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에서 포심과 투심이 구분되며 회전이 많이 걸린 포심은 회전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오버핸드는 떠오르는 듯한 느낌, 쓰리쿼터나 사이드암은 역회전 걸린 듯 공끝의 테일링을 보입니다. 투심의 장점은 타자 입장에서 공이 오면서 꿈틀거린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나 회전수가 적은 투심은 밋밋해서 치기 좋은 공이 됩니다.(다른 구질도 마찬가지지만 공의 회전수와 스피드가 중요) 투심은 검지나 중지 어느 쪽을 더 실밥을 찍어 누르냐에 따라 다른 궤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검지쪽이 강하다면 역회전, 중지쪽이 강하다면 스위퍼에 가깝게 휘며 포심보다 조금 더 아래로 떨어집니다.
한입님은 그러면 투심과 싱커가 구종이 따로 분류되어야한다고 보시는 입장이신가요? 저는 싱커를 던진다고 하는 선수들과 투심을 던진다고 하는 선수들의 싱커,투심을 여러번 봐도 선수 그립이나 완력, 근력등의 차이로 인해 공이 날아가는것만 보는 타자,포수,팬등의 입장에서는 누구의 싱커가 누구의 투심보다 더 빠르거나 혹은 누구의 투심이 누구의 싱커보다 더 휘어지기도 한다고 느낍니다. 예를 들어 메덕스는 투심을 던졌다고 하지만 현역 마무리투수들의 싱커보다 무브먼트가 더 심했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믈브 중계를 보면 재작년?까진 투구 추적에서 투심 표기를 했던거 같은데 올해는 포심으로 합쳐서 표기하는거 같더라고요 물론 중계진에 음성으론 투심으로 부르기는한데 혹시 어떤 이유로 그러는걸까요? 싱커로 합쳐서 본다면 싱커로 표기 했을거 같은데 포심으로 표기하는거면 투심을 그냥 구위에 따른 테일링 변화로만 바라보는 걸까요?
투심하면 챈호팍도 빠질 수 없다고 봅니다 커리어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쓰던 그 투심의 궤적은 하...우타자 입장에서 전형적인 바깥에서 안쪽으로 휘어들어가는 96,97마일 투심 심지어 전성기에서 내려온 샌디에이고 시절 96,97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그거 보면서 박찬호도 한국인에게서 나올 수 없는 별종 중에 별종이구나 진짜 괴물 탈아시안이네 했어요 구속 혁명으로 훈련법이 만들어지던 때도 아닌데 순수 피지컬 본인 기술로 97마일 투심이라니 97마일 직구도 던지는 게 쉽지 않은데 말도 안 되는 투수였습니다
그냥 패션 유행 같은거에요 나 어릴때.힙팝바지 배기 팬츠 쫄티 유행했던거 처럼 그 패션.유행이 돌고 돌아 진보되어 다시 돌아오는것처럼 24년은 그런 시대라고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커터가 대유행을 살짝 했었죠 전체적으로 투수의 구속이 빨라져 투고타저 시대에서 투심,싱커 투수들이 빛을 보니 마치 마구인양 찬양하고 떠들고 따라가는거죠 24년 현재는 스위퍼랑 투심(고속싱커)의 시대인거죠 스위퍼가 그랬듯이 다시 랜디존슨의 슬라이더가 마르티네스의 서클첸접이 진화되어 돌아오겠죠 너무 아는척 설레발 같아 뻘쭘하네요 그래도 기억 하시길 유행은 돌고 돌아 시대에 맞게 진화해 다시 돌아 온다는 것을요 24년
올해 시즌 중반부까지만 해도 컵스는 그냥 탱킹팀으로만 보였는데 투타 모두 슬금슬금 좋아지더니 지구 2위로까지 따라붙음. 컵스에는 구속은 평범한데도 제구력 믿고 정면승부하는 투수들이 많아서 눈을 뗄 수가 없음. 만일 컵스가 와일드카드 나오면 이건 정말 프런트의 안목의 힘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음 ㅎㅎ 구속제일주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일지도 모름.
