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 광고 제거 00:00 가까운 듯 먼 그대여 - 카더가든 03:15 기다린 만큼, 더 - 검정치마 07:44 처음이니까 - 오왠 11:53 그 밤 그 밤 - 잔나비 14:48 아무렇지 않은 사람 - 카더가든 18:27 우리의 밤을 외워요 - 카더가든 22:33 Yours - 데이먼스이어 25:18 처음 만날 때처럼 - 잔나비 28:41 나무 - 카더가든 32:35 꿈을 꿨어요 - 카더가든 35:58 오늘 - 오왠 39:55 공드리 - 혁오 45:02 가을밤에 든 생각 - 잔나비 48:06 Everything - 검정치마 52:59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 카더가든 56:25 꿈과 책과 힘과 벽 - 잔나비 01:01:22 하와이 검은 모래 - 검정치마 01:05:38 그날, 우리 - 카더가든 01:09:12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 잔나비 01:12:56 Paul - 혁오 01:17:27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 잔나비 01:21:02 명동콜링 - 카더가든 01:24:59 깜빡(feat.카더가든) - 유라 01:28:16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 잔나비 01:32:20 나랑 아니면 - 검정치마 01:36:51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잔나비 01:41:17 josee! - 데이먼스이어 01:43:21 백야 - 짙은 01:47:28 한시 오분 - 검정치마 01:51:27 She - 잔나비 01:54:43 Home Sweet Home - 카더가든 01:58:08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 카더가든
우아하게 살고 싶지만 현실은 엉망진창…터벅터벅 무거워진 발길을 돌려 집을 향하지만… 내일은 좀더 나을거라 희망을 품고 다시 잠에 듭니다. 이 노래들은 그런 저에게 다시 한번 더 걸어가라 힘내라 위로하네요. --------------------- 시간이 흘러도 살아가는 모습은 바뀌지 않아요. 삶은 언제나 그러했듯 다른 얼굴로 다가옵니다. 어제는 말갛게 웃어주다가도 오늘은 서늘하게 그늘진 얼굴 이네요. 언제나 그러했겠지요. 삶이 비록 매일 다른 얼굴이라고 해도 하루도 허투루 살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나요? 열심히 주어진 삶을 성실히 삽니다. 위로의 말씀도 조언의 말씀도 모두 감사합니다.
지나가다가 들른 20대 중반을 지나가는 남자입니다. 올해초부터 안좋은일이 하나씩 일어나더니 결국 이번달 허리디스크가 터지는 건강상의 문제도 터졌습니다.처음엔 누구에게나 살아가면서 한번은 경험하거나 겪는 경험이라 생각했는데 건강상의 문제까지 일어나니 모든게 무너지듯이 세상 무너지듯이 힘이빠지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이게맞나 심할때는 진짜 죽는게나은걸까 라는 안좋은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누구와도 소통하고 싶지않고 나의 힘듦을 얘기하고 싶지않았고 누워서 이틀정도는 그냥 눈물만 흘렸습니다.그러다가 조금 진정이되고 잔잔한 노래가 듣고싶어 찾다가 우연히 여기 플레이리스트의 노래를 듣고 좋다고 댓글을 남기려다 먼저 남겨진 댓글을 보았는데 감정을 묵히기보다 감정을 내보내는것도 중요하다는 글을 본 순간 정말 저에게 너무나 와닿아서 다시한번 힘내보자는 혼자만의 다짐을 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좋은음악들을 듣게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음악 잘 듣겠습니다.
허리디스크 20살에 수술하고 아이도 못낳는다고 했어요. 결혼하고 아이2낳고 30대수술 또 하고 아이또 낳고 지금은 50대 중간을 넘었네요. 유튜브보고 허리에 좋다는 운동 매일 따라하고 칼슘영양제 꼭 먹고 튼튼합니다. 술은 절대 드시면 안되요.ㅜㅜ. 칼슘이 빠져나가고 염증이 생겨요. 명심!! 그때는 그랬었지 하고 애기 할날이 꼭 옵니다. 희망 놓지 마시고 운동열심~~ 홧띵~!
허리가 하는일이 많죠. 헛기침조차도 숨쉬기조차도 시시한 움직임도 허리가 아플땐 모든게 고통입니다. 만성통증과 디스크로 살아간지 27년째 아이 30후반에 자연분만낳고 잘 살아가고있어요~^^ 지금은 통증이 거의 없어요~ 아 저는 허리를 또 여러번 다쳤어요.안그럼 고생도 덜했을텐데.. 아직 20대시니 운동으로 잘버텨내실겁니다^^ 당장은 고통스럽고 눈물만 나겠지만 이순간으로 인해 내몸을 더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도하고 건강하게 사는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 재발도 있으니 죽는날까지 조심하시며 기립근 키우시면 괜찮을겁니다~ 건강하세요🎉🎉🎉
아직 중3에 나이로 우울증, 불면증으로 인해 삶이 벌써부터 무너져가는중이네요 댓글들 보니 거의 어른들이신데 전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더 많은데 벌써부터 이리 지쳐 어찌할지 막막하네요 힘들지만 그 누구보다도 잘지내고 싶은 욕심이 너무 과했나봅니다 정신과 상담도 3년을 미루다가 겨우 받고 우울증 진단받고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손에 잡히지를 않네요 곁에서는 다들 넌 무조건 해낼거다, 성공할거다 하는데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울음만 나네요 잠을 못잘때마다 돌려듣다가 100번은 넘게 들은거 같네요 그래도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 그 누군가께서는 행복하길 바랍니다 :)
나도 중3,겉으로는 그냥 일진같은 남자애지만,친구관계,가정에서 상처를 많이 입었습니다.밖에서는 즐거운 척 하지만,밤에 집 가는길에 쪽팔리게 사내새끼가 울게되더라고요.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못하고,부모님도 이혼한다고 하시고,반의 몇몇 친구와도 크게 싸워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살아나가야죠,뭐.속상하고 죽고 싶어도 살아남아야 합니다. 저의 경험은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으나, 마음은 생각보다 약하더라고요.저도 열심히 살아가볼테니 그쪽도 포기하지 마십쇼
모두 힘내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빛을 보실거에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정말 힘들지만, 끊어내기 쉽지 않지만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계속해서 생각이 신뢰가 되고 믿음이 된다면 본인이 하시는 일에 더 큰 힘이 되실 수 있어요. 두 분 다 제가 그 나이였을 때보다 더 성숙하시다고 생각 듭니다. 힘내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남을 위하는 말을 건넬 수 있다는게 정말 대견하고 감사합니다.
