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2.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3. 노력해도 극복을 못하거나 극복이 안되는 일도 있다. 4. 과유불급: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이건 독서, 종교, 운동, 게임도 마찬가지다. 5. 과거의 잣대로 현재를 재지 마라. 기껏해야 추측이 고작이다. ㅡ 필립 체스터필드 6.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게 좋은 삶은 아니다. 적당히 모르는 것도 있어야 한다. 7. 연애를 할 거라면 이 사실을 명심하라. 이 사람이랑 결혼까지 할 수 있을지..? 그게 아니라면 안하는 게 낫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살면 아기는 저절로 생긴다. 8. 사실을 부정하려는 게 사람 본성이다.ㅡ
제가 딱 사연자분 남자친구과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제가 3년 만난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한 이유 '지쳐서' 입니다 잘 생각해 보시면 남자친구가 3년 동안 만나면서 요구한 게 분명 있을 거예요 다만 본인이 그걸 들어줄 의향이 없었거나, 의지가 없었거나 였을 겁니다 제가 이런식으로 3년 만난 여자친구 두 명한테 헤어지자고 했는데 한 명은 욱하고, 화풀이를 저한테 해서 무시당하는 기분이 너무 들어 몇 번 그러지 말아달라고 했는데도 못 고치는 성격인 걸 알고 지쳤고 또 한 명은 결혼 얘기를 꺼냈는데 애매하게 대답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도 너무 확신을 주지 않아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왜냐면 결국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성격적인 부분이면 제가 포기가 되어야 하는데, 포기가 안되고 결혼 부분에 있어서 3년 간 만나면서 아직도 고민이라면 서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빨리 끝내서 서로 맞는 짝 찾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지금 두 번째 여자친구와 3번 헤어지자고 했고 어떻게든 잡아줘서 잘 만나고 있지만 평소에 워낙 참다 참다 폭팔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아직도 먼저 결혼얘기를 안하는 여자친구한테 많이 섭섭하고 이제 제가 반대로 결혼 생각이 딱히 없어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냥 지금은 솔직히 누구든 내년에 결혼할 생각 목표로 잡고 열심히 돈 벌고 모으며 지내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보통 상대방이 지쳐서 떠나는 경우엔 본인이 이기적이라서 그런 확률이 높습니다 연인, 부부는 물론 인간관계에 모든 기본은 존중과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이 사람 만큼은 존중해 줘야지라는 느낌으로 만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반대로 본인도 존중 받으실 거예요 김달님 말씀처럼 굳이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는 게 좋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배려와 노력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대화로 풀고 싶지 않을 사람은 크게 없을겁니다. 이야기를 꺼냈을 때 쉽게 대화로 통하는 사람이 있고, 이전에 한번 대화를 하려고 살짝 시도를 했으나 고집스러운 면이 있거나 성향이 강해서 상대방의 말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상대방이 대화를 꺼내는 것 조차 망설이게 만들어 버리죠, 즉 단념을 한다는 것이고 이러한 상황 자체가 대화로 푸는 길을 막은 상황이 되었을 수도 있다. 본인이 고집스러운 면이 있거나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이 아닌지 부터 되돌아 보는게 우선일 것 같네요.. 물론 지금 나온 사연과는 다른 상황일 수 있으나,, 이러한 비슷한 모든 상황에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볼 수있는 어느정도의 배려가 필요한 것일지도
4:38 이 부분을 듣고 내가 만나는 사람과의 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습니다 나름 김달 형님 영상을 보면서 이래저래 메모도 해두고 자주 읽어보고 한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경험은 따라갈수가 없다는걸 느끼네요ㅎㅎ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고 내가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야 나 또한 편하다는것을 알았고 상대방도 그런 마음인 사람이라면 그 상대방도 나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있구나를 또 배웠습니다 가끔 자신의 입장만을 바라봐주고 다 받아주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은 아무리 얘기해도 잘 안되는 부분일겁니다 사연자분처럼 본인의 잘못을 인지하고 있다면 오히려 다행인데 대부분이 그렇지가 않아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려고 안하고 자신의 입장을 당연시하게 받아들이게 만들려고 하죠... 모두가 그렇다고 할수는 없으나 본인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100%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면 상대방은 내색하지 않고 맞춰주고 있을 가능성이 99% 인거 같습니다
"이해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 사람 말고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사람과 연애해라" 는 달님의 말이 인상깊네요. 어렸을 때의 연애는 끝이 좋든 안좋든 다 경험이고, 이해심 넓고 성숙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싸울일이 없을것 같네요~ 한사람만 다 이해하고 참고 있어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먼저 알아주고 해소시켜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경험상 한쪽이 다 받아주다가 지쳐서 이별 통보하는 경우가 많고, 상대방은 갑자기 이별을 통보해오니 그제서야 알고 붙잡지만 때는 늦었고 마음 정리는 다 끝났죠. 더 관심있게 물어봐주지 못한 후회가 남더라구요. 내가 마음이 편안하면 상대는 힘들 수 있어서, 지금 여자친구에게 서운한건 없는지, 내가 고쳤으면 하는게 있는지 습관적으로 먼저 물어보곤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지금 여자친구는 나보다 먼저 힘든일은 없는지 물어봐주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더라구요. 김달님 덕분에 분에 넘치는 연애 중입니다.
이건 여친, 남친 경우 뿐만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적용이 되는 말인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사람과 연애해라' 에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사람과 가까이 및 친하게 지내라'로 확장될 수 있을거 같아요 또한 '내가 마음이 편안하면 상대는 힘들 수 있어서 지금 여자친구에게 서운한건 없는지 내가 고쳤으면 하는게 있는지 습관적으로 먼저 물어보기'에서 '내가 마음이 편안하면 상대(가족 및 친구)는 힘들 수 있어서 지금 내 가족 및 친구에게 서운한건 없는지 내가 고쳤으면 하는게 있는지 습관적으로 먼저 물어보기'로 확장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성향차이도 맞는 말이고, 대부분은 성향 차이지만 어떤 경우에는…말을 하다가 말이 안통해서 포기하는 일도 있어요. 자기는 대화를 해서 풀어야 하니 이야기를 하래서 이야기를 했더니, 들어줄 생각은 개뿔도 없고 말끝마다 꼬투리잡아가며 내가 하는 모든 말을 반박하고 무조건적으로 나를 설득해 동의하게 만들어야 대화가 성립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음. 정작 나는 해결된게 하나도 없는데. 나도 열정적이고 체력 좋을 땐 받아치고 싸워보고 하지만 결국 시간지나면 지치게 되고, 입 다물게 되고, 그러다 빡쳐서 정리하는거 시간문제. 사연자님이 이런 케이스라는 건 아니지만 때론 그렇기도 하다구요…
3년동안 둔했던 사연자님도 그렇지만 너무 대화로 풀지도 않고 혼자 삭히다가 터트리는 남자같은 타입도 진짜 최악이다. 상황이 나빠지던 좋아지던 대화를 해야 서로가 알지. 말안하면 상대 기분을 어떻게 알겠어..? 조용히 혼자 마음정리하고 얜 안바뀌겠구나 포기하고 회피할게 아니라 대화를좀 했으면…이거는 성향차이가 아니고 회피형 같은데 어차피 사연자님 잘헤어지신듯. 회피형 절대 만나지마세요~이래서 연애할때 안싸우는게 결코 좋은게 아니에요. 분명 한쪽 속은 문드러져있거든…
결혼 6년차 유뷰녀에요.. 김달님 영상중에 이번 영상이 저에겐 베스트 3안에 드는 영상... 통찰력 정말 대단하세요... 죽어라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도 죽어도 이해안되는 남자가 있는 반면 (근데 그사람 자체로만 보면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고..이해 하고싶은 마음을 갖는 것 자체가 저에게 기쁨인 남자도 있어요... 성향이 잘 맞는 상대를 만나서 결혼하는게 정말 중요해요.... mbti 맹신은 저도 반대지만 저에겐 정말 많이 도움됐네요...
