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짤이나 쇼츠만 보고 오해하는게 사실인데 뭔.. 나는 내 모습을 이해하고 나쁜건 고쳐야지 나중에 결혼해서 애를 갖고싶은 마음이 생길것같아서 어릴때부터 많은 정신과전문의 선생님들 영상 많이 찾아봤는데 오은영쌤이든 조선미쌤이든 하정훈쌤이든 다 같은 소리 하시던데 본인들이 부분만 보고 오해해놓고 왜 자꾸 편가르는지 모르겠네. 어느 한명도 "훈육","단호함"에 대해 말하지 않는 사람이 없더만... 결국 세분 다 똑같이 강조하는건 부모의 권위였는데 대체 뭘 보고 쉴드라는 표현을 하는지 모르겠네
@@ddt4650 “아이 감정을 들여봐 주세요. 아 우리 ㅇㅇ이는 그랬구나. 그런 다음에 무섭지 않고 단호한 목소리로 안된다고 알려주세요“ -> 사람들: ”우리 ㅇㅇ이가 그랬구나“하고 끝. 또 ”모든 친구가 다 좋을 수는 없어. 솔직하게 엄마한테 이야기 해도 돼. 그리고 친하지는 않아도 함께 모둠활동 할 수는 있다고 알려주세요“-> 사람들; ”걔 한테 가서 너 싫다고 말해. 감정에 솔직해져“ … 이렇던데요…. 그런데 전 모든게 다 부모탓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를 만드신 분 같아서 안좋아해요.
무관심이라고 하는 것은 문제 행동에 대해서 부모가 화를 내거나 혼을 내는 것도 일종의 관심 끌기에 성공한 것으로 아이들은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임. 교육 심리학에서 쓰는 용어임. 보상과 벌의 관점에서 보면 문제 행동에 대해 부모가 화를 내는 것도 관심 끌기 면에서는 보상이 되는 것임.
무반응하고 있는척하는거죠. 실은 교육을 하는중이고. 무반응태도를 하면서 관찰은 계속하는 중인거구요. 백인들이 사랑하는 자기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정말 케이스별로 비디오영상 만들어 한국부모님들 계속보면서 그 핵심을 배우고 공부해야 해요. 정말 많이 배우게 될텐데… 그래야 오은영샘 조선미샘 이분법 으로 나누지 않을테고요. 두분 말씀하시는 요지는 같아요. 정확한 이해 못한 분이 나누게 되지요. 백인들이 세상을 이끄는 기준인 이유가 있어요. “높은 시민의식”. 서로에게 하는 생큐와 쏘리는 사회를 부드럽게 이끌어 가는 법보다 강력한 힘을 가졌고… 오 은영샘, 조 선미샘 영상보면서 많이 배우고 현지아이들에게 잘 적용해 재밌게 지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맞는거같아요. 오늘 이 분 강의 처음들었는데 와...감탄하고갑니다. '아이를 이렇게 키우면되겠다'하는 뭔가 원리를 깨우치는건 처음이네요. 너무육아가 어려웠는데 아이한테 쩔쩔매서 그런거같아요. 저는 그냥 저대로 단단하게 서있어야겟어요. 뭔가를 해줘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오히려 아이를 망치지말고.
케바케에요. 그냥 아이는 내아이를 누구보다 더 깊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옳은 방향을 선택하는게 맞습니다. 모든 아이의 행동을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는 생각들은 우리나라 주입식 교육과 마찬가지로 정형화되고 메뉴얼화 하고싶어서 그래요. 그냥 부모관계든 모든 인관관계는 정답이 없습니다. 때론 어른의 장난에도 상처를 크게 입는경우도 있고. 때론 거칠게 대할때가 도움이 되기도 하고. 진짜 내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됩니다. 지시 훈육 통제 다좋은데. 또 거기에 집중하면 말은 잘듣겠지만. 나중에 어떠한 판단할때 결정 못하고 눈치보고 물어봐야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진짜 이사람나오면 이사람 맞다 저사람 나오면 저사람 맞다.
일반화.. 관심없는 부모들이 애들 망치는것도 많이 봤음. 아이에 맞게 관심/무관심 적절히 줘야 하는데 그게 어렵지. 애를 망친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는데 열성적으로 양육한다고 애를 망친다는건 너무 아메바스러운 사고고(너무 많이 봤다는 말도 신빙성이 안감ㅋㅋ 3명은 봤는지?ㅋ), 종합적으로 여러 부분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애한테 문제가 생기는거지.
진리라고 하기는 좀 일반화가 될 것 같고, 아이 마다 특성이 다른데 일률적으로 대하려는 저희 세대 부모의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요즘 부모가 자녀에 대한 극렬한 관심이 있는 건 부정하기 어렵지만, 타인이 관여하는 것에 대해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제일 문제라고 봅니다. 본인의 자녀는 본인이 제일 잘 아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에 따라서 나의 육아를 평가하게 되고, 반대로 나의 육아가 옳다고 생각하며 상대방을 지적하게 되는 세태가 문제라고 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은 훌륭합니다. 다만, 자신과 맞는 길을 못 찾고 있을 뿐입니다.
저희첫째가 벌써 10살인데 3-4살 꼬맹이이던 시절부터 조선미교수님 책만 사서 읽었어요. 다른 모든 육아서는 부모의 일방적인 희생과 마음 읽어주기를 강조하는데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내 희생의 끝은 어디이고 내 인생은 뭘까 하는 자존감 낮아지는 생각만 들었어요. 조선미교수님 칼럼, 블로그 글 보며 나 잘하고 있다고 위안 삼으며 키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게, 아이에게 이상적으로 대하는 부모가 되면 자식이 사회에 나가서 적응을 못한다고 사회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넘쳐나는데 부모가 화나서 한번씩 소리도 지르고 해도 그걸로 너무 자책하지 말라고 그런 아이들이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산다고.
그 말에 뼈져리게 동의합니다. 왜냐면 제가 유경험자거든요. 저는 정말 허용적인 세상 천사같은 엄마 밑에서 자랐고, 부모님이 제가 자라는 동안 한번도 다투시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런 온실같은 환경에서 자라다가 사회에 던져지고 나니 세상 밖이 너무 무섭고 적응이 안되더군요.. 사회생활 하면서 정말 제가 나약하게 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와는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을 최대한 강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아직 유아기인데도 바깥 세상에 너무 적응을 잘 하더라구요. 집안이 엄할수록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거 확실합니다. 그렇게 커야 나중에 사회생활을 잘해요.
