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강아지를 멀리 보내셨군요.. 담담하게 말씀하시는데 정말 맘 아프신게 느껴집니다. 요즘같은 험한 세상에 사람을 믿는 대신 반려동물들을 키우며 애정과 신뢰를 모두 주는 분들이 많은데, 이미 사랑하는 동물들을 보냈거나 아니면 앞으로 보내야 할 사람들을 위해서 정말 도움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힘내세요.
저도 제 강아지를 너무 사랑해서 늘 곁에 두고 싶지만, 아파서 무지개 다리를 건너야했던 울 강아지 더 좋은곳으로 가라고 자유롭게 헤엄치라고 물에 뿌려줬답니다.. 그렇게 보내주기전 같이 자주 산책했던곳 한번더 걸으면서 보여주었구요.. 그렇게 물에 뿌려주고 나중에 제 꿈에 나타난것 같아요.. 제가 강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데 제 옆으로 물안에 하얀 가루가 저를 따라 같이 수영을 하듯 쫓아오더라구요~ 비록 가루 같은 모습이었지만 분명 제 강아지였을것 같아요. 지금은 아프지 않고 더 좋은곳에서 있다고 잘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제 곁을 떠난지 벌써 4년이 다 되었네요. 그래도 늘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오늘 새벽에 강아지가 하늘 나라로 갔어요.. 그래도 오래 투병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아파져서 일주일만에 편하게 갔는데 하나 걱정인게 저희 집에 있으면 부모님도 일하시고 저는 학교를 가야해서 최악의 상황이면 혼자 고독사 할 수도 있고 케어를 해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수술을 해도 살 가능성이 없었어요 그래서 3일전에 할아버지 할머니 옆에서 편하게 가라고 시골로 보냈는데 오늘 새벽에 숨 졌어요 저희 가족 옆에서 죽지 못했는데 혹시나 외롭게 죽어서 원망하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할아버지가 집 뒤에 있는 산에 묻어주셨는데 저희 강아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겠죠..?
저도 7일전 너무 너무 사랑하고 아끼던 보물 말티즈를 힘들게 무지개다리로 보냈습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치고 외로울때 저를 보호해주던 아기라 마치 제 자식같고 더 소중했는데 그 천사가 사라지니 어두운 기운이 더 병을 빨리오게 만든것 같아 너무 죄책감이들고 눈길가는곳마다 생각나고 슬프네요 아이의 옷을 끌어안고 자기도 하고 전 유골로 만든건 아니지만 아이의 목걸이를 제가 팔찌로 착용하고 다닙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길고양이 출신 고양이 집에서 떠나보내고 떠난 아이 앞에 두고서 밤새 화장하고 유골함을 집에 들일지, 산에 양지바른 곳에 묻어줄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 아이의 어미 고양이를 처음 돌보면서부터 이 아이와 자매 고양이까지 돌봤는데 둘 다 안 좋게 떠나보내고 얘 만큼은 여생 집에서 편안하게 보내다 갔으면 해서 데려온 아이고 평소 저와 끈끈한 관계였던지라, 10분이면 도착하는 집 근처 산이라도 품에서 멀리 못 보내겠단 마음이 순간 들더라구요. 그런데 또 한편으론 평생을 아파트 지하주차장, 남은 생은 콘크리트 아파트 집안 실내, 즉 사람이 만든 공간에서 힘들게 살아왔는데 아이가 죽어서도 육신을 제 곁에 둔다는 핑계로 이런 공간에 두는 게 사실 내 욕심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가는 산에 양지바른 곳에서 햇볕도 쬐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에 묻어두고 좋은 곳으로 가길 빌어주는 게 좋겠다는 결론이 난 와중에, 내가 내린 결론이 합리적일까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영상 검색하다가 이리 들어와서 위로, 확인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9월 3일에 무지개 다리 건넌 14년 4개월 살다 간 털내미 사랑이.. 