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된 게임탓, 진짜 '폭력'을 휘두르고 악용하는 것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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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 게임, 범죄, 폭력, 그 기나긴 악연은 언제쯤 끝날까요? 게이머가 아닌 '그들'이 휘두르고 있는 '진짜' 폭력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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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의루돌로지 #게임 #비디오에세이
![The Truth of Life Hidden in [The Little Prince] (romantic comedy ver.)](http://i.ytimg.com/vi/az2crVAf69o/mqdefault.jpg)
![The Truth of Life Hidden in [The Little Prince] (romantic comedy ver.)](/img/tr.png)
십여년 전 한 중학교에 게임중독에 빠진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약 두달간에 걸쳐 아이들을 대면하고 대화를 하고 여러가지 활동들을 했었는데, 하나같이 학교에서 게임중독증상이 있다고 소위 찍힌(?!) 아이들은 부모가 맞벌이 이거나, 혹은 편부모환경 등으로 경제적 문제로 인해 아이들이 혼자 집에서 방치되어 있던 상황이었고, 교우관계가 원활하지 않아 하나같이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게임을 하며 부모님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 밖에 없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기억에 남는 한 친구는 중독된 게임이라는게 온라인에서 퀴즈 배틀을 하는 그런 게임이었지요, 전혀 폭력성과 중독성을 관련지을 수 없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이런 아이들이 이미 초등학생 때 부터 장기간에 걸쳐 이런 환경에 방치된 아이들이었기에 결국은 게임이 아니면 아무것도 할 것이 없는 아이들로 성장해버린 것이었지요. 이런 문제를 결국 해결해주거나 벗어나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었고 그냥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어주고 힘 내라고 응원해주는 것 밖에 하지 못하였습니다. 게임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개인의 사회환경이 그렇게 만들어갔다는 의견에 지극히 공감하며 옛 일이 생각나서 댓글 남깁니다. (40대 아재 게이머가...)
10~40대의 85% 이상이 게임을 한다는 통계가 잡히는데 그중에서 단 몇 건의 사건 가지고 게임을 문제 삼을거면
범죄자들 모두 물을 정기적으로 복용했으니 물에 문제가 있을거란 주장도 가능할 지경입니다...진짜 인과관계 뒤틀어서 자기들 입맛에 맞는 결론 유도하는거 지겹네요.
그런 거시적 성찰과 사고를 할 줄 모르는 개돼지들에게 씹고 뜯을 거리를 던져주고 그들만의 낙원을 만드는거죠. 오죽하면 내부자들 영화가 해피엔딩의 동화라 불리겠어요
물은 답을 알고 있다...진짜 블랙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일산화 이수소 ㄷㄷ
DehydroOxide
날씨가 더워질때마다 아이스크림이 불티나게 팔리는 걸 보고
누군가는 아이스크림 판매를 금지시켜 기온을 낮추려고 할것입니다.
원인과 결과를 엉뚱한곳에서 찾는 멍청이들에 대해 아주 잘 비유하셨네요ㅎㅎ
세계적인 드립학원이라도 다님?
요즘 드는 생각인데
중요한 건 소외된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고립되면 자기만의 세상에 갇히고 점차 사람들에게 공감할 수 없는 타인으로 변하게 됩니다.
서로 공감할 수 없으면 연민할 수 없으니 폭력을 저질러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죠.
자기 자신만 보이고 중요해지는 상황에 놓이게 될 거고 이런 사람들은 자의든 타의든 주류 사회에서 배척당하거나 격리된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커뮤니티든 극단적이지 않다면 합류해서 소속감을 느끼고 사람을 만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게 게임이 편하다면 게임으로, 토크온이나 버디버디같이 레트로한 커뮤니티도 가리지 않고 어디든지요
다만 요즘 사회가 점차 개인화되고 고립되는 쪽으로 흐르고 있어서
솔직히 한국의 사회시설도 공개된 장소에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시설보다
돈을 내고 들어가는 개인화된 공간이 많기도 하고..
결국엔 지금과 같은 방향으로 계속 쏠리다가 사회문제가 정말 거대하게 터지고 나서야 수습하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해결책은 우리 주변의 보이지 않는 소외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지만
그래서 누가 할건데라고 물어보면
내가 하겠다라고 당당하게 나설 사람이 드물거라고 생각해요.