결론 : 노력유무. 모든 부분이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사람과 연애할 것 억지로 괜찮은 척 애쓰거나 힘들다면 x 이상적인 가정의 남편과 와이프인 달님부부 또한 의견조율이 힘들다거나 소음이 없이 서로에게 맞는 습관이 숨 쉬는 공기가 편한 공간일 수 밖에 없고, 달님의 배려와 와이프님의 다정함이 감동이였어요. 익숙함이 당연해진다는 의미가 세상의 단어가 아닌 달님 가정의 당연함이라면 이 선택이길 바라는 인연들이 많아질꺼예요. 서로 좋아하고 같이 배려도 해야 되지만 사랑을 줄 수 있고 그 사랑을 받을 그릇이 되는 달님과 와이프님은 부럽기도 하지만 좋은 인연이기에 더 많이 웃는 날들이 많은 부부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갑자기 아닐거예요 충분히 불편하다는 시그널을 계속 보내왔을건데 사연자가 못알차린거예요 상대방은 그상황에서도 기분 배려해서 조심스럽게 말한걸 사연자는 전혀 모르고.... 결국 통보 받고 하는말은 '표현을 왜 제대로 안해?' 라며 너가 이상한거라며 또 난리치겠져 그럼 질려서 떠나버리는ㅎㅎ 이번 케이스 주변에 너무 많아요
참 와닿는 영상이예요..저도 3년간 연애를 하면서 한번도 싸운적이 없어요 근데 제경우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싸우지 않는다고 잘맞는건 아니었거든요..그냥 큰소리 내기싫고 트러블 생기는거 싫어하는 성격들이라 서로 맞추면서 지냈던건데... 신기한건 그친구는 저랑 잘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 저는 아니었어요 늘 답답하고 뭔가 외롭고 그런 기분이었는데 사람은 착하니까 그냥 저냥 헤어지지 않고 시간만 흘러갔어요 ...또 달님 말씀이 와닿는건 저는 늘 상대방의 행동이 이해안가서 그걸 이해해보려 애쓰느라 스스로를 괴롭히는 방식의 연애만을 주로 해왔었어요 그러다보니 제풀에 지치더라구요 이제는 알것같아요..저절로 이해되는 사람이 있고 이해하려고 영혼까지 끌어올려 노력해야 하는 사람이 있더라는걸요 ㅎㅎ
저는 그래서 대화를 좋아하는 남자가 좋더라구요 너무 꽉 막히고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남자를 여자를 너무 피곤하게 힘들게 합니다 노력만 하는 연애가 힘들고 인위적이니 그냥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고 즐거운 연애가 좋은 연애이긴 하지만 한번도 노력 안해본 연애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한국 사람들이 연애 하는것을 보면 진짜 너무 쉬운길만 바라고 마음에 여유가 없이 탐욕에 눈이 멀어서 상대방의 진실한 마음을 부담스러워 하는것이 너무 많더라구요 최근에 그런일을 겪고 인간에 대한 환멸심이 생겨서 지금으로써는 누굴 만나도 불행할거 같아서 그냥 연애를 포기하구 그냥 내려놓았습니다
저는 말씀하신 "대체 왜???"라는 의문을 자주 들게 한 상대와 어느덧 3년 가까이 만나고 있어요 :) 지지고 볶도록 충돌하고 그때마다 보기도 싫고, 이해하기도 싫고, 사람들 널렸는데 왜 고생해서 조율하나 싶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맞춰져 있는 저희가 있었어요. 몇 년의 시간동안 서로를 더 파악하게 되어서일까요..? 예전의 '도대체 왜??'가 지금은 '그랬겠다'로 변해 있었어요. 연애를 하면서 성숙해져서, 그 사이 겹치는 경험이 많아져서, 별개로 각자 나이 먹어감에 따라 개개인의 이해심이 커져서인지는 저희도 사실 잘 모르지만..! 지옥같던 연애 초의 전쟁이 지금은 이해의 장이 되어 마음이 편안해요. 당장 성향 입장 많이 다를 수 있어요. 다만, 시간들여 맞아진 케이스도 있음을 알려요:) 중간을 모르시는 분들께, 너무 포기가 빨라도 소중한 인연 놓칠 수 있음을 전해요. 항상 최선을 다하여 상대와 연애하시길 바라요. 저희.. 과거 맘고생 많았어도, 그 끝에 서로의 최대이해자가 있었어요.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D 모두의 행복한 연애를 응원합니다🙏🏻
정말 좋은 말 감사해요! 성향이 너무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최근에 서로 이야기하면서 헤어졌는데 그 사람은 저를 한결같이 바라봐주고 좋아해주던 사람이었거든요. 오히려 제가 그 사람을 제 방식대로 바꾸려하고 투정부렸었는데 제 이해심이 너무 부족했고, 경험이 부족했던 거였나봐요.. 포기가 빨라서 소중한 인연을 놓칠 수 있다는 말을 보고 다시 제 마음을 진심을 담아서 전해보려고 해요! 너무 감사해요 :)
말도 안되게 완벽한 남자가 날 좋아해줌 꿈같은 연애를 함 근데 말로 표현이 안되는 물음표가 자꾸 생김 가장 단순하게 생각해보니 내 마음이 불안하고 위축되고 온전히 행복하지 않음 서로 맞춰가는 거랑 별개의 감정이 들어서 이별함 진짜 비슷한 사람끼리 마음 편한 연애가 최고인듯
저도 사람 관계에서도 내가 이해를 할려고 노력하면서 만나는 게 좀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나는 정말 그사람 입장을 생각해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 사람이 저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이야기를 할때요. 제가 그나마 자주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은 이해가 자연스럽게 되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저도 막상 부딪치면 대화로 해서 풀리지 않을거 같아서 그런 상황은 피할려고 하는 타입입니다. 저도 그 상황에서 부족한점이나 잘못을 한건 생각은 하지만 거기에 너무 심각하게 생각은 안하려구요. 제가 좀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ㅜㅜ
좋으니까 3년을 공주 모시듯 다 맞춰주고 다 잘해주는데 여자는 완전 깍쟁이처럼 받기만 한 사귀는 사이를 유지했으니 남자 입장에서는 자주 현타가 왔겠지 사랑이 뭘 바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아마 여자분이 찐으로 좋아해서 만났다기보단 잘해주고 다 맞춰주니까 만난듯 남자분의 현명한 결정에 👏
사실, 영상내용대로의 상대방을 만나는건 정말 인생에서 큰 행운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그런 관계는 정말 오래가더라고요, 이게 비단 연애뿐만이 아닌거 같습니다. 나름 경험한 것들이 떠올라 적어봤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영상내용처럼의 사람이면 저는 정말 먼저 다가가서 잡을겁니다! 당연히 저도 그런 사람을 존중할거고요!
와 저 사연자님이랑 너무 같은 입장으로 최근 헤어졌고 이유를 몰랐는데 너무 명쾌한 영상이었어요. 상황이 생기면 말로 풀어야지 왜 혼자 꽁해있어;; 였는데 그냥 성향 차이고 옳은 답이 없는거군요.. 자연스럽게 그 사람을 받아들이며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편안한 관계.. 또 다른 관점을 알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느낌알지 남자는 이걸 굳이 말해야 아나?? 대화해야 이걸 알아?? 이기적인걸 떠나서 생각이 짦구나 바로 정떨어짐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주진 못해도 잘해주고 있구나 날위해 많이 참는구나 라는건 알아야함 남자가 잘해주는게 참아주는게 당연하다는 표정이 나오면 순간 남자는 바로 정개털림
너무 포기하지 마세요 안맞는거를 억지로 맞추고 이해하는건 당연히 힘들수밖에 없는거에요 하지만 대화가 안된다고 오랜 시간 입을 다무는것도 좋은 해결책은 아니에요 그게 부모님하고 자식간의 갈등이어도 사람이라면 말로 트러블이 날수 있는거지만요 푸는것도 그렇고 중간 합의점을 찾는것도 그렇고 결국 다 대화가 필요한건데 싸우는게 싫다고 해서 말을 너무 오래 안하면 그 자리에서 일시적으로 정지상태인거지 해결될수 있는 시간은 늘어날수밖에 없죠 시간은 또한 오해커지는데 일조할수도 있구요 님도 부모님하고 안맞는다고 얘기해보시다가 지치셔서 지금 잠깐 회피하시고 시간에 맡기시는거 같은데 시간이 약이 되는 문제는 애인하고 이별했을때 빼고는 사람사이에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오해의 감정골만 더 커질수록 대화로 충분히 풀 수 있는 시간도 늦춰지는 길밖에 안되요 저야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님도 사람이고 부모님도 사람인데 세상에 안되는게 어딨겠습니까 천륜을 저버리는 부모자식 사이도 있다고는 하지만요 인생 누가 살아주는건 아니잖아요 내 부모님이 인정하게끔 내 위치에서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수두룩하구요 결혼반대하는 부모님도 있을거고 꿈을 반대하는 부모님도 있으실텐데 그거 다 자식이 힘들까봐 그런 이유로 반대한다고 알고있는데요. 제가 님 개인가정사를 알고싶은 생각이 없기도 하고 굳이 안알려주셔도 되지만요 부모님하고 문제를 풀수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지말라고 얘기하는거에요
아내의 일상적인 행동이나 말 한마디까지 기억하고 고마워해주는 남편, 남편이 먼저 말하지 않았지만 혹시라도 참고 있을지 모를 고충에 대해 생각해주는 아내. 오랜 연애에도 좁혀지지 않는 간극이 있었는데, 우리는 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주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두 분 이야기 들으면서 제 모자란 모습도 다듬어 가야겠단 생각을 해요.