집안에 이틀 두고 자주 가던 곳에 뿌려주고 왔어요. 내 욕심으로 계속 데리고 있고 싶었는데 훨훨 날아가라 뿌려 주었어요 내 사후에 만나길 간절히 바라지만 만약 더 좋은것으로 환생 해서 살아가도 그게 사랑이를 위한 거라면 기까이 감수할거에요 항상 싼마이웨이로 14년4개월 살다 간 사랑아~~ 정말 사랑 했어.. 그리고 고맙고 미안하고.. 부끄럽지 않게 잘 살다가야 우리 사랑이 만날수 있으니.. 엄마가 힘내볼게
설아 이런영상보면 꼭글을써 거긴안춥지? 여긴벌써 날이 많이 추워졋다..! 너가간지 이제 곧 일주일인데 누나가 빨리 잊는거같아하면서도 마음속으론 항상생각하고있어 왜냐면 내가 너무 슬퍼하면 너도 슬퍼할까봐....누나 잘지내고잇을테니까 너도 잘지내고있어 또보자 꼭만나 사랑해💝
올해 2월3일에 12살된.. 세상에서 하나뿐인 제 전부를 보냈습니다. 어제가 제 아들을 만난지 12년 되는날이라 밤새. 또 눈물로 지새웠는데.. 마지막에 선생님말씀이 너무 공감됩니다. 제가 아이에게 많은걸 의지하고 있었고 한순간에 그게 툭 놓아진거죠. 그 상실감이 너무 큰게 제게 온것이고. 선생님 말씀처럼.. 저는 아이 화장하고 도저히 바로 보낼수가 없어서 48일간은 같이 있었는데 집에오면 같이 있는것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냥.. 느낄수 있었죠.. 그리고 49일째 되는날에 마지막맘마를 차려주고.. 평소 좋아하던 곳에 제 손으로 묻어주었습니다. 이후 ㅡ후회도했습니다.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루세떼(=아이 돌 보석)로 만들껄그랬나 하고요. 헌데..선생님 말씀들으니 제가 아이를 위해 한방법이 맞은거였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엄마로써.. 잘한것같아서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어떤말로도 보낸슬픔은 위로가 안되죠. 흔히 말하지만 정말 세월이 약. 저도 올 1월에 막내아이처럼 그렇게 가까이 살았던 진도믹스를 보냈어요. 겨우 세살. 중성화수술한지 이틀째, 아침에 잠자듯이 갔어요. 지금 우리 헤이즐이 떠난지 8개월인데 하루도 헤이즐 생각안하고 보낸적없어요. 하지만 이젠 울지않아요. 사진보고 비디오보고 행복했던 일만 떠올리고 미소지어봅니다. 저나름의 마음 치유. 다른 유기견 데려다 키우시면 어떨지요? 저도 그럴계획입니다. 우리 헤이즐도 그렇게 가족이 됬고요. 여기 댓글 남기신 사랑하는 가족 아이 잃으신분 모두 힘내세요❤
20살 .. 저는 지난 금요일 17년 7개월을 함께한 사랑하는 첫째아이를 보냈는데요. 정말 처음 겪어보는 아픔이 찾아와 너무 힘이듭니다. 20년이면 .. 더 힘드셨을거 같은데 .. 1년전 쓰신 글이니 지금은 어떠신지 … 좀 나아지셨는지 ..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 궁금합니다..ㅠ
@@호빵이의하루 정말 그러했으면 좋겠네요 .. 저한테도 한없이 착하고 행복을 주는 아이였고 .. 제가 정말 많이 의지를 했던것 같습니다 .. 일년이 지나도 아프시다니 .. 우리 아가가 좋은곳 가서 잘 자리 잡았길 .. 그리고 가끔 꿈에 놀러와주길 .. 그리고 꼭 다시 만날 수 있길 .. 바래요
유골함을 집에 가져왔는데.. 차라리 수목장을 해주는게 나을까요ㅜㅜ 제 욕심에 1년은 데리고있고 1년뒤에 스톤으로 만들어야지 했었는데.. 묶어버리는거라니 마음이 안좋네요.. 얼른 환생해서 다시 만나길 바라는데.. 수목장?봉안당?에 모시는게 더 나은건지.. 아니면 뿌려주는게 제일 좋은건지ㅜㅜ
선생님,떠난 아가 사진을 집에 놓아두는것도 좋지않은가요? 아가에겐...저는 떠나보낸지 4년이 넘었지만,마음에선 아직...그래서 화장해서 바로 그 다음날 산책로에,뿌려주긴 했는데,지금까지 잊지는 못했어요. 사진을 꺼내두고 늘 출퇴근할때 언니 다녀올게,언니 왔다고 인사하거든요. 사진도 아예 치워두는게 우리아가에게 좋은건가요?
