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아이 엄마표로 영 어원서 약7천권과 영상보기 4년 넘어가니 애가 영 어를 모국어처럼 하게 됐어요 계속 잘해오긴햇는데 미친듯 레벨오르는거보니 정말 놀 라워요 공부가 아닌 즐거운 영어하니 애도 편하고 지금으 로알드달과 어휘리딩 교재 같이해요 행복합니닿 독서수준 높은 아이입니다 ㅎ 몇년전 엄 마표하며 이게맞을까싶을때 새벽달님의 영상 으로 큰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GabyLee-ho5ut 노부영그림책 한200권 넘게 모아 여러번 봤었구요 ort 전체를 열번봤어요ㅎㅎ쉬운레벨은 재밌게 하루 10권넘게 그리고 다른 리더스북들도 엄청 많았구요 리틀팍스를 5년정도 많이많이봤어요 파닉스는 거의안했답니다 어차피해도 다 까묵 중간중간 조금해주고 영어책과 영상을 이만큼 보면 바보아닌이상ㅋ 잘하게되는듯요
7세부터 노출했고 약간의 발화는 있었지만 문맹이라 초2 올라가면서 이대로 노출만 해도 되나 불안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라즈키즈로 낭독 시작했었는데(오직 가성비 때문에 선택), 세상에! 읽는 건 못하면서 영어퀴즈를 소리로 들려주면 다 맞추더라구요. 이제 낭독하면서 문맹탈출만 하면 되겠구나~ 하고 다시 믿음이 생겼습니다!
선생님~~~ 뉴저지새댁이에여 ㅋㅋ 라방 너무 오랫만에 들어요 ^^ 단톡방 유령이지만 너무너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늘 저의 육아에 단비같은 울 쌤 라방!! 정말 하셨던 말씀말씀 요새 여기저기 유튭 방송에서 다른 유명하신 분들이 이야기 많이 하더라구요. 역시 예전부터 모든것을 득도하시고 저희에게 전파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전 쌤과 함께해온 짧은 세월이지만 뿌리깊이 뚝심이 박혀서 흔들리지 않아여~~~ 들을 때 마다 옳아 마땅해요! 근데 여기는 거의 코리안어메리칸 엄마들이라 전도?할 수가 없지만 주재원 애기 엄마들에게는 열심히 뽐뿌질 중입니다. 제가 아는한 열과성의를 다해 계속 이야기 하고 있어요 ㅎㅎ 결과는 나중에 ? 올려보겠습니다. 이상 너무 반가워서 댓글에 편지쓴 애.. ㅋㅋ 물러가보겠습니다. 💙
라방 뒤늦게 운동하며 다시보기중이에요ㅠ 엄마기준으로 아이들 바라보면 이런것도 아직모르고 남들 아이는 저 만큼 앞서가는데 내가 뭘 더 헤줘야하나 매순간 초조하고 불안하죠.. 한살이라도 어릴때 시키면 다르다고 선배맘들은 이야기하고^^ 내 아이가 인정받는게 내 인정이라는 생각을 내려놓기가 참 어렵지만, 긴 인생 아이에게 과연 나는 어떤 삶의 감동을 함께 나눌수 있나.. 매번 파도에 휩쓸려도 정신 단단히 차리겠습니다. 전 큰 아이가 학원 가고싶다고 할 때 영어도 시작했고 수학도 시작했어요. 물론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 수학 몇번 돌렸다 친구들은 너무 잘한다 고비가 현재도 있지만, 그래도 믿어요. 그릿을 믿고 끈기를 믿습니다^^ 우리 아이의 미래를 어떻게 알겠나 싶어요. 그래서 루틴이 있으면 그대로 하면 되니 그 테두리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다만 아이의 시선이 슬프지 않기를 엄마를 바라보는 시선이 사랑이기를 생각해봅니다. 어려운 주제 앞서서 외쳐주셔서 감사해요 ❤
"한살이라도 어릴때 시키면" 무엇을 어떻게 시키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양지차이고.. '시킬 생각'을 하니 전쟁시작인 듯 해요. become 말고 being 되기가 대세지요? 아이 육아도 그런거 같아요. 애한테 뭘 시키는게 아니라 '부모자체가, 부모의 삶 자체가 being 롤모델' 괴면 생각보다 잘 풀리는게 육아더라고요. 답글
엄마표의 가장 큰 위기는 불안감!!!!불안감!!!!그~밀려오는 불안감!!!!!!!정말 불안하시면 “크라센의 읽기 혁명”, “책읽는 뇌” 이런책들을 읽어보시면서 언어 습득의 원리를 찬찬히 살펴보면 됩니다. 우리아이가 한국말을 어떻게 습득했으며, 얼마나 내가 목터져라 읽어주고나니까 혼자 읽더라~ 그게 내아이의 엄마표영어 발전 속도입니다. 저희아이는 4세때 (32개월)영어 노출을 시작했고~아 이정도 인풋이면 한글떼는 속도보다 2년정도 늦겟구나 계산이 나오드라고요~ 한글 읽기독립 6세부터 했는데~꾸준한 인풋으로 기다려주니~8세에 혼자 해리포터원서 읽기시작했어요~ 물론~한글책도 어마어마 읽어줘서 읽기수준이 또래비해 높으니 영어책도 어느순간 파악!!!치고 올라가다더라고요~유치원, 초저때 단어하나 문제하나풀라고 학원다니고 영유가는거 ㅠㅠ 너무 손해에요~그 시간에 한글책 어마어마 읽히고, 영어노출만 하셔도 다른 어떤 영유나온 아이들보다 어마무지한 경쟁력을 가집니다. 현재 초4되었고, 작년에 학군지로 이사와서 대치동 탑3어학원에 들어갔어요~ 그나마 학원을 보내는 이유는 영어를 활용하라고 보내요~이동네 학원이 좋은 이유가 들어만가면, 4대영역을 너무도 즐겁게 즐기면서 공부 할 수 있기에 만족하며 다닙니다. 그래도 메인은 책읽기와, 청독이고 거기서는 그동안의 인풋을 맘껏 써먹어봐라~~하는 개념으로 보내고 있어요~ 불안에 떨지마시고, 과학적 신념을 가지시고, 우리아이 한글, 모국어 습득의 과정을 자알 떠올리시면서 꾸준히 밀어붙이세요~ 이동네야말로 엄마표는 찾아볼수도 없고 영유 안나온애가 없는 동넨데~전 1도 후회없습니다. 다시 돌아가도 엄마표 합니다!!!!저에겐 아이를 안고 욱긴 성대모사하며 책읽어주던 그시절이 너무도 그립고 행복한 시절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ㅋㅋ미국의 거지들도 우리보다 영어잘합니다!!!(거지비하는 아님)언어는 학습이 아니라~적기에 꾸준한 노출만이 정답이에요!!모두들 불안을 접으시고 화이팅합시다!!!!!!❤❤❤
저희 아이 초2까지 엄마표로 진행하다가 초3 올라오면서 동네영어학원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표로 더 끌고 가고 싶었지만 아이가 크면서 점점 어려워지더라고요. 결론은 학원 다닌지 몇달 안됐는데 1학년때부터 다닌 아이들 보다 잘한답니다.(학원에서 리딩, 문법, 어휘, 원어민 수업을 다 진행하는데, 문법 제외하고 다 잘한다고 합니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이 저희 아이가 가장 피드백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이 말로는 흘려듣기 덕분이래요. 문법은 아직 욕심내지 않습니다.ㅎ) 물론 학원다녀서 더 잘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저는 그간 엄마표로 진행했던 걸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사실 학원 다니면서도 지금 흘려듣기와 원서읽기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학원의 장점은 엄마가 제공해주기 어려운 학원표 학습 자료 정도인 것 같아요. 잠시 경험 차원으로 학원표를 하고 있는데 아이가 학원가기 싫어하면 언제든 다시 엄마표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아무튼 10살 이전에 영어학원 보내지 말라는 말에 1000% 공감합니다.^^ 그리고 2학년까지는 영어보다는 한글책 많이 읽혀주는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한글 뜻을 알아야 영어도 이해를 하더라구요. 아무쪼록 엄마표 힘들더라도 홧팅입니당. 저도 좀더 노력해보려고요^^
우리 중 누가 변호사엄마보다 바쁠 것인가 ㅎㅎㅎ 영상만 보는데 아이가 영어로 말을 한다구요? 줌 1기 수업 들을 때 전혀 상상도 이해도 안됐던 조은이ㅎㅎ 이젠 의심없지 알지요 엄마표 영어 된다. 근데 그냥 되는건 아니고 아이를 계속 관찰하고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하고 들이밀어보다 보면 되어 가고 있는.. 손변님만큼 다양한 시도는 못 했던 것 같아요 존경과 응원 보내고 갑니당~~^^
새벽달님.. 초3 저…뭐부터 시작해야하나요? ㅠㅠ무지한 엄마는 새벽달님 이제 알게됐어요 ㅠㅠㅠㅠ 그동안의 그냥 지나간 시간들…너무 아깝게 느껴져요. 저희아이는 책을 너무 사랑하는 아이예요 쉬는게 책읽는거고 놀다가 앉아서 갑자기 책보고 늘 책과 함께하는 아이입니다. 원서를 늘 한글로 읽고 있네요 ㅠㅠ지금 피아노 수영 선수반까지 하고 있고 아직 예체능만 하고 있어요. 새벽달님 말씀하신 그대로 했는데 세상에 영어만 빼고 하고 있었어요..영상노출도 없어서요 사실 책을 너무 좋아해서 영어 영상노출하면 책 읽는 시간을 뺏겨서 안보여줬는데 ㅜㅜ 저 뭘먼저 해야하는지요? ㅜㅜ 도와주세요 !
