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어른들의 특징 (최명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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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лют 2023
  • 「 오늘의 심리학자
    최명기정신건강의학과의원 최명기 원장
    - 청담하버드심리센터 연구 소장
    - 듀크대학교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 경의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 겸임교수
    - 서울아산병원 정신의학전문의 자격 취득
    저서 『당신은 당신으로 충분히 빛나는 존재입니다』 등 」
    ■ 놀심 온라인 클래스
    ㆍ어딜가나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심리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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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인터뷰 및 문의
    nolsimpsy@gmail.com

КОМЕНТАРІ • 1,1 тис.

  • @nolsim
    @nolsim  Рік тому +206

    ▶ 최명기 원장님 『당신은 당신으로 충분히 빛나는 존재입니다』
    link.coupang.com/a/bpPVBF
    오늘은 최명기 원장님과 사랑받고 자라지 못한 어른들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모님을 용서하는 것도 아니고, 그 때의 기억을 잊는 것도 아닌, 그때의 나를 수용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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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bd1sy4zg4d
      @user-bd1sy4zg4d Рік тому +2

      오즈세컨 ㅓ

    • @user-fb9sn3ne5j
      @user-fb9sn3ne5j Рік тому +1

      ㄱ4444ㄱ4ㄲ4ㄱ4

    • @user-ps9bs1su8s
      @user-ps9bs1su8s Рік тому +2

      복수는 악인들이 좋아하는 것이고!
      "용서와 기도"는 사탄악마가 가장 싫어하는것!!!
      증오, 미움, 용서못함 등은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
      매순간 순간 순간!
      실망, 낙담, 시기, 질투, 증오, 탐식, 미움등 어둠의 영역 이냐???
      아님!
      사랑, 온유, 절제, 인내, 용서등 빛의 영역이냐???
      어느 길을 선택할지 스스로 선택해 결정해야!
      그래서 모든건 내탓이 되는 것임.😆

    • @user-qb2td6bf4w
      @user-qb2td6bf4w Рік тому

    • @user-gt5kv7cq5k
      @user-gt5kv7cq5k Рік тому +2

      너무좋은내용이었습니다.

  • @yoling-1004
    @yoling-1004 Рік тому +3298

    사랑받지못한 사람이 살아가기 힘든 사회도 문제가 있음. 너무 경쟁적이고 몰아세우는 사회라서 마음에 안정감이 있는 사랑받은 사람들이 그나마 버티는데 이사회의 구성원들 대다수가 마음에 여유가 없고 남에게 너그럽지 못함. 서로서로가 너그럽게 포용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음. 가정에서 사랑받지 못한 사람들도 숨쉴수 있는 따뜻한 사회...ㅠ

    • @demeannnner38
      @demeannnner38 Рік тому +267

      정말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지적이네요👍 공감합니다

    • @bohwang8513
      @bohwang8513 Рік тому +156

      ㅎ 따뜻한분이시네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Рік тому +230

      저출산 문제의 이유를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저 이유도 있을듯.....

    • @user-qr9iu5jz1s
      @user-qr9iu5jz1s Рік тому

      @@davidjacobs8558 잡았다 페미제조기
      이 새끼가 하는말이 한국 여성인권이 낮다는걸
      보여주는 거지 여성인권 높은 선진국 남자들은
      이런말 하면 매장당함 같은 남자들사이애서도 사람 취급 못받음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Рік тому +31

      @@user-qr9iu5jz1s 그런 사상으론 절대로 출산율 저하를 막지 못하는거지. 페미니즘과 출산율은 상극이다. 그래서 구미 복지선진국에선 백인들은 출산율 낮고, 이슬람권 국가에서 몰려온 이민자들만 출산율이 높은거다.

  • @bohwang8513
    @bohwang8513 Рік тому +57

    할머니한테 시잡살이 당한 엄마가 우울증 자존감 밑바닥쳐서 그대로 나에게 전이시킴

  • @dcxsthbbnn
    @dcxsthbbnn Рік тому +109

    학대가 심각한게 뇌에 타격을 줍니다
    학대가 일회성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지속적인 학대로 이어가니까요
    또 더큰 문제는 학대받은 자녀는 그환경으로인해 바같에서 못된사람들의
    타깃이 될확률이 높아지며 평범한 성격의
    무리들은 방관 내지 외면으로 대하죠
    즉 집안에서 바같에서 결국 고립무원
    이 되버리고 제대로 된 교육 직장생활마져
    못해 은둔형 인간이 될 위험성도 높아져요

    • @user-cn7mi8xp7v
      @user-cn7mi8xp7v Рік тому +16

      공감해요. 뇌가 손상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늘 공격이 많이 들어오는것도 사실이구요. 상처가 아물 틈이 없네요

  • @123abcgnd
    @123abcgnd Рік тому +580

    부모님이 학대 수준으로 힘들게 하신다면
    (정서학대도 포함이에요)
    바꾸려고 하지 마시고 사과받으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바꿔지지도 않고
    사과 받으셔도 용서가 안됩니다
    20년 넘게 쌓인게 하루만에 미안하다고
    용서가 되나요.......
    저런 부모님께는 사랑받으려고 하지 마세요 여러분
    내가 나를 사랑하시는 것에 멈추세요
    다른 좋은 사람들 만나 내가 사랑하고 사랑 받으세요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도
    모두 정답은 아닙니다
    나를 사랑해서 한다는 말인듯 하지만 사랑이라는 포장일 가능성도 있어요
    내가 생각하고 사고하는 것에 더 힘쓰세요
    내가 하는 일은 내가 책임지세요
    부모님이 하시는 말에는 그냥 네~~~생각해볼게요 충분이 조언 고려해서 결정할게요
    이정도로만 대답하시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 것이 좋더라고요
    그냥 무뚝뚝하게 사세요
    여러 친구랑 그냥 잘 지내세요
    내가 사랑받지 못했기 때문에
    남에게 어떻게 진짜 사랑주는지는 모르는게 사실이에요 주변에 여러 사람들 두고 같이 어울리면 도움 되더라고요
    실수하면 더 상처받아요 처음엔 최대한 말은 적게 방관자 느낌으로 가는 것이 더 도움 돼요
    저러면 기분 나쁜거구나 나도 절대 하지 말아야지 저러면 나도 좋았는데 다른 사람도 좋겠다
    사회성을 기르면 도움이 됩니다
    -우리부모님이 나에게 해주시지 못한 말 찾으면서 배워야해요 가슴이 너무 아픈데 꼭 마주하시고 극복하셔야해요
    스킬이늘면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친구가 생기더라고요
    연애는 최대한 이사람 저사람 만나보세요
    사람이 정말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하는건지비교도 해보세요
    -이때 사랑이란게 정말 이정도인가
    나는 왜 이걸 지금까지 알지도 못한건지.... 마주하면서 가슴이 아프면서 행복해요
    그렇지만 그냥 받아들이고 배우세요
    뼈가 아픈 느낌입니다
    혹시 정신적으로 힘드시면 상대한테 도움 요청보단 그냥 병원을 가시는 것 추천드려요
    아! 내가 사랑하는데도 우울하다
    이러면 우울증 맞아요 빨리자각하시고 해결하셔야 극복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면 사랑을 받는 것도 주는 것도 익숙해집니다
    아이를 낳으시면 육아방식에 재점검 꼭 하시고요 나도 모르게 부모님 방식이 튀어나오는건 아닌지 진짜 내가 사람으로서 배우지 못한게 뭔지 꼭 다시 되돌아보세요
    그때 우리 부모님은 왜 이렇게 예쁜 아이한테 그런 못된 말과 행동을 한거지 생각이 들어요
    그런 생각과 마주할때마다 심장을 파내는기분
    인데 그래도 꼭 마주하셔야해요
    그 전에 많이 상처받고 극복한 경험이 많아 그런지 우울증 까지는 안 오는 것 같더라고요
    하루 정도 아주 엉엉 울고
    아 이건 내 잘못 아니다 판단이 되어서
    부모님께 엄마 아빠 잘못이 맞아 하며
    저의 모든 짐을 돌려드렸더니
    무게가 줄었네요
    성인애착유형검사 꼭 하세요
    안정형애착 이게 보통은 사랑받으면 나오는 애착형성이에요
    그런데 획득하는 경우도 있어요
    과거가 지금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뭘 하는 것이 좋고 어떻게 나아가면 좋은지 ,주변에 좋은 사람들 ,사회성을 갖추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저도 모르게 그걸 지금까지 하고 있던거 같아요
    안정형애착이 나오더라고요
    획득형이라고 확신합니다.....
    누구한테 말고요
    스스로요

    • @philips77778
      @philips77778 Рік тому +54

      읽으면서 눈물을 흘렷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심금을 울리네요

    • @user-se9xn3zt5c
      @user-se9xn3zt5c Рік тому +49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터득하고 사람들에게도 그 사랑을 나눠 줄 수 있을 만큼 멋진 어른이 되셨네요🥹분명 더 행복해지실거예요!❤

    • @gomi_cutedog
      @gomi_cutedog Рік тому +23

      공감합니다 👍

    • @refrigerate_after_opening
      @refrigerate_after_opening Рік тому +27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깨달았을 때의 그 경이로움과 아픔과 슬픔. 정말 공감이 가요. 그때 정말 이전으로는 되돌아 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느꼈어요.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었구요.

