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예보: 호명사회’가 궁금하다면?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215646 [타임스탬프] 00:00 하이라이트 00:39 오프닝 01:51 시대의 마음을 캐는 사람, 송길영 06:41 시대예보를 시작한 이유 10:58 (광고) 스포티파이 11:56 새로운 시대예보, 호명사회의 의미 15:56 자기 이름으로 일하는 시대 (유동화와 극소화) 19:43 조직의 생태계가 변하고 있다 21:09 호명사회의 생존방식, 진짜 내 것을 찾는 법 25:43 ‘요즘 것들’이 주류가 되어가는 시대 흐름? 27:27 새로운 시대의 관계 맺음, 선택의 연대 31:58 내 이름으로 자립하기 위해 준비할 것들 34:17 협업 방식도 달라진다, 갑을이 아닌 동반 38:14 대체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법 (업계의 네임드) 46:11 송길영 작가가 소속과 학교를 나온 이유 48:45 핵개인으로 호명사회를 맞이할 2030에게
송길영 작가님 팬이 되어가네요 :) 작은 의견이 있는데 수용해주신다면 좋겠어요. 이미 있는 말, 비전문용어에도 불필요한 영단어를 많이 쓰시는 걸, 듣는 이가 이해하기 쉽게 우리 단어로 말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작가님 좋아서 찾아보는데 가령 fortune teller, shortcut, stereotype, desk job.. 한 인터뷰에만도 일상 단어들도 영단어로 바꿔 말하십니다. 그냥 점쟁이, 지름길, 고정관념, 사무직 이라 하면 어떨까요~ 아무래도 듣는 이들은 머리로 한번 더 굳이 단어를 해석해야하고, 좀 현학적으로 느껴지고, 우리말에게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주변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도리 = 자살하지 않는다. 그 외에 나머지 것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취업,결혼,육아같은 것을 타인의 시선에 맞추어서는 안되죠. 존재하는 것만으로 부모님에게 보답은 다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경제적 자립을 이루어 냈다면 더 바랄 것도 없죠. 마찬가지로 사회적 시선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존재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있으니까요. 우리는 살아있는 한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 기여하고 있고 기여받고 있는거에요. 그러니 그냥 살아도 돼요. 타인의 시선에 맞추기 위해 열심히 살지 않도록 합시다.
꼭 사회에 기여하고자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엔지니어가 되었지만,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 직업을 선택하지 않았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 하는게 아니에요.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추구하기에 일을 하는것이지요. 나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나의 커리어와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으로써 직업을 고른건데.. 주위에선 자꾸 국가와 사회를 위해 어쩌구저쪄구... 좀 촌스러운 얘기지만, 저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이 직업을 선택한게 아니라 사람 상대하는 것보다 물체를 분석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아서 이 일을 하는 것 뿐입니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니죠. 누가 태어나자마자 국가와 사회를 위해 움직입니까. 그건 선택이 되어야지 강제가 되어서는 안돼죠. 개인의 성향과 적성에 맞게 인생을 살아가면 되는겁니다. 연인이나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sanahn9117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답변드립니다. 제가 여기서 말한 사회는 국가적 개념보다 인간공동체에 가깝습니다. 만약 세상에 혼자남는다면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삶의 이유는 본인이 속한 주변세계와의 상호작용에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랑이요. 그러니 제가 말한 사회적 기여는 자신 주변인들에 대한 사랑을 의미하는것이에요. 우리는 단지 존재만으로 주변인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봐요. 저도 님께서 말씀하신 국가를 위한 헌신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것에 매우 동의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삶에서 작동하고 또 그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사회는 자동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바로 사회에 대한 기여입니다. 여기서도 사회는 단일국가가 아닌 인류공동체에요.
이렇게 사는게 더 빡센 인생 살아야됨... 묻어가는 인생이 편한것도 있는데 주체적인 삶이라는게... 엄청난 이상적인 판타지 같지만.. 막상 살아보면 개피곤 마치 모두 자영업에 뛰어드는것과 다를게 없다. 모두 주체적인 능력으로 사람들과 경쟁해서 살아남을수있는 사람은 진짜 소수에 불과함
다가오는 노동 사회에 대해 그저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는 조언과 각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면 된다는 긍정적인 결론은 아쉬움을 남긴다. ‘각 분야에서 네임드가 되면 된다’는 말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네임드가 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직업도 많고, 심지어 네임드가 된다고 해도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사실,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은 언제나 소수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앞으로 다가올 사회는 이러한 소수만이 살아남고, 나머지는 일자리조차 찾기 어려운 세상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피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런 부정적 측면에 대한 고찰 없이, 단지 자아 성찰을 통해 스스로 찾으라는 식의 조언은 오히려 무책임하게 느껴진다. 마치 기상예보에서 곧 홍수가 올 것이라고 예고하면서도 “알아서 대처하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무책임함이다.