지금 초3인데.. 피아노 3년째하고있고..태권도1년좀 지나서 1품딸려고하고있어요~ 바둑을 좋아해서 주1회2시간 가고있구요~~ 태권도를 이제 빼고 방과후로 배드민턴.음악줄넘기.축구로 바꿀까싶은데.. 태권도 한우물만 파는게 좋을까요? 축구도 학원다녀서 좋아하고 음악줄넘기.배드민턴도 했어서 다 좋아하긴해요~~음미체라고하니 고민되네요~ 그리고 영어책 듣기랑 읽기를 했었는데.. 겨울방학부터 헤이해지다보니 요즘은 한글영상도 막보고 영어책 읽기도 안할려고해요ㅜ 마지막에 데이지시리즈읽던아이인데.. 다시 시작할려고하는데.. 어디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새벽달님 영상.책 다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항상 마음이 헤이해질때 도움받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아이가. 저학년 일때는 회화위주 영어 배우다. 지금은 고학년 문법위주 배워서 힘들어하고 이해안되고 매일 영작시험 재시 나와요.초6 이렇게 배우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지금 배우는게 중1.2때 나오는 문법이라는데요~~ 학교 교육 위주 따라갈려면 문법 배우는게 맞는데. 아이가 힘들어해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ㅠ 답답해요
안녕하세요~ 잠수네1년차.. 제대로 방향을 못잡고 길을잃었는데.. 이렇게 우연히 새벽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푹빠지는 책을 못찾아 리*101이라는 영어도서관을 보내기 시작했는데 두번을 다녀와 가기 싫다고 울어요 ㅠㅠ 달래서 한번 가보긴 한다했는데... 이렇게 보내야 하는지 고민 됩니다. 주변에도 잠수네를 시작하다가 포기한분들도 있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 방법일까요? 새벽달님 ~~ ㅠㅠ
9살 아이 영어 노출은 3년 넘게 했어요. 얼마전 스위스 여행을 갔는데 지나가는 사람 대화 내용까지 다 알아 들었는데 단 한마디도 안했어요. 그래서 원어민 수업을 좀 하면 말이 트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요. 아니면 지금처럼 집에서 dvd와 책읽기,낭독을 계속 하다 보면 입밖으로 말도 나올까요? 고견 부탁 드립니다.
며칠전 아이가 오랫만에 겨울왕국책을 골라서 니가 4살때 많이 읽어서 5장이나 혼자 외워읽더라 그래서 엄마가 천잰가생각했잖아.. 했더니 7살아이가 이틀내 60페이지 책을 혼자 소리내어 읽더라고요 영어책은 한단어 한줄책도 거부해서 영상만 보고 있는데 영어책도 어떻게 유도하면 보게할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제가 영어낭독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엄마숙제니 도와달라 해도 자기잘때 하라며 책을 치우는 아이... 살짝 건들여주면 뭔가 길이 있을것 같은데 뭐라고 얘기해주면 넘어올까요? 지혜를 주세요~~^^
새벽달님 선수반 이야기에 글남겨봐요~~초4에 수영 취미로 시작하다 작년에 선생님이 수영 선수반으로 옮겨보라해서 옮겼습니다 주6회 ~아이가 너무 조아하고 시대회 나가 상도 받아왔구요 지금 초6~~매일3시30분에가서 집에옴 7시반이 되네요 ㅜㅜ 흘려듣기하며 저녁밥 먹고나면 8시가 넘어요 한글책 조금 읽다보면 자야해요 ㅜㅜ그래서 고민이네요 어디까지나 취미로 하는건데 시간이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ㅜㅡ 초6이라 수학도 좀 집에서 해야하고 집듣도 좀 더 하고 영어책도 30분이라도 읽어야 할텐데.. 친구들과도 평일에 좀 축구도 하고 놀아야 할텐데아이는~~ 계속다니고 선수반 계속 하고 싶어해요 대회가 자주 있어 대회 있음 주말도 5시간씩 훈련 저또한 대회날은 새벽에 나가 밤 에 집에 오게되구요선수반 수영 끊는다하면 아침 6시에 일어나 집듣하고 한글책읽구 학교가요 그만큼 수영 선수반 계속 다니고 싶어합니다 선수할꺼 아니면 언제간 발을 빼야 하는데 ...수영선수할 재능은 아니구요 넘늦게 시작해 선수로 하기엔 ㅜㅡ그래서 취미로 초6까진 쭉 다녀야 할지 이쯤에서 그만두고 주2회 취미반으로 돌릴지 고민하던차 라방 듣고 더 보낼까 생각중인데 고민스럽습니다 아님 선수반을 주3회만 다닐까 선수반은 월욜부터 토욜까지 진행하고 대회 있을땐 일욜도 가요 방학땐 동계 훈련이라고 아침 7시부터 저녁 5시까지 훈련 엄청 힘들텐데 재밌다네요~~~계속 수정하며 덧 쓰다보니 글이 엉망진창이네요 요점은 수영선수할꺼 아닌데 선수반을 언제까지 다닐지 고민입니다 이유는 시간을 너무 마니 잡아먹어서요 3시반부터 7시반까지 오가는거 포함 시간잡아먹는게 고민인 이유는 초6이라 학습도 조금은 해야 하는데 지금은 집듣1시간에서 2시간 한글책 1시간에서 2시간정도밖에 못하고 있네요 초6겨울까지 다닌다 vs 주2회 취미반으로 돌리다가 고민입니다 저또한 아이가 자꾸 실력이 늘다보니 욕심이 ㅋㅋㅋ 이것또한 나중에 인생 공백기에 알바라도 할수있을꺼같고 자격증정도 20살에 따주면 하~~~복잡스럽네요 늘 잘듣고 있지먀 댓글은 오랜만이네요^^;; 하~~~~새벽달님이라면 어찌 하실껀지 듣고 싶습니다^^;;;
저라면 아이의 의견을 따를 거 같아요. 여기에 쓰신 고민들을 아이랑 나눠보시는건 어떨까요. 애가 아쉬움이 없어야 해요. 내 임의로 수영을 그만두게 하거나 취미반으로 돌리면 '그때 엄마가 나 수영 포기하게했었지'가 될 수 있거든요.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나이니까 아이와 얘기해보시고.. 저라면 초6 겨울방학전까지는 지금처럼 선수반 하곘습니다. (애가 원한다면) 지금 독서습관, 청독습관도 잘 잡아놓으신 터라. 거기에 한가지 더 보탠다면 글쓰기...? (수영일지 같은 것도 좋고, 롤모델인 수영선수들 파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고요. 스포츠 쪽으로요)
@@sujinnam2018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는 무조건 하고 싶어하죠^^;;아이랑 대화하면 무조건 수영 하고싶다해서요^^;;; 엄마인 제가 결정 내려야할꺼같아 라방 도중 선수반 이야기에 솔깃 했습니다 저의 고민이 좀 덜어졌구요^^;; 초6이라 수학도 영어 흘듣도 할께 많은데 시간이 없어 고민였거든요 너무 시간 없으니 교우관계도 걱정였고 결정내렸습니다 초6까진 쭉~~~보내는쪽으로요 자기가 이렇게 좋아하는게 있다는걸 감사하게 (?)생각해보려 합니다 고민의 무게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달님 영상 조용하게 보는 24개월맘입니다 ㅎㅎㅎ 이 댓글보고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어머님의 결정의 박수 쳐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저 피아노, 바이올린, 작곡 등 음악을 넘 좋아해서 하는 것마다 전공 권유 받았었고 진짜 하루종일 해도 지루하지 않을만큼 행복하게 했는데.... 공부해야 한다고 제 결정을 무시한 채 그만두게 하셨어요~ 물론 그 때 배운 음악들이 지금은 제 마음을 다독여주는 취미로 남았지만.... 진짜 후회 남지 않을 만큼 끝까지 못해봐서 미련이 계속 남아서 결혼하기 직전까지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 찾아보고 그들한테 감정이입했었던 거 같아요😂😂 고민 많으셨을텐데 아이에 결정에 그대로 따르게 해주신 맘님 정말 대단하셔요!^^
@@endolpinesj867 감사합니다 아이의 의견을 일단 따르지만 걱정도 되요 내년에 중등인데 그때도 계속 수영한다고 할까봐서요 ㅎㅎ 재능이 출중하다면 고고 이지만 그건 아니기에 그때 수영서 발빼면 아이가 맘 몬잡고 방황.하진 않을까도 싶고^^;;;~~~~암튼 감사합니다~~힘이나네요^^;;
새벽달님~ 큰 아드님 폴리 다녔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그 기간은 얼마나 됐었을까요? 주변에서 보면 그래도 영유, 영어학원 출신 아이들이 잘하니까... 음미체(피아노, 수영,미술) 시키면서 엄마표를 하면서도 아이가 올해 초등학교를 가고나니 너무 많이 흔들려요 ㅠ_ㅠ
저 달님팬으로 팔로잉한지 애 5세부터 3년차인데, 애가 본인이 원해서 3년차 올해에 영국문화원 8세가 갈 수 있는 가장 윗반배정. 아이가 원어민과 소통이 자유로워 그런지 즐겨가거든요. 이정도는 시너지나는 사교육이니 괜찮겠죠? 주1회는 청독하는 영도식 학원가요. 이건 엄마표를 하기에 제가 여력이 없어서(위로 중등이 두명이라 이래저래 에너지가 없어서 ㅠㅠ) 보내고 숙제도 없고 골라주는 다양한책 읽어서 좋거든요. 아이가 스트레스 없음 괜찮은거죠? 보내는사람의 뭔가 찔림에😅 확인차 남겨봐요.