저도 오늘로 딱 한댤되었습니다
문득문득 매일 눈물로 지내고 있어요 ~ 화장실에 가면 문앞에 앉아있겠지 현관문열면 따라나오겠지 누워있으면 제 가슴에 올라와 앉는 모습이 시간이 갈수록 더 선명해지네요 겨울아 ~~너무보고싶다 사랑해
제 맘하고 똑같군요
저는 오늘도 하늘나라간 딸랭시생각에 한바탕울 울어댔ㅆ답니다 이제간지 두달째인데도 아직도 아프네요 2:05
자나깨나 생각나 가슴을 지어짭니다ᆢㅜㅜ
저는 오늘 강아지 같던 도마뱀이 갔어요 너무 많이 슬프네요
이틀되었는데 너무 보고싶어서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주르룩 흐르네요
힘내세요....ㅜ
군고구마 간식을 유난히 좋아했던 녀석..고구마를 구우면서 자꾸 뒤를 돌아 봅니다. 고구마 냄새 맡고 쪼르르 달려오던 녀석이었거든요. 벌써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 한달이 지났어요. 수목장 해줬는데 강아지별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길 바랄게
저도 마당있는 이사간집에 버리고간 강아지 거둬서 나이도 제대로 모른채 8년가량 가족으로 살다가 무지개다리 건너간지 10년이 되었는데 여전히 문득문득 생각납니다.
저는 화장해서 가까운 산에 훨훨 뿌려주고 왔었어요.
좋은곳 갔으리라 믿습니다
선생님 강아지를 멀리 보내셨군요.. 담담하게 말씀하시는데 정말 맘 아프신게 느껴집니다. 요즘같은 험한 세상에 사람을 믿는 대신 반려동물들을 키우며 애정과 신뢰를 모두 주는 분들이 많은데, 이미 사랑하는 동물들을 보냈거나 아니면 앞으로 보내야 할 사람들을 위해서 정말 도움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힘내세요.
들쑤시긴 누가?
돈벌려고 유튜브 나왔자나?
저도 14년된 강아지 오늘 12/31 오늘 보냇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함께 마음 아파하지 말고 잘견뎌보아요 적당한 애도가 강아지한테 더 좋다고 애길 들어봣네요 과도한 슬픔은 강아지한테 더 안좋타고해요 여러분 힘내요
저도 제 강아지를 너무 사랑해서 늘 곁에 두고 싶지만, 아파서 무지개 다리를 건너야했던 울 강아지 더 좋은곳으로 가라고 자유롭게 헤엄치라고 물에 뿌려줬답니다.. 그렇게 보내주기전 같이 자주 산책했던곳 한번더 걸으면서 보여주었구요.. 그렇게 물에 뿌려주고 나중에 제 꿈에 나타난것 같아요.. 제가 강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데 제 옆으로 물안에 하얀 가루가 저를 따라 같이 수영을 하듯 쫓아오더라구요~ 비록 가루 같은 모습이었지만 분명 제 강아지였을것 같아요. 지금은 아프지 않고 더 좋은곳에서 있다고 잘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제 곁을 떠난지 벌써 4년이 다 되었네요. 그래도 늘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5일전 11년을 함께한 딸같은 제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유골을 가지고 오지 못하고 뿌려주고 와서 맘이 많이 아팠는데 선생님 말씀듣고 나서 무거운 맘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뿌려주신건너무잘 하셨네요
울애기는 우리 산에 무덤 만들어 줬어요
저는5년이지났어도
우리예삐생각만하면
눈물이납니다
예삐야그곳에서는아프지말고.
다음에엄마가가면꼭만나자
애기간지 한달되엇네요 매일 이름부르고 눈물흘리고잇네요 보고시프서 미칠것만갓네요
맞는 말씀
오늘 새벽에 강아지가 하늘 나라로 갔어요.. 그래도 오래 투병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아파져서 일주일만에 편하게 갔는데 하나 걱정인게 저희 집에 있으면 부모님도 일하시고 저는 학교를 가야해서 최악의 상황이면 혼자 고독사 할 수도 있고 케어를 해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수술을 해도 살 가능성이 없었어요 그래서 3일전에 할아버지 할머니 옆에서 편하게 가라고 시골로 보냈는데 오늘 새벽에 숨 졌어요 저희 가족 옆에서 죽지 못했는데 혹시나 외롭게 죽어서 원망하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할아버지가 집 뒤에 있는 산에 묻어주셨는데 저희 강아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겠죠..?
