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비롯 모든 학습을 거부하는 아들을 초4ㅡ1까지 기다렸어요. 하원 후 3~4시간 티비 보고 한글도 못 떼고 입학 했어요. 늦으면 9시에 퇴근하는 엄마 기다리며 외할머니와 시간 보내기를 했고요. 지금 예비초6. 이제서야 영어 그림책 보고 서로 낄낄거리고 ORT3~4단계 읽고 5~6단계 듣고 있어요.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고학년이라 더 늦으면 안될것같아서 해야하니까 하는 아이를 옆에서 보며 때로는 하기 싫으면 오늘은 쉴까? 어쩔수없이 하는 모습 안쓰러워ᆢ 하면 해야지~ 이러면서 하네요. 영어 읽기 제대로 꾸준히 한지 이제 6개월 정도 된 요즘, 수학 문제 푼 것 채점하며 스스로 어, 이거 연산 실수 같은데~ 잇츠 마이 폴트. 아니 미스테이크? 라며 얘기를 하기도 하는데 그럴때면 오호~ 매일 꾸준히 영어 읽으니까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 나오네~ 엄마 실력 더 보강해야겠는데~~ 라며 칭찬해요. 그동안 제가 해 준 일은 너가 내 아들이라 나는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는 것을 말로 행동으로 충분히 표현했어요. 물론 상처 줄 때도 있었고요. 또 잠자기 전 책읽어 주기를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재작년 읽기독립 시키고 싶었는데 새벽달님 강연에 가서 언제까지 그래야 할까요? 라는 질문 드렸더니 너무 시크하고 무심하게 아이가 원할때까지요. 하고 답을 주셔서 아~ 그냥 해주면 될것을ᆢ 하며 혼자 피식 웃었어요^^ 여전히 온라인에서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영어원서 찾고 이거 어때? 아이 의견 물어보며 허둥댈때도 있지만 그냥 하는 거에요. 지금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을 찾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그냥 해보는 거에요. 하기 전에 두렵고 겁나고 의심되고 갈등되지 시작하고 나면 확신이 생길 거에요. 돌이켜보면 시작하기 가장 좋을 때는 아이 나이가 아니라 늘 '지금'인 것 같습니다. 마음에 조급증 생길 때도 올 거에요. 그럴때 저는 제 공부를 더 열심히 했답니다~^^ 힘내세요. 힘!!
늦었다 하더라도 엄마의 '인내'와 아이와의 온화한 '정서적 교감'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가는 힘이 됐네요👍 저도 이 영상과 댓글로 저의 지나날을 반성합니다😭 올해 초1, 알파벳만 아는 아이인데 여태 영어노출에 너무 무심했던 것에 미안하고, 그래서 걱정도 되지만 댓글을 통해 힘을 얻어 마음을 다 잡아요! 말씀 하신대로 '아이의 나이'가 아니라 '지금'이 시작하기 가장 좋은 때임을 잊지않고 아이와 함께 쉬운 영상부터 시작해볼게요~ 양이 작더라도 멈추지 않고 매일 꾸준히만 한다면 훗날 아이가 꼭 해낼거라 믿어요!🙂 초등 6년만 꾸준히해도 얼마나 큰 발전이 있을지 발써 기대가 됩니다☺️ 저도 같이 하며 영어에 날개달고 아이와 함께 날고싶다는 꿈을 꾸며-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결혼전까지 영어학원에서 오래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을 보는 눈이 조금 생겼었는데, 그때 다짐한게 저도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아주 작은 규칙부터 몸에 익힐수 있도록 도와주자 였어요. 첫째가 48개월, 올해 5살이 되었는데, 돌이 지날 무렵부터 일어나자마자 유산균을 먹는 아주 작은 규칙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착착착 자신의 하루 해야할 일을 즐겁고 신나게 하는 아이로 자라고 있어요~ 물론 주변에선 엄마가 너무 과한거 아니냐, 서너살에 놀고먹고자야지 심하다 등등 별 얘기를 다 들었지만 지금은 주변에서 부러워하는 아이로 크고 있어요~ 아이가 할때 즐거운 루틴을 만들어주세요~ 진짜 커가는걸 보며 저도 즐거워져요~ 7세면 괜찮은거죠! 새벽달님도 10살 이전에 좋은 습관 만들어주고 10살 이후에 한발 떨어지라하셨거든요~ 아직 3년 남으셨으니 반드시 해내실수 있으실겁니다!! 같이 잘 성장해나가요~
전혀 안 늦었어요. 2학년부터 노출했어도 잘 가고 있어요. 새벽달님 조언처럼 좋은 시간을 갖으세요. 같이 읽고 얘기 나누면서. 한글책 2/3, 영어책1/3, 밥먹으며 페파피그나 까이유. 초등 3학년에 영어 시작되고 그전 시간 많아요. 파닉스 말고 영상이랑 책읽기하세요. 1년 지나면 학습보다 훨씬 잘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실거예요. 조바심내지 않으셔도 되용. 토닥토닥.
7살 늦지 않았어요. 우리애도 ABC도 모르고 책같은거 읽히지도 않았어요. 초1, 동영상을 코로나 시국에 실컷 보라 던져 놨더니 그냥 터졌어요. 지금 한국말이 더 어눌합니다. 한국어을 차라리 어렸을때 확실히 하게 아이랑 더 많이 대화하고 한글책 많이 읽어줄껄 후회가 들더라구요. 주위에 비슷한 시기에 터진애들도 방법은 비슷했어요. 어렸을땐 많이 놀고 규칙적인 생활과 부모님과 애착관계 잘형성하시고 초등학교 들어갈때쯤 한국말도 잘할때 하면 됩니다. 애가 좋아하는 영상 실컷보다 영어 입터지면 책읽기 쓰기 그냥 갑니다. 그거에 너무 시간 낭비마세요..
6~7세 애들 자존감 찌른다는거 너무 공감이요 ㅋㅋ 예비초딩 따님이 아침마다 머리 묶어주면 와~이렇게 귀엽다고!? 이러면서 거울보면서 감탄을 하는데 너무...웃겨요 ㅋㅋㅋㅋ 옆집에 한살많은, 올해 같은 초등학교 다닐 ,영국 혼혈 2학년 언니가 이사를 와서 친해져서 영어에 관심이 생겨서 그 언니가 좋아하는 LOL 영상을 보고 싶어 해서 보여 주기 시작했는데 뭐라는거야?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어-_- 엄마는 알아? 하는데 아니~엄마도 다는 모르지~근데 보다 보면 알지 않을까? 너도 태어났을때 한국말도 못했어 괜찮아~했더니 아 그래? 하고 안심하고 다시 보고 뭐라는지 몰라도 맘스케얼~하는 표정보고 무섭나봐! 하고 눈치로 알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도 새벽달님 영접한지 3개월 되었네요. 3개월동안 참 신기한일이 일어났어요..첫째가 아주어린나이는 아니라서 정말 천천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새벽달님께서 알려주시는 엄마의 마음가짐을 먼저 제일 중요하게 배웠어요..그런데 이제 집에서 영어로만 영상을 틀어줘도 아무도 이상해하지 않고 그냥 자연스러워졌어요. 이게 자연스러운 환경이 될수 있을거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어요. 뭐라도 영어로 틀어주려고 하면 한글없어? 라고 묻던 첫째였는데..저로써는 이게 참 놀라운 변화랍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참 많은사람의 인생을 좋은방향으로 이끌어주시는 멘토이신거 같아요. 앞으로도 차근차근 해보려 합니다.💙💚🙏
정말~~ 새벽달님 이런 영상 너무 보석같아요. 저 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 엄마들도 이런 고민을 많이들 해요. 이 영상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수 있어서 너무 귀하고 감사하네요. 동창이 한참 전화해서 자신의 육아이야기와 아이학습에 대한 이야기 하며 한참을 울었는데.. 이 영상 포함해서 이런저런 영상 공유해주니 힘이난다며 연락해왔네요. 영어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져주시니 팬이 안될수가 없습니다 정말😍
새벽달님 너무 감동받았어요.. 새벽달님 책 읽고 이제 영상도 보고 있어요 영어에 대해서도 정말 큰 도움받아서 감사한데 6~7세 아이들의 발달을 고려하셔서 말씀해주시다니! 전 무엇보다 아이들의 자존감,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감, 스스로 느끼는 행복 등이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을 터치해주시니 너무 좋아요♡ 7분까지 듣고 댓글다는 데 이후 영상도 넘 기대되요~~!! ♡♡♡
영상 너무 감동적이에요. 수많은 엄마표 영어 영상을 들었지만, 엄마표 영어를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던 건 새벽달님 영상이에요. 그 후 관련 책들과 반대입장의 책을 읽고 더 많은 영상을 듣고 있지만..역시 새벽달님 영상이 최고에요. (새벽달님 책은 너무 감명깊어 노트에 정리까지 했답니다.)지난간 일은 잊고! 그냥 하는거야! 라는 말씀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초2올라가는 아이, 7세아이 지난 12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저희 집은 모국어 완성 뒤 영어의 입장이거든요. 혹~~시라도 우리말 더듬할까봐요. (책은 좋아하고 잠자리 독서는 3살때부터 했어요. 책을 읽어주면 놀다가도 와서 들어요) 지금은 흥미 영상 찾아! 홈런 책 찾아! 한없이 헤메는 엄마이지만요.. 초2부터 시작한 사례는 별로 없어서..어느 분은 초등은 엄마표 영어라도 파닉스.사이트워드.단어 해야한다.고 하고 그 시기에 대해서도 너무 다 다른 것 같아요.(어떤 분은 1년 듣고 해라. 어떤분은 초등은 듣기와 같이 해도 된다..) 그 말 듣고 사이트 워드. 파닉스는 하루에 10분정도 해요. 물론 진짜 학습으로 생각해서 줄이고 줄여서. 아이가 감당할 만큼만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책을 더 잘 이해 할 것 같아서에요. 그리고 사실 시시한 그림책 거부....시시한 영상 거부...이게 젤 힘듭니다. 영상 매번 쉬운 것 보여주려고 노력은 합니다. (티모씨. 패파피그 등), 그런데 아이는 항상 한글로 아주 예전에 봤던 영상만 보려고 합니다. (뽀로로. 타요 뮬란. 빅 히어로) 전혀 알아듣지 못 하지만 2~3시간 꾸준히 들어요. 재미있으니까 듣겠죠?? 이게 효과가 있을지 너무 불안해요. 최근 라마라마 보여줬다가 실패했어요. (현재는 한글 영상 0시간 이어요) 그래도 그림책 2권씩 잠자리에서 꼭 읽어주고(발음 걱정되어 유튜브 영상 읽어줬는데 역시, 엄마가 읽어주는 걸 더 좋아하더군요. 엄마는 영어책을 너~~무 좋아하니 한글책 읽어주는 대신 너도 좀 들어주라고 하면, 재미있게 듣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리틀팍스. 칸 키즈. 유튜브 영상(게임 영상 등등 아이가 좋아하지만 영어 수즌 높은 영상). 리딩앤 3권. 리틀포니 같은 영상 총 3~4시간 노출중이어요. (물론 이중에 리딩앤은 하기 싫어할때도 있어요. 발음 엑설런트 나오면 엄청 자랑하면서요) 초등에서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팁들도 많이 부탁드려요. 정말 감사합니다.
@@sujinnam2018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발음 불필요한 것 같아서..리딩앤 중에서 재미있는 책 찾아서 듣기만 해~~라고 해도 구~~~지 발음을 녹음하고 엑설런트 나오면 자랑하더라구요. 한달전에 21세기 영어 체험 했는데 아이가 엄청 좋아하면서 그것만 하더라구요. 거기서도 발화하는거 좋아했어요~~ 물롬 지금은 리틀박스. 리딩앤 하고 있어서 21세기 영어는 일년 후에 하려고 하고 있어요~ 바쁘실텐데 이렇게 답글에 손수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동이어요~정말 감사합니다.
며칠전 DM을 보냈는데요~ 이내용 첫화면만보고 제 얘기인줄알았네요~ 다행이도 전 놓쳐버린 황금기를 새벽달님통해 이제라도 알게됨에 감사하며 약 1.5개월정도 꾸준히 잠지리영어독서를 실천하고있어요ㅋ 우리집에는 어떤 루틴이 있나 가만히 생각해보니 3년째 늘 비슷한 루틴으로 아이가 성장해왔더라구요ㅋ다만여기서 영어만 빠졌을뿐.. 아이가 듣던 안듣던 꾸준히 2권씩 읽고있으니 언젠가는 제가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겠죠?ㅋㅋ
저도 큰애 8살인 작년부터 이리저리 해보다 이제 자리 잡았어요. 처음엔 늦게 시작했다는 생각에 조급해서 하루 실천이 잘 안되면 저스스로 포기 할까.. 학원보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그건 엄마 생각일 뿐 오히려 애들은 그런 생각없이 10분이던 1시간이던 꾸준히 영어를 가까이 하면서 습관화? 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어느 순간 전혀 읽으리라 생각도 못했던 책도 읽고, 아는 영어 이리저리 조합해서 말해보려고도 하는거 보곤 정말 감동 소름이 쬐~악;; 8살 시작이 늦는다고 해도 10년을 꾸준히 한다고 생각하면 그래봤자 10년뒤에 첫째는 아직 18살이고 둘째 16살 막내는 14살이더라구요. 제 자신을 생각해보면 10대에 영어를 유창하게 하면 정말 대성공인거같아요.(첫째가 본인 취미가 있어서 한글영상도 그닥 안보는 터라 처음에 영어 들려주는게 힘들었는데 유일하게 새벽달님 책읽어주시는 오디오를 좋아해서 그걸로 물꼬 텄어요^^ 감사합니다.)
