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본인이 수행한 프로젝트에 대해 제안서를 쓸수 있을 정도의 이해력 둘째, 프로젝트의 장단점, 강점, 약점, 보완사항 제안력 셋째, Biz User 에게 진행중인 업무에 대한 향후 로드맵 제시 넷째, Biz User 와의 돈독한 관계 그 외.. 절대 기술적 파트만으로 Biz User 를 대하지 않는다. 팀내 본인이 담당하는 파트에서 리더로써 행동한다.(누가 그렇게 지정해 주지 않아도) 기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부류도 있겠지만, Biz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말 천재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대체해도 문제가 안됩니다. 결국 Biz 를 볼줄 알아야 하고, 대변할줄 알아야 하고, 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공감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회사에서 굳이 문제가 없는 프로젝트를 본인의 스펙을 쌓기 위해 바꾸려고 하는 개발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걸 자랑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구요. 그리고 그렇게 코드를 안바꿨다고 회사 욕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회사는 학원이 아닙니다. 비지니스적으로 봐야 공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마인드로 일한다는 건 제가 생각해도 자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사회 문제를 정확하게 꼬집어주셨네요.
송나라 최전성기를 보는 느낌이죠. 근래 환경이 너무 좋아서 개발 업계도 문학의 극치에 닫은 느낌이었죠. 하지만 본질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런 거 알바가 아니거든요. 잘 되고, 속도 빠르고, 비용 줄이면 끝납니다. 또 대강 10년은 비즈니스 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형태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고하셨구요
지난영상을 뒤늦게 봤는데요, 지난영상의 답이 이번 영상이 아닌가 싶어요. 언어나 프레임워크가 중요한게 아닌데, 다들 거기에 매몰된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신게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개발유튜버나 인플루엔서들이 정말 많고, 각자가 너무나도 다른 말들을 합니다. 백기선님 또한 마찬가지로 본인이 믿는것들을 말씀하시겠지요. 그럼에도 제가 백기선님을 귀하게 여겼던건, 정답이란건 존재하지 않고, 본인의 말도 정답이 아님을 매번 강조하시기 때문입니다. 개발에서 정답이라고 할수있는 말은 딱 하나뿐이라고 생각합니다. No silver bullet!
@@ngh1853 멀티 플레이어가 되면 됩니다.. 다양성을 가지고 한분야만 하시지 마시고,, 다른사람이 하는것도 궁굼해 해야 하고,, 늘 공부 해야겠지만,, 풀스택이 되면, 어떤 분야든, 다 자신있게 해결할수 있고, 한 업체에 한쪽 파트를 맡을수 있고,, 다른 능력은 다른 업체에서 맡을수 있겠져?.. 물론 회사가 겸직 허용을 해주는 회사도 있지만 안해주는회사가 다수이긴 합니다만,, 찾으면 다 능력을 믿고 일을 맡기게 됩니다.
어려운 질문이네요... 어떤일을 해야 해고 당하지 않을까.... 교과서적인 말로는 어떤일이든 자기가 있는 곳의 업무에 있어서 TOP에 오르면 된다... 옛날 데브피아 살아있던 시절... 그때는 다들 개발자들 우스개소리로 나중에 닭튀겨야 된다고들 하던데... 요즘보면 닭집도 2블럭 건너서 1~2개 있을 정도로 많고 커피집...닭집 피자집 오만것이 너무 즐비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뭘해야 할까요... 나이는 차고 있고...MFC, C#, JAVA, PYTHON, F#, Q#, JSP, ASP, PHP, SML, OCAML 언어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나 잡스러운 것들 심지어 크롤링까지도 해보면서 공부는 하고 있지만... 그것도 결국 나이가 차면 써주는 사람이 불편해서라도 다른 사람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개인사업도 아이템도 없지만 있어도 위에 말한 업들처럼 너무 경쟁상대가 많고... 진짜로 로또 뿐인가요 ㅠㅠ 위기를 기회로 라고 화장실에 붙어져 있지만.... 위기는 위기인거죠 살아남아야 되는데 살아남을 묘수는 딱히 ㅠㅜ
지난 영상이 마지막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ㅎㅎ
첫째, 본인이 수행한 프로젝트에 대해 제안서를 쓸수 있을 정도의 이해력
둘째, 프로젝트의 장단점, 강점, 약점, 보완사항 제안력
셋째, Biz User 에게 진행중인 업무에 대한 향후 로드맵 제시
넷째, Biz User 와의 돈독한 관계
그 외.. 절대 기술적 파트만으로 Biz User 를 대하지 않는다.
팀내 본인이 담당하는 파트에서 리더로써 행동한다.(누가 그렇게 지정해 주지 않아도)
기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부류도 있겠지만, Biz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말 천재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대체해도 문제가 안됩니다.
결국 Biz 를 볼줄 알아야 하고, 대변할줄 알아야 하고, 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공감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장님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회사에서 굳이 문제가 없는 프로젝트를 본인의 스펙을 쌓기 위해 바꾸려고 하는 개발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걸 자랑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구요. 그리고 그렇게 코드를 안바꿨다고 회사 욕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회사는 학원이 아닙니다. 비지니스적으로 봐야 공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마인드로 일한다는 건 제가 생각해도 자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사회 문제를 정확하게 꼬집어주셨네요.