재방으로 썸네일 떠서 다시보기로 시청했습니다. 새벽달님 현석님이 쓰신 이솝우화 영어책도 최근에 보고 구입했어요. 저는 영알못이고 초4쌍둥이.초2를 지방 비학군지에서 양육하고 있고 주말부부에 생계형 맞벌이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은 편이 아닙니다. 현재 초등입학해서 태권도. 피아노를 계속하고 있고 영어는 어학원은 비용이 세명이라 엄두도 나지않아 개인교습을 받고 있어요. 저는 수학만 가끔봐주고 영자신문이나 원서 중고로 구해주고 영어영상이나 e북을 제공해주는 정도입니다. 이런 방송들보면 다들 전업맘들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저처럼 퇴근후 저녁준비나 집안일을 폭풍같이 하다보면 평일은 30분-1 시간 사이인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영어 교육 팁은 무엇이 있을까요?
영어외에 삶의방향에 정말 큰도움 받고있어요 넘감사합니다~~7세남아 5세가을(51개월쯤)부터 영상 평균 하루40분 영어책은 거의;;;평균 하루5분정도 보고있어요 아이가 흥미잃지않게 보던영상 지루해질때쯤 또 좋아할만한거 찾아서 계속 이어주고있어요 그런데 요즘 다시 5세때보던 쉬운동요같은거 보고싶어하고 대사있는건 그닥 안보려하는데 그냥 보고싶어하는거 보여줌될까요 그리고 7세인데 하루영상 40분이면 부족하죠 여기에 책 15분정도는 추가해야하죠~~달님 말씀대로 영상과 책읽기만 해주는데 이렇게 1,2년은 쭈욱하려고요~~
라이브 때 미처 질문을 못했어요... 거꾸로 얘기하면 그럼 11살때부터는 아이가 학원 원하면 보내도 된다는 얘기시죠? 어떤 학원을 보내면 좋을까요? 영어영상 1시간씩 3년을 했고, ORT만 주구장창 보더니 ORT는 90프로 읽어냅니다. 내년 11살 되서 넘 궁금합니다 새벽달님🙏🙏🙏
엄마가 읽어주는게 아니고 리딩게이트같은거로 패드로 글 읽어 주는거에 대해서는 어떻개 생각하나요??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리딩게이트를 학교에서 무료로 사용할수 있게 해주어서 kc단계 하루에 3권정도 노출해주고 있어요. 영어학원은 안보내고 요거랑 유투브영상 넘버블록스랑 Cry babies 좋아해서 하루 30분정도 노출해주고 있어요. 새벽달님 말대로 음미체시간을 많이 할애하려하다보니 애들 시간빼는거도 쉽지 않네요 방과후로 방송댄스 어린이뮤지컬 하고 피아노학원에 수영다니고.. 댓글에 장황하네요 😅 제 궁금한거는 리딩게이트같은 온라인 영어독서프로그램 활용에 관해 고견 여쭤보고 싶어요 😊
저는 리딩게이트 비추요. 다 읽고 퀴즈풀이가 아이잡고 아이 뇌가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는걸 방해해요. 문제를 풀기위한 독서를 하는게 최악의 독서습관입니다. 중고등 내내 훈련하는게 문제푸는 스킬 연습인데. 그래서 우리나라가 창의교육이 안되는 거라서요 ㅠㅠ 그리고 이 릴스도 보세요. 종이책 vs 이북 전자책 vs 종이책, 아이가 영어책은 전자책으로만 보려고 해요 ㅠㅜ ua-cam.com/users/shortsAUeiTZGSJTs?feature=share
@@sujinnam2018 영상링크까지 감사합니다 ^^ 종이책도 함께 가까이 해야겠네요 ㅠ 😢 지금 초등 입학하고 4개월 꾸준히 해서 습관을 들여놨는데. 바로 멈추기는 좀 아쉽(?)고 비중을 확 줄이고 영어 종이책으로 많이 바꿔줄께요 ~ 유튜브키즈로 영상 보여주고 있었는데 넷플릭스 다시 가입해야 할까봐요 . 디즈니 플러스도 구독해서 블루이나 유명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아웃.프로즌. 엔칸토등 보여주었는데 몇번 보더니 그냥 유투브로 쉬운영상위주로 보려하는것 같네요 ~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우리 아이가 많이 부족한 아이인지 고민이에요.. 큰애 7살부터 영어 영상 노출 시작해서 초1부터는 2년동안 매일1~2시간정도 영상 보여줬어요 애니메이션부터 영어책 읽어주는 영상, steve and maggie 등 다양한 종류로 보여주고 1년전부터는 리틀팍스 구독해서 매일 보고 있는데요 초2 작은애는 리틀팍스 3단계 정도는 ebook으로 읽을정도고 좋아하는 캐릭터는 혼자 대사를 중얼거리며 놀기도 하고 그러는데 지금 초3인 큰아이는 귀가 일찍 닫힌건지 거의 못알아듣는것 같아요 매일 리틀팍스 1단계 아주 쉬운문장을 듣고 따라하기를 숙제로 내주고 있는데 그것도 잘 못따라해요 단어 6개이상인 문장은 거의 틀리게 말하고 발음도 이상하게 해요 아주 쉬운단어도 못읽구요 3년동안 헛수고만 한 느낌이에요 3학년부터 학교에서 영어수업이 있어서 지금이라도 학원을 보내야 할지 학원간다고 다를것 같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책읽는걸 좋아해서 책도 잘 읽고 피아노도 1학년부터 치고 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저희집 1호와 비슷하네요. 동생이랑 같이 노출해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동생이 먼저 읽든 말든.. 오빠는 그냥 자기 속도대로 하고 있어요. 글도 동생이 더 잘 읽고 있고..ㅎㅎ반문맹이라 아는 문장은 읽고, 모르는 문장은 엄마한테 읽어 달라고 해요. 책읽는거 좋아하고 피아노도 1학년때부터 치고 있어요. 동생의 아웃풋이 먼저 나오고 있긴 하지만, 동생보다 훨씬 책을 많이 읽어서 나중엔 더 잘할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3년.. 헛수고가 아닐 것이에요.
@@withtaelin답글 감사해요^^ 3년동안 열심히 영어노출 시켰지만 느는게 보이지않아서 너무 답답했어요 속도가 느려도 발전되는게 보이면 계속 할텐데 전혀 안보이니 내가 하고 있는게 맞는지 방법을 바꿔야 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계속 영상만 보고있는건 아닌것 같아서 작년 2학기부턴 듣고 따라읽기를 시키고 있어요 전에 고학년은 청독시키라고 하셔서 아직 고학년은 아니지만 청독을 시켜야 하는건지 너무 기초도 없는 상태라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3학년되니 마음만 더 급해지네요
엄마의 글에서도 벌써 연녕생 두 아이를 비교하고 큰아이를 한심하게 여기는 마음이 보여요. 그거, 큰아이가 엄마 표정으로 말투로, 재촉하는 속도로, 한숨으로.. 다 느끼고 있을텐데요. 그런 불안하고 슬픈 정서 속에서 아이 외국어가 꽃필 것을 기대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우선 내 마음부터 다독여 보세요. 당연히 어릴 수록 영어 인풋과 아웃풋 속도 빠르고 효과도 좋으니 둘쨰가 영어에 관한한 빠른 건 일반적이에요. 동생보다 못해서 구겨진 자존심과 열등감, 이거 펴주세요. 모국어 독서력은 단연코 큰애가 좋을거에요. 모국어로 일기쓰는 쓰기도 그렇고요. 큰아이가 작은 아이보다 잘하는거, 관심있어 하는거, 그걸 공략해서 위신을 세워주세요. 그게 급선무에요. 큰아이 마음 세우고, 엄마 마음 다스리는거. 지금 영어가 문제가 아니에요.