일단 아이랑 함께 영어책과 한글책을 가지고 노는 시간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아~우리 엄마가 나랑 많이 놀아주네라고 느끼게~첨에 습관 잡힐 때까지 영상이든 책이든 무조건 엄마랑 함께 하기를 추천드려요~저도 영어가 부족한 엄마라 딱 이렇게 3개월 함께 했어요~더 가봐야겠지만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애들은 정말 스폰지처럼 빨아 들이고 언어천재라는 말을 절감하시게 될거에요~절대 늦지 않았어요~천천히 꾸준히만 하시면 나중에 아~ 이때 내가 이랬었구나 하시는 날 분명 올거에요
@@leejisu3987 어린이집을 보내기 시작하고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도서관을 오가며 제 취미생활도 하고 아이의 교육에 관련된 강의를 많이 들었어요~특히,한달에 두 번씩 했던 엄마표 영어수업을 일년 정도 다니며 열심히 하는 맘들을 보며 자극을 받기 시작했어요~그런데 정작 그때 당시에는 열심히 실천을 못했는데 정말 해야겠다는 맘을 먹고 하루에 세 시간 이상씩 cd2+dvd1시간을 채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켜 나갔어요~까이유와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튼튼영어 dvd부터 보여주고 디즈니물~~볼 때 한달은 옆에서 함께 봤어요(유튜브는 영어가 익숙해지고 본인 스스로 찾았던 것 같아요)~저는 몰래몰래 다른 노트정리하면서(영어가 부족한 맘이라 단어체크하면서~) 암튼 자리를 지켜 줬어요~영어책도 쉬운 것부터 시간날 때마다 읽어주고 자기 전에는 반드시 영어책 위주로 잠자리 독서를 해줬어요~그해엔 아버님 생신모임때도 술한잔 마시고도 식구들 많이 있어도 영어책 읽어주고 재웠어요~ㅎㅎ 지금 하라고 하면 창피해서 못할 것 같네요.참 이동할 때 차안에서 늘 영어cd (특히,헬로우베이비하이맘) 틀어주고~.긴 여행길이나 시골방문 등 장거리 이동시에는 차에서도 책을 조금씩 자주 읽어 줬어요 ~어디까지 진행하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6개월을 착실하게 잘 하시면 그 다음부터는 무난하게 잘 되실거에요~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벽달님ㅜㅜ 정성을 담아 꾹꾹 눌러주시는 말 한마디며 영상이며 책이며... 감사한 마음을 표할ㄸㅐ가 이렇게 댓글쓰는것 뿐이네요 ㅜㅜ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제가 아이를 키우는데 곁에 계셔주셔서요! 잘하고 있는건진 여전히 모르겠지만 아이맘 관찰하고 읽어주려고 늘 저를 다듬어갑니다^^
새벽달님 영상에는 사람이건 동물이건 자연이건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에 사랑이 담겨 있는거 같아요. 모든걸 예쁘게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이 담겨 있어 함께 바라보는 제 마음도 함께 즐거워지고 편안해 집니다. 그래서 메인영상 뒤에 나오는 보너스 영상만 여러번 돌려볼때도 있네요~ㅎㅎㅎㅎㅎㅎ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7세5세 맘이예요 놀이학교보냈던 아들 5세까지 영어노출안시키고 워*영유보냈는데 비싼학비와 매일 숙제잡아줘야하고 아들 재미없어해서 교육비부담에 6개월다니다 일반사립보냈어요 그때 엄청 슬프고 부모로써 잘못해준다는 생각에 제삶에 대해서 모든영역을 다시 고민해봤어요 그때 새벽달님 만나게 되고 공부하면서 엄마표영어 시작했어요♡ 아기들이랑 파워퍼프걸 같이보고 영어책 읽어주면서 새벽달님까페에서 HBHM과 까이유 스터디도 하고 있고요♡ 영어에 자유로워지고있어요^^ 늦었다는 불안감 죄책감 너무공감가요^^ 그렇지만 팩트적으로도 언어에 늦은건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어떤경우도 육아는 엄마의 안정감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나의안정감이 아이에게 연결된다는거 참 소중하면서도 무섭죠♡ 전혀늦지도않으셨어요 화이팅 힘내세요♡ 그리고 새벽달님 -♡넘 좋아요♡ 육아에서 힘든 맥락을정확히 짚어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수있는 방안까지요♡ 영상의 구성도 넘좋아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너무좋아서 댓글을 안달수가없네요♡
새벽달님 영상 보면서 아들과 엄마표 영어하고 있습니다. 벤치 마킹도 하고, 제가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 맞닿는 말씀 들을 때는 한아름 용기도 얻으면서 무엇보다 아들과 찐한 추억이 될 만한 시간으로 영어 습득 환경을 꾸리고 있습니다. 새벽달님 인사이트 청취하며 우리 아이가 무엇보다 마음, 몸 건강하게 자라면서 영어를 자기표현의 수단 중 하나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곁에서 지원해주려구요. :)
우연히 영상보고 공감이 가서 댓글 남겨요. 6살된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 아들 3살때가 떠오르네요. 워킹맘이라 어린이집에 준비없이 보낸 아이는 결국 적응을 하지 못하고 중간에 퇴소하게 되면서 내가 워킹맘으로 아이한테 해 줄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생각했을 때, 잠자기 전 책읽기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자기 전 책을 항상 들고와요. 피곤할 때도 있으나, 못해도 꼭 한권씩 읽어주다보니 어느 순간 어휘력이 폭빌하더라구요. 다양한 언어를 접해주고 싶어 같이 자막없는 미국애니 혹은 일본애니등응 보여주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쉬운 말은 저도 따라하니 아이도 따라하고 하드라구요. 모국어가 중심이되 세계에는 다양한 언어가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려주고 싶었어요. 지금 다니고 있은 어린이집에서 배워온 알파벳송 틀어달라고 해서 유툽에서 찾아서 들러주니 몇십번을 반복해서 듣고, 집에 붙혀논 알파벳 포스터 가서 읽고 써보고... 제가 느낀 것은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것에 부모가 그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도와주고, 궁금해하는 것에 답해주고 같이 찾아보고 하는 정도이지, 너무 부모가 주도해서 부모가 원하는 교육방향으로 끌고가려고 하면 아이는 금방 흥미도 떨어지고 반감만 사게 될 것 같았어요. 제 교육방법을 점검히볼 수 있었던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새벽달 님, 영상 잘보고 갑니다. 6세, 4세 개구장이 형제 키우는 워킹맘인데 하루에 한글, 영어책 1권, 영어영상 1시간, 영어동요 흘려듣기 루틴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티비를 틀면 영어로 된 것만 봐야하는것도 알고 1시간 후에 자동으로 꺼지는것도 이제 습관이 잡혀가고 있어요ㅎㅎ 둘째가 아직은 티비가 꺼지면 종종 아쉬워하지만요. 오늘은 큰아이가 티비가 꺼지자 슬픈 표정의 동생을 보며 "Don't be sad"라고 말해주더라구요. 첫째아이가 영어로 중얼거리고 동사가 틀려도 그냥 호응해주고 있는단계 입니다. 제가 의지박약이라 새벽달님 영상보며 육아의 동력을 얻습니다. 다시 시작하고 또 시작하고 10년만 고생하자 생각하면서요. 오늘 영상 보면서 또 다시 저희집만의 루틴을 잘 다지자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벽달님 책을 어젯밤에 단숨에 읽고나서.. 아쉬움과 감사함이 뒤엉켜 울컥! 했습니다. 엄마표 영어의 비법을 전수 받으려다.. 그보다 먼저 진짜 엄마표 영어의 의미를 알게 된 것 같아 다행 중에 다행입니다.^^ 오늘 잠자기 전 8살 3살 두 보물들을 양쪽에 끼고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순간의 감사함과 행복함에 젖어들었답니다.. 지금 함께 하는 이 시간들이 훗날 아이들과 저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선물이 되어주리라 믿고 엄마표 영어(놀이) 신나게 꾸준히 끝까지 가보려합니다. 저도 새벽달님처럼 달콤한 열매를 꼭 맛보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항상 마음 조급해지는 저에게... 조급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푸시하게 되는 저에게... 괜찮다 괜찮다 마음 다독여주시는 새벽달님... 늘 감사드립니다. 영어가 전부가 아님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즐기는 영어로...루틴을 정하고 교감하는 엄마로 월요일 시작할게요~감사합니다
황금같은 유아기 뿐만 아니라.. 어리버리했던 엄마 덕분에 초등 2년 어학원 다니고. 결국 초3부터 엄마표 시작한 아이 저희집에 있어요. 유아기 아이들처럼 쉬엄쉬엄 할 순 없었지만 꾸준히 영상보고 책 읽고...3년쯤 지나니 어느새 아이의 영어가 쑥쑥크고있더라구요. 결국 엄마표 영어 플랜 해냈습니다. ^^ 뭐든 시작할 때가 나에겐 가장 빠른거에요. 늦은만큼 좀 더 꼼꼼히 루틴화해서 하세요. 새벽달님 말씀처럼... 매일 습관화하는것 그 과정에서 서서히 아이의 영어가 싹트기 시작할겁니다. 전혀~~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다해이다 스스로를 위로하고 으쌰으쌰!하시길 바래요.
전 맞벌이 하는 이유가 한사람 월급은 투자하려고해요. 왜 맞벌이를 할까요? 결국은 경제적 자유가 소중하지요. 뭐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왠만하면 교육 최소로 본인이 원하는 것만 시키고 그냥 초딩도 돌봄교실 보내려구요. 대신 재테크 열심히 해서 주식 부동산 증여할 계획입니더. 아이는 고등학교쯤 직장 근무지 지방으로 옮겨서 지방 특성화고 보내 좋은기업 취업시키고 재직자 전형 대학보낼까 생각중이에요. 그 제도가 미래에도 있다면요. 중요한건 영어가 아니라 결국 입시에서 좋은 퍼포먼스인데 남들과 다른 전략으로 가야 아웃퍼폼이 나옵니다. 이제 수시 많아서 잘 생각해볼 문제에요. 대치동 모의고사 잘보는 애랑 지방 학교 내신 전교1등 둘이 같은 대학다닌다는 사실... 어차피 공부잘하는거보다 부모가 만들어준 기본자산과 자본주의 돈 굴리는 법 이해하고 입시의 구멍을 찾아 엄마가 현명하게 대처하는게 답인거 같아요^^물론 이건 엄마가 결단을 하고 남들과 다른 길을 가야 합니다. 전 주변에서 뭔소리해도 안들어요. 제가 공부해봐서 알아요. 공부할놈은 머리좋고 욕심있어야 가능하고 유전입니다. 이상 사교육없이 명문대 간 엄마 씀. 주변에 우링ㅔ는 똑똑한데 이런 이야기 정말 많이 봣는데 입결은 별로더라구요. 아이를 객관적으로보고 내 학교보다 못한 학교 갈 확률이 반이상이다 생각하면 되고 나보다 좋은 대학 갈 확률은 매우 적다 라고 맘 먹으면 애 잡고 사교육 줄줄이 사탕 안해도 됩니다.전 그렇게 생각해요. 공부못하면 그건 아이 팔자이지요. 공부못하는 아이 자체로도 사랑하고 인정해주고 다른 길을 함께 모색하는게 더 현명한 길인거 같아요^^ 내아이는 나보다 못할 수 있다 이걸 매일 되뇌면서 아이 키우면 실망할 일은 없을 듯 해요^^
새벽달님 은율이는 잠자리에서 아빠랑 한글책 읽고 양치한 후 엄마랑 영어동화책 읽고 그 동화책 음원을 매일 할머니랑 등원전에 듣고 아빠랑 몸놀이 영어책 하루에 한권 읽고 그정도 한지 1년 됐어요. 팟캐스트 소피켓엥그리 듣고 처음 책사고 처음 영어동화책을 돈주고 샀죠! 저도 소피게엥그리는 소중한 책이 되었어요 인풋의 양이 너무나 모자라지만 멈추지 않고 하고 있어요. 영어영상이 같이 들어갔어야 했는데, 할머니랑 하루를 거의 다 보내고 목욕하면서 영어노래 듣고 잠자리에서 엄마랑 이야기시간 하는 그 겨우 2-3시간 빼고는 한글영상만화 유투브에 많이 노출이 된 6세죠. 이미 유투브 조작은 도사 수준이고, 멋모를때는 디즈니를 영어로 봤었는데 친구집에 갔더니 어라? 이게 한글이 있었네!?? 유투브스스로 뒤적이다보니 어 이거 한글있네. 알았어요. 매주일요일에 아빠랑 영화1편보기 했는데, 이젠 영어 싫대요. 한글 우리나라말로 보여달래요. 어떡할지 고민이예요. 쌍둥이책 조언이 기억이 나서 그럼 일단 한글로 보고 다음주에는 영어로 보자! 했어요. 방법이 이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늘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아이가 곧 초등입학 예정이예요.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한간 작년 여름이였고, 일부러 놀이식 영어학원을 보냈어요.(활동적인) 새벽달님 영상은 그 전부터 종종 봐왔지만, 엄마표영어.. 엄두를 못냈어요. 학원을 보내면서 새벽달님 책과 영상들을 보며 엄마표영어에 대해 알아갔어요. 다행히 집 환경은 티비가 없어, 아이가 티비때문에 속썩이지는 않았구요. 영어영상물 (까이유) 틈틈히 보여주곤 했답니다. 아침마다 런투리드씨디를 틀어놔요. 애가 듣던 말던, 아이가 집에 있으면 무조건 on 이였습니다. 그리고 영어 동화책.. 솔직히 모국어책읽기가 많이 모자라, 영어동화책은 아이가 먼저 가져오지 않으면 저도 권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다섯달 다니고 영어학원을 그만 두었어요. 엄마표영어를 해보니..집에서 꾸준히 해줘도 되겠다는 느낌과 확신이 점점 오더라구요.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고.. 꾸준함을 믿어요! 새벽달님 영상 보면 강조하시는게, 아이들과 엄마의 신뢰와 애착.. 그리고 모국어 중요성 이시더라구요. 그걸 바탕으로 책읽기는 영어보단 한글책 위주로 읽어주었어요.(잠자리도서) 다행히 아이는 잘 따라와줘요. 제생각엔 책읽기가 재미있다기보단, 잠드는게 싫어서 더 책을 읽으려고하는거같아요^^; 어느날 자려고 아이와 누웠는데, 아이가 페파피그의 한 회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이러이러한 내용이였다고 말을하더라구요. 순간.. 이상하네 난 한글더빙 들려준적이없는데.. 싶어서 물어봤어요. "그 건 어디서 본건데~?" 아이가 대답하길 집에서 영어로 말하는거 본거라고 하더라구요. 깜작 놀랐어요. 비록 자세한 줄거리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아이가 뉘앙스로 파악하고 봤다는게.. 저혼자 맘속으로 호들갑 떨었어요ㅠㅠㅋ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새벽달님이 말씀하신거! 가슴에 못박아두며 서두르지 않으려고요! 영상이든 영어 책읽기든 아이가 웃으며, 잘 들어주고 잘 보면 그것이 아이의 아웃풋이라는 거! 🤭
어른 중심으로 생각하거나 판단하지 말아야 하며 아이 중심으로 즐겁게 놀며 자라면 아이의 능력으로 닥치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한다는 집착은 본인의 현재보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무엇을 준비하고 훈련했는지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제하며 존중해야 합니다
초1가을부터 영어 및 영상 노출 했는데 그때 엄마표영어 1도 모르는 제가 영어 늦다고 생각 못하고 이제부터 영어로 즐기는거야~ 하며 내가 제일 만만하게 읽어줄수 있는 ORT만 매일 1년 읽어주고 영상노출 2시간씩 쪼개서 하며 자연스레 시간 흐르니 만3년 반 꼬박 루틴잡아 생활해왔던 현재 초5되는 울 딸~ 자막없이 실사영화도 보고 웃고 즐기고 매직트리하우스 집중듣기도 너무 즐거워하고 얼리챕터북 북리포트도 한바닥씩 뚝딱하고 초2동생과 놀때 영어로도 논답니다~ 7세 절대 늦지 않아요~!!
