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가 사육신을 위시해서 많은 사람들을 처형헸던 곳이 현재 서울, 종로, 재동이였고요 그때 시신을 손대지 못했기 때문에 썩은 냄새가 하도 심했기에 재를 뿌려서 재동이라고 불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회동은 재를 더했기에 원래 加灰洞을현재의 이름으로 고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도 역사채널들을 널리 즐겨 보는 경향이 있다보니 유튜브 역사채널들도 자주 보아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아온 역사, 특히 국사 책에서 배워온 내용들이 "어떤 의도적인 가스라이팅 목적으로" 쓰여왔던 게 아닐까 하는 막연한 느낌을 가지게 되더군요^^ 그러다 7박사(박사학위 7개) 자현 스님이 불교방송 붓다로드 강의 도중 '아쇼카왕'이 불교로 개종하는 장면을 강의하던 중 "아쇼카왕이 이복형제 99명을 모조리 척살하고서 왕위에 오르는" 내용을 좀 장황하게 설명하던 대목에서 기절초풍할 뻔 했거든요. "인도에선 성현이면서 왕인 사람을 '전륜성왕'이라 칭하는데, 아쇼카왕을 인도에선 전륜성왕으로 친다"구요^^ 그후 중앙아시아 일대에 티무르 제국을 세운 티무르가 몽골제국의 부활을 외치면서 20만 대군을 휘몰아 명나라를 정벌하러고 오던 시기와 명나라 영락제의 쿠데타 . 조선 건국 전후 시기가 꽤 겹친다는 점, 또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킨 시기는 서기 1453년 연말이었고, 공교롭게도 동로마 비잔틴 제국이 1453년 그해 5월말 중동의 패자 오스만 제국에게 멸망당했던 거와 무슨 연관이 있지는 않았을까 싶더군요^^ 당시 국제정세와 세계경제공황급 경제혼란이 조선에도 닥치지 않았었을까 추론해 보면서 '아, 그 때는 고려의 국제무역시스템이 작동했었기에 그랬겠다' 싶더군요^^ 그동안 우리가 '우물안 개구리들의 장난감 현미경'으로 역사를 감정적으로 그리고 유교텔레반 교리에 세뇌당한 시각으로 재단해 왔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을 품기 시작했었습니다 ^^ 그 과정이야 어쨌든 우리는 알게 모르게 '유교텔레반 교리'에 오랫동안 세뇌당해서 세뇌당한 줄도 모르고 그걸 스스로 '건전한 도덕적 사고'라고 위로하면서 더욱더 깊이 '유교텔레반 교리'라 불러도 좋을 신흥 사이비종교에 스스로 깊숙히 빠져들었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되었지요^^ 며칠 전, 한국의 간판급? 역사학자들이 '킬방원'을 논하는 이 방송을 보다 저도 모르게 폭발하더군요^^ 비유하자면, '김삿갓이 자기 할아버지를 비난하는 글로 장원급제했다고 어머니에게 자랑하자 그 어머니의 낯빛이 새파래졌다"는 이야기가 떠올랐구요^^ ua-cam.com/video/3mlWr3tTmH0/v-deo.htmlsi=qo5x8DrItvVZwy3c 인도 '아쇼카왕'은 형제 100명 중 동복 동생 1명 빼고서 이복형제 99명을 모조리 척살시켰음에도, 인도에선 "그건 왕실 내부 사정일 뿐"이라며 쿨하게 평하고, 지금도 인도에선 아쇼카왕은 우리나라에서의 "세종대왕 급"으로 존경받는다더군요 ^🤣^ 킬방원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은 "세종대왕 보유국이 되었기에" 저는 킬방원이 아니라 세종대왕을 낳아준 위대한 아버지이자 '전륜성왕'(불교에선 아쇼카왕을 유일한 전륜성왕으로 꼽구요^^)으로 존숭해야 한다고 여깁니다 ^😍^ 계유정난의 정당성 여부와는 별개로, 그 시대적 상황 즉 1997년말 imf나 1929년 세계대경제공항급 상황이었을 경제혼란과 조선 건국 초기의 불안정한 왕조기반 등을 고려한 그 어떤 분석도 없이 수양대군이 왕위 찬탈을 했다는 도덕적 비난만으로 역사를 재단하는 건 너무 근시안적 사관이 아닐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E. H. 