음 전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자본시대에서 송길영님이 이 채널에서 말하실 수 있는 부분은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듣기엔 폭풍이 오는데 대비방법은 (내 책에 있어) 라고 들렸습니다. 물론 책샀고 읽는중이고요. 저도 이번 영상보면서 아 좀 더 빡세게 살아야하나 라는 압박감은 받았습니다.
들으면서 끄덕여지는 부분도 있고 숨막히는 부분도 있네요 저는 일을 좋아하지만 들으면서 내가 일하려고 태어난 존재인가 싶었어요 의미있는 일을 하면 좋지만 일에 정체성과 모든걸 걸어야 상황과 압박에 다들 탈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새로운 길을 가려면 누구나 초보자가 되어야하는데 틈을 안주니 다들 용기내기 쉽지 않은 것도 같고요 능력주의로 흥해 능력주의루 망하는 느낌.. 한국 자살율은 oecd 1위를 찍고도 계속 올라가고요 좋은 사회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필요한 것 같아요 질문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또 그에 맞는 시대 예보가 오겠죠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요즘사
ㅉㅉㅉ 또 겉으로 들어나는 사회적 물질적 성공에 집착한다.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는구만...... 니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행복했으면 그걸로 만족 못해? 모든걸 가지지 못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야? 그럼 당장 목숨 걸고 공부해서 의대를 가 그럼 만족 할 수 있을거야 ㅇㅋ?
흥미로운 점은 바로 사회가 이렇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가정을 이루지 않고 출산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혼인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는 일이고, 출산은 마을-공동체-세대가 모여 지혜를 나누고 힘을 보태야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증강된 개인’도 혼자 육아를 할 수는 없지요. 사회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기술하고 예측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옳고 정당하다는 가치판단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복지' 라는게 있는겁니다. 유교적 마을공동체에서는 육아도 같이하고 봉양도 같이하니 굳이 복지제도, 복지서비스가 필요 없었죠. 변화에 적응하는게 생명이고 그렇지 못하면 틀니 딱딱? ㅋㅋㅋ 웃자고 하는 소리입니다. 국민연금은 주는대로 다 받고 옛날처럼 동네 젊은이들 부려 먹고 싶어하면 이기적인거죠.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음. 정신 똑바로 차려야함.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 살아남지 못하는 사회가 도래한다. 어떻게든 레드오션에 뛰어들어 나만의 차별성을 만들던가(ex 업역을 특화한 전문직) 시장성과 비전이 있으며, 배타적인 영역이 있고, 내가 독점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해.
다들 너무 ‘대체 불가능한 나’에 집착하는거같음 그러고 싶은건 알지만 애초에 그럴 수가 없을텐데? 조금만 둘러봐도 내 연차에 나 정도하는 사람 널리고 널림 물론 자기계발 좋긴한데 다 나 잘되자고 하는거니까 너무 강박 갖진 말자는 말임! 나도 그랬고 ’난 왜 이거밖에 안되나‘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아서..나 이정도면 대단한데?로 적당히 만족할줄도 알아야된다는거!
작가님 영상을 처음 봤던게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 작가님말처럼 핵개인화, 나만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인터넷에 조금씩 끄적이다가 올해 이 일로 사업자를 내고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겠고 혼란스러웠던 미래에 대한 불안을 작가님 강연덕분에 많이 깨닫고 준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리랜서로 살고 있는데 몇몇가지 일에 도전해봤지만 결국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사람들이 나를 먼저 찾고, 돈을 지불하는 일이다. 내가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것인가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것의 성과를 블로그 또는 유튜브에 꾸준하게 알려야한다. 또한 나를 믿고 돈을 지불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최선을 다해 내 일을 하면 사람들이 또 찾아준다. 먹는거 좋아하고 여행다니는거 좋아하면 먼저 맛집, 여행관련 내용을 포스팅하면 체험단에 당첨되며 인플루언서로 살 수도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남들과의 차별성이고 같은 일을 해도 남들과는 뭔가 다르게 하면 그것이 내 브랜드가 된다.
저는 60대이며 송길영박사님께서 말씀 하시는 핵개인으로 살아왔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시대를 앞섯다고 제자신이 생각이 됩니다만, 한번의 실수는 계속된 실수로 이어지며, 회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마음 견디기 참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긍정으로 견디며 받아드려고 아직도 그 터널은 남아있습니다. 박사님께서 말씀 하신 계속된 성장만이 70까지 갈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초인만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핵개인이 되기 위해선 자신을 세가지 관점에서 자신을 한다면 시도해 볼만하다고 봅니다. 1.도덕적으로 결핍이 없어야 합니다. 2.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탁월 하느냐? 3.탁월한 전문성이 있다면, 그 분야에 대하여 평생을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와 인사이트가 정말 남다르시네요 요즘 말씀하신 현상들을 몸소 느끼면서도 이걸 명확하게 해석하지 못하고 막막하게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걸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짚어주시니 이제 알면서 막막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ㅎㅎㅎ 끝없이 배워야하는 시대 속에 생존하기만도 벅차지만, 언젠가 나라는 존재로 우뚝 서 있길 바라봅니다.. 매번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할게요!
