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동기?공부의지?아이 공부시키는 방법은 '이것'!!(조선미교수)[대기자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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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лис 2024
- 공부는 안하고 수시로 스마트폰만 하고 시간을 보내는 고1,고2 연년생 형제를 둔 엄마 사연을 조선미교수님과 나눴습니다. 학부모 고민을 풀어주는 대기자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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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안하는아이 #공부잔소리 #조선미
공부의지가 없고 스마트폰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연년생 형제를 둔 엄마의 사연을 조선미교수님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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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만 18세까지 금지하는 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학교에선 패드로 수업하고
숙제 1도 없고 자유시간엔 유튜브보게하고 일기도 안쓰고 알림장도 안쓰고 공교육이라도 제대로 서야 아이들이 그나마 바로잡히지 않을까. 이모든 교육을 부모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는 이 사회. 그래도 자식 잘키우려고 유튜브보면서 반성하고 깨닫고하는 엄마들은 정말 애쓴다.
공교육이 바로 서려면 교사가 권위가 있어야하는데,,, 숙제를 내주면 해와야하고 말을 들어야하는데... 안들어요! 교사 권위가 지금 지하예요^^
찬성합니다
숙제내주면 학원 숙제해야는데 숙제 많다그러고 글씨 바르게 쓰자 그러면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다 그러고..
사교육이 없어야 공교육이 살고 애들도 숨통이 트입니다 옛날처렴 사교육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사교육 영향이 크죠~~ 숙제내주면 학원다녀 예습많이 되어 있는 아이는 수준에 안 맞는 숙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미 선행이 많이 되어서 배울거 다 배운 아이들에게 쉬운 숙제 내주면 의미있게 해올까요?? 학교 숙제가 의미있는 공부가되려면 학원에서 너무 많은 선행학습을 하면 안되는거죠
성인되기전 스마트폰 기능을
청소년용으로 제한하는 법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부모로써 한계를 느낍니다.
저도 같은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미성년자는 스마트폰을 금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가 법으로 정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우리나라가 이미 삼성공화국인데 가능한 얘기일까 싶습니다.
학생인권조례 민주당
완전 공감하구요. 중학교되면 담임선생님들 부터 공지를 카톡으로 주신다는데 저희아이는 아직 하진 않습니다만..법으로 정하던지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공부는 그냥 하는 것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제가 학생들에게 평소에 하는 얘기라서 놀랬습니다. 성적이 안 나와도 성실하게 수업 열심히 듣고 공부하는 아이들은 전문대, 지방 대학에 가서 서울로 편입하거나 또는 졸업 후 사회에 자리 잡고 너무너무 잘 삽니다. 반면에 부유한 지역 학교 아이들은 눈만 높아서 성적은 안 나오는데 또는 그닥 노력도 안 하면서 인서울 아니면 인생 끝나는 줄 알고 재수, 3수, 알바도 안 하고 부모님 경제력에 의지하며 사는 아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어려운 일을 버텨내는 힘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민정엄마
각 문제마다 '저항감'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오답노트를 작성하면, 진짜 약점이 뭔지 보이거든요. 수험생용으로 나온거지만 초등학생 아이에게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괜찮아요!!
아이가 겁먹는 단원, 문제 유형이라거나 실력이 아닌 찍어맞추는 파트를 점검할 수 있잖아요. 언노운공부법이나 언노운템플릿이라고 네이버에 쳐보세요.
13:00 엄마가 아무말도 하지 말아라. 마주치지 마라.원래 공부는 힘든 것. 일정량의 과제는 아무생각 없이 하게 만들어야. 3,4학년까지는 과하지 않은 적정량의 학교공부와 숙제는 꾸준히 하게 해야.
조선미 교수님만큼 명쾌하고 간단하게 정리해주시는 분은 없는거 같아요
지나친 친절은 악이 되고 군더더기 없는 습관잡기.. 이 코너 정말 좋아요.. 계속 해주시길요~
진짜 현실적이고 유용합니다.
금쪽이에서 듣는 말씀들은 지나간 어린시절의 위로 였다면 조선미 교수님의 이야기는 진짜 실생활에서 아이를 잘 육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엄마표학습을 했던 엄마로서
정말 충격적이네요ᆢ정확한 진단입니다
자기주도적 학습을 말하는 순간 자기주도가 안 되는 모순을 교수님이 알려주셔서 빵 터졌습니다.
첫째, 힘든 거는 그냥 하는 거다, 집중은 힘들다. 견딘다. 성취의 핵심은 싫지만 견뎌내는 거다. 학습도 견디는 거다.
둘째, 공부 안 하는 아이에게 공부시키는 유일한 길은 부모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거다. 인생을 보고 시간의 강박을 벗어나라.
균형잡힌 교육방법을 알려주셔서 조선미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말 안한다고 다 하는건 어니지만 ㅎㅎ
그래도 유용한 말씀이긴해요
부모가 자기자신을 좀 파악하고
주제에 맞는 생각을 하면 좋을듯요
나가 안한공부를 애가 하기만을 바람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아이의 감정이 마치 유리구슬인양 조금이라도 상처 입을까봐 바들바들 떨며 '~구나'로 일관하는 요즘의 육아에 일침을 놓아주시는 교수님! 멋지십니다!! 금쪽이가 아닌 정상의 아이는 교수님 말씀대로 육아해야 건전한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지요. 구나병 좀 사라지길 바래요. 자주 방송에 나와주세요~~
금쪽이도 그렇게 키우면 안됩니다. 그래서 오은영 박사님이 발달장애 엄마들 사이에서 진료 갈 의사로선 인기가 별로 없지요 ㅎㅎ
와 😮😮😮동감요 오은영박사 육아 조언이 망쳐놓는 대한민국 아이들
구나병😂ㅋㅋㅋㅋㅋ
이 분 방식과 오은영박사 방식, 둘 다 옳습니다. 다만 같은 아이에게도 그 아이의 현재 상태와 발달단계에 따라 적절히 선택해야하는 것이지, 무조건 한 쪽이 맞고 다른 한쪽이 틀리다고 생각하시면 이것도 필패입니다.
