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먹는 친구. 떡볶이 먹는 친구. 술마시는 친구. 노래방 가는 친구. 다 따로 있었는데... 이상하게 개별로만 만나고 통합이 안되더라니.. 상대한테 맞춰가며 만났던 거였어.. 통합되었으면 지옥을 겪었을지도.. 50.다되가니 친구도 불편하고 가끔 전화로 대화할 사람 정도만 있으면 된다 싶을 만큼 혼자서 바뿜. 혼자 쉬기만해도 24시간이 모자라..
전 50이 넘어서야 제가 INFJ-A라는 걸 알았습니다. 근미래를 예측, 예상할 수 있는 것도 맞고, 직관력도 좋은 것 맞습니다. 이를 이용해 남들은 매우 오래 걸리는 일도 후다닥 해버립니다. 출근길에 쓰~으~윽 생각하고 생각한데로 일하면 하루 일과가 오전에 끝나버립니다. 제가 신입사원 면접관으로 참여했을 때의 일이 생각나네요. 저를 포함한 3명의 사람이 면접관으로 면접을 봤고, 저는 사고칠 인물이라고 채용거부, 나머지 두 사람은 적극적 채용 결정으로 입사한 사람이 1주일 만에 초 거대 사고를 치고 자진 퇴사를 한 일이 있는데, 함께 면접관으로 참여했던 사람 중 한 사람이 어떻게 알았냐고 밥 사주며 묻더군요. 오래전 읽었던 콜드리딩 관련 책을 이야기 하며 답해주긴 했지만, 실제론 직관력이 큽니다. INFJ 앞에선 거짓말하거나 속이려 하지 마세요. 그냥 압니다. 몇초, 몇 마디로 압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다른 사람의 속을 알다보니 그 사람에 맞춰서 여러개의 가면을 쓰다가 이젠 거의 대부분 손절하고 정말 좋은 사람 1명만 진실한 관계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혹여 문제 있는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으시겠지만,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가면쓰고 사람 만나면 되니깐 걱정도 되질 않습니다. (내가 사기치고 다녔으면 때돈 벌었겠다 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INFJ 분들이라면 엄청난 분석력을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미래 사회로 향하는 지금의 과도기적 시점에서 분석력과 직관력은 필수사항이라 생각됩니다. 세상에 이점 꼭 어필해 주세요.
@@user-yk4bj7ry4t 안녕하세요. 어떤 논지의 책을 추천드려야 할지 몰라, 저의 최근 관심사 기반으로 두개의 장르의 책을 추천드립니다. - 쇼펜하우어의 행복론 관련의 글 또는 책 등의 자료 굳이 책을 구입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워낙 유명한 철학자라 논문이나 해설서 등 인터넷에 그 자료가 방대합니다. 찾으신 자료에 '염세' 또는 '염세주의' 라는 단어로 그의 철학에 접근하는 글이라면 건너띄기 하세요. - 은하영웅전설 재미와 생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소설입니다. 저는 이 소설을 '타락한 민주주의' 와 '최선의 군주정'의 대립속에 인간군상의 갈등을 그린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도 있으나, 우선 원작을 읽고, 이후에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삼국지(연의) 보다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현대 정치적, 사회적 기반으로 인물의 갈등과 서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잔혹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일!! 두 책의 공통적인 배경은 독일의 철학자, 독일의 역사와 사회를 참조한 소설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민주주의의 정확한 정의와 의미를 이해하시고 읽으시면 더욱 생각할 것이 많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느끼는건 배려와 깊은 공감을 너무 남발하면 안되는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그건 나의 무기이자 능력이기에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만, 혹 돈 받고 하는 거 아니면 불특정 다수에게 하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나르시시스 성향의 사람에게 착취당하기 너무 쉬워요. 우리는 그게 예의이자 기본값이지만 그걸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세상엔 많아요. 인프제들은 특히 나르시시즘에 대해 공부해두면 좋아요. 나의 분명한 선을 확실히 긋고 타인들에게 회색돌처럼 피상성으로 관계 맺어야 하는게 필요하더라구요.
INFJ가 리더가 될수 없는 이유: 밑에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지는 성격이 안되서...에잇..그냥 나혼자서도 충분하니 내가 다하고 말지...이런 성격임..제가 그래요...ㅠㅠ 회사서 후임들에게 어찌 오다를 내리는데...영 내키지가 않고 밖에서 사회,단체 생활에선 동생들에게 일 시키기 미안해서 혼자서 일해요...이게 마음에 편해요...
지금 반평생을 살고서야 저를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어 평온함을 얻은 듯 합니다. 사랑하는 딸이 저를 닮았네요. 그래서 둘이 대화를 많이 합니다. 아이에게 제가 infj라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세상에 infj는 참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모두들 자신을 사랑하세요.
와... 하나도 틀린게 없네요. 내가 말하려는 의도 혹은 왜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들한테 더 이상 시도안하고, 타인에게 맞춰 사는데는 적응 다했고, 남이 거짓말하는지 세세한 표정 근육 움직임, 입모양, 말투, 말하는 단어들의 사용 및 문장의 배치 등등으로 진짜 말하려고 하는 의도가 뭔지 보이고, 이렇게 기억한 모든 데이터들로 종합적으로 퍼즐을 맞춰가는데, 너무 많은 데이터가 들어오면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변덕스러워져서 가끔 혼자 있어야하고. 너무 신기합니다. 아래 댓글 다신분들 모두 INFJ 이신거 같은데, 너무 반갑네요.
이렇게 정리를 잘해주셔서 너무 충격이네요! 인프제가 3단계로 진화한다죠 INFJ 3단계 진화: 1.초공감형,공감+이해 2.자아정체성 혼란기,우울기 3.신념형완전체 올려주신 게시물 3-4개 정도 보고 제가 2단계에서 3딘계로 진화했습니다!!! 자신의 긍정적인 자아상이 생겼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글 올려주세요^^❤
저두 50 초반.. 전, 제 성격이 비정상인 줄 알고 살았어요..허허허.. 여기 다른 infj 분들 댓글 보고, 우아.. 나를 이해하는 사람이 세상에 이렇게 많을줄이야.. 살면서, 그런 이해를 받아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더욱..충격..좋은 쪽으로.. 친구들아, 모두 힘내~ 폐지줍는 노인분들 뵈면, 바빠도 한번씩 수레 밀어 드리고..