에고~~~
애기도 편안히 눈감았을 거예요
젤 걸리는건 죽기전 이곳저곳 아파서 갔어요. 제가 더 부지런히 치료를해서 더 안아프게 갈수 있게ㅡ과거로 돌아가고싶은 .. 죽어서는 건강한 영혼으로 되어있을지 아니면 아직도 아파 종양으로 무거운 배때문에ㅜ걷자도 못하는건 아닌지 뛰어다녀야하는데 그게 젤 맘 아파요 ㅠㅠ
저두 그맘 잘 알아요 ㅜㅠ
죽으면 모든 고통은 사라지고
편히 쉰다네요.
하지만 주인이 맘 아파하면 같이 슬퍼한대요
16년 전 간 내사랑 우리아기 미안해 보고싶다. 너는 나의 눈물샘 다시 볼수 있을지 봐도 너인지 모를까봐 모든이 동물에 다 친절해 너일까봐 너는 이제 훨훨 날아갔겠지 내가 널 기억하는게 너의 발목을 잡는건 아니지
많이 빌고 많이 울고
선생님 좋은 말씀입니다. 선생님 말씀듣고 저도 어제 떠난 강아지 유골을 산좋고 물좋은곳에 묻어주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7일전 너무 너무 사랑하고 아끼던 보물 말티즈를 힘들게 무지개다리로 보냈습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치고 외로울때 저를 보호해주던 아기라 마치 제 자식같고 더 소중했는데 그 천사가 사라지니 어두운 기운이 더 병을 빨리오게 만든것 같아 너무 죄책감이들고 눈길가는곳마다 생각나고 슬프네요 아이의 옷을 끌어안고 자기도 하고 전 유골로 만든건 아니지만 아이의 목걸이를 제가 팔찌로 착용하고 다닙니다 😢😢
환생은 안되요 천국에 가서 영생을 살아야지요. 제가 죽으면 다같이 뿌려 달라고 했어요. 영혼이 놀러 다니고 해요. 유골이 있다고 거기 머물러 있는거 아니에요 인연이 더 있으면 더 같이 가야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길고양이 출신 고양이 집에서 떠나보내고 떠난 아이 앞에 두고서 밤새 화장하고 유골함을 집에 들일지, 산에 양지바른 곳에 묻어줄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 아이의 어미 고양이를 처음 돌보면서부터 이 아이와 자매 고양이까지 돌봤는데 둘 다 안 좋게 떠나보내고 얘 만큼은 여생 집에서 편안하게 보내다 갔으면 해서 데려온 아이고 평소 저와 끈끈한 관계였던지라, 10분이면 도착하는 집 근처 산이라도 품에서 멀리 못 보내겠단 마음이 순간 들더라구요. 그런데 또 한편으론 평생을 아파트 지하주차장, 남은 생은 콘크리트 아파트 집안 실내, 즉 사람이 만든 공간에서 힘들게 살아왔는데 아이가 죽어서도 육신을 제 곁에 둔다는 핑계로 이런 공간에 두는 게 사실 내 욕심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가는 산에 양지바른 곳에서 햇볕도 쬐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에 묻어두고 좋은 곳으로 가길 빌어주는 게 좋겠다는 결론이 난 와중에, 내가 내린 결론이 합리적일까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영상 검색하다가 이리 들어와서 위로, 확인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9월 3일에 무지개 다리 건넌
14년 4개월 살다 간 털내미
사랑이.. 집안에 이틀 두고
자주 가던 곳에
뿌려주고 왔어요. 내 욕심으로
계속 데리고 있고 싶었는데
훨훨 날아가라 뿌려 주었어요
내 사후에 만나길 간절히 바라지만
만약 더 좋은것으로 환생 해서
살아가도 그게 사랑이를 위한 거라면 기까이 감수할거에요
항상 싼마이웨이로 14년4개월
살다 간 사랑아~~
정말 사랑 했어.. 그리고 고맙고
미안하고.. 부끄럽지 않게
잘 살다가야 우리 사랑이 만날수
있으니.. 엄마가 힘내볼게
설아 이런영상보면 꼭글을써
거긴안춥지? 여긴벌써 날이 많이 추워졋다..!