@@TheRinda317감정공감은 기본이예요. 그리고 절제와 자율, 행동은 범위를 가르쳐야죠. 부모가 귀찮고 자기중심적이고, 아이의 주도성을 인정하지 못할때 문제가 생기는거죠.
우리 엄마, 아버지는 두 분 다 한글도 모르시는데, 저는 sky 갔어요. 아이를 땀 나게 하지 말고, 부모가 땀 흘리는 모습 보여주면, 조선미 교수 얘기처럼 아무말 안해도 저절로 교육이 됩니다.
멋지십니다
케바케에요 우리 부모님 부지런하시고 훌륭하시지만 저는 그닥ㅋㄱ
재능에 따라 가는 것 같음
요즘하고 예전하고 많이 다르네요 키워보니
엄마들이 그래서 양육지식을 배워야해요
제 경우 시골 노부부 흙수저밑에서 크다보니 ㅡ넌 빨리 여상이나가서 돈벌어라 이런소리듣다보니 악착같이공부해서 대학가고 학원1도안보낸 사람들에비해 자기주도성이 뛰어나요 ㅡ반면 애정결핍도 있고 주위 소위 평범하게 자란분들에대한 부러움이 열등감으로 자리잡혀서
사는 내내 자존감도 낮고 참 힘들었어요
근데 지식을 배우다보니 애들은 기준은 정해주고 그 안에서 선택할 권리를 주고 해야될건 알려주고 부모가 해줄수 있는 역량을 분명히 얘기해주는게 필요하더라구요
너무 흙수저처럼 궁색하게사는것도 문제지만 내 노후도 생각안하고 그저 자식한테
쏟아붓는것도 안 좋습니다
저는 아이들 초등시절 반드시 해야할건 시켰어요
1ㆍ반드시그날배운 교과 내용은 복습한다
2ㆍ독서는 짧은글이라도 읽어야 한다
3ㆍ건강을 위해서 운동은 하는거다
이거 3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거라생각하고 지켜왔어요
초6즘 코로나때 영끌로 이사시도
.우리가 넓고 좋은집 사는만큼 부모 대출이 늘었다
이건 우리 몫이고
우린 너네 딱 대학 까지만 뒷받침해주며
지금,,우리가 쓸 사교육비는 백만원이다.
너네 둘이 50씩 나눠 가져야하니 그 안에서 골라라
그외 뭐 해외여행 이런것도
결혼10주년 신행 이후 4가족 처음 다녀왔고
애들은 계속 가고싶어했지만
우리 지금은 캠핑정도갈수 있다
호캉스는 1년1ㅡ2번이다
저도 연년생이라 큰아이 중등 졸업즘 2번째 해외여행가보려고 아이들과 예산계획중 입니다
너네가 학원을 많이 다니면 그만큼 즐길 기회가 줄어든다
선택하면된다
1ㆍ집에서 인강보며 자기주도해서 저축을한다
2ㆍ그냥 학원 다니겠다
다행히 아이둘 1번을 선택했고
중등이니까 이래저래 방법을 모색중입니다
아이주변친구들 애들한테 경제사정 오픈하는거 결핍주고 궁색해보인다고
학원도 다가고 여행ㆍ인스타 핫플 가면서 결핍없이 키운집 애들보면 해맑긴 한데 실행력이 떨어져요
부모가 백억대 자산가이거나
애가 장원영ㆍ차은우급으로 외모 상우1프로거나
손흥민 김연아처럼 스포층ㆍ예능재능이 탁월하거나
뭐 하나 뛰어난거없으면
10대시절 힘듦과 성취경험은 공부입니다
사람이 하기싫은것도 해야한다
막 내가 엄청 노예같이 부당대우받으면 치고박고 나옴 되지만
아묻따 ㅡ10대시절 너네가 고통을 참고 이겨내는 연습은 공부에 있다
이걸 명심하는게 제일 현실적입니다
와~~ 교수님 말씀 다음으로
젤 마음에 와 닿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따 엄마 멋있으시넹
현명하신 어머님이신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엔 돈이 많아서 문제가 되기도, 적어서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아이들에 그런 것에서 어느정도 벗어나서 자립심을 기르게되는 양육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내용 참고해서 양육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시련 총량의 법칙.. 현실감없이 나중에 사회나와서 한방에 두드려맞으니까요 ㅜㅜ
공감합니다.
아무말도 하지 말라는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조선미교수님 감사합니다 ᆢ제아이 중2때 ᆢ아주대에서 뵈었어요ᆢ아이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 보셨어요 ~? 그 말씀에 제가 해답을 얻었어요 ᆢ지금 제아이는 자기일에 충실하고 주변에서 칭찬하고 부러워하는 청년이 되었습니다 ~~
어떻게 키우셨는지 팁좀 주실수있을까요? 아들이 너무 공부안하고 노니까 마음 힘드네요.
@@윤선영-k8h애가 좋아하는 거 시키세요..
모두가 공부에
재능이 있고 공부를 잘항수믄 없눈듯요..
