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까-k2b .. 인프제는 친구든 애인이든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의 현실적인 부분은 궁금해하지 않아요. 이상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니까요. 그럼 인프제는 당신의 기분이나 느낌이나 성격이나 등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하지 않아요. 그 이유는 대부분 직관적으로 알기 때문이에요. 후자의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는 경우는 확인이나 확신을 위해서 라고 할 수 있겠죠. (전부 다 맞다고 할 수는 없는데 저는 여자 인프제이지만 사람 사귈때 비슷해서 댓글 적어봅니다. 질문은 예의상 하기도 하는데 그걸 당신이 구분할 수 있는 진짜 관심을 보이는 정도면 ...공통점(취미, 취향 등등)을 찾아서 문을 살짝 열어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 걸릴 거에요. 당신도 그분을 좋아하면 기다려줘야해요.)
직관력이 좋긴 하지만 나도 틀릴수 있단 생각은 꼭 한켠에 둬야 건강해지는거 같습니다. 완벽주의 성향도 강했었는데 완벽이란 것의 정의가 뭘까, 불완전함과 불확실성을 품고있는 자연을 보면 그안에서도 아름다울때가 많은데 꼭 인간이 생각한 완벽이란 기준을 지킬 필요가 있을까 하다보니 많이 내려놔졌습니다.
약간 흑화한 인프제인데 10대, 20대 때는 성격 때문에 현타 오기도 하고, 외롭다는 생각도 자주 들었는데 이제는 이런것도 내 모습 중 일부라 생각하고, 20대 후반부터는 오히려 이 외로움을 즐기게됨 ㅋㅋㅋ. 내가 챙겨야할 사람들한테만 집중하면서 내 할 일하고 일하는게 더 재밌고 좋다고 생각하고, 너무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줄려고 에너지썼던 지난날들이 아깝게 느껴질때도 있음..
똑같은 INFJ로서 저도 29살 다 되가면서 느낀 인생의 진리랑 똑같이 말씀하시네요 ㅋㅋㅋ 정말 개인적인 성취나 취미활동에서 즐거움 찾는게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구나를 절실히 느껴가는 중입니다. 한 때, 예민하고 생각많고 사람들과 잘 친해지지 못하는 저를 저주받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갔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예민한척 외향적인척 가면쓰고 유쾌한 사람인척 하고 다녔었는데 정말 그것만큼 마음이 공허해지는게 없더라구요… 이제서야 내가 편해질 수 있는 공간과 사람들이있는 모임을 갖게 되었고, 정말로 내가 좋아서 시작하게된 취미들이 생겨 잔잔한 저만의 흐름을 갖게되어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되돌아서 생각해보니 저는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하는게 아니라 저랑 맞지않은 사람들과 억지로 친해질려는 노력을 해왔고 소중한 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가 가진 예민함, 다르게 말하면은 섬세함으로 저의 곁에 있는 인연들과 친구들을 더 아끼고 사랑할려고 합니다. INFJ뿐만 아니라 저처럼 생각이 너무 많고 예민한 성향으로 힘들고 공허하신 분들은 각자가 하고 있는 고민과 생각을 갖는 시간이 절대 의미가 없지 않고 너무나 가치있는 시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고민하고 노력한 만큼 정답을 찾아내실겁니다~ 무조건이요!
한 번도 틀린 적 없다는 말 자체가 스스로 굉장히 많은 오해와 잘못된 자기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방증이겠죠.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타인이 어떻게 다 읽을 수 있겠으며, 모든 판단과 예측이 다 맞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이 댓글이 인프제의 가장 취약한 단점이라 생각해요. 타인과의 대화가 아닌 본인만의 생각에 빠져 단정 지어버리는 특성이요.
@Dianeena 연애에 대해서요 길고긴연애를 늘 했고 모든사람의 행동을 예측한다는건 아니고 내가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은 예측이 가능하다 생각해요 내가 제일 관심있는 사람이니까요 다른 사람들도 자기가 좋아하는사람의 달라진행동쯤은 보이지 않나요? 제 연애의 끝은 바람환승양다리였어요. 들키거나 제가 상처받지않기위해 거리를두려는 달라진행동에 지뿔에 화내며 불어버리던가ㅎㅎ 이젠 제가 이용의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많아 세심하게 챙겨주었고 아까워버리진못하지만 나쁜짓을해도 이해해줄수있는 엄마같은 여자로 알았을꺼라고 (그후 전남친들이 다시연락이왓으니 제가 잘못된건 아닌거같아요 ) 그렇게 계속 연애했더니 나자신을 더사랑해 주기로했어요 지금은 혼자가 더 좋네요 +++그리고 대화를 안한적은없습니다. 글에도 적었지만 요즘 왜그러는지 물어보기도하고 다른사람이있나 장난식으로 이야기도 하죠 하지만 잘못한사람은 늘 방어기제에 같은질문에도 입을닫거나 말을절거나 이상행동을 합니다. 그렇게 몇번을 이야기하다가 저는 생각과 사람을 정리해 버린답니다
@@전콩쓰 예측이야 당연히 가능하고 인프제가 제법 잘 맞추는 유형이라는 것도 일정 정도 공감은 해요. 저도 인프제와 내면을 공유하는 엔프제로서 사람 잘 본다는 말이야 일 년에도 수십 번씩 들으니. 다만 한 번도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그 지점이 굉장히 잘못되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상대방의 생각이나 행동을 예측했는데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는 그 말에 동의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이 댓글을 보신 분들은 속으로 다들 비웃거나 오만한 사람이라 생각하겠죠. 그게 가능한 건 신뿐입니다. 주변에 인프제 친구들이 많은데 그러한 자기확신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늘 얘기합니다. 사람들은 너처럼 많은 생각을 갖고 행동하지 않고, 네가 하는 예측들 중 절반 이상은 의미가 없으니 줄이는 게 좋다고. 님 대댓글 보니 인프제들에게서 자주 연출되는 전형적인 자기확신에 갇힌 자기방어적인 모습이라 댓글 남기고 갑니다.
