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 남자입니다. 비혼이 편하긴 하겠다 싶다가도..편한거 다 포기하고서라도 내편인 와이프와 나 닮은 아이 낳아서 힘들게 사는게 그게 더 낫겠다 생각도 들어요.. 근데 그정도 나와 맞는 짝을 맞나는 건 매우 어렵고, 없다면 안 할 거에요 ㅎㅎ결론은..결혼을 포기하진 않지만 굳이 억지로 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큰아들이 서른 초반에 넉 달전 소개로 만나 결혼생각 없다는 아들이 결혼하자고 얘기했다 네요 나는 스물 여덟에 태종대 가서 만난 대기업 남자랑 결혼 해서 삼십 몇 해 살면서 친구 지인들 이혼하고 별거하는 경우 혼자살어온 경우도 있는데요 서로 완전하지 못한 사람끼리 딱 저만한 짝만나 지지고볶고 사는 거더군요 저희도 무지 싸우고 살다가 이젠 육십대 초반 다 독립하고 친구처럼 의지하고 살아가요 그러니 후화하더 라도 결혼 권해요 ^^
저도 30대 초중반인데 비슷한 생각입니다 , 작년 까지만해도 결혼못하면 어쩌지?? 하면서 전전긍긍했는데 올해가 되고나니 내려놨어요,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로망은 있지만 어정쩡하게 타협하고 결혼하고싶진 않네요, 일단 전 일욕심두 많구 아직 하고싶은것도 많군요, 진짜 맘에 드는 사람 ,평생 함께 하고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이 아니면 그냥 혼자 살려구요 ㅎㅎ..
맞는 말이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틀린 말이기도 하죠...남과 비교를 안 한다고요? 그럼 사람을 만나는 순간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할겁니다. 결혼같은건 더더욱 하면 안 되고요..제가 그렇게 살고있죠..속은 편하고 다 좋아요 하지만 남과 비교를 안하고 욕심이 없으면 사회적인 성공은 참 힘들죠 혼자살면 행복합니다 대신 ㅋㅋ
역시 젠틀정 지휘관님은 30대 남자에 대해 잘 아는군요. 내가 굳이 이렇게 까지 해서 이 여자 만나야돼? 라는게 확실히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좀 이기적이지만 능력이 생길수록 더 그런것 같아요. 그럼에도 20대 중반 여자를 만날일이 있을때는 여자가 완전 개념 없지 않으면 많이 맞춰 주고 참아보려 하는것도 같습니다.
40대 중반에 와서야 철이 들어 정신 바짝 차리고 살고 있습니다. 지나간 연애의 실패들을 떠 올려 보면 결국엔 상대에게 경제적 안정감을 주지 못해서 였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인연을 찾기 이전에 제자신이 먼저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걸 늦게나마 깨달았네요. 둥지언니님 영상들 통해서 인생을 많이 배웁니다. 👍
여잔데 지방이지만 집도있고 차도 있어요 결혼비용 반반해도 됩니다 결혼은 미루는 이유는 아직까지는 시댁먼저인 문화와 부모님과의 분리가 애매모호한 남자가 많아서요. 두번째는. 책임감이 없습니다 현재 3,40대는 세대전환의 중심이어서 가부장마인드와 현대마인드의 반반이죠 옛날엔 남자가 집 여자가 혼수 이러는대신 남자는 책임감과 일에 강했죠 대신 여자가 시집살이하고 집안일하며 남자를 왕으로 만들어주고요 즉, 반반결혼하는데 은근히 내세우는 유교문화와 또 남자와여자 모두 책임감이 있어야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부모세대에 열심히 모아 자식을 곱게 키우신분들이 많기에 책임감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혼또한 쉽죠
맞말 지렸다ㅋㅋㅋ 아 어ㅓ쩜 이렇게 한글자한글자 공감가죠. 저도 결코 적게 벌지않는 전문직 경력꽤ㅐ되는 새댁인데 ㅋㅋ 하... ㅋㅋㅋ;ㅋ;ㅋ; 심지어 여자가더많이내고 결혼해도 유교문화 못잃어 집안 생각보다 많아요.. 저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바뀐 문화에 갑자기 손바닥 뒤집듯 적응할수있는게 아니다보니ㅋㅋ 소소하게 속상한일 많지만 어르신분들 그러려니 합니다 ㅏㅋㅋ그리고 부모님과의 분리가 애매한분들도 은근 많은데 ,, 자기가 직장다니고 해서 경제적으로는 독립했으나 정신적인 독립을 온전히 하지못한 경우 더러 봤음..이분들 부모님과의 정신적인 독립 자체가 필요한건지에대한 생각도 없음..크흡
결혼해서 사는거 자체가 서로 배려하며 아이까지 키우면서 사는게 너무 어려운 일인데 심지어 돈 도 별로 없다? 면 ''결혼은 지옥으로가는 문 이고 고생을 사서 하는거죠'' 슬픈 현실 이죠 남자든 여자든 우리나라 현 시점에서 벌어놓은 돈 없거나 20년30년 동안 안정된 직장 ,능력 없으면 결혼해서 애낳으면 ㅈ됌니다
@@SuSu-lr3ny 이런년들이 대한민국의 여자라는것을 남자들이 많이 깨달은거죠ㅎ 얼마안살았지만 제가 살아온동안 남자들은 처음엔 "이쁘면 다 용서가 된다" 그담엔 "이쁜것보단 성격이 착해야한다 대한민국의여잔 드세다 아마 이시기가 트와이스가 인기가 있었을때라 생각함" 지금은 이젠 여자의 사상까지보는 시대가왔죠 "이여자가 페미가 묻은여자인지 아닌지"ㅋㅋ
살아가면서 느껴온건데 여자들은 남자친구 사귈때건 남편감 고를때건 본인의 생활의 안정감과 개인적 만족을 위해서도 있겠지만 주위눈을 의식해서 고르는 경우도 많은거같아요. 내 친구들보다는 잘가고 잘나야 된다는 심리? 친구모임같은데 가서 남자를 통해 자신의 위치가 이 정도임을 확인 받고 싶어하는심리가 큰 것 같아요. 아닌 여자분들도 많지만 저는 살아오면서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아왔네요. 남자들도 내 여자가 예쁘고 직업좋으면 당연 어깨 으쓱하지만 여자분들이 남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이런분들이 많았던것 같네요. 사회성이 남자보다 더 좋아서 그런지 허영심이 큰 분들이 여자쪽에 좀 더 많은거 같아요
저는 허영없고 오히려 남자측이 어떻든 재는 스타일이 전혀 아닙니다. 근데 문제는 ㅋㅋㅋ이렇게 안 재고 만나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문제가있어요. 허영이 아니라.. 집착 질투 나이많은 사람 만나면 나를 조종하려고 들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도 장난아닙니다. 집착 질투도 귀엽게 하면 오죽좋아요. 아무것도안하고 자기만 봐달라고 징징대는 꼴입니다. 겪어본사람이 알겠죠.. 사랑은 그렇게 구걸해서 되는것도 아닐뿐더러 이런식으로 몇달 진행되다보니까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않는데 서로가 서로를 파멸로 몰고가더라고요. 가벼운정도의 데이트 폭력이었습니다. 성관련범죄도 걱정될수 있구요.. 이래저래 힘드네요 지금은 연애 안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아이를 갖는 다는 것과 결혼 후의 이직... 그것이 가장 큰 고민인것같아요. 행복한 일 이지만, 동시에 직장을 잃는다는것이 두려워요... 계속 현실적으로 보니, 결혼 쉽지않은거구나... 희생정신과 그런 부정적인 것들이 몰려왔을때 잘 견뎌내고 이겨낼수있을지 제 자신을 못 믿겠어요ㅋㅋㅋㅋ
권리만 요구하고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것의 결과물이 아닐까요. 우성과 열성은 어디서나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즉시하고 상황에 빨리 대처하고 결정하는 것은 우성이요 반대는 열성이 되는 건 당연한 당연의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안하고 살아도 문제될거 없습니다. 단지 자신이라는 존재가 거기에서 끝나는 것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다면 말이죠. 항상 잘보고 갑니다. 몇일전부터 연애시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역시 33살 남자입니다. 저는 이리저리 결혼할 사람을 선자리를 통해서 알아보았지만 상대 여자들은 결혼 생각을 하고 나온사람인지 의심이 될정도로 사람을 알아보려하지 않고, 시간만 떼우고 가는정도로만 생각하는것 같더군요. 이렇게 선자리에서부터 사람 만나는게 막히는데 만나서 연인관계를 유지하다가 결혼하려면 몇년은 더 걸리겠더군요.. 그래서 저는 맘 편히 생각해서 살다가 인연이 닿는 사람이 있으면 결혼하고, 아니면 혼자 사는 방향으로 생각해야겠더군요.
저는 다른관점입니다~돈돈돈~이 아니라 지금 젊은이들은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겁니다~ 무조건 돈이 있어야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없으면 결혼을 못한다는게 아닙니다...둘다 이사람과 결혼후에 생기는 어려움을 잘 헤쳐나갈수있으면 결혼을 하는건데...요즘 젊은이들은 결혼후에 생길 많을 일들에 대해 이것저것 따지고 삶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자신이 없어서 결혼을 늦추는것같습니다....
돈이 최우선인건 사실입니다 돈이 여유로우면 마음도 여유롭습니다 돈있으면 안먹어도 배부르고 없을수록 길에 흔하디흔한 어묵이나 붕어빵만봐도 더먹고 싶은법이고 이세상 돈이 다가 아니라고하지만 돈이 많으면 행복이라는 지름길을 빠르게 갈수는 있습니다 살면서 돈없어서 행복하다고 하는사람 본적이 없네요 티비에 나오는 생활의 달인 몇몇빼고는
생각만큼 둥지언니처럼 사고하는 신여성 많지 않아요. 저는 여직원 출산/육아 복지 좋은 대기업 다니는데, 여기서도 그런 신여성 한번도 못봤어요, 오히려, 남자가 대출끼고 집해오는데도 여성분은 3천 정도만 보태고 여성분의 나머지 재산은 여성분이 따로 본인 단독 재산으로 보유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심지어 남성은 대출끼고 집을 해왔는데 여성분이 모은 돈은 친정집에 주고 오는 경우도 최근에 봤습니다) 제 생각엔 여성들도 돈버는 시대고 대부분 여자는 3천만원만 있으면 결혼한다고 생각하니, 본인들이 버는 돈을 소비하고 즐기며 살다가, 본인의 외모 경쟁력 만료시점인 30대 초반에 결혼하려는 여성이 많아져서 1차적으로 여성의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 그런 여성들과 결혼하고 싶지 않은 깨인 남성들이 점점 많아지다보니 상황은 더 심화되구요
@@야호-v7t 오히려 그렇게 거짓없이 펑펑쓴다고 소비습관이 내가 이렇다고 실토하고 경제권 남자가 맡게하고 용돈받아쓰고 생활비받아쓰면되요 이정도면 개념은 있으니 참을수있어요 근데 자기가 돈많이 쓰는건모르고 남자가 경제권가지고있으면 헛돈쓴다고 지꺼리는사람이 더 최악인거지요
두분이 현실적인 얘기를 꼬집어 말씀해 주셨네요~^^ 개인적으로 현재 상황을보자면~(30대중후반~ 40대초중반 남녀기준) 소비성향은 확실이 여성들이강함~ 남자들은(군필자기준) 어떠한 책무에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래저래 준비는 하고있는거같음... 허나 여성들은 남자들의 경제력을 여전히 보거니와~남자들이 많이 부족한건 아닌거같은데 본인들의 눈높이에 차지않는다 생각하는거같음... 남자들이 좀 바뀐부분들이있다면 그 눈높이의 여성들과맞춰서 굳이 결혼을 하려고 하지않음... 결론은 비슷한 사람끼리하는게 맞다고봄... 또한 매체와 문화의 발달로인하여 고퀄리티?의 취미생활과 여가시간을 보내느라 결혼문화에 부정적인것또한 사실인거같음...