책임감과 의지만 있으면 대학안가도
공부못해도
다 잘 살아갑니다
고1여학생입니다. 저와 약속을 하고 나서 지키지않습니다. 학원도 결석도 많고 지금은 학원 그만두고 플래너스터디에서 공부한다고 태블릿 PC 사달라고 해서 사줬어요. 사줬더니 공부은 안하고 유튜브 및 게임하고 있어요. 성적 나오기전까지 자기스스로 집에서 해보겠다고, 안될경우에 플래너스터디 보내달라고 했어요. 스터디도 정보만 주고 나머지는 암말 없어요. 기다리다가 내가 똥줄이 타서 스터디에 전화해 예약잡았습니다. 한다고 입만 번지르게 하고 열심히 잘하지 않는데 계속 해줘야할지요. 밑에 동생이 초6 있는데 수학학원 가겠다고 하는데 집형편에 둘째수학까지 보내기는 어려워서 안보내고 있습니다. 어쩜 좋을까요? 매번 제가 다 해주었어요. 투덜투덜하다가도 들어주었어요. 그러다보니 고1딸은 제 성격을 알아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암것도 해주지 않으면 될까요?
공부한다는 아이만 시키세요ㅎ
@user-eo7ki9qt6q 답을 알고계시네요. 투덜하시면서도 결국 아이가 원하는거 해주신다는... 그냥 아무것도 해주지마세요. 하겠다는 둘째 수학학원 보내주세요
교수님 말씀에 1000%공감합니다. 공부는 힘들지만 그냥 버티고 하는겁니다. 저도 영어교수법 등등 공부를 했는데 그때 선생님이 말씀하신것중의 하나가 노래로 배우는 영어, 놀이로 배우는 영어의 가장 위험한 부분은 나중에 어려운 공부를 스스로 하지않으려 하는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깨달았던 부분이 있어서 엄마표영어놀이 그런거 그냥 그때 스탑했어요. 공부는 그냥 힘들지만 버티고 하는 습관을 만드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영어는 언어라 공부라기 보단 노출로 접근하는게 나을듯
놀이로 배우는건 말 트일때 좋고, 단어외우고 어쩌고는 무조건 암기라 한국에 살면 한국식으로 암기해야함
영어로 '공부'를 하려면 어쩔 수 없지요.... '공부'는 반드시 내가 관심없고 싫은 부분이 포함되니까...
글쎄요. 흥미가 있어야 나중에 버틸 힘도 생기지 않을까요?
추가로 말씀드리면 아이를 고등학교 보내고보니 영어가 그냥 과목중 하나더라구요..국내 고등학교에서 영어란 그냥 암기과목이에요...단어를 아주 많이 외워야하는...
저는 사춘기때 엄마빠테 잔소리 안듣고 살았었는데 결혼하고 남편 잔소리듣고 사는데 진짜 매일 돌거같아요.... 제발 회식하길 바라고 출장은 도대체 왜안가나 그런생각만 해요ㅜㅜ 잔소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최악입니다...
고2 아들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무리 공부하고 마음을 다잡고 생각해봐도..... 무자식이 답인 듯 해요. '저'는 없고 '엄마'만 있네요. 제가 너무 무지했어요. 갈수록 저출산인 이유가 비단 경제적인 이유뿐이 아닐 겁니다. 정말.... 하루 하루 '엄마'로서 살아넘기는 게 힘드네요.
고1 쌍둥이 엄마인데 정말 정말 공감됩니다ㅜㅜ
그래도 우린 엄마니까 힘내보아요~♡
맞아요..키우기도 공부시키는것도 감내하기.넘 힘들어요..
진짜 정말 많이 완전 진심 무척 대박 공감합니다. 저는 다자녀라서... 가끔 너무 힘들어서 정신이 멍~해집니다.
전 중2 엄마인데 아이에. 대한 애착이 심해서 아이가 나쁜길로 갈까봐 늘 안테나를 곤두세우고 있는데
조선미샘의 부모의 권위에 대한
말 듣고 어제 아이에게 안되는 것에대해 나지막히 얘기하고 편지도 썼어요 아침에 잔소리안했어요~~!😅
저도 1000%공감해요
무자식이 상팔자입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자식을 견뎌낸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너무 고통스럽네요.
미성년에서 벗어나면 안보고 싶어질거 같아요.😢
화병으로 온몸에 안아픈곳이 없어요.
오늘만 버티자
버티자 이삶이 지옥입니다.
삶이 지옥이다고 수도없이… 울부짖어요. ㅜㅜ 스트레스로 몸은 다 너덜너덜.. 성인되면 진짜 안보고싶어요.여기저기 학원샘/학교샌/과외샘 /학부모들 한테 상처도 많이 받고.. 엄마도 어른이지만 자식때문에 상처가 너무 커요.그리고 자식 커도 그 상처가 아눌지 않더라고요 ㅜㅜ
저도 정말 아이가 성인이 되면 안보고 실을것 같아요. 아이고 저도 서로에게 상처 있는것 같아요
미성년에서 벗어나면 안보고 싶어진다는말..완전 공감ㅠㅠ
사연자님과 아들들의 삶에서 주체는 엄마였다는 말씀이 모든 걸 설명하네요. 배우고 갑니다.
자유학년제와 코로나가 겹친 시기를 겪은 중학생은 진짜 영향이 크겠네요. 학습격차, 학습결손 심각성이 계속 나타날듯 합니다
해석이 너무 놀랍네요. 엄마가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적극적인 엄마 밑에 소극적인 아이로 자랄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고기를 잡아주지 않고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에 대해 한번 더 생각 해야겠습니다
조선미박사님 진짜 늘 실질적인 팩트와 조언 최고세요!
힘든데 그냥 하는거죠..