@@sujinnam2018 맞아요. 그런데 모두가 어릴 때 예체능을 해서 미술감각을 길러서 예쁘게 집을 꾸밀 줄 아는 센스를 갖춰야 하고, 클래식을 즐길 줄 아는 교양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타고난대로 취향 껏 사는 거죠.^^ 물론 영어교육은 언어니까 새벽달님 말씀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지금 하고 있는게 시덥잖아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아주 잘 하고 계세요. (런투리드 무성의하게 듣는거 같지만 애들 귀가 성의 있게 듣는 천재귀라 다 접수하고 있으니 그 능력 믿으시고요) 책 읽는 시간이 짧다고, 5분 10분이라도 무시할 게 아니에요. 날마다 쌓이면 1년이면 수백수천시간이니까요. 언어는 그렇게 축적되야 실력이 되는것이고요. 그리고 잠자리에 책 읽자마자 잠들면 아침(새벽)시간을 공략해보세요. 자다 비몽사몽일때 잠깨운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아침책읽기' 해보세요. '잠자리책읽기'대신.
![[수요라방] 엄마표영어계의 에르메스, 달마고치](http://i.ytimg.com/vi/iZ069lWbUxA/mqdefault.jpg)
![[수요라방] 엄마표영어계의 에르메스, 달마고치](/img/tr.png)
![[수요라방] 운동과 뇌 (전전두엽 육아)](http://i.ytimg.com/vi/wFRm93EUgCk/mqdefault.jpg)
저는 어제 올린 인스타 피드인데, 이렇게 캔바로 빨리 편집하셔서 기획을 하시는게 넘 놀라워요!!
앗 손변이다!!! 오늘 손변 아기들 영상으로 도배를 한 ㅎㅎㅎㅎ 넘나 자랑하고 싶은 손변~
학원을 다니기 위해 학원을 보내는 부모가 많더라구요. 웃픔....ㅜ^^ㅜ
피아노교사로써 3학년까지 피아노를 끝내달라는 얘기가 많아 참 깝깝해요. 저는 현재30년째 피아노를 끝마치지 못했는데요😂😂😂
4학년아이 엄마표로 영 어원서 약7천권과 영상보기 4년 넘어가니 애가 영 어를 모국어처럼 하게 됐어요 계속 잘해오긴햇는데 미친듯 레벨오르는거보니 정말 놀 라워요 공부가 아닌 즐거운 영어하니 애도 편하고 지금으 로알드달과 어휘리딩 교재 같이해요 행복합니닿 독서수준 높은 아이입니다
ㅎ 몇년전 엄 마표하며 이게맞을까싶을때 새벽달님의 영상 으로 큰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그림책으로 시작하셨다면 리딩책으로 어떻게 넘어가셨을까요? 파닉스하시고 넘어가신건지 그 프로세스가 궁금합니다.
@@GabyLee-ho5ut 노부영그림책 한200권 넘게 모아 여러번 봤었구요 ort 전체를 열번봤어요ㅎㅎ쉬운레벨은 재밌게 하루 10권넘게 그리고 다른 리더스북들도 엄청 많았구요 리틀팍스를 5년정도 많이많이봤어요 파닉스는 거의안했답니다 어차피해도 다 까묵 중간중간 조금해주고 영어책과 영상을 이만큼 보면 바보아닌이상ㅋ 잘하게되는듯요
@@user-td9sz4lu5z 역시 인풋의 양이 중요하군요..답변 감사드립니다!^^
7세부터 노출했고 약간의 발화는 있었지만 문맹이라 초2 올라가면서 이대로 노출만 해도 되나 불안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라즈키즈로 낭독 시작했었는데(오직 가성비 때문에 선택), 세상에! 읽는 건 못하면서 영어퀴즈를 소리로 들려주면 다 맞추더라구요. 이제 낭독하면서 문맹탈출만 하면 되겠구나~ 하고 다시 믿음이 생겼습니다!
라즈키즈 정말 가성비 좋아요~
선생님~~~ 뉴저지새댁이에여 ㅋㅋ 라방 너무 오랫만에 들어요 ^^ 단톡방 유령이지만 너무너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늘 저의 육아에 단비같은 울 쌤 라방!! 정말 하셨던 말씀말씀 요새 여기저기 유튭 방송에서 다른 유명하신 분들이 이야기 많이 하더라구요. 역시 예전부터 모든것을 득도하시고 저희에게 전파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전 쌤과 함께해온 짧은 세월이지만 뿌리깊이 뚝심이 박혀서 흔들리지 않아여~~~ 들을 때 마다 옳아 마땅해요! 근데 여기는 거의 코리안어메리칸 엄마들이라 전도?할 수가 없지만 주재원 애기 엄마들에게는 열심히 뽐뿌질 중입니다. 제가 아는한 열과성의를 다해 계속 이야기 하고 있어요 ㅎㅎ 결과는 나중에 ? 올려보겠습니다. 이상 너무 반가워서 댓글에 편지쓴 애.. ㅋㅋ 물러가보겠습니다. 💙
아~ 내가 이뻐하는 뉴저지새댁~ 요즘 영어공부 열심히 하더라고요. 뉴저지에 있는 모든 환경을 순간순간 감사하며 누리셔요~
많이 배워요 새벽달님👍
아이가 이제 30개월인데 새벽달님 덕분에 방향을 잡을수 있어서 안심이에요. 감사해요.
30개월 넘 좋은 시절! 엄마표영어 순항하기 좋은 개월에 시작한것을 축하해요.
"학원 보내지 마세요. 아이들의 뇌가 싫어하고, 아이들의 정서가 싫어해요. 음미체 시키세요~" 😃
이 한줄이면 될 것을 1시간 20분을 떠들었다...... ㅎㅎㅎㅎ
라방 뒤늦게 운동하며 다시보기중이에요ㅠ 엄마기준으로 아이들 바라보면 이런것도 아직모르고 남들 아이는 저 만큼 앞서가는데 내가 뭘 더 헤줘야하나 매순간 초조하고 불안하죠.. 한살이라도 어릴때 시키면 다르다고 선배맘들은 이야기하고^^ 내 아이가 인정받는게 내 인정이라는 생각을 내려놓기가 참 어렵지만, 긴 인생 아이에게 과연 나는 어떤 삶의 감동을 함께 나눌수 있나.. 매번 파도에 휩쓸려도 정신 단단히 차리겠습니다. 전 큰 아이가 학원 가고싶다고 할 때 영어도 시작했고 수학도 시작했어요. 물론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 수학 몇번 돌렸다 친구들은 너무 잘한다 고비가 현재도 있지만, 그래도 믿어요. 그릿을 믿고 끈기를 믿습니다^^ 우리 아이의 미래를 어떻게 알겠나 싶어요. 그래서 루틴이 있으면 그대로 하면 되니 그 테두리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다만 아이의 시선이 슬프지 않기를 엄마를 바라보는 시선이 사랑이기를 생각해봅니다. 어려운 주제 앞서서 외쳐주셔서 감사해요 ❤
"한살이라도 어릴때 시키면" 무엇을 어떻게 시키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양지차이고.. '시킬 생각'을 하니 전쟁시작인 듯 해요. become 말고 being 되기가 대세지요? 아이 육아도 그런거 같아요. 애한테 뭘 시키는게 아니라 '부모자체가, 부모의 삶 자체가 being 롤모델' 괴면 생각보다 잘 풀리는게 육아더라고요.
답글
ㅋㅋㅋ 그렇게 부러우세요?! 😂😂😂 밥먹다 퍽~ 튀어나올뻔 했어요.😂😂😂 제 속마음‘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 정신 고쳐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새벽달님이 제 댓글 읽어주시는거 실시간으로 스크린캡쳐했어용! 평생 간직해야지...ㅎㅎㅎ 아들래미 엄마표 6년차 아직 초1이고 갈길이 멀지만 흔들리지 않고 가겠습니다!
귀요미네요.. ㅎㅎ
엄마표영어 하고 싶어 찾아보다 감사하게도 새벽달님을 알게 되었어요♥️(알고리즘의 축복) 33개월 아이 엄마로서 부지런히 따라가보겠습니다:) 새벽달님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이 야속할때가 많은데 이럴때는 정말 고맙네요~
달꾸된지 10개월, 37개월때부터 영어노출 시작해서 지금 6살 57개월인데 한국말 하는만큼 영어 발화가 되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달꾸생활 누리세요~ 아이가 어릴 때 달꾸가 된 게 행운이네요 :)
@@sujinnam2018 달꾸 엄마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저도 되고 싶네요 ㅎ
32개월 아기 슈퍼심플송 노래 10곡 정도 따라 부르는거 같아요 넘 신기해요 ~제 육아 인생에 새벽달을 만나 행운이예요!