친구도 마찬가지 더라고요... 참는사람과 바로바로 표출하는 사람... 최근에 겪었는데 수천번을 얘기를 했는데 그 친구가 안고쳐서 더 이상 말할 이유가 없어서 말을 안했는데 왜 말 안하냐고 하고 있어서 결국 참았던게 다 터져버리더라고요. 연애든 우정이든 진짜 어느 정도에서 참고 참아줄 가치가 있는지 핀단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헐 나는 싸우게 될 거 같은 순간에 바로 멈추고 더 격해질 일을 안 만드려고 하는 편인데, 그런 이유는 사실 싸우게 되는 그 순간이 폭발적으로 느껴지는감정들이 사실 나중에 생각해보면 별 거 아닌 일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바로 풀기보단 혼자 생각을 하고, 무조건 다시 만나서 푸는 편임 그런 걸 회피라고 보고 떠나가는 사람이 있고, 기다려 주고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하는 사람이 있었음 솔직히 그냥 안 맞으면 그냥 빠이 하는 게 맞다고 봄.. 서로 감정 소모가 심해지니깐. 시간도 아깝도 내 마음도 아깝고
자연스럽게 사람을 이해해야하는건 많은 사람을 만나봐야되는건 맞겠지만 .. 옷 아무데나 던져두고 먹고 바로 설거지나 치우는거나 그 차이가 있는 사람이랑은 못만나겠더라고 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냐 라는말 처럼 .. 그냥 둘다 똑같이 맞아야 제일 좋은거같아요 찾기 힘들겠지만 😭
우연찮게 지나가다 봤는데 너무 좋은말들을 해주셔서 도움된것같습니다 !! 썸이든 연애든 사람의 성향차이 성격차이가 다를수잇겠지만 그런점을 탓하지말고 이해하며 적당한선에서 지켜줘야되겟다는 마음다짐으로 오랫동안 함께 이겨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오겟구나 생각이들었어요 ㅎㅎ 가끔 달님 영상 챙겨보는중인데 좋은명언들 감사합니다 !!
영상보고 너무 공감되네요 헤여진지 얼마안됐는데 지금 생각하보면 저는 항상 욱한성격이라 대화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욱해서 언성부터 높아지고 내가 하고싶은말 다해야되고.. 상대방은 그걸 다참아주고 참아줬는데 어느순간부턴 나랑 대화하기조차 무서워졌다고 ...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너무 이기적이고 상대방립장에서 단 한번도 생각한적없네요 혼자서 그걸 참아주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가 단 한번도 생각 못해줫고 오히려 왜 나랑 대화조차 안하려고 하지 머가 그렇게 꽁한지.. 상대방이 이해안되는 부분들을 얼마나 많이 노력하려고 햇는지 조금은 알겟네요 지금 와서 미안하고 미련남지만 붙잡을수는 없을거같네요
이번영상에서는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아닌부분도 있네요 성향차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문제가 생겼을때 바로 대화로 풀거나 혼자 삭힌다는것은 개인의 측면에서는 성향차이지만 연애란것에 있어서 대화로 문제 해결을 하는것은 어느정도 디폴트 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혼자 삭히는 스타일이면 기다리거나 대화하는 타이밍을 기다려야한다" 라고 말하는것은 어느정도 일리는 있으나 연애를 지속하고 오래 하려면 그 사람도 대화를 먼저 해서 관계 회복을 하는 노력을 하고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연자 여성분이 원하는거 다 하고 남자친구가 다 맞춰줬다. 이것은 여자분이 잘못했다고 보여지긴 하지만 반대로 남자도 3년동안 꾹참고 아무말도 안하다가 갑자기 이별통보를 한다? 이것또한 너무 이기적인 모습이라 생각드네요 각자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연애를 해서 안좋은 엔딩을 맞이한것 그뿐이라 생각되지만 연애를 하는 것에는 문제해결 방식이 여성분처럼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대화를 통해 먼저 회복을 하게 하는 노력과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사연이 같아요... 전 몇일전에 이일겪고 세상다 무너지는 기분이였는데... 안그러던 사람이 그랬으니 이해해보려 노력했고 말하지 않는 남친의 말을 들어보려 노력 엄청했어요 정말 너도 힘들어겠구나라고.... 좋은 글귀 책들도 선물해보고... 7년사귄 시간들이 결코 그냥 이뤄낸게 아니란걸 그리고 생각해보라하고 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진심을 다해 노력하니... 그땐 정신이 나갔다며 헤어지기싫고 잘해보고싶다 더라구요... 이번일로 또 느낀게 많아요... 상대입장 한번더 생각해보고 내가 감당이 안되면 그냥 보내주는것도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가 되는것은 아닌지... 인연이면 남을거구 아니면 물흐르듯 보내주는것도 맞는거 같네요 힘내세요~ 이미 2개월전 이야기지만...
최근에 연애로 문제가 많았어서 정말 와닿습니다. 사실은 아직 완벽히 와닿진 못하는 걸 보니까 아직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사람과 연애해본 적이 없어서인 것 같아요. 전남친과 연애하는 동안 힘들었고 답답했는데 그 이유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모든 일에 있어서 제가 애써야 했기 때문인 것 같았어요. 이별을 제가 말하진 않았지만 끝내길 잘했고 김달님의 말이 상황을 정리해주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남을 내 입맛대로 바꾸고싶어하지만 상대방을 바꾸는데 드는 시간과 받는 스트레스보다 나를 스스로 바꾸는데 받는 스트레스가 훨씬 적은거 같아요 물론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진심으로 바뀌고 싶다는 생각이 우러러 나와야 겠지만요 어떤 상대가 와도 그냥 받아들이고 ok할수있는 넓은 그릇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 수 있다면 저절로 나는 상대방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 있을것이라고 생각해요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성향이 아니라 '과연 이 사람이 대화를 했을 때 결과가 좋게 나올 수 있는가?' 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부정적인 소재를 꺼낼 때(서운하다거나 힘들다거나 등) 여자친구의 반응이나 그로 인한 결과가 좋이 못하다면 그 이후로는 여자친구에게 쉽사리 말하지 못하게 되다가 결국 점점 지쳐서 마음이 떠나고 이별을 얘기하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저처럼요..
너무 마음에 와닿고 힘든 시기에 힘든 일이 겹쳐 메모장에 기록하면서 봤습니다 다른 분들도 혹시 감명깊어 남기고 싶어 할까봐 올려요 이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하는 사람 말고 자연스럽게 그 사람이 '아 그러는데 이유가 있었구나' 라고 받아들여지는 사람있잖아요 그런사람이랑 연애를 하라고 전자와 후자는 천지차이예요 이해를 하기위해서 내가 노력을 해야되면 용을 써야된다는거야 내 생각과는 다른데 그걸 끼워맞추기위해서 억지로 물론 양쪽 모두가 상대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되는건 맞아 근데 지금 얘기하는건 어떠한 상황이 생길 때마다 이해하려고 노력만 해야되는 일이 반복되면 그건 아니라고 얘기하는거예요 그러니까 그 사람이 나랑 얼마나 다르던 그걸 만나면서 이해하는게 성장의 과정이에요 나랑 똑같은 사람 둘이 만나면 뭘 배우고 뭘 이해하고 무슨배려를 할 수 있겠냐고요 내가 상대방을 바꾸고 싶어하는 마음이 든다는건 그 상대방도 나를 보면서 얼마나 답답하겠냐고요 그 상대방 기준에선 내가 자기랑 다른 성향의 사람일텐데 와이프가 머리카락 하수구에 뭉쳐있는거 치우는걸 정말 싫어해요 그래서 전적으로 제가해요 전 와이프를 보면서 단 한번도 '왜 저걸 한번도 안해?' '왜 저건 맨날 내가해?' 라고 생각한적이 없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저건 더러우니까 와이프가 하기 싫은가보다 그러니까 내가 해야지 이런게 그 사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거예요 '이거 왜 맨날 내가해 언제하는지 지켜보자' 그렇게되면 이건 나는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되는거예요 안되는걸 억지로 그냥 자연스럽게 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돼요 근데 이걸 듣고 나도 그렇게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결국 또 전자랑 똑같은 끼워 맞추는 상황이 되는거예요 그니까 그 사람을 만나면서 본인이 이걸 할 수 있는 내가 되는지만 보면 돼요 그리고 상대방은 나한테 나와같은 비슷한 마음으로 나를 대하는지 이걸 보면되고 우러러서 그런 마음이 내가 생기고 있냐 아니면 그 사람을 위해서 내가 척을 해야하는건가 이걸 따져봐요 내가 그 사람을 대하는 모습 자체가 너무 자연스럽고 나는 진심을 다해서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는거 같다 라는게 내 스스로 느껴지면 그건 맞는거예요
갈등 생겼을때 기다리는 걸 넘어서 일주일씩 전화 없고 하면 끝내야 되는게 맞죠?… 저 잘한거죠?ㅠㅠ 물론 저는 그 자리에서 바로 화내긴 했지만.. 상대방이 원인 제공이었고 풀어주길 기다리는데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피말려서 못하겠어요ㅠㅠ 큰 노력 안해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잘 맞는 사람 얼른 만나고 싶네요ㅠㅠ
댓글이라는걸 처음달아봅니다 김달님 이거보고 정말 느끼는점이많네요 저는 말을 아끼는편이고 상대방은 말을하는편였는데 항상 전여친은 투정만했습니다 한번도 이해를받아본적이나 왜그러냐라고 물어본적이 한번도없었습니다 헤어지자고해서 저는 잡았지만 안잡히고 마음을 잊고있는중입니다 이영상을보면서 마음이 더 편해지네요 많은것을느끼고 배우고갑니다 다음연애는 꼭 결혼하고싶어요 더이상 이별의아픔을 느끼고싶지않네요 정말감사합니다 모든영상 하나하나가 주옥같습니다 연애를 많이해본편이고 잘한다고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면볼수록 한없이작아집니다 다음연애는 정말 행복하고 결혼하고싶네요
- 김달 신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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헑 하트
저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책 구매했습니다
ㅊㅋ드립니다ㅎ 하나구매하러ㅎ
"이해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 사람 말고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사람과 연애해라"
요약 지리네요
동일한 비슷한 부류 사람 만나면 됨.