저도 디자인과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 만화 쪽이 너무 좋아서 그 쪽을 혼자 공부하면서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습니다. 동기들은 다 열심히 하는데 나만 이거 하는게 맞을까? 라는 질문이 계속 던져졌거든요. 영상에서 말하는 핵개인 내용을 듣고 생각해보니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는게 아니었구나 라고 위로 얻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3:41 좋아하는걸 찾으라고 했는데 좋아하는건 경제적 대우가 너무 안좋을때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냥 취미로 남겨야 될까요?? 결국 좋아하는것을 하고 나 자신으로 살려면 경제적 요건이 어느정도는 뒷바침 되야하는데 좋아하느것만 하다 빈곤하게 살기는 싫고... 딜레마 입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누군가 해줄수 없다 생각해요.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해보고 책임을 지면서 어떻게 할지 또 다시 선택을 하는것이니까요. 말씀하신 좋아하는 일을 했는데 그게 내 본업이 되고 또 그게 돈벌이가 되기까지 마냥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시진 않을겁니다. 운좋게 돈벌이가 되어도 정말 즐겁고 행복하지 않고 오히려 너무 스트레스 받아 포기하실 경우도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도 어찌되었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기본적인 복지 휴식 인간관계등 포기하고 그 분야에 미쳐야 생존이 가능하다 생각해요. 정말 능력도 좋으시고 운이 좋으시다면 또 경제적으로 재력이 있으시다면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그 자체가 내가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자신의 동기이지 그게 필연 성공과 경제적 자유를 주는게 아니니까요 우리집 가정에서 나의 선택에 따라 가세가 기울정도의 상황이 아니라면 좋아하는 일에 도전해보는것이 아니 한번 시도해 보는것이 어떨까 싶어요.
영상속에 답이 있지 않나요? "호" 라는건 보상이 없어도 하는것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음악이 좋아서 일용직하면서 작업 이어가는분들 많습니다 그분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고 주어진 하루의 시간은 24시간이구요 당장의 돈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스스로 후회되지 않는걸 찾으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추가로 한 분야에서 장인이 되면 일정수준 이상의 경제적 보상은 100% 따라옵니다
출퇴근/헬스장에서 요즘AI 유튭틀고 듣습니다. 좋은 컨텐츠 항상 감사합니다. 출근길 정리. 39:37 결국 상승사회, 내가 얻은 도구의 활용은 남들도 모두 얻는다. 40:37 나의 실력이 증명되는 여부에 따라 개개인의 갭이 더 커질 것. 43:40 자기복제, 발전없는 성공팔이의 민낯이 밝혀질 것 47:58 송길영작가님이 소속/경력을 뺀 이유. (하지만 저명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닌가하는 내 생각) 49:33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사람들을 모였을 때, 나이가 중요한가? (나이없이 서로 존중하는 사람되기) 52:12 내가 추구하는/자신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자
나는 어제의 나와 경쟁하는것이다. 언뜻 위로(?)가 되는 말 같지만, 결국은 그렇게 성장한 개인들이 사회속에서 경쟁하는건 매안가지 아닐까? 보다 근본적인 사회 시스템 개혁이 필요한 시대이다. 적어도 사회 구성원들이 생존의 공포를 느껴,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고 잉여 인간으로 남지 않도록 말이다.
핵개인시대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서도 시대에 뒤떨어진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시대에 뒤떨어진 결론들을 내놓네요. 여기서 나오는 성공은 물질적 SNS적 성공이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 성공이죠. 이미 핵개인에서 정의하고 온 내용인데 다른 정의에 영상내용을 끼워 넣으려고 하니 모순으로 보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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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예보: 호명사회’가 궁금하다면?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215646
[타임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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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9 오프닝
01:51 시대의 마음을 캐는 사람, 송길영
06:41 시대예보를 시작한 이유
10:58 (광고) 스포티파이
11:56 새로운 시대예보, 호명사회의 의미
15:56 자기 이름으로 일하는 시대 (유동화와 극소화)
19:43 조직의 생태계가 변하고 있다
21:09 호명사회의 생존방식, 진짜 내 것을 찾는 법
25:43 ‘요즘 것들’이 주류가 되어가는 시대 흐름?
27:27 새로운 시대의 관계 맺음, 선택의 연대
31:58 내 이름으로 자립하기 위해 준비할 것들
34:17 협업 방식도 달라진다, 갑을이 아닌 동반
38:14 대체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법 (업계의 네임드)
46:11 송길영 작가가 소속과 학교를 나온 이유
48:45 핵개인으로 호명사회를 맞이할 2030에게
사라예보
송길영 작가님 팬이 되어가네요 :) 작은 의견이 있는데 수용해주신다면 좋겠어요.