    • @Eumcomunication
      @Eumcomunication Рік тому +12

      감사합니다

  • @user-wf3uj3bd7d
    @user-wf3uj3bd7d Рік тому +104

    그런데 부모님들 중에서 무책임하고 옳다고 착각하는 부모님들이 계시더라구요. 자식한테 온갖 언어폭력을 하고 비교하고 방치하고 다니면서 보상받길 바라고 돈으로만 충족할수 있다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는 부모님도 계시는데 그런 부모밑에서 자란 사람들은 사랑받지 못하는 걸 당연히 느낄수 밖에 없어요ㅡ.이 영상은 보통 가정에서만 느낄수 있는 이해할수 있는 영상이 되는 것 같아요!!!

    • @user-pd9qb8qz7w
      @user-pd9qb8qz7w Рік тому +12

      우리 부모님인줄.

    • @slee8601
      @slee8601 Рік тому +12

      영상을 끝까지 안보신 거 아닌가요? 현재진행형 학대하는 부모님은 분리를 해서 현재상태에서는 분리가 되어야 수용이 가능하고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때로는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가 되어있어야 조언도 귀에 들어오는 법입니다.

    • @user-wf3uj3bd7d
      @user-wf3uj3bd7d Рік тому +4

      @@slee8601 영상은 끝까지 다 봤어요~ㅎㅎ

    • @gracemir2
      @gracemir2 Рік тому +2

      Agree totally

    • @jimao_4254
      @jimao_4254 Рік тому +17

      정신적 육체적으로 부모에게 학대당하신 분들에게 주위에서 과거일이니 용서하라느니 잊어라느니 하는데 최명기 원장님은 용서하지 않아도되고 잊을 필요도 없다고 말씀하시잖아요. 용서는 누가 하라고 한다고해서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요 님과 같은 분들의 아픈마음을 너무 잘 아시기 때문 아닐까요? 현재 진행형이라면 부모와 멀리 떨어져 지내시는게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시네요 물론 경제적으로도 독립을 해야겠지만요 용서는 못해도 안해도 되지만 내 내자신이 수용하는 마음을 가져보시는게 훨씬 도움이 될거라하십니다.오직 내자신을 사랑하며 자신을 위해서 사시기 바랍니다 부모애 대한 원망도 분노도 용서는 안돠지만 좀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user-rp5em7ht5m
    @user-rp5em7ht5m Рік тому +49

    사랑받지 못함에서의 극복
    1.관찰
    2.분리
    3.긍정적인 모습의 확인

  • @moooooooooo._.
    @moooooooooo._. Рік тому +47

    나는 사랑보다 존중을 해줬으면 좋겠다,수많은 자식 학대하는 부모들,그들에게 물어보면 다 사랑해서,잘되라고 그런거라고 한다,실제로 그들 입장에선 사랑해서 욕심이 앞서서 그런게 맞으니 틀린말은 아니다,근데도 정작 자식은 사랑 받았음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존중이 빠졌기 때문이라 생각한다,사랑이란 이름을 앞세워 자식의 머리위에 앉아서 조종할려고 드는데 어떤 자식이 사랑을 느낄수 있겠음? 사랑은 커녕 비참한 심정으로 살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이지

  • @akagi42
    @akagi42 Рік тому +56

    맞는말이라 생각한다. 유소년시절 , 정말 아무런 힘없고 보호받아야할때에 부모,형제,주변사람들때문에 받았던 고통은 평생을 가고 , 그걸로 인해 현재의 삶에도 영향이 있는사람들이 많다. 이런사람들에게 나약하다느니, 과거에 연연하는건 핑계라느니, 의지문제라느니 하는 교과서에 나오는 말은 아무도움이 되지않는다. 안그래도 고통받고 있는 사람에게 그게 다 네탓이야, 과거에 당한것도 네 스스로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야 , 남탓은 비겁해 하는식으로 몰아붙이면 이 사람은 갈곳이 없다. 그래서 극단적선택을 하기도 한다.. 그 사람들에겐 자신의 현실을 과거자신을 힘들게 했던 사람의 탓으로라도 돌릴수 있는 돌파구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나마 현실의 힘든 삶이 나 때문이 아니라는 위로를 받을수 있고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할수가 있다.

  • @user-dt1fb3md9n
    @user-dt1fb3md9n Рік тому +75

    그냥평범한 가정에서 행복한지 모르고 살던 사람들은 이해못할 소리겠지만 그지같은 집구석에서
    뭣같은 부모밑에 자란 사람들은 많이 공감되는 말씀만 하신다.

    • @parkming2002
      @parkming2002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애비란 인간이 안그래도 엿같은데 동생년이란 년도 엿같은....하아...손절이 답.

    • @positivehappyd
      @positivehappyd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런 부모에게 학대 받고 제대로 교육도 못 받으며 학창시절, 군대, 회사 등 타겟이 됨
      그러다보니 자연스래 위축되고 죽눅들고 자신감은 떨어지니 은둔으로 갈 확률이 높죠

    • @LMNNT
      @LMNNT Місяць тому

      평범한 가정에서 행복하지 모르고 산 사람인데 구구절절 이해됩니다. 자기연민 가지는 건 괜찮지만 내 불행만 아픈게 아니라는 것을 더 관찰하시다보면 보게 되실거에요.

    • @eos71
      @eos71 Місяць тому +2

      출산은 죄악 세상은 지옥 명심 또 명심

  • @sj-sg3wt
    @sj-sg3wt Рік тому +102

    부모의 사랑은 자녀에게 운명이다. 사는게 죽는것보다 못할때도, 죽는게 나을듯한 고통에도, 유일하게 이겨낼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께 받았던 사랑이었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Рік тому +4

      👍🏻👍🏻👍🏻👍🏻👍🏻

    • @127hyp
      @127hyp Рік тому +3

      맞아요 ^^

    • @Ar-te5wg
      @Ar-te5wg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질투심한 여자들이 문제. 직장에서 질투난다고 이쁜여자좀 그만 괴롭히고 일을해라!!!!못생긴 여자들아~! 나이먹고도 그짓하고 있는 여자들 어휴 ㅋ 😂

    • @user-sm8vh9dy4e
      @user-sm8vh9dy4e 4 місяці тому

      그래서 ㅅㅂ 뭐만해도 죽고싶다 나는 평범한 일상에서도 조금만 고통이 와도 자살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 @user-to5bn1oc2c
    @user-to5bn1oc2c Рік тому +171

    똑같은 부모에게 자라도 자식을 편애 하기때문에 어떤형제는 부모를좋게보고,
    어떤형제는 부모를 나쁘게봅니다.
    절대적인 사랑의양을 형제가 똑같이받는게 아니라서요. 성숙하지못한 부모일수록 편애를 더 크게합니다.
    그런데 단지 본인 생각에따라 부모에대한 해석이 다르다는부분은 아닌거같습니다.
    사랑을받지 못했다는건 착각이아니라 실제로 몸과 마음으로 느낄수있는겁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인생난이도 출발점이 다른건 맞는겁니다.

    • @ILoveJungSungHa
      @ILoveJungSungHa Рік тому +12

      다 시절인연!
      "인생= 타이밍(운)+자기의지"
      그냥저냥 평범한 부모 입장에서도 성장하는 자식 각각 그 시기마다
      넣어갈 돈ㆍ 정신적 지지를 해 줄 여력이 서로 어긋나서 해주고싶어도 못해줄 수밖에 없다
      아들 ㆍ아들 ㆍ딸 ㆍ딸 4명 중
      중간 언니는 본인이 가장 손해(?)를 많이 받았다고 평생 자아 연민을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아들2 하듯이 자기도 해줄거라 믿고 잘 놀았던 딸(언니)에겐 그렇지 않음을 본 막내인 나는 끝이라 더 아모것도 없겠다 싶어 (본능적 깨닫고 정말 나름~)
      부모욕망(자존심)만큼은 공부(성적 관리)해냈고 그래서, 나는 무난히 내(?)가 원하는 진로대로 잘(?) 풀렸다.
      그 시절의 울 집안 자본력ㅡ가세가 좀 여유있을 때 나는 고등시절 ㆍ대입을 맞이했고 그들(부모관점)에서 막내가 잘 하니까 딱 그만큼 지원해 줄걸 갖고 자신의 노력분량에 대한 성찰 없이 언니는 아직도 유년시절 가장 억울했다고 하소연한다ㅎㅎ

    • @philips77778
      @philips77778 Рік тому +33

      맞아요 저도 부모님이 남자형제를 더 편애햇어요….너무 상처였어요

    • @fun5475
      @fun5475 Рік тому +11

      형제가 많으면 딸은 공부 잘하고...아들위주로 부모님이 편애하더라고요...

