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마음근력을 통해 시험 잘보는 힘과 노력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하는 김주환 연세대 교수님의 메시지를 인터뷰 마지막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00:00 오프닝 00:42 마음근력이 성적에 주는 영향 02:35 지능과 성적간 상관관계 03:42 공부머리 영향은? 08:16 노력하는 힘 VS 시험잘보는 힘 09:24 시험잘보는 능력을 키우려면 12:54 마음근력 키우는 방법 16:05 마음근력을 놓친 부모를 위한 메시지
정말 공감됩니다. 저는 설대공대 현역으로 들어가서.. 현재도 수능수학 가르치는 학원선생 하고있는지라, 계속 공부 환경에 있는데요~ 진짜로 아이큐가 아닙니다. 제 지능검사 결과를 봤던 고등학교 샘이, "너 이정도면 공부하기 불편하지 않았냐.." 하며 놀랐었어요. 공간지각능력이 다운증후군 수준에.. 간질병까지 있어서 기억력도 너무나 낮았어요. 측두엽 편도체쪽 간질이라 불안감이 늘 과했지요. 근데, 제가 본능적으로 뭔가를 느꼈던건지... 공부하기전에 20분정도 평안한 종교서적도 읽고 혼자 명상하고.. 이걸 항상 연습 했었고~ 지금도 버릇처럼 하거든요. 그래선지, 공부에 집중하는게 굳이 힘들지 않았었어요. 하루 16시간 쉬지않고 스트레이트로 공부하는게, 당연한줄 알았거든요. 지금도.. 일하고 와서, 하루 한시간 명상에 두시간 운동하고, 몸에 나쁜 음식 안먹고.. 이런게, 별로 안힘든데.. 주변은 어떻게 그렇게 다 지키고 사냐.. 하더라구요. 학생들을 가르치며 본 결과, 머리좋은 놈보다.. 힘든 노력도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할수있는 마음근력을 가진 애들이~ 결국 대입도 꼭 성공하더라구요.
교수님 말씀 너무 마음에 와닿았는데요 , 일단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근데 예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저희 남편도 좋은 대학 나오고 학창 시절 내내 스스로 공부 재미있어하고 열심히 하면서 좋은 성적만 받아서 딸도 당연히 그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중2딸은 외모, 친구들과 남자 친구 사귀고 싶우 마음에 미쳐서 인스타그램만 하루 3시간 이상 스맛폰 중독이라 못 쓰게 하면 분노와 짜증에 생떼를 써서 결국 계속 쓰면서 공부는 스맛폰에 집중하느라 하고싶은 마음도 없고 하지도 않고 성적 욕심도 없네요...자기인생이라며 공부할 때도 스맛폰 수초마다 한번씩 힐끔거리며 애들과 인스타 디엠, 메신저 주고받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희 부부 모습은 전혀 안 닮았네요. 우스운 소리지만 사주에서 애가 공부할 운을 학창시절에 못 만나서 방황한다더니 진짜 사주대로 학업도 인생도 흘러가나 신빙성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다음번에는 스맛폰 중독과 sns에 빠져 부모와의 관계가 틀어지고 결국 공부를 영영 놓우 자녀에게는 어떤식으로 교육해야 하는지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공부에 대해 갖는 나의 생각이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닥달하지 않고 자유의지를 주며 키우는게 맞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 정도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긍정적인 정서를 더욱 확고하게 키워나가도록 제 마음과 아이의 마음을 함께 성장시키고 싶네요. 행복을 강조하신 말씀 잘 새길게요
공부의 핵심은 반복하여 눈에 익힌 다음에 얼개를 잡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Time to Performance 입니다. 그래서 의대생들이 암기는 제일 뒤로 하고 맨 처음 하는게 기출문제부터 푸는 거고요. 간단한 예를 들어 일본어를 정복하고자 한다면 학원에 가는 게 아니라 먼저 JLPT 기출단어장 3000 단어장 책 사서 정독으로 10번 빠르게 반복해서 보는 겁니다. 열한 번째 부터 아는 단어는 젖히고 모르는 단어만 체크해서 3000 단어를 마스터 할 때까지 줄여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하는 게 두꺼운 JLPT 1급 문제집을 사서 오답 문항지문은 읽지도 않으면서 빼고 정답 문항지문만 정독하면서 정답지문 전체를 아예 노랑 형광펜으로 마킹합니다. 그리고 답안지는 버립니다. 그렇게 마킹한 상태 그대로 JLPT 1급 문제집 전체를 정독으로 문제와 답만 3번 가볍게 훑어봅니다. 그다음 모든 문항 지문들을 노랑 형광펜으로 정독하면서 전체 마킹 뒤 이제는 분홍형광펜으로 번호만 점 찍어 문제 푸는 형식으로 책 한 장 문제를 다 풉니다. 분홍형광펜으로 전체 채점하여 맞는 것은 동그라미 틀린 것은 선 긋습니다. ※ 단 찍어서 맞힌 것은 맞아도 틀림으로 표시합니다.// 다시 틀린 문제만 정독하면서 정답 오답 구분 없이 분홍형광펜으로 문제 번호들 전체 마킹, 그리고 재차 녹색 형광펜으로 분홍형광펜이 틀렸다는 것만 푸는데 이번에는 녹색 형광펜으로 번호만 점 찍어 문제 풀고 녹색 형광펜으로 전체 채점하여 맞는 것은 동그라미 틀린 것은 선 긋습니다. 