@@flowerblossomm 그런 환경에서 자라신게 정말 복이에요.. 저는 강압적인 어머니께 화풀이당하고 많이 맞고, 전혀 공감받지 못하고 컸는데 세상 나가서 두려운건 더 하면 더했어요.. 어디 기댈데라곤 없는... 기준을 가지고 엄할땐 엄하게 해야하지만 그 외에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이 맞다고 봅니다
보편적으로 강압적이게 자란 부모세대들이 많다보니 자신의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의 방식에 반감을 가진 분들이 권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아이들에게 평등하게 대한다는 명목으로 올바른 훈육보다는 과도하게 허용해주는 케이스가 늘어났어요... 자신이 존중받아 본 적이 없으니까 아이를 존중 할 줄도 모르고 마냥 친구처럼 대하니 아이들이 자기조절력을 배워야 하는 시기에 제대로 학습하지 못한게 요즘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큰 원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은영 박사가 영향력이 큰 건 사실이지만 그 분이 훈육에 대해서 강조하는 것을 봐왔기 때문에 조선미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결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냥 작금의 현실을 보면 극단에 치우치는 육아의 부작용이 사회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게 됐고, 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현명한 부모가 되려면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고민해보는게 누군가를 탓하는 것보다 더 유익 할 것 같네요 조선미 박사님 항상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방향 제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동감합니다. 오은영 선생님께 아이 잡는 법으로(?) 지금 아주 착실하고 부모를 존중하는 양육을 했습니다. 갠적 견해는 오은영 선생님도 결이 비슷했지만, 편집상에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초창기때부터 봤었는데요~ 오은영 선생님께서도 훈육 강조 많이 하셨고, 부모가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이셨습니다…
저도 오은영 선생님께 배운 말 한마디로 아이 훈육시켰어요 그말은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였습니다. 그리고 애가 울고 떼쓰면 진정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울었니? 스스로 진정되면 말로 해결하는법 다 오은영쌤께 배웠거든요~ 마음을 읽어주는법만 가르친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선미 쌤께는 아이가 고통을 다루는법 좌절을 이겨낼수 있는 과정에 대해 잘 배우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일부러 무관심태도를 취하신건지,,아니면 진짜 성격이 좀 시니컬하셔서 그랬던건진 모르겠지만 모든일에 사사롭게 반응하시지 않고 중요한 상황에서만 잘 대응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왠만한 일에 겁도 없어지고 독립적인 성격이라서 그런지 왠만하면 의존하지 않는 성격이 됐네요. 항상 주변에 불안도 높고 오두방정떠는사람들, ',별거아닌일에 저렇게 까지 난리를 친다고?' 싶은사람들의 양육자를 보면 ,,,엄청 애지중지, 다정다감하신분들이고 통제력이 강한분들이었던거 같아요 모든지 적당한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조선미 박사님께서 10년 전에는 "아이들 감정을 먼저 들어주세요." 라고 하셨대요. 너무 부모들이 고압적 태도로 하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훈육을 더 강조하신대요. 너무 감정만 알아주는 부모들이 많아져서 균형이 안맞으니까요. 부모들이 상황을 봐서 아이가 너무 상심하고 실망한거면 감정을 받아주고, 떼쓰는거면 딱 안된다고 하면서 적절하게 하면 될 것 같아요.^^
비교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맞는 양육방식을 선택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조선미 교수님 알기 전부터 저런 방식으로 육아를 해왔는데 특히 좋은 점은 자립심이 강하고 자기효능감이 높다는 거에요. 아이도 자신이 점차 성장하고 무언가 하나씩 더 해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인지 의욕적이고 밝아요. 사랑은 가득주되 훗날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정한 선도 그어주고 엄할 때는 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ㆍ 셋째까지 키우면서 무관심을 깨달은 엄마입니다ᆢ 몇번은 그냥. 들어줄까? 혼란이오는순간이 있었지만 떼쓰고난리부르스를 쳐도 제 할일했더니 먼저 그치고 오더라구요ᆢ 늦둥이라 더 버릇없단소리 안듣게하려고 했더니 먹히더라구요 지금 7살ᆢ 가끔 떼부려도 금방 그치고 말듣습니다ᆢ 제가 내버려두는걸 알고있으니 본인이 진정합니다 진작에 알고 큰애들키울때도 했더라면ᆢ 아쉬움이 남지만ᆢ 지금이라도 꼭 사랑과 무관심을 잘 사용하면 좀 편해집니다
큰아이 애기때부터 한결같이 안되는건 안되는거라 가르치고 울면 더 안들어주고했었요 다른 엄마들 아기들 우쭈쭈해줄땐 전 칭찬할거는 하되 과하지않게했어요 저녁안먹고 간식만 먹으려하면 테이블에서 그릇치우고 밥 안주고 당연히 간식도 안주구요 시간지나 배고프다해도 안주고 다음날 아침에 밥줬죠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 저녁안먹는일 절대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우리딸 8살밖에 안댔지만 자기할일 알아서 잘하고 똑부러져요 키울땐 내가너무 못땐엄마인가 라는 생각도했지만 예의없고 오냐오냐 하는거 딱질색이라 그렇게 키웠더니 감사하게도 잘커주었네요 조선미교수님 처음 영상봤을때 눈물나게 위로받았어요 나 잘하고있는거구나ㅜㅜ
무관심과 단호함 그리고 논리있게 가르쳐야죠 방임과 짜증 애탓 전문가탓 하지말고요 부모가 바빠도 자기 다스릴힘과 분별력 있어야 훈육 양육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문제라고 평범한 아이에게 진짜 고질적이고 병적 문제있는 아이 정보 보고 어설프게 따라하면 오히려 문제 키우고 내아이에게 그런 문제 프레임이 씌워져 계속 잘못된 육아 훈육할 수 있어요 티비 출연할 용기는 없고 아이 습관 바꾸고 싶어서 저는 아이 때쓸때 기회봐서 영상 찍어두고 아빠 친정엄마 보여 주고 때쓰는 발단 내용 시간 주간 횟수 적어 어린이집 선생님과 놀이치료 선생님께 조언 구했어요 첫째는 혼날일 없이 컷는데 둘째가 고집 질투가 크고 거짓말도 하고 사과도 안해서 3살부터 5살정도 힘들엇네요😢 항상 육아상황과 나와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려 노력햇어요 조언들 곰곰히 생각해보구요 지금은 학교생활잘하고 교우관계좋고 집안일도 잘해요 그런날이 오더라구요😊 모든엄마들 파이팅입니다👍🏻👏🏻👍🏻👏🏻
조선미교스님: 부모님들의 사용 설명서 오은영박사님: 우리 사랑하는 아이의 사용 설명서 부모님께서는 맞벌이시고 외동딸로 혼자 커와서 참 외로운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를 대하는 부분이 너무 어렵고 , 아이의 마음을 잘 모르고, 심지어 가끔 제 마음도 잘 모르겠어요… 두분통해 참 많은 것을 배웁니다~ !
일단 아이성향을 빨리 파악히고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나 분위기를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하도록 유도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 저희딸은 고집세고 활동적이고 장난기가 많고 지는걸 싫어하는 아이라서 놀이교육이 많고 "**할사람~~!!!!저요!!!저요!!!!!" 준비땅!!! 요런거 아기때부터 했어요 지금은 43개월이예요 아기 어릴때 친정엄마가 저한테 계모냐고.....애가 원하는거 좀 다 들어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주변의 시선도 따갑고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잘했다 싶어요 혼자 아주 잘~~~~합니다 졸라도 안되는걸 아니 조르지 않아요 평소에 많이 안아주고 놀아주고 애정표현 많이하고 보상은 시원하게 해주는 편이고 칭찬이 후하지만 안되는건 칼같이 자릅이다 아이를 햇갈리지 않게 하고 싶어서요 힘들지만 칼같이 !!!!!!! 단호하게 !!!!!!!! 오늘도 모든 엄마들 육아 화이팅 입니다 ♡♡♡
뭐든 대중화가 되면 거기에 따르는 부작용도 늘게 되어있는법! 어떤 교육 방침이든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해석하면 문제가 생기는것 같아요. 누가 옳고 그른가 따질게 아니라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의 뜻을 잘 파악하고 적절한 상황에 알맞게 잘 쓸수있는 사람이 아이를 잘 키울거라 생각해요~
엄마라는자리..부모라는자리 참 어렵습니다. 저희 엄마는 전혀 무관심이었습니다. 칭찬도 어떠한훈육도 없었던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모든사람이 막 자라지를 않죠. 이제막 초1입학한 아이를 키우며...제가 바랬던부모가 뭐였더라..생각많이합니다. 영어시험1등을하고도 어떠한칭찬도 할줄몰랐던부모 밑에서 ..늘 싸우는부모밑에서 자랐지만... 우리딸래미한테는 사랑 흠뻑주고 의논해주고 마음 들여다봐주고 잘한건 칭찬해주고 고마운건 고맙다고표현해주고하니.. 그딸래미가 너무 잘크고있답니다. 물론 잘못된행동은 안되는 행동이라고 말해줍니다. 생각해보면 내가 바라던부모의 마음쓰임을 못받아서..제마음을 아이에게 투영한듯합니다. 우리 이거 하나만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는 잘키우려고 낳는게 아니라 사랑해주려고 낳는겁니다." 라는 말을 깊게 생각해봐야할듯합니다.
근데 진짜 주변에서도 보면 적당히 무관심한 부모가 오히려 자식들을 인격적으로 독립적인 존재로 인식해줘서 존중을 잘해주고 나이가 들어서도 자식한테도 기대지 않고 간섭도 많이 안하는 것 같아요. 당연히 부모 자식간 관계도 좋은 경우를 더 많이 봤구요. 흔히 말하는 유난스러운 부모는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생각하기보다는 자기 울타리안에만 가두려하고 대화가 안통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하.. 직장인데.. 옆에 과장님이 툭하면 삐져갖고 아주 주둥이가 한 자 에요.. 한~~~~~~~참선배가.. 다행인건 저도 디지게 바빠서 그녀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척도 못하는데요.. 요즘은 혼자 빨리 회복하고 먼저 말걸 때도 있더라구요. 이 영상을보니 이해가 더 잘가네요 ㅋㅋ
부모라면 누군가의 조언과 말을 절대기준으로 삼지 않아야 합니다.. 타인이 해주는 조언을 편하게 받아들여서 가져다 붙이고 싶어해요.. 그게 편하니까요. 육아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에요 어쨋든 위험해요 그거. 맞고 안맞고는 없어요 그냥 계속 관찰하고 고민하고 뭐가 맞는지를 파악하는 과도기는 필요합니다 .. 그게 부모가 해야 할 일이죠
어릴때 부모님한테 백프로 의지하며 자라온 내가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부모가 집중적으로 봐야할 부분은 자식이 잘못을 할때 지적, 잘한 부분은 칭찬, 자식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말할때 해줄수 있는 조언이나 노하우, 그리고 지원인것 같음. 이이상 지나치게 관여하면 오히려 독인것 같음.