당장 커뮤니티만 봐도
나도 힘들다 여유 없다 남 돌봐줄 시간 없다 각자도생이다 이러는데
결국 형성된 사회적 고리가 전부 끊어져서
고립된 사람들을 다시 연결해주지 않으면 반복될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지속될 거라
악순환을 끊으려면 지금의 사회시스템을 개선해야하지않나 싶습니다.
맞습니다. 현대 사회는 따뜻한 보금자리라기보다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 벌어지는 콜로세움이고 "남들처럼" 살지 않는, 또는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며 정신승리를 일삼는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수준이죠. 이걸 바꾸는 건 다른 무엇도 아닌 우리가 다음 희생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죠
초1때부터 20년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콜옵 시리즈를 하며 자랐지만 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고 사회 생활하는 제가 게임이 폭력 범죄의 원인이란 소리의 훌륭한 반박 증거죠.
의의는 공감하지만 소외된 사람일수록 익명성에 기댄 넷상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주기 시작해야 된다 말씀하신건 공감하기 어렵네요.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문제해결능력을 온라인상에서 보다 쉽게, 간접적으로 배우는 것이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연구도 많거든요. 전 이런 소외된 사람들을 사회적으로 기능하게끔 돕는 전문가들이 커뮤니티와 같은 인터넷 문화나 게임 문화에 대해 보다 심도깊은 논의를 하는 것이 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Kyudong69 음 사실 제 뇌피셜일 뿐이라 아마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해결을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의 해결책이 비교적 안전하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차선이라고 해야 할까.. 어디도 속하지 못하고 고립되느니 어디라도 소속됨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주류 문화의 다양한 사람과 어울림이 낫고 차선은 보다 비주류라도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곳이, 그것도 안 되면 어디든 속할 수 있는 곳은 따지지 않아도 좋다는 느낌..?
말씀하신 것처럼 사회에서 비주류가 속한 커뮤니티는 극단적인 편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더 위험할 여지도 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서로 공감을 얻고 이야기할 장소가 있다는 게 중요하다고도 생각하구요
어디서도 사람의 온기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있음을 느낄까요, 우리는 타인으로 자신을 바라보는데..
어렵네요 참..
범죄 주류계층이 젊은 남성인거로 봐서
젊은남성이 이 사회에 얼마나 녹아들지 못하고
파편화 되어있는지 가늠가능한 지표로도 보이겠네요..
그게 단순히 젊은 남성의 잘못일지
이 나라의 구조가 문제인 것 인지..
게임 없던 시절 십대: 옆마을과 서로 돌던져서 머리깨지고 몽둥이 휘둘러서 반신불구 만드는걸 놀이랍시고 함.
게임 있는 시절 십대: 딸깍딸각 하면서 재밌다고함.
전근대의 스포츠라고 부르거나 놀이라고 부를수 있을만한 것들을 보면 전부 모의전쟁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폭력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애초에 인간은 폭력적이고 그 폭력성을 배출해줄 무언가가 필요한게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pc방이 생긴 이후 청소년 폭력 사례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통계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럼요. 할 말은 하고 살아야죠.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게임좀 패면
환자도 생겨
표심도 생겨
위안도 생겨
돈도 생겨
아주 좋네요.
결국엔 다 돈이죠. 시간과 비용을 들여 분석하는 것보다 그게 더 싸잖아요 본질을 탐구하려는 사람은 점점 사라지니 애석합니다
게임중독 질병 주장을 허구헌날 해대는 의사출신 모 의원은 클리닉 운영을 통해 수익사업을 할 계획인거 같더라구요. (본인이 직접하건 업계 로비받아 대변하고 있는 것이 건) 그렇게 연결되는 스토리로 항상 목청 높이고 있죠
민감한 영상이라 수입창출이 어렵다ㅠ
모든 영상이 다 좋았지만
이번영상 훌륭합니다ㅡㅡ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ㅡㅡ
항상 응원합니다^^
게임 인문학 채널에서 이걸 다루게 된게 정말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대도 바껴나가고 있고 자꾸 위에서는 게임탓만 하려고 드니 우리도 확실하게 목소리를 내고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고 알려야되지 않나 싶네요. 당장 20년전 아침마당에서의 임요환 선수 푸대접과도 달라진게 없으니.... 현재는 그 부모님 세대가 게임을 했던 분들이기도 하고 좀더 게임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또 게임탓으로 몰아가려고 하니 게이머로서 화가 날뿐입니다. 자랑은 아니고 꽤 좋지 않은 행동이라는건 알지만 저도 초등학생때부터 gta도 하고 보지 말라던 잔인한 만화나 유혈이 낭자하는 영상물을 접했는데 이제와서 보면 이게 노출되었다고 영향을 줬나 라고 하면 오히려 아니다 라고 하고 싶네요. 분명 게임같은 매개체가 주는 감동과 슬픔 그리고 분노까지도 진짜지만 그게 게임 밖으로 나와 현실까지도 감정이 전이되고 그 현상이 동반되어 폭력성을 보여준다? 이건 애초에 그 사람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라는 조심스러운 의견 또한 생각이 나는 부분이네요. 뭐 그래도 성장기의 아이들이나 청소년에 대한 수위에 대한 규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하고 필요할 때도 있다 생각하지만 모든 사건사고의 타겟이 만만한 게임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회의적이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 영상이 게임판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생각해보면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주저리주저리 긴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언론 매체의 아님 말고 식 무책임한 보도와 그것에 현혹되는 대중이 결국 문제의 본질에서 점점 멀어지게 하는 주요 요인 같습니다. 수익을 포기하면서까지 현재 사회의 문제점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하는 게이머가 많아질 수록 '묻지마 게임탓'도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
한편 영상에 담긴 통찰력이 놀랍습니다.