요즘 맞벌이하는데 와이프한테 밥얻어먹는 남자가 몇이나 됩니까? 명절때도 시댁 친정 똑같이 가거나 아예 시댁은 남자만 가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명절에 장시간 운전은 누가 합니까? 결혼을 여자만 희생한다는 생각을 가진 이런분은 결혼 안하시는게 맞습니다. 괜히 엄한 남자 인생 망치지 말고 혼자 사세요.
1. 결혼은 단둘만 한다기보다 가정과 가정의 만남이다 - 친가에서 무보수로 너무 많은 노동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음. 우리 엄마는 아빠보다 돈 많이버는 의사고 몸도 안좋은데 친가가 제사가 많아서 엄마 계속 불러서 일시킴. 아빠는 안도와줌 2. 상대에 대한 불신 - 남녀 둘다 이건 공통이라고 볼 수도 있는 건데. 성매매 업소 대부분이 남성을 위한 곳이 많으니 ... 거기다 안가본 남성이 드물다고 할 정도로 다들 이용한다니 그런 곳 이용하는 사람은 못만나겠음.. 그리고 이용하는지 안하는지 내가 어떻게 알 수 있나 또 요즘 웹상으로 제2의 자아를 표현해서 불법촬영된 성관계 영상들 찾아보거나 댓글로 성희롱적 발언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실생활에선 바른 사람처럼 하는 사람들이있음.. 문제는 덕분에 사람 믿는게 더 어려워짐.... 내가 지금 보는 모습이 다가 아닌 경우가 너무 많으니까. 심지어 사례들도 많이 알려지면서 상대에 대한 두려움은 점점 더 커지는 중. 익명이어도 웹상에서 말하는걸 조심하고 익명 모두가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음.. 3. 아기 -애기 낳고 잘지내면 좋지... 근데 둘다 직장이 있는데도 대부분의 육아는 엄마가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남자분들이 많음.. 안그런 분들이야 다행이지만. 남자친구와 대화를 하다보면 육아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지만... 직접 본 것은 아니니 결혼하고 휙 바뀔 수도 있는거. 하지만 아기 낳는 순간 코꿰이는거임... 4. 직장 -결혼하는 순간 여자는 직장에서 승진하기 존나 어려워지고 취직 중일 경우 중요한 프로젝트 다 빠지고 심지어 잘리기도 함. (안그런 곳도 있지만 그런 곳도 있으니 안전한 직장이 아니고서는 결혼 피하게됨) 5. 결혼은 서로한테 미쳐야 하는건데.... 현생에 치여서 사람한테 미치기가 어려움. -댓글로 제발 남자가 더, 여자가 더 그냥 안했으면 좋겠음.. 결국 댓글 싸움은 섀도우 복싱.
여자가 예쁘면 돈 많은 남자한테 시집간다는 말은 옛말 이더라고요. 요즘은 남자가 오히려 잘생기면 돈 많은 여자한테 장가가더라고요. 훈남 말고 조각미남일때 말이죠. 요즘은 성형 혹은 화장과 스타일로 예뻐진 얼굴은 많지만 미남은 많지 않죠. 그래서 더 희소성이 있는거고.제 아는 분은 여자친구가 집 얻어 주고 혼수용품까지 해주든데요.현재 생활비, 차 할부금도 여친이 내주고 있어요.정말 고마운 사람이죠.근데 여친이 하는 말~오빠가 존잘이고 착해서 선택한거야.그냥 훈남이고 성격 별루였으면 돈까지 봤을거라고 ㅎㅎ
ㅠ공감ㅠ 내나이 30대후반 20대 후반 부터 집안도 내삶도 힘들어지면서 30대부터 지금까지 한달벌어 한달버티며 갚으며 그래도 여기까지 왔네요 그많던 빚도 이제 천만남음 0이하나 사라짐 ㅠ 이제 1년이면 끝나가네요 남들은 그래요 키도크고 잘생긴놈이 여자 안만나냐고 ㅠ눈높지 너 이러면서ㅠ 천지도 모르는것들이 ㅎ 일년뒤에 40살 그때도 인연이 있다면 이젠 만나고 싶네요 모두들 잠들기 전에 마음에걸리는게 없길바래요ㆍㆍ행복 둥지언니 소주한잔 사주세요
전 아직도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만나고 싶습니다. 재산 학위 외모 이런것들 다 버리고 "아 이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행복하겠구나 " "아 이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불행해져도 끝까지 갈 수 있겠구나" 말이죠. 현실에 중요성과 앞날을 모르는 미래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다는건 좋게 볼 수도 있지만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맞아요 제 주관적인 생각도 그런데..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경제력이 있어야 결혼을 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남편만 바라보고 결혼했는데 시댁 친정 (?) 일일히 신경쓰는게 싫은것도 있고..뭔가 복잡하게 만들어지는게 싫어요.. 제 주변에도 결혼 하신분들을 보면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았음 저희 부모님 도 옛날분이라 생각하는 마인드를 들어보면 ... 답이 없습니다. 더더욱 결혼을 할생각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1. 풍족하게 혼자 사는 게 좋다. 2. 많이 가난하지만,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도 갖고 싶다. 개인적으로 저는 2번 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자신감이 없네요. 아마 다른 분들은 거의 1번을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판단하는 시선이 정교해진다고 하는데, 정교해지는 것이 아니라 영악해지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학벌이나, 경제력 등 주로 물질적인 손익계산을 따지는 것이죠. 조금 양날의 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30중반인데 결혼을 포기하지는 않았는데 좋은사람이 없다면 굳이 막 억지로는 할생각은 없음..ㅋㅋ조금 외롭긴 한데 죽을정도는 아니고 뭐.. 얼마전에 3년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이제 여자 만나기 더 힘들겠죠ㅠ 그리고 열정은 케바케입니다. 열정을 태우고싶은만큼의 여성이면 왜 안그러겠어요ㅋㅋㅋㅋㅋ 태울땐 태움니다. 에혀 강아지나 키워야지
그래도 발렌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때 숙박업소 24시간 풀로 돌아가는거보면 연애못하는 사람 안하는 사람만 못하거나 안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나이가 들면서 경제적인 자유가 생기고 몸 정신 건강만 잘 관리하시면 때가 되면 다 짝이 생겨 결혼하거나 짝이 없더라도 멋진 솔로 인생 살수있지 않을까요?
7:11 근데 우리나라는 왜 아이한테 모든걸 바쳐야된다고 생각할까.. 외국에서 쭉 살아왔지만 친구들 부모님 보면 대부분 두분다 직장을 가지고있어서 아이한테 케어를 우리나라만큼 안하는것같음. 근데 우린 좀 과하게 관심을 가지고 지극정성으로 애를 키워야된다는 마인드가 있는것같음ㅁ. 물론 외국은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사는 경우가 많아서 가능한거고 반면에 우린 “시월드” 처럼 양가 부모랑 사는거에 대해 좀 부정적으로 봄.. 근데 솔직히 금수저가 아니고서야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야된다고 생각함.. = 원하는건 많은데 능력이안되서 우리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것같음
맞는 말인데...뭔가...남자편에 비해 사이다 같은 솔직함은 떨어지는듯... 그래도 아직은 남자가 경제적 부담이 크죠. 페미니스트인 우리 누나도 포기 못했던건... 자기보다 못버는 남자는 일단 아웃, 아예 생각조차 못하더군요. 그리고 먹고 살기 위해서 돈벌고 일하는 거지. 일하는 것이 좋아서 꿈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누나도 교육계에서 10년 넘게 일하고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일 그만두고 쉰다고 합니다. 커리어 따위보다 일안하고 쉬고 싶어하는 맘이 일반적으로 훨씬큰게 일반적 아닌가요? 커리어 때문이 결혼 망설이는 사람은 진짜 능력있는 소수의 여성이겠죠. 누나랑 베프여서 부모님이나 남편한테도 못하는 이야기도 하는 관계라... 포장하지 않은 솔직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사는 입장에서 써봤습니다.
우리누나때는 페미가 워마드까진 아니였어요. 단지 그때도 자기들의 차별과 경험만을 전부인것처럼 피해의식을 가지긴 했지만요. 현재 포스트모던 시대에 관점에 따라 뭐든 유리하게 해석하기 나름이니까. 페미니스트 이상을 가져도.. 자기피해만 민감하고 결국 문화적 관습에서 자신이 누리는 것은 자각하지 못하더라구요. 누구나 자기 삶속에 경험하고 학습한 지식만, 전부로 판단하고 사는 사람이니까... 스스로 판단력 비판을 잘 못하죠. 여튼 커리어로 자기 유능감은 가지는건 좋지만... 모든 사람이 꿈=일로 살지 않는다는거... 삶에 의미를 찾기위해 자신이 만드는 도식이고 믿음일뿐 현실은 이상과 다르죠ㅎㅎ
첫째 돈은 해결된다치면 둘째문제인 경력단절 자기인생희생 때문에 결혼을 못한다는건 이젠 맞지않는 인식이라 생각합니다 여자들도 생각을 바꿔야 하는게 엄마역활은 남자도 할수있습니다 출산까지야 여자고유몫이지만 그후 육아는 남자가하고 아빠역활은 여자가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결혼상대방을 자기를 먹여 살릴사람으로 구했기 때문에 그반대상황은 납득못하는거죠
둥지님의 방송을 보면서 참 지금까지 헛것만 보고 살아왔음을 느낍니다 ㅠㅠ 이제까지 내가 보고배운것, 가치관 ,삶을 대하는 태도등등 ... 모든것이 근본부터 흔들리는 느낌입니다 ... 진심으로 둥지언니님에게 감사하며 많이 배워 갑니다 둥지언니님이 하시는 방송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도 꼭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좋은 방송 (정말 깊이 있는 철학강의를 듣는 느낌 ) 많이 해 주세요 .. 다시 한번 내 자신을 성찰하게되어 감사합니다 ^^
저의 아는 지인은 20대 속도위반으로 일딴 결혼은 나중에 하고 그냥 살다가 어느정도 애도 크고 여유생기니깐 결혼식 올리더라구요 서로 알콩 달콩 잘삼 달세방부터 시작해서 전세 살고 있음 알들살들 잘삼... 그리고 남자도 육아휴직 쓰면 좋겠다. 내꿈은 애보면서 살림 사는 것인데 ㅠㅠ 정답은 아무것도 모를때 해야 한다.