너무너무.궁금한게있는데요... 36갤 남아키우고.있는 워킹맘입니다 이미 폴리, 카봇, 고고다이노 등 한글영샹 만화에 그캐릭터에 빠져서 다른영상은 보려하지않는 아이에게 지금이라도 영상물은 엉어로만 보기! 규칙을 적용시킬수있을까요ㅜㅜㅜㅜ 아이가 영어를 아주 월등히.잘하는것까지는 바라지않지만 저처럼 영어를 두려워하지않고 자연스럽게 자기의사를 표현할수있는 또하나의수단으로 거부감없이 받아들일수있는 아이로 키우고.싶은ㄷㅔ....이제라도 수정하려면 어떤스텝을밟아야할까요ㅜㅜ
나름 유튜브 장르 안가리고 틈틈이 시청하는 워킹맘입니다. 요즘은 가수 덕질도 하고있구요. 새벽달님은 워낙에 유명하시니 유아맘의 의무감에 '구독'을 해놓고선 제대로 영상을 시청해본건 처음인 듯합니다. 유튜브 매니아임에도 댓글을 달아본 것도 처음이구요. 마지막 추가 영상에 눈에 휘둥그레졌어요. 마지막 영상이 손이 게으른 저를 댓글쓰게 만들었구요. 유튜브에선 빠른 화면 전개로 시청자들 눈을 사로잡고 뿅 하고 끝나는 영상물이 대부분인데 '잠시 멈춤'을 알리는 화면이라니요. 과거를 후회(5세까지 방치한 것에)하며 조급한 마음에 오늘도 애를 잡은 이 엄마는 '잠시 멈춤' 영상에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같으면 후회 타이밍이 오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 흘리곤 했는데, 오늘은 눈물이 나지 않았어요. 그것 또한 과거를 후회하는 행동이니깐요. 일렁이는 마음을 추스리고 바로 잠든 아이를 안아주고 뽀뽀하고 왔습니다. 학습식 영유에 보내면서, 주위 아이들, 학부모들과 비교하면서 마음에 태풍이 수십번 몰아쳤었고 그때마다 애를 잡았습니다. 행복한 유아기, 행복한 영어의 기억을...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선물할 수 있을지 새벽달님의 영상을 꾸준히 시청하면서 배워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핸드폰 유투브로 보여줬더니 마이크검색을 이용해서 아는 단어 조합해서 다른걸 검색해서 보더라구요 그래서 티비유투브로 보여줬는데 계속 연관으로 뜨는 다른걸 보여달라는 아이들과 실갱이하고... 대박이었던건 리모컨에 마이크검색을 찾아서 또 다른걸 검색해보더라구요ㅋㅋ 결국 잉글리쉬젬이라는 유료방송 결제하고 아침마다 보여줍니다^^;; 새벽달님 말씀대로 믿고 시작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아... 이번 영상 너무 좋아요♥♥♥ 주변에 아이 영어 유치원을 시작으로 대치라이프를 시작한 지인이 있어요. 그 지인을 보면서 저도 '이 아이를 영유의 세계로 들여 보내야 하나... 나는 아이가 행복했으면 하는데...'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알아보니 영유를 5세에 보내기 위해선 레벨 테스트를 위해 4세에 미리 영유용 놀이학교를 보내야 하고, 5세에 영유를 보내고, 7세가 되면 초등 영어 학원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과외부터 다양한 걸 하더라구요. 저는 워킹맘이고, 제가 이렇게 모든 자료 조사를 해서 아이를 매일 저녁 가르칠 자신이 없었어요. 지금 저희 아가는 23개월이고 우리말을 정말 너무 똑부러지게 해요. 어른들이랑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요. 그러다 보니 또래에 비해 자신감이 있는 편이고, 장난도 좋아하고 노래도 춤도 좋아해서 밝고 활발한 편이에요. 칭찬 받는 걸 좋아하구요. 그런데 이렇게 한국어가 빨리 유창해지니, 이미 영어와 한국어를 구분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이제 직장 어린이집으로 곧 옮기게 되는데, 여기에 환경이 좋아서 쭉 보내고 싶은데 주변에 이런 분이 있으니 정말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어요. 4세에 그런 놀이학교를 보내야 한다면 약 2년이 안되게 여기 어린이집을 보내고 아이를 빼서 대치, 한티쪽으로 보내야 하는데 자신이 없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우리말을 잘하니 꼭 보내는게 좋겠다는 주변 의견과 주변 분위기에 정말 많이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엄마표 영어를 감히 시도할 자신도 없었고요. 그러다 우연히 새벽달님 영상을 보게 됐고, 점점 더 '이런 게 엄마표 영어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특히 이번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엄마랑 오늘 어린이집에서 뭘 했는지, 아이가 지금 뭘 하고 싶은지를 말하고 말하고 싶어하는 아이와 함께 영어에 친숙해져 보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를 좋아하고, 아이도 영어에 익숙해져서 더 많은 정보를 스스로 찾아보며 즐거움을 느끼는 아이였으면 하거든요. 새벽달님 너무 감사합니다.
육아하며 여러 생각이 들던 작년 새벽달님 책을 읽고 유투브를 알게 되었어요 새벽달님 따라서 작년 아티스트웨이 모닝 글쓰기를 시작하고 아이가 남기는 작은 작품을 사진 찍어두기도 하고요 올해 아이가 6살 되면서 그 동안 띄엄띄엄 재미로 하던 것들을 좀 더 꾸준히 해보면 어떨까해서 봄쌀님(이분도 새벽달님 덕분에 알았네요) 더배우다에서 습관스티커 사서 하루 세 가지 정도 약속한 것들을 하고 스티커를 달력에 붙이기 시작했어요 영상에서 루틴, 하루에 해야 할 것들을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짚어주시니 마음이 되게 편해요 새벽달님이 해주시는 얘기들은 콕 집어서 하시는데 마음이 힘들지 않아서 그게 제일 좋아요 지금은 달력에 스티커 붙이면서 재미 붙이고 6세 후반이나 7세에는 더배우다에 있는 습관 캘린더로 좀 더 성취감 느끼도록 습관 잡기 해보려고요 저는 새벽달님 유투브 꼬박꼬박 보지는 못해도 볼 때마다 많은 걸 배워가네요 그 동안 몇 번 쓰려다 말았는데 오늘은 댓글 남겨요 감사해요
저희 네살 아이 초반에 엄마표 영어 시작할땐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까 계속 고민을 했었어요~ 1년 지난 지금은 자연스럽게 책과 영상으로 노출하는 루틴이 생겼구요. 아이와 대화하고 생각키우기, 놀이하며 다양한 경험하기에 어떻게 시간을 쓸지 고민중입니다. 사실 책과 영상 루틴은 아이가 재미만 붙이면 하지말라고 해도 합니다. 7살이면 아직 학습보다는 놀이나 독서로 생각을 키우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새벽달님 영상 보시고 그대로 따라하시면 아이 마음도 읽고 영어도 잡는 신세계를 경험하실거예요 :^)
왜구래요 ㅠㅠ 저도 울어요. 위로 올라가는 눈송이같은 우리 아이들의 치사랑🧡 앞에서 작아지는 내리사랑입니다. ㅠㅠ 우리 아들이 느리고 부족하고 공부를 못했어도 내가 그토록 사랑했을까..? 늘 자문하고 돌아보곤 했어요. 엄마를 바라보는 순수한 아이들의 큰사랑. 늘 감사해요
일년정도 영어노출하면서 요즘 엄마인 제가 슬럼프가 오는 기분이었는데 오늘 이 영상보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아요 성과가 별로없는거 아닌가.. 생각도 했지만 이제 런투리드는 절반이상 혼자 읽을 줄아는것에 만족하고 정규과정 시작전까진 직진해 보려고합니다 오늘 효린파파책도 도서관에서 빌렸어요 새벽달님책도 다시 읽어보려고 빌렸구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6살 우리 아들은 책도 좋아하고 벤앤 홀리 넘 좋아하고 그림 그리고 글 쓰는것도 넘 좋아해서 이만하면 되었다 생각하고 그냥 그것들과 놀게 놔뒀어요 근데 딴데서 큰 구멍이 생겼어요 지난 1년 코로나 땜에 집에만 있었더니 시력이 나빠졌나봐요 영유아검진서 처음 알았어요 핸폰 안주고 영상도 하루에 30분 남짓인데 책보는거랑 그림 그리는데서 시력이 나빠졌나봐요 애들 팔이 짧아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요샌 밖에나가서 멀리멀리 보며 놀아주기가 가장 중요한 일이 되었어요 상황이 좀 정리되면 그때 영어 시작할까 합니다
제가 첫째때 맘이 급했던 것 같아요. 저도 가르치려고 했거든요- 그러다 실패했죠..ㅠㅠ 만3세에 유튜브에서 너서리 라임이랑 파닉스 영상 보고 혼자 파닉스 뗀 아이인데 유튜브의 안좋은 영향때문에 유튜브를 끊고 그 이후로 영어 침체기에 들었었어요. 그때 계속 했어야 하는데..ㅠㅠ 고집이 센 아이라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죽어도 안하는 아이라 dvd나 책을 사서 보여주는것도 쉽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가끔 혼자서 영어책을 읽길래 잘한다 하면서도 읽어주지는 않았더니 책에도 점점 흥미를 잃어갔어요. 사실제가 영어를 못하는 엄마라 아이보다 제 발음이 후지고 잘 못읽으니까 안읽어줬던것도 있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영어학원 다닙니다. 대신 집에서 책은 읽어줘요. 한글책 읽는 수준이 높다보니 쉬운 영어책은 재미없어하는데 그래도 읽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사실은 지금은 둘째를 노리고 하는거긴해요- ㅎㅎ 예비초1 둘째는 많이 느린 아이입니다. 오빠랑 완전 반대예요. 아직 한글도 못뗐어요- 알파벳도 다 못씁니다~ 읽을줄만 알아요- 근데 영어영상 보여주면 끝까지 보고 cd틀어주면 대강이라도 따라하며 춤도 추고 그래요~ 근데 얼마전부터 mommy~ 하면서 영어로 몇마디씩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사실 전 그 mommy~가 무섭습니다. 시작하면 저에게도 영어로 대답하기를 원하기에..)그래서 영알못 엄마는 효린파파 책으로 영어공부 시작했습니다. ㅎㅎ 제가 Mommy is so tired 라고 하면 Mommy, Are you OK? 라고 물어봐 주는 딸이라 감동도 받아요.^^ 아직은 단어 몇마디, 아는거 최대한 활용해서 되는대로 내뱉는 단계이지만 천천히 가보려구요- 저는 분발해야겠지만요~ㅎㅎ
저도 마지막에 눈오는 장면의 글에서 눈물이 핑 도네요 뭘 위한것일까 무엇이 중요한가 다시금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방금도 33개월 아이 수.셈 워크지하며 나는 내가 생각하는 정답의 방향을 일러주는데 옆에서 보는 신랑은 굳이 그렇게해야해? 아이가 하고싶은대로 하게 둬 라고하는게 한대 얻어맞은 것같았아요 난 아직 어린데 왜이렇게 고지식하고 창의적이지 못하고 틀에 갖혀서 가르치는 엄마가 되려하는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sujinnam2018 딸 하난데 저닮아 창의적이진 않은거같아요🥲🥲그래도 저보단 엉뚱한 소리도 하고 요즘 말 표현력이 갑자기 쑤욱 늘어서 신기한 말도 많이하고~생각지도 못 한 말도 하고~ 새벽달님이 말씀해주신방법 내일부터라도 시작해봐야겠어요 :) 사실 제가 아이말을 엄청 주의깊게 들어주는 엄마가 아니라...(설거지를 하거나 요리를 하거나 정리를 하거나 하는 중에는 아이말에 대충 대답해주는 나쁜 엄마입니다😞쓰고보니 스스로 알면서도 왜 고치질 못하는지..)놓치는 부분도 많은 듯 하고.. 새벽달님이 말씀해주신 방법이 그저 창의력을 키우는것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 아니라 아이를 더 바라보고 집중해줄 수 있는 시간이 되겠단 생각이드네요❤️ 요즘 부쩍 새벽달님 유튜브를 다시 하나씩 골라보며 많이 배우고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글쓴이님께 저도 작은 경험을 보태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도 제 성격 상 본능적으로(?) 아이와 어릴 때부터 즐겁게 하나 둘 루틴을 잡아간 스타일인데요. 그게 한 두 개씩 쌓여가고, 조금씩 아이가 바르게 잘 커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적어도 게임을 한다고 싸우거나 책 읽으라고 싸우는 일은 없고, 주변에서 아이를 어떻게 잘 키웠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늘어나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규칙이 조금 더 강조되고 학교처럼 다닐 수 있는 병설을 선호했고 어린이집이나 다른 학원 노출은 없습니다. 무용과 음악, 미술만 선생님을 통해 재미있게 배워왔습니다. 신중하게 시작하고 그대신 한 번 시작한 것은 쉽게 끝내지 않습니다. 그것이 저도 모르는 사이 새벽달님이 말씀하신 그 '그릿'이 된 것 같아요. 힘내세요. 쉽게 주변에 뭐가 좋더라, 하는 말씀에 흔들리지 마시고 한글, 영어 독서 기반으로 시작해보시고 꾸준하게 유지해가시면, 언젠가, 정말 자연스럽게 엄마도 아이도 성장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워킹맘인 저에게도 너무 힘이 되는 영상이네요. 가끔씩 엄마표로 가고 있는 길이 잘 가고 있는건지, 조금 느슨해진건 아닌건지 싶을 때마다 새벽달님 유튜브 찾아옵니다^^ 코로나에, 회사 일에 여러가지로 힘들긴 하지만 그동안 지켜오는 루틴을 잊지 말고 킵고잉해나가야겠어요 :)
