도 나타나며 나를 괴롭혔다. 하지만 상처를 마주하는 상담의 시간을 통해 내 자신을 용서하고, 진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조금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그 작은 용기를 바탕으로 멈추었던 내가 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하지만 완벽히 나을 수 없었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상처를 회복시킬 또하나의 약은 독서였다. 독서를 통해 나에 대한 고찰과, 나의 신념과 꿈을 찾아나갈 수 있었다. 상담은 상처입은 나를 치료하는 수술이였고, 독서는 수술 후 먹는 항생제와 치료제였다. 이제 나는 누군가의 마음을 공감하고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다. 물론 나의 상처는 여전히 흉터로서 남아있다. 하지만 나의 상처를 돌보며 다른사람을 챙길 여유가 생겼다. 나의 마음을 돌보았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자신의 상처를 돌보기를 바란다. 조금 늦더라도 괜찮다. 회복된 내가 되어 사랑받고, 사랑을 주길 바라며 그로인해 행복하길 바란다. Q. 상처에 대한 직면과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 있나요?
[세바시대학] 윤홍균 교수와 함께하는 성공 심리학 프로젝트
2024년 1월, 윤홍균 교수님이 세바시대학에서 "나"에 대한 수업을 합니다.
세바시대학과 함께, 나의 마음을 보는 법에 대해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 bit.ly/3RbFxI5
힘들었겠구나. 그러나 넌 세상에서 그 무엇과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소중한 사람이야.
예전에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만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편인 줄 알았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은 감히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상처를 남았던 것 같아요. 그 중에 이 강의를 보게 되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눈 앞의 사랑을 누리지 못하는 제게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책 읽고 한번 더 깨닫도록 하겠습니다
그 여자에게 감사하네요. 그런 사람을 걸러 낼수있는 안목을 가질수있도록 해줬으니.. 이렇게 사람은 살면서 은인을 만날수 있답니다!.사람은 안변해요.. 사람마다 상대적일수는 있지만.. 그 깊숙한 내면은 바뀌지 않는거 같아요.. 인생에 나랑 맞는 사람 반 맞지 않는 사람 반 인거 같아요. 요즘시대에 결혼이란거 선택이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많은 사람 만나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인정하고 나의 존재감 만으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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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일 당했는데 딱 1년 지나고 또 좋은 사람 만났어요.. 힘내세요 딱 3개월 지나니 괜찮더라구요 버텨봐요 우리
우리아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많이 슬프고 힘들고 무너지는 때도 있겠지만.. 슬플 땐 슬퍼하시고 화나면 욕도 하세요. 다만, 뇌와 육체는 분리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몸도 사고 당한 것과 같은 상태라고 하거든요. 밥은 무조건 맛있는 걸로 드세요
너무 어릴적부터 받은 상처는 이게 상처인지도 모릅니다. 사는게 이렇게 공허한거구나. 그러다 남들과 다르다는걸 깨닫고난후, 물을 보면 공포와 두려움이 생기는것처럼, 보통사람처럼이 아닌, 나는 인생을 공포로 인식하고있구나 알게되죠.
어쩌면 내 마음을 물어봐준사람이없어서 수많은 상담과 정신과를 옮겨다녔는지모르겠네요.결국엔 내가 내자신을 지키는 방법밖에없었습니다.
이거 ㄹㅇ임
참으로 고생을 많이하셨네요
앞으로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그걸 아셨으니 이미 변화가 시작되셨네요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근데 그만큼 앞으로 행복한 일만 누리세요
저도요
'무리하지 말고 되는 것부터 하나 하나 하자' 누군가 이렇게 따뜻하게 말을 건네주면 정말 마음이 편안해 질 것 같아요. 윤홍균 선생님의 '자존감 수업' 읽으며 자신을 알아가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 책도 읽어 봐야 겠네요^^
불안형은 진짜 회피형이나 무관심한 사람에게 끌리는듯
걍 그런사람을 억지로 붙잡고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관두고 갈 놈은 가라 해야지 그나마 좀 덜 데임
관계는 노력이 맞긴한데 불안형은 이별이 무서워서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쓰는 노력을 놓아버리는 노력이 필요한듯
불안형인데 안정형인 줄 알았던 좋아하는 사람이 회피형일 때 너무 힘들음
7년만나도 저도 그냥 더 괜찮은 남자 선택했어요 나쁘지만 나를위해셔
어휴, 힘들었겠다
오늘, 이 얘기를 나에게 해줍니다.
자라면서 별로 듣지못한 이 말을
토닥토닥
내가 나를 두드려주며 사랑을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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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나를 치유해주면 행복하겠지만,
내가 나를 치유할 수 있다면 스스로 행복할 수 있으니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힘들때 스스로를 토다토닥 합니다
선생님 말씀이 공감이 참 돼요... 저는 지나치게 가까워지려는 불안정애착, 멀어지려는 불안정애착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 자체가 불안하고 힘들어서 사랑을 포기하려고 했어요. 그러다 사랑을 간절히 원하는 저의 마음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저의 불안정 애착을 인정하고 선생님 말씀대로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부터 노력"하고 있어요. 혼자 노력하기엔 힘들어서 병원도 가고 상담치료도 받으면서 3년정도 노력한 결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사랑을 어느정도는 주고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사랑을 원하지만 두려워서 사랑하지 못하는 분들, 윤홍균 선생님 강의와 책, 그리고 제 경험을 통해서 용기냈으면 좋겠어요 🙂
무리하지않고 할수있는것부터~~노력!!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약을 드셨나요?!
감사해요 용기가나네요..!!
그상처는 과거에 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1년이 더 멀어졌다는 말씀이 크게 위로가 되고 용기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6
상처가 두려워 사랑을 못한거 같아요 불안정애착이 있었던거 같아요 제대로 사랑하고 싶다. .
‘불안정형 애착’이라는 말에 이끌려서 들어왔습니다.
사랑하고 상처받고 의심하고 반복하다가 혼자 남는것을 선택했어요. 제 인생의 새우등뜨기를 찾고싶내요 ㅎ 강의 잘 들었습니다.