별이님 1. 그런 인성을 가진 사람 2. 피곤한데 여자분 위해 가기싫은 여행 표정 과 말투 관리하며 온 경우 둘중 뭐라 생각하시는지? 1. 안좋은 인성 가진 남자를 계속 만나는 님잘못 2.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지못한 이기적인 님잘못 모든 시작은 본인의 선택에서 잘못된 것입니다. 상대에게 얻으려하지말고 주려하는 것이 사랑 아닐까요? 아니면 님은 남자를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정답은 해어지세요. 커플지옥 해어지셨다니 정답
근데 질투가 누구한테 뭘 질투 한다는 건지...ㅎ 제가 보기엔 그런분들 중에 유독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기도 하고 희생하고 남에게 맞추기 힘들어서 혹은 결혼제도 자체가 본인들과 안맞아서 이기도 하겠지만 결혼해서 정말 행복하게 사는 주변 지인들이 없어서도 일겁니다. 적어도 남자 잘못 만나 개고생 할일은 없으니
김민지 님 전 희생 안한다고 한적이 없어요 그런데 님은 육아만 희생이고사회 생활하는건 당연하고 무조건적 좋은거란식으로 이야기하시네요 사실상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보다 능력 안되서 육아 전담하는 경우 가 더 많은게 현실이에요 남자보다 돈더 많이 버는데 육아 일한다 ? 적어도 제가 봐온 부부들에서는 그런 경우가 드물더라구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그런 커리어 여성들은 경력 단절 되더라도 대부분 다시 자기 일 찾아서 가더라구요
김민지 아뇨 .. 전 님 하나의 주관적인 예를 든게 아니잖아요 .. 모든 사람 생각이 님하고 같다고 생각하지마요 그냥. 대부분이 그렇다구요 님은 가치관 존중해요 그런데 님이 위에 쓴 글이 ㄴ사회생활 하는건 무조건 좋은거란 이야기잖아요. 분명 사회생활 하기 싫은데 그래도 배우자보다는 더 능력이 되니까 하는 분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에요 그리고 그쪽 말대로 능력 있는 여자들도 많아요 근데 현실이 그런거라구요 그리고 오죽하면 취집이라는 이냐기가 나오겠어요
커리어 단절... 회사내에 그사람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그회사는 놓치않고 붙잡을것입니다. 언제든지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쌓아논 캐리어가 단절된다...? 그만큼 회사에 필요한사람이기보단 누구나 대처가 가능한사람이라는거죠 그렇게 20~30대를 어영부영 하며 살다가 결국 30 ~ 40대때에 노처녀가되어서 결혼도 하고싶어도 못하게되는거죠
@ong jje 그리고 자꾸 경력단절이라하는데 맞벌이부부이신분들은 그럼 어떻게 지내나요 ?? 그리고 회사다니다가 그 회사 똑같인 못다녀도 같은 업종쪽으로 분명히 복귀할수있는대도 안하는거잖아요 ㅋㅋㅋㅋ 그럼 40대 어머님들은 어떻게들 일들하신대...? 결국엔 다 복귀하려고맘만먹으면 복귀하던가 다른일을하든가 할수있는데 그냥 이기회다 싶어가지고 경력단절만 외치면서 애키우는데 희생만 생각하시죠 ...? 애 초등학생만보내고 복귀도할수있습니다만...?
사실 남자들 붙잡혀 사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시대가 바뀌고있어요 많이는 아니더라도 주위에 결혼비용은 반반, 개인 돈 관리는 각자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꽤 있더라구요 실제로 저희 부모님은 옛날분들이지만 아직도 돈관리는 각자 하시구요 서로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억압하는거 일절 없고 그것 이외에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그렇게 몇십년간 싸우는일없이 잘 살고 계세요 이렇게 괜찮은 사례도 많은데 너무 결혼이 안좋은 이미지라고 굳혀진다는게 사실 좀 마음이 아프네요.. 물론 독신도 너무너무 좋지만요 ㅎㅎ 정말 결혼은 마음 맞는 상대보단 가치관맞고 대화가 잘 통하는 상대랑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맞아요 옛날엔 여자가 경제력 없어도 남자가 나가 벌어온 돈으로 집안 살림하면 됐지만 점차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그만큼 한 가정에 수입이 떠블이 되니까 너도나도 남자들이 경제력 있는 여자를 선호하게 됐죠.. 그래서 오늘날 맞벌이는 필수가 됐고.. 아이러니하게 여자는 출산 문제가 달려있는데 나가 돈벌기도 애매한 포지션이고 그냥 아이를 어디다 맡기고 일만 하자니 아이의 정서가 걱정되고.. 참 살기 각박한 세상입니다
결혼은 판단력상실 . 이혼은 인내력상실. 재혼은 기억력상실.
비혼은 저 모든 판단력 인내력 기억력을 갖춘거임.
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웃을일이없었는데
잘웃고갑니다
아진짜웃겨ㅋㅋㅋ
리얼 상실의 시대
30대중반 남자입니다. 비혼이 편하긴 하겠다 싶다가도..편한거 다 포기하고서라도 내편인 와이프와 나 닮은 아이 낳아서 힘들게 사는게 그게 더 낫겠다 생각도 들어요.. 근데 그정도 나와 맞는 짝을 맞나는 건 매우 어렵고, 없다면 안 할 거에요 ㅎㅎ결론은..결혼을 포기하진 않지만 굳이 억지로 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공감해요. 입양해서 키우거나 싱글대디라도 하고 싶은데 독신남은 입양이 안됨. 애만 낳고 줄 여자는 더더욱 없고요.
큰아들이 서른 초반에 넉 달전
소개로 만나 결혼생각 없다는
아들이 결혼하자고 얘기했다
네요 나는 스물 여덟에 태종대
가서 만난 대기업 남자랑 결혼
해서 삼십 몇 해 살면서 친구 지인들
이혼하고 별거하는 경우 혼자살어온
경우도 있는데요 서로 완전하지 못한
사람끼리 딱 저만한 짝만나 지지고볶고
사는 거더군요 저희도 무지 싸우고
살다가 이젠 육십대 초반 다 독립하고
친구처럼 의지하고 살아가요 그러니
후화하더 라도 결혼 권해요 ^^
제생각도 그렇습니다. 우선 나와 맞는 사람을 찾아 연애하는거부터가 힘들어요
성격 가치관 맞는 사람 찾기가...
저도 30대 초중반인데 비슷한 생각입니다 , 작년 까지만해도 결혼못하면 어쩌지?? 하면서 전전긍긍했는데 올해가 되고나니 내려놨어요,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로망은 있지만 어정쩡하게 타협하고 결혼하고싶진 않네요, 일단 전 일욕심두 많구 아직 하고싶은것도 많군요, 진짜 맘에 드는 사람 ,평생 함께 하고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이 아니면 그냥 혼자 살려구요 ㅎㅎ..
하려고 마음먹어도 힘든것이 결혼인데요.
하면하고 말면말고면 결혼은 힘들다고 봐야죠. 그게 현실입니다.
남자든여자든 책임감이 제일 중요한거 같은데
서로가 회피시되는 사회가 형성이 되니 30대는 만남부터도 더 어려운거 같아요
핵심은 피했네요 진짜 팩트는 예전보다 갈수록 개인적으로 취미생활이 다양해지면서 결혼으로 자기 패턴이 깨어지는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많은것 같네요. 돈도 적당히 벌고 할것도 많고 한데 굳이 지금 결혼해서 많은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두려움이 더 커서 그런것도 있음.
wonyeol lee 맞음. 여자도 남자도 이거같아요. 결혼은 양쪽다 희생이 따르는데 요즘은 예전처럼 무조건 결혼해야한다 라는 생각없고 다들 희생하고싶어하지않음!!
남자편에 이 이야기가 길게 나옵니다
댓글중 이게 제일 맞는말 같네요
요 내용은 남자 편에 나오던데용
남자나 여자나 모두 해당되는 내용
여성 경제활동이 첫번째가 아닐까 싶네여 여성도 각자 돈을 벌능력이 생기니 결혼보다 혼자 사는게 편하다고 느낄것 같네여 전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는게 낫다고 보는 사람
둘만 좋으면 하겠지만..결혼은 양가의 이해관계가 너무 얽혀있음... 서로싸우고 이혼하고.. 나도 이혼가정 이기에 내자식한테 그 상처 안겨주기도 싫고 두려워짐
맞아요.집안문제까지..무시할래요 무시할수없는문제..
둘만 좋아도 결혼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드세요
ㅇㅇ 며느라기 스트레스 엄청남
내위에 남자가중간에서더힘들다ㅡㅡ
저도 이혼가정인데 반대 케이스네요.
전 오히려 나라도 화목한 가정에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공부도 하고 있고요 ㅎㅎ
제 생각에 결혼은 의무가 아니고 이제 선택의 영역이며 만약 결혼을 한다면 생각해봐야 할건 가장 좋은 모습이 아니라 가장 힘들때 서로가 서로의 밑바닥을 견딜수 있는가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현정님!
뭐 요즈음은
결혼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라구요?
왜? 그러죠?
남자는쌀이고 여자는물이라는데
서로만나서 밥을해야하는데
다된밥을찾으니...
자세 띵언이네요
이야
헐이건 처음듣는말인데
오오 명언이네요
밥말고 먹을대체식품이 생겼는데 굳이? 밥안먹으면 죽으면 상황이 다른데 밥만들기 힘든거 아는데 왜 확률싸움을 해야하나?ㅋ
사랑해서 결혼하고 서로 희생을 해야 하는데 결혼해서 뭔가 서로 득을 보려 하니 그렇지요...
결혼은 비지니스??
정신 못차리면 그냥 혼자 사는것이 좋죠...
맞습니다
이게 정답.
빙고
윗세계에서는 비지니스 결혼 많이함... 그리고 옛날에도 여자는 노동력을 제공하는 대신 남자집에선 가축이나 재물을 가져다줬음
@@williamkim7723 ㅎㅎ 그게 불공정 거래고 서로가 이득을 보려하니 남자고 여자고 결혼이 힘들지여 ^^
남자가 결혼을 안하려는 이유 편과 이번편을 보고 느낀점은 두분께서 이야기가 되는 성의 주체가 얘기할때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존중과 경청을 하는 모습이 정말 제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배울점들인 것 같습니다
ㅇㅈ
정말 공감합니다.
둥냉님이 제일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잘 말씀하시고 젠틀맨님도 정말 편안한 목소리로 둥냉님을 받쳐주고... 정말 천생연분이신듯
결혼생각 없다가도 두분보면 하고싶고... 거기에 두분다 얼굴까지 이쁘고 잘생기시고....
삵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35살 남자인데 연애 안하고 결혼 안하니 대출 받고 집 사더라도 적금&예금 다 하면서도 편하게 돈 쓸수 있어요. 결혼 한 친구 매달 20만원씩 용돈 받는거 보니 굳이 결혼을 해야하나 싶더라구요.
공감입니다.
저도 월500정도는거뜬버는데..(자랑x)
사고싶던차 취미생활..친구랑해외여행
하면서 즐겁게 살고있습니다..친구결혼한거보면서..참...
용돈평생받으며 살다가 회사퇴직하면
이혼당할까 전전긍긍 요새물가에20이머냐
60은되어야지
국밥도 좀 든든한거먹으려면... 8천원인데 이젠
20만원이라니..
저는 용돈 5만원 받습니다
그때까지는 혼자살아도 괜찮을것같은데..39살되면 생각달라지고 급해져요.. 근데 39살되면 진짜늦음ㅜ
더이상 감정소비 하기싫고 좋은 사람두 없구요
30대 남자는 열정이 없다고 하셨는데 열정이 없는 게 아니라 아쉬움이 없는 겁니다
37 아쉬움 없는게 맞습니다. 아쉬울 이유가 없지.
아쉬움이 없으니 열정이 식는 거죠
ㄹㅇ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함으로써 잃는 게 많다는 걸 깨달은 거지
열정가져봐야 여자분이 아니다싶으면 그게 끝이라는걸 남자들이 아는 시대인데 아쉬움이 없는게 당연하죠. 부모세대식으로 들이대다가는 신고당하는 아름다운 시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남과 비교하느라 힘든 삶을 삽니다. 자신의 삶을 살수 있는 힘이 부족합니다.