저는 7세 10세 아이 엄마인데... 저는 너무 조바심 내지 않아서 문제일까요 ㅎㅎ 매일은 아니지만 영어 유튜브를 보게 하고, 또 매일은 아니지만 쉬운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가끔은 큰아이가 읽을 수 있도록 해주기도하고.. Routine으로 자리잡히게 하려고 리딩 문제집 같은걸 하루에 두장정도 하고 (이건 10세 아이가 원해서..^^ 재미있어 해요.. 쉬워서 그런가? ^^) 7세아이는 영어 만화를 재미있게 보고요... 컨텐츠를 보는 것들이 매일매일 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영화도 가끔 보여주며 지내고 있네요.. 작년 황금같은 시기를 뭘 더 못해준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영어는 길고 긴 여정이기에.. 지금부터 열심히 해보자 하는 마음입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하세요~~
그 리딩문제집 핑계로 (자 됐지?) 영어그림책이나 챕터북 청독(듣기) 그리고 영어영상소리노출을 손 놓아버리거나 하다말다 하게 된다면 그 리딩문제집 당장 멈추세요. 잘 관찰해보세요. (영어영상물 “가끔” 보여주는건 언어습득면에서 별 도움 안돼요. 그냥 쉬는거죠. 외국어가 습득되려면 영어소리와 의미가 제대로 쌓이는 걸 바라신다면 날마다 시간을 정해서 시청하는 규칙이 필요합니다) 아 물론 이렇게 슬렁슬렁 가기 때문에 내 아이가 영어를 잘하거나 편안하게 여기기는 어렵겠구나.. 수능영어도 실용영어도 잘하긴 힘들겠구나. 를 받아들이신다면 지금처럼 슬렁슬렁 하셔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규칙. 질서. 양. 확보하셔야. (영어는 장난이 아니에요. 몰입시기 필요해요. 엄마표로 힘들면 사교육의 힘을 잠깐 레버리지 해서라도, 이 중요한 시기 야무지게 쓰셔야 후회가 없어요)
저희 첫째때 생각나네요! 7세때 유치원에서 파닉스수업을 했는데 더 자세히 알고 싶다고 해서 제가 시리즈교재를 사서 3권을 1년동안 함께 했었어요. 처음 자음때는 즐겁게 하다가 장모음 단모음 이중모음 들어가면서 억지로 달래가며 제가 꾸역꾸역 이끌어서 끝냈어요! 그결과..아이는 영어의 ㅇ자도 듣기 싫어하는 지경에 이르렀고..결국 전 초1 1년이라는 시간을 그냥 흘려보냈어요..🤣 중요한 시기라 여겼지만 아이의 회복을 위해 잠자리독서에서 2권~4권정도 동생과 고른 영어동화책만 읽으며 아이를 기다렸어요. 운이 좋게도 그무렵 엄마표영어를 알게 되었고 6개월정도 제가 관련서적들 다 찾아보며 공부했어요. 이번에 또 실패하면 정말 끝일거라는 생각때문에 그리고 생소한 영어습득방식이라 다양한 관련서적과 크라센의 읽기혁명까지 읽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방식들 찾아가며 준비해서 초2올라가는 해 1월1일부터 영상노출을 했지요.. 시작이 순탄치 않았지만 아이에게 충분한 설명과 흥미요소를 늘 찾으며 2년 넘는 기간동안 매일 빠지지않고 꾸준히 해오다 보니 이젠 자연스럽게 영어를 대하는 모습에 눈물나게 고마운 요즘이에요. 저같은 실수 안하셨으면 해서 긴 댓글 남겨요^^ 그리고 올해 초1올라가는 둘째는 파닉스 전혀 안했지만 6살부터 누나 옆에서 자연스레 영어를 접해서인지 영어자신감이 하늘을 찔러요ㅋㅋ 돌아가는 듯한 느낌의 엄마표 영어같지만 길게 생각해보면 이 길이 곧 지름길이에요^^
영어를 비롯 모든 학습을 거부하는 아들을 초4ㅡ1까지 기다렸어요.
하원 후 3~4시간 티비 보고
한글도 못 떼고 입학 했어요.
늦으면 9시에 퇴근하는 엄마 기다리며 외할머니와 시간 보내기를 했고요.
지금 예비초6. 이제서야 영어 그림책 보고 서로 낄낄거리고 ORT3~4단계 읽고 5~6단계 듣고 있어요.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고학년이라 더 늦으면 안될것같아서 해야하니까 하는 아이를 옆에서 보며 때로는 하기 싫으면 오늘은 쉴까? 어쩔수없이 하는 모습 안쓰러워ᆢ 하면
해야지~ 이러면서 하네요.
영어 읽기 제대로 꾸준히 한지 이제 6개월 정도 된 요즘,
수학 문제 푼 것 채점하며 스스로
어, 이거 연산 실수 같은데~
잇츠 마이 폴트. 아니 미스테이크?
라며 얘기를 하기도 하는데
그럴때면
오호~ 매일 꾸준히 영어 읽으니까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 나오네~ 엄마 실력 더 보강해야겠는데~~ 라며 칭찬해요.
그동안 제가 해 준 일은
너가 내 아들이라 나는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는 것을 말로 행동으로 충분히 표현했어요. 물론 상처 줄 때도 있었고요.
또 잠자기 전 책읽어 주기를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재작년 읽기독립 시키고 싶었는데 새벽달님 강연에 가서 언제까지 그래야 할까요? 라는 질문 드렸더니 너무 시크하고 무심하게 아이가 원할때까지요. 하고 답을 주셔서 아~ 그냥 해주면 될것을ᆢ 하며 혼자 피식 웃었어요^^
여전히 온라인에서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영어원서 찾고 이거 어때? 아이 의견 물어보며 허둥댈때도 있지만 그냥 하는 거에요.
지금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을 찾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그냥 해보는 거에요.
하기 전에 두렵고 겁나고 의심되고 갈등되지 시작하고 나면 확신이 생길 거에요.
돌이켜보면 시작하기 가장 좋을 때는 아이 나이가 아니라 늘 '지금'인 것 같습니다.
마음에 조급증 생길 때도 올 거에요. 그럴때 저는 제 공부를 더 열심히 했답니다~^^
힘내세요. 힘!!
이 댓글 보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제 자신을 반성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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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 하더라도 엄마의 '인내'와 아이와의 온화한 '정서적 교감'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가는 힘이 됐네요👍
저도 이 영상과 댓글로 저의 지나날을 반성합니다😭
올해 초1, 알파벳만 아는 아이인데 여태 영어노출에 너무 무심했던 것에 미안하고, 그래서 걱정도 되지만 댓글을 통해 힘을 얻어 마음을 다 잡아요!
말씀 하신대로 '아이의 나이'가 아니라 '지금'이 시작하기 가장 좋은 때임을 잊지않고 아이와 함께 쉬운 영상부터 시작해볼게요~
양이 작더라도 멈추지 않고 매일 꾸준히만 한다면 훗날 아이가 꼭 해낼거라 믿어요!🙂
초등 6년만 꾸준히해도 얼마나 큰 발전이 있을지 발써 기대가 됩니다☺️
저도 같이 하며 영어에 날개달고 아이와 함께 날고싶다는 꿈을 꾸며-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엄마표 영어가 엄마표 학원이 되어버리는”이 말에 아주 공감합니다. 저도 엄마표영어를 하는 중인데 아이가 전혀 학습으로 느끼지 않거든요. 엄마표 영어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입장에서 힘들지 않게 지속가능하다는 것 같아요😊👍🏻
누뉨 저 갬성 촉촉해졌슴다
어머나. 혼공샘 이런 감성도 있구나~
결혼전까지 영어학원에서 오래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을 보는 눈이 조금 생겼었는데, 그때 다짐한게 저도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아주 작은 규칙부터 몸에 익힐수 있도록 도와주자 였어요. 첫째가 48개월, 올해 5살이 되었는데, 돌이 지날 무렵부터 일어나자마자 유산균을 먹는 아주 작은 규칙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착착착 자신의 하루 해야할 일을 즐겁고 신나게 하는 아이로 자라고 있어요~ 물론 주변에선 엄마가 너무 과한거 아니냐, 서너살에 놀고먹고자야지 심하다 등등 별 얘기를 다 들었지만 지금은 주변에서 부러워하는 아이로 크고 있어요~ 아이가 할때 즐거운 루틴을 만들어주세요~ 진짜 커가는걸 보며 저도 즐거워져요~ 7세면 괜찮은거죠! 새벽달님도 10살 이전에 좋은 습관 만들어주고 10살 이후에 한발 떨어지라하셨거든요~ 아직 3년 남으셨으니 반드시 해내실수 있으실겁니다!! 같이 잘 성장해나가요~
전혀 안 늦었어요. 2학년부터 노출했어도 잘 가고 있어요. 새벽달님 조언처럼 좋은 시간을 갖으세요. 같이 읽고 얘기 나누면서. 한글책 2/3, 영어책1/3, 밥먹으며 페파피그나 까이유. 초등 3학년에 영어 시작되고 그전 시간 많아요. 파닉스 말고 영상이랑 책읽기하세요. 1년 지나면 학습보다 훨씬 잘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실거예요. 조바심내지 않으셔도 되용. 토닥토닥.
7살 늦지 않았어요. 우리애도 ABC도 모르고 책같은거 읽히지도 않았어요.
초1, 동영상을 코로나 시국에 실컷 보라 던져 놨더니 그냥 터졌어요. 지금 한국말이 더 어눌합니다.
한국어을 차라리 어렸을때 확실히 하게 아이랑 더 많이 대화하고 한글책 많이 읽어줄껄 후회가 들더라구요.
주위에 비슷한 시기에 터진애들도 방법은 비슷했어요.
어렸을땐 많이 놀고 규칙적인 생활과 부모님과 애착관계 잘형성하시고
초등학교 들어갈때쯤 한국말도 잘할때 하면 됩니다.
애가 좋아하는 영상 실컷보다 영어 입터지면 책읽기 쓰기 그냥 갑니다.
그거에 너무 시간 낭비마세요..
6~7세 애들 자존감 찌른다는거 너무 공감이요 ㅋㅋ 예비초딩 따님이 아침마다 머리 묶어주면 와~이렇게 귀엽다고!?
이러면서 거울보면서 감탄을 하는데 너무...웃겨요 ㅋㅋㅋㅋ
옆집에 한살많은, 올해 같은 초등학교 다닐 ,영국 혼혈 2학년 언니가 이사를 와서 친해져서 영어에 관심이 생겨서
그 언니가 좋아하는 LOL 영상을 보고 싶어 해서 보여 주기 시작했는데 뭐라는거야?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어-_- 엄마는 알아?
하는데 아니~엄마도 다는 모르지~근데 보다 보면 알지 않을까? 너도 태어났을때 한국말도 못했어 괜찮아~했더니
아 그래? 하고 안심하고 다시 보고 뭐라는지 몰라도 맘스케얼~하는 표정보고 무섭나봐! 하고 눈치로 알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도 새벽달님 영접한지 3개월 되었네요. 3개월동안 참 신기한일이 일어났어요..첫째가 아주어린나이는 아니라서 정말 천천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새벽달님께서 알려주시는 엄마의 마음가짐을 먼저 제일 중요하게 배웠어요..그런데 이제 집에서 영어로만 영상을 틀어줘도 아무도 이상해하지 않고 그냥 자연스러워졌어요. 이게 자연스러운 환경이 될수 있을거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어요. 뭐라도 영어로 틀어주려고 하면 한글없어? 라고 묻던 첫째였는데..저로써는 이게 참 놀라운 변화랍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참 많은사람의 인생을 좋은방향으로 이끌어주시는 멘토이신거 같아요. 앞으로도 차근차근 해보려 합니다.💙💚🙏
정말~~ 새벽달님 이런 영상 너무 보석같아요. 저 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 엄마들도 이런 고민을 많이들 해요. 이 영상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수 있어서 너무 귀하고 감사하네요. 동창이 한참 전화해서 자신의 육아이야기와 아이학습에 대한 이야기 하며 한참을 울었는데.. 이 영상 포함해서 이런저런 영상 공유해주니 힘이난다며 연락해왔네요. 영어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져주시니 팬이 안될수가 없습니다 정말😍
에구.. 왜 울어요. 울지마.. 친구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annie 님이네요.