말이 서툴러도 음악에는 반응하는 음악천재아기들~ 메들리로 영어동요 부르던 그 아기가 어느새 대학4학년이 되었네요.. 그리운시절입니다.
체조소녀 7세여맘이 요즘 느끼는 것.
문제집 속 지시문에 답하기 훈련보다
골넣기, 특정 동작하기 등 특정 조건 내 달성하기. 압박느끼며 실행하보기 연습하는게 훨 고난이도 두뇌 및 육체트레이닝인듯요
어맛, 체조소녀! 넘나 멋지네요~ (그어떤 학습보다 더 뇌를 고도로 자극하는!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엄마표 할때는 주위 엄마들 피해다녀야합니다^^
ㅎㅎㅎ 네 맞아요.엄마표 하시는 분들하고만 어울리던가요~^^
엄마표의 가장 큰 위기는 불안감!!!!불안감!!!!그~밀려오는 불안감!!!!!!!정말 불안하시면 “크라센의 읽기 혁명”, “책읽는 뇌” 이런책들을 읽어보시면서 언어 습득의 원리를 찬찬히 살펴보면 됩니다. 우리아이가 한국말을 어떻게 습득했으며, 얼마나 내가 목터져라 읽어주고나니까 혼자 읽더라~ 그게 내아이의 엄마표영어 발전 속도입니다. 저희아이는 4세때 (32개월)영어 노출을 시작했고~아 이정도 인풋이면 한글떼는 속도보다 2년정도 늦겟구나 계산이 나오드라고요~ 한글 읽기독립 6세부터 했는데~꾸준한 인풋으로 기다려주니~8세에 혼자 해리포터원서 읽기시작했어요~ 물론~한글책도 어마어마 읽어줘서 읽기수준이 또래비해 높으니 영어책도 어느순간 파악!!!치고 올라가다더라고요~유치원, 초저때 단어하나 문제하나풀라고 학원다니고 영유가는거 ㅠㅠ 너무 손해에요~그 시간에 한글책 어마어마 읽히고, 영어노출만 하셔도 다른 어떤 영유나온 아이들보다 어마무지한 경쟁력을 가집니다. 현재 초4되었고, 작년에 학군지로 이사와서 대치동 탑3어학원에 들어갔어요~ 그나마 학원을 보내는 이유는 영어를 활용하라고 보내요~이동네 학원이 좋은 이유가 들어만가면, 4대영역을 너무도 즐겁게 즐기면서 공부 할 수 있기에 만족하며 다닙니다. 그래도 메인은 책읽기와, 청독이고 거기서는 그동안의 인풋을 맘껏 써먹어봐라~~하는 개념으로 보내고 있어요~
불안에 떨지마시고, 과학적 신념을 가지시고, 우리아이 한글, 모국어 습득의 과정을 자알 떠올리시면서 꾸준히 밀어붙이세요~ 이동네야말로 엄마표는 찾아볼수도 없고 영유 안나온애가 없는 동넨데~전 1도 후회없습니다. 다시 돌아가도 엄마표 합니다!!!!저에겐 아이를 안고 욱긴 성대모사하며 책읽어주던 그시절이 너무도 그립고 행복한 시절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ㅋㅋ미국의 거지들도 우리보다 영어잘합니다!!!(거지비하는 아님)언어는 학습이 아니라~적기에 꾸준한 노출만이 정답이에요!!모두들 불안을 접으시고 화이팅합시다!!!!!!❤❤❤
직장맘은 솔직히 어려워요ㅜㅜ 학원을 안보낼수가 없다는게 함정이죠. 퇴근까지 아이랑 함께 있을 수 없답니다
밤마다 책 읽어주는거 respect 그리고 무서워라는 남편분 말씀~ 넘 웃겼어요 쌤 ㅋㅋㅋ 저희신랑은 아직 respect까지 말해줬는데 무서워는 혼잣말했을지더요 캬캬캬
저희아이는 영상을 많이보다보니 틱이오더라구요. 하루 1-2시간이 ㅜㅜ
미디어를 끊고 책을 읽고 있습니다. 참 어렵네요
저희 아이 초2까지 엄마표로 진행하다가 초3 올라오면서 동네영어학원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표로 더 끌고 가고 싶었지만 아이가 크면서 점점 어려워지더라고요. 결론은 학원 다닌지 몇달 안됐는데 1학년때부터 다닌 아이들 보다 잘한답니다.(학원에서 리딩, 문법, 어휘, 원어민 수업을 다 진행하는데, 문법 제외하고 다 잘한다고 합니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이 저희 아이가 가장 피드백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이 말로는 흘려듣기 덕분이래요. 문법은 아직 욕심내지 않습니다.ㅎ) 물론 학원다녀서 더 잘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저는 그간 엄마표로 진행했던 걸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사실 학원 다니면서도 지금 흘려듣기와 원서읽기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학원의 장점은 엄마가 제공해주기 어려운 학원표 학습 자료 정도인 것 같아요. 잠시 경험 차원으로 학원표를 하고 있는데 아이가 학원가기 싫어하면 언제든 다시 엄마표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아무튼 10살 이전에 영어학원 보내지 말라는 말에 1000% 공감합니다.^^ 그리고 2학년까지는 영어보다는 한글책 많이 읽혀주는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한글 뜻을 알아야 영어도 이해를 하더라구요. 아무쪼록 엄마표 힘들더라도 홧팅입니당. 저도 좀더 노력해보려고요^^
우리 중 누가 변호사엄마보다 바쁠 것인가 ㅎㅎㅎ
영상만 보는데 아이가 영어로 말을 한다구요? 줌 1기 수업 들을 때 전혀 상상도 이해도 안됐던 조은이ㅎㅎ
이젠 의심없지 알지요 엄마표 영어 된다. 근데 그냥 되는건 아니고 아이를 계속 관찰하고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하고 들이밀어보다 보면 되어 가고 있는..
손변님만큼 다양한 시도는 못 했던 것 같아요 존경과 응원 보내고 갑니당~~^^
그냥되는건 아니고 1) 가정내 규칙 (잠자리독서, 영상은 영어로보자) 2) 대화와 사랑이 꽃피워야 겠지요. 으니님은 입으로도 충분히 잘 떼우니 괘않다~
해외거주 1년이고 그전부터 영상이랑 책으로 영어는 했었습니다. 바이올린 피아노는 계속 할 예정이고 현재는 영어를 꽤 하는 편이지만 초5정도의 영어수준이고 앞으론 학원을 다녀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여태껏 학습학원은 안다녔어요.
엄마표로 인풋을 많이 주려고 노력하고있긴한데 아이가 하고싶은게 많으니 책읽기를 싫어해요.. 청독도 하루에 1시간가까이 하고있지만 아이가 즐겁게하는게 아니라 억지로 하는 느낌이라 같이 옆에서 보고있는 저도 마음이 안좋아요...
새벽달님.. 초3 저…뭐부터 시작해야하나요? ㅠㅠ무지한 엄마는 새벽달님 이제 알게됐어요 ㅠㅠㅠㅠ 그동안의 그냥 지나간 시간들…너무 아깝게 느껴져요. 저희아이는 책을 너무 사랑하는 아이예요 쉬는게 책읽는거고 놀다가 앉아서 갑자기 책보고 늘 책과 함께하는 아이입니다. 원서를 늘 한글로 읽고 있네요 ㅠㅠ지금 피아노 수영 선수반까지 하고 있고 아직 예체능만 하고 있어요. 새벽달님 말씀하신 그대로 했는데 세상에 영어만 빼고 하고 있었어요..영상노출도 없어서요 사실 책을 너무 좋아해서 영어 영상노출하면 책 읽는 시간을 뺏겨서 안보여줬는데 ㅜㅜ 저 뭘먼저 해야하는지요? ㅜㅜ 도와주세요 !