길게 산건 아닌데..글쓰니는 아직 경험해보지않음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잡는거야 어른이라고 다르진.않아 대신 경험이라는것들이 있어서 많이 겪어보고 유사한 경험에서 괜찮은 답을 빌려오는것 뿐이란다. 한번의 인생에서 누굴 비교하며 쟤는 저런데 나는 왜? 라고 하지.않았으면 해 각자의 삶의 방식은 습관 가정환경 자신의 마음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아 혹 서툴다면 서툴수 있는거야 너무 자신을 옥죄지 말렴
저 이 플리 듣고 울었어요,,,,😢 요즘에 인간관계에도 지치고 치이고 인생이 무력하고 힘들어 하다가 이 플리를 들어왔는데 듣다가 그냥 눈물이 나왔네요 저 원래 눈물 없는 편인데 요즘에 왜이렇게 하염없이 뜬금없이 눈물이 나오는지,,,, 정말 한 번 사람 없고 조용한 곳에서 혼자 팡펑 울어보고 싶네요,,,,,갑자기 주잡떨어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사다난하게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니 벌써 예비고1입니다...공부와 숙제 학원이 벌써부터 목을 조여오는거 같습니다. 아침6시에 일어나 헬스도 하지만 삶에 활력이 없는거 같습니다...아니 삶의 가치와 행복, 재미가 없습니다..중학교에서 좋았던 추억보단 상처가 악몽이 되어갑니다...고등학교에서는 부디 여러사건사고에 휘말리지 않았으면 합니다....남고에 꼭 배정 받아서 학교를 조용히 다녔으면 좋겠습니다..좋은 성적을 받아 대학에 갈때 후회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앞으로 제 삶에 그리고 여러분 삶에 좋은일은 아니더라도 나쁜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안녕하세요 저는 한 학생입니다. 제가 공부할 때 이 플리 많이 틀어놓고 공부하는데 힘들때 노래들으면서 쉬면 정말 마음이 가라앉혀지고 괜찮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힘들 때 좋은 노래 선곡으로 하루의 마지막이나 하루를 기분좋게 해주시고 계속 좋은 플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의 시간동안 많이 사랑했던 사람을 사정상 보내주며 마지막으로 건낼 편지를 쓰면서 이 플리를 듣습니다. 마음이 오락가락 너무나 슬펐다가도 같이 들었던 노래들이라 떠오르는 추억에 미소도 지어요 해주고싶은 간략한말은 "너와했던 시간들은 모두행복으로 가득했고, 돌아가도 너의 손을 잡겠다"는 말인데.. 마지막이란생각에 편지가 자꾸만 길어져요 나이도 먹을만치 먹어서 이런것들이 상대방에게 부담이 될거란것도 알지만.. 이러한 찌질하고 구질구질한 제모습도 보여줄수있는 유일한사람에 보내지않고 후회할바에, 만나서 부족한 어휘력으로 횡설수설할바에 한 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 담고있어요 이노래를들으러 들어오신분들 개개인마다 다들 다른 기분에, 다른사연에 열어본 플리지만, 모두모두 새롭게 시작한 25년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보려구요 그럼 아무렇지않게 살아가지 않을까요? 잘살고 아프지마 사랑해🙃
예진아 이걸 볼진 모르겠지만 너가 이 플리 좋아하니까 적어볼게!! 매일매일 스카가서 공부하느라 스무살생일에도 놀지두 못하고 고생하는데 너가 노력한만큼 결과나올거고 꼭 원하는 대학 합격했으면 좋겠다🍀❤️ 우리 수능 다다음날 카더가든콘서트 같이 가는거 알지? 그날을 위해 지금은 조금만 더 고생하자ㅠ 🥹반짝이는 너의 미래를 응원해!
매번 잠들때 기가 약한 편이라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지 않으면 악몽을 꾸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일이 종종 있었어서 그 이후로 잠자는거에 대한 트리우마가 성인 되어서도 쭉 이어졌는데 덕분에 많이 생활이 바뀌어서 이젠 회사다니며 듣고있네요. 정말 잠만큼 중요한 것도 고마운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길 빌며 누워봅니다. 일곱시간 이상 아무 도움없이 자보는게 꿈인데 점차 나아지고있어서 기대중이에요. ㅎㅎ
제가 정말 이노래를 듣고 응원해주는것같고 뭔가 나랑 같은 처지에 사람들도 잘 살아가는것같고 항상 우울한데 힘이됩니다…사실 좋아하는 전여친이 다른남자를 좋아해서 그남자랑 사귀는데 전 그 전여친이 밉지만 너무 좋네요…벌써3달이 훌쩍 넘어가는데도 잘때마다 생각나고 항상 제가 투정하고 힘들게 했는데도 잘해줬었는데 기억이 정말 많이 나고 힘들고 자살하고 싶었지만 이런 노래에 힘이됬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항상 울고있지만 그런사람들은 나만 있는것같고 누구랑 있고싶지도 않고 그냥 다음생이 있다면 다음생을 기달리며 언능 죽고싶지만 그게 참 힘드네요…기댈곳도 진짜 없고 부모님은 내맘 모르시는것같고 항상 꾸중하시고 내겐 그사람이 정말 중요하고 사랑하는데 어린것이 뭔 사랑이냐며 정말 힘든시기인데 여기서 정말 제가 그동안한것들이 무너질까봐 정말 두렵네요…정말 힘들지만 위로가 됬습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10일후면 결혼식이네요... 2025년 1월 1일 무심코 플레이리스트 검색하다가 듣게 되었는데요, 노래들이 잔잔하면서도 슬프고, 아련하고, 상처에 약을 발라주듯 살짝 아리면서도 따뜻하네요. 늦은 나이 결혼하게되서 걱정도 되었는데, 따뜻한 댓글들 보며 용기내 봅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거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저는 이번 수능끝난 고3입니다. 수시6개를 썼는데 6광탈해버렸네요... 그 중 한 대학은 제 점수대면 현재까지 떨어진 전례가 없는데 올해는 왜 그럴까요? 재수를 해야할것같아요. 제 인생은 '맘먹고해보자'라고 다짐하고, 실패하고,좌절하고,의 반복인것같아요 이런 저가 재수에 성공할수있을까요? 걱정입니다.그런데 걱정한다고 뭐합니까 미련없고 후회가 안남을정도로 재수 해보려고요 한번 시원하게 부딪쳐보고 안되면 그때 또 좌절하고 울겠지만 그걸 두려워하고 포기하는건 아닌것같아서요 노래 들으며 댓글 적으니 맘이 좀 편해지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같이 화이팅해요.. 화이팅!
내 자신이 초라해서 와이프가 바람나고 이혼 후 동업했던 정말 아끼던 동생들 돈 가지고 장난쳤던 날이 작년인데 ㅡㅠ 이제서야 이런 노래를 들어보네요 추억이라 잊어버리고 싶지만 간간히 생각나던 그 죽이고 싶던 순간들이 제 자신을 한번씩 생각나게해서 짜증나지만 죽고 싶었던 날들을 그나마 위로했던게 알앤비힙합이였는데 내가 이제서야 그나마 지금 그 숨막혔던 시간을 뒤로한채 이렇게 좋은 노래를 듣게되네요 발라드도 아닌게 인디노래가 맞나싶기도하구요 하루종일 들어도 지루하지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인제의 있는 용대리 구만동 캠핑장에서.......
밤늦게 일하며 듣고 있습니다. 일에 자본에 절여져 제가 뭔지도 잘 모르겠을 때 다시금 마음을 뜨뜻축축하게 만들어주는 노래들이 적잖은 힘이 됩니다. 힘들어 이곳을 찾아오신 분들 모두 힘내시면 좋겠어요. 근데 안 나면 안 내도 됩니다. 못 내도 됩니다. 누구든 그럴 수 있고... 그저 오늘 하루 마저 잘 보내줍시다 좋은 노래 틀어두고.
사실 전 요즘 부모님과도 싸움이 잦았고 그 갈등으로 인해서 가장 좋아하던 취미인 운동도 금지 당했어요...8.8 진짜 그 운동을 할 때면 온 세상 모든 근심 걱정은 잠시 잊고 그 순간에만 몰두 할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근데 이젠 아예 그 운동을 쳐다보지도 못하게 하셔서 정말 난 이제 뭘 해야 하는거지? 라는 생각에서 못 벗어 나오겠어요 물론 그 운동을 못하면 죽는 것도 아닌데 더이상 못하니까 죽고 싶을 만큼 큰 존재더라고요... 이런 제 말들이 남들이 보기엔 그냥 주변 사람1의 하소연 같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쉽게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기도 두렵고 약간 막막 했는데 이 플리를 들으면서 제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댓글에 써보니까 약간 풀리는 것 같기도 해요.. 그냥 마구잡이로 써놓은 제 고민을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ㅎㅎ 남은 하루 힘차게 보내세요!!
