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충동을 막아주는 방법 | 자살 위기에 처한 사람을 살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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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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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535

  • @Ensso7
    @Ensso7 10 місяців тому +649

    자살이라고 표현해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매스컴에서는 극단적인 선택이라고 순화시키려고 하지만, 그들은 최악의 선택으로 죽음에 이른 것이 아니잖아요. 그저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고 자살이라고 말그대로 표현하는 게 남겨진 분들에 대한 위로라 생각해욥

    • @무랴
      @무랴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wb6dh5gx3v 자살을 자살이라 해야지. 너 같은 애들 ㄴㄴ

    • @Userzzzz187
      @Userzzzz187 10 місяців тому +24

      @@user-wb6dh5gx3v지랄 ㄴㄴ

    • @user-wb6dh5gx3v
      @user-wb6dh5gx3v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zzzz187 ㄲㅈ ㅗ

    • @브라우니-n7u
      @브라우니-n7u 10 місяців тому +94

      @@user-wb6dh5gx3v자살을 실제로 “자살”이라는 단어로 묘사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정신건강과 사회과학 분야에서 생각보다 의미있게 다뤄지는 담론 중 하나입니다. 함부로 비난하지 마세요.

    • @euoe6394
      @euoe6394 10 місяців тому +48

      동감해요 맨날 극단적인 선택 이러는데 자살이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인가 싶네요 제일 극단적인게 애비가 전 가족 몰살하고 자살하는 사건 아닌가요 이건 동반자살이라 부르면서 혼자 스스로 죽는 것만 극단적이라 칭하는게 불쾌해요

  • @user-ky8ow4hf1n
    @user-ky8ow4hf1n 10 місяців тому +435

    어젯밤까지 뛰어내릴 장소에
    미리 가보고 유서를 썼어요
    유서 쓰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전 아직 못한것도 못전한말도
    소중한 사람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만 더 살아보기로했어요
    아직 많이 우울하고 죽고싶지만
    견뎌내볼게요 앞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이제부턴 현재를 살아볼게요
    여러분들도 오늘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 @wooanne5669
      @wooanne566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토닥토닥 쓰담쓰담❤

    • @redluna222
      @redluna2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1

      현재를 살고 현재의 작은 일상에 좋은 점들을 집중해보시고 이 계절들을 이렇게 살아있어서 느낄수있는것들에 오롯이 느껴보세요.길가의 집사가 산책시키는 강아지들은 털쪄서 요새 엄청 귀엽고 붕세권이면 이 계절에 나오기시작하는 단팥붕어빵도 맛보셔야지요.지금 가을의 나뭇가지들은 은행나뭇잎이 노랗고 예쁘게 길을 물들이고 낙엽도 붉은것도 예쁘네요.앙상한 나뭇가지도 있지만 봄이 오는것을 막을순없고 봄이 오면 그 앙상한 나뭇가지가 예쁜 꽃들로 가득차서 봄바람에 꽃잎들에 내가 감싸이는 그런 영화같은 것도 경험해보셔야지요.삶도 꼭 그런것같아요.지금은 조금 추워서 꽃을 나무안에 숨기고있을뿐,다시 새로운 계절이 오면 숨겨둔 꽃을 드러내고 활짝 필거에요.지금은 꽃을 숨겨두고있는 시기라고 생각하시고 삶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그날이 곧 오길 응원합니다.삶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천히 하나하나 꽃길로 가는 그 길을 걸어봐요 :)

    • @영아일기장
      @영아일기장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겨울에 붕어빵이 참 맛있어요

    • @user-lg3ou7mv2x
      @user-lg3ou7mv2x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저도 자살충동을 경험해봤습니다.근데 부모님생각에 못했는데 지금은 전혀 생각하지않습니다. 전 몸이건강해서 뭐든지 할수있으니까요, 제남동생은 10년넘게 희귀병으로 병상에 있으면서 살고싶어서 노력하고있습니다.그래서 저도 좀더 살아보려합니다

    • @침돌이-m9p
      @침돌이-m9p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병원도 꼭 가보세요 님..응원합니다

