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제 유튜브 채널 마지막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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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жов 2024
  • 진심으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저의 의미가 잘 전달된 분들이 있다면 그만두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Let the games begin.

КОМЕНТАРІ • 104

  • @keesun.b
    @keesun.b  Рік тому +7

    정답자들의 댓글에 하트를 표시해 두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댓글에 대한 제 생각은 조금전에 올린 포스트를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최근 포스트: ua-cam.com/users/postUgkxGqOGanKj9KY5n1GcJoC7Vxxb9NhxDVIb

  • @byoungbokjung5767
    @byoungbokjung5767 Рік тому +17

    안녕하세요 조용하게 유튜브 영상과 인프런 강좌를 보고 있던 팬입니다.
    약 3년 전에 컴퓨터 전공 서적 관련 질문을 드렸는데, 그 뒤로 조용히 지켜만 보다가 이렇게 마지막 영상이란 말에 호다닥 댓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기선님에 대해 빠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흐르지 못하는 물웅덩이에 물길을 만들어주는 느낌의 날카로운 질문들이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기선님이 하신 질문들이나 공유해주신 여러 지식을 이해하지 못한 것도 많고, 질문 자체를 이해 못한 적도 있습니다만, 영상이나 강좌 도중 그런 질문이 나올 때마다 느끼는 건 관점의 변화였습니다. "이건 이렇게 되는구나"라는 내용에서 "이건 왜 이렇게 될까"라는 의구심을 품게 만들어 주는 영향이 가장 큰 거 같습니다.
    이런 질문을 받고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올 때의 뿌듯함과 그 질문을 다시 누군가에게 하게 되면서 기선님이 주신 의구심을 또 다른 이에게 품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같이 고민하고 같이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거친 내용들은 오랜만에 다시 보아도 뚜렷하게 기억에 남아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여러 친구들과의 단톡방에서 기선님은 "기선이 형"으로 불리며 저희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영상이 된다면 너무 아쉽겠지만, 유튜브가 아닌 다른 방식(인프런 강좌 등)을 통해서라도 계속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황현철-m4p
    @황현철-m4p Рік тому +13

    일단 기본적으로 이 채널은 개발에 대한 '지식'을 얻으러 오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물론 백기선님의 철학도 모두가 공감하면 좋겠죠.
    회의감을 느끼실 수는 있겠지만 유튜브를 통해 본인 PR도 하시고 이를 통해 인프런 등에서 수익을 낸 부분도 분명 많으실텐데
    다른 이유도 아니고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못알아 듣는 것 같다'라는 이유로
    (어떻게 바라보면 내 시청자들의 수준이 이거 밖에 안되냐는 자조로도 받아들일 수 있는)
    앞으로의 영상은 없을 거라고 하는건 전혀 프로답지 못하다고 생각되네요.
    결국 선택은 본인 몫이겠지만, 이로 인해 훗날 후회하는 일은 없으면 합니다.

  • @kubernetes_
    @kubernetes_ Рік тому +9

    기선님과 사실 스터디를 한 적은 없고 라이브방송과 티타임 정도만 가져봤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지금의 기선님을 만든 중대한 축은 스터디라고 생각해요. 아무 것도 없는 바닥에서 뭘해야할지 모를 때 스터디를 통해 만들어진 인간관계, 지식, 스터디 이후 발표, 컨트리뷰트, 성장, 이직, 명성까지.
    개인적으로 기선님은 에고가 굉장히 높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에고는 뭐든간에 확실히하고 끝까지하고, 하고 나면 발전하는 선순환을 달성한 경험에서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스터디도 아마도 그 경험을 미리 해 본 사람이 끌어주면 다른 사람들은 서툴지만 끝까지 가는 그 경험을 선사해주고 그걸 바탕으로 뭔가 the next step을 보여주는 사람이 나오길 바라지 않으셨을까... 싶은데 뭔가 유투브 컨텐츠나 라이브의 피드백이 어느 순간 갇혀버렸다는 느낌이 들어서 약간 좀 추측 섞어 말하자면 이 사람들이 왜 내가 원하는대로 안 따라오지. 약간 비약을 하자면 왜 불확실성이 보이면 그걸 끝까지 깨부수려는 독기 있는 사람이 잘 안 보이지 이런 생각이 드셨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고... 무엇이든 간에 기선님이 주신 영향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씨앗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잘 보이진 않아도 기선님 덕에 성장한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잘 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jipdol2638
    @jipdol2638 Рік тому +8

    2년전쯤인가 전 뒤늦게 자바 스터디가 있다는 걸 알고 후원을 신청하고 참여했던 학생입니다.
    매주마다 공부하고 정리하면서 완주를 했을때 굉장히 큰 성취감을 느꼈던게 문뜩 떠오르네요 ㅎㅎ
    기선님은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던건지 이번 영상을 통해 물으셨죠???
    제 대답은 '모르겠습니다' 입니다.
    그냥 막 대답하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전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는 전 자바스터디를 시작한 이유가 기선님이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 그 메세지의 뜻을 해석하려고 참여했던 것이 아닌 오로지 '저'의 공부에 대한 '태도'와 '습관'을 변화시키기 위해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던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확실한건 기선님의 의도와 다를지언정 그 스터디를 통해 분명히 각기 다른 '값진 그 무언가'를 얻은 사람들은 존재한다는 것 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떤일이든지 간에 단 한번도 저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자바스터디를 통해 느끼며 처음으로 열정을 다해 끝을 보았습니다.
    제가 느꼈던 감정이 기선님이 원한 어떤 '메세지'와는 다를수 있을지 언정 저에게 주어진 저만의 '메세지'를 찾아 지금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회의감, 공허함, 허탈함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인간이라면 한번쯤 마주할 수 밖에 없는 감정입니다.
    그러나 이 감정들로 인해 본인만의 '메세지'를 잃어버리고 한탄하며 멈춰버린다면 그 또한 기선님 스스로에게 주어진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닐까요??
    회의감은 남들에게서 발생하는 감정이 아닙니다.
    내 자신이 위축되고 자신이 없어지며 불안할때 다가오는 감정이죠
    이 영상이 마지막이 될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기선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이젠 남이 아닌 기선님 스스로 상담을 시도해봐야 할때가 아닌지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다
    존경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고요.
    기선님을 통해 어떤 개발자가 아닌 어떤 삶을 살아가야되는지 저만의 길을 찾을 수 있었거든요
    행복하세요. 정말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ParkJaeHong830
    @ParkJaeHong830 Рік тому +4

    전문적인 강사가 아닌 일반인이 굳이 자신의 시간을 써가면서 이러한 강좌를 만드는 것은 보통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백기선님이 강좌를 찍어서 공유하는 이유는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닌 크게는 하나의 문화 작게는 개개인의 개발자가 가져야 하는 자세를 만들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백기선님이 강좌에서 바퀴가 굴러가게 하기 위해서 엑셀을 밟는 방법만 알아야 하는 게 아닌 엑셀을 밟아서 바퀴가 굴러가기까지의 과정도 알아야 한다는 식의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정말 이 분야에서 일을 하고 배우고자 한다면 스스로 더 깊게 파고들 수 있어야 하고 그 과정을 통해서 재미를 느끼고 스스로 개발방법을 고민하면서 더 나아가 백기선님처럼 주변인들에게 공유하면서 더 좋은 코드를 개발하는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백기선님이 저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백기선님의 의도보다 많은 분들이 단순히 엑셀을 밟는 방법에 대해서만 알아가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강좌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해도 쳇바퀴도는 듯한 느낌이 들어 회의감에 빠지지 않으셨나 짐작해봅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댓글이나 라이브 방송에서 채팅을 치지 않아서 티가 나지 않을 뿐 백기선님의 강좌를 보고 차근차근 다음 단계를 밟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그래서 희망고문일 수 있지만 좀 더 믿고 기다려보시면 작은 새싹 하나가 나무가 되고 나무 하나가 숲을 형성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백기선님의 강좌를 보면서 전공과 다른 IT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고, 취업 후에도 끊임없이 공부할 수 있는 동기가 되어 지금까지 나름 재미를 느끼면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감사한 마음에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 @_fortune_man
    @_fortune_man 9 днів тому

