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입 자체제작 데일리 짐웨어룩 ︎ smartstore.naver.com/overdosee 어깨가 넓어보이는 오버핏 쿨링티셔츠 . 비즈니스 및 협업문의 spobite@naver.com . 욕설, 혐오 및 차별 표현, 타인에 대한 공격, 가짜 뉴스, 링크 등이 포함된 댓글은 삭제됩니다.
근데 전문가들도 나름 이유가 있었기에 분류를 그렇게 했겠지만서도, 제 개인적인 견해는 써클체인지업은 체인지업(오프스피드)볼에 속한다고 보는게, 속도를 제외하고 무브먼트만 놓고 봐버린다면 포크볼이랑 스플리터랑 종슬라이더랑 커브도 같은구종이 되버린다는 모순이 생깁니다. 무브먼트 못지않게 중요한게 구속인데, 타자의 스윙을 뺐는 타이밍자체가 써클체인지업이랑 싱커랑은 완전 다르기때문이죠. 싱커는 패스트볼로 현혹시켜서 배트타점을 우타자기준 손잡이쪽으로 맞히는, 쉽게말하면 타점을 속이는 구종이라 생각하고, 써클체인지업은 타점보다는 타이밍을 속이는 구종인데, 이걸 단지 무브먼트만 같다고 같은분류에 넣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타자 입장이 아니고 그냥 중계 화면으로 볼때 제일 치기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구종이 저 투심 싱커 인 것 같아요 예전 15 아리에타 싱커 보면 투심일수도 있고 저렇게 공이 휘어져 나가는데 어떻게 칠까 생각된 적이 있었거든요 포심 패스트볼은 중계화면 각도에 따라. 구위가 좋은 투수들도 평범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저 투심 싱커는 중계화면으로 봐도 미친듯이 휘어져 나가며 떨어지는게 보이기 때문에 정말 마구인 것 같아요 공이 춤을 추는게~~~ 느껴지죠
타자 입장이 아니고 그냥 중계 화면으로 볼때 제일 치기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구종이 저 투심/싱커 인 것 같아요. 예전 15 아리에타 싱커 보면(투심일수도 있고) 저렇게 공이 휘어져 나가는데 어떻게 칠까? 생각된 적이 있었거든요. 포심 패스트볼은 중계화면 각도에 따라 구위가 좋은 투수들도 평범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저 투심/싱커는 중계화면으로 봐도 미친듯이 휘어져 나가며 떨어지는게 보이기 때문에 정말 마구인 것 같아요. 공이 춤을 추는게 느껴지죠
저는 랜디 존슨도 엄청 났지만 애틀란타 존 스몰츠도 엄청 났다는 카메라 각도상 랜디 존슨은 좌완이라 공이 옆으로 흐르는게 엄청났고 존 스몰츠도 우완이었음에도 카메라 각도가 휘는게 보였죠 둘다 명예의 전당에 올라갔을 정도로 대단한 활약도 했죠 님이 랜디 존슨 언급하셔서 갑자기 저는 존 스몰츠가 생각나네요
KBO 2000년대 초반 체인지업의 유행 다음으로 미국에서 건너온 외국인 투수들이 싱커의 무서움을 알리며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를 지배했던 구질이었죠. 직구의 바리에이션인만큼 익히는데 무리가없으면서도 투수마다 스타일에 따라 다른 궤적을 가지기 때문에 타자들 입장에서는 매 투수마다 새로운 공이 날아오니 감을 잡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분석, 이론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매번 영상올라오면 다음 영상이 기대되요 제 마음속 최고의 싱커투수는 09유동훈-로페즈 였습니다. 특히 09 후반기 방어율0.0에 공이 내야를 벗어나질 못하는걸 보면서 와..... 근데 스포츠한입님 혹시 펨코에 투구폼 분석글 올리신분 아니죠? 그분 내용도 엄청 재밋게봤는데 비슷한 주제의 영상도 보니 너무 좋네요
분명 과거에는 투심페스트볼과 싱커에 차이가 있었던거 같은데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선수들 피지컬이 좋아지고 기술력도 좋아져서 투심 vs 싱커의 차이/의미가 점점 희미해진것 같아요. 제가 어릴때 야구를 배웠을때는 분명 투심/싱커의 그립은 엄연히 달랐지만 지금은 워낙 다양하게 개인 능력에 따라서 잡고 던지는게 달라진것 같네요. 과거의 매덕스같은 선수는 분명 투심/싱커가 80마일 언저리였다면 요즘 선수들은 분명 투심/싱커인데 95이상 던지는걸보면 신기하네요. 작년에 양키즈의 클레이홈즈가 싱커하나로 시즌 초중반에 거의 무적으로 던지는걸 보면서 커터 하나로 야구를 평정했던 마리아노리베라 선수가 생각났엇어요
