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빈이 고함지르기 전의 연설은 자기 자신에게도 해당하는 말이었네.... 자기도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었는데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돌덩이에 맞아 죽어야 하는 입장이 되었으니.... 병사들에게 연설할 땐 담담한척 하면서도 죽기 직전에는 공포로 일그러진 얼굴이 인상적인듯
죽음에 공포를 느끼는건 생물로서 당연한 이치같은거죠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죽음으로서 지금 이상황을 타파하고 리바이를 나아가게 함으로서 다음세대에 자신의 죽음과 살아온 의미를 맡긴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춰온 엘빈이라는 인물에게는 정말이지 이보다 딱맞는 최후가 없는것이죠.
진짜 이만큼 가슴 웅장하게 하는 만화가 없다 절대적인 무력감과 공포 앞에서 꿈을 포기하고 병사들에게 죽어달라고 말하는 엘빈과 그 명령을 따른 병사들, 혼자 그 광경을 바라보며 비밀임무를 진행하는 리바이까지.. 엘빈과 리바이 이 간지 넘치는 캐릭들 때문에 진격거 초중반이 너무 재밌었음 어릴 때보면 그저 잔인하고 자극적인 만화인 줄 알았는데 철학과 인간 감정선과 삶의 자세나 의지 등을 잘 넣은 명작이네
@@joyqlee욱일기 귀걸이라는 명백한 증거까지 있는 귀칼은 흐지부지 한국에서만 삭제로 끝내고..(이러면 된거 아니냐? 할수도 있는데 막상 잉글랜드 축구팀인 리버풀이 욱일기 쓰고 한국에게만 안보이게하는 귀칼과 비슷한 대처를 했을때에는 욕을 뒤지게 얻어 처먹음) 정작 진격의거인 작가는 그 어떠한 확실한 증거도 없는데 그저 루머가지고 아직까지도 혐한작품이라고 욕먹는..(작품 내용을 잘 아는 일본에서는 극우들한테 욕먹는다, 이것만으로 혐한 아닌것이 증명된셈.)
엘빈과 지크는 어떻게 보면 공통점이 많은 것 같음. 둘 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군이든 적군이든 많은 사람들을 죽게 했고, 어렸을 때의 사건이 자신이 한 일의 발단이 된 점, 내면을 제외하고 바라봤을 땐 잔인한 사람이라는 점, 자의든 실수든 가족을 고발했다는 점 하지만 차이점은 죽은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의 유무
3류 사기꾼처럼 설득한다고 하고 정말 이끌 수 밖에 없는 말로 병사들을 일으킨 것 같아요.. 행복하든 불행하든 누구나 언제든 죽는다 이건 맞는 말이긴 하지만 어찌 보면 궤변이고...지금 목숨을 걸만한 이유로써는 부족했죠 이 말 뒤에 그간 희생한 숭고한 병사들에게 보답해주는 건 우리이자 우리의 뒤를 이어갈 병사들의 거름이 되라는 뜻을 내포해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들을 다잡고 끝까지 목숨을 걸어 작전을 성공시킨 점이 굉장히 인상깊네요...
엘빈 스미스 최후의 돌격 테마 가사 Freedom! 자유! Freedom! 자유! Forgive me! 나를 용서해다오! Retake Maria! 월 마리아를 탈환하라! Victorious, triumphant! 승리, 승리를 거두라! All of my kingdom 나의 왕국의 전부는 For your return 당신의 귀환을 위하여 I'd let it all burn! 전부다 타올라라, I'd let it all burn! 전부다 타올라라! Dear departed 죽은 이들이여 I'll cry for you in a dream 꿈속에서 너를 위해 울부짖어줄게 Now I must rise to be queen 이제, 나는 여왕에 즉위해야해 Be worthy! 의미 있으리라, Be worthy! 의미 있으리라!
@@Whale_Cube ㅎㅎ 평화로운 세상에서는 군인은 그냥 식충이니깐요...ㅋ 아이러니하게도 평화는 힘의 균등이 아니라 압도적인 차이에서 나오는건데 현실세계에서는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맨날 니가 맞니 내가 맞니 하고 싸우는건 그들의 힘이 비슷하기 때문인거죠^^
저런 생각을 하는 원동력이 인류의 자유나 승리 같은 야심이 아니라 아버지에 대한 속죄와 가설 증명이라는 개인적인 욕심이라는게 엘빈을 너무 불쌍하게 만듬. 만약에 아르민이 아니라 엘빈이 초대형 거인을 받아 살아났다 하더라도 이미 삶의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조사병단을 저렇게 이끌 수 있을지 모르겠음. 그렇기에 안타깝지만 저기서 엘빈의 퇴장과 리바이의 선택은 그를 위해서라도 정말로 적절했다고 봅니다.
@@japanesemvmaker9397 선동가라는게 사기꾼같은걸로 대중에게 나쁜 이미지만 심어져서 그렇지 유사이래로 저런식으로 군중들을 선동하는사람은 한집단의 리더급이거나 나라의 중책이었습니다. 아무리 이길싸움을 해도 막상 말단 병사들 목숨은 파리목숨인데 그들의 심리적 공포를 완화시키거나 다른 요소로 치환시켜주는게 그들의 역할이었죠.