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 책 초반엔, 우리같은 일반인 뿐 아니라 인류사 최고의 석학으로 칠 만한 분들도 대부분 이런 '오만과 편견'에서 자유롭지 못 했다는 사례가 숱하게 거론되기에 조금은 '위로'가 되지만, 그렇다고 그에 '안주'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 상황이 있겠습니다만 일례로, 지금 여주에 있는 효종릉인 영릉은 원래 구리 동구릉경내 건원릉 서쪽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석물에 틈이 생겨서 빗물이 스며드는등 문제가 발생해 해마다 수리해야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현종이 천릉하게 된것이죠. 그런가하면 풍수적으로 불길하다는 의견이 나오면 천장하기도 했구요. 관심 감사드립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연산군 보다 더 나쁜 놈이라고 생각한다. 왜냐? 권력 하나만으로 친형의 아들인 선왕과 피붙이 형제를 죽이고 수많은 신하를 죽인 인간이 아니라 살인마 새끼라고 생각합니다 죽어서도 지옥불에 떨어져 직계존속이 일찍 뒈지는 불운을 맞이 했지. 인과응보야 수양대군 이놈아
수양대군, 왕위 찬탈자 !!! 맞습니다, 이 자는 일개 대군으로서 친족은 물론 수 많은 충신들을 학살하고 왕위를 찬탈한 패륜자일 뿐입니다 !!!! 이 자를 따른 자들 역시, 후일 영의정 등등 잘 나갔지만, 이들 역시 왕위를 찬탈한 패륜자에 동조하여 본인의 안위와 영욕만을 쫓은 간특한 역적일 뿐입니다 !!!!
맛아요 수양대군 호칭호 아까위요 어린 나이에 죽은 단종 청령포 갔따왔지만 얼마나 무섭고 외로왔을까요 누나 경혜공주 비구니되고 남편 능지처참 수만이 신하 죽고 자식들 죽고 성종 이라는 냉혈한 왕이된게 참 비극이네 무능한 중종 귄력이 참 무섭고 좋은가 보네요 머던 적당희 어렵죠
방원보다는 수양이 훨씬 악질이죠. 방원은 창업시기의 극심한 혼란기였고 공이 가장 많아 왕의 자격은 제일이었다고 볼 수 있으니 인간백정은 맞아도 나름 정당성을 주장할 부분도 있었고 왕으로서도 업적도 큰편이죠. 그에비해 수양은 이도저도 아닌 그저 권력욕에 눈먼 잔인한 패륜아죠. 태종이 나라의 기틀을 세웠다하면 세조는 기틀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한 거죠. 태종은 직계 핏줄은 절대 손보지 않았습니다. 이복동생을 죽였지. 그러나 수양은 영풍군, 화의군 등 이복동생은 물론이려니와, 안평, 금성대군 등 친형제도 죽였으며 장조카이자 종손이며 임금인 단종도 죽이는 등 인간 백정이 분명한 놈이었습니다.
인간백정이란 표현이 맞겠다. 그의 시대 업적을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세종대에 진행하던 것들이 그의 시대 완성된 것으로 미화되었을 뿐이다. 왕위 찬탈 후, 불안한 정신상태를 가라앉히기 위해 가진 술판이 수백회가 되고, 자리 보전에 나병까지 얻어 겨우 13년 재위하다 사망했는데 무슨 제대로된 업적이 있겠나. 왕위 찬탈을 위해 살해한 나라의 인재들이 230여명이며, 노비로 가 비참한 삶을 살다간 그들의 가족까지 합치면 천여명이 넘는다. 유교를 국교로 내세운 조선에서 정권 찬탈을 위해 사람들을 짐승도살하듯 한 인간백정이 수양대군이었다. 후대에 경계를 위해서도, 인간됨이 글러먹었던 인간백정 수양대군에 대한 제대로된 학교교육이 필요하다.
친구중에 되살이가 잇어요. 중학교때 병원 침대에서 의사가 심장이 멈쳐서 죽엇다고 그랫다는데 살아낫대요. 죽어서 보니 부모 형제를 다 만난다고. 어린애는 저승문앞에거 부모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잇대요. 때가 안됫다고 할아버지가 강아지 따라 가라고해서 하얀 사트를 걷어내고 벌떡알어나니 옆에서 조카죽엇다고 울던 이모가 깜짝놀랫닥.래요.