막막함과 답답함을 풀어 놓을 수 있는 것도 정말 큰 용기라고 생각해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걱정거리는 해소되었는지, 부모님과 갈등은 해결이 되었는지. 시간이 지나고나면 생각보다 근심 걱정거리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할걸, 내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설걸, 내가 좋아하던 것에 조금 더 집착해볼걸 앞으로도 많은 걱정거리와 고민이 있을거에요. 저 또한 지금도 그렇거든요. ^^ 하지만 생각보다 별일이 아닌 경우가 많으니 용기를 조금 더 내어 보아요! 지금은 말씀하신 모든 걱정거리들이 해결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힘내세요!
눈물이 핑 돌 때 누가 달래주면 툭 하고 끊기듯 울음이 터져나와요 조용히 울음을 삼키며 어른이 되기엔 아직은 짊어진 무게를 고쳐 매게 됩니다 연말이네요 누군가에겐 지독했고 또 누군가에겐 황홀했을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조금 울고, 눈물이 말라붙어 따갑기전에 또 일어나야죠 다들 올해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심장이였던 생각이였던 행동이였던 당신의 삶을 꾸려나가는 중에서 멈춰서 있다면 그저 쉬는 생각만 하세요 하고 싶었던 일도 하시고 때론 멍 때리면서 그저 그렇게 하루를 보내도 되니까 누구도 뭐라 못하니까 어제 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조금 이라도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그저 일상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행복해주셔주세요
신랑이랑 19살에 만나 10년 연애하고 19년째 살고 있는 40대 아줌마인데 요즘 신랑이랑 권태기가 와서 신랑에 대한 마음이 별로였는데 이 노래를 듣다보니 제가 연애할때 신랑 마음 아프게 했던 기억이 떠올라 신랑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고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다시한번 옛 우리의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너무 좋네요~~~
흔들리는 봄바람에 이러저리 춤추는 봄꽃들에게서는 봄에만 맡을 수 있는 꽃향기가 나요. 그 꽃 향기에 또 한 걸음 나아갈 힘을 얻는 것 같아요. 여기 조용히 또 격정적으로 흔들리는 모두에게 말하고 싶어요. 참 고마워요. 흔들리는 당신의 그 빛나는 땀방울과 걱정들로 만들어낸 시절들은 누군가가 또 한 걸음 나아갈 힘을 주는 계기가 될 거에요. 부모님이, 친구들이, 미래에 만날 소중한 누군가가 지금 흔들리는 당신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갈 이유를 얻을 거에요. 오늘 하루도 바람을 맞고 나아가느라, 흔들리느라 고생했어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진짜 난 이 플리 없이 못살아 살수없어 ㄹㅇ 내 하루 중에 이 플리 들을때가 가장 행복함 일주일째 듣는데 진짜… 스트레스 사라지고 맘이 편안해짐 공부할때 노래들으면 집중력 깨지는데 이거듣고 공시 열시간채우는듯한 느낌 레알………….. 누가보면 광고하는줄 ㅠ 진짜 이 플리 너무 사랑함 평생 이것만 듣고싶다
힘든 날에 들으면 너무 위로되고 행복해져요 요새 너무 힘들고 지쳤거든요 왜 사는지 모르겠고 세상이 너무 재미없어졌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위로되기 위해서 플리 듣는걸 좋아해요 우연히 이 플리를 보고 들어왔어요 역시나 너무 위로되네요 너무 감사해요 매일 들을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전 특이하게 러닝머신 할 때 시끄러운 음악보다 오디오북이나 차분한 음악을 듣곤하는데. 이 곡들은 하나같이 적당히 말랑하고, 적당히 울적하고, 적당히 편안해서 간단한 일을 할 때나 가볍게 걷기에 딱 좋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잘 들을게요. 저의 일상에 소중한 배경음악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거 할 줄 모르는 저 같은 사람도 오퓨처님 같은 분들 덕에 이런 숨겨진 보석같은 곡들을 이리 편안히 듣고 숨쉴 수가 있네요. 땡큐 또 땡큐~!
참 뭐랄까 요즘엔 힘들다,우울하다를 입에 달고 사는 거 같네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ㅋㅋ.. 이성과도 참 복잡한 관계고 나름대로 괜찮은 사이고 발전 가능성 있다고 봤는데 그 분은 아직 다른 사람을 다 잊진 못한 거 같아서 싱숭생숭.. 그래도 인디 노래 덕에 조금이나마 삶에 빛이 켜지는 거 같아서 들을때마다 머리 비우고 듣는 중입니다. 저 혼자만의 짝사랑인건지 참 연애라는건 어려운 거 같아요 덕분에 오늘도 위로받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올 1월 10일 멋지게 사직서내고 지금까지 놀구있는 백수입니다 ^^처음 한달은 살기위한 기본적 행위만하고 시체 놀이를 했죠 그 때 느낀게 burn out이었단거... 쉼없이 달려온 내 인생이 어느덧 중년이란 이름과 여러 상처들..좀 쉬다 다시 갈생각이에요 몇달 쉰다면 이것 저것 걸리고 아쉬운것들이야 있겠지만 메말라가던 나의 영혼은 촉촉한 봄비에 새싹을 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생 모 있나요?^^
2:02:31 광고 제거
00:00 가까운 듯 먼 그대여 - 카더가든
03:15 기다린 만큼, 더 - 검정치마
07:44 처음이니까 - 오왠
11:53 그 밤 그 밤 - 잔나비
14:48 아무렇지 않은 사람 - 카더가든
18:27 우리의 밤을 외워요 - 카더가든
22:33 Yours - 데이먼스이어
25:18 처음 만날 때처럼 - 잔나비
28:41 나무 - 카더가든
32:35 꿈을 꿨어요 - 카더가든
35:58 오늘 - 오왠
39:55 공드리 - 혁오
45:02 가을밤에 든 생각 - 잔나비
48:06 Everything - 검정치마
52:59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 카더가든
56:25 꿈과 책과 힘과 벽 - 잔나비
01:01:22 하와이 검은 모래 - 검정치마
01:05:38 그날, 우리 - 카더가든
01:09:12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 잔나비
01:12:56 Paul - 혁오
01:17:27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 잔나비
01:21:02 명동콜링 - 카더가든
01:24:59 깜빡(feat.카더가든) - 유라
01:28:16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 잔나비
01:32:20 나랑 아니면 - 검정치마
01:36:51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잔나비
01:41:17 josee! - 데이먼스이어
01:43:21 백야 - 짙은
01:47:28 한시 오분 - 검정치마
01:51:27 She - 잔나비
01:54:43 Home Sweet Home - 카더가든
01:58:08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 카더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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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젊어지는듯.
노래들으며
꿈을 꾸고있어요.
난 66세,,
노래로 젊은친구들도 생기고 같은 공감을 갖게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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ㅔㅔ ㅔㅔ
ㅔㅔㅔㅔ
우아하게 살고 싶지만 현실은 엉망진창…터벅터벅 무거워진 발길을 돌려 집을 향하지만… 내일은 좀더 나을거라 희망을 품고 다시 잠에 듭니다. 이 노래들은 그런 저에게 다시 한번 더 걸어가라 힘내라 위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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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살아가는 모습은 바뀌지 않아요.
삶은 언제나 그러했듯 다른 얼굴로 다가옵니다.
어제는 말갛게 웃어주다가도 오늘은 서늘하게 그늘진 얼굴 이네요.
언제나 그러했겠지요.
삶이 비록 매일 다른 얼굴이라고 해도 하루도 허투루 살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나요?
열심히 주어진 삶을 성실히 삽니다.
위로의 말씀도 조언의 말씀도 모두 감사합니다.
사실 지나고보면 엉망진창이라고 생각했던 그 모든 순간이 지금의 나를 있게한, 내 생에 최고의 순간 이였기를
언젠가 잘되시면 여기 대댓 한번 써주세요! 저도 행복하면 언젠가 쓰러올게요!!