여기까지 하면 책 한 권을 한꺼번에 두 번 훏어보는 건데.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이번에는 파랑 형광펜으로 세 번, 책 한 권 전체를 한꺼번에 훏어 봅니다. 그리고 여기서 틀린 문제는 더는 풀지 말고 틀린 문제 바로 하단의 공백 부분에 서술형 문장으로 바꿉니다. 그런데 빈칸 채울 문장이 길다 싶으면 자릅니다. 문장이 길다 싶으면 “비타민 D는 ( ) 과 ( ) 의 흡수촉진, ( ) 의 정상적인 발육에 관여한다. 그리고 결핍 시, ( 구루병 )병, ( 골연화 )증, ( 골다공 )증이 생긴다.” 이렇게 윗부분만 빈칸 채우기 만들고 아래 빈칸 채우기는 답을 적어 보입니다. 이런 식으로 책 전체를 가볍게 정독하면서 10번을 봅니다. 다음에는 “비타민 D는 ( 칼슘 ) 과 ( 인 ) 의 흡수촉진, ( 뼈 ) 의 정상적인 발육에 관여한다. 그리고 결핍 시, ( )병, ( )증, ( )증이 생긴다.” 이렇게 아랫부분만 빈칸 채우기 만들고 위 빈칸 채우기는 답을 적어 보입니다. 이것 또한 위와 같은 식으로 책 전체를 가볍게 정독하면서 10번을 봅니다. 복잡한 문장이나 수식은 한꺼번에 빈칸 채우기를 하지 말고 될 수 있으면 따로따로 분리해서 간단하게 만들어 서로를 부분으로 만든 다음 채워 넣기를 합니다. 10번 반복 이후에도 빈칸에 답을 못 적으면 두꺼운 책의 틀린 문제 부분에 인덱스를 달아 문제 번호를 쓰고 다른 건 보지 않고 인덱스 단 부분만 들춰서 맞춘 건 인덱스를 뜯고 틀린 건 인덱스를 붙여 둔 채 마지막 한 문제라도 다 빈칸 채우기를 할 수 있을 때까지 무한반복 합니다. 여기까지 오면 대략 얼개가 잡힙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JLPT 1급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 ( 5회분 ) 사서 앞에 서술한 방법 그대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중요한 게 몰입과 집중입니다. 하루의 목표를 세울 때 “3시간 하고 30분 쉬자”가 아닙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책 한 권을 훏어보자” 입니다. 이렇게 온종일 몰입과 집중이 이루어지고 그 다음 날에 무조건 쉬는 겁니다. 쉬는데 그냥 집에서 어슬렁거리지 말고 오전에는 한강 자전거도로 가서 한 시간가량 자전거 타고 저녁에는 복싱장 이나 격투기장 가서 2시간 죽어라. 운동하는 겁니다. 하루 공부하고 하루 쉬는 걸 반복합니다. 공부를 농구 처럼 하는 거지 마라톤 처럼 하지 말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빠르기와 즐거움입니다. 공부는 암기가 아닙니다. 공부는 반복입니다. “공부는 암기다” 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고통이 시작됩니다. 앞서 언급 했듯이 우리가 농구를 할 때는 늘 긴장하게 되지요. 왜냐하면, 공격이든 수비이든 간에 앞 사람을 뚫던지 막아야지요. 근데 따분해하지 않습니다. 워낙 일이 매우 급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몰두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에 설명을 보면 암기하라는 말은 없습니다. 가능하면 빨리빨리 문제를 풀라고 합니다. 그리고 반복하라고 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이벤트가 일어나고 그 문제에 대해 채점을 하면서 피드백이 이루어집니다. 빠르게 문제를 풀거나 반복하면서 지루한 틈을 주지 말라는 겁니다. 아기가 부모에게 아빠, 엄마라고 부를 때 보통 아기는 부모에게 아빠, 엄마라는 말을 최소한 100번 이상 듣는다고 합니다. 어느 날 아기가 부모에게 “아빠, 엄마” 라고 듣고 머릿속에 외워서 내뱉는 말이 아니라는 겁니다. 끊임없이 반복하여 뇌에 각인시킨 후에 그제야 아기는 “아빠, 엄마” 라는 말을 합니다. 공부 또한 그러합니다. 공부는 익히는 거지 암기가 아닙니다. 맨 처음 공부할 때 정독도 지겹다. 그러면 속독부터 하세요. 그리 한 5번 속독하고 정독하면 눈에 익은 내용이 있어 머릿속에 잘 들어옵니다. 이처럼 “속독 -> 정독 -> 반복 -> 문제풀이 -> 틀린문제 풀기 -> 반복 -> 빈칸 채워넣기 -> 반복” 의 과정을 되풀이하면서 공부해야지 공부할 때도 고통을 느끼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공부를 꾸준히 이어가게 지탱하는 힘은 재미입니다. 그리고 재미를 북돋기 위해서는 최대치로 하루에 책 한 권을 훏어 보는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분량이 많다 치면 책 한 권을 나누어 1/4 또는 최소한 1/8로 겨우 감내할 수 있는 분량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그래야지 시간에 쫓겨 몰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몰입만 한다고 공부를 계속 이어가기는 힘들지요. 문제를 계속 풀어야 하는 이유는 문제를 푸는 동안에 틀리면 피드백이 생기고 맞으면 쾌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결국, 주어진 시간 내에 작업을 끝내야 한다는 몰입과 계속 맞닥뜨리는 문제, 그리고 그 문제를 풀면서 생기는 피드백과 쾌감이 공부를 끝까지 이어나가게 되는 마중물이 됩니다.