너가간지 이제 곧 일주일인데
누나가 빨리 잊는거같아하면서도 마음속으론 항상생각하고있어
왜냐면 내가 너무 슬퍼하면 너도 슬퍼할까봐....누나 잘지내고잇을테니까 너도 잘지내고있어 또보자 꼭만나 사랑해💝
고양이화장해서 큰나무밑에 묻었어요 그방법이 옮은거같더라구요
맞습니다 훨훨날아서 좋은곳으로 갈수있게
올해 2월3일에 12살된.. 세상에서 하나뿐인 제 전부를 보냈습니다. 어제가 제 아들을 만난지 12년 되는날이라 밤새. 또 눈물로 지새웠는데.. 마지막에 선생님말씀이 너무 공감됩니다. 제가 아이에게 많은걸 의지하고 있었고 한순간에 그게 툭 놓아진거죠. 그 상실감이 너무 큰게 제게 온것이고. 선생님 말씀처럼.. 저는 아이 화장하고 도저히 바로 보낼수가 없어서 48일간은 같이 있었는데 집에오면 같이 있는것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냥.. 느낄수 있었죠.. 그리고 49일째 되는날에 마지막맘마를 차려주고.. 평소 좋아하던 곳에 제 손으로 묻어주었습니다. 이후 ㅡ후회도했습니다.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루세떼(=아이 돌 보석)로 만들껄그랬나 하고요. 헌데..선생님 말씀들으니 제가 아이를 위해 한방법이 맞은거였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엄마로써.. 잘한것같아서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올해 11살 포메리안 여자애. 일주일 무지개다리로. 속상해서. 눈물안. 병원에서 내품에서갖어요. 아무도나에게 사랑을 준적도없는데. 우리 꼬망이는 나에게 사랑만. 주고갖어요. 자꾸 눈물만. 추억이많아서. 언지ㅣ나 꿈에. 나타나리모르지만. 보고싶어요. 근데 딸이. 지내꺼 한마리 키우라고 ㅇㆍㄴ한다고햇어요. 또. 당하고싶지않아서. 다시느난키우고 싶어요 힘들어서
울까미 구년동안 발바다까여서 병원가고 병치래한번안햇는데 넘신나게 뛰엇는지 탈골이되어서 병원수술들어가서 마취잘깨고 잘있다고 문자왓는데 아침에 전화왓네요 요번주 수욜날 ~~넘힘들어서 술만들이키고 있어요 유골함을집으로 들고 왓는데 보내기가 넘힘드네요 이제보내줘야 할것같은데 ~~바다는 추울것같구 어떻게해야할지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ㅠㅠ 의료사고인데 정신이 나가서 아무말도 못하고 애기만 데리고 이렇게 또 울고잇네요
의료사고 정말 미칩니다ᆢ다 내잘못같아서ᆢ나쁜놈들
아이가 떠난 것도 맘아픈데 의료사고라뇨ㅠㅠ 얼마나 괴로우실지ㅠㅠ
저도 이제 한달 돼가는데 정말 하루하루 넘 괴롭게 살고 있어요ㅠㅠ
17년 말티 치매가 좀보여서 상담하니까 약 먹여보라해서 한첩먹엿는데 몸에 힘 다빠지고. 토하고 설사하고 몇시간만에 가버렷스요 평상시 아무병도 없고 건강햇는데 이제 애기간지 보름정도됫네요 매일울고이름부르고잇네요
댓글들보니 넘가슴아프네요 울강아지도 보낸지 10년이 되었는데도 잊혀질지않네요 저도울아버지돌아가실때보다 가슴이더 아팠어요 ~~
병원에서 있으면서 가는 날까지 집에 오고 싶어 했기에 화장하고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납골당이나 땅에 묻거나 집에 있으나 뭐가 다른가요. 전 상관없다 생각되네요.
저도 납골당에 혼자 두는 거 너무 싫어서 집에 보관 중이에요. 살아 생전에 병원에 일주일 입원했었는데 퇴원하고 집에 오더니 눈물이 그렁그렁 했거든요. 워낙 집순이여서...ㅠㅠ
유골을 스톤으로 만들어서 유리병에 뒀어요
어떤말로도 보낸슬픔은 위로가 안되죠. 흔히 말하지만 정말 세월이 약. 저도 올 1월에 막내아이처럼 그렇게 가까이 살았던 진도믹스를 보냈어요. 겨우 세살. 중성화수술한지 이틀째, 아침에 잠자듯이 갔어요. 지금 우리 헤이즐이 떠난지 8개월인데 하루도 헤이즐 생각안하고 보낸적없어요. 하지만 이젠 울지않아요. 사진보고 비디오보고 행복했던 일만 떠올리고 미소지어봅니다. 저나름의 마음 치유. 다른 유기견 데려다 키우시면 어떨지요? 저도 그럴계획입니다. 우리 헤이즐도 그렇게 가족이 됬고요. 여기 댓글 남기신 사랑하는 가족 아이 잃으신분 모두 힘내세요❤
선생님안녕하세요 저희강아지도12월6일날무지개다리건너갔는데 장례절차밞아서뿌려주고왔어요엇그제49일날못가서50일날다녀왔어요 선생님우리초롱이좋은데로갔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언제화이팅하시구요
화분장해서 집에 놔두는건요?ㅜㅜ
선생님 영상잘봤습니다.
