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와서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아들. 그리고 나의 할머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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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гру 2022

КОМЕНТАРІ • 45

  • @user-bj9yv1cf7t
    @user-bj9yv1cf7t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펑펑 눈물이 납니다 우리아들은 내가 전적으로 키웠는데요 이불에 집착하고 다 떨어져서 솜이 튀어나와서 버렸는데 ㅡ 학교갔다와서 찾아다녀서 다시주워와서 너구리라면박스에 넣어두자고 약속하고 ..이사하면서 버렸었어요 잊을줄알았는데 ...지금5년지난 중1학년 인데도 게속 억울해해요 ..부모입장에선 다 최선을했다고 하는데 아이는 아닌가봐요 ..아들인데도 엣것에 집착하고 어릴때옷도 못버리게하고 아이마다 성향이다르더라구요 사실은 저두 첫애때문에 스트레스받다가 이 영상보고 엄청 울었습니다 그냥 그냥 ..울고싶네요 ㅡㅡ

  • @jan8646
    @jan8646 Рік тому +3

    무엇이 소중한지 아이가 아네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맞아요...우리 둘째가 참;;; 할머니를 많이 그리워해요.

  • @sennahong4519
    @sennahong4519 Рік тому +1

    한국에서 한번도 안 살아본 저희 둘째도 작년에 한국에서 올때 어찌나 통곡을 하면서 울던지 저도 당황했는데, 이유가 다시 한국왔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없으실까봐 너무 슬퍼서 울었데요. 저도 너무 슬퍼서 일부러 엄마한테 전화해서 건강해 안 보였는지 애가 운다고 큰소리 쳤네요.이민자 불효자는 그냥 울지요 ㅜㅜ

  • @jungaesong5809
    @jungaesong5809 Рік тому +6

    보고 너무 많이 울었어요 공감이 가서 ..해외 살면 가족과 보고 싶을 때 못 보는 그리움이 정말 힘들죠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맞아요 ㅠㅠ 제 둘째아이는 이번에 산타할아버지한테 받은 카드에 할머니 얘기가 나왔는데 그걸 듣고도 울었네요 ㅠㅠ

    • @jungaesong5809
      @jungaesong5809 Рік тому

      ㅠㅠ

    • @OnlyJesusMinistry
      @OnlyJesusMinistry Рік тому +1

      @@CanadaPaPa ㅠㅠ

  • @user-ll9ns1yl7o
    @user-ll9ns1yl7o Рік тому +6

    너무나 눈물이 나네요 가족이라도 평생을 함께 할순 없다는건 알지만.. 아기의 마음은 평생 다치지 않게 지켜주고싶죠..ㅠㅠ 평생의 내편.. 할머니..
    우리는 그 사랑의 기억으로 평생을 살아갈 뜨거운 힘이 생기는거같아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2

      맞습니다. 부모님의 한 없는 사랑은 정말 우리가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지요.
      장모님도 제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뜻 아이를 돌봐주신 것이고, 그 사랑을 받은 제 아들은 그 큰 사랑을 고파하는 것 같아요.
      부모님의 사랑은 정말 위대하고, 저 또한 자녀들에게 그런 아빠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 @OnlyJesusMinistry
      @OnlyJesusMinistry Рік тому +1

      ㅠㅠ

  • @OnlyJesusMinistry
    @OnlyJesusMinistry Рік тому +3

    할머니 ㅠㅠ

  • @sualee2766
    @sualee2766 Рік тому +1

    눈물나는 영상이예요😭 슬픔이 아닌 사랑이니...... 뚝🤣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제 아이의 슬픔에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 @user-wu3ol2li9h
    @user-wu3ol2li9h Рік тому +4

    여기가면 저기가 그립고
    저기가면 여기가 그립고 에효 인간의 마음인가봐요 캐나다와서
    낮선곳에가면 이찬송가가
    가만히 생각났죠
    멀리멀리 갔더니 처량하고
    곤하며 슬프고 또 외로와
    정처없이 다니니 훌쩍
    이젠 좀 맴이 단단해졌어요 ㅎ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저도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가끔식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요.
      아마도 보지 못하는게 큰 것 같아요. 한국에서 살 때에는 적어도 2~3주에 한번씩은 뵈었었는데...
      영상통화로 어쩌지 못하는 그 아쉬움이 있는 것 같아요. ㅠㅠ

    • @OnlyJesusMinistry
      @OnlyJesusMinistry Рік тому +1

      @@CanadaPaPa ㅠㅠ

  • @jun7712351
    @jun7712351 Рік тому +2

    할머니......보고싶어요

  • @plusdogz
    @plusdogz Рік тому +4

    부모복, 배우자복, 자식복 보다 더 귀한 복이 장인장모님 잘 만난 복입니다.
    장인장모님을 캐나다에 오시라고해서, 같이 여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돈을 써서는 안 되는 것에는 돈을 쓰지 말고, 꼭 돈을 써야하는 것에는 과감히 돈을 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천천히 어떻게 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겁게 돈을 버나? 번 돈으로 필요한 것을 쓰고 나머지는 잘 재테크를 해서 25년후에 재력을 키울 수 있나? 부자가 되어서 남들 한테 베풀고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저희 가족 모두 정착해서 직장도 구하고 영주권도 나오면 장인장모님께 오시라고 말씀드리려 합니다.
      물론 장인 장모님께서는 노년에 외국에서 사시는 것이 불편하실 수도 있지만, 또 의외로 좋아하실 수도 있어서 잘 설득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정착을 해야겠습니다. :)