죽어간 동료들도 그러한가 그 병사들의 죽음도 전부 무의미했단 말인가 아니, 그렇지 않다 그 병사들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우리들이다 우리는 이 자리에서 죽고 다음으로 살아갈 이들에게 그 의미를 맡긴다 그것이야말로 유일하게 이 잔혹한 세계에 저항해나갈 방법인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도대체 어떤 수준이 되어야 이런 소름돋는 명대사를 작가는 쓸수 있었던걸까... 애니 역사상 두번다시 나올수 없는 명대사다...
넷플로 뒤늦게 입문한 30대 아재임 내 기준 학생 때 극장에서 본 반지의 제왕3 돌격 장면과 맞다이 가능한 전율을 느낌 이걸 만약 극장에서 봤으면 진짜 지렸을듯 지휘관이 병사들에게 이 자리에서 죽는다고 덤덤히 말하다가 죽음의 의미는 후세에게 맡긴다고 외치는 장면 ㄷㄷㄷㄷㄷㄷ
엘빈 인생 일대 소원이였던
거인과 세계에 대한 비밀을 알지 못한채 바로 앞까지 왔으나 그런 욕망을 포기하고
죽음으로 희생하는게 ㄹㅇ 다른 애니에서는 볼 수 없는 인간적이면서 대의를 위한 희생이였음
날 살렸어야지 시발!!!!
키리츠구.....
엘빈은 대의를 위해 희생하지 않았음.. 본인의 역할에 충실했을뿐. 그게 자기자신의 꿈이었든 머였든간에...
결과론 적이긴 하지만 엘빈은 파라디섬의 진격을 이끌어냈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엘빈 마지막 연설은... 통솔력 그자체... 저건 아무나못하죠.. 직원 몇명 통솔하는 저랑은 비교도 될수없는...ㅋ
@@happyhan4693 그것도 대단함
엘빈이 고함지르기 전의 연설은 자기 자신에게도 해당하는 말이었네....
자기도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었는데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돌덩이에 맞아 죽어야 하는 입장이 되었으니....
병사들에게 연설할 땐 담담한척 하면서도
죽기 직전에는 공포로 일그러진 얼굴이 인상적인듯
죽음에 공포를 느끼는건 생물로서 당연한 이치같은거죠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죽음으로서 지금 이상황을 타파하고 리바이를 나아가게 함으로서 다음세대에 자신의 죽음과 살아온 의미를 맡긴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춰온 엘빈이라는 인물에게는 정말이지 이보다 딱맞는 최후가 없는것이죠.
이 장면 나오고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부동의 1위였던 리바이를 제치고 엘빈이 1등먹음 ㅋㅋㅋ
진짜에요?역시 엘빈 멋있어
존니 멋잇어.
진짜 백번천번 만번 이해된다
마지막 인기투표까지 역대 1위한 캐들이 리바이랑 엘빈 밖에 없음 둘이 항상 나란히 1,2등ㅋㅋㅋㅋ 사람들 생각하는거 다 똑같다 둘이 젤 멋있음
"우리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다음에 살아갈 이들에게 맡긴다"
역사상 최고의 멘트 ㅇㅇ
우리는 이 자리에서 죽고 다음으로 살아갈 이들에게 그 의미를 맡긴다..
그것이야말로 유일하게 이 잔혹한 세계에 저항해나갈 방법이다... 넘모 멋있는 말이다
@고갱 여기까지 와서 그러는 너무 씹덕이다 이젠 돌이킬수 없다고 큭큭
@고갱 저게 군인정신이다 필부여
현역 지휘관인데 가슴 아프다..
앞으로 저런 말투는 사용하지 말아야지
@고갱 어떤 단어를 선택했냐에 비중을 두지 말고 저 문장에서 나오는 캐릭터가 말하는 캐릭터 본인의 신념이랑 마인드를 보라는거지.. 어떻게 그쪽으로만 삘이 꽂혀있냐 그러니까 장난식으로 말하는 윗댓글들이 아니꼽게 보이는거겠지ㅋ
2:54 여기서 살짝 삑사리나는게 좋음
ㄹㅇ 현실적임
ㅋㅋㅋ
2:32 ~ 3:03 진짜 진격의 거인 전무후무한 최고의 명장면
진짜 최고의장면.....진짜..최고다ㅠㅠㅠㅠ!!!흐아아아앙
어떤장면을 들이밀어도 난 진짜 이장면이 내가본 애니중 최고의장면이라 뽑을것입댱
ㄹㅇ최고의 장면임
2기 전진하라 엘빈도 명장면인데 ㅎ
@@user-ix7sk2pd4q 야행
전의를 상실한 병사들보고 동요되지 않고 역으로 동기부여 하는 리더의 자세 , 임무수행에 있어 가감히 리바이를 믿고 희생에 대해 흔들림 없는 자세... 크... 한수 배우고 갑니다.