인프제로 살면서 가장 힘든 건 사람들의 기저에 깔린 모순된 내면이 너무 잘 보인다는 거 사람을 잘 파악하면 좋을 것 같아도 전혀 그렇지 않음 오히려 고통스러움ㅠ이런 특징을 아는 가까운 지인들은 내 눈을 똑바로 응시를 못하는데 그 이유가 네 눈빛을 보면 관통당하는 기분이라고 심지어 어떤 이들은 아무 말도 안했는데도 그런 이유로 시비를 거는 경우도 있었음 말이 좋아 점집가면 신가물이니 영이 맑다하지ㅠ 인프제의 내면은 늘 그런 감지능력으로 인해 사람들 사이에서 부단히 치이는 피곤한 삶을 살고 있음ㅠ
인프제는 특출나고 다양한 능력도 있지만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지나친 연민 동정 ᆢ과하게 몰입하면 정신적으로 피폐해 질수도 있어요 스트레스 줄이고 에너지를 축적하고 평온하게 지내야 되는데 ᆢ 과하면 자기 연민 염세주의 비관적인 생각으로 자기 삶을 망칠수도 있어요 누구보다 진실되고 순수한 사람들 건강 챙기세요🎉
정확합니다 근미래들을 맞추면서도 표현하거나 내세우지 않아요 어차피 타인은 이해못하거든요 바이러스를 예측하고 열대화를 예측하고 심지어 사소한 남녀가 이별할것도 압니다 예지력 예지몽까지 꾸죠 또한 타인의 속을 다 알아냅니다 남의 속이 보이니 불편함이 상당하며 생각이 항상 많고 피로감이 많습니다 일이건 사람의 상황이건 잠시만 봐도 척척해냅니다 직관력이 엄청납니다
@@수국-v9k 아 선생님도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INFJ 분들이 많이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여러 방법을 찾다가 회사 끝나고 기절하기 전에 우유나 에너지음료를 항상 마시고 기절해야 했어요. 그나마 이게 도움이 되는게 아침에 일어나면 적어도 회사는 출근할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만 가지고 있습니다. :)
페르소나 그자체..만나는 사람에 따라서 대하는 태도가 다를뿐인데 다같이만나서 얘기하면 변했다라는 식으로 얘기하고..어차피 이해 못해줄얘기들은 하기도 싫고 뭔가 나만 생각이 많은사람인느낌 주변에 인프제인 친구 딱 한명 있긴한데 그친구를 대할때도 내 본모습인가 싶을때가 많음.. 나도 내 본체가 어떤성격인지 잘 모르겠어요ㅠㅠㅠ답답해여ㅠㅠㅠ
8개 중에 6개 맞아요... 전 이상하게 불면증이 없구요.. 근미래 맞추는 예지 능력은 전혀 없습니다. 이런게 필요한데 말이죠 ㅎㅎ 사람의 의도가 진짜 읽히는데 아는척 하면 상대방이 너무 아니라 그래서 전 제가 미쳐가는 줄 알았네요..ㅋ 첫느낌 첫인상 결국엔 그게 다 맞아서 나중에 가슴이 철렁할때 많습니다.. INFJ로 살기 쉽지 않네요.😅
이야기를 해도 듣지도 않고 흘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야기 할 이유를 못느끼며,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데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할 이유도 못 느끼다보니 진심을 드러내기 싫어지고, 이야기 하기 싫어지는건 저 뿐인가요? 이게 숨기는거고 , 이게 거짓이고 , 이게 벽을 치는라면 , 어디부터 어디까지 보여줘야하죠? 다른 유형들은 모든걸 다 드러내고 표현하나요?..
@@ratqe저도 그래서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기도 쉽지 않아졌어요 학생일때는 그나마 덜 그랬는데 사회생활하며 상대방이 나에게 손해와 이득을 재는게 보이더니 결국 그에 상응하게 행동하면서 진실성이 없어지고 가면을 쓰고 생활하는데,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이 가면을 쓰고 생활하지 않나요? 나 본연을 드러내서 좋을 상황은 살면서 정말 정말 극극극 소수의 누군가에게만 가능하던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프제 = 히틀러,예수 이러는게 이해가 안가는게 누구에게나 선과 악은 공존하고 전 무교지만, 종교로 따지면 예수 믿지 않으면 지옥 간다는데 지옥을 본 사람이나 천국을 본 사람이 얘기 한다면야 믿어볼까 하겠지만,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그런 말 하는것도 저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저주 퍼붓는거죠 저같은 무교나 타 종교인에겐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 = 넌 지옥행, 너는 무조건 지옥갈 상이다 이 뜻으로만 보이는데 이 또한 종교적 선과 악의 공존 아닌가요? 왜 타 종교는 배척하고 멸시하고, 왜 무교인에게도 그러는지 저로썬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 말 하면서도 심오하게 떠드는게 인프제 그 자체네요 어휴 ㅠㅜ
그래서 입을 닫게 되네요.책만 읽어요.답답하기도 한데..외롭기도 하고.하지만,어차피 이해 못 해 줄 그들에게 거짓으로 웃으며 가짜 이야기를 하느니 혼자 삭히며 혼자 웃고 혼자 우는게 차라리 덜 쓸쓸하더라구요. 거짓은 싫고 진실은 얘기할 데가 없으니 점점 더 외로워지긴 하지만..그래서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은 이런 곳에서 위로 아닌 위로를 받네요.
사기치는 줄 알더라구요. 그냥 좋은 정보라서 나누고자 한 건데. 너 이거 소개시켜주고 돈 받는 줄 알았다면서...이런 얘기 들으니 상대가 사기꾼처럼 보이더군요. 저 사람은 뭔가를 소개시켜줄 때 돈을 받나보다...싶어서요. 꼬일데로 꼬인 인성을 갖은 사람에겐 좋은 것을 공유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도 항상 듣는 얘기가 자신만의 세계에 갖혀있는거같다 이런 말을 많이 들었고 상상력이 풍부하단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내가 이상한건가 하다가 요즘에서야 나같은 유형의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걸 알게되고 사랑들이 이상하다고 말한것들이 사실은 나같은 사람들만이 지닌 장점이기도하다는 생각에 이제서야 저도 몰랐던 스스로를 이해하게 됐어요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됐구요 하지만 여전히 그들이 상상력으로 쉽게 생가해버리는것들에 대해선 언급하지않아요 전 객관적 시각에서 얘기할 뿐인데 이상한 취급을해서 10년전 인공지능이 기져올 폐해에 대해 얘기하니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고 관심도없고 그렇던데 전 아직도 윤리의식없는 과학자들의 무분별한 연구결과물을 좋게 생각히지 않거든요 결국 AI로 인해 계층의 양극화는 급속도로 빨라지고 자본 노동 토지 중 평범한 사람들이 갖고있는건 노동뿐인데 그 가치가 사라지면 노사분규도 옛 말이 될겁니다
남을 배려하는 저를 너무 쉽게 보고 가스라이팅 하려는 사람들을 50줄 바라보는 나이에도 자주 만나면서 이제는 혼자가 편합니다. 배려하는 것이지 그들의 속셈이 안보이는 것은 아니거든요. 바보는 아닙니다. .. 가족들도 그런 저를 너무 이용만 해먹으려 해서 이제는 건강한 분리를 하려고 여러 심리학 책을 찾아보며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는 배려와 이해할 수 없는 불면에 대한 답에 대해선 해답을 얻은 것 같아 감사하네요.❤
저도 오만가지 생각이 떠오르는데 제가 집중력이 부족한가 싶어서 매번 좌절하고 잡생각들 떨쳐내는데 힘을 많이 씁니다. 잡생각이 너무 많이 들면 병원가야 하나 싶을 때도 있어요. 거짓말은 당연히 눈에 보입니다. 소가 뒷걸음치듯 넘겨짚은 것들이 그냥 다 맞으면 사람들한테 정 없어지고 대신 그 정 없어진 걸 티내지 않으려고 또 피곤해지고요. Infj하기 싫고 intp하고 싶습니다.
오.... 나다... 난 예수믿는자인데... 예측하는 것이 하나님 믿고 생긴 은사라 믿고 있었다... 근데... 태어날때부터 주신것이었구나... 맞아 맞아... 난 내가 infj인지.. intj인지 너무 햇갈렸는데.. 오늘 확실히 infj임을 깨달았습니다... 다 맞습니다.. 난 infj... 이자 에코이스트... 난 많이 내향적이고... 아주 가끔씩 외향적... 이땅의 평화를 위해 매우 노력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너무 공감하고 그들의 감정을 위해 애쓴다... 자기 비하적 표현도 많이... 아주 잘 지침... 다른 사람들과 있으면... 왜냐... 많은 걸 신경써서...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암튼 다 말할 순 없다.... 난 늘 애쓴다... 사람들과 그 관계들을 위해.... 이하 생략.... 불편도 딱 나다,.. 아주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 올때 많은데...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극복함... 지금도 새벽 2시.... ㅠ 난 나와같은 자를 본적이 없다... 최근에 한분 만남 ㅋㅋ 넘 행복... 그분은 나보다 10살 이상 많은데... 내가 사는 이세상에 지금 그분 딱 한분 알고 있음... ㅋㅋ
제가 인프제인걸 알고 알수록 저였던...그래서 그랬구나~ 라며 여지껏 모든사람과 동조되기위해 또라이 짓을 얼마나 했는지.. 너무 슬펐습니다. 어디에도 나는 존재하는 순간이 정말 나혼자 일때...이런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진짜 인프제인 다른 사람뿐이란걸....주위에 s가 많은ㄷ니ㅣ 그들에 맞추려 살아온 내가 너무 짜증도 납니다. 나를 또라이라 취급하고....난또 나는 왜그러나 자책을 엄청했었죠.