    • @pbsweet12
      @pbsweet12 Рік тому +27

      @@ILoveJungSungHa 언니의 아픔을 진심 위로해 주고 토닥여주는 마음이 아니라 은근 언니를 내리 까내리면서 언니보다 노력한 자신이 더 낫다는 우쭐대는 님의 모습에서 무언의 교만한 모습이 보여 나르시시스트 성향의 동생이 아니길 바래 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행여라도 제 글에 마음이 조금이라도 언짢아 기분이 나쁘셨다면, 자신을 진심 돌아 보셨음 하네요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Рік тому +3

      @@pbsweet12 너나 돌아봐, 그리고 적당히 살다가 가.
      인생은 짧다.

  • @siniyoj2553
    @siniyoj2553 Рік тому +58

    제 주변에 한 친구가 있습니다. 삶에 불만이 있으면 모든것을 부모에게 돌리던 군요. 자신이 사랑받지 못해서 그렇다고요. 매사에 억울함과 서운함이 큰 친구. 모든 탓을 부모에게 돌리는 그 모습. 합리화 같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정작 자신은 변하려고 노력 하지 않았고, 매사에 남에게는 철저하고 자신에게는 철저하게 너그러운 그 친구. 최명기 선생님께서 부모탓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다. 하지만 그 생각을 자기삶에 어떻게 적용 하는지에 달려있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억울함과 자기연민에 빠져사는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스스로 불행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자신에 대한 연민을 조금이라도 주변사람에 대한 사랑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순환시킨다면 자기 자신에게 큰 성장과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Рік тому +1

      😭 매일 저녁이 전쟁터였던 집에서 유일하게 전쟁을 휴전시키기 위해 브레이크를 걸던 살림밑천 k장녀는(?) 볼뽀뽀는 커녕 단 한번도 부모의 포옹도 노력에 대한 칭찬도 못 받아보며 자랐다.
      초등학생 때 부터 집안일을 도맡아 했지만 일에 찌든 엄마로 부터 열 가지 일을 해두면 왜 열 한가지 일을 안해놨냐고
      열 한가지 일을 해두면 왜 열 한가지는 척척 못하냐고 온 동네가 떠나가라 큰소리로 엄마 화가 풀릴때 까지 면박과 등짝스매싱과 머리채 뜯김을 당했고 매일을 술에 취해 동네 손님들을 모시고 와 술상을 차리게 한 아버지는 몇시간이고 그들의 음담패설이 썩인 헛소리들을 피할 곳도 없는 공간에서 묵묵히 들어야 했고 술상을 치우는 내게 구토거리를 치워야 하는 일거리까지 안겨주셨다.
      또 어떤 날은 옆집 할머니댁에서 술드시고 실수를 한 채로 누워잔다는 소식에 두 팔 두 다리를 어린 동생과 잡고 집으로 옮긴적도 있으며...
      또 어떤 날은 무쇠로된 부엌칼로 무슨 연유인지도 모른체 커다란 고무통을 쭉 찢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액션을 바들바들 떨면서 눈물로 지켜봐야 하는 날도 있었고...
      또 어떤 날은 어디서 그렇게 화가나서 오신건지 가스통에 연결된 호스를 무쇠칼로 반으로 뚝 잘라버려서
      옆집 아줌마는 혼비백산 소리를 질러대고 어린 동생은 옆에서서 얼음이 되어버린 일촉측발의 상황에서도 이러다 다 죽겠다는 계산에 미친듯이 뛰어가 작은손으로 가스가 새어나오는 가스통 벨브를 잠근날도 있었다.
      다 열거하기도 힘든 영화같은 사건들이 줄줄이 비엔나처럼 기억속에 한다발 있지만 내 기질이 그래서 그런지 수양이 덜 되다보니 그릇이 작아서 인지...
      나 보다 금전적으로 지원받고 또 정서적으로 지지받은 동생은 나보다는 부모님을 덜 원망하는 삶을 사는것 같다.
      심리영상과 정신건강관련 책들을 봐도 어딘가 모르게 다 수용이 되지 않았던 것은 당신들이 내 삶을 똑같이 살아보지 않았는데 어찌 알겠는가라는 심리가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인듯 하다.
      부모님에 대한 원망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겠지만 그것을 어찌 해결봐야겠다는 마음은 그것대로 두고 나는 소중한 내 삶을 사랑해줘야 할 의무도 권리도 있기에 묵묵히 마음 공부를 해가련다. 🕯🌸

    • @user-mk7xz8lc7b
      @user-mk7xz8lc7b Рік тому +2

      맞아요,

    • @Ar-te5wg
      @Ar-te5wg 10 місяців тому

      질투심한 여자들이 문제. 직장에서 질투난다고 이쁜여자좀 그만 괴롭히고 일을해라!!!!못생긴 여자들아~! 나이먹고도 그짓하고 있는 여자들 어휴 ㅋ 😂

    • @user-rl7fs3bz6v
      @user-rl7fs3bz6v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현재가 행복하거나 넉넉하지 못해서 그런듯.

    • @user-yo2dd9jn9d
      @user-yo2dd9jn9d 9 місяців тому

      공감가는 글이예요

  • @user-fm6ox9di7g
    @user-fm6ox9di7g Рік тому +21

    맞음 … 그냥 부모를 끊을라면 내가 아파죽더라도 길거리에 집없이살아도 돈에 쫓겨도 그냥 난 고아라고 생각해야됌… 그 어떠한 감정도 다 버려야됌

  • @soap799
    @soap799 Рік тому +236

    스스로 사랑받지못했어서 이렇게 불안정한거고 또 어른이 되어서도 과거에 연연하고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자책했는데, 이렇게 수치심 느끼고 자책할 필요 없다는 말씀이 너무 위로가 되어요. 항상 고치려고 노력하고 나는 문제가 많아라고 생각했는데 완벽한 행복은 없고 이런 모습의 나도 수용해줄 수 있다는 말이 큰 위로가 됩니다.

    • @gsnamoo
      @gsnamoo Рік тому +4

      저도 공감합니다.

    • @zen-ys7rl
      @zen-ys7rl Рік тому +6

      저역시 그런 사람입니다

    • @Ar-te5wg
      @Ar-te5wg 10 місяців тому

      질투심한 여자들이 문제. 직장에서 질투난다고 이쁜여자좀 그만 괴롭히고 일을해라!!!!못생긴 여자들아~! 나이먹고도 그짓하고 있는 여자들 어휴 ㅋ 😂

    • @Ls2007-r6m
      @Ls2007-r6m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국인들 우울증에 이유가 있다

  • @ooOoo-vs8il
    @ooOoo-vs8il Рік тому +183

    놀라워.... 어설픈 심리상담가들 너무 많은데 뉘우치세요.
    이 분은 굉장히 다각도로 사람을 바라보시네요.
    감사합니다. 10년간 심리학 공부하면서 온통 혼란스러웠던것들이 조금씩 해소가 되네요......

  • @remy4807
    @remy4807 Рік тому +193

    원장님말씀처럼 부모님을 용서는 못해도 수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과거가 아니라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 만나면 분노가 생겨요. 안그럴려고 노력해도 이젠 괜찮아졌다 생각해도 같이만 있으면 너무 화가 나고 힘들어요. 그래서 멀리삽니다. 저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요. 그런데 가끔씩 의지할 가족이 없다는게 좀 힘들고 세상 혼자 사는 느낌입니다. 물론 같이 살때도 혼자인 느낌이었지만요.

    • @user-og3xt7mu2n
      @user-og3xt7mu2n Рік тому +18

      님의 댓글을 읽으니 저의 아들이 제게 했던 말과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례미님이 걸림없이 자유롭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user-eq7ng8mp1f
      @user-eq7ng8mp1f Рік тому +41

      아무리 가족이라해도 해로우면 한발짝 물러서서 바라보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잘하시고 계신겁니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Рік тому +3

      😭

    • @junghwaoh198
      @junghwaoh198 Рік тому +15

      너무 동감되고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부모님과 매우 떨어져서 살고 있고요. 독립적으로 삶을 잘 이끌었기에 그나마 마음이 좀 더 나아졌어요.

    • @olivia-hr3dz
      @olivia-hr3dz Рік тому +8

      저도 그래요. 그래서 유튜브에 의지합니다. 우리같이 힘내요 ❤

  • @esther4801
    @esther4801 Рік тому +26

    "살다보면 생각이 다섯번쯤 바뀌어요" 아멘입니다 정말. 오늘 힘들다고 내일 힘들으리란 법 없는거고. 멀쩡하다가도 내일 좀 힘들수도 있는 거고..감사합니다

  • @Sin-on1pz
    @Sin-on1pz Рік тому +28

    어려서는몰랐어요..부모원망해본적없었어요.하지만 힘든세월을겪다보니 어려서과정이중요하단걸알면서 부모가원망스러웠지요. 무시와방치 혐오와 무능과욕설과가난...대물림됬다는걸...지금이라도 수용하고 인정하려고하지만 이미깊은무의식에감정은 쉽게바꿔지질않네요..