P
마음을 다해서 사랑했고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제겐 아니라고 했지만 환승하고 먼저 헤어지자고도 안하고 제 입에서 그 말이 나오게 만들더라구요, 저는 사랑도 많이 받고 자라서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 덕분에 많이 회복했지만 아직도 상처가 너무 크게 남은거 같아요. 교수님 말씀대로 사랑의 상실과 준비 안된 이별은 휴유증이 정말 큰거 같아요. 병원도 다니며 저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는데 강연듣고 심리학에 대해 공부도 하고 저를 위한 방법들을 더 찾아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오면 우시구요, 울다가울다가 우는거 이제 진짜 지긋지긋하다 느껴지니까 나중엔 눈물도 안나오더라구요. 슬픈거 화나는거 답답한거 가만히있다가도 피가 거꾸로 솟는거같고 그런거 다 당연한거니까 절대 자책하지마시구요! ㅜ 저는 모든감정을 노트에 적는게 많이 도움이 됐어요. 그렇게 많은시간이 지난건 아니지만 , 그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저는 이제 옛날일처럼 느껴지기도하고.. 그러네요 🥲그 이별이 그 사건이 훗날 기억했을때 아픈기억이라고만 남겨지지않고, 그일로 인해서 내가 더 단단해졌다고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너무 진부한말같지만 시간이 진짜 약인거같아요.@SeungJu kang 님 화이팅!!!!!!
그럴수도 있다 여김 왠만한 슬픔은 지나칠수 있어요
@@lindsay2836 고마워요
전 기본 성향은 착한 무난한 성품 에 반해 공격적인 면이 있었서 버림 보다 제가 버리는편 나 싫음 가라고 너아님 남자 없냐 ㅋ 지금이라도 가라고
그런데 실제는 순종적 단 이별에대해서만 칼날같고안잡는 희한한 성품@ ㅋ
남자들이 울고 매달리지 내가 매달리는일은 일도 없음 남자들이 만히 헷깔림 ㅋ 성향은 유하고 순한데 아니다싶음 아 ! 됬다
꺼져 ! 해서 남자들이 감이 안잡혀함 ㅋ 한마디로 막 잘되해주고 순종적이다가도
싸이코처럼 확 돌변 ㅋ 성격이 포악하진 않거든요 단 예스노가 애매함 참지못함 야!나 싫냐 좋냐?확실히해 나도 정리할게! ㅋ
@@여임영욱 ㅋㅋㅋ😂
사랑을 누리지 못한다는 말이 제 얘기인 듯 크게 와 닿아요.
최근 들어 '자기사랑'이야말로 사랑의 시작이자 완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에게 "힘들었지"라고 매일 십수 회 말해주고 있는데, 저 잘하고 있었네요^^
상처가 있으신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차츰 내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사랑에 대한 욕심이나 배신감이 사라지면서 진정으로 사랑할 준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문득 주변에 사랑이 없다고 느낄 때면 '그럼 내가 사랑이 되면 되지!'라고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나=사랑. 이렇게 사랑도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니, 사랑을 가볍고 편안하게 대하게 되네요. 이 글을 보시는 모두가 사랑하는 나부터 챙기시길 응원 드립니다♡
자존감 수업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입니다.
이 강연을 들으니까 "구름은 바람없이 움직일 수 없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오직 사랑이어라"라는 문장이 기억이나네요.
상처를 주는 것도 사랑이지만 그 상처를 낫게 하는 것도 결국 사랑 인듯 하네요.
나에게 가까운 사람에게 더욱 사랑한다는 이야기가 힘든 것 같아요. 이 강연을 보니까 제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적이 없었나? 다시 한번 생각이 드네요.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위로를 건네주고 기뻐하는 친구 옆에서 자신의 일인 것 처럼 기뻐해 주는 것, 오늘부터라도 해 봐야 될 것 같네요
"어휴! 힘들었겠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공감하고, 이해하고, 위로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교수님의 말씀 인생을 살면서 새겨야할 다짐이고 행동으로 옮겨야할 철학입니다. 저는 강의를 듣고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첫째, 나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두려움의 대상에서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맞서 연습하고 훈련하고 배워서 이겨내고 벗어나는 방법이 필요하겠구나 라구요. 둘째,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위로하는 능력을 배양해야겠다. 셋째,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 나의 자존감은 높아지겠구나. 그래서 제 삶에 이렇게 적용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심리학 책을 보거나 강연 등을 보고 공부하자. 둘째,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연습해 보자. 셋째, 나의 자존감 일기예보를 기록해 보자. 오랫동안...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소감인것 같아요 ^^ 배웠는걸 적용하고 힐행하는게 제일 힘든데 제일 중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Olivia.teacher 감사합니다!^^
자존감이란 스스로의 삶의 긍정이라 생각됩니다.
삶이란 굴레에서 벗어나야 거룩한 사랑에 이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결코 쉽지 않은 사랑이지만, 모두가 거룩한 사랑에 다다르기를 바라며 :)
[강연 소감]
너도 정말 힘들었겠구나라는 그 한 마디만 말만 해주면 될텐데 ... 현실적인 해결책이라면서 주변과 비교하고 지적하고 싸잡아 비난하기 바쁘더라고요. 아프고 힘들었다고 수도 없이 말해보았지만, 그 때 마다 차갑게 돌아오는 말들이 저를 더 힘들게 했습니다.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 점점 두려움이 되어 커져갔어요. 정말 가까운 사람도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더라고요.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물이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처럼요. 너무나 오랜 세월이 지나버려서 .. 이제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미련도 없고, 이제 제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쏟고 싶네요. 사랑할줄 모르는 그 사람때문에 받은 상처가, 도리어 사랑을 줄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면 상처도 더이상 상처로 기능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 참 위로가 많이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면, 사랑할 줄 모르는 그 사람이 바뀌고 변화하길 바라는 것을 멈추는 행동이 옳은 행동이겠죠 ..?
저는 여러사람에게 배신을 경험하며 결혼했는데 그 사람에게도 배신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상처는 이루말할 수 없을정도로 크지요. 분노도, 저주,복수, 미움,울분.슬픔, 좌절 모든 감정을 느끼면서 괴로운 시간을 보냈던 제가 지금 그 모든감정에서 벗어나 다시 사랑이라는 단어에 자유할 수 있게 된 것은 오랜시간 용서를 위해 부단히 부정적 감정을 내려놓았던 것이었어요. 용서 그리고 거저주는 사랑이 결국 나를 살리고 회복하고 다시 사랑받는 존재로 만드는것 같아요. 배신할까 하는 두려움이나, 과거의 상처는 미움의 감옥에 나를 넣게하고 그 자유함이 없는 상태의 내가 사랑도 할 수 없을테니까요. 그런데 그 말도 안되는 일은 혼자서 할 수 없고 어떤 사람도 도와줄 수 없어요. 나를 끝까지 응원해주고 끝까지 할 힘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목숨버린 사랑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어요. 저는 자기를 희생한 그 사랑 때문에 나를 버리는 사랑을 하기로 결심만 했을 뿐인데 오히려 내가 갖고있던 미움과 상실만 버리고, 사랑할 힘과 용서할 힘을 얻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정이 회복의 길로가는 은혜가 감사해요.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회복하시는 분이랍니다.
어릴 적 경험이 커서도 크게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도 커지구요..