나레이션을 참 잘 하십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듣기 좋은 목소리,
역사도 생각하게하고,
관광도하고,
내용을 떠나서
듣기 좋은 시간으로 편성하여 부담도 없고,
주피디님, 감사합니다
목소리 너무 좋아요
차분한 목소리에
확실한 역사적인 지식...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목소리에서 큰 발전을 예감합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권력~!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차분한 주피디님 목소리에 잠시 푹~빠저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반란일으켜서 이기면 왕되고 지면 역적. 두환이 증거
요즘 새롭게 알게되어. . 너무너무 좋은 콘텐츠로 즐기고있네요. 주로. 고대이짚트. 유럽세계사. 우리나라 삼국시대위주로 유튜브애용했는데. 조선의 이야기도 정말 좋은 컨텐츠네요
감사합니다. 즐기고 계시다니 힘이나고 기쁩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JooPD_HistoryLand여기 한 사람 추가요 와신톤 7/7반
여기도 추가요
구독 좋아요 꾸욱,,,,,^^^
❤
어릹때 어머니가 슬프게 읽어주시던 사육신 생육신 역사가 생각이나네요 넘 또렷하게 듣기좋은 음성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잘들었습니다 맑은음성이 매력적이십니다 물룬 내용도 좋아요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해설도 쉽게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작 13년 왕노릇하려고 그 많은 사람들을 살육한 수양대군
조선왕조 역사에서 가장 나쁜 왕으로 남은 세조..
같은 민족을 노비,노예로 만든 나쁜 지배 계층 일 뿐 왕은 무슨---------
가장 나쁜 놈은 연산군 인조
조선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왕조
민족은 근대에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그리고 노비는 노예가 아닙니다.
가장 나쁜 왕은 인조.선조입니다.
역사여행잘보았읍 '''❤❤❤
세조가 사육신을 위시해서 많은 사람들을 처형헸던 곳이 현재 서울, 종로, 재동이였고요 그때 시신을 손대지 못했기 때문에 썩은 냄새가 하도 심했기에 재를 뿌려서 재동이라고 불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회동은 재를 더했기에 원래 加灰洞을현재의 이름으로 고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니까 두아들 먼저보내고
연산군이 증손자
인수대비가 요물
집안에 요물이 들어앉아 있으면 언젠가는 안좋은일들이 일어나게 되어 있음....
세조의 왕위찬탈을 응원하고 두운 한명회와 인수내비도 역사의 죄인이다
품격있는 주피디의 나레이션.
최고 이십니다!
"역사 여행" 잘 듣고 보고있읍니다. 구독자는 편히 앉아서 듣지만 만드시는 분의 노고를 생각하니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재미있게 유익하게 보고 있읍니다.
댓글 감동입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만약 수양대군이 왕이 되지 않고 죽었다면 조선이 500년도 단축되었고 아마 왕권이 무너지고 단종은 세조를 죽이고 조선이란 나라도 사라졌을 겁니다 그리고 조선왕조도 단종에서 맥이 끊어지고 분열될수 있을 거라고 곧 멸망했을겁니다
@@gksk00 네네 역사에서 만약은 없으니요..그럴수도 있었겠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gksk00 단종이 자식낳고 손을 이어갔다면 어질고 품성이 좋은 대대손손 왕계로 피바람일어키는 맥락이 아닐수도 있었고 빨리 나라가 번영할수도 있었겠죠
설명을 알기쉽고 간결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좋은 역사공부
부탁드립니다,,^^
🎉🎉🎉🎉🎉🎉🎉
최고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종임금을 잘 보필해 왕이되고 지혜롭게 도왔다면 좋았을것을ㆍ한명회의 권력욕에 희생당한것일 수도 있다고봄 조선시대도 소현세자시대에 새문화를 받아들이고 변했으면 좋았겠는데 백성도 사대부도 받아들이지 못한 흐름속에 있었다고 봐요 실생활에 필요한걸 천시 여기고 세계는삶이 편하게 변하는걸 자랑스러워 할때 무엇을 했나?변화를 못받아들이는 자기만의 고집 유교도 큰몫을 하죠 효는 어떤행위에 집착하는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해요
권력은 .. 당위가 아니라 현실이라는 점 .. 왕권은 스스로 지켜야지.. 신하에게 맡기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는 거죠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왕조와 같은 북한 정권에서 권력자가 스스로 권력을 지키기 위해 무자비한 처형을 해도 된다는 논리와 다를 바 없다.