오은영 선생님이 마음읽기를 강조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통제나 한계를 두는 훈육을 경시하는건 아닙니다. 성장과정에서 마음읽기보다 강압을 주로 경험한 요즘 부모들에게는 '마음읽기'만 더 크게 들릴수밖에 없죠. 조선미 선생님이라고 해서 마음을 읽어주지 말라고 하진 않으십니다. 그런데도 조선미 선생님 말씀이 더 명쾌한 사이다로 느껴지는 이유는, 마음읽기에 치우치면 훈육이 어려워질수 있다는 점을 경고해서 이미 마음읽기로 지친 엄마들한테 뽐뿌질을 해준다는 점이 가장 크죠. 마음읽기를 너무 많이 해주면, '애 마음이 그렇다는데 그거 하나 못해주겠어' 하면서 부모입장에선 마음이 약해질수밖에 없거든요. 또한 현실적인 일상에서의 사례를 간단하지만 디테일하게 많이 들어서 마치 매뉴얼처럼 제시하시는 점도 있습니다. 삐뽀삐뽀 하정훈 선생님도 큰 맥락에서 같은 말씀을 하시는건데, 구체적인 예시나 상황에 대한 적용법이 아니라 '육아문화'라는 큰 틀에서만 말씀을 하셔서 뭔가 공허하고 교과서적인 얘기처럼 느껴진다는 댓글이 많습니다. 결국 세분이 말씀하시는건 다 같은 맥락입니다. 집안에서 부모는 권위가 있어야 하고, 부모의 일상생활에 아이가 자연스럽게 맞춰오도록 키우면 됩니다.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건 중요하지만 살아가면서 싫은것도 참고 해내는 힘을 기를수 있도록 유아기에 기계적인 훈육(=훈련)을 반복해 체화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육아 프로그램을 보면 문제를 아이에서 찾는다는것입니다. 100에 99는 아이가 부모 또는 어른에게 보고배운대로하는것인데 말입니다. 아이와 문제가 있다면, 선생님의 말씀도 좋지만 지금 내가 어떻게 육아를 해왔는지를 되돌아볼 필요가있는지 않을까요? 처음 육아하는 엄빠들!! 파이팅입니다
이제 두돌 되는 아이에게도 적용시켜도 되는건가요? 다 알아듣는 거 같지만 아직 말문도 잘 안 트여서 사실상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아이에게 적용시키기엔 아직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바로 시행을 하려는 부분에서 의견차이가 있어 고민이네요… 물론 지금부터 안 되는 건 안된다고 일러주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그럴 때마다 떼는 쓰니까요 저는 그때 왜 안되는지 계속 설명을 해주려고 하면서 다른 곳으로 주주위를 돌리는 편인데 남편은 그냥 무조건적으로 무반응으로 해야 한다고 해서요 몇 살 때부터 아니면 언제쯤부터 적용시키기 시작해야 하는지 답변 좀 꼭 부탁드립니다.ᐟ.ᐟ.ᐟ
아이를 키워보니.. 가정의 일상에서 암묵적으로 정해진 규칙에 대한 부모의 일관성 있는 태도가 뭣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게 부모 권위를 세우는 킥이기도 하구요~ 조선미 선생님도 오은영 선생님도 말씀하시잖아요. 부모가 권위가 있으면 아이들의 불안도는 현저히 낮아진다고 아이들 내면은 따뜻하지만 옳고 그름을 알려주고 세상을 몰라 흔들릴때 잡아줄 수 있는 부모를 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무관심은 평소에 무관심 하라는게 아니라, 문제 행동에 대한 반응을 무관심으로 대응하라는것. 그런데 이것도 무조건 첨부터 끝까지 무관심으로만 일관하면 안된다. 처음에는 일단 가르쳐야 한다. 기분 나쁘다고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안되는거야!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할수는 없어.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 등등 일단은 먼저 행동 지침, 감정 다스리는법 등등 알려주고 교육하는 과정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고, 충분히 교육을 했고 아이 스스로도 뭐가 옳고 그른지 알고 있지만, 떼쓰기 위해 문제행동을 반복할때.. 그때 무관심을 주는것. 애초에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첨부터 무조건 무관심으로만 반응하면 안되는데.. 이거 오해하는 사람은 없겠지?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이라 여러아이들을 보면서 느끼는게 많아요. 어떤아이들은 엄마가 기본적인 예의나 질서등을 어릴때 잡아줘서 수업하기가 편한데비해 어떤아이들은 의지력이나 기본기가 안되어있어서 힘들더라구요.. 저도 부모이자 선생님으로서 아이양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있어요~ 늘 보면서 많이 알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오은영 박사님과 조선미 교수님이 말하고자하는 건 곧 같은 것 같아요.오는영박사님 금쪽이 처방은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그 아이의 상황에대한 그 아이에게 맞는 솔루션일뿐이예요 모든아이들에게 동일적용되는것이 아니죠.조선미교수님 말씀도,보편적인것이지,내아이에게 딱 맞는 정답이 될 수는 없을수도 있어요~ 모든 전문가 말씀은 새겨듣지만,그게 다 라는 생각은 말아야할것 같아요.
자꾸 오은영박사님이랑 조선미교수님 비교해서말안했으면좋겠어요
두분다 훌륭하신분이세요
오은영 박사는 죄가 없지 오은영빠들이 문제임 ㅋㅋㅋㅋ
아니에요 오은영씨는 전혀 훌륭하지 않구요. 전공도 아닌데 전공인척하는 뇌피셜 전문가분이세요
@@주테리-v7x전공이 아니에요? 소아청소년 정신과 의사지 않나요?
조선미 교수는 의사 아님
@@주테리-v7x 연세대의대출신에 의학 석박이 전문가가 아니면 누가 전문가인가요?
오은영 교수님 말씀도 조선미 교수님과 같은데 부모들이 잘못 알아듣는 것이죠. 항상 말씀 들으며 많은 깨우침을 받고 있어요. 부모로써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또또 오은영쉴드 치려고 수많은 부모를 모자란 사람취급하는사람 꼭 있네 ㅋㅋㅋ
수많은 사람들이 짤이나 쇼츠만 보고 오해하는게 사실인데 뭔.. 나는 내 모습을 이해하고 나쁜건 고쳐야지 나중에 결혼해서 애를 갖고싶은 마음이 생길것같아서 어릴때부터 많은 정신과전문의 선생님들 영상 많이 찾아봤는데 오은영쌤이든 조선미쌤이든 하정훈쌤이든 다 같은 소리 하시던데 본인들이 부분만 보고 오해해놓고 왜 자꾸 편가르는지 모르겠네. 어느 한명도 "훈육","단호함"에 대해 말하지 않는 사람이 없더만... 결국 세분 다 똑같이 강조하는건 부모의 권위였는데 대체 뭘 보고 쉴드라는 표현을 하는지 모르겠네
@@ddt4650 “아이 감정을 들여봐 주세요. 아 우리 ㅇㅇ이는 그랬구나. 그런 다음에 무섭지 않고 단호한 목소리로 안된다고 알려주세요“ -> 사람들: ”우리 ㅇㅇ이가 그랬구나“하고 끝. 또 ”모든 친구가 다 좋을 수는 없어. 솔직하게 엄마한테 이야기 해도 돼. 그리고 친하지는 않아도 함께 모둠활동 할 수는 있다고 알려주세요“-> 사람들; ”걔 한테 가서 너 싫다고 말해. 감정에 솔직해져“ … 이렇던데요…. 그런데 전 모든게 다 부모탓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를 만드신 분 같아서 안좋아해요.
@@keepgoing8108 애를 키워 보면 다르다는걸 압니다 ㅎㅎ 과학자들이나 의사들도 공통된 의견이 있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점이 다르게 존재합니다 3명다 차이가 있습니다~
@@hanjungkim6404 몇일전 우리집
아이 ' 아 과학모듬 망했어 ㅠㅠ'
나 "누구누군데?"