제가 공부 잘했던 엄마인데 제가 하는 말이랑 비슷하긴 해서 신기하네요~ “오~ 이거 재밌지 나중엔 더 재밌어~ 공부 진짜 재밌어~” 이런 말 자주 하고 애가 공부하기 싫어할땐 하지 못하게 하거든요 “공부는 재미있게 해야 하는거야! 하기싫을땐 절대 하면 안돼~ 기분 좋을때 다시 하자!” 그리고 공부 하기 전에 어떤 숙제부터 할지 미리 꼭 선택지 주고요 ㅎ 이렇게 쭉 키우면 저희 애가 지금은 공부 그렇게 잘하진 않는데.. 나중에는 잘할수 있는건가요.. 작은 희망 품고갑니다ㅋ
저도 공감합니다. 엇! 나네? 그 생각했거든요. 지금 뭐 배우는 거 있으면, 와~ 이거 하는구나. 좀 있으면 좌표평면에서 도형과 수식의 향연을 볼 수 있어~ 하며 처음엔 저 혼자 신났었는데 어느 순간되니 아이가 그 다음은 뭘 배우는거냐고 궁금해해서 틀을 싹 잡아줬어요. (지금 배우는 거에서 이런식으로 발전한다) 그러니 저도 아이도 즐겁게 공부합니다^^
나의 한계를 아이들의 한계로 만들어 버리는 실수를 해 오고 있었네요. 결국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고 싶으면 부모 자신이 이미 좋은 대학을 나왔거나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하는군요. 그리고 그 메카니즘은 두뇌 안에서 편도체와 전전두엽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때문이구요. 좋은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주환교수님 말씀 너무 👍 와닿네요!!!!! 백번 맞는 말씀이에요 ~~ 환경이 중요하며 노력도 능력이라는 말씀이 저도 아이 키우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이에요!! 저도 수학 정말 재밌지 않냐고 하면서 최면 비슷한 것을 아이에게 주입하는데, 꽤 어려운 수학도 지금까지 좋아하고 잘해요 ㅎㅎ
언제나 필요한 것만을 쏙쏙,, 콕콕 잘 짚어 만들주시니 감사하고 기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질문이 있습니다. 어떤 학생에게 ‘그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해보자’ 했더니.. ‘고민을 어떻게 하는 거냐고..’ 되물으며 난감해 하네요.. 이 친구,, 뭐가 문제고.. 전 어찌 도와줘야 하는 걸까요?,,
@@justsimple231 7:3이라고 봐요 저는~ 인간극장 병원에서 바뀐아이 기호 상훈이 보세요~ 환경이 더 좋고 여유있는 집으로 바뀌어 간 아이는 좋은 대학 못 갔어요~ 형편어려운 집으로 간 아이가 스카이 갔고요… 살아보니 콩콩 팥팥 진리 맞는데~ 학생들 많이 보셨으면 아시잖아요~ 메가스터디 손주은회장이 자주 언급하죠~ 공부머리 유전이라고
근데 열심히 한다(머리에 잘 집어넣기)그 자체가 머리가 좋은거 아닌가요?똑같은 시간 자습하는데 누구는 열심히 안되고 누구는 잘하고 열심히 한다는 자체가 머리가 좋은거죠 시간은 공평하게 똑같이 주어지니까 과외 학원 그거 뺀다치고 야간자율학습은 똑같은 시간 주어지는데 그걸 열심히 못하면 공부머리는 아님 예외로 안해도 잘하는 사람 빼고
공부를 열심히 해본 사람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란걸 당연히 알테고 공부를 열심히 안한 사람이 질투심으로 착각을 하는거죠 자기가 공부 열심히 하면 서울대 갈 줄 알고 근데 현실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겠죠?나도 서울대 질투 했지만 내가 열심히 하면 서울대 갈 수 있다 절대 생각안함 나 반에서 5등
성적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마음근력을 통해 시험 잘보는 힘과 노력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하는 김주환 연세대 교수님의 메시지를 인터뷰 마지막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00:00 오프닝
00:42 마음근력이 성적에 주는 영향
02:35 지능과 성적간 상관관계
03:42 공부머리 영향은?
08:16 노력하는 힘 VS 시험잘보는 힘
09:24 시험잘보는 능력을 키우려면
12:54 마음근력 키우는 방법
16:05 마음근력을 놓친 부모를 위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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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성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ㅎ
😊😊😊00
교육업계 18년차 인데 머리 좋은 아이들이 확실히 빨리 이해하고 빨리 배우기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공부를 포함한 인생 전체를 봤을 때는 부모의 가치관과 태도가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1편부터 3편까지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좋은 섭외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됩니다. 저는 설대공대 현역으로 들어가서.. 현재도 수능수학 가르치는 학원선생 하고있는지라, 계속 공부 환경에 있는데요~ 진짜로 아이큐가 아닙니다. 제 지능검사 결과를 봤던 고등학교 샘이, "너 이정도면 공부하기 불편하지 않았냐.." 하며 놀랐었어요. 공간지각능력이 다운증후군 수준에.. 간질병까지 있어서 기억력도 너무나 낮았어요. 측두엽 편도체쪽 간질이라 불안감이 늘 과했지요. 근데, 제가 본능적으로 뭔가를 느꼈던건지... 공부하기전에 20분정도 평안한 종교서적도 읽고 혼자 명상하고.. 이걸 항상 연습 했었고~ 지금도 버릇처럼 하거든요. 그래선지, 공부에 집중하는게 굳이 힘들지 않았었어요. 하루 16시간 쉬지않고 스트레이트로 공부하는게, 당연한줄 알았거든요. 지금도.. 일하고 와서, 하루 한시간 명상에 두시간 운동하고, 몸에 나쁜 음식 안먹고.. 이런게, 별로 안힘든데.. 주변은 어떻게 그렇게 다 지키고 사냐.. 하더라구요. 학생들을 가르치며 본 결과, 머리좋은 놈보다.. 힘든 노력도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할수있는 마음근력을 가진 애들이~ 결국 대입도 꼭 성공하더라구요.