치열하게 사는 그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힘내자
우리 힘내자
지나가다가 들른 20대 중반을 지나가는 남자입니다. 올해초부터 안좋은일이 하나씩 일어나더니 결국 이번달 허리디스크가 터지는 건강상의 문제도 터졌습니다.처음엔 누구에게나 살아가면서 한번은 경험하거나 겪는 경험이라 생각했는데 건강상의 문제까지 일어나니 모든게 무너지듯이 세상 무너지듯이 힘이빠지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이게맞나 심할때는 진짜 죽는게나은걸까 라는 안좋은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누구와도 소통하고 싶지않고 나의 힘듦을 얘기하고 싶지않았고
누워서 이틀정도는 그냥 눈물만 흘렸습니다.그러다가 조금 진정이되고 잔잔한 노래가 듣고싶어 찾다가 우연히 여기 플레이리스트의 노래를 듣고 좋다고 댓글을 남기려다 먼저 남겨진 댓글을 보았는데 감정을 묵히기보다 감정을 내보내는것도 중요하다는 글을 본 순간 정말 저에게 너무나 와닿아서 다시한번 힘내보자는 혼자만의 다짐을 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좋은음악들을 듣게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음악 잘 듣겠습니다.
헉 .. 아닙니다 좋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해요 .. ! 얼른 쾌차하시고 좋은 일들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또 설령 무너지더라도 잘 딛고 일어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 20살에 수술하고 아이도 못낳는다고 했어요. 결혼하고 아이2낳고 30대수술 또 하고 아이또 낳고 지금은 50대 중간을 넘었네요. 유튜브보고 허리에 좋다는 운동 매일 따라하고 칼슘영양제 꼭 먹고 튼튼합니다.
술은 절대 드시면 안되요.ㅜㅜ.
칼슘이 빠져나가고 염증이 생겨요. 명심!!
그때는 그랬었지 하고 애기 할날이 꼭 옵니다.
희망 놓지 마시고 운동열심~~
홧띵~!
허리가 하는일이 많죠.
헛기침조차도 숨쉬기조차도 시시한 움직임도 허리가 아플땐
모든게 고통입니다.
만성통증과 디스크로
살아간지 27년째
아이 30후반에 자연분만낳고
잘 살아가고있어요~^^
지금은 통증이 거의 없어요~
아 저는 허리를 또 여러번 다쳤어요.안그럼 고생도 덜했을텐데..
아직 20대시니 운동으로
잘버텨내실겁니다^^
당장은 고통스럽고
눈물만 나겠지만
이순간으로 인해 내몸을
더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도하고 건강하게 사는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 재발도 있으니 죽는날까지 조심하시며 기립근 키우시면 괜찮을겁니다~
건강하세요🎉🎉🎉
힘내세요😂😂
살다보면 또 좋은일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힘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살다보면 행복이 어느새 내눈앞에 다가와있음을 느낄거에요 화이팅!
아들이 좋아하던 카더가든...지금은 엄마 혼자 듣지만 나중에 꼭 같이 듣고싶다. 엄마 기다릴께...
엄마가 좋아하는 검정치마 나중에 너 시간되면 꼭 같이 듣고 싶다 엄마 기다릴께 지금은 너가 바쁘니깐..엄마는 너랑 하고 싶은게 참 많다
아들이 군대 가셨나요
아들이 빨리돌아오길요~
ㅈㄴㄷㄴㄷㄴㄷ
와 바쁘니깐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ㄷㄷ 아들을 놓아주세요... 아들이랑 왜 하려고 하시는지.. 아들 인생 살 수 있게 혼자 하시길 바라요 ㅠㅠ
아직 중3에 나이로 우울증, 불면증으로 인해 삶이 벌써부터 무너져가는중이네요 댓글들 보니 거의 어른들이신데 전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더 많은데 벌써부터 이리 지쳐 어찌할지 막막하네요 힘들지만 그 누구보다도 잘지내고 싶은 욕심이 너무 과했나봅니다 정신과 상담도 3년을 미루다가 겨우 받고 우울증 진단받고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손에 잡히지를 않네요 곁에서는 다들 넌 무조건 해낼거다, 성공할거다 하는데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울음만 나네요 잠을 못잘때마다 돌려듣다가 100번은 넘게 들은거 같네요 그래도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 그 누군가께서는 행복하길 바랍니다 :)
나도 중3,겉으로는 그냥 일진같은 남자애지만,친구관계,가정에서 상처를 많이 입었습니다.밖에서는 즐거운 척 하지만,밤에 집 가는길에 쪽팔리게 사내새끼가 울게되더라고요.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못하고,부모님도 이혼한다고 하시고,반의 몇몇 친구와도 크게 싸워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살아나가야죠,뭐.속상하고 죽고 싶어도 살아남아야 합니다.
저의 경험은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으나, 마음은 생각보다 약하더라고요.저도 열심히 살아가볼테니 그쪽도 포기하지 마십쇼
모두 힘내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빛을 보실거에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정말 힘들지만, 끊어내기 쉽지 않지만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계속해서 생각이 신뢰가 되고 믿음이 된다면 본인이 하시는 일에 더 큰 힘이 되실 수 있어요. 두 분 다 제가 그 나이였을 때보다 더 성숙하시다고 생각 듭니다. 힘내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남을 위하는 말을 건넬 수 있다는게 정말 대견하고 감사합니다.
막막하긴 육십이 다된 나도 마찮가지란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번도 순탄한적은 없었단다. 하지만 오늘은 선물이고 축복이란거지. 감사한 마음을 조금더 가지려고 해봐 그럼 나의 도움 필요한 사람이 보일꺼야 그럼 그 사람을 도와줘...
길게 산건 아닌데..글쓰니는 아직 경험해보지않음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잡는거야 어른이라고 다르진.않아 대신 경험이라는것들이 있어서 많이 겪어보고 유사한 경험에서 괜찮은 답을 빌려오는것 뿐이란다. 한번의 인생에서 누굴 비교하며 쟤는 저런데 나는 왜? 라고 하지.않았으면 해
각자의 삶의 방식은 습관 가정환경 자신의 마음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아
혹 서툴다면 서툴수 있는거야 너무 자신을 옥죄지 말렴
친구 현 상태를 친구가 알고 있잖아요? 자기 상태 아는 사람치고 나아지지 않는 친구는 없을 거에요 25년 밖에 안살아봤지만 그건 장담할 수 있어요 꼭 해낼 수 있어요 조금만 참고 견뎌요 견디다 보면 언젠간 나아질 겁니다
저 이 플리 듣고 울었어요,,,,😢
요즘에 인간관계에도 지치고 치이고
인생이 무력하고 힘들어 하다가 이 플리를 들어왔는데 듣다가 그냥 눈물이 나왔네요
저 원래 눈물 없는 편인데 요즘에 왜이렇게 하염없이 뜬금없이 눈물이 나오는지,,,,
정말 한 번 사람 없고 조용한 곳에서 혼자 팡펑 울어보고 싶네요,,,,,갑자기 주잡떨어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전혀 주접아니에요 화이팅하세요:)
❤
인간 관계 힘들죠 16:01
사견인데 상대방
신경 쓰지마시고
님의 생각대로 살다보면 그게 답일지도 몰라요😊
토닥 토닥
저는 7년동안 첫사랑 잊지못해 앓이 해왔는데...첫사랑이 이루어졌어요...기다린만큼 더 기다리니 ..결혼을 약속한사이가 되었네요 모두 사랑에 힘들어말고, 힘들어도 그때를 충분히 느끼고 행복하길 바래요
어쩌다 다시 만나게 되셨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축하드려요.. 부럽네요
저는 매년 한번도 빠짐없이 추석 설날 생일 딱 3번은 했는데 , 몇년동안 해온 저의 마음에? 얘만한 얘가 없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 그리고. 지금은 캐나다 1년 기다려주고 있어요!!