지금 초3인데.. 피아노 3년째하고있고..태권도1년좀 지나서 1품딸려고하고있어요~ 바둑을 좋아해서 주1회2시간 가고있구요~~ 태권도를 이제 빼고 방과후로 배드민턴.음악줄넘기.축구로 바꿀까싶은데.. 태권도 한우물만 파는게 좋을까요? 축구도 학원다녀서 좋아하고 음악줄넘기.배드민턴도 했어서 다 좋아하긴해요~~음미체라고하니 고민되네요~
그리고 영어책 듣기랑 읽기를 했었는데.. 겨울방학부터 헤이해지다보니 요즘은 한글영상도 막보고 영어책 읽기도 안할려고해요ㅜ 마지막에 데이지시리즈읽던아이인데.. 다시 시작할려고하는데.. 어디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새벽달님 영상.책 다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항상 마음이 헤이해질때 도움받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최고🎉❤
초등 4학년 남자아이 축구를 주 1회하고 있는데.. 아이는 주 2회를 하고 싶어해요. 그런데 저는 축구 1회 농구 1회로 하면 어떨까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분당초1맘인데 여긴 영유나오지 않은 아이들도 1학년이면 영어학원 안다니는 아이가 없네요,, 정말 한집도 찾기 힘들정도로요 휩쓸리지않고 집에서만 하는게 마음약한 엄마는 쉽지가 않네요ㅠ
분당맘 여기 있습니다 ^^
첫째는 3학년때 갔고요
둘째 2학년 아직 학원 안가고 있습니다
(무슨 깡인지...ㅋㅋ)
8살아이 영어 제대로 해준게 없어요 학원 맡겨야겠다 하는 차에 보게 된 영상이에요 엄마표 늦지 않았을까 고민도 되고😂😂 지금부터 시작해도 될까요
네....늦었을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초5에 달마고치 된 선배들도 있는걸요. 오늘이 가장 빠른 떄임을!
엄마표는 빠르고 늦고에 문제보다 꾸준히 포기하지 않는게 열쇠입니다.
엄마표 학습으로 아이 키워 지금 박사과정중에 있는 경험맘의 응원이니 힘네세요~~
아이가. 저학년 일때는 회화위주 영어 배우다. 지금은 고학년 문법위주 배워서 힘들어하고 이해안되고 매일 영작시험 재시 나와요.초6 이렇게 배우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지금 배우는게 중1.2때 나오는 문법이라는데요~~ 학교 교육 위주 따라갈려면 문법 배우는게 맞는데. 아이가 힘들어해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ㅠ 답답해요
안녕하세요~ 잠수네1년차.. 제대로 방향을 못잡고 길을잃었는데.. 이렇게 우연히 새벽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푹빠지는 책을 못찾아 리*101이라는 영어도서관을 보내기 시작했는데 두번을 다녀와 가기 싫다고 울어요 ㅠㅠ 달래서 한번 가보긴 한다했는데... 이렇게 보내야 하는지 고민 됩니다. 주변에도 잠수네를 시작하다가 포기한분들도 있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 방법일까요? 새벽달님 ~~ ㅠㅠ
9살 아이 영어 노출은 3년 넘게 했어요. 얼마전 스위스 여행을 갔는데 지나가는 사람 대화 내용까지 다 알아 들었는데 단 한마디도 안했어요. 그래서 원어민 수업을 좀 하면 말이 트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요. 아니면 지금처럼 집에서 dvd와 책읽기,낭독을 계속 하다 보면 입밖으로 말도 나올까요? 고견 부탁 드립니다.
어쩌면 성격이나 기질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저희 아이도 비슷하게 노출하고 귀도 트였는데 부끄럼이 있어서 음식 주문 같은 건 못하지만 친한 사이이거나 편안한 상태에선 잘 말하더라구요.
구몬이나 재능같은 학습지나 방문수업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며칠전 아이가 오랫만에 겨울왕국책을 골라서 니가 4살때 많이 읽어서 5장이나 혼자 외워읽더라 그래서 엄마가 천잰가생각했잖아.. 했더니 7살아이가 이틀내 60페이지 책을 혼자 소리내어 읽더라고요 영어책은 한단어 한줄책도 거부해서 영상만 보고 있는데 영어책도 어떻게 유도하면 보게할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제가 영어낭독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엄마숙제니 도와달라 해도 자기잘때 하라며 책을 치우는 아이... 살짝 건들여주면 뭔가 길이 있을것 같은데 뭐라고 얘기해주면 넘어올까요? 지혜를 주세요~~^^
아.... 낭독스쿨 이솝우화 하면, 또래 친구나 누나 형들이 웃기게 읽어주고 연극하고 인형극하는 영상들 많아서 꼬시기 좋은데.. 이솝우화 1년에 두번 개강하니까 꼬옥 신청하세요. 7세, 초1,2,3학년이 적기입니다! (문맹탈출코스 ㅎ)
11살부터는 어떻게 하는게 조을까요?
회회 넘 시키고 싶은데 주변에서 다
문법해야지 무슨소리냐 하더라구요?
새벽달님 선수반 이야기에 글남겨봐요~~초4에 수영 취미로 시작하다 작년에 선생님이 수영 선수반으로 옮겨보라해서 옮겼습니다 주6회 ~아이가 너무 조아하고 시대회 나가 상도 받아왔구요 지금 초6~~매일3시30분에가서 집에옴 7시반이 되네요 ㅜㅜ 흘려듣기하며 저녁밥 먹고나면 8시가 넘어요 한글책 조금 읽다보면 자야해요 ㅜㅜ그래서 고민이네요
어디까지나 취미로 하는건데 시간이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ㅜㅡ 초6이라 수학도 좀 집에서 해야하고 집듣도 좀 더 하고 영어책도 30분이라도 읽어야 할텐데.. 친구들과도 평일에 좀 축구도 하고 놀아야 할텐데아이는~~ 계속다니고 선수반 계속 하고 싶어해요 대회가 자주 있어 대회 있음 주말도 5시간씩 훈련 저또한 대회날은 새벽에 나가 밤 에 집에 오게되구요선수반 수영 끊는다하면 아침 6시에 일어나 집듣하고 한글책읽구 학교가요
그만큼 수영 선수반 계속 다니고 싶어합니다 선수할꺼 아니면 언제간 발을 빼야 하는데 ...수영선수할 재능은 아니구요 넘늦게 시작해 선수로 하기엔 ㅜㅡ그래서 취미로 초6까진 쭉 다녀야 할지 이쯤에서 그만두고 주2회 취미반으로 돌릴지 고민하던차 라방 듣고 더 보낼까 생각중인데 고민스럽습니다 아님 선수반을 주3회만 다닐까 선수반은 월욜부터 토욜까지 진행하고 대회 있을땐 일욜도 가요
방학땐 동계 훈련이라고 아침 7시부터 저녁 5시까지 훈련 엄청 힘들텐데 재밌다네요~~~계속 수정하며 덧 쓰다보니 글이 엉망진창이네요
요점은 수영선수할꺼 아닌데 선수반을 언제까지 다닐지 고민입니다
이유는 시간을 너무 마니 잡아먹어서요
3시반부터 7시반까지 오가는거 포함
시간잡아먹는게 고민인 이유는
초6이라 학습도 조금은 해야 하는데
지금은 집듣1시간에서 2시간 한글책 1시간에서 2시간정도밖에 못하고 있네요
초6겨울까지 다닌다 vs 주2회 취미반으로 돌리다가 고민입니다
저또한 아이가 자꾸 실력이 늘다보니 욕심이 ㅋㅋㅋ 이것또한 나중에 인생 공백기에 알바라도 할수있을꺼같고 자격증정도 20살에 따주면 하~~~복잡스럽네요
늘 잘듣고 있지먀 댓글은 오랜만이네요^^;;
하~~~~새벽달님이라면 어찌 하실껀지 듣고 싶습니다^^;;;
저라면 아이의 의견을 따를 거 같아요. 여기에 쓰신 고민들을 아이랑 나눠보시는건 어떨까요. 애가 아쉬움이 없어야 해요. 내 임의로 수영을 그만두게 하거나 취미반으로 돌리면 '그때 엄마가 나 수영 포기하게했었지'가 될 수 있거든요.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나이니까 아이와 얘기해보시고.. 저라면 초6 겨울방학전까지는 지금처럼 선수반 하곘습니다. (애가 원한다면) 지금 독서습관, 청독습관도 잘 잡아놓으신 터라. 거기에 한가지 더 보탠다면 글쓰기...? (수영일지 같은 것도 좋고, 롤모델인 수영선수들 파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고요. 스포츠 쪽으로요)
@@sujinnam2018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는 무조건 하고 싶어하죠^^;;아이랑 대화하면 무조건 수영 하고싶다해서요^^;;; 엄마인 제가 결정 내려야할꺼같아 라방 도중 선수반 이야기에 솔깃 했습니다 저의 고민이 좀 덜어졌구요^^;;
초6이라 수학도 영어 흘듣도 할께 많은데 시간이 없어 고민였거든요
너무 시간 없으니 교우관계도 걱정였고
결정내렸습니다 초6까진 쭉~~~보내는쪽으로요
자기가 이렇게 좋아하는게 있다는걸 감사하게 (?)생각해보려 합니다
고민의 무게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달님 영상 조용하게 보는 24개월맘입니다 ㅎㅎㅎ 이 댓글보고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어머님의 결정의 박수 쳐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저 피아노, 바이올린, 작곡 등 음악을 넘 좋아해서 하는 것마다 전공 권유 받았었고 진짜 하루종일 해도 지루하지 않을만큼 행복하게 했는데.... 공부해야 한다고 제 결정을 무시한 채 그만두게 하셨어요~ 물론 그 때 배운 음악들이 지금은 제 마음을 다독여주는 취미로 남았지만.... 진짜 후회 남지 않을 만큼 끝까지 못해봐서 미련이 계속 남아서 결혼하기 직전까지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 찾아보고 그들한테 감정이입했었던 거 같아요😂😂 고민 많으셨을텐데 아이에 결정에 그대로 따르게 해주신 맘님 정말 대단하셔요!^^
@@endolpinesj867 감사합니다
아이의 의견을 일단 따르지만 걱정도 되요
내년에 중등인데 그때도 계속 수영한다고 할까봐서요 ㅎㅎ 재능이 출중하다면 고고 이지만 그건 아니기에 그때 수영서 발빼면 아이가 맘 몬잡고 방황.하진 않을까도 싶고^^;;;~~~~암튼 감사합니다~~힘이나네요^^;;
예체능의 딜레마죠 ㅋㅋ 취미로 시작했다 미래가 되는경우가 심심찮고 중도 포기하는 경우는 더더욱이 많고
새벽달님~ 큰 아드님 폴리 다녔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그 기간은 얼마나 됐었을까요? 주변에서 보면 그래도 영유, 영어학원 출신 아이들이 잘하니까... 음미체(피아노, 수영,미술) 시키면서 엄마표를 하면서도 아이가 올해 초등학교를 가고나니 너무 많이 흔들려요 ㅠ_ㅠ
영유 영어학원 출신 아이들이 영어를 잘한다 하시는데요 엄마표영어로 영어내공 깊은 아이들을 못 보셔서 하는 말이에요. ㅠㅠㅠㅠ 잘한다는 기준이 뭘까요. 그리고 영유학원출신 아이들은 편차가 커요. 어딜가나 상위 1프로 4프로 아이들은 뛰어나게 잘해서 광고 효과 나죠. ㅜㅜ
저 달님팬으로 팔로잉한지 애 5세부터 3년차인데, 애가 본인이 원해서 3년차 올해에 영국문화원 8세가 갈 수 있는 가장 윗반배정. 아이가 원어민과 소통이 자유로워 그런지 즐겨가거든요. 이정도는 시너지나는 사교육이니 괜찮겠죠? 주1회는 청독하는 영도식 학원가요. 이건 엄마표를 하기에 제가 여력이 없어서(위로 중등이 두명이라 이래저래 에너지가 없어서 ㅠㅠ) 보내고 숙제도 없고 골라주는 다양한책 읽어서 좋거든요. 아이가 스트레스 없음 괜찮은거죠? 보내는사람의 뭔가 찔림에😅 확인차 남겨봐요.