장기간 나름 극한의 스트레스환경에서 살고있는 INFJ-A입니다 요즘 그냥 지구에서 인간만 전부다 멸종해버렸으면 하고 바랍니다 백해무익하며 서로를 혐오하고 감정쓰레기통을 찾아 눈에 불켜고 다니는 인간따위... 혼자서는 살아갈 힘도 없는 주제에 나자신의 안위를 위해 무엇이든 짓밟아도 상관없다는 안하무인 인간따위... 몇 사람이 깨어있다고 바뀔 것같지도않고... 인간따위 ㄷㅅ어ㅢ시ㅡㅂㄴ스늬싣븝ㆍ스긔싣ㄱㅌ슷디ㅣㅅ 라고 하루에 몇번을 되뇌이는지 모르겠어요 하아... 이번에 불교의 나라로 휴가를갑니다 조용히 공양하며 자꾸 삐져나오는 분노와 혐오를 내려놓게 해달라 기도하고 오렵니다... 나따위가 뭐라고... 아니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타노스가 옳았음... 사실 절반도 너무 많아 재산크기 전혀 상관없이 딱 3분의 1만 남겨놔도 바퀴벌레마냥 번식할게 인간인데... 하아... 분노를 버려야한다.. 겸손해져라 나자식아...
당신은 더 큰 그릇이 되기 위해 담금질 당하는 중입니다. 당신 정도라면 다 알고 있을 얘기겠지만 그래도 한번 더 얘기해 드리고 싶네요. 하늘은 큰 그릇을 만들기 위해 큰 시련을 주신다.. 맹자 같은 탄소도 받은 압력 크기(인생의 시련)에 따라 흑연이 되기도 하고, 다이아몬드가 되기도 한다.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힘들 땐 바닥을 쳐야 그 바닥을 치고 솟구칠 수 있다. 당신의 ‘ 나자식 ‘이란 남다른 표현력에 미소짓게 된 고마움에 오지랖 부리고 갑니다. 당신은 괜찮을 겁니다. 잘 이겨낼 거에요. 인프제 직관력으로 그렇게 보입니다. 화이팅!^^
어떤건 비슷하고 어떤건 아닌것 같고. infj로 진화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하지만 예지몽과 갑작스런 계시는 intp 시절에도 있었음. 뜬금없이 책 읽다가 금이라는 글자에 꽂혀서 금 사려다가 창구 직원의 만류에 안 샀었는데, 그때 1g 28000원. 그때 샀으면 진짜 부자됐을텐데 아쉬워요.
저도 불면증이 있어 약을 오래 먹었는데 전원생활 하면서 불면증이 없어 졌습니다 정확히 시골로 들어오고 그날로 없어졌습니다 흙만지며 육체노동 하는것 불면증에 최고입니다 인간에게 지치기 쉬운 INFJ의 특성상 꽃과 나무를 가꾸며 사는 전원 생활이 휴식과 해방감을 주고 인간에게 지치고 빼앗긴 에너지를 자연에게서 충족할수 있으니 좋습니다
저도 인프제인데 잠수이별 싫어합니다 손절은 인정함 참아주다가 관계 회복 가능성 방법도 제시했는데 상대방이 변할것 같지 않으면 조용히 손절하죠 손절을 했기때문에 피하는것이지 잠수는 하지 않아요 인프제의 가장 큰 기준은 도덕입니다 무단횡단하는 사람, 길에 쓰레기버리는 사람, 바닥에 침 뱉는 사람,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등 이런 사람은 자기 근처에 지인으로 두지 않아요
밖에서 만나는 약속 취소되면 속으로좋아죽겠음
Infj인데 사람을 너무 잘파악해서 오히려외롭습니다 진실되게 좋은사람 정말적어요... 그리고 왜그런지도알아요...힘들어서그렇겠죠
인간의 본성이 선하지 않아서 그래요. 되도록 피해주지 않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지 않게하기 위해 나를 소모하는 infj와 결이 다른 사람들 천지니...힘들죠.
저도 그랬는데 웃긴건 저 본인도 다른사람과 속 마믐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운동하고 대화도 너무 깊지않게 하고 ..많이 무뎌질려고 노력하다보니 지금은 좀 덜합니다
다보여
제발 안보이길
인프제 명언
제가 10사람을알면
저는 10가지에 인격으로 사람들을 맞이해줍니다
상대가 말할때 표정으로 진실 유무와 의도를 파악합니다.. 데이터가 쌓이면 그 사람이 어떻게 흘러갈지 보이는거 뿐입니다..
돈까스 먹는 친구.
떡볶이 먹는 친구.
술마시는 친구.
노래방 가는 친구.
다 따로 있었는데...
이상하게 개별로만 만나고 통합이 안되더라니..
상대한테 맞춰가며 만났던 거였어..
통합되었으면 지옥을 겪었을지도..
50.다되가니 친구도 불편하고
가끔 전화로 대화할 사람 정도만 있으면 된다 싶을 만큼 혼자서 바뿜.
혼자 쉬기만해도 24시간이 모자라..
헐 .. 제가 그래요
다른 사람들은 그상황 이해못하지만..
저도 ㅋㅋㅋㅋㅋ
나이불문하고 나랑 맞으면 친구임..
통화만 하고 안본 친구들도 있지요.😅
@@보실-l9u ㅋㅋㅋㅋㅋ
생존확인 할정도의 친구도 있구요.
다른사람들은 절대 이해못함 ㅋㅋ
@@iore8314 막상 보려고 하면 귀찮아져서..전화통화만.ㅎㅎㅎ 걔들도 인프제일수있겠네요.
제가 49세인데 이걸 지금 알았다니..그래도 모르고 그냥 살아갈수도 있었는데, 가슴에 답답했던게 좀 뚫리네요..살아오면서 나만 유별나다고 집이나 사회에서 항상 듣고살았는데..행복하네요.지금이라도 나에대해 정확히 말해주는거 같아서..
맞아요. 함께 있으면 상대의 마음이 읽혀요. 그래서 모르는척 해야되요. 그룹에서 분위기를 온화하게 만드는건 온전히 제몫인것 같아요.
이상해요. 왠지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 같아요.^^;;
그냥 자동으로 속마음구석두석까지 훤히 보이죠… 그래서 상처투성이가되고 또 혼자모두이겨내야만 하죠…좋은건 아닌것같아요~ 그쵸??
진짜 사람 만나는게 두려울때가 많은데 할수없는 부분도 있으니..ㅠㅠ
맞아요...제가 기분을 다 파악하니까 estj가 열받아하더라구요. 왜 니맘대로 판단하냐고ㅡ.ㅡ...얼굴에 쓰여있는걸...
‘INFJ를 오해하면 안 됩니다.’
진심을 오해받을 때 힘든데,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런상황에 마음만 알아줘도 평생 잊지않죠 …. 평생 함께가죠 모든걸 줄만큼
진심을 오해한다기보단 자기가 그런적이 없으니까 공감을 못해요. 가족이 이러면 진짜 힘듭니다.
