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문 물고기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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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3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2

  • @SSHoon_012
    @SSHoon_012 6 років тому +8

    해줄 말이 없고
    좋은 소식도 없을 때
    아무도 없는 선착장에
    몰래 죽어가야지
    숨이 많이 가빠
    비로소 몸이 따뜻해
    발라내기 쉽게 내가
    속 살을 꺼내놓을게
    난 바다를 기억해
    가고 싶은 걸 어떡해
    어둡긴 어두웠지만
    노래를 배웠잖아
    꿈을 꾼 것 같애
    이 정도면 된 듯해
    도마 위에 누워있기엔
    괜찮은 것 같애
    물 밖은 함부로 나가지 말랬는데
    궁금한 맘으로 고갤 들어봤네
    내가 본 세상에 제목을 지어봤네
    행운도 같은데 비행운 같은 이야기
    누나야 미안해 나 집에 돌아갈래
    호흡은 하는데 가슴이 너무 답답해
    누나야 미안해 집에 돌아갈래
    흰 눈이 쌓이고 안개도 어설픈 날에

  • @lnloln
    @lnloln 4 роки тому

    분더캄머와 제3화원도 꼭 들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