축하드립니다. 지금은 행복하시겠죠?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왕.. 40대 아줌마에요. 요즘 젊은이들 노래 잘 안듣는데. 다 좋네요. 감사하고요.
여기는 대한민국 좋은 사람들이 다 들어온것 같아요. 요즘 안좋은 뉴스 보며 마음이 쓰라린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들이 많다니 흐뭇합니다!!!
ㅋ
좋아요
전50대...
50대 후반인 나는 오래전부터 인디 팬입니다 마음이 다치고 황폐할때마다 치유로 듣고있습니다
2024.04.16 입대합니다 몸 건강히 전역할 수 있길..
오늘이네요.. 화이팅! 당신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조심히다녀와요
건강히 다녀 올거예요🍀
맞맞맞후임 ㅎㅇ 😅😅
ㅃㄱ🎉@@JJJ_JJ00
그저 무심코 틀어두다가 마음을 때리는 새로운 음악을 만났을때의 그 기쁨이란
와 딱 방금 저에요😂
50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다 흘러가요, 맘 아픈 일 속상한 일 너무 마음에 담아 아프지 마세요, 오늘 하루 해야할일 하고싶은일 옹기종기 담아 그렇게 성실히 하루씩 행복히 사세요
서른 중반 쯔음...
눈이 갑자기 흐릿해져 원상복귀는 힘들다고...왜 저는 꼭 행복해지려면 이런시련이 꼭 겹칠까요..저는 행복하면 안되나요 ㅠ.ㅠ
인디곡들이 마음을 다독여 주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곡들...
시간이 오래 흘렀네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부디 매일이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잘지내고 계신거죠? 아팠던만큼 지금은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길바랍니다.
다사다난하게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니 벌써 예비고1입니다...공부와 숙제 학원이 벌써부터 목을 조여오는거 같습니다. 아침6시에 일어나 헬스도 하지만 삶에 활력이 없는거 같습니다...아니 삶의 가치와 행복, 재미가 없습니다..중학교에서 좋았던 추억보단 상처가 악몽이 되어갑니다...고등학교에서는 부디 여러사건사고에 휘말리지 않았으면 합니다....남고에 꼭 배정 받아서 학교를 조용히 다녔으면 좋겠습니다..좋은 성적을 받아 대학에 갈때 후회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앞으로 제 삶에 그리고 여러분 삶에 좋은일은 아니더라도 나쁜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안녕하세요 저는 한 학생입니다. 제가 공부할 때 이 플리 많이 틀어놓고 공부하는데 힘들때 노래들으면서 쉬면 정말 마음이 가라앉혀지고 괜찮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힘들 때 좋은 노래 선곡으로 하루의 마지막이나 하루를 기분좋게 해주시고 계속 좋은 플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랑 같이 잘 때 많이 들었었는데 이 플리
그 순간이 그리워
일하고 집에오면 외로움과 우울함에 항상 사무쳐잠듭니다
5년간 버티고버티다 터져버린 우울증.... 가끔만나는 친구들로도 위로받지못함 마음들
이노래들로 달래다 지쳐 겨우 잠들준비하게되네요
저도 요즘 그래요..
이렇게 의욕이 없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서 마음이 텅 빈 채로 오늘 하루도 해가 늬엿늬엿...
우리 왜이렇게 우울할까요
우울의 긴 터널 끝에도 빛이 기다리고 있올거예요~
나의 우울의 끝에 이노래들이 위로가 되면서도 눈물이납니다
위로 받을 수 있을까하고 이 노래들을 들어 보는데, 스트레스로 난청까지 와 볼륨을 많이 올려야 하는 내 모습이 너무 슬퍼요 😢
60대 입니다~
60대면 트롯을 좋아할거라 생각들 하시지만 전 여기들어 있는 노래들이 더 마음에 와 닿고 더 좋네요~
카더가든.검정치마.잔나비.오왠 등등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 입니다^^ 좋은선곡 감사드리고 구독.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도 60가까운 나이인데 트롯보단 카더가든,검정치마,잔나비,악뮤.. 노래들 좋아하고 늘 듣고있어요 나이와 상관없이 취향인거 같아요
퇴근 후 기댈곳 없는 청춘에 어깨를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요 힘내세요
어깨를 내줄수있는
음악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소소한 소확행 입니까
3년의 시간동안 많이 사랑했던 사람을 사정상 보내주며 마지막으로 건낼 편지를 쓰면서 이 플리를 듣습니다. 마음이 오락가락 너무나 슬펐다가도 같이 들었던 노래들이라 떠오르는 추억에 미소도 지어요
해주고싶은 간략한말은 "너와했던 시간들은 모두행복으로 가득했고, 돌아가도 너의 손을 잡겠다"는 말인데.. 마지막이란생각에 편지가 자꾸만 길어져요
나이도 먹을만치 먹어서 이런것들이 상대방에게 부담이 될거란것도 알지만.. 이러한 찌질하고 구질구질한 제모습도 보여줄수있는 유일한사람에
보내지않고 후회할바에, 만나서 부족한 어휘력으로 횡설수설할바에 한 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 담고있어요
이노래를들으러 들어오신분들 개개인마다 다들 다른 기분에, 다른사연에 열어본 플리지만, 모두모두 새롭게 시작한 25년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보려구요 그럼 아무렇지않게 살아가지 않을까요?
잘살고 아프지마 사랑해🙃
이미 잘 살고 계신거에요.. 누군가에게 직접 편지를 써서 건넨다는거 자체가...
틀어놓고 딴짓하다가 창문보니까 함박눈이 오는거에요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제가 요즘 힘들었는데요....😂이걸 듣고 많은 위로를 받고 갑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제가 응원할겡요!!❤
잔잔하게 듣기 좋은 인디 음악 이것도 추천해요!
ua-cam.com/video/Zgh9wSVBucI/v-deo.html
43세 남자입니다 원룸에서 맥주한잔 마시면서 듣고있습니다 조명.... 음악.... 술 ... 말이 필요없네요
예진아 이걸 볼진 모르겠지만
너가 이 플리 좋아하니까 적어볼게!!
매일매일 스카가서 공부하느라 스무살생일에도 놀지두 못하고 고생하는데 너가 노력한만큼 결과나올거고 꼭 원하는 대학 합격했으면 좋겠다🍀❤️
우리 수능 다다음날 카더가든콘서트 같이 가는거 알지? 그날을 위해 지금은 조금만 더 고생하자ㅠ
🥹반짝이는 너의 미래를 응원해!
저두 이플리 들으면서 공부중인데 기받아가욥!! 혹시 학교어디갓는지 알수잇을가요??
@@conorgim6067 이화여대 가셨다네요
@@vc90909 서울대 의예과 가셨데요...
말도 안되지만, 상처 미움 분노 없는 세상에서 다같이 웃을 수 있고 행복한 세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내속에 있는 마귀를 쫓아내면 나는 천국의 평인함을 이세상에서 누릴수 있다 😊
50대 아줌마가 들어도 너무 좋네요! 집안일 마치고 일기쓰며 자기전에 듣는데 하루의 피로가 씻기고, 젊을때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댓글들이 하나같이 너무따뜻하네요
요즘들어 나두 나이가 들었는지
자꾸만 이런감동글보니 눈시울이 적셔지내요
다들 좋은날 되시길바래요
세상은 아직 따뜻한 온기가많이있다는걸 느끼고갑니다.