성취의 핵심 ㅡ싫지만 힘들지만
견디는것!
공부는 힘들어도 그냥 버티고 하는 것,
훈련입니다
조선미 박사님♡
저희애 5살때 ebs60분부모 방송출연으로 상담받고 작년에 멋진 대학생 되었답니다~여전히 속시원한 상담 너무 좋습니다. 아무 미사여구 필요없는 공부는 그냥하는것..이유를 달 여지가 없는거 같습니다..정답인거 같아요~
핵심은.. 어느정도의 학습량을 자연스럽게 체화시키라는 건데 학교가 손을 놔버렸으니 엄마가 짊어질 몫이 돼버렸네요. 초딩 3~4학년때까지 일상이었던 받아쓰기 등 기초적인 시험, 늘 많았던 방학숙제가 고등학교 학습량을 견디게 만들어주었단 생각이 새삼 들고.. 그게 없어진 오늘날의 초등학교가 안타깝습니다. 아마 사례 속 엄마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초등학교를 이렇게 만들었을 것 같아요.
일기라도 방학숙제라도 좀 내주자 다시. 왜 옛날 방식이 다틀리다고 생각하는지. 적어도 받아쓰기 일기라도 하자. 3-4학년이어도 맞춤법도 몰라요 그래도 나몰라라
아이 자존감 떨어지게 받아쓰기 한다고 학교에 항의전화 한 엄마 있었응
일기쓰기 인권침해라고 아동학대 고소당한 경우도 봤어요.ㅜㅜ
하루 세 줄 글쓰기라도 시켜줬음 좋겠네요 ㅜ
@@김쑥쑥쑥이학교에서는...숙제로 민원발생이 많고 일기는 사생활침해라고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학부모와 교육부 관계자가 보시면 좋을 영상같아요. 성취의 핵심은 싫지만 힘들지만 견뎌내는 것. 무조건 하는 것. 많이 와닿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우리모두는 욕심의존재입니다 애들에게밥주고 몸맘잘지내면 모든관심은 나자신에게만 국한시키는게 훨씬 좋은결과나옵니다 경험입니다
호러무비보다 더 썸뜩해서 한번 끊었다 봅니다... 박사님 자주 나와서 말씀나눠주세요. 그저 빛
05:35
초등시기에는 공부하는 훈련을 도와주고,
중고등시기에는 믿고 지켜보기만 하기.
좋은 상담 감사합니다!!!
조선미교수님을 교육부장관으로...!!!
일정시간 공부는 무조건 하는 거, 억지로 하는거!! 명쾌하네요ㅋㅋ
루틴화 하라는 말씀같네요~저도 욕심이 있었다가 중2 첫 중간고사 치루고 많이 내려놨네요~공부는 본인이 깨달아야 한다는걸로 생각을 바꿨네요~~공부 잘 하고싶은 마음은 있는아이인데 실행력이 뒷받침 되지 않네요~~
저도 초등학교때 방학숙제 엄청 열심히 했는데 아이는 전혀 없어서 놀랐어요.
결국 애들 위한다고 학교숙제 없애고, 방학숙제 없애고, 시험 줄인게 학력격차에 사교육 열풍을 불러온거네요.
초등 저학년때는 시험으로 결과를 평가할 필요는 없지만 가능한 수준의 숙제를 꾸준히 하는 성실성에 대한 평가를 의무화 할 필요는 있겠네요. 기록에 남기지는 않더라도 성실성에 대해 평가하고 칭찬받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매우 유의미할듯요
맞아요 ㅜㅜ 학교숙제가 없으니 어쩔수없이 학원갑니다
학원숙제가 많아서 학교숙제 많이내면 민원전화 온답니다
저 89년생인데 초딩 저학년때도 항상 집에 오면 국어사전 제 키반절만한거 펴놓고 국어책 모르는 단어 정리하기 숙제 (매일 있었음)는 부모님이 계시든 안계시든 항상 다 끝나고 놀았는데요. 숙제가 아예없나요? 근데 공부를 잘하진 않았어요 맹날 숙제 밀린 제동생이 공부 상위권으로 잘함..ㅋㅋㅋ 타고나긴 하는거같아요
학교숙제 안해와도 별말없어서 애가안하네요.
학교네서 받아쓰기나 좀 해주고 글씨체만 좀 잡아줬으면 좋겠음.
저희집 얘기같네요. 필요한 말씀이었는데 두분 말씀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입시가 아니라 인생을 봐야한다는 편집장님 말씀도 인상깊네요. 유익한 내용 도움 많이 됐습니다
내려 놓는게 답이다. 엄마 인생을 사세요. 엄마가 자기 인생을 살고 공부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그럼 제자리를 찾을거에요.본인이 성공하는 경험을 가져야 잘하고 싶죠~엄마표 하신분이시면 교육쪽으로 일해보세요. 더 성공하실거에요.화이팅
고등학교 교사고.. 교수님 의견에 동감하고요.
그런데 덧붙여 한가지 생각해봐야하는건..
아이들이 굉장히 불안해해요..
불안해서 폰하고.. 불안해서 게임해요..불안해서 자요...하는동안은 안 불안하거든요..
애들도 학교에서 다른 애들이 하는거봐요...
부모님이 스카이가 아니라 대충 인서울정도 원해요.
그런데 7등급인 아이가...
인서울. 가당키나 합니까?
그래서 해봤자 안될것 같아서 안해요...
열심히해서 못하는건 너무 상처거든요.
애들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님이 스트레스를 가중시켜요.