    • @serene5328
      @serene5328 Рік тому +1

      ​@@CanadaPaPa 노년에 여기 오면 너무 외로우실거에요. 가족은 있지만 지금까지의 함께해온 한국 지인들도 못만나고 무엇보다 병원시스템이 정말 ㅜㅜ 저도 친정부모님 모셔오려다가 이번에 크게 아픈데도 제대로 치료받기 어려운 현실에. . 부모님 모실 맘은 접었습니다. 와서 한두달 쉬다가시는건 좋은것 같아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serene5328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ㅠㅠ

  • @abby4438
    @abby4438 Рік тому +1

    저희도 캐나다 산지 4년되어 가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랑 만나고 헤어질때마다 눈물콧물 모두 흘리며 너무너무 슬퍼한답니다ㅠ 특히 9살인 아들은 여전히 젤 사랑하는 사람 중 1명이 할머니 입니다. 영상통화 자주 하면 그래도 그리움이 좀 달래지는것 같아요. 아이의 마음이 잘 안정되길 바랍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ㅠㅠ 맞아요. 영상통화를 자주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ㅠㅠ
      Abby 님 자녀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바랍니다~

  • @user-xm4he6sd1y
    @user-xm4he6sd1y Рік тому +1

    흐엉ㅠㅜ눈물줄줄ㅠㅠ

  • @soulp871
    @soulp871 Рік тому +1

    ㅠㅠ눈물이 ㅠㅠ초청이민하셔서 같이 사셨으면 좋겠어요..
    또는 1년에 한번씩은 한국에 방문하셔서 많은 추억 남기면 대안이 될것같아요.. 어르신께서 방문하시는 방법도 있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제 아이의 아픔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자리를 잡으면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초청이민을 하던 여행을 오시라고 하던 자주 뵈려고 하고 있습니다. :)

    • @soulp871
      @soulp871 Рік тому +2

      @@CanadaPaPa 형님 저도 사실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에 있습니다
      컬리지통해 유학후 이민을 준비중이라 많은 감정이입을 하게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해야할 부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지역선정, 영주권, 가족...저도 밴쿠버가 1순위인데 영주권생각하면 또 아닌것 같고... 정말 심사숙고의 결정인것 같아요
      형님 항상 화이팅입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soulp871 제가 형인가요? ㅠㅠ 고민 많이 하시고 또 여러 루트로 정보를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soulp871
      @soulp871 Рік тому +1

      @@CanadaPaPa 네 아마도 그런거 같아서요.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저도 밴쿠버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환상적인 자연이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밴쿠버 다시가면 커피한잔 해요 :) 조언 감사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soulp871 네~ 꼭 연락 주세요~~

  • @user-bh9kx8si7u
    @user-bh9kx8si7u Рік тому +1

    듣고 있으니 눈물이 나네요
    쓸쓸해지기도하고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ㅠㅠ 맞아요 ㅠㅠ
      아이들이 우는 걸 보면 왜이리 슬플까요? ㅠㅠㅠㅠㅠㅠㅠ

  • @ililiiililiii
    @ililiiililiii Рік тому +6

    그냥 한국 들어오세요 가족들 마음 아프게 하면서까지 남아 있을 이유가 없는 거 같아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네 맞아요.. 다만 가족 외에 다른 부분들은 캐나다가 너무 좋은게 많아서요.
      가능하면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올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 @factchecker81
      @factchecker81 Рік тому +1

      @@CanadaPaPa 어르신들에게 말 한마디 못하는 캐나다는 지옥이 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병원 다니기 좋고 친구와 지인이 있는 한국이 나을 것입니다. 저도 외국에 10년째 살고 있어서 눈팅만 하다가 댓글 남겨봅니다.
      둘째의 마음이 느껴져서 슬프네요.

  • @princesskari1004
    @princesskari1004 Рік тому +3

    영상보면서 자동 눈물샘 터졌어요. 저희 아이도 할머니께 자라서 그런지 영상이 너무 동감이 가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맞아요...우리 둘째는 정말 할머니와 찐 사랑을 하고 있었거든요 ㅠㅠ
      할머니랑 결혼한다고 매일 같이 살자고 그러고 살았었는데 ㅠㅠ

  • @persianbracelet2979
    @persianbracelet2979 Рік тому +8

    얼마나 서로 보고싶을까요? 마음이 너무 안타깝네요. 카카오톡 페이스톡을 가능한 자주하시길 바래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3

      맞아요. 저희 둘째 입장에서는 할머니와 별안간 생이별 한게 되어서...
      또 저희 부부도 양가 부모님을 못 뵈는게 캐나다 와서 가장 아쉬운 부분 중 하나에요...

  • @dykim7745
    @dykim7745 Рік тому +3

    한국사회가 조금만 더 따듯하고, 덜 잔혹했으면...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ㅠㅠ 따듯한 곳은 지금도 따듯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