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맞는 말 같은 게, 보통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와 결혼준비 어디에서부터 해야 되냐, 막막하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이런 불확실함으로부터 오는 경우가 큰 것 같아요. 영상에서 언급하신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결혼할 때 과정이 어떤지, 결혼식장 분위기를 실제로 보면서 마음 다잡을 수 있는 계기도 되고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결혼준비 어디서부터 해야되는지 막막할 때는 진짜 플래너가 하라는대로 하면 식장 위에 있을거라는 말씀은 현직웨딩플래너 입장에서....100000% 맞는 말씀ㅋㅋㅋ눈뜨면 신부입장 하고있을겁니다🤭타인의 결혼식을 보면서 확 결혼하고싶어지는 저 감정 느껴보신분들은 그게 뭔지 딱 알아서 극공감하실듯요!
정말 현실적으로 얘기하면 돈이 없으면 인성 그런거 다 떠나서 사람이 여유가 없어짐 여유가 없어지다보니 사소한걸로 다투게 되고 모든 생각과 행동이 돈으로 맞춰짐 아이가 태어나면 더 그러는거는 당연한거고 이것들 다 생각해서 잘 살 수 있으면 가는거고 아니면 애초에 시작을 안하는게 좋음 그리고 몇몇 여자들이 돈이 모가 중요하냐 그러는데 맞벌이하다가 한명이 아파서 돈을 못 벌수도 있는거고 그거에 대한 매달 나가는 빛이나 생활비에 지장이 있을 수 있는건데 그런것들 좀 고려 좀 해주길…나중 아이를 위해서도 그런거니까
그걸 대비해서 결혼을 한다고 생각은 안하나..? 병원 가보셈 젊은 남자 없음 대부분 여자 거의 90프로 여자임 여자는 신체적으로 남자보다 훨씬 열악함 여자입장에서 서른넘어가기전에 무조건 결혼하는게 인생에 좋음 님말처럼 돈벌어놓고 결혼한다? 그 욕심때문에 지금 결혼율 출산율 박살나는거임 좀 부족한걸 더벌든 덜벌든 거기에 맞춰서 살생각을 해야지 부족하니까 채워서 결혼해야지 하면서 이미 결혼하면 노산임 정신차려야됨. 젊을때 놀면 노후가 박살나는건 배웠잖어 왜 실천을 안할거.. 빠가사리라 그런가? 30대 한국여자가 20대 베트남녀보다 나은게 단 하나라도 있나 노산 언어 통함 대화 안통함 감사할줄 모름 비교문화 엄청남 5년후 재산분할 툭하면 바람남 이혼율 50퍼vs 젊음 대화 안통함 고마워할줄암 어디가 나을까 더이상 국결이 논외가 아니게됨 한국여자 눈높이 맞출만한 사람 상위 10프로도 안됨. 대한민국 80프로가 중소기업선인데 절대 눈높이 못맞춤 더이상 한국여자가 메리트 있다고 보질않음
@@lIIIllllI 남자한테는 항상 공감을 바라지만 정작 여자는 남자한테 공감을 못한다 안하는게 아니고 못함ㅋㅋㅋㅋ 본인은 결혼을 위해서 3000만원을 준비했지만 ㅋㅋㅋ 사실 알고있거든ㅋㅋㅋ 눈에 차는 남자한테는 결혼시장에서 까이는거를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정신승리하면서 노처녀아줌마 언니들한테 위로를 받고 그렇게 본인도 노처녀 아줌마가 되가는거지 진실은 어렴풋이 알고는 있지만 여자들은 굳이 진실을 알려고 하지않아 진실은 불쾌하고 잔인하니까 눈가리고 그냥 달콤한 사탕발린말만 듣고 사는거지
기혼녀로써 결혼은 서로 사랑하면 월세보증금만 있어도 충분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모은돈 남편800 나300에(남편 학자금빚 1300 나 1300) 있는 상황에서 lh청년주택 에서 시작했어요. 지금 결혼한지 4년좀안됬는데 학자금 둘다 거의다갚았고 지방 신축아파트분양 받았어요..집대출도 거의다 갚았구요 그사이에 산 차도 2대있어요~(천만원대중고차임 차대출 ×) 둘이 열심히살면되요. 돈이란 없다가도 있는거구 씀씀이 많은 사람들이라도 열심히살다보면 10년 20년뒤라도 내집은 생긴다고 보고 빠르고 느리고의 차이지 사람 사 는거다 똑같다봐요 내가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봐요
@@WonderGrow 댓쓴이는 아니지만 결혼식 비용은 얼마안해요 부산에서 젤 좋아보아는 곳 했는데 기억은 잘안나는데 3-4백 했나 더 싸게 할 수도 있구요 근데 그것마저 축의금으로 다들어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0원이요. 정말임. 차라리 신혼여행비가 많이 드는 편입니다.
여러분. 결혼식은 잔치라고도 말합니다. 잔치에요. 양가 친척, 지인, 친구들 모아놓고 하는 즐거운 잔치입니다. 결혼에 대한, 그리고 상대에 대한 확신을 우선하시고 결혼식은 겁내지 마세요. 어떻게 되든 본인들이 즐겁게 즐기고 손님들 잘 먹고 드시고 가면 그만인 이벤트입니다. 결혼이 급해서 사람을 만들지 마시고, 결혼이란 걸 고려하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시는게 더 중요합니다. 집 장만? 결혼식? 그런거 별거 아닙니다.
@@짱헬-h7u 성실함과 그 사람의 인생, 경제관념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는 지표라고 하시네요. 모든걸 대변하진 않죠.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의사 등등 전문직종 공부하느라 바빠서 20후반까지 돈 못 모으고 심지어 학자금이 있어도 자격증이 있다면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요? 심지어 요즘은 100세 시대라 전문직이 더 각광받고 전문직시험에 또 의대가려고 수능에 늦은 나이에 뛰어드눈 사람 엄청 많잖아요
결혼준비중인데, 4천이라는 돈을 가지고 모자라게 쓸 수도 있고 충분할 수도 있고 남을수도 있는게 결혼이더라고요! 서로의 성향과 상황에 맞추는게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주변에 먼저 결혼한 친구들보면 정말 다 각양각색이더라고요! 전문직 남편 만난 친구들이나 맞벌이 하는 친구들 보면 장단점은 확실히 구분돼요! 그거 보고 본인의 성향에 따라가면 되지않을까요?!? 아, 그리고 제가 알기론 식장 계약한 사람들만 특정 기간안에서 첫타임 결혼식 부페만 시식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예전에는 달님말씀 처럼 가능한가요?? 저 같은 경우는 결혼식자체보다 오히려 집들이 놀러가서 알콩달콩한 모습보면서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남자친구랑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적당한 시기도 같이 이야기해보고, 차근차근 하나씩 하게 된거 같아요!
이게 돈이 없어도 결혼 할수있다는 말이 , 앞으로도 돈이없어도 잘살아가 아니라 계속 돈을 벌거고 너무 적게 버는게 아니라면 ,서로 결혼식 환상 좀 내려놓고 좋은 아파트 내려놓고 청년 행복주택 아니면 진짜 저렴한 오피스텔 , 투룸 전세대출로라도 들어가서 시작하면 된다는 의미 아닐까요? 그리고 각자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우연히 영상 떠서 봅니다 ㅎ 결혼식은 결혼생활에 비하면 별거 아니예요~ 걱정이 앞설 필요가 없어요 ㅎㅎ 결혼식은 생계수준에 맞게 남녀가 상의해서 하면 됩니다^^ 돈보다 더 중요한건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시간이예요 결혼을 생각할때 내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게 우선되어야 한다고 보아요
돈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액수보다 버는대비에 얼마나 모았는지 많이 버는데 모은게 없다면 경제관념이 엉망이거나 집안이 문제가 있는경우죠 백프로 싸워요 저는 남편이 돈이 없었지만 제 모든걸 털어서 결혼했어요 경제관념도 맞고 단지 집안문제때매 목돈이 없었을뿐 앞으로 벌어줄만큼 성실했고 집안문제도 해결해줄 사람이라 결혼결정했어요 소비패턴도 문제없었고요 돈은 여러가지를 말해줄때도 있지요
@@user-oj8mf3xl5n 하지만 대부분의 이유가 그런것들인걸요... 집에 모은 돈이 없다는건 집에 도둑놈 심보인 사람들이 많거나, 분수에 안맞는 주식이나 도박 코인같은거에 돈 꼴아박은 가족이 있다거나, 일안하고 빌붙어 살기만 하는 가족이 있다거나, 배우자도 함께 갚아야할 큰 빚이 있다거나 이거잖아요 ..ㅋㅋㅋ
딱 한달전에 아들 낳고 3살 연상 아내하고 같이 육아중인 94년생 개띠 아빠입니다. 2년전쯤 저흰 둘이서 각각 딱 천만원씩 모으고 결혼했습니다. 부모님의 도움이 있었지만 결혼비용 도움으로 양측 집안에서 각각 2000만원씩 총 6천 갖고 결혼 했네요. 국가에서 해주는 보증금대출로 서울에 구축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들어가 결혼생활 시작했었네요. 돈보다도 마음 가짐이 더 중요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내가 이젠 더이상 다른 여자와 만나지 않아도 될까?”와 “이 여자친구와 몇십년 같이 살며 오순도순 살아갈수 있을까?” 같은 마음들이죠.
제 전남친도 연하였는데 1억은 모아야 결혼하겠다해서 헤어졌는데 뭐 결혼할만큼 사랑하진 않아서 잡지도 않았겠죠ㅠ 저도 모은것안에서 형편껏 시작해서 둘이 모아나가면된다 생각하는데 진짜 마음가짐이 중요한가봐요 그리고 결혼은 역시 남자가 추진을해야되네요 너무 멋지십니다! 행복하세요^^
@@윤쓰-k8x 고소득자가 아니고서야 1억 모으고 결혼 하겠다란 생각이라면 결혼연령이 엄청 늦어질겁니다… 결혼하기 힘든 나이가 될 가능성이 높죠. 전남친분의 처음부터 부족함이 없는 또는 적은 결혼도 좋겠지만, 그렇게 하려면 매우 힘들거나 거의 불가능 하기에 자신의 상황에 맞춘 결혼을 하는게 맞다고 봐요.
@@6_O.clock_there 상대쪽 집안에 약간의 생활빚이있고 부모님 노후 준비가 안되어있고 집안이 좀 어려워서 그런지 마지막에 헤어질때 결혼하면 다 행복할꺼라고 생각하지말라 그러고 부정적이더라구요ㅠㅠ결혼은 둘이 생각이 비슷해야 되더군요 상황에 맞춰서 같이 걸어갈수 있는 짝을 얼른 저도 찾고싶으네요
@@레누-f9p 윗분 전남친처럼 어찌저찌 1억 모으고 결혼하려고 하면 아직도 결혼자금이 부족해 보일겁니다. 계속해서 더 좋은 조건의 커플 같은 비교대상이 보일테니까요. ”결혼할땐 신축으로 내집마련 해서 들어가야 되는데“ “신축 아파트에 들어가는데 외제차는 아니여도 국산차는 나중에 아기 태울것도 생각해서 신형 그랜저나 신형 쏘렌토 정돈 되야지, 중고차는 좀 아닌것 같아.” “신축아파트 들어가는데 눈치 보이니 샤넬백정돈 하나 들고 다녀야지” 계속 꼬리를 물게 되죠…
앜ㅋㅋㅋㅋ 제가 주변에서 결혼한다니 한명도 빠짐없이 '니가?!!!' 를 외치게 만들고 제일먼저 결혼한 그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이 남자가 너무 마음에 들고 남한테 뺏기기 싫고 더 좋은사람 만날수 없을거같은데 결혼이라는 생각 자체에 너무 소극적인 사람이라 어떻게 하면 현실로 끌어올까.. 생각하다가 웨딩박람회?? 에 데이트 하자고 데려갔습니다. 그랬더니 이런거 저런거 보면서 머릿속에서 신혼여행 뿅 다녀오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때 얼레벌레 식장 예약이나 해보자 싸잖아! 취소하면 내가 예약금 물게! 20만원? 까짓거! 하고 헤벌레 할때 도장찍게 만들고 1년후에 결혼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너무 행복해요 ㅋㅋㅋㅋㅋ 이야기를 들어보니 웨딩박람회가 나쁘다?? 보다도 분위기나 플래너들의 태도가 중요한거 같네요. 저때는 막 상업성도 있지만 막 손님유치를 하려고 아득바득 달려들기보단 드레스도 입어보고 체험도 해보고 이런데도 있어요 이뻐요 보고가요! 느낌이었거든요 ㅎㅎ 좋은 박람회 가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그쵸? 이혼율이 50%라는데 이럴 가능성도 염두안해두고 마냥 행복한 미래만 생각해보는 사람을 보면 참 자신감이 넘치는구나 싶습니다 이혼을 하게 된다면? 생각해보는게 부정적인게 아니라 이혼율 50%에 육박하는 이 나라에서 한번쯤은 해봐야 하는 현실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현실이죠.. 결혼 전 결혼준비도 현실이고 결혼식도 현실이고 결혼 후 생활도 현실이라는걸 알아가는 요즘인데 .. 어쩌면 저의 경우는 결혼 준비과정에서 싸우고 티각태각했던 시간이 그래도 행복 했던거 같네요 ㅎㅎ 서로 돈으로 준비가 다 되어 있어도 내 삶에 누군가가 자리하고 그사람를 오롯하게 이해하고 받아드리고 사는 그 과정이 더 어렵고 힘든거 같아요 특히 결혼이 늦어지면 더더욱 ㅋㅋ 부쩍 주변에서 결혼하니 어때라고 물으면 준비과정에서는 아우 힘들지 모~하면서 행복한 징징이처럼 말했다면 요즘은 담담한표정으로 손을 잡으며 말합니다 왜..궁금해..? 지금부터 내가하는이야기ㅡ잘들어 ㅎㅎㅎㅎㅎ 결론은 상황도 중요하지만 같이 살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드리고 잘 헤쳐나가야할 지혜로움을 갖은 나 스스로와 그걸 함께ㅡ해줄 배우자 이게 진짜 중요 합니다
근데 진짜 맞는 말 같은 게, 보통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와 결혼준비 어디에서부터 해야 되냐, 막막하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이런 불확실함으로부터 오는 경우가 큰 것 같아요. 영상에서 언급하신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결혼할 때 과정이 어떤지, 결혼식장 분위기를 실제로 보면서 마음 다잡을 수 있는 계기도 되고 정말 좋을 것 같아요
ㅋㅋ 그런 마음이 있다라고 하시면 결혼하지 마세요. 만약 글쓴분이 여자분이면 그럴수도 있고, 대부분의 여자분들이 그럴가능성이 있습니다. 근데 남자분이 그런 생각이시면 아직준비가 안된겁니다. 결혼은 남자는 확신, 여자는 끼가 없으면 그 결혼은 성공할겁니다. 이런 글을 쓰면 욕하시겠지만, ㅋㅋ 남자는 결혼해서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고 결혼생활을 성공한다라는 자신감이 절대적이고, 여자는 이 남자만 따른다는 신의가 절대적입니다. 여자가 끼가 있으면 결혼생활중에 다른남자를 쳐다본다면 그 결혼생활은 파탄날겁니다. 그래서, 끼있는 여자는 연애까지만 이라고 하는겁니다.