아이 " 누구 누구 누구 누구"
나 " 니가 캐리해야지 ㅋㅋ 수고해 "
아이 " 궁시렁 궁시렁 궁시렁 "
나 : 상황파악은 하지만 무심하게 흘린다
무관심이라기보다는 무반응이 정확한 표현 같아요. 관심은 있는거죠. 다만 문제행동에 대해 ‘무반응으로 대응'할 뿐. 과잉대응하지말고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게 키 포인트예요. 교사지만 그게. 제일 어렵습니다.
1분52초에 무반응 단어 얘기 나옵니다 무관심이라고 단어를 써도 문맥상 의미 전달은 충분합니다
무관심이라고 하는 것은 문제 행동에 대해서 부모가 화를 내거나 혼을 내는 것도 일종의 관심 끌기에 성공한 것으로 아이들은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임. 교육 심리학에서 쓰는 용어임. 보상과 벌의 관점에서 보면 문제 행동에 대해 부모가 화를 내는 것도 관심 끌기 면에서는 보상이 되는 것임.
@@준이아빠-l2n 제목이 무관심이라 오해할만함
영상보면 알긴하겠지만 영상 안보는 사람도 배려해야한다고 생각함 썸네일은 누구나 보니까요
무반응하고 있는척하는거죠. 실은 교육을 하는중이고. 무반응태도를 하면서 관찰은 계속하는 중인거구요. 백인들이 사랑하는 자기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정말 케이스별로 비디오영상 만들어 한국부모님들 계속보면서 그 핵심을 배우고 공부해야 해요. 정말 많이 배우게 될텐데… 그래야 오은영샘 조선미샘 이분법 으로 나누지 않을테고요. 두분 말씀하시는 요지는 같아요. 정확한 이해 못한 분이 나누게 되지요. 백인들이 세상을 이끄는 기준인 이유가 있어요. “높은 시민의식”. 서로에게 하는 생큐와 쏘리는 사회를 부드럽게 이끌어 가는 법보다 강력한 힘을 가졌고… 오 은영샘, 조 선미샘 영상보면서 많이 배우고 현지아이들에게 잘 적용해 재밌게 지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지적질을 어찌 이리들 조아라 하능지... 에혀
키워보니 이분 말씀이 진리임..부모의 적당한 무관심이 아이의 사회성과 독립성, 도전정신을 키워주는데 핵심인거 같음. 열성적인 엄마들이 애들 망치고 관계도 엉망인 경우 너무 많이 봤음
맞는거같아요. 오늘 이 분 강의 처음들었는데 와...감탄하고갑니다. '아이를 이렇게 키우면되겠다'하는 뭔가 원리를 깨우치는건 처음이네요. 너무육아가 어려웠는데 아이한테 쩔쩔매서 그런거같아요. 저는 그냥 저대로 단단하게 서있어야겟어요. 뭔가를 해줘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오히려 아이를 망치지말고.
케바케에요. 그냥 아이는 내아이를 누구보다 더 깊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옳은 방향을 선택하는게 맞습니다.
모든 아이의 행동을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는 생각들은
우리나라 주입식 교육과 마찬가지로 정형화되고 메뉴얼화 하고싶어서 그래요.
그냥 부모관계든 모든 인관관계는 정답이 없습니다.
때론 어른의 장난에도 상처를 크게 입는경우도 있고.
때론 거칠게 대할때가 도움이 되기도 하고.
진짜 내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됩니다.
지시 훈육 통제 다좋은데.
또 거기에 집중하면 말은 잘듣겠지만.
나중에 어떠한 판단할때 결정 못하고 눈치보고 물어봐야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진짜 이사람나오면 이사람 맞다 저사람 나오면 저사람 맞다.
일반화.. 관심없는 부모들이 애들 망치는것도 많이 봤음. 아이에 맞게 관심/무관심 적절히 줘야 하는데 그게 어렵지. 애를 망친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는데 열성적으로 양육한다고 애를 망친다는건 너무 아메바스러운 사고고(너무 많이 봤다는 말도 신빙성이 안감ㅋㅋ 3명은 봤는지?ㅋ), 종합적으로 여러 부분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애한테 문제가 생기는거지.
진리라고 하기는 좀 일반화가 될 것 같고, 아이 마다 특성이 다른데 일률적으로 대하려는 저희 세대 부모의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요즘 부모가 자녀에 대한 극렬한 관심이 있는 건 부정하기 어렵지만, 타인이 관여하는 것에 대해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제일 문제라고 봅니다. 본인의 자녀는 본인이 제일 잘 아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에 따라서 나의 육아를 평가하게 되고, 반대로 나의 육아가 옳다고 생각하며 상대방을 지적하게 되는 세태가 문제라고 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은 훌륭합니다. 다만, 자신과 맞는 길을 못 찾고 있을 뿐입니다.
아~ 이런것도 도움이 되겟구나 하면서 참고하면 되는것을 ㅋㅋㅋㅋ
저희첫째가 벌써 10살인데 3-4살 꼬맹이이던 시절부터 조선미교수님 책만 사서 읽었어요.
다른 모든 육아서는 부모의 일방적인 희생과 마음 읽어주기를 강조하는데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내 희생의 끝은 어디이고 내 인생은 뭘까 하는 자존감 낮아지는 생각만 들었어요.
조선미교수님 칼럼, 블로그 글 보며 나 잘하고 있다고 위안 삼으며 키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게,
아이에게 이상적으로 대하는 부모가 되면
자식이 사회에 나가서 적응을 못한다고
사회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넘쳐나는데
부모가 화나서 한번씩 소리도 지르고 해도 그걸로 너무 자책하지 말라고
그런 아이들이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산다고.
그 말에 뼈져리게 동의합니다. 왜냐면 제가 유경험자거든요. 저는 정말 허용적인 세상 천사같은 엄마 밑에서 자랐고, 부모님이 제가 자라는 동안 한번도 다투시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런 온실같은 환경에서 자라다가 사회에 던져지고 나니 세상 밖이 너무 무섭고 적응이 안되더군요.. 사회생활 하면서 정말 제가 나약하게 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와는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을 최대한 강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아직 유아기인데도 바깥 세상에 너무 적응을 잘 하더라구요. 집안이 엄할수록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거 확실합니다. 그렇게 커야 나중에 사회생활을 잘해요.
@@flowerblossomm 정도껏해야한다생각해요 극단적으로 허용적인부모밑도아닌너무강하게도아닌ㅡ사랑표현은늘잊지않고엄할탠엄하게요 너무엄한집밑에서자란지인도사회부적응자로크고 공감능력이정말 끝판왕으로없어요..우리부모가성장하며균형을잘이루며적당히희생하고성장하고 적당히 애정적인혼도내고 하면마음도강해지고 견디는힘도생기는거같아요 세상을긍정적으로바라보는눈도중요하니깐요..
@@flowerblossomm 그런 환경에서 자라신게 정말 복이에요.. 저는 강압적인 어머니께 화풀이당하고 많이 맞고, 전혀 공감받지 못하고 컸는데 세상 나가서 두려운건 더 하면 더했어요.. 어디 기댈데라곤 없는... 기준을 가지고 엄할땐 엄하게 해야하지만 그 외에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이 맞다고 봅니다
헐 😭😭😭
그렇군요.. 관점의.변화..!!
정말 공감합니다!! 오은영선생님도 존경하지만 현실육아에 대한 자신감이 엄마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은영 = 문제가 심각한 아이
조선미 = 일반적인 아이
비교질좀 그만해라 진짜
최고의 정답!!!
맞아요.
내말이! 이말 하고싶었어요 ㅠ
어떤분이든 좋으신분인데 비교하는거 자체가 좀;; 공감합니다
이게 정답이야
저렇게 삐치는 애들 학교 와서 선생님한테도 저래요 나 삐쳤는데 왜 나 안 달래? 이렇게 행동해요 진짜 어이없다니까요 달래긴 뭘 달래요 학교는 그러거나 말거나죠
보편적으로 강압적이게 자란 부모세대들이 많다보니 자신의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의 방식에 반감을 가진 분들이 권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아이들에게 평등하게 대한다는 명목으로 올바른 훈육보다는 과도하게 허용해주는 케이스가 늘어났어요...