    스터디 참여자는 아니고.. 인강 듣다가 유튜브 구경 온 사람이지만
    이쁜 여자 나오는 유튜브 안보고 굳이 관심 가지는 이유와 의도를 나름 고민해보자면..
    한번 시작을 했으면 끝까지 성취하는 경험..??
    뚜렷한 보상이나 뜨거운 목표가 없어도 묵묵히 한걸음 걸어가는게 더 좋을 때도 있다 라는 메시지
    혼자 보다 함께.. 잘 설명하지 못하겠지만
    pay it forward? 라는 말이 떠오르네용
    내가 도움받고 살아온만큼
    나중에 온 사람들에게도 기회와 열정을 나누어주는 사람으로
    우리 같이 발전해보자
    라는 개인적 생각
    은 사실 각자 상황에 따라 스스로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의도는 속마음을 끝까지 들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queueone5819
    @queueone5819 Рік тому +8

    안녕하세요 백기선 선생님
    저는 선생님 라이브도, 스터디도 참여해 본 경험이 없지만 선생님께 정말 인생에 최고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댓글을 남겨봅니다. 우선 정답이 아니라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검정고시에 방통대 출신입니다. 그리고 그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게 두렵다며 나의 부족함을 외부의 탓으로 돌려버리며 회피하며 선생님께 고민 상담 이메일을 보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제가 아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비교해 봐도 가장 현실적인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남들은 하나같이 "하긴 요즘 대학 안 나오면 뭐 하기가 힘들지..", "검정고시로 고졸 나와서 서류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등이었다면 선생님께서는 그냥 제가 내면 깊숙이 숨기고 있던 저의 부족함과 알량함을 한눈에 알아보셨고 그에 맞는 일침을 내려주셨고 저는 그때 저의 인생의 터닝 포인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뭐 그런 말 몇 마디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냐까지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모든 게 다 들춰지면서도 한편으로 내 속을 다 보여주니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속이 후련했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겸허한 자세를 유지하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말씀하셨듯 "이 사람은 자기 개발 능력을 못 믿는 거다. 자기가 개발을 못하니까 다른 곳에서 핑곗거리를 찾고 있지 않느냐"라는 말을 머릿속에 하루에도 몇 번씩 상기시키며 누군가에게 내 코드를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자연스럽게 절대 불가능할 것 같던 취직도 성공했고 3년이 지난 지금은 나름대로 내부에서 인정받아 두 번의 승진도 하였습니다.
    글쎄요.. 선생님께서 전달하시고자 하는 메시지를 저는 죄송스럽게도 바쁘고 살아야겠다는 이유로 한 번도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진심을 담아 던져주신 그 말들은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냥 공부의 일부 혹은 잔소리의 일부처럼 취급될 수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삶의 변화와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어쩌면 다시는 들어볼 수 없는 지혜였다는 건 제가 증명할 수 있습니다.
    부디 저와 같은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려 하고 노력하지 않고 자신의 실패의 원인을 나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찾아 핑곗거리를 만들어 스스로를 위로하며 발전 없는 삶을 살아가려 하는 이들에게 충고와 조언을 지속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keesun.b
      @keesun.b  Рік тому +5

      아 그 사연 본인이시군요. 정말 궁금했는데 잘 지내고 계시다는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van-hwang
    @evan-hwang Рік тому +11

    계속 아웃풋을 내면서 동기부여 해주셨던 기선님. 유튜브 그만두기 결사 반대입니다!!

  • @ryureka6046
    @ryureka6046 Рік тому +3

    인프런을 비롯해 유튜브에서도 그동안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다음 영상으로 돌아 오실지 말지는 기선님의 선택이시겠지만 코로나 이전에도 알고는 있었고 영상도 나름 챙겨보려고 노력했었지만 특히 코로나와 같은 시기에 방구석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던 저에게 이런 라이브 스터디와 같은 동기부여와 스터디라는 이름의 일종의 멘토링을 받게 되는 행운을 받을 기회가 있었어서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기선님이 네이버와 마이크로소프트를 다녔고 현재 다니고 있는 개발자여서 감사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사실 그 부분은 약간 더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다른 작은 회사를 다니셨다고 해도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합니다. 바다에 표류하고 있던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등대가 되어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많이 부족해서 기선님이 하시는 말씀을 전부 다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고는 장담을 못하지만 배움에 대한 자세나 자신이 알고있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는 태도에 대해서 정말 많은 본받을 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라이브 스터디 때에는 꾸준함과 무언가를 시도했다면 끝까지 한 번 밀어부쳐서 끌고 가보는 경험을 저와 같이 영상을 보고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그 경험을 전달해주시려고 노력하셨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는 잠깐 쉬시다가 다시 한 번 생각날 때 다시 해주셔도 됩니다. 물론 안해주셔도 기선님만 행복하다면 괜찮습니다. 지금까지만으로도 너무 감사했고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최대한 성장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같은 거 잘 남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꼭 한 번은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여기 댓글을 남기지 않은 사람들 중에도 누군가는 분명히 고마워하고 계실 겁니다.😄

  • @ddak-gu
    @ddak-gu Рік тому +3

    안녕하세요 기선님
    저는 이제 막 자바 + 스프링 공부 독학으로 시작한지 6개월정도 된 사람입니다.
    제가 말을 잘 못해서 진심이 잘 전달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저는 6개월 동안 어영 부영 도커 레디스같은 신기술에만 집착하고, 기본은 안된 채로 면접이란 면접은 다 떨어지고, 방황중이었어요.
    그러다가 "이거 모르면 자바 공부 제대로 안한것", "이거 모르면 스프링 제대로 공부 안한것"이라는 영상을 보고 충격 받고나서, 인프런에서 기선님의 자바 강의들을 들어보며 기초부터 다시 다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왜 이 강의를 이제봤을까? 싶을 정도로 길을 너무 잘 제시해주셨어요.
    마치, 선생님께서 겪었던 것들을 저희에게 알려주시고 싶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리고, 이제 제가 뭘 해야할지 잘 찾아봐라 라고 토닥여주는?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 때부터, 제가 공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잘 하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아직도 헤메는건 많습니다 ㅎㅎ;;;
    심지어, 기초를 공부할 때는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 잘 알게된 것 같아요. 지금은 신기술들이나 프레임워크의 "단순한 사용"에 집착하기 보다는 선생님처럼 "왜?"를 생각해보면서 바이트코드까지 뜯어보는 노력을 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덕분에 원리를 이해하고, "왜?"를 고민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느덧 이펙티브 자바랑 디자인패턴까지 사서 보고있어요.
    선생님의 말씀을 토대로 영어로 자료를 찾는 노력도 하고있고, 잘못된 정보를 거르려고 노력까지 하고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원하시는 정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저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취직도 하지 못헀지만요.. 더 열심히해서 저는 선생님처럼 좋은 선배가 되고싶어요.
    다시 한번 좋은 강의들 만들어주셔서, 그리고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말씀들을 유튜브에서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roach_jsh
    @roach_jsh Рік тому +3

    자바 스터디를 끝나고 난 뒤에 따로 스터디로 참여했었는데 스터디 영상을 보면서 느꼈던건 기선님이 여신 스터디에 공부하고자 하는 몇백명의 개발자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서로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누고 기선님도 참여해서 틀린부분이나 잘된 부분에 관한 지식을 나눠주시고 저는 그때 했던 스터디 자체가 몇백명이 참여한 지식공유 였다고 느낍니다.
    다들 알고 있는 지식들을 잘 나눠주셔서 전 정말 좋았어요

  • @gorani41
    @gorani41 3 місяці тому

    백기선님 ㅜㅜ 이펙티브 자바 마무리 해주세용..
    개인적으로 너무 잘보고 있어요 너무 아쉬워요

  • @나마스테-i5q
    @나마스테-i5q Рік тому +8

    제가 자바 스터디때 배웠던건 자바 지식뿐만 아니었네요
    남는것은 배움의 방법과 자세, 목표한것을 끝까지 해내는과정, 습관 내재화 였습니다
    수백명의 사람들과 스터디할 수 없다는 생각을 깨는것부터 시작해서,
    서로의 공부 내용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들으며 정보를 어떻게 올바르게 받아들이고 정리하는지 배웠습니다
    주차가 지날수록 주말 밤 시간에 이런 스터디를 하는게 즐거워졌고
    자바 스터디가 끝난 이후엔 제가 어느새 다른 스터디를 만들어서 이끌고 있었네요
    십몇주간의 스터디가 없었다면
    더 나은 개발 철학과 시야를 얻지 못했을겁니다