매번 잠들때 기가 약한 편이라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지 않으면 악몽을 꾸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일이 종종 있었어서 그 이후로 잠자는거에 대한 트리우마가 성인 되어서도 쭉 이어졌는데 덕분에 많이 생활이 바뀌어서 이젠 회사다니며 듣고있네요. 정말 잠만큼 중요한 것도 고마운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길 빌며 누워봅니다. 일곱시간 이상 아무 도움없이 자보는게 꿈인데 점차 나아지고있어서 기대중이에요. ㅎㅎ
위로 받고 싶지만 위로받을곳이 없어서 힘들 때
눈물 왕창 쏟아낼 수 있는 나만의 핑계
50대아줌마입니다
올한해 4월부터아파서 수술하고 도저히 힘이나지않아 우울한 나날을 보내다 울큰딸 추천으로 검정치마 노래를듣다 여기까지왔네요~
하루시간을 음악으로 보내다보니 차츰 기운도나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여기계신 모든분들
건강하시길...
Здоровья Вам ,дорогая !!! Пусть любовь и радость будет всегда в вашем сердце !!! ❤❤❤❤❤❤❤❤❤❤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잔잔하고 감성적인 플레이리스트네요.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
인간관계로 힘들때마다 찾는 인디음악들... 나의 휴식처 나의 공간 내가 아끼는 음악들 내가 사랑하는 가수들과 노래, 힘들때마다 다시 찾아올게
요즘 약간 기분이 다운 되서 이런 노래들을 듣는게 무서웠거든요 혹시나 더 다운 될까봐. 근데 들으면서 깨달았어요. 저는 억지로 하이해지기 보다는 충분히 가라앉았다가 다시 일어나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충분히 제 감정에 솔직해 지고 다시 일어날려구요.
전 연인이랑 정말 한적하고 평화로운 오후에 제주도 숙소에서 틀었던 플린데 아무생각 없이 지내오다 이 노래를 들으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지금은 힘들지만 언젠가는 혼자서 다시 이 플리를 들을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제가 정말 이노래를 듣고 응원해주는것같고 뭔가 나랑 같은 처지에 사람들도 잘 살아가는것같고 항상 우울한데 힘이됩니다…사실 좋아하는 전여친이 다른남자를 좋아해서 그남자랑 사귀는데 전 그 전여친이 밉지만 너무 좋네요…벌써3달이 훌쩍 넘어가는데도 잘때마다 생각나고 항상 제가 투정하고 힘들게 했는데도 잘해줬었는데 기억이 정말 많이 나고 힘들고 자살하고 싶었지만 이런 노래에 힘이됬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항상 울고있지만 그런사람들은 나만 있는것같고 누구랑 있고싶지도 않고 그냥 다음생이 있다면 다음생을 기달리며 언능 죽고싶지만 그게 참 힘드네요…기댈곳도 진짜 없고 부모님은 내맘 모르시는것같고 항상 꾸중하시고 내겐 그사람이 정말 중요하고 사랑하는데 어린것이 뭔 사랑이냐며 정말 힘든시기인데 여기서 정말 제가 그동안한것들이 무너질까봐 정말 두렵네요…정말 힘들지만 위로가 됬습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10일후면 결혼식이네요...
2025년 1월 1일 무심코 플레이리스트 검색하다가 듣게 되었는데요,
노래들이 잔잔하면서도 슬프고, 아련하고, 상처에 약을 발라주듯 살짝 아리면서도 따뜻하네요.
늦은 나이 결혼하게되서 걱정도 되었는데, 따뜻한 댓글들 보며 용기내 봅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거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인생 플리입니다 ㅠ
오빠도 이 플리 좋아하시구나..!
같은플리를 듣고있었다니 기분이 좋아지구만여..
좋은하루되세요:)
하 너무 좋다
오빠 나 우정인데 오늘따랍 ㅗ고시피다.ㅡ..
94년생입니다
최근 일에 지쳐있었는데… 그때 그 감성의 얼짱 사진들과 노래에 옛날 아무 걱정 없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장난치고 그때의 풋풋한 연애 생각도 나면서 울컥해지네요ㅠ
다들 나보다 먼저 앞서나가는 것 같고 나만 혼자 제자리에 있는 것 같아 삶에 회의감이 들때마다 들어와서 위로 받고가요 항상 감사합니다
시련이라고 느끼는 순간...이미 내 안에 이겨낼 힘이 생긴 거라고 생각해요...힘들지만 또 살아가보아요..
이 메시지가 당신에게 닿았다면, 이것이 당신이 사랑, 행복, 그리고 삶이 주는 모든 좋은 것들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길 바랍니다. 계속 나아가세요, 당신은 정말 잘하고 있어요. 저는 항상 당신을 믿습니다! 🌈✨
이게 인디음악의 맛인가..? 너무 심신이 안정되고 그냥 축 늘어지는 느낌..너무 좋다..크
아따 맛있네요 달고 뜨뜻하니
크..2
크,,3
크,,4
언제부터인가 쫒기듯 살던 매일
이노래듣고 가만이 있는 그순간은
마음이 편하해지는 .. 오래토록
듣고싶다 아직은더 살고싶고
며칠째 이곡들만 듣고 있는 50대 아쥠입니다.
인디음악 너무 좋아요.
운동할때도 집안일할때도 운전중에도 계속 듣고 있어요.
저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음악입니다.
선곡이 너무 좋고 모르는 아티스트들 찾아 다른곡들도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50대
저도 50대
50대 손
반갑습니다 50대님들~^^
지금도 밤이고 낮이고 듣는
인디음악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저는 49^^;
저는 이번 수능끝난 고3입니다.
수시6개를 썼는데 6광탈해버렸네요...
그 중 한 대학은 제 점수대면 현재까지 떨어진 전례가 없는데 올해는 왜 그럴까요? 재수를 해야할것같아요.
제 인생은 '맘먹고해보자'라고 다짐하고, 실패하고,좌절하고,의 반복인것같아요
이런 저가 재수에 성공할수있을까요?
걱정입니다.그런데 걱정한다고 뭐합니까
미련없고 후회가 안남을정도로 재수 해보려고요
한번 시원하게 부딪쳐보고 안되면 그때 또 좌절하고 울겠지만 그걸 두려워하고 포기하는건 아닌것같아서요
노래 들으며 댓글 적으니 맘이 좀 편해지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같이 화이팅해요..
화이팅!
자기스스로 만족 할 때까지 해봅시다!
응원합니다
제 딸이 올해 고3입니다. 엄마의 맘으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잘해왔고 잘 할거라 믿어요!
지내놓고보면 님의 인생에서 1년 늦게 간다고 큰일나거나 손해보거나 패배한게 아니랍니다. 아주 작은 부분이에요. 저희 아이도 재수해서 원하는 대학 들어갔어요. 잘할 수 있을거에요.
별말 안하겠습니다.
당신은 행복해질수 있습니다.
내 자신이 초라해서
와이프가 바람나고
이혼 후 동업했던 정말 아끼던 동생들
돈 가지고 장난쳤던 날이
작년인데 ㅡㅠ
이제서야 이런 노래를
들어보네요
추억이라 잊어버리고 싶지만
간간히 생각나던
그 죽이고 싶던 순간들이 제 자신을
한번씩 생각나게해서
짜증나지만
죽고 싶었던 날들을 그나마 위로했던게 알앤비힙합이였는데
내가
이제서야
그나마 지금 그 숨막혔던
시간을 뒤로한채
이렇게 좋은 노래를
듣게되네요
발라드도 아닌게
인디노래가 맞나싶기도하구요
하루종일 들어도
지루하지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인제의 있는 용대리 구만동
캠핑장에서.......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실거에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잘 버텨줘서 고마워요.