옳소!! 짝!짝!짝!~~^^
맞아요 욕심버리고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면되는데 어렵죠
누구누구 시집잘갔다의 기준이 전적으로 물질적조건이더군요.
동양인들 인종자체가 소심하고 크지못해서 그런거라보거든요
맞는 말이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틀린 말이기도 하죠...남과 비교를 안 한다고요? 그럼 사람을 만나는 순간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할겁니다. 결혼같은건 더더욱 하면 안 되고요..제가 그렇게 살고있죠..속은 편하고 다 좋아요 하지만 남과 비교를 안하고 욕심이 없으면 사회적인 성공은 참 힘들죠 혼자살면 행복합니다 대신 ㅋㅋ
35살 남자입니다 결혼을 약간 포기한 상태인데 우선 부모를 봉양하고있고
개인취미생활(자전거)를 포기하기 싫은 이유도있지만 여러번의 연애가
실패하는 이유는 감정노동이 힘들어서 실패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당신이 AFC인 변명일뿐.
제가 3년전에 34이었으니 형이시네요 ㅎㅎ 저도 자전거가 취미예요 연애 결혼 물론 감정 소모인게 맞는 것 같아요 게다가 서로를 너무 기대하다 보니 더더욱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우리 함게 힘내요!
34살 남자입니다. 빠른90이니 당신과같이 35살이겠네요. 저희집은 그래도 잘사는편이라 봉양안하고 저도 결혼이후 돈들어갈거 머리속으로 다계산되니 한푼도안쓰고 돈모으고있네요 현재 2.5억정도 모았습니다. 제생각엔 부모봉양안해야 맞구요 개인취미생활을 돈안드는걸로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자전거로 얼마쓸지모르겠는데 혼자살더라도 그걸로 돈쓰고살면 생각이없는겁니다. 그리고 연애가 실패하는건 여자입장에서 비전없는놈이랑 만나서 자기 나이수명까먹기 싫어서 당신을 밀어내는겁니다. 돈있고 비전있으면 여자가 가만안냅둡니다.. 그리고 여자는 결혼상대 집안도 봅니다. 봉양하고있다면 결혼못합니다 솔직히
남자분들도 그런분들 있겠지만,
결혼 못한 대부분을 보면
자신의 삶을 즐기고 싶어하지, 희생하려는 사람 드물어요..
결혼은 서로 희생하는 것인데도.. 손해라고 생각하나봐요.
희생하자+희생하자가 만나면 결혼이되는데 보통 만나서 사겨보고 견적내보면 희생하자+희생안해 계획없어 이렇게 만나니까 파토나는거
혼자사는게 그냥편해져서 그다지 외롭지 않아서
희생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아요 자기의 발전도 포기해야하고 아이를 낳으면 자기의 모든것을 포기해야되는게 두려워서 그런거 같아요
오호라v 공감이요
희생을 두려워하는것 보다는 사회에서 희생을 요구하죠
그렇군요 ㅎㅎ
이게 너무 공감 ㅠ
희생이라고 생각하는 것 보다는 희생이죠
이제 만나면 결혼해야겠다는 의무감때문에 오히려 섯불리 사람을 못만나는 거 같아요. 아이러니하게 그냥 좋아서 만나고, 오래보고 싶으면 결혼해야지. 이런 마인드의 사람만 있다면, 30대라도 서로 열정을 가지고 대하지 않을까 하네요
섣불리
@@zpttmxj10 맞춤법 러불리
남자가 결혼 못하는 이유 영상 보고 이 영상 보는데 남여 상황 모두 공감 되네요. 결혼 이라는건 남여가 서로 좋아하고 내 인생의 반 이상을 함께 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하는거라 생각하는데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순간 끝이라 생각합니다.
역시 젠틀정 지휘관님은 30대 남자에 대해 잘 아는군요.
내가 굳이 이렇게 까지 해서 이 여자 만나야돼? 라는게 확실히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좀 이기적이지만 능력이 생길수록 더 그런것 같아요. 그럼에도 20대 중반 여자를 만날일이 있을때는 여자가 완전 개념 없지 않으면 많이 맞춰 주고 참아보려 하는것도 같습니다.
40대 중반에 와서야 철이 들어 정신 바짝 차리고 살고 있습니다. 지나간 연애의 실패들을 떠 올려 보면 결국엔
상대에게 경제적 안정감을 주지 못해서 였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인연을 찾기 이전에 제자신이 먼저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걸 늦게나마 깨달았네요. 둥지언니님 영상들 통해서 인생을 많이 배웁니다. 👍
소오름~이에요 완전 맞는말같아요~~!
@@자유pick 그게 여자의 본능 같아요. 타고난 불안감. 그래서 그부분을 어느정도 해소가 된뒤에 감정적으로 안정감을 찾는것 같아요 여자는.
경제적 안정감을 줘도 정신적 안정감을 주지 않으면 그것 역시 아니 경제적 안정감 보다 더 중요해서 떠나갑니다. 물론 어떤 여성이냐에 따라 다르지만요.
여자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하나가 충족되면 항상 다른 무언가를 갈망하고 불안해 합니다
@@June0696 동의합니다. 그래서 절제가 필요하죠. 그건 남자의 영원한 숙제인것 같습니다.
여잔데 지방이지만 집도있고 차도 있어요
결혼비용 반반해도 됩니다
결혼은 미루는 이유는
아직까지는 시댁먼저인 문화와
부모님과의 분리가 애매모호한
남자가 많아서요.
두번째는.
책임감이 없습니다
현재 3,40대는 세대전환의 중심이어서
가부장마인드와 현대마인드의
반반이죠
옛날엔 남자가 집 여자가 혼수
이러는대신 남자는 책임감과 일에
강했죠 대신 여자가 시집살이하고
집안일하며 남자를 왕으로 만들어주고요
즉, 반반결혼하는데 은근히 내세우는
유교문화와 또 남자와여자 모두 책임감이
있어야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부모세대에
열심히 모아 자식을 곱게 키우신분들이 많기에 책임감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혼또한 쉽죠
30대중반 남잔데 분리가 애매한것외에는 인정합니다
오랜만에 여자가 쓴 댓글에 논리적이고 공감되는 글보네 .. 인정합니다
맞말 지렸다ㅋㅋㅋ 아 어ㅓ쩜 이렇게 한글자한글자 공감가죠. 저도 결코 적게 벌지않는 전문직 경력꽤ㅐ되는 새댁인데 ㅋㅋ 하... ㅋㅋㅋ;ㅋ;ㅋ; 심지어 여자가더많이내고 결혼해도 유교문화 못잃어 집안 생각보다 많아요.. 저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바뀐 문화에 갑자기 손바닥 뒤집듯 적응할수있는게 아니다보니ㅋㅋ 소소하게 속상한일 많지만 어르신분들 그러려니 합니다 ㅏㅋㅋ그리고 부모님과의 분리가 애매한분들도 은근 많은데 ,, 자기가 직장다니고 해서 경제적으로는 독립했으나 정신적인 독립을 온전히 하지못한 경우 더러 봤음..이분들 부모님과의 정신적인 독립 자체가 필요한건지에대한 생각도 없음..크흡
Nara jeong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좋네요. 결혼비용도 반반이 아니라 더 내고 당당히 요구하세요ㅋㅋ 근데 굳이 찾을 이유가 없죠? 아쉬움이 없는데ㅋㅋ 대부분의 남자가 똑같은 케이스입니다
@@낑낑이-r9z 그건 님이 만난 사람이 유독 그런거 같은데요. 오히려 여자쪽에서 정신적 독립이 안된 경우가 더 많은거같은데
남자나 여자나 돈없으면 그냥 혼자 살어 돈없이 결혼하믄 지옥임 돈없으면 애도 낳지말고 애한테 가난 물려 주지말고~~
Kim Hyunsuk 아이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가난한 집에 태어나고 싶은 아이는 아무도 없을거라 낳는것 자체가 학대임
중2?? 시간 지나서 보면 부끄럽다.
@@ghftudsrec 중3인데 ㅎㅎ
팩트
ㅇㅈ
결혼해서 사는거 자체가 서로 배려하며 아이까지 키우면서 사는게 너무 어려운 일인데 심지어 돈 도 별로 없다? 면 ''결혼은 지옥으로가는 문 이고
고생을 사서 하는거죠''
슬픈 현실 이죠
남자든 여자든 우리나라 현 시점에서 벌어놓은 돈 없거나 20년30년 동안 안정된 직장 ,능력 없으면 결혼해서 애낳으면 ㅈ됌니다
박정민 이게 팩트... ㅋ 결혼해서 애키우고 살기 삶이 팍팍함
(근데 시부모는 손주보고싶다고 난리ㅋ 양육비줄것도 아니면서 ㅋ )
갑자기시부모욕은왜하냐ㅋㅋ처가에서애낳으라고지랄하면처가는돈대주냐?
@@SuSu-lr3ny 이런년들이 대한민국의 여자라는것을 남자들이 많이 깨달은거죠ㅎ 얼마안살았지만 제가 살아온동안 남자들은 처음엔 "이쁘면 다 용서가 된다" 그담엔 "이쁜것보단 성격이 착해야한다 대한민국의여잔 드세다 아마 이시기가 트와이스가 인기가 있었을때라 생각함" 지금은 이젠 여자의 사상까지보는 시대가왔죠 "이여자가 페미가 묻은여자인지 아닌지"ㅋㅋ
저는30년차 아내인데요
내 생애에 결혼이 없었다면 정말 불행했을것 같아요 남편과 아들이 있어 너무나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아들이 커서 결혼시기가 되었네요
다들 행복한 가정 꾸리면 좋겠어요
삐에로 그땐 그런 거예요. 세상은 변했습니다.
혹시 우리 엄마세요??
여자는 결혼 이득입니다
여자는 혼자서 무서워서 전원생활도 할수 없는 존재이죠
남자는 돈 못 벌면 버림받고 구박받고 퇴직하면 찬밥 신세 남자가 정말 불쌍합니다
돈이 많으면 그나마 밥은 얻어 먹습니다 ㅎ
david Seo 이거 ㄹㅇ 명언이다 저분 때는 저랬을지 몰라도 적어도 지금 세대들한테 결혼은 억압이자 부담임
좋은 가정인가보네요. 부럽습니다.
와 진짜 공감가네요...여성들도 이제 커리어를 중요시하고 악착같이 쌓아올린 커리어를 결혼과 육아로 인해 그만 두고 공백기를 갖어야한다는 점이 저는 참으로 포기하기 힘드네요....ㅠ 내 인생도 소중하고 사랑하니깐요....
전 결혼 안하는 이유가.
팀장이 너무 갈궈서 힘들어요 잠만자고싶오..다 팀장때문이야
마누라쟁이 ㅠㅋㅋㅋㅋ웃프네요ㅠㅋㅋㅋ
ㅋ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
팀장도 힘들어요 ㅜㅜ 스트레스로 탈모오고 막 ㅜㅜㅜㅜㅜ
저는 2천 남편은 3천 그냥 건강한 몸뚱이 가지구 결혼했어용 ㅋㅋ 사회초년생이 결혼하기에 그거 모으기두 바빴지요 ㅎㅎ 근데 드물긴 드문거 같아요 요즘 이런 케이스는^^ 영상 잘 봤어요! 립스틱 예뻐요 언니 ㅎㅎ
굿입니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기쁨을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있는데 님은 정말 좋은 선택을 하셨습니다.