보통은 Infj가 다른 이들과 달리 사람의 마음, 생각을 너무 잘 읽어서 문제라고 하는데.. 제생각엔 모든 사람이 감각 없는 사람이 없기에 감정과 마음을 읽기는 하되 infj가 특히 취약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들로부터 오는 작은 감정이나 불편감도 나를 찌르는 가시처럼 느껴져 다른 사람보다 그 고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러니까 상처에 취약해서 처음부터 아예 상처받을 수 있을만한 요소들을 피하는 것 같아요
@@thesanctuary225아니에요 되게 많이 받습니다. infj는 생각은 많지만 정리를 잘 못하고 순간순간적인 대처를 빠르게 못할 때가 있어서 남들이 갑자기 왜곡된 확신을 가지고 던진 말에 답하지 못해서 오해받을 때도 있고, 인프제의 개인주의는 "준 만큼 받자"는 개인주의라 다릅니다. 근데 사람마다 성향을 파악하고 주는 양을 본인이 조절해서 하기에 개인주의라고 불리는거죠.
그쵸...회사나 사회생활에서 힘든 것 중 하나였어요. 회의를 해도 내 머리속에는 금방 결론이 나오는데 한두시간 씩 하는거 보면서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오래 회의하고 결론 내린거는 초반에 내가 말한 거를 오래동안 이야기하고 결론은 자기들이 낸것처럼 하는 것도 속상한 부분 중 하나....
와우 미래를 예측한다..깜놀 사람들 첫인상 무시하면 안된다는 말을 어릴때 들어서 항상 사람들 첫인상을 많이 보고 생각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버릇이 있는데..근데 또 첫인상이 아녀도 많은 데이터를 쌓고 쌓아서 쟤 저러겠는데? 이런 상황이 오겠는데? 하면 진짜 그 생각이 실제가 됨..
인프제로 살면서 주변에 인프제가 단 한명도 없고 항상 공감 받기 보단 공감해주기만 하는게 피곤하게 느껴지기도 함.. "나는 ~~ 이렇게 생각하는데.." 상대는 항상 "이렇게 까지 생각한다고? 왜?" 라는 답이 대부분임. 완벽주의가 아니라 "내가 여기선 이렇게 해야지" 이렇게 다들 생각하고 살지 않나? 라는 궁금증에 대부분은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되잖아" 라고 함. 참 공감 받기 어려운 유형 인 거 같음. 또 사색 고독 이런 걸 즐기기도 하고 혼자 서도 너무 잘 지냄. 다만 이건 나 자신에 대해 알게 되기 전에는 너무 혼란스러움. 그나마 nbti라는 유형을 볼 수 있으니까. 빨리 알게 될지라도 예전처럼 없이 나 자신을 알게 된다는 게 어려움.. 저는 성인 되서 알았음. 마음에 폭풍 감정 변화, 외부적인 스트레스,다른 사람은 안 그러는데 나는 왜 이렇지? 내가 이상한가? 라는 물음에 해결이 안되고 점점 쌓임.. 남들 연애 한다는데 나는 왜 관심이 없고 귀찮을까.. 혼자있는게 좋은데 사회적으로 이러면 안될 거 같고 등등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정의 내려버림.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떨 때 마음의 안정을 찾는지 알게 되는 순간 마음이 정말 편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정도..
엄ㅁ가 인프제라 힘들던데 영상의 많은 비중이 어무니의 특징이네요. 누군가를 얘기할때 '어~ 너가이래? 그러면 이럴려고 저럴려고 그러는구나? 혹은 이렇게 되려고 그렇게 행동하는구나? 등 상대방을 읽고 예측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혼을 내거나 대화를 할때도 이러니? 혹시 이것때문에그러니? 먼저 무언가를 짚고 얘기하는경향이 심해요. 사려깊으면서도 상처받기 쉬워하고요. 심지어 외모가 쎄게 보이는 편이라 사람들이 어려워하다가 엄마가 마음ㅇ르 열게 되면 '의외다. 다른이가 앝잡아볼수있으니 조심해라'라고 얘기하던 분도 있대요. 정말 혼자있을때는 혼잣말도 좀 하시고 머리가 바빠요. 항상 계획적인 면이 많고 다른이가 그 계획을 회방놓거나 방해가 되면 극도로 예민해지는 경향이 있고 그러면서도 자신은 약속시기나을 못지키거나 계획을 확확 수정하는 면도 동시에 존재해서 딸(ISTP)로서 많이 어렵습니다. 엄마여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INFJ)는 서론을 별로 안좋아해서 이야기를 주르륵 나열하는걸 안좋아하더라고요..;; 다른 분들과 공감되는 내용이 있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인프제이지만 이제는 완벽함을 따지기 보다 효율을 따지게 되었고 좋아하는 상대여도 나 자신에게 불이익이 되는 순간엔 강력하게 반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집이 제일 좋은 집순이이며 연락이 귀찮아서 상사에게도 연말연시 인사문자 조차 안보내는 고립형이지만 어느 누구를 만나도 스몰토크를 할수있는 아줌마가 되었습니다..그렇게 나이를 먹으니 사람이 달라집니다..
intp지만 이 영상이랑 성격이 비슷해서 전 infj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가 infj라면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infj가 오해 없이 살아가기엔 시대의 감정들이 미숙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infj는 자신과 마음 또는 지적능력이 맞는 사람을 찾고 사랑을 하는 듯한 이유 같아요. 빨리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사회적 이슈에.... 판단을 빠르게 해서인지.. 상대하는 자들이 비상식적이라.. 그것에 대해 말하면 급진적으로 보여지곤 하는데..... 나중에보면 말한바가 맞음... 평화를 좋아하는 성격으로 정말 고역임......그렇다고 외면할수도 없고...(전생의업이라 감내하면서) 진퇴양난으로 느껴지는 십수년으로 화가 나있음....오해와 무시속 인간불신으로 웃는얼굴이라 별명이 하회탈이였는데 무표정 흑화되고있음.....가장 큰 이유는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꿈을 헌신성의 결과로 제대로 펼치지못해서이기도 하지만
와 제 주변 Infj들 남한테는 욕 쓰지도 않으면서 저한테만 ㅅㅂㅅㅂ거리면서 징징 거리는개 진짜 화나서 최근에 솔직히 말하고 손절햇거든요. . ㅋㅋㅋㅋㅋㅋㅋ참고로 저는 entj estj 반반 나와요 제 주변 infj들 착한 거 같고 잘 챙겨주는데 되게 관계주의고 혼자 잇는거 극도록 싫어함. . 그리고 진짜 징징거림 . . 최근들어 화가 너무 났는데 mbti는 사바사인 거 같아요 영상 ㄹㅇ 공감 못하갯음ㅠㅠㅠ
혹시 어릴때부터 나랑똑같은 인간 딱 한명만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하신분~~
저요..저요.