  • @user-lb3ih8nz6e
    @user-lb3ih8nz6e Рік тому +23

    우선 이런 내용이 주제가 되어 넘 감사하고
    눈물이 납니다. 살면서 타인들에게 얘기 할수도 해도 들어주지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을뿐더러 되려 부정자라고 말만 들어왔죠. 괴롭고 고통은 꼭꼭 눌러 둔채 살아왔죠. 그리고 자존감은 완전 바닥이었죠.
    1남4녀중 네째. 나를 비롯해서 딸들이 이구동성 어디가서 소리내어 보지 못했다
    평생을 기죽어 살았어서 힘들었다 .
    그딸들이 5,6십년이 훌쩍 넘었고 이혼에
    미혼에 배우자사망등등 그나마 아들은 온전하다.
    나 또한 평생을 남들에게 당당하게 자신감 없어서 괴롭고 사회생활 직장생활은 엉망이었다. 그게 언니들에게도 대물림 되어
    구박과 무관심이 되었다. 언니들도 피해자들이었지만 그 피해의식을 동생들에게 끊임없이 지금까지도 피곤하게 만들고 있고
    그 대물림속에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 쳤었고
    대물림 되지 않게 하려고 애썼다. 내아이들에게.
    수용? 그게 문제가 아니라 한사람의 인생을
    아니 자식들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든 그사람.
    아직까지도 인정은 커녕 이해도 깨닫지도 못하고 있다.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이해안되는 그사람들
    멀리 두는것뿐이다.
    다음 생이 있다면 다정다감하신 부모님을 만나길 늘 기도하고 있다. ㅠ
    끝으로 어느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나온 대사이다
    없는집일수록 가족이 최대의 가해자이다
    이말에 가슴깊이 쑥 박혔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Рік тому

      😭 매일 저녁이 전쟁터였던 집에서 유일하게 전쟁을 휴전시키기 위해 브레이크를 걸던 살림밑천 k장녀는(?) 볼뽀뽀는 커녕 단 한번도 부모의 포옹도 노력에 대한 칭찬도 못 받아보며 자랐다.
      초등학생 때 부터 집안일을 도맡아 했지만 일에 찌든 엄마로 부터 열 가지 일을 해두면 왜 열 한가지 일을 안해놨냐고
      열 한가지 일을 해두면 왜 열 한가지는 척척 못하냐고 온 동네가 떠나가라 큰소리로 엄마 화가 풀릴때 까지 면박과 등짝스매싱과 머리채 뜯김을 당했고 매일을 술에 취해 동네 손님들을 모시고 와 술상을 차리게 한 아버지는 몇시간이고 그들의 음담패설이 썩인 헛소리들을 피할 곳도 없는 공간에서 묵묵히 들어야 했고 술상을 치우는 내게 구토거리를 치워야 하는 일거리까지 안겨주셨다.
      또 어떤 날은 옆집 할머니댁에서 술드시고 실수를 한 채로 누워잔다는 소식에 두 팔 두 다리를 어린 동생과 잡고 집으로 옮긴적도 있으며...
      또 어떤 날은 무쇠로된 부엌칼로 무슨 연유인지도 모른체 커다란 고무통을 쭉 찢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액션을 바들바들 떨면서 눈물로 지켜봐야 하는 날도 있었고...
      또 어떤 날은 어디서 그렇게 화가나서 오신건지 가스통에 연결된 호스를 무쇠칼로 반으로 뚝 잘라버려서
      옆집 아줌마는 혼비백산 소리를 질러대고 어린 동생은 옆에서서 얼음이 되어버린 일촉측발의 상황에서도 이러다 다 죽겠다는 계산에 미친듯이 뛰어가 작은손으로 가스가 새어나오는 가스통 벨브를 잠근날도 있었다.
      다 열거하기도 힘든 영화같은 사건들이 줄줄이 비엔나처럼 기억속에 한다발 있지만 내 기질이 그래서 그런지 수양이 덜 되다보니 그릇이 작아서 인지...
      나 보다 금전적으로 지원받고 또 정서적으로 지지받은 동생은 나보다는 부모님을 덜 원망하는 삶을 사는것 같다.
      심리영상과 정신건강관련 책들을 봐도 어딘가 모르게 다 수용이 되지 않았던 것은 당신들이 내 삶을 똑같이 살아보지 않았는데 어찌 알겠는가라는 심리가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인듯 하다.
      부모님에 대한 원망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겠지만 그것을 어찌 해결봐야겠다는 마음은 그것대로 두고 나는 소중한 내 삶을 사랑해줘야 할 의무도 권리도 있기에 묵묵히 마음 공부를 해가련다. 🕯🌸

  • @vz5rg
    @vz5rg Рік тому +49

    와......영혼을 울리는 말씀ㅠㅠ
    현재가 불안한것도 맞고 분노가 늘 있어왔다는것도맞고 특히 과거에 어떤사람의 말때문에 20대절반을 우울증속에서 보내서 그사람을 억지로 용서했는데 ... 나를 용서하고
    수용이라는 단어가 깨달음을 주네요.
    수용이 먼저였네요. 나는 정말 용서했는가 가 의문이었거든요..

  • @imhappydd
    @imhappydd Рік тому +455

    모두가 그렇게 완벽하게 행복할수.없다.
    완벽한 행복이라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
    생각의 관점을 달리 하게 되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Рік тому +5

      👍🏻😊👍🏻

    • @Ar-te5wg
      @Ar-te5wg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질투심한 여자들이 문제. 직장에서 질투난다고 이쁜여자좀 그만 괴롭히고 일을해라!!!!못생긴 여자들아~! 나이먹고도 그짓하고 있는 여자들 어휴 ㅋ 😂

  • @user-np3jp3td6n
    @user-np3jp3td6n Рік тому +28

    어른 몸으로 어린 얘처럼 투정부리고 짜증내도 다 받아줬음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갓난아기도 그러면 사랑받기 어렵다는 걸 알아주면 좋겠다 화내고 분노하는 자신은 자신만이 수용할 수 있다
    사랑,용서할 줄 알고 사소한 일에 화내지 않고 어려운일이 생겨도 자기 자신을 믿으며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

    • @pbsweet12
      @pbsweet12 Рік тому +3

      동감! 공감! :) 💕

  • @user-yk3tr7zf9i
    @user-yk3tr7zf9i Рік тому +13

    저도 제 아이 키우면서 심리공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대받은 어린 날과 현재의 문제적 나를 자각했죠. 저는 제 부모와 다른 엄마가 되었고, 제 심리적 구멍도 많이 메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시절에 겪은 폭력, 정서적 학대 상황에서 느꼈던 몇몇 공포, 수치심 등은 여전히 너무도 생생합니다. 현재는 자각하고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계입니다만, 조금 버겁고 힘드네요. 이또한 제가 성숙하기 위한 재료겠지요. 당하는 것말고는 해결이 불가했던 지옥같던 과거와 비교하면 지금의 문제들은 독립된 자유로운 성인으로서 웬만하면 해결가능하다는 자신감도 생겼고요. ‘이만하면 잘하고 있다’ 그런 긍정적인 자아상도 생겼습니다. 같은 고통을 가진 우리들, 같이 힘내요!

  • @user-mv4cf8hc1l
    @user-mv4cf8hc1l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르시스트 부모 밑에서 20년 넘게 살다보니 진짜 남은건 황폐화되어버린 나뿐이더라.. 근데 황폐화된 곳에는 어떤것도 뿌리 내리기 쉽지 않아서 부던히도 물뿌리고 다듬고 노력하는데도…. 진짜 pms 한번 오면 와르르 무너짐…. 늘 과거의 어둡고 비교당하던 어린시절로 돌아감. 이제는 좀 커서 어른 흉내좀 내니까 나르시스트 부모가 잘해주는데… 어릴때 이렇게 잘좀해주지 라는 생각에 더 부글 부글 끓더라…. 어린시절 경험으로 나는 일평생을 싸워가는거 같음. 언제쯤 괜찮아 질까..

  • @eo9501
    @eo9501 Рік тому +53

    다행히 남편이 좋은 사람임
    남편이 나한테 주는 사랑이 내 부모한테 받은 보살핌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크고 차고 넘침
    그래서 부모한테 못받은 사랑이 생각날때마다 내가 나를 더 더 사랑해주고 있음
    이쁜옷 입혀주고, 좋은 음식 먹여주고, 이쁜신발 사주고 늘 예쁘게 예쁘게 가꿔주고 있음^^
    내 남편의 든든한 사랑도 있고, 돈도 있고..이제 내가 가진게 더 많기 때문에, 나를 불행하게 했던 그들의 그 어떤것도 필요하지않음. 그들의 사랑이나 사과같은거 필요하지 않음.
    ㅎㅎㅎ

    • @user-bs8hj3il6i
      @user-bs8hj3il6i Рік тому +1

      읽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

    • @user-fd8uw7wg3b
      @user-fd8uw7wg3b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부러운삶이네요.
      돈걱정없이 살아보고싶어요.