뉴스데스크의 그 조롱거리가 된 실험 이후로도 세상은 변한게 없네요
사회와 제도와 시스템의 실패를 개인에게 전가 시키고 그 와중에 돈 벌 궁리만 하는 쓰래기들의 콜라보
적극 동의합니다. 작금의 사회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아니라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입니다. 흔히 말하는 "남들처럼" 살지 않으면 또는 살지 못하면 이상한 사람 사회부적응자 취급하는 것이 현실이고, 그런 현실에 보복하겠다는 심리가 범죄를 일으키는 진짜 동기죠. 그리고 대부분의 묻지마 범죄의 희생양들은 그런 구조적 폭력의 가해자가 아닌 또다른 피해자들입니다. 그렇기에 사회를 개혁해야죠. 그렇지 않으면 다음에 지하철역에서 백화점에서의 피해자는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무엇도 아닌 우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바꿔야 합니다.
유익하다못해 이런 영상은 왜 언론에서 발췌를 하지 않는것인가...
왜 여기까지 도달해버린 것 일까 곱씹게 되는 이 조그마한 나라...
게임과 연관된 다양한 현상, 사건을 철학적으로 그리고 쉽지만 명확한 단어들로 사고하는 정말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방대한 이론적 근거에 따른 고퀄 영상.. 추천!
마지막쯤에 나오는게 팩트임 인생의 절반이 게임 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내 경험으로 봤을때. 게임 중독은 그냥 인생의 도피처임. 한마디로 살기 힘들때 게임에라도 몰입해야 살수 있다는 거임. 나도 한창 방황할때 진짜 폐인처럼 게임만 한적이 있는데 다른 문제(경제적인,직업,학업)등의 문제가 사라지면 그냥 알아서 해결됨. 한마디로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상황이 더 문제인 거임. 게임은 하나의 도피처인게 다임. 나이 먹으니깐 게임불감증에 조금만 해도 피곤하고 자빠져서 유튜브만 보게 되더라.
이 채널에서 듣고 싶었던 주제
사회가 불안하고 혼란스럽고 비상식일때 그 원인을 개인들 탓으로 돌린다
그런 시대가 다시 돌아왔다.
게임이 폭력, 범죄와 연관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더 많죠.
그저 총기협회에 로비를 받아서, 정치적 목적을 위해, 어떤 이해집단의 의해서 그런 말도 안되는 기사가 나오고, 정부 기관 또한 그런 것에 휘둘리는 것 같습니다.
영화 또한 한 때는 게임과 같은 취급을 당했죠. 새로운 매체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할 노력도 안 하는 이들의 헛소리 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정말 훌륭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바랍니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은 자신을 표출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쓰기도 하죠. 최근에 있었던 여러 사건들은 이러한 맥락에서 등장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게 여러 대비책을 세워두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몇년 전 부터 사람들이 점차 극단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견을 수용하고 대화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게임에 빠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사회적으로 취업이나 생산적 사회적 활동을 하기 어렵거나 소외되어 있어서 게임 외에는 의미 있는 관심이나 시간의 소모처 behavior sink 를 가지가 어렵기 때문에 가장 손쉬운 게임에 빠져드는 것이죠. 소외된 사람들이 게임을 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릅니다. 게임이 인간관계나 소외나 고립을 유발하는게 아니라면 게임에 과몰입은 소외나 고립을 피하기 위해 도피처로서의 증상일 뿐이지 그 소외의 원인이 될 수는 없죠. 전형적인 원인과 결과를 전도하는 사고방식이죠.