@@dressmaker17 세상에나~~~ 여기 계셨군용~~^^
@@나니까-k2b ..
인프제는 친구든 애인이든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의 현실적인 부분은 궁금해하지 않아요. 이상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니까요. 그럼 인프제는 당신의 기분이나 느낌이나 성격이나 등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하지 않아요. 그 이유는 대부분 직관적으로 알기 때문이에요. 후자의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는 경우는 확인이나 확신을 위해서 라고 할 수 있겠죠. (전부 다 맞다고 할 수는 없는데 저는 여자 인프제이지만 사람 사귈때 비슷해서 댓글 적어봅니다. 질문은 예의상 하기도 하는데 그걸 당신이 구분할 수 있는 진짜 관심을 보이는 정도면 ...공통점(취미, 취향 등등)을 찾아서 문을 살짝 열어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 걸릴 거에요. 당신도 그분을 좋아하면 기다려줘야해요.)
이렇게 생각한 사람이 있었군요. 나만 그런줄.....그런데 요즘 MBTI 유행하면서....인프제 이야기 보고 '위로'가 엄청 되는 여자 인프제입니다.
헐~~😂
똑같은 생각을 했다니...
진짜 infj이면서 항상 느끼는 건데
나와 완벽히 맞는 '단 한 사람'만 데리고 어디 조용한 곳에서 평생 살고 싶음 ㄹㅇ...
근데 그게 쉽지 않음...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고됨..
어쩜 ...저두 그런 생각했는뎅..저 인프제예요ㅎㅎ
살려줘...나도야.. 제발.. 살려줘..
빙고
ㅎㅎㅎ이거죠
인프제는 진짜 사랑에 빠지지않는한 연애 안함ㅋㅋ 일단 성향자체가 고독을 즐기고 사색을 하는걸 좋아하면서 사람들한테 기빨리는거 못견디는데 굳이 누구를 인생에 들이지않음
고독, 사색, 기빨림 무조건 ㅇㅈ입니다 ㅋㅋㅋㅋ
거의 패시브로 박힌 유형인거 같아요 🫢
ㅇㄱ ㄹㅇ...이거레알...찐인프제
마자요
인간 감정은 가볍게 볼게 아니라 생각해서 가벼운 연애는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사람들에게 기 빨리면 자야됨ㅋㅋㅋㅋㅋ
인프제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에게 기 빨리고 나면... 집에서 잡니다ㅋㅋㅋ
저는 잠자고 꼭 밥먹음. 부족한 충전을 해야함. ㅋㅋ
@@Htrdsrutfyufggoiighfd 맞음 ㅋㅋㅋㅋ
인프제입니다. 한번은 사람들에게 기 빨린
상태에서 요가수업 갔다가 잠든 적이 있습니다..! 코골다 놀래서 깼는데, 혼자 어깨 들썩이면서 집까지 걸어간 기억이 있네요.
혼자 있고 싶어서 전화기 꺼둠..
기 안빨리는 척 하느라 힘든 인프제… ㅎㅎ
사람들의 눈을 잘 못 쳐다본다. 그러면 사람들이 부끄러움이 많은 줄 안다. 사실은 부끄러움이 많은 것이 아니라 알고 싶지 않은 상대방의 감정이 읽히기 때문에 시선을 피하는 것일 뿐인데..
어 존나 공감이네ㅋ 사실 부담스런면도 있긴함
진짜 너무 공감됨...그 사람의 좋은 생각도 나쁜 생각도 읽고 싶지 않음
ㅎㅎㅎ공감
오
@@lala-ok4ph
직관력이 좋긴 하지만 나도 틀릴수 있단 생각은 꼭 한켠에 둬야 건강해지는거 같습니다. 완벽주의 성향도 강했었는데 완벽이란 것의 정의가 뭘까, 불완전함과 불확실성을 품고있는 자연을 보면 그안에서도 아름다울때가 많은데 꼭 인간이 생각한 완벽이란 기준을 지킬 필요가 있을까 하다보니 많이 내려놔졌습니다.
맞아요…
인프제도 틀리죠. 걍 그사람이랑 본인이 안맞아서 부정적이게 보는것도 있을거예요.
이렇게 생각하는 거 자체가 너무 인프제스러워요..
사람표정 언행으로 거의팍악
시간지나고 봐도 맞음
사람들에게 왠만해선 마음못열음 눈에 계속보이니까 거부감느껴짐
솔직히 시간낭비라 느껴짐
살면서 솔직하게 나답게
대화할사람 만난적 없음
포기 적당히 상대적으로 맞춰줌 피곤 스트레스
혼자서는 못사니까
저는 남자 인프제인데 부모님하고도 솔직한 내모습으로 이야기를 못하는데 세상에 딱한명 친누나랑은 편하게 속을 다 내어보일수 있어요. 그래서 누나랑 많이 놀아요 ㅎㅎ 가족이 최고
저도 infj 인데요ㅠ 100%똑같습니다.ㅠㅠ
맞아요. J인데 충동적이고 f인데 이성적이고 냉정해요
평범한거 싫어함, 상대마음을 잘 읽음(타인들을 보며 아니 저걸 캐치못한다고 느낌),혼자 멋진 상상을 많이함, 기분파임,나를 피곤하게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나 보다 더 피곤해 질거임,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게 잼있어?"함
할ㅋㅋㅋㅋㅋ다비슷하네 인프젴ㅋㅋㅋ
사회생활 하면서 제가느낀 한가지 팁,
infj가 거르는 사람은 믿고 거르세요. 인간 판독기임
이거 무조건임 인프제가 한번 만나고 이사람 아닌거 같은데? 해주면 처음에는 아닌거 같아도 점점 맞음 ㅋㅋㅋㅋ ㅈㄴ 신기함
실제로 쌔했던 사람들이 나중엔 결국 어떤 경우로라도 사고 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이상하게 느꼈던 알던 사람들 젊은 나이에 죽은 사람도 세명이나 됩니다.....
