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교실에서도 자기 요구를 잘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선생님 배가 아파요"하고 학생이 말해요. 그런데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가겠다는 건지, 보건실에 갔다 오겠다는 건지 그 뒤에 정작 필요한 요구를 말하지 않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저는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한 마디만 던지면 그 뒤에는 알아서 다 해주시기 때문에 따로 요구사항을 말할 필요가 없어서 점점 이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했어요. "엄마 배 아파요" 했을 때 아이는 소화안된것 같다 말하지 않았음에도 "어 그래 소화제하나 먹자" 하며 알아서 해결책을 찾아주시는 부모님들로 인해 자신이 뭘 원하는지, 뭘 요구하고 싶은지 말하지 못한 채 자라는 게 아닌 가 싶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교실에서도 자기 요구를 잘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선생님 배가 아파요"하고 학생이 말해요. 그런데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가겠다는 건지, 보건실에 갔다 오겠다는 건지 그 뒤에 정작 필요한 요구를 말하지 않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저는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한 마디만 던지면 그 뒤에는 알아서 다 해주시기 때문에 따로 요구사항을 말할 필요가 없어서 점점 이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했어요. "엄마 배 아파요" 했을 때 아이는 소화안된것 같다 말하지 않았음에도 "어 그래 소화제하나 먹자" 하며 알아서 해결책을 찾아주시는 부모님들로 인해 자신이 뭘 원하는지, 뭘 요구하고 싶은지 말하지 못한 채 자라는 게 아닌 가 싶어서 안타까웠습니다.
부모인 저의 감정부터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할 듯 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