와! 영상! 감사합니다~~
사회에서 일어난 사건은 그 어떤 것이든 사회와 연관이 있는 것이고 따라서 복잡한 것인데 매체의 탓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늘 개별적이거나 혹은 단순한 답을 찾고 싶어 하는거 같습니다. 눈에 잘보이는 답들이 책임을 돌리기 쉽고 화풀이하기도 쉬우니 그렇겠죠. 복잡한 설명은 해결하기도 어렵고 머리 아프기도 할꺼고.
만들어주신 멋진 영상을 보면서 크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경우에는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는 의심이 강하게 들죠...
언제나 생각할 거리를 더 깊게 해주는 영상 잘봅니다 20년 30년이 흘러도 게임을 지들멋대로 난도질하는건 변함이 없지만 게임을 당연하게 하며 자라온 8090년생들이 어른이 된덕에 이젠개소리로 밖엔 안보이지만요
게임과 폭력성의 상관관계에 관해서는 한없이 과학적이고 이성적이지만 엄벌주의와 범죄 예방의 상관관계에 관해선 한없이 감정적이고 일차원적인 시각을 가진다. 그게 인간일 뿐이다.
게임이 나쁘다라고 외치는 게 기분나쁜 건 그 진정한 속내가 타인을 위한 게 아니라 대부분 얄팍한 자기위안에서 우러나온다는 것이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주제에서 좀 벗어난 얘기이기는 한데, 어린 애들이 게임을 해서 생기는 도파민 중독은 이슈이긴 함. 뭐 요즘 시대에 게임에서만 도파민이 나오는게 아니라 SNS 등 여러가지가 다 문제이긴 하지만...
이 사례 또한 도파민 중독이 문제가 아니라 왜 도파민에 중독되는가가 문제죠 도파민 중독을 문제 삼는다고 도파민 중독은 해결되지 않는다는게 이 영상의 논지입니다
결국 자신들이 모르는 대상을 손쉽게 악마화하고 모든 책임을 돌리는 무책임한 또 무식한 짓을
언론도 검사도 사이좋게 하고있는 이 현실이 끔찍하다
게임 말곤 도파민을 충족 시킬 수 있는 게 없다면 = 성취감, 흥미, 만족감, 의욕 등등을 충족 시킬 수 있는 게 없다면,
자연스럽게 게임에 빠져들고 중독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SNS나 커뮤니티 서핑에 중독 되듯이요.
또한 중독 자체가 확정적으로 범죄의 원인이 될 수는 없는 게 맞죠..
그렇게 따지면 스타크래프트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게임이 원인인 범죄율이 높게 유지 되거나
언론에 자주 보도 되던가 했을텐데, 사실상 쿨타임 돌듯이 칼부림 사건과 같은 특정 사건에 끼워넣어서 보도...
지금 언론이나 '게임 중독은 범죄의 원인'을 옳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확증편향에 빠져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미국에서 총기 난동 사건이 벌어질 때 마다 NRA 는 게임을 탓 했습니다.
한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질 때 마다 언론과 정부는 게임을 탓 했습니다.
쓰레기철밥통은 쓰레기철밥통을 만든다.
정말 글을 잘 쓰시네요. 👍
만화 탄압에 이를 갈던 세대가 이제는 게임을 탄압하고 있는 건가요?
언론이 사회를 폭력적으로 만든다는건 다들 생각 안해봤나? 정치적으로 사람들을 갈라놓고 특정 정당에세 유리하게끔 기사를 보도하는 등
과대망상과 탁상공론이 게이머들을 악마화 시키고 있음.