유골도 화장해서 집에 현재두고있는데 49제때 뿌려주려구요.혹시 유골을 화분장해서 집에둬도 가둬두는식이 되는걸까요? 화분흙하고 섞이게 되는방식인데 그것또한 집에두고 유골을넣은화분식물을키우는게 가둬두는형식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냥 유골함에 두세요 화분에 섞지 말고요
@@라채-x3x 화분은 아닌것 같아요.분갈이는 안해주나요.산에가서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선생님 화장니 좋은건가요 땅에 묻어주는게 좋은건가요? 정중하게 꼭 부탁드리는데 전세계 종교 측면에서 공부중입니다 ㅠ 저도 아이가 얼마전에 여행을 떠나서 ,,,,,,,
답변 부탁드립니다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뿌리는게 좋을까요?ㅠㅠ
뿌릴데가없다.. 애견장례식장에 뿌려뒀다 봉안당 안치해서여기저기 흩날리면싫은데ㅠㅠ
20살인 고양이 밍키를 2023년 8월31일에 떠나보냈습니다.화장해서 양지바른 산책로에 뿌려줬어요.근데 아직 유골함은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빈 유골함 갖고 있음 안좋을까요?ㅠㅠ
20살 .. 저는 지난 금요일 17년 7개월을 함께한 사랑하는 첫째아이를 보냈는데요. 정말 처음 겪어보는 아픔이 찾아와 너무 힘이듭니다. 20년이면 .. 더 힘드셨을거 같은데 .. 1년전 쓰신 글이니 지금은 어떠신지 … 좀 나아지셨는지 ..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 궁금합니다..ㅠ
@@Greatbarrierreeft 아직도 맘이 너무너무 아파요ㅠㅠ 이렇게 이쁘고 착한 아이가 있었을까 생각해요.말썽한번 부리지 않은 아이거든요♡ 근데 호빵이가 밍키가 보내준 아이처럼 넘 닮아서 잠깐씩 밍키에 대한 생각을 잊어버리게 된답니다.밍키한텐 미안해요ㅠㅠ무지개별에선 밍키도 님네 아이도 분명 해맑게 뛰어 놀고 있을거에요~
@@호빵이의하루 정말 그러했으면 좋겠네요 .. 저한테도 한없이 착하고 행복을 주는 아이였고 .. 제가 정말 많이 의지를 했던것 같습니다 .. 일년이 지나도 아프시다니 .. 우리 아가가 좋은곳 가서 잘 자리 잡았길 .. 그리고 가끔 꿈에 놀러와주길 .. 그리고 꼭 다시 만날 수 있길 .. 바래요
감사합니다
유골함을 집에 가져왔는데.. 차라리 수목장을 해주는게 나을까요ㅜㅜ
제 욕심에 1년은 데리고있고 1년뒤에 스톤으로 만들어야지 했었는데.. 묶어버리는거라니 마음이 안좋네요..
얼른 환생해서 다시 만나길 바라는데.. 수목장?봉안당?에 모시는게 더 나은건지.. 아니면 뿌려주는게 제일 좋은건지ㅜㅜ
오늘 우리집 고양이 보내줬어요. 가슴이 미어지고 답답하고 눈물이 마르질 않아요.. 화장해서 강가에 뿌려줬어요. 근데 오늘 너무 춥고 비오고 마음이 찢어지더라구요. 화장해서 이렇게 강가에 뿌리는거 잘 보내주는게 맞을까요?