자신이 존중받아 본 적이 없으니까 아이를 존중 할 줄도 모르고 마냥 친구처럼 대하니 아이들이 자기조절력을 배워야 하는 시기에 제대로 학습하지 못한게 요즘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큰 원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은영 박사가 영향력이 큰 건 사실이지만 그 분이 훈육에 대해서 강조하는 것을 봐왔기 때문에 조선미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결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냥 작금의 현실을 보면 극단에 치우치는 육아의 부작용이 사회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게 됐고, 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현명한 부모가 되려면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고민해보는게 누군가를 탓하는 것보다 더 유익 할 것 같네요
조선미 박사님 항상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방향 제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동감합니다. 오은영 선생님께 아이 잡는 법으로(?) 지금 아주 착실하고 부모를 존중하는 양육을 했습니다. 갠적 견해는 오은영 선생님도 결이 비슷했지만, 편집상에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초창기때부터 봤었는데요~ 오은영 선생님께서도 훈육 강조 많이 하셨고, 부모가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이셨습니다…
멋지십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다 동감이 갑니다.^^
제 머릿속 들어갔다 나온것같은 글입니다!!! 다른 의사선생님들 영상에 오은영오은영 거리는것좀 그만 봤음 좋겠어요. 걍 본인들 선호하는 선생님 영상 보면 될텐데 왜 자꾸 다른 의사를 언급하는지;; 영상 주인공분께도 예의 아닙니다.
저도 오은영 선생님께 배운 말 한마디로 아이 훈육시켰어요 그말은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였습니다. 그리고 애가 울고 떼쓰면 진정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울었니? 스스로 진정되면 말로 해결하는법 다 오은영쌤께 배웠거든요~ 마음을 읽어주는법만 가르친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선미 쌤께는 아이가 고통을 다루는법 좌절을 이겨낼수 있는 과정에 대해 잘 배우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정답이예요
마음읽어주기 이런거만 보다가 이런 거 들어오니 아이가 왕이던 비상식의 세계에서 아이가 훈육의 대상인 상식의 세계로 되돌아온 느낌...
저희 어머니는 일부러 무관심태도를 취하신건지,,아니면 진짜 성격이 좀 시니컬하셔서 그랬던건진 모르겠지만 모든일에 사사롭게 반응하시지 않고 중요한 상황에서만 잘 대응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왠만한 일에 겁도 없어지고 독립적인 성격이라서 그런지 왠만하면 의존하지 않는 성격이 됐네요. 항상 주변에 불안도 높고 오두방정떠는사람들, ',별거아닌일에 저렇게 까지 난리를 친다고?' 싶은사람들의 양육자를 보면 ,,,엄청 애지중지, 다정다감하신분들이고 통제력이 강한분들이었던거 같아요 모든지 적당한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참고할게요.
맞아요. 요즘 부모들 자기 아이가 털끝하나 상처받으면 안되는.. 무균실에서 키우는 듯 해서 정말 우려스려웠어요. 이런 육아상식이 많이 알려졌으면
왜냐면 3040 부모세대들이 어릴때 체벌 학폭 이지매 마음이 편해야할 가정에서는 머슴취급 언어폭력 차별대우를 받으며 살았기때문이죠
1990년대 어른들이 인성이나 윤리 도덕적으로 어떻게 아이들을 대하는지조차 모른다는겁니다
ㄴ저도90년대생이지만 대부분 그렇게 살아온건 아닙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말인데. 유퀴즈에서 조선미 박사님 말씀 들으면서 오은영박사님하고 똑같은 말을 좀 더 직접적으로 해주고 계시는구나 싶었어요.
두분이 대립되는 프레임을 씌우면 안될것같습니다
요새 댓글마다 오은영 선생님과 비교가 많은데 솔직히 큰 틀이 결이 다 같은 내용이라 해도 제가 느끼는 가장 큰 차이는 조선미 선생님의 설명은 담백하면서도 아이 키워 본 경험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다는 점입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큰 틀은 누구나 알듯 비슷한데 우리가 육아에 적용할때의 디테일 방법이 두분이 달라요. 육아 전 이상향은 오은영 스탈이었는데 리얼 육아에선 조선미 스타일이 더 편하구(?)현실젇입니다.
결이 같지 않아요. 오은영은 정말 아이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망상가들이 듣기에 좋은 얘기를 하고
조선미 선생님은 아이가 사회에서 가치있는 사람이 되도록 돕는 법을 분명하게 얘기해 주신다.
느끼는사람마다 다를듯요.
옳습니다 ㅋㅋㅋ
오은영 박사님도 자식 키워보셨어요
조선미, 하정훈 선생님: 보통의 일반적인 아이, 90%의 아이, 우리 주변의 아이, 내 아이
오은영 선생님: 진짜 문제가 많은 아이
하정훈 선생님이 유튜브에서도 했던 말이죠
맞아요!
오은영 박사는 이제 그만 이야기하면 좋겠네요
자신이 바르게 말했더라도 일반 대중이 잘못이해하고이상하게 흘러간다면 공인으로서 바로잡는 노력을 했어야하는데 그 부분이 부족했지요
다른 분야의 광고나 찍어대는 걸 보면서 실망이 컸습니다. 육아에 대한 대한민국 기준으로 신봉되다 싶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분이었는데...
저도 여러 정신과 의사 만났는데 존스홉킨스대 여교수님이 제일 좋아요 ㅎ 미국은 메이요 클리닉이 1등이라고 하네요.
결핍과 무관심, 단호함이 중요하네요. 잘 봤습니다!!!
이 무관심의 기초는 아이의 울음에 초연해지는것입니다. 대부분 애가 울거나 서운해하는걸 못견뎌합니다. 그래서 그 울음을 멈추게 하려고 화를내든 원하는걸 들어주는 하게되죠.. 울든 말든.. 아이가 일으키는 소용돌이에 같이 휘말려가면 안됩니다.
몇개월부터 초연해져야할까요?? 지금은 9갤이라 다 맞춰주고있어요
@@zzangamom_돌지나니
조금씩 괜찮아 집니다.,
자기표현이 강해져서
떼쓰는건지 아닌지 조금씩 분간이 가더라구요
힘들거나 졸리거나 아님걍꼬라지부리는게 구분이되어서 조금 초연해지더라구요
그래도 두돌까지는 웬만한건 반응해주는게 좋은거같아요
맞아요.
언젠가 커서 내품을 떠날 아이를 위해서라도, 사회를 준비할수있도록...
결핍을 주어서 그나마 내가 봐줄때 사회나갈 준비를 할수있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공감..
@@안지훈-e1b 근데 그걸대고 부모가 아이에게 결핍을 주고있으니 게으른부모의 핑계다, 방임이라고 지적하는 사람이 있으니 답답합니다.
목소리가 나긋나긋 너무 듣기 좋으시다~ 눈빛에선 전문가적인 차가운 통찰력이 보이는데, 성품은 부드러우셔서 말씀도 부드럽게 하시니 진짜 정감가고 너무 좋네요.
적절한 무관심과 기다림은 정말 아이에게 큰 양분이 됩니다.
조선미 박사님께서 10년 전에는 "아이들 감정을 먼저 들어주세요." 라고 하셨대요. 너무 부모들이 고압적 태도로 하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훈육을 더 강조하신대요. 너무 감정만 알아주는 부모들이 많아져서 균형이 안맞으니까요. 부모들이 상황을 봐서 아이가 너무 상심하고 실망한거면 감정을 받아주고, 떼쓰는거면 딱 안된다고 하면서 적절하게 하면 될 것 같아요.^^
비교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맞는 양육방식을 선택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조선미 교수님 알기 전부터 저런 방식으로 육아를 해왔는데 특히 좋은 점은 자립심이 강하고 자기효능감이 높다는 거에요. 아이도 자신이 점차 성장하고 무언가 하나씩 더 해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인지 의욕적이고 밝아요. 사랑은 가득주되 훗날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정한 선도 그어주고 엄할 때는 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ㆍ
셋째까지 키우면서 무관심을 깨달은 엄마입니다ᆢ 몇번은 그냥. 들어줄까?
혼란이오는순간이 있었지만 떼쓰고난리부르스를 쳐도 제 할일했더니
먼저 그치고 오더라구요ᆢ
늦둥이라 더 버릇없단소리 안듣게하려고
했더니 먹히더라구요
지금 7살ᆢ 가끔 떼부려도 금방 그치고 말듣습니다ᆢ 제가 내버려두는걸 알고있으니 본인이 진정합니다
진작에 알고 큰애들키울때도 했더라면ᆢ
아쉬움이 남지만ᆢ 지금이라도 꼭 사랑과
무관심을 잘 사용하면 좀 편해집니다
저는 아이가 삐치면 냅두는데 한편으로는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주는게 맞는건가 싶었는데 무관심이 맞았네요 무관심이 오히려 아이의 감정조절을 도와줄 수 있겠어요
맞아요 정확하게 아시네요🎉
12년째 아이들 가르치고 있습니다…
엄마를 자기 비서 부리듯 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렇군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깁니다.