역적 학살자 수양대군과 한명회등은 지금도 지옥불에 빠져 비참하게 죄값을 치르고 있을겁니다 학살자들은 천년만년 지옥에서 고통받아야 합니다
빙고 !!!
저 역시 동감합니다
권력자 지들끼리 권력 싸움인데 뭘 그렇게까지...백성들은 아무 관계없는 일.
조선 왕조는 시작부터 학살의 역사입니다
우리 조상이 고려시대 충신인데, 조선이라는 나라가 건국하면서
우리 조상들이나 왕씨 일족, 최씨들 얼마나 많이 죽였는지 아십니까?
젊은 나이에 밤세워 단종 애사를 읽으며 비정한 수양의 행태에 분노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깊은 슬픔에 애닲아 치 떨었던 기억이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역사는 이렇게 이루어 진다..찬탈없는 역사는 없다..
한번 클릭하면 계속 보게됩니다. 아마도 정확한 발음과 자막 때문인듯 합니다. 대충 알고 있었지만 세조는 정말 무서운 사람이었군요.
주 피디님 처음 접 하는데 최고 와신톤 7:7 / 전 드라마 전혀 단 허나 30년전 (서울의 달 )요즘도 어쩌다 보는데 쥬 파디 진짜 대단 합이다 화이팅 외신톤7/7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람이 죄를지으면 반드시 죄값을받는다는 진리를 한명회의 부관참시당하는 모습에서 느낀다.
이런. 고 수준의 방송에 구독자가 확. !!!!! 늘어야 됩니다
의도는 없다고 봅니다.단순하게 사실만을 적시했다고 보는데 주피디님 수고많으셨어요
네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대산 이야기는 자신의 정통성을 주장하려는 의도로 봅니다.
절대 왕 단독으로 이동이나 주변에 1:1로 타인의 접근이 불가능한 존재인데,, 말이 안되는 소리죠
야사니까 그냥 가볍게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정치목적의 가짜뉴스를 남발했죠.
영화 광대들에서 김슬기가 문수보살로 분장하고 조진웅의 가짜종기를 뜯는 씬이 주작이였다는 걸 전제로 만든 장면
❤❤❤❤
저도 역사채널들을 널리 즐겨 보는 경향이 있다보니 유튜브 역사채널들도 자주 보아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아온 역사, 특히 국사 책에서 배워온 내용들이 "어떤 의도적인 가스라이팅 목적으로" 쓰여왔던 게 아닐까 하는 막연한 느낌을 가지게 되더군요^^
그러다 7박사(박사학위 7개) 자현 스님이 불교방송 붓다로드 강의 도중 '아쇼카왕'이 불교로 개종하는 장면을 강의하던 중 "아쇼카왕이 이복형제 99명을 모조리 척살하고서 왕위에 오르는" 내용을 좀 장황하게 설명하던 대목에서 기절초풍할 뻔 했거든요.