@@최정원-m9g
저도 그래요
먼저 다가가진 않지만 일단 믿음이가면 끝까지 정절 의리를 지키는데
상대방이 뒷통수치네요
전 50이 넘어서야 제가 INFJ-A라는 걸 알았습니다.
근미래를 예측, 예상할 수 있는 것도 맞고, 직관력도 좋은 것 맞습니다.
이를 이용해 남들은 매우 오래 걸리는 일도 후다닥 해버립니다.
출근길에 쓰~으~윽 생각하고 생각한데로 일하면 하루 일과가 오전에 끝나버립니다.
제가 신입사원 면접관으로 참여했을 때의 일이 생각나네요.
저를 포함한 3명의 사람이 면접관으로 면접을 봤고, 저는 사고칠 인물이라고 채용거부, 나머지 두 사람은 적극적 채용 결정으로 입사한 사람이 1주일 만에 초 거대 사고를 치고 자진 퇴사를 한 일이 있는데, 함께 면접관으로 참여했던 사람 중 한 사람이 어떻게 알았냐고 밥 사주며 묻더군요.
오래전 읽었던 콜드리딩 관련 책을 이야기 하며 답해주긴 했지만, 실제론 직관력이 큽니다.
INFJ 앞에선 거짓말하거나 속이려 하지 마세요. 그냥 압니다. 몇초, 몇 마디로 압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다른 사람의 속을 알다보니 그 사람에 맞춰서 여러개의 가면을 쓰다가 이젠 거의 대부분 손절하고 정말 좋은 사람 1명만 진실한 관계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혹여 문제 있는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으시겠지만,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가면쓰고 사람 만나면 되니깐 걱정도 되질 않습니다. (내가 사기치고 다녔으면 때돈 벌었겠다 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INFJ 분들이라면 엄청난 분석력을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미래 사회로 향하는 지금의 과도기적 시점에서 분석력과 직관력은 필수사항이라 생각됩니다. 세상에 이점 꼭 어필해 주세요.
@@risenriseagaintilllambsbco8880 엌.. 글고보니 나도 딱 2번말하네요.
매우 정확합니다 제 여친이 저를오해하기에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 가면을 쓰기때문에 다른 사람으로 보일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하는말속에 여러의미가 있을수있다라고요 이해를 못하더군요
이런것을 단어로 말로 설명하게 되면 일반적이지 않은것이 되버리니까요
INFJ 누구라도 2번까지는 기본 배려이자 거의 모든것이 용서가 될겁니다 만 3번이되면 인간 관계부터 무엇이든 끝으로 갑니다. 마음속에 피어난 INFJ의 감정은 잠시 늦출수는 있으나 결국은 파국 되돌릴수 없지요.
아직 애송이 infj입니다. 혹시 책추천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user-yk4bj7ry4t
안녕하세요.
어떤 논지의 책을 추천드려야 할지 몰라, 저의 최근 관심사 기반으로 두개의 장르의 책을 추천드립니다.
- 쇼펜하우어의 행복론 관련의 글 또는 책 등의 자료
굳이 책을 구입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워낙 유명한 철학자라 논문이나 해설서 등 인터넷에 그 자료가 방대합니다.
찾으신 자료에 '염세' 또는 '염세주의' 라는 단어로 그의 철학에 접근하는 글이라면 건너띄기 하세요.
- 은하영웅전설
재미와 생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소설입니다.
저는 이 소설을 '타락한 민주주의' 와 '최선의 군주정'의 대립속에 인간군상의 갈등을 그린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도 있으나, 우선 원작을 읽고, 이후에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삼국지(연의) 보다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현대 정치적, 사회적 기반으로 인물의 갈등과 서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잔혹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일!!
두 책의 공통적인 배경은 독일의 철학자, 독일의 역사와 사회를 참조한 소설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민주주의의 정확한 정의와 의미를 이해하시고 읽으시면 더욱 생각할 것이 많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배려가 너무 지나쳐서 인프제가 힘들고 외롭죠. 지나친건 고스란히 스스로에게 고통으로 옵니다. 이건 인프제가 깨야할 숙제인것같습니다. 그래야 행복해질수 있겠죠. 숨기지말고 버즈에 민경훈처럼 솔직해지면 더 인기있을수도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못가진건 특별한거에요. 이해를바라지말고 그냥 자신의 얘기를 하세요. 그럼 아무런 문제가 될게 없어요. 나답고 솔직한건 최고의 매력이니까요
이거 진짜인게 솔직하게 살고부터 잔병이 사라져요..
시간 지나다 보면 깨닫게 되는듯.. 우리같은 사람들은 착함' 을 적당히 통제.관리 하는 훈련이 필요한 거 같아요.. 그게 잘 안되면, 정말 마음을 많이..수시로 다침..
저인퍼제.참도덕적.나이70되어인퍼제라알고나니세상어덯던이제서야오직나만을위하자.옆보지말고앞만보고오직날위하자.호로외로워말자.예수히틀러처럼살자말자남은세월오직나를위해살자.나와다름를그러려니편안히받아들이자.히틀러예수처럼굿이애쓰지말자
요즘 느끼는건 배려와 깊은 공감을 너무 남발하면 안되는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그건 나의 무기이자 능력이기에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만, 혹 돈 받고 하는 거 아니면 불특정 다수에게 하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나르시시스 성향의 사람에게 착취당하기 너무 쉬워요.
우리는 그게 예의이자 기본값이지만 그걸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세상엔 많아요.
인프제들은 특히 나르시시즘에 대해 공부해두면 좋아요.
나의 분명한 선을 확실히 긋고 타인들에게 회색돌처럼 피상성으로 관계 맺어야 하는게 필요하더라구요.
근데 나 이용해 먹으려 하는 것도 그냥 눈에 보이지 않아요?
훤히 보이는데 그러니 화딱지 나요
모르는 척 넘어가주면 진짜 몰라 그러는 줄 알더라구요
INFJ가 리더가 될수 없는 이유: 밑에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지는 성격이 안되서...에잇..그냥 나혼자서도 충분하니 내가 다하고 말지...이런 성격임..제가 그래요...ㅠㅠ 회사서 후임들에게 어찌 오다를 내리는데...영 내키지가 않고 밖에서 사회,단체 생활에선 동생들에게 일 시키기 미안해서 혼자서 일해요...이게 마음에 편해요...
딱 맞아요. 저도 INFJ인데요, 걍 이런말이 있죠. "앓느니 죽지" 하면서 내가 다하고 짊어지는거죠.
힘들때 마다 나 자신을 고독한 초능력자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D
인프제는 한번 크게 마음 아픈일을 겪고나면 노련한 수완가가 됩니다.
다시 돌아가 관계를 맺는 일이 없죠
드러나지 않게
감정이 싹 사라집니다 . 의도하지 않아도
똑같은 상황을 수백번 분석하는데 특히 과거의 실패에 대해서 다른 인프제분들도 그런가요
@@장영신-r1u 저도 그래요. 실수한거 잊혀지지 않아서 ㅠㅠ
@@장영신-r1u검증 또 검증. 실패의 원인을 알고 책임여하로 상황 대비. 특히, 나르를 대상으로 한 실패는 뼈 저리게 검증.
그리고 언젠가 또 부딪힐땐 이쪽에서 뼈 때릴 대비.
지금 반평생을 살고서야 저를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어 평온함을 얻은 듯 합니다. 사랑하는 딸이 저를 닮았네요. 그래서 둘이 대화를 많이 합니다. 아이에게 제가 infj라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세상에 infj는 참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모두들 자신을 사랑하세요.
와... 하나도 틀린게 없네요.