정확한 범죄원인을 밝히기 귀찮고 능력도 없는 상황에서 상황을 쉽게 면피할수도 또 많은 학부모의 지지를 얻을수도 또 게임사들의 돈을 뜯어낼 명분, 중독해결을 위해 세금을 받아낼 명분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면 이건 얼마나 마법같은 해결책일까요. 세대가 바뀌어가고 언론매체도 다양해지고 있는 와중에도 그들이 쓰는 방법은 변하질 않네요. 포기하기엔 너무 달콤해서 그런걸까요
요즘 발더스게이트에 빠져 사는데
그럼 난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칼로 찌르고 벼랑에서 밀고 활로 쏘고 불로 태우고 전기로 지지고 심지어 말로 기만하고 유혹하고 숨고 속이고 훔치고 무시하고 그런 행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겠군요
요즘 사람들은 애나 어른이나 너무 바빠요 게임은 저렴하고 시간을 오래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가성비좋은 취미라는거지요
진짜로 게임중독이 폭력범죄의 원인이라면, 이미 진작에 폭력범죄는 지금보다 확연하게 줄었을것임.
대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아야 이런 깊이있는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걸까요??
진짜 준호슨생님 사랑합니다
가장 웃긴게 게임을 해보지도 않은 인간들만이 저런소리를 한다는거임
어떠한 행위를 해보지도 않고 그행위자를 멋대로 억측해서 판단하고 결론짓는건 지성인이
추구하면 안되는 행동임
게임과 현실을 구분못하고
폭력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그냥 그사람 개인의 문제지
게임탓이 아니란걸 제발좀 알았으면 좋겠다
"폭력성"과 "공격성"을 구분하고 세분화해서 바라본다면 좀 더 풍부한 논의가 가능해 보입니다.
게임은 상대에게 직접적인 물리적 폭력을 가하는게 아닌 가상 스포츠에 가깝죠. 게임이 폭력성을 부추긴다면, 복싱이나 양궁처럼 실제 무기를 다루거나 물리적인 타격을 가하는 운동 선수들은 훨씬 더 폭력성을 가진 집단으로 분류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죠. 그들은 링 위에서 경기라는 공평한 룰로 승부하는 프로들이고 그 스포츠 정신이 그들을 더 건강하게 만듭니다.
E스포츠는 게임과 스포츠의 구분도 모호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요즘 경쟁 게임은 실력에 점수를 주고 랭크같은 일종의 지위를 부여함으로서 유저에게 효용감과 성취감을 제공합니다. 게이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도 살펴볼만 합니다.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밸런스와 공정한 경쟁입니다. 게이머가 참지 못하고 바로 불만을 표출하는 사항이 바로 잘못된 밸런스와 게임 운영이죠. 게이머들이 원하는 합리성은 일반인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합니다. 공정하고 상식적인 경쟁으로 현실에서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리며 사는것은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이상입니다.
현실에서 폭력은 일반적으로 강자가 약자를 향해 행한다는 맥락도 중요하죠. 그리고 공격성은 인간이 갖고있는 자연적 본능입니다. 그 본능을 사회 구성원들이 얼마나 억제하고 다스리는지가 그 사회의 문명화 수준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이건 고전적인 논의이고. 최근 한국사회에선 "고립된 개인"과 "공동체 가치의 붕괴" 그리고 "통제를 벗어난 인터넷 윤리" 등이 길거리 행인 공격 사건을 살펴볼 때 고려해야 할 요소일 겁니다. 이것들 모두 수년전 국가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다루기 시작했을때 이미 나온 논의들이죠. 언론과 국가의 의식수준이 다시 이 수준으로 돌아왔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사회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은 정부일수록 모든 문제의 책임을 사회적 약자, 소수자, 그리고 게이머들에게 돌리려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상일은 언제나 반복됩니다. 인간의 실수 역시 마찬가지네요.
게임이 범죄를 유발한다는 이야기는 이 이름 석자로 반박 가능합니다
#우범곤
게임중독은 병이맞다고 저는생각합니다 다만 이건 병중에 합병증같은느낌으로 봐요 게임중독으로 문제가 생기는게아니라 어떠한 문제로 게임중독에 빠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솔직히 딸깍딸깍 도파민 버튼이 게임인데 자신에게 큰 목표나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여기에 빠지는건 너무쉽다고 생각해요
"게임중독이 문제다" 라는것은 누군가에게는 돈 과 권력이 된다.