이미 있는 말, 비전문용어에도 불필요한 영단어를 많이 쓰시는 걸, 듣는 이가 이해하기 쉽게 우리 단어로 말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작가님 좋아서 찾아보는데 가령 fortune teller, shortcut, stereotype, desk job.. 한 인터뷰에만도 일상 단어들도 영단어로 바꿔 말하십니다. 그냥 점쟁이, 지름길, 고정관념, 사무직 이라 하면 어떨까요~
아무래도 듣는 이들은 머리로 한번 더 굳이 단어를 해석해야하고, 좀 현학적으로 느껴지고, 우리말에게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AI의 발달로 1인 기반의 창조적인 활동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산업전체가 외주라면, 최종적으로 생산하는 것은 어디인가요? 너무 자기 관점에서 확대해석 하고 하나의 키워드에 짜맞추기인 것 같아요. 전체적인 큰 흐름을 보는 것도 필요할 듯.
주변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도리 = 자살하지 않는다.
그 외에 나머지 것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취업,결혼,육아같은 것을 타인의 시선에 맞추어서는 안되죠.
존재하는 것만으로 부모님에게 보답은 다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경제적 자립을 이루어 냈다면 더 바랄 것도 없죠.
마찬가지로 사회적 시선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존재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있으니까요.
우리는 살아있는 한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 기여하고 있고 기여받고 있는거에요.
그러니 그냥 살아도 돼요. 타인의 시선에 맞추기 위해 열심히 살지 않도록 합시다.
공감합니다
위안이 돼요ㅜㅜㅜ
꼭 사회에 기여하고자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엔지니어가 되었지만,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 직업을 선택하지 않았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 하는게 아니에요.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추구하기에 일을 하는것이지요. 나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나의 커리어와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으로써 직업을 고른건데.. 주위에선 자꾸 국가와 사회를 위해 어쩌구저쪄구...
좀 촌스러운 얘기지만, 저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이 직업을 선택한게 아니라 사람 상대하는 것보다 물체를 분석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아서 이 일을 하는 것 뿐입니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니죠.
누가 태어나자마자 국가와 사회를 위해 움직입니까. 그건 선택이 되어야지 강제가 되어서는 안돼죠.
개인의 성향과 적성에 맞게 인생을 살아가면 되는겁니다. 연인이나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sanahn9117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답변드립니다.
제가 여기서 말한 사회는 국가적 개념보다 인간공동체에 가깝습니다. 만약 세상에 혼자남는다면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삶의 이유는 본인이 속한 주변세계와의 상호작용에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랑이요.
그러니 제가 말한 사회적 기여는 자신 주변인들에 대한 사랑을 의미하는것이에요. 우리는 단지 존재만으로 주변인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봐요.
저도 님께서 말씀하신 국가를 위한 헌신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것에 매우 동의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삶에서 작동하고 또 그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사회는 자동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바로 사회에 대한 기여입니다. 여기서도 사회는 단일국가가 아닌 인류공동체에요.
@@이건우-v1d 그냥 살아라라....
이렇게 사는게 더 빡센 인생 살아야됨... 묻어가는 인생이 편한것도 있는데 주체적인 삶이라는게... 엄청난 이상적인 판타지 같지만.. 막상 살아보면 개피곤 마치 모두 자영업에 뛰어드는것과 다를게 없다. 모두 주체적인 능력으로 사람들과 경쟁해서 살아남을수있는 사람은 진짜 소수에 불과함
창의성, 차별화,남다름이 더 대세가 되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 경쟁이란 구시대적사고가 될 수도 있거나 ㅎ
맞아요 남들 따라 빡세게 따라하는게 훨 쉬워요
무임승차했던사람은 앞으로 살기 힘들것 같아요. 저는 너무 좋습니다! 이것이 공정한거예요.
그만큼 엄청 몰입하는 삶이 가능해서 스트레스는 더 적을수도 있어요 (피곤하다면 주체적으로 선택해서 8시간 자고 나머지시간을 더 똑똑하게 일하는 방식으로 피곤함을 줄이고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일해야함. 몸 갈아넣는게 주체적인 삶과 동치가 절대 아님)
@@dadembira 앞으로는 그 소수가 다수가 되는 사회로 변할 스 있다 생각해요!
능력이 아니라 자기사랑으로 사는 시대가 올겁니다
공감합니다.
미래가 자기사랑일지 자기혐오일지 궁금하네요
다가오는 노동 사회에 대해 그저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는 조언과 각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면 된다는 긍정적인 결론은 아쉬움을 남긴다.