본인은 그러셨지만 집안환경이 불안하진 않으셨나봐요 종교가 있으셨나요?
@@미건강-k5x 예 집안이 부자는 아니지만, 화목했습니다. 그닥 공부하라고 강조하시지도 않았는데.. 그냥 뭐든 열심히해봐라, 자율적인 분위기였어요. 종교가 기독교이긴한데, 실상 저는 성경도읽고 불교말씀도 듣고, 이단이라는 교회책들도 구해다 읽고 재밌어하고는 했습니다. ㅋㅋ
와 이거실화냐 책써도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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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야말로 핵심능력이다. 인생 전체에 적용되는말. 격하게 공감되는 렉처임.
부모 스스로 공부가 재미있다고 세뇌하기. 그리고 성적과 인성은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명상 잘하기. 여러번 보는 중인데 참 내용 좋습니다!
김주환 교수님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고2 딸아이가 최근에 좀.. 많이 변했어요. 오늘은 인스타, 게임, 유튜브 어플을 삭제했어요. 공부하겠다고요.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아이에게 대할지 명확히 알게 된 느낌이에요.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도움드리기위해 노력할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기대했던 3부가 올라왔네요!
교수님 책 오늘 주문했습니다
담주에 짬내서 잘 좀 읽어보려구요^^
뇌과학책 한권 읽은 기분이네요. 전전두피질 처음들어본 용어라 어려웠는데 자기 긍정, 타인 긍정이라는 말씀으로 설명해주시니 좀 편해집니다. 부모-자녀, 대인관계 긍정적이 마음근력키우는 길이네요. 도움 많이 됐습니다👍👍
애들 걱정된다는 이유로
저도 모르게 하던 실수가 넘 많았네요😅
이번 3부작은 개인적으로 교육대기자 방송중에 가장 크게 도움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aegizatv 교과서,문제집은 꼭 암기로 정보전달하나요?(원리,이해,이유포함,정독해서 정보전달하는 모든겅우?)
서둘러 올려주신 대기자님, 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좋아하는 두 분 모습 좋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전두엽이 활성화된 행복, 자기긍정과 타인긍정, 이것이 공부와 연관된 마음근력!! 유익한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왜 노력을 안한다고 생각했을까요. 못할 수도 있는건데요. 반성합니다. 편안전활도 해보겠습니다. 찐영상이네요!!
오늘강의 최고입니다👍 중간에 소름. 이런 양질의 내용을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해야한다는 말씀에 마음이 찡😭😭 대기자님 풀버전도 부탁드립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할게요^^
교수님 말씀 너무 마음에 와닿았는데요 , 일단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근데 예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저희 남편도 좋은 대학 나오고 학창 시절 내내 스스로 공부 재미있어하고 열심히 하면서 좋은 성적만 받아서 딸도 당연히 그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중2딸은 외모, 친구들과 남자 친구 사귀고 싶우 마음에 미쳐서 인스타그램만 하루 3시간 이상 스맛폰 중독이라 못 쓰게 하면 분노와 짜증에 생떼를 써서 결국 계속 쓰면서 공부는 스맛폰에 집중하느라 하고싶은 마음도 없고 하지도 않고 성적 욕심도 없네요...자기인생이라며 공부할 때도 스맛폰 수초마다 한번씩 힐끔거리며 애들과 인스타 디엠, 메신저 주고받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희 부부 모습은 전혀 안 닮았네요. 우스운 소리지만 사주에서 애가 공부할 운을 학창시절에 못 만나서 방황한다더니 진짜 사주대로 학업도 인생도 흘러가나 신빙성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다음번에는 스맛폰 중독과 sns에 빠져 부모와의 관계가 틀어지고 결국 공부를 영영 놓우 자녀에게는 어떤식으로 교육해야 하는지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엄마인 제가 먼저 마음근력이 단단해지고
스스로 존중, 아이도 존중, 타인도 존중
이게 일상생활에서 스며들도록 노력할게요.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침운동하면서 시청했어요.^^
3부까지 잘시청했답니다 어른인 나부터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행복을 위해~
(교수님 3시간 강의도 찾아보게 되네요^^)
한 인간으로도 그렇지만 부모로서도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네요. 정말 요즘 꼭 필요했던 좋은 강의 듣고 도움 많이 된거 같아요
너무 유익했어요
마음 근력, 멘탈, 행복, 인성 이런것들이 한번에 확 이해가 되네요
오늘 서점에 책 구입하러 가야겠어요
정신이 번쩍 드네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허리를 펴고 눈을 감으며 호흡.실천 할께요!
누군가는 또 그러던데..
내 아이는 격려와 칭친만의 대상이아닌
감시와 의심의 대상이라고 ㅎㅎ
좋은말씀 잘 듣고 갑니다~
노력하는 힘, 시험 잘보는 힘, 마음근력 잊지 않겠습니다. 내일부터 명상 해봐야겠네요. 이렇게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찾아 듣는 중인데 오늘 강의는 임용고시 4수생인 제게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공부에 대해 갖는 나의 생각이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닥달하지 않고 자유의지를
주며 키우는게 맞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 정도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긍정적인 정서를 더욱 확고하게 키워나가도록 제 마음과 아이의 마음을 함께 성장시키고 싶네요.