맞습니다. 맞고요. 정서적인 유대감과 엄마의 공감, 관심등이 먼저이더라구요~ 다시금 정신차려봅니다~ 끝 재즈와 눈영상도 너무좋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영어는 수단일 뿐인데 왜이렇게 영어로 아이를 괴롭히는지ㅠㅠ 언니의 모든 말에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고 진심이 느껴져서 좋아요~ 오늘도 힐링하고 따뜻한 힘 얻고갑니다🙏🏻❤️
새벽달님 ^^
이런 편집 방식 너무 좋아요 ~
보기도 좋고 듣기도 편해요~
늘 감사히 잘 듣고있습니다~
덕분에 저희 아이들은 책 좋아하는 아이들로 크고있어요~^^
고마워요~
새벽달님 너무 감동받았어요.. 새벽달님 책 읽고 이제 영상도 보고 있어요 영어에 대해서도 정말 큰 도움받아서 감사한데 6~7세 아이들의 발달을 고려하셔서 말씀해주시다니! 전 무엇보다 아이들의 자존감,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감, 스스로 느끼는 행복 등이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을 터치해주시니 너무 좋아요♡ 7분까지 듣고 댓글다는 데 이후 영상도 넘 기대되요~~!! ♡♡♡
자존김은 다른 말로 사랑이에요. 인격적 대우 받고 사랑 받고 자란 아이들에게 자존감은 절로 굴러들어오는 보너스 정도랄까욬
엄마표 영어에 대한 저의 오해를 완벽하게 풀어주시고, 어떻게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만들지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정말 정말 가슴 깊이 감사드려요🙏😊
영어는 수단이다.
우리 아이가 영어보다 소중하다는 말 공감해요.
정말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쩜 이리 명료하실까?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댓글 감사해요~
영상 너무 감동적이에요. 수많은 엄마표 영어 영상을 들었지만, 엄마표 영어를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던 건 새벽달님 영상이에요. 그 후 관련 책들과 반대입장의 책을 읽고 더 많은 영상을 듣고 있지만..역시 새벽달님 영상이 최고에요. (새벽달님 책은 너무 감명깊어 노트에 정리까지 했답니다.)지난간 일은 잊고! 그냥 하는거야! 라는 말씀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초2올라가는 아이, 7세아이 지난 12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저희 집은 모국어 완성 뒤 영어의 입장이거든요. 혹~~시라도 우리말 더듬할까봐요. (책은 좋아하고 잠자리 독서는 3살때부터 했어요. 책을 읽어주면 놀다가도 와서 들어요) 지금은 흥미 영상 찾아! 홈런 책 찾아! 한없이 헤메는 엄마이지만요..
초2부터 시작한 사례는 별로 없어서..어느 분은 초등은 엄마표 영어라도 파닉스.사이트워드.단어 해야한다.고 하고 그 시기에 대해서도 너무 다 다른 것 같아요.(어떤 분은 1년 듣고 해라. 어떤분은 초등은 듣기와 같이 해도 된다..) 그 말 듣고 사이트 워드. 파닉스는 하루에 10분정도 해요. 물론 진짜 학습으로 생각해서 줄이고 줄여서. 아이가 감당할 만큼만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책을 더 잘 이해 할 것 같아서에요. 그리고 사실 시시한 그림책 거부....시시한 영상 거부...이게 젤 힘듭니다. 영상 매번 쉬운 것 보여주려고 노력은 합니다. (티모씨. 패파피그 등), 그런데 아이는 항상 한글로 아주 예전에 봤던 영상만 보려고 합니다. (뽀로로. 타요
뮬란. 빅 히어로) 전혀 알아듣지 못 하지만 2~3시간 꾸준히 들어요. 재미있으니까 듣겠죠?? 이게 효과가 있을지 너무 불안해요. 최근 라마라마 보여줬다가 실패했어요. (현재는 한글 영상 0시간 이어요)
그래도 그림책 2권씩 잠자리에서 꼭 읽어주고(발음 걱정되어 유튜브 영상 읽어줬는데 역시, 엄마가 읽어주는 걸 더 좋아하더군요. 엄마는 영어책을 너~~무 좋아하니 한글책 읽어주는 대신 너도 좀 들어주라고 하면, 재미있게 듣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리틀팍스. 칸 키즈. 유튜브 영상(게임 영상 등등 아이가 좋아하지만 영어 수즌 높은 영상). 리딩앤 3권. 리틀포니 같은 영상 총 3~4시간 노출중이어요. (물론 이중에 리딩앤은 하기 싫어할때도 있어요. 발음 엑설런트 나오면 엄청 자랑하면서요)
초등에서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팁들도 많이 부탁드려요. 정말 감사합니다.
리딩앤 발음테스트 skip 하세요. 불필요해요. 그냥 청독만 하게 하심이 좋을듯요.
@@sujinnam2018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발음 불필요한 것 같아서..리딩앤 중에서 재미있는 책 찾아서 듣기만 해~~라고 해도 구~~~지 발음을 녹음하고 엑설런트 나오면 자랑하더라구요. 한달전에 21세기 영어 체험 했는데 아이가 엄청 좋아하면서 그것만 하더라구요. 거기서도 발화하는거 좋아했어요~~
물롬 지금은 리틀박스. 리딩앤 하고 있어서 21세기 영어는 일년 후에 하려고 하고 있어요~
바쁘실텐데 이렇게 답글에 손수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동이어요~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눈배경에 말씀 읽으면서 눈물났어요ㅠ 늘 좋은 조언, 말씀 큰 힘이 되요💕
나도 만들면서 우는 건 안비밀. 하늘로 올라가는 눈송이가 아이들의 치사랑 같다는 저 아래 댓글에.. 저도 울컥하네요.
며칠전 DM을 보냈는데요~ 이내용 첫화면만보고 제 얘기인줄알았네요~ 다행이도 전 놓쳐버린 황금기를 새벽달님통해 이제라도 알게됨에 감사하며 약 1.5개월정도 꾸준히 잠지리영어독서를 실천하고있어요ㅋ 우리집에는 어떤 루틴이 있나 가만히 생각해보니 3년째 늘 비슷한 루틴으로 아이가 성장해왔더라구요ㅋ다만여기서 영어만 빠졌을뿐..
아이가 듣던 안듣던 꾸준히 2권씩 읽고있으니 언젠가는 제가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겠죠?ㅋㅋ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 감사해요~~ 영어는 수단이지요.... 재밌게 해 나가겠습니다^^
저도 큰애 8살인 작년부터 이리저리 해보다 이제 자리 잡았어요. 처음엔 늦게 시작했다는 생각에 조급해서 하루 실천이 잘 안되면 저스스로 포기 할까.. 학원보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그건 엄마 생각일 뿐 오히려 애들은 그런 생각없이 10분이던 1시간이던 꾸준히 영어를 가까이 하면서 습관화? 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어느 순간 전혀 읽으리라 생각도 못했던 책도 읽고, 아는 영어 이리저리 조합해서 말해보려고도 하는거 보곤 정말 감동 소름이 쬐~악;; 8살 시작이 늦는다고 해도 10년을 꾸준히 한다고 생각하면 그래봤자 10년뒤에 첫째는 아직 18살이고 둘째 16살 막내는 14살이더라구요. 제 자신을 생각해보면 10대에 영어를 유창하게 하면 정말 대성공인거같아요.(첫째가 본인 취미가 있어서 한글영상도 그닥 안보는 터라 처음에 영어 들려주는게 힘들었는데 유일하게 새벽달님 책읽어주시는 오디오를 좋아해서 그걸로 물꼬 텄어요^^ 감사합니다.)
어머나! 갑자기 영어책읽어주는새벽달 팟캐스트 다시 해야하나 싶은 설레임이..
어머 저도 지금 9살 아들 7세 겨울방학부터 오알티퓨처팩으로시작하고 이제 네잇더그레이트 읽고있어요 살때는 완전기대도안하고 언젠가는보겠지했는데 지금 읽는거보면 너무기특하고신기해요 ㅜㅡㅜ 건너건너친구는 ar7도읽는다던데 꾸준히하다보면 우리아들도그런날이 오겠지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올해 6세남아 페파피그 보는데 어젠 영상이 한글로 나오니 저보고 영어로 틀어달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못알아도 혼자 웃으며 잘 보고있어요 시간이 끝나면 자기가 리모콘가져와서 끄더라구요ㅜㅜ
현재 7살,8살 딸을 둔 입장에서 이런 컨텐츠 너무 힘이나요ㅡ그리고 많은걸 배우고 생각하게 되요~ 오늘도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정말 애가 스트레스 안받는게 중요한듯해욤 5살인뎅 아침등원전 영어영상 30분보여주고 하원후 영어책하나 읽어주고 본거를 놀때 틀어놓고 밥먹고난후 한시간정도 영어영상 보여줍니당..
앉혀놓고 알려주려니 안좋아해서 안시켜용
4살부터 봐서그런가 영어영상 거부는 없고 넘 잘봐요 ㅎㅎ
일단 아이랑 함께 영어책과 한글책을 가지고 노는 시간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아~우리 엄마가 나랑 많이 놀아주네라고 느끼게~첨에 습관 잡힐 때까지 영상이든 책이든 무조건 엄마랑 함께 하기를 추천드려요~저도 영어가 부족한 엄마라 딱 이렇게 3개월 함께 했어요~더 가봐야겠지만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애들은 정말 스폰지처럼 빨아 들이고 언어천재라는 말을 절감하시게 될거에요~절대 늦지 않았어요~천천히 꾸준히만 하시면 나중에 아~ 이때 내가 이랬었구나 하시는 날 분명 올거에요
찐응원 감사요~!
혹시 아이 몇살부터 같이 영어영상 보셨나요?
4세 말부터 조금씩 하다가 5세 때 많이 봤어요~~
@@아현아엄마랑놀자 댓글 감사합니다^^
얼마나하면 효과가 있던가요?
보여주는데..그림만 보는건가 싶어요. 영상 안보여주는아이인데. 영어때문에 티비를 보여줘야하나 망설여지거든요. 영상노출수준은 어느정도였는지.. 어떤 영상부터 시작하셨나요? 질문이 많네요..
@@leejisu3987 어린이집을 보내기 시작하고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도서관을 오가며 제 취미생활도 하고 아이의 교육에 관련된 강의를 많이 들었어요~특히,한달에 두 번씩 했던 엄마표 영어수업을 일년 정도 다니며 열심히 하는 맘들을 보며 자극을 받기 시작했어요~그런데 정작 그때 당시에는 열심히 실천을 못했는데 정말 해야겠다는 맘을 먹고 하루에 세 시간 이상씩 cd2+dvd1시간을 채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켜 나갔어요~까이유와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튼튼영어 dvd부터 보여주고 디즈니물~~볼 때 한달은 옆에서 함께 봤어요(유튜브는 영어가 익숙해지고 본인 스스로 찾았던 것 같아요)~저는 몰래몰래 다른 노트정리하면서(영어가 부족한 맘이라 단어체크하면서~) 암튼 자리를 지켜 줬어요~영어책도 쉬운 것부터 시간날 때마다 읽어주고 자기 전에는 반드시 영어책 위주로 잠자리 독서를 해줬어요~그해엔 아버님 생신모임때도 술한잔 마시고도 식구들 많이 있어도 영어책 읽어주고 재웠어요~ㅎㅎ 지금 하라고 하면 창피해서 못할 것 같네요.참 이동할 때 차안에서 늘 영어cd (특히,헬로우베이비하이맘) 틀어주고~.긴 여행길이나 시골방문 등 장거리 이동시에는 차에서도 책을 조금씩 자주 읽어 줬어요 ~어디까지 진행하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6개월을 착실하게 잘 하시면 그 다음부터는 무난하게 잘 되실거에요~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벽달님ㅜㅜ 정성을 담아 꾹꾹 눌러주시는 말 한마디며 영상이며 책이며... 감사한 마음을 표할ㄸㅐ가 이렇게 댓글쓰는것 뿐이네요 ㅜㅜ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제가 아이를 키우는데 곁에 계셔주셔서요! 잘하고 있는건진 여전히 모르겠지만 아이맘 관찰하고 읽어주려고 늘 저를 다듬어갑니다^^
소중한 댓글🧡
새벽달님 영상에는 사람이건 동물이건 자연이건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에 사랑이 담겨 있는거 같아요.
모든걸 예쁘게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이 담겨 있어 함께 바라보는 제 마음도 함께 즐거워지고 편안해 집니다.
그래서 메인영상 뒤에 나오는 보너스 영상만 여러번 돌려볼때도 있네요~ㅎㅎㅎㅎㅎㅎ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머나.. 제가 영상을 올리는 이유가 그 보너스영상 때문인데. (그것만 올리면 아무도 안 볼 게 뻔해서. 맘 통하는 친구 만난 기쁨!)
저희 아이들은 8세7세입니다. 새벽달님 책 읽고 감 잡아가고 있어요. 영어 영상도 보고 한글책과 영어책 읽고 독서록 제목만 적고 있지만 자연스럽게 알파벳을 쓰게되니 좋아요.. 화이팅하세요^^
바쁜 워킹맘에 사직할 수도 없는 아쉬운 입장...큰 아이는 유치원생이고. 딱 한참 고민하고 있었어요. 아이를 방치하는건 아닐까...노력해도 죄책감에 더 지치고 짜증나는 날들이었는데...위로받고 갑니다...
어느날부턴가 마음의 위안이되는 새벽달님의 유튜브♡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었어요! 내 아이는 그 무엇보다 소중함을 잊지않기👨👩👧👧
출근전 영상보고 감동과 위로 잔뜩 얻고갑니다. 눈배경 영상 정말 끝내줘요!!! 👍👍👍 새벽달님은 사랑입니다~😍😍😍😍
선 댓글 후 감상 ❤️ 근데 작가님 빨간립스틱 왤케 잘 어울리시나요!!! 😍
그래 봐주니 고맙~
저도 댓글 빠짐없이 다 읽어요~~ 많이 배우게 됩니다 ~
영상 끝에 나오는 눈 내리는 모습과 음악에 더 위로 받습니다. 새벽달님의 인생을 닮고 싶고 존경하고,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주시는 마음을 저도 가지고 싶네요.