@@spobite 네 그러네요. 한입님 체널에 보면 슬라이더 이야기도 있던데 느낌이 거의 비슷하네요. 슬라이더도 분명 커브의 한종류로 분류됬던것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슬라이더가 포심처럼 빠르면서 커브처럼 휘는 그런 세상이와서 그런지 구종들이 점점 변화하고 있다고 분명 느껴지네요. 예전에는 그냥 빠른직구와 움직이는 변화구가 있었다면 요즘은 변화구들도 너무 빨라서 타자들이 더 힘들어지겠네요.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여전히 잘하는 선수들은 3할때를 유지하는것보면 그것도 또 신기하구요 ㅎㅎㅎ 너무 재밋어서 구독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파이어볼러의 환상에서 벗어나야죠. 매덕스의 경우 구속보다는 완벽한 제구와 스피디한 진행으로 승리를 가져왔죠. 저 영상에서 예를 든 조던 힉스는 아무리 100마일 이상의 마구를 던진다한들 토미존 수술과 함께 시즌 유리몸 소리 듣는 신세구요. 사람 몸은 결국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데 80마일 던져서 아웃 잡나 100마일 던져서 아웃 잡나 똑같은 1아웃이고만 몸을 갈아가며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최대한 투수 후면에서 각도를 잡으려는 메쟈와 달리 어느정도 각도가 있을 수 밖에 없던 크보의 카메라 각도가 아쉬울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투심... 구속은 당연히 밀리겠지만 무브먼트가 좋은 투수가 분명 우리나라에도 있을텐데 기술적 한계로 그런 부분들이 묻히는게 아쉬울따름..
싱커 같은 경우는 메커니즘 상 팔꿈치보다는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네요. 슬라이더도 제대로 던진다면 팔꿈치에 무리가는 정도가 다른 구종이랑 크게 차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팔꿈치에 안좋다는 인식이 생긴 건 제대로 던지는 방법을 모르고 손과 팔을 비틀어 던지는 경우 때문이었죠 아마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이 위대한 라이브볼시대 최고의 투수가 남긴 기록 중... 통산 3000이닝이상 1000볼넷미만은 역대 4명뿐임. 퍼거슨젠킨스, 커트실링, 페드로마르티네스, 그렉 매덕스. 이 네명중 매덕스만 통산이닝이 앞자리가다르지. 5008닝 999볼넷. 진짜 사람이 아닙니다.
나중에 다루긴 할텐데, 더이상 던질 이유가 없어졋슴돠 팔의 각도가 예전 선수들처럼 위에서 아래가 아니라 30~40도 각도가 되어 버리면서 스크류볼의 각이 커브와 별다를게 없어졋거든요. 그러면서 던지기는 빡시고,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더 확실한 서클체인지업으로 사람들이 던지기 시작했죠~
@@shinwoo2 제 기억이 잘못됬나 싶어 찾아봤는데 역시 2002부터 2010까지 평균 구속은 88마일에서 91마일(148)사이였습니다~ www.fangraphs.com/players/chan-ho-park/1267/stats?position=P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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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증대현 슨슈의 싱카"가 정확한 표기입니다.
국립국어허구연에 따르면 그래요.
역시 내가 그럴줄 알았어 .. 내 본능을 믿는거였어
😊😊
궁내 채고의 싱;카볼 투수 증대현 슨슈
찬호형님이 말년에 투심장착해서 좌타자상대로 재미좀봤죠 매덕스랑 비슷한궤적이었던걸로 기억남ㅋㅋㅋㅋㅋ 강속구투수에서 팔색조투수로 변신후 그토록 연습하던 싱커가 말년이 되어서야,,,,..... 완성된거보면 저런 손가락감각이중요한 공은 타고나지않으면 던지기힘든공이라는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매덕스영상은 볼때마다! 감탄 그자체
47년 야구팬 인생에서
변화구에 대한 최고의 간결명쾌한 설명,.
지금까지 본 어떤 책, 영상, 기사문 프로선출의 설명 중에 단연 베스트입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명쾌한 설명..고맙습니다
이런 구질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너무 좋타,,,,.지난번 슬라이드도 좋았어요
싱커가 변화구인가? 근데 모든 구종은 변하는데
구종영상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예전부터 편집이나 해설까지 너무 깔끔하심
흐뭇
확실히!! 구종 및 작전 같은걸 배우면서 야구를 보면 재미가 몇배는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싱커에 대해서 잘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화구 영상을 몇개 봤는데 오히려 예전에 mbc에서 만든 변화구 다큐 영상보다 분석이나 분류, 설명이 더 디테일하고 좋네요 이래서 요즘엔 티비를 안본다니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set top box 전원 내리고 삽니다.