채프먼은 피지컬, 표정, 구위, 마무리 자세까지 뭔가 낭만 있어서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보는 야구 영상 중에서 스포츠한입님 영상이 제일 흥미롭습니다. 최근 들어 야구에 대한 흥미가 줄었는데 다시 매력적인 스포츠로 다가옵니다.
이분도 전문적인지식채널입니다만 최소 다른곳도 한채널보시는걸추천드립니다 본인의견과 다르다고하면 메이저전문가 의견도 개무시하는 똥꼬집이있는 주인장이라
와 투심구속이 뭔 저렇게 나오냐 대박이다 ㄷㄷ 채프먼은 나이가 있는데도 투심으로 저 구속을 내면서 변화구를 던지네 멋지다.
공 구위 지립니다. ㅋㅋ
투심도 패스트볼류여서 직구만큼 스피드 나옵니다
@@hhh-sw6cy 포심보단 안나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한 박병호를 절망에 빠뜨린 구종이기도 했죠. 영상에는 없지만 필라,텍사스 얼어 붙게 만든 메릴켈리 투심도 굉장하다고 봅니다.
채프먼이 현재의 투구 메커니즘을 젊은 시절부터 사용했다면 좀 더 대단한 커리어나 기록을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채프먼 투구폼 진짜 간지❤
엉덩이가 진짜 완벽함
유연성이 말도 안 됨
역시 한입님 야구전문가
매우 유익한 자료, 야구지식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잘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즐거운 추석 보내십시오~
00:37 헤깔려->헷갈려입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퀄이 어마어마하네요
So marvelous!!
이야 채프먼은 진짜 낭만이 넘치네요
3:37 투심도 투심인데 포수 미트질 대단하네요 프레이밍 하는거 알고봐도 헷갈리네요 ㄷㄷ
와 채프먼은 삼진 잡고 서있는 모습이 진짜 멋있음
와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싱커랑 투심은 무브먼트가 비슷할순있어도 그립은 완전다릅니다 왕첸밍이 던지는 싱커의 무브먼트가 오버핸드에서는 정석이라고보고 바톨로콜론이 던지는투심이 투심무브먼트의 정석이라봅니다
야구 분석 영상 잘보는중 ㅎㅎ 편집센스가 아주 좋으시네유 .
하나같이 다 괴물들,,,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항상 양질의 컨텐츠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54 관상부터가 지능캐임 ㅋㅋㅋㅋ
ㅋㅋㅇㅇ 진짜 피칭 재미있게 합니다.
이집 영상이 내가 접근하고싶은 야구스러움
정보가필요한고 흥미로운부분이어야하는데
절묘하게 궁금한거만 만들어줌 ㅋㅋ
그립에서 포심과 투심이 구분되며 회전이 많이 걸린 포심은 회전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오버핸드는 떠오르는 듯한 느낌, 쓰리쿼터나 사이드암은 역회전 걸린 듯 공끝의 테일링을 보입니다.
투심의 장점은 타자 입장에서 공이 오면서 꿈틀거린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나 회전수가 적은 투심은 밋밋해서 치기 좋은 공이 됩니다.(다른 구질도 마찬가지지만 공의 회전수와 스피드가 중요)
투심은 검지나 중지 어느 쪽을 더 실밥을 찍어 누르냐에 따라 다른 궤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검지쪽이 강하다면 역회전, 중지쪽이 강하다면 스위퍼에 가깝게 휘며 포심보다 조금 더 아래로 떨어집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국내 투수들도 한두명 정도 포함 시켜서 소개 해 주실수 있을까요? ㅎ
MLB 처럼 궤적이랑 구속(절대값이 아니라 던지는 당사자의 패스트볼 과의 비교값)으로 구종을 분류하는게 맞는거 같음
제가 파드리스의 팬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킹의 투심이 코너에 꽃힐때 쾌감이 있습니다..