엄마들이 나서서 비서가 되겠다고 자처하니 그런거 아닐까요
엄마들이 아이에게 좋은엄마가 못되어줄까봐 너무 걱정안해도 될거같아요. 자연스럽게 키우고 안되면안된다고 고수하고 일관성있게키우면 대부분 아이들은 원만하게잘큽니다.
큰아이 애기때부터 한결같이 안되는건 안되는거라 가르치고
울면 더 안들어주고했었요
다른 엄마들 아기들 우쭈쭈해줄땐
전 칭찬할거는 하되 과하지않게했어요
저녁안먹고 간식만 먹으려하면
테이블에서 그릇치우고
밥 안주고 당연히 간식도 안주구요
시간지나 배고프다해도 안주고
다음날 아침에 밥줬죠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
저녁안먹는일 절대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우리딸 8살밖에 안댔지만
자기할일 알아서 잘하고
똑부러져요
키울땐 내가너무 못땐엄마인가 라는 생각도했지만
예의없고 오냐오냐 하는거 딱질색이라 그렇게 키웠더니
감사하게도 잘커주었네요
조선미교수님 처음 영상봤을때
눈물나게 위로받았어요
나 잘하고있는거구나ㅜㅜ
저도 그렇게 엄격하게 키웠어요. 내가 너무 했나 싶은 생각도 많이 했구요. 물론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할땐 하면서요. 타고난 인성 덕도 있겠지만 저희 두 아들들도 지금 중학생인데 저랑도 아빠랑도 너무 사이가 좋아서 주변에서 부러워한답니다.
맞아요. 져두 첫째 낳고나서 다
오케이였는데 진짜 안될 땐 혼낼땐 침묵이 벌이다라고 생각할 때 침묵했고, 낮선곳이나, 어린이집적응시킬 때 선생님한테 무관심하라고했어요.그랬더니 스스로 다가가는 방법을 알게되고, 생각이라는걸 하더라구요.
부모들이 유난을 떨지 않아야해요 ㅋㅋ
호들갑 제발 금지ㅎㅎ
아이도 좌절을 배워야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 좌절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마음 면역력을 얻게 되는거구요..요즘 부모들은 물질적 결핍을 겪지않게는 해줄지 몰라도 마음적인 결핍은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전문가분!❤
무관심과 단호함 그리고 논리있게 가르쳐야죠 방임과 짜증 애탓 전문가탓 하지말고요 부모가 바빠도 자기 다스릴힘과 분별력 있어야 훈육 양육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문제라고 평범한 아이에게 진짜 고질적이고 병적 문제있는 아이 정보 보고 어설프게 따라하면 오히려 문제 키우고 내아이에게 그런 문제 프레임이 씌워져 계속 잘못된 육아 훈육할 수 있어요
티비 출연할 용기는 없고 아이 습관 바꾸고 싶어서 저는 아이 때쓸때 기회봐서 영상 찍어두고 아빠 친정엄마 보여 주고 때쓰는 발단 내용 시간 주간 횟수 적어 어린이집 선생님과 놀이치료 선생님께 조언 구했어요
첫째는 혼날일 없이 컷는데 둘째가 고집 질투가 크고 거짓말도 하고 사과도 안해서 3살부터 5살정도 힘들엇네요😢
항상 육아상황과 나와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려 노력햇어요 조언들 곰곰히 생각해보구요 지금은 학교생활잘하고 교우관계좋고 집안일도 잘해요 그런날이 오더라구요😊 모든엄마들 파이팅입니다👍🏻👏🏻👍🏻👏🏻
애들이 어릴때부터 조선미교수님 영상보면서 힘냈습니다. 특별히 뭘 해주지않아도그냥 같이 있어주기만해도 좋은엄마라는 취지의 영상을보고 많이 울었던기억이 나네요.
마지막부분 세수는안해도되고 ㅎㅎ 옷..도 안되면 선생님께 부탁을?ㅎㅎ하시면서 멋쩌게웃으시는데.. 넘 귀여우시네요ㅋㅋㅋ전문가느낌보다 보통의 엄마모습느낌이 보이니 더 와 닿는듯래요
무관심은 생각보다 까다로운 기술입니다.. 무관심을 방임으로 착각하시면 절대 안되어요ㅜ
아이가 무관심으로 느끼게 하되 그로인한 아이의 감정과 태도에 대한 변화를 예민하게 캐치하셔야 부모도 무관심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즉각적인 과잉반응을 경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였어요.
그쵸....아이의 감정에 반응해 주지 않음으로서 나타나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기에 현명하게 사용해야 할 방법인 것 같네요
매번 주는 관심보다 적절한 무관심이 더 어려울 거 같네요
진짜 어려운 기술(?)이죠
강아지 키워보면 압니다.. 크게 다르지 않아요. 어린시절에는 부모뜻 따르고 성장한 후에는 부모뜻 존중하도록 길러야합니다. 그게 기본 인간관계예요.
이건 정말 정답같아요..늘 마음이 상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그런마음이 아이가 가야할길을 방해하고 있는 거였네요 😂😂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결핍이 견디는 힘을 길러준다
무관심의 중요성
요즘 많은 문제가 생겨나는 이유를 알겠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조선미교스님: 부모님들의 사용 설명서
오은영박사님: 우리 사랑하는 아이의 사용 설명서
부모님께서는 맞벌이시고 외동딸로 혼자 커와서 참 외로운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를 대하는 부분이 너무 어렵고 , 아이의 마음을 잘 모르고, 심지어 가끔 제 마음도 잘 모르겠어요… 두분통해 참 많은 것을 배웁니다~ !
일단 아이성향을 빨리 파악히고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나 분위기를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하도록 유도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 저희딸은 고집세고 활동적이고 장난기가 많고 지는걸 싫어하는 아이라서 놀이교육이 많고 "**할사람~~!!!!저요!!!저요!!!!!" 준비땅!!! 요런거 아기때부터 했어요 지금은 43개월이예요 아기 어릴때 친정엄마가 저한테 계모냐고.....애가 원하는거 좀 다 들어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주변의 시선도 따갑고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잘했다 싶어요 혼자 아주 잘~~~~합니다 졸라도 안되는걸 아니 조르지 않아요 평소에 많이 안아주고 놀아주고 애정표현 많이하고 보상은 시원하게 해주는 편이고 칭찬이 후하지만 안되는건 칼같이 자릅이다
아이를 햇갈리지 않게 하고 싶어서요 힘들지만 칼같이 !!!!!!! 단호하게 !!!!!!!!
오늘도 모든 엄마들 육아 화이팅 입니다 ♡♡♡
드라이커스 민주주의 부모교육에서 나오는 유아 문제행동 수정방법 첫번째 내용 생각나네요. 관심끌기에는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했을 때 반응해주는 것. 진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명확하게 문제행동을
되돌리게 만드는 주도권을 찾아주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아이가 말대꾸하면서 비꼬듯 웃어요……. 화났지만, 무시하고 다른 방으로 와서 이 영상 보고 있어요😂하아….
아니.. 교수님 답변도 답변인데 피디님 질문 질이 너무 좋아요 ㅠㅠ 궁금해하는거 쏙쏙 질문해주시고... 육아고수실거같아요
무관심 = 무반응 = 기다림
부정적인 반응을 자주 노출하는것은 악순환의 시작이니
무반응, 기다림으로 견디는 힘을 기르게 해줘라.
조선미 교수님이 좀더 방송에 노출이 되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거 또 오해해서 듣는 사람들 있을 듯...아이를 방치하라는 게 아니라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처하기 위한 의도를 갖고서 무관심을 가지란 건데...
뭐든 대중화가 되면 거기에 따르는 부작용도 늘게 되어있는법!
어떤 교육 방침이든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해석하면 문제가 생기는것 같아요.
누가 옳고 그른가 따질게 아니라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의 뜻을 잘 파악하고 적절한 상황에 알맞게 잘 쓸수있는 사람이 아이를 잘 키울거라 생각해요~
엄마라는자리..부모라는자리 참 어렵습니다.
저희 엄마는 전혀 무관심이었습니다. 칭찬도 어떠한훈육도 없었던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모든사람이 막 자라지를 않죠.
이제막 초1입학한 아이를 키우며...제가 바랬던부모가 뭐였더라..생각많이합니다.
영어시험1등을하고도 어떠한칭찬도 할줄몰랐던부모 밑에서 ..늘 싸우는부모밑에서 자랐지만...
우리딸래미한테는 사랑 흠뻑주고 의논해주고 마음 들여다봐주고 잘한건 칭찬해주고 고마운건 고맙다고표현해주고하니..