  • @ntigo
    @ntigo Рік тому +3

    제가 기선님을 알게된지도 10여년이 지났네요. vert.x 라는 프레임워크 컨트리뷰터로 활동하실 떄
    우연치 않게 알게되서 최근 행보도 지켜보며 응원했습니다.
    어떠한 부분에서 회의감이 크게 밀려오신지 모르겠지만, 동종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선구자적 역할에 지대한 노력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고 기선님의 활동 하나하나들이 모여 선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이라면 너무 아쉽겠지만 늘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 @inhwa_readingbook
    @inhwa_readingbook Рік тому +2

    누군가는 영상을보며
    힘 얻으시는 분들도 있으실거에요! 👍

  • @장진수-x9e
    @장진수-x9e Рік тому

    유튜브나 인프런 강의 보다보면 가끔 감정적으로 흔들리시는게 눈에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네요. 충분히 마음 추스르시고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이니-u1l
    @지금이니-u1l Рік тому +2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끝까지 해본다는 경험.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덕분에 처음으로 자바책 한권을 쭉 공부했습니다.
    스터디 완주로 불안했던 날들에 조금이라도 위안과 자신감을 얻고 원하는 회사로의 이직에도 좋은 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기선님 감사합니다!

  • @XD-tp2ed
    @XD-tp2ed Рік тому +2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영상에 저의 마음은 아쉽지만
    유튜브를 올린 의도와 다르게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자신의 의도를 알아주는 사람이 안 보여서
    유튜브를 그만두고 싶을 만큼 회의감이 많이 드셨나 보네요
    아쉽습니다..
    제가 이 채널을 구독했던 이유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같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프로그래머로 살아가기로 마음 먹고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다 보니
    벽들을 마주하는 기분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프로그래머로 어떻게 살아갈 지 고민하며 힘들어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도망치세요, 적성에 맞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이 2개의 영상이 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거 같습니다
    저는 항상 제 스스로 잘해야 된다는 압박감과
    남들보다 뒤쳐져 있는 것 같다는 압박감이
    자책과 자기 비하로 이어져 많이 괴로웠었습니다
    그러다 백기선님 채널의 영상을 보고 생각을 많이 하면서
    꼭 프로그래밍을 잘 해야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 내가 못하면 못하는 대로 내 실력에 맞게
    시장이 나의 가치를 측정하는데 그 가치에 맞게
    임금을 받으며 살아가면 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면서
    못해도 되는구나 생각하니 여러 압박감이나
    자책 자기 비하가 멈춰졌고 마음이 되게 편해졌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프로그래밍 때문에 멘탈이 지치는 일이 사라졌고
    다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게 더 흥미 있게 되었고 꾸준히 하게 되었습니다
    백기선님이 영상을 올린 의도와 제가 받아들인 게 다를 수 있지만
    저에겐 생각을 정리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백기선님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했냐고 한다면 솔직히 모르고 자신은 없지만
    백기선님의 영상이 가치가 있었냐고 물으신다면 적어도 저는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채널 영상이 더이상 안 올라온다면 물론 아쉽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백기선님의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향후 어떻게 되던 도움 받았던 것에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 @scm2440
    @scm2440 Рік тому +2

    음.. 그룹 온라인 스터디를 해보면 어떠냐는 말에 흥미를 느끼고 거기에 힘을 쏟으셨던게 기억나네요. 분명 유튜브를 키우기 위한 의도도 있었겠지만, 스터디 참여자에겐 지속적으로 함께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던게 이닌가 싶습니다

  • @davep9867
    @davep9867 Рік тому +2

    스터디, 멘토링을 통해 개발자가 되고 싶지만 방향을 모르는 사람에게 방향을 제시하여 단기적으로는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중장기적으로는 우리 업계에 탄탄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의 수를 늘려 같이 성장함을 목표라고 생각하는데요 멘토링 라이브도 듣고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이정환-h3h
    @이정환-h3h Рік тому +2

    혼자서 무엇인가를 끝까지 해본다는 경험!
    화이팅 백기선!!!

  • @치즈-u3y3v
    @치즈-u3y3v Рік тому +1

    요즘 바빠서 기선님 영상을 최근에 많이 못봤는데
    오랜만에 이런메시지라니 안타깝네요.
    제가 기선님 말씀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개발자는 기술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게 기억이 남네요
    같이 협업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시키기위해 다른 시야를 가져야하는거같습니다.
    그래서 신기술 신기술 거리던 제 자신을 되돌아봤고 앞으로도 더 성장 할수있구나 라고 느꼈어요
    지금까지 꾸준히 시청한 시청자로 (최근제외)
    너무 아쉬웠고 한편으론 많이 감사했습니다.

  • @figure-kim
    @figure-kim Рік тому +4

    미국 가시기 전에 잠깐 올려주셨던 아무고나 시리즈는 주니어시절 자바 사수가 없던 환경에서 제 방식에 확신을 가지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콘텐츠였습니다.
    자바 스터디나 요즘 올려주시는 콘텐츠나 라이브를 매번 챙겨 보지는 못하지만 제가 주니어때 받았던 고마움을 다른 여러 분들도 더 많이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으로 쭉 구독도 하고 있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즐거움을 계속해서 가져가실 수 있으면 좋겠지만 회의감이나 스트레스가 늘어난다면 잠시 멈춰가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진심으로 응원할것입니다.
    콘텐츠 업로드가 중단 되더라도 분명 전달하고자 하신 부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영향을 받았고 그 영향이 업계에 많은 순기능으로 작용했던 것들이 변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이미 그런 영향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업계에 있을것이고 서로 좋은 영향을 더 생산하고 있고 앞으로도 생산할 것이라고 봅니다.
    미국에 계셔서 실제 그 영향을 피부로 느끼실지는 모르겠지만
    개발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급도 따라 늘어났던 요 몇년 동안 많은 입문자, 초심자들 이 그 이전의 초심자들 보다 더 깊이 있는 접근이나 학습 태도를 지니게 된 것을 느낍니다. 물론 예전에도 똑똑한 친구들이나 개발에 대한 확신을 가진 친구들이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무드는 확실히 많이 성숙해 진 것 같습니다. 개발 업계의 성숙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이 한몫을 한 것도 사실이겠지만 한명의 시니어가 본인의 생각을 가감없이 전파하는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태도나 무드에 대한 부분 까지도...) 콘텐츠가 많은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초심자 때 스스로 레퍼런스 문서나 학습 방법을 터득하고 나아갈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도 있지만 그 초반의 허들만 넘고 방법론이 내재화만 된다면 제대로 개발을 업으로 할 수 있는 많은 포텐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이 허들을 '바르게' 넘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계속 올라오는 유튜브가 되었든 다른 어떤것이 되었든 기선님이 느낄 행복감이 늘어날 수 있는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gamsaham3079
    @gamsaham3079 Рік тому +3

    마지막 업로드가 될수도 있다고 하니깐 너무 아쉽네요..
    한국에서 백기선님 유투브 보면서 해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듣기도 하고
    인포스터 증후군 관련해서 영상을 보았을때 개인적으로 많은 위로를 받고
    스터디를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던중에 스터디 끝까지 할래?
    편에서 마지막에 스터디를 완료하면 무엇인가 얻는다고 말씀하시는거 듣고
    그것을 스터디 팀원분들 한테도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combineads
    @combineads Рік тому +1

    나눔이죠. :)
    지금의 기선님도 많은 도움을 받으셨고, 이를 나눔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향을 받은 누군가는 또 나눌거고요.
    매번 챙겨보는 것은 아니지만 기선님 영상 추천 올라올때마다 보고, 항상 존경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항상 건승하십쇼...