행복을 강조하신 말씀 잘 새길게요
진짜 👍👍👍👍👍
매 번 느끼는 교육대기자지만
특히 김주환 교수님편은 정말 진심으로 시간 짧고 귀에 쏙 가슴에
팍!!!입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애들 등교 시키고 바로 시청했습니다.
역시 믿고보는 대기자티비👍👍👍
김주환교수님 첨 뵙는데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면소통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잘오셨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주환 교수님 유튜브 들으면서 매일 명상하는데,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점점 교수님말씀이 너무 재미있어요 ㅋ 계속 웃음이 나왔어요 ㅋㅋ
책한권 읽은 느낌이네요. 너무 유익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1번 문제부터 막혀버리면 멘탈이 나가서 긴장도가 올라가고 문제에대한 난독증 비슷하게 나타나서 걱정이되었는데 심호흡을 하라고 해야겠어요. 정말 중요한 말씀 같아요~
최고의 조언이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환경이란말 너무 공감합니다.유전적인부분도 있긴하지만 환경이 정말 중요하죠. 부모의 태도와 자세로 배우는 부분도 있고 그런 환경에서 공부할수 있는 아이가 된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정말 최고의 말씀입니다. 호흡 바로시켜보고 실천하겠습니다.
평상시에 공부는 모르는거알게되니 재밌는거라고 얘기해서그런지 딸애도 공부는재밌다고하는데 제가 수학은 어렵지만 그래도 제일중요한과목이라고 하거든요. 아~~수학도 재밌는거라고 저부터생각바꿔서 바로 말 바꿔야겠네요 귀한정보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 긍정 타인 긍정 , 아이보다 저에게 도움이 되네요 ^^
얘는 잘할거야 나처럼.... 하며 한글을 스트레스 받을까 전혀 공부안시키는 부모는 초등학교때 아이가 자신감을 얻어야할 기전을 받지못하고 열등감과 자존감이 떨어진아이들을 봤다; 다 옳으신말씀이지만 한국사람이니 부모가 한글은 꼭 가르칩시다
좋은 말씀 감사하고 많이 배워갑니다~^^
너무 도움됐던 3부작이었어요. 흔들릴 때마다 영상 몇번 더 보면서 마음 새길게요. 두분 감사합니다👋👋
교수님 얘기듣고 방향성이 정해지는거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세 번 봤어요~
영상 보는 내내 손벽치며 즐겁게 봤네요♡
경쟁 사회에서는 타인 긍정이 결여되고 결국 전체가 행복하지 않을수 있다는 깨달음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공부 자체가 재미있다면 노력할 필요가 없지않을까요? 마음근력이란게 재미 추구가 아니라 재미 없는 부분을 참고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할거 같은데 어렵네요
완전 완전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공부의 핵심은 반복하여 눈에 익힌 다음에 얼개를 잡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Time to Performance 입니다.
그래서 의대생들이 암기는 제일 뒤로 하고 맨 처음 하는게 기출문제부터 푸는 거고요.
간단한 예를 들어 일본어를 정복하고자 한다면 학원에 가는 게 아니라
먼저 JLPT 기출단어장 3000 단어장 책 사서 정독으로 10번 빠르게 반복해서 보는 겁니다.
열한 번째 부터 아는 단어는 젖히고 모르는 단어만 체크해서 3000 단어를 마스터 할 때까지 줄여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하는 게 두꺼운 JLPT 1급 문제집을 사서 오답 문항지문은 읽지도 않으면서 빼고
정답 문항지문만 정독하면서 정답지문 전체를 아예 노랑 형광펜으로 마킹합니다.
그리고 답안지는 버립니다.
그렇게 마킹한 상태 그대로 JLPT 1급 문제집 전체를 정독으로 문제와 답만 3번 가볍게 훑어봅니다.
그다음 모든 문항 지문들을 노랑 형광펜으로 정독하면서 전체 마킹 뒤
이제는 분홍형광펜으로 번호만 점 찍어 문제 푸는 형식으로 책 한 장 문제를 다 풉니다.
분홍형광펜으로 전체 채점하여 맞는 것은 동그라미 틀린 것은 선 긋습니다.
※ 단 찍어서 맞힌 것은 맞아도 틀림으로 표시합니다.//
다시 틀린 문제만 정독하면서 정답 오답 구분 없이 분홍형광펜으로 문제 번호들 전체 마킹,
그리고 재차 녹색 형광펜으로 분홍형광펜이 틀렸다는 것만 푸는데
이번에는 녹색 형광펜으로 번호만 점 찍어 문제 풀고 녹색 형광펜으로 전체 채점하여
맞는 것은 동그라미 틀린 것은 선 긋습니다.
여기까지 하면 책 한 권을 한꺼번에 두 번 훏어보는 건데.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이번에는 파랑 형광펜으로 세 번, 책 한 권 전체를 한꺼번에 훏어 봅니다.
그리고 여기서 틀린 문제는 더는 풀지 말고 틀린 문제 바로 하단의 공백 부분에 서술형 문장으로 바꿉니다.
그런데 빈칸 채울 문장이 길다 싶으면 자릅니다. 문장이 길다 싶으면
“비타민 D는 ( ) 과 ( ) 의 흡수촉진, ( ) 의 정상적인 발육에 관여한다.
그리고 결핍 시, ( 구루병 )병, ( 골연화 )증, ( 골다공 )증이 생긴다.”
이렇게 윗부분만 빈칸 채우기 만들고 아래 빈칸 채우기는 답을 적어 보입니다.
이런 식으로 책 전체를 가볍게 정독하면서 10번을 봅니다.