투심은 좌우 무브먼트가 상하무브먼트보다 크고
싱커는 좌우 무트먼트보다 상하무브먼트가 큰걸로 알고 있는데
명백히 구분히 되는데요? 그립도 다르구요
메이저리그에서 투심과 싱커를 같은 구종으로 분류하는 건 타자 입장에서 보이는 구질을 중요시하기 때문이고 한국에서 투심과 싱커를 다른 구종으로 분류하는 것은 투수 입장에서 보이는 구질이나 던지는 방법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달라요 ㅎㅎㅎ 이미 외국에서도 다르다라고 인정함 레전드 프로출신도 아닌 동네야구수준으로 같은거라고 우기는사람들 말은 무시하면 됩니다
스플리터 그립에서 깊게 들어가면 포크볼인데 스플릿 이란 단어를 쓸필요가 없는거죠 사실상 스위퍼도 투심그립이면 연회전스위퍼인가보죠
이렇게 이번 시즌 구종별 투수들 다뤄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크...
한입님 혹시 스플링커에 대해서 영상 만들 생각 없으신가요?
한입님 혹시 선수의 몸무게가 투구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싶은대 영상으로 제작해주실 생각 있으신가요?
해깔려 실화에요 형?
5:41 여기서 공이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3스트라이크 판정이 나왔는데
타자가 배트를 살짝 휘둘러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그냥 오심인가요?
걸쳤다고 본것 같아요 ㅋㅋ
시작의 투심=싱커 론에 따르면 슬라이더랑 스위퍼도 같은구종인게 맞지 않나요? 메이저에선 슬라이더 스위퍼 구분하던데
예전에 스위퍼 다루는 영상에서 슬라이더=스위퍼라고 말하셨다고 기억하긴 해요
이런 영상을 올리는데 구독자가 적은건 말이 안됩니다 오늘도 한입넴 영상보면사 팬티 갈아입으러 갑니다 슝
ㅎㅎ 채프먼 빠돌이 나
채프먼의 강력한 구위와 힘 응축해서 던지는 느낌이 너무 좋음❤
나중에 타자들은 변화구를 어떻게 대응해서 치고 잘 치는 타자는 누구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세스루고도 한번 해주세요!!
저런 선수들 중에서 류현진의 성적은 경이롭다.
갠적으로 투심은 헛스윙보다, 분명 빠진 것 같은데 공이 휘어지면서 스트존 통과해서, 타자 얼어 붙으면서 룩삼으로 삼진 잡을때 최고로 멋지더라고요. 몸쪽 투심은 상대타자가 맞을까봐 피하는데 스트존으로 꽃히고, 아웃코스 투심은 당연히 빠지는 줄 알고 멍 때렸는데 스트존 통과하구요.
ㅇㅈㅇㅈ
@@spobite 혹시 휴스턴 프램버 발데스는 저 리스트에 없는 건가요? 발데스도 컨디션 좋은날은 무브먼트 지리더라고요
발데스가 찐인데 ㄹㅇ...
한국에서 구분하는 이유는 지금은 쓰지 않지만 예전에 ‘슈트’ 라고 불리던 공과 투심은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보여주신 공들 중에 포심 도 많이 섞여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뜬금없지만 스쿠볼은 이정도로 위력적이는 않나용? 저번에 스쿠볼영상에서도 이번시즌 스쿠볼의 성적은 투심의 완성도였다고 본거같은뎅😊
당연히 위력적입니다. ㅎㅎ
한입님은 그러면 투심과 싱커가 구종이 따로 분류되어야한다고 보시는 입장이신가요? 저는 싱커를 던진다고 하는 선수들과 투심을 던진다고 하는 선수들의 싱커,투심을 여러번 봐도 선수 그립이나 완력, 근력등의 차이로 인해 공이 날아가는것만 보는 타자,포수,팬등의 입장에서는 누구의 싱커가 누구의 투심보다 더 빠르거나 혹은 누구의 투심이 누구의 싱커보다 더 휘어지기도 한다고 느낍니다. 예를 들어 메덕스는 투심을 던졌다고 하지만 현역 마무리투수들의 싱커보다 무브먼트가 더 심했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개인적으로 분류돼야 맞는거 같은데
믈브에서는 투심 같은 경우 말로 전할때는 투심으로 부르되 표기는 포심으로 표기하더라고요
@@Evvvvv223 진짜 구종이 어느정도 늘어나다 보니 구종구분이 이제는 의미가 비교적 크지가 않네요.