요즘 부모들의 주특기 안봐도 뻔할거같아요
어떡해해서든 남탓 남탓으로 돌리려는 그 야비한 의도 의중
절대 자신들의 탓은 아니라는 식으로 회피
어른들이 애들보다 못난 경우가 너무 많은 사회라 참 암담 합니다
현재 40-60대 세대분들 제발 정신 좀 차리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저 어렸을때 방학숙제 상 받으려고 만들기 하고 탐구생활 하고 서예써가고 그림 그려가고 그림일기 쓰고 했었어요. 요새는 너무 숙제가 없어요. 중학교 부터는 독서실 다니면서 중간고사 3주전부터 계획세우고 했었어요. 그때 자기주도라는 말도 메타인지라는 말도 없었지만 친구들도 다 독서실 다니고 그랬던거 같아요. 요새 애들은 스스로 하는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
남자애들은 공부 어렸을때 빡세게 시켜야한다 에 저는 한표요. 습관화시켜놓는것에 목숨걸어야하겠드라구요. 어렸을때 편하면 나중에 힘들어요. 반면 어릴때 힘들게 공부해놓으면 나중이 편한거같아요. 그리고 공부가 즐거워서 하는애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대졸초임연봉. 고졸 초임연봉 얘기 부동산얘기 해주면서 깨우치게 해줘야할듯해요. 맥도날드에 알바라도 시키는걸로. 남자애들은 빡세게. 안그럼 군대가서 고생더 할꺼에요
세 끼 먹듯이 학습 맷집 키우기는 절대 공감합니다. 하지만 아이 둘 키워보니 본인 성향인거 같아요. 같은 방법으로 양육해도 다르게 받아들이고 다르게 행동하는 아이 둘을 보며 본인 그릇은 타고 난다는 말이 이런거구나 싶기도 하고.. 달래고 어르고 현실적으로 말해주고 해도 눈 앞의 달콤함만 찾는 아이를 보며 본인성향대로 생활하는 걸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음을 깨닫는 과정이 되고 그 결과도 고스란히 본인 몫이라고 저 자신한테도 아이한테도 되뇌게 되네요.
맞는 말씀 같아요. 저도 두 아이 키우는데 너무 다르네요. 하나는 반듯한 선비, 하나는 한량 ㅜㅜ 같은 교육방법 루틴. 관심과 사랑... 성향은 타고 나는 건가봐요
마땅히 최소한 해야할 일들 ..인내,견디기,할일하기 등을 애들이 자꾸 안하는 이유는 핸드폰세상이 재밌어서,늘어져있고 싶어서, 호르몬때문도 있겠고 ...그중에서도 중1까지 자유학기제가 큰 원인인것같아요. 애들 평등때문에 ,줄세우지 않기위해서라는데 그게 더 심한 사교육으로 애들을 내모는것 같아요.
역시..뜬구름 잡는 얘기는 안 하시는 교수님. 최고세요.
김연아 선수가 그냥 하는 거라는 얘기와 일맥상통하네요 👍👍 교수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가 이번에 고1인데 아이 유아기때부터 교수님 나오시는 부모60분보면서 진심 가장 많이 도움받고 있어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리고 어느 전문가보다도 더 양육에 대한 철학과 혜안이 높다고 생각해요
쭉 응원하고 챙겨 듣겠습니다^^
즤집 이야기인줄... 너무 똑같아서 놀라고 있습니다..가만히 있고 싶은데 가만히 있는게 쉽지 않습니다.가족 간에 거리두기 해야하는 현실이 슬픕니다.ㅠ
조선미교수님은 말씀해 주실때 군더더기가 없이 정말 깔끔하셔서 이해하기 쉽고 바로 실천도 가능한것 같아서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ㅔ
와아~ 저는 학창시절 잔소리를 진짜 많이 하시는 엄마 밑에서 자랐는데요. 조선미선생님 말씀대로 학창시절 엄마가 틀렸고 반항적인 생각만 하다가 보냈거든요. 잔소리는 진짜 쓸데 없는 말이라는 것을 부모들이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엄마잔소리가 무조건 쓸데없다고 할순 없을거 같아요
저도 중고등 시절 엄마가 너무 싫고 미웠는데
결혼해서 아이키우고 보니 내가 엄마 말을 왜 안들었을까 그냥 무조건 들었으면 나한테 나쁠것도 없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무꾼-c4b 잔소리 자체가 사람 심리를 그렇게 만들어요~^^;;; 잔소리가 아닌 소통의 조언이였다면 달랐겠죠?
잔소리는 나이든 사람도 싫어 하잖아요~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것이 가장 좋고 그것이 안돼면 믿고 기다려 주시는게 좋아요~
동감. 나도 엄마가 좀 내비려뒀으면 더 열심히 했을거 같음. 반항심에 더 안하고 싶었으니까.
난 학생때 나한테는 티비보지말고 공부하라고 방으로 쫓아보내고 티비보고 있는 엄마아빠가 제일 이해안되었는데...
솔직히 티비없애고 엄마아빠가 책읽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나라도 따라할꺼같다
제가 딸에게 잔소리할때 저에게서 친정 엄마의 모습이 떠올라요. 그때 잔소리 하는 엄마의 말투가 싫었는데, 제가 딸에게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괴감이 들어요. 딸도 말은 안해도 저같은 마음이겠죠?
공부의 의지가 없는 이유가 힘든일은 의지나 동기로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셨는데 무조건 그냥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게 와 닿는 것 같아요. 학교 가기 싢은 마음이 저도 있는데 너무 학교가 싢고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것도 힘든 경우가 있는데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맞아요 애들 감정이 뭐라고 그걸 금이야 옥이야 유리구슬로 만들고 있는지ㅎㅎ
결국 그 유리구슬인 애들은 쇠구슬처럼 단단해져 사회로 나온 애들에게 여지없이 꺠져버리죠.