@@노네임-x5z죽은 사람은 왜요?궁금
ㅇㅈ
100을 주지 않을 바엔 1도 주지 않겠다
이거 맞음 ㅋㅋ 특히 사랑에 관해서는
ㅋㅋㅋ 아오 남편이랑 연애할 때 그래서 힘들었는데 😂
약간 흑화한 인프제인데 10대, 20대 때는 성격 때문에 현타 오기도 하고, 외롭다는 생각도 자주 들었는데 이제는 이런것도 내 모습 중 일부라 생각하고, 20대 후반부터는 오히려 이 외로움을 즐기게됨 ㅋㅋㅋ. 내가 챙겨야할 사람들한테만 집중하면서 내 할 일하고 일하는게 더 재밌고 좋다고 생각하고, 너무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줄려고 에너지썼던 지난날들이 아깝게 느껴질때도 있음..
저도 지금 20대 후반인데 외로움이 고독으로 승화되는 것 같아요. 똑같은 깨달음 얻는 중이라 스트레스 안 받아서 좋은 것 같아요
똑같은 INFJ로서 저도 29살 다 되가면서 느낀 인생의 진리랑 똑같이 말씀하시네요 ㅋㅋㅋ 정말 개인적인 성취나 취미활동에서 즐거움 찾는게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구나를 절실히 느껴가는 중입니다. 한 때, 예민하고 생각많고 사람들과 잘 친해지지 못하는 저를 저주받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갔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예민한척 외향적인척 가면쓰고 유쾌한 사람인척 하고 다녔었는데 정말 그것만큼 마음이 공허해지는게 없더라구요…
이제서야 내가 편해질 수 있는 공간과 사람들이있는 모임을 갖게 되었고, 정말로 내가 좋아서 시작하게된 취미들이 생겨 잔잔한 저만의 흐름을 갖게되어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되돌아서 생각해보니 저는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하는게 아니라 저랑 맞지않은 사람들과 억지로 친해질려는 노력을 해왔고 소중한 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가 가진 예민함, 다르게 말하면은 섬세함으로 저의 곁에 있는 인연들과 친구들을 더 아끼고 사랑할려고 합니다. INFJ뿐만 아니라 저처럼 생각이 너무 많고 예민한 성향으로 힘들고 공허하신 분들은 각자가 하고 있는 고민과 생각을 갖는 시간이 절대 의미가 없지 않고 너무나 가치있는 시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고민하고 노력한 만큼 정답을 찾아내실겁니다~ 무조건이요!
개공감
사람의 마음이 다 읽히는 능력을 가진 느낌... 피곤해ㅜ 대화 중에도 상대방의 아주 미세한 감정변화, 표정변화가 다 느껴져서 눈치를 보게됨,,, 제발 편하고싶다
INFJ는 피곤해 속이려고 하지마 속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것도 진짜 고문이야....
Wow...
사색하는거 진짜 씹인정 씹공감
정말 극도로 많은 것을 느껴서, 남 눈치 안보고 제가 편한대로 있으면 종종 신끼있다, 무섭다 등등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더라구요. 사회 생활할때는 필수적으로 가면을 씁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맞춰요. 1:41
@@Mari-L-c1g 그러면 이제 급나눈다는 소리를 들음..
내생각에는 한명한명 합리적으로 내딴엔 되도룍 빨리 좋은결과내려고 한건데 이제 남이보기엔 그래보일수도..
나도넘 오만하기도 햇을지도~
Mbti 나오기 전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다 사람에 따라 맞춰서 대화하는줄 알았음
나는 내가 배우처럼 연기를 하면서
사람들의 성향에 마추어 얘기하는게
상대를 위한 배려이자 나의 재치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안그런다는거에 이해가 안됨
그럼 어떻게 상대랑 대화를 맞추어가지?
전인프제인데 넘 예민하면 남 표정 안봄...
사람감정 생각은 나또한 수많으니 되도록 연연하지말고
표정 보지말고 눈마주치지말고 ㅎㅎ
그냥 너무잘보임..
내가 손해볼수록 좋아할수록 더잘보이는거같음
전화는 많이하는데 나에게 전혀 의미없는 대화라던가
그사이에도 안읽는 내카톡이라던가
잠깐 스쳐갓던 나에게 보여주지않은 사진첩이라던가
순간봣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라던가
지나가다 흘리는 말한마디까지
말저는 행동 하나하나까지
다조합하면 코난이되버림
한번도 틀린적이없고 뭐 이런모습이 정떨어질수도있겠지만 난 흐린눈하고 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까 계속참다가
내자신이 너무힘들어서 손절놓는유형임
그게 나쁘다고 할수가없음
여러번이나 내가아프면서까지 기회를줬고
내예감은 틀린적이없으며
호구성향의 inf는 같으니
J가 틀릴뿐
쿨한척하던 인프제가 요즘누구만나? 관심있는사람있어?
나한태 왜그래? 라는 말을 한번쯤 한다면 들켰구나하고
1~10까지의 증거물을대며 반박을하던 보내주던하는게맞는듯 이미 인프제는 마지막 기회를 준거니까
한 번도 틀린 적 없다는 말 자체가 스스로 굉장히 많은 오해와 잘못된 자기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방증이겠죠.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타인이 어떻게 다 읽을 수 있겠으며, 모든 판단과 예측이 다 맞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이 댓글이 인프제의 가장 취약한 단점이라 생각해요.
타인과의 대화가 아닌 본인만의 생각에 빠져 단정 지어버리는 특성이요.
@Dianeena 연애에 대해서요 길고긴연애를 늘 했고 모든사람의 행동을 예측한다는건 아니고 내가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은 예측이 가능하다 생각해요 내가 제일 관심있는 사람이니까요 다른 사람들도 자기가 좋아하는사람의 달라진행동쯤은 보이지 않나요? 제 연애의 끝은 바람환승양다리였어요. 들키거나 제가 상처받지않기위해 거리를두려는 달라진행동에 지뿔에 화내며 불어버리던가ㅎㅎ 이젠 제가 이용의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많아 세심하게 챙겨주었고 아까워버리진못하지만 나쁜짓을해도 이해해줄수있는 엄마같은 여자로 알았을꺼라고 (그후 전남친들이 다시연락이왓으니 제가 잘못된건 아닌거같아요 ) 그렇게 계속 연애했더니 나자신을 더사랑해 주기로했어요 지금은 혼자가 더 좋네요
+++그리고 대화를 안한적은없습니다. 글에도 적었지만 요즘 왜그러는지 물어보기도하고 다른사람이있나 장난식으로 이야기도 하죠 하지만 잘못한사람은 늘 방어기제에 같은질문에도 입을닫거나 말을절거나 이상행동을 합니다.