스위퍼와 슬라이더가 나뉜 것처럼,
어떤 분명한 기준점으로 나뉘면 좋을 것 같긴합니다.
뭐 예를들어 횡 무브는 적은데 종무브가 큰 투심을 싱커라고 분류한다던지
그러면 .. 근데,, 솔직히.. 무슨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ㅋㅋㅋㅋㅋ
@@spobite 좀 묘하게 복잡한 부분이네요.
지금 투심과 비교해 확연한 차이가 날만한 정통 싱커를 던지는 선수도 없으니 구분이 불필요한 듯
믈브 중계를 보면 재작년?까진 투구 추적에서 투심 표기를 했던거 같은데 올해는 포심으로
합쳐서 표기하는거 같더라고요 물론 중계진에 음성으론 투심으로 부르기는한데
혹시 어떤 이유로 그러는걸까요?
싱커로 합쳐서 본다면 싱커로 표기 했을거 같은데 포심으로 표기하는거면
투심을 그냥 구위에 따른 테일링 변화로만 바라보는 걸까요?
싱커 - 포심으로 나뉘면서 이게 어느정도 이상 넘어야 싱커로 표기하기에,
그전에는 포심으로 보는것 같더라구요.
투심 피칭의 묘를 잘 보여젔던 선수가 the Professor라 불렸던 그렉 매덕스겠죠?? 1회에 심판존 찾는다며 구석구석 찔러서 라인 그리고 그 뒤로 투심으로 살살 요리하던 그 분 ㅋㅋㅋㅋ
투심은 마이클 킹, 안드레스 무뇨스가 최고인듯합니다. 맞춰잡는 피쳐들이 많이 활용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투심으로 헛스윙률이 높고 삼진을 많이 잡아낼수 있으면 투심의 위력을 최대치로 극대화한게 아닐까요?
0:36 해깔려는 도대체 어느나라 맞춥법인가요?
게릿 콜은 뭘 잘하는 건가요?
발데스 임마도 싱카 맛깔라게 던지는데 멘탈이랑 제구가 한번씩 무너질때가 있어서 아쉽 이닝이터이고 싱카로 땅볼도 유도 잘해서 참 좋은 투수인데
싱커 구위가 악명 높았던 걸로 기억나는 예전 투수는 오리올스에서 마무리로 뛰었던 잭 브리튼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채프먼은..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그냥 경악스럽네요..
언급 없으면 제가 댓글로 달려고 했던 선숩니다. 지금 앵글로 그때 당시 무브먼트를 잡아봤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ㅎㅎ
싱커는 어깨에 무리가 마이 가죠? 예전 메이져 투수들인 케빈 브라운, 브랜드 웹,왕첸밍 등 짧고 굵게 던지고, 어깨 부상으로 조기 선수 졸업했죠?
매덕스 장수한거 보면 투수따라 다른거같습니다.
와... 채프먼 투심 미쳤네요
한입님 투심 얘기 나와서 여쭤보는건데 김서현 선수가 던지는건 투심인가요? 아니면 포심인데 쓰리쿼터라 테일링이 걸리는건가요?
후자입니다.
후자입니다~
@@spobite 혹시 구분법이 있을까요? 사실 보면서 공 날아가는거로만 보면 거의 투심처럼보여서요
@@hwikvqhl3jqlgjg그립
@@hwikvqhl3jqlgjg 그립이달라유
미친궤적의 선수소개 시작 3:00
투심이 싱커라는거 오늘 첨 알았네요 ㅋㅋㅋㅋㅋ 많이 배워갑니다
이 모든 투수들 다 봐도 매덕스의 투심에 범접할수 없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ㅋㅋ
채프먼 공은 무슨 빨려들어가는 거 같은 느낌이 있네ㅋㅋ
볼이 많은거 빼곤 완벽?ㅋㅋ
채프먼은 회전수가 압도적이라 그런가 거의 라이징 패스트볼 급으로 안 가라앉는 옵션이 더해져서 낙차가 안 큰데도 타자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듯...
LG 드랲 만족하시나요?