부럽다ㅜㅠ
집이나 이런건 어떻게 마련하셨을까요? 궁금해요
@@i_raphu_u 제 채널에 오시면 저 돈으로 집도 사고 신혼집도 구한 이야기가 있어요 ㅎㅎㅎ
살아가면서 느껴온건데 여자들은 남자친구 사귈때건 남편감 고를때건 본인의 생활의 안정감과 개인적 만족을 위해서도 있겠지만 주위눈을 의식해서 고르는 경우도 많은거같아요. 내 친구들보다는 잘가고 잘나야 된다는 심리? 친구모임같은데 가서 남자를 통해 자신의 위치가 이 정도임을 확인 받고 싶어하는심리가 큰 것 같아요. 아닌 여자분들도 많지만 저는 살아오면서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아왔네요. 남자들도 내 여자가 예쁘고 직업좋으면 당연 어깨 으쓱하지만 여자분들이 남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이런분들이 많았던것 같네요. 사회성이 남자보다 더 좋아서 그런지 허영심이 큰 분들이 여자쪽에 좀 더 많은거 같아요
사회성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본인의 능력으로 내세울 수 있는게 없으니 그렇지.
본인들 자존감이 낮으니 그 낮은 자존감을 남성을 통해 해소.. 똥차 탈 바에 뚜벅이로 산다.. 이 심리인듯
저는 허영없고 오히려 남자측이 어떻든 재는 스타일이 전혀 아닙니다. 근데 문제는 ㅋㅋㅋ이렇게 안 재고 만나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문제가있어요. 허영이 아니라.. 집착 질투 나이많은 사람 만나면 나를 조종하려고 들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도 장난아닙니다. 집착 질투도 귀엽게 하면 오죽좋아요. 아무것도안하고 자기만 봐달라고 징징대는 꼴입니다. 겪어본사람이 알겠죠.. 사랑은 그렇게 구걸해서 되는것도 아닐뿐더러 이런식으로 몇달 진행되다보니까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않는데 서로가 서로를 파멸로 몰고가더라고요. 가벼운정도의 데이트 폭력이었습니다. 성관련범죄도 걱정될수 있구요.. 이래저래 힘드네요 지금은 연애 안 하고 있지만
전세계 여자들 특성입니다. 그건 남 시선 의식 많이하는거
@@preegia 단순히 제 생각이지만, 정말 말씀 구수하게 하시는거 같습니다. 연배가 있으신거 같은데 정말 상스러운 말이 아닌데도, 이런 느낌을 낼 수 있다는것에 감탄이 나오는군요. 대단하십니다.
요즘은 남자도 여자랑 결혼할때 직업이나 학력, 경제력같은걸 따지죠 물론 가장 중요한건 "어떤 사람인가?" 그 자체입니다
손익을 따지는 순간부터 gg임. 결혼이 무슨 사업도 아니고....
맞아요. 손익 따지면 결혼 못하죠...
ㅇ 그래서 현명하게 안함
그런사람 주위에있어서 인연 끊었는데, 술맛도 떨어지고요 같이 지인놀이 못해주겠음
내가 손익 안따져도 어차피 상대방은 따지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나도 따지게 되는거임.. 옛날 같은 사랑으로만 이루어진 결혼은 이제 없음 특히 미디어 채널을 많이 접하므로 인해 개인의 순수함은 다 없어졌죠
손익 안따지는건 연애고~ 아직도 이런 철부지가 있다니..
현실적으로 아이를 갖는 다는 것과 결혼 후의 이직... 그것이 가장 큰 고민인것같아요.
행복한 일 이지만,
동시에 직장을 잃는다는것이 두려워요...
계속 현실적으로 보니, 결혼 쉽지않은거구나...
희생정신과 그런 부정적인 것들이 몰려왔을때 잘 견뎌내고 이겨낼수있을지
제 자신을 못 믿겠어요ㅋㅋㅋㅋ
권리만 요구하고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것의 결과물이 아닐까요. 우성과 열성은 어디서나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즉시하고 상황에 빨리 대처하고 결정하는 것은 우성이요 반대는 열성이 되는 건 당연한 당연의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안하고 살아도 문제될거 없습니다. 단지 자신이라는 존재가 거기에서 끝나는 것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다면 말이죠. 항상 잘보고 갑니다. 몇일전부터 연애시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혼주의는 결혼을 통해 완성된다
자기생각이 맞았다는걸 확인함으로
해봐야 이게 나에게 맞는것인지 아닌지 알게되죠...
둥지언니는 되게 남자 여자 둘 다 동등한 입장으로 이상적으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음.
본인이 워낙 합리적이고 정상적으로 사고하시는 분이다보니 다른 사람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여자들이 과연 남자처럼 경제적 책임감 때문에 결혼안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지 ㅎㅎ
여자가 돈이 없어서 경제적 책임감 때문에 나가서 일 열심히 해야된다는 생각에 결혼을 안하기 보다는 남자가 경제적으로 돈이 많은사람이 없어서 결혼안하는게 이게 팩트아닌가요?
@@이재영-t9c4q 두분다 맞는말 같습니다 ㅎㅎ
드라마보면서 환상에 젖는 여자들이 70퍼는 되보이는데 과연 할까요? ㅋㅋ
과연..경력단절로 안하는여자 몇명있을라나?그냥 편하게 집에서 있을려면 돈많은남자 만날려고 그러지 헌데 그정도 되는남자가 30대중반 여자볼까? 20대후반보겠지
@@회기동입방정 그게 영상에서 말하는 10년전얘기인듯 요즘엔 진짜 그런얘기 하는사람들 인터넷에서도 보기힘듬
33남자지만 유튜브 방글생글 채널 아기들 영상보면 ... 결혼 욕구가 막 생기는데 현실적인 생각도 해야되니 참 ㅠㅠ 슬프네요 🙄🥺 제 연봉과 지능 그리고 앞으로 비전을 고려하면 냉정해지더군요 ㅎ
저도 역시 33살 남자입니다. 저는 이리저리 결혼할 사람을 선자리를 통해서 알아보았지만 상대 여자들은 결혼 생각을 하고 나온사람인지 의심이 될정도로 사람을 알아보려하지 않고, 시간만 떼우고 가는정도로만 생각하는것 같더군요. 이렇게 선자리에서부터 사람 만나는게 막히는데 만나서 연인관계를 유지하다가 결혼하려면 몇년은 더 걸리겠더군요.. 그래서 저는 맘 편히 생각해서 살다가 인연이 닿는 사람이 있으면 결혼하고, 아니면 혼자 사는 방향으로 생각해야겠더군요.
33살 여자입니다.둥지언니가 하신 얘기들 다 공감가요....공감가지만 그래도 결혼의 긍정적인 면을 생각하는 여자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요😁
@@꼬미-u3p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신다니 좋은것 같습니다 ㅎ 꼬미님은 결혼 하셨나요? 꼬미님처럼 결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분을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ㅎ
1.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서 기회를 놓쳤거나
2. 고르고 고르다 보니 기회를 놓쳤거나
3. 맘에 드는 남자를 아직 못 만나서!
결론은 눈이 존나게 높아서네?
@@Code_Geass 남자도 똑같음
@@唯-j4o 모자라세욘? 눈이 높아서 못했다고 한걸 남녀 이야기가 왜 나옴? 마치 군복무 기간에 대해 말하는데 뜬금 여자도 군대가야함 급이네 ㅋㅋㅋㅋ
@@Code_Geass 이 동영상이 여자에 관한 거고 여기 덧글도 주어가 여자임
결론 님 덧글도 결론은 눈이 존나게 높아서네? = ( 주어=여자가)눈이 존나게 높아서네? 인건데 진짜.. 문맥파악 못하는건 댁 아닌가 싶네요
본인이 더 좋은 여자게 되서 다가오는 남자의 수준을 높이면 해결될 일 아닌가요? 다 끼리끼리 만단다는거
솔직히 결혼 남녀 천만원정도씩으로도 할수있는데 그걸 하기 싫어서 안하려는거지 온라인게임으로 풀이하자면 유료패키지 전부 없으면 시작조차 안할려고하는 그런 마인드지 결혼이 좀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면 어떻냐
과연 시작만 없을지....
평생 없어서 돈에 쪼들리다가 해외여행 한번 못가고
돈버느라 건강관리 못하다가 암걸려 죽을수도....
2천은 좀 힘들지 않나?.. 특히 수도권 거주자라면
나이가 들수록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여..
고인싸 Insider Ko - 반60 백수 인싸되기 22 저두요.. 이제 겨우 나를 찾아가고 있는데 또 다른 집단? 단체? 에 맞춰갈 에너지가 없어요..
저는 다른관점입니다~돈돈돈~이 아니라 지금 젊은이들은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겁니다~ 무조건 돈이 있어야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없으면 결혼을 못한다는게 아닙니다...둘다 이사람과 결혼후에 생기는 어려움을 잘 헤쳐나갈수있으면 결혼을 하는건데...요즘 젊은이들은 결혼후에 생길 많을 일들에 대해 이것저것 따지고 삶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자신이 없어서 결혼을 늦추는것같습니다....
돈이 최우선인건 사실입니다 돈이 여유로우면 마음도 여유롭습니다 돈있으면 안먹어도 배부르고 없을수록 길에 흔하디흔한 어묵이나 붕어빵만봐도 더먹고 싶은법이고 이세상 돈이 다가 아니라고하지만 돈이 많으면 행복이라는 지름길을 빠르게 갈수는 있습니다 살면서 돈없어서 행복하다고 하는사람 본적이 없네요 티비에 나오는 생활의 달인 몇몇빼고는
생각만큼 둥지언니처럼 사고하는 신여성 많지 않아요. 저는 여직원 출산/육아 복지 좋은 대기업 다니는데, 여기서도 그런 신여성 한번도 못봤어요,
오히려, 남자가 대출끼고 집해오는데도 여성분은 3천 정도만 보태고 여성분의 나머지 재산은 여성분이 따로 본인 단독 재산으로 보유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심지어 남성은 대출끼고 집을 해왔는데 여성분이 모은 돈은 친정집에 주고 오는 경우도 최근에 봤습니다)
제 생각엔 여성들도 돈버는 시대고 대부분 여자는 3천만원만 있으면 결혼한다고 생각하니,
본인들이 버는 돈을 소비하고 즐기며 살다가, 본인의 외모 경쟁력 만료시점인 30대 초반에 결혼하려는 여성이 많아져서 1차적으로 여성의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 그런 여성들과 결혼하고 싶지 않은 깨인 남성들이 점점 많아지다보니 상황은 더 심화되구요
울집은 엄빠가 여유있으셔서 그런가.. 집얻는데 1억보태주신댔는데..근데 짝이 없어서 나날이 늙어만 가네요.
내주위엔 부모님이 집장만해줘서결혼하는분
꽤많음 부모입장에선 조바심이나서 보낸다지만
한3년살다 이혼하면?