  • @규기-f6k
    @규기-f6k 10 місяців тому +280

    안락사 제도 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인구 넘쳐나는데 살고싶은데 못사는 사람들이나 도와주지. 사람이 때가있다지만 지금 너무도 괴로운 사람 살려만 놓았다고 해서 얼마나 버텨야 빛이 날지 모르구요.
    안락사할수 있게 되면 죽음이라도 내가 원할때 선택할수 있는거니 더 열심히 살수도 있을거같아요

    • @똥구슬
      @똥구슬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정말요

    • @useeeeeeee
      @useeeeeeee 9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국 사회에서 안락사 허용 해주면 다 죽을까봐 나라가 안하는거임 ㅋㅋ

    • @뉴뉴히말했지
      @뉴뉴히말했지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오히려 안락사허가되면 안죽음
      언제든지 죽을수잇으니까

    • @규기-f6k
      @규기-f6k Місяць тому

      @@TunandBlackTea 도움을 줄수있는 제도가 더 딴딴하게 있으면 그게 최선이죠 하지만 그것을 못할 바에는 안락사도 차선책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규기-f6k
      @규기-f6k Місяць тому

      @@TunandBlackTea 위험성도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합법화 된 국가보면 다 우리나라보다 복지 빵빵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겠다는 사람은 있고요. 그중에서 국가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 바뀔수있는 사람들은 골라내죠 ..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하면 말씀하신대로 비용절감 어쩌고가 맞다고 생각도 합니다. 그냥 회의적으로 쓴거라 ㅎㅎ

  • @Quidam12
    @Quidam1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72

    최진실씨도 우울증 치료하면서 경과가 좋아진 지 얼마 안되서 돌아가셨죠...
    우울증이 정말 중증일 때는 자살할 힘조차 없어서 숨만 쉬고 있는 상태고.....
    치료가 되어서 에너지가 좀 생기면 비로소 자살을 실행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거죠.....

  • @pachae-c9i
    @pachae-c9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6

    힘들 일이 없는 것 같은데 힘드니까 이상해요 모든 곳에 답이 없는 기분

    • @_jessi8962
      @_jessi896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공허한 기분이 나를 더 무력하게 하는거 같아요. 저도 심하게 무력함에 빠져있다가 오늘 겨우 햇빛 한줌 보고 들어왔습니다. 눈떴을때 어두우면 샤워하고 밝으면 겉옷만 입고 밖에 나갔다오자. 맘먹었어요. 하는게 없고 힘든게 없는데도 맘이 뻥 뚫린것 같네요.ㅜ

    • @yq1166
      @yq116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감

    • @lazyeasyfijigame5139
      @lazyeasyfijigame513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쫘

    • @아이처럼-d6m
      @아이처럼-d6m Місяць тому

      힘든 일이 없는데.. 마음은 너무 괴롭고 아파서.. 미칠 거 같은 상태... 버스타고 대학교 등하교 하고.. 수업듣고.. 별거 아닌 일상생활을 살아내는 것도 버겁고 큰 힘이 들어요 집에 오면 탈진해서 쓰러져 자고... 저도 10-20대때 그랬었어서 충분히 이해해요.

  • @pefeltomoon
    @pefeltomoo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3

    이미 한 번 실패함.
    어찌해야 다음번엔 성공할 수 있을지가 항상 고민임…
    삶이 우울하거나 힘들지도 않지만 그냥 사는게 지겨움.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살아서 아쉬운 것도 없음.
    살아오면서 가깝지만 날 힘들게 했던 사람들에게 죽음으로 복수하고 싶은 마음도 듦.