+ 한평생을 바쳐가며 알고 싶어했던 세상에 대한 진실(예거의 지하실)을 과감히 포기하는 결단력
좋았어 가가마게
02:56 다시봐도소름
2:31 저는 개인적으로 이부분 소름임ㅋㅋ
저 뒤에있는 개 좋같은 똥머리 프록이 지금..
@@gmay0815 프록도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봄
@@알파칭구 둘다 소름임ㅠㅜㅠ 하 엘빈...
@@알파칭구 그쵸 ㅠㅠㅠㅠㅠㅠ
대흉근이 웅장해집니다.
혀크예거...
형이 갑자기?
ㅎㅇ
ㅇㄷ
진격거1기보가 잊고살다가 엔딩나왔다고 해서 몰아보지않고선 이렇게 변할리없는데
저 장면이 더욱더 슬픈 이유는 엘빈이 항상 병사들에게 말하는
"병사들이여 분노해라,
병사들이여 성내라,
병사들이여 전진해라"가
그동안 명령을 내렸던 '단장'의 입장에서 목숨을 걸고 자신도 같이 명령을 받는 한 '병사'가 되어 같이 달려나가는 장면이었던 것....
분노해라랑 성내라는 같은 뜻임....
고함을 질러라아님?
분노하라 울부짖어라 맞서싸워라
그렇죠 결국 리더는 책임을 져야 의미가 있다는걸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현실에서 리더들은 도망가기에 바쁘죠
내가 800번째로 좋아요 눌렀당 😊😊
엘빈 성찰하는부분이 진짜 소름이었음 항상 인류를위해 싸우라고 말했지만 정작 엘빈만이 자신을 위해 싸워왔다는거..ㄷㄷ지하실속 역사의 진실을 알고싶어 전진해온..
ㄹㅇ 마지막에 죽은 동료들 생각하면서 자기의 꿈을 포기하는 것도 ㅈㄴ 멋졌음
남들 모르게 이기적이기만 했던 삶을 리바이가 인류를 위했던 위대한 인생으로 마무리시켜줌
애니나 만화 연출도 보면 일련의 두려움이 표정에서 나타나는게 진짜 ㅋㅋㅋㅋㅋ 하..
엘빈이 시체들 위에 서있는 연츨도 있었지...
죽음으로서 비로소 완전해진 영웅...
''아니, 그렇지 않다!'' 이부분에서 엄청난 전율을 느꼈다.. 앨빈은 정말 멋진 캐릭터인듯
이야 치가우!!
진짜 엘빈스미스 겁나 멋있다
멋있지만 사망
오라오라
일본의 가미카제
죽어서 멋있는 거임
@@gmay0815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진짜 이만큼 가슴 웅장하게 하는 만화가 없다
절대적인 무력감과 공포 앞에서 꿈을 포기하고 병사들에게 죽어달라고 말하는 엘빈과 그 명령을 따른 병사들, 혼자 그 광경을 바라보며 비밀임무를 진행하는 리바이까지..
엘빈과 리바이 이 간지 넘치는 캐릭들 때문에 진격거 초중반이 너무 재밌었음
어릴 때보면 그저 잔인하고 자극적인 만화인 줄 알았는데 철학과 인간 감정선과 삶의 자세나 의지 등을 잘 넣은 명작이네
어릴때 친구들이 학교에서 진격거얘기하길래 그냥 거인이 인간 잡아먹는 유치한 만화인줄 알았는데
나이먹고 우연히 접하고나서 진짜 충격받은 만화..
작가 대단함
시즌1때까지만해도 일뽕만화라고까더니
결국 작가가 이야기한건
이렇게까지 인간을 내몰게만드는
잔인한전쟁에 대한 반전메세지
정작 일뽕가득한 귀칼만 국내에서
흥행했다는게 참
정확하네 ㅋㅋ
@@joyqlee욱일기 귀걸이라는 명백한 증거까지 있는 귀칼은 흐지부지 한국에서만 삭제로 끝내고..(이러면 된거 아니냐? 할수도 있는데 막상 잉글랜드 축구팀인 리버풀이 욱일기 쓰고 한국에게만 안보이게하는 귀칼과 비슷한 대처를 했을때에는 욕을 뒤지게 얻어 처먹음)
정작 진격의거인 작가는 그 어떠한 확실한 증거도 없는데 그저 루머가지고 아직까지도 혐한작품이라고 욕먹는..(작품 내용을 잘 아는 일본에서는 극우들한테 욕먹는다, 이것만으로 혐한 아닌것이 증명된셈.)
자살이랑 다름없는 작전들을 항상 선두에서 지휘하는 엘빈단장 ㅜㅜㅠㅠ
저작전아니고 다른방법없는듯
자기만숨고 신병들한테 죽어달라하면 누가 따라가겠음ㅠㅠ..
단장자리가 그렇지뭐
엘빈단장 팔 짤릴때도 존멋이었음 거인한테 먹이는데 진격하라~!! 크...