만약에 살인 게임을 하면 살인자가 된다고 주장하는데... 이게 개소리인게.. 만약에 이 말이 맞다면 미연시를 하는 나는 왜 아직도 모쏠인가? 이것만 봐도 미친 개소리라는걸 알수 있움
게임이 문제라면 흔히 우리가 접하는 영화, 애니메이션, 소설 등등은 다 폐지되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에서도 폭력적인 부분 자극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하나 생객해봐야 할 건 사회 제도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지금보다 더 케어해주고 고립으로부터 구해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고립되어있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그 기준선 까지 같이 올라간다는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전체집단에 비해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끊임없이 비교하고 불행과 행복을 결정하기에, 일정비율이상 고립되고 불행한, 따라서 반사회적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크게 줄어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범죄의 원인 뿐만 아니라, 일단 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고 가정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거같습니다. 게임이 꼭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칼만 사용이 가능한 한국보다 훨씬 사용이 쉽고 위협적인 총기사용이 가능한 미국에서 동일 유형의 범죄가 일어났을 때 피해가 크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개인이 발휘할 수 있는 폭력의 능력을 증폭시키지는 않는 방향으로도 고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항상 주체가 되는 인간 자체가 문제다.
게임과 현실의 구분이 어려우면 게임 중독이 아니라 정신질환이지 게임은 솔직히 하루 종일하는게 신기한거임 진짜 집중 잘하는게 아닌 이상 세 네 시간이 한계인데
08:03 묻지마 범죄는
실질적인 해결에는 관심이 없고 업계 하나 죽여서 자기 이득만 보겠다고 하는 놈들이 사회성이 좋다고 볼 수가 있을까. 무고한 이들을 세치 혀로 농락이나 하는 놈들보다 방안에서 소소하게 게임 즐기는 애들이 훨씬 더 사회성이 좋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적어도 우리 세대가 전쟁 일으키고 싸돌아다니진 않지.
근데 그건 좀 다른 문제인게 전쟁을 일으킬만한 힘이 없는거임
@@경찰청철창살 그렇긴 하네요.
미국이건 어디건 인간이란 동물 자체가 그냥 폭력성을 띈 존재라 생각하죠
고대 로마의 검투사나 우리나라 석전이나 일본의 개를 화살로 쏘아 맞추는 놀이나 그리스의 폭죽 로켓을 상대 마을 종탑에 맞추는 놀이나
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중독이란 말 보다는 과의존 과몰입이 맞는데 중독문제는 학생들을 고객으로 하는 정신치료 사업의 주된 아이템으로서 타게팅 된게 문제인고 같습니다. 이런 일들의 이유가 다름아닌 부모인 30-40대의 무지때문인거 같아요.
게임이전에는 만화였다.
이 채널은 뭔가 특별하다..
이번 2023년 국내 묻지마 칼부림, 폭력 난동과함께 범죄자의 원인이 게임이라고 언론돌기에
또 게임에 타작질이 터질꺼라 예상했네요. 인류문명은 발전했는데 인간의 여가문화가 특정표적이 되는게 아쉽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게임 중독이 원인이 되는게 아니라 다른 원인이 게임중독이라는 형태로 발현된다라는게 중요 포인트네요. 근처에ㅡ마약이ㅡ있었으면 마약을 했을거고 성에ㅡ탐닉하면 성중독이,되었겠죠. 그 중 하필 게임에 빠졌을 뿐인데 게임이 문제를 제공했다고 인과관계를 거꾸로 사용하고 있는게 현재 언론 및 법조계 정치권이라는 것.
산업화 세대가 종말을 해야함
20년전 논문을 아직까지 써먹는다는건 최소한의 문헌조차도 찾아보지 않은겁니다 그걸 당당하게 기사를 쓰는 언론은 무슨 자격으로 비판을 하는걸까요... 게임중독을 넣고 마약중독을 빼라는 얼토당토 않은 주장이 받아들여지는 이유가 뭘까요
Sns중독은 어떤식으로 보고있나요?
Sns가 문제일까요?
인과관계를 바꿔서 이야기함.
게임에 중독되서 범죄를 저지른게 아니라
정신병자가 밖을 안나오며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 나와서 사람을 죽인것을
게임을 한사람이 정신병에 걸려서 사람을 죽였다고 바꿔서 게임을 질병으로 만듦
애초에 범죄랑 게임을 연관 시키는 것 자체가 미개한 짓임
나는 오늘도 수많은 악마와 인간과 기타 잡다한 물건들을 태우고 죽였다. 물론 게임에서.
그렇다면 미래의 내가 현실 세계의 방화범이라는 것인가?? 정말 그런 논리인가??
폭력에는 그 이면에는 항상 이유가 존재한다...이유없는 폭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한 아이가 게임을 하루 24시간 중 자는시간인 6시간을 제외한 18시간중에 15시간을 합니다.
부모는 이에 못마땅해합니다.
부모는 게임중독이라는 명목으로 자식의 행동을 규제합니다.
