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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디의 역사여행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16 бер 2022
안녕하세요 주미영입니다.
10대 학창시절에는 불과 10여 년 전에 일어난 사건도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이야기처럼 들렸는데요. 나이가 들고 보니 100년이 훌쩍 지난 사건도 그리 오래전 이야기같지 않습니다.
어렵고 지루하게만 생각되던 역사가 친근하게 다가오며 호기심이 생기네요.
2022년 3월부터 서울둘레길과 한양도성길을 걸으며 우리 역사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2023년 3월부터 6개월간 조선왕릉을 탐방했습니다.
저는 라디오 프로듀서로 37년 근무한 KBS에서 2022년 9월 말 정년퇴직하였습니다. 그리고 2023년 2월부터 약 10개월 수련과정을 거쳐 궁해설사도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재미있는 역사 스토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족한 채널이지만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 메일로 보내주세요!
이메일 a51515889@gmail.com
awon2014@naver.com
10대 학창시절에는 불과 10여 년 전에 일어난 사건도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이야기처럼 들렸는데요. 나이가 들고 보니 100년이 훌쩍 지난 사건도 그리 오래전 이야기같지 않습니다.
어렵고 지루하게만 생각되던 역사가 친근하게 다가오며 호기심이 생기네요.
2022년 3월부터 서울둘레길과 한양도성길을 걸으며 우리 역사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2023년 3월부터 6개월간 조선왕릉을 탐방했습니다.
저는 라디오 프로듀서로 37년 근무한 KBS에서 2022년 9월 말 정년퇴직하였습니다. 그리고 2023년 2월부터 약 10개월 수련과정을 거쳐 궁해설사도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재미있는 역사 스토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족한 채널이지만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 메일로 보내주세요!
이메일 a51515889@gmail.com
awon2014@naver.com
세종이 사랑한 신숙주는 어쩌다 배신의 아이콘이 됐나?
신숙주는 조선 초기 나라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한
뛰어난 관료였습니다.
집현전의 유망주로 세종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왜 세조 편에 섰을까요?
#신숙주 #세조 #성삼문
뛰어난 관료였습니다.
집현전의 유망주로 세종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왜 세조 편에 섰을까요?
#신숙주 #세조 #성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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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전속결 사형 집행… 누가 남이를 죽였나?
Переглядів 38 тис.День тому
18살에 무과에 급제해 25살에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고 26살에 병조판서에 오른 남이 장군, 조선에서 그만큼 빠르게 영웅으로 떠오른 인물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기세는 26세에 한 순간에 꺾이고 말았으니... 남이의 영화같은 삶을 찾아갑니다. #남이 #세조 #이시애
“내 글을 모두 불태우라” 왜 이런 유언을?
Переглядів 13 тис.14 днів тому
허난설헌은 천재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만큼 대단한 시인이었습니다. 유일한 핸디캡은 그녀가 여자라는 것, 여자에게는 글공부조차 시키지 않은 꽉 막힌 나라에서 허난설헌은 어떻게 200편이 넘는 한시를 남길 수 있었을까요? #허난설헌 #허봉 #허균
능지처참된 천재, 허균은 괴물이었나?
Переглядів 124 тис.21 день тому
조선이 낳은 천재이자 역적 중의 역적, 허균의 삶을 따라가봅니다. 명문가 출신 막내 아들은 왜 그 시대에 만족하지 못하고 끊임 없이 문제를 일으켰을까요? #허균 #이이첨 #광해군
며느리의 부모.형제.자식들까지... 인조는 도대체 왜?
Переглядів 33 тис.Місяць тому
인조의 맏아들 소현세자가 의문사하고 세자빈 강빈은 인조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강빈과 그 가족을 향한 인조의 무자비한 행동은 거기서 멈추지 않는데... 조선의 세자빈 중 유일하게 역적으로 죽은 강빈의 무덤을 찾아갑니다. #강빈 #소현세자 #광명 영회원
87전 87승, 최영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Переглядів 155 тис.Місяць тому
고려의 마지막 장수 최영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군인으로 정치가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최영의 삶과 죽음을 찾아갑니다. #최영 #이성계 #이인임
임진왜란 육상 전투 첫 승리... 지휘관은 상 대신 사형을 받았다!
Переглядів 92 тис.3 місяці тому
임진왜란 육상 전투 첫 승리... 지휘관은 상 대신 사형을 받았다!
감사합니다
김일성가문과 비슷하네..
양년대군이 맞다
신숙주는 후손들도 부끄러워해야한다, 조선의 정신을 송두리째 패대기친 인물중 으뜸일수도.