눈물이나요 ㅠㅠㅠ
선생님 감사합니다 울집에도 13살 있습니다 마음에 준비는 하지만 떠나면 우울증이 더심해질듯 합니다
선생님말씀이 맞으세요.백퍼 공감합니다.울콩이 울애기오늘 보냈어요ㅠㅠ.상실감은 말할것도없고 가슴이너무아프네요.울애기한테 제가의지를 많이했던게맞아요 울애기보고싶어 미치겠어요ㅠㅠ콩하면뛰어올거같은데 집이넘조용하고 무섭기까지하네요ㅠ한달만데리고있다 집마당백일홍나무밑에묻어주려고요.울애기때문에마당집에사는건데 이제는 마당이필요없어져서 이사갈일이생긴다면 한줌흙이라도 가져가서 다시뿌려줘도 다묻어줘도괜찮을까요? 선생님마음도 아프신데도 영상감사합니다
선생님,떠난 아가 사진을 집에 놓아두는것도 좋지않은가요?
아가에겐...저는 떠나보낸지 4년이 넘었지만,마음에선 아직...그래서
화장해서 바로 그 다음날 산책로에,뿌려주긴 했는데,지금까지 잊지는 못했어요. 사진을 꺼내두고 늘 출퇴근할때 언니 다녀올게,언니 왔다고 인사하거든요. 사진도 아예 치워두는게
우리아가에게 좋은건가요?
그러면 산이나 바다에 뿌려주는게 좋을까요? 5년째 유골함 가지고있네요.. 제곁을 좋아할까해서..
저도요
@@mrs4367 넹? ㅠㅠ 근데 어디 뿌려줘야할지.. 뭔가 어디든 다 .. 안좋아할거만같아서 ㅠㅠㅠ 고민이에요..
@@brichmom 제 강아지는 가족중에 저와 애착이 가장 컸고 병원에서도 떠나기전까지 저와 집에 오고 싶어하는 간절함이 보였기에 유골함을 집에 두고 있어요. 강아지가 가장 좋아하고 원하는 곳에 두는게 좋은것이라 저는 믿어요.
@@mrs4367 그렇군요….. 저도 강아지들을 제가 엄마마냥 애착형성이 커서.. 제가 죽을때 같이 묻어달라해야하나.. 싶어요 ㅎ ㅜㅜ
@@brichmom 저도 그랬는데..
저도사랑하는
반려견을8월15일날하늘나라로갑습니다
마음이많이아프고허전합니다
시간이지나면나아지나~~😂😂😂😂
우리애기는 8월7일날 보냇네요 흐흑 보고시퍼 미치겟스요.
저두 어제보내구 너무 아파서 일두안되내요 ㆍ너무슬퍼요
전 포메리언13살 오늘 아침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었요~.
아직 화장을 안한상태인데 어케 보내야 할지 가슴이 메이네요~~
맞아요
강아지가 날 키웠고~~
화장후 데리고 와서 어찌할지 몰랐는데 떠나보내야 하나요?
열흘이 됐는데 맘이 많이 아프네요
혹시 부모님 산소가 있는데 묻어줄까하는데 괜잔을까요?아무데나 묻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저희도 선산있어서 거기에 묻어주려는데
누가 올사람도 없고해서 괜찮을거 같아요.
내일ᆢ11년을함께한ᆢ첫정ᆢ아가를ㆍ
보내주어야하는데ᆢ넘가슴이아파서ᆢ
못해준것만 생각나네요~~
네. 화분장하고. 애기미용해서. 목걸이하고 수정으로 사진만들고. 했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직 못보내겠어요.
저희아가 보낸지 한달다되어가는데…스톤으로해서 집에보관하는데 묻어줘야하나요?ㅠㅠ
저는 2년째 스톤으로 제작해 집에 보관 중이에요. 꿈에도 몇 번 나왔는데 멍뭉별에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았어요
우리 냥이도 8살10살 사랑이깊을수록 이별에아픔이 깊어요 생각만해도 ㅠㅠㅠ
한달이 뭐예요? 십년이 훨 넘어도 엊그제일 같아요
저희 15살 반려견 어제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슬슬 아파오더니 아픈지 2~3개월 만에 갑자기 가버렸네요
저희집 나무 아래에 화장해서 묻어줬네요
저는 절바로밑에다 묻어줬어요..
선생님 저는 고양이를 키우다 병으로 죽어서 화장을 시켜 가루를 산에 뿌려줬습니다. 빈 유골함은 집에 두고있는데 괜찮겠지요?
