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공동체 의식에서 서구화에 따라 개인주의가 생겼다는 말이 있었잖아요, 그에 이은 포스트 개인주의, 포스트 지식사회인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개인주의화 지식사회화를 겪다보니까 개인으로 깨어있기 지식인으로 만들어지기에 관해 피로도가 쌓인 거 아닐까요 매체를 통해 연결이 더 쉬워졌는데 개인으로서 발전하고 깨어있으면서 소통하는 것보다 잠든채로 물결에 몸을 맡기는 게 쉬워진거죠 게다가 광고나 기업이라는 거대한 유기체는 그런 집단화에 기생하면 쉽게 몸을 불릴 수 있는 걸 깨달았으니 개미가 되어 진딧물 농장을 차리는 거죠 잠들어서 진딧물로 편하게 살건지 조금 더 깨어서 개미로 유기체의 구성원이 될건지 더 깨어서 베짱이든 나비든 자기가 뭔지를 깨달을건지.. 더 정신차려야 겠습니다ㅎㅎ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높은 평가를 받는 영화. 잘 보고 갑니다.
예전에 공동체 의식에서 서구화에 따라 개인주의가 생겼다는 말이 있었잖아요,
그에 이은 포스트 개인주의, 포스트 지식사회인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개인주의화 지식사회화를 겪다보니까 개인으로 깨어있기 지식인으로 만들어지기에 관해 피로도가 쌓인 거 아닐까요
매체를 통해 연결이 더 쉬워졌는데 개인으로서 발전하고 깨어있으면서 소통하는 것보다 잠든채로 물결에 몸을 맡기는 게 쉬워진거죠
게다가 광고나 기업이라는 거대한 유기체는 그런 집단화에 기생하면 쉽게 몸을 불릴 수 있는 걸 깨달았으니 개미가 되어 진딧물 농장을 차리는 거죠
잠들어서 진딧물로 편하게 살건지 조금 더 깨어서 개미로 유기체의 구성원이 될건지 더 깨어서 베짱이든 나비든 자기가 뭔지를 깨달을건지..
더 정신차려야 겠습니다ㅎㅎ
500년 아니라 100년도 안걸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