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가요] 류금신 - 또다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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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2019년 5월 한달 내내 열리는 오월상설음악회 '오월의노래'
    5월15일 첫 무대에 우뚝 선 민중가수 류금신
    노래패 꽃다지에서 불러 널리 알려진 오래된 민중가요 '또다시 앞으로'
    -- 또다시 앞으로 --
    글/가락 김호철
    가버린 세월을 탓하지마라
    지나간 청춘일랑 욕하지마라
    아직도 태양은 우리의 머리 위에 빛나고 있다
    부딪혀 깨어지는 파도와 같이
    산산이 부서져서 다시 모여라
    어차피 우리는 한배의 운명이니까
    자~ 저 쓰라린 세월도
    기름밥 눈칫밥의 나날도
    자! 또 다시 일어나
    역사에 발맞춰 하나! 둘! 셋!
    앞으로 또다시 앞으로
    눈덩이 쇳덩이로 앞으로 굴러
    끝내는 우리가 건설할 세상을 향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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