이게 지금 게임에 대한 부모들의 시각이고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 세줄의 이야기에선 아이가 왜 게임을 하는지는 나와있지 않고, 부모가 어떻게 규제하는지도 나와있지않죠.
못마땅해하는것조차도 어떻게 못마땅해하는지 나와있지 않습니다.
사실 중요한건 어떤 현상을 표현하는 결과론적인 표현과 주장보다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
결론은 게임이 원인이다 아니다 할만큼의 정답은 없습니다. 단지 인류사회, 국내물정 역시 대부분 정상인들의 인내 자제력으로 지켜내고 있을뿐... 결국 엄벌로 뽄대를 보여야만 살인 음주 학대에 경종이 됩니다.
따돌림을 당해 죽고 싶어한 아이도 있었으나 게임을 좋아하던 그 아이는 못해본 게임들을 해보고 수많은 모험을 하고 싶다는 이유로 그걸 그만뒀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바보같은 이유지만 그 덕에 아이는 살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
게임이라는 돌파구가 그나마 범죄를 줄여주고 있는건 아닐런지...
애초에 게임이 아나리 환경요인인거 뻔히 아는데 게임 규제 좀 해보겠다고 개 지랄 떠는거보면 아직도 구시대인줄 아는가봐요 이걸로 게관위는 힘입었다고 생각하려나 ㅋㅋㅋ
게임 과몰입은 다른 할게 없어서 하게 되는것임.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이준호를 국회로!!
자신의 잘못된 행위와 사회의 폐단으로 인한 문제를 상대적 약자인 자신의 아이, 환자 등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과정에서 이 약자들이 향유하고 있던 소수 문화인 게임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는 비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그 비겁한 사람들이 아이들을 보호하고 관리할 책임이 있는 부모들이었고, 사회의 취약점을 고치고 개선해야 할 정치인들이었으며, 환자들을 치료해야 하는 의사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사람들이 권리와 권한에 걸맞는 책임과 의무를 보여주는 날이 오기를.
종교계는... 그냥 예배당에서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군요.
이유를 찾지 않고 매체에 잘못을 돌리는 게으름이 사회를 병들게 만든다.
진짜 '폭력'을 휘두르는 자들은 돈과 권력을 위해서 권력과 재력이 없는 자들을 핍박하는 자들이죠.
그러니까 폭력을 사회에서 제거하려면 권력자를 모두 감옥에 쳐넣으면 됩니다.
게임을 중독으로 만들어야 약을 팔고 돈을 벌수 있는 누군가가 언론과 결탁하여 시행하는 '숙원사업'입니다.
게임이 질병이 되는순간 그들의 주머니는 두둑해질것이며 그들의 숙원 사업은 성공한겁니다.
게임과 현실을 구분 하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 못 하는 사람은 많다
이게 대한민국 사회 현주소다... 사회 곳곳에서 테러가 일어나는데 정부 및 지식인들이 시간과 비용을 들여 분석하려 하지 않고 읭 귀찮다 그냥 그새키가 어제 뭐했는지 봐 아 게임 때문이네 ㅋㅋ 이러는 거 세월호도, 이태원도 다 이래서 생긴거여
게임이 촉진재는 될수있어도 그 근원적인 문제는 아니라고봅니다
게임은 본질적으로 규칙들의 종합이며 게임을 벗어난 규칙들은 규칙으로서 의미를 잃게 됩니다. 축구에서 경기 중에는 공을 손으로 잡으면 안된다는 규칙은 손으로 공을 던져서 점수를 내는 농구 경기에서 의미를 잃습니다. 현실에서 우리가 공을 굳이 발로만 옮겨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쓸모없는 규칙들로 이루어진 경기를 사람들이 굳이 따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유흥을 즐기는 종족이기 때문입니다. 규칙을 따라서 성과를 내는 곳이 재미있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한 규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는 것입니다
게임에서 차로 행인을 죽여야 점수를 얻는 게임이 있습니다. 이 게임의 규칙은 차로 행인을 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차로 사람을 치면 징역형에 처합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차로 사람을 일부로 치는 사람음 극히 드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회에서 법, 도덕이라는 규범 즉 규칙들을 지키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아무리 폭력적임 게임을 한다해서 식칼로 사람을 죽이지도 않고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중문화에 폭력이 만연한것은 게임뿐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등 여러 분야에 걸친 사회문제입니다 또 최근에 벌어진 난동은 게임과 전혀 상관없는 사회 전반적인 문제때문에 벌어진거라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타인에게 소외되고 핍박 받으며 자란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방구석에서 게임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혼자서 노는 것들 밖에 없겠죠.