@@roromemories ㅋㅋㅋㅋㅋ뻘하게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종에 대해 제대로 설명한 영상이 많이 없는데 정말 깔끔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딴지거는건 아니구요 2 30 초에 중지를 더 눌러서 슬라이더는 사실 엄연히 따지면 외회전이구요 검지를 누른 싱커는 해부학적으로, 내회전이랍니다... 내회전 외회전을 반대로 말씀하셔서 제가 치료사라 오지랍이~~ 넓었네요 ㅎ
여윽시 증대현... 궁내체고의 싱카볼 투수다...
허구연형사랑해
싱카볼 피챠다....
ㅋㅋ
증대현이 증말로 궁내 체고의 싱카볼 투수지마는 돔구장도 싱킹을 해야한다는 메카니즘도 있습니다.
투나씽!
와~~~~멋지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종류가 엄청 많네요.
☜🚰
설명 진짜 깔끔하다ㄷㄷ
앞으로 고퀄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변화구 그립도 일일이 조사하신게 정말 노력이 느껴지네요 특히 오버핸드 뻗는 직구 영상에 후지카와를 쓰신 것 같은데 정말 야구에 박식하신게 느껴집니다ㅎㅎ
변화구하면 또 너클을 빼놓을 수가 없을텐데 기대하겠습니다!
남자라면 큐지
해설도 깔끔하고 설명도 진짜 좋네요
정대현 선수 싱커도 특히 궁금했었는데
궁내 체고의 씽카볼 투수 증대현 슨수
이분 정체가..?
방송사에서 만든 채널인줄 알았네요.😂
설명도 깔끔하고 편집도 좋고 너무 좋습니다.
갬사합니다 ㅎㅎ
⇈🏦
근데 전문가들도 나름 이유가 있었기에 분류를 그렇게 했겠지만서도, 제 개인적인 견해는 써클체인지업은 체인지업(오프스피드)볼에 속한다고 보는게, 속도를 제외하고 무브먼트만 놓고 봐버린다면 포크볼이랑 스플리터랑 종슬라이더랑 커브도 같은구종이 되버린다는 모순이 생깁니다. 무브먼트 못지않게 중요한게 구속인데, 타자의 스윙을 뺐는 타이밍자체가 써클체인지업이랑 싱커랑은 완전 다르기때문이죠. 싱커는 패스트볼로 현혹시켜서 배트타점을 우타자기준 손잡이쪽으로 맞히는, 쉽게말하면 타점을 속이는 구종이라 생각하고, 써클체인지업은 타점보다는 타이밍을 속이는 구종인데, 이걸 단지 무브먼트만 같다고 같은분류에 넣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3:25 와 등뒤로 가는데 포수는 어떻게 보지도 않고 그걸 잡지...? 눈 깜짝안하는 타자는 또 뭐고?? 둘 다 진짜 대단,,,
타자 입장이 아니고 그냥 중계 화면으로 볼때 제일 치기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구종이 저 투심 싱커 인 것 같아요 예전 15 아리에타 싱커 보면 투심일수도 있고 저렇게 공이 휘어져 나가는데 어떻게 칠까 생각된 적이 있었거든요 포심 패스트볼은 중계화면 각도에 따라. 구위가 좋은 투수들도 평범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저 투심 싱커는 중계화면으로 봐도 미친듯이 휘어져 나가며 떨어지는게 보이기 때문에 정말 마구인 것 같아요 공이 춤을 추는게~~~ 느껴지죠
이런 구질 설명이나 메커니즘 설명 영상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야구를 볼때 이런 전문적인 지식을 더 알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프로선수들은 너무 당연하거라서 감각쪽으로 설명하시는데 이런 영상 데이터로 보니까 너무 재밌네요 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찬호형님이 말년에 투심장착해서 좌타자상대로 재미좀봤죠. 매덕스랑 비슷한궤적이었던걸로 기억남. 강속구투수에서 팔색조투수로 변신후 그토록 연습하던 싱커가 말년이 되어서야 완성된거보면 저런 손가락감각이중요한 공은 타고나지않으면 던지기힘든공이라는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맞아요 크보돌아온 후에도 크보기준으론 투심 구위 상당히 좋았어요. 성큰옹이 한화에 좀더 늦게 왔다거나 이래저래 상황만 맞아서 은퇴 미뤘어도 2,3년 정도는 더 먹혔을겁니다.
매덕스와 비교는 불가해도 충분히 위력적이었죠.
필리스에서 포씨진출해서 구원투수로 나와서 던지던게 바로 씽커죠?? 진짜 그렉매덕스 옹의 그것과 비슷한거같네요
투심은 전성기때 이미 장착 했었습니다.