그게 가정환경인데... 여기까지...
하긴 맞추는것도 한계가 있지 너무 다 다르면…
@@사람1-n4j 이게맞는게 가정환경 비슷한 사람끼리 연애하는게 최고임 진짜.
제가 이해하고 맞추려면 노력이 필요한 여자였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역대급 뼈때리는영상이다..그러려니하고 받아들이는거, 내 틀에 끼워맞추려하지말고 그러려니하는것..
진짜 모두가 봐야할 영상임
'모두' 라는 단어가 확 들어오네요. 요즘 남녀 세대별로 개 난리 났는데.. 성별 나이 구분없이 정말 말 그대로 '모두'가 이렇게 생각했으면 세상이 좀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함
1.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2.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3. 노력해도 극복을 못하거나 극복이 안되는 일도 있다.
4. 과유불급: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이건 독서, 종교, 운동, 게임도 마찬가지다.
5. 과거의 잣대로 현재를 재지 마라. 기껏해야 추측이 고작이다. ㅡ 필립 체스터필드
6.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게 좋은 삶은 아니다. 적당히 모르는 것도 있어야 한다.
7. 연애를 할 거라면 이 사실을 명심하라. 이 사람이랑 결혼까지 할 수 있을지..? 그게 아니라면 안하는 게 낫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살면 아기는 저절로 생긴다.
8. 사실을 부정하려는 게 사람 본성이다.ㅡ
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다.
서로 맞춰 가는 사이보다는 서로 맞는 사이가 이상적이다.
맞는사람은 없습니다.그러려니 받아들일수 있어야 됩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과 연애하자
=끼리끼리..
ㅇㅇ 그런사람이랑 오래감
결혼한 부부들 보세요 비슷합니다 서로
갑자기 헤어짐을 고한건 그분입장에선 더이상 사연자분을 감당할수 없었기 때문임 싸우기 싫어서 맞춰줬든 말을 안했던 당신을 봐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속에 사연자분은 나의 입장만 중요했고 거기에 애인분은 질린거임 내가 맞춰갈수 없다 생각이 든거고
개공감
제가 딱 사연자분 남자친구과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제가 3년 만난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한 이유
'지쳐서' 입니다
잘 생각해 보시면 남자친구가 3년 동안 만나면서 요구한 게 분명 있을 거예요
다만 본인이 그걸 들어줄 의향이 없었거나, 의지가 없었거나 였을 겁니다
제가 이런식으로 3년 만난 여자친구 두 명한테 헤어지자고 했는데
한 명은 욱하고, 화풀이를 저한테 해서 무시당하는 기분이 너무 들어 몇 번 그러지 말아달라고 했는데도 못 고치는 성격인 걸 알고 지쳤고
또 한 명은 결혼 얘기를 꺼냈는데 애매하게 대답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도 너무 확신을 주지 않아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왜냐면 결국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성격적인 부분이면 제가 포기가 되어야 하는데, 포기가 안되고
결혼 부분에 있어서 3년 간 만나면서 아직도 고민이라면 서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빨리 끝내서 서로 맞는 짝 찾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지금 두 번째 여자친구와 3번 헤어지자고 했고 어떻게든 잡아줘서 잘 만나고 있지만
평소에 워낙 참다 참다 폭팔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아직도 먼저 결혼얘기를 안하는 여자친구한테 많이 섭섭하고 이제 제가 반대로 결혼 생각이 딱히 없어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냥 지금은 솔직히 누구든 내년에 결혼할 생각 목표로 잡고 열심히 돈 벌고 모으며 지내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보통 상대방이 지쳐서 떠나는 경우엔 본인이 이기적이라서 그런 확률이 높습니다
연인, 부부는 물론 인간관계에 모든 기본은 존중과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이 사람 만큼은 존중해 줘야지라는 느낌으로 만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반대로 본인도 존중 받으실 거예요
김달님 말씀처럼 굳이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는 게 좋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배려와 노력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는게 상대방 입장에 서서 배려가 가능해지는게 성장이다”
솔직히 대화로 풀고 싶지 않을 사람은 크게 없을겁니다.
이야기를 꺼냈을 때 쉽게 대화로 통하는 사람이 있고, 이전에 한번 대화를 하려고 살짝 시도를 했으나 고집스러운 면이 있거나 성향이 강해서 상대방의 말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상대방이 대화를 꺼내는 것 조차 망설이게 만들어 버리죠, 즉 단념을 한다는 것이고 이러한 상황 자체가 대화로 푸는 길을 막은 상황이 되었을 수도 있다.
본인이 고집스러운 면이 있거나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이 아닌지 부터 되돌아 보는게 우선일 것 같네요..
물론 지금 나온 사연과는 다른 상황일 수 있으나,, 이러한 비슷한 모든 상황에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볼 수있는 어느정도의 배려가 필요한 것일지도
진짜 인정이요...
인정입니당....저를 돌아보게되네요
4:38 이 부분을 듣고 내가 만나는 사람과의 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습니다 나름 김달 형님 영상을 보면서 이래저래 메모도 해두고 자주 읽어보고 한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경험은 따라갈수가 없다는걸 느끼네요ㅎㅎ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고 내가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야 나 또한 편하다는것을 알았고 상대방도 그런 마음인 사람이라면 그 상대방도 나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있구나를 또 배웠습니다
가끔 자신의 입장만을 바라봐주고 다 받아주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은 아무리 얘기해도 잘 안되는 부분일겁니다 사연자분처럼 본인의 잘못을 인지하고 있다면 오히려 다행인데 대부분이 그렇지가 않아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려고 안하고 자신의 입장을 당연시하게 받아들이게 만들려고 하죠... 모두가 그렇다고 할수는 없으나 본인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100%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면 상대방은 내색하지 않고 맞춰주고 있을 가능성이 99% 인거 같습니다
이 부분 진짜 공감이에요 !
이해가 안되는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말자.
노력으로 이해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이해가 되는 사람을 만나자!
좀 뉘앙스가 다른듯
이해가 안된다고 자기생각이 옳다고 생각해서도안됨
제가 현재 노력으로 이해해야하는 사람을 만나고 있는데 노력으로는 결혼까지 가는건 힘들까요,,,?
이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할것같은 사람말고, 자연스럽게 그사람이 "그러는데 이유가있었구나" 받아들여지는 사람을 만나자.
"이해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 사람 말고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사람과 연애해라" 는 달님의 말이 인상깊네요.
어렸을 때의 연애는 끝이 좋든 안좋든 다 경험이고, 이해심 넓고 성숙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싸울일이 없을것 같네요~
한사람만 다 이해하고 참고 있어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먼저 알아주고 해소시켜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경험상 한쪽이 다 받아주다가 지쳐서 이별 통보하는 경우가 많고, 상대방은 갑자기 이별을 통보해오니 그제서야 알고 붙잡지만 때는 늦었고 마음 정리는 다 끝났죠. 더 관심있게 물어봐주지 못한 후회가 남더라구요.
내가 마음이 편안하면 상대는 힘들 수 있어서, 지금 여자친구에게 서운한건 없는지, 내가 고쳤으면 하는게 있는지 습관적으로 먼저 물어보곤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지금 여자친구는 나보다 먼저 힘든일은 없는지 물어봐주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더라구요. 김달님 덕분에 분에 넘치는 연애 중입니다.
이건 여친, 남친 경우 뿐만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적용이 되는 말인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사람과 연애해라'
에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사람과 가까이 및 친하게 지내라'로 확장될 수 있을거 같아요
또한 '내가 마음이 편안하면 상대는 힘들 수 있어서 지금 여자친구에게 서운한건 없는지 내가 고쳤으면 하는게 있는지 습관적으로 먼저 물어보기'에서 '내가 마음이 편안하면 상대(가족 및 친구)는 힘들 수 있어서 지금 내 가족 및 친구에게 서운한건 없는지 내가 고쳤으면 하는게 있는지 습관적으로 먼저 물어보기'로 확장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좋은 분 만나셔서 부럽네요 ㅠㅠ 저도 남자친구가 제 노력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좋은 댓글인 거 같아서 캡쳐할게요. :)
저는 "내가 마음이 편안하면 상대는 힘들 수 있어서, 지금 여자친구에게 서운한건 없는지, 내가 고쳤으면 하는게 있는지 습관적으로 먼저 물어보곤 합니다.