오랜 기간 대화를 통해 아이들에 대한 엄마의 사랑을 표현하고 본의아니게 상처를 준 것을 사과하면서 관계를 회복하게 되었죠.. 사춘기가 올 시기임에도 서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엄마, 아들의 사이가 되고 서로 챙겨주는 엄마, 딸의 사이가 되니 참 감사합니다.
몸이 아파오는데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평안을 느끼니 삶이 그나마 덜 힘들구요..
사랑은 그 자체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보면 은근히 불안정형 애착유형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런 편인데, 이때 자기 자신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아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자신에 대해서 바로 보고, 자신의 상처를 인정할 수 있어야 거기에서부터 치유가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홍균 강연자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걱정해 준답시고 '너만 힘든게 아니야' 라는 등의 말은 사랑을 제대로 전달하기에는 부족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어떻게 보면, 어떤 누구도 내 마음을 나만큼 잘 알아줄 수 없고 나만큼 잘 보듬어 줄 수 없는 것 같아요.
내 스스로를 보듬어 줄 수 있어야, 그제서야 비로소 주위를 둘러보고 주변 사람들과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기 쓰면서 스스로 다독여주는 것 추천! 가끔은 동영상 일기 남겨보는것도 추천! ㅎㅎ
일기로 쓰는거랑 동영상이랑 또 달라요~ 동영상은 소리내서 내가 말로 나 스스로에게 말해주는거라 ㅎㅎ)
바쁜 세상을 살아가면서 종종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무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사랑 수업' 같은 책을 읽으며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것이
이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의 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윤홍균 작가님도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글입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앗 재롱이다
🫶
마음을 다한만큼 상처도 깊더라구요..
이젠 사랑이 안왔으면 좋겠어요
《자존감 수업》도 너무 감명깊게 읽었는데 이 강연을 들으니 《사랑 수업》또한 기대가 됩니다 💖
어떤 사람들은
사랑이 많아서 주는게 아니라
사랑이 부족해서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이라는 문장이 기억이 나네요‼️
무턱대고 '사랑'만으로 좋은것이 아니라
올바른 사랑이 좋은것이고
앞으로 올바른 사랑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
사람들이 떠나는 게 너무 두렵고 힘이 들어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맞추며 살다보니 제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과 생활하다 저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멀어지는 느낌이 오면 또다시 자존감이 떨어져 우울해지고 불면증이 생기다 역시나 우울증에 걸리게 됩니다. 겨울에 특히 취약합니다. 그래서 대인기피증, 불안이 생기기를 반복한답니다.
고치고 싶은 계절성 우울증이랍니다.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고편에서 언급한 "자존감을 세웠는데 다시 무너지는 사람"이라는 구절에 공감되어 영상을 다 시청하게 됐습니다. 심리학 관련 도서는 잘 읽지 않는데 선생님의 강의로 자존감 수업부터 읽어봐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세바시❤
질문이 있다면, 좋은 공감이라함은 그거 이해만 해주면 되는걸까요? 내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공감하는 법을 잘 모르겠어요..
자존감과 사랑은 역시 굉장히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것 같다 주변만 봐도 자존감 높아보이는 반짝거리는 사람을 보면 아 저 사람 사랑 많이 받고 자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우러러 보게된다 질투도 나고, 뭔가 포기하는 심정도 든다.. 사랑을 받은 사람보다 스스로 노력해서 자존감이 높아진 사람이 더 대단하다고 하던데, 나는 나를 사랑할 자신이 없다. 여러 영상매체나 책을 읽어도 어떻게 나를 사랑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나를 좋아하지않으니 나를 좋아한다는 사람도 한심해보여서 연애도 어렵다 나를 포기하는건 너무 쉬운데 사랑하는건 너무 어렵다
일년전의 글에 대한 답이라.. 보실줄 모르겠지만
저는 마음공부도 조금 한사람인데 요즘 나탐님의 유투브를 보며 나를 사랑하는 법을 확연히 개념지었습니다
분별하지 않는 것.
@@이-g4g5o어떻게 하면 분별하지 않을 수 있나요? 저도 마음 공부 중인데 마음이 편해지고 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상처가 다 아물었다고 생각하고 연애를 잘 해오다가 한번 삐끗해진 이후로 안정을 못 찾고 있던 와중에 자존감 수업 책도 읽고 강의도 듣게 되었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남자친구가 진정으로 눈앞에 있는 사랑이 아니었나 싶네요. 눈앞의 사랑을 잘 누리고 저도 좋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꼭 행복한 연애를 하겠습니다. 바쁜 시기라서 저 자신에게 신경쓰는 것을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보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네요. 꼭 다시 행복해져서 여기에 댓글 다시 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사랑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없고 자존감도 낮을 수 없다는 말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저 또한 불안정형 애착이라는 말에 너무나 공감되고 눈물이 맺혔습니다. 제 모든 상처의 비롯됨을 알게 된 것 같아서요. 어렸을 때 부터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더 사랑받고 싶어 불안정한 마음으로 늘 사랑받기를 갈구했었는데, 오늘 이 강연 속 모든 한 마디 한마디가 제 마음을 다독여주네요. 우리에게도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을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 알면서도 잘 되지 않던 것인데 오늘 이렇게 작가님께서 그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네요. 위로, 공감, 걱정해주는 연습. 그리고 이 문장 소리내서 따라하기!
"어유, 힘들었겠다"
주제는 사랑이지만, 그 사랑이 단순히 연인관계가 아니라 가족, 회사, 친구 그 어떤 곳에서도 적용이 되는 말씀인 것 같아요. 해결책을 먼저 제시하기 보다 먼저 공감하고 안아주는 연습 제게 너무나 필요한 연습이네요. 엄마와도 남자친구와도 늘 갈등이 생길 때 마다, 문제 해결에만 집중해서 상대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그로인해 저도 상처받아 왔는데 그 해결 방안을 알게된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한 시간입니다. 작가님 감사드리고 이런 귀한 강연을 기획해주신 세바시에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꼭 남자친구와 다툴 때, 남자친구의 마음을 모두 다독여주고난 다음 저의 마음을 챙기게 됩니다. 상대를 다독이는 과정에서 내가 상처받고 힘든 것은 모두 미뤄두었다가 온전히 상대를 다독이고 난 다음 저의 마음에 그 힘든 것과 상처가 몰려와요. 그래서 저 스스로 회복해야 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그런 상황입니다. 가끔은 이게 과연 제 마음에게 건강한 방법일까 의문이 듭니다. 어떤 식으로 행동하고 바꾸어나가면 제 마음에 더 건강할지 정말 고민되고 궁금합니다!
님처럼 했더니 나중에 보니 그 남자들은 자기가 다 맞는지 알고, 내가 그때 자신의 감정을 위해준게 당연한줄 알더군요
그렇게 자신의 감정을 희생하고 남에게만 따뜻한 말을 하지마세요.