@@행복한삶-j8u 감사합니다
아주 잘버티고있어요
다 잊고 열심히 사는중입니다
형..힘내세요 화이팅
@@영일최-x8k 훌훌 전부 털어내지는 못했지만 지금도 아주 편하게 잘지내고 있으니 다행이네요^^진심으로 감사합니다^^
@@user-lh5km4ol9x 제일 짧고 굵은 말인듯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고3이라는 현실이 학교를 가니 점점 깨닫게 되고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외로움이 밀려오는 요즘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만 모아주셔서 위로 받고가요!
첫사랑은...
30년이 지나도...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도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해도
깊은 밤...
가슴시린 사랑노래 들으면
언제나 나에게 찾아온다.
이혼하시고 첫사랑이랑 남은 여생살아야 안되겠습니까? 한번 사는 인생
일찍 출퇴근 하는 예전 회사에서 7시 전 혼자 출근해서 항상 이 음악들으면서 하루 시작했는데ᆢ 몇년후 다른 회사에서 혼자 일찍 출근해 이 음악 듣고 있어요
직장배경은 바뀌어도 음악은 그대로ᆢ
밤늦게 일하며 듣고 있습니다. 일에 자본에 절여져 제가 뭔지도 잘 모르겠을 때 다시금 마음을 뜨뜻축축하게 만들어주는 노래들이 적잖은 힘이 됩니다. 힘들어 이곳을 찾아오신 분들 모두 힘내시면 좋겠어요. 근데 안 나면 안 내도 됩니다. 못 내도 됩니다. 누구든 그럴 수 있고... 그저 오늘 하루 마저 잘 보내줍시다 좋은 노래 틀어두고.
사실 전 요즘 부모님과도 싸움이 잦았고 그 갈등으로 인해서
가장 좋아하던 취미인 운동도 금지 당했어요...8.8 진짜
그 운동을 할 때면 온 세상 모든 근심 걱정은 잠시 잊고
그 순간에만 몰두 할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근데 이젠
아예 그 운동을 쳐다보지도 못하게 하셔서 정말 난 이제
뭘 해야 하는거지? 라는 생각에서 못 벗어 나오겠어요
물론 그 운동을 못하면 죽는 것도 아닌데 더이상 못하니까
죽고 싶을 만큼 큰 존재더라고요... 이런 제 말들이 남들이
보기엔 그냥 주변 사람1의 하소연 같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쉽게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기도 두렵고 약간 막막 했는데
이 플리를 들으면서 제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댓글에
써보니까 약간 풀리는 것 같기도 해요.. 그냥 마구잡이로
써놓은 제 고민을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ㅎㅎ
남은 하루 힘차게 보내세요!!
막막함과 답답함을 풀어 놓을 수 있는 것도 정말 큰 용기라고 생각해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걱정거리는 해소되었는지, 부모님과 갈등은 해결이 되었는지.
시간이 지나고나면 생각보다 근심 걱정거리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할걸, 내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설걸, 내가 좋아하던 것에 조금 더 집착해볼걸
앞으로도 많은 걱정거리와 고민이 있을거에요. 저 또한 지금도 그렇거든요. ^^
하지만 생각보다 별일이 아닌 경우가 많으니 용기를 조금 더 내어 보아요!
지금은 말씀하신 모든 걱정거리들이 해결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힘내세요!
오늘과 앞으로의 오늘에도 안녕하길 바라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께, 여러분의 미소가 오늘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달할 거예요. 환하게 웃어주세요. 😊
요즘 자주 듣는 그들의 노래는 마음을 고요히 감싸주는 매력이 있어. 각기 다른 감성을 가진 이 곡들이 나를 다른 세계로 데려다주는 느낌
이틀 뒤 원하는 대학교 면접이네요. 3년간 이 대학만을 바라오고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네요. 좋은소식을 가져다 주었으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어쩌다 저는 여기에 있는걸까요?
..모든 순간의 제가 모여 지금이 된 것이겠죠? 알지만..너무 잘 알지만.. 그저 힘들어 쓰러지고만 싶은 지금, 멍하니 하늘만 보는 저와 함께 해주는 노래들...감사합니다.
눈물이 핑 돌 때 누가 달래주면
툭 하고 끊기듯 울음이 터져나와요
조용히 울음을 삼키며 어른이 되기엔
아직은 짊어진 무게를 고쳐 매게 됩니다
연말이네요 누군가에겐 지독했고
또 누군가에겐 황홀했을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조금 울고, 눈물이 말라붙어 따갑기전에
또 일어나야죠 다들 올해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심장이였던 생각이였던 행동이였던
당신의 삶을 꾸려나가는 중에서 멈춰서 있다면 그저 쉬는 생각만 하세요 하고 싶었던 일도 하시고 때론 멍 때리면서 그저 그렇게 하루를 보내도 되니까 누구도 뭐라 못하니까 어제 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조금 이라도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그저 일상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행복해주셔주세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들로만 구성된 플리예요 ❤ 엄청 많이 들으며 위로가 되었답니다 .. 하루종일 펑펑 운 오늘 .. 생각이 나서 들으러 왔어요 다음 번에 들으러 올 땐 이 날에 왜 울었을까? 생각하며 아무 일도 아니게 되길 💬
그런 감정은 이젠 안오는건줄 알았다..
이젠 사라진건줄 알았다.
순간도 찰나도
너무나 소중한 오늘이다..
음악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신랑이랑 19살에 만나 10년 연애하고 19년째 살고 있는 40대 아줌마인데 요즘 신랑이랑 권태기가 와서 신랑에 대한 마음이 별로였는데 이 노래를 듣다보니 제가 연애할때 신랑 마음 아프게 했던 기억이 떠올라 신랑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고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다시한번 옛 우리의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너무 좋네요~~~
힙합 클럽 시끄러운 노래를 즐겨듣던 사람입니다 많은나이는 아니지만 30대가되면서 인디밴드 노래를 많이듣는데 너무 좋네요.. 40대는 어떤장르의 노래를 들을지모르지만 지금 이순간 너무 위로가되네요..
흔들리는 봄바람에 이러저리 춤추는 봄꽃들에게서는 봄에만 맡을 수 있는 꽃향기가 나요. 그 꽃 향기에 또 한 걸음 나아갈 힘을 얻는 것 같아요. 여기 조용히 또 격정적으로 흔들리는 모두에게 말하고 싶어요. 참 고마워요. 흔들리는 당신의 그 빛나는 땀방울과 걱정들로 만들어낸 시절들은 누군가가 또 한 걸음 나아갈 힘을 주는 계기가 될 거에요. 부모님이, 친구들이, 미래에 만날 소중한 누군가가 지금 흔들리는 당신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갈 이유를 얻을 거에요. 오늘 하루도 바람을 맞고 나아가느라, 흔들리느라 고생했어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좋은 글에 위로 받고 갑니다!
이런 아름다운 노랠 들으며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수다떠는 것 보다 인디 음악 듣는게 좋은 40대 아지매네요..돈 열심히 벌어서 더 늦지 않게 부모님께 효도하는게 제 인생 목표입니다..!잘 자라주는 내 딸들도 고마워^^
현재 고등입시 준비하고있는 학생입니다
기말기간이라 더 힘들고
입시가 다가와서 압박감도 높아지고
합격하지못했을때 부모님이 내신 학원비와 지지해주셨던 모든것들이 물거품이될까봐 두렵습이다
입시가 다가오는만큼 선생님들도 더 엄격해지시고 아무리 저희를 위한 호통이라지만 들을때마다 멘탈이깨지는것은 물론이고 가끔은 살고싶지않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사람들에게 이래라 저래라할순없지만
고등 입시는 하지마세요
멘탈은 안깨지는때가 없고
친구들사이에서도 안보이는 견제도심해집니다
시험을보고 피드백을 들을때마다 한없이 제 자신만 깎아내릴수밖에 없어요
앞으로 입시까지 반년도 안남았는데 벌써 걱정이네요
플리듣고 위로 많이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3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 야자하면서 위로의 노래를 들으니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날 것 같네요🥲
1년 전에 올려주신 영상이지만 이것만큼 만족하는 플리가 없습니다.. 너무 뻔하지 않게, 너무 흔하지 않게 여러 인디 가수들의 숨은 보석 같은 수록곡까지 다 담아주셔서 그런지 애정이 가는 플리고 더 이상 능가할 플리가 보이지 않네요.. 오퓨쳐님 항상 응원합니당....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힘든일도 좋은일도 영원하지 않다고 해요.