국민의 염원
구종 영상 정말 재미있네요. 크보만 보는 시청자라 믈브 영상은 잘 보지 않게 되는데, 이런 영상은 크보팬도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좋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크브 영상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봐줄까욤?
궁내 체고에 씽카뽈을 뜬졌던 증대현 슨슈 아쥬 대단했습니다
트키 여러븐도 아시다시피 베이즹 오림픽때 큐바에 구리엘 슨슈에게 씽카로 땅뽈을 유도해 뱅살타로 잡고 우승해떤 장면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 납니다
돔드립은 이제 안써도되나봄ㅋㅋㅋ
매덕스 교수님은 인정이죠. 개인적으로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종영상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구속영장이요......??ㅋㅋ
구종영상 아닌가...?
타자 입장이 아니고 그냥 중계 화면으로 볼때 제일 치기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구종이 저 투심/싱커 인 것 같아요. 예전 15 아리에타 싱커 보면(투심일수도 있고) 저렇게 공이 휘어져 나가는데 어떻게 칠까? 생각된 적이 있었거든요.
포심 패스트볼은 중계화면 각도에 따라 구위가 좋은 투수들도 평범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저 투심/싱커는 중계화면으로 봐도 미친듯이 휘어져 나가며 떨어지는게 보이기 때문에 정말 마구인 것 같아요. 공이 춤을 추는게 느껴지죠
4:54 궁내 채고의 씽카볼 튜슈 증대현
이런채널이있었다니 정말 감격입니다
국노,,,???
설명 진짜 깔끔하다ㄷㄷ
앞으로 고퀄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TV속의 무브먼트만 보고 구종을 파악하는 능력을 가지고 싶다면 이 채널,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일본야구게임하는데요. 임창용선수가 마무리투수인데 싱커 아주 좋네요😊
왼쪽,오른쪽 타자에게 모두 쓸 수 있고 사이드암 투수에게는 필수 구종같아요.😄 땅볼유도용으로 좋은 구종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런 구질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너무 좋타,,,,.지난번 슬라이드도 좋았어요
확실히 구종 및 작전 같은걸 배우면서 야구를 보면 재미가 몇배는 좋아지는거 같습니다+_+
싱커에 대해서 잘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짧고간결한 설명최고입니다 야구문외한사람에게도 귀에쏙쏙들어옵니다
야구해설위원들 이채널구독하고 배워야하겠네요
싱커 종류는 여러개지만 역시 한 100마일언저리 싱커만 던지는 강속구 투수가 로망임 진짜 한 100개중에 90몇개를 싱커만던짐 ㅋㅋㅋㅋ
그래서 패드로 선수를 증말 좋아했어욤 .
100마일싱커ㅋㅋㅋ
개인적으로 조던 힉스도 100마일을 넘나드는 하드싱커가 매력적이었죠... 토미존 수술 후 평속이 너무 줄어서 안타까웠어요 ㅠ
싱커하면 트레이넨이였는대
완성형 싱커의 원조는 케빈 브라운이란다 뭐 mlb 제대로나 보고 씨부리냐?
구종에 대해 제대로 설명한 영상이 많이 없는데 정말 깔끔하네요. 감사합니다
케빈 브라운이 진짜 쩔었지..
90마일 중반에 무빙도 개쩔고 .
건들어도 내야를 못벗어 났으니...
배트를 제일 많이 부순 하드싱커
온리 싱커러는 데릭로가 줄창 싱커러
패스트볼 말고 싱커랑 섞어 던지면 타자 미치게 하는 변화구엔 뭐가 있을까요??
첫번째는 영상에도 소개된 서클체인지업입니다.
비슷한 팔스윙각도가 가능하고, 피칭터널링이 가능하기에 가장 좋은 변화구 사용됩니다!
두번째는 반대 무브를 보이는 슬라이더 입니다!
저는 싱커보다 슬라이더를 잘던지는 투수들이 그렇게 멋있더라구요. 랜디 존슨은 아직도 못잊습니다...