" 말이 인상 깊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드
성향차이도 맞는 말이고, 대부분은 성향 차이지만 어떤 경우에는…말을 하다가 말이 안통해서 포기하는 일도 있어요. 자기는 대화를 해서 풀어야 하니 이야기를 하래서 이야기를 했더니, 들어줄 생각은 개뿔도 없고 말끝마다 꼬투리잡아가며 내가 하는 모든 말을 반박하고 무조건적으로 나를 설득해 동의하게 만들어야 대화가 성립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음. 정작 나는 해결된게 하나도 없는데.
나도 열정적이고 체력 좋을 땐 받아치고 싸워보고 하지만 결국 시간지나면 지치게 되고, 입 다물게 되고, 그러다 빡쳐서 정리하는거 시간문제. 사연자님이 이런 케이스라는 건 아니지만 때론 그렇기도 하다구요…
죄송하지만 글의 요지에서 벗어나는 질문이지만 혹시 회피형은 아니시죠? 제 모습인 것 같아서 반성하게 되네요ㅜㅜ
@@메로나-v2f 다른건 몰라도 회피형은 아닙니다ㅋㅋ
@@emilyyeo4572 앜ㅋㅋㅋ답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성이 덜된 사람인거 같네요
그럼 헤어져야죠..
3년동안 둔했던 사연자님도 그렇지만 너무 대화로 풀지도 않고 혼자 삭히다가 터트리는 남자같은 타입도 진짜 최악이다. 상황이 나빠지던 좋아지던 대화를 해야 서로가 알지. 말안하면 상대 기분을 어떻게 알겠어..? 조용히 혼자 마음정리하고 얜 안바뀌겠구나 포기하고 회피할게 아니라 대화를좀 했으면…이거는 성향차이가 아니고 회피형 같은데 어차피 사연자님 잘헤어지신듯. 회피형 절대 만나지마세요~이래서 연애할때 안싸우는게 결코 좋은게 아니에요. 분명 한쪽 속은 문드러져있거든…
결혼 6년차 유뷰녀에요..
김달님 영상중에 이번 영상이 저에겐
베스트 3안에 드는 영상...
통찰력 정말 대단하세요...
죽어라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도
죽어도 이해안되는 남자가 있는 반면 (근데 그사람 자체로만 보면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고..이해 하고싶은 마음을 갖는 것 자체가 저에게 기쁨인 남자도 있어요...
성향이 잘 맞는 상대를 만나서 결혼하는게 정말 중요해요....
mbti 맹신은 저도 반대지만 저에겐 정말 많이 도움됐네요...
그렇군요..
그건 당신 생각이고 참는 사람이 참아주는걸 알아야 진짜 어른이다 고구마 먹는 듯한 사연이라서 1분 20초에 끔
사람들 각자 성향 다 다르고 해결하는 방법도 다 다름. 문제가 생겼을때 즉시 대화로 해결하려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잠시 시간을 갖고 천천히 풀고싶은 사람도 있음. mbti로 그사람 성향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게 연애에 도움이 됨.
마자용..!!! 엠비티아이,, 너무 의지하면 안되지만은 상대 엠비티아이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최대한 싫어하는 행동 안 하려고 하게 되더라고요😲
맞아요 참고문헌 정도로 말로 다 표현하긴 힘든데 보편적으로 설명 돼 있어서 이해하기 편해요😄
잠시 시간을 갖고 천천히 풀고싶은 사람이 있는반면 잠시 시간을 갖고 그 후에도 회피하며 말을안하는 사람은 진짜 답이없어유
Mbti몰입 좀 그만 좀 해라 ㅋㅋㅋ의도는 뭔지 알겠는데 여기서 까지 뭔 대입을 해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결국엔 좋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건데
@@qqwer05 님 enfp죠?
1:56, 4:37 킬링파트 타임라인입니다
내가 하기 싫으면 상대방도 하기 싫을텐데 해주는 것들에 대해서 고맙게 늘 생각하고 내가 하는 것들에 대해 생색낼 필요 없이 상대방 또한 고마워하는 사이. 그러면 잘 유지됨. 일방적인 관계는 결국 끝이 있음.
결론 : 노력유무.
모든 부분이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사람과
연애할 것
억지로 괜찮은 척 애쓰거나 힘들다면 x
이상적인 가정의 남편과 와이프인
달님부부 또한 의견조율이 힘들다거나 소음이 없이 서로에게 맞는 습관이 숨 쉬는 공기가 편한 공간일 수 밖에 없고, 달님의 배려와 와이프님의 다정함이 감동이였어요. 익숙함이 당연해진다는 의미가 세상의 단어가 아닌 달님 가정의 당연함이라면 이 선택이길 바라는 인연들이 많아질꺼예요. 서로 좋아하고 같이 배려도 해야 되지만 사랑을 줄 수 있고 그 사랑을 받을 그릇이 되는 달님과 와이프님은 부럽기도 하지만 좋은 인연이기에 더 많이 웃는 날들이 많은 부부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500번째 좋아요는 나다
갑자기 아닐거예요 충분히 불편하다는 시그널을 계속 보내왔을건데 사연자가 못알차린거예요
상대방은 그상황에서도 기분 배려해서 조심스럽게 말한걸 사연자는 전혀 모르고....
결국 통보 받고 하는말은 '표현을 왜 제대로 안해?' 라며 너가 이상한거라며 또 난리치겠져
그럼 질려서 떠나버리는ㅎㅎ
이번 케이스 주변에 너무 많아요
2:26 너무 와닿아서 감탄했어요.. 힘들었고 행복했던 연애의 차이가 그부분이 가장 달랐던거였네요
시간을 두고 풀어야하는건 맞지만 풀 생각도 안하고 혼자 삭히다가 헤어짐을 통보하는 건 문제가 있어요. 정답은 없는게 맞지만 그런 성격은 오답입니다. 아니면 그만큼 저 여자를 사랑하지 않았던 것도 있겠죠
이것도 맞지 ...
둘이 걍 안맞는듯 이상순이효리가 물불이잘만남
그렇구나.... 그만큼 나를 좋아하지 않았던건 알고 있었지만ㅎㅎ
시간을 뒀는데도 안풀리니까 헤어짐을 통보하는거죠 어캐 남 이해하라는 영상에서 바로 니들은 오답이야 라는 댓글을 달 수 가 있지? ㅋㅋㅋㅋㅋ
@@유하람-d5z 저는 회피형 인간 말한거에요 연애상대로서 회피형은 최악입니다
참 와닿는 영상이예요..저도 3년간 연애를 하면서 한번도 싸운적이 없어요
근데 제경우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싸우지 않는다고 잘맞는건 아니었거든요..그냥 큰소리 내기싫고 트러블 생기는거 싫어하는 성격들이라
서로 맞추면서 지냈던건데... 신기한건 그친구는 저랑 잘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 저는 아니었어요
늘 답답하고 뭔가 외롭고 그런 기분이었는데 사람은 착하니까 그냥 저냥 헤어지지 않고 시간만 흘러갔어요
...또 달님 말씀이 와닿는건 저는 늘 상대방의 행동이 이해안가서 그걸 이해해보려 애쓰느라 스스로를 괴롭히는
방식의 연애만을 주로 해왔었어요 그러다보니 제풀에 지치더라구요
이제는 알것같아요..저절로 이해되는 사람이 있고 이해하려고 영혼까지 끌어올려 노력해야 하는 사람이 있더라는걸요 ㅎㅎ
저는 그래서 대화를 좋아하는 남자가 좋더라구요
너무 꽉 막히고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남자를 여자를 너무 피곤하게 힘들게 합니다
노력만 하는 연애가 힘들고 인위적이니 그냥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고 즐거운 연애가 좋은 연애이긴 하지만 한번도 노력 안해본 연애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한국 사람들이 연애 하는것을 보면 진짜 너무 쉬운길만 바라고 마음에 여유가 없이 탐욕에 눈이 멀어서 상대방의 진실한 마음을 부담스러워 하는것이 너무 많더라구요
최근에 그런일을 겪고 인간에 대한 환멸심이 생겨서 지금으로써는 누굴 만나도 불행할거 같아서 그냥 연애를 포기하구 그냥 내려놓았습니다
저는 말씀하신 "대체 왜???"라는 의문을 자주 들게 한 상대와 어느덧 3년 가까이 만나고 있어요 :) 지지고 볶도록 충돌하고 그때마다 보기도 싫고, 이해하기도 싫고, 사람들 널렸는데 왜 고생해서 조율하나 싶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맞춰져 있는 저희가 있었어요. 몇 년의 시간동안 서로를 더 파악하게 되어서일까요..? 예전의 '도대체 왜??'가 지금은 '그랬겠다'로 변해 있었어요. 연애를 하면서 성숙해져서, 그 사이 겹치는 경험이 많아져서, 별개로 각자 나이 먹어감에 따라 개개인의 이해심이 커져서인지는 저희도 사실 잘 모르지만..! 지옥같던 연애 초의 전쟁이 지금은 이해의 장이 되어 마음이 편안해요. 당장 성향 입장 많이 다를 수 있어요. 다만, 시간들여 맞아진 케이스도 있음을 알려요:) 중간을 모르시는 분들께, 너무 포기가 빨라도 소중한 인연 놓칠 수 있음을 전해요. 항상 최선을 다하여 상대와 연애하시길 바라요. 저희.. 과거 맘고생 많았어도, 그 끝에 서로의 최대이해자가 있었어요.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D 모두의 행복한 연애를 응원합니다🙏🏻
@@짱구형-h3h 프로포즈 받았어요 :)
정말 좋은 말 감사해요!