재방으로 썸네일 떠서 다시보기로 시청했습니다. 새벽달님 현석님이 쓰신 이솝우화 영어책도 최근에 보고 구입했어요.
저는 영알못이고 초4쌍둥이.초2를 지방 비학군지에서 양육하고 있고 주말부부에 생계형 맞벌이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은 편이 아닙니다.
현재 초등입학해서 태권도. 피아노를 계속하고 있고 영어는 어학원은 비용이 세명이라 엄두도 나지않아 개인교습을 받고 있어요.
저는 수학만 가끔봐주고 영자신문이나 원서 중고로 구해주고 영어영상이나 e북을 제공해주는 정도입니다.
이런 방송들보면 다들 전업맘들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저처럼 퇴근후 저녁준비나 집안일을 폭풍같이 하다보면 평일은 30분-1 시간 사이인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영어 교육 팁은 무엇이 있을까요?
다른 전업맘도 시간 없기는 마찬가지고 있어도 애들이 시간 안내줘요. ㅎㅎ 전업이고 워킹맘이고 모두 저녁식사 끝나고 밤 8-10시 두세시간이 유일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집안일은 주말에 몰아서 하세요. 평일엔 밥만 후딱 차려드시고.
영어외에 삶의방향에 정말 큰도움 받고있어요 넘감사합니다~~7세남아 5세가을(51개월쯤)부터 영상 평균 하루40분 영어책은 거의;;;평균 하루5분정도 보고있어요 아이가 흥미잃지않게 보던영상 지루해질때쯤 또 좋아할만한거 찾아서 계속 이어주고있어요 그런데 요즘 다시 5세때보던 쉬운동요같은거 보고싶어하고 대사있는건 그닥 안보려하는데 그냥 보고싶어하는거 보여줌될까요 그리고 7세인데 하루영상 40분이면 부족하죠 여기에 책 15분정도는 추가해야하죠~~달님 말씀대로 영상과 책읽기만 해주는데 이렇게 1,2년은 쭈욱하려고요~~
이솝우화나 명작동화 추천하시는 영상이 있을까요? 6,4세 맘입니다
제 유튜브채널 내 검색해보세요. 이솝우화 명작동화로 검색하면 라방이랑 영상이 많이 나와요
아... "낭독하는 이솝우화"관련영상은 보았는데.. 슈퍼심플송보듯 아이에게 보여줄
영상 여쭤본거였어요.
달님 목소리로된 음원은
있는거봤는데.. 영상보던애들이
목소리만 들어라 하기가.. 좀
어려워서요...
영상보며 말하기할순없을까요?
영상없이 듣고 말하고만 하기가...
시작이 좀 어려워보여요.
이제 우리나이 만4세,2세 입니다.
아 오늘 라이브 방송하는데
현서 아빠님께 질문해야될라나요..
많이 모자라지만
현서아빠님, 새벽달님표 엄마표 영어하고 있는? 아이들이라서요..
짧은 대화문으로 구성된
이솝우화 영상.. 없을까요 ㅠ
달님~ 이솝우화는 놓쳤지만
명작 만드실때는 영상도 만들어주심안되요?
영상 익숙한 아이들위해서요..
U+ 아이들나라 같이
화면 회전율 많지 않아도 되는
동화책 조금 영상화 시킨 정도면
되는데....
36개월 여아 키우고 있습니다. 엄마표영어 학습 어떻게 가이드 라인을 잡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37개월 엄마표영어를 시작하며 잡은 목표가 학습이 되지말자 였습니다 넘 고민하지 마시구 먼저 새벽달님 강의를 들으며 일단 시작해보세요~
엄마표영어 인플루언서들 1) 책 2) 유튜브 3) 인스타 파보세요. 나와 결이 맞는 사람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나 강의(커뮤니티,밴드,단톡방)가 있어요. 그거 붙잡고 6개월, 1년 해보세요. 바로 군기 잡힙니다. :)
영어기초반이 초2까지만 있어서 보내고 있는데. ..많이 안좋을까요
영어 학원도 영어 학원 나름이죠ㅎ
놀이식 원서 기반으로 영어 노출하는 곳은 괜찮아요 ㅎㅎ
라이브 때 미처 질문을 못했어요... 거꾸로 얘기하면 그럼 11살때부터는 아이가 학원 원하면 보내도 된다는 얘기시죠? 어떤 학원을 보내면 좋을까요? 영어영상 1시간씩 3년을 했고, ORT만 주구장창 보더니 ORT는 90프로 읽어냅니다. 내년 11살 되서 넘 궁금합니다 새벽달님🙏🙏🙏
학원.... 낭독스쿨? 어여 입학하세요. (1년에 오픈하는 과정이 많지 않아서 새벽달책방에 알람 설정해두시고요)
애가 너무 좋아하고 실력도 오르는경우는 어찌하나요?
엄마가 읽어주는게 아니고 리딩게이트같은거로 패드로 글 읽어 주는거에 대해서는 어떻개 생각하나요??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리딩게이트를 학교에서 무료로 사용할수 있게 해주어서 kc단계 하루에 3권정도 노출해주고 있어요. 영어학원은 안보내고 요거랑 유투브영상 넘버블록스랑 Cry babies 좋아해서 하루 30분정도 노출해주고 있어요. 새벽달님 말대로 음미체시간을 많이 할애하려하다보니 애들 시간빼는거도 쉽지 않네요
방과후로 방송댄스 어린이뮤지컬 하고 피아노학원에 수영다니고..