그렇게 몇번을 이야기하다가 저는 생각과 사람을 정리해 버린답니다
@@전콩쓰 예측이야 당연히 가능하고 인프제가 제법 잘 맞추는 유형이라는 것도 일정 정도 공감은 해요.
저도 인프제와 내면을 공유하는 엔프제로서 사람 잘 본다는 말이야 일 년에도 수십 번씩 들으니.
다만 한 번도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그 지점이 굉장히 잘못되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상대방의 생각이나 행동을 예측했는데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는 그 말에 동의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이 댓글을 보신 분들은 속으로 다들 비웃거나 오만한 사람이라 생각하겠죠.
그게 가능한 건 신뿐입니다.
주변에 인프제 친구들이 많은데 그러한 자기확신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늘 얘기합니다.
사람들은 너처럼 많은 생각을 갖고 행동하지 않고, 네가 하는 예측들 중 절반 이상은 의미가 없으니 줄이는 게 좋다고.
님 대댓글 보니 인프제들에게서 자주 연출되는 전형적인 자기확신에 갇힌 자기방어적인 모습이라 댓글 남기고 갑니다.
@@Dianeena 의미없는 대화는 하고싶지않네요ㅎㅎ 님도 님말이 맞다고하며 오만하다하는데 그래요 자기의견은 말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대댓글을 달이유가없어요 세상에 별별사람이 다있으니 제가 그많은사람들중 내사람이누군지 알기위해 오만하던 예측을하던 배신을당하던 손절을하던 냅둬서 상처를받던 제몫이라 생각해요 제이런모습이 상대가 싫으면 제가 아무리 제사람이라해도 손절을당하던 배신을당하던 그저그런사람으로 남던 하겠죠 각자의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음 걍 되도록 혼자가 젤 편햐
보통은 Infj가 다른 이들과 달리 사람의 마음, 생각을 너무 잘 읽어서 문제라고 하는데.. 제생각엔 모든 사람이 감각 없는 사람이 없기에 감정과 마음을 읽기는 하되 infj가 특히 취약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들로부터 오는 작은 감정이나 불편감도 나를 찌르는 가시처럼 느껴져 다른 사람보다 그 고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러니까 상처에 취약해서 처음부터 아예 상처받을 수 있을만한 요소들을 피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예를 들면 보이스피싱 상대로 역관광 참교육 시전하시는 분들 보면 어떻게 역겨운 기색 하나 내지않고 사기꾼을 상대하는 건지 정말 내공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맞아요 진짜 너무 공감 하..
그래서 저는 자발적 아웃사이더입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인프제는 초개인주의에요 근데 이기적인 인간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인간 패버릴지도
ㅋㅋㅋㅋ초개인주의인데 이기적이지 않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거 같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ㅎㅎ
참 슬프고 남들이 오해당하기 십상인 유형임
@@thesanctuary225 너무 명쾌하네요
근데 분별 못하는 애들도 있었음 미성숙한사람들이 오해함
정확합니다
개인주의는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자기에게 이익되는 일을 하고싶어하지 않음.
이기주의는 타인이 해를 입는다고 해도 무시하고 자기 이익을 최우선시 해서 결국 알면서 강행함.
알면서도 하는게 제일 나쁨
@@thesanctuary225아니에요
되게 많이 받습니다.
infj는 생각은 많지만 정리를 잘 못하고 순간순간적인 대처를 빠르게 못할 때가 있어서 남들이 갑자기 왜곡된 확신을 가지고 던진 말에 답하지 못해서 오해받을 때도 있고,
인프제의 개인주의는 "준 만큼 받자"는 개인주의라 다릅니다.
근데 사람마다 성향을 파악하고 주는 양을 본인이 조절해서 하기에 개인주의라고 불리는거죠.
인프제가 많이듣는말
그게 보여? 이걸 어떻게봤어?
니가 너무 예민한거 아냐?
왜 이렇게 말이없어 ?
다중인격자..
친해지면 도라이...
그걸 어떻게 알았어..?? 이소리 진짜많이 들음 ㅋㅋ
푸하하 제가 남편에게 자주 하는 말 ㅋㅋㅋ
헐.....ㅁㅊ ㅋㅋㅋ소름돋았어욬ㅋㅋㅋㅋㅋㅋ 진짜 다똑같구낰ㅋㅋ인프젴ㅋㅋ
처음보는 사람도 10분만 얘기해보면 어떤성격인지 저 말을 왜하는지 귀신같이 알아챔
친했던 사람이 날 속이려고 얘기를 빙빙돌리는걸 보고 정떨어져서 차단했음. 그전까지는 그냥 약하게 속여서 알고도 모른척 봐주고 넘겼는데 선을 넘더라 그래서 뒤도 안돌아보고 손절.
첫 느낌, 첫 인상이 겪으면 겪을 수록 거의 일치하는 경우가 대부분...
무속적인걸 믿지는 않지만 아홉수때 계속 다치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서 왜 그런지 당집에 물어보러 한번 간적 있는데 저보고 거의 반무당이라고 함ㅋㅋㅋㅋ
네…저 인프제 인데요..
연애를요
졸업하고 10년 넘게 안하고 있습니다.
저두요. ㅋㅋㅋ
정말 학창시절 강제로 남녀가 붙어다니던 시절 지나니까 연애가 아예 안돼요.. 외모가 못난것도 아닌데
어릴때 가장 많이 했던 생각, 사람들은 왜 당연한 걸 설명하지 ? 지금 생각해보니 직관력때문에 당연한거였음...
그쵸...회사나 사회생활에서 힘든 것 중 하나였어요. 회의를 해도 내 머리속에는 금방 결론이 나오는데 한두시간 씩 하는거 보면서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오래 회의하고 결론 내린거는 초반에 내가 말한 거를 오래동안 이야기하고 결론은 자기들이 낸것처럼 하는 것도 속상한 부분 중 하나....