결국 강한 아이들이 사회에서 살아남고, 그 아이들이 돈도 잘벌고 인정받고 행복해요.
맞아요 사회나가면 못견뎌요 너무 유리다루듯하면 안돼요
공부가 이렇게 재밌는거야.
가 이렇게도 무서운 말이었군!
항상 조선미 박사님은 그냥 하는거야 가 있잖아요. 정말 좋아요 이 방향.
고민 길게 하지 않고. 그냥 하는거야.
좋아요.
대치동.목동 20년차 입시강사입니다.소위 학군이 좋은 지역은 많은 어머니들이 다 떠먹여준다형인데 그런 부모님의 아이들은 굉장히 수동적이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죠 반면 학력수준이 낮은 지역은 자유방임형(사실상 방치)어머니들이 많죠. 균형을 찾으시려면 공부많이 하셔야 할듯..그리고 아이의 학습습관과 가치관은 초등학교때 이미 완성되는것 같아요.
저도 고1,2 연년생을 둔 엄마로서 사연에 공감이 많이 갔어요. 지금 시험 기간인데, 공부하는 척은 하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공부는 학생이니까 해야 하는 거란 말을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 같이 세트로 따라가는 말은, '엄마가 집안 일을 하는 게 의무인 것처럼' 이었고요. 교수님 말씀 들으니, 빨리 실패하는 게 이래서 좋은 거구나, 싶습니다. 더 나은 사람으로 되기 위한 실패 말이죠.
입시가 아닌 인생을 보아야 한다는 편집장님 말씀이 매우 와닿았어요. 저도 그걸 아이들 교육 철학으로 새기려고 매우 노력중입니다. ^^
2주째 아들과 거리두기 중입니다. 다시 말해볼까말까 고민이었는데..네 아무말도 하지말아야겠어요.
침대와 한몸으로 핸드폰만 보는 아들 울화가 치밀지만..꾹 참아야겠어요. 이제껏 눈을 가렸다는 말 동감합니다.
저도 중1, 초4 아들 둘 키우고 있어요. 학원을 보내고 그 이후로는 간섭하지 않고 있어요. 결과는 아이의 책임이니까요. 첫째는 그냥저냥 다니고 성적도 그리 좋지 않지만 별 말 안합니다. 둘째는 무척 열정적이고 결과도 좋아요. 두 녀석 다름을 인정하고 간섭안하니 집안 분위기는 언제나 좋아요. 저도 스트레스가 덜하고요. 그런데 생활습관으로 잔소리가 있어서 ㅎㅎㅎ 씻어라 치워라.. 이런건 좀 싫어 하네요. 앞으로 아이들의 인생이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묵묵히 뒤에서 바라봐 주려고요. 오늘 이 영상을 보고나니 마음이 더 단단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어렸을땐 여러강의를 들었지만 어떤게 진짜 맞는건지 저도 몰랐어요~
아이를 중학생까지 키워보니 어떤게 진짜로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는 강의인줄 알겠네요~조선미 박사님 강의 열심히 듣고 잘 키우겠습니다
진짜 설거지 하면서 고개까딱까닥 하면서 들었네여 ㅠㅠㅠ
진짜 그냥 하는거지 이유가 있나여 와우!!!
감사합니다
맞아요~ 엄마가 자식들 밥 먹이듯, 먹고 나면 설거지하듯^^
대기자상담 코너 너무 좋습니다. 두분 말씀 집중해서 듣다보면 끝날때네요. 시간 많이 늘려주세요~!!
자녀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는 것->대부분의 부모들이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힘든 부분이죠. 저도 감정 동요가 별로 없는 편이고 인내심도 좋은데 잔소리를 안 하려면 정말 몸에서 사리가 나올 만큼 힘들더라구요. 초2까지는 사실 저도 참지 못할 때가 많았고 초3부턴 이래선 안 되겠다고 굳게 맘먹고 노력해서 대부분은 지키지만 간혹 튀어나올 때도 있습니다. 잔소리를 안 하는 부모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부모의 엄청난 인내심과 절제력을 매일 보고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그 아이들 또한 인내심과 절제력이 좋을 수밖에 없을 거에요. 그리고 잔소리는 안 하지만 꼭 배워야 할 지침은 차분하고 단호하게 알려주고 훈육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감정이 섞이지 않게 하는 게 참으로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공부를 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꼭 해야될 것만 루틴화시켜서 습관이 되게 하는 것이 최선인 거 같아요. 대신 부모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은 조언해줄 수 있죠. 주위를 보면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과도하게 힘 빼며 부모 아이 모두 고생하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물론 입시나 학교 교육이 자주 변화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코칭해주기 위해서는 부모도 틈틈이 공부하는 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증말 맘에 쏙드는 교수님.
오은영보다가 이 분 뵈니 어쩜 이리 담백하고 심플한지 속이 다 뚫리네요.
두 분다 해당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십니다. 오은영 박사님을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을 조선미 박사님 영상에서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자리에 오래 앉는연습 그거 진짜 중요한듯요
저는 한글공부 시작할때 10분부터 점점 늘려갔거든요
지금은 초3인데 1~2시간 정도 앉아서 하는걸 크게 힘들어하지 않는듯요
요즘오은영샘 보면서 조선미샘 생각많이났었는데 일케활동중이시군요..티비매체서도 뵈었음 좋겠는데..선생님은 정말 정답을 콕콕짚어 주시거든요~~~저도 20살아이키울때 60분부모 보면서 도움많이받았어서 지나가다 몇자적어봅니다
사연에 스카이 얘기 나올때 헉.. 했는데 역시 조선미 선생님 팩폭 해주시네요..