저도 남자친구 친구분 결혼식장 같이 갔을때 보고 ...모르는사람 결혼식 보고 울컥했는데 아 뭔가 남자친구랑 결혼할꺼같다 느낌들었는데 2주뒤에 식장 계약서 쓰고있었습니다😂 올해 결혼하는데 솔직히 이렇게 내가 결혼할진 몰랐어요 저는 결혼은 무조건 돈많이 모아두고 해야한다는 주의 였어서 ..근데 서로 으쌰으쌰 하면 정말 많은 큰돈이 없어도 어떻게든 되더라구요
저는 땡전 한푼 없거나 빚이 있어도 사랑하면 결혼에는 장애가 없다고 생각해요. 대신 둘다 능력이 있는 경우인 조건이 수반되야함. 왜냐면 많이 버는데도 돈이 없다는건 모을 이유가 없었으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 이유가 가장 크므로. 이유가 생기면 돈모으기는 너무 쉽다는거. 무섭게 불린다는거.
결혼할땐 다 해주고 싶고 , 여자 입장에서도 단 한번뿐인 결혼 그래~ 하고 싶은거 다 해주고~ 개인적으로 다 해주고 결혼했지만 뒤돌아서서 둘이 생각한건 너무~ 쓸데없는데 돈을 많이 썼다는 점이다. 지금 다시 한다면 그냥 간소하게 스몰웨딩할듯 진짜 필요한것들만 최~대한 간소하게~ 남은돈으로 살림에 보태는게 효율적 , 이건 남녀동일함( 물론 개념녀에 대한부분) 요즘 친구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도~
이제 44살 된 아재입니다. 제가 6년 전에 사업을 하다가 빚이 4억이었는데 그래도 제 인품 보고 결혼해준 아내 입니다. 저는 빚 때문에 결포자였고, 제 아내는 저를 보고 대시를 했었고, 그때 당시 저는 빚이 이만큼 있는 사람인데, 그래도 교제하고 싶냐? 해주고 싶은거 다 못해 주고 내 일이 바쁠수도 있다고 했었지만 그래도 받아줬습니다. 그때 당시 와이프 연봉 3800, 저는 버는 족족 거의 빚 갚는데 다 나갔습니다. 다시 재기하고 현재 빚은 거의 다 갚은(?) 이제 4천만원만 남았네요. 맞벌이 하다가 애가 생기는 바람에 아내는 가정에 충실하고 저는 다른 사업에 몰두하면서 갚아 나갔습니다. 덕에 지금은 집도 없지만 그래도 전세로 들어와 있고 행복합니다. 결혼은 현실이다 외치는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 현실은 '돈'이 아닌 서로의 인격이라는 것을요. 집이 있다 없다 중요한 것은 맞는데, 서로 가치관이 맞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서로 잘 맞는가? 이것이 현실입니다.
서로 가치관이 맞는건가요? 여자분이 대단한 분이라곤 생각합니다 그런데 작성자님은 미혼때 여자가 4억 빚이 있어도 결혼할 자신 있으셨을거 같나요? 그럴 자신이 작성자님도 있으신분이었다면 가치관이 맞는분 맞죠 그런데 작성자분은 입장 바뀌었다면 못하셨을거 같다면 (비난하려는거 절대 아닙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정말 드문게 사실이니까요 그런 선택을 보통사람 대부분 못할거구요) 진짜 귀인을 만나신거니 와이프 분 평생 행복하게 해주세요
@@서민주-h3x 돈은 있다가도 없을수도 있고 또 노력하면 운 좋게 풍족해 질 수도 있다 생각하기에 지금이라도 뭘 잘못해서 와이프가 빚이 몇 억 생기든 그냥 평소처럼 같이 살 거 같아요. 둘이 생각이 그런 것에는 비슷해서 같이 사나봅니다. 현재 상황은....전세 살던 집을 주인이 또 싸게 내 놓아서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빚이 또 늘어났네요 ㅎ
제가 요즘 젊은 이들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은 이겁니다. 배경과 재산 보고 결혼 했는데, 그것이 없어지는 순간 이혼 할 것이냐? 예뻐서 잘 생겨서 결혼 했는데 그것이 사라지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것이냐? 결혼에 어떤 목적을 부여하든, 함께 사는거고 현재와 반대의 상황이 되었을 때도, 그때도 결혼 할 수 있고 함께 살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으면 하는....
캬 이거 제 전여친이랑 똑같네... 저는 결혼을 원했으나 항상 알수없는 불안에 떨고 있더라고요. 제가 워낙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았고 늘 안심시켜줘도 소용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친구 결혼식 다녀온다길래, 좋아! 잘 다녀와 했는데 갔다와서 헤어지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도 더이상 붙잡기 싫어서 알겠어 해버렸네요.. 그러자 마자 며칠후 사정사정 하면서 미안하다 잘못했어 하는데 이미 전 마음정리 해버린 상태였구요. 불확실한 사람은 결혼식 갔다오면 더 악화됩니다.😢
맞아요. 제 친구가 결혼하게 됐는데 아는 친구가 없어 할 수 없이 남친을 끌고 갔어요ㅋㅋ 남친 입장에선 쌩판 모르는 사람 결혼식이죠 ㅋㅋ근데 식 보고나서 집 돌아가는 차 안에서 운을 떼더라고요.. 자기랑 살 수 있겠냐고 ㅋㅋㅋ전 깊이 생각 안해서 찐 당황했는데.. 정신차려보니 이제 결혼식 5개월 남겨두고 있습니다. 남자가 맘 먹으면 후딱이에요😅
모은 돈이 별로 없는 나 (그래도 4천 이상은 있음) 보다 더 못 모은 남자와 결혼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보태줄 형편은 되지만 노후자금 손대고 싶지 않아서, 거의 0로 시작하려 합니다. 저도 조건 좀 봤던 사람으로서.. 정말 중요한 건 돈이 아닌 것 같아요, 그걸 뛰어넘을 만한 상대를 만나면 마음 먹게 되는거네요.
다음달이면 아가도 태어나고 결혼 1주년이라서 그런지 요번 영상보면서 공감도 가고 결혼 준비기간도 많이 생각나요❤️저희부부도 8년이라는 장기 연애를 마치고 플래너, 박람회 없이 워킹으로 결혼 준비해서 행복한 추억이 되었답니당.결혼이 정말 현실이라서 경제적인 부분이 여유가 있다면 플러스 요인이 되겠지만 결국 함께할 사람과의 소통과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했다고 느껴요~장기 연애후의 결혼이어서 별차이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부부로 단단해져서 서로를 더 아낌없이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결혼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달달구리 해피한 결혼식과 결혼생활 하시길 응원해요🤗
저는 30살 남편은 32살 코로나시기에 ㅎㅎ 결혼하였습니다~ 개인적 의견이지만 장기간 연애가 아니더라도 결혼을 원하시는 여성분들은 대부분이 20대 후반에 30대초반에 원하시는 것 같아요! 어느정도 내가 한달동안 번 돈으로 넉넉히 생활하는 분들이요.숫자를 딱 적기보다 본인 만족하는 기준에서요.남편될 사람도 수입원이 보장이 된다면 더 그렇겠죠!가정을 꾸리고 싶다거나 안정감을 느끼고 싶다거나 특히 주변에서 다들 결혼을 진행중이라고 하면 더 원하는데. 주변 지인들에게 항상 결혼을 이야기할때 지금보다 앞으로를 생각해보라고 말씀드립니다~단순히 때가되서,오랜 연애해서,상대가 좋아서 라는 대답은 정말 위험하다고ㅠ생각해서요~ 저희 사촌언니가 같은해에 결혼했는데 40대에 결혼해서 아가랑 너무 행복하게 지내요! 저는 나이에 너무 조급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결혼하고 싶을때 바로 플래너 검색해서 맡기시면 다 되요ㅎ 예산에 맞게 다 짜줘요. 그냥 결혼이엄청 큰 행사처럼 보여서 두려움이 앞설 뿐이지 하고나면 오히려 맘이 편해져요. 혼자사는거 그냥 이제 둘이 같이 사는거라 생각하면 편해요. 굳이 살던 집 그대로 살아도되고 살던데로 살되 둘이서 사는거라고 보면되요. 남들 눈치보면서 뭔가 가출 부담강 가질 필요 없어요. 혹시 결혼 자금이 없다면 혼인신고만하고 살다가 나중에 해도 되죠~^^전 결혼 하니 든든한 베프 생긴것 같아 좋은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현남편하고 예전에 만나면서 결혼 얘기가 오갈때 쯤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었는데 결혼식장 한번 가보자 하고 갔더니 날짜는요? 해서 날짜를 잡다보니 진행되고 있었음.. 그리고 결혼식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진 않음 케바케 인듯 정말 아끼려면 충분히 아낄수 있음 연애도 돈 없다고 연애 못할 나이는 학창시절뿐인것 처럼 결혼도 마음 가짐임 참고로 주변에서 내가 제일 빨리 갈줄 몰랐음.
ㅋㅋ 본질은 다 빠진것 같네요. 결혼식장은 나쁘지 않으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본질은 서로 결혼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냐라는 겁니다. 거의 보통은 돈 조건 외모 이게 준비가 되면 결혼을 하는데 거의다 실패하죠.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조건만 보고 결혼을 하기때문에 이혼을 많이 하는 겁니다. 결혼에서 행복하고 싶다면 마음이 준비가 되었는가를 한번 보세요.
전반적인 내용보면서 이분 지방에 사시는분이라 "결혼식"이 결혼을 준비하는것으로 생각을 하시는데, 수도권사람들의 결혼에서 "결혼식"은 아무것도 아님ㅋㅋㅋ 결혼에서 중요한건 부부와 미래의 자식이 거주하는 집을 어떻게 만드느냐, 신축 아파트냐 구축아파트냐?빌라냐? 자가냐 전세냐? 신랑신부가 얼마를 준비하고 양가 부모님에게 어느 비율로 보조를 받고, 얼마의 대출을 내서 어디에 살 수 있느냐? 그리고 그 대출을 갚아나갈 경제력이 어느정도 되어서 어떤 삶을 살 수 있냐 이게 결혼의 7할 이상을 차지합니다. 거기서 결혼이 파토나고 빠그러지고 하는게 요즘 현실입니다. 서로간의 욕망과 그걸 채워줄수 있는 경제력이 요즘 결혼의 디폴트입니다. 그 다음이 결혼식이겠죠
처음 남편과 결혼얘기나왔을때 정말 딱 행동으로 옮겼어요 ㅎㅎ 얘기나오고 주말에 많이 하니 주말에 가서 홀구경 결혼식하는거 보자고!! 하니 바로 다음주 예식장가서 홀투어 해버림 ㅎㅎ 그리고 바로 내년 날짜로 계약하고 왔는데 너무너무 설렘 우리가 여기서 결혼식으로 할거라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두근두근 되었네요 ㅎㅎ 그러고 지금은 애교쟁이 아들이랑 애교쟁이 남편이랑 잼나게 살고있네요~ 결혼준비어디서부터해야하지? 하는 궁금증은 그냥 플레너 찾아가자 ㅋㅋㅋㅋ 하고 플레너계약하고 술술 준비끝나고 촬영까지 끝!! 그리고 행진하고있더라고요 >_
반대의 경우도 있어요. 그게 접니다. 제 애인이란 사람이 너무 괜찮아서, 너무 좋아해서, 너무 사랑해서. 그래서 이 사람이다 라는 확신이 있었어요. 같이 홀 투어도 다니고, 남의 결혼식도 보고... 요즘 거리두기 해제로 웨딩업계가 장사진이라 자리도 없고, 갈수록 심해지는 금액 인상에 마음이 급해지더라구요. 그렇게 서둘러 식장 스냅 등 계약을 마치고 돌아보니 다 좋은줄 알았지만 결국 돈이 문제네요. 아직 완전히 끝낸게 아닌데도 저 혼자서, 애인하고도 며칠동안 울었습니다. 달님 말씀 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확신이 선 저희도 어그러지더라구요. 확신이 서지 않을 때 진행시켜 보는 것이 결혼을 이루는 큰 기폭제가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의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절대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모두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김달님한테 배울 점이 참 많긴 한데 결혼에 있어서는 가치관 차이가 큰 것 같네요. 전 20 중반에 와이프랑 결혼식도 안 하고 신혼집도 없이 원룸 잡고 시작하고 수 년이 지난 지금도 서로 너무 사랑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더 잘 살아보려고 수입이나 생활 수준도 중산층 정도까지 끌어올렸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결혼식, 스드메, 신혼집, 혼수 뭐 별의별 비용을 먼저 생각할 게 아니라 서로 정말 무슨 일이 있어도 끊어지지 않을 인연인지,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며 성장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에 돈 많이 써봐야 뭔 의미가 있나 싶네요. 둘이 평생 사는 게 중요한 거지👍
저도 동의합니다. 결혼을 위해 결혼식이 있는거지, 너도나도 다 하는 현실보며 불행해지는 삶을 권장하는 사회는 건강하지 못한 사회예요. 각자의 상황에 맞게 주도적이고 행복하게 결정하고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희 커플도 남들 다하는 방식 따라가지 않고 재밌게 잘살고 있습니다 ^^
결혼의 시기가 빠듯한 남녀라면 현실적인 생각을 하는게 정상이지 않을까요? 나이에 맞는 경제적능력은 그사람을 판단할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평범한 남녀 30대 중반에 5천만 ~ 1억도 없다면(물론 예외의 경우가 있을순 있습니다.신체적, 개인사등) 과연 성실히 열심히 살았다고 믿기는 힘들어보입니다. 가끔 여성분들끼리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남자는 그나이 먹도록 뭐했데?" 지금의 남성들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여태 저것밖에 못모았으면 소비에 문제있거나 불성실한거 아니야?" 라는 지극히 합리적인 생각. 서로를 신뢰하는 가장큰 덕목중 하나는 성실이라 생각합니다. 결혼을 할수 있는 마인드도 거기서 나옵니다.