‘각 분야에서 네임드가 되면 된다’는 말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네임드가 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직업도 많고, 심지어 네임드가 된다고 해도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사실,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은 언제나 소수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앞으로 다가올 사회는 이러한 소수만이 살아남고, 나머지는 일자리조차 찾기 어려운 세상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피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런 부정적 측면에 대한 고찰 없이, 단지 자아 성찰을 통해 스스로 찾으라는 식의 조언은 오히려 무책임하게 느껴진다.
마치 기상예보에서 곧 홍수가 올 것이라고 예고하면서도 “알아서 대처하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무책임함이다.
와 이게 찐이네요 깊은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미래의 시대는 1퍼센트의 상위클래스와 99퍼센트의 하층민으로 나뉜다는 얘기를 책으로 본적이 있는데 완전히 터무니없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음 전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자본시대에서 송길영님이 이 채널에서 말하실 수 있는 부분은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듣기엔 폭풍이 오는데 대비방법은 (내 책에 있어) 라고 들렸습니다.
물론 책샀고 읽는중이고요.
저도 이번 영상보면서 아 좀 더 빡세게 살아야하나 라는
압박감은 받았습니다.
들으면서 끄덕여지는 부분도 있고 숨막히는 부분도 있네요
저는 일을 좋아하지만 들으면서 내가 일하려고 태어난 존재인가 싶었어요
의미있는 일을 하면 좋지만 일에 정체성과 모든걸 걸어야 상황과 압박에 다들 탈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새로운 길을 가려면 누구나 초보자가 되어야하는데 틈을 안주니 다들 용기내기 쉽지 않은 것도 같고요
능력주의로 흥해 능력주의루 망하는 느낌.. 한국 자살율은 oecd 1위를 찍고도 계속 올라가고요
좋은 사회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필요한 것 같아요 질문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또 그에 맞는 시대 예보가 오겠죠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요즘사
맞아요
저렇게 사는 것도 애초에 도전할만한 여유가 있는 사람,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나 가능한 삶이지 않나 싶습니다
@@joo3654 그래서 호를 찾으라고 말씀하시는거 아닐까요? 수명은 늘었고 n잡이 불가피한 시대라면 내가 좋아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자라는게 중점인것 같은데요..
이것도 숨막힌다고하시면 좋아하는걸 못찾으신것같네요
ㅉㅉㅉ 또 겉으로 들어나는 사회적 물질적 성공에 집착한다.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는구만......
니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행복했으면 그걸로 만족 못해?
모든걸 가지지 못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야?
그럼 당장 목숨 걸고 공부해서 의대를 가
그럼 만족 할 수 있을거야 ㅇㅋ?
이분이 하는 말이 모두 맞다고 해서는 안되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이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바로 사회가 이렇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가정을 이루지 않고 출산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혼인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는 일이고, 출산은 마을-공동체-세대가 모여 지혜를 나누고 힘을 보태야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증강된 개인’도 혼자 육아를 할 수는 없지요. 사회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기술하고 예측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옳고 정당하다는 가치판단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복지' 라는게 있는겁니다. 유교적 마을공동체에서는 육아도 같이하고 봉양도 같이하니 굳이 복지제도, 복지서비스가 필요 없었죠.
변화에 적응하는게 생명이고 그렇지 못하면 틀니 딱딱? ㅋㅋㅋ 웃자고 하는 소리입니다.
국민연금은 주는대로 다 받고 옛날처럼 동네 젊은이들 부려 먹고 싶어하면 이기적인거죠.
굉장히 통찰력있는 댓글이네요. 공감합니다.
@@CloudCuckooLand7 저분이 언제 애낳는게 옳다고했죠? 어떻게 글을 읽어야 그런 결론이 나오는거지...?
코리아가 너무 극단적인거지ㅋ
이 방송 보고 몽글몽글 느낀 바가 있었는데 정말 적확하게 표현된 글인 것 같습니다.
”여행과 맛집처럼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내가 진정 좋아하는 일이라고 정의하기 힘들다. 남이 보지 않아도 자랑하지 않아도 내가 계속 하고있는 일이 진정 내가 좋아하는 일 이다“ 라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49:28 '멋지게 나이들었구나'가 아니라 "멋진 삶이 나이가 든거구나" 와 ㅎㄷㄷㄷ 명언이네요!
49:26 "멋지게 나이가 든게 아니라 멋진사람이 나이가 든 것이구나" 표현이 너무 멋지네요😙
멋지게 나이든게 아니라 멋진 사람이 나이 든 것이구나, 라는 말씀. 유예하지 말고 지금 삶의 결실을 끌고 나가는 근기를 가지라는 말씀! 마지막에 큰 인상으로 남았어요. 좋은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음. 정신 똑바로 차려야함.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 살아남지 못하는 사회가 도래한다.
어떻게든 레드오션에 뛰어들어 나만의 차별성을 만들던가(ex 업역을 특화한 전문직)
시장성과 비전이 있으며, 배타적인 영역이 있고, 내가 독점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해.