당신의 감정을 덤덤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하시고,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는 습관을 기르시고, 거절당할 용기를 키우시기 바랍니다.
갈등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배려받는지 아는것도 인격입니다.
당신이 배려해주는지 모르는 사람의 감정을 우선시 해줄 필요 없습니다.
친구가 배려해주고 싶어도 어떤 포인트에서 배려가 필요한지 모를수 있어요. 힘든 부분을 자세히 얘기하세요
다독여주는 과정에서 상대가 비난을 하거나 화를 내거나 거칠게 얘기한다면 그것은 당연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oo하게 느껴졌으면 많이 속상했겠다. 내가 몰라줬네. 지금이라도 말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나도 듣다 보니 힘들 때가 있어. 너가 속상하다고 해서 함부러 말해도 되는 건 아냐. 그걸 듣는 나는 나를 비난하는 것 같고 내가 못된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상처가 돼. 그러다보면 내가 소중한 사람의 힘듦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에도 장애물이 돼. 그러니 ooo하게 표현해줄 수 있을까? 그러면 나도 너를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
라는 식으로요 ㅎㅎ
너무 힘들면 공감은 넘기고
저 말을 먼저 하는 것들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 대화는 서로의 싱크를 맞추는 과정이지 내가 분풀이 인형이 되는 게 목적인 게 아니니까요.
이걸 명확하게 표현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리하지 말고 되는 것부터 하나하나 해보자
'힘들었겠구나' 내 스스로
에게도 말 해
주며 나를 사랑합시다
소감: 40대 초반을 지나 중반을 향하는 지금 번아웃이 여러차례 왔었지만 이것에 해결책을 못찾아 헤메이다가 저는 독서의 중요함을 뼈저리게 느꼈고 유투브도 마음과 관련된 영상을 접하면서 진정한 자존감의 시작은 “나를 사랑하는것” 이것이 되어야만 내 인생이 새시작을 디디게 되겠구나하면서 각오를 다지게 됐어요.
지금은 매일매일 나에게 좋은말을 해주면서 하루하루 노력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자존감수업을 읽으면서 내 감정을 하나하나 알아가게되니깐 책을 통해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걸 느꼈어요. 진정한 멘토는 사람이 꼭 아닐수도 있다는것, 책으로도 멘토를 만날 수 있다는것 많은 분들이 알아두시면 좋을거같아요.
사랑 역시 진정한 자존감에서 나온다는 걸 알기에 지금도 나에게 좋은 칭찬합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질문: 때로는 노력중에도 지침이 올때가 있는데요. 이럴때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공허감을 느낄때 가장 빠르게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선생님만의 방법이 있을까요?
썸네일만 보고 들어도 울컥..
요즘늘고민인 저에게 답을 주셨어요~불안정성 애착.그러다보니 사랑을줘도 받질못하고 사랑에 실패하고,그럼에도 사랑을 갈구하지만 사람만나는 건 두려운 상태인 지금의 제 얘기 하시는줄 알았어요. 하나하나 되는것부터 노력해봐여겠다는 생각~그리고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힘듦을 공감해줘여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좋은 강의였습니다. "어휴,힘들었겠다." 되새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주위에 힘든 사람이 있다면 강연 내용에서 배운 것처럼 "어휴, 힘들었겠구나~"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되보겠습니다......
강연 감사합니다!!
상처가 많은 사람을 사랑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지요. 아무리 노력해도 돌아오는 말은 불만만 가득 하네요~ 이젠 지쳐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선생님의 강의듣고 내자신에게 " 참힘들었겠구나" 를 속삭여 봅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저도 지금 힘든 히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 말이 제일 힘이 됬던것 같아요 "힘들었겠구나~" "that's too bad. I'm sorry to hear that" 위로가 됩니다
강의를 듣는데. 너무 공감이 가고. 눈물이 날 것 같아요. 극복하고 싶은데 극복할 방법도 모르겠고 도전할 의욕이나 노력도 자신이 없네요. 제가 원래 도서관에서 조용히 이런 저런 책 읽는 것 좋아하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통 가지를 못하네요 ㅜㅜ 그렇다고 집에서는 잘 집중이 되지 않아서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도서관에 가서 윤홍균 강연자님의 '사랑 수업' 펼쳐놓고 좋은 문구들 노트에 메모하고 필기하면서 보고 싶네요! 짧지만, 잠시나마 위안과 위로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힘내세요~^^ 지금도 잘하고 계세요~
불안정형 애착.
이 단어를 듣는 순간 눈물이 핑,, 그 후는 계속 울면서 들었네요.
‘ 아 내가 불안정형 애착이었구나.’ 자존감이 낮았던 이유를 찾은것 같아요.
어휴 힘들었겠다.. 토닥토닥하면서 또 울었습니다.
출근하고 일 시작하기전에 들었는데ㅎㅎ 눈은 부었지만 마음은 크게 위로 받고 상처의 이유를 알았으니 이제 치유를 위해 무리하지 말고 하나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나에게는 친절하지 못한 저를 위한 영상 감사합니다 짐승처럼 울고 울고 진정 내가 원하는 유연한 삶을 살고 싶어요 그렇게 해야만 제가 사니까요 강연 감사합니다
저는 취준생으로 취업난으로 인해 지금 자존감이 많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사실 된다고 해도 가서 잘할수있을지 너무 걱정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이럴때 위로받고싶은데 제가 아빠께 이번에 떨어졌다 하니 더 잘적었어야지 남들보다 더 노력했어야지 라고 하시는데 너무 슬펐습니다 충분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고 지금 듣고 싶었던말은 괜찮아 더 좋은데 되려고 그러나보다 고생많았어 언젠가 될거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마 라고 듣고 싶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공부공부 해오던 아빠라 사실 기대도 안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듣고싶네요 따뜻한위로요 아버지에대한 결핍이있나봐요 자꾸 그결핍을 채우려고 바라게 되네요 바라다 되려 상처로 돌려받지만요 이제 그런걸 바라지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저 행복해질래요 저 행복해지고 싶어요
사랑을 받지도 주지도 못하고 힘들었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다시 용기를 내보고 싶어졌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제 친구얘기같네요. 저한테 너무 잘해준 친구라 도와주고 싶은데, 그냥 옆에서 묵묵히 친구로 있어주는거 말고는 도와줄수 없다는걸 알았네요.