  • @jopopscript7276
    @jopopscript7276 Рік тому +1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선님 영상 강의가 2년전 국비교육에서 길을 찾지못했던 시기에 프로그래밍 공부란 이렇게하는구나를 알게된 곳이고 희망을 가지게된 곳이여서 너무 감사합니다

  • @zksson74
    @zksson74 Рік тому +20

    정답일진 모르겠지만 자바 스터디 함께 했었던 맴버로써 아쉬움이 많네요 ㅠㅠ
    (따봉받으려고 엄청 노력도 했었던..!)
    스터디 하면서 개인적으로 성장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에 대해 힌트를 얻은 것 같아요.
    그 스터디부터 시작해서 항상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하고 학습하는 시간으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10주 정도 하다보니 습관이 되었고 (물론 힘들고 불편할 순 있겠지만)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이 습관이 형성되지 않았으면 지금 모습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스터디 통해서 꾸준히 학습했고 원했던 회사로 이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뭔가 하고싶다면 왜 하고 싶은지 생각하게 되고 해야하는 이유가 분명하다면 그 이유가 동기부여가 되어서 달성해나가는 과정을 함께 채험해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주저리주저리 댓글을 작성했지만, 저는 스스로 큰 인사이트를 얻었고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문득문득 그때가 떠오를 것 같습니다 :)
    선장님의 쳐진 목소리가 조금은 올라가셨으면 좋겠어요!

  • @majortom6301
    @majortom6301 Рік тому +1

    가장 기억나는건 exception 할때 unchecked exception은 롤백을 한다 를 많은 사람들이 자바에서 지원하는 기능이고 당연하다는 듯이 공부를 해와서 과제로 제출 했었어요.
    뭐 저는 그때 과제를 못했는데 어렴풋이 아 그렇지 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대해 선장님이 조목조목 따져서 설명해주었고 뭐가 잘못되었는지 집어주셨고 한발자욱 더 나아가 개발자로서 어떤 학습자세를 가져야 되는지 상기시켜주셨더랬죠.
    참 깨닫는 바도 많았고 기술공부에 대한 저의 애티튜드도 돌아보는 계기였고 재미도 있었고 여러모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시즌2를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대로 끝내신다면 참 많이 아쉬울 것 같아요

  • @이든-i9z
    @이든-i9z Рік тому

    취준생이던 작년 이무렵부터 간간히 챙겨보던 구독자입니다. 제가 기선님 말씀을 이해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저는 지속할 수 있으면서 꾸준히, 점점 치열하게 부딪히는 개발자로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여느 비전공자 개발자들이 고민했듯, 기선님께서 고민하셨듯이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를 스스로에게 되묻곤 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내가 살고싶은 내가 되자. 그러기 위해 당장에 필요한 스탭을 고민하고 밟아 나가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자는 자세로 지내고 있습니다.
    라이브엔 자주 놀러가지 못하고 있지만, 어떤 선택을 하시던지 항상 응원합니다. 여러 개발자 동료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troman2000
    @troman2000 Рік тому

    자바스터디를 참여자입니다.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하여 티셔츠도 받았는데요. 제가 느끼기엔 기선님이 전달하려고 하셨던건 올바른 학습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공식 가이드를 시작으로 관련된 키워드를 잘 읽고 예제코드까지 파악함으로써 탄탄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15주간 좋은 경험으로 지금도 사내에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고 회사에서 기술분석이나 코드리뷰시에 잘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선님 꼭 돌아오셔서 자바 스터디 시즌2 시작해요🎉

  • @donghwanchoi2230
    @donghwanchoi2230 Рік тому

    한번도 실제로 뵌적도 없는데 이번 머리스타일이 가장 잘 어울리시는거 같아요.
    문득 예전에 따님분이 '하이버네이트' 발음하는게 생각나네요.
    종종 근황영상 올려주세요~ 보고싶을꺼에요.

  • @jhh7326
    @jhh7326 Рік тому

    인생조언 많이 해주셨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Shine-jv1kz
    @Shine-jv1kz Рік тому

    기선님 께서는 Java스터디 때, 단순 지식이 아닌, 학습하는 방법 + 스스로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다고(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 @fkfkfk9298
    @fkfkfk9298 Рік тому

    정말 그만두신줄 알았는데 계속 이어가셔서 다행이내요. 저는 백기선님 스터디를 끝까지 따라가지 못했지만 스터디를 통해서 스스로 공부하는법 단순히 책이나 강의처럼 남의것을 대충 아는게 아닌 진짜 내가 학습하는 법을 조금은 배우지 않았나 싶습니다.

  • @kringkrong
    @kringkrong Рік тому

    기선님 영상이 주니어인 저에게는 항상 동기부여가 되고 방향을 알려주는 선배가 되어주셨습니다. 회의감이 들었다니 아쉽네요. 말씀하신 영상이 남아있다면 찾아서 데려와보도록 노력해볼께요 ㅎㅎㅎ

  • @kiyeonkim8284
    @kiyeonkim8284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기선님의 자바 온라인 스터디를 참여한게 엊그제 같은데 꽤나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 Java 스터디 주제를 보고 ”복습“ 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부끄러운 1년차에 시절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오만(?) 했던 생각은 스터디 진행 첫주와 동시에 산산히 무너졌어요..😂 내가 java를 잘 모르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과 지금까지 공부했던 방식을 반성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 분들이 정리하시는 내용을 보면서 자극도 받고 스스로도 더 잘하고 싶다라는 생각에 저도 ”빡”이 깊게 치더라구요, 그렇게 깊게 공부하고 함께 정리하면서 스터디를 끝까지 완주 할 수 있었고 이후로는 꾸준히 공부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하고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진행중입니다.🙂
    요즘에는 기선님 유튜브를 매번 챙겨보고 있지는 못하지만, 가끔 라이브 방송을 보면 늦은 시간까지 꼭 보게 되는데요, 기선님이 조언 혹은 리뷰해주시는 내용이 단순히 듣기 좋은 이야기보다는,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말씀인 것 같아 스스로에게도 많은 자극이 되더라구요.
    진심으로 좋은 영향력을 선사해주시고 공유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늦게라도 표현드려 봅니다.🙇‍♂️

  • @MrBig-fl1vk
    @MrBig-fl1vk Рік тому

    어제부터 기선님이 던진 질문이 머릿속에 계속 맴도네요... 스터디를 끝까지 완주 했을 때 시작보다는 확실히 성장해 있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더 나은 개발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하는 거구나.. 라는 자기확신?? 또는 자신감?? 이런것들이 아니였을까요? 저는 스터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라이브 방송을 빼먹지 않고 보려고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기선님 통해서 많은 지식과 에너지 그리고 용기를 얻습니다. 물론 인프런을 통해 강의로 자주 뵙지만... 유튜브를 통한 다양한 소통으로 얻어지는 것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많이 지쳐 보이셔서 감히 그만두지 말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시즌2로.. ^^; 개발자분들 또는 개발자가 되기를 희망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더 좋은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선님 방송으로 거듭 났으면 좋겠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 @gibaeklee8376
    @gibaeklee8376 Рік тому +1

    음 저도 눈팅만 많이 하던 구독잔데 그만두신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를 들어 댓글을 남기고 갑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선님의 의도는 습관(공부를 하든, 업무를 대하든)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습관을 통해 좀 더 나은 개발자 그리고 어떻게 보면 개발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드는데 기여하셨고 지금도 많은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만, 저 또한 기선님 블로그, 영상, 강의를 통해서 많은 지식, 조언, 습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thk6362
    @thk6362 Рік тому +1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 @엘라삼촌
    @엘라삼촌 Рік тому +2

    자바 스터디 참여는 못했지만 .. 앞으로 대답 잘하겠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가지마세요 온라인 스승님

  • @woobinhan3801
    @woobinhan3801 Рік тому

    그동안 많이 배워왔고.. 그렇기에 앞으로 또 많이 배우고싶은 감정도 있습니다.
    다른 댓글들도 그렇지만 기선님께 모두가 배우고 같이 즐기며 했던것 같습니다.
    개발 하는대에 있어서 막막하고 답답한 부분이 많았지만. 정말 재밌게 풀어주신분 이셔서
    혹시라도 마지막이라면.. 너무 아쉬울것 같아요.

  • @duck-younglee6573
    @duck-younglee6573 Рік тому

    제가 처음 봉사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봉사동아리에서 봉사를 했거든요
    봉사라면 당연히 내가 노력한 만큼 상대가 고마워 하길 바라겟죠. 대부분 동아리 가입하는 사람들도 그런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올거구요.
    근데 제가 봉사를 해보니까 어떤 사람들은 귀찮아하고 어떤사람들은 오히려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나중에 봉사부장이 되서 동아리 신입생들이랑 첫 봉사를 하고 뒷풀이 가면 꼭 이런 말을 해줍니다. 봉사동아리 들어와서 당연히 받는 사람들은 고마워 하는 아름다운 봉사를 꿈꿨을거고 많이 실망했을거다. 봉사는 상대가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떠한 보답을 바라면 실망한다. 하지만 내가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할 가치가 있다.