저는 랜디 존슨도 엄청 났지만
애틀란타 존 스몰츠도 엄청 났다는
카메라 각도상 랜디 존슨은
좌완이라 공이 옆으로 흐르는게 엄청났고
존 스몰츠도 우완이었음에도
카메라 각도가 휘는게 보였죠
둘다 명예의 전당에 올라갔을 정도로
대단한 활약도 했죠
님이 랜디 존슨 언급하셔서
갑자기 저는 존 스몰츠가 생각나네요
@@고독한페가수스 아 존 스몰츠도 쩔었죠. 저는 좌완이라는 특성상 랜디존슨을 더 멋있게 본거 같네요 ㅋㅋㅋ 존 스몰츠를 언급안하다니 반성합니다. ㅠㅠ
앜ㅋㅋㅋㅋ 댓글에 다 궁내 채고의 싱카볼 투수 증대현 슨슈 언급되는게 너무 재미있습니다ㅋㅋ 역시 궁내 채고의 싱카볼 투슈 증대현 슨슈👍
저도 구종 잘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까 흥미진진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BO 2000년대 초반 체인지업의 유행 다음으로 미국에서 건너온 외국인 투수들이 싱커의 무서움을 알리며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를 지배했던 구질이었죠. 직구의 바리에이션인만큼 익히는데 무리가없으면서도 투수마다 스타일에 따라 다른 궤적을 가지기 때문에 타자들 입장에서는 매 투수마다 새로운 공이 날아오니 감을 잡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근데 그 그속이.... 꼴랑 88-89마일 짜리 싱커에 방망이질이....
@@rachelkim4361아퀼리노 로페스 싱커는 진퉁 150킬로 이상의 고속싱커였죠
@@gailcha6466 좆크보 내수 얘기중에 왜 로페즈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질문이 있는데, 슬라이더와 싱커의 설명중 내회전과 외회전에서 기준은 공의 기준인가요? 아니면 인체 해부의 포지션의 기준인가요? 인체 해부학적 관점이면 슬라이더가 외회전, 싱커가 내회전 처럼 보여서요
던지는 손을 기준으로 자신의 몸쪽으로 휘게 하는 회전을 내회전, 자신의 몸 바깥방향으로 휘게 하는 회전을 외회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하실겁니다
저는 커브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주제는 커브에 대해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12-6커브야 말로 근본 중 근본이지
아마도 커브일겁니다 ㅎㅎ
커브하면 난 국내는 최동원 mlb는 커쇼가 먼저 생각나는 듯
낭만은 너클이지
지토의 커브도 참 멋졌는데
야구를 아주 좋아하는데, 무지성으로 보기만 하다가, 요 며칠째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슬라이더 영상 되게 재밌게 봤는데 싱커도 해주시니 감사할따름.. 다른 구종들도 모두 다뤄주셨음해요!
계획대로 준비하고 있슴돠~
안녕하세요! 정보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2:37 에 나오는 사진출처 좀 알수있을까요?!😮
이재학선수 서클체인지업이 진짜 예술이엇죠
우주최강..횡변화후 종으로 떨어지는 이중 변화
크 8분 내내 몰입해서 봤습니다 !
오오 감사합니다 :)
대학교 와서 동아리 야구 하면서 느끼는건데 사회인 수준에서 싱커 포크 슬라이더 세 개 던질 줄 알면 그날로 00대 김광현 00대 매덕스 바로 따라오더라구요 ㅋㅋㅋㅋ
3개? 까지 필요없지 않을까요?ㅎㅎ 저는 슬라이더만 제대로 들어와도 어렵던데요 ㅎㅎ
사회인에선 커브가 최고..
포크까지…? 던질수있는 손도 몇 없을탠데…
포크볼은 손가락이 길어야한다는 조건이 있어야합니다. 선동열의 경우에는 짧은 손가락때문에 포크볼을 던지고싶어도 못던졌다고했구요
매덕스영상은 볼때마다 감탄 그자체
나중에 여러 구종 설명들 영상이 모이면 재생목록으로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우 너무 재밌잖아!! @@ 10만 가즈아!!~
가장 명쾌한 설명..고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박희수 선수가 한 때 "악마의 투심"으로 명성을 떨쳤는데... 전성기가 다소 짧아서 정말 아쉬웠던 투수 중 한 명이라 생각합니다.
Sk좌완 선수였나요?
@@sonhuengmin1 옙
그립은 분명 투심인데 구속과 구질은 체인지업처럼 휘어 떨어지는 스크류볼 비슷한 투심
왤캐 유익하고 재밌어요 ㄷㄷ 구독을 안 누를 수가 없다리
고맙다리!
다음에 언젠가 나올 너클볼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실존하는 마구라고 말할수있는...
느림의미학 그리고 누구도 알수없는 무브먼트...
체인지업, 싱커 연습 들어갑니다~
스포츠한입 님은 어릴적 야구를 전공하신 분이신가요? 너무 상세하게 잘 아십니다!
진지하게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역회전을 하며 반댓손타자에게 강하고, 높은 땅볼비율을 바탕으로 타구의 기대가치를 낮게만드는 매력적인 구질..!
닉값 지린당
어김없이 오늘도 달리는중입니다ㅋㅋ 정ㄴ배ㄴ요ㄴ정 소확행
이런 분석, 이론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매번 영상올라오면 다음 영상이 기대되요
제 마음속 최고의 싱커투수는 09유동훈-로페즈 였습니다. 특히 09 후반기 방어율0.0에 공이 내야를 벗어나질 못하는걸 보면서 와.....