다음에는
“비타민 D는 ( 칼슘 ) 과 ( 인 ) 의 흡수촉진, ( 뼈 ) 의 정상적인 발육에 관여한다.
그리고 결핍 시, ( )병, ( )증, ( )증이 생긴다.”
이렇게 아랫부분만 빈칸 채우기 만들고 위 빈칸 채우기는 답을 적어 보입니다.
이것 또한 위와 같은 식으로 책 전체를 가볍게 정독하면서 10번을 봅니다.
복잡한 문장이나 수식은 한꺼번에 빈칸 채우기를 하지 말고 될 수 있으면 따로따로 분리해서
간단하게 만들어 서로를 부분으로 만든 다음 채워 넣기를 합니다.
10번 반복 이후에도 빈칸에 답을 못 적으면 두꺼운 책의 틀린 문제 부분에 인덱스를 달아
문제 번호를 쓰고 다른 건 보지 않고 인덱스 단 부분만 들춰서 맞춘 건 인덱스를 뜯고 틀린 건
인덱스를 붙여 둔 채 마지막 한 문제라도 다 빈칸 채우기를 할 수 있을 때까지 무한반복 합니다.
여기까지 오면 대략 얼개가 잡힙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JLPT 1급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 ( 5회분 ) 사서 앞에 서술한 방법 그대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중요한 게 몰입과 집중입니다.
하루의 목표를 세울 때 “3시간 하고 30분 쉬자”가 아닙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책 한 권을 훏어보자” 입니다.
이렇게 온종일 몰입과 집중이 이루어지고 그 다음 날에 무조건 쉬는 겁니다.
쉬는데 그냥 집에서 어슬렁거리지 말고 오전에는 한강 자전거도로 가서 한 시간가량 자전거 타고
저녁에는 복싱장 이나 격투기장 가서 2시간 죽어라. 운동하는 겁니다.
하루 공부하고 하루 쉬는 걸 반복합니다. 공부를 농구 처럼 하는 거지 마라톤 처럼 하지 말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빠르기와 즐거움입니다.
공부는 암기가 아닙니다. 공부는 반복입니다.
“공부는 암기다” 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고통이 시작됩니다.
앞서 언급 했듯이 우리가 농구를 할 때는 늘 긴장하게 되지요.
왜냐하면, 공격이든 수비이든 간에 앞 사람을 뚫던지 막아야지요. 근데 따분해하지 않습니다.
워낙 일이 매우 급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몰두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에 설명을 보면 암기하라는 말은 없습니다. 가능하면 빨리빨리 문제를 풀라고 합니다.
그리고 반복하라고 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이벤트가 일어나고 그 문제에 대해 채점을 하면서 피드백이 이루어집니다.
빠르게 문제를 풀거나 반복하면서 지루한 틈을 주지 말라는 겁니다.
아기가 부모에게 아빠, 엄마라고 부를 때
보통 아기는 부모에게 아빠, 엄마라는 말을 최소한 100번 이상 듣는다고 합니다.
어느 날 아기가 부모에게 “아빠, 엄마” 라고 듣고 머릿속에 외워서 내뱉는 말이 아니라는 겁니다.
끊임없이 반복하여 뇌에 각인시킨 후에 그제야 아기는 “아빠, 엄마” 라는 말을 합니다.
공부 또한 그러합니다. 공부는 익히는 거지 암기가 아닙니다.
맨 처음 공부할 때 정독도 지겹다. 그러면 속독부터 하세요.
그리 한 5번 속독하고 정독하면 눈에 익은 내용이 있어 머릿속에 잘 들어옵니다.
이처럼 “속독 -> 정독 -> 반복 -> 문제풀이 -> 틀린문제 풀기 -> 반복 -> 빈칸 채워넣기 -> 반복” 의 과정을
되풀이하면서 공부해야지 공부할 때도 고통을 느끼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공부를 꾸준히 이어가게 지탱하는 힘은 재미입니다.
그리고 재미를 북돋기 위해서는 최대치로 하루에 책 한 권을 훏어 보는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분량이 많다 치면 책 한 권을 나누어 1/4 또는 최소한 1/8로 겨우 감내할 수 있는 분량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그래야지 시간에 쫓겨 몰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몰입만 한다고 공부를 계속 이어가기는 힘들지요.
문제를 계속 풀어야 하는 이유는 문제를 푸는 동안에 틀리면 피드백이 생기고 맞으면 쾌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결국, 주어진 시간 내에 작업을 끝내야 한다는 몰입과 계속 맞닥뜨리는 문제,
그리고 그 문제를 풀면서 생기는 피드백과 쾌감이 공부를 끝까지 이어나가게 되는 마중물이 됩니다.
와~ 찐이네요!! 어렵지만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제가 공부 잘했던 엄마인데 제가 하는 말이랑 비슷하긴 해서 신기하네요~ “오~ 이거 재밌지 나중엔 더 재밌어~ 공부 진짜 재밌어~” 이런 말 자주 하고 애가 공부하기 싫어할땐 하지 못하게 하거든요 “공부는 재미있게 해야 하는거야! 하기싫을땐 절대 하면 안돼~ 기분 좋을때 다시 하자!” 그리고 공부 하기 전에 어떤 숙제부터 할지 미리 꼭 선택지 주고요 ㅎ
이렇게 쭉 키우면 저희 애가 지금은 공부 그렇게 잘하진 않는데.. 나중에는 잘할수 있는건가요.. 작은 희망 품고갑니다ㅋ
저도 공감합니다.
엇! 나네? 그 생각했거든요.