  • @amoskim5813
    @amoskim5813 Рік тому

    나는 왜 구독하고 가능하면 실시간 고민상담을 듣고 있었는가를 생각해 보게 만드시는군요.
    개발자로 살아 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조언들과 대화 속에서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이상하게 보이는 개발 생태계 속에서 자신을 지켜가며, 스스로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길을 안내 받아 온 것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대학 신입생이 되어 개발자가 되려는 아들에게 소개해 주신 책이 기억에 남아요. 자바 책을 소개해 주시기 보다, 개발자로서 그런 삶을 살아 온 분이 해 주고 싶어한 그런 내용이 뭔지를 알 것 같아요. 고마워요.

  • @jinhyunchoi9799
    @jinhyunchoi9799 Рік тому

    스터디를 참여하지 않았지만 영상들을 볼때 느꼈던점은 기술을 강의하실때도
    단순히 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게아니고
    왜그렇게 되는지? 그 뿌리까지 찾아나가는 모습과 그런 개발자적인 자세를 알려주시려고 했다고 느낍니다.

  • @Re_Go
    @Re_Go Рік тому

    한 달 전에 알게 되어서 정주행 중인데 너무 많이 배워가서 정말 더 아쉽네요... 영상이 재미없어도 괜찮습니다. 진짜 기선님을 응원 해주시는 분들이 이리도 많으신걸요 ㅜㅜ

  • @Dante-hh8rz
    @Dante-hh8rz Рік тому

    기선님 영상을 거의 다 시청하였고 현재 혼자서 자바스터디 영상보면서 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기선님이 유투브를 시작한 이유는 '선한 영향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선님 영상 중 질문에 '마이크로 소프트로 왜 이직하셨나'라는 질문에 최대 다수에게 더 얼마나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미루어 짐작하건데 아마도 유투브 시작도 선한 영향력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시고 누군가에게 길라잡이가 되주시는 기선님 이미 충분히 선한 영향력을 다수에게 많이 주셨습니다. 저도 포함이구요 .😅
    영상에서 많이 고민하신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심적으로 힘들어보이시기도 하고요. 힘든시기는 언제나 온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기선님이 스터디 4년을 하면서도 비슷한 위기를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힙니다.
    그래도 선택은 기선님이 하시는 것이니 어떠한 선택을 하시든 항상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 @pengsuroo
    @pengsuroo Рік тому

    저는 스터디를 참여해보지는 않았지만, 1달에 한번 라이브방송 하시는건 꼭 챙겨봅니다.(아내도 같이요)
    왜냐면 거기서 나오는 대화에서 개발자로서 살아가야할 자세를 많이 배우고 정신도 차리게 되거든요 ㅎㅎ
    기선님은 모르시겠지만, 저는 기선님의 채널을 통해 삶의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개발자가 갖추어야 할 소프트스킬, 직장을 다니는 마음가짐을 가장 많이 배웠습니다.
    또 살다보면 헤이해질때가 있을텐데, 기선님의 영상이 계속 올라온다면 저는 그것을 보고 또 힘을 내게 되겠지요^^
    유튜브 운영 지속에 대한 결정은 기선님의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니 어떻게 하시든 존중하겠습니다.
    좋은 영향력를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박댕댕-o1o
    @박댕댕-o1o Рік тому +3

    아쉬워요... 좋은 말씀 많이 들었었는데.. ㅠㅠ

  • @Nowycan8257
    @Nowycan8257 Рік тому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법을 기선님께 배웠고, 기선님의 강의를 볼 때마다 그 '집요함' 은 다른 어떤 강사분보다 저에게 강하게 다가왔었습니다.
    선생님이라는 역할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저 역시 기선님께 기술을 배웠기도 했지만, 그 기술이 선하게도 악하게도 쓰일 수 있음을 알기에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하는 지금까지도 개발이라는 도구를 사용함에 신중함을 더합니다.
    어떤 속상한 마음으로 영상을 찍게 되셨는지는 몰라도 저도 댓글하나 드립니다.

  • @나재헌-m4o
    @나재헌-m4o Рік тому

    오잉? 기선님 영상보고 자바 다시 공부했고 스프링 다시 공부했습니다. 비전공자로서 제가 공부한 게 맞는 건지, 잘 공부하고 있는 건지 몰라 방황하고 있을 때 기선님 덕이 방향을 수정하고 중심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 방송은 못 봤습니다. 아쉽네요.
    저야 말로 그간 감사했습니다. 진심으로요.

  • @sj-mu5pb
    @sj-mu5pb Рік тому

    선장님 스터디를 따라가지는 못했지만 추후에 이력을 보면서 공부하고, 올라오는 영상을 보면서 동기부여가 되며 공부를 놓치 않았습니다.
    면접에서도 면접관이 동기부여가 되준 사람이 누구냐고 할때 가장 먼저 나왔던 백기선님!
    덕분에 저는 지금 원하는 기업으로도 이직하고 오늘도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아직 공부하고 있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살려주세요)
    IT 교육 쪽으로도 조금씩 발을 딛고 있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자료를 만들고 정리하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선장님이 얼마나 힘들게 강의를 만들고 스터디를 만들고 영상을 찍고 하셨는지 체감해보고 있습니다.
    다른 저의 멘토님은 저를 보면서 보람을 느끼신다고 하셨는데....저의 비대면 멘토이신 백기선님의 긍정적 영향력을 덧글로나마 남겨봅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화성인-j8x
    @화성인-j8x Рік тому +6

    접는걸 추천드립니다. 강의 동영상에 더 에너지를 쏟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선임개발자를 멘토보다는 지식전달자로서로 봅니다. 개발자가 가져야 할 자세나 가치관 철학등을 얘기해봐야 소용이 없어요. 인문학 소양의 중요성을 알까요?
    예전엔 개발자라는 직군이 나름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좀더 이롭게 바꿀줄 알았는데,, 지금은 개발직군이 제일 나쁜것 같아요.
    회사가 망하거나 말거나, 계약서만 따지고, 초심 같은거는 내 팽개치고,, 입사하자 마자 다음회사 면접 준비를 하지를 않나...
    스스로 회사의 부품처럼 딱 정해진 일만 할려는 자세,,, 그걸 나쁘다고 몇번이나 얘기했지만, 알아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 2년 정도면 AI가 단순 코딩이나 코딩 보조(적어도 0.5인분의)를 하기 시작할텐데,, 부품처럼 일하는 개발자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인공지능은 불편함도, 부당함도 얘기하지 않습니다.
    신입들에게, 개발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좋은 말씀 많이 하시는거 봤습니다. 공감하고 이해했던 분이 1분은 계시겠죠. 그 1명에겐 그냥 개인적인 멘토링을 하시면 됩니다. 단순 기술이나 트렌드를 가지고 지적질이나 하고, 꼰대 마인드라고 뭐라 하는 사람들한테 그런 개발자적 통찰력을 나눠줄 필요가 있을까요?
    옛날부터 식당이나 기술업종들이 도제 시스템을 가지고,,, 인성 부터 살펴본건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겠죠. 아낌없이 나눠주고픈 선임개발자들의 마인드를 쫒아오는 개발자들은 없습니다. 지식은 어디선지 배울수 있는 시대니까요. 그냥 사람들은 테크닉과 스킬을 배우고 싶은겁니다. 마음과 철학을 가르쳐봐야 듣지도 않을거에요.. 쓰다보니,, 내가 다 속상하네요.