근데 스포츠한입님 혹시 펨코에 투구폼 분석글 올리신분 아니죠? 그분 내용도 엄청 재밋게봤는데 비슷한 주제의 영상도 보니 너무 좋네요
어떤 분을 애기하시는지 알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
@@spobite ㅋㅋ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다음영상도 기다릴게요
저는 정대현!!!
그렉 매덕스가 그 유명한 치퍼존스와 3인방에 합류할 즈음, 애틀란타와 맺은 계약은 5년 2800만댤러였습니다. 93년도이구요. 그떄도 에이전트는 스캇보라스였습니댜. 당최 이해가 안가죠? 분업화가 되기전 투수는 이 정도로 소모품 취급 받았습니다.
손가락 감각이 젤 중요하군요. 근데 팔 각도도 꽤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오버핸드보다 쓰리쿼터와 사이드암로 던지는 투수들 공 궤적이 더 흔들림이 커 보이거든요. 특히 사이드암로 던지는 투수 보면 속구가 뱀직구라고 할 정도로 휘면서 들어가더군요.
팔각도가 낮아질수록 내추럴하게 변화긴합니다.
나중에 다뤄보겠슴돠
영상 너무 좋습니다! 매덕스는 진짜 공이 다르네요
속구가 90마일도 안나오는 경우 많은데
저 미친 무브먼트로 통산 3000탈삼진 기록
70이닝 이상 연속 무사사구
구속만이 답이 아닌걸 보여준 투수
난 갠적으로 조켈리 싱커랑 체인지업 좋아함. 구속도 좋고 무브먼트가 ㄷ
싱커성 볼이 무브먼트가 젤 간지나긴함
조켈리라니 뭘 좀 아시네요
증대현의 싱커를 싱카라 부르시다니…역시 근본이 있으시군욬ㅋㅋㅋㅋㅋㅋ
분명 과거에는 투심페스트볼과 싱커에 차이가 있었던거 같은데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선수들 피지컬이 좋아지고 기술력도 좋아져서 투심 vs 싱커의 차이/의미가 점점 희미해진것 같아요. 제가 어릴때 야구를 배웠을때는 분명 투심/싱커의 그립은 엄연히 달랐지만 지금은 워낙 다양하게 개인 능력에 따라서 잡고 던지는게 달라진것 같네요. 과거의 매덕스같은 선수는 분명 투심/싱커가 80마일 언저리였다면 요즘 선수들은 분명 투심/싱커인데 95이상 던지는걸보면 신기하네요. 작년에 양키즈의 클레이홈즈가 싱커하나로 시즌 초중반에 거의 무적으로 던지는걸 보면서 커터 하나로 야구를 평정했던 마리아노리베라 선수가 생각났엇어요
네 우리 어렸을땐 싱커 투심은 엄연히 다른 구질이었죠. 그립도 달랐구요.
근데 말씀해주신 것 처럼 야구가 발전하면서 그 두개의 차이가 모호해졌고
사장된 구종도 많아졌지요~~
@@spobite 네 그러네요. 한입님 체널에 보면 슬라이더 이야기도 있던데 느낌이 거의 비슷하네요. 슬라이더도 분명 커브의 한종류로 분류됬던것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슬라이더가 포심처럼 빠르면서 커브처럼 휘는 그런 세상이와서 그런지 구종들이 점점 변화하고 있다고 분명 느껴지네요. 예전에는 그냥 빠른직구와 움직이는 변화구가 있었다면 요즘은 변화구들도 너무 빨라서 타자들이 더 힘들어지겠네요.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여전히 잘하는 선수들은 3할때를 유지하는것보면 그것도 또 신기하구요 ㅎㅎㅎ 너무 재밋어서 구독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powerbook76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흔히 알고 있는 싱커는 일본에서 싱커라는 개념으로 던지는 스플릿 체인지업 그립의 느리고 각이 큰 공이고 반면 미국에서 싱커는 투심이랑 같지만 무브먼트만 다른 공이죠
파이어볼러의 환상에서 벗어나야죠. 매덕스의 경우 구속보다는 완벽한 제구와 스피디한 진행으로 승리를 가져왔죠. 저 영상에서 예를 든 조던 힉스는 아무리 100마일 이상의 마구를 던진다한들 토미존 수술과 함께 시즌 유리몸 소리 듣는 신세구요. 사람 몸은 결국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데 80마일 던져서 아웃 잡나 100마일 던져서 아웃 잡나 똑같은 1아웃이고만 몸을 갈아가며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영상 왤케 맛있음?? 너무 잘봤습니다
저녁도 맛있게드세용
역시 궁내 체고의 싱카볼라 증대현
오늘도 알차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대현 소개할때 싱카라고 하는거 개웃..ㅋㅋㅋ
앞에도 원래는 궁내 채고로 녹음했는데.. 오글거려서 ㅋㅋㅋㅋㅋㅋㅋ
궁내 채고까지 했으면 완벽했는데 ㄲㅂ ㅋㅋㅋ
@@박의권-z9r 녹음해놓고 오글려서 바꿈.ㅋㅋ
이거 부담이 많이 가는 변화구 아닌가요?