누구한테물어보는거여
주피디 수고 해주진 덕택으로 모든궁여 들이 생황을 엿볼수 있었고 역사공부 제대로 해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양대군(세조) 한명희 신숙주 3대 잔악한 비열한 인간들~~
신숙주는 변절자리기보단 시대에 순응하는 인물이라고 봅니다. 예문관대제학으로 세조 즉위를 알리는 책봉 주청사로 명에가서 고명을 받아왔고 사육신사건 당시에는 병조판서로 있었다. 다만 신숙주는 단종때 다른직책도 아닌 도승지를 했는데 세조에게 양위할때도 도승지였다. 양녕대군 정인지 신숙주등 의정부와 육조및 대간에서 연이어 금성대군과 노산군을 사사토록 주청했는데 의정부 좌찬성 신숙주는 자신이 모셨던 상왕을 사사토록 주청한것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배신자라고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한명회에 의하여 기회주의 권력과 이기심에 유혹을 받아 지조를 꺽은 즉 악의 유혹을 받아 하늘이 주신 재주를 망친 사람이다.
세조가 남이를 총애한 것에 대해 질투와 열등감을 폭발시킨 예종과 이를 알고 남이를 죽음에 이르게 한 유자광....ㅉㅉ
조선왕실보단 고려왕실이 더 정이간다. 이성계는 걍 반란군ㅆㄱ임
법 무너뜨리는 곳은 법원. 공수처. 경찰이 앞장. 법을 제대로 지켜라. 공정한 법 집행. 좌파 민노총은 봐주고 스스로 법을 무너뜨리지 말아야.
군사정권 서울대 법대이고 지금도 사익을 쫒는 소위 엘리트들이죠
사랑한다. 참으로 속이 탄다 네가 죽고나서 나와 헤어졌다. 나는 비로소 너의 죽음을 깨달았다. 너는 멀리 떠났다. 나는 무릇 지나고 나서 깨달았다. 너를 데려올 방법이 없고, 다른 사람을 보내 물리칠 방법도 없다. 이로써 느끼니 참 슬프고 애달프다. 앞전에 겪은 일과 비교해도 비교할게 없을 만큼 슬프다. 나는 저승도 갈 수 없다. 너를 생각하면 애통하고 슬프도다. 너는 진짜 이승을 떠나는구나. 사랑하는 너는 어질고, 아는 바가 많고, 총명하고, 슬기롭고, 밝고, 이치를 훤히 알고, 옳고, 예절을 지키는 사람이다. 너는 문효세자를 잃었을때 쉬지도 못했고 눈물도 그치지 못했다. 나는 너의 뱃속에 있는 아가를 위해서 문효세자의 죽음을 슬퍼하는 네가 잘못될까봐 걱정되서 돌려보냈다. 그런데 너의 목숨은 어찌 이리 가느다랗단 말이냐. 편히 쉬어라. 세자를 너의 옆에 있게 할 것이다. 지금 내가 너를 위해 해줄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구나. 사랑한다 정조의 어제비문
목소리가 좋으세요
숙주 나물 좋아하는 거죠
이정도면 광해보다 세조가 더 폭군 아닌가? 그냥 오로지 권력 강화에만 힘썼구만
인간이 짧은인생에서 그놈의 권력이 뭔이 권력욕에 친족들과 친지들을 죽여가며 자신의 욕심을 채웠어야하나 씁쓸하고 안타깝네요.
선조와 더불어 찌질한 자들
그런데 겨울철 난방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군요.^^
죽은사람이 바보지 무슨 변절이야 똑뚝하니까 살았어
갓쓴 임금 !! 늘 그렇 듯이 떡 주무러기 쉬운 어린 임금 세워 놓고 재상 정치라는 명분으로 본인이 다 해처 먹으려다 이방원에게 감
이성계 이좄세
욕심. 뛰어난 관료? 배신? 여러 업적? 신숙주는 그냥 지 이익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산 것이지요~ 이런 사람에게 명분, 정의.. 이런거 없습니다. 그냥 매 순간 자신의 이익 계산을 하고, 가장 이익이 되는 쪽으로 가는 사람이죠~ ... 이완용이 그런 사람이죠.
왜 임금이됐냐고?..JO빨러됬어
조선 최악의 무능한 왕 삼전도 굴욕은 지금도 한민족의 치욕의 역사다 인조라는 호칭도 호사스럽다
무능력한 선조임금.. 이런 임금 두번 다시 없기를 ....
