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맨부커상🏆(상처, 욕망 그리고 죽음) 스포, 줄거리, 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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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37

  • @kyokim85
    @kyokim85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읽은지 몇년 지나 기억이 흐릿했는데 요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igaechaek
      @jigaechae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흐려지는 제 기억 잡으려 시작한게 독후감이예요^^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 @종관박-s8h
    @종관박-s8h Рік тому +2

    줄거리 고맙습니다. 조금의 감상도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dldmstnr
    @dldmstnr 3 місяці тому +7

    무섭다😢😢

  • @항상-v7e
    @항상-v7e 3 місяці тому +1

    감사합니다. 소설에 대한 자신만의 솔직한 느낌(평?)을 말해줘서 감사합니다.

  • @Gift-i539
    @Gift-i539 3 місяці тому +13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글들이 평단에서 전문가들한테 좋은 평가를 받을 때마다
    인간은 진실된 솔직한 내면이 추악한 존재인가 싶어요
    그래서 추한 모습을 가감 없이 충실하게 손에 잡힐 듯 표현한 글을 좋다고 보는 것 같아요
    내면이 흉하지 않게 표현하는 경우는 거짓이거나 촌스럽다고 여기는 것이 슬픕니다.
    역시 인간은 원죄가 있어서 당연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인간은 어둠 속에서 내면에 있는 추한 모습을 펼쳐 늘어놓은 것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아낸 놀라움이나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었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문제 자체를 인지하고 알아채는 것도 어렵고 게다가 원인을 알아내는 것을 더욱 어렵겠지만
    해결책을 못 찾는다면 ......
    문제를 덮어두고 봉인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해결책을 찾으려고라도 하는 문학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은 누구나 어둠 속에서도 빛을 사랑하니까요

    • @aAgglkw221
      @aAgglkw221 3 місяці тому +5

      서양이 PC사상에 찌들어있어서...
      그래서 이런 채식주의자 라는 제목의 내용도 이런 기이한 행위예술같은 류의 글을 상을 준건 아닌지...
      한국인이 노벨상문학상 받아 한국 프리미엄 올라가니 좋긴하지만,
      사실 그리 기쁘진 않습니다...

    • @coreantiger5210
      @coreantiger5210 3 місяці тому +1

      특히 서양 평단이 그런 것 같습니다. 변태 김기덕의 작품들이 서구에선 걸작으로 평가 받았 듯이.

  • @북악산신령박원순-y3y
    @북악산신령박원순-y3y 3 місяці тому +2

    아직도 그 몽고반점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 @gnl1346
    @gnl1346 3 місяці тому +7

    이런 작품을 기획하고 쓸 수 있는 사람을 보면 정말 천재임에 틀림없음.
    그냥 눈감고 남들 같이 살면 되잖아.
    왜 갑자기 눈을 떠서 인간이면서 나무같이 살고 싶어하는거야?

  • @manslee5457
    @manslee5457 3 місяці тому +30

    김기덕스러운 내용이었군요 비정상적이고 괴상한. 이런 내용들이 해외에선 호평받긴하죠 ㅋ 잘보고 갑니다

  • @lemontree6327
    @lemontree6327 3 місяці тому +12

    아버지. 남편. 형부>힘. 폭력.억압.성폭력..세상은 약육강식으로 약한자는 살아가기 어렵다는거. 저런 아버지밑에서 엄마는 왜 자식을 감싸주지 못했으며 언니는 왜 동생과 소통이 없었는지. 그건 가족이라 할 수 없다고 본다.
    불쌍한 영혜!!!
    그들과 똑같은 사람으로 살기 싫었을거다.

  • @kkwelkkeobssag
    @kkwelkkeobssag 3 місяці тому +2

    저점매수❤

  • @ssss-ou4bn
    @ssss-ou4bn 3 місяці тому +12

    와...충격이네요...소설가분 목소리는 정말 조용하고 나긋한데...작품은 거의 사이코페스수준...글쓰면서 힘들었겠는데요....개인적인 취향은 아니네요

  • @DADA-et8yq
    @DADA-et8yq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보고갑니다

    • @jigaechaek
      @jigaechaek  4 місяці тому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방탕중년단-b7u
    @방탕중년단-b7u 3 місяці тому +33

    아..노벨문학상 심사하는 외국인 들이 약간 변태적인 주제나 줄거리에 후한점수를 주네요..
    책 내용이 그런거였군요.

    • @UNTILLEAVE
      @UNTILLEAVE 3 місяці тому +12

      겉만 보지 마시고 인간의 내면 심연을 보세요. 전쟁나면 여지없이 드러나는 인간의 폭력성 잔인성 그러면서도 사랑과 헌신하는 인간도 동시에 존재합니다. 그 모두가 우리 인간의 본성입니다.