다 지나가는 일들이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짧았지만 정말 많이 좋아했던
누군가가 떠오르는….
언제쯤 내 기억에서 사라지려나ㅠ
그래야 나도 새로운 시작을 할텐데
잘지내ㅠㅠ
너무 괴롭고 힘든데 노래가 위로되네요 제가 다좋아하는 음색을 가진 가수들만 있네요 특히 검정치마노래가 제일좋아요.
아가를 낳고 제 삶이 정말 많이 변했어요 내 중심에서 아가 중심으로 행복하면서 힘든 마음 여러가지 마음이 함께 있어요 노래 너무 좋네요!!
사표를 낼 결심을 했어요ᆢ카더가튼 노래는 방황할때마다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따스한 노래예요
좀더 일하고싶었는데 ᆢ사표를 내야겠네요
마음이 편해지는 시적 가사와 몽환적ㆍ사유적 ㆍ호흡을 편하게 하면서 놓지않는 끈끈한 흡입 매력의 인디음악만의 인생 음악 천재적 발산그자체입니다.
기억하기 쉬운 매력적인 멜로디
볼륨빵빵하게 해놓고 내가 이세상 주인공인것 마냥 혼자 길거리 걸으며 듣기 좋은 노래들이군요
줄여서 볼빵빵사춘기
네 그 감성 알죠..!!!
@@fivefuture5229ㅋㅋㅋ
학교다니면서 식당일 하는데 일끝나고 공부할것들 끝내기 딱좋은 리스트네요 일끝나고 해 지고 힘내고 빈 마음을 채우는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어서 너무 좋네요
내아이들이~
언제라도 여기로 들어와
제가 좋아하던 노래함께 나눌수있게
오래오래 같이 두세요~^^
더 좋은것은
항상 앞에있을거라고~
지친 오늘도 다 이유가 있을거라고~
20에서 30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딸과 아들같은
모든 젊은이들 화이팅✌️💕
카더가든 목소리 넘 좋습니다
오왠의 오늘 이라는 곡 정말 좋네요...무심결에 듣고있다가 인생곡 찾아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외롭고 힘들때 달래주는 좋은 음악들이네요 감사해요
위로의 노래. 지금 우리의 겨울에 꼭 필요하네요.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진짜 난 이 플리 없이 못살아 살수없어 ㄹㅇ
내 하루 중에 이 플리 들을때가 가장 행복함
일주일째 듣는데 진짜… 스트레스 사라지고 맘이 편안해짐
공부할때 노래들으면 집중력 깨지는데 이거듣고 공시 열시간채우는듯한 느낌 레알………….. 누가보면 광고하는줄 ㅠ 진짜 이 플리 너무 사랑함 평생 이것만 듣고싶다
잔나비 노래도 좋아해요
세월을 받아 드려야 하는데ᆢ
가끔 늙어감을 역행하고 싶을때가 있어요
끝없는 경쟁과 복잡한 인간관계 등 모든게 복잡한 세상에서 잠시만이라도 생각이 없어지는 시간
힘든 날에 들으면 너무 위로되고 행복해져요 요새 너무 힘들고 지쳤거든요 왜 사는지 모르겠고 세상이 너무 재미없어졌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위로되기 위해서 플리 듣는걸 좋아해요 우연히 이 플리를 보고 들어왔어요 역시나 너무 위로되네요 너무 감사해요 매일 들을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전 특이하게 러닝머신 할 때 시끄러운 음악보다 오디오북이나 차분한 음악을 듣곤하는데. 이 곡들은 하나같이 적당히 말랑하고, 적당히 울적하고, 적당히 편안해서 간단한 일을 할 때나 가볍게 걷기에 딱 좋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잘 들을게요. 저의 일상에 소중한 배경음악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거 할 줄 모르는 저 같은 사람도 오퓨처님 같은 분들 덕에 이런 숨겨진 보석같은 곡들을 이리 편안히 듣고 숨쉴 수가 있네요. 땡큐 또 땡큐~!
헉 저도 운동할 때 이런 노래 들어요 .. ! 뭔가 반갑네요 😌😌 저는 있는 노래들 가져다놓은 것밖에 없는데 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저는 요즘
카더가든 가까운듯먼 그대여
픽 100 번은 들은듯해여
마음이 엄청힘들었거든요
음악 들으며
위로 받고 있습니다
하진짜 제발 또올려쥬세요....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주셨습니다ㅠㅠ
잔나비
꿈책힘벽 듣고
살아냈습니다😅
분노로 머리가 돌 지경 이었는데 좋은 노래로 순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내가 밤에 무섭다니까 넌 이 플리를 알려주면서 이걸 들으면 안무섭다했어. 그래서 그날부터 매일 이 노래를 들으며 잠에 들어
요즘 제가 듣는 가수들 뿐이네요🥺 거기에 심지어 데이먼스 이어는 yours 와 joseee! 딱두개만 듣는데 제취향에 딱인거같아요 ㅎㅎ
카더가든노래를 제일만이듣고 그다음 알레프라는 가수도 참 좋은데 다음엔 알레프 노래도 부탁드려요😋
헉 재현 님 댓글 보고 알레프 노래 검색해서 듣고 있는데 좋은 거 너무 많네요 .. 니가 사랑한 것들을 기억할게가 알레프 노래였다니 !! 다음에 알레프 노래 넣어서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울고 싶을 때 와서 들어야겠어요... 속상한 일이 있을 때 힘이 되어주는 노래들...
카더가든씨..목소리 너무 편안하다
사랑했던 순간을 들여다볼 때, 선명도 높여주는 플레이리스트.
다른 플리는 비슷한 곡만 넣어놔서 질렸는데 여기는 진짜... 비슷하지도 않고 다 다르고 넘 좋네요ㅠㅠㅠㅠ
우아 감사합니다 🤭
참 뭐랄까 요즘엔 힘들다,우울하다를 입에 달고 사는 거 같네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ㅋㅋ..
이성과도 참 복잡한 관계고 나름대로 괜찮은 사이고 발전 가능성 있다고 봤는데 그 분은 아직 다른 사람을 다 잊진 못한 거 같아서 싱숭생숭..
그래도 인디 노래 덕에 조금이나마 삶에 빛이 켜지는 거 같아서 들을때마다 머리 비우고 듣는 중입니다. 저 혼자만의 짝사랑인건지 참 연애라는건 어려운 거 같아요 덕분에 오늘도 위로받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내가 찾아다닌 플리중에서 단언컨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시끄럽지 않고 노래가사들도 의미 있고 영상길이도 2시간이고. 여기 주인장 최고입니다. 한동안 매일 들으러 올 듯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있어요
선풍기바람에 눈을 감고 플리들으며 다가올 가을기분을 느낌니다
올 1월 10일 멋지게 사직서내고 지금까지 놀구있는 백수입니다 ^^처음 한달은 살기위한 기본적 행위만하고 시체 놀이를 했죠 그 때 느낀게 burn out이었단거... 쉼없이 달려온 내 인생이 어느덧 중년이란 이름과 여러 상처들..좀 쉬다 다시 갈생각이에요 몇달 쉰다면 이것 저것 걸리고 아쉬운것들이야 있겠지만 메말라가던 나의 영혼은 촉촉한 봄비에 새싹을 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생 모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