성향이 너무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최근에 서로 이야기하면서 헤어졌는데 그 사람은 저를 한결같이 바라봐주고 좋아해주던 사람이었거든요.
오히려 제가 그 사람을 제 방식대로 바꾸려하고 투정부렸었는데 제 이해심이 너무 부족했고, 경험이 부족했던 거였나봐요..
포기가 빨라서 소중한 인연을 놓칠 수 있다는 말을 보고 다시 제 마음을 진심을 담아서 전해보려고 해요! 너무 감사해요 :)
말도 안되게 완벽한 남자가 날 좋아해줌 꿈같은 연애를 함
근데 말로 표현이 안되는 물음표가 자꾸 생김
가장 단순하게 생각해보니 내 마음이 불안하고 위축되고 온전히 행복하지 않음
서로 맞춰가는 거랑 별개의 감정이 들어서 이별함
진짜 비슷한 사람끼리 마음 편한 연애가 최고인듯
문제나 갈등이 생겼을때 서로 대화로 풀지 않고 혼자 꿍하고 있거나 회피하는 인간들은 진심 손절이 답
이걸 보니까 지금 여자친구랑 얼마나 잘 맞는지 다시 느끼게 됐어요. 굳이 연기한다던가 척하는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서로 이해하고 배려를 주고 받는게 느껴지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져주고 잘 해줘야겠네요 ㅎㅎ
진짜 부럽네요
좋은 연애하시길 ㅎㅎ
근데 이 영상은 남자 이야기도 들어봐야함. 3년동안 하고싶은대로 했다+ 대화를 하지않고 마음속에서 삭히다 마음이 식었다= 처음엔 남자도 대화를 했지만 여자가 자기말만 맞다는식으로 밀어붙였고 남자가 지쳐서 그냥 말문을 닫은거같은데?
캬
아직 만나시나요??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음 한계에 도달하는건 시간문제거나 나와의 싸움~ 어느순간에 노력하는것에 지치거나 물음표가 생기면 그제서야 끝나고 이별함~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것은 많은 감정소모와 스트레스도 장난아님~
저도 사람 관계에서도 내가 이해를 할려고 노력하면서 만나는 게 좀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나는 정말 그사람 입장을 생각해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 사람이 저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이야기를 할때요. 제가 그나마 자주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은 이해가 자연스럽게 되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저도 막상 부딪치면 대화로 해서 풀리지 않을거 같아서 그런 상황은 피할려고 하는 타입입니다. 저도 그 상황에서 부족한점이나 잘못을 한건 생각은 하지만 거기에 너무 심각하게 생각은 안하려구요. 제가 좀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ㅜㅜ
거칠게 받아들이자면 말씀해주시는 내용이 '끼리끼리 만난다'의 고상한 버젼인 거 같습니다.
명언이네요.억지로 이해하느니 그 시간에 내 커리어 개발해서 돈 더 벌고 건강에 힘쓰는게 내 삶이 더 행복한거 같아요. 직접 이혼하며 겪은 경험인데 이 영상 보는 분들은 저처럼 힘든일 겪지 마시고 잘 피해가시길…
그려려니 하고 이해가 되는게 사랑이랍니다 정이 뚝 떨어지면 하나하나가 이해가 안되기 시작하고 궁금하고 답답하고 그게 지속되면 옆에서 쉼쉬는거 밥먹는거 보는것도 괴롭더군요 그래서 결국엔 이혼이라는것을 하게되는듯합니다
좋으니까 3년을 공주 모시듯 다 맞춰주고 다 잘해주는데 여자는 완전 깍쟁이처럼 받기만 한 사귀는 사이를 유지했으니
남자 입장에서는 자주 현타가 왔겠지
사랑이 뭘 바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아마 여자분이 찐으로 좋아해서 만났다기보단 잘해주고 다 맞춰주니까 만난듯
남자분의 현명한 결정에 👏
이거 남녀 바꿔도 인정이요...
이해가되는것과 억지로 이해하고 참는것은 천지차이 맞아요.. 이번 영상 공감100%...!!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성장이다.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보다 그 사람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사람을 만나라.
상대가 너무 좋아서 이해하고 또이해하고 또 이해하고...그렇게 이해하려고 억지로 노력해서 4년을 끌어왔어요..결국은 도저히 이해안가는 데까지 와서 놔버렸어요 .. 그러고나니 마음이 너무 편해졌네요... 가치관이 다른데 억지로 맞추려고 한들 안된다는걸 깨달았네요...
사실, 영상내용대로의 상대방을 만나는건 정말 인생에서 큰 행운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그런 관계는 정말 오래가더라고요, 이게 비단 연애뿐만이 아닌거 같습니다.
나름 경험한 것들이 떠올라 적어봤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영상내용처럼의 사람이면 저는 정말 먼저 다가가서 잡을겁니다! 당연히 저도 그런 사람을 존중할거고요!
이해를 해야되는 사람을 만나지 말고 당연하듯이 이해가 되는 사람을 만나라...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사람을 만나라.. 이게 정말 중요함.ㅋㅋㅋ
와 저 사연자님이랑 너무 같은 입장으로 최근 헤어졌고 이유를 몰랐는데 너무 명쾌한 영상이었어요.
상황이 생기면 말로 풀어야지 왜 혼자 꽁해있어;; 였는데 그냥 성향 차이고 옳은 답이 없는거군요..
자연스럽게 그 사람을 받아들이며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편안한 관계..
또 다른 관점을 알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말을하면 남자가 소심하다는둥 이런 이야기하니 말안하고 속으로 참는 사람많아요
왜 혼자 꽁해있어에서 꽁해있는 사람인데.. 저같은경우엔 보통 계속 좋은방향으로 그냥 계속 생각해요 그런방식으로 감정을 억눌러서..
전 역으로 생각 안하고 말부터 하는 사람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상 보니까 저도 정말 편협하다는걸 깨달음
@@유하람-d5z 댓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그런 입장 직접 들으니 더 이해가 가네요 ㅎㅎ
이느낌알지 남자는 이걸 굳이 말해야 아나?? 대화해야 이걸 알아?? 이기적인걸 떠나서 생각이 짦구나 바로 정떨어짐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주진 못해도 잘해주고 있구나 날위해 많이 참는구나 라는건 알아야함 남자가 잘해주는게 참아주는게 당연하다는 표정이 나오면 순간 남자는 바로 정개털림
졸라 공감
왜 내가 해야돼
라는 생각이 나오는거 자체가 많이 안사랑하는거임
이해가 되는 관계가 딱 건강한 관계
상대방을 만나며 나 자신을 잃지않고 상대방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내가 되는 관계
나이먹으면 무슨일이 안생기게 조심하면서 상대방을 대해야지. 당연한건 없고, 남의 집 귀한 자식이고 다 배울만큼 배운 사람일텐데 갑질하다 착한남자에게 버림받음거임. 여잔 공감의 종족이라는것도 결국 자기감정만 알아달라는 공감요구일뿐
성향이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다른 성향을 수용할 수 있는 정도의 성숙함 또한 필요한 것 같아요.
어느 정도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여야하는건 불가피한건데 보상심리나 피해의식이 강하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거
그게 잘 맞는거고 진짜 사랑이지
정말 맞는 말!!!!!👏🏻
사랑을 노력 한다는게 말이되니~~~ 라고 박원이 부릅니다..
노력을 하긴해야지
저는 부모님이랑 너무 안맞아요 이해를 바라느니 대화를 포기하죠..부모님 입장에서는 말안하는 제가 답답하고 이해도 안되고요..인간관계에서 한쪽만 일방적으로 이해받기를 원하는 관계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되요
저도 부모님과 그런 관계라....
너무 포기하지 마세요 안맞는거를 억지로 맞추고 이해하는건 당연히 힘들수밖에 없는거에요 하지만 대화가 안된다고 오랜 시간 입을 다무는것도 좋은 해결책은 아니에요
그게 부모님하고 자식간의 갈등이어도 사람이라면 말로 트러블이 날수 있는거지만요 푸는것도 그렇고 중간 합의점을 찾는것도 그렇고 결국 다 대화가 필요한건데 싸우는게 싫다고 해서 말을 너무 오래 안하면 그 자리에서 일시적으로 정지상태인거지 해결될수 있는 시간은 늘어날수밖에 없죠 시간은 또한 오해커지는데 일조할수도 있구요
님도 부모님하고 안맞는다고 얘기해보시다가 지치셔서 지금 잠깐 회피하시고 시간에 맡기시는거 같은데 시간이 약이 되는 문제는 애인하고 이별했을때 빼고는 사람사이에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오해의 감정골만 더 커질수록 대화로 충분히 풀 수 있는 시간도 늦춰지는 길밖에 안되요 저야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님도 사람이고 부모님도 사람인데 세상에 안되는게 어딨겠습니까 천륜을 저버리는 부모자식 사이도 있다고는 하지만요 인생 누가 살아주는건 아니잖아요
내 부모님이 인정하게끔 내 위치에서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수두룩하구요 결혼반대하는 부모님도 있을거고 꿈을 반대하는 부모님도 있으실텐데 그거 다 자식이 힘들까봐 그런 이유로 반대한다고 알고있는데요.