저는 지금7세5세 맘이예요
놀이학교보냈던 아들
5세까지 영어노출안시키고
워*영유보냈는데
비싼학비와 매일 숙제잡아줘야하고
아들 재미없어해서
교육비부담에 6개월다니다
일반사립보냈어요
그때 엄청 슬프고 부모로써 잘못해준다는
생각에 제삶에 대해서 모든영역을
다시 고민해봤어요
그때 새벽달님 만나게 되고 공부하면서
엄마표영어 시작했어요♡
아기들이랑 파워퍼프걸 같이보고
영어책 읽어주면서
새벽달님까페에서 HBHM과 까이유
스터디도 하고 있고요♡
영어에 자유로워지고있어요^^
늦었다는 불안감 죄책감 너무공감가요^^
그렇지만 팩트적으로도 언어에 늦은건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어떤경우도 육아는 엄마의 안정감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나의안정감이 아이에게 연결된다는거
참 소중하면서도 무섭죠♡
전혀늦지도않으셨어요
화이팅 힘내세요♡
그리고 새벽달님 -♡넘 좋아요♡
육아에서 힘든 맥락을정확히
짚어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수있는 방안까지요♡
영상의 구성도 넘좋아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너무좋아서 댓글을 안달수가없네요♡
이 영상 몇번째 보는건지 볼때마다 마음다잡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달님 영상 보면서 아들과 엄마표 영어하고 있습니다. 벤치 마킹도 하고, 제가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 맞닿는 말씀 들을 때는 한아름 용기도 얻으면서 무엇보다 아들과 찐한 추억이 될 만한 시간으로 영어 습득 환경을 꾸리고 있습니다. 새벽달님 인사이트 청취하며 우리 아이가 무엇보다 마음, 몸 건강하게 자라면서 영어를 자기표현의 수단 중 하나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곁에서 지원해주려구요. :)
새벽달님 감동적이예요 뭉클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우연히 영상보고 공감이 가서 댓글 남겨요. 6살된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 아들 3살때가 떠오르네요. 워킹맘이라 어린이집에 준비없이 보낸 아이는 결국 적응을 하지 못하고 중간에 퇴소하게 되면서 내가 워킹맘으로 아이한테 해 줄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생각했을 때, 잠자기 전 책읽기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자기 전 책을 항상 들고와요. 피곤할 때도 있으나, 못해도 꼭 한권씩 읽어주다보니 어느 순간 어휘력이 폭빌하더라구요. 다양한 언어를 접해주고 싶어 같이 자막없는 미국애니 혹은 일본애니등응 보여주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쉬운 말은 저도 따라하니 아이도 따라하고 하드라구요. 모국어가 중심이되 세계에는 다양한 언어가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려주고 싶었어요. 지금 다니고 있은 어린이집에서 배워온 알파벳송 틀어달라고 해서 유툽에서 찾아서 들러주니 몇십번을 반복해서 듣고, 집에 붙혀논 알파벳 포스터 가서 읽고 써보고... 제가 느낀 것은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것에 부모가 그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도와주고, 궁금해하는 것에 답해주고 같이 찾아보고 하는 정도이지, 너무 부모가 주도해서 부모가 원하는 교육방향으로 끌고가려고 하면 아이는 금방 흥미도 떨어지고 반감만 사게 될 것 같았어요. 제 교육방법을 점검히볼 수 있었던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새벽달 님, 영상 잘보고 갑니다.
6세, 4세 개구장이 형제 키우는
워킹맘인데 하루에 한글, 영어책 1권,
영어영상 1시간, 영어동요 흘려듣기 루틴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티비를 틀면
영어로 된 것만 봐야하는것도 알고
1시간 후에 자동으로 꺼지는것도 이제 습관이 잡혀가고 있어요ㅎㅎ
둘째가 아직은 티비가 꺼지면 종종
아쉬워하지만요.
오늘은 큰아이가 티비가 꺼지자 슬픈 표정의 동생을 보며
"Don't be sad"라고 말해주더라구요.
첫째아이가 영어로 중얼거리고
동사가 틀려도 그냥 호응해주고 있는단계 입니다.
제가 의지박약이라 새벽달님 영상보며
육아의 동력을 얻습니다.
다시 시작하고 또 시작하고
10년만 고생하자 생각하면서요.
오늘 영상 보면서 또 다시
저희집만의 루틴을 잘 다지자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야근하면서 이방송을 보았어요..
큰아이 7살이라 한글도 영어도 자꾸 남들과 비교 되고 내가 못해준것만 같고ㅠㅠ sns속 열성 엄마들과 비교되서 한없이 흔들리는 중이었어요,, 그나마 제가 최소한으로 꾸준히 하고 있는건 잠자리독서와 아침에 영어노래 틀어놓기 아침밥먹으면서 영어만화보기(먹으면서 보여주면 안되지만, 틈새시간을 활용하려면 어쩔수 없었어요) 다행히 우리아이 취향저격 영상물 몇가지를 찾아서 무한반복 시청중이구요..
요즘 한없이 흔들리는 맘 붙잡고 최소한의 습관을 어떻게 잡아줘야 할까 고민중이었어요~저는 회사를 계속 다닐생각이고 엄마없이도 해야 할일은 해놓고 노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차근차근 잡아가면 되겠죠??
새벽달님 책을 어젯밤에 단숨에 읽고나서.. 아쉬움과 감사함이 뒤엉켜 울컥! 했습니다. 엄마표 영어의 비법을 전수 받으려다.. 그보다 먼저 진짜 엄마표 영어의 의미를 알게 된 것 같아 다행 중에 다행입니다.^^ 오늘 잠자기 전 8살 3살 두 보물들을 양쪽에 끼고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순간의 감사함과 행복함에 젖어들었답니다.. 지금 함께 하는 이 시간들이 훗날 아이들과 저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선물이 되어주리라 믿고 엄마표 영어(놀이) 신나게 꾸준히 끝까지 가보려합니다. 저도 새벽달님처럼 달콤한 열매를 꼭 맛보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이 영상 또 보고 또 감동받고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우와 오늘 영상 진짜.. 황금을 주고도 못사는 중요한 얘기에요^^ 감사합키다
항상 마음 조급해지는 저에게...
조급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푸시하게 되는 저에게...
괜찮다 괜찮다 마음 다독여주시는 새벽달님...
늘 감사드립니다.
영어가 전부가 아님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즐기는 영어로...루틴을 정하고 교감하는 엄마로
월요일 시작할게요~감사합니다
영상보고 조금 부족하지만 잘 가고 있다는 위안을 받네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좋은 분.
처음 영상 봤는데 알찬 내용과 깨알같은 편집에 시간가는줄 모르겠네요!! 😍
황금같은 유아기 뿐만 아니라..
어리버리했던 엄마 덕분에 초등 2년 어학원 다니고.
결국 초3부터 엄마표 시작한 아이 저희집에 있어요.
유아기 아이들처럼 쉬엄쉬엄 할 순 없었지만
꾸준히 영상보고 책 읽고...3년쯤 지나니 어느새 아이의 영어가 쑥쑥크고있더라구요.
결국 엄마표 영어 플랜 해냈습니다. ^^
뭐든 시작할 때가 나에겐 가장 빠른거에요.
늦은만큼 좀 더 꼼꼼히 루틴화해서 하세요.
새벽달님 말씀처럼...
매일 습관화하는것 그 과정에서 서서히 아이의 영어가 싹트기 시작할겁니다.
전혀~~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다해이다 스스로를 위로하고 으쌰으쌰!하시길 바래요.
어머머 푸른바다님~~~댓글보고 궁금증 생긴 초보엄마표 질문드립니다~~~
저희 아이도 작년한해 초3때 엄마표 시작했어요ㅠ 힝 (초2때 파닉스만 학원에서 1년하고 그만둠) 님께서 저희처럼 초3때 시작했다니 넘 반갑고 3년지난 후 성공이라하셨는데 하루 시간어찌 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희아이는 올해 4학년되요
작년 진짜 하루30-40분 영어ort1단계부터 매일 읽었어요 그리고 영상 40분정도 봤어요 이렇게 1년했어요
딱1년하니 ort6단계80프로 읽고 이해하고 얼마전7단계70-80프로 이해하는데... 위니위치오늘 얼리챕터북 처음 듣기시키니 ort만보다 새로운걸보니 살짝 어렵다 느끼는지 50프로 전체맥락정도 이해하더라구요
괜찮게 진행되고 있나요??? 주변에 다들 학원보내니 자꾸 저는 이렇게하는게 맞나?? 불안해지네요ㅠ
전 맞벌이 하는 이유가 한사람 월급은 투자하려고해요. 왜 맞벌이를 할까요? 결국은 경제적 자유가 소중하지요. 뭐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왠만하면 교육 최소로 본인이 원하는 것만 시키고 그냥 초딩도 돌봄교실 보내려구요. 대신 재테크 열심히 해서 주식 부동산 증여할 계획입니더. 아이는 고등학교쯤 직장 근무지 지방으로 옮겨서 지방 특성화고 보내 좋은기업 취업시키고 재직자 전형 대학보낼까 생각중이에요. 그 제도가 미래에도 있다면요. 중요한건 영어가 아니라 결국 입시에서 좋은 퍼포먼스인데 남들과 다른 전략으로 가야 아웃퍼폼이 나옵니다. 이제 수시 많아서 잘 생각해볼 문제에요. 대치동 모의고사 잘보는 애랑 지방 학교 내신 전교1등 둘이 같은 대학다닌다는 사실... 어차피 공부잘하는거보다 부모가 만들어준 기본자산과 자본주의 돈 굴리는 법 이해하고 입시의 구멍을 찾아 엄마가 현명하게 대처하는게 답인거 같아요^^물론 이건 엄마가 결단을 하고 남들과 다른 길을 가야 합니다. 전 주변에서 뭔소리해도 안들어요. 제가 공부해봐서 알아요. 공부할놈은 머리좋고 욕심있어야 가능하고 유전입니다. 이상 사교육없이 명문대 간 엄마 씀. 주변에 우링ㅔ는 똑똑한데 이런 이야기 정말 많이 봣는데 입결은 별로더라구요. 아이를 객관적으로보고 내 학교보다 못한 학교 갈 확률이 반이상이다 생각하면 되고 나보다 좋은 대학 갈 확률은 매우 적다 라고 맘 먹으면 애 잡고 사교육 줄줄이 사탕 안해도 됩니다.전 그렇게 생각해요. 공부못하면 그건 아이 팔자이지요. 공부못하는 아이 자체로도 사랑하고 인정해주고 다른 길을 함께 모색하는게 더 현명한 길인거 같아요^^ 내아이는 나보다 못할 수 있다 이걸 매일 되뇌면서 아이 키우면 실망할 일은 없을 듯 해요^^
멋져요. 각자의 철학대로 뜻대로 사는 책임있는 삶.
새벽달님
은율이는 잠자리에서 아빠랑 한글책 읽고 양치한 후 엄마랑 영어동화책 읽고 그 동화책 음원을 매일 할머니랑 등원전에 듣고
아빠랑 몸놀이 영어책 하루에 한권 읽고
그정도 한지 1년 됐어요.
팟캐스트 소피켓엥그리 듣고 처음 책사고 처음 영어동화책을 돈주고 샀죠! 저도 소피게엥그리는 소중한 책이 되었어요
인풋의 양이 너무나 모자라지만 멈추지 않고 하고 있어요. 영어영상이 같이 들어갔어야 했는데,
할머니랑 하루를 거의 다 보내고
목욕하면서 영어노래 듣고 잠자리에서 엄마랑 이야기시간 하는 그 겨우 2-3시간 빼고는
한글영상만화 유투브에 많이 노출이 된 6세죠.
이미 유투브 조작은 도사 수준이고, 멋모를때는 디즈니를 영어로 봤었는데 친구집에 갔더니 어라? 이게 한글이 있었네!?? 유투브스스로 뒤적이다보니 어 이거 한글있네. 알았어요.
매주일요일에 아빠랑 영화1편보기 했는데, 이젠 영어 싫대요. 한글 우리나라말로 보여달래요.
어떡할지 고민이예요.
쌍둥이책 조언이 기억이 나서 그럼 일단 한글로 보고 다음주에는 영어로 보자! 했어요.
방법이 이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늘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새벽달님 글과 함께 눈내리는 영상 너무너무 좋네요. 배경음악하고도 찰떡이구요~
눈펑펑 내릴때 이런 영상하나 찍어서 간직해둘걸 그랬네욤^^
아이가 곧 초등입학 예정이예요.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한간 작년 여름이였고, 일부러 놀이식 영어학원을 보냈어요.(활동적인) 새벽달님 영상은 그 전부터 종종 봐왔지만, 엄마표영어.. 엄두를 못냈어요. 학원을 보내면서 새벽달님 책과 영상들을 보며 엄마표영어에 대해 알아갔어요. 다행히 집 환경은 티비가 없어, 아이가 티비때문에 속썩이지는 않았구요. 영어영상물 (까이유) 틈틈히 보여주곤 했답니다. 아침마다 런투리드씨디를 틀어놔요. 애가 듣던 말던, 아이가 집에 있으면 무조건 on 이였습니다. 그리고 영어 동화책.. 솔직히 모국어책읽기가 많이 모자라, 영어동화책은 아이가 먼저 가져오지 않으면 저도 권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다섯달 다니고 영어학원을 그만 두었어요. 엄마표영어를 해보니..집에서 꾸준히 해줘도 되겠다는 느낌과 확신이 점점 오더라구요.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고.. 꾸준함을 믿어요!
새벽달님 영상 보면 강조하시는게, 아이들과 엄마의 신뢰와 애착.. 그리고 모국어 중요성 이시더라구요.