넵 우선 1라 픽이 상당히 맘에 드는데요 ㅎㅎ
@@spobite
???:김영우 선수 성공하면 국대 1선발 실패하면 국대 마무리 아닙니까?
무뇨즈의 공은 뭔가... 예전에 정대현이 던지던 공에 구속이 더해진 것 같네요 ㄷㄷ... 정대현이 언더로 던지던 싱킹볼 무브먼트 보면 구속이 느림에도 저걸 어떻게 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ㅋㅋㅋㅋ
오늘 머나야 싱커 봤는데 진짜 무섭더라구요 😂
채프먼 투심을 보면 공이 저런 궤적을 그리면서 날아갈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무뇨스 싱커는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지네요 ㄷㄷ
마이클 킹이 "오른손 크로스오버"투수 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크로스오버가 어떤 점을 나타내는 것인가요?
앞으로 런지 되는 축다리가 버티는 축다리에 비해 더 바깥쪽으로 쏠리는 동작을 말합니다.
근데 탑스핀은용?
캐치볼 하면서 종종 투심 연습해보는데 생각보다 던지기 어렵더라구요 ㅋㅋㅋㅋ
근데 제대로 던져지면 제 경우엔 우투에서 우타자 몸쪽으로 휘어들어가더라구요
투심으로 나오는 루킹삼진은 볼때마다 감탄사가 나오죠ㄷㄷ
바깥쪽 빠졌다가 쏘옥 들어가서 잡히는 삼진이 진짜 맛도리죠
채프먼은 광속구의 대명사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제구되는 투심은 진짜 날카롭네요ㄷㄷㄷ
싱커는 공의 궤적을 설명하는 구종이고 투심은 공의 그립을 설명하는 구종이니까 한가지가 맞다안맞다라고 볼수없죠. 직구랑 포심이랑 같은것처럼요
역시 최고리그에서 살아남으려면 다들 주무기 하나씩은 들고있네요
투심하면 챈호팍도 빠질 수 없다고 봅니다 커리어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쓰던 그 투심의 궤적은 하...우타자 입장에서 전형적인 바깥에서 안쪽으로 휘어들어가는 96,97마일 투심 심지어 전성기에서 내려온 샌디에이고 시절 96,97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그거 보면서 박찬호도 한국인에게서 나올 수 없는 별종 중에 별종이구나 진짜 괴물 탈아시안이네 했어요 구속 혁명으로 훈련법이 만들어지던 때도 아닌데 순수 피지컬 본인 기술로 97마일 투심이라니 97마일 직구도 던지는 게 쉽지 않은데 말도 안 되는 투수였습니다
그냥
패션 유행 같은거에요
나 어릴때.힙팝바지 배기 팬츠 쫄티 유행했던거 처럼
그 패션.유행이 돌고 돌아 진보되어
다시 돌아오는것처럼
24년은 그런 시대라고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커터가 대유행을 살짝 했었죠
전체적으로 투수의 구속이 빨라져
투고타저 시대에서
투심,싱커 투수들이 빛을 보니
마치 마구인양
찬양하고 떠들고
따라가는거죠
24년 현재는
스위퍼랑 투심(고속싱커)의 시대인거죠
스위퍼가 그랬듯이
다시 랜디존슨의 슬라이더가
마르티네스의 서클첸접이
진화되어 돌아오겠죠
너무 아는척 설레발 같아 뻘쭘하네요
그래도 기억 하시길
유행은 돌고 돌아 시대에 맞게
진화해 다시 돌아 온다는 것을요
24년
당연한걸 얘기하지 ㅋㅋ 타자들이 유행하는구종 대처하려고 폼 바뀌고 타이밍 바뀌면 당연히 그 바뀐 타이밍과 폼을 잡아먹는 구종이 다시 떠오르고하는 물고 물리는 관계인데
채프먼은 베이스볼 서번트상 싱커로 구별하긴하던데 투심으로도 구분 할 수 있나요??