장점이 많은 친구라 그 친구가 자신의 장점을 더 포커스했으면 하는 맘이예요. 주변 친구들을 무지 챙겨주거든요. 힘들어하면 힐링 음악도 알려주고, 옷 못입는 친구한테는 이쁜 옷 링크도 보내주고, 화장 못하는 친구한테는 이쁘게 화장하는 동영상도 보내줘요. 집순이인 그 친구는 한센스 하거든요. 근데 다른 친구들은 그 친구가 잘 챙겨주는지 잘 모르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 친구가 베푸는 만큼 챙김받지 못하고 뒤돌아서서 엄청 궁시렁대는데요. 지가 그 모습이 귀여운지도 몰라요. ㅋㅋㅋ 오늘도 수고했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이 댓글을 그 친구가 꼭 봤으면 좋갰어요 너무 따뜻한 말 이네요 사소한걸 감사 할줄 알고 믿어주는 친구가 있다는걸 알면 좋을텐데 저도 생각해 보니 주변에 이런 친구가 있는거 같아요
정말 좋은 친구네요
어휴 너무 힘들었겠다
어휴 너무 힘들었겠다
이 한마디 참 괜찮은 말이네요
이 한마디 듣지 못해서 속이 녹아 내려버린 내게 여러번 해줘내겠어요
그리고 주변분들에게도 꼭 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사랑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평생 함께 하고 싶어 모든 것을 주면 좋지 않게 끝나 마음이 너덜너덜해지는 경험을 몇번 하니 사랑이 부질없고 무서워졌습니다.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니 자존감을 높이는 사랑에 더욱 더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리하지 말고 되는 것부터 하나 하나 이뤄나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분 강연이랑 책 읽고 병원 갔는데..🤦🏻♀️더 상처만 받고 나왔어요 그 이후로는 더이상 병원에 가지 않네요~ 좋은 강연자, 작가일 수는 있겠지만 환자를 대면해서 치료하는데는 잘 모르겠네요~ 책 많이 파세요
왜 그러세요?
@@user-mh3ii9iu6 병원 가보시면 알 거예요
저 의사가 대학생때 부터 결혼전까지 알았던 누나로서 현재 전문의 로서의 모습은 모르지만 어느정도 와닿네요 기운내세요~
정신과 선생님도 사람이라
이런저런 경우가 생기는것 같아요
그만큼 배웠으면
직업인으로서 달라야하는데...
말로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있고
행동으로 사랑을 살리는 사람이 있는것 같고요
윤홍균선생은 책으로써 그 일을 하나보네요~
상처받은 마음 버리시고
작은 일부터 씩씩하고 즐겁게 시작해 보세요~~
격하게 응원합니다~!!!
(강연 소감)
'자존감 수업'을 읽고, 자존감이라는 것은 자신에 대한 사랑을 토대로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오래된 사랑에 대한 상처를 떠올려 봅니다. 제 자신이 자랐으며 객관적으로 그 상처를 바라보고 벗어나, 따뜻한 사랑으로 눈으로 가족과양질의 사랑을 주고 받으며 살고 싶어요!
'자존감 수업'에 이어, '사랑 수업'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으로 저와 주변의 삶이 더 따스해질것 같아요~
기대해봅니다~♡
밥잘사주는누나 vs예쁜누나
일단만나나봐라.
사랑은만남부터..
상처로부터 위로받고 감동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희정님,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생인데 공부하면 할수록 자존감이 떨어지고 그 이외에도 무능하거나 힘든 일이 발생할수록 제 자신이 점점 싫어졌습니다...
강의를 듣고 윤홍균 강연자 님의 책이 읽고 싶어지네요
모두들 힘든시기에 항상 좋은 생각하시며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공부도 좋지만, 지금금금님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어릴때 부모님에게 상처받거나 학대받은 사람들은 자존감이 회복과 무너짐이 반복이 될 수 밖에요.
저는 어둠이 그러한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래서 잘때 불을 켜놓고 자게 되더라고요.
사랑을 누리지 못한다는 말이 너무 슬퍼요. 제게 깊은 사랑을 줬던 친구, 이성들이 생각나요 너무 미안하고 제가 불쌍해요. 제가 누군가를 사랑한 기억도 없구요..
13:10 이부분에서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네요 듣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함께하는 가족에게 받는 상처는 남앞에서 내놓을수 없는 너무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괴롭죠
나 스스로 나를 사랑하는 연습을 하고 내가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다 믿고 모든 말들 약속 전부 순진하게 믿은 만큼
몇달이 지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눈물만 나요
약혼자가 환승 이별했어요...차단까지..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사랑을 나눌줄 알고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사랑을 나눌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지 않을까 해서 말을 하기에도 조심스럽고
망설이고 자신감도 없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생각을 잘 듣지 않았던거 같아요
내가 지금 너무 힘든데 왜 자꾸 혼자만 힘든거처럼 이야기를 하느냐는 반응에
더 위축이 되기도 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기도 해요 말로 인한 상처들로
대인 관계가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고 생각되었는데 강연을 들으면서 나 자신과
타인의 힘든 상황 좋은 상황들을 헤아려 보렵니다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사랑을 나눌줄 안다는게 공감됩니다~ 남의 사랑 남의 인정을 항상 바랬던 제가 제 스스로에게 격려하고 사랑해야된다는걸 알게됬습니다
다시 remind시켜줘도 고맙습니다!
전에 선생님의 '자존감수업' 잘 읽었어요.
저도 자존감의 문제. 애정결핍. 불안전형애착으로 사랑을 만날때마다 참 힘드네요. 상대가 아니라 제 자신의 문제라 인지된 후 부턴 뭔가 마음이 힘들어지면 이젠 자꾸 회피하게 되요.
상대에게 말하면 분명 떠날것같아 솔직하게 얘기도 못하고 끙끙앓다가 도망가게 되네요
상대가 좋아질수록 겁이나요ㅜㅜ
지금도 너무 힘든상태인데 너무 좋아지는 맘이 클수록 겁이나고 그냥 접고 싶은맘이 커요
상대는 알지도 못하는데......ㅜㅜ..
어휴 힘들었겠구나 라는 말이 너무 와닿습니다
연인과 이별조차 가족들에게 쉽게 얘기 못하는 저로서는 스스로에게 건네는 이 한마지가 정말 가슴을 울리네요 우연히 보기 된 강연인데 너무 힘이 됩니다
내가 먼저 스스로를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자존감을 높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위에 가족분들은 사랑이라는 걸 받고 살아온 경험을 하지 못하셨어요. 그렇다보니 저까지도 사랑이라고 하면 받아야만 하는 거고, 주지는 못하겠고, 질투만 하고, 애정결핍과 비슷한 징조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제 성격 또한 그렇더라고요. 안 되면 뺏어서라도 얻으려고 하고, 내게 듣기 좋은 말만 듣고, 쓴소리는 못 듣고, 계속 같은 상황들이 반복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제 어린 시절이 떠올라 엄청 울었네요.. 평상시엔 잘 우는 사람이 아닌데, 그리 잘 무너지지도 않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인데.. 이 영상에 뭔가가 무너질 정도로 가슴이 아프네요.