20대 후반인데 주변 결혼하는 애들 보면 남자든 여자든 얼마 못모았음 많아야 3천? 사실 결혼 비용은 거의 집안에서 많이 부담해주고 서로의 미래가치(능력, 직업)를 보고 결혼하는 경우가 더 많음 당장 가진 것보다.. 요즘 돈 모으기 힘든 시대인 거 다들 알기 때문에 지금 당장 돈 없는 걸로 서로 부담 안줌 대신 같이 앞으로 돈 충분히 모으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더 보고 결혼하더라
인생사 사랑과 결혼은 에피소드가 마르지 않는 강력한 주제인 듯 싶습니다.. 무엇보다 달님이 연애와 결혼, 그리고 출산과 육아를 착착 해나가시는 모습에서 세월이 쌓이니 영상이 더 신뢰가 가고요. 앞으로도 삶의 다양한 부분을 다뤄주실텐데, 함께 늙어가는 한 사람으로서 영상 잘 챙겨볼게요 화이팅 ㅎㅎ
오늘 저도 친구이자 직장동료인 결혼식을 갔다오면서 막연하게 결혼생각이 나더라고요 과연 나도 할수있을까? 생각하면서요 먼발치에서 나와 친구를 비교해보기도 하고;; 조금 제 자신을 깎아먹기도 했지만 그런 생각들을 지워버리고 열심히 자기계발해서 좋은사람만나자고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항상 김달님 영상 보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결혼은 둘다 양쪽에서 간소화 조율 잘하면 많은돈을 들이지않고도 가능해요~~ 서로의 건강한 몸과 마음이 있고 신뢰가있으니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전혀 안불안합니다. 당장 넉넉하게 살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힘합쳐서 잘 살아야죠 저는 그보다 좋은사람, 나와 가치관맞는 사람을 만난게 정말 행운같아요~
결혼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쿵 저렇쿵 말이 많아도 한가지 확실한건 준비가 되어서 하겠다?! 마음맞는 사람이 생기면 하겠다?! 평생 못함.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없어!! 피를 나눈 가족하고도 트러블이 생기고, 얼굴 붉히기 일수인데, 쌩판 피 한방울 안섞긴 남하고 연애하고 결혼할려는데 맞는게 이상한거야 연애 초기에는 사랑에 눈이 멀어 천생연분이라고 착각을 하지만, 그건 천생연분이라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배려를 하고 있는거란다. 나도 수십명의 여자와 연애를 해봤지만, 맞는 사람은 없어 ~ 누구나 포기할건 포기하고 양보할건 하면서 연애하고 결혼하는거지
@@쿠키샌디 성격이 좋아서 배려를 해주는거랑 나와 맞는 사람은 다른겁니다. 약속 시간에 누구는 늦고 누구는 정시에 도착해서 기다리는게 맞는건가요?! 배려지!! 예를 들어 맞벌이 하는데 한명만 집안일 하면 그게 성격이 좋아서 희생과 배려를 하는거지 서로가 맞아서 그러는건 아니잖아요?! 그게 반복이 되도 아 우리는 맞으니까 배려도 해주는거지 이 ㅈㄹ하면 싸대기 맞습니다. 상대방을 배려를 해줄 때 본인이 빠르게 정신차려야지 배려를 성격이 맞아서 그렇다고 받아들이면 욕 먹습니다. 상대방의 배려와 희생을 우리가 맞는다고 착각하면 안돼요
내년4월 예식인 예신이에요 김달님 이랑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공감이 좀 갔던 부분이 저는 남자친구랑 결혼얘기 오가고 양가 부모님께 허락맡고 바로 식장 알아보러 다녔는데 식장 버진로드 올라서서 신부 입장곡을 틀어주는데 남자친구가 그때 너무 벅차고 눈물이 났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주책이라면서 놀렸지만 '아 이 길을 걸어서 정말 나에게 오는구나'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예식장 데이트 추천이에요 :)
결혼식을 하는게 전부가 아니니까 돈을 신경쓸수밖에 없음 ㅜㅜ 결혼식 그냥 김달님 말대로 플래너 따라가면 다 되는데 문제는 결혼하고 뭐막고 살지 애기 생가면 일은 어떻게 해야하지? 돈은 어떻게 벌지? 라는 생각때문에 망설이게되네요... 결혼식장 데이트는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결혼 생각이 없었어서 땡전한푼 안모아놓은 예비신부입니다. 신랑하고 연애초부터 결혼얘기가 나와 수입, 모아놓은돈, 빚 전부 오픈했습니다. 오빠가 결혼 빨리하고 싶으면 헤어지고 다른 여자 만나던지 아니면 돈 모으는것 기다려달라 했습니다. 자기가 모아놨으니 괜찮다고 같이 살면서 모으자고 하서 다음달에 혼인신고 하고 살림 합치고 1월에 결혼합니다. 이게 확실히 모아놓은 돈 보단 남자가 확신을 가지고 푸시하면, 식장이나 상세 준비과정들은 여자가 준비하게 되면서 진행되더라고요.
저도 김달님 하고 똑같은 부분에서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저는 제 먼 친척분 결혼식이었는데 둘이 예행 연습 하는것부터 전체적으로 다 봤는데 저도 그때 가장 결혼하고싶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20대 중반이고 지금 동갑남친이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아직 서로 돈이 많이없어 돈모으고 결혼하자 했는데 역시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할거 같아요
7년 전, 남편 3000 저 2000으로 집구하고 결혼식하고 예물 예단 생략. 모든걸 저희가 결정하고 진행하고 정중히 부모님께 통보하는 시스템. 그와중에 신혼집은 시댁쪽으로 해라, 식장을 시댁쪽으로 바꿔라, 폐백을 해라, 이리해라, 저리해라... 결국 폐백과 이바지는 했고. 결혼식장은 양가중간위치이자 신혼집근처로, 웨딩홀은 베프가 근무해서 파격적 가격으로 스드메는 제일 저렴하게, 신혼여행은 남편회사 문제로 삼박사일 제주도. .지금까지 만족하는건... 결혼식에 돈 많이 안쓴거. 어느정도 양가의 압박에 중요한 결정을 우리가 지켜낸것. 식장은 최고급 호텔이 아니고선 사람들이 별로네 어쩌네 머네 교통이 어쩌네 무조건 말이 나옴. 하객은 이곳저곳 전국에서 오시니까. 입지는 주최자들이 편한곳, 식대대비 음식 맛이 좋은것이 최선인듯요.
이건 성격차이도 큰듯.. 그냥 나는 아 이만하면 결혼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큰사람이고(상대방 조건 말고 내 조건) 결혼생활 하면서도 남들이보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여도 나는 상향평준화된 사람이라는 스스로 최면의식? 같은게 있어선지 불만이 없었음. 나 정도면 요리 잘하지(남과비교x) 나 정도면 시댁에 잘하지(남이보면 평균수준이지만 더 잘할려고 안함) 나 정도면 잔소리 안하지(진자 잔소리 안함;) 단점. 너무 상향 평준화 되어있어서 가끔 쓸데없는 자신감이 생긴다...
돈을 모을수 없는 구조>> 월세 서울 살이 모으기 쉽지 않음. 그럼 봐야 하는데 월세 살고 월급 쥐꼬린데 제주도며 해외여행이며 놀러 다니거나 이러는지를 봐야해. 그정도만 아니면 해도 됨. 그사람의 씀씀이와 경제관념 보시고 ㅋ서울인데 4천 모았다? 잘모은거라고ㅠ봐도ㅠ됌 다 월급이 200언저라면 ㅜㅜㅜ
김달님 저는 아직 남친도 없거든요. 제가 과연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마 많이 늦을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런게 안올 수 있어요. ^^ 인스타 보면서 제가 미술학원 다닐때 두살많은 선생님 이번주에 결혼 하셨거든요. 학과 후배랑 결혼했는데 결국 갈 사람은 가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ㅋㅋ 저는 모르겠습니다
돈이 안중요한데 왜이렇게 결혼한 분들은 돈 때문에 싸우는 경우가 제일 많을까요? 그런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사실 돈은 중요하지 않다가 잘 와닿지는 않습니다 부자여야 행복이 보장된다는 절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쪼들리게 되고 여유가 없고 불안하게 되고 그럼 짜증이늘고 서로 싸우게 되고 그래서 화목하지 못하게 되고..의 경우가 많긴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시누이가 오빠 연애하는거 알고 오빠도 결혼시키고싶어서 자기가 결혼한 웨딩홀에 계약금10만원 납부했다고 통보했어요 진짜 그때 당황했어요. 아니다 싶으면 부페만 먹으러 가자라는 마음으로 갔다가.... 좋은날 받아 상견례하고 날짜만 바꿔서 결혼했네요. 날짜 정하고 웨딩홀 계약하면 어찌되었든 진행됩니다. 이전 헤어진 연인과는 뭘해도 안되더니..... 남들이 말하는 결혼할 인연의 남자하고는 이렇게 어이없이 결혼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결혼10년차 아들 둘입니다
식장 갈때마다 부러웠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자주 했는데 여자가 없어서 못하는 경우도 많다는거ㅋㅋ 그러니까 돈도 돈이지만..그 첫 단추인 연애를 포기하면 안되고. 항상 노력해서 만나야함. 내 현실이 힘들다고 유튜브에서 결정사 같은거 보고 현타오지말고 연애를 포기하면 안된다. 그러면 진짜 50-60까지 혼자 사는거야..
결혼이나 결혼식이나 남이랑 비교 안할 자신있으면 돈이 얼마 필요하든 상관없지.. 저는 원래 동거를 3년 했던터라 더 필요한건 없었고, 결혼식은 적당한 금액에 식대+대관료 포함 천만원이하 / 스드메 100만원 이부분은 축의금으로 다 들어왔고, 신혼여행으로 1000만원 넘게 썻어요. 돈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쓰냐에따라 다른거같아요. 제주변에는 스드메+식장까지 2-3000쓰는 사람도 있고 결혼식을 그냥 친인척만 불러서 해서 적게 쓴사람도 있어요.
결혼으로 가는것도 중요하지만 결혼생활 유지가 더 중요하다 생각들어서. 궁금합니다. 사람에게 결혼확신이 들어서 홀데이트하다가 결혼이 후다닥 진행 되어버리면 당장 현실적인 조건이 부족해도 행복하게 결혼생활이 쭉 유지할 수 있을지... 상대방의 마인드가 중요한 부분일까요. 아님 제 마인드가 중요한 부분일까요. 서로 뭐가 맞물려야 평생 결혼생활을 후회없이 혼자였던 삶보다 행복하다 느끼며 유지할 수 있을까요.
ㅋㅋ 결혼의 유지는 남자가 60프로, 여자가 40프로 책임이 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먼저 결혼의 마음이나 사랑하는 마음은 남자가 더 커야 합니다. 왜냐하면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남자는 여자의 모든 생활을 보면 사랑하는 마음이 약간씩 줄어들겁니다. 근데 반대로 여자의 사랑하는 마음은 조금씩커져 갈겁니다. 그 이유는 결혼해보시면 알겁니다. 그래서, 결혼생활을 잘 유지 할려면 남자의 마음이 여자보다 더 크고 더 단단해야 합니다.
음향엔지니어여서 결혼식장에 일하러 우연히 갔다가 하객이 없는데 결혼식만 하는걸 보게 되었어요 지금 남편인 그때 남친이랑 그걸보면서 하객이 없더라도 결혼식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집이 하객이 별로 없음) 그 일 이후 몇달있다 상견례후 결혼을 하게 되었고 아기 많이 낳고 잘살고 있네요 결혼에 대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직업 특성상 밤낮 주말없이 일해서 일하다가 남자한테 많이 차임) 제가 친구들중에 제일빨리결혼했습니다.
28살 장기연애 딱1번 해봤고, 사회적으로 아직 자리잡지 못했는데, 얼마전에 띠동갑 위가 사귀자해서 가벼운 맘으로 한번 만나보자 해서 만났습니다. 근데 나이가 있으니까 자꾸 진지+빠르게 접근해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연애하면서 천천히 마음주고 정드는 스타일인데.. 친구들이 알면 뭐라고 생각할까 싶기도 하고.