서번트에 투심이란 말이 없고 싱커라고만 되어있어욤~
근데 사실 싱커와 투심을 굳이 구분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spobite
채프먼은 대각선상 무브 있어서 싱커로 보는게 맞음
@@SYH-ze5ys굳이라고 하기엔
흔히 투심 싱커라 불라는 공을 보면
떨어지는 각 차이가 확연한데 구분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종결좀 찍어라 투심은 싱커랑 다른 구종이다 제발 ㅡㅡ 역회전만 같은원리라곸ㅋㅋㅋㅋㅋ
요즘 키움에 주승우 선수가 kbo에서 투심이 가장 좋은선수 인거 같아요!
어우 휠러 공은 진짜 쭈욱 가다가 쏙하고 빨려들어가네 ㄷㄷ
싱커라는 단어 자체는 투심 이전에도 있었던 거로 알고 있는데, 투심이 아닌 싱커는 없는 건가요?
예전에는 분명히 불러서 불렀어요.
싱커, 싱킹패스트볼, 투심패스트볼
그런데 이제는 그런게 의미가 없어졌다~
뭐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00:35 해깔려 => 헷갈려
채프먼 이 괴수...
마일인데 세자리 투심..
미친거아니냐 진짜
채프먼 폼 개간지나네요
어릴때 사도스키 싱커에 매료되어서 지금까지도 싱커(투심)가 가장 좋아하는 구종이죠...
제가 초딩때 야구책을 샀는데요, 그때 포심이 아니라 투심이 정석처럼 적혀있었음. 당시엔 투심, 커브 밖에 몰랐던 시절? 인지라 책엔 그 두 구종 그림만 있었음. 투심이 제구가 훨씬 쉬웠음. 포심은 힘이 너무 들어가 제구가 어려웠음
채프먼이 지금 투구폼으로
2010시절에 던졌다면 몇km가 나올지 상상이 안가네요..
투심을 저렇게 스트라이크존 가장 구석에 던지면 타자 입장에서는 욕이 저절로 나올듯하네요
썸네일은 투심 그립이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좋은 영상이네요~
네 맞아요 ㅋㅋ 썸네일은 포심입니다. ㅋㅋ
채프먼은 블리츠볼 던지는거 같음 ㄷㄷ
트라이넨 선수도 전성기보다 구속은 떨어졌지만 궤적은 많이 미쳤던데 이 선수도 투심? 싱커?를 던지는 선수일까요?
넵 ㅎㅎ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산동네에서 뛰어난 성적 거둔 우발도 히메네스 또한 투심으로 유명했죠
5:38 이건 다른 의미로 욕나오겠는데요
채프먼은 역시 채프먼..
캔자스시티갈때만해도 평균94마일던진다고 은퇴하니마니했는데 ㅋㅋㅋㅋ
와 채프먼 진짜 직접 공 받아보고 싶네
다음거는 스플리터 해주세요
채프먼 간지 ㄷㄷ
와...킹 무브먼트 쩐다...
소리아노 아사드는 좀더 두고봐야할듯 날카로운 타구들이 자주나옴
그렉 매덕스는 없나요?…
2024시즌의 투수들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토론토때 애런 산체스 선수로 인해서 투심이라는 구종을 처음 알았는데, 이 선수도 투심 잘 던졌었죠. 제구가 문제이긴 했었지만…;;;
잭휠러를 투구를 보고 있는데 저는 왜 조계현 선수가 생각날까요~
갠적으로 매덕스 투심 정말 좋아했었죠~
채프먼은 투심 그립으로 포심 던지는것 같네요
매덕스투심이 마구로 유명했는데
구속이 느린대신 정교한 수싸움과,제구로 요리하던 선수가 요즘 MLB메타에서도 통할지 궁금하내요 ㅎㅎ
채프먼은 삼진잡고 딱 서 있는게 개간지
올해 시즌 중반부까지만 해도 컵스는 그냥 탱킹팀으로만 보였는데 투타 모두 슬금슬금 좋아지더니 지구 2위로까지 따라붙음. 컵스에는 구속은 평범한데도 제구력 믿고 정면승부하는 투수들이 많아서 눈을 뗄 수가 없음. 만일 컵스가 와일드카드 나오면 이건 정말 프런트의 안목의 힘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음 ㅎㅎ 구속제일주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일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