저는 지금까지 무기력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왜 지금 21살때까지 지속이 되었는 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깨닫기도 쉽고, 단순하게 사람과의 소통을 하려고 하면 잘 안돼고.. 늘 무기력해서 계획 하던것도 금방 의지약한 인간이 되버리고, 뭔가를 계속 하려다 안돼면 바로 포기하고.. 쨌든 제 삶은 늘 그렇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야 겠단 생각밖에 안 들어요.
제 주위에선 상대방의 맘을 이해하려는 걸 진심으로 알아서 알려주는 사람보단 그냥 사회생활에 익숙하고 찌들어져 아는 사람들만이 다입니다. 특히 부모님이 대표적입니다. 무엇이든지 제 스스로가 지금까지 살려고 해왔습니다. 근데 어찌해야될 지도 모르겠고, 주위에서 나라는 사람을 받아줄만한 사람들도 보지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왜냐면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들로 가득하니까요.
친구들도 그렇고, 부모님, 양가 친척분들, 지인분들 등 다양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하단 걸 오늘에서야 깨닫네요. 지금까지 전 난 어리니까 어른들의 보호를 받아야만 돼.. 코로나잖아.. 난 암것도 못할거야.. 등등 전 이렇게 10대를 보냈고, 20살과 21살을 보내왔어요. 사랑하는 법을 모르니 내 자신도 잘 못 챙기고, 자책하고 무기력하면서 동시에 우울증도 생기고, 자기관리도 못하고 이쁘게 꾸미지도 못하고 등등 힘들어하는 건 당연한 것같아요.
21살이란 이르지만 늦은 나이에서부터 전 이게 젤 필요하단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간관리 자기관리는 지금 중요한 게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그저 지금은 대학공부땜에 이 심리학 공부를 해야된다는 생각은 많이 안 들지만, 내 자신을 제대로 잘 챙기고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도 모르고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만 가득하고 돈 욕심도 많고.. 되게 이기적이고, 나만 생각하는 제 자신도 돌봐야 하고, 다른 사람들도 나랑 비슷하다 느끼면서 그 맘의 문을 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금까지 친구들도 제대로 사귀어보지 못했어요. 겉으론 친하지만 속으론 전혀 다른 애들을 많이 만나왔습니다.
그래서 전 저부터 좀 챙겨야 겠단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전 시간관리부터라도 다시 시작해야겠단 생각도 들지만, 마음 깊숙이 있는 것부터 챙기려하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같네요.
오늘도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강연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평소에도 "나는 결코 누구한테도, 평생토록 사랑받을 수 없다."라는 생각에 휩싸여서 어차피 이별할거라면 그 누구도 만나지 말자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게 다 상처받기 싫어서였던거겠죠... 사실 지금도 그 생각을 온전히 지우지는 못했어요ㅎㅎ
저는 지금도 그렇지만 사람을 너무 좋아했고, 사랑받고싶었던 기대도 큰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반응에 대한 상처가 쌓이고 쌓여서 제 마음을 가둬버리게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말씀해주신 강연 들으면서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나도 마음껏 사랑하고 싶다..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ㅎㅎ 내딛는 한걸음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저 스스로를 한번 더 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혹시나 닿는다면~ 드리고 싶은 질문은 때때로 아픈 과거의 기억이 떠오를때마다 스스로 붙잡을 수 있는 좋은 생각은 무엇일까요? (방어할 수 있는 생각들.. 문장들.. 등이요?ㅎㅎ)
하고 질문드리고싶습니다 ㅎㅎ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저도 궁금하네요...ㅠ^; 응원드리고 싶고, 님께 어울리는 좋은 답들을 찾아가셨길요!🍀
이번생은 그냥 글렀어요
다시태어나고싶어요
모두 지금 이대로 존재하는 거예요, 만물이 펼쳐져 있듯이,,,
바로 사랑을 시작하지는 못하더라도 무리하지 말고 되는 것부터 하나하나 하자.
예쁜 나는 소중하고 멋진 사람이야^^감사합니다✨️
어휴, 힘들었겠다.
사랑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은 사람이, 마음의 문을 닫은 사람이 자기와 같은 사람을 위로해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 상처안에서 극복해야하는 마음이 들고 자신부터 극복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마음이 들기가 힘든것같아요ㅠ 이런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고 그런 마음이 든다면, 우리들은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며 더 나은 사랑을 할 수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사랑 수업 책, 꼭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진솔한 사랑을 받아서 저도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 위로하는데 쓰고싶어요!ㅎㅎ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ㅎㅎ
윤홍균 강연자님의 자존감 수업의 책을 정말 감명깊게 읽었는데 사랑수업 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사랑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알게 되었고 사랑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있어서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공감되게 되네요. 저도 어릴때 저자님처럼 물에 빠져서 죽을 뻔한 경험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생기고 했었는데 똑같은 경험을 해서 공감하게 되네요. 사랑수업을 통해서 사랑의 상처를 받았던 감정을 어떻게 극복할지 알수 있는것 같아요.사랑도 상처와 후유증을 남긴다는 것이 자존감과 연결 된다는 윤홍균 저자의 강연이 저에게 많은 힘을 주네요.~~~
사랑을 받지 못한 상처,
아픔에서……이제는 조금씩 벗어나
사랑을 줄수 있는 나로 거듭 나자!
사람은 누구나 존재만으로도 무조건 적인사랑을받아봐야함...나도 부모에게그런것들이결핍되있긴함 그래도 많이좋아지고, 노력으로 사랑해라는말도주고받는기적같은 일이생기긴했지만 그래도 40을바라보는 나이를다매꿀수있는정도는아니라는
그래서 늘 기억하려 애써요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저는 제가 예민하고 사랑 못받고 그런게 다 내가 타고나길 못나서 그렇다, 성격이 이래서 앞으로도 가망없다 그렇게 생각해서 참 슬펐는데 물로 비유도 들어주시면서 사랑에 상처받은 기억이 원인이라고 해주시니 맘에 큰 위로가 되네요..감사합니다♡
이 글이 저에게도 힐링됬습니다
@@Olivia.teacher 축복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했던 부분이라 글 읽고 눈물이 막... ㅠㅠ 이번 생은 글렀다. 착한일은 못 해도 나쁜일이랑 하지말고 다음생엔 중간쯤은 하고 살 수 있도록 하자. 환생을 완전 믿는건 아니지만 그런 생각으로 쪼금씩 성장하려 노력합니다.다음생에 성장한만큼 그대로 태어나길 기대하면서요.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하며 들었는데. 해결책까지 제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제 아이에게서 무한사랑을 받고 있는것 같아요. 저도 그런사람이 되고 싶(사랑을 아낌없이 주는)은데. 내안에 나는 늘 불안하고 제자리네요. 결혼하고 아이낳으며 더 선명하게 들어나는 내안의 나를 보며..강의나 책 찾아가며 듣고 배우고..근데 머리로는 알겠는데 그때뿐인것 같아 때때로 좌절합니다. 세월이 더 흘러야 할까요..책장안에 있는 선생님 책 다시 꺼내 읽어봐야겠어요. 이번책도 기대가 됩니다. 꼭읽어보겠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힘들었겠다 미안해 그런 선택들을 해서 진짜 미안 이제 널 먼저 생각할게 널 먼저 사랑해볼게
자존감수업으로 제 자신을 깊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 강연이라 서둘러와서 들었어요
차분한 목소리로 말씀해주셔서 더 마음을 울리네요
사랑수업으로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었겠다 ㅠㅜ
이 말 듣고 싶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무리하지 말고 되는 것부터 하나씩 해보자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새우등뜨기처럼
남들과 대화하는 방법
친구나 가족 동료와 연습
위로와 공감해줄 연습
@누군가와 나의 힘듦을 이해해주는 연습.