저희딸 3천정도에 시집 갔어요 각자 시계도 안함 페물안했고 사위가 미안한지 샤넬백하나 사줌 둘이 커플링 종로가서 맞추고 서로 사주고 전세로 들어가서 가구도 전시용으로 전시한거로 사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당근 중고 시부모님은 있던 한복 입고 전 그냥 빌려입고 새가구는 침대하나.. tv 안사고 컴퓨터만 사가고 정말 알뜰히 했담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빨리갈거라고 예상못했는데 의외로 빨리가는 친구는 20대때 연애 많이 안해봤던 친구,이성에 크게 관심없어보였던 친구같아요. 그런친구들이 취직하고나서 결혼을 결심하는 순간 정말 일사천리로 빠르게 진행되더라구요. 장기 연애끝에 헤어진경험이 있거나 연애 경험&이별경험이 많을수록 결혼 후 부정적인 상황에 대한 불안함이커져서 생각이 많아지고 지연되는 경향이 있는것같아요
전 초등학생때 1억이 제가 아는 제일 큰 돈이라서 1억 모으면 집도 사고 차도 사고 결혼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도 그게 제 목표에요. 1억 모아서 그만큼 모은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는거.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어쨌든 많은 유혹을 떨쳐내고 그만큼 돈 모았으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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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맞는 말 같은 게, 보통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와 결혼준비 어디에서부터 해야 되냐, 막막하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이런 불확실함으로부터 오는 경우가 큰 것 같아요. 영상에서 언급하신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결혼할 때 과정이 어떤지, 결혼식장 분위기를 실제로 보면서 마음 다잡을 수 있는 계기도 되고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결혼준비 어디서부터 해야되는지 막막할 때는 진짜 플래너가 하라는대로 하면 식장 위에 있을거라는 말씀은 현직웨딩플래너 입장에서....100000% 맞는 말씀ㅋㅋㅋ눈뜨면 신부입장 하고있을겁니다🤭타인의 결혼식을 보면서 확 결혼하고싶어지는 저 감정 느껴보신분들은 그게 뭔지 딱 알아서 극공감하실듯요!
쑥스런님 채널 재밌게 즐겨 보고 있습니다.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우리 플래너님이 여기 계시네요^^ 오 오 오 어여쁘시다 했는데 유튜브채널도 운영하고 계셨군요! ㅎㅎㅎ
결혼식보고 결혼하고 싶은적은 없었는데
애기낳고 행복해하는 부모를 보고 결혼하고싶다라는 마음이 뭉클했다면 병원부터 정해야할까요 🤔
는 진지한 개소리
@@초코송이-j6z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쑥스런님이넹
정말 현실적으로 얘기하면 돈이 없으면 인성 그런거 다 떠나서 사람이 여유가 없어짐
여유가 없어지다보니 사소한걸로 다투게 되고 모든 생각과 행동이 돈으로 맞춰짐
아이가 태어나면 더 그러는거는 당연한거고
이것들 다 생각해서 잘 살 수 있으면 가는거고 아니면 애초에 시작을 안하는게 좋음
그리고 몇몇 여자들이 돈이 모가 중요하냐 그러는데 맞벌이하다가 한명이 아파서 돈을 못 벌수도 있는거고 그거에 대한 매달 나가는 빛이나 생활비에 지장이 있을 수 있는건데 그런것들 좀 고려 좀 해주길…나중 아이를 위해서도 그런거니까
그 돈이 없다는게 제대로 직업도 없거나 경제관념 박살이어서 그러겠지ㅋㅋㄱ 정상인이면 잘만산다 뭔ㅋㅋㄱㅋㅋ
그걸 대비해서 결혼을 한다고 생각은 안하나..?
병원 가보셈 젊은 남자 없음
대부분 여자 거의 90프로 여자임
여자는 신체적으로 남자보다 훨씬 열악함
여자입장에서 서른넘어가기전에 무조건 결혼하는게 인생에 좋음
님말처럼 돈벌어놓고 결혼한다? 그 욕심때문에 지금 결혼율 출산율 박살나는거임
좀 부족한걸 더벌든 덜벌든 거기에 맞춰서 살생각을 해야지
부족하니까 채워서 결혼해야지 하면서 이미 결혼하면 노산임
정신차려야됨. 젊을때 놀면 노후가 박살나는건 배웠잖어 왜 실천을 안할거.. 빠가사리라 그런가?
30대 한국여자가 20대 베트남녀보다 나은게 단 하나라도 있나
노산 언어 통함 대화 안통함 감사할줄 모름 비교문화 엄청남 5년후 재산분할 툭하면 바람남 이혼율 50퍼vs
젊음 대화 안통함 고마워할줄암
어디가 나을까
더이상 국결이 논외가 아니게됨
한국여자 눈높이 맞출만한 사람 상위 10프로도 안됨. 대한민국 80프로가 중소기업선인데 절대 눈높이 못맞춤 더이상 한국여자가 메리트 있다고 보질않음
일단 돈이없다 = 정상인 아님
근데 여잔 돈을 안내면서
남자가 돈얘기하면 돈얘기하지말자고 해요?
@@lIIIllllI 남자한테는 항상 공감을 바라지만 정작 여자는 남자한테 공감을 못한다
안하는게 아니고 못함ㅋㅋㅋㅋ
본인은 결혼을 위해서 3000만원을 준비했지만 ㅋㅋㅋ 사실 알고있거든ㅋㅋㅋ
눈에 차는 남자한테는 결혼시장에서 까이는거를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정신승리하면서 노처녀아줌마 언니들한테 위로를 받고 그렇게 본인도 노처녀 아줌마가 되가는거지
진실은 어렴풋이 알고는 있지만 여자들은 굳이 진실을 알려고 하지않아
진실은 불쾌하고 잔인하니까
눈가리고 그냥 달콤한 사탕발린말만 듣고 사는거지
기혼녀로써 결혼은 서로 사랑하면 월세보증금만 있어도 충분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모은돈 남편800 나300에(남편 학자금빚 1300 나 1300) 있는 상황에서 lh청년주택 에서 시작했어요.
지금 결혼한지 4년좀안됬는데
학자금 둘다 거의다갚았고 지방 신축아파트분양 받았어요..집대출도 거의다 갚았구요
그사이에 산
차도 2대있어요~(천만원대중고차임 차대출 ×)
둘이 열심히살면되요.
돈이란 없다가도 있는거구 씀씀이 많은 사람들이라도
열심히살다보면 10년 20년뒤라도 내집은 생긴다고 보고 빠르고 느리고의 차이지 사람 사 는거다 똑같다봐요
내가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봐요
결혼식은 비용 어느정도 드셨어요??
나이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둘만 살면 그렇지만 오로지 지출만 생기는 자식까지 낳으면 말이 달라지지..
어 저희랑 비슷하네용 ㅎㅎ 월세 단칸방시작
@@WonderGrow 댓쓴이는 아니지만 결혼식 비용은 얼마안해요 부산에서 젤 좋아보아는 곳 했는데 기억은 잘안나는데 3-4백 했나 더 싸게 할 수도 있구요 근데 그것마저 축의금으로 다들어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0원이요. 정말임. 차라리 신혼여행비가 많이 드는 편입니다.
여러분. 결혼식은 잔치라고도 말합니다. 잔치에요. 양가 친척, 지인, 친구들 모아놓고 하는 즐거운 잔치입니다. 결혼에 대한, 그리고 상대에 대한 확신을 우선하시고 결혼식은 겁내지 마세요. 어떻게 되든 본인들이 즐겁게 즐기고 손님들 잘 먹고 드시고 가면 그만인 이벤트입니다.
결혼이 급해서 사람을 만들지 마시고, 결혼이란 걸 고려하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시는게 더 중요합니다. 집 장만? 결혼식? 그런거 별거 아닙니다.
기혼자로서 느끼는건 통장잔고란 ......,,,,,,남자든 여자든 단순히 얼마 모았나만 볼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결혼전 얼마나 치열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는지 경제관념이 있는지 없는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증명하는 지표가 되기도한다
잔액은 거의없고 남들 돈벌때 전문직자격증공부한다고 못벌어서 전문직자격증만있다면요?
@@짱헬-h7u 성실함과 그 사람의 인생, 경제관념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는 지표라고 하시네요. 모든걸 대변하진 않죠.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의사 등등 전문직종 공부하느라 바빠서 20후반까지 돈 못 모으고 심지어 학자금이 있어도 자격증이 있다면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요?
심지어 요즘은 100세 시대라 전문직이 더 각광받고 전문직시험에 또 의대가려고 수능에 늦은 나이에 뛰어드눈 사람 엄청 많잖아요
@@짱헬-h7u 진지하게 그거를 굳이 설명해줘야 아냐??? 지능문제있어? ㅋㅋㅋ
@@짱헬-h7u전문직이면 잔고를 안보지..... 그리고 우리나라 직업중에 전문직이 상위3프로라 전문직끼리 소개팅.선들어오니 님이말한 가설은 1도없음 걱정ㄴㄴ
@@짱헬-h7u전문직이면 뭐해 돈 못벌면 다 필요없음
결혼준비중인데, 4천이라는 돈을 가지고 모자라게 쓸 수도 있고 충분할 수도 있고 남을수도 있는게 결혼이더라고요! 서로의 성향과 상황에 맞추는게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주변에 먼저 결혼한 친구들보면 정말 다 각양각색이더라고요! 전문직 남편 만난 친구들이나 맞벌이 하는 친구들 보면 장단점은 확실히 구분돼요! 그거 보고 본인의 성향에 따라가면 되지않을까요?!?
아, 그리고 제가 알기론 식장 계약한 사람들만 특정 기간안에서 첫타임 결혼식 부페만 시식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예전에는 달님말씀 처럼 가능한가요?? 저 같은 경우는 결혼식자체보다 오히려 집들이 놀러가서 알콩달콩한 모습보면서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남자친구랑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적당한 시기도 같이 이야기해보고, 차근차근 하나씩 하게 된거 같아요!
이게 돈이 없어도 결혼 할수있다는 말이 , 앞으로도 돈이없어도 잘살아가 아니라 계속 돈을 벌거고 너무 적게 버는게 아니라면 ,서로 결혼식 환상 좀 내려놓고 좋은 아파트 내려놓고 청년 행복주택 아니면 진짜 저렴한 오피스텔 , 투룸 전세대출로라도 들어가서 시작하면 된다는 의미 아닐까요? 그리고 각자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전세사기 리스크 vs 집값하락 리스크.. 둘다 쉽지않네요
@@허재-j5j전 5700만원 모았고 부모님 서울 7억자가에살고 있고 부모님 연금 월350과 저는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살고 있거든요 힘들어요
진짜 돈이 중요한거 아닙니다
서로 확신이 있고 푸시하면 합니다
제 친구들중에도 기혼들 많은데 들어보면 하나같이 없이 결혼했다합니다 (최대라해봐야 천만원정도) 그저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될거같으니까 일단 결혼하고 보는거죠
제목과 맞지않는 컨텐츠같아요. 결혼준비 꿀팁이면맞을것같은데 ..... 제목보고 결혼고민중에 있는사람으로써 조언이될까해서 진지하게 들어왔는데 영상보니 그냥 결혼식꿀팁으로 가벼운내용만 언급하셔서 아 낚였구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우연히 영상 떠서 봅니다 ㅎ
결혼식은 결혼생활에 비하면 별거 아니예요~ 걱정이 앞설 필요가 없어요 ㅎㅎ
결혼식은 생계수준에 맞게 남녀가 상의해서 하면 됩니다^^ 돈보다 더 중요한건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시간이예요 결혼을 생각할때 내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게 우선되어야 한다고 보아요
돈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액수보다 버는대비에 얼마나 모았는지 많이 버는데 모은게 없다면 경제관념이 엉망이거나 집안이 문제가 있는경우죠 백프로 싸워요 저는 남편이 돈이 없었지만 제 모든걸 털어서 결혼했어요 경제관념도 맞고 단지 집안문제때매 목돈이 없었을뿐 앞으로 벌어줄만큼 성실했고 집안문제도 해결해줄 사람이라 결혼결정했어요 소비패턴도 문제없었고요 돈은 여러가지를 말해줄때도 있지요
집안문제는 케바케죠 돈못모았다고 집안에 문제 있을 경우라는건 너무 편협한 생각 아닌가
@@user-oj8mf3xl5n 돈을 못모았다고 다 집안문제라고 하진 않았는데요 본인 경제관념이 없거나 집에 돈을 줘야하는경우를 말한겁니다 하나 더있을수 있겠네요 사기를 당한경우...
@@sadbear14 경제관념이 엉망이거나 집안에 문제가 있을 경우라고 단정지으셨는데 더 수많은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주변만 봐도 예외적인 상황이 무수히 많아요
@@user-oj8mf3xl5n 하지만 대부분의 이유가 그런것들인걸요... 집에 모은 돈이 없다는건 집에 도둑놈 심보인 사람들이 많거나, 분수에 안맞는 주식이나 도박 코인같은거에 돈 꼴아박은 가족이 있다거나, 일안하고 빌붙어 살기만 하는 가족이 있다거나, 배우자도 함께 갚아야할 큰 빚이 있다거나 이거잖아요 ..ㅋㅋㅋ
@@user-oj8mf3xl5n 예외 어떤거요 다 쓰거나 집안 문제 이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이런거 빼고 예외 뭐가 있을까요 기부요? ㅎ 결과론적으로 봐서 가지고 있는 돈이 그 사람의 살아온 과정을 보여줍니다 또 이렇게 적음 오해가 생기니 소득대비 말씀드리는겁니다
딱 한달전에 아들 낳고 3살 연상 아내하고 같이 육아중인 94년생 개띠 아빠입니다. 2년전쯤 저흰 둘이서 각각 딱 천만원씩 모으고 결혼했습니다. 부모님의 도움이 있었지만 결혼비용 도움으로 양측 집안에서 각각 2000만원씩 총 6천 갖고 결혼 했네요. 국가에서 해주는 보증금대출로 서울에 구축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들어가 결혼생활 시작했었네요. 돈보다도 마음 가짐이 더 중요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내가 이젠 더이상 다른 여자와 만나지 않아도 될까?”와 “이 여자친구와 몇십년 같이 살며 오순도순 살아갈수 있을까?” 같은 마음들이죠.