    • @user-mv4cf8hc1l
      @user-mv4cf8hc1l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와… 님 댓글 덕에..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해 보네요…! 행복이 전파되는거 같아 좋네요. 감사합니다 :)

    • @user-sy4qs6po5l
      @user-sy4qs6po5l 4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그래요😊

  • @user-df6zm4gg6z
    @user-df6zm4gg6z Рік тому +46

    나를 상처 준 내 부모를 용서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부모님의 한계는 수용할 수있으며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나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고치려는 한 발자국을 뗄수있다.

    • @user-pd9qb8qz7w
      @user-pd9qb8qz7w Рік тому +10

      제가 요즘 이래요. 화가 화산처럼터져서 죽고싶었는데 그 이후엔 내부모는 저게 한계구나하고 받아들였어요. 나르시시스트는 절대 바뀌지않으니까요. 거리두기를해서 예전처럼 함부론 못하십니다.저도 더이상 효녀노릇 안하고요. 이젠 그러던지 말던지하고 화가 덜납니다. 수용이 된것같습니다. 그분들을 위해서가아니라 제가 살기위해서요

  • @aspalee
    @aspalee Рік тому +16

    기질에 따라 부모의 행위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견에 일부는 동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모 자체가 자녀들에 따라 다르게 대하기도 한다는 점은 간과하고 있다는 걸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부모도 미숙한 인간인지라 더 이쁜 자식이 있고 덜 이쁜 자식이 있어서 대하는 거나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게 다르기도 합니다!

  • @zxcvzxc
    @zxcvzxc Рік тому +22

    이거 맞아요 프레이밍을 해놓고 판단하는 사람은 모든 걸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상대가 아무리 개차반이라도 좋게 혹은 좋아도 나쁘게 자기식대로 해석하더라고요 편견이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심한 거

  • @user-ht1hd5gc8e
    @user-ht1hd5gc8e Рік тому +98

    어릴때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상처와 분노가 있었고 티비속 따뜻한 부모를 부러워 했는데 원장님 말대로 동생들은 별로 못느끼고 유난히 제가 그런 부분이 예민하게 느껴서 기질 차이가 있는거 같았고 나중에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절대적 사랑에 대한 갈구로 이어지더군요. 자존감이 낮아서 사람눈치 많이 보는것도 싫었구요. 결국 오랜 내면의 방황끝에 신앙안에서 해답을 찾아서 기뻤고 결핍이 오히려 저를 성장시킨 좋은 자극이었다고 감사하게 되더군요. 나이드니까 부모님도 괜찮은 분이었다고 이해가 되고요. 사람들은 다들 흠과 오점이 많고 저도 그렇고 생활속에서도 상대방의 용서와 배려로 내가 살아가는 경우도 많구나 느낍니다.

    • @user-pj4wh5or8p
      @user-pj4wh5or8p Рік тому +3

      그래서 신앙을 가지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지요

    • @포장군
      @포장군 Рік тому +3

      제 마음을 너무 정확히 표현하신 글이예요.. 제가 찾은 돌파구는 내 자식에겐 사랑의 결핍을 느끼게 하지않는것과 내 부모와는 다른방식으로 키우며 답습하지않는다는것이 제가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니는 방식인것같아요.. 내부모와는 절대적인 관계가 될수없었지만 내 자식과는 절대적인 관계가 되어가니 결핍도 조금씩 채워지는것같아요

    • @Ar-te5wg
      @Ar-te5wg 10 місяців тому

      질투심한 여자들이 문제. 직장에서 질투난다고 이쁜여자좀 그만 괴롭히고 일을해라!!!!못생긴 여자들아~! 나이먹고도 그짓하고 있는 여자들 어휴 ㅋ 😂

  • @tweety0878
    @tweety0878 Рік тому +9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란아이가
    사랑과 관심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
    받아본 적이 없으니 주는 방법
    모르는 건 당연한 것
    노년에 자식들이 있는데도 외로운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
    사랑과 관심이라는 영양분을
    한번도 안 준 부모가
    노년에 자식의 사랑과 관심을 기대한다는 건
    물 한번 안 준 화초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길 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
    한마디로 도둑넘 심뽀

  • @morningshine8432
    @morningshine8432 Рік тому +9

    최명기 원장님? 오늘 처음 뵙는데 이분 차원이 다르네요.
    비유하자면 안전한 후방에서 탁상공론 전략을 짜는 무능한 신하가 아니라 피튀기는 살벌한 전쟁터의 최전선에서 나라와 부하들을 살리려 고군분투하는 장군의 모습! 실전의 용맹함과 그 안에 깊이 녹아있는 한없는 연민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책에서 배운 지식에 약간의 레토릭을 뿌려 지식을 여타 심리학 전문가가 아니라, 공감과 이해의 마음으로 분이시네요. 존경스럽고, 정말 많은 위로 받고 많은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syp2599
    @syp2599 Рік тому +42

    사람들을 많이 접하고 많은경험이 있어야 저런시각이 나오는것같습니다. 저도 젊은나이지만 학교교단에 있으면서..사랑을 받고안받고가 성격에 가장큰 영향력을 가진다는생각이 안들더라고요. 사랑을 받아서 거만하거나 이기적으로 크는 아이들이 있고, 사랑을 못받아서 더 밝아보이려하고 친구들에게 사랑을주며 더가깝게 지내려하기도하고. 그 내면은 모르지만.. 지능, 타고난기질, 친구들, 선생님, 교육, 우연히 접한 컨텐츠도 성격에 영향을 끼치는것같습니다. 특히 어른인 우리는 사랑받지않고 자랐더라도 스스로 공부를 통해 삶에대한 관점과 성격을 바꿀수있는것같습니다. 어떤 가정환경에서든, 스스로 내면의 힘을 기르고 행복을 찾을수있는 방법 교육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많이주고 웃어주기에는.. 요즘 어른들도 눈물나고 힘들어서 여유가없는 세상이니까요.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Рік тому +5

      👍🏻👍🏻👍🏻👍🏻👍🏻

    • @flowerblossomm
      @flowerblossomm 4 місяці тому +3

      참으로 멋진 말씀이십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부모로 인해 모든게 다 결정되는건 아니지요. 부모들도 부모가 처음이니 서툰 사람들도 정말 많구요..

    • @user-sm8vh9dy4e
      @user-sm8vh9dy4e 4 місяці тому +1

      부모가 끼치는 영향은 크지만, 우리는 삶 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꼭 부모만의 영향을 받진 않는다. 그렇기에 우리가 더더욱 서로를 사랑해야 하고, 그래야 좋은 세상이 온다.

  • @yorijori-pong
    @yorijori-pong Рік тому +875

    같은 부모여도 기질에 따라서 완전히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얘기가 마음속 깊은 울림을 주네요. 덕분이 저도 아직 남아있던 부모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이젠 마더 다 털어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tn8cr8rn1w
      @user-tn8cr8rn1w Рік тому +76

      받아들이는 기질의 차이도 있겠지만 부모의 사랑이 차별화 된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차별적 사랑으로 받는 상처는 형제간에 느끼는 부모의 사랑 온도 차를 만듭니다..

    • @yorijori-pong
      @yorijori-pong Рік тому +15

      @@user-tn8cr8rn1w 오 진짜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저도 차별때문에 상처를 받았던 것 같아요. 이런 영상들 보다보면 댓글에서 저보다 훨씬 더 심한 경우를 많이 보는데 전 사실 차별을 제외하면 크게 상처받을 일이 없는 것 같아서 딱 제가 말씀해주신 그 케이스인 것 같네요

    • @jmo477
      @jmo477 Рік тому +9

      ~ 근본적으로 부모가 문제 있었던가..?!.. 아님 자기 탓이지요. ~ 대부분 부모님 탓은 없어요.. 떡잎부터 란 논리가 맞아요..

    • @jmo477
      @jmo477 Рік тому +2

      @tj k ~~ ??! ~ㅎㅎㅎ 아니요.. 전 제 부모님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 부모님과 저를 놓고 볼때.. 그렇다는 겁니다. ~~~ 아니겠습니까.??! ~ 사람이 떡잎부터 보이는 것 있고요.. 또 부모님을 놓고 이런 말들을 한다는게 너무 웃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

    • @juyeonha7433
      @juyeonha7433 Рік тому +47

      ​@@jmo477 부모님께 차별받아보지 못한사람은 그맘을 잘모르는듯요

  • @Ella-ho7be
    @Ella-ho7be Рік тому +10

    그래서 제가 경제적으로도 도움받기 싫고 정서적으로도 통제받기 싫어하는거에요….. 그냥 나의 일, 친구관계, 이성관계 등… 심지어 카톡 프사까지도….
    내 사생활 좀 궁금해하지 않으셨으면… 몇십년 통제당하면서 살다가 서른넘어서 겨우 찾은 자유로움인데 마흔을 앞둔 지금까지도 멀리서도 통제못해서 안달인 모습을 보면 진짜 화도나고 속상하고.. 여러생각이드네요

  • @ritta_kaka8524
    @ritta_kaka8524 Рік тому +18

    모든 기억, 감정, 마음 모두 나를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의미있는 것들. 그게 사랑이든 사랑이 아니든, 아프든 아프지 않든.. 그게 다 나를 안아내기 위해 모둔 것들에 다시 의미를 부여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나, 그리고 사람들.. 모두 응원합니다..!