무섭습니다. 백기선님의 조언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회사의 비즈니스 측면에서 제 자신을 발전시키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이 악물고 버텨요 다들!!!!!!!
세간의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본질을 잊는 사람들도 여럿 생기는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곱씹어볼 내용 같네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취직해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커리어를 쌓아나갈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기술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현실적인 고민이네요 ㅠㅠ
충분히 공감합니다
직업속에서 자기 만족이 1순위로 찾으려는 분이 너무 많더라구요
뭐가 됐든 직장내에서는 어떤 잡이든 1순위는 비즈니스 벨류 상승인데 말이죠
우스게 소리로 결국 개발자는 치킨집을 차려야 하는 것인가...
요즘 정말 많은 압박감을 느끼네요.
슬픈 현실입니다.
영주권!
송나라 최전성기를 보는 느낌이죠. 근래 환경이 너무 좋아서 개발 업계도 문학의 극치에 닫은 느낌이었죠. 하지만 본질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런 거 알바가 아니거든요. 잘 되고, 속도 빠르고, 비용 줄이면 끝납니다. 또 대강 10년은 비즈니스 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형태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고하셨구요
참 착잡하네요! 이번에 New grad 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시애틀에서 안좋은 소식이 들려오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systematic risk 가서 어떻게 할수도 없네요.
지난영상을 뒤늦게 봤는데요, 지난영상의 답이 이번 영상이 아닌가 싶어요. 언어나 프레임워크가 중요한게 아닌데, 다들 거기에 매몰된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신게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개발유튜버나 인플루엔서들이 정말 많고, 각자가 너무나도 다른 말들을 합니다. 백기선님 또한 마찬가지로 본인이 믿는것들을 말씀하시겠지요. 그럼에도 제가 백기선님을 귀하게 여겼던건, 정답이란건 존재하지 않고, 본인의 말도 정답이 아님을 매번 강조하시기 때문입니다.
개발에서 정답이라고 할수있는 말은 딱 하나뿐이라고 생각합니다. No silver bullet!
인공지능이 잠식하는 중인 듯...
해고 당하지 않는 방법은, 여러 회사 겸직 하면 됩니다 ㅎㅎ , 그리고 회사에서 버리지 못할 사람이 되어야지요 ^^,, 늘 날 찾아주는 그런 사람이 되면 됩니다.. 간단하지요?
더 복잡하군요
마치 영상에서 나온 코틀린 예시와도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성이름-i2b3e 복잡할거 없습니다.. 실력이 모든걸 해결해주는게 아닌, 개발능력 뿐 아니라 다양한 경력이 곧 모든 해답입니다.. 그러면 알아서 다 찾아옵니다 ^^
여러 회사 겸직을 하라는 것이 하나의 직무 뿐만 아니라 다른 직무에 대해서도 1인분 이상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ngh1853겸직이라는것은 해당 업무에 경력이 많이 쌓이고, 다양한 개발로 경력이 많아지면,,(풀스택이 되면) 회사의 상황에 따라 타 회사 겸직도 허용을 해줍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개발자로서 다양한 개발 경력을 쌓고 인정을 받게 되면 모든게 다 해결됩니다.
@@ngh1853 멀티 플레이어가 되면 됩니다.. 다양성을 가지고 한분야만 하시지 마시고,, 다른사람이 하는것도 궁굼해 해야 하고,, 늘 공부 해야겠지만,, 풀스택이 되면, 어떤 분야든, 다 자신있게 해결할수 있고, 한 업체에 한쪽 파트를 맡을수 있고,, 다른 능력은 다른 업체에서 맡을수 있겠져?.. 물론 회사가 겸직 허용을 해주는 회사도 있지만 안해주는회사가 다수이긴 합니다만,, 찾으면 다 능력을 믿고 일을 맡기게 됩니다.
1빠!
어려운 질문이네요... 어떤일을 해야 해고 당하지 않을까.... 교과서적인 말로는 어떤일이든 자기가 있는 곳의 업무에 있어서 TOP에 오르면 된다...
옛날 데브피아 살아있던 시절... 그때는 다들 개발자들 우스개소리로 나중에 닭튀겨야 된다고들 하던데... 요즘보면 닭집도 2블럭 건너서 1~2개 있을 정도로 많고
커피집...닭집 피자집 오만것이 너무 즐비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뭘해야 할까요... 나이는 차고 있고...MFC, C#, JAVA, PYTHON, F#, Q#, JSP, ASP, PHP, SML, OCAML 언어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나 잡스러운 것들 심지어 크롤링까지도 해보면서 공부는 하고 있지만... 그것도 결국 나이가 차면 써주는 사람이 불편해서라도 다른 사람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개인사업도 아이템도 없지만 있어도 위에 말한 업들처럼 너무 경쟁상대가 많고...
진짜로 로또 뿐인가요 ㅠㅠ
위기를 기회로 라고 화장실에 붙어져 있지만.... 위기는 위기인거죠
살아남아야 되는데 살아남을 묘수는 딱히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