그래서 사람들이 따르는것
우리는죽고 다음으로 살아갈 사람들에게 그 의미를 맡긴다 존나 멋있다
어렸을땐 이해를 못했음 엘빈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냉혈한이라고 느껴졌고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는데 성인이되고 다시금 정주행해보니 ㄹㅇ 엄청난 리더였다는걸 느꼈다 저런 인간이 실제로 있을까 싶을정도로
ㅇㅈ
이순신 장군
@@user-abcdefgo 그거 아르민이 좋아하는게 아니라 베르톨트의 기억이 남아서 그런거라고 함
@@thehighlight6209 거인의 힘이 사라진 시점에서 베르톨트의 기억은 사라지게 되어있기 때문에 이후에도 애니를 좋아한다면 그건 찐 감정 맞음
@@killllll-8 본인도 학살 한번 시원하게 싸질러보니까 아는거죠.. 동질감이랄까 , 좀 웃긴 말이지만 비로서 진짜 모습을 바라본 느낌
만화로 봤을때도 ㅈㄴ 소름이였는데 애니로 보니깐 진짜 지리네..성우 연기도 지리고 작화 연출도...
죽으라고 돌격하라는 그걸 고무시킨게 진정한 리더다. 아르민이라면 절대로 못했을 일이다.
반지의 제왕 이후로 내가 본 최고의 돌격연설이다.....
진짜 아르민은 절대 엘빈을 대체할수없으
@@user-ix7sk2pd4q 근데 그건 아르민이 젤 잘알꺼임 지도 엘빈 대신할수 없는거
근데 반지의 제왕을 넘을 순 없음
엘빈 리바이는 넘사급이지
리더는 여유속에서 경계를 주고 비관적인 상황에서 희망을 주는 법이라 하더군요
성우 진짜 존나 잘 썼네
엘빈은 뭔데 삑사리가 저리 ㅁ멋있냐ㅠㅠ
진격의 거인을 다시 보게 된 이유..
최애 명장면.. 미쳤다 엘빈 ㅠㅠㅠㅠ
엘빈은 수많은 지휘경험과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인물이기에 너무 아쉬울 따름...
아르민이 아닌 엘빈한테 계승했어야 했다...
안돼 아르민은 귀엽고 4기에 잘생겨진다고!
사실 주사기를 반씩누고 강탈당한 라이너나 지크를 탈환해서 먹였어야함 결국은 젠장 아니면 더 과거로 가서 히스토리아가 챙긴 가방을 잘 챙겼다면 적어도 계승시킬 분은 얻을수 있었음 한마디도 젠장이라는 겁니다
@@07D12erimayo ㅇㅈ 솔직히 그때 히스토리아가 그 주사같고 튀고 주사가 4개정도 되니까 8명을 살릴수 있었다. 거기서 아르민,엘빈,그 누구더라 바가지머리,한지도와준 애도 살리는디...아깝..
@@user-PoaJangMaCha 모블릿은 시체가 남겨지지않을 정도로 흔적이 없으니 가망은 없음 바가지는 마를로 말하는건가요? 솔직히 솔직히 그렇하면 갑옷을 아르민 초대형을 엘빈 짐승을 마를로에게 이렇게 하면 미래가 바뀌었을지도 ㅠㅠㅠㅠ
@@07D12erimayo 마를로는 "그 녀"를 좋아해서 살리면 좋았죠..;;
''병사들이여 성을 내라''
''병사들이여 고함을 질러라''
''병사들이여 싸워라''
성을 내라는 진짜 누가 번역한건지 너무 좆같음
분노하라
@@저능아1 개인적으로 나는 시적이고 좋던데 뭔가 더 격정적임
외쳐라
@@저능아1 나만 그리 느낀게 아니였군...
성을 내라 보단, 병사들이여. 분노해라!! 가 맞지..
엘빈이 자기꿈보다 동료들의 죽음을 더 중요시여겼다는 증거ㄷㄷ
2:35 이렇게 말하는데 어떻게 목숨을 안걸어 저 상황에서...
우리는 여기서 죽고 다음으로 살아갈 이들에게 그 의미를 맡긴다. 진짜 군인정신에 맞는 말이네 너무 멋지다.
2:01
맛타쿠 못테 무이미다...
돈나니 유메아 키보오 못테이테모... 코호쿠나 진세이오 오크르코토가 데키탓토 시테모...
이와데 카라다오 쿠다카레테모 오나지다... 히토와 이스구 시누..
나라바 진세이니와 이미가 나이노카?...
...소모소모 우마레테키타 코토니 이미와 나캇타노카?...
...신다 나카마모 소나노카?..... 아노 헤시타치모... 무이미 닷타노카?...
...
...이야 치가으! 아노 헤시타치니 이미오 아타에르노와 와레와레다!
아노 유칸나 시아오... 아와레나 시아오! 오모으코토가 데키루노와! 세샤데 아르 와레와레다!
와레와레와 코코데 시니! 츠기노 세샤니 이미오 타크스!