그딸래미가 너무 잘크고있답니다.
물론 잘못된행동은 안되는 행동이라고 말해줍니다.
생각해보면 내가 바라던부모의 마음쓰임을 못받아서..제마음을 아이에게 투영한듯합니다.
우리 이거 하나만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는 잘키우려고 낳는게 아니라 사랑해주려고 낳는겁니다." 라는 말을 깊게 생각해봐야할듯합니다.
조부모가 키워주는경우에 참 어려운거 같아요 .. 조부모는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 밥 다 먹여주고 옷도 입혀주고 ... 주말에는 부모가 한다해도 주말은 2일이고 평일은 5일이에요 .. ㅠ
근데 진짜 주변에서도 보면 적당히 무관심한 부모가 오히려 자식들을 인격적으로 독립적인 존재로 인식해줘서 존중을 잘해주고 나이가 들어서도 자식한테도 기대지 않고 간섭도 많이 안하는 것 같아요. 당연히 부모 자식간 관계도 좋은 경우를 더 많이 봤구요. 흔히 말하는 유난스러운 부모는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생각하기보다는 자기 울타리안에만 가두려하고 대화가 안통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두아이모두키웟는데
시간지나고보니
교수님의말씀에공감이갑니다
정말 선생님 말씀 하나하나 모두 다 금과옥조입니다. 중간중간 위트있고 재치있는 비유와 표정 또한 즐겁고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영상들 즐겨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교수님이 계시고 부모를 교육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우리아이는 느리고 감각이 예민해서 일상생활도 하기힘들었어서 애기때는 조금이라도 잘할때마다 구체적칭찬을 밥먹듯이하고 생각의자등 단호하고 무섭기도하게 훈육을 해서 인간답게 살수있게 됬다. 오은영이랑 가깝게 키운듯
이제 좀 커서 이분 얘기처럼 칭찬은 좀 빼고 훈육은 유지하면서 담백하게 가야겠다.
조선미교수님이최고입니다
저한테 너무 필요한 조언입니다. 아이가 36갤 넘고 왜이렇게 떼가 늘었지? 왜 아직도 껌딱지일까? 했는데...알고보니 제가 계속 반응하고 허용해서였네요..무관심..뼈에 새기겠습니다. 오늘부터 당장 제가 바뀌겠습니다.아이는 문제가 없죠.
만3세때까지는 동물적 욕구충족이라 해주는게 맞지만..그 이후는 사회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동물도 훈육을 합니다. 동물적 욕구시기라고 기본적인 훈육이 안되는 건 아니에요. 보다 복잡한 교육이 어려울 뿐이지 만3세 이전에도 안되는 건 확실히 안된다고 인지시켜야합니다.
조선미 교수님 영상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최고에요❤ 조선미 교수님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제발~~~^^
제가 육아하면서 같은 맥락으로 아이 키운애기 하면 거의 뭐 아동 학대범 취급함ㅋ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야 된다나 뭐래나ㅋ 아니 씻고 자고 학교 가야하는데 뭔 의사 존중 ㅋㅋㅋ
하.. 직장인데.. 옆에 과장님이 툭하면 삐져갖고 아주 주둥이가 한 자 에요.. 한~~~~~~~참선배가.. 다행인건 저도 디지게 바빠서 그녀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척도 못하는데요.. 요즘은 혼자 빨리 회복하고 먼저 말걸 때도 있더라구요. 이 영상을보니 이해가 더 잘가네요 ㅋㅋ
근데 난 첫애부터 이렇게 해야지 마음이 생기던데 ( 애가 싫어서가 아님) 주변애서 애기에게 넘 가혹하다는둥.. 친정엄마 시엄마 다 포함해서 방해꾼들이 넘 많음..게다가 한국에서 애를 키우려면 여기저기 맡길일도 생기는데 그럴때마다 애가 퇴행해서 옴…진짜 애 키우기 힘듬.
맞는말씀. 사랑과 양육. 그리고 질서 도덕을 가르쳐야함
그이상
해결과정개입하거나 내자식 귀하다고
세상의중심처럼 대하면 나약하고 아나무인 자기중심적인 이기적인인간이된다.
제 육아 멘토이십니다. 방송 감사합니다❤
정답은 맨 마지막이였네요ㅋㅋ
부모라면 누군가의 조언과 말을 절대기준으로 삼지 않아야 합니다.. 타인이 해주는 조언을 편하게 받아들여서 가져다 붙이고 싶어해요.. 그게 편하니까요. 육아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에요 어쨋든 위험해요 그거. 맞고 안맞고는 없어요 그냥 계속 관찰하고 고민하고 뭐가 맞는지를 파악하는 과도기는 필요합니다 .. 그게 부모가 해야 할 일이죠
어릴때 부모님한테 백프로 의지하며 자라온 내가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부모가 집중적으로 봐야할 부분은 자식이 잘못을 할때 지적, 잘한 부분은 칭찬, 자식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말할때 해줄수 있는 조언이나 노하우, 그리고 지원인것 같음.
이이상 지나치게 관여하면 오히려 독인것 같음.
아빠가 해주면 되죠
명언입니다ㅎㅎㅎㅎㅎㅎ
정말 100% 공감합니다 . 저는 공부해서그런건아니고 아빠께서 워낙스파르타셔서 군대식으로 힘들게살아 . 그러지는 않되 안되는건 절대끝까지 안해주되 .뭔가 좋게달라지면 산물로 갑자기 주고. 늘 신체놀이는 함께 뒹굴며 해주었고 . 영유아때 어릴때 기넘어갈때까지 울었을때 . 열안나고 . 젖주었고 . 변 이상없고 . 기저귀갈아주었고 .상처나 아픈곳 확인해보고 괜찮았음. 놔두었는데 처음엔 30분이상 . 두번째는 15분정도 그후 아기인데도. 더이상 오래울지않더라고요 .
그리고 그치면 가서 못알아들어도 쓰담하며 안아주고 말해주었어요.
그리키웠더니 사춘기때 아들딸 둘다 문한번 잠근적없었어요. 대신 게임은 시간보다 판수로. 할일후엔 하고픈거 하도록하고 .성적호기심시기에는 가르치기보다 영화등함께보다 장면 나올때 저런거 어때? 이런식으로 대화하고 당연한건 인정해주고 . 가학적인건 범죄라는인식을 시켜주고 오픈해 아빠엄마 가벼운 시킨쉽도 보여주며 키웠어요. 다투는것도 .. 너희도. 다투듯 아빠엄마도 의견부합으로 다투며살수있다 . 무서워할필요없다 . 폭력은 없는데. 목소리가 좀 큰 부부라 ㅎㅎ. 키운뒤 보니 박사님 말씀 다맞아요 . 용돈도 가정일 도와주는 부분 붐담을 어려부터 했고 가정에서도 그정도는 행 너도 용돈을 받는다라고했고 . 23살 이후부터 빌려는주되 .받았고 용돈은 스스로 벌도록 했어요 .
저는 오은영 박사님 말ㄷㅐ로 키워서 인성바른 아이로 잘 자랐습니다 자세하게 책도 보면서 아이도 잘 관찰한면서 해야해요
마지막이 압권! 이런 영상은 꼭 엄마만 주로 보고 공부하더라구요 아빠도 같이!!
저 아빠입니다. ㅎㅎ
아빠인 제가 아내에게 영상 공유햇습니다. ㅎㅎ
감정을 너무 억압해도 안되지만, 너무 받아주면 권위가 상하니, 양단간에 잘 하는게 좋죠
교수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6살 4살 양육하고있는엄마에요 반성하게되네요 칭찬스티커로 시작했는데 자기선에서 목욕하기 하면 스티커줘도되는거아니야? 벌써 우리집에 왕을 데리고있었네요 주도권을 찾아야겠습니다. 딸과의전쟁!! 6살인데 스스로옷도입고 양치 기본적인건데도 저보고해달라고하고 ㅋㅋㅋ 딱우리집이야기같아요
오은영 선생님이 마음읽기를 강조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통제나 한계를 두는 훈육을 경시하는건 아닙니다. 성장과정에서 마음읽기보다 강압을 주로 경험한 요즘 부모들에게는 '마음읽기'만 더 크게 들릴수밖에 없죠.