댓글에 장황하네요 😅
제 궁금한거는 리딩게이트같은 온라인 영어독서프로그램 활용에 관해 고견 여쭤보고 싶어요 😊
저는 리딩게이트 비추요. 다 읽고 퀴즈풀이가 아이잡고 아이 뇌가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는걸 방해해요. 문제를 풀기위한 독서를 하는게 최악의 독서습관입니다. 중고등 내내 훈련하는게 문제푸는 스킬 연습인데. 그래서 우리나라가 창의교육이 안되는 거라서요 ㅠㅠ
그리고 이 릴스도 보세요. 종이책 vs 이북 전자책 vs 종이책, 아이가 영어책은 전자책으로만 보려고 해요 ㅠㅜ
ua-cam.com/users/shortsAUeiTZGSJTs?feature=share
리딩게이트는 영어교재풀이라고 보시면 돼요 ㅠㅠ 영어그림책, 원서 편하게 읽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시면, 리딩게이트 당장 멈추고 책장 넘기면서 영어그림책 읽는(혹은 듣는) 루틴 잡아주시고, 영어영상물도 본격적으로 보여주세요. 넷플릭스로요
@@sujinnam2018 영상링크까지 감사합니다 ^^
종이책도 함께 가까이 해야겠네요 ㅠ 😢 지금 초등 입학하고 4개월 꾸준히 해서 습관을 들여놨는데. 바로 멈추기는 좀 아쉽(?)고 비중을 확 줄이고 영어 종이책으로 많이 바꿔줄께요 ~ 유튜브키즈로 영상 보여주고 있었는데 넷플릭스 다시 가입해야 할까봐요 . 디즈니 플러스도 구독해서 블루이나 유명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아웃.프로즌. 엔칸토등 보여주었는데 몇번 보더니 그냥 유투브로 쉬운영상위주로 보려하는것 같네요 ~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우리 아이가 많이 부족한 아이인지 고민이에요.. 큰애 7살부터 영어 영상 노출 시작해서 초1부터는 2년동안 매일1~2시간정도 영상 보여줬어요 애니메이션부터 영어책 읽어주는 영상, steve and maggie 등 다양한 종류로 보여주고 1년전부터는 리틀팍스 구독해서 매일 보고 있는데요 초2 작은애는 리틀팍스 3단계 정도는 ebook으로 읽을정도고 좋아하는 캐릭터는 혼자 대사를 중얼거리며 놀기도 하고 그러는데 지금 초3인 큰아이는 귀가 일찍 닫힌건지 거의 못알아듣는것 같아요
매일 리틀팍스 1단계 아주 쉬운문장을 듣고 따라하기를 숙제로 내주고 있는데 그것도 잘 못따라해요
단어 6개이상인 문장은 거의 틀리게 말하고 발음도 이상하게 해요
아주 쉬운단어도 못읽구요
3년동안 헛수고만 한 느낌이에요
3학년부터 학교에서 영어수업이 있어서 지금이라도 학원을 보내야 할지 학원간다고 다를것 같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책읽는걸 좋아해서 책도 잘 읽고 피아노도 1학년부터 치고 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저희집 1호와 비슷하네요. 동생이랑 같이 노출해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동생이 먼저 읽든 말든.. 오빠는 그냥 자기 속도대로 하고 있어요. 글도 동생이 더 잘 읽고 있고..ㅎㅎ반문맹이라 아는 문장은 읽고, 모르는 문장은 엄마한테 읽어 달라고 해요. 책읽는거 좋아하고 피아노도 1학년때부터 치고 있어요. 동생의 아웃풋이 먼저 나오고 있긴 하지만, 동생보다 훨씬 책을 많이 읽어서 나중엔 더 잘할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3년.. 헛수고가 아닐 것이에요.
@@withtaelin답글 감사해요^^
3년동안 열심히 영어노출 시켰지만 느는게 보이지않아서 너무 답답했어요
속도가 느려도 발전되는게 보이면 계속 할텐데 전혀 안보이니 내가 하고 있는게 맞는지 방법을 바꿔야 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계속 영상만 보고있는건 아닌것 같아서 작년 2학기부턴 듣고 따라읽기를 시키고 있어요
전에 고학년은 청독시키라고 하셔서 아직 고학년은 아니지만 청독을 시켜야 하는건지 너무 기초도 없는 상태라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3학년되니 마음만 더 급해지네요
엄마의 글에서도 벌써 연녕생 두 아이를 비교하고 큰아이를 한심하게 여기는 마음이 보여요. 그거, 큰아이가 엄마 표정으로 말투로, 재촉하는 속도로, 한숨으로.. 다 느끼고 있을텐데요. 그런 불안하고 슬픈 정서 속에서 아이 외국어가 꽃필 것을 기대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우선 내 마음부터 다독여 보세요. 당연히 어릴 수록 영어 인풋과 아웃풋 속도 빠르고 효과도 좋으니 둘쨰가 영어에 관한한 빠른 건 일반적이에요.
동생보다 못해서 구겨진 자존심과 열등감, 이거 펴주세요. 모국어 독서력은 단연코 큰애가 좋을거에요. 모국어로 일기쓰는 쓰기도 그렇고요. 큰아이가 작은 아이보다 잘하는거, 관심있어 하는거, 그걸 공략해서 위신을 세워주세요. 그게 급선무에요. 큰아이 마음 세우고, 엄마 마음 다스리는거. 지금 영어가 문제가 아니에요.
고학년은 학원 보내는 시기일까요?
달마고치 어디서 신청하나요? 새벽달책방 가봤는데 낭독스쿨밖에 없는것같은데 낭독스쿨이 달마고치인가용???
새벽달책방 -> 스토어 ->달마고치 12기 신청 배너 있어요 (달님 사진이 크~~~~게 나와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찾았어요~ @@jjinyoo
미술적인 감각은 좀 타고나는 거 같아요.
제아무리 재능 타고난 사람도 끝까지. 지속하는 사람의 재능을 못 이기더라고요. 어느 영역이든. (밥로스 아저씨도 했던 말. 검색해보세요 제 유튜브랑 쇼츠)
@@sujinnam2018 맞아요. 그런데 모두가 어릴 때 예체능을 해서 미술감각을 길러서 예쁘게 집을 꾸밀 줄 아는 센스를 갖춰야 하고, 클래식을 즐길 줄 아는 교양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타고난대로 취향 껏 사는 거죠.^^ 물론 영어교육은 언어니까 새벽달님 말씀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11살부터 로드맵은 뭘까요
엄마표를 어설프게 이어오고있는것같아요ㅜ7세이고 5세부터 시작했네요~
잠자리독서?가 잘안되요ㅜ저도아이도 누으면 금방 뻗어버려서;;
레드썬수준ㅋㅋ
퇴근하고 아이 데리고와 밥먹으면서 영상보고
(자꾸영상보면서 한참잘보다가 무슨말했냐물어서 아직 알아듣는건 힘들고 상황으로파악하며 듣고있는듯합니다)
그래서인지 영어영상 거부하고 한글보자고할때도많은데 또 보다보면 영어로 영화한편을 끝까지봐요;; 미니언즈나 일본애니특히 좋아하네요
그러고 부랴부랴씻고나서
1.한글책(좋아함)보고
2. 영어책: 런투리드와 그외 리더스북
-그림책은 제가영어가 짧아 힘드네요
-짧은리더스북이라서 2~3권10분도안걸려요 근데 늘 흘려듣는 느낌이나네요ㅜ런투리드는 음원노래를 틀면 돌아댕기며 노래따라하고 그냥 다른책은 같이보자하면보는척 해주는듯하구요
3. 영초탈3기인데
제가 아이가 책안보고 그림그리거나 피아노치거나 딴짓? 할때 저도 같이 음원들으며 녹음 하구
10시쯤 잠이드네요;;
뭔가 늘 아이에게 오늘할거하자고 채근하게되는데 누워서 편하게 듣는게아니라 그런건지 고민도되네요
자기전에 해야 딴짓안하고 책본다고 하셨던말씀이 기억나네요
6시전쯤 아이데리고오면 요즘 따뜻해져 놀이터에서 놀고잎어하는데 집가서 할게많으니;; 좀 제가 계속 제한하는 편이라(밥먹어야되니 조금만놀자)
미안한거도있네요
영상도 책도 많은 인풋을 못해주고있는데
그냥 이어가는게 중요한거겠죠?
오늘 영상처럼 아이 참여를 유도해 짧지만 강한인풋을 해주는방향으로 틀어봐야겠어요
주저리주저리ㅋㅋ답답한마음을 풀어봅니당😅😅
지금 하고 있는게 시덥잖아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아주 잘 하고 계세요. (런투리드 무성의하게 듣는거 같지만 애들 귀가 성의 있게 듣는 천재귀라 다 접수하고 있으니 그 능력 믿으시고요) 책 읽는 시간이 짧다고, 5분 10분이라도 무시할 게 아니에요. 날마다 쌓이면 1년이면 수백수천시간이니까요. 언어는 그렇게 축적되야 실력이 되는것이고요. 그리고 잠자리에 책 읽자마자 잠들면 아침(새벽)시간을 공략해보세요. 자다 비몽사몽일때 잠깨운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아침책읽기' 해보세요. '잠자리책읽기'대신.
@@sujinnam2018 감사합니다~^^ 아침에 잠이 부족할까 뒀었는데 잔잔하게 한두권이라도 읽어줘봐야겠어요ㅋ 아침에투정이 좀 있어 걱정은되지만 녹음한거라두 잠결에도 알아들을만한거로 시도해볼께요~^^
어설프지 않은데요?
그대로 꾸준히 포기하지만 않음 어느날 목적지에 떡~~하니 앉있는 아일 보실거라 장담합니다.
26세 아들맘의 경험담이니 믿으셔요.
화이팅 🎉
@@esh9915 감사합니다~^^꾸준히 이어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