"인도에선 성현이면서 왕인 사람을 '전륜성왕'이라 칭하는데, 아쇼카왕을 인도에선 전륜성왕으로 친다"구요^^
그후 중앙아시아 일대에 티무르 제국을 세운 티무르가 몽골제국의 부활을 외치면서 20만 대군을 휘몰아 명나라를 정벌하러고 오던 시기와 명나라 영락제의 쿠데타 . 조선 건국 전후 시기가 꽤 겹친다는 점, 또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킨 시기는 서기 1453년 연말이었고, 공교롭게도 동로마 비잔틴 제국이 1453년 그해 5월말 중동의 패자 오스만 제국에게 멸망당했던 거와 무슨 연관이 있지는 않았을까 싶더군요^^
당시 국제정세와 세계경제공황급 경제혼란이 조선에도 닥치지 않았었을까 추론해 보면서 '아, 그 때는 고려의 국제무역시스템이 작동했었기에 그랬겠다' 싶더군요^^
그동안 우리가 '우물안 개구리들의 장난감 현미경'으로 역사를 감정적으로 그리고 유교텔레반 교리에 세뇌당한 시각으로 재단해 왔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을 품기 시작했었습니다 ^^
그 과정이야 어쨌든 우리는 알게 모르게 '유교텔레반 교리'에 오랫동안 세뇌당해서 세뇌당한 줄도 모르고 그걸 스스로 '건전한 도덕적 사고'라고 위로하면서 더욱더 깊이 '유교텔레반 교리'라 불러도 좋을 신흥 사이비종교에 스스로 깊숙히 빠져들었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되었지요^^
며칠 전, 한국의 간판급? 역사학자들이 '킬방원'을 논하는 이 방송을 보다 저도 모르게 폭발하더군요^^
비유하자면, '김삿갓이 자기 할아버지를 비난하는 글로 장원급제했다고 어머니에게 자랑하자 그 어머니의 낯빛이 새파래졌다"는 이야기가 떠올랐구요^^
ua-cam.com/video/3mlWr3tTmH0/v-deo.htmlsi=qo5x8DrItvVZwy3c
인도 '아쇼카왕'은 형제 100명 중 동복 동생 1명 빼고서 이복형제 99명을 모조리 척살시켰음에도, 인도에선 "그건 왕실 내부 사정일 뿐"이라며 쿨하게 평하고, 지금도 인도에선 아쇼카왕은 우리나라에서의 "세종대왕 급"으로 존경받는다더군요 ^🤣^
킬방원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은 "세종대왕 보유국이 되었기에" 저는 킬방원이 아니라 세종대왕을 낳아준 위대한 아버지이자 '전륜성왕'(불교에선 아쇼카왕을 유일한 전륜성왕으로 꼽구요^^)으로 존숭해야 한다고 여깁니다 ^😍^
계유정난의 정당성 여부와는 별개로, 그 시대적 상황 즉 1997년말 imf나 1929년 세계대경제공항급 상황이었을 경제혼란과 조선 건국 초기의 불안정한 왕조기반 등을 고려한 그 어떤 분석도 없이 수양대군이 왕위 찬탈을 했다는 도덕적 비난만으로 역사를 재단하는 건 너무 근시안적 사관이 아닐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E. H. 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 책 초반엔, 우리같은 일반인 뿐 아니라 인류사 최고의 석학으로 칠 만한 분들도 대부분 이런 '오만과 편견'에서 자유롭지 못 했다는 사례가 숱하게 거론되기에 조금은 '위로'가 되지만, 그렇다고 그에 '안주'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수양대군은 이간이 아니었다. 그저 왕이 돠고자 혈안이 되어 있을 수 없는 많은 일들을 저질렀다
능지처참이 아니라 거열형이었습니다. 중국에서도 거의 행하지 않던 가장 잔혹하다는 거열형을 16차례(?)나 행했다는 악마중의 악마 수양대군입니다.
맞습니다
국민학교 3학년때 위인전 성삼문편을 우연히 읽었다가 똥끝이 타들어가는 스릴을 느낀게 40년이 흐른 지금도 뇌리에..
전부 고려왕조를 도륙내고 새 왕조를 세운 이성계의 업보이지 싶다
왕자로 태어나 권력에 미친 짐승ㅡ불쌍타.
한국 역사에서
밥값을 제대로 한 지도자는
몇이나 되냐?
민족성 이냐?
인간의 심성이냐??
릉 이전 하는건 왜 이전하나요?
여러 상황이 있겠습니다만
일례로, 지금 여주에 있는 효종릉인 영릉은 원래 구리 동구릉경내 건원릉 서쪽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석물에 틈이 생겨서 빗물이 스며드는등 문제가 발생해 해마다 수리해야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현종이 천릉하게 된것이죠.
그런가하면 풍수적으로 불길하다는 의견이 나오면 천장하기도 했구요.
관심 감사드립니다.^^
수양대군 세조가 죄없는 단종을죽이고 왕의 자리를 뺏을때부터 그때부터 이미 조선은 끝장나기시작했다
맞아요 😡
권력이 그렇게 좋은 것인가......