소레코소 유이츠... 코노 잔코쿠나 세카이니 아라가으 스베나노다!!!.....
헤시요 이케레!!
헤시요 사케베!!...
헤시요 타타카에!!!!.............
.........
......
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ㄷ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다른것도 다른건데 장면마다 보여주는 병사들 얼굴이 패닉>두려움>당혹감에서 >무섭지만 결심이선거같은 표정으로 바뀌는것도 난 존나 이장면에 디테일인거같음
와.. 엘빈 진짜 죽을걸 알고 떨려서 미칠거 같은데도 지휘하면서 달리는 연출 지렸다.... 마지막 표정은 살고싶다는 표정이야...
솔직히 액션씬 잘 생각도 안남 근데 이 연설은 진짜 미쳤음
삑사리 난거 정말 의미 있다 내 목소리가 망가지던일이 있던 난 너희들만을 생각한다 라고 의미가 되는거 같음
ㅇㅈ삑사리나는거 그대로 넣은듯
그만큼 엘빈도 겁먹었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음
용감한 사람은 두려움을 느낄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을 넘어서는 사람이라는 것 같아서 좋음.
난 진짜 엘빈 저 말 하는 거랑… 죽고나서 마를로 마지막으로 히치 생각하고 돌 맞아죽고…… 남은 연기 속에서 병사들이 울면서 전진하는 게 너무 멋있고 눈물좔좔이였음 ㅠㅠㅠㅠㅠ
작가가 엘빈이 만약 현실에 있었다면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기꾼이 됐을꺼라고 말했답니다
여기서 엘빈은 자신의 꿈을위해서 병사를 죽이고 자기의 꿈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엘빈의 다른면을 보면 작가 진짜 천재같다
주사를 놓는순간 손번쩍들며 말한
그 대사 한문장에 모든걸 함축시킴
지하실 까지인 엘빈과
바다 너머를 꿈꾼 아르민....
ㄹㅇ연출 미쳤음
@@라운딩-i6c 바다 넘어 꾼 꿈으로 주인공이 세계 대학살중... (엘빈 있었으면 에렌이 단독행동 절대 못했겠죠) 그런 꿈은 두번다시 꾸지 말아야;;;
@@gudangkim7191 그런 세계인줄 아무도 몰랐죠...
그리고 벽밖의 세상에대한 의문이 풀렸을때 엘빈이 에렌처럼 좌절하지않는단 보장도 없습니다
@@digest9816 에렌은 좌절후 독선,독단의 광기어린 살인마가 되었다면 엘빈은 좌절후 파해법을 들고 나오겠죠...
@@gudangkim7191 엘빈의 영웅적인 면모를 어느 정도까지보냐로 차이가 났군요
하지만 엘빈이었어도 벽밖의 세계관은 지나치게 적대적이지 않았나요?
와 진짜 존나 멋있다 …애니 캐릭터를 이랗게 좋아한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좋다..
진격의 거인 최고의 명장면
단순히 액션신만 보고 감탄할수있지만
진격의거인의 스토리에 감정이입하고 조사병단의 스토리들을 전부 알고있다면
부정할수없는 진격거 최고의 명장면
엘빈과 지크는 어떻게 보면 공통점이 많은 것 같음. 둘 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군이든 적군이든 많은 사람들을 죽게 했고, 어렸을 때의 사건이 자신이 한 일의 발단이 된 점, 내면을 제외하고 바라봤을 땐 잔인한 사람이라는 점, 자의든 실수든 가족을 고발했다는 점
하지만 차이점은 죽은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의 유무
엘빈은 그래도 나중에 포기하고 멋지게 전사했는데 지크는 소시오패스 급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것같음
또 둘다 각국의 최정예 군사집단을 이끄는 직책이라는것까지..
진짜 성우 연기력 소름돋는다... 죠죠에서 죠타로 연기할 땐 잘 몰랐는데 엘빈 보니까 진짜 발성부터 삑사리 유도까지 듣는 사람은 미쳐버리겠다
주사기를 엘빈한테 꽂을거였으면 이런 임팩트의 장면을 아르민이 가져갔겠지
ㅇㅈ 엘빈이 그대로 죽었기 때문에 레전드로 불리는 거임
안죽었으면 이런 좆간지장면 안내줬지
맞긴한데 아르민이죽엇어도
이정도 임팩트주긴 힘들엇을듯
아르민도 충분히임팩트 있는장면 아닌가 초대형한테서 뻐탱기는거
@@말티즈-z7m 그것도 충분히 멋진 장면이긴 했지만 솔직히 아르민은 엘빈의 카리스마,리더십을 절대 못따라감
엘빈 먼저 맞고 작살 났는데 신병들 도망 안치고 끝까지 돌진하는거 ㄷㄷ 역시 엘빈의 리더십은 끝내준다
솔직히 엘빈이 살았어야했음...
ㄴ 그러면 에렌은 못막음 엘빈은 안타갑지만 다음세데가 살아가기위해서는..