    • @redluna222
      @redluna2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안녕하세요? 사는게 지겨우시다고요?
      오히려 별일없는 그 스테이블함이 좋은거아닐까,저는 생각하네요.한때는 저도 사는게 매일 비슷하고재미 없다생각했었는데 이 스테이블함이야말로 아무일없이 삶이 잘 돌아가고있다는 증거아닐까요.매일매일 나아진게 없다고느낀적도 있었지만 생각해보니 저는 저만의 타임라인으로 조금씩 내가 바꿀수있는것들로 바꿔가며 달라지고 나아지고있음을 깨달았어요.가끔 한잔하던 술과 커피 모두 내 몸에 안좋다는것 모두 알면서도 그 기분을 느끼려고 혼술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그러다가 그래 이제 뭔가 나아가고싶어 라고생각해서 커피 술 싹 끊고 동네 걷기 운동,매일 루틴 실행하며 지내고있습니다.커피와 술만 끊어도 돈이 모이고 마시고 몸이 힘들어 고생할일도 없고 시간도 아끼고 넘 좋아서 내 남은 삶까지 계속 커피 술 끊는 내자신과의 계약을 했네요.하루이틀 술커피없는날 늘어나니 해내고있다는 자존감도 생기고 그게 지금 1년이 다되가네요.
      그리고 각종 질병등으로 어릴때부터 스테이블한 삶을 살아오지못한 입장에서는 삶이 재미없는게 삶이 잘 굴러가고있는증거라고 느껴지고요.
      스테이블하지못하면 또 다시 질병으로 고생하거나 그러겠죠.전 그런게 싫어요.
      저는 어릴적부터 눈쪽에 심한건 아닌데 남들과 다르니 초면의 사람이나 주변인들에게 눈지적받고살아왔어요.그게 몇십년됐고 사람들과 눈마주칠때 바로 보지못하는게 있는데 이제 내년에 드디어 이것을 수술로 해결할수가 있게되었네요.그간 내 사정 알지못하면서 이상한 약팔려고 약이름도 안알려주고 계속 눈지적한 약국장아저씨도 있고 나때문에 혼사피해본다는둥 별의별 어이없고 답답한 일들이 있었지만 그때도 내가 선택한것은 수술과 치료이지 님처럼 죽음을 택하지않았어요.님을 힘들게 한사람들에게 복수가 님의 죽음이라면 그건 좋은복수가 아니라생각하고요 님이 행복해지고 마음이 단단해져서 님을 힘들게 한사람들이 님을 쳐다도 못볼정도로 님만의 행복한 삶을 오래오래 누려가는것이 그들에 대한 님의 진정한 복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나가다가 적어봅니다.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주세요.그것만이 님을 힘들게 한 사람들에 대한 님의 진정하고 완벽한 복수에요

    • @MoBeeRang
      @MoBeeRa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redluna222사는게 지겨운거 핑계고 육체의 병임. 정신력으로 못바꿈.

    • @redluna222
      @redluna2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MoBeeRang 사는게 힘들다느껴지고 특히 윗댓글님처럼 시도가 있으셨으면 정신건강의학과진료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 @user-xdkdkiid
      @user-xdkdkiid 3 місяці тому +3

      복수 진짜 공감..

    • @장옥희-i2z
      @장옥희-i2z 5 днів тому

      저도,,, 엄마한테 복수하고 싶어서 죽고싶네요

  • @spcystrwbry
    @spcystrwbry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8

    우울증을 크게 앓고 주변에 누구에게도 이해받을수 없었던 학생시절을 보냈어요. 20대 중반을 달리는 지금 거의 정상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중이에요! 아직 여파는 있지만 내가 지나온 생각들과 아픔이 나의 인성과 삶의 태도에 좋은 양분이 되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좋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구독하는 채널들에서 우울증 관련 얘기가 나오면 꼭 보고있어요. 예전과 지금의 차이를 비교해보면서 내가 얼마나 많이 나았는지와 예전에 얼마나 아팠는지 느껴볼땐 참 아찔해질때도 있어요.
    우울증으로 아파하시는 분들... 같은 아픔을 몇십년 앓은 사람으로서 공감하면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분명 포기하지 않고 나아지려 노력하고, “나를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천천히 알아가려고 노력하시면 분명 모든 상처에 보상받는 날이 와요. 그때의 당신은 분명 강인하고 누구보다 빛나고 세상에 따스함을 비추는 사람이 되어있을거에요. 그것때문에 지금까지도 포기하지 못한 당신이잖아요. 그러니까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제가 이 글을 읽는 당신을 위해 기도할게요.

  • @Haeram1029
    @Haeram1029 10 місяців тому +338

    선생님. 지난 9월에 지인이 안 좋은 선택을 했습니다. 늘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었고 웃으며 인사를 받아주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안심했나 봅니다. 항우울제 복용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저는 예민한 부분이라 건들 수 없었고 본인이 잘 이겨내고 있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너무 어린 아이였는데... 제가 늘 아직 애기라 실수 할 수 있다고. 우주가 무너진 게 아니니 정말 괜찮다며 다독였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 옆에서 해줄 수 있는 게 단 하나도 없었나 해서요. 이제라도 영상 봤으니 앞으로 만날 친구들에겐 꼭 잘해보려고요. ㅈㅅ은 남아있는 사람들이 가장 아픈 죽음 같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이 있었을 것 같은, 그런 죄책감에 어깨가 무겁네요.