어휴, 힘들었겠다~
부디 우리가 남들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심하진 않지만 불안형 애착 유형을 조금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자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을때 불안한 마음을 다잡기 위해 유투브를 보곤 하는데 마침 저를 위한 추천영상이 떴네요. 불안형의 원인과 해결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제 상황에 대입이 되어 좋았습니다.
강연에서 불안형은 양질의 사랑을 받으면 고쳐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미 만나고 있는 상대가 주는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어떻게 극복하나요? 이러이러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원하는 걸 말해도 잘 지켜지지 않아요. 관계가 지속될수록 불안한 마음이 해소되지 않으니 점점 지치네요
야외운동같이 주변 환경을 보시면서 지금 이 순간에,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본다거나 하는건 어떻세요?
저같은 경우는 땀 흘리는거에 집중하고 끝나면 그럴 시간도 없이 바로 잠자느라 생각이 사라지러더라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을 상대에게서 구하려면 끝없이 실망합니다. 자기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힘내새요!
자신의 일에서 찾아야합니다. 다양한 사람들 많이 만나고, 다양한 활동을 해보심이,,, 타인으로 자신의 마음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만,,,헤어져도 억울하지않을만큼만 적당히 정을 나누시길...
기억과 감정의 문제인데 성격의 문제로 확장했다.
사랑도 상처와 후유증이 남는다. 어린시절 충분한 사랑을 받지못했거나 갑작스러운 이별을 경험한 경우 제대로 사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사랑하면 부정적인 단어와 연결된다.
사랑의 상처가 자꾸 덧나서 사랑할 용기가 없는 사람을 불안정형 애착이라고 해서, 눈 앞의 사랑을 누리지못한다.
사랑을 줄수도 없고, 지친 상대가 떠나면 상처를 입는 것의 반복.
인생애서 사랑이라는 중요한 과제가 해결이 안되는대 어떻개 자기인생에 만족이 되겠습니까.
조언
무리하지말고 되는 것부터 하나하나 해보자. 바로 사랑을 시작하지못하더라도 남들을 만나서 위로하고 교감하는 연습, 비폭력 대화에 대한 공부를 추천드립니다.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중의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해서 위로하고 공감해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어휴 힘들었겠다..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만나 제 20대의 전부였던 그 사람과 헤어지고 다양한 다른 이성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한 사람만 오래 만나 오히려 연애경험이 없어 그 이후 썸타는 관계속에 늘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이 사람도 날 곧 떠나겠지, 정을 주지 말자’라고 생각하니, 상대방도 그걸 느끼고는 떠나가더라구요. 떠나는건 환승, 안맞아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과거로부터 받은 상처가 여젼히 남아있는 지금은 상대방이 문제가 아닌 제 문제였습니다.
늘 사랑을 하고싶지만, 그 기억과 그 감정에 회피하고 거리감을 두려는 불안정애착 + 완벽주의 및 강박 성격장애로 인해 사랑을 못했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할 수 있는 것 부터 작은 것 하나하나 해보려합니다.
공감과 위로 능력, 다른 사람에겐 잘 하지만 유독 엄마에겐 참 힘든데, 어린 시절 엄마로부터 받은 감정과 기억 또란 현재의 나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씩 알아가고, 하나씩 노력하며, 제 마음 스스로를 많이 보듬어주어야겠어요.
많은 공감과 도움이 되었던 강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들어겠구나. 이한마디면 되는것을.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했네요~~
감사합니다 ♡
강연소감 : 사랑이란 단어에 일반적인 단어 뜻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 연인간의 사랑만 생각했었는데 사랑의부제로 인한 부작용 불안정애착이란 심리현상도 알게되고 다양한 면을 알게되어 흥미롭고 유익하였습니다. 자존감 수업도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고 사랑에 대한 부분도 삶에 인간관계에 대한 원동력이고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질문 : 주제에 맞는 질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깨진 관계에도 관심과 애정을 주면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요?
깨진 관계를 회복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오늘 강연처럼 무엇이라도 한번 해보는 게 어떨까요?^^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연해주셔서~~
존경하고 좋아하는 윤홍균샘의 강의. 정말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강연이었어요.
정말 그렇게 이야기한적이 있었어요 그건 힘든것도 아니라고요 그사람이 엄청 화를 냈었는데... 저는 너무 힘들게 살아왔고 제가 생각하기엔 배부르고 여유롭게 살았던 사람의 힘든이유가 가소롭게 유치하게 느껴졌었거든요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보니 제가 너무 잘 못한거 같아요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려주지도 공감해주지 못하고 무시했어요 ㅠㅠ 정말 잘못한거 같네요 이젠 절대 안그럴껍니다
고마워요.