매일 유튜브에 송길영 박사님 검색중ㅋㅋㅋ 새 영상 있을까봐
저랑 똑같네요 ㅎㅎ
7~80%는 내용이 같아도 대화의 방향성에 따라 달라지는 2~30%의 내용이 궁금해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목표와 계획도 생겼네요
저도
저두요👍🏻
ㄹㅇ. 송길영 박사님은 레전드!
저두요ㅎㅎ
뭔가 저의 약한 믿음을 강화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유쾌합니다. 티키타카도 너무 좋고 질문도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다들 너무 ‘대체 불가능한 나’에 집착하는거같음 그러고 싶은건 알지만 애초에 그럴 수가 없을텐데? 조금만 둘러봐도 내 연차에 나 정도하는 사람 널리고 널림 물론 자기계발 좋긴한데 다 나 잘되자고 하는거니까 너무 강박 갖진 말자는 말임! 나도 그랬고 ’난 왜 이거밖에 안되나‘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아서..나 이정도면 대단한데?로 적당히 만족할줄도 알아야된다는거!
작가님 영상을 처음 봤던게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 작가님말처럼 핵개인화, 나만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인터넷에 조금씩 끄적이다가 올해 이 일로 사업자를 내고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겠고 혼란스러웠던 미래에 대한 불안을 작가님 강연덕분에 많이 깨닫고 준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 일 하시는 지 여쭤봐도 될까용...?
@@user-mh3ii9iu6 프리랜서 강사입니다
@@user-mh3ii9iu6 굳이 직업으로 얘기하자면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강사?입니다.
@@user-mh3ii9iu6 계속 답글을 다는데 지워지는건지 필터링되는건지 안달리네요,, 프리랜서 강사입니다.
익숙하지만 낯설어야 한다는 말씀이 정말 엄청난것 같아요.🐵🐱🐅🐯
송길영님 영상은 설렘이다
설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리랜서로 살고 있는데 몇몇가지 일에 도전해봤지만 결국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사람들이 나를 먼저 찾고, 돈을 지불하는 일이다.
내가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것인가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것의 성과를 블로그 또는 유튜브에 꾸준하게 알려야한다. 또한 나를 믿고 돈을 지불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최선을 다해 내 일을 하면 사람들이 또 찾아준다.
먹는거 좋아하고 여행다니는거 좋아하면 먼저 맛집, 여행관련 내용을 포스팅하면 체험단에 당첨되며 인플루언서로 살 수도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남들과의 차별성이고 같은 일을 해도 남들과는 뭔가 다르게 하면 그것이 내 브랜드가 된다.
저는 60대이며 송길영박사님께서 말씀 하시는 핵개인으로 살아왔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시대를 앞섯다고 제자신이 생각이 됩니다만, 한번의 실수는 계속된 실수로 이어지며, 회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마음 견디기 참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긍정으로 견디며 받아드려고 아직도 그 터널은 남아있습니다.
박사님께서 말씀 하신 계속된 성장만이 70까지 갈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초인만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핵개인이 되기 위해선
자신을 세가지 관점에서 자신을 한다면 시도해 볼만하다고 봅니다.
1.도덕적으로 결핍이 없어야 합니다.
2.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탁월 하느냐?
3.탁월한 전문성이 있다면, 그 분야에 대하여 평생을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00:22:29 집단에서 서바이벌하는 시대는 저물고 '나'로 성공하는 시대. 호명사회의 첫 걸음은 나에 대해 아는 것.
00:23:22 근데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게 뭔지 나도 모르겠어요. 또는 없는 것 같아요..
세상의 흐름대로 살지 나를 이해하고 날 위해 살아갈지 답이 있나요
다들 원하는 삶을 선택하는거죠
다만 죽기 전에 후회할 삶을 살 필요는 없겠죠
예전에 이어령 선생님이 그려셨죠 only one이 되어라. 이 방향으로 세상이 가고 있네요.
와 인사이트가 정말 남다르시네요 요즘 말씀하신 현상들을 몸소 느끼면서도 이걸 명확하게 해석하지 못하고 막막하게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걸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짚어주시니 이제 알면서 막막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ㅎㅎㅎ
끝없이 배워야하는 시대 속에 생존하기만도 벅차지만, 언젠가 나라는 존재로 우뚝 서 있길 바라봅니다..
매번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할게요!
후반부에. 제가. 읽은 소감이. 나왔네요ㅎ수고했고 ㅎㅎ 드러내라 ?
최근에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늘어난거같아요! 좋은사람들의 눈에 띄기 위해서 ㅎㅎ 좋은사람이 되려고한. 결과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책 다다음책도 기대할게요~~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디자인과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 만화 쪽이 너무 좋아서 그 쪽을 혼자 공부하면서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습니다. 동기들은 다 열심히 하는데 나만 이거 하는게 맞을까? 라는 질문이 계속 던져졌거든요.