조선미 선생님이라고 해서 마음을 읽어주지 말라고 하진 않으십니다. 그런데도 조선미 선생님 말씀이 더 명쾌한 사이다로 느껴지는 이유는, 마음읽기에 치우치면 훈육이 어려워질수 있다는 점을 경고해서 이미 마음읽기로 지친 엄마들한테 뽐뿌질을 해준다는 점이 가장 크죠. 마음읽기를 너무 많이 해주면, '애 마음이 그렇다는데 그거 하나 못해주겠어' 하면서 부모입장에선 마음이 약해질수밖에 없거든요.
또한 현실적인 일상에서의 사례를 간단하지만 디테일하게 많이 들어서 마치 매뉴얼처럼 제시하시는 점도 있습니다.
삐뽀삐뽀 하정훈 선생님도 큰 맥락에서 같은 말씀을 하시는건데, 구체적인 예시나 상황에 대한 적용법이 아니라 '육아문화'라는 큰 틀에서만 말씀을 하셔서 뭔가 공허하고 교과서적인 얘기처럼 느껴진다는 댓글이 많습니다.
결국 세분이 말씀하시는건 다 같은 맥락입니다. 집안에서 부모는 권위가 있어야 하고, 부모의 일상생활에 아이가 자연스럽게 맞춰오도록 키우면 됩니다.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건 중요하지만 살아가면서 싫은것도 참고 해내는 힘을 기를수 있도록 유아기에 기계적인 훈육(=훈련)을 반복해 체화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공감합니다
밎아요. 오은영 선생님도 떼쓰는 것에 대해서 훈육 철저히 들어갑니다. 엄마가 사춘기 아이랑 말싸움 티키타카하는 것도 엄마가 권위를 갖는 게 아니라 아이 눈높이에서 말상대해주는 거라 하지 말라는 겁니다.
무반응을 통해 스스로 그것을 견디는 힘을 기다려주는것이군요!
나이의 나이에 맞게 대우하는것 감사합니당!!!!
쿨내 풀풀. 항상 깊게 새겨듣고 실천 중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잘하게 됩니다. 아이 자존감도 높아지는거 같아요.
대부분의 육아 프로그램을 보면 문제를 아이에서 찾는다는것입니다. 100에 99는 아이가 부모 또는 어른에게 보고배운대로하는것인데 말입니다. 아이와 문제가 있다면, 선생님의 말씀도 좋지만 지금 내가 어떻게 육아를 해왔는지를 되돌아볼 필요가있는지 않을까요? 처음 육아하는 엄빠들!! 파이팅입니다
최고의 육아법 감사합니다~~😊
다정한 방관 육아를 하고 있어요. 아이 주도로 원하는 것을 선택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엄마표 영어도 함께 했더니 만 4세아이가 영어도 한국말 처럼 잘하고 자기주도로 일상을 보내요. 항상 감사합니다. 조선미 교수님!
온실속의 화초가 괜히 만들어진 표현이 아닌거 같아요 ㅎ
마지막.. 크….. 😂 예상못한 답안…. ❤
이제 두돌 되는 아이에게도 적용시켜도 되는건가요? 다 알아듣는 거 같지만 아직 말문도 잘 안 트여서 사실상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아이에게 적용시키기엔 아직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바로 시행을 하려는 부분에서 의견차이가 있어 고민이네요…
물론 지금부터 안 되는 건 안된다고 일러주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그럴 때마다 떼는 쓰니까요 저는 그때 왜 안되는지 계속 설명을 해주려고 하면서 다른 곳으로 주주위를 돌리는 편인데 남편은 그냥 무조건적으로 무반응으로 해야 한다고 해서요
몇 살 때부터 아니면 언제쯤부터 적용시키기 시작해야 하는지 답변 좀 꼭 부탁드립니다.ᐟ.ᐟ.ᐟ
조선미 교수의 말에는 항상 강한 전제가 깔려있다."mz는 실패한 인간들이다," 매우 동의합니다.
아이를 키워보니.. 가정의 일상에서 암묵적으로 정해진 규칙에 대한 부모의 일관성 있는 태도가 뭣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게 부모 권위를 세우는 킥이기도 하구요~ 조선미 선생님도 오은영 선생님도 말씀하시잖아요. 부모가 권위가 있으면 아이들의 불안도는 현저히 낮아진다고
아이들 내면은 따뜻하지만 옳고 그름을 알려주고 세상을 몰라 흔들릴때 잡아줄 수 있는 부모를 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무관심은 평소에 무관심 하라는게 아니라, 문제 행동에 대한 반응을 무관심으로 대응하라는것.
그런데 이것도 무조건 첨부터 끝까지 무관심으로만 일관하면 안된다. 처음에는 일단 가르쳐야 한다.
기분 나쁘다고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안되는거야!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할수는 없어.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 등등 일단은 먼저 행동 지침, 감정 다스리는법 등등 알려주고 교육하는 과정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고,
충분히 교육을 했고 아이 스스로도 뭐가 옳고 그른지 알고 있지만, 떼쓰기 위해 문제행동을 반복할때.. 그때 무관심을 주는것.
애초에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첨부터 무조건 무관심으로만 반응하면 안되는데.. 이거 오해하는 사람은 없겠지?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이라 여러아이들을 보면서 느끼는게 많아요. 어떤아이들은 엄마가 기본적인 예의나 질서등을 어릴때 잡아줘서 수업하기가 편한데비해 어떤아이들은 의지력이나 기본기가 안되어있어서 힘들더라구요..
저도 부모이자 선생님으로서 아이양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있어요~
늘 보면서 많이 알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의 흔한 잘못에 대한 포인트가 틀렸다. 무관심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다림이 필요하다. 단호한 훈육과 기다림이 기본이다. 옛날에는 기다림이 싫으니까 체벌을 했고 그 부작용이 컸을뿐.
마지막 말이 주옥같으 십니다. 아빠가해주면되죠! ㅎㅎㅎ 일하는 5살아이 엄마인데, 무섭고 엄하게 해도 떼쓰고 고집이쎼서 매일 아침에 정말 가끔은 지옥같다고 생각하던 참이엇는데, 18분영상 버릴게 없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키워보니 뜨거운 사랑보다 차가운 사랑이 더 어렵고 소중한것 같아요
모든걸 다 해주고 싶지만 그러면 안된다는걸 순간순간 생각합니다..
결국 오은영 박사님과 조선미 교수님이 말하고자하는 건 곧 같은 것 같아요.오는영박사님 금쪽이 처방은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그 아이의 상황에대한 그 아이에게 맞는 솔루션일뿐이예요 모든아이들에게 동일적용되는것이 아니죠.조선미교수님 말씀도,보편적인것이지,내아이에게 딱 맞는 정답이 될 수는 없을수도 있어요~
모든 전문가 말씀은 새겨듣지만,그게 다 라는 생각은 말아야할것 같아요.
차분히 세세한부분을 설명해 주셔서 더 공감합니다 5세 딸이 지금 딱 저러거있어요
이런거 보고 애 방임하면서 난 잘하고 있다고 합리화하는 부모들 백퍼 있을 듯. 애정 주는것보다 무관심이 부모는 너어무 편하니까😂😂 애 성향에 따라 적당한 무관심과 적당한 애정을 줘야지 무작정 무관심만이 포인트처럼 방송하는것도 안좋은것 같아요.
저도 유난떠는 엄마중에 한명이었는데..그게 아이들에게는 역효과였네요.
지금 4학년,1학년인 딸들에게 약간의 무관심과 기다림으로 또 말수를 줄이는 엄마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력하려고 합니다.
시도해보니 아이들이 알아서 움직이기는 하더라고요^^~
저 어릴때 생각나네요
한번울면 몆시간동안 울어도
저희엄마는 못본척 무관심 하셨어요.
결국 울다지쳐잠들었어요.
엄마가 잘키웠네요.
솔직히 오은영보다 이 사람 조언이 훨씬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라 생각하는 사람 많을듯.
Dry land, in the wilderness
채찍, 개한테 책읽어주기, 왕외롭다. 떼써서/ 협상의 기술?
실생활에 적용 .
부모의 마음가짐을 배웁니다
아이에 대한 미안함이
오히려 잘못된 행동이 될 수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떼 안쓰고 물어보면 “해줄게”가 아니라 “생각해볼게…”
잘못 했을 때는 단호하게 혼내는 엄마가 되고 잘 했을 때는 한없이. 칭찬하는 엄마
찬 물 더운 물 왔다갔다 해줍시다
선생님 ebs에서 나오실때 부터 너무 좋아했어요
딸아이가 요즘 들어 사소한 걸로 삐치는데 할일이 많고 어차피 관심 가져줘도 안 풀려서 가끔 집안일 하고 딴거 하면서 놔뒀는데 이게 맞는 방법이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