기억나요? 아르민 희생 했을때 에렌이 “세상을 구하는건 나도 아닌 엘빈 반장고 아냐! 아르민이야!!” 그럼..
@@lyuseunghui 걍 살리기 위해서 발악한거임..
진격의 거인 맨마지막화에서 에렌이 인류는 너라고 아르민이러고 기억 지웟는데 보시길
@@뀨규까까 응 통르민 결말 대사 ㅈ망
진짜 힘을준다. 명대사다진짜.
말도안되는 작전을 소수의희생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헤쳐나간다는것이...올바르다고 할순없지만 또 그렇게 안했다면 아직까지도 거인의정체를 몰랏을수도 있엇는데... 남은사람들에겐 영웅이고 떠난이들에겐 악마 라는 말밖엔...
애니지만 ㄹㅇ 멋있는 지휘관이다 자살과 다름없는 작전에 죽을껄 알면서도 본인이 앞장서지 않으면 병사들 사기가 죽을테니 제일 앞장서서 죽네
3류 사기꾼처럼 설득한다고 하고 정말 이끌 수 밖에 없는 말로 병사들을 일으킨 것 같아요..
행복하든 불행하든 누구나 언제든 죽는다 이건 맞는 말이긴 하지만 어찌 보면 궤변이고...지금 목숨을 걸만한 이유로써는 부족했죠
이 말 뒤에 그간 희생한 숭고한 병사들에게 보답해주는 건 우리이자 우리의 뒤를 이어갈 병사들의 거름이 되라는 뜻을 내포해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들을 다잡고 끝까지 목숨을 걸어 작전을 성공시킨 점이 굉장히 인상깊네요...
이분 제대로 안보셧네ㅋㅋㅋ 앞에는 바위 날라오고 뒤에서 입구 막혓는데 갑옷거인 초대형 거인 있는데 저렇게 안해도 뒤지는거엿음 ㅋㅋㅋㅋ 근데 그 상황에서도 리바이랑 계획해서 희생함으로 짐승 토벌 작전 성공 시킴 그냥 개씹 간지캐릭
이장면보고 ㄹㅇ감정이입 ㅈㄴ했다 나라면 저상황에어떻게했을까 들어올땐 목숨을 받친다면서 들어왔지만 막상 죽는다는 현실을 맞닥트렸을때 어떨지..
대의를 위한 죽음이니 담생에 보상 받을듯
@@gudangkim7191 다음 생은 없습니다
오직 지금뿐
@@romanticRain 편한대로...
부대를 이끄는 사람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판단과 명령에 부하들의 목숨이 좌우되는 순간의 부담감, 절망적인 상황에서 두려워하는 기색도 없이 리더로서 앞장서는 모습까지 정말 위대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사상자가 있었기에 더욱더 슬픕니다.
30넘어서 진격거 처음 본 사람입니다
이전부턴 알고있었으나 거인이 인간을 잡아먹는 그런 고어물?인줄 알았는데
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참 인간의 두려움과 본성앞에서 자신의 신념을 굽히고 희생하려는 캐릭터들때매 많이 배우고갑니다
진짜 너무 멋있다는
잔인하기만 한줄알고 안보는사람들 아쉬움..
스토리도 너무좋고 한화 한화 정말 재미있는애니인데ㅠㅠ
진짜 진격거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연출이랑 bgm이 미쳤다
때를 알고 기꺼이 그 때를 받아들인다는 것. 얼마나 존경스러운 모습인가
개인적으로 리바이보다도 더 카리스마 있고 멋있게 느껴진 엘빈 단장님 ㅠㅠㅠㅠ 심장을 바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엘빈 연설 들으면 나라도 목숨 바칠듯 말 ㅈㄴ 잘한다
이거 작가 머리에서 나온 대사와 장면연출임? 진짜 대단하다...
이작전이 가능한이유
최고지휘관이
최고에이스에대한 절대적신뢰
엘빈 스미스 최후의 돌격 테마 가사
Freedom!
자유!
Freedom!
자유!
Forgive me!
나를 용서해다오!
Retake Maria!
월 마리아를 탈환하라!
Victorious, triumphant!
승리, 승리를 거두라!
All of my kingdom
나의 왕국의 전부는
For your return
당신의 귀환을 위하여
I'd let it all burn!
전부다 타올라라,
I'd let it all burn!
전부다 타올라라!
Dear departed
죽은 이들이여
I'll cry for you in a dream
꿈속에서 너를 위해 울부짖어줄게
Now I must rise to be queen
이제, 나는 여왕에 즉위해야해
Be worthy!
의미 있으리라,
Be worthy!
의미 있으리라!
앨빈이 가스라이팅 귀재니 악질 선동가니 하는애들 논리는 13척으로 150척 막으러 가자고 연설 하는 이순신 장군님도 똑같은 가스라이팅 귀재로 몰아갈듯 ㅋㅋㅋ 에라잌ㅋㅋㅋㅋㅋ
명연설가와 선동가나 본질은 같음
다만 엘빈은 자살 돌격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살 돌격을 독려함
그 부분에서 비판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순 없음
심장을 바쳐라!