전 그래서 추리 좋아하는데. 영화나 드라마 볼때 반전 나와도 다 예상했던거라 시시할때가 많음. ㅋ
직장에서 내가 3-4년 전에 말한걸 이제사 실행함
어...맞아요
그래서 저는 매주 일욜 동물농장 보는걸 젤 좋아합니다ㅋㅋㅋㅋ 맘 편해져요😂❤
오 나는 동물의왕국
ㅋㅋㅋㅋ아 그래서 제가 매일 동물유튜브 보나보네요 ...
다 똑같네 ㅡ_ㅡ
동물의 왕국 겁나 좋아하고,
동물농장 구조하는 거 겁나 좋아하는데 가족들이 신기하게 봄.
왜들 그르는지.
저는 자연인이요 ㅋㅋ
인티제임에도 인프제에게 꽤 공감이 갑니다.
맞아용 ㅎㅎ T,F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공감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0대 되면 많이 성숙해지고 단단해져요ㅎㅎ
그전엔 지옥같은 과정이 필요합니당ㅋㅋ
오 ~~^^❤
이거 맞는 것 같아요. 40대 인프제입니다. 젊은 시절 넘 힘들었어요. 다시 돌아가고싶지 않아요. 적절히 사회생활하고 제 자신을 챙기는 지금이 좋아요.
저도 45세가 넘어가면서 극도의 평화를 만났습니다.
저두요. 지금은 편안합니다
딱 제 이야기네요
갖고 있는 정보를 가지고 유추하는 것을 좋아함
사랑을 믿지않습니다
인간에대 기대하지않습니다
다만 잘 대해줍니다 거기까지
입니다
팩폭 ㅎ
그래서 사람 잘안보려고 합니다. 이제 그들의 걸어왔던 걷고있는 걸어갈 마음과 생각을 읽기 싫어서요..
공감합니다 알기 싫어요 이제 ..
사회생활 힘들더라. 다들 가면쓰고 웃는데 안되더라. 가면뒤에 모습들이 다 보이는데 어떻게 모르는척해. 우리와 친해지고 싶지 않겠지만, 그런 사람은 언제나 있기마련이고 그들은 세상 소중하지.
알아차리는게 능숙한만큼 이젠 어느정도 스스로 차단하는 능력도 생김ㅋㅋㅋㅋ 스위치처럼 껐다켰다 가능~의식적으로 나를 더 돌봐야겠다고 노력하다보니 그리되었음
인프제를 언어로 설명하기엔 무리가 있죠. 인간이 만들어낸 물질 언어 공간 그 이상의 것을 보며 느낍니다.
너무 뛰어난 기억력, 감각, 통찰력 때문에 정말 외로움. t성향을 많이 쓰는중..
개인차 있겠죠. 내가 아는 안프제 기억력 별로고 둔하던데..
@@Natureoverhuman본인이 겉만 보는괸점일수도 있고
@@Natureoverhuman그건 그게 그닥 중요하거나 필요한 정보가 아니라서 그래요
@@Sungerum-f7e8w 그럼 뛰어나다고 말 못하죠. 그냥 다 기억나야 뛰어나다하지..
스치듯 들은 말도...
오...저 인프제인데 기억력 별로 안좋아요. 기억력보다는 창의력이랑 감각지각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케바케인가봐요😊
영혼 에너지 느껴져서 힘들다😢
댓글에 전부 좋아요 눌러야 할듯 ㅋㅋㅋ
정답! 좋아요 하나 누르고.. 계속누르긴 뭐해서 넘기다보니 진짜 공감 주변에서 집순이라 걱정하는데 필요없는 얘기하려 나가는거 진짜 스트레스..
솔직히 맞는거 같아요. 눈을 마주하지 않아도 상대방 말만 듣고도 감정을 다 파악하고 공감하는데 눈 마주치는 순간 그 감정에 동화되버려서 본인이 더 힘들어지더라고여..그래서 가능하면 시선 피하고 눈 마주치더라도 제쪽에서 금방 시선을 치우게 되더라고여..
근데 솔직히 미래예측은 망상이 섞여있지 않다고는 못하겠네여.ㅋㅎㅋㅎ
강박적이라고 표현해놨지만 사실 저렇게 기준이 높지 않으면 도달할 수 있는 포텐셜이 높아질 수가 없음 긍정적인게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그냥 수준을 낮게 잡고 완벽주의랑은 거리가 멀어지는 일임
이렇게 많은 인프제분들이 있는데 제 주변엔 항상없네요. 😂
맞습니다.😊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아 지금까지 인프제인줄 몰랐는데 딱 나랑 맞네요. 신기하다. 성격테스트 할 때 마다 달라서 몬가 안맞다했는데 이제는 확실히 알았네요. 난 인프제였어.
Infj도 infj를 정의내리기 힘든데 ㅋㅋ
사람
본인 인프제인데
기빨리는거 고치고싶고
내향적인거 고치고싶음
사람이 고프다
근데 기빨리는거는 ㄹㅇ 못고칠듯ㅋㅋㅋ
6개의 습관과 능력 때문에 오해 받아 친한사람 2명하고 거의 절교상태 ㅠㅠ
인프제인데 4차원 소리 많이 들어요
중딩 고딩때 절친이 없었다. 이건 내편에서 생각할때 절친.ㅎㅎ 상대방은 스스로 찐친이라 생각했을 수도. 즉..사람에게 매이거나 죽고 못사는 그런 관계가 없었다는거. 그렇다고 외톨이나 적응못하는 스타일은 아님. 난 왜 이럴까? 생각했는데..내가 인프제였네 ㅎㅎ
와우 미래를 예측한다..깜놀
사람들 첫인상 무시하면 안된다는 말을 어릴때 들어서 항상 사람들 첫인상을 많이 보고 생각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버릇이 있는데..근데 또 첫인상이 아녀도 많은 데이터를 쌓고 쌓아서 쟤 저러겠는데? 이런 상황이 오겠는데? 하면 진짜 그 생각이 실제가 됨..
인프제로 살면서 주변에 인프제가 단 한명도 없고 항상 공감 받기 보단 공감해주기만 하는게 피곤하게 느껴지기도 함..
"나는 ~~ 이렇게 생각하는데.."
상대는 항상 "이렇게 까지 생각한다고? 왜?" 라는 답이 대부분임.