이혼한사람들도 되게많음 절반은이혼함
몇년살다 애없을때 이혼을
정답
남자가 살기 참 힘든 세상이죠
정말 분명한 현실상황이네요ㆍ100%동감
요즘시대에 3천만원 있음 결혼한다고 생각하는 여자가 있나요?! 저도 대기업입니다만... 혹시 지방쪽이신가요 제 주변에는 집도 있고 차도있는 여선배들 많은데 본인 삶 포기못하겠어서 결혼 안하는 경우가 많네요ㅋㅋ 이와중에 저는 기혼;;;;
남자가 여자에게 바라는게
경제력보다는 내 경제력을 아껴주고 지켜주는 개념찬
여자를 원하는게 클듯요
솔직히 세상사 힘들다해도
사람만보고 사랑만하는
모든것을 함께 해처갈 수
있는 여자면 결혼결심함
옳아요... 여자가 남자보다 더 펑펑쓰더라구요... 돈을 못벌어도 되니까 소비습관만 잘 갖춰진 여자를 만나고싶은데 참 힘드네요...ㅎㅎ
@@야호-v7t 오히려 그렇게 거짓없이 펑펑쓴다고 소비습관이 내가 이렇다고 실토하고 경제권 남자가 맡게하고 용돈받아쓰고 생활비받아쓰면되요 이정도면 개념은 있으니 참을수있어요 근데 자기가 돈많이 쓰는건모르고 남자가 경제권가지고있으면 헛돈쓴다고 지꺼리는사람이 더 최악인거지요
@@이재영-t9c4q 여자들은 카페사이트나 주변에서 너도나도 경제권 자기가맡고있다고하면 왜 자기는 아니지하면서 비교존나하다가 지가갖는게 당연시하다고 생각함 경제권뿐만아니라 이것저것 다포함임 ㅋㅋ 진짜팩트임
@@user-mh7vw4cv8c ㄹㅇ ㅋㅋ
저도 저보다 잘벌지만 무개념인 여자보다 못벌지만 개념있는 여자가 더 좋아요 ㅎㅎ
두분이 현실적인 얘기를 꼬집어 말씀해 주셨네요~^^
개인적으로 현재 상황을보자면~(30대중후반~ 40대초중반 남녀기준)
소비성향은 확실이 여성들이강함~
남자들은(군필자기준) 어떠한 책무에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래저래 준비는 하고있는거같음...
허나 여성들은 남자들의 경제력을 여전히 보거니와~남자들이 많이 부족한건 아닌거같은데 본인들의 눈높이에 차지않는다 생각하는거같음...
남자들이 좀 바뀐부분들이있다면 그 눈높이의 여성들과맞춰서 굳이 결혼을 하려고 하지않음...
결론은 비슷한 사람끼리하는게 맞다고봄...
또한 매체와 문화의 발달로인하여 고퀄리티?의 취미생활과 여가시간을 보내느라 결혼문화에
부정적인것또한 사실인거같음...
결혼 안하게 되는 이유 하나는
본인 딴에는 일해서 돈벌어 왓는대 아내가 월급이 적다라고 그상황을 얘기하는 직장동료 보고 추가됨
히나비시카오루 헐.. 나쁜 아내네요
@@SuSu-lr3ny 아줌마들 이야기 들으면 농담식으로 그런말 많이하잖아요.
"남편보고 돈 많이 벌어오라고 해!" 이런말... ...
그럴꺼면 지가 벌지...
월급이 적으면 본인도 벌어오라고해야죠 맞벌이는 필수
김치맨 애들은 누가 키워요ㅋㅋㅋ주변에 한심한 아줌마들 많은거 인정하지만 애 때문에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헐...그 아내가 잘못된거임. 애당초 결혼하지 말던가 결혼해놓고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되죠.
둥지형님 존잘러
그냥뭐 ... 그냥 쏘쏘 그냥... 이 분위기 진짜 공감갑니다.
희생을 해서 얻어지는 소중한 가치에대해 배우지도 못하고, 가르쳐주지도 않는 그런 사회가 안타깝네요.
결혼이 절대 하기 싫다면 안타까운게 아니지만, 실상 모두들 좋은 가정을 꿈꾸기는 하니까요.
손해?라고 생각하면 남자고 여자고 결혼자체를 생각도 하지말고 그냥 연예만 하면서 살아야지 괜히 상대한테 피해주지말자
맞춤법;; 연애...
@@요힝-o7j 어이쿠 국어의신이 또 등장하셨네 ㅋㅋ 지적질은 여기에 오타는?
친구들을보니 잘벌고 1억가까이 모아놓은돈도 있고 결혼후 맞벌이 생각중인 애들인데 의외로 사람보는눈이 생각보단 엄청 까다롭지 않은데 결혼한다 했을때 반반은 꺼려하더라구요 이유를들어보니 알것 같았음...
집반반 혼수반반 다른거생략 다좋은데 결혼후?
맞벌이해도 임신기간 육아휴직기간 경력단절 본인몫...다시바로 일하러나가는데 집안살림 청소등..우리나라 정서상 여자가 더해야하고..
직장내 기혼자로서의 부담 눈치도 봐야하고
남자들 부인밥은 고집하니 밥도 꼬박 꼬박 차려야하고
육아도..엄마가 비중이 더크게되는게 현실
명절날 며느리노릇에..
손해같다하더군요
그러니 반반 이게 따지자면 맞는거냐고..전 반박할수 없었어요
물론 기본적으로 진짜사랑해서 눈이뒤집히면 이런거 따지겠나요
돈도 있는쪽이 더내면 그만인데 하도 다들 따져대니 따지다 세월 다 가겠어요 ..ㅋ
결혼할때되니 부쩍 생각이 많아지는건 사실인듯
에휴 ㅉㅉ
이런 한심한 생각이면 결혼 안하는게 맞긴 하지
뭘 한심한 생각
본인들이 시댁가서 설거지하고 음식 차리고 좀 해봐 짜증난다. 똑같이 반반 해오라면 똑같이 친정에 하라고
이딴 사고방식을 가졌으니 결혼해서 고생하는거야ㅉ
요즘 맞벌이하는데 와이프한테 밥얻어먹는 남자가 몇이나 됩니까? 명절때도 시댁 친정 똑같이 가거나 아예 시댁은 남자만 가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명절에 장시간 운전은 누가 합니까? 결혼을 여자만 희생한다는 생각을 가진 이런분은 결혼 안하시는게 맞습니다. 괜히 엄한 남자 인생 망치지 말고 혼자 사세요.
진짜 이누나 이형님 두분은 보면 볼수록 진국이다
1. 결혼은 단둘만 한다기보다 가정과 가정의 만남이다
- 친가에서 무보수로 너무 많은 노동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음.
우리 엄마는 아빠보다 돈 많이버는 의사고 몸도 안좋은데 친가가 제사가 많아서 엄마 계속 불러서 일시킴.
아빠는 안도와줌
2. 상대에 대한 불신
- 남녀 둘다 이건 공통이라고 볼 수도 있는 건데. 성매매 업소 대부분이 남성을 위한 곳이 많으니 ... 거기다 안가본 남성이 드물다고 할 정도로 다들 이용한다니 그런 곳 이용하는 사람은 못만나겠음..
그리고 이용하는지 안하는지 내가 어떻게 알 수 있나
또 요즘 웹상으로 제2의 자아를 표현해서 불법촬영된 성관계 영상들 찾아보거나 댓글로 성희롱적 발언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실생활에선 바른 사람처럼 하는 사람들이있음.. 문제는 덕분에 사람 믿는게 더 어려워짐.... 내가 지금 보는 모습이 다가 아닌 경우가 너무 많으니까.
심지어 사례들도 많이 알려지면서 상대에 대한 두려움은 점점 더 커지는 중.
익명이어도 웹상에서 말하는걸 조심하고 익명 모두가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음..
3. 아기
-애기 낳고 잘지내면 좋지... 근데 둘다 직장이 있는데도 대부분의 육아는 엄마가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남자분들이 많음.. 안그런 분들이야 다행이지만. 남자친구와 대화를 하다보면 육아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지만... 직접 본 것은 아니니 결혼하고 휙 바뀔 수도 있는거. 하지만 아기 낳는 순간 코꿰이는거임...
4. 직장
-결혼하는 순간 여자는 직장에서 승진하기 존나 어려워지고 취직 중일 경우 중요한 프로젝트 다 빠지고 심지어 잘리기도 함. (안그런 곳도 있지만 그런 곳도 있으니 안전한 직장이 아니고서는 결혼 피하게됨)
5. 결혼은 서로한테 미쳐야 하는건데....
현생에 치여서 사람한테 미치기가 어려움.
-댓글로 제발 남자가 더, 여자가 더 그냥 안했으면 좋겠음.. 결국 댓글 싸움은 섀도우 복싱.
여자가 예쁘면 돈 많은 남자한테 시집간다는 말은 옛말 이더라고요. 요즘은 남자가 오히려 잘생기면 돈 많은 여자한테 장가가더라고요. 훈남 말고 조각미남일때 말이죠. 요즘은 성형 혹은 화장과 스타일로 예뻐진 얼굴은 많지만 미남은 많지 않죠. 그래서 더 희소성이 있는거고.제 아는 분은 여자친구가 집 얻어 주고 혼수용품까지 해주든데요.현재 생활비, 차 할부금도 여친이 내주고 있어요.정말 고마운 사람이죠.근데 여친이 하는 말~오빠가 존잘이고 착해서 선택한거야.그냥 훈남이고 성격 별루였으면 돈까지 봤을거라고 ㅎㅎ
진짜 화장 벗기는순간 나보다 못생긴 머리긴 여자애가 있는것같음..
남자는 남자다워야한다는게 있어서 화장하고 나오면 병신취급당하는게 현실이고
화장도화장나름이다새꺄
막줄소름인데
내가 잘생겨도 저런식으로 결혼하지는 않을듯..
성격별로면 돈도 안보고 버리지 ㅋㅋ
@@parknasa 남자보다 못생긴 여자면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계산적으로 따지면 결혼하기 힘든 것 같아요ᆢ
계산하고 결혼해도 결혼 후에 다 만족할 수는 없구요
내가 좀 손해보고 산다라고 생각해야 하는건데
그렇게 살기가 싫은거죠ᆢ
동감합니다. 몇년 후 오랫동안 행복하기 위해선 조만간은 둘 다 손해보는게 있을 수 있는건데 요새 워낙 사는 것 자체가 팍팍하다보니 다들 많이 재는 것 같더군요 ㅠㅠ
대부분 남자가 손해보고 아니꼬아도 맞춰주는건데 그게 결혼하면 바뀜. 그래서 변했다함 변한게 아니라 원해대로 돌아온건데
여자든 남자든 자기혼자먹고살면 충분하고 넉넉한데 결혼하고 애낳으면 부족해지니까 그런것같아요
좋은게좋은거고 나쁜게나쁘듯이 현실에벽에 부딪혀 물고뜯었어도 이혼하고 파경맞고..흙수저라고하죠 서로간의 밑바닥에서 살멘탈이되면 결혼해도 상관은없다고생각합니다
ㅠ공감ㅠ 내나이 30대후반 20대 후반 부터 집안도 내삶도 힘들어지면서 30대부터 지금까지 한달벌어 한달버티며 갚으며 그래도 여기까지 왔네요 그많던 빚도 이제 천만남음 0이하나 사라짐 ㅠ 이제 1년이면 끝나가네요
남들은 그래요 키도크고 잘생긴놈이 여자 안만나냐고 ㅠ눈높지 너 이러면서ㅠ 천지도 모르는것들이 ㅎ 일년뒤에 40살 그때도 인연이 있다면 이젠 만나고 싶네요
모두들 잠들기 전에 마음에걸리는게 없길바래요ㆍㆍ행복
둥지언니 소주한잔 사주세요
소주는 혼자서..
@@김톨이-h6o 소주는 안주랑
둥지누나...
전 아직도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만나고 싶습니다. 재산 학위 외모 이런것들 다 버리고 "아 이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행복하겠구나 " "아 이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불행해져도 끝까지 갈 수 있겠구나" 말이죠. 현실에 중요성과 앞날을 모르는 미래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다는건 좋게 볼 수도 있지만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저도 그런생각을 가졌었고 또 그렇고 균형이 맞게살고싶네요..