애들 상태가 그렇다면서.. 인서울도 안될꺼 같은데 스카이 얘기를.. 어머니부터 현실을 아셔야할꺼 같아요. 선생님 말씀처럼 눈앞에 입시보다 인생을 생각해주세요
교수님 팩폭에 진짜 쌍방향 상담받은 느낌이 온라인으로도 전해집니다
듣기 좋은 말보다 꼭 필요한 교수님의 말씀! 최고에요
고등학생 아이들을 둔 시점에서 교수님 말씀은 하나하나 다 주옥같습니다. 오늘도 다시 각성하고 갑니다!
조선미 교수님 말씀은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하고 팩트를 짚어주고 태도부분에서 단호하셔서 매우 유용해요. 감사합니다.
힘든일은 의지나 동기로하는게 아니다.해야하는 거야. 삶의 루틴에 집어넣기 천배공감합니다. ^^진짜 너무너무 와닿습니다.
아들에서 남편까지 공감되네요.😂 새겨듣고실천하겠습니다. 😅
좀더 일찍 이런강의를 들었으면...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저희 아빠 엄마는 제가 학창 시절.. 정말 공부하라.. 청소해라(?) 이런 잔소리를 단 한번도 하지 않으셨어요. 저는 선생님 말씀 잘 듣는 모범생이었고.. 공부도 상위권이었습니다^^ 어느날 엄마께 엄마는 왜 공부하라는 말 안해? 했더니.. 너 스트레스 받을까봐.. 공부는 하고 싶으면 하고 .. 뭐 건강하기만 하면 되지.. 라고 말해 주셔서 더 열심히 했어요^^ 초6 아이를 키우는데 생각해 보니 저는 너무 잔소리 쟁이 엄마 같아요.. 아이를 믿고 공부 하라는 눈치 주지 않으려고요 좋은 강의 감사 드립니다.
조선미 교수님 제 육아멘토십니다
7살 엄마표 공부중이고 초졸까지 이어갈 계획인데 아이와 저의 자기주도성 공부에 대한 명확한 힌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엄마표학습중인데 뼈맞은 느낌이에요^^; 자칫하면 엄마만 즐거운 엄마표가 되겠어요.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역시 조선미 교수님 말씀이 울림이 있네요. 과도한 친절은 독! 공부하기 싫구나~ 그랬구나~ 하다가는 애 망칩니다.
5:29 팩폭….뜨끔합니다ㅜㅜ
12:10 학습은 그냥 무조건 하는것
조교수님은 사이다입니다ㅋ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 세상에
딱 두부같이 담백하고 깔끔한 군더더기 없는 공부를 즐거운거야 억지로 갔다붙이는게 더 문제였던듯
고학년이 될수록 조교수님 강의가 더 현실적이라는걸 깨닫는 요즘
첨엔 좀 차가운느낌이셨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깔끔 담백 현실적인 강의가 더 도움이 되네요❤
ㅈㆍ
저희엄마가 무학이라 단한번도 공부해라고 한적없어요
그냥 저학년때부터 알아서 했는데
학원도 내가 필요하면 보내달라하고요
정말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게 엄청 중요한거같아요
그 성취감을 맛보는 경험이 또다른 도전을 하게 만들고 실패를 해도 일어날수 있는 힘을 만들더라구요
무학.'.저는 무늬만대학을 나와서 수학이 거의 무학입니다...아이가 공부에흥미가없는것이 남편은 저때문이라고 합니다.왜냐니 저와 늘 시간을 많이 보내기때문이라고 합니다..수학을 못하니 좋아하고 잘하는 영어와 국어까지 아이가 무시하고 아빠를따릅니다..
이적의 어머니가 세아들을 서울대 보낸 비법..
본인 공부하기 바빠서 탁자에 책펴놓고 공부하고 있으면 아들들은 엄마가 관심을 안 가져주니까 엄마곁에 있으려고 같이 책 가지고 와서 읽었다더라구요.
부모가 자식에대한 믿음이 중요한거 같아요. 님의 부모님은 당신이 잔소리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하니까 필요성을 못 느낀거 아닐까요? 배웠든 못 배웠든 공부가 중요한건 누구나 다 알고 있으니까요. 잔소리는 잔소리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거 전문가들도 말하고, 우리 부모들도 다 알고는 있는데 실천이 안되네요.
지금 3일째 중3 아들과 말을 안하고 있습니다
어려선 욕심도많고 뭐든 잘하고 앞서가던 아이였는데 엄마말은 모조건 안듣고 자기 주장이강해지고 오히려 엄마가 이상황이 당황스러워 꼴보기 싫다는 마음으로 아들이 학교에서 올시간이면 나갔다가 학원가면 들어오고 아들이 올시간이면 들어가 잡니다 ㅠ 그러면서도 마음은 지옥이었는데 교수님 말씀에 정신이 번쩍 나는듯합니다 그러면서도 아이가 힘들까봐 또 괴로웠거든요 좀더 참고 아무말 안하고 기다려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말안하고 보내는 몇일동안 잠도 못자고 힘들었는데 교수님 말씀듣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
조선미 교수님의 말씀은 현실의 찐핵심인듯해요 메시지가 명쾌해서 사이다 마시는 느낌입니다 자녀에게 적용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미음에 섞여있는 여러가지가 촤라랃 정리되고 할일이 보이는 느낌!!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명쾌한교수님 최고십니다
어릴적 이런 정답을 찾아얼마나 헤맸던지ᆢ애들은 마니 컸지만 지금도 배웁니다
교수님~~~ 정말 명쾌통쾌한 현실적인 조언 감동입니다.