제가 님 개인가정사를 알고싶은 생각이 없기도 하고 굳이 안알려주셔도 되지만요 부모님하고 문제를 풀수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지말라고 얘기하는거에요
아내의 일상적인 행동이나 말 한마디까지 기억하고 고마워해주는 남편, 남편이 먼저 말하지 않았지만 혹시라도 참고 있을지 모를 고충에 대해 생각해주는 아내.
오랜 연애에도 좁혀지지 않는 간극이 있었는데, 우리는 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주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두 분 이야기 들으면서 제 모자란 모습도 다듬어 가야겠단 생각을 해요.
와 이거 너무 공감가는 말이네요 이해되는 사람 내가 그럴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진짜 맞는말,,
친구도 마찬가지 더라고요...
참는사람과 바로바로 표출하는 사람...
최근에 겪었는데
수천번을 얘기를 했는데 그 친구가 안고쳐서 더 이상 말할 이유가 없어서
말을 안했는데 왜 말 안하냐고 하고 있어서 결국 참았던게 다 터져버리더라고요.
연애든 우정이든 진짜 어느 정도에서 참고 참아줄 가치가 있는지 핀단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헐 나는 싸우게 될 거 같은 순간에 바로 멈추고 더 격해질 일을 안 만드려고 하는 편인데,
그런 이유는 사실 싸우게 되는 그 순간이 폭발적으로 느껴지는감정들이 사실 나중에 생각해보면 별 거 아닌 일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바로 풀기보단 혼자 생각을 하고, 무조건 다시 만나서 푸는 편임
그런 걸 회피라고 보고 떠나가는 사람이 있고, 기다려 주고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하는 사람이 있었음
솔직히 그냥 안 맞으면 그냥 빠이 하는 게 맞다고 봄.. 서로 감정 소모가 심해지니깐. 시간도 아깝도 내 마음도 아깝고
그거보다..
이해가가지만
이해해주고싶지않은사람
만나지마세요
지옥입니다
이해를 해보고싶은생각이있다는거
매우중요해요..
자연스럽게되는것도 좋지만
이해가되도
괘씸하면 이해해주고싶지않은거랍니다
김달님 영상보고 느낀게 전남친은 저에게 늘 본인이 이해해줬고 다 맞춰줬다고 이해했다는 말을 했는데 단 한번도 저에게 이해해준적도 없었고 자기중심적 이해였네요
나는 원래 이래
라고 말하는 순간 끝인 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사람을 이해해야하는건 많은 사람을 만나봐야되는건 맞겠지만 .. 옷 아무데나 던져두고 먹고 바로 설거지나 치우는거나 그 차이가 있는 사람이랑은 못만나겠더라고 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냐 라는말 처럼 .. 그냥 둘다 똑같이 맞아야 제일 좋은거같아요 찾기 힘들겠지만 😭
대화로 풀자했는데 남자가 안한건
성격상일지도 모르겠지만
남자가 대화로 이거이거 서운하다 얘기를
꺼내면 들어주는게 아니라 맞서서 뭐가 서운하냐 난 이게 맞다 생각한다 얘기하면서 싸우게 되니까 점점 걍 참고 넘겼을 확률이 높아보임ㅋㅋ
취업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너를 케어 할수없었어 나중에 떳떳한 사람이 되서 돌아갈수있었으면 좋겠어 미안하고 사랑해
저는..늘 생각하는건..일방적인건 아무것도 없다고생각해요!!
사연자분..남자친구분이 많이 맞춰주시다가..지치신것같은느낌이들어요! 나만하는건..지치기나름이거든요!
이해하려하지말고,자연스럽게 이해가되는 사람을 만나야한다는얘기..진짜 많은분들이 기억했음좋겠어요!
달님~편집하시느라,힘드셨죠?^^
한주동안 라이브에,편집에..여러가지로고생많으셨어요!따뜻하게푹주무시고,
늘..감사합니다🙏
달님...달(굿)나잇💕💕
우연찮게 지나가다 봤는데 너무
좋은말들을 해주셔서 도움된것같습니다 !! 썸이든 연애든 사람의 성향차이 성격차이가 다를수잇겠지만
그런점을 탓하지말고 이해하며
적당한선에서 지켜줘야되겟다는
마음다짐으로 오랫동안 함께
이겨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오겟구나 생각이들었어요 ㅎㅎ
가끔 달님 영상 챙겨보는중인데
좋은명언들 감사합니다 !!
말안하고 저렇게 삭히다가 뭐라하는거 극혐이다진짜. 진작말하든지.불만인지도모르고있었는데 나중에 쌓인거 터뜨리듯 불만스럽게 얘기하는거 뒷통수맞는 느낌임
서로가 이해가 되는 사람을 만나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혼자 잘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기에
이해되지 않는 것을 이해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다
다름을 인정할줄 알아야 마음의 여유도 생긴다
이거진짜 레전드다 여태나도모르게 상대방을 이해하려노력했어 그냥 자연히하면되는데
너무 공감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아용 ㅠㅠ
와... 김달님.. 진짜 감동이에요
오늘 영상을 보고
서로 배려하고, 그 배려해주는 부분을 알아주는게
진짜 인연인가 싶네요
영상을 듣고 잔잔한 감동이..
이래서 김달~김달~ 하나 봅니다
김달 최고~!♡
영상보고 너무 공감되네요
헤여진지 얼마안됐는데 지금 생각하보면 저는 항상 욱한성격이라 대화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욱해서 언성부터 높아지고 내가 하고싶은말 다해야되고.. 상대방은 그걸 다참아주고 참아줬는데 어느순간부턴 나랑 대화하기조차 무서워졌다고 ...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너무 이기적이고 상대방립장에서 단 한번도 생각한적없네요 혼자서 그걸 참아주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가 단 한번도 생각 못해줫고 오히려 왜 나랑 대화조차 안하려고 하지 머가 그렇게 꽁한지..
상대방이 이해안되는 부분들을 얼마나 많이 노력하려고 햇는지 조금은 알겟네요
지금 와서 미안하고 미련남지만 붙잡을수는 없을거같네요
문제가 있을때 노력하고말고는 결국 본인선택이다 본인이 감내하고싶음 노력하는거고 싫음 마는거지 노력을 해야는지 아닌지 하고말고 문제가 아니야
애초부터 잘맞는게 어딨나 부모자식 간에도 평생 의견충돌 생기는데
이해가 안되는데, 노력해야하는 사람 말고-!
내가 이해가 '되는' 사람을 만나자...
가장 좋은 물과 같다 하였드랬죠.
자연히 흐르는 물 처럼 .... 이번 영상 보며 연애든 연애가 아니든..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기에 아직 부족함이 넘쳐 흐르는 생각이 들어 곱씹어 봅니다.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이헤가 가는 사람과 결혼할 것
정말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사람과 진하게 연애하다 헤어졌는데... 무던한 노력의 결과로 그 사람의 행동이 자연스레 이해가 갈 때 쯤에 헤어졌네요.
이번영상에서는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아닌부분도 있네요
성향차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문제가 생겼을때 바로 대화로 풀거나 혼자 삭힌다는것은 개인의 측면에서는 성향차이지만
연애란것에 있어서 대화로 문제 해결을 하는것은 어느정도 디폴트 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혼자 삭히는 스타일이면 기다리거나 대화하는 타이밍을 기다려야한다" 라고 말하는것은
어느정도 일리는 있으나 연애를 지속하고 오래 하려면
그 사람도 대화를 먼저 해서 관계 회복을 하는 노력을 하고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연자 여성분이 원하는거 다 하고 남자친구가 다 맞춰줬다. 이것은 여자분이 잘못했다고 보여지긴 하지만
반대로 남자도 3년동안 꾹참고 아무말도 안하다가 갑자기 이별통보를 한다? 이것또한 너무 이기적인 모습이라 생각드네요
각자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연애를 해서 안좋은 엔딩을 맞이한것 그뿐이라 생각되지만
연애를 하는 것에는 문제해결 방식이 여성분처럼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대화를 통해 먼저 회복을 하게 하는 노력과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죠아 제 생각이긴 한데 대부분의 평균치 이상의 해답은 있음.. 님 말대로 연애에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존재하거든요ㅋㅋ
속시원ㅡ
듣고보면 당연한건데
듣기전엔 당연하다고 생각이 닿지 않는걸 닿게 해주심 참 좋은 내용입니다
정말 사연이 같아요... 전 몇일전에 이일겪고 세상다 무너지는 기분이였는데... 안그러던 사람이 그랬으니 이해해보려 노력했고 말하지 않는 남친의 말을 들어보려 노력 엄청했어요 정말 너도 힘들어겠구나라고....