영상에서 말하는 핵개인 내용을 듣고 생각해보니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는게 아니었구나 라고 위로 얻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터뷰 고맙습니다
‘철저한 능력주의로 평가받을거야. 조직이란 울타리 없이’ 이런 메세지와 ‘무한대의 경쟁을 하지 마세요’의 제목은 모순되지 싶네요. 이분 메세지가 대부분 그런측면이 있지만요.
맞습니다.
@@spongetree 개인이 팽창하기때문에 무한대의 경쟁이 필요없어진다는게 왜 모순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불특정다수와의 경쟁이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갈고닦자는건데...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진심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말을 계속 합니다. 모순된건 없어요.
엘도라도, 또는 시온이 가까워졌다고 외치는 일이 그곳에 들어가는 일보다 쉽지요. 비난은 아니나 그러한 세상이 썩 기대되진 않습니다. 고견 잘 듣고 갑니다
How to 보단 what 더 나아가 why 까지 고민하다보면 쓸때없이 무한 경쟁에 뛰어들 필요없고 말씀하신것처럼 어제에 나은 내가 되고 조금씩 자기 페이스대로 작은 성취부터 시작하란 말이잖아요
모순은 아님
마지막 멘트에 또 배워요! 이 말씀이 제일 와닿네요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배워나가는 존재인것 같습니다.
23:41 좋아하는걸 찾으라고 했는데 좋아하는건 경제적 대우가 너무 안좋을때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냥 취미로 남겨야 될까요??
결국 좋아하는것을 하고 나 자신으로 살려면 경제적 요건이 어느정도는 뒷바침 되야하는데 좋아하느것만 하다 빈곤하게 살기는 싫고... 딜레마 입니다.
뭔데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누군가
해줄수 없다 생각해요.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해보고
책임을 지면서 어떻게 할지
또 다시 선택을 하는것이니까요.
말씀하신 좋아하는 일을 했는데
그게 내 본업이 되고 또 그게
돈벌이가 되기까지 마냥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시진 않을겁니다.
운좋게 돈벌이가 되어도
정말 즐겁고 행복하지 않고
오히려 너무 스트레스 받아
포기하실 경우도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도
어찌되었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기본적인 복지
휴식 인간관계등 포기하고
그 분야에 미쳐야
생존이 가능하다 생각해요.
정말 능력도 좋으시고 운이
좋으시다면 또 경제적으로
재력이 있으시다면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그 자체가
내가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자신의 동기이지 그게 필연
성공과 경제적 자유를 주는게
아니니까요
우리집 가정에서 나의 선택에 따라 가세가 기울정도의 상황이
아니라면 좋아하는 일에
도전해보는것이 아니 한번 시도해
보는것이 어떨까 싶어요.
영상속에 답이 있지 않나요?
"호" 라는건 보상이 없어도 하는것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음악이 좋아서 일용직하면서 작업 이어가는분들 많습니다
그분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고 주어진 하루의 시간은 24시간이구요
당장의 돈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스스로 후회되지 않는걸 찾으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추가로 한 분야에서 장인이 되면 일정수준 이상의 경제적 보상은 100% 따라옵니다
먹고사는걸 해결해야죠. 좋아하는걸 하려면
가슴에 손을 얹고 진짜 먹고 사는게 문제인건지 SNS에 나오는 남들만큼 살고 싶은게 문제인건지 되물어보세요.
핵개인을 실천하는 작가님 멋지십니다.
제 분야에서 앞으로 더 나대고, 글로벌하게 더 나대겠습니다!!😊
혼자가 아닌 느낌이 들었어요
덕분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너무 너무 잘 봤습니다!!! 자연스러운 사회적 흐름이라고 말씀해주시니 내심 안도(?)가 되네요 😊 더욱 열심히 저를 발전시켜서 여기저기 많이 호명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ㅎ
왠일이야 제가 제일 요즘 많이보는 박사님 ㅠㅠㅠ❤❤🎉🎉🎉🎉🎉🎉영상 반갑습니댜
송길영 고수님 부사장님 작가 ? 다양한 직책이 있는 분 이름이 그자체 브랜드가 되는 21 세기형 진정한 지식인 깊은 통찰력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요즘사 알게 된 지 얼마 안됐지만, 정말 고맙고 소중하게 시간 날 때마다 듣고 있습니다. 오늘 내용도 너무 좋네요
남이 안 봐도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뭘까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두어가지가 떠오르지만 '일'로 그걸 하고 싶지는 않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계속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그 분이 나오셨네요. 여기는 언제 나오나 보고 있었는데 ㅎㅎ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상을 설명해주시니 신뢰가 갑니다
맞습니다. 개인브랜드화 시대.
(대기업, 공기업 같은 곳들 제외하고) 대국민 1인 기업 프리랜서 소사이어티로 진화중 ing...