게임할때도 싱커 진짜 좋아 했고 기가 막히게 들어오는 싱커는 진짜 멋있고 짜릿한듯요
다음엔 포크볼에 대한 장단점및 편견에 대한 틀린내용 지적하는영상 추천합니다.
옛설!
투심그립으로 손목을 약간 바깥쪽으로 틀어서 그냥 던지면 살짝 휩니다.....일단 수평변화는 105~110km이상이 나와야만 휨니다....그 밑의 구속이라면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를 연습하는것이 빠릅니다
옛날에는 쫙 뻗어가는 포심을 가장 좋아했는데 요즘은 무브먼트에 빠지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싱커 잘 던지는 투수들이 좋더라고욯ㅎ
영상 재밌어요 퀄리티 굉장하네염
칭찬 감사합니다!
싱커하면 떠오르는 믈브선수는 케빈브라운이라고 생각하는데 없어서 아쉽네여 ㅎㅎ
씽킹브라운
고맙습니다 싱커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서클체인지업은 싱커의 한종류라는거 계속해서 다른 구질들도 부탁합니다
최대한 투수 후면에서 각도를 잡으려는 메쟈와 달리 어느정도 각도가 있을 수 밖에 없던 크보의 카메라 각도가 아쉬울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투심... 구속은 당연히 밀리겠지만 무브먼트가 좋은 투수가 분명 우리나라에도 있을텐데 기술적 한계로 그런 부분들이 묻히는게 아쉬울따름..
중계 화면 특히.. 스포티비........
선생님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딴지거는건 아니구요.
2: 30 초에 중지를 더 눌러서 슬라이더는 사실 엄연히 따지면 외회전이구요.
검지를 누른 싱커는 해부학적으로 내회전이랍니다. 내회전 외회전을 반대로 말씀하셔서... 제가 치료사라 오지랍이 넓었네요. ㅎ
엄지손가락이 돌아가는 방향을 보아한......맞네요...............
@@spobite ㅎㅎㅎ 답글 감사합니다. 구종영상들 너무 잼있네요. 편집하시는 실력에 감탄하는중이랍니다.
가던 방향과 반대로 가는 기가막히 무브먼트 하지만 슬라이더보다 더 부상위험이 큰 구질이라. 무브먼트와 속도 두가지 다 가져가려다 빠르게 리그를 평정하고 빠르게 사라진 선수들도 많죠.
슬라이더가 부상위험이 훨씬 큽니다
토미존에. 쥐약입니다
슬라이더가 더 많이 다침
싱커 같은 경우는 메커니즘 상 팔꿈치보다는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네요. 슬라이더도 제대로 던진다면 팔꿈치에 무리가는 정도가 다른 구종이랑 크게 차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팔꿈치에 안좋다는 인식이 생긴 건 제대로 던지는 방법을 모르고 손과 팔을 비틀어 던지는 경우 때문이었죠 아마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anton_e 프로가 제대로 던지는 방법을몰라서 다치는게 아닙니다
슬라이더가 배우기도 쉽지만 가장 부상위험이 큰 구종입니다. 투수들 슬라이더 던질때 느린화면으로 보면은 손목을 비틀어 던집니다. 더 큰 각을 만들기 위해서 강하게 비틀어 던져요. 쉽고 강력한 구종이지만 그만큼 부상위험이 상당히 높습니다. 싱커는 부상위험이 절대 크지않죠.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같은 구질의 공들은 배트에 맞더라도 헤드쪽에 가깝게 맞기때문에 배트가 부서지거나 먹힌타구, 우타자기준 3땅 유땅이 많이 나오죠..
매덕스가 대단한게 몸에 무리없는 투구폼으로 저공을 몇십년동안 던져서 ㅎㄷㄷ 합니다. 투구수를 줄여서 삼진보다 범타를 선호한다는게 영리한거같습니다.
그럼에도 매덕스는 통산 3000K 넘음.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이 위대한 라이브볼시대 최고의 투수가 남긴 기록 중...
통산 3000이닝이상 1000볼넷미만은 역대 4명뿐임. 퍼거슨젠킨스, 커트실링, 페드로마르티네스, 그렉 매덕스.