지금 뭐 배우는 거 있으면, 와~ 이거 하는구나.
좀 있으면 좌표평면에서 도형과 수식의 향연을 볼 수 있어~ 하며 처음엔 저 혼자 신났었는데
어느 순간되니 아이가 그 다음은 뭘 배우는거냐고
궁금해해서 틀을 싹 잡아줬어요.
(지금 배우는 거에서 이런식으로 발전한다)
그러니 저도 아이도 즐겁게 공부합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김주환교수님 강의 코너 따로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대한민국이 행복해질거 같아요~~
정말 좋은 내용의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부모가 어떤 태도로 공부를 대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공부는 즐겁고 신나는 일이라는 걸 느끼게 해 주는게 어럽지마누작은 말 한마디에서 부터 시작 하겠네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한계를 아이들의 한계로 만들어 버리는 실수를 해 오고 있었네요. 결국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고 싶으면 부모 자신이 이미 좋은 대학을 나왔거나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하는군요. 그리고 그 메카니즘은 두뇌 안에서 편도체와 전전두엽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때문이구요. 좋은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김주환교수님 말씀 너무 👍 와닿네요!!!!!
백번 맞는 말씀이에요 ~~
환경이 중요하며 노력도 능력이라는 말씀이 저도 아이 키우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이에요!! 저도 수학 정말 재밌지 않냐고 하면서 최면 비슷한 것을 아이에게 주입하는데, 꽤 어려운 수학도 지금까지 좋아하고 잘해요 ㅎㅎ
역대급으로 최고의 강의였어요!!!👍 댓글 처음으로 써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는 엄청 좋은데 공부 안해서 성적이 안좋은 친구들도 무지 많죠. 암만 머리가 아인슈타인이어도 책을 안보면 시험문제를 맞출수가 없죠. 결국 얼마나 진득하게 책상머리에 앉아서 책을 많이 보느냐의 차이죠. 소위 말하는 일류대 간 친구들은
많이 느끼고 공부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평소 명상에 관심이 있었는데, 내면소통 책은 정말 공부하듯이 보고 있습니다. 내용이 좀 어려운 부분도 있고, 방대하지만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
언제나 필요한 것만을 쏙쏙,, 콕콕
잘 짚어 만들주시니 감사하고 기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질문이 있습니다.
어떤 학생에게 ‘그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해보자’ 했더니.. ‘고민을 어떻게 하는 거냐고..’ 되물으며 난감해 하네요..
이 친구,, 뭐가 문제고.. 전 어찌 도와줘야 하는 걸까요?,,
학교 수업시간에도 아이들 수준에 맞는 내용으로 요련 수업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초등 어린아이들이 공부로 스트레스 받는거 보면 안타까워요~공부가 즐겁게 학교와 부모가 바뀌어 아이들이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많이 배웠고 깨달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들이 행복하면 공부도 잘하게 된다고 생각해서 항상 놀수 있도록 계획하고 준비해주곤했는데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천군만마를 얻은듯 힘이 솟습니다.
아이큐와 공부머리도 환경만큼 중요한데 환경만 너무 강조하시는것같다는 인상입니다. 공부잘하는 부모가 입양해오면 그애도 공부를 잘한다니요. 꼭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그죠. 같은 환경에서 자랐는데 아웃풋이 다르죠.
최근 데이터는 삶의 어떤 무기가 되는가?라는 책에는 데이터로 유전의 영향력을 보여주죠. 쌍둥이가 각각 입양되도 서로 비슷한 일을 하거나, 같은 부모가 키워도 입양된 아이는 다른 성과를 보인다는걸 나타내죠. 환경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은 기질대로 크는게 더 강한것 같아요.
맞아요. 타고난(유전)공부머리 무시 못 합니다. 같은 배에서 나와도 심지어 쌍둥이도 서로 다른 것처럼요. 타고난 지능이 높으면 좋겠지만 지능이 평균이상만 한다면 강의에서 말씀하신 공부멘탈 잡아주면 그래도 좋은 영향이 되긴 하겠죠..
저는 5:5 라고 봅니다
지능도 50% 유전 된다고
하더라고요.
@@justsimple231 7:3이라고 봐요 저는~ 인간극장 병원에서 바뀐아이 기호 상훈이 보세요~ 환경이 더 좋고 여유있는 집으로 바뀌어 간 아이는 좋은 대학 못 갔어요~ 형편어려운 집으로 간 아이가 스카이 갔고요…
살아보니 콩콩 팥팥 진리 맞는데~ 학생들 많이 보셨으면 아시잖아요~ 메가스터디 손주은회장이 자주 언급하죠~ 공부머리 유전이라고
공부마음근력
시험잘보는 힘. 문제풀이능력 딴생각하지않고 푸는 능력.
편집장님ㅎㅎ멋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나눌게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호흡과 명상이 교과과정에 포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학교 부적응학생 치료상담 프로그램에서라도요
자기긍정 연령별 어떻게 하는지
교수님께 여쭤봐 주세요???
김주환 교수님 인터뷰 정말 기다렸습니다!! 3편 모두 크게 도움됩니다. 그래 아이들을 이렇게 키우는 게 맞구나, 싶으면서 마음이 편안하고 풍요로워지네요. 기자님 좋은 기획 해주셔서 감사해요~ 김주환 교수님 책도 주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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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되었어요. 혼자 생각하고 있던 내용이 교수님 말씀을 통해 나오니 안심이되네요^^
공부에 대한 환경을 조성하는 능력이 바로 "유전"입니다.