내가 말하려는 의도 혹은 왜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들한테 더 이상 시도안하고, 타인에게 맞춰 사는데는 적응 다했고,
남이 거짓말하는지 세세한 표정 근육 움직임, 입모양, 말투, 말하는 단어들의 사용 및 문장의 배치 등등으로 진짜 말하려고 하는 의도가 뭔지 보이고,
이렇게 기억한 모든 데이터들로 종합적으로 퍼즐을 맞춰가는데, 너무 많은 데이터가 들어오면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변덕스러워져서 가끔 혼자 있어야하고.
너무 신기합니다.
아래 댓글 다신분들 모두 INFJ 이신거 같은데, 너무 반갑네요.
INFJ입니다. 상처받을 거라고 알고있지만 너무 오랜기간 외로워서..또다시 기대하게 되네요.. 너무 힘이들어요..
이렇게 정리를 잘해주셔서 너무 충격이네요!
인프제가 3단계로 진화한다죠
INFJ 3단계 진화:
1.초공감형,공감+이해
2.자아정체성 혼란기,우울기
3.신념형완전체
올려주신 게시물 3-4개 정도 보고 제가 2단계에서 3딘계로 진화했습니다!!!
자신의 긍정적인 자아상이 생겼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글 올려주세요^^❤
음.. 님은 인프제 아닌게 느껴집니다. 우리들은 이딴거 광고 안합니다. 역겹네 진짜..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51세인데 10년, 20년만 일찍 내 성격을 알았다면 돈도 시간도 마음 고생도 적었을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너무 힘든 인생을 살며 잠못드는 인프제 분들 힘내세요~
저도 오십댄데.. 이제서야 나를 알게된것 같아요 ^^;;;
저두 50 초반.. 전, 제 성격이 비정상인 줄 알고 살았어요..허허허.. 여기 다른 infj 분들 댓글 보고, 우아.. 나를 이해하는 사람이 세상에 이렇게 많을줄이야..
살면서, 그런 이해를 받아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더욱..충격..좋은 쪽으로.. 친구들아, 모두 힘내~ 폐지줍는 노인분들 뵈면, 바빠도 한번씩 수레 밀어 드리고..
그죠?저도요.
제가 참 가식적이고 이중적이라 자책했었는데...숨통이 트이는거 같았어요.😅
저는 60에 저를 알았으니 ᆢㆍ
고단한 삶이었습니다
나르시스가 꼬여서 ㅡ
홧팅요~~ 저도 이제 알게된 오~~십❤
억울한일 많았음.
직관적이라는 말에 동감..
가끔...남의 욕구들을 고려해..어떤식으로 결론 날거라는 예감이..그렇게 되어가는걸..느낄때가 있다
인프제로 살면서 가장 힘든 건 사람들의 기저에 깔린 모순된 내면이 너무 잘 보인다는 거 사람을 잘 파악하면 좋을 것 같아도 전혀 그렇지 않음 오히려 고통스러움ㅠ이런 특징을 아는 가까운 지인들은 내 눈을 똑바로 응시를 못하는데 그 이유가 네 눈빛을 보면 관통당하는 기분이라고 심지어 어떤 이들은 아무 말도 안했는데도 그런 이유로 시비를 거는 경우도 있었음 말이 좋아 점집가면 신가물이니 영이 맑다하지ㅠ 인프제의 내면은 늘 그런 감지능력으로 인해 사람들 사이에서 부단히 치이는 피곤한 삶을 살고 있음ㅠ
나를 위로해 줄수 있는 것은 고독뿐...인프제의 삶을 선택한 나는 고독과 친구가 되길 결심함...
그럼에도 인프제인 내가좋다^^
기회가된다면 인프제모임있으면 가보고싶네요
어떨지 ㅋㅋ
찬성이요 😂
왜 힘들었는지 알게되서 맘이 편해졌어요.
infj모임은 있을 수 없습니다. 만약 있다면 거의 가짜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와..다른 채널같으면 그냥 INFJ 구독자들을 늘릴려고 하는말들이네~ 하고 생각할텐데 여기는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요. 공감, 감사합니다.
인프제는 특출나고 다양한 능력도 있지만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지나친 연민 동정 ᆢ과하게 몰입하면 정신적으로 피폐해 질수도 있어요 스트레스 줄이고 에너지를 축적하고 평온하게 지내야 되는데 ᆢ 과하면 자기 연민 염세주의 비관적인 생각으로 자기 삶을 망칠수도 있어요 누구보다 진실되고 순수한 사람들 건강 챙기세요🎉
정확합니다 근미래들을 맞추면서도
표현하거나 내세우지 않아요
어차피 타인은 이해못하거든요
바이러스를 예측하고 열대화를 예측하고 심지어 사소한 남녀가
이별할것도 압니다
예지력 예지몽까지 꾸죠
또한 타인의 속을 다 알아냅니다
남의 속이 보이니 불편함이 상당하며
생각이 항상 많고 피로감이 많습니다
일이건 사람의 상황이건 잠시만 봐도
척척해냅니다 직관력이 엄청납니다
헐.. 저도 코로나 오래갈거 알았어요. 직관적으로
신기있단 말도 들어요 ㅋㅋ
심지어 남친은 저에게 보편적이지않다.속인다.이상하다.이기적이다.등등 얘기하더군요.그럴때마다 내면에서는 아니야.아니야.많이 속상했어요.얘기해도 남친은 모를걸아니까 내 속을 다보여주길 꺼렸지더군요...
INFJ 단점 = 집 나선 후 5초면 에너지 방전
맞아요. 모임이나 사람만나고오면 겁나게 힘듦.
@@수국-v9k 아 선생님도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INFJ 분들이 많이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여러 방법을 찾다가 회사 끝나고 기절하기 전에 우유나 에너지음료를 항상 마시고 기절해야 했어요.
그나마 이게 도움이 되는게 아침에 일어나면 적어도 회사는 출근할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만 가지고 있습니다. :)
그래서 저는 주로 집에 있어요 ㅋㅋㅋ 애 낳고 집에 있으니 딱이에요 ㅋㅋ 혹시 지역마다 인프제이 있음 모임 가고 싶다 갑자기 ㅋㅋ 거긴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ㅋㅋㅋ
@@kyhessjp1925 음... 모임에 오시자마자 다들 녹초가 되시는 것을 상상하니 재밌는 모임이 될지도?!?
@@AionX-zi9wo역시 희생정신..ㅜㅜ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
삶의 일부가 아니라 많은 부분을 감추고 살아가죠. 몰이해는 상처고, 거의 모든 사람이 몰이해로 반응하니까요.
정말 절절이 나의 이야기라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그래도 나만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네네 정말로 큰 위로가 됩니다 동지가 있다는 것 자체로도 감사하네요ㅜㅜ저도 주변에T분들 뿐이라 도라이가? 소리만 듣다가 여기 너무평화롭고ㅈ행복..옵챗이라도 파고싶은 심정..착하고 순수한 세상 모든 인프제 화이팅 입니다!!
@@pantonegray 저는 4차원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Infj 너무 힘든 유형인거 맞네요. 실상도 힘들고 고독함.
나는 단수가 아니다.
INFJ-A 인 제가 사회생활을 하며 받게되는 스트레스에 힘들때 항상 되새김질 하는 문장 입니다.
인프제님들 힘 냅시다.
여럿 어색한 자리일때 그게 싫어
외향적인듯 노력하네요.
영상보는 내내 뭔가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요
사고의 자유님 infj이신가요? 왜 이렇게 깊게 잘 아시지..!
당근이져~! ㅋㅋㅋ 😂
글게 말입니다.