출퇴근/헬스장에서 요즘AI 유튭틀고 듣습니다.
좋은 컨텐츠 항상 감사합니다.
출근길 정리.
39:37 결국 상승사회, 내가 얻은 도구의 활용은 남들도 모두 얻는다.
40:37 나의 실력이 증명되는 여부에 따라 개개인의 갭이 더 커질 것.
43:40 자기복제, 발전없는 성공팔이의 민낯이 밝혀질 것
47:58 송길영작가님이 소속/경력을 뺀 이유. (하지만 저명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닌가하는 내 생각)
49:33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사람들을 모였을 때, 나이가 중요한가? (나이없이 서로 존중하는 사람되기)
52:12 내가 추구하는/자신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자
송길영 작가님 ㅎㅎㅎ 제가 구독하는 모든 채널에 나오시는 군요 ㅎㅎ
왜냐하면 2주 전 책이 출간되었거든요. 책을 홍보해야 하니
이 영상만 몇번째 보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감사해요 요즘사!!
흑백요리사에 나온 비빔대왕 같은 분이 더 도드라지는 세상이 되겠군요..(?)
으앜ㅋㅋ
좋은 팟캐스트 잘 들었습니다.
북마크
49:10. 와... 너무 멋진 말
믿고 보는 채널에 믿고 읽는 작가님이라니!
저는 농구를사랑한남자 입니다.
영상 찐 감사합니다.
진짜 자립.. 반찬을 해 먹든, 사 먹을 경제력을 갖추든..
멀지 않은 미래에 부모님의 집에서 온 반찬을 가져올 때는 그 값을 싯가에 맞추어 부모님께 지불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어제의 나와 경쟁하는것이다. 언뜻 위로(?)가 되는 말 같지만, 결국은 그렇게 성장한 개인들이 사회속에서 경쟁하는건 매안가지 아닐까? 보다 근본적인 사회 시스템 개혁이 필요한 시대이다. 적어도 사회 구성원들이 생존의 공포를 느껴,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고 잉여 인간으로 남지 않도록 말이다.
인터뷰 하실데 '오호', '아하' 이런 대답 안하시는게 더 게스트 에게 집중할수 있을거 같네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해나가겠습니다. 😊
세상이 안 변한 적은 없었어요.. 속도의 차이가 극명하게 보이게 된게 다른점이겠죠.
노 엄청 저으시는 듯 오늘뜬 유투브 3개 다 찾아봄
결국 난 누구야??
내 영혼과 결맞음이 무엇인지 찾아야하는 게임!
호명사회랑 요즘사 찰떡
난 10년전부터 이러고 살았었는데 늘 시대를 앞서감
?어떻게 사셨는데요?궁금..
송길영은 계속해서 책임을 지는게 기본 조건이라고 하는데 계속 듣기 좋은말만 골라서 자의적 해석만 하시네...
툴박스 콘텐츠 어서 올려주세요 ㅎㅎ 너무 궁금..!!
23:20
한글+음식 콘텐츠 하면 기억나는 사람이 되고싶다.
잘 보겠습니당! 그런데 테이블 가운데 불이 눈부셔요..ㅎ
끝없는 경쟁사회..ㅎ
❤
말은 쉽죠ㅋㅋ
😮😮😮
공감되지만 낯선 👏 👏 👏
46:30
인터뷰 시작에 글을 읽는 모습보다 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이제 내 세상이 온건가...😊
근데 개인적으로 요즘사 감성이 담긴 공간의 분위기와 뭔가 젤 안 어울리는 분인듯ㅎㅎ
국민철학자👍헤어스탈 좋아요😃
의도치 않게 불명예스러운 이름으로 호명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을듯,,,
Mind miner => Story finder => I am a Traffic Collector. // 참고로 저는 개발자입니다.
33:22 발음이 부정확해서 모르겠다.
아 제일 슬펐던
수저인줄
진짜 이 분 스케쥴이 어케 되는거여
요즘사 팟캐스트로 매에피소드 듣는데 이분거는 조금 듣다가 끝까지 못 듣겠어서 처음으로 하차했어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전 게스트랑 달리 요즘사랑 너무 안맞는것같아요
호명되지 않을 사람들은?
핵개인시대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서도 시대에 뒤떨어진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시대에 뒤떨어진 결론들을 내놓네요. 여기서 나오는 성공은 물질적 SNS적 성공이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 성공이죠. 이미 핵개인에서 정의하고 온 내용인데 다른 정의에 영상내용을 끼워 넣으려고 하니 모순으로 보이는 거죠.
직업관. lea.
직업은 없어져도 이름은 남는다= 유명한데 돈이 없다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이해해도 되나요?😂
무한경쟁 멈춰~
결국 개인주의 능력주의
불리고 싶은 이름! 뮤지션 인터뷰어! , wbe3 musician!
❤
4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