정답, 할아버지 태종의 깊은 뜻은 말아먹고 권세를 신하들이랑 말아먹고 당쟁의 시발점이죠
수양대군 보다더 심한분 이성계 위하도 회군 부터 역사 검증 부탁드립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연산군 보다 더 나쁜 놈이라고 생각한다. 왜냐? 권력 하나만으로 친형의 아들인 선왕과 피붙이 형제를 죽이고 수많은 신하를 죽인 인간이 아니라 살인마 새끼라고 생각합니다 죽어서도 지옥불에 떨어져 직계존속이 일찍 뒈지는 불운을 맞이 했지. 인과응보야 수양대군 이놈아
수양대군 단종을 죽이고
왕권을 빼앗아 피부병으로
죽을때까지~고통스럽던
세조임금 자기큰아들이
천벌로 일찍죽지요.주피디
님 잘들었읍니다~~
나도.한씨.이지만.한명희.우리족보에서.내보내고싶어요.사람을
많이.죽인집안은
잘.안됩니다
이제는.그.세월이.많이지나.희석이되었는지
사업가.정치인들
한씨가.많이.나와
그런데.우리아버지.우리시구들은.닭한마리.집지못하고.겁이많아요.살생은.ㅇㆍㄱ떤이유라도
안됩니다
자손들이.잘안되요
세조...정말 지옥에서 끝나지 않는 고통의영생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수양대군 이사람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사람 신숙주 역시
배신자의 대명사
수양대군의 묘인기요
대본은 직접 쓰시나요?
@@geospring00 네 그렇습니다.
세조는왕자라는신분에만족을못했고학자내지는장수로도성이차지않았던모양입니닥.제놈도임금이되고싶어안달인났던가봅니다사실세조는왕자시절엔주위에따르는사람이적었다고합니다성미가우락부락하고인간미도부족하며과격한탓이아닐까요.
수양대군, 왕위 찬탈자 !!!
맞습니다, 이 자는 일개 대군으로서
친족은 물론 수 많은 충신들을 학살하고 왕위를 찬탈한 패륜자일 뿐입니다 !!!!
이 자를 따른 자들 역시,
후일 영의정 등등 잘 나갔지만,
이들 역시 왕위를 찬탈한 패륜자에 동조하여 본인의 안위와 영욕만을 쫓은 간특한 역적일 뿐입니다 !!!!
그렇습니다 😡
세조가아니고 그냥수양대군 이지요
수양대군도 아까운표현
이네요
수양버들로 ㅋㅋ
@@마이폴-e7l 그러게! 정말로 정답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맛아요 수양대군 호칭호 아까위요 어린 나이에 죽은 단종 청령포 갔따왔지만 얼마나 무섭고 외로왔을까요 누나 경혜공주 비구니되고 남편 능지처참 수만이 신하 죽고 자식들 죽고 성종 이라는 냉혈한 왕이된게 참 비극이네 무능한 중종 귄력이 참 무섭고 좋은가 보네요 머던 적당희 어렵죠
역사는 강자가 이끌어 간다
그런데 조선사회가 왕의 인척으로 정상적으로 살기도 힘들었을듯. 단종이 그대로 왕이었음 세조의 평소 모습이라면 평생 감시받거나 죽이라는 상소가 끊임없이 올라왔을듯...
그 피가 그피 어디가나요!
세조의 피!
고작 13년 왕에 오르기 위해 피를 많이도 흘려야했나?
천년 만년 살지..
조선왕조는 그때부터망조가 들기시작한 시초가아닌가 싶네요...?
세종대왕이 아들을 잘못 가르쳤다
공감합니다--조선 최악의 살인마 왕--태종 이방원, 세조 수양대군
방원보다는 수양이 훨씬 악질이죠. 방원은 창업시기의 극심한 혼란기였고 공이 가장 많아 왕의 자격은 제일이었다고 볼 수 있으니 인간백정은 맞아도 나름 정당성을 주장할 부분도 있었고 왕으로서도 업적도 큰편이죠. 그에비해 수양은 이도저도 아닌 그저 권력욕에 눈먼 잔인한 패륜아죠. 태종이 나라의 기틀을 세웠다하면 세조는 기틀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한 거죠. 태종은 직계 핏줄은 절대 손보지 않았습니다. 이복동생을 죽였지.