그걸 바탕으로 책읽기는 영어보단 한글책 위주로 읽어주었어요.(잠자리도서) 다행히 아이는 잘 따라와줘요. 제생각엔 책읽기가 재미있다기보단, 잠드는게 싫어서 더 책을 읽으려고하는거같아요^^;
어느날 자려고 아이와 누웠는데, 아이가 페파피그의 한 회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이러이러한 내용이였다고 말을하더라구요.
순간.. 이상하네 난 한글더빙 들려준적이없는데..
싶어서 물어봤어요. "그 건 어디서 본건데~?" 아이가 대답하길 집에서 영어로 말하는거 본거라고 하더라구요. 깜작 놀랐어요. 비록 자세한 줄거리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아이가 뉘앙스로 파악하고 봤다는게..
저혼자 맘속으로 호들갑 떨었어요ㅠㅠㅋ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새벽달님이 말씀하신거! 가슴에 못박아두며 서두르지 않으려고요!
영상이든 영어 책읽기든 아이가 웃으며, 잘 들어주고 잘 보면 그것이 아이의 아웃풋이라는 거! 🤭
어른 중심으로 생각하거나 판단하지 말아야 하며 아이 중심으로 즐겁게 놀며 자라면 아이의 능력으로 닥치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한다는 집착은 본인의 현재보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 무엇을 준비하고 훈련했는지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제하며 존중해야 합니다
초1가을부터 영어 및 영상 노출 했는데
그때 엄마표영어 1도 모르는 제가 영어 늦다고 생각 못하고 이제부터 영어로 즐기는거야~ 하며 내가 제일 만만하게 읽어줄수 있는 ORT만 매일 1년 읽어주고 영상노출 2시간씩 쪼개서 하며 자연스레 시간 흐르니 만3년 반 꼬박 루틴잡아 생활해왔던 현재 초5되는 울 딸~ 자막없이 실사영화도 보고 웃고 즐기고 매직트리하우스 집중듣기도 너무 즐거워하고 얼리챕터북 북리포트도 한바닥씩 뚝딱하고 초2동생과 놀때 영어로도 논답니다~ 7세 절대 늦지 않아요~!!
ort는 몇단계로 시작하셨나요?
6-7세 처음하는데. 몇단계?부터하면 좋을지요? 막막합니다ㅠ
달님 덕에 방향 잘 잡아가요 마지막 영상은 또 얼마나 좋은지!
매일 틈틈히 새벽달님 영상 보고 가는데 아이들과 영어 이제 시작하는 저로써 굉장히 힘이됩니다 ^^
저도 학습이 아닌 놀이에 영어가 잠시 거들뿐이라는 마인드로 오늘도 힘내봅니다 ^^
7살인 제 딸. 제 상황과 비슷하네요. 영상 다 보지도 않았는데. 제가 원하는 답이 여기 있을 것 같아 미리 남겨요 ! 이렇게 정곡을 찌르는 답. 무한감사드려요.
애들 영어 전혀 문제 없지만 새벽달님 영상은 항상 중독이네요 정말 항상 맞아 맞아...이렇게 생각하며 보네요
너무너무.궁금한게있는데요...
36갤 남아키우고.있는 워킹맘입니다
이미 폴리, 카봇, 고고다이노 등 한글영샹 만화에 그캐릭터에 빠져서 다른영상은 보려하지않는 아이에게
지금이라도 영상물은 엉어로만 보기! 규칙을 적용시킬수있을까요ㅜㅜㅜㅜ
아이가 영어를 아주 월등히.잘하는것까지는 바라지않지만
저처럼 영어를 두려워하지않고
자연스럽게 자기의사를 표현할수있는 또하나의수단으로 거부감없이 받아들일수있는 아이로 키우고.싶은ㄷㅔ....이제라도 수정하려면
어떤스텝을밟아야할까요ㅜㅜ
오늘 올려주신 영상의 메세지 너무 좋네요 으 감사해요😍
나름 유튜브 장르 안가리고 틈틈이 시청하는 워킹맘입니다. 요즘은 가수 덕질도 하고있구요.
새벽달님은 워낙에 유명하시니 유아맘의 의무감에 '구독'을 해놓고선 제대로 영상을 시청해본건 처음인 듯합니다. 유튜브 매니아임에도 댓글을 달아본 것도 처음이구요.
마지막 추가 영상에 눈에 휘둥그레졌어요. 마지막 영상이 손이 게으른 저를 댓글쓰게 만들었구요. 유튜브에선 빠른 화면 전개로 시청자들 눈을 사로잡고 뿅 하고 끝나는 영상물이 대부분인데 '잠시 멈춤'을 알리는 화면이라니요. 과거를 후회(5세까지 방치한 것에)하며 조급한 마음에 오늘도 애를 잡은 이 엄마는 '잠시 멈춤' 영상에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같으면 후회 타이밍이 오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 흘리곤 했는데, 오늘은 눈물이 나지 않았어요. 그것 또한 과거를 후회하는 행동이니깐요. 일렁이는 마음을 추스리고 바로 잠든 아이를 안아주고 뽀뽀하고 왔습니다.
학습식 영유에 보내면서, 주위 아이들, 학부모들과 비교하면서 마음에 태풍이 수십번 몰아쳤었고 그때마다 애를 잡았습니다. 행복한 유아기, 행복한 영어의 기억을...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선물할 수 있을지 새벽달님의 영상을 꾸준히 시청하면서 배워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동🧡
따뜻해져요, 요즘 한살 더 먹어서 눈물도 자주 나는데 ... 또 코끝이 찡해졌어요 ㅎㅎㅎ
중간에 들어가는 음악이 잼나요~~
그걸 알아주시니 따블 감사!
핸드폰 유투브로 보여줬더니 마이크검색을 이용해서 아는 단어 조합해서 다른걸 검색해서 보더라구요 그래서 티비유투브로 보여줬는데 계속 연관으로 뜨는 다른걸 보여달라는 아이들과 실갱이하고... 대박이었던건 리모컨에 마이크검색을 찾아서 또 다른걸 검색해보더라구요ㅋㅋ 결국 잉글리쉬젬이라는 유료방송 결제하고 아침마다 보여줍니다^^;; 새벽달님 말씀대로 믿고 시작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왜 2년전 영상과 2일전 영상이 얼굴이 똑같죠? 방부제드셨나요? ㅋㅋㅋㅋ
오늘 영상도 감동감동~좋네요^^
하. 공감 100입니다.. 7살.. 이제 시작하려고 마음먹고 열심히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 쌍둥맘입니다.
위로와 배움 얻고 갑니다. 그리고 끝부분 배경음악 너무 좋습니다. 혹 어떤 음악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음악 문외한입니다. ㅋㅋ
Aves by Ennio Mano (www.epidemicsound.com 이라는 유료사이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곡이에요 ^^) 쌍둥맘,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이제 곧 자유부인 되실테니 10살까지만 힘내세요 ^^
빨간립스틱 예뻐요☺☺☺ 조급함은 참 다스리기 힘들죠ㅜㅜ 얼렁 아이가 영어로 쫑알쫑알 하는거 듣고싶네요ㅎㅎ
쫑알쫑알 안할 수도 있으니까 너무 기다리진 마시고 많~이 읽어주고 들려주세요~ ^^
아... 이번 영상 너무 좋아요♥♥♥ 주변에 아이 영어 유치원을 시작으로 대치라이프를 시작한 지인이 있어요. 그 지인을 보면서 저도 '이 아이를 영유의 세계로 들여 보내야 하나... 나는 아이가 행복했으면 하는데...'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알아보니 영유를 5세에 보내기 위해선 레벨 테스트를 위해 4세에 미리 영유용 놀이학교를 보내야 하고, 5세에 영유를 보내고, 7세가 되면 초등 영어 학원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과외부터 다양한 걸 하더라구요. 저는 워킹맘이고, 제가 이렇게 모든 자료 조사를 해서 아이를 매일 저녁 가르칠 자신이 없었어요. 지금 저희 아가는 23개월이고 우리말을 정말 너무 똑부러지게 해요. 어른들이랑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요. 그러다 보니 또래에 비해 자신감이 있는 편이고, 장난도 좋아하고 노래도 춤도 좋아해서 밝고 활발한 편이에요. 칭찬 받는 걸 좋아하구요. 그런데 이렇게 한국어가 빨리 유창해지니, 이미 영어와 한국어를 구분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이제 직장 어린이집으로 곧 옮기게 되는데, 여기에 환경이 좋아서 쭉 보내고 싶은데 주변에 이런 분이 있으니 정말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어요. 4세에 그런 놀이학교를 보내야 한다면 약 2년이 안되게 여기 어린이집을 보내고 아이를 빼서 대치, 한티쪽으로 보내야 하는데 자신이 없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우리말을 잘하니 꼭 보내는게 좋겠다는 주변 의견과 주변 분위기에 정말 많이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엄마표 영어를 감히 시도할 자신도 없었고요. 그러다 우연히 새벽달님 영상을 보게 됐고, 점점 더 '이런 게 엄마표 영어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특히 이번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엄마랑 오늘 어린이집에서 뭘 했는지, 아이가 지금 뭘 하고 싶은지를 말하고 말하고 싶어하는 아이와 함께 영어에 친숙해져 보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를 좋아하고, 아이도 영어에 익숙해져서 더 많은 정보를 스스로 찾아보며 즐거움을 느끼는 아이였으면 하거든요. 새벽달님 너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새벽달님 영상 퀄리티 무엇?!🤭..
그와중에 주옥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많이 풀어졌는데..
아이들과 간단하게라도 할수있는 루틴 만들어봐야겠네요
육아하며 여러 생각이 들던 작년 새벽달님 책을 읽고 유투브를 알게 되었어요 새벽달님 따라서 작년 아티스트웨이 모닝 글쓰기를 시작하고 아이가 남기는 작은 작품을 사진 찍어두기도 하고요
올해 아이가 6살 되면서 그 동안 띄엄띄엄 재미로 하던 것들을 좀 더 꾸준히 해보면 어떨까해서 봄쌀님(이분도 새벽달님 덕분에 알았네요) 더배우다에서 습관스티커 사서 하루 세 가지 정도 약속한 것들을 하고 스티커를 달력에 붙이기 시작했어요
영상에서 루틴, 하루에 해야 할 것들을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짚어주시니 마음이 되게 편해요 새벽달님이 해주시는 얘기들은 콕 집어서 하시는데 마음이 힘들지 않아서 그게 제일 좋아요
지금은 달력에 스티커 붙이면서 재미 붙이고 6세 후반이나 7세에는 더배우다에 있는 습관 캘린더로 좀 더 성취감 느끼도록 습관 잡기 해보려고요
저는 새벽달님 유투브 꼬박꼬박 보지는 못해도 볼 때마다 많은 걸 배워가네요 그 동안 몇 번 쓰려다 말았는데 오늘은 댓글 남겨요
감사해요
초4에 시작하니 더 빨리 성장해요 1도 안늦었어요
그런데 다만 넷플에서 영어 시청물을 그냥 안보고 꼭 자막을 보려고 해서.. 그냥 원하는데로 ...
자라는 말 하지마 내 웃음벨 ❤
우선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이영어때문에 방황하던 저에겐
단비같은 새벽달님의 영상과 말씀들.
16년6월생 이제6살되는 딸아이둔 엄마입니다. 영어노출은 4살때부터 간간히 노래틀어주고 책읽어주고 겨울왕국같은 영화 반복적으로 보여주다가
5세땐 영어노출을 좀접고(저의 실수였네요) 한글책에 진탕빠져서
영어놓고있다가 (그와중에 단어플래쉬카드는 그냥 자주돌려줬어요 확인은 안하고 그냥 돌리기만..이거라도노출하자는 마음이었던것같아요)
그러다 올해1월부터 페파피그노출해주기시작했는데
참좋아해서 영어원서책도 사서 읽어주기도하고 그러고지내는
인스타광고에 '21세기 영어'라는걸보고
프로그램 체험을해봤는데
페파피그같은 애니를 보여주고
중간에 예쁜선생님이나 외국인이나와서
장화는 영어로 뭘까? 하고물으면
그 선생님이 부츠! 하고
대답하면 딸아이가 부츠하고
따라말하는 그런 문장이 한편에 4-5번?
나오고 그냥 영상보는 그런 프로그램인데
전에 새벽달님 영상중에 쉐도잉은 아이에게시키지말란 영상을 보고나니 고민이많이되더라구요
그래서 체험이7일인데 아이가 거부하는게있거나 조짐이보일까봐 7일더 연장해서 유료체험ㅋ중이긴해요.
그사이에 따라하는부분이나 영어문장을 읽고 말하는게 향상되는게 눈에보이긴하는데 장기적으로 갔을때 아이에게 오히려 안좋은면도 있지않을까 걱정도되서..이렇게 여쭈어요.