좋은 글귀 책들도 선물해보고... 7년사귄 시간들이 결코 그냥 이뤄낸게 아니란걸 그리고 생각해보라하고 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진심을 다해 노력하니... 그땐 정신이 나갔다며 헤어지기싫고 잘해보고싶다 더라구요... 이번일로 또 느낀게 많아요... 상대입장 한번더 생각해보고 내가 감당이 안되면 그냥 보내주는것도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가 되는것은 아닌지... 인연이면 남을거구 아니면 물흐르듯 보내주는것도 맞는거 같네요 힘내세요~ 이미 2개월전 이야기지만...
최근에 연애로 문제가 많았어서 정말 와닿습니다. 사실은 아직 완벽히 와닿진 못하는 걸 보니까 아직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사람과 연애해본 적이 없어서인 것 같아요. 전남친과 연애하는 동안 힘들었고 답답했는데 그 이유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모든 일에 있어서 제가 애써야 했기 때문인 것 같았어요. 이별을 제가 말하진 않았지만 끝내길 잘했고 김달님의 말이 상황을 정리해주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남을 내 입맛대로 바꾸고싶어하지만 상대방을 바꾸는데 드는 시간과 받는 스트레스보다
나를 스스로 바꾸는데 받는 스트레스가 훨씬 적은거 같아요 물론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진심으로 바뀌고 싶다는 생각이 우러러 나와야 겠지만요
어떤 상대가 와도 그냥 받아들이고 ok할수있는
넓은 그릇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 수 있다면
저절로 나는 상대방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 있을것이라고 생각해요
영상보고...겹치는게 있는것같아서 제 s노트 보고왔는데..
현재연애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적은 노트에요
사랑하면 이해하게된다. 라고적어놓은 제노트보고 대박...이러고 와서 댓글다는중..
날이갈수록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면서 적은건데ㅎㅎ
놓치면안되는 내남자친구❤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성향이 아니라 '과연 이 사람이 대화를 했을 때 결과가 좋게 나올 수 있는가?' 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부정적인 소재를 꺼낼 때(서운하다거나 힘들다거나 등) 여자친구의 반응이나 그로 인한 결과가 좋이 못하다면 그 이후로는 여자친구에게 쉽사리 말하지 못하게 되다가 결국 점점 지쳐서 마음이 떠나고 이별을 얘기하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저처럼요..
서로가 모든게 다 잘맞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좋겠지만 꼭 그런 사람이 아니어도 다르다는걸 받아들이고 어느 정도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동영상은 연애뿐만 아니라 결혼도 그런거 같아요
이건 뭐... 연애 뿐만 아니라 다른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ㅎㅎ 좋은 인사이트 얻었네요^^
남녀관계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 관계에 대해서 필요한 말 같다
달형이 말한것 처럼 자연스럽게 이해가되는
내 성향과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크으… 다시 한 번 달님부부가 정말 좋은 사람을 서로 만났다고 느꼈고💓 연애든 결혼이든 자연스러운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네요. 또한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이런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느껴져서 오랜만에 댓글 슬쩍ㅎㅎㅎ 감사합니다❤️
남자분이 참다참다 터진거 같네여
무튼 당연하게 챙김받고 한걸 당연하게 여기는 것도 잘못
내뜻대로 다 하길 바라고 내뜻대로 따라오길 바라는것도..
정말 맞는말.. 이래서 연애랑 결혼은 다르고, 결혼은 현실이란 말이 있나봐요..
6:30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 지금까지 단 한 사람 봤어요. 제가 이성적으로 좋아하던 분이셨는데... 연애를 한번도 못해봐서 어떤 사람을 사귀어야할지 자신이 없는 상태였는데 잘돼진 않았지만 제가 꽤 괜찮은 사람을 좋아한거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드네요ㅠㅠ
너무 마음에 와닿고 힘든 시기에 힘든 일이 겹쳐 메모장에 기록하면서 봤습니다 다른 분들도 혹시 감명깊어 남기고 싶어 할까봐 올려요
이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하는 사람 말고 자연스럽게 그 사람이
'아 그러는데 이유가 있었구나' 라고 받아들여지는 사람있잖아요
그런사람이랑 연애를 하라고
전자와 후자는 천지차이예요
이해를 하기위해서 내가 노력을 해야되면
용을 써야된다는거야
내 생각과는 다른데 그걸 끼워맞추기위해서 억지로
물론 양쪽 모두가 상대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되는건 맞아
근데 지금 얘기하는건
어떠한 상황이 생길 때마다
이해하려고 노력만 해야되는 일이 반복되면
그건 아니라고 얘기하는거예요
그러니까 그 사람이 나랑 얼마나 다르던 그걸
만나면서 이해하는게 성장의 과정이에요
나랑 똑같은 사람 둘이 만나면
뭘 배우고 뭘 이해하고 무슨배려를 할 수 있겠냐고요
내가 상대방을 바꾸고 싶어하는 마음이 든다는건
그 상대방도 나를 보면서 얼마나 답답하겠냐고요
그 상대방 기준에선 내가 자기랑 다른 성향의 사람일텐데
와이프가 머리카락 하수구에 뭉쳐있는거 치우는걸 정말 싫어해요
그래서 전적으로 제가해요
전 와이프를 보면서 단 한번도 '왜 저걸 한번도 안해?'
'왜 저건 맨날 내가해?' 라고 생각한적이 없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저건 더러우니까 와이프가 하기 싫은가보다
그러니까 내가 해야지
이런게 그 사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거예요
'이거 왜 맨날 내가해 언제하는지 지켜보자' 그렇게되면
이건 나는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되는거예요
안되는걸 억지로
그냥 자연스럽게 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돼요
근데 이걸 듣고 나도 그렇게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결국 또 전자랑 똑같은 끼워 맞추는 상황이 되는거예요
그니까 그 사람을 만나면서 본인이
이걸 할 수 있는 내가 되는지만 보면 돼요
그리고 상대방은 나한테 나와같은 비슷한 마음으로
나를 대하는지 이걸 보면되고
우러러서 그런 마음이 내가 생기고 있냐
아니면 그 사람을 위해서 내가 척을 해야하는건가 이걸 따져봐요
내가 그 사람을 대하는 모습 자체가 너무 자연스럽고
나는 진심을 다해서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는거 같다
라는게 내 스스로 느껴지면 그건 맞는거예요
52세 여성인데..
많이 배우고 반성까지 이끌어내시네요
훌륭~~한 김달님...
응원드립니다~!
물은100도에서 끓습니다 99도까지는 평범한 물 같죠 99도까지 가서 물을 식힐려고 하지 말고 그전에 천천히 식혀야합니다
갈등 생겼을때 기다리는 걸 넘어서 일주일씩 전화 없고 하면 끝내야 되는게 맞죠?… 저 잘한거죠?ㅠㅠ 물론 저는 그 자리에서 바로 화내긴 했지만.. 상대방이 원인 제공이었고 풀어주길 기다리는데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피말려서 못하겠어요ㅠㅠ 큰 노력 안해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잘 맞는 사람 얼른 만나고 싶네요ㅠㅠ
그럼 진짜 그만두는게 맞아요.. 저도 그런 비슷한 남자 만났었는데 기다리든 안기다리든 끝은 헤어지는 거였어요ㅠ 저만 피말리고 저만 미칠 것 같은 느낌🥺 하루빨리 끝내고 조은 남자 찾아서 이쁜 연애하세요ㅠ
저도 평소에 서로가 그냥 힘들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맞는 사람과 만나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영상 넘 공감되네요
4:43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이란? 6:22
7:16 결론
나이도 젊은분이 참 많은것을 깨달으신것 같네요. 특별한 분이십니다. 영상 자주 챙겨봅니다
6:20 잘보고 배움이다 고맙습니다 변하하는 나 자신이 되기를... 연예를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미안한 마음도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대화로 안푸는게 가능은 한가요., ?
결국 마지막엔 폭발한다는거 아니에요?
대화로 안풀면 어떤 사람이던 결말은 폭발이라서, 그런 성향의 사람과의 끝은 늘 이별일것 같은데요.
댓글이라는걸 처음달아봅니다 김달님 이거보고 정말 느끼는점이많네요 저는 말을 아끼는편이고 상대방은 말을하는편였는데 항상 전여친은 투정만했습니다 한번도 이해를받아본적이나 왜그러냐라고 물어본적이 한번도없었습니다 헤어지자고해서 저는 잡았지만 안잡히고 마음을 잊고있는중입니다 이영상을보면서 마음이 더 편해지네요 많은것을느끼고 배우고갑니다 다음연애는 꼭 결혼하고싶어요 더이상 이별의아픔을 느끼고싶지않네요 정말감사합니다 모든영상 하나하나가 주옥같습니다 연애를 많이해본편이고 잘한다고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면볼수록 한없이작아집니다 다음연애는 정말 행복하고 결혼하고싶네요
강태경님 50과 50이 만나 100을 이루는 연애가 아닌 1과 99가 만나 이루는 연애를 하길 바랄게요!
태경님 댓글 보니 제 마음이 저리네요 ㅜ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