아무래도 인프제신듯ㅎㅎㅎ
페르소나 그자체..만나는 사람에 따라서 대하는 태도가 다를뿐인데 다같이만나서 얘기하면 변했다라는 식으로 얘기하고..어차피 이해 못해줄얘기들은 하기도 싫고 뭔가 나만 생각이 많은사람인느낌 주변에 인프제인 친구 딱 한명 있긴한데 그친구를 대할때도 내 본모습인가 싶을때가 많음.. 나도 내 본체가 어떤성격인지 잘 모르겠어요ㅠㅠㅠ답답해여ㅠㅠㅠ
나라는 존재는 생명이기에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 갑니다.
그런 자신에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존재에 내면을 타인들은 모르는 게 당연해요. 스스로를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힘이 생길 거에요.
눈물이나네요..ㅠㅠ 사고의자유님이 제마음을 잘이해해주신것같아서 고마워요..ㅠㅠ
그래도제마음을 알아주시는분이있어서 너무좋고 감사하네요
항상 영상잘보고있습니다.
사고의자유님을 위해 기도할께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8개 중에 6개 맞아요...
전 이상하게 불면증이 없구요..
근미래 맞추는 예지 능력은 전혀 없습니다. 이런게 필요한데 말이죠 ㅎㅎ
사람의 의도가 진짜 읽히는데 아는척 하면 상대방이 너무 아니라 그래서 전 제가 미쳐가는 줄 알았네요..ㅋ
첫느낌 첫인상 결국엔 그게 다 맞아서 나중에 가슴이 철렁할때 많습니다..
INFJ로 살기 쉽지 않네요.😅
이야기를 해도 듣지도 않고 흘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야기 할 이유를 못느끼며,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데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할 이유도 못 느끼다보니
진심을 드러내기 싫어지고,
이야기 하기 싫어지는건 저 뿐인가요?
이게 숨기는거고 ,
이게 거짓이고 ,
이게 벽을 치는라면 ,
어디부터 어디까지 보여줘야하죠?
다른 유형들은 모든걸 다 드러내고 표현하나요?..
저도 종종 그런일을 겪고 분노를 느껴 관계에 회의를 가지게됩니다
@@ratqe저도 그래서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기도 쉽지 않아졌어요
학생일때는 그나마 덜 그랬는데 사회생활하며 상대방이 나에게 손해와 이득을 재는게 보이더니 결국 그에 상응하게 행동하면서 진실성이 없어지고 가면을 쓰고 생활하는데,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이 가면을 쓰고 생활하지 않나요?
나 본연을 드러내서 좋을 상황은 살면서 정말 정말 극극극 소수의 누군가에게만 가능하던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프제 = 히틀러,예수 이러는게 이해가 안가는게
누구에게나 선과 악은 공존하고
전 무교지만, 종교로 따지면
예수 믿지 않으면 지옥 간다는데
지옥을 본 사람이나 천국을 본 사람이 얘기 한다면야 믿어볼까 하겠지만,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그런 말 하는것도 저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저주 퍼붓는거죠
저같은 무교나 타 종교인에겐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 = 넌 지옥행,
너는 무조건 지옥갈 상이다 이 뜻으로만 보이는데
이 또한 종교적 선과 악의 공존 아닌가요?
왜 타 종교는 배척하고 멸시하고,
왜 무교인에게도 그러는지 저로썬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 말 하면서도 심오하게 떠드는게 인프제 그 자체네요 어휴 ㅠㅜ
그래서 입을 닫게 되네요.책만 읽어요.답답하기도 한데..외롭기도 하고.하지만,어차피 이해 못 해 줄 그들에게 거짓으로 웃으며 가짜 이야기를 하느니 혼자 삭히며 혼자 웃고 혼자 우는게 차라리 덜 쓸쓸하더라구요.
거짓은 싫고 진실은 얘기할 데가 없으니 점점 더 외로워지긴 하지만..그래서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은 이런 곳에서 위로 아닌 위로를 받네요.
백퍼 공감... 전 제가 이상한줄 알았다는 ㅎ
제일 상세하고 정확하네여 😢 들으면서 뭔가 인정해주는 느낌에 울컥 하네여 ㅜㅜ
지인중 곤란한일이 생기면 어떻게 도와주는게 좋을지를 다른지인과 의논을 하려고하면 오지랖이라는 비난을 받아 상처받아서 혼자 따로 도와주게되네요
이런 오지랖 다른 인프제님들도 있는건가요?
네~~ 저요
내코가 석자인데 남 걱정을 하고있으니 😢
너무 정확해서 위로가 되네요.
조금전까지도 남들 엄청 웃겨주었음. 다음엔 어색해도 제발 눈 질끈감자.
나 50대 인프제. 딸이 인프제인거 안 후 친구 한명 생긴 기쁨을 느낌.
인프제분들중 공황장애있으신분없나요? 전 진짜 미래지향적이고 걱정 불안 불면증 달고살다가 지금은 공황약 먹고있어요 사는게 피곤하다는생각이 너무많아요 중립적인생각하는것도 주위챙기는것도..웃긴게 저한테는 너무 엄하다는거에요 이런저런 실수도 잘못도..
남들한테는 관대하면서 ㅎㅎ 남들이 거짓으로 대하는거도 너무 보여서 역겹거나 화날때가 많아요 숨기는건 모른척해줄수있는데 거짓말하고 날 이상한사람으로 몰아갈땐 분노를 참을수가없어요
이기적인 인간들이 우리같은 유형을 척보고 다가옵니다
우리가 그들의 내면을 간파하고 있다는걸 알아요 지편에있으면 이용해먹기좋으니 살살웃고
아님 다른주변사람에게 뭘주면서 포섭해요 그러면서 이간질 시전하죠
주변인간들 알면서 콩고물 주워먹는 재미에 즐기는인간들도 있고
이기적인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인줄 알고 꼭두각시 노릇하는 이간들도 많아요
그 꼴들을 보고있으면 속이 터지죠 ㅠ
배려가지나쳐오해받기..정말 슬퍼
사기치는 줄 알더라구요. 그냥 좋은 정보라서 나누고자 한 건데. 너 이거 소개시켜주고 돈 받는 줄 알았다면서...이런 얘기 들으니 상대가 사기꾼처럼 보이더군요. 저 사람은 뭔가를 소개시켜줄 때 돈을 받나보다...싶어서요.
꼬일데로 꼬인 인성을 갖은 사람에겐 좋은 것을 공유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세계 2% 제일 희귀한 infj 라는데,
특이하게 우리나라에선 6% 정도로
상대적으로 적지 않음..
저도 항상 듣는 얘기가 자신만의 세계에 갖혀있는거같다 이런 말을 많이 들었고 상상력이 풍부하단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내가 이상한건가 하다가 요즘에서야 나같은 유형의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걸 알게되고 사랑들이 이상하다고 말한것들이 사실은 나같은 사람들만이 지닌 장점이기도하다는 생각에 이제서야 저도 몰랐던 스스로를 이해하게 됐어요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됐구요 하지만 여전히 그들이 상상력으로 쉽게 생가해버리는것들에 대해선 언급하지않아요 전 객관적 시각에서 얘기할 뿐인데 이상한 취급을해서 10년전 인공지능이 기져올 폐해에 대해 얘기하니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고 관심도없고 그렇던데 전 아직도 윤리의식없는 과학자들의 무분별한 연구결과물을 좋게 생각히지 않거든요 결국 AI로 인해 계층의 양극화는 급속도로 빨라지고 자본 노동 토지 중 평범한 사람들이 갖고있는건 노동뿐인데 그 가치가 사라지면 노사분규도 옛 말이 될겁니다
영상 ~ 감사합니다 ~~
이렇게 사는게
최선이고 편한거고
어쩔수 없기도 하고
내 속에서 밤낮으로 😅치열하게 사는 거 나름 만족합니다
이거 찐이다 ㅋㅋㅋㅋㅋ
완전 공감 되네요..내속에서 밤낮으로 치열하게 산다..👍
저도 이나이에 내가 왜 이런지 알아가고 있어요. 답이 있으니 내가 귀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내 성격을 이해하니, 살아가는데 힘이될것같아요.