  • @herlindaher7770
    @herlindaher7770 Рік тому +9

    나는 우리부모가 나에게 상처줬던거는 용서할수 없어 하지만 그게 우리부모님의 한계라는건 난 수용할수있어. 그런으로 인해서 나는 나의 한계를 나 스스로도 인정하고 나스스로를 바꾸기위해 노력할꺼야. 한계에 갖힌 나를 벗어날꺼야

  • @user-ne4hh9oh8w
    @user-ne4hh9oh8w Рік тому +128

    저는 어릴때 폭력을 심하게 오래당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어른이 되었지만 자해성향이 있어요 항상 힘들지만 열심이 살려고 노력해요 가끔씩 이런 유튜부들을 보면서 위로받고 힘을내고 그럽니다. 여러 심리관련 영상으로봤지만 최명기 원장님의 이 영상이 가장 공감이 가면서 오늘밤 조금 더 편안하게 잘 수 있을거같아요 물론 약의 힘을 받으며 잠을자고 일하고 있지만 원장님의 이야기가 저를 강하지게 해주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bm8iy7we4b
      @user-bm8iy7we4b Рік тому +19

      안타깝네요 보란듯이 행복만가득하세요^^

    • @user-xv2rm2ki7f
      @user-xv2rm2ki7f Рік тому +17

      토닥토닥토닥~~~~~
      쎈디님 찌찌뽕~~~
      그래도 극복해 봅시다
      내가 살아보니까 모든 것은 내가 하기나름인게 진리더이다♡

    • @chonghorn5170
      @chonghorn5170 Рік тому +11

      My parents used fight a lot when I was child. I became weak nature all my life. Cheer up!

    • @user-pj4wh5or8p
      @user-pj4wh5or8p Рік тому +11

      ㅠㅡㅠ
      꼭 치유되시길 기도합니다
      폭력에 얼마나 상처가 많을까요 ~

    • @chonghorn5170
      @chonghorn5170 Рік тому +9

      I have been physically, emotionally abused by mother during my childhood. Few days ago, she is dead but I didn't go to her funeral. I am 65 I am oldest I was best model child but she treated me I owe her a lot and my brothers, sisers don't understand or support my situation. My brother invited me to her funeral. She is 90 years old. I am insecure many occasions by her abuse. I always felt "why me, don't take out on me". She is gone without apology. Fighting Sandy.

  • @youngsookkim7799
    @youngsookkim7799 Рік тому +163

    오상진씨가 나온 프로그램의 정신과 상담을 하는 장면을 보고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전에 저도 과거와 부모로부터 고민을 탈피하고자 책란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갖게 되었거든요. 사실 부모중 한 분이 돌아가시는 상실감을 느끼면 어느 정도 해소되더라구요.

    • @csr4875
      @csr4875 Рік тому +10

      사실 부모중 한 분이 돌아가시는 상실감을 느끼면 어느 정도 해소되더라구요. -> 부모의 대한 분노나 원망이 어느 정도 낮아진다는 뜻인가요? 저는 부모에 대한 분노가 아직 있는데 가끔 내 부모가 죽으면 분노가 줄어드는가 에 대해 생각해봤었거든요

    • @awesomemelissa2916
      @awesomemelissa2916 Рік тому +16

      그런 상상을 하면 분노와 원망이 연민과 사랑으로 바뀌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부모의 나약한 모습이 애처롭고, 하루라도 더 건강히 오래 옆에 있길 바라는 마음이 생기게 되요. 서운한 감정보다는 내 옆에 아직 살아계심에 감사함이 앞서요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했고 여러 사건을 겪은 후에 깨달은 거에요. 님은 다른 감정을 느낀다고 이상하거나 틀렸다는건 비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냥 내경우는 그래요

    • @Ar-te5wg
      @Ar-te5wg 10 місяців тому

      질투심한 여자들이 문제. 직장에서 질투난다고 이쁜여자좀 그만 괴롭히고 일을해라!!!!못생긴 여자들아~! 나이먹고도 그짓하고 있는 여자들 어휴 ㅋ 😂

  • @user-vg7fj4qr4u
    @user-vg7fj4qr4u Рік тому +36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어린시절 상처받았던 제 마음도 편안해지네요^^

  • @zxcvzxc
    @zxcvzxc Рік тому +18

    내 사랑은 내가 만들어간다 내가 만들 수 있다 제 가치관!ㅎㅎ

  • @Thepsalmweather
    @Thepsalmweather Рік тому +24

    수용의 첫단계는 관찰, 상처받았다는 생각은 상대적인것,행복에 대한 생각의 변화 . 선생님 정말..👍👍

  • @user-vo8jg8og1w
    @user-vo8jg8og1w Рік тому +98

    와 정답이나 기준을 딱두고 한정적으로 말하지 않고 넓은 범위를 인정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시는 모습 멋져요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 @cheeseonhur
    @cheeseonhur Рік тому +294

    너무 소름 돋았습니다. 제가 몇년간 고찰해서 깨달은 것들을 원장님께서 한번에 정리해서 바로바로 답변주신것 같아서 너무 놀라웠습니다. 이 분은 대체 어떤 분인가요? 어지간한 경험과 깊이 있는 생각이 아니면 저렇게 명확하고 확실한 단어를 바로 잡아가며 설명하기 쉽지 않는데.. 존경스럽습니다.

    • @user-qz3iz6ek5z
      @user-qz3iz6ek5z Рік тому +17

      제가 생각하는 바 를 적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Ar-te5wg
      @Ar-te5wg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질투심한 여자들이 문제. 직장에서 질투난다고 이쁜여자좀 그만 괴롭히고 일을해라!!!!못생긴 여자들아~! 나이먹고도 그짓하고 있는 여자들 어휴 ㅋ 😂

  • @kevinchoi9932
    @kevinchoi9932 Рік тому +6

    매운결론: 지금 잘나가면 추억, 지금 못나가면 트라우마. 과거핑계 적당히 대고 현재 발전에 최선을 가하면 과거기억도 좋아질것이다

  • @superkiddgyu
    @superkiddgyu Рік тому +26

    뭔가 납득이가네요,,, 비록 슬프지만 인정하고 어느정도는 수용하며 그렇게 삶을 살아내기위한 최대한의 처방전을 받은느낌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mantotheman
    @mantotheman Рік тому +26

    요약 :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도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면 된다♥️
    경재적 사랑과 정서적 사랑은
    분리 될 수 없다 부모에게 맞추지 못할꺼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 @Ar-te5wg
      @Ar-te5wg 10 місяців тому

      질투심한 여자들이 문제. 직장에서 질투난다고 이쁜여자좀 그만 괴롭히고 일을해라!!!!못생긴 여자들아~! 나이먹고도 그짓하고 있는 여자들 어휴 ㅋ 😂

  • @cocok5233
    @cocok5233 Рік тому +72

    어설픈 전문가는 절대 아니세요 ㅎㅎㅎ 심리학과 치유에 관한 영상을 꽤 자주봤는데, 역대급 통찰력과 언변이십니다. 막연하게 피부로만 느껴오던 무언가를 이렇게 간단하고 매끄럽게 정리해주시니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네요. 정말 멋진영상 잘 봤습니다.

  • @bianchi1108
    @bianchi1108 Рік тому +17

    내기 44년살면서 무수히 많은 정신과의사를 만나보고 많은강연을듣고 심리학 정신과의사가쓴 무수한책을 읽어봤는데 이 의사분은 진짜 솔직하게 본질을 보시네요 입바른소리를하시는게아니라 질문자가 듣고싶어하는 의도하는답을 해주시는게아니라 솔직담백하게 얘기해주시네요.

    • @happyi6905
      @happyi6905 Рік тому

      ❤❤❤❤❤❤❤

    • @happyi6905
      @happyi6905 Рік тому

      ❤❤❤❤❤❤❤❤❤❤❤❤❤❤❤❤❤❤❤❤❤❤❤❤❤❤❤❤❤❤❤❤❤❤❤❤❤❤❤❤❤❤❤❤❤❤❤❤❤❤❤❤❤❤❤❤❤❤❤❤❤❤❤❤❤❤❤❤❤❤❤❤❤❤❤❤❤❤❤❤❤❤❤❤❤❤❤❤❤❤❤❤❤❤❤❤❤❤❤❤❤❤❤😂

  • @user-mt2cp2cr8t
    @user-mt2cp2cr8t Рік тому +82

    사랑받지못함이나 상처로 인해 악순환되는 인생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시는 좋은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 @user-qi3jh5gh1w
    @user-qi3jh5gh1w Рік тому +45

    띵 하네요 맞는말씀 같아요
    기질에 따라서 열악한 가정에서
    자라도 밝은 사람들 많이봐서
    저는 가정환경 영향은 받는사람도
    안받는사람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다큐에서 환경의영향과
    타고난기질 몇십년후 연구로 몇백명
    관찰했는데 기질이 앞서있었어요
    아이들도 기질성향 따라서 대하고
    가르치면 더좋은결과가 나온다는게
    역시 맞는거 같아요

  • @abc7e
    @abc7e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어릴 때 못 받은 사랑, 표현들
    성인이 된 지금 그 표현을 하는 부모님이 부담스럽네요

  • @puppy_millie
    @puppy_milli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진짜 부모님과 나의 관계에 대한 많은 강의들 중에서 가장 저에게 와닿는 강연입니다. 감사해요.