이 네명중 매덕스만 통산이닝이 앞자리가다르지. 5008닝 999볼넷. 진짜 사람이 아닙니다.
곧 10만...100만이 될 유투버시오!
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타자가 잘못맞으면 땅볼,병살타가 잘 나오지만
투수가 잘못맞으면 멀리 뻥 나가는 구종
횡으로 변하는 투심같은경우엔 아무래도 맞는 면에 걸릴 가능성이 높죠 ㅎㅎ
음성 설명 디테일 쩐다 싱커라고 말하다가 정대현선수한테만 씽카라고 말씀해주시넹 ㅋㅋ
0:01 저게 손가락에서 나가는 구위 맞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말이 안됨 공조사해봐야함
호세 알바라도의 싱커는 처음 봤을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음...
혹시 기회가 된다면 너클볼, 포크볼 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가장 특이하면서 가장 신기한 공이자나요 궁금합니다 ㅎㅎ
싱커 단어자체가 개멋져.....
린정
진짜 설명 좋네요
유희관의 싱커가 정말 무서웠음.... 포심하고 구속 차이가 별로 안나서... 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심 유희관 선수 싱커는 진짜 높은 수준이긴 했어요 ㅋㅋㅋ
유희관은 같은 폼에서 다른 구질이 나와서 위력이 배가 돠는 장점이 있죠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이런 퀄리티의 영상이라니
따봉
와 나 이분 영상 너무 고퀄이어서 왠지모르게 sbs스포츠 관련채널인줄 알고 지금까지 봐왔는데 아니었다는게 충격
한국 우투수가 던진 최고의 싱커성 볼은 wbc 베네수엘라 상대 윤석민의 체인지업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기가막힌 무브먼트였던...
스크류볼은 그러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라진 건가요? 아니면 그 만큼의 부상 위험도를 감수하면서까지 던질 만큼의 메리트가 없고 다른 구종으로 대체 가능하기 때문인가요?
나중에 다루긴 할텐데, 더이상 던질 이유가 없어졋슴돠
팔의 각도가 예전 선수들처럼 위에서 아래가 아니라 30~40도 각도가 되어 버리면서
스크류볼의 각이 커브와 별다를게 없어졋거든요.
그러면서 던지기는 빡시고,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더 확실한 서클체인지업으로 사람들이 던지기 시작했죠~
박찬호도 허샤이저 코치한테 배운후 엄청 잘써먹었죠 투심 05년도 다저스복귀 5선발 경쟁때 엄청났음
구속 떨어지고 난 이후에도 투심으로 그나마 .. 버텼죠.
@@spobite 엥 다저스 복귀전 텍사스 및 휴스턴 마이너에서 개고생후 다저스가서 구속도 다시살고 필리스시절엔 97마일까지갔어요
@@shinwoo2 제 기억이 잘못됬나 싶어 찾아봤는데 역시 2002부터 2010까지 평균 구속은 88마일에서 91마일(148)사이였습니다~
www.fangraphs.com/players/chan-ho-park/1267/stats?position=P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pobite 허리부상 때문에 오랜세월 못찾았던 구속이 믈브 말년에 뜬금없게도 다시 살아났던건 사실입니다. 95-97마일까지 펑펑 던져대서 다들 엄청 열광했었는데 우찌 까먹으셨지..ㅜㅜ
@@홀로-e7l 제 기억이 이상한가요?ㅠ
95~97마일 던지는 공들이 한두개 밖에 없었고 대부분 91~2마일로 왜 기억이 되죠..
이건 제 기억이 잘못된걸 수도 있겠네요 ㅠ
야알못이라 그러는데,
포수들은 타자잡으면 어디에 그렇게 열심히 공을 던지는건가요? 투수말고 다른데에다 던지는것같은데
와, 유튜브 채널중 몇안되는 유익한 야구채널이다. 재미도 있다. (자칫 구종만 설명하면 지루할텐데..재미있네)
알기 쉽고, 지루하지 않게가 첫 번째 목표긴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채널입니다
전통과 새로운 시대의 조화가 잘 묻어있는 정배n요정
슈트랑 다른구종인가요?
Wbc 결승 오타니 삼진에 매료되서 mlb에 관심이 생겨 여러가지 찾아보는 중인데 영상 퀄리티가 너무 재밌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 이런 구종 설명 감사헙니다@-@-@-❤
와 설명 미쳤다.. 잘 배우고 갑니다!
좌완이 던지는 싱커는 좋아보이고 특히 2016년 잭브리튼 싱커가 잊혀지질않네요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이해 잘 가네요
구질을 여러개로 나눌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냥 자기가 쓰는 구질을 잘 쓰기위한 그립으로 잘 던지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