제 전남친도 연하였는데 1억은 모아야 결혼하겠다해서 헤어졌는데 뭐 결혼할만큼 사랑하진 않아서 잡지도 않았겠죠ㅠ 저도 모은것안에서 형편껏 시작해서 둘이 모아나가면된다 생각하는데 진짜 마음가짐이 중요한가봐요 그리고 결혼은 역시 남자가 추진을해야되네요 너무 멋지십니다! 행복하세요^^
제가 아는 누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돈 모으고 결혼 할거면 결혼 못한다고..
@@윤쓰-k8x 고소득자가 아니고서야 1억 모으고 결혼 하겠다란 생각이라면 결혼연령이 엄청 늦어질겁니다… 결혼하기 힘든 나이가 될 가능성이 높죠. 전남친분의 처음부터 부족함이 없는 또는 적은 결혼도 좋겠지만, 그렇게 하려면 매우 힘들거나 거의 불가능 하기에 자신의 상황에 맞춘 결혼을 하는게 맞다고 봐요.
@@6_O.clock_there 상대쪽 집안에 약간의 생활빚이있고 부모님 노후 준비가 안되어있고 집안이 좀 어려워서 그런지 마지막에 헤어질때 결혼하면 다 행복할꺼라고 생각하지말라 그러고 부정적이더라구요ㅠㅠ결혼은 둘이 생각이 비슷해야 되더군요
상황에 맞춰서 같이 걸어갈수 있는 짝을 얼른 저도 찾고싶으네요
@@레누-f9p 윗분 전남친처럼 어찌저찌 1억 모으고 결혼하려고 하면 아직도 결혼자금이 부족해 보일겁니다. 계속해서 더 좋은 조건의 커플 같은 비교대상이 보일테니까요. ”결혼할땐 신축으로 내집마련 해서 들어가야 되는데“ “신축 아파트에 들어가는데 외제차는 아니여도 국산차는 나중에 아기 태울것도 생각해서 신형 그랜저나 신형 쏘렌토 정돈 되야지, 중고차는 좀 아닌것 같아.” “신축아파트 들어가는데 눈치 보이니 샤넬백정돈 하나 들고 다녀야지” 계속 꼬리를 물게 되죠…
앜ㅋㅋㅋㅋ 제가 주변에서 결혼한다니 한명도 빠짐없이 '니가?!!!' 를 외치게 만들고 제일먼저 결혼한 그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이 남자가 너무 마음에 들고 남한테 뺏기기 싫고 더 좋은사람 만날수 없을거같은데 결혼이라는 생각 자체에 너무 소극적인 사람이라 어떻게 하면 현실로 끌어올까.. 생각하다가 웨딩박람회?? 에 데이트 하자고 데려갔습니다.
그랬더니 이런거 저런거 보면서 머릿속에서 신혼여행 뿅 다녀오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때 얼레벌레 식장 예약이나 해보자 싸잖아! 취소하면 내가 예약금 물게! 20만원? 까짓거! 하고 헤벌레 할때 도장찍게 만들고 1년후에 결혼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너무 행복해요 ㅋㅋㅋㅋㅋ
이야기를 들어보니 웨딩박람회가 나쁘다?? 보다도 분위기나 플래너들의 태도가 중요한거 같네요. 저때는 막 상업성도 있지만 막 손님유치를 하려고 아득바득 달려들기보단 드레스도 입어보고 체험도 해보고 이런데도 있어요 이뻐요 보고가요! 느낌이었거든요 ㅎㅎ
좋은 박람회 가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이혼소송중에 있어요
결혼하시는 분들, 앞둔 분들 제발 재산분할 등 이혼 사례들 많이 들어보고 또 들어보세요
나는 안바뀔꺼야 그사람은 아닐꺼야
근데 현실은 매우 냉정하고 추악합니다
어쩌다 소송까지 가셨나요.... ㅜ
결혼은 현실이죠.....
이혼생각하고 결혼을 결심하는게 아니고 좋은일만 생각하는게 결혼이라 멋모르고하죠…
보통 이런 생각하시는분들이 독신이시더라구요.. 좋은것만 생각해야할듯합니다.
그쵸? 이혼율이 50%라는데 이럴 가능성도 염두안해두고 마냥 행복한 미래만 생각해보는 사람을 보면 참 자신감이 넘치는구나 싶습니다 이혼을 하게 된다면? 생각해보는게 부정적인게 아니라 이혼율 50%에 육박하는 이 나라에서 한번쯤은 해봐야 하는 현실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모으는 것보단 진짜 나에게 어울리는 사람 만나는게 훨씬 힘든거 같아요.. 돈도 중요하겠지만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를테구
그러게요.. 나랑 잘맞는사람 만나는게 더 쉽지않네요.. ㅜㅜ 결혼포기해야하나생각도들어요
@@areummmmmm이상형이 어떻게 되시길래요..
@@비둘기-c1d 음 어느정도 관심사가 비슷하고 기본예의와 책임감은 갖춘사람, 폭력적이지않으면 됩니다.. ㅋㅋ
결혼은 현실이죠.. 결혼 전 결혼준비도 현실이고 결혼식도 현실이고 결혼 후 생활도 현실이라는걸 알아가는 요즘인데 .. 어쩌면 저의 경우는 결혼 준비과정에서 싸우고 티각태각했던 시간이 그래도 행복 했던거 같네요 ㅎㅎ 서로 돈으로 준비가 다 되어 있어도 내 삶에 누군가가 자리하고 그사람를 오롯하게
이해하고 받아드리고 사는 그 과정이 더 어렵고 힘든거 같아요 특히 결혼이 늦어지면 더더욱 ㅋㅋ 부쩍 주변에서 결혼하니 어때라고 물으면 준비과정에서는 아우 힘들지 모~하면서 행복한 징징이처럼 말했다면 요즘은 담담한표정으로 손을 잡으며 말합니다 왜..궁금해..? 지금부터 내가하는이야기ㅡ잘들어 ㅎㅎㅎㅎㅎ
결론은 상황도 중요하지만 같이 살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드리고 잘 헤쳐나가야할 지혜로움을 갖은 나 스스로와 그걸 함께ㅡ해줄 배우자 이게 진짜 중요 합니다
근데 진짜 맞는 말 같은 게, 보통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와 결혼준비 어디에서부터 해야 되냐, 막막하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이런 불확실함으로부터 오는 경우가 큰 것 같아요. 영상에서 언급하신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결혼할 때 과정이 어떤지, 결혼식장 분위기를 실제로 보면서 마음 다잡을 수 있는 계기도 되고 정말 좋을 것 같아요
ㅋㅋ 그런 마음이 있다라고 하시면 결혼하지 마세요. 만약 글쓴분이 여자분이면 그럴수도 있고, 대부분의 여자분들이 그럴가능성이 있습니다. 근데 남자분이 그런 생각이시면 아직준비가 안된겁니다. 결혼은 남자는 확신, 여자는 끼가 없으면 그 결혼은 성공할겁니다. 이런 글을 쓰면 욕하시겠지만, ㅋㅋ 남자는 결혼해서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고 결혼생활을 성공한다라는 자신감이 절대적이고, 여자는 이 남자만 따른다는 신의가 절대적입니다. 여자가 끼가 있으면 결혼생활중에 다른남자를 쳐다본다면 그 결혼생활은 파탄날겁니다. 그래서, 끼있는 여자는 연애까지만 이라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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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람-e2l 우문현답이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zHs 결혼은 하기전보다 결혼후가 10배는더 힘듭니다. ㅋㅋ
@@밤바람-e2l끼가 무슨 끼일까요..?
저도 남자친구 친구분 결혼식장 같이 갔을때 보고 ...모르는사람 결혼식 보고 울컥했는데
아 뭔가 남자친구랑 결혼할꺼같다 느낌들었는데 2주뒤에 식장 계약서 쓰고있었습니다😂
올해 결혼하는데 솔직히 이렇게 내가 결혼할진 몰랐어요
저는 결혼은 무조건 돈많이 모아두고 해야한다는 주의 였어서 ..근데 서로 으쌰으쌰 하면
정말 많은 큰돈이 없어도 어떻게든 되더라구요
저는 땡전 한푼 없거나 빚이 있어도 사랑하면 결혼에는 장애가 없다고 생각해요. 대신 둘다 능력이 있는 경우인 조건이 수반되야함.
왜냐면 많이 버는데도 돈이 없다는건 모을 이유가 없었으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 이유가 가장 크므로. 이유가 생기면 돈모으기는 너무 쉽다는거. 무섭게 불린다는거.
결혼할땐 다 해주고 싶고 , 여자 입장에서도 단 한번뿐인 결혼 그래~ 하고 싶은거 다 해주고~ 개인적으로 다 해주고 결혼했지만
뒤돌아서서 둘이 생각한건 너무~ 쓸데없는데 돈을 많이 썼다는 점이다.
지금 다시 한다면 그냥 간소하게 스몰웨딩할듯 진짜 필요한것들만 최~대한 간소하게~
남은돈으로 살림에 보태는게 효율적 , 이건 남녀동일함( 물론 개념녀에 대한부분)
요즘 친구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도~
이제 44살 된 아재입니다. 제가 6년 전에 사업을 하다가 빚이 4억이었는데 그래도 제 인품 보고 결혼해준 아내 입니다.
저는 빚 때문에 결포자였고, 제 아내는 저를 보고 대시를 했었고, 그때 당시 저는 빚이 이만큼 있는 사람인데, 그래도 교제하고 싶냐? 해주고 싶은거 다 못해 주고 내 일이 바쁠수도 있다고 했었지만 그래도 받아줬습니다. 그때 당시 와이프 연봉 3800, 저는 버는 족족 거의 빚 갚는데 다 나갔습니다.
다시 재기하고 현재 빚은 거의 다 갚은(?) 이제 4천만원만 남았네요. 맞벌이 하다가 애가 생기는 바람에 아내는 가정에 충실하고 저는 다른 사업에 몰두하면서 갚아 나갔습니다. 덕에 지금은 집도 없지만 그래도 전세로 들어와 있고 행복합니다.
결혼은 현실이다 외치는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 현실은 '돈'이 아닌 서로의 인격이라는 것을요. 집이 있다 없다 중요한 것은 맞는데, 서로 가치관이 맞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서로 잘 맞는가? 이것이 현실입니다.
이래서 착한 여자랑 결혼해야 돼요.
복 받으셨네요
서로 가치관이 맞는건가요? 여자분이 대단한 분이라곤 생각합니다 그런데 작성자님은 미혼때 여자가 4억 빚이 있어도 결혼할 자신 있으셨을거 같나요? 그럴 자신이 작성자님도 있으신분이었다면 가치관이 맞는분 맞죠 그런데 작성자분은 입장 바뀌었다면 못하셨을거 같다면 (비난하려는거 절대 아닙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정말 드문게 사실이니까요 그런 선택을 보통사람 대부분 못할거구요) 진짜 귀인을 만나신거니 와이프 분 평생 행복하게 해주세요
@@서민주-h3x 돈은 있다가도 없을수도 있고 또 노력하면 운 좋게 풍족해 질 수도 있다 생각하기에 지금이라도 뭘 잘못해서 와이프가 빚이 몇 억 생기든 그냥 평소처럼 같이 살 거 같아요. 둘이 생각이 그런 것에는 비슷해서 같이 사나봅니다.
현재 상황은....전세 살던 집을 주인이 또 싸게 내 놓아서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빚이 또 늘어났네요 ㅎ
제가 요즘 젊은 이들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은 이겁니다. 배경과 재산 보고 결혼 했는데, 그것이 없어지는 순간 이혼 할 것이냐? 예뻐서 잘 생겨서 결혼 했는데 그것이 사라지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것이냐? 결혼에 어떤 목적을 부여하든, 함께 사는거고 현재와 반대의 상황이 되었을 때도, 그때도 결혼 할 수 있고 함께 살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으면 하는....
애초에 '남의 결혼식' 데이트를 양쪽 모두 흥쾌히 수긍 한거는 이미 서로에게 확신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임팩트가 컸던거구요.
그런 확신 없는 상대와 '남의 결혼식'을 봐 봤자 확신없는 내 마음이 더 확고 해질 뿐이겠죠^^
캬 이거 제 전여친이랑 똑같네...
저는 결혼을 원했으나 항상 알수없는 불안에 떨고 있더라고요. 제가 워낙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았고 늘 안심시켜줘도 소용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친구 결혼식 다녀온다길래, 좋아! 잘 다녀와 했는데 갔다와서 헤어지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도 더이상 붙잡기 싫어서 알겠어 해버렸네요..
그러자 마자 며칠후 사정사정 하면서 미안하다 잘못했어 하는데 이미 전 마음정리 해버린 상태였구요.
불확실한 사람은 결혼식 갔다오면 더 악화됩니다.😢
맞아요. 제 친구가 결혼하게 됐는데 아는 친구가 없어 할 수 없이 남친을 끌고 갔어요ㅋㅋ 남친 입장에선 쌩판 모르는 사람 결혼식이죠 ㅋㅋ근데 식 보고나서 집 돌아가는 차 안에서 운을 떼더라고요.. 자기랑 살 수 있겠냐고 ㅋㅋㅋ전 깊이 생각 안해서 찐 당황했는데.. 정신차려보니 이제 결혼식 5개월 남겨두고 있습니다. 남자가 맘 먹으면 후딱이에요😅
진짜 결혼은 남자가 맘 먹으면 신속하게 진행되는 거 같네요 ㅎㅎㅎ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두 분 행복하시길 바라요!☺️👍🏻🤍🌷
와. 두분 인연이 너무 멋있어요. 꼭 행복하게 사세요🎉
연애는 여자가 시작하고 결혼은 남자가 시작한다는 말이 웃기지만 맞는말인거 같기도 하네요😂😂😂
후딱된만큼 예비남편분이 작성자분한테 확신이드셨나봐요 잘사시길바라요★축하축하추!!!!