그러나 수양은 영풍군, 화의군 등 이복동생은 물론이려니와, 안평, 금성대군 등 친형제도 죽였으며 장조카이자 종손이며 임금인 단종도 죽이는 등 인간 백정이 분명한 놈이었습니다.
영조도 있습니다 천명 넘게 죽였습니다 자식을 죽인 미친놈이고 사도를 주눅들게 만들어서 기를 쓰지못하게함
세조 왕권을 바로 세운 군주
왕이 되어 한게 없는 빈 털털이 왕!
욕심만 배를 차고 나왔지.....
연산군 탄생의 1등공신.. 수양대군놈이라~
세조의 참모였던 한명회의 정자는 지금 서울의 가장 비싼 땅중 하나의 지명으로 남아있다는거.. 압구정
SBS 짝 나레이터 같은 명품 보이스에 대본도 탄탄해서 오랜만에 믿음직스러운 역사를 배우게 됩니다. 썬킴같은 자가 씨부리는 역사는 도무지 신뢰가 가지 않는데 말입니다.
광릉은 파묘하고 공원으로 조성해야한다
동감합니다
저것만 아니었어도 ....
이성계가 세운 조선이라는 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역성혁명에 의하여 좀 더 발전적으로 다른 나라가 되었어야 한다ᆢ
저런 끔찍한 인간에게 문수보살이 나타나 등을 씻어준 이유가 뭘까 하는 의문땜에 생각에 잠기게 하네요
자비
입니다.
권력에 눈이 멀어 잔인한 살육의 노예가 되었던, 백정보다 못한 살인마에 대한 자비?
우리가 부처의 자비를 진정 이해할수 있을까요.
금성대군은 순흥으로 유배되고
순흥에서 일가를 모두 죽이고
그 피가 흘러 영주 근처까지 피가흘러 끝났다는 피끝 영주말로 피끈이라는 곳이 생겼다
자식들이 아버지의 삶을 이어 받는다면 좋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희망사항 일쁜이고
세조에게 물어 본다면 ?
나도 해보고 싶었던 왕이라 그것을 위해서는 못 할 것이 없노라 그랬을 겁니다
그렇게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요
수양대군은 죽어서도 동래정씨 한성부윤 정부와 형조판서 정흠지가 뭍혀 있던 자리를 탐내 이장 케하고 자기가 뭍혀 있음.
이 자리가 광릉입니다
영월 단종 유배ㅡ
미칠 광자인가요?
식민사학 서구호족 학대한 황제는 전부 흉악한 군주로 만듬🎉
단종이 계속한 것 보다 정치를 잘 했다고 볼 수 있나? 그게 궁금하네요
지금이라도 왕위에서 끌어내리고 대군으로 격하시키면 어떨까?
🎉❤🎉
저렇게 조카부터 친형제들까지 죄다 죽이니 지 아들 둘다 스무살에 다 요절하지..
본인도 살이 썩는 저주받고..
고작 왕노릇 13년 하려고 단종대왕을 죽인 수양대군..
동감합니다
명분은 김씨한테 찬탈당하는것을 막고자
정난을 일으켰다는데 쟤놈의 왕권욕의 비굴.비열한놈이였지~?
쟤 부친인 세종대왕과
형님인 문종을 뒈진후에 저승에서 봤을까~?
광릉은 탐방할 가치도 없고 보호할 가치 또한 없다
경기남양주 😮 진접읍😮 세조대왕 계유정난 단종죽음
🍎 목조좌상 상원사寺절사당 😮 경국대전 😮한명회
🍓 왕위 찬탈자 😢 광릉陵언덕 😢 병풍석😮봉선寺
🍉 정희왕후 🍈 봉선사 느티나무 😮 문종으로 바통 😊
나라를 경영하는 중심 인물은 사사로운 견해를 넘어서야 하는 것이 기본 덕목이라 했다, 사가들이 역사를 재 구성하기 위해서 해당 시대의 정신을 현세에 억지로 꿰어 맟추고자 하는 것은 멀리 해야 한다.
월요일마다 능 탐방 여러군데 했었다 광릉수목원엔 갔어도 천인공노할 패륜 왕이기에 들를 생각없었다 오히려 연산군유배지와묘소에는 다녀왔다 역모로 건국한게 이씨조선이니 신군부 욕할 자격도없다
연산군은 세조보다 더한 패륜아인데. 나라를 아예 작살낸
국민학교 시절 소풍 몇번 갔는데 세월이 벌써 60 년이 지났네
단종...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4명 다 돌아가신 고아... 나라도 단종 왕위 빼앗겠다
세조 암군...