너무 정확하네요
나도 나를 이해못하는데 누가 날 이해해주겠어요.. 단지 모든 일에 결정을 내려야하는게 힘든겁니다 비밀은 무슨..
물어보면 상대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든 답은 줍니다 못알아쳐먹어서 문제죠..
휴... 주변에 infj를 찾기가 힘드네요 정말로 같은 mbti 이면 나를 이해할까 ? 싶습니다.
단체카톡에 답장이 없냐고 전화 왔습니다.
호응이나 간단한 이모티콘이라도 올려야지 왜?! 안하냐고 ~ 진정성 없음을 알기에 웃음으로 대답하게되네요
저역시 인프제 이지만 회사 내에서는 외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밝히고 싶지도 않습니다. 인프제에게 있어서 비밀이라고 말할것도 없지만 굳이 말을 안하는게 많은것일뿐
주변에서는 저를 때론 E같고 때론 I같아서 잘 모르겠다고 많이들 그러더군요.. 예전에는 첨 보는 사람들은 저를 O형 또는 AB형 같다고 했지만 오래 알고 지낸 지인은 A형인 걸 알아 봤어요..
와우~내얘기네!!
남을 배려하는 저를 너무 쉽게 보고 가스라이팅 하려는 사람들을 50줄 바라보는 나이에도 자주 만나면서 이제는 혼자가 편합니다. 배려하는 것이지 그들의 속셈이 안보이는 것은 아니거든요. 바보는 아닙니다. ..
가족들도 그런 저를 너무 이용만 해먹으려 해서 이제는 건강한 분리를 하려고 여러 심리학 책을 찾아보며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는 배려와 이해할 수 없는 불면에 대한 답에 대해선 해답을 얻은 것 같아 감사하네요.❤
인프제님들 ~~
화이팅~~😊
진짜 저랑 똑같네요..^^ 대박~
영상을 보니 맘이 위로가됩니다😂
감사합니다 😊
배려가 지나치는게 단점일까요😢
줏대가 없는걸까요?
이런 나를 내가 더 다독여줄래요
헐.. 불면증... 새벽 2시 전에 깨서 5시 23분에 이거 보고 있음.
2시10분에 이 걸 보고 있는 저도.😂
4시45분😅😊
희귀유형이라는데, 대한민국엔 인프제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인프제.
왜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나지?
아~~나는 여태 내가 e인줄 알았는데 i여서 놀랐는데...너무 나랑 맞는 설명에 더 놀랐어요~내 자신을 깨닫게 하는 내용 감사합니다!!!
공감 감사드립니다🥰
늘 긍적적인 사고에
자유님 ❤ 🎉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Infj라 속상하다 ㅠㅠ 편하게살고싶어요
불면증 너무 심한데 난 그냥 내 개인적 특성인줄로만 알았는데 다른 인프제 분들도 불면증 심하신가요? 아무리 졸려도 잘라고 누우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떠올라서 잠자는게 너무 힘들어요
저도 오만가지 생각이 떠오르는데 제가 집중력이 부족한가 싶어서 매번 좌절하고 잡생각들 떨쳐내는데 힘을 많이 씁니다.
잡생각이 너무 많이 들면 병원가야 하나 싶을 때도 있어요. 거짓말은 당연히 눈에 보입니다. 소가 뒷걸음치듯 넘겨짚은 것들이 그냥 다 맞으면 사람들한테 정 없어지고 대신 그 정 없어진 걸 티내지 않으려고 또 피곤해지고요.
Infj하기 싫고 intp하고 싶습니다.
평균 수면시간 3-4시간 입니다ㅠㅠ
괴로워요
눈만감으면 별생각이 다나서
툭하면 해가떠버려서
잠자길 포기하고 출근합니다...ㅠㅠ
이틀 동안 2시간 밖에 못 잤습니다...😢
멜라토닌 엘테아닌 글리신 트립토판 항상 구비해두고 잘때 먹고 너무 힘들면 신경안정제 주로 데파스먹습니다 불면증때문에 병도 오더라고요
저두그래요 점집에서 집터가 심지어 안좋다고 ㅎㅎㅎ알고보니내예민함ㅎㅎ
차라리 내직관을 믿지...
저도 infj인데 회사에서는 istp로 행동해요. 제가 상대방을 잘 파악하기때문에 상대방에게 예측되거나 파악되어 이용당할까봐 그런것 같긴한데 이것도 특성중 하나일까요?
저도 그랬던것같아요.
ㅠㅠㅠㅠㅠ
어쩔수없는 페르소나중 하나일지도
ㅠㅠㅠㅠㅠ
infj인데 스스로 이해를 하게 되네요 인프제이걸 어떡해요 ㅠ 그래도 그런걸 어떡해요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 나다... 난 예수믿는자인데... 예측하는 것이 하나님 믿고 생긴 은사라 믿고 있었다... 근데... 태어날때부터 주신것이었구나... 맞아 맞아... 난 내가 infj인지.. intj인지 너무 햇갈렸는데.. 오늘 확실히 infj임을 깨달았습니다... 다 맞습니다.. 난 infj... 이자 에코이스트... 난 많이 내향적이고... 아주 가끔씩 외향적... 이땅의 평화를 위해 매우 노력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너무 공감하고 그들의 감정을 위해 애쓴다... 자기 비하적 표현도 많이... 아주 잘 지침... 다른 사람들과 있으면... 왜냐... 많은 걸 신경써서...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암튼 다 말할 순 없다.... 난 늘 애쓴다... 사람들과 그 관계들을 위해.... 이하 생략.... 불편도 딱 나다,.. 아주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 올때 많은데...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극복함... 지금도 새벽 2시.... ㅠ 난 나와같은 자를 본적이 없다... 최근에 한분 만남 ㅋㅋ 넘 행복... 그분은 나보다 10살 이상 많은데... 내가 사는 이세상에 지금 그분 딱 한분 알고 있음... ㅋㅋ
저도 몇년전 하나님 믿게되었는데
제가 infj 여서 믿게 된거 같아요ㆍ
완전 공감...
다들 제가 E 인줄 압니다
인프제 친구 만나고 싶다.
꿈에서라도 INFJ는 애인이나
배우자로는 사귀지 마세욧~!!!
갠적으론 E로 시작되는 P로 끝나는
무슨 형인가?? 여튼, 저와는 완전
반대되는 유머도 깊고 밝은 성격이
좋더군요~!!!
그 소망이 꼭 이루어지고 이쁜만남 하시길...빌께요~
@@romaamor_2 이...인...정...
저도...내 갠적이겠지만 인프제는 그냥 평생 혼자 생각만 하고 죽는 게 타인을 위해서라도 가식적이겠지만 그게 최대의 배려임
나도 인프제 친구 만나고 싶다.
저도요
너무 공감되네요..
잠을 못 잔다는 거에서 인프제가 아닌가 했어요 감당할 만한 생각들이어서 그럴까요.
환경에 따라 주 엠비티아이를 다르게 사용하며 살았나 했는데 여기 영상들 보며 인프제여서 그렇구나 하고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기려 준비 중에 이미 에너지 방전
약속 취소 되면 오히려 좋아
그냥 나만 즐겨
그래서 평생 불면증이었구나.......
내 속에 다수의 생명체가 삼...
ab형에 왼손잡이라 더더욱~
인프제 영상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왠지 천재의 향기가 납니다.ㅋㅋ~
O형에 오른손잡이 소띠에
천칭자리에, 경금에 편재에
다만 우리는 같은 INFJ 군요!