조선조 왕가 보자면 무학대사 정궁 방향이 들어 맞다. 어찌 해석해야 할지 난감하다
한명회는 관운과 능력이 있네요
세조와 태종은 인간도 아닌것들
한명회와 신숙주 악의축
정몽주 포항 연일 정씨... 오래전에 저 묘 찾아가 절 두번하고 왔습니다. 고려말 정몽주의 스승이 저희 조상 김득배 할아버지 입니다.
선조+인조+영조+고종ㅋㅋㅋㅋㅋㅋ
스기타 겐파쿠가 네덜란드의 의학서를 보고 대충격을 받은 후 해체신서가 나온게 영조 말년이고, 에도막부에서 오란다 풍설서로 합스부르크 왕가의 동향을 살피고 있던 시절에, 당파질이나 하며 우물안 개구리 놀이하는 왕을 칭송하는 글들을 보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우물안 개구리 국사에 갇혀서 세계사적 동향을 못보고 결국 나라를 말아먹는 꼬라지의 재현이나 다름이 없다. 동갑내기 두 왕, 메이지와 고종의 운명은 정조때문에 이미 결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세조는 천벌을 받아 아들 둘을 20 .21세에 잃고 본인도 평생 피부병으로 고생 ᆢ하늘이 노한 결과일거다
지금 이 나라에는 영웅이 필요합니다.😢😢😢😢
죄 없는 수많은 사람을 죽인 사도세자가 이렇게 피해자처럼 다뤄줘야 되나? 그건 아니죠.
이런역사를 보면 ,..... 우리나라는 잔인하다라는 생각이 듬니다... 무조건 ....역적의 당사자는 죽는것이 당연하지만.,.... 관련 자식이나 가족까지 무조건....죽슴니다.... 전두한은 그렇게 광주시민을 학살했는데.... 전두환 자식은 엄청난 돈으로 호의호식 하고 잘살고 있슴니다.... 역사대로 한다면,,,, 그들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
마지막 멘트가 가슴을 울리네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말을 달려 잠깐 형을 중지하고 무슨말을 하는지 듣고 싶습니다. 민중을 위하는 이가 혁명을 일으켰다면 프랑스혁명보다 앞선 조선이 앞선 행위였을까요? 또 다른 왕조를 낳았을 뿐일까요? 후자일거 같습니다...
역사는 정의 편이다
신숙주의 후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어느 군주든 명과 암이 존재 하는데 정조의 능력이 엄청났기 때문에 그 암은 잘 보이지 않을 뿐... 또한 조선 왕조가 효를 중시 여기는 나라 이기에 정조가 그런 모습을 정치적으로 보인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식이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 만큼 만은 그 누구도 부정하기 힘드리라...
뺏은 친구들 중에 내가 평생 안만난다는 친구 몇명빼고 1순위 친구들 만이라도 돌려주세요.
역사공부잘했읍니다
주피디님의 해박한 지식과 명료하고 진지한 해설이 우리가알고있는 역사를 상기시키고 되새김질 하는것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어제나 행복한 일상되시길 바랍니다❤❤❤
어쩌다 이런 좋은 영상을 알게됐을까요?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로즈마리 tv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보겠습니다.
단종을 앞세워 황표정사를 한 무리를 마냥 의롭다할 수 없다
신숙주 가 정상이고, 성삼문 등 사6신들은 허황된 신념으로, 남의집 집안 싸움에 개죽음 한겁니다 . 세조가 태조처럼 역성 혁명을 한것도 아니고, 세조는 세종의 2째 왕자로서 왕이 된건데, 왜 목슴받쳐 반대한다는건지 이해 불가네요.
사실 광복후에도 경복궁 복원엔 반대 목소리가 컸습니다. 비용과 효용, 그리고 지금 복원한다고 문화재로서의 가치? 등등. 이런 반대에도 경복궁 복원을 시작한 사람은 바로 노태우대통령입니다. 1990년 노태우 대통령의 경복궁 복원 선언문은 지금 읽어도 여전히 가슴이 뜨거워지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경복궁 복원은 단순 궁궐 복원이 아니라 끊어진 민족사의 복원이고 일제에 의해 훼손된 민족자긍심의 복원이다. 경복궁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시고 반포하신 뜻 깊은 장소이자 구한말 비극이 점철된 곳이기도 하다. 이에 경복궁을 복원함으로서 각자의 마음속에 민족의 긍지를 깊이 새기고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는 미래로 가는 길로 삼고자 한다".
정원군 어진 보니 참 놀부같은 인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