완벽주의가 아니라 "내가 여기선 이렇게 해야지" 이렇게 다들 생각하고 살지 않나?
라는 궁금증에 대부분은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되잖아" 라고 함.
참 공감 받기 어려운 유형 인 거 같음.
또 사색 고독 이런 걸 즐기기도 하고 혼자 서도 너무 잘 지냄.
다만 이건 나 자신에 대해 알게 되기 전에는 너무 혼란스러움.
그나마 nbti라는 유형을 볼 수 있으니까. 빨리 알게 될지라도
예전처럼 없이 나 자신을 알게 된다는 게 어려움..
저는 성인 되서 알았음.
마음에 폭풍 감정 변화, 외부적인 스트레스,다른 사람은 안 그러는데 나는 왜 이렇지? 내가 이상한가?
라는 물음에 해결이 안되고 점점 쌓임.. 남들 연애 한다는데 나는 왜 관심이 없고 귀찮을까..
혼자있는게 좋은데 사회적으로 이러면 안될 거 같고 등등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정의 내려버림.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떨 때 마음의 안정을 찾는지 알게 되는 순간
마음이 정말 편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정도..
내 남친 잉뿌제😂❤❤
뀌여웡....🥹🫶
인프피와 인프제 그 사이라서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네요 물론 인프피 성향이 강해서 인프피로 나오긴 하지만 공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공감 감사합니당 :)
어릴땐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나 가시나무새 노래를 들을땐 딱 내노래 같았지. 지금도 사람은 결국 혼자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으나, 그래도 40넘으니 외로움도 여유롭게 즐기고 자기혐오도 덜한 행복한 표범, 가시나무새가 되어가고 있음.
맞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외로움을 즐기는 유형인거 같아요
나야, 인프제~
엄ㅁ가 인프제라 힘들던데 영상의 많은 비중이 어무니의 특징이네요. 누군가를 얘기할때 '어~ 너가이래? 그러면 이럴려고 저럴려고 그러는구나? 혹은 이렇게 되려고 그렇게 행동하는구나? 등 상대방을 읽고 예측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혼을 내거나 대화를 할때도 이러니? 혹시 이것때문에그러니? 먼저 무언가를 짚고 얘기하는경향이 심해요. 사려깊으면서도 상처받기 쉬워하고요. 심지어 외모가 쎄게 보이는 편이라 사람들이 어려워하다가 엄마가 마음ㅇ르 열게 되면 '의외다. 다른이가 앝잡아볼수있으니 조심해라'라고 얘기하던 분도 있대요. 정말 혼자있을때는 혼잣말도 좀 하시고 머리가 바빠요. 항상 계획적인 면이 많고 다른이가 그 계획을 회방놓거나 방해가 되면 극도로 예민해지는 경향이 있고 그러면서도 자신은 약속시기나을 못지키거나 계획을 확확 수정하는 면도 동시에 존재해서 딸(ISTP)로서 많이 어렵습니다. 엄마여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INFJ)는 서론을 별로 안좋아해서 이야기를 주르륵 나열하는걸 안좋아하더라고요..;; 다른 분들과 공감되는 내용이 있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mbti 검사해봤는데 isfp랑 infj 왔다갔다하네요..
혼자있을때가 제일 좋다.
남들도 여기 댓글러만큼 눈치 좋음 바보가 아니에요 여러분들 다른 유형의 사람들이...
감사합니다.❤❤❤❤❤재밌게 잘들었어요.❤❤❤❤❤
나도 정식검사 인프제인데 댓글 들 나랑 비슷한 사람 많네 반갑다
인프제를 알고 HSP를 알고 empath를 알았다
인프제이지만 이제는 완벽함을 따지기 보다 효율을 따지게 되었고 좋아하는 상대여도 나 자신에게 불이익이 되는 순간엔 강력하게 반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집이 제일 좋은 집순이이며 연락이 귀찮아서 상사에게도 연말연시 인사문자 조차 안보내는 고립형이지만
어느 누구를 만나도 스몰토크를 할수있는 아줌마가 되었습니다..그렇게 나이를 먹으니 사람이 달라집니다..
난 근데 사람이 넘 피곤해서 관찰 자체를 안 하고 관심을 끊어버림. 그 무엇도 통찰하고 싶지 않음. 너무 피곤함. 불건전한 인프제인가ㅎㅎ
맞아요 주의를 기울여 보면 다보여서 그냥 그게 피곤하니까 남일에 관심을 잘 안두는것 같음
저도 INFJ 입니다. 저는 제 성격이 싫습니다. .... 직업적으로도 잘 안 어울리고...... 다만 백패킹을 13년째 하면서 평생을 같이할 취미를 만든 것 같습니다.
INFJ 여러분들.... 취미로서 백패킹 강력 추천합니다.
아 개웃기다 10년지기 친구가 인프제라서 영상 봤는데 댓글들 말투가 묘하게 친구랑 비슷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안데려줘도 된다고 혼자시간필요하다고..
음 2:29는 틀린거같은데..도덕적이고 사람이 잘 살아야하는 구조를 원할텐데, 현재 이익만내는 사회구조는 극혐할것
ㅇㅈ
극혐 그잡채,,,ㅠ
뭔가 이상하다면? 인프제임 😂
ㅋㅋㅋㅋㅋ 그렇게 티가 나나요 ㅎㅎㅎ
결론이 이상하게ㅋㅋㅋ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tp지만 이 영상이랑 성격이 비슷해서 전 infj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가 infj라면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infj가 오해 없이 살아가기엔 시대의 감정들이 미숙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infj는 자신과 마음 또는 지적능력이 맞는 사람을 찾고 사랑을 하는 듯한 이유 같아요. 빨리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인프제 대하는게 가장 어렵더라고요.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요.
예를 들면 어떤 경우에?? 🐼🐼🐼
신기하네요 이렇게 infj 성향 비슷한분들이 많으시다니 mbti가 어느정도 맞긴하나봅니다
인프제지만 간혹 enfj거나 t.
왕예민 히스테리컬 😮소시오패스 접근 조심합시다 인생작살남 😆
나는 infj이고 내 어린 사촌도 마이어스의 내성적인 사람들의 일부이고 우리 부모님은 외향적입니다. 우리 둘 다 내성적인 것이 가능할까요?