부처님 가피 가득하길 빕니다!😁👌
@@romaamor_2 저는 A형에 뱀띠에 밥먹고 글씨쓰고 총쏘는 것 빼고 왼손왼발을 써요 처녀싸나이(^^;;)이며 경진에 괴강이고 편인입니다 그러나 그런들 어쩌겠습니까 저도 INFJ입니다 ^^
@@ratqeA형 뱀띠에 왼손잡이 infj 한 명 더 추가요.. ^^
사유축이라, ㅎㅎ 두 뱜🐍띠님들이
저와도 합이 드는 띠로군요!
갠적으로 십이간지 중에 찍찍이🐁와
뱀띠를 가장 좋아합니다! 더군다나,
유럽에 가장 많다는 섬세한 A형이라..
금상첨화로군요~! 뱀띠들 상당히
지혜롭고, 쿨하고, 매력 쩔죠! 😁😍
저두...ㅋㅋ 에이비형 물론 왼손은 아빠한테 뚜꺼맞으면서 바꼇지만 ㅋㅋ 화이팅 두루두루
이건 너무 정확하네
너무 제 얘기라 울컥해요😢
어머나 다맞아요ㅜㅜ
나만 그런줄 ㅎㅎㅎ
만나는 약속 하는 사람 부러워 했는데 ㅋ
나는 나만의 방법으로 핑계도 잡고 해서
아주 가끔 만나요
제가 인프제인걸 알고 알수록 저였던...그래서 그랬구나~ 라며 여지껏 모든사람과 동조되기위해 또라이 짓을 얼마나 했는지.. 너무 슬펐습니다. 어디에도 나는 존재하는 순간이 정말 나혼자 일때...이런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진짜 인프제인 다른 사람뿐이란걸....주위에 s가 많은ㄷ니ㅣ 그들에 맞추려 살아온 내가 너무 짜증도 납니다. 나를 또라이라 취급하고....난또 나는 왜그러나 자책을 엄청했었죠.
외향성이 표출되면 에너지 방전이 너무 빠릅니다. 연구결과가 1000점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장기간 나름 극한의 스트레스환경에서 살고있는
INFJ-A입니다
요즘 그냥 지구에서 인간만 전부다
멸종해버렸으면 하고 바랍니다
백해무익하며 서로를 혐오하고 감정쓰레기통을 찾아
눈에 불켜고 다니는 인간따위...
혼자서는 살아갈 힘도 없는 주제에 나자신의 안위를 위해 무엇이든 짓밟아도 상관없다는 안하무인 인간따위... 몇 사람이 깨어있다고 바뀔 것같지도않고... 인간따위 ㄷㅅ어ㅢ시ㅡㅂㄴ스늬싣븝ㆍ스긔싣ㄱㅌ슷디ㅣㅅ 라고 하루에 몇번을 되뇌이는지 모르겠어요
하아...
이번에 불교의 나라로 휴가를갑니다
조용히 공양하며
자꾸 삐져나오는 분노와 혐오를 내려놓게 해달라
기도하고 오렵니다...
나따위가 뭐라고...
아니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타노스가 옳았음... 사실 절반도 너무 많아
재산크기 전혀 상관없이 딱 3분의 1만 남겨놔도
바퀴벌레마냥 번식할게 인간인데...
하아... 분노를 버려야한다..
겸손해져라 나자식아...
어..! 제가 쓴 글인줄....
당신은 더 큰 그릇이 되기 위해 담금질 당하는 중입니다.
당신 정도라면 다 알고 있을 얘기겠지만 그래도 한번 더 얘기해 드리고 싶네요.
하늘은 큰 그릇을 만들기 위해 큰 시련을 주신다.. 맹자
같은 탄소도 받은 압력 크기(인생의 시련)에 따라 흑연이 되기도 하고, 다이아몬드가 되기도 한다.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힘들 땐 바닥을 쳐야 그 바닥을 치고 솟구칠 수 있다.
당신의 ‘ 나자식 ‘이란 남다른 표현력에 미소짓게 된 고마움에 오지랖 부리고 갑니다.
당신은 괜찮을 겁니다. 잘 이겨낼 거에요. 인프제 직관력으로 그렇게 보입니다. 화이팅!^^
지구를 폭파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백두산 언제 터지나😅
와~
예전에 생각했던 건데..ㅎㅎ👍
그래서 만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골때리는 책도 끈질기게
읽는다. 미래를 직관으로
예측한다. 상대방의 인상만
봐도 본심을 파악한다
흐미 소름돋는거.다맞음.ㅋ
어떤건 비슷하고 어떤건 아닌것 같고. infj로 진화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하지만 예지몽과 갑작스런 계시는 intp 시절에도 있었음. 뜬금없이 책 읽다가 금이라는 글자에 꽂혀서 금 사려다가 창구 직원의 만류에 안 샀었는데, 그때 1g 28000원. 그때 샀으면 진짜 부자됐을텐데 아쉬워요.
이런 내가 싫었는데 이제야 나를 이해하게 됐어요
감사😂
저도 불면증이 있어 약을 오래 먹었는데 전원생활 하면서 불면증이 없어 졌습니다 정확히 시골로 들어오고 그날로 없어졌습니다 흙만지며 육체노동 하는것 불면증에 최고입니다 인간에게 지치기 쉬운 INFJ의 특성상 꽃과 나무를 가꾸며 사는 전원 생활이 휴식과 해방감을 주고 인간에게 지치고 빼앗긴 에너지를 자연에게서 충족할수 있으니 좋습니다
근데 왜이렇게 슬프게 들리는걸까요??
2015년도에 MBTI 처음알게되고 유행할거라 직감했어요~ 저 인프제^^
혼자 조용히 고통스러운듯…
나네..눈물남 ㅜ
인프제는 왜 인터넷 상에만 있는가요. ㅎㅎ
한 반에 36명이 있다고 칩시다. mbti로 16종에 보통 2명씩 있다고 치고. 특히 infj는 없는 편이니 한 반에 1명 있다고 치면. 전국 단위로 옮기면 숫자는 꽤 많아지겠죠. 퍼센트지가 문제지.
한 반을 한 사회로 치환해 보면 대략 감은 옵니다...
인프제 연인으로 최악 회피 잠수 손절 이기적
전 인프제인데 회피,잠수 이런 연인 진짜 싫어하는데요. 글고 이기적이라구요? 되려 상대 기분까지 다 알고 배려하다보니 스스로 지치구요. 제가 안맞는건지. 궁금해서 물어요.
저도 인프제인데 잠수이별 싫어합니다
손절은 인정함
참아주다가 관계 회복 가능성 방법도 제시했는데 상대방이 변할것 같지 않으면 조용히 손절하죠
손절을 했기때문에 피하는것이지 잠수는 하지 않아요
인프제의 가장 큰 기준은 도덕입니다
무단횡단하는 사람, 길에 쓰레기버리는 사람, 바닥에 침 뱉는 사람,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등 이런 사람은 자기 근처에 지인으로 두지 않아요
인프제인데 절대 회피 잠수 안혀요 ㅜㅜ 왜냐면 상대배려 정신이 있어서요.제일 싫어하는디...아마 인프제가 몇번 참다가 한번에 손절하는 그걸 회피로 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관계 끊긴 상대는 그게 회피인지 손절인지 모를수도 있을듯....
저도 경험함... 회피 손절 ㅠㅠ
인프제는 잠수 안 함. 연락을 안하거나 못하면 미리 얘기를 하지.
INFJ입니다
개인적으로 연인에 대해 집착 소유욕이 강한데
이게 개인적인 것인지 다른 인프제분들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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