    • @juh175
      @juh175 3 місяці тому

      채식주의자는 기분드러운데 소년이온다는 괜찮아요

    • @방탕중년단-b7u
      @방탕중년단-b7u 3 місяці тому

      변태적인게 나쁘다는게 아닙니다.말그대로 변태적인것일뿐 ㅎㅎ.전그런장르 좋아해요.
      느낀바로는 그런주제나싸이코적인 내용에 점수를 준다고 생각되는거에요

    • @jaime3842
      @jaime3842 3 місяці тому

      ​@@UNTILLEAVEㅋㅋㅋㅋ참나. 다양한 감상도 인정해줘야 진정한 독서인 아닌가.

  • @감사합니다-b3q
    @감사합니다-b3q 3 місяці тому +11

    인간은 왜 원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까? 그건 기독교적인 논리가 아닐까? 만약 원죄가 있다면 그 원죄를 만든 그들의 신이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나는 모든 인간은 원죄는 없고 진화만 있다고 생각한다. 진화는 모든 물질들의 시작이자 끝이니까. 아니다 진화는 끝이 없다. 그래서 우주는 무한한것이다.

    • @강o3o
      @강o3o 3 місяці тому +5

      한 가지 코멘트를 달자면, 기독교적인 논리를 떠나서 인간의 본연은 악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진화론적인 관점은 인간이 본연 자신의 생존을 추구하는데, 그 본성은 대게 이기적이기 때문에 악합니다. 하지만 이기적인 것이 악하다라는 것도 인간이 필연 우주의 먼지로 시작된 진화된 존재라하면, 이기적인 것이 악인지 선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렇게 되면 윤리가 아예 필요 없어집니다. 무엇이 선인지 악인지 기준은 철학과 종교에서 비롯됩니다.
      저는 철학과 종교의 부재가 선과 악을 없애는 사상적 기반이 된다 생각합니다.
      그런 의도로 댓글을 다셨던 것은 아니셨을텐데, 글을 보니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essjpk9587
      @essjpk9587 3 місяці тому +2

      인간은 어려서부터 생각하는 것들이 악하고 미련하다...고 봅니다.. 내자신도 내 부모도.. 내 자녀도.. 남에게 피해 않받는 사람없고 남에게 피해 않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인간은 다 죄인이다가 정답임...

    • @JCH59CHA16
      @JCH59CHA16 3 місяці тому +1

      기독교에서 원죄가 나온 이유는 신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었고 신이 아담과 약속한 내용중 먹지말란 선악과를 아담이 먹고 결국 아담은 신과 함께한 약속을 어기게 됩니다. 이후 사단이 세상을 지배했다고 나오죠. 그래서 아담이 진 첫번째 죄로 '원죄'라고 하는겁니다

    • @감사합니다-b3q
      @감사합니다-b3q 3 місяці тому

      @@JCH59CHA16 그게 소설이라는 겁니다.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왜 하지말라는 것이 있습니까? 그건 인간의 자유에 맞겨야지요.

    • @잔프랑코_졸라
      @잔프랑코_졸라 3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b3q😂

  • @정몽규극혐
    @정몽규극혐 3 місяці тому +5

    국힘의 문화블랙리스트 성능 지리노

    • @thelezard3378
      @thelezard3378 3 місяці тому +6

      ㅋㅋㅋㅋㅋㅋㅋ
      아카데미 감독상,
      노벨문학상,
      빌보드 싱글차트1위
      이 세가지를 모두 블랙리스트가 해냅니다.

    • @Gift-i539
      @Gift-i539 3 місяці тому +10

      그래도 내용은 변태적인 것 같아요
      역시 변태적이네요
      제가 예술을 모르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왜 베를린 영화제 같은데서도 김기덕 같은 사람에게 주던데
      상을 받기 위해서는 저런 스토리여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고전은 변태적이 아니어도 좋던데
      현대에는 상받는 것은 다 변태적인 것 같아요
      솔직히 이제 다 저런식으로 변태적으로 쓸까봐 걱정이에요.

    • @thelezard3378
      @thelezard3378 3 місяці тому +5

      @@Gift-i539 채섹주의자는 난해한데 다른건 안그런데. 한권만 읽고 다 읽은거처럼 말하지 맙시다.
      세상에 제일 무서운게 책한권 읽은사람

    • @Gift-i539
      @Gift-i539 3 місяці тому +3

      @@thelezard3378 저는 그게 아니라
      상의 반작용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뿐이에요
      상받는 것들은 변태적인 것이 많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제가 문학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미술에서도 순수미술에서는 예술이라는 이름 하에 심미적인 것은 점점 중시여기지 않아
      알수 없는 그림이라도
      옥션에서 팔리는 작품이 예술이 되어서
      셀럽보다도 전공자가 힘들어지고.....
      오히려 상업미술에서 심미적인 것을 발견할 수 있게되는 그런 허탈함을 말하고 싶었어요

    • @이춘구-l1l
      @이춘구-l1l 3 місяці тому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대통령과 군인들이 자국민에 행한 행동들을 찾아보세요 변태적인거 투성이예요 우리는 하하호호 살아가지만 누군가는 잊지 못하고​ 또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지요. @@Gift-i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