  • @user-cv2qp7bx5c
    @user-cv2qp7bx5c Рік тому +58

    살아가면서 놀심 심리채널은 많은도움이되고 ..부정한 생각에서 긍정한 마음생각으로 바뀌게 되는 영상 같아요
    오늘도 최명기 선생님 명언말씀 귀담아서 실천하고..아름다운 생각으로 살아갈듯해요
    두분선생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놀심채널 응원합니다.

  • @eunahsong2440
    @eunahsong2440 Рік тому +39

    성공관련된 문구나 영상에서는 자기연민에서 벗어나라고 하는데요. 이 선생님은 자기연민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해주셔서 현실적으로 더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이 사랑받는 어린시절을 겪기를 바래봅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 @user-oc8io3dc4s
    @user-oc8io3dc4s Рік тому +24

    이런 내용을 무료로 듵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어 감사하고
    최명기 선생님과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도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user-le1vn7ir5t
    @user-le1vn7ir5t Рік тому +19

    열등감이 아닌 자기연민 각성하게 되네요 수치심 느낄 필요없고 수용하라. 그리고 노력하라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한 수 배웁니다^^

  • @user-rb3ef1lp6t
    @user-rb3ef1lp6t Рік тому +22

    ❤️최명기원장님 ❤️ 오늘도 감사합니다 ^^

  • @user-qf4is8ns7g
    @user-qf4is8ns7g Рік тому +61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너무 많이 공감되어 댓글 남기고 가요. 수용하고 극복하는 방법 세 가지 중 두 가지는 했고 하고 있으며, 세 번째는 이루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좋은 부모님 아래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지만, 사회생활하면서 만나는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스트로부터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 너덜너덜해져있었어요... 제가 점점 나아진다고 느꼈는데, 정말 원장님께서 말씀해주신 방법 그대로 성장해나가고 있었네요 제가. ㅎㅎ 신기하여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 @ninestories949
    @ninestories949 Рік тому +34

    두분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user-wj7qn7wd6d
    @user-wj7qn7wd6d Рік тому +13

    굳이 벗어나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에 위로가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WhsWhsl
    @WhsWhs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잘못을 용서하라는게 아니고 한계를 인정하자는 말이 정말 와닿고 또 중요한 말인것같아요 부모자식관계에서 뿐만아니라 다른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부분이 되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다른 영상도 찾아봐야겠어요!

  • @philips77778
    @philips77778 Рік тому +19

    굉장히 깊은 내용이네요. 최명기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들으면거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 @oomgomgo4421
    @oomgomgo4421 Рік тому +34

    전 불행한 과거에 대한 분노와 슬픔에 대한 감정이 지나치면 자기 연민이 되고 그게 정말 좋지 않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말씀이 정말 충격적일 정도로 위로가 되네요. 어디서도 듣지 못한 말이었어요. 감사합니다ㅜㅜ

  • @koreanbrewing9206
    @koreanbrewing9206 Рік тому +39

    용서가 아니라 수용의 가르침 감사합니다~^^

  • @legendof-sw2kw
    @legendof-sw2kw Рік тому +9

    정말 너무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저만의 생각에 빠져서 개미지옥에서 살고 있었는데
    머리와 가슴이 환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 명쾌하고 진심어린 명강의에 감사드립니다 .

  • @user-yq9zu9ht2b
    @user-yq9zu9ht2b Рік тому +9

    정말 한마디 한마디 버릴게 없는 영상이네요.. 많은 위안을 받고 갑니다

  • @user-bp5fu5pt7b
    @user-bp5fu5pt7b Рік тому +20

    자기연민..위로가되요.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성장해서 내 부모보다 좋은 부모가 되었고, 이제는 행복한 사람으로 살고싶다.

  • @user-md2zg1mg9z
    @user-md2zg1mg9z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내가 마음 한구석에 갖고 있는 걱정과 근심(특히 부모님과의 갈등, 어렸을때 상처 받은 것)을 그리고 그에대한 해법을 말로 풀어주시다니, 정말 뭔가 깨달음을 얻은거 같아요. 👍👍👍

  • @user-pg4mp4eh9u
    @user-pg4mp4eh9u Рік тому +38

    사랑도 필요 없지. 그냥 괴롭히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인건데 왜 괴롭히냐

    • @positivehappyd
      @positivehappyd 4 місяці тому

      사랑은 기대하기 힘들고 건들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타겟이 될 확률이 높다보니 방치하면 괴물이 될 수도 있음

  • @user-vg7kg7mq3r
    @user-vg7kg7mq3r Рік тому +7

    좋은 영상이네요 대부분 자신의 불행에 원인을 찾을려고 해결하려고 하잖아요 근데 그 불행을 바라보는 나의 기질과 관점이 또 다른 불행을 만들고 새로운 걱정거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많이 와닿네요 어쩌면 똑같은 상황이여도 나에게는 불행이나 다른 사람에게는 불행이 아닐 수 있다는 것...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느끼는 불행을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하잖아요 불행으로 인해 스스로를 가두고 괴로워하는 모습에서 조금 더 벗어날 수 있는 좋은 영상같아요

  • @sumjul9417
    @sumjul9417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다른 정신과의사분들이나 심리학 전공이라고 나와서 강의하는 분들보다 100배는 정확하고 더 잘 아시는 거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달달 외운 거 자기가 겪은 거에서 맞지도 않는 거에 실 피해자를 가해자처럼 규정해서 말할 때 티는 안 내도 전 그 분들 껀 더 듣고싶지도 않거든요... 최명기 원장님 말씀은 그런 것도 없고 내용도 너무 정확해서 들으면서 힐링돼요~

  • @idshxx
    @idshxx Рік тому +13

    여러 영상 봤지만 최원장님이 가장 훌륭하십니다 정말!!!!!

  • @handle1136
    @handle1136 Рік тому +6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어요🥰

  • @menim3442
    @menim3442 Рік тому +16

    따뜻한 정을 원하는 아이는
    부모에게서 그런 반응이 오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낀다

    • @menim3442
      @menim3442 Рік тому +3

      1.분리되거나
      2.부모님이 원하는 자녀가 되기

    • @user-ex1zo2tb7s
      @user-ex1zo2tb7s Рік тому

      학대받고 자란아이들은요ᆢ

  • @user-zy9pv2be2r
    @user-zy9pv2be2r Рік тому +7

    과거는 과거로 받아들이고 현재에 집중해서 더 성장해나가야 된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pc5bp7tt2b
    @user-pc5bp7tt2b Рік тому +39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인간의 진리에 객관적으로 접근 가능한 실질적인 팁을 주시는 분 정말 공부는 인간을 살게합니다. 끊임없는 관찰을 저도 시작해 보려합니다❤

  • @user-ei9lx2ud9t
    @user-ei9lx2ud9t Рік тому +8

    사랑 많이 배풀지 못하던 우리엄마 넘 고마운 이유는
    언젠가는 죽음과 병으로 헤어져야되는데 많은 슬픔으로 괴로워 안 해도 되는 것
    이다.
    좀 덜 슬픈거다.
    엄마가 불쌍하기는 하는데 그래서 도움을 드릴 수있고
    불행하지 않게 해드리고싶긴해도 절망적으로 괴롭지않으니 다행이다.
    내가 사랑해드리면 된다.
    엄마라고 생각하면 크게 기대하지만,
    엄마도 약한 여인일 뿐인 사람도 있다. 그러니까
    자녀가 생기면 힘겨운 많을 때 자녀보다 엄마자신의 힘듬을 더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자녀는 받아야될 혜택을 못받은 이유로 세상살아가기가 몇십년동안 팍팍하더라 그러나 엄마 원망을 좀 줄이고 나는 엄마처럼 그렇게 안 살려고 노력해 보면 어느사이에 나자신의 당당함을 가질 수도 있더라.

  • @t.jina_
    @t.jina_ Рік тому +17

    너무 잘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hi5sf9oy7r
    @user-hi5sf9oy7r Рік тому +3

    원장님의 답변 넘 공감가고요. . 진행자님도 원장님 답변을 바로바로 핵심정리하시면서 질문하시고. . 다들 훌륭하십니다.

