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독하게 우울했다 ㅣ 동기부여, 위로영상, 읽어주는, 혼자, 힐링
![[목소리로 토닥토닥]](http://yt3.ggpht.com/VA2yLfa0E4KGckpXOmo9bdsvw1YHJ21-YLH9F4eeDvSk0CDklSZ0JJDJioafoN-ePNJpipnTkg=s48-c-k-c0x00ffffff-n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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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жов 2022
- 어느덧 가을이 지나가고있네요 ..!
오늘은 인터넷에서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우울증 환자 97%가 모르는 것 에서 보고 거기에서 맘에드는 문구와 책 구절을 모아서 만들어봤습니다 :)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 11월엔 좋은 일 만 가득..!
BGM
/ bgmpresident
#위로 #꿈 #읽어주는 #동기부여 #멘탈 #힐링
![[#알쓸범잡] 일상의 작은 계기로도 자극받기 쉬운 청소년들❗️ 대화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http://i.ytimg.com/vi/RX7iZeSl7Do/mqdefault.jpg)
![때려치울지 버티며 계속할지 구별하는 기막힌 방법 - 김창옥 [정기강연 ep. 108]](/img/n.gif)
아픕니다.
삶에 소중함을 알면서도 문득 드는 죽고싶은 마음.
안그렇겠다 맹세했음에도 내게 상처입히는 나.
과거는 잊고 미래를 살겠다면서
현재를 버거워하는 삶.
이런 저라도 살고싶습니다.
긍정적이고 싶습니다.
힘내지않고 흐르듯이 살고싶습니다.
조금에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쉬운 행동이나 감정이
저에겐 많은 노력과 에너지를 필요로합니다.
쉽게 말하는 사람에 말이 칼이 됩니다.
저는 간호사로 시작해서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간호조무사로 일 하다가
부모님 간병하고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긴 글, 하소연도 아니고 소설이나 관종도 아닙니다.
저는 부모님 중심으로 살았고 남은건 병든 몸 뿐입니다.
미리 저의 건강이라도 같이 챙겼더라면 좀 달라졌을것같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희생하지 말라고요.
제일 중요한건 "나" 라고 말입니다.
한 분이라도 공감해주시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팔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방은 말아주세요.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7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고관절 골절 수술까지 하셔서 와상환자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선택이었습니다.
저에겐 기댈곳도 다른 선택지도 없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하면서
두 분 모두 동시에 대,소변운 받아가며 독박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아버지는 성별이 달라 좀 거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잘 보내드렸습니다.
이후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 머리속엔 뇌동맥류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
무기력증을 치료중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홀로 남아 미래를 준비합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유튜브 영향이 컷던것 같습니다.
이런 저라도 제 삶이 인생이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하소연이 아닌 진심으로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 내 맘과 같을까?
@@user-me7zs8xe4b
아프세요? 힘드세요?
삶이 버거우세요?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요즘 생각을 조금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나" 를 최우선으로 하고 생각하고 살아보는거예요.. 이세상 그 무엇보다 나라는 존재가 나에겐 가장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사실 그렇잖아요..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이 없고 나를 나보다 더 잘 챙겨줄 사람이 없습니다.
힘든생각이나 무거운생각은 고이지않게 하시고 의식적으로 흘려버리세요..음악을 듣거나 다른생각을 하거나 통화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나를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해보세요..저는 요즘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보고 있습니다. 좋은 방법이 생기면 다시 알려드릴께요😅😅우리는 같은 마음이니까요^^
목소리 듣자마자 울컥하게 되네요.
슬픔을 토해내서 개어내고 싶어요.
제하님 안녕하세요 😌 영상으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힘이 드실 때 잠깐 들렸다, 위로가 되었으면 떠나는 채널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 주말에 맛있는거도 많이 드세요 :)
너무 외롭고 우울감과 불안해질때 종종 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남의 인정 많이 필요함 난
오늘도 좋은 목소리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매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까지는 날씨가 많이 춥다는데 감기 꼭 !! 꼭 조심하시구, 연휴 맛있는거 드시면서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 그치만 항상 감기는 꼭 조심해야합니다 ..!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너무 좋습니다
라푼젤님 안녕하세요 😊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날씨가 많이 춥던데 감기 꼭 조심하시구, 오늘도 좋은 밤 보내세요 :)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토닥토닥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위로받고 갑니다 :
감사해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든 지칠 때 잠깐 쉬었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독한마음의병 이 평생. 아플만큼아팟고.지금은 무감각. 이레도되는건지
마음의 병이 계속 님을 괴롭히고 있나봐요, 얼마나 아팠으면 지금은 무감각하게 느끼실까요.
그동안 버텨오신 시간들 속에서 어쩌면 나름대로 대처 방법을 찾으신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끔씩 마음을 살펴주시면서 지금 괜찮은지 점검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응원할게요.
@@outreach1388 감사합니다ㅜ
❤❤❤
와 목소리 대박이시다👍
허걱.. 감사합니다 ..! :D
@@user-mu4ke4de8y 내용도 너무 좋아요 따듯해지네요
@@nayeon270 헉 ,, 많이 부족한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진짜 너무 죽고싶어서 유서까지 쓸 생각했는데
나 혼자 살아갈 준비가 안돼서
누구라도 붇잡아야했는데
매일 잠을 자지 못해 너무 힘든데
난 쉬고싶은데
왜 아무도 쉬지도 못하게하는거야?
love님 안녕하세요, 영상에서 러브님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언제든 힘이 들 때 잠시라도 들려서 위로가 될 때 가볍게 떠나는 채널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주말이 거의 다 지나갔지만, 남은 시간 푹 쉬시구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힘든 시간을 견디고 스스로 다독이며 버티고 있을 작성자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기댈 곳이 없다고 느낄 만큼 외롭고 힘들었겠어요. 작성자님은 이 세상에서 한 명 뿐인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처럼 지금은 괴롭고 힘든 시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하루 중에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삶의 원동력이 될 만큼 매우 중요하니 쉬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래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작성자님의 마음을 격려하고 응원합니다.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
슬기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끔 힘이 드실 때 들렸다가면 좋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 밤 보내세요
도망. 탈출...아~~ 그냥 죽고싶다~~~
영상으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지금은 좀 어떠신지요. 괜찮으신걸까요. .지치고 힘들었을 자신을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해주고 이해해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자신의 모습으로 나아가는 데 좀 더 도움이 되리라 봐요. 힘든 시간을 견디고 다독이며 버티고 있을 작성자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