그럴려면.. 순수했던 고등학생 대학생떄로 돌아가야함
원래는 다그랬죠 물론 아직도 절반은남았지만
저는 결정적으로 '가족'에대한 개념이 달라서 결혼직전 끝냈어요.
내가 생각하는 가족 - 너와 나
그가 생각하는 가족 - 우리부모,형제, 그리고 너
남자는 아직도 부모 부양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요 물론 좋은 남자라면 와이프 부모님도 챙길거에요
요약하자면 시대의 흐름+경기불황이겠네요.
그리고 영상에서도 얘기하셨지만 연애하면서도 상대를 재게된다는게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결혼이 제테크가 되는 ㅠ
_욕심을 내려 놓고 서로를 배력하는 마음이 있으면 돈없고 능력이 조금 부족해도 행복한 결혼생활 가능하겠죠_
아름다운 말씀😆❤
현실에선 불가능
맞아요 제 주관적인 생각도 그런데..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경제력이 있어야 결혼을 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남편만 바라보고 결혼했는데 시댁 친정 (?) 일일히 신경쓰는게 싫은것도 있고..뭔가 복잡하게 만들어지는게 싫어요.. 제 주변에도 결혼 하신분들을 보면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았음 저희 부모님 도 옛날분이라 생각하는 마인드를 들어보면 ... 답이 없습니다. 더더욱 결혼을 할생각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세상이 진짜 많이 바껴서 이제는 이런 세태를 국가에서도 막을 수 없는 순리인것 같아요
막지는 못할지언정 떨어트리진말아야한다생각합니다 ㅎ
둘다 일을원하고 어느정도 유지하려면 여러가지면이 맞춰줘야되다보니 어려운것같아요 그래서 대화는진짜많이하고 해야되는구나 싶엇어요~저희커플도 안하고 잇는게아니라 못하고잇죠~~저는 일을하다가쉴수는잇지만 다시복귀하고 하려면 다시준비해야되고해서 어려운점이많은데그게가능할지 걱정도됩니다~~
1. 풍족하게 혼자 사는 게 좋다.
2. 많이 가난하지만,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도 갖고 싶다.
개인적으로 저는 2번 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자신감이 없네요.
아마 다른 분들은 거의 1번을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판단하는 시선이 정교해진다고 하는데,
정교해지는 것이 아니라 영악해지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학벌이나, 경제력 등 주로 물질적인 손익계산을 따지는 것이죠.
조금 양날의 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번을 선택하게 될 경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거지라고 놀림받거나, 또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아서 자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나는 30중반인데
결혼을 포기하지는 않았는데 좋은사람이 없다면 굳이 막 억지로는 할생각은 없음..ㅋㅋ조금 외롭긴 한데 죽을정도는 아니고 뭐..
얼마전에 3년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이제 여자 만나기 더 힘들겠죠ㅠ
그리고 열정은 케바케입니다.
열정을 태우고싶은만큼의 여성이면 왜 안그러겠어요ㅋㅋㅋㅋㅋ
태울땐 태움니다.
에혀
강아지나 키워야지
주변에 보면 시댁에 희생하던 친구들 결국은 희생양 되던데‥
우리부부는 딩크족이라 미래걱정이 없는게 장점이고 돈문제도 서로 각자 집이 있고
자식이 없으니 걱정꺼리도 없고
50대가 되니 무자식이 상팔자라는말 실감중이네요
남편도 퇴직시기가 가까워 지니 자식 안낳은걸 참 잘했다 생각하더라구요
부모님들은 서운해 하시지만 우리의 인생이니 ‥ 우리부부는 이나이에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개와 고양이들과 함께 행복하거든요
만약에 자식을 낳았다면 시댁의 간섭도 심했을테고 육아나 교육관이
너무 달라서 많이 싸웠을테고 급기야 이혼까지도 했을꺼란 생각 ‥
우리부부는 서로 부딪히는일이 거의 없는데 시댁문제는 신랑이 막아주고 친정문제는 제가 막아주고 서로 그런문제는 각자 해결합니다.
그러니 불만도 없어요
같이 산책다니면서 여유롭게
사니 좋네요
자식은 신중히 선택해서 낳든말든해야지 부모님들이 원한다고 손자를 낳아주는건 아니라고봅니다.
그래도 발렌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때 숙박업소 24시간 풀로 돌아가는거보면 연애못하는 사람 안하는 사람만 못하거나 안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나이가 들면서 경제적인 자유가 생기고 몸 정신 건강만 잘 관리하시면 때가 되면 다 짝이 생겨 결혼하거나 짝이 없더라도 멋진 솔로 인생 살수있지 않을까요?
100세 시대에 결혼 늦게 해도됩니다!! 50에 해도 50년이나 같이 살수있음 ㅋㅋㅋ
치매로 30년은..빼야댐
@@mimi-pj1dk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치매드립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징그러... 50세에 시집장가가면 망함 그때부터 갱년기에 오십견에 별에별 질병들 걸리기 시작할때임 파산남 ㅋㅋㅋ
@@mimi-pj1dk 미친놈ㅋㅋㅋㅋ케
7:11 근데 우리나라는 왜 아이한테 모든걸 바쳐야된다고 생각할까.. 외국에서 쭉 살아왔지만 친구들 부모님 보면 대부분 두분다 직장을 가지고있어서 아이한테 케어를 우리나라만큼 안하는것같음. 근데 우린 좀 과하게 관심을 가지고 지극정성으로 애를 키워야된다는 마인드가 있는것같음ㅁ. 물론 외국은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사는 경우가 많아서 가능한거고 반면에 우린 “시월드” 처럼 양가 부모랑 사는거에 대해 좀 부정적으로 봄.. 근데 솔직히 금수저가 아니고서야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야된다고 생각함.. = 원하는건 많은데 능력이안되서 우리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것같음
저도 공감요 물론 능력있어서 해주면 좋은데 누가누가 애들한테 이런거 하더러 하니까 이거이거이거 하고 이거사고 정말.. 노답요..
이제 서울대 나와도 취업 장담할수 없는 시대로 바뀌고 있고 애한테 돈 들어부어 투자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정말 대충 필수적인것만 해주고 쓸데없는 사교육비 아껴서 내가 부자되서 잘 살아야되고 그래야 나중에 애를 케어해 줄 수 있슴.
내 생각 시대가변함 경제력이 있어야함
남자가있든 여자가 경제력이 있든
지금은 취집은 옛말임
다갖춰서 살면 재미가 없잔아요
하나하나 갖추면서 살아 가야 재밌잔아요
크으...명언일세....
@@s_od_a 요즘은 살림육아 만 한다는여자 남자들이 싫어해요 애기 낳고 그럼어쩔수 없지만
하나하나 갖추다가 이혼하면 5:5 ㅋㅋㅋㅋ
@@s_od_a 저는 살림육아 잘하는 여자가 좋아요
저도 살림육아는 자신 있지만
맞아요~ 또한 현실적으로 다 못 갖추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면 피곤한 일이 너무 많아요. 그냥 동거하다가 마음 안맞으면 헤어지면 되구요. 애하나에 한달에 한 2백 정도 들어가는 것같아요. 애는 돈덩어리 임으로, 돈없으면 얘낳지 말고, 애 않났을거면 뭐하러 결혼하나요. 따라서, 결론은 동거!
하고싶은거 다하니까 굳이 결혼할 필요도 없고 하고싶은거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겠지만 나이들면 결국 외로울거같아요 하지만 그때 배우자 찾기엔 늦죠
남편분 공감도 잘해주시고 경청의 자세 완전 부러워요 언니....남자들이 힘들어 하는부분이죠 이상한 놈 사귀다보니 정신까지 피폐해지고 결혼의 꿈은 안드로메다로.... 초반엔 다잘해주자나요 일년이상 사겨봐야 성격이 나오는데 이렇게 연애가 힘들어지다보니 포기하게 되네요 슬슬
둥지언니말씀에 공감해요ㅎㅎ 요즘은 여자도 경제력이 매은 중요해요. 근데 아직까지는 그부분에 반박하는 여성들도 많은거 같아요. 제주변 언니나 친구들 보면 그렇거든용.
저는 결혼을 안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육아 살림 둘째치고 명절. 제사날 일하는거 극혐이여서에용. 저희아버지가 장남이라 지겹거든요. 단조롭게 하지 여자들이 모여서 허리아파가며 요리를 하는지 이런문화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남편분 볼때마다느끼는데 인물이... 허허 인물보고 결혼하신듯 ㅋㅋ
맞는 말인데...뭔가...남자편에 비해 사이다 같은 솔직함은 떨어지는듯...
그래도 아직은 남자가 경제적 부담이 크죠.
페미니스트인 우리 누나도 포기 못했던건...
자기보다 못버는 남자는 일단 아웃, 아예 생각조차 못하더군요.
그리고 먹고 살기 위해서 돈벌고 일하는 거지.
일하는 것이 좋아서 꿈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누나도 교육계에서 10년 넘게 일하고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일 그만두고 쉰다고 합니다.
커리어 따위보다 일안하고 쉬고 싶어하는 맘이 일반적으로 훨씬큰게 일반적 아닌가요?
커리어 때문이 결혼 망설이는 사람은 진짜 능력있는 소수의 여성이겠죠.
누나랑 베프여서 부모님이나 남편한테도 못하는 이야기도 하는 관계라...
포장하지 않은 솔직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사는 입장에서 써봤습니다.
페미니스트인 우리누나도 포기못했던??ㅋㅋㅋㅋㅋㅋ그게 무슨 진짜 페미니스트냐. SNS로 세뇌된 남성혐오자들이지
우리누나때는 페미가 워마드까진 아니였어요.
단지 그때도 자기들의 차별과 경험만을 전부인것처럼 피해의식을 가지긴 했지만요.
현재 포스트모던 시대에 관점에 따라 뭐든 유리하게 해석하기 나름이니까.
페미니스트 이상을 가져도..
자기피해만 민감하고
결국 문화적 관습에서 자신이 누리는 것은 자각하지 못하더라구요.
누구나 자기 삶속에 경험하고 학습한 지식만, 전부로 판단하고 사는 사람이니까...
스스로 판단력 비판을 잘 못하죠.
여튼 커리어로 자기 유능감은 가지는건 좋지만...
모든 사람이 꿈=일로 살지 않는다는거...
삶에 의미를 찾기위해 자신이 만드는 도식이고 믿음일뿐
현실은 이상과 다르죠ㅎㅎ
첫째 돈은 해결된다치면 둘째문제인 경력단절 자기인생희생 때문에 결혼을 못한다는건 이젠 맞지않는 인식이라 생각합니다 여자들도 생각을 바꿔야 하는게 엄마역활은 남자도 할수있습니다 출산까지야 여자고유몫이지만 그후 육아는 남자가하고 아빠역활은 여자가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결혼상대방을 자기를 먹여 살릴사람으로 구했기 때문에 그반대상황은 납득못하는거죠
극공감하고 갑니다. 남자도 육아할수있고 가정주부할수있고 그런걸 원하는남자들도봄.
근데 일부여성분들은 결혼하면 경력단절 자기희생 얘기하시면서 정작 본인이 가정주부할 남자 구하는걸 잘 못봄. 오히려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니까 돈더버는 남자를 만나야한다 이런소리만 들어봄 ㅡㅡ
결국 님말대로 결혼상대방을 자기를 먹여살릴사람으로 구했기떄문인듯하네요.