  • @timothyYHLee
    @timothyYHLee Рік тому +1

    1.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처음 마지막 영상일지도 모르는 영상을 보고, 몇 일을 고민하다가 댓글을 남겨봅니다.
    제 글에서 답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편으로, 한 달 뒤에 영상이 또 올라오기를 내심 바라고 있습니다.
    2. 누가 뭐래도 저에게는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여정과 고민을 하는 시간이었고,
    다른 UA-cam 채널보다,
    우아한Tech와 플러터 공식 채널, 개발바닥과 함께, 선장님의 채널은 깨달음과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토요일마다 늦은 밤까지도 다른 채널들을 놔두고 선장님의 채널을 즐겨보면서 제 주력 개발언어와 개발도구도 바꾸고 인텔리제이의 단축키와 설정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로 인텔리제이의 유용한 팁들을 알려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3. 선장님께서 회의감이 든다고 하시니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선장님께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은 여기에 달린 댓글들만 보시더라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4. 정말 실례지만, 자바 17까지 목표로 하는 시즌 2를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먼저 제대로 참여는 못 했지만 '온라인 스터디 1기, 자바 기초 스터디'를 만들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자바 기초 스터디 시즌 1을 진행하시는 동안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바의 정석'과 '이것이 자바다'를 한 번씩 읽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책을 덮을 때쯤에는 두 권이 서로 리플렉션 부분을 보완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바 기초 스터디 시즌 1을 통해, 선한 영향력과 학습의 계기와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 주신 선장님과
    선장님을 따르는 선원들과 시청자 그리고 자바 기초 스터디 시즌 1 때 경품을 제공해주신 회사 모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5. 또 하나의 개발자들의 발전을 위한 곳이 유지되기를...
    혹시라도 채널을 더 이상 운영 안 하신다면... 적어도 어떠한 계기가 생겨서 몇 달, 몇 년 뒤라도 영상이 올라와서 유튜브 알림이 울리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들르신 모든 분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선장님의 선한 영향력처럼, 다른 선한 영향력을 가진 분들이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저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혹시, 자바 17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자료를 찾고 계시는 분이 계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docs.oracle.com/en/java/javase/17/language/java-se-language-updates.pdf
    추가 덧글: 채널이 계속 유지된다는 댓글을 조금 전에 확인했어요! 감사합니다!!ㅠㅠ

  • @TheAaa10181
    @TheAaa10181 Рік тому

    모자에서 토끼가 새롭게 나오는거 처럼
    다시 힘차게 멋지게 알려주시는 모습기대하고싶습니다
    바이트코드가 무엇이고 책으로만 보던 말로만 듣던 스프링이 얼마나 멋진것이고
    어디가 핵심인지 호기심을 어디에가지고가야하는지 멋지게 더 같이 동행하고싶습니다

  • @bspyeon
    @bspyeon Рік тому

    저는 스터디 참여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같이 스터디하면서 웃고 공부하고 열정넘치는 모습들을 다시보기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혼자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누군가 옆에 있는 것 같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서 공부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저도 언젠가 백기선님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렇게 기여하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주역-z7u
    @김주역-z7u Рік тому

    저는 기선님의 한 영상에서 팩폭먹고 토비 스프링 2권과 JPA책을 모두 정독하게 되었습니다. 의미 전달이 안된다뇨.. 그렇지않습니다. 기선님 덕분에 제 개발인생이 바뀌었는걸요

  • @hoon_o_o
    @hoon_o_o Рік тому +7

    기선님을 통해 많이 배웠는데 아쉽습니다ㅠㅠ

  • @Chris-ib4em
    @Chris-ib4em Рік тому

    스터디에 참여하지 않아서 어떤걸 의도하신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선님 생각의 핵심을 못알아들었을수도 있었습니다만 여러 기선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개발자가 지녀야할 생각들을 조금씩 개념들을 잡아가고 도움이 많이됩니다 얼마전엔 아는친구에게 구독도 시켰었습니다 저는 구독은 안했지만요 ㅎㅎ 전 생방으로 봤어서 기선님의 어떤 얘기에 대해 다시 들어보라고 하면서 그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 위해서

  • @jsh677
    @jsh677 Рік тому

    안돼 얼릉 맞춰주세요 ㅠ
    기선님과 같은 멘토가 필요합니다.ㅠ

  • @kkh6034
    @kkh6034 Рік тому

    또 다른 백기선님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셨을듯해요

  • @justinb5287
    @justinb5287 Рік тому +1

    저는 많이 배웠는데 너무 아쉽네여 ㅠ_ㅠ. 계속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준호-r3v
    @김준호-r3v Рік тому

    영상을 보며 느낀점은 항상 혼자 사고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는 듯 했어요.
    잠깐 멈춰두고 생각을 해보라던지.. 이를 통해 갇힌, 정형적인 개발보다는 생각하며 유기적인 개발을 하도록 유도하신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 영상조차 생각을 하게만드는, 또 저를 뒤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질문을 던져주시는걸 보고 더욱 생각이 깊어지네요.

  • @yjg02211
    @yjg02211 Рік тому +2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개발 공부를 한지 9개월이 되어가고 있고, 백기선 개발자님께서 만들어주신 인프런 강의를 통해 많은 배움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자바 스터디가 있었다는 걸 재생 목록을 통해 알고 있었고, 저는 그 당시 발길을 돌렸던 시기가 아니라 참여를 하진 못해서 아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그 스터디에 참여하지는 못해서 선생님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Java 8 시리즈를 스터디하면서 느낀 점이 비슷할까 싶어,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1. 혼자 공부하면, 내가 앞서 달리고 있는지 제자리 뛰기를 하고 있는지 모른다.
    저는 궁금한 점들을 파고들고, 또 파고들면서 찾아보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래서 나름 공부를 했구나,하며 자만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터디를 하고 나니, 제가 우물 안 개구리라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내가 아는 게 정말 아는 게 아니었구나, 나는 얕은 지식을 가지고 혼자서 만족하고 있었구나... 그런 점에서 스터디는 단순히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는 걸 넘어서서, 나의 시야를 넓혀주는 기회라고 느꼈습니다.
    2. 제대로 된 정보를 찾아야 했다.
    제가 선생님의 강의를 보면서 가장 바뀐 점은, 공식 문서를 열심히 찾아보기 시작했다는 거였습니다. 사실 공식 문서를 보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는 많은 조언들을 통해 알고 있었습니다만, 취약한 영어 실력과 편한 정리글들이 많았기에 쉽게 다가가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행위가 나중에 스터디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할 때 문제가 발생하더라고요. 내가 알고 있던 지식이 그 형태 그대로 사실인 줄 알았지만, 그렇지가 못했다는 점이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언젠가 내가 회사에 취업했을 때, 이러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잘못된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공식 문서를 열심히 보는 습관이 생기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3. 힘들어도 꾸준히 하면 뭐라도 되더라.
    사실 국비학원을 수료 후, 2~3개월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방대한 공부량에 압도되었고, 공부를 해도 한참 남은 공부량에 답답해서 손을 뻗기가 두려웠었습니다. 하지만 스터디를 하며 강제로라도 나를 제어할 수단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공부를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같은 스터디원에 비해 실력이 많이 낮아 민폐를 끼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지만, 그래도 그 스터디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공부하다보니, 조금씩 늘어나는 제 실력이 보였습니다. 그 늘어나는 양이 전체에 비하면 매우 실낱같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그 힘들었던 과정이 의미없지 않았다는 것을 스터디를 통해 얻을 수 있었습니다.
    4. 혼자선 못해도 함께하면 가능하더라.
    스터디를 처음 하는 입장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저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 많고 넓은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개발자로서의 시야, 나라는 사람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 혼자서는 질질 끌다 포기했을 일들이, 함께 하는 순간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스터디라 함은 서로가 경쟁하며 누군가를 떨어뜨리는 곳이 아닌,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고 느꼈습니다.
    이 글에 답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직접 스터디를 참여한 것도 아니었기에, 저 혼자서 이상한 얘기를 떠들어댄 것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점은 제가 도전하는 데 있어서, 그리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데 있어서 스터디는 큰 역할을 했고, 마찬가지로 선생님의 강의와 영상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이 유튜브가 지속되고, 개발뿐만 아니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이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하니 감사하다는 말을 지금이라도 꼭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ChanGrea
    @ChanGrea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간간히 업로드 된 영상이나 라이브 고민상담 방송 시청하던 자바개발자는 아닌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마지막 영상이 될 수도 있다고 하시니 아쉽네요..
    학생 또는 이제 막 개발자가 된 신입 개발자들은 기선님같은 경험 많은 개발자들의 지식, 기술 등 테크닉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을 겁니다.
    저도 그랬었고 이게 단기적으로 봤을때 좋은 곳으로 이직할 수 있고, 기회도 많을 것 같으니까요.
    그리고 주변에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 '왜 이렇게 레거시한 기술을 쓰지?', '비효율적이다', '여긴 배울 게 없어' 등 불평, 불만만 가지고 안해버리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전달 하시고자 하는 메시지가 이게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미 댓글에 몇몇 분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요즘 강의 플랫폼이나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지식'이라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선님은 영상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인원을 데리고 15주간 스터디를 함께하고 (결코 쉽지 않죠..) 힘들지만 영상, 방송을 꾸준히 하시는게..
    기선님 본인도 예전 선배들한테 지식뿐만 아니라 개발자로서의 자세, 철학적인 부분을 영향 받았듯이 그것들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멘토'가 되고 싶으셨던거고 같이 스터디를 하면서 하면 된다라는 것을 직접 증명해 보이고 그것들을 함께 느끼게 하고 싶으셨을 것 같습니다.
    저는 비록 FE 개발자지만, 개발자로서 영향을 많이 받았던 분 중 한 분인건 사실입니다.
    쉬시면서 리프레쉬 하시고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hjj9326
    @hjj9326 Рік тому