@@또로미-j1s 네~ 저도 그냥 다들 하는 말인줄 알았더니 진짜 그렇더라구요ㅋㅋㅋㅋ30대중반이라 남친 확신이 없어 그냥 말없으면 헤어지려고 맘 먹었던 때였는데 저렇게 선수를 쳐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
모은 돈이 별로 없는 나 (그래도 4천 이상은 있음) 보다 더 못 모은 남자와 결혼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보태줄 형편은 되지만 노후자금 손대고 싶지 않아서, 거의 0로 시작하려 합니다.
저도 조건 좀 봤던 사람으로서.. 정말 중요한 건 돈이 아닌 것 같아요, 그걸 뛰어넘을 만한 상대를 만나면 마음 먹게 되는거네요.
다음달이면 아가도 태어나고 결혼 1주년이라서 그런지 요번 영상보면서 공감도 가고 결혼 준비기간도 많이 생각나요❤️저희부부도 8년이라는 장기 연애를 마치고 플래너, 박람회 없이 워킹으로 결혼 준비해서 행복한 추억이 되었답니당.결혼이 정말 현실이라서 경제적인 부분이 여유가 있다면 플러스 요인이 되겠지만 결국 함께할 사람과의 소통과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했다고 느껴요~장기 연애후의 결혼이어서 별차이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부부로 단단해져서 서로를 더 아낌없이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결혼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달달구리 해피한 결혼식과 결혼생활 하시길 응원해요🤗
저는 30살 남편은 32살 코로나시기에 ㅎㅎ 결혼하였습니다~ 개인적 의견이지만 장기간 연애가 아니더라도 결혼을 원하시는 여성분들은 대부분이 20대 후반에 30대초반에 원하시는 것 같아요! 어느정도 내가 한달동안 번 돈으로 넉넉히 생활하는 분들이요.숫자를 딱 적기보다 본인 만족하는 기준에서요.남편될 사람도 수입원이 보장이 된다면 더 그렇겠죠!가정을 꾸리고 싶다거나 안정감을 느끼고 싶다거나 특히 주변에서 다들 결혼을 진행중이라고 하면 더 원하는데. 주변 지인들에게 항상 결혼을 이야기할때 지금보다 앞으로를 생각해보라고 말씀드립니다~단순히 때가되서,오랜 연애해서,상대가 좋아서 라는 대답은 정말 위험하다고ㅠ생각해서요~
저희 사촌언니가 같은해에 결혼했는데 40대에 결혼해서 아가랑 너무 행복하게 지내요! 저는 나이에 너무 조급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결혼하고 싶을때 바로 플래너 검색해서 맡기시면 다 되요ㅎ 예산에 맞게 다 짜줘요.
그냥 결혼이엄청 큰 행사처럼 보여서 두려움이 앞설 뿐이지 하고나면 오히려 맘이 편해져요. 혼자사는거 그냥 이제 둘이 같이 사는거라 생각하면 편해요. 굳이 살던 집 그대로 살아도되고 살던데로 살되 둘이서 사는거라고 보면되요. 남들 눈치보면서 뭔가 가출 부담강 가질 필요 없어요. 혹시 결혼 자금이 없다면 혼인신고만하고 살다가 나중에 해도 되죠~^^전 결혼 하니 든든한 베프 생긴것 같아 좋은것 같아요.
참고로 결혼하면 식기구들 이불들 다 새로 사는게 원칙인줄알았는데ㅎ 전 싱글때 썼던 다이소 제품그대로 쓰고 있어요ㅎ 아무 문제 없어요.둘이만 괜찮다면ㅋ
이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ㅠㅠ 부부는 작게 알찌게 하고 싶은데 양가 어른들이 완강하시면 내 맘대로 안흘러가더라구요.. 어른들이 한 발 물러서시면 수월한데 남자나 여자나 서로 자식부심 세면 결혼식 어떻게 하느냐가 본인들 프라이드에 직결되서 참 힘들어요...
통장잔고가 금액이 중요한게아니라 그만큼 얼마나 성실하게 살았는가라고 생각하네요. 직장생활 몇년씩 하고서 큰 이유없이 모아둔 돈이 0원이라면 그만큼의 소비습관이나 경제 관념을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뭘 본거지.. ;; 이 사람 말 그대로 듣고 살지마세요 큰일 낼 사람이네
지금 생각해보면 현남편하고 예전에 만나면서 결혼 얘기가 오갈때 쯤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었는데 결혼식장 한번 가보자 하고 갔더니 날짜는요? 해서 날짜를 잡다보니 진행되고 있었음.. 그리고 결혼식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진 않음 케바케 인듯 정말 아끼려면 충분히 아낄수 있음 연애도 돈 없다고 연애 못할 나이는 학창시절뿐인것 처럼 결혼도 마음 가짐임 참고로 주변에서 내가 제일 빨리 갈줄 몰랐음.
아무~의미없는 말이다. 진짜 핵심은 결혼에 대한 얘기를 서로가 서로의 이유로 꺼내는거 자체가 어렵다는거. 왜??? 돈때매ㅋㅋ 여자는 자기가 돈이 없어서 못꺼내고 남자는 돈이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에 못 꺼내고+이 여자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
직장만 확실하면
혼수는 적을수록 재미있어요
늘어나는게 살림이라ᆢ
씁쓸하다…남자가 의지가 있어야만 결혼이 진행되기 쉽다는게…….아프지만 현실….😢
연애 쉴 때 돈 바짝 모아서 나중에 만나는 사람이랑 살 수 있게끔 열심히 살아야겠다
ㅋㅋ 본질은 다 빠진것 같네요. 결혼식장은 나쁘지 않으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본질은 서로 결혼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냐라는 겁니다. 거의 보통은 돈 조건 외모 이게 준비가 되면 결혼을 하는데 거의다 실패하죠.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조건만 보고 결혼을 하기때문에 이혼을 많이 하는 겁니다. 결혼에서 행복하고 싶다면 마음이 준비가 되었는가를 한번 보세요.
와 찐...
이거 ㄹㅇ...
전반적인 내용보면서 이분 지방에 사시는분이라 "결혼식"이 결혼을 준비하는것으로 생각을 하시는데, 수도권사람들의 결혼에서 "결혼식"은 아무것도 아님ㅋㅋㅋ 결혼에서 중요한건 부부와 미래의 자식이 거주하는 집을 어떻게 만드느냐, 신축 아파트냐 구축아파트냐?빌라냐? 자가냐 전세냐?
신랑신부가 얼마를 준비하고 양가 부모님에게 어느 비율로 보조를 받고, 얼마의 대출을 내서 어디에 살 수 있느냐? 그리고 그 대출을 갚아나갈 경제력이 어느정도 되어서 어떤 삶을 살 수 있냐 이게 결혼의 7할 이상을 차지합니다. 거기서 결혼이 파토나고 빠그러지고 하는게 요즘 현실입니다. 서로간의 욕망과 그걸 채워줄수 있는 경제력이 요즘 결혼의 디폴트입니다. 그 다음이 결혼식이겠죠
결혼이 아니라 결혼식이 하고 싶은건가요…
영상 내내 결혼 얘기가아닌 결혼식에대한 얘기뿐인 것 같네요.
처음 남편과 결혼얘기나왔을때 정말 딱 행동으로 옮겼어요 ㅎㅎ 얘기나오고 주말에 많이 하니 주말에 가서 홀구경 결혼식하는거 보자고!! 하니 바로 다음주 예식장가서 홀투어 해버림 ㅎㅎ
그리고 바로 내년 날짜로 계약하고 왔는데 너무너무 설렘 우리가 여기서 결혼식으로 할거라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두근두근 되었네요 ㅎㅎ
그러고 지금은 애교쟁이 아들이랑 애교쟁이 남편이랑 잼나게 살고있네요~
결혼준비어디서부터해야하지? 하는 궁금증은 그냥 플레너 찾아가자 ㅋㅋㅋㅋ 하고 플레너계약하고 술술 준비끝나고 촬영까지 끝!! 그리고 행진하고있더라고요 >_
이거 정답입니다 ♡ _ ♡
댓글보고많이배웁니다.ㅎㅎㅎ
일하면서 힘드니까 더 결혼하고 싶어요. 당연히 맞벌이는 기본이고 다만 서로 위로하면서 으쌰으샤할 해줄 내편이 필요해요.
앞으로 잘 사실겁니다. 더 행복하세요.
와 저도 이런 이유때문에 비혼주의였는데 요새 너무 결혼하고 싶네요 ㅠ
공감. 이 힘든세상 서로 의지하고 위해주고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네요
저도 너무 힘들다보니
결혼하고 싶어지네요ㅜㅜ
저도 딱 이마음. 연애하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 그녕 앞으로의 삶을 서로 상의하고 같이고민하고 나아갈 사람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반대의 경우도 있어요. 그게 접니다. 제 애인이란 사람이 너무 괜찮아서, 너무 좋아해서, 너무 사랑해서. 그래서 이 사람이다 라는 확신이 있었어요. 같이 홀 투어도 다니고, 남의 결혼식도 보고... 요즘 거리두기 해제로 웨딩업계가 장사진이라 자리도 없고, 갈수록 심해지는 금액 인상에 마음이 급해지더라구요.
그렇게 서둘러 식장 스냅 등 계약을 마치고 돌아보니 다 좋은줄 알았지만 결국 돈이 문제네요. 아직 완전히 끝낸게 아닌데도 저 혼자서, 애인하고도 며칠동안 울었습니다.
달님 말씀 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확신이 선 저희도 어그러지더라구요. 확신이 서지 않을 때 진행시켜 보는 것이 결혼을 이루는 큰 기폭제가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의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절대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모두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쵸. 근데 결혼진행하면서 돈때문에 깨졌다라고 하는것 부터가 마음에 준비가 안되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결혼까지 안간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더 좋은분 만나세요. 결혼은 진행하면서 아무른 문제가 없어도 결혼생활하면서 힘든게 결혼인데 준비과정에서 돈문제가 발생했다면 빨리 정리하세요. 하늘이 도운 겁니다.
돈 아무리 모아도 서울에서 살려면 항상 부족한다.
웨딩, 아파트 누가 자신있게 쓰냐.
몇개는 포기해야지
@@밤바람-e2l 살면서 결혼보다 더한 시련이 올거란 생각은 저도 큽니다 살다가 돈이 궁해지는 시기나 더한 시련이 분명 올텐데 이 시기를 먼저 접해봤다고 느껴도 좋겠네요
결혼 준비 안했으면 계속 사귀고 있었을지도.. 그런데 그건 시간 낭비잖아요 차라리 준비 하면서 안맞는 부분 빨리 아셨으니 그게 더 다행일지도요.. 사실 제가 그랬어요^^
@@김상미-l2y 앞으로 더 좋은분 만날겁니다.
진심으로 뻥안치고 아무 것도 안하고 몸만 간 친구도 있고(남자가 아파트, 가구 다 준비돼있었음), 1000-2000으로 간 친구들도 있음 그냥 서로 사랑하고 잘 맞고 돈에 신경 안 쓰고 하니 그렇게도 시집 잘 감 이렇게 간 애들은 연애결혼 한 아이들
나도 여자가 아파트 가구 다 준비해놓고 천만원만 들고 결혼하고싶노 ㅋㅋ
@@Sunflower-qw3ww 존잘이면 됨ㅋㅋㅎ
@@응애나는아가 ㅇㅈ합니다
@@Sunflower-qw3ww 빠른인정 아름답다
연애결혼하더라도 남자가 기본적으로 돈이 있거나, 시댁에서 서포트를 해줬겠죠...
김달님한테 배울 점이 참 많긴 한데 결혼에 있어서는 가치관 차이가 큰 것 같네요. 전 20 중반에 와이프랑 결혼식도 안 하고 신혼집도 없이 원룸 잡고 시작하고 수 년이 지난 지금도 서로 너무 사랑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더 잘 살아보려고 수입이나 생활 수준도 중산층 정도까지 끌어올렸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결혼식, 스드메, 신혼집, 혼수 뭐 별의별 비용을 먼저 생각할 게 아니라 서로 정말 무슨 일이 있어도 끊어지지 않을 인연인지,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며 성장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에 돈 많이 써봐야 뭔 의미가 있나 싶네요. 둘이 평생 사는 게 중요한 거지👍
저도 동의합니다. 결혼을 위해 결혼식이 있는거지, 너도나도 다 하는 현실보며 불행해지는 삶을 권장하는 사회는 건강하지 못한 사회예요. 각자의 상황에 맞게 주도적이고 행복하게 결정하고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희 커플도 남들 다하는 방식 따라가지 않고 재밌게 잘살고 있습니다 ^^
결혼식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인드를 가진 예비신부가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인생에 딱 한 번 있는 이벤트인데
멋있어요~~
@@하하-h1t 그런 여자들 대부분 자아형성이 잘 되어 있고, 남자 볼 때 인성이나 도덕적으로 굉장히 높은 스탠다드를 가지고 있어서 웬만한 남자한테는 관심조차 안 줘서 그렇지. 은근 있어요~
현실은 고학력 고소득자들이 결혼식 더 화려하게 하고 신경씀
연애에 낭만이 빠지고 나면 현실이 남는다
근데 요점은 언제까지 철없는 어린애마냥 낭만만 쫓을거냐 임.
똑똑한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신의 인생에 점점 무게감을 두고 현실에 집중함. 그런 사람들만 결혼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는 사회가 되어버림.
솔직히 대부분은 ‘낭만’을 핑계로 ‘나태’ 한게 아닌지…
@@b-2364 ㄹㅇ이게맞지
그러니 진짜 사랑을 못해보지
@@And-wp1hx 제 댓글의 요지는 사랑을 하지 말라는게 아님. 비즈니스적이고 계산적으로 결혼하라는 말이 절대아님.