진짜 인생을 저렇게 살면 얼마나 멋질까
ㅎㅎ 현실은 군무새 참전용사 푸대접이죠. 군대는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배워온다느니.... 10만양병설 주장하던 사람은 살인기계 공장장이었는듯. 결국 몇년뒤 임진왜란이 왓었죠. 두고봐요 군인들 멸시하면 어떻게 되는가
@@happyhan4693 근데 진격거 세계관에서도 조사병단은 현실처럼 찬밥신세임ㅋㅋ
@@Whale_Cube ㅎㅎ 평화로운 세상에서는 군인은 그냥 식충이니깐요...ㅋ 아이러니하게도 평화는 힘의 균등이 아니라 압도적인 차이에서 나오는건데 현실세계에서는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맨날 니가 맞니 내가 맞니 하고 싸우는건 그들의 힘이 비슷하기 때문인거죠^^
@@happyhan4693 맞는말이네
저런 생각을 하는 원동력이 인류의 자유나 승리 같은 야심이 아니라 아버지에 대한 속죄와 가설 증명이라는 개인적인 욕심이라는게 엘빈을 너무 불쌍하게 만듬.
만약에 아르민이 아니라 엘빈이 초대형 거인을 받아 살아났다 하더라도 이미 삶의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조사병단을 저렇게 이끌 수 있을지 모르겠음.
그렇기에 안타깝지만 저기서 엘빈의 퇴장과 리바이의 선택은 그를 위해서라도 정말로 적절했다고 봅니다.
인류의 자유와 같은 대의명분을 앞세워 개인적인 욕심을 추구하는 자세 자체에 정신적인 고뇌와 알 수 없는 후회를 느끼는 모습도 인상 깊죠...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애니였던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하게 본 부분이 있어서 댓글 달아봐요.
좋게 말하면 최고의 리더
나쁘게 말하면 타고난 선동가
연설 하나 하나가 가슴을 울린다
@@japanesemvmaker9397 선동가라는게 사기꾼같은걸로 대중에게 나쁜 이미지만 심어져서 그렇지 유사이래로 저런식으로 군중들을 선동하는사람은 한집단의 리더급이거나 나라의 중책이었습니다. 아무리 이길싸움을 해도 막상 말단 병사들 목숨은 파리목숨인데 그들의 심리적 공포를 완화시키거나 다른 요소로 치환시켜주는게 그들의 역할이었죠.
3:00 병사들을 죽을 장소로 보내면서
자기가 맨 선두에 있으니....
1:12 진짜 초월번역
그 리바이가 엘빈한데 꿈을 포기하고 여기서 죽어줘 라고 하는 장면도 레전드였는데, 리바이가 '선택' 을 상징하는 캐릭터라, 그 장면에서 작중 몇 안되는 미소짓는 엘빈을 볼 수 있었고...
부하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하지 않고 본인조차도 희생하는 진정한리더다
1:30 이 거인 아르민 성우라는 얘기가있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닮앗다
죽어간 동료들도 그러한가
그 병사들의 죽음도 전부 무의미했단 말인가
아니, 그렇지 않다
그 병사들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우리들이다
우리는 이 자리에서 죽고
다음으로 살아갈 이들에게 그 의미를 맡긴다
그것이야말로 유일하게
이 잔혹한 세계에 저항해나갈 방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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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 수준이 되어야 이런 소름돋는 명대사를 작가는 쓸수 있었던걸까...
애니 역사상 두번다시 나올수 없는 명대사다...
게다가 이거 쓸 때 작가 나이가 20대 후반 ㄷㄷ
아침마다 출근하기 전에 듣는데 ㅅㅂ 힘이 솟네요
우리는 여기서 죽고 살아갈 다음이들에게 살아갈 의미를 맡긴다니 미친대사다 진짜
엘빈과 지크의 신념이 전혀 반대되는 부분이죠 이 장면은. 둘다 인생의 덧없음을 알고 있었지만 지크는 다음으로 살아갈 사람들이 붙여주는 의미는 보지 못 했습니다.
그렇네요
그야말로 그재앙과 같음
진격의 거인은 정말이지 철학적인 작품이네요..
감동받고 갑니다
엘빈 존나 멋있다
성우도 목소리 찰떡임
ㅆㅇㅈ
죠타로 생각남 ㅅㅂ
제 1회 진격거 인기투표 1위 = 리바이
제 2회 진격거 인기투표 1등 = 리바이
제 3회 진격거 인기투표 1등 = 엘빈
진짜 3기 2쿨 나온 이후로 엘빈이 그 리바이를 재치고 1위 먹어버림 ㅋㅋㅋㅋㅋ
나도 이거 보고 엘빈 진짜 좋아하게 되었음
앨빈ㅠㅠㅜㅜㅠㅠㅜ 4기때 리바이도 죽으면 ㄹㅇ 바지에 똥싼다 아무도 말리지 마;; 둘 케미 이제 못 보는 거냐고...