어떤강사는 엄마는 공부가 쉽고 1등 했었고 재미있다고 그러면 본인은 재미없고 힘든데 나만 어렵고 부족하구나 그런생각 할 수 있다고 그러드라구요
개인적으로 느낀건데 부모가 공부 잘했던 집 (sky 출신)은 자식이 예체능을 하던 요리사를 하건 하고 싶은 걸 하게 하는데 어설프게 공부한 부모들이 공부공부 하더라. 본인은 지방대 출신인데 교육열은 스카이 보낼 거 같음. 과연 아웃풋은?
너무 좋은 영상
법륜스님이 말씀하신 아이키우는법...
똑같네요.
깨닫게해주셔서 감사해요!!! 생각해보니 목욕할때 화장실에 혼자볼일볼때 결정력이 생기더라는요^^ 생각이 나에게 집중돼서그런가^^
이방법! 제가 중1때 영어학원에서 도착하였을 때 하고 공부들어갔던것!! 👍
환경도 결국 부모가 만들어 주거나 부모를 보고 배우기 때문에 부모가 중요함.
진짜 공감됩니다. 남편이랑 제가 맨날 나도 수학 그거 풀고싶다~~재밌겠다~ 이러니까 애도 취미로 미적책을 들고 다녀요.ㅋㅋ 진도도 아닌데 사달라더니, 그거 왜 갖고 다니냐니까 재미로 볼꺼라고..
우리에는 학교 학원에서 집에만오면 게임만하고 있어요~집에서 공부하는걸 못봐요~잔소리만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ㅠㅠ핸드폰 컴퓨터로 잔소리 안하면 늦게 까지 해요ㅠ아빠가 게임으로 스트레스 풀어서~딸이 아빠는데고 난 ~그런 ㅠㅠ
오늘 아침까지도 아들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유익한 정보를 주신 대기자tv와 김주환 교수님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그냥 하나의 위안을 삼는 대안 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너무 좋은강의 감사드립니다^^~~😊
교과서,문제집은 꼭 암기로 정보전달하나요?(원리,이해,이유포함,정독해서 정보전달하는 모든겅우?)
감사합니다
6:40 ~ 8:30 부모의 긍정영향
우리 남편쪽 형제들 6명 다 수재급인데 환경이 개 엉망이였음
머리 겁나 좋습니다
삶의 지혜는 부족
결론 공부머리 따로 있음
서울대 간 친구들은 머리가 좋은 친구들이 아니라 엄청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일 뿐이죠. 그러니까 서울대 간 누구집 아들은 참 머리가 좋더라가 아니라 참 열심히 했더라가 정확한 표현
근데 예외도 있잖아요 예외 있다는건 인정하죠?열심히 안해도 간 사람 분명 있습니다
근데 예를들어 더하기 빼기 못하는 사람이 열심히 한다고 서울대 가나요?그걸 생각해보면 저말이 100프로 맞는말은 아님 그리고 본인도 학교다닐때 공부 열심히 해봤을텐데 한계를 느끼지 않나요?생각보다 점수가 안나온다거나
근데 열심히 한다(머리에 잘 집어넣기)그 자체가 머리가 좋은거 아닌가요?똑같은 시간 자습하는데 누구는 열심히 안되고 누구는 잘하고 열심히 한다는 자체가 머리가 좋은거죠 시간은 공평하게 똑같이 주어지니까 과외 학원 그거 뺀다치고 야간자율학습은 똑같은 시간 주어지는데 그걸 열심히 못하면 공부머리는 아님 예외로 안해도 잘하는 사람 빼고
예를들어 배우들은 대본을 잘외우죠 근데 나는 외우는걸 잘하는편은 아님 똑같은 시간 주어지면 배우들이 나보다 빨리 외우겠죠 그것만 봐도 머리가 좋아야 공부를 잘함. 물론 배우들은 대본 외우는 머리가 좋은거고
당신말이 틀린말은 아닌데 님은 노력해도 절대 서울대 못감ㅋ누가 알아줘~~열심히 하나 안하나 공부 못하면 그사람은 그냥 공부 못하는 사람임 결과로 서울대 가서 증명할 수도 없잖아 넌ㅋ
인생강의!!
공부를 열심히 해본 사람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란걸 당연히 알테고 공부를 열심히 안한 사람이 질투심으로 착각을 하는거죠 자기가 공부 열심히 하면 서울대 갈 줄 알고 근데 현실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겠죠?나도 서울대 질투 했지만 내가 열심히 하면 서울대 갈 수 있다 절대 생각안함 나 반에서 5등
이번강의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희같은 부모들 인생에도 도움이 되는 명강의였습니다. 자기긍정 타인긍정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생각해보면 모르나..
나는 개판으로 살면서 , 아이는 잘되기를 바라면
나는 대충살면서 아이는 잘되기를 바라면
되겠어 안되겟어
아이 성적이 오를려면 부모가 바껴야 하지.. 부모가 곧 아이의 환경이니라... 키워본결과
공부를 잘 해야 한다는.는 일관된 목표로는 실패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 기질을 인정하는 교육이라면 공부와는 별개로 아이는 자기 재능대로 잘 자라지 않을까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물고기에게 나무오르기를 가르친다면 행복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분 가만 앉아있기 15:02
아이가 중2되면서
딱 교수님 말대로 공부공부했더니 아이가 공부를 완전히 놔버렸어요
엄마와의 관계도 안좋고
현재 고2인데 바닥등급입니다..
이미 되돌이킬수없는 상황
지금이라도 선택권과
스스로 계획하고 체크하기
집중력 훈련으로
달라질수있을까요..ㅜㅜ
재밌지? 인생즐겁지? ㅋㅋ 교수님 유머도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