조선미박사님 말씀은 60분 부모 때부터 늘 공감하고 들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공부하고 그랬으니까요. 유투브에 많이 나오셔서 너무 반갑고, 좋은 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가 즐겁다는 메세지를 주는 것 자첵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 또한 즐겁게 공부한 사람 중 하나였고 그래서 아이들도 그 느낌을 알았으면 좋겠거든요. 다만, 즐거움의 맥락이 좀 달라서 안되서 짜증나고 열받고 이런 순간들. 내가 뭐 이 딴거까지 해야돼! 하고 오는 순간들 있었지만 그 때 버텨내야만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거..
결국 경쟁은 나하고 하는거라는거...그걸 알았으면 좋겠더라고요
정말로 현실적인조언입니다.조선미 교수님이 찐입니다❤
팩폭이네요 뼈아파도 팩트아닐까요법륜스님이라고 유명한 스님계시는데 비슷한 말씀 같아요 전문가님들의 공통적인 말씀이 팩트아닐까요
아이가 참는걸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자유학년제 지나고나니 주변 아이들이 노는 걸 보면서 부러워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공부하는 아이에게 동기를 얻었으면 했는데 오히려 나만 공부한다고 투덜댔어요. 그러다 중2 1학기 중간고사를 혼자 준비하다 망쳐보고. 그 후에 심기일전 했지만 그때 그 그냥 하는 힘, 끈기가 부족해 기말에도 성적이 크게 오르진않았습니다. 초등때 꾸준히 했어도 무너질 수 있으니 계속 체크해줘야 하는 게 버티는 힘 인거같아요. 제게 늘 깨달음 주시는 교수님입니다.
그동안 제 생각을 확 바꿔주시는 정말 좋은 상담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사연 속 엄마처럼 키우고 있었거든요. 저희 아이들은 아직 사춘기 전이라 다행히 조선미선생님의 상담 내용듣고 다시 방향을 잡아가려합니다. 언제나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제가 아이들을 너무 나약하게 기르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이들의 삶을 엄마가 주도했다는 부분에서 크게 반성하게됐습니다 아이 키우면서 너무 제가 주도했다는 생각을 요즘하는데...지금이라도 입을 닫고 제 삶을 열정적으로 살고 아이를 곁에서 사랑으로 응원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이 영상을 10년전에 봤었어야 했는데... 저두 똑같은 고민을 갖고있었는데 교수님 명쾌한 설명 듣고 어릴때 아이들 학습 맷집을 키워주지 못했단걸 깨달았네요.
초3 고2둔 엄마입니다
교수님말씀 진리입니다
꼭 명심하셔야해요 ^^
오늘 말씀 정말 귀합니다. 조선미선생님 말씀을 들으면 방향이 잡히는 것 같아요. 늘 변화하고 발전하는 대기자tv도 화이팅입니다^^!
두 아이를 키운 입장에서 선생님 말씀에 정말 공감이 갑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학업은 본인의 문제에요. 부모가 애달아하는 것이 어쩌면 이상하죠.
오랜만에 입을 쩍 벌리며 감탄하며 들었습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진짜 이런말씀 해주실분이 필요합니다! 아기키우는게 쉽다 즐겁다라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 조리원안간다고하면 어찌나들 산모회복이 중요하다고 하는지.. 저도 가스라이팅 같아요!!
공부시키는건 항상 어렵습니다ㅠㅜ
그냥 하는것..밥먹듯 하는것도 공부 싫어도 해야되는것 ㅋ
스스로 느껴서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엄마는 잔소리 줄이고 먼발치서 지켜보면 되는 것 같아요. 쉬우면서도 어려운 엄마역할입니다.
13:17 부터 엄마말이 틀려틀려틀려 이거 완전 공감해요. 아들둘 키우는데 저 고등학교때 엄마가 무슨 말만해도 똑같이 저렇게 생각했어요. 오히려 친구들 말이 맞고 엄마말이 다 틀리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엄마말이 다 맞아서 후회하는 중입니다…대신 그때보다 주도적으로 살다보니 자존감은 올라가고 후회는 해도 제 선택이니 인생공부 많이하는중이네용
제경우는 경험해보니까 공부도 타고 납니다 사람이 되는게 중요합니다
타고난 애들은 돈 없어도 지가 다 장학금으로 합디다 공부는 노동입니다 그리고 타고난 애들은 잠도 않자고 미침니다 공부도 타고난 재주예요
그걸 어떻게 해요 포기하세요
정말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자기주도 학습, 엄마표 교육 다 빛 좋은 개살구
모든 부모가 자기 자식은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몰아 가면서 부터 비극이 시작된다.
어떻게 모든 아이들이 스카이대를 갈수가
있을까...
조선미교수님^^ 너무 훌륭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엄마주도학습~~ 반성합니다.
힘들지만 해야한다. .공부는 그냥 해야하는거다.진짜 현실적인 말이네요.
아이들 정서만 살피는 육아 방식이 현실과 맞지 않고 오히려 예의.절제.인내를 모르는 부작용의 결과가 무섭네요.
늦둥이 아들 고1인데 사연자분의 상황과 너무 같아서 공감이 가네요. 그동안 최대한 잔소리 안하려고 하니까 제가 너무 스트레스라 하게 되었는데요. 이제부터 아무말 안하고 참아보려 합니다. 저의 의지가 어디까지 갈지 모르지만 그렇게 해보려구요.
조선미 교수님
좋은 말씀 항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