헐...다 들켰어 그래서 안듣고 안보려고함 실망하고 지치고나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100을 주지 않을바엔 1도 안줌
목소리 왠지 익숙함..
혹..
ㅇㄹㅋ...
여기 댓글 단 사람들만 모아서 정모하고싶다….
내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맨날 난 혼자인 기분인뎅
여기 댓글 보니까
니맘이 내맘…
사회적 이슈에.... 판단을 빠르게 해서인지.. 상대하는 자들이 비상식적이라.. 그것에 대해 말하면 급진적으로 보여지곤 하는데..... 나중에보면 말한바가 맞음... 평화를 좋아하는 성격으로 정말 고역임......그렇다고 외면할수도 없고...(전생의업이라 감내하면서) 진퇴양난으로 느껴지는 십수년으로 화가 나있음....오해와 무시속 인간불신으로 웃는얼굴이라 별명이 하회탈이였는데 무표정 흑화되고있음.....가장 큰 이유는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꿈을 헌신성의 결과로 제대로 펼치지못해서이기도 하지만
인팁인데 내인생보면 인프제가 더가까운것같음
전에 친하다고 생각했던 대학교 기숙사에서 같이 쓰던 형이 뭐라했음 뭐 이렇게 벽이있냐고 벽치고 사냐고 이러면서 뭐라했음
꼭느낌이 일본사람들 성격같음
일본인은 인프피가 많음. 인프피랑 인프제는 생각보다 많이 다릅니다. 저는 인프제인데 불건강한 인프피 별로 안좋아해요.
잇프제랑 인프제 왔다갔다 하는데 i성향과 f때문에 너무 예민해서 운동이라던가 햇빛쬐기가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생각 너무 많아서 종일 책읽고 다음날 자고 허무맹랑하게 보낼때가 많아요. 현실에서 늘 노력하는 인프제들 모두들 건강하길..😢
님 중간효고ㅏ음때매 디코온줄;;
50대 인프제.
과거 혼자 많이 쉬었음?
지금은 더 혼자 있음. ㅎ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 개많음. 가까운분들만 경조사참석. 남한테 관심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음. 잘 지내면 됐다.
자식자랑 돈자랑하는 모임에서 듣기만하고 다음모임까지 조용히삼.😊
망상 ㅋㅋㅋㅋㅋㅋㅋㅋ 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저와 잘 맛는 사람과 쭈욱 붙어있고 싶은데
좋게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통제를 극도로 싫어하는데 주변 인프제 친구가 자꾸 절 통제하려고 해서 뭐라도 알아보려고 왔는데 너무 칭찬만,,ㅎ 있어서 약간 실망하고 갑니다🥲
인프제가 통제를...??? 가급적 다른 사람과 감정소모도 안하고 싶고 신경안쓰고만 싶은게 인프제 아닌가... 나에게 쏟는 시간도 모자른데
@@안리나-z8k 그 친구 그럼 짭프제인가봐요-_- 이걸로 안그래도 한동안 서먹했었는데 또또또 그러길래 왜그러나 궁금해서 영상 좀 찾아봤는데 그 친구랑 인지부조화 장난 아니네여
내 바운더리안에 있는 사람에게
그럴 수 있습니다.
혹은 유료검사를 해보신 것이 아니거나
님이 진짜 좋아하고 애정하는 사람인가봄 어지간하면 남일에 관심없음 그런가보다 하지
통제라니요 그럴리가... 가족처럼 친한 대상에게 원하지않는 조언 충고를 하는 경우는 있어도 그건 잘못된 선택을 할까 걱정스런 마음에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지 지시나 명령이 아닌 순수하게 정보제공
[찾습니다] 저같은 사람 찾아요 남자+인프제+AB형 찾아요 10만명중 한명이라는데 답글좀 남겨줘요
저요 ㅎ
잘 지내시길! 곧 봅시다^^
혈액형 빼고 제 짝꿍ㅋㅋㅋ 근데 t 50% 나온다며 자긴 인팁이라고 우깁니다.
와~~ 17시간 전에 저도 비슷한 글 썼는데 3일전에 쓰셨군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정말 찾고싶네요~~^^
남자 인프제 a형 지나갑니다
E 성향 부러움...
ㄹㅇ 홍설
내주변 인프제들 남미새 많던데
그건 아마 인프제 코스프레일듯... 인프제라고 하는 인간들 중에 나같이 이상한 인간 본적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성이 이성을 좋아하는건 당연한거임..... 솔로도 즐기지만 만날 수 있을때 만나는 것도 즐김..
보는내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아서 진짜 소름돋았네요..인프제 민간인 사찰하셨나요??🤔
초개인주의 성향인 건 알겠는데... 제 인프제 친구는 너무 의존(?)적??이에요.. 외롭다 무새, 징징쟁이... 이거 개인주의 맞나요 하하..
인프제는 마음을 연 친구에게 꽤나 의존하는 성향이 있어요....! 저 역시 그러는 편... 근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전혀 안 그래요
와 제 주변 Infj들 남한테는 욕 쓰지도 않으면서 저한테만 ㅅㅂㅅㅂ거리면서 징징 거리는개 진짜 화나서 최근에 솔직히 말하고 손절햇거든요. . ㅋㅋㅋㅋㅋㅋㅋ참고로 저는 entj estj 반반 나와요 제 주변 infj들 착한 거 같고 잘 챙겨주는데 되게 관계주의고 혼자 잇는거 극도록 싫어함. . 그리고 진짜 징징거림 . . 최근들어 화가 너무 났는데 mbti는 사바사인 거 같아요 영상 ㄹㅇ 공감 못하갯음ㅠㅠㅠ
제일 의지하는 소울메이트 아닐까요ㅋㅋㅋ
제 남편은 제 앞에서 골든 리트리버 아니면 말티즈 같아요. (말티즈는 참지않긔... 께에엙!! 하면서 시끄러움)
인프제가 예수 아니면 악마라는데 그 예일수도.
맘 연사람한텐 그럴수있는데 안열면 ㄹㅇ 비즈니스적임
찐친임다~~^^
마지막에 나오는 배경음악 제목이 뭔가요? 넘 좋네여
저라고 읽고 싶어서 읽는 거 아니라고욕... 진짜 모르고 싶을 만큼 사람이 잘보여서 미춰버리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