상대방을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그리고 어른이라면, 적금을 모은다던지, 결혼정보를 알아본다던지 좀 더 현실적인 방식을 병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거임.
@@And-wp1hx 사랑은 희생이라고 생각함
결혼의 시기가 빠듯한 남녀라면 현실적인 생각을 하는게 정상이지 않을까요? 나이에 맞는 경제적능력은 그사람을 판단할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평범한 남녀 30대 중반에 5천만 ~ 1억도 없다면(물론 예외의 경우가 있을순 있습니다.신체적, 개인사등) 과연 성실히 열심히 살았다고 믿기는 힘들어보입니다. 가끔 여성분들끼리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남자는 그나이 먹도록 뭐했데?" 지금의 남성들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여태 저것밖에 못모았으면 소비에 문제있거나 불성실한거 아니야?" 라는 지극히 합리적인 생각. 서로를 신뢰하는 가장큰 덕목중 하나는 성실이라 생각합니다. 결혼을 할수 있는 마인드도 거기서 나옵니다.
나이에 맞는 경제적 능력~ 중요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핵심이 뭐에요...? 결혼하기전에 이걸 몰라서 헤어진다에 대해 궁굼해서 들어왔는데 결론은 같이 결혼식장에 가서 대략적인 분위기와 비용. 뷔페를 알아봐라?이건가요 커플들이 뭘몰라서 헤어진다는건지 모르겠네
예식장 데이트 말하는거같아요
분위기든 뷔페든 예식장에서의 흐름을 지켜보는 그자체요
이런 유튜브의 본질이죠. 알맹이 없는 두루뭉실하고 영양가 없는 말만 그럴듯하게 꾸며서 뭔진 모르겠지만 맞는 것 같아. 이런 식의 반응을 유도하는 게요.
@@굠굠이-h9f 이런영상은 댓글에 알맹이가 있죠
맞습니다. 커리어우먼으로 사는것…재 인생 갈아넣고 임싱글로 정년퇴직까지…해마다 성과내려면 보통 멘탈로 견디기 힘드네요.
그렇지요. 모든 커리어우먼을 응원합니다. 전 이제 파이어족 되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20대 후반인데 주변 결혼하는 애들 보면 남자든 여자든 얼마 못모았음 많아야 3천? 사실 결혼 비용은 거의 집안에서 많이 부담해주고 서로의 미래가치(능력, 직업)를 보고 결혼하는 경우가 더 많음 당장 가진 것보다.. 요즘 돈 모으기 힘든 시대인 거 다들 알기 때문에 지금 당장 돈 없는 걸로 서로 부담 안줌 대신 같이 앞으로 돈 충분히 모으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더 보고 결혼하더라
아 그리고 확실히 결혼은 남자쪽이 마음 먹고 밀어붙어야 성사되는 거 같음
@송미 본인 몸 하나 건사하는 게 힘든 세상이에요 그래서 비혼도 딩크족도 많아지는 거 같아요
@송미 파이팅해요!!
와 이거 찐ㅋㅋㅋ
저도 작년에 결혼했는데 이 분 댓글과 같은 케이스에요ㅋㅋ
인생사 사랑과 결혼은 에피소드가 마르지 않는 강력한 주제인 듯 싶습니다.. 무엇보다 달님이 연애와 결혼, 그리고 출산과 육아를 착착 해나가시는 모습에서 세월이 쌓이니 영상이 더 신뢰가 가고요. 앞으로도 삶의 다양한 부분을 다뤄주실텐데, 함께 늙어가는 한 사람으로서 영상 잘 챙겨볼게요 화이팅 ㅎㅎ
근데 진짜 사랑하면 여자가 돈 적어도 충분 감당 가능한데...그 돈 적은 사유가 집이 불우하다던가 그런 특별하게 없으면 정내미 뚝떨어질듯..사치 심하고 경제관념이 떨어진다는 소리니까..ㅇㅇ
오늘 저도 친구이자 직장동료인 결혼식을 갔다오면서 막연하게 결혼생각이 나더라고요
과연 나도 할수있을까? 생각하면서요
먼발치에서 나와 친구를 비교해보기도 하고;; 조금 제 자신을 깎아먹기도 했지만
그런 생각들을 지워버리고 열심히 자기계발해서 좋은사람만나자고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항상 김달님 영상 보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결혼은 둘다 양쪽에서
간소화 조율 잘하면 많은돈을 들이지않고도
가능해요~~
서로의 건강한 몸과 마음이 있고
신뢰가있으니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전혀 안불안합니다.
당장 넉넉하게 살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힘합쳐서 잘 살아야죠
저는 그보다 좋은사람, 나와 가치관맞는 사람을
만난게 정말 행운같아요~
전 결혼은 물론 남녀 이성이 합쳐지는거지만 이거보단 때론 친구처럼 때론 나자신처럼 때론 동반자처럼 때론 데스트니처럼 이게 룰렛처럼 계속도는거라고 생각돼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맞춰줄수있어야돼요 그게 안되는성격은 안하시는게 맞음
현실적으로 부모님들이 결혼 추진하는 경우도 많아요 제동생도 장모님이 결혼하라고해서 네하고 함ㅋㅋ 나도 시아버지가 예식장잡고 결혼하라고 함 ㅋㅋ 둘다 돈한푼없이 결혼함 그래도 가능한 이유가 대출ㅋㅋ 안그럼 밑도끝도없이 계속 사귀기만 함 근데 살아보면 똑같이 잘 살아짐 ㅋ
결혼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쿵 저렇쿵 말이 많아도 한가지 확실한건
준비가 되어서 하겠다?!
마음맞는 사람이 생기면 하겠다?!
평생 못함.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없어!!
피를 나눈 가족하고도 트러블이 생기고, 얼굴 붉히기 일수인데, 쌩판 피 한방울 안섞긴 남하고 연애하고 결혼할려는데 맞는게 이상한거야
연애 초기에는 사랑에 눈이 멀어 천생연분이라고 착각을 하지만, 그건 천생연분이라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배려를 하고 있는거란다.
나도 수십명의 여자와 연애를 해봤지만, 맞는 사람은 없어 ~ 누구나 포기할건 포기하고 양보할건 하면서 연애하고 결혼하는거지
포기할거해주고 나도해주고
양보할거해주고 나도해주고
이게맞는사람인것임
@@쿠키샌디 맞는 사람이 아니라 배려심이 깊은 사람일뿐이야
혼자서 그 스트레스를 다른 방식으로 해소를 하고 있을뿐이고
@@user-fz5me9uh7d 안맞앗으면 배려를 안줫겠쥬 좋은사람맞는사람만나서 배려해주는거징
@@쿠키샌디 성격이 좋아서 배려를 해주는거랑 나와 맞는 사람은 다른겁니다.
약속 시간에 누구는 늦고 누구는 정시에 도착해서 기다리는게
맞는건가요?! 배려지!!
예를 들어
맞벌이 하는데 한명만 집안일 하면
그게 성격이 좋아서 희생과 배려를 하는거지
서로가 맞아서 그러는건 아니잖아요?!
그게 반복이 되도
아 우리는 맞으니까 배려도 해주는거지
이 ㅈㄹ하면 싸대기 맞습니다.
상대방을 배려를 해줄 때
본인이 빠르게 정신차려야지
배려를 성격이 맞아서 그렇다고 받아들이면 욕 먹습니다.
상대방의 배려와 희생을
우리가 맞는다고 착각하면 안돼요
최근에 결혼했는데 공짜뷔페를 시식할 수 있는 예식장은 없었습니다. 웨딩홀과 계약을 해야 무료 시식권 2장 주는 곳이 대부분이였어요. 지역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 제가 사는 지역은 공짜로 시식할 수 있는 곳은 없었네요ㅜㅜ
계약해야 무료시식은 가능한게 맞지 않나요?
홀 내 무료시식은 계약했다는 전제하에 가능하다고 알아요~
@@dat-star 영상에서는 달님이 계약을 안해도 공짜로 시식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거 같아서요~
맞어요 적어도 수도권 내에는 계약전에 시식가능한 곳 없을꺼에요
내년4월 예식인 예신이에요 김달님 이랑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공감이 좀 갔던 부분이 저는 남자친구랑 결혼얘기 오가고 양가 부모님께 허락맡고 바로 식장 알아보러 다녔는데 식장 버진로드 올라서서 신부 입장곡을 틀어주는데 남자친구가 그때 너무 벅차고 눈물이 났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주책이라면서 놀렸지만 '아 이 길을 걸어서 정말 나에게 오는구나'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예식장 데이트 추천이에요 :)
결혼식을 하는게 전부가 아니니까 돈을 신경쓸수밖에 없음 ㅜㅜ 결혼식 그냥 김달님 말대로 플래너 따라가면 다 되는데 문제는 결혼하고 뭐막고 살지 애기 생가면 일은 어떻게 해야하지? 돈은 어떻게 벌지? 라는 생각때문에 망설이게되네요... 결혼식장 데이트는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지금 만나고있는 사람한테 데이트하러 결혼식장 갈래? 라고 말을 하는것자체가 어려울것같아요... 거길 왜가? 라고 할것같고.. 좀 꺼려할것같은 모습이 그려져요.. 결혼얘기 꺼낼때마다 모르겠다, 준비가 안됐는데 어떻게 결혼하냐 라고 하니깐 말을 더 꺼낼수가 없네요..
확신이없는거죠…
앞으로 더 높아질 비혼율에 캄캄하네요. 이성을 만나는 것 조차도 어려운 세상이.. 스스로의 눈을 낮추고, 최대한 겸손한 자세로, 포기 하지않기를..
딱. 천만원 가지고 결혼했네요.
남자쪽에서 좀 더 부담하긴 했지만
확신이 있다면 결혼자체는 어렵지 않는 거 같아요. 연애 9년차에 결혼해서 결혼 8년차 애 둘엄마입니당 ㅎ 천만원으로 용케 결혼을 했네요 ㅋ
마자여...결혼이 돈으로만!! 하는건 아닌데 결혼자체가 돈이 되어버린거같음ㅜㅜ
아낀다해도 3천들었어요
생각해보니 스드메가 젤들고
그담해외여행인듯하네요~
결혼 생각이 없었어서 땡전한푼 안모아놓은 예비신부입니다. 신랑하고 연애초부터 결혼얘기가 나와 수입, 모아놓은돈, 빚 전부 오픈했습니다. 오빠가 결혼 빨리하고 싶으면 헤어지고 다른 여자 만나던지 아니면 돈 모으는것 기다려달라 했습니다. 자기가 모아놨으니 괜찮다고 같이 살면서 모으자고 하서 다음달에 혼인신고 하고 살림 합치고 1월에 결혼합니다. 이게 확실히 모아놓은 돈 보단 남자가 확신을 가지고 푸시하면, 식장이나 상세 준비과정들은 여자가 준비하게 되면서 진행되더라고요.
찐사랑 제 친구들도 이렇게 결혼한 경우 많아요 행복하세용!!
신랑분이 혹시 어느정도 모아놓으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저도비슷한상황이라ㅠ
남자분 멋지시네요. ㅎㅎㅎ 여자분 복 많으신 분
퐁퐁
그래서 하고싶은말이 뭔거야? 이런게 90만따리조회수라니..
저도 김달님 하고 똑같은 부분에서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저는 제 먼 친척분 결혼식이었는데 둘이 예행 연습 하는것부터 전체적으로 다 봤는데 저도 그때 가장 결혼하고싶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20대 중반이고 지금 동갑남친이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아직 서로 돈이 많이없어 돈모으고 결혼하자 했는데 역시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할거 같아요
결혼식 환상만 보고 결혼하고 싶다 생각했으면 결혼비용 수 천만원 쓰고 현실직시하고 서로 싸우다 안좋게 끝나겠네요
결혼전에 돈벌면다쓰다가 결혼직전 천만원?정도모은거 남편이 만나자마자 결혼하자!해가지고 후다닥했어요. 결혼하고보니 돈다씀ㅋㅋㅋㅋ근데 뭐...진짜 그말맞아요 돈돈하다가 결혼못해요. 돈없어도 결혼은 할수있음. 마음먹기에 달렸죠.
결혼이 아니라 결혼식 이야기고.. 결혼 자체로는 핵심없는 이야기고
7년 전, 남편 3000 저 2000으로 집구하고 결혼식하고 예물 예단 생략. 모든걸 저희가 결정하고 진행하고 정중히 부모님께 통보하는 시스템. 그와중에 신혼집은 시댁쪽으로 해라, 식장을 시댁쪽으로 바꿔라, 폐백을 해라, 이리해라, 저리해라... 결국 폐백과 이바지는 했고. 결혼식장은 양가중간위치이자 신혼집근처로, 웨딩홀은 베프가 근무해서 파격적 가격으로 스드메는 제일 저렴하게, 신혼여행은 남편회사 문제로 삼박사일 제주도. .지금까지 만족하는건... 결혼식에 돈 많이 안쓴거. 어느정도 양가의 압박에 중요한 결정을 우리가 지켜낸것.
식장은 최고급 호텔이 아니고선 사람들이 별로네 어쩌네 머네 교통이 어쩌네 무조건 말이 나옴. 하객은 이곳저곳 전국에서 오시니까. 입지는 주최자들이 편한곳, 식대대비 음식 맛이 좋은것이 최선인듯요.
이건 성격차이도 큰듯.. 그냥 나는 아 이만하면 결혼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큰사람이고(상대방 조건 말고 내 조건) 결혼생활 하면서도 남들이보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여도 나는 상향평준화된 사람이라는 스스로 최면의식? 같은게 있어선지 불만이 없었음.
나 정도면 요리 잘하지(남과비교x)
나 정도면 시댁에 잘하지(남이보면 평균수준이지만 더 잘할려고 안함)
나 정도면 잔소리 안하지(진자 잔소리 안함;)
단점. 너무 상향 평준화 되어있어서 가끔 쓸데없는 자신감이 생긴다...