그 중에서도 대다수의 아이들은 중독성과 재미가 강한 게임을 택하며 성장 해왔을 겁니다. 게임중독은 고립된 상황에서 나온 행동일 뿐이고요.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다는 것이 원인이고, 성인이 된 아이들이 정신적 장애를 가지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근본적으로 특정 아이들이 성장기에 고립되어 정신적 문제를 가지게 되는 사회적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빈번하게 발생하는 칼부림 사건의 원흉을 게임으로 단정 짓는 언론은 그저 현대 청년의 90% 이상이 즐겨하는 게임을 건드리는 멍청하고 시대 착오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로 들어나는 문제들이 개인의 문제라기 보단, 구조적 사회적 문제다... 떨어지는 출산율... 일안하는 사람들... 우울증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 술배 툭 튀어나온 아저씨들. 좋아서 그러겠냐? 사회가 강요하니까 그렇게 된거지.
한국에 저런 똥글쟁이 말을 믿는 머저리들이 왜이리 많을까.
진짜 저 그래픽이 사실과 구분이 안가는건가 그렇게따지면 영화랑 드라마 다 막아야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하나 알아낸게 있는데 저런 사람들은 페이커는 안건드려요. 왜냐? 건드리면 지들이 욕먹을 걸 알고있으니까.
군대도 가야하고 적국과 잠재적 적국이 판을 치는 대한민국에서
군 입대 전에 FPS Ai 이외에 사람이 플레이 하는거 최소 10만킬은 해야 입대 가능 하게끔 해야 하는거 아니려나??
칼 싸움 게임 때문에 살인이 벌어지면 국방력을 증진 시키기 위해 총 쏘는 게임을 장려 해야지
그정도쯤 하면 군 입대자들 따로 훈련 없이도 10만킬쯤 하면 군인 머신 정돈 되는거 아니냐
뇌절 할려면 이정도 급으로 드립을 치면서 칼싸움 게임이 살인을 하게 만든다 개소릴 해야지
아니 그럼 하루에 십수시간씩 밥먹고 게임연습만 하는 프로게이머들이나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은 그럼 죄다 예비 테러범들임?? 애초에 정신적, 가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내면에 폭력성이 쌓인 애들이 밖에 잘 안나가니까 게임만 주구장창 한거다. 게임이 폭력성을 증가시키는게 아니라
게임은 폭력적이다. -> 세계대전, 제국주의가 현실이던 시절에는 게임이 없었다.🤣
오우 1등
승재현위원 유명한 분이셨군요 오호
게임이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는 생각은 하는데 말그대로 트리거(방아쇠)지 총알과 총몸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방아쇠가 없다고해서 총알이 어떤 상황에서 도 폭발하지 않는건 아닌거 처럼 개인의 범죄는 단순히 방아쇠만의 문제가 아닌 각종 총기 부품이 다 갖춰졌을때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트리거라고 했지만 사실 대부분의 범죄에서 게임의 위치는 총기의 미끄럼 방지 패드정도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있으나 없으나 총알은 충분히 발사되는 그런 부품
다른 문제는 다 차치하고 단순히 게임 하나만으로 저격한다는것은 문제를 바라볼때 너무 단순하게 바라보는거고 결국 똑같은 실수를 무한으로 반복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거죠 모든 사회문제가 그렇습니다 눈에 가장 띄고 만만해 보이는걸 가장 크게 키워서 이걸 없에면 문제 해결할 수 있다라고 하지만 결국 그건 문제 해결이 아닌 문제를 흙으로 덮는거고 흙으로 아무리 덮어봤자 언젠가는 다시 드러나게 됩니다
이게 아무런 영향력 없는 인간들이 혼자 방구석에서 떠들면 상관없는데 국가기관 그리고 공영방송에서 저렇게 한다는건 대중을 기만하는거고
또 그걸 그대로 믿는 다는건 얼마나 대중이 멍청하면 저런짓까지 하냐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스터디 카페에서 불 한번 꺼보지. 욕 나오고 따지면 공부가 폭력을 조장한다고 할텐데.
게임 과몰입은 원인이 아닌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으로 문제을 삼을거면 마피아게임도 게임인데
마피아는 밤만되면 연쇄살인마가되는거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