    개발자로서의 기본과 자세 또한 더나은 개발자로 성장하기위한 도움 및 공유 /

  • @netnabi1005
    @netnabi1005 Рік тому

    이제 개발한지 13년이 넘어가는 개발자 입니다 아쉽게도 이런 영상을 너무 빠르게 만나게 되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오랜기간 동안 개발하신 내공이 느껴지지만 그에 맞게 원하는 피드백을 받지 못해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시려 하네요
    저도 요즘에 주니어들을 데리고 회사 생활을 시작해보니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는게 어렵더군요 그리고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인도한다는 게 어렵다는것을 느낍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몇 가지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유튜브라는 채널 특성상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면 너무 많은 것을 전달하려 한다면 서로 지쳐갈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전달할때도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쉬운데, 온라인은 더 심하겠죠
    둘째, 10년, 20년전 세대와는 확실히 다른 지식 습득 방법이 나타났습니다. 저도 처음에 매우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교욱을 받는 이들의 입장에서 서보려 하니, 과거에 제가 알고 있던 교육 방법이 그렇게 효율적인건 아니더라구요 결국 사람마다 다른것 뿐이었습니다
    셋째, 정답을 말하는 교육생보다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교육생을 만나니 그 또한 힘이 되었습니다 틀렸다라기 보다 열린 결과를 중시하고 올바른것을 가르치기 보다 교육생 스스로 답을.찾아가는 인도주의적인 방식이 더디지만 좀 더 오랜기간 동안 교육을 할 수 있는 힘이 되어갑니다
    넷째, 무척이나 올바르게 보이지 않는 컨텐츠가 홍수처럼 넘쳐납니다 그리고 더 시각을 끌며 아직 옳고 그름이 확실하지 낳은 주니어들이 현혹 되도 있죠.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하고 염려도 해보았지만 그들은 왜 그럴 수 밖에 없을까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열정적이지만 위로 받고 싶은 현 젊은세대의 욕구가 이런 현 상황을 만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공부하라고 재촉하기 보다는 올바른 공부 방법을 하나하나 조금씩 알려주는 형태는 어떠신지요? 젊은 세대들도 올바른 방법을 하나씩 배워나간다면 원하시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심각하게도 공식문서나 스펙문서를 보는법 적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내공이 필요하고 용기가 필요하며 초등학생들도 시작할 수 있게 만드는 교육방법이 필요하겠지만요
    아쉽고 많이 아쉽습니다 트렌드가 중요한게 아니고 원리나 찾아가는 길을 알려주실 수 있는 얼마 되지 않는 분이 떠나가신다는게 아쉽습니다
    말이 길어지고 있지만 좀 더 얘기를 드리자면, 난이도가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어렵습니다 제가 보기에는요. 트랜젝션이 무엇인지도 와닿지도 않는 이들에게 트랜젝션을 이렇게 처리해야 올바르다 하는 얘기는 뜬 구름일 것입니다
    저는 이런 시작하는 이들을 의해서 저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토콜이나 트랜젝션과 같은 추상적인 용어들의 정의들 부터 만들어나가기 시작했지요 올바른것보다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려 하다보니 이제 길이 조금씩 보입니다 스스로 자라나는 게 보입니다 틀리면 조금씩 바로 잡아주고 모자라면 다음 길을 제시해주면 되더군요
    우려보다는 시간을 갖고 서로 열린상태로 유지하고 곧바로 잡아주지.않고 틀리거나 애매모호 한 상태로 진행하는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제 말들도 꽤나 추상적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흔치않은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알리시려는 노력에 한명의 개인, 개발자로서 경의를 표합니다

  • @MrGijung
    @MrGijung Рік тому

    자바 개발자는 아닌데 기선님 영상 많이 봤어요 프로그래머를 업으로 하시는 인생 선배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다.

  • @dlehd333
    @dlehd333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스터디 후반부 즈음 처음 알게되어 간간이 영상을 찾아보던 구독자입니다
    최근에는 기선님이 매달 진행하시던 상담을 신청하여 상담을 받은 적도 있지요
    사실 저는 눈팅만 했기에 정확한 기선님의 의도는 알 수 없지만
    간간이 영상을 보면서, 개발자에게 단순히 Language를 알려주는것이 아닌
    방향성을 제시하고, 또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개발자로서의 긴 항해를 이어나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길에 만나게 될 많은 다른 개발자들에게 어떤 영감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하시고
    간접적으로 알려주려고 하신 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치... 물고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물고기를 주는게 아니라 낚싯법을 가르쳐 주는 것 처럼 말이죠
    하지만 기선님이 구독자 2만명이 넘은 유튜브를 그만두려고까지 하신 것을 보면
    최근에 매달 진행하시던 개발자 상담 외에 전체 공개 컨텐츠가 거의 없던 것을 보면
    그 이상에 무언가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은 거기까지는 가지 못했네요
    적어도 저는 기선님이 추구하시는 주체적인 개발자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어서
    그 자체로 좋은 자극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해, 개발자라는 직군에 매력을 느끼고 이 유튜브 채널에 흘러들어온 많은 개발자 분들이
    기선님이 생각하고 전달하시려 노력하신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 영상이 올라온다면요...

  • @dongss1229
    @dongss1229 Рік тому

    많이 아쉬운데요.. 기선님 개발자 고민알고리즘 다 보면서 조금이나마 힘들때 마음가짐을 가졌었는데요.. 한번만더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다시한번 너무 아쉽습니다...

  • @sungwonchang
    @sungwonchang Рік тому

    그동안 댓글 좋아요 하나 안하고 가끔 보기만했는데 결국 타국에서 유튜브하시면서 댓글로든 어떤식으로든 소통하고 싶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가 하는?생각이셨지 않을까?

  • @taehyunnam4135
    @taehyunnam4135 Рік тому

    혹시라도 저의 의미가 잘 전달된 분들이 있다면 그만두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접니다. 바로 저 정말 저는 올려주시는 영상들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인프런 부터 시작해서 유트브까지 많이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초일류 세계 대기업에서 일하는 개발자한테 배우는 기회가 없다는 걸 알기에 저에게는 올려주시는 영상들이 하나하나 전부 의미가 있었습니다.
    제가 영상을 보면서 느낀거는, 의미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기술들의 의미를 알아야된다는 것을 전달 받은 느낌입니다. 또한, 기초가 탄탄해야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때 의미와 목적을 정확히 판단하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베이스를 잡고 나아가자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기선님께서 전달하시고자 하는 메세지가 이것이 아니였다 하더라도, 기선님이 주신 영상 또는 강의를 통해 또 다른 선한 영향력이 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 @Noah-q1k8q
    @Noah-q1k8q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자주는 아니고 드문드문 영상이 올라오면 어쩌다가 보기도 하며, 자바 언어는 전혀 사용해보진 않은 시청자입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고 스피노자도 내일 지구가 멸망한대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당장에 나의 배를 쫓아 나와 같은 속도로 그리고 똑같은 목적지로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회사에도 당장 나랑 책상을 마주하고 앉은 동료도 그리고 나도 평생 이 공간에서 함께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자바 스터디에도 참여는 못해봤고 현재도 자바는 써본적이 없지만 간간히 개발자는 어떻게 사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지 선생님의 영상 몇몇 개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가짐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공간이 공간이다 보니 떠돌고 떠도는 유튜브 세상이지만 흘러가던 와중에 좋은 사람도 만나게 되고 다시 그 좋은 사람도 떠나보내게 되지만 언제나 그랬듯 다시 좋은 사람을 만날 것을 생각하며
    잠시 쉬시며 다시 내 에너지를 나눌 마음이 생기시면 다시 영상을 차츰 올려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사실 저는 지금까지 선생님의 영상을 보았고 그 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현재 그 내용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많은 다른 도움되는 다른 분들의 영상도 모두 그렇구요...
    선생님께서 내가 그럴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어쩔 도리는 없겠지만, 좋은 인생의 선생님을 한 분 잃게 되는 것이 정말 안타까워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자바 코드를 작성하시는 것을 보면서 내가 작성하는 코드는 어땠나를 돌아보게 하기도 하면서 언어에 얽매이지 말고 내 보잘것 없는 코드지만 더 나은 개선점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돌파구를 찾게 되기도 하였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면서, 좋은 선생님이 곁에 계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두서 없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 영상은 그냥 하나의 해프닝으로만 남고 그땐 그랬지 하면 좋겠지만, 선생님의 뜻이 어느 쪽으로 향하든 존중합니다. 감사합니다.