연애도 안 하고 있지만 결혼 생각이 드는 저는 이상한 걸까요....ㅋㅋㅋ
저는 올해 초 있었던 고등학교 선생님 결혼식을 보고 결혼 생각이 들면서 제 자신을 더 계발하게 되더라구요
절대 결혼 안 하실거 같았던 분이 그렇게 행복한 표정으로 결혼하셔서 그런가....
찾아보면 다 짝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어느정도 만나려고 노력해야 만나지는거지만요
저도 비슷한상황입니다.. 결혼생각이있지만 애인이없다는 ㅜㅜ 그래서 일단 나름 자기계발하고있네요 그리고 여유를 가지려고도 노력하고있습니다
이 영상을 6개월만 일찍봤으면 하고 후회했어요 쳇바퀴돌다 결국 헤어졌어요 하지만 시간은 중요하니까 기회로 삼고 맘 정리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돈을 모을수 없는 구조>> 월세 서울 살이 모으기 쉽지 않음. 그럼 봐야 하는데 월세 살고 월급 쥐꼬린데 제주도며 해외여행이며 놀러 다니거나 이러는지를 봐야해. 그정도만 아니면 해도 됨. 그사람의 씀씀이와 경제관념 보시고 ㅋ서울인데 4천 모았다? 잘모은거라고ㅠ봐도ㅠ됌 다 월급이 200언저라면 ㅜㅜㅜ
씀씀이 경제관념~~~~ 넵
김달님 저는 아직 남친도 없거든요. 제가 과연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마 많이 늦을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런게 안올 수 있어요. ^^ 인스타 보면서 제가 미술학원 다닐때 두살많은 선생님 이번주에 결혼 하셨거든요. 학과 후배랑 결혼했는데 결국 갈 사람은 가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ㅋㅋ 저는 모르겠습니다
돈이 안중요한데 왜이렇게 결혼한 분들은 돈 때문에 싸우는 경우가 제일 많을까요? 그런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사실 돈은 중요하지 않다가 잘 와닿지는 않습니다 부자여야 행복이 보장된다는 절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쪼들리게 되고 여유가 없고 불안하게 되고 그럼 짜증이늘고 서로 싸우게 되고 그래서 화목하지 못하게 되고..의 경우가 많긴 하더군요
음.. 저는 일을 할때의 활력? 같은게 있다고 생각해서 결혼 할 사람도 일을 계속 했으면 좋겠더라구요. 취준 중에 현타와서 몇달 쉰적이 있는데 멘탈 자체가 어휴..
ㅋㅋㅋㅋㅋㅋㅋ
시누이가 오빠 연애하는거 알고 오빠도 결혼시키고싶어서 자기가 결혼한 웨딩홀에 계약금10만원 납부했다고 통보했어요
진짜 그때 당황했어요.
아니다 싶으면 부페만 먹으러 가자라는 마음으로 갔다가.... 좋은날 받아 상견례하고 날짜만 바꿔서 결혼했네요.
날짜 정하고 웨딩홀 계약하면 어찌되었든 진행됩니다.
이전 헤어진 연인과는 뭘해도 안되더니.....
남들이 말하는 결혼할 인연의 남자하고는 이렇게 어이없이 결혼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결혼10년차 아들 둘입니다
첫쨋줄 글이 이해가 안되여
오빠 동생인 결혼을 먼저 한 시누이가 오빠랑 여친이랑 결혼준비하라고 자기 식올렸던 웨딩홀에 알아보라 결혼 푸쉬했다는데 뭔 기회라는 말인진 모르겠네
대체 무슨 말인지.. 알거 같으면서도 참 희한하게도 쓰셨네ㅎㅎㅎ
시누이가 오빠 결혼시킬려고 싶어서 예식장 계약금 냈다고요
비문학지문 읽는거 같음
03:13 ㅋㅋ.. 다들 대학생때 제가 제일 먼저 갈거라고 했는데 전 아직도 안하고 다 갔어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지만, 결론은 하더라도 가장 늦게 가는거에요 ㅎㅎ 왜 먼저 갈거라고 했던걸까요 🤔 전 아닌데.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얻는것이 중요하다.
뜬구름 잡네요.결혼에 돈 중요하죠.
액수도 어느정도는 되야 방한칸이라도잡고
경제관념도 알수 있고, 결혼은 결혼식장에서 전율을 느껴야 시작하는게 아니라 정신적 물질적 준비가 되면 식 안올려도 잘살아요.
현명하십니다. 굿~~~~
참 좋은내용이에요.
식장에대한 아쉬움은 결혼한지 10년차지만 .. 너무 무지성으로 했구나 싶었어요
단한번인데 어리버리하다가 딱 끝나버리고
하객들한테도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박람회는 .. 식장데이트하고 식장잡은후의 모든것을 싸고좋게 건지러 가는거죠머 ㅎㅎ
그래도 웨딩드레스 전시된거보서 기분이 간질간질 하더라구요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건지 못알아 먹겠다.....
여기 댓 첨달아보는데요 너가 노는게 너의 재능이 아깝다며 일을 계속하길 바란다길래 너혼자 일하려니까 억울해서 그러는거자나 했더니 씨익웃던 그녀석의 미소가 생각나네요
본식촬영하는 사람으로서 많이 공감됩니다 ㅎㅎ
신부님 신랑님 혼주님들 행복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다보면 정말 결혼하고 싶어져요.
물~론 아닌 경우도 있어서 환상 깨지기도 하지만요 ㅎㅎ
돈은 그렇타쳐도 어렸을 때 어떤환경에서 자랐나 집안환경이 서로 중요한거 같네요.
와 뷔페시식은 진짜 처음알앗네요. 수많은 결혼식 다니면서 맛있는 뷔페를 기준으로 결혼식할 곳을 찾곤했엇는데 좀 더 넓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을거같아서 좋은 정보엿어요!
요새는 뷔페 무료로 맛보여주나요? 저희 동네는 전부 계약 끝난 이후 혼주와 시식할 수 있는 6인 식권 줬었는데요
요새는 저렇게안되여 계약해야 시식권줍니다 ㅋㅋ
저희도 계약하고 6명 시식 가능했고
시식 후 계약 취소하면 식사비 차감하고 돌려준댔어요...!
식장 갈때마다 부러웠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자주 했는데 여자가 없어서 못하는 경우도 많다는거ㅋㅋ
그러니까 돈도 돈이지만..그 첫 단추인 연애를 포기하면 안되고. 항상 노력해서 만나야함. 내 현실이 힘들다고 유튜브에서 결정사 같은거 보고 현타오지말고 연애를 포기하면 안된다. 그러면 진짜 50-60까지 혼자 사는거야..
주변 친구들 대부분 결혼했지만 내 결혼은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김달님 덕분에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두요.... 진짜 갓달님..
결혼이나 결혼식이나 남이랑 비교 안할 자신있으면 돈이 얼마 필요하든 상관없지.. 저는 원래 동거를 3년 했던터라 더 필요한건 없었고, 결혼식은 적당한 금액에 식대+대관료 포함 천만원이하 / 스드메 100만원 이부분은 축의금으로 다 들어왔고, 신혼여행으로 1000만원 넘게 썻어요. 돈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쓰냐에따라 다른거같아요. 제주변에는 스드메+식장까지 2-3000쓰는 사람도 있고 결혼식을 그냥 친인척만 불러서 해서 적게 쓴사람도 있어요.
말하는 방식 ㄹㅇ 답답하네
감정적으로 쉽게 휘둘리고 머리 나쁜 사람들 현혹시키기 가장 좋은 화법이라고 생각함 똑똑하네
ㅇㅇ.. 김달 그렇게 여기까지 옴ㅋㅋㅋ
결혼으로 가는것도 중요하지만
결혼생활 유지가 더 중요하다 생각들어서.
궁금합니다.
사람에게 결혼확신이 들어서
홀데이트하다가 결혼이 후다닥 진행 되어버리면
당장 현실적인 조건이 부족해도
행복하게 결혼생활이 쭉 유지할 수 있을지...
상대방의 마인드가 중요한 부분일까요.
아님 제 마인드가 중요한 부분일까요.
서로 뭐가 맞물려야 평생 결혼생활을 후회없이 혼자였던 삶보다 행복하다 느끼며 유지할 수 있을까요.
ㅋㅋ 결혼의 유지는 남자가 60프로, 여자가 40프로 책임이 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먼저 결혼의 마음이나 사랑하는 마음은 남자가 더 커야 합니다. 왜냐하면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남자는 여자의 모든 생활을 보면 사랑하는 마음이 약간씩 줄어들겁니다. 근데 반대로 여자의 사랑하는 마음은 조금씩커져 갈겁니다. 그 이유는 결혼해보시면 알겁니다. 그래서, 결혼생활을 잘 유지 할려면 남자의 마음이 여자보다 더 크고 더 단단해야 합니다.
무슨 느낌인지 알거같아요!! 알바하는곳에 웨딩홀 있었는데 쉬는시간에 홀벤치에 앉아서 쉬면서 신부 걸어가는모습 보면서 먼가 찡하면서 울컥하는 그런게 있었던거 같아요
ㄹㅇ 제가 여자지만 제 애인하테 돈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그건 상관없고 솔직히 저랑 맞아야 됩니다. 집이든 차든 그건 세월이 해결희 줄 거고 애인 본인이 돈 부담 누끼지 말라고. 저는 항상 말합니다. 우리 항상 사랑하면 상관 없다고. 사랑 없는 결혼이 더 불행합니다.
후 사람은 어디서 어떻게 만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있어야 결혼도 할텐뎅..
일찍 결혼한 친구 특..?
1. 부모님이 직장 해결 해줌
2. 부모님이 주거 해결 해줌
제 주변 20대 초중반에 결혼한 친구들은 예외 없이 이 경우..
이거 ㄹㅇ0
진짜 너무공감...부모님이 다 해주는 비용..
아님 남자가 나이 더 있고 돈 있어서 어린애들 업어간 경우
음향엔지니어여서 결혼식장에 일하러 우연히 갔다가 하객이 없는데 결혼식만 하는걸 보게 되었어요 지금 남편인 그때 남친이랑 그걸보면서 하객이 없더라도 결혼식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집이 하객이 별로 없음) 그 일 이후 몇달있다 상견례후 결혼을 하게 되었고 아기 많이 낳고 잘살고 있네요
결혼에 대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직업 특성상 밤낮 주말없이 일해서 일하다가 남자한테 많이 차임)
제가 친구들중에 제일빨리결혼했습니다.
행복하세요~~ 축하드립니다.
28살 장기연애 딱1번 해봤고, 사회적으로 아직 자리잡지 못했는데, 얼마전에 띠동갑 위가 사귀자해서 가벼운 맘으로 한번 만나보자 해서 만났습니다. 근데 나이가 있으니까 자꾸 진지+빠르게 접근해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연애하면서 천천히 마음주고 정드는 스타일인데.. 친구들이 알면 뭐라고 생각할까 싶기도 하고.
38..? ㄷㄷ
@@k_jint.2705 띠동갑 위니까 40입니다 ㅋㅋ
거의 또래인데.... 40? 어우 전 절대 마음 안생길듯
40 무슨맛일까 어떠함 궁금
@샛별 네 헤어졌어용 ㅎㅎ
오늘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 가치관땜에 이별했는데 😢😢😢 슬프네요
화이팅 !! 매번 느끼는거지만 . 항상 더 좋은사람 더 사랑하는사람은 나타납니다 좋은결과 있으실 겁니다.♡
힘내세요.
저희딸 3천정도에 시집 갔어요
각자 시계도 안함 페물안했고 사위가 미안한지 샤넬백하나 사줌
둘이 커플링 종로가서 맞추고 서로 사주고
전세로 들어가서 가구도 전시용으로 전시한거로 사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당근 중고
시부모님은 있던 한복 입고
전 그냥 빌려입고 새가구는 침대하나..
tv 안사고 컴퓨터만 사가고
정말 알뜰히 했담니다
딸 3천 해왔는데 사위가 왜 미안함?
@@boygood-b1m
나이차가 많이 나서죠
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중 ..2년만 기다려 달라했는데
기다려주지 않았네요
@@설아-b2y 나이차가 나는게 왜 미안하죠? 본인의 선택인데 요즘 3천만원 가지고 시집 간다고 하면 욕먹을듯
@@boygood-b1m
지금 아들 둘 있고
시댁에서도 욕하시지 않으셨고 잘살고 있어요
@@boygood-b1m 한남 조용
"주변에서 빨리 갈거라고 예상 못했던 친구"는 어떤친구일까요? 그리고 왜 그친구가 젤 빨리 결혼했을까요?
모솔에서 한번 연애하고 바로 결혼
저는 제일빨리 가서 잘 살 것 같다고 주위에서 그랬는데 주위 통틀어 제일 늦게 ? 갔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빨리갈거라고 예상못했는데 의외로 빨리가는 친구는 20대때 연애 많이 안해봤던 친구,이성에 크게 관심없어보였던 친구같아요. 그런친구들이 취직하고나서 결혼을 결심하는 순간 정말 일사천리로 빠르게 진행되더라구요. 장기 연애끝에 헤어진경험이 있거나 연애 경험&이별경험이 많을수록 결혼 후 부정적인 상황에 대한 불안함이커져서 생각이 많아지고 지연되는 경향이 있는것같아요
9분때까지 보다가 덧글 씀 남자는 진짜 만나는 여자가 좋아 죽겠거나 너무 외롭다는 느낌이 안들면 뭔 짓을 해도 결혼 생각 안듬 여기서 위험한거 외로울때 이정도면 괜찮겠다 절대 결혼하면 안됨 경험자의 충고임
뭘 말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전형적인 어그로 영상인가...
전 초등학생때 1억이 제가 아는 제일 큰 돈이라서 1억 모으면 집도 사고 차도 사고 결혼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도 그게 제 목표에요. 1억 모아서 그만큼 모은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는거.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어쨌든 많은 유혹을 떨쳐내고 그만큼 돈 모았으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