그냥 가볍게한번씩 말하는게 조금씩쌓이면 도움되지않을까?싶으면서도 좀 이른건가? 싶기도하구..도움요청합니다🥰
처방전 첨부터 끝까지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 네살 아이 초반에 엄마표 영어 시작할땐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까 계속 고민을 했었어요~ 1년 지난 지금은 자연스럽게 책과 영상으로 노출하는 루틴이 생겼구요. 아이와 대화하고 생각키우기, 놀이하며 다양한 경험하기에 어떻게 시간을 쓸지 고민중입니다. 사실 책과 영상 루틴은 아이가 재미만 붙이면 하지말라고 해도 합니다. 7살이면 아직 학습보다는 놀이나 독서로 생각을 키우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새벽달님 영상 보시고 그대로 따라하시면 아이 마음도 읽고 영어도 잡는 신세계를 경험하실거예요 :^)
루틴이 생기면 천하무적~
유주//달님~~이제 멋진 썸네일에 유머요소까지 갖추신거에요~~최고... 쥬뗌쥬뗌♡♡창으로 날아드는 눈송이들이 아이들이 엄마에게 무한 퍼붓는 치사랑들 같아서 울었어요ㅠㅠ
왜구래요 ㅠㅠ 저도 울어요. 위로 올라가는 눈송이같은 우리 아이들의 치사랑🧡 앞에서 작아지는 내리사랑입니다. ㅠㅠ 우리 아들이 느리고 부족하고 공부를 못했어도 내가 그토록 사랑했을까..? 늘 자문하고 돌아보곤 했어요. 엄마를 바라보는 순수한 아이들의 큰사랑. 늘 감사해요
아 나 왜 눈물나지? 어느 대목에서? 왜때문에? 엉엉엉
비슷한 고민이 있었는데요
정말 도움 마니되는 영상 감사드려요♡
일년정도 영어노출하면서 요즘 엄마인 제가 슬럼프가 오는 기분이었는데 오늘 이 영상보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아요
성과가 별로없는거 아닌가.. 생각도 했지만 이제 런투리드는 절반이상 혼자 읽을 줄아는것에 만족하고 정규과정 시작전까진 직진해 보려고합니다
오늘 효린파파책도 도서관에서 빌렸어요 새벽달님책도 다시 읽어보려고 빌렸구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정말 새벽달님 사랑해요♥️♥️
눈물이 나요..♡
❤❤❤❤❤❤
목소리도 좋으시고 말씀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한테 살갑지 않아서 말을 많이 못붙였는데 독서로 아이와 마주해보겠습니다~ 마지막의 힐링 영상도 좋네요^^
더늦기전에 사랑을 더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6살 우리 아들은 책도 좋아하고 벤앤 홀리 넘 좋아하고 그림 그리고 글 쓰는것도 넘 좋아해서 이만하면 되었다 생각하고 그냥 그것들과 놀게 놔뒀어요
근데 딴데서 큰 구멍이 생겼어요 지난 1년 코로나 땜에 집에만 있었더니 시력이 나빠졌나봐요 영유아검진서 처음 알았어요
핸폰 안주고 영상도 하루에 30분 남짓인데
책보는거랑 그림 그리는데서 시력이 나빠졌나봐요 애들 팔이 짧아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요샌 밖에나가서 멀리멀리 보며 놀아주기가 가장 중요한 일이 되었어요
상황이 좀 정리되면 그때 영어 시작할까 합니다
책을 엄마가 읽어주세요.
당황하면 그 간단한 것도 안 보였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엔딩 음악 너무 좋내요
영상과 음악 조화
효과음에 피식 웃게되네요 ㅋㅋ 편집이 위트있어요 :)
제가 첫째때 맘이 급했던 것 같아요. 저도 가르치려고 했거든요- 그러다 실패했죠..ㅠㅠ 만3세에 유튜브에서 너서리 라임이랑 파닉스 영상 보고 혼자 파닉스 뗀 아이인데 유튜브의 안좋은 영향때문에 유튜브를 끊고 그 이후로 영어 침체기에 들었었어요. 그때 계속 했어야 하는데..ㅠㅠ 고집이 센 아이라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죽어도 안하는 아이라 dvd나 책을 사서 보여주는것도 쉽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가끔 혼자서 영어책을 읽길래 잘한다 하면서도 읽어주지는 않았더니 책에도 점점 흥미를 잃어갔어요. 사실제가 영어를 못하는 엄마라 아이보다 제 발음이 후지고 잘 못읽으니까 안읽어줬던것도 있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영어학원 다닙니다. 대신 집에서 책은 읽어줘요. 한글책 읽는 수준이 높다보니 쉬운 영어책은 재미없어하는데 그래도 읽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사실은 지금은 둘째를 노리고 하는거긴해요- ㅎㅎ 예비초1 둘째는 많이 느린 아이입니다. 오빠랑 완전 반대예요. 아직 한글도 못뗐어요- 알파벳도 다 못씁니다~ 읽을줄만 알아요- 근데 영어영상 보여주면 끝까지 보고 cd틀어주면 대강이라도 따라하며 춤도 추고 그래요~ 근데 얼마전부터 mommy~ 하면서 영어로 몇마디씩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사실 전 그 mommy~가 무섭습니다. 시작하면 저에게도 영어로 대답하기를 원하기에..)그래서 영알못 엄마는 효린파파 책으로 영어공부 시작했습니다. ㅎㅎ
제가 Mommy is so tired 라고 하면 Mommy, Are you OK? 라고 물어봐 주는 딸이라 감동도 받아요.^^ 아직은 단어 몇마디, 아는거 최대한 활용해서 되는대로 내뱉는 단계이지만 천천히 가보려구요- 저는 분발해야겠지만요~ㅎㅎ
엄마가 회화로 맞장구치는거 보다 더 중요한건 영상물 귀 틔워주는거요~
저도 마지막에 눈오는 장면의 글에서 눈물이 핑 도네요 뭘 위한것일까 무엇이 중요한가 다시금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방금도 33개월 아이 수.셈 워크지하며 나는 내가 생각하는 정답의 방향을 일러주는데 옆에서 보는 신랑은 굳이 그렇게해야해? 아이가 하고싶은대로 하게 둬 라고하는게 한대 얻어맞은 것같았아요 난 아직 어린데 왜이렇게 고지식하고 창의적이지 못하고 틀에 갖혀서 가르치는 엄마가 되려하는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저도 정말 재미없고, 고지식하고, 창의와의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 아이들 '마주이야기' (애가 내뱉은 말 받아적기) 쓰다보니까 (애들이 좀 창의적이고 엉뚱한가요?) 많이 바뀌었어요. 추천해요. ^^
@@sujinnam2018 딸 하난데 저닮아 창의적이진 않은거같아요🥲🥲그래도 저보단 엉뚱한 소리도 하고 요즘 말 표현력이 갑자기 쑤욱 늘어서 신기한 말도 많이하고~생각지도 못 한 말도 하고~ 새벽달님이 말씀해주신방법 내일부터라도 시작해봐야겠어요 :)
사실 제가 아이말을 엄청 주의깊게 들어주는 엄마가 아니라...(설거지를 하거나 요리를 하거나 정리를 하거나 하는 중에는 아이말에 대충 대답해주는 나쁜 엄마입니다😞쓰고보니 스스로 알면서도 왜 고치질 못하는지..)놓치는 부분도 많은 듯 하고.. 새벽달님이 말씀해주신 방법이 그저 창의력을 키우는것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 아니라 아이를 더 바라보고 집중해줄 수 있는 시간이 되겠단 생각이드네요❤️
요즘 부쩍 새벽달님 유튜브를 다시 하나씩 골라보며 많이 배우고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정말 추천 두번 누르고 싶은 영상이에요~ 잘보고 갑니다~
처음 영상접하네요. 디테일하게 상황분석해주시고 저희집상황에 적용할수있는 부분도 많네요 . 다른 채널과달리 편집이 새롭긴한데 말씀이좀 빠른듯 하고 중간에 화면조정그림때문에 흐름이끊기네요.
글쓴이님께 저도 작은 경험을 보태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도 제 성격 상 본능적으로(?) 아이와 어릴 때부터 즐겁게 하나 둘 루틴을 잡아간 스타일인데요. 그게 한 두 개씩 쌓여가고, 조금씩 아이가 바르게 잘 커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적어도 게임을 한다고 싸우거나 책 읽으라고 싸우는 일은 없고, 주변에서 아이를 어떻게 잘 키웠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늘어나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규칙이 조금 더 강조되고 학교처럼 다닐 수 있는 병설을 선호했고 어린이집이나 다른 학원 노출은 없습니다. 무용과 음악, 미술만 선생님을 통해 재미있게 배워왔습니다. 신중하게 시작하고 그대신 한 번 시작한 것은 쉽게 끝내지 않습니다. 그것이 저도 모르는 사이 새벽달님이 말씀하신 그 '그릿'이 된 것 같아요.
힘내세요. 쉽게 주변에 뭐가 좋더라, 하는 말씀에 흔들리지 마시고 한글, 영어 독서 기반으로 시작해보시고 꾸준하게 유지해가시면, 언젠가, 정말 자연스럽게 엄마도 아이도 성장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날 그말 (별것 아닐지라도) 할일이 있고 그 일을 해내면 어린 아이라도 굉장한 성취감과 자신감, 자아존중감을 얻고. 아울러 정서적 안정을 느끼게 되더라고여. 빈익빈부익부 인 것 같아요.
@@sujinnam2018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게 도와주면 결국 엄마의 마음도 전해지는 것 같아요.
좋은 생각 나눠주셔서 새벽달님 영상에 늘 용기 얻고 갑니다. 고마워요 새벽달님 :)
영어를 어떻게 해줘야하나 궁금했었는데 유익한영상이었네요 감사해요^^ 마지막 배경음악이 제목이 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어요~ㅎㅎ
말씀듣는것처럼 완전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워킹맘인 저에게도 너무 힘이 되는 영상이네요. 가끔씩 엄마표로 가고 있는 길이 잘 가고 있는건지, 조금 느슨해진건 아닌건지 싶을 때마다 새벽달님 유튜브 찾아옵니다^^ 코로나에, 회사 일에 여러가지로 힘들긴 하지만 그동안 지켜오는 루틴을 잊지 말고 킵고잉해나가야겠어요 :)
아이들은 저희가 손 안 대도 스스로 잘 자라더라고요. 우리가 줄 수 있는 건 1) 사랑 2) 따뜻한 밥 3) 루틴 (습관.. 축적되는 무엇가) 뿐!
@@sujinnam2018 요즘부쩍 아이에게 해주는게 없는거같은 엄마라 미안한마음이 밀려왔는데 새벽달님 답글에 조금 힘을냅니다 거창한거말고
3가지 더 잘하도록 신경써야겠어요
새벽달님 영상 처음 접했는데 위안도받고 힘도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7세 10세 아이 엄마인데...
저는 너무 조바심 내지 않아서 문제일까요 ㅎㅎ
매일은 아니지만 영어 유튜브를 보게 하고,
또 매일은 아니지만 쉬운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가끔은 큰아이가 읽을 수 있도록 해주기도하고..
Routine으로 자리잡히게 하려고 리딩 문제집 같은걸 하루에 두장정도 하고 (이건 10세 아이가 원해서..^^ 재미있어 해요.. 쉬워서 그런가? ^^)
7세아이는 영어 만화를 재미있게 보고요...
컨텐츠를 보는 것들이 매일매일 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영화도 가끔 보여주며 지내고 있네요..
작년 황금같은 시기를 뭘 더 못해준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영어는 길고 긴 여정이기에.. 지금부터 열심히 해보자 하는 마음입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하세요~~
그 리딩문제집 핑계로 (자 됐지?) 영어그림책이나 챕터북 청독(듣기) 그리고 영어영상소리노출을 손 놓아버리거나 하다말다 하게 된다면 그 리딩문제집 당장 멈추세요. 잘 관찰해보세요. (영어영상물 “가끔” 보여주는건 언어습득면에서 별 도움 안돼요. 그냥 쉬는거죠. 외국어가 습득되려면 영어소리와 의미가 제대로 쌓이는 걸 바라신다면 날마다 시간을 정해서 시청하는 규칙이 필요합니다)
아 물론 이렇게 슬렁슬렁 가기 때문에 내 아이가 영어를 잘하거나 편안하게 여기기는 어렵겠구나.. 수능영어도 실용영어도 잘하긴 힘들겠구나. 를 받아들이신다면 지금처럼 슬렁슬렁 하셔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규칙. 질서. 양. 확보하셔야. (영어는 장난이 아니에요. 몰입시기 필요해요. 엄마표로 힘들면 사교육의 힘을 잠깐 레버리지 해서라도, 이 중요한 시기 야무지게 쓰셔야 후회가 없어요)
@@sujinnam2018 네~ 시간을 정해서 보는 걸로 해볼께요..^^ 조언 감사합니다.
새벽달 아 7살 엄마는 또 답을 얻고 갑니다.
날마다 정해서 시청하는 규칙!
빨간립스틱이 차암 잘어울리셔요~😘 배경도 산뜻~ 영상 잘 보겠습니다💗
저희 첫째때 생각나네요!
7세때 유치원에서 파닉스수업을 했는데 더 자세히 알고 싶다고 해서 제가 시리즈교재를 사서 3권을 1년동안 함께 했었어요. 처음 자음때는 즐겁게 하다가 장모음 단모음 이중모음 들어가면서 억지로 달래가며 제가 꾸역꾸역 이끌어서 끝냈어요!
그결과..아이는 영어의 ㅇ자도 듣기 싫어하는 지경에 이르렀고..결국 전 초1 1년이라는 시간을 그냥 흘려보냈어요..🤣 중요한 시기라 여겼지만 아이의 회복을 위해 잠자리독서에서 2권~4권정도 동생과 고른 영어동화책만 읽으며 아이를 기다렸어요.
운이 좋게도 그무렵 엄마표영어를 알게 되었고 6개월정도 제가 관련서적들 다 찾아보며 공부했어요.
이번에 또 실패하면 정말 끝일거라는 생각때문에 그리고 생소한 영어습득방식이라 다양한 관련서적과 크라센의 읽기혁명까지 읽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방식들 찾아가며 준비해서 초2올라가는 해 1월1일부터 영상노출을 했지요..
시작이 순탄치 않았지만 아이에게 충분한 설명과 흥미요소를 늘 찾으며 2년 넘는 기간동안 매일 빠지지않고 꾸준히 해오다 보니 이젠 자연스럽게 영어를 대하는 모습에 눈물나게 고마운 요즘이에요. 저같은 실수 안하셨으면 해서 긴 댓글 남겨요^^
그리고 올해 초1올라가는 둘째는 파닉스 전혀 안했지만 6살부터 누나 옆에서 자연스레 영어를 접해서인지 영어자신감이 하늘을 찔러요ㅋㅋ
돌아가는 듯한 느낌의 엄마표 영어같지만 길게 생각해보면 이 길이 곧 지름길이에요^^
아 새벽달님을 알고 육아를 하는건 행운이에요~ 이 좋은거 왜 안하나요 ~왜 새벽달님 말 안듣나요~😍
이런 경험들 넘나 소듕..
6~7살이 놀기만 하는게 당연한거에요
결국 루틴인데 저녁먹고 좋아하는 활동 - 책읽기나 만들기나 그리기 등 엉덩이 붙여서 하게하면 연장선 상에 있다고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