에이 나쁜 놈 후손들한테제사밥얻어먹는게부끄럽지도않느냐 또한후손들도 우리조상이왕이였다고좋다고하것지
나라를 위해서라면 성인이 될때까지 조카를 옆에서 충실하게 보필할 수도 있었는데 세조는 그저 왕위가 탐났을 뿐이다.
세조는 무슨 세조 걍 수양이지 역적이지
지옥이 있다면 지옥에 있겠군
인간백정이란 표현이 맞겠다. 그의 시대 업적을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세종대에 진행하던 것들이 그의 시대 완성된 것으로 미화되었을 뿐이다.
왕위 찬탈 후, 불안한 정신상태를 가라앉히기 위해 가진 술판이 수백회가 되고, 자리 보전에 나병까지 얻어 겨우 13년 재위하다 사망했는데 무슨 제대로된 업적이 있겠나.
왕위 찬탈을 위해 살해한 나라의 인재들이 230여명이며, 노비로 가 비참한 삶을 살다간 그들의 가족까지 합치면 천여명이 넘는다.
유교를 국교로 내세운 조선에서 정권 찬탈을 위해 사람들을 짐승도살하듯 한 인간백정이 수양대군이었다.
후대에 경계를 위해서도, 인간됨이 글러먹었던 인간백정 수양대군에 대한 제대로된 학교교육이 필요하다.
조선시대는 미국의 서부개척시대 버금가는 시대였다 사람 죽이는게 일이였으니.....왕이 총잡이....
사육신시신을 수습해 노량진에 모신 분이 다름아닌 매월당 김시습
명나라 세번째 황제는 조카를 죽이고 왕위찬탈을 했지만 업적이 많을정도로 뛰어난 정치력을 보였다 반면 수양대군은 바지사장이나 하면서 정치는 개판에 실질적인 왕 한명회 눈치나 보면서 자리보존에 급급하였다
그당시 수양대군이 아니면 조선은없으며 말하는사람자체가 역사안목이모자라는사람이니더만이공부한후에 이런것쓰시지요
글쎄요.세조가 뭐가 잘했나요?
일단 맞춤법에 맞게 비난하심이 먼저일듯 합니다
개국한 태종이 그렇게 원하던 조선의 틀을 무녀뜨린 사람
그리고 조선은 흘러갔다
나는 누군가 포크레인으로 세조무덤을 파헤쳐 유골을 박살냈다는 뉴스를 꼭 듣고싶다 빨리 듣고싶다
무식한 짓.
피에굶주렸던왕,,,세조
왕위찬탈을 하기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정적을 다죽일수밖에
그죄로 왕위를13년밖에 못했고 각종병에 시달렸지않나
잘된 구성이나, 광릉을 소개하면서 신숙주의 묘터를 빼앗아서 자신의 천년지지로 삼았다는 내용이 없어서 아쉽네요.
무식한 사람들은 동자를 문수보살로 아는 사함이 있는데 어리석다 어리석어~
최를많이져서피부병이와서고통받고살아야마땅하더고작13년통치하면서족나까지죽이다니나쁜인간
마누라도 없는 문종이 수렴청정도 안될거 알면서 자기 목숨 얼마 안갈거 예상했으면, 양위했으면 될일입니다. 모든게 과욕이지요.왕위가 다른 쪽으로 넘어가는게 싫었겠죠. 아마..
임진왜란때 다 도굴당했음
태종 이방원도 많이 죽였지....
아마도저세상가서는부모형제도만나지못했을겁니다.
친구중에 되살이가 잇어요. 중학교때 병원 침대에서 의사가 심장이 멈쳐서 죽엇다고 그랫다는데 살아낫대요.
죽어서 보니 부모 형제를 다 만난다고. 어린애는 저승문앞에거 부모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잇대요. 때가 안됫다고 할아버지가 강아지 따라 가라고해서 하얀 사트를 걷어내고 벌떡알어나니 옆에서 조카죽엇다고 울던 이모가 깜짝놀랫닥.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