스포
리바이 한쪽 눈 잃고 손가락 거의 다 잃어서 휠체어 타고다님
자신까지도 죽게될거란 것을 알면서도 그와중에 불복종하고 도망치거나 어떻게 죽어도 상관없는 전의상실한 병사들을 사기 완충으로 끄집어내서 모조리 존나 멋있게 끝까지 싸우고 가게 만든 엘빈...
2024년에도 진격거를 정주행하는것 그것이 나의 사명이다
넷플로 뒤늦게 입문한 30대 아재임
내 기준 학생 때 극장에서 본 반지의 제왕3 돌격 장면과 맞다이 가능한 전율을 느낌
이걸 만약 극장에서 봤으면 진짜 지렸을듯
지휘관이 병사들에게 이 자리에서 죽는다고 덤덤히 말하다가 죽음의 의미는 후세에게 맡긴다고 외치는 장면 ㄷㄷㄷㄷㄷㄷ
월 마리아 탈환전...시즌3가 레알 레전드인거같네 케니부분도 레전드고 파트2도 레전드
그 1억 든 전투씬ㅋㅋㅋ
진짜 성우들 표정 다 지으면서 제스처까지 과하게 하는 이유를 알겠다.. 그러지 않으면 저 감정이 나오지가 않아....
진짜 존나 가슴이 웅장해지고 눈물 날라한다
엘빈은 진짜 최고의 지휘관이고 신념이 뚜렷함
고딩 때 남학생들 전부 다 조사병단 흉내 ㅈㄴ게 냈었는데 ㅋㅋㅋㅋㅋ
지나가다가 인사법이 "신조사사게오!!!" 였음 ㅋㅋㅋ
암튼 ㅈㄴ 재밌었는데 ㅋㅋㅋㅋ
평생의 꿈을 눈앞에서 포기하고 죽는건 무슨 기분일까..
엘빈이 ㄹㅇ 연설력 고트긴 해
본인도 꿈을 포기하고 죽어야 되는 상황에서 저런 말빨이 나오네
입 터는게 전투력인 세계관이었으면 엘빈이 전투력 1위였을듯
1:57 이랬던 프록이...
지혼자 떡 일어나고 살아나는게 ㅈㄴ어이가없음ㅋㅋ
진짜 오래전에 본 영상인데
살면서 종종 생각나는 장면이라 간만에 찾아옴
02:55 삑사리 나는것도 ㅈㄴ 실제 연설같아서 지림
애초에 태어난것조차 의미가 없던것인가? 아니 그렇지 않다 그 병사들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우리들이다! 우리는 이 자리에서 죽고 다음으로 살아갈 이들에게 그 의미를 맡긴다
1:10 나니? 이거 나만 뻘하게 웃기냐?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자막은 '뭐 이새꺄?'ㅋㅋㅋㅋㅋㅋ
검은수염의 '사람의 꿈은 끝나지않아' 장면과 더불어 최애 애니 장면
오랜만에 진격거 만화책 보다가 이장면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걸 보고 놀라서
부빗부빗 눈가를 닦아내고.. 애니에서는 어땠던가 싶어서 영상 켜서 보는데....
역시나... 눈물샘이 터져버렸네... 엘빈...엘빈.....
내가 이토록 가슴이 웅장해지는 장면을 본 만화가 어떤게 있더라.... 어떤게 있더라.....
엘빈뿐이더라.........
엘빈 넌 참대장이었다... 친구만 소중한 블루스컬 보고있냐......
내가 진격거 정주행하면서 가장 소름 돋았던 부분..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엘빈만 보면 심장이뛰어서 주접떨고싶은데 할줄안는거라곤 드러누워서 잉잉대는거밖에 못함
커여웡
2:49 키미오 타크시,!
난 엘빈의 사상의 매우 동의한다 잘낫든 못난듯 우리 세상을 제대로 알수없기에 우린 그냥 발버둥을 치며 다음 세대에게 맡기고 가는것이다 우리 보다 먼저 태어난 사람들이 그랬던것 처럼
지크가 리바이 접근을 허용했던 이유가
라이너가 경고를 했지만 실력을 직접 보지 못하기도 했고. 마음가짐에서 조사병단과의 싸움을 놀이라고 생각한게 너무 컸음
조사병단은 오직 리바이 한 명을 보내기 위해
모든걸 걸었는데 지크는 그저 표적 맞추기 게임을 하고 있으니
지크는 철저한 이상주의자라 실력 좀 치는 병사 한 명 보내겠다고 나머지 병사를 전부 총알받이로 쓴다는 비효율적인 작전은 떠올리지도 못함
진짜 엘빈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ㅠㅠ 진짜 너무 그립다..내 최애캐였는데
캐캐무시
최고의 지도자 + 최종 병기
가슴이 웅장해진다
리바이도 멋있지만 앨빈이 상남자 같아.. 저 근엄한 모습에 참으로 설렌다
1:33 손님 헤어스타일은 마음에 드세요?
2:32 1000번째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