사랑을 준사람 있는데 나는 받은적이 없다는 말이 나이 50되고보니 알겠네요 늘 버림받음이나 차별에 대한 불안 때문에 제대로 받지 못하고 혼자 서러워 했던걸 자각 하게 됩니다.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어요
누구하나 이 말을 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저 마음을 비우라고만 하는데
도저히 비우는게 뭔지 난 그 얘길 듣고 싶은게
아니라 더 답답한데 아무도 몰라주고
오늘 강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 얘기가 여기 있네요
감사합니다
출산 후에 무언가 시작한다는 게 겁이 났는데 좋아하는 노래 부르며 유튜브에 올리니 활기차지고 좋아졌어요 ((((구경 오세요🤭)))) 근데 무언가 도전만으로도 전 자존감 많이 올라갔어요. 미혼시절 저는 사라지고 출산 후 후질근한 옷에 늘어진 몸에, 고된 육아와 반복된 일상, 정말 정말 우울감이 저절로 오더군요.. 음악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유투브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이렇게 좋은 강의 들으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사랑받기위해 노력했는데 그 노력이 가소롭다는듯 상처만 돌아오네요 부모도 내가 사랑하던사람들도이제 노력하기도싫고 인간혐오는 점점 심해지는데 외로워서 죽을것같아요 사랑 듬뿍받는사람은 뭘 하든 잘되고 항상 좋은에너지를 내는데 난 뭘하든 안되고 어두워지니까 사람들이 더 안와요 그러다보니 내 존재자체가 민폐인것같아서 더더욱 숨게되고.... 애인은커녕 친구도없고 그냥 다 화나고 지쳐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인생의 암흑기를
끔찍하게 겪고 20년간 숱한 인내 고난의 어둠의 터널을 겨우 통과한
사람이어서 공감이 가네요! 힘들지만 그래도 기운내세요!!
화이팅~*
자기 자신을 많이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셔요~bk님 존재 자체로 소중한 사람입니다. 누군가 있어도 외로움은 존재 하는거 같아요. 그들이 상처를 주던 말던지 오늘 하루 행복해지는 시간또는 하고 싶은일 맛있는것도ㅠ사드시고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바랄게요.^^
제 진심이 조금이라도 와 닿길 바래봅니다.
요즘 자존감이 바닥이었는데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게 되는 강연이었어요. 사랑에 대한 경험은 없지만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배운것같아 뿌듯하고 유익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강의 부탁드려요
이 책 꼭 읽어봐야겠네요.
물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사랑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지는 설명이 참 와닿았어요.
물로 인해 생긴 두려움과 불안이라는 감정이 결국 나에 대한 문제로까지 귀결되는 과정이 정말 공감이 되네요.
사랑을 받는 만큼 주지 못하는 게 힘들어서 피하려는 마음이 늘 있었는데, 온전히 받고 또 주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저의 사랑력을 키워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살 더 멀어진 기억을 뒤로 하고 다시 시도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질문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는 얼마나 솔직하고 얼마나 오픈하고 가까운 관계가 되어야 할까요?
좋은 강연 들려주신 윤홍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늘 그렇듯 좋은 영상 올려주시는 세바시에도 깊은 감사 말씀드려요!
나므감사합니다 누가 보이면 조아요좀 ㅜ
불안정애착을 이겨내는 방법은 결국 없는건가요.. 전 이미 엄청난 공감러라 다른사람한텐 공감과 위로를 충분히 해주고 있어요 오히려 너무 몰입돼서 괴로울정도로요..
좋은 사람을 만나면 해결된다구요? 좋은 사람들 만나도 여전히 불안해서 괴로워하다가 결국 다 쫓아내고 혼자가 되는걸요.. 해결방법은 전혀 없네요..
[책 이벤트] 강연 소감과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윤홍균 강연자의 '사랑 수업'을 보내드립니다. (참여기간 2/17~2/26, 당첨발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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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첨된 댓글.. 이제봤는데 ㅋㅋ 저 다시 신청드리면 안될까요?
정말 도움이 되는 강의입니다~^^
사랑은 배워야하는듯 기술익히듯이...
저 이야기네요. 참 공감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천천히 하나 하나 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자존감도 사랑도 다 자기 자신에 대한 마음 가짐으로 부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 가져야 하고 하면서 살아갈 것들에 대한 공부는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수업시간에 이런 것들도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책과 강연 감사합니다!!
공감됩니다...이런 저에게 지쳐 남편이 떠나려 합니다...이제 자신에게 지칩니다..나에 대한 실망...저 힘들었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이젠 아무것도 위로가 안되네요
지금. 자존감 수업 읽고 있어요. 나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셔서 사랑수업도 읽어보실 수 있기를!
저는 어릴 때는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이었어요. 그런 제 모습을 기억하는 가까운 가족은 지금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죠.
나도 예전의 내가 그리운 마음은 굴뚝같은데 말이죠. 그 마음이 저와의 거리를 계속 벌려놓는 거 같아요. 늦게라도 저에게 있을법한 문제를 찾아서 다행이에요:)
기대됩니다
기대이상의 강연이었길 바랍니다
의사이기전에 작가이신 원장님 글이 많은 위로와 공감이 되었습니다
좋은 의사 좋은 작가이기 전에 좋은 사람이신거 같아요
좋은 강연감사합니다
사실 평생을 함께 한다면 믿어주고 해야한다고 생각 하지만 이젠 무서워서 힘들어지네요~
강의소감
[나는 타인을 감싸줄 준비가 되었는가?]
작가님께서 상처받은 사람이 겪는 사랑의 악순환에 대한 예시와 당장 실행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너무나도 공감하는 문제이며, 실용적인 방법은 효과적일 것이다.
다만, 상처받은 사람이 자신의 상처를 인지하지 못한채로 공감하는 일은 본질적인 해결로 이어지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당연하게도 각자가 받은 상처의 종류와 깊이는 제각각 일 것이다. 때문에 공감을 해줄 수 있을만큼 회복한 상처의 기준은 다를수 밖에 없다. 자각의 영역인 것이다. 내가 괜찮은지 아닌지는 본인만이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나의 상처는 어떻게 회복할 것이며, 어떻게 인지할 수 있을까?
나의 경우는 상담과 독서였다.
우연한 계기로 대학교내 무료 상담을 받게되었고, 나도 몰랐던 어두운 과거와 마주할 수 있었다. 어두운 상처는 무의식이 되어 나를 좀처럼 놓아주지 않았고, 의식적으로도 나타나며 나를 괴롭혔다. 하지만 상처를 마주하는 상담의 시간을 통해 내 자신을 용서하고, 진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조금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그 작은 용기를 바탕으로 멈추었던 내가 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하지만 완벽히 나을 수 없었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상처를 회복시킬 또하나의 약은 독서였다. 독서를 통해 나에 대한 고찰과, 나의 신념과 꿈을 찾아나갈 수 있었다. 상담은 상처입은 나를 치료하는 수술이였고, 독서는 수술 후 먹는 항생제와 치료제였다.
이제 나는 누군가의 마음을 공감하고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다. 물론 나의 상처는 여전히 흉터로서 남아있다. 하지만 나의 상처를 돌보며 다른사람을 챙길 여유가 생겼다. 나의 마음을 돌보았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자신의 상처를 돌보기를 바란다. 조금 늦더라도 괜찮다.
회복된 내가 되어 사랑받고, 사랑을 주길 바라며 그로인해 행복하길 바란다.
Q. 상처에 대한 직면과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 있나요?
감사합니다. 저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너무 고생했다고…마음아팠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