  • @코연몬
    @코연몬 Рік тому

    행님 술 한잔 드시고 취한 김에 한 말씀이라고 흘려듣겠습니다? 유튜브는 계속해주시죠

  • @jinhyunchoi9799
    @jinhyunchoi9799 Рік тому

    기선님덕분에 많은깨달음을얻었는데 너무아쉽습니다 접지말아주세요 ㅠ

  • @millim_king_leo
    @millim_king_leo Рік тому +2

    그동안 뜨내기 SI 모바일 개발자였던 저에게 기선님이 나누는 무료 영상과 방향이 저에게는 아주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모바일 접고 서버로 전향하기위해 엄청나게 열씸히 공부를 했고 판교에 있는 나름 이름있는 회사에 선임 개발자로 재직중입니다.
    기능만 구현하면 되는 그런 지루한 개발자를 벗어나 '나도 기선님처럼 멋진 사람이 되고싶다'를 느꼈고
    서버로 이직한지 2년뿐이 안되지만 랩내에서 기술과 개발문화를 관리하고있는 팀의 주측으로 활동중입니다.
    기선님이 하셨던건 정말 저에겐 큰 울림이였고 인생의 전환점이였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백기선님 슈퍼챗 1호였어요 ㅎㅎ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시겠죠? )

    • @keesun.b
      @keesun.b  Рік тому

      멋지게 살고 계시네요! 슈퍼챗 1호도 감사합니다. :)

  • @seti0222
    @seti0222 Рік тому +1

    잘 보고 있었어요. ~!
    응원 하고 있습니다. ~!

  • @heiaaehkls
    @heiaaehkls Рік тому

    뭐죵 왜죵 꾸준히 해야지 사람이 마리야 첫술에 배부르려고 하넹 회의감은 십년은 떠든다음에 느껴야징 넘 빠름요 신도 모으는 마음으로 계속 꼬고곡

  • @heeseon87
    @heeseon87 Рік тому

    티모 원딜 해도 된다면서요.
    훗날 유튜브를 계속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거에요. 분명히
    그래도 채널을 접을 고민을 할정도로 회의감이 든다니 마음이 쓰이네요.
    아 전 자바 스터디는 참여 하지 않았습니다.

  • @ouya6967
    @ouya6967 Рік тому +1

    기대가크면 실망도 큰법 유튜브에서 한글로된 코딩교육 컨텐츠는 조회수에 한계가있죠

  • @biotea92
    @biotea92 Рік тому

    선장님 다음번에는 트위치에서 뵙기로 했잖아요!!!
    돌아오세요!!!

  • @narcissus-wannabe
    @narcissus-wannabe Рік тому +3

    마지막이라뇨..

  • @dharana4532
    @dharana4532 Рік тому +1

    한번정주행해봐야겠네요 :)

    • @dharana4532
      @dharana4532 Рік тому

      저는 안하는건데 못하는 거라 말하는 걸 구분하고, 스터디 과정에서 그런 노력의 과정을 말씀하려고 하신 것 같네요. 끝까지 하고 나면 느끼는 것이 있을 것이고 노력의 길을 찾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어느정도를 공부해야하는지, 핑계를 대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노력을 하고 나서 안된다는 말을 해야 하지 않을지 말씀하셨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 @chicken087
    @chicken087 Рік тому

    유튜브에선 마지막이 될 수 있다니 아쉽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hongjaelee4774
    @hongjaelee4774 Рік тому

    수고하셨습니다

  • @zhaoseo1238
    @zhaoseo1238 Рік тому

    ㅋㅋ 전 솔직히 못 알아들엇던 사람 1인인데
    그래도 유입되서 인프런 강의 듣고 취직되서 1년됫네요

  • @yejunjang1058
    @yejunjang1058 Рік тому

    아 ㅠㅜ 슬프네요 ㅠㅜ 정말 ㅠㅜ

  • @choi775
    @choi775 Рік тому +1

    회의감이 들정도라면 그만두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쉽네요 굉장히 즐거웠고 많이 배웠는데 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 @who7875
    @who7875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3년차 개발자 입니다
    백기선님 강의를 몇번 보았고 최근 기선님의 라이브 방송을 보며 많은것을 느끼고 회의감이 들어 야근따위 하지 않고 과감히 제 시간을 활용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몇년동안 개발 공부를 했는데 성공안 한 사람을 못봤다는 기선님의 확신에 찬 목소리에 감명받아 이제 시작하려는 주변 분들에게도 제가 감명받은 내용도 전달해주며 저 또한 업무 또는 외적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떤 의도로 이제까지 유튜브를 찍으셨을지는 잘 모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직장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진짜 서비스를 어떻게 하면 잘 만들지 개발자로서의 인생이 어떤건가에 대해 조그나마 생각해볼 계기였습니다

  • @albertim5741
    @albertim5741 Рік тому

    저는 이제 시작인데 😂 가지마요 .

  • @소주맛솜사탕
    @소주맛솜사탕 Рік тому

    가지마...

  • @stussy8178
    @stussy8178 Рік тому

    제발 영상 올려주세요 ㅠㅜ

  • @dkrdj2009
    @dkrdj2009 Рік тому

    갑자기왜 내 알고리즘임

  • @seripurapak2513
    @seripurapak2513 Рік тому +1

    유튜브 그만 둔다고 어그로 영상 올려놓고 왜 계속 영상을 올리지??? 본인사는 시애틀 동네에는 총기 사고 같은 거 안나나요? 갑자기 궁금하네? 인성 ㅆㄹㄱ 들은 다 정리해야됨.

    • @keesun.b
      @keesun.b  Рік тому +1

      와... 역대급 댓글이네. 궁금하면 고정 댓글을 읽어 봐. 근데 넌 그냥 욕하러 온 것 같은데 왜 ?? 내가 너한테 뭐 잘못한거 있어?

    • @jerryk0269
      @jerryk0269 Рік тому

      그냥 저런 사람들은 댓글 무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관심 가져 줄수록 더 좋아할거라 애초에 에너지 소비하지 말고 먹이 자체를 안 던져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dennisbang6989
    @dennisbang6989 Рік тому +5

    술취했어? 얼굴이 빨갛구만. 술 좀 줄이고. 정신 좀 챙기고 돌아와.

    • @성훈김-g3c
      @성훈김-g3c Рік тому

      이건 댓글 진짜 왜그러냐 ㅡㅡ

    • @Speen155
      @Speen155 Рік тому

      도랏네 이거 ㅋㅋㅋ 보나마나다 어디 핫바리 ㅋㅋㅋ

    • @dennisbang6989
      @dennisbang6989 Рік тому

      @@Speen155 농담한거 안보여? 장난 한번 쳤더니 피라냐 세뤼들 피맛 봤네.

  • @zbflzlxl
    @zbflzlxl Рік тому

    언어가 무엇이냐를 떠나서 단순히 A하면 B가 된다가 아니라 왜, 어떻게 B가 되는건지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학습하자.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게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자. 그럼 그 원리를 어디든 적용시킬 수 있다. 그게 진정한 개발자가 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