동물이라 생가하지 마시고 나 라고 생각해보세요
나는 어떨가? 가족에게 상처나 걱정이나 그리움을 줄거같아요? 그건 아니라고봐요 그러니 유골함을
집에두면 나라도 싫겠저? 그러니 화장했으면 화장해주세요
저도 길양이5마리 키우는데 무서워요 애들 어찌 보내야 돼는지 😢😢
저는15년된아기. 어제보냇어요. 미치겟어요
삼윌에 춘풍에 봉빛이 좋으니 어머님 낙동강 갈대밭에 쑥 캐러 갑시다
오늘우리강아지장례하고왔었요 다시만나겠죠 😢 아
선생님 마음생각하시는것과
다를바가없습니다.
저는강아지를키운지는20년이넘었어요.
그런데요~ 중간에말티즈한번.~
시츄한번씩 별이되었어요
2024.2.7일날에보내고
지금까지 잊지못하고있습니다
영상을보니. 빨리 잊어야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잘지내세요
꼭 환생을 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안좋은 환경에서 환생하여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된다면 차라리 환생을 안하는게 낫지 않나요? 동물이든 사람이든간에요
저두 22일보냈는데ㅠ
미안하고
미안하네요
선생님 말씀맞아요ㅠ
오늘 슬픈날입니다
반려동물 15년 사랑받고 사랑주고 하다가 오늘 오후 6시에 무지게다리 결국 건너 넘 가슴아파요 저희 온가족들 마음 상처 너무크네요 사후 처리 어떻합니까 반려동물 껴안고 울고만 있어요
그럼 죽어서도 못만나는 건가요???
동물들 눈을쳐다보면 그렇게 선하고 골목에 매일묶여 있다 사람들이 무섭다고 했어 아무 이유없이 도살장으로 보내는 아이 너무 불쌍해요 그선한 눈동자 지워지지가 않네요 사람들 이기심이 넘 싫네요
맞는말씀어네요 화장 했는데 묻어줬네요
저두 우리애기 2개월됐는데. 아직품에 안고있습니다 도저히. 못보내겠습니다.
저희강아지는이빨도안날때데려와서19년을살고갔는데바다에산책시키러갔다가물에빠져무지개다리건넜습니다갑작스런일이라너무충격받았고둘째는16년을데리고살다가심장병으로투병하다가3년전에보냈는데둘다천도제지내주었습니다지금은유기견이었던강어지한마리와고양이두마리있습니다
만두야. 잘가.. 행복했고 미안했다
사랑해
외쿡강쥐는 영어로 애ㅡ기할까유!?
두시간전 강아지 보넷습니다 …11년.키운.강아지가 갔어요…
진짜 스톤 이런거 왜 하는지 유골이 집에 쳐박혀 있는데 좋은데 가겠냐고 진짜 마지막까지 자기 욕심이 아니냐고 .. 부모님 유골도 스톤할거냐고 아니잖아 ..
저도한달됐네요
사람도아니고개는개지사람도아니고개를죽엇다고그리서러운것은아니라고봐요정이참무서운것이다놔줘야개도가지~^~😮
맟아요
짐승안조하니가이해가안되네요
정이참무섭네영
근데 사람인 우리아버지 유골도 지금 납골당에 있는데...
납골당은 괜찮아요
죽은존재가 사람과 같이잇는게 안좋죠
저도 반려견한테 많은 의자가 되던데요
짐승은혼이있다가
소열되는것입니다
잊어얏난다개는개다사람이아니잖아요~^~😮
역시 다시는 속지말자 바보
기왕이면 정확하게 개새끼 라고하면 좋을듯.
개새끼한테 반려.가족.아이.
식구라는 단어 인간으로서 역겹소. 우~웩~
왜 개새끼한테만 그리 극성을 떠는지?
동물은 어디까지나 동물에 불과하지.
다른동물도 반려라고 키우는 사람. 개새끼 키우는 사람처럼 야단법썩 떨지 않거든.
이해해주기 바라지 않으니까 역겨우면 상관말고 지나치면 될것을!!!~~~
정확하게 말히면 너도 인간새끼지.
정확하게 말하면 너도인간새끼지
당신 마인드와 댓글이 더 우웩 🤮 사랑못받고 살아온 인생 같아 불쌍하다..
15년 키운
우리공주
평소에 가는 좋은 사찰에 큰나무 아래 뿌려주고 왓씁니다
어제 하늘로 갔어요
너무 일찍 떠난 호떡이
보고싶다
그러겠너요
힘드시죠
미리 알고 있었으면서 뭘
징징대며 투정식으로 말하나?
방송하기전 안한다고 하면 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