둥지님의 방송을 보면서 참 지금까지 헛것만 보고 살아왔음을 느낍니다 ㅠㅠ
이제까지 내가 보고배운것, 가치관 ,삶을 대하는 태도등등 ... 모든것이 근본부터 흔들리는 느낌입니다 ...
진심으로 둥지언니님에게 감사하며 많이 배워 갑니다
둥지언니님이 하시는 방송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도 꼭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좋은 방송 (정말 깊이 있는 철학강의를 듣는 느낌 ) 많이 해 주세요 ..
다시 한번 내 자신을 성찰하게되어 감사합니다 ^^
영상에서 말씀하신 정도의 염치만 있는 여자라면 결혼하는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대외적으로 눈치보고 말하는 생각과 진짜 생각은 다를거에요.
둥지언니 말이 다맞네요. 솔직히 맞벌이 한다는 가정하에 연예할때는 남자가 손해보는거 같고(비용) 결혼하면 남자가 이득! 나이차면 보는눈이 까다로워짐
근데 경제적 부담은 둘다 있는데 남자가 더 많음
안녕하세요.. 저는 반대되는 부분이 많네요. 제가 데이트비용을 많이 냅니다.
저의 아는 지인은 20대 속도위반으로 일딴 결혼은 나중에 하고 그냥 살다가
어느정도 애도 크고 여유생기니깐 결혼식 올리더라구요 서로 알콩 달콩 잘삼
달세방부터 시작해서 전세 살고 있음 알들살들 잘삼...
그리고 남자도 육아휴직 쓰면 좋겠다. 내꿈은 애보면서 살림 사는 것인데 ㅠㅠ
정답은 아무것도 모를때 해야 한다.
저도 꿈이 현모양부입니다. 근데 이룰수는 없겠죠. 집안일 잘하고 애 잘볼 자신 있는데ㅠㅠ
@@starppl93 그래서요?
별이님 1. 그런 인성을 가진 사람
2. 피곤한데 여자분 위해 가기싫은 여행 표정 과 말투 관리하며 온 경우
둘중 뭐라 생각하시는지?
1. 안좋은 인성 가진 남자를 계속 만나는 님잘못
2.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지못한 이기적인 님잘못
모든 시작은 본인의 선택에서 잘못된 것입니다.
상대에게 얻으려하지말고 주려하는 것이 사랑 아닐까요?
아니면 님은 남자를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정답은 해어지세요. 커플지옥 해어지셨다니 정답
공감이요ㅋㅋ 아무것도 모를때!
저희회사에 40초 노처녀 둘있는데 월급은 350정도인데 매년 해외여행다니고 비싼거먹고 눈도 되게 높은데 그게 다른사람 눈에도 보임 질투도 심하고 남자들도 그걸 아니 다가가기도 힘들고
어차피 혼자사니 신경쓰지마세요
그분들은 능력이라도 있어서 혼자살기는 나쁘지 않겠네요
경제력이라도 있어서 다행인듯 어차피 혼자살텐데
그냥 그렇게 스스로 저주속에 빠져 늙어죽는 노처녀 신경쓰지마세요 어차피 팔짜가 그런거임
근데 질투가 누구한테 뭘 질투 한다는 건지...ㅎ 제가 보기엔 그런분들 중에 유독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기도 하고 희생하고 남에게 맞추기 힘들어서 혹은 결혼제도 자체가 본인들과 안맞아서 이기도 하겠지만 결혼해서 정말 행복하게 사는 주변 지인들이 없어서도 일겁니다. 적어도 남자 잘못 만나 개고생 할일은 없으니
둥지언니 주변 사람들은 연하를 어떻게 만나는거래요? 알고싶어요😂 나두 만나야지
남편분 볼때마다 느끼지만 남자입장 정말 잘 대변해주시는거 같아요 ㅎㅎㅎ
와... 지나가다 보게됐는데, 남자분 얘기 들어주는거 진짜 잘하시네요. 평소 와이프분이랑 많이 안 싸우실듯.
언니가 둥지언니라서 남편분이 둥지형님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둥지누님~~눈이 정교해지다...비유가 적절하네요.여윽시~짱!!!
여자들도 결혼하기 꺼려지네요
결혼하는순간 직장단절 휴가단절 취미단절에 평생집에서 밥해주고 집안일하며 살아야하는데 차라리 혼자살면서 직장다니면서 커리어쌓고 재산쌓고 집사서 안정감있게 사는게 훨씬좋네요~~
혼자라고 외롭지도않고 오히려 혼자를 즐기기까지 하게되고 만약 훗날 외로운데 돈좀벌면 애엄마가 아닌 강아지 키우면서 충분히 달랠수있구요
돈좀벌었고 나이있고 재산있다싶음 하고싶은일 찾아나서거나 여행다닐수도있고 집안일과 애들뒷바라지에 얾매여살기 싫네요
돈없이 결혼하면 ㅈ되는구낰ㅋㅋ
돈 없으면 쫒겨나거나 이혼당함
씹 됨
언니님 제사문화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갈수록 핵가족화 되어가는데 저는 집에서 상다리부러져라 음식차려놓고 명절때마다 한다는게 이거만한 낭비가없다고 보거든요 제사에대한 취지는 너무좋은데 너무변질되고 많이변하다보니 둥지언니님과 남편분께서는 어떤생각을 가지고있는지 궁금합니다
둥지언니님 영상을보면 마치 대화를 하고잇는것같아서 너무보기가 편하고 좋아요^^
근데 여성분들이 직장을 그만두시고 육아에 전념하는게 희생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반대로 남자는 그 육아를 할수 있게 사회생활하는것 또한 희생 이란 생각을 해야한다고봄
맞죠 근데 그걸 모름
@@sodakim5047 와 ...... 진짜 이런사람이 있긴 하구나 .................... 그래요 .. 님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은 그렇게 밖에 생각못해요 ...
김민지 님 전 희생 안한다고 한적이 없어요 그런데 님은 육아만 희생이고사회 생활하는건 당연하고 무조건적 좋은거란식으로 이야기하시네요 사실상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보다 능력 안되서 육아 전담하는 경우 가 더 많은게 현실이에요 남자보다 돈더 많이 버는데 육아 일한다 ? 적어도 제가 봐온 부부들에서는 그런 경우가 드물더라구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그런 커리어 여성들은 경력 단절 되더라도 대부분 다시 자기 일 찾아서 가더라구요
김민지 아뇨 .. 전 님 하나의 주관적인 예를 든게 아니잖아요 .. 모든 사람 생각이 님하고 같다고 생각하지마요 그냥. 대부분이 그렇다구요 님은 가치관 존중해요 그런데 님이 위에 쓴 글이 ㄴ사회생활 하는건 무조건 좋은거란 이야기잖아요. 분명 사회생활 하기 싫은데 그래도 배우자보다는 더 능력이 되니까 하는 분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에요 그리고 그쪽 말대로 능력 있는 여자들도 많아요 근데 현실이 그런거라구요 그리고 오죽하면 취집이라는 이냐기가 나오겠어요
김민지 네 전 처음에도 말했듯이 육아는 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커리어 단절이랑 자기희생은 여자들에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게 슬픈거죠.
남자이지만 저도 그게 가장 신경 쓰이더라고요. 자기희생은 뭘 희생한다는건진 모르겠지만 경단녀에 대한건 공감이 갑니다.
이것에 대한 방안은 내놓지도 않고 수박 겉핥기식 정책만 내놓는 주제에 무조건 낳으라고만 하는 나라...
커리어 단절... 회사내에 그사람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그회사는 놓치않고 붙잡을것입니다.
언제든지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쌓아논 캐리어가 단절된다...? 그만큼 회사에 필요한사람이기보단
누구나 대처가 가능한사람이라는거죠 그렇게 20~30대를 어영부영 하며 살다가 결국 30 ~ 40대때에 노처녀가되어서
결혼도 하고싶어도 못하게되는거죠
@ong jje 일반인 중에 대단한 커리어도없으면서 커리어생각하니까 그렇죠 회사란 남자여자가리지않고 필요로하는사람을 택합니다
@ong jje 몇년의 공백기 안거치고도 회사에 잘남는분들도 많은데요 ...? 애초에 커리어 쌓을사람들은 대기업이나 공기업 같은 경력단절이 없는곳으로가겟죠 ...? 그냥 좆소기업 1 ~ 3년다닌걸 커리어라고 생각하고 그러는거아니죠 ...?
@ong jje 그리고 자꾸 경력단절이라하는데 맞벌이부부이신분들은 그럼 어떻게 지내나요 ?? 그리고 회사다니다가 그 회사 똑같인 못다녀도 같은 업종쪽으로 분명히 복귀할수있는대도 안하는거잖아요 ㅋㅋㅋㅋ 그럼 40대 어머님들은 어떻게들 일들하신대...? 결국엔 다 복귀하려고맘만먹으면 복귀하던가 다른일을하든가 할수있는데 그냥 이기회다 싶어가지고 경력단절만 외치면서 애키우는데 희생만 생각하시죠 ...? 애 초등학생만보내고 복귀도할수있습니다만...?
아침밥 먹지도 않는 남친이 결혼하면 아침먹는단다
결혼하면 일+집안일+육아는 거의 여자가 하겠지..거기에시댁..
남자는 그냥 다니던 직장만다니면됨..전남친 내연봉 거의 반토막수준인데
여성에대한 가치관이 평등을왜침 맞벌이는 당연한데 그외는 어머니시대의
희생을 원해하더라
나도 일관둘생각 전혀없고 커리어단절되기싫음
내밥도 안챙겨먹는데..항상사먹는데 좋아하는 남자만나면
밥해먹일 걱정을 하게되더라..그리고 내나이20대후반인데
결혼결정권은 본인이 쥐고있다고 생각하더라 ㅋㅋㅋ
쥐뿔도없는게.
헊 . . 네 4살연하를 만나고 있네용 . . 결혼해서 제가 데리구 살려구요. ㅋ ㅋ
멋있네요
남자가 좀 모자란가봐요 능력도없고ㅋㅋ
여자분이 능력자시네요 ㅎㅎ
에효.. 상현이는 말을해도ㅠ
사실 남자들 붙잡혀 사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시대가 바뀌고있어요 많이는 아니더라도 주위에 결혼비용은 반반, 개인 돈 관리는 각자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꽤 있더라구요 실제로 저희 부모님은 옛날분들이지만 아직도 돈관리는 각자 하시구요 서로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억압하는거 일절 없고 그것 이외에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그렇게 몇십년간 싸우는일없이 잘 살고 계세요 이렇게 괜찮은 사례도 많은데 너무 결혼이 안좋은 이미지라고 굳혀진다는게 사실 좀 마음이 아프네요.. 물론 독신도 너무너무 좋지만요 ㅎㅎ 정말 결혼은 마음 맞는 상대보단 가치관맞고 대화가 잘 통하는 상대랑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두 분 다 말씀 오목조목 잘 하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맞아요 옛날엔 여자가 경제력 없어도 남자가 나가 벌어온 돈으로 집안 살림하면 됐지만 점차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그만큼 한 가정에 수입이 떠블이 되니까 너도나도 남자들이 경제력 있는 여자를 선호하게 됐죠..
그래서 오늘날 맞벌이는 필수가 됐고..
아이러니하게 여자는 출산 문제가 달려있는데 나가 돈벌기도 애매한 포지션이고 그냥 아이를 어디다 맡기고 일만 하자니 아이의 정서가 걱정되고.. 참 살기 각박한 세상입니다
보는 눈이 정교해짐에서 빵터졌어요 표현이 완전 정확쓰!!
정교해지는것과 날카로운 관찰력.정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