  • @user-hw6sq4xh6v
    @user-hw6sq4xh6v Рік тому +5

    60대중반입니다
    자녀에게 한다고 생각해는대 언제부턴가 자녀들이 서로 부당한 대우를받아구
    또한 유투브라는걸 듣으면서 😢😅엄마인 내가 잘못을많이하여다는걸 반성 후회 부끄럽지요
    늦져지만 미안해 잘못해다
    사람성격은 어쩔수가 없는지 은연중 수간 잘 고치기가 어렵네요 지금은 미안해 아무소리 안합니다 지난날 아이들을 억압해서 기가눌려 미안합니다
    후회해야 소용 😢

  • @user-uv5qv5xj7h
    @user-uv5qv5xj7h Рік тому +19

    난 엄마가 사랑을 지극히 주신분인걸 알고 동생이랑도 힘든시기를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지내서 사이가 참 좋은데 가정폭력아빠에 대한 증오가 계속 있었어요.
    돌아가셨는데도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그런맘으로 살다보니 너무 못되고 상스런사람과 폭력에 대한 부분이 되풀이되던 상황을 겪고나서 왜 이런애랑 엮었는지 나의 문제를 짚어봤어요.
    솔직히 아직도 그상놈의 행동은 용서나 수용은 어려워요.
    나를 용서하는시간이 괴롭고 힘들었고,
    지금은 그때에 비해 많이 좋아졌네요.
    울컥 올라오는 모멸감의 감정이 트라우마처럼 있지만, 지난시간은 내 의지로 버릴수 있고 지금현재에 최선다하는 나한테 자부심이 있어요.
    분노하면 늙는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친아빠의 폭력에 치를 떨었는데 만나던애가 똑같은종류의 인간인거에 대한 회의감,좌절감을 느꼈고 살면서 최악의 멘탈을 겪어봤네요.
    같은일,같은상황을 두번다시 반복하지 않으면 되겠죠?

    • @pbsweet12
      @pbsweet12 Рік тому +4

      멋쪄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홧팅!! :)💕

    • @grey_nyc
      @grey_nyc Рік тому +7

      그런 사람들이 관계 초반에 과칭찬, 서비스 모드로 잘해줍니다. 분명히 적신호가 있었을 텐데 그게 아버지 한테도 있었던 특징들과 비슷해 사랑 받고 관심받는 기분에 취해 대부분 사람들이 위험 신호로 볼 것들을 그냥 넘겨 버리고 관계가 진전된 거죠.

  • @shinseyoung
    @shinseyoung Рік тому +203

    놀심 주인장님, 최명기 원장님. 간결하고 차분한 표현으로 분석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첨부터 끝까지 버릴것이 하나도 없는 설명과 반응. 짧은 시간에 크게 깨닫고 순식간에 성장해서 갑니다. 좋은 대담이었어요~

  • @silver2583
    @silver2583 Рік тому +24

    오늘 내용 넘 좋네요! 자칫하면 나를 수렁에 빠뜨릴 수 있는 부분인데, 뭔가 더 명확하고 냉정하게 판단해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smmam315
    @smmam315 Рік тому +5

    정말 맞는 말씀 새겨 들었습니다.
    저에게 도움이 참 많이 되었습니다

  • @gksmfs2_s2
    @gksmfs2_s2 4 місяці тому +4

    일반적인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절대 공감 못 하더라. 부모를 원망하는 게 무조건 불효인줄 알아 그런 본인들은 본인이 공감 못 하는 걸 감사하게 여기면서 사세요. 남들 불행에 이래라 저래라 말 붙여서 이상한 사람 만들지 말고

    • @gksmfs2_s2
      @gksmfs2_s2 4 місяці тому +1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듯이 많은 부모가 있고 다양한 가정이 있습니다.
      본인이 보는 시각이 전부가 아니예요.
      제발 보는 시각을 넓히든가 그런 능력이 없으면 가만히 있는 게 절반은 갈 겁니다.

  • @jmc4372
    @jmc4372 Рік тому +7

    과거 에 잡힌 마음에 대한 시원 명쾌한 말씀 입니다.감사합니다

  • @user-qy2ls5ph1k
    @user-qy2ls5ph1k Рік тому +33

    나르시시스트들이 어린시절 환경과 학대를 애용해 사람들의 동정을 사서 여론몰이 해 저를 심리적으로 학대해 진짜 별로 였는데 강의 내용이 좋은 것 같습니다

    • @flower7023
      @flower7023 Рік тому +9

      뭔지 알거같아요

    • @user-wi7pe2dz6t
      @user-wi7pe2dz6t Рік тому +1

      ㅋㅋ 진짜 맞아요
      결핍과 욕구불만. 환경에서 산 사람이 나르시스트가 되더군요. 회사에 또라이 소패년이 있어서 알아요

    • @127hyp
      @127hyp Рік тому +1

      하… 너무 알겠다

    • @user-qi5cp8cy3o
      @user-qi5cp8cy3o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음..일종의 피해자코스프레죠

  • @말론
    @말론 Рік тому +24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 나오셨네요. 매 번 주제도 좋아요.

  • @user-jn8wd5bu5j
    @user-jn8wd5bu5j Рік тому +7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치유가되었습니다 ㅠㅠ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 @user-nj1zk8ne4y
    @user-nj1zk8ne4y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과거엔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내 인생은 부모때문에 이렇게 됐어 라고 원망하던 때도 있었는데요, 조금은 다른 경로지만 결국엔 그럴수밖에 없었던 부모를 인정하고 성인이 되고난 후에 남은 인생은 제가 선택하기에 따라 달렸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제 인생을 좀 더 밝고 긍정적이게 바꾸려던 노력들이 있었습니다. 그 노력들로 많은 좋은 결과도 얻어냈구요. 제 자식에게는 더 많은 사랑을 주기 위해, 내 부모같은 선택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이런것들이 누군가에겐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인데 저에게는 노력으로만 얻어져야 한다는 현실이 때때로는 버겁기도 합니다. 그래도 해야죠. 잘 해내겠습니다.

  • @user-jq2qc8ml5o
    @user-jq2qc8ml5o Рік тому +5

    어쩜
    눈물이 흐르는 좋은 영상이네요.
    더 많은 분들이 시청하기를~~~
    감사드립니다.
    저두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 듭니다.

  • @tiotc6336
    @tiotc6336 Рік тому +8

    와 진짜 명언들이다 띵하네여
    바로 실천하고 열심히 발전하겠습니당

  • @onion0909
    @onion0909 Рік тому +42

    11:02 공감되는 부분이다 너무 좋다

  • @hippie6305
    @hippie6305 Рік тому +286

    선생님 : ) 오랜만에 뵙네요~ 선생님께 돌아가서 각종 약 모두 끊고 너무 행복합니다. 공부도 매일 매일 성실하게 해 나가고 있고요. 말씀하신 1. 관찰 2. 분리 모두 이뤄냈고 삶도 생각도 1, 2번 이뤄내니 인생에 장애를 만나면 우울로 빠지던 패턴도 바뀌고 있습니다. 세번째 말씀 해주신 내용까지 모두 이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zxcvzxc
    @zxcvzxc Рік тому +70

    선생님 강의는 진짜 너무 좋아요 진솔하고 통찰쩔고

    • @Ar-te5wg
      @Ar-te5wg 10 місяців тому

      질투심한 여자들이 문제. 직장에서 질투난다고 이쁜여자좀 그만 괴롭히고 일을해라!!!!못생긴 여자들아~! 나이먹고도 그짓하고 있는 여자들 어휴 ㅋ 😂

  • @ex2remis
    @ex2remis Рік тому +40

    저한테 최근 가장 새롭고 큰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예요. 기존의 제 생각과 알고있던 이론에 고착되지 않을 수 있고, 성장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깊게 새기고 실천하고 싶어서 세번 연속으로 봤어요. 기존의 고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이 들 때마다 보고 싶은 내용이예요.

    • @user-vu5fs5ip2u
      @user-vu5fs5ip2u Рік тому +3

      완전 동감입니다. 저도 댓글 보느라 놓친부분 몇번 더 봐야겠어요.

    • @Ar-te5wg
      @Ar-te5wg 10 місяців тому

      질투심한 여자들이 문제. 직장에서 질투난다고 이쁜여자좀 그만 괴롭히고 일을해라!!!!못생긴 여자들아~! 나이먹고도 그짓하고 있는 여자들 어휴 ㅋ 😂

  • @hyejinjeoni
    @hyejinjeoni Рік тому +20

    살면서 나를 부정적으로만 정의하지 않는 자세가 행복과 더 가까운 자세 같아요. 요즘 많이 힘든시기에 그부분이 더더욱 느껴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zz1lm2pl1g
    @user-zz1lm2pl1g Рік тому +45

    와, 구구절절 맞는 말씀.. 오해되고 편향되기 쉬운 개념을 딱딱 구분지어주셔서 개념이 선명해졌어요 :) 😀

  • @lavita6928
    @lavita6928 Рік тому +12

    맞말 대잔치네요
    일단 자기자신을 사랑해야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