    • @sue975500
      @sue975500 10 місяців тому +22

      그 아이는 이제 편히 잘 쉬고 있을거예요! 죄책감 갖지 마시고, 그런 마음이 들면 편히 잘 있으라고 기도하자구요❤❤❤ 저도 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 @강은하-l4o
      @강은하-l4o 10 місяців тому +35

      우울했던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으로 기억해주면 어떨까요.
      제가 마음이 많이 아픈지
      바깥을 못 나가고,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결국 회사마저 그만두고 몇년째 지내고 있는데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누군가 저를 떠올릴때
      '이 친구, 정말 좋은 사람이었어!' 하며 웃어줬으면 하는 그런 생각.
      근데 이 나이먹도록
      전 아직 주변 사람들에게 한번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네요.
      말이 딴데로 샜네요^^; 아무튼..
      그저 본인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그 분께서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신 거니까요.
      죄책감이 들면 어때요.
      대신, 안타까움이 아니라
      꼭 좋은 사람으로 기억해주시길.
      그리고 지금 슬픔에 잠식되어 우울해지지 않길 바랍니다.

    • @쿠제다이사쿠
      @쿠제다이사쿠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굿다이노

    • @yh.k3359
      @yh.k335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남아있는 사람이 가장 아프다면 당사자는 뭐가 되나요... 가장 아팠고 슬펐던 사람은 그 사람일텐데

    • @user-ox3tr6nl9b
      @user-ox3tr6nl9b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내가 그래서 이 고통스러운 세상에서 못가요 놓아주세요 슬퍼하지 마세요 슬퍼하면 당사자도 너무 힘들어요

  • @Unriped-apple_scent
    @Unriped-apple_scent 10 місяців тому +87

    우울과 함께 성장하면.. 하나의 장기가 된 기분? 내 팔다리가 된 기분이라서 어렸을 때 자살이란 생각은 점점 차근차근 커져왔고 직장인이 사직서 품에 안고 출근 하듯 전 자살을 안고 사는 거죠

    • @user-xdkdkiid
      @user-xdkdkiid 3 місяці тому +2

      ㅠㅠ 저도 중2때부터 자살 안고 살아왔는데 이 댓글 보고 눈물 왈칵 났어요..

    • @아이처럼-d6m
      @아이처럼-d6m Місяць тому

      ​​​​​@@user-xdkdkiid 어머 저도요..ㅠㅠ 유치원 때 어떤 어두운 맘(두려움 수치심 외로움)이 어떤 사건을 통해 처음으로 내 안에 들어왔던 기억이 있고...그때부터 불안증 시작.. 우울함 무기력함은 중1,2부터 시작되었더라구요.. 일기보니..
      10-20대때 우울 불안증으로 가장 힘들고 괴로웠고..죽기 직전에 선 나날들이었죠
      40세 넘은 지금은 우울 불안감은 좀 있지만 그것에 압도당했던 10-30대와 달리 제가 그것들을 통제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맘이 가장 편하네요. 나를 더 잘 알게 된 만큼 내 정서와 감정의 취약점과 패턴, 왜곡된 사고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그리고 내 정서를 다스리고 환기시키는 방법도 터득해온 것 같아요.
      40세 넘어 ADHD가 있었음도 알게 되었고 가족중 나르시시스트 2명(연장자 2명)과 함께 어릴 때부터 자랐고 괴롭힘과 언어폭력을 당했어요. 가족안에서 언제 싸움이 날지 몰라 항상 두려움으로 자라왔던것 같아요
      그들이 없는 사회로 나가도.. ADHD가 심해 무능하고 한계가 있는 내 모습을 자책하며 나를 말로 죽이셨던 "아버지 말대로 난 정말 쓰레기구나 망친 인생이구나" 를 증명받으며 살았어서 너무 너무 너무 괴로웠었어요..😅
      많은 아픔의 세월들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건 이런 나를 그냥 내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에요.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거기서부터 시작이더라구요^^
      그리고 신앙으로 날 귀하게 바라보시고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붙들었던 것.. 그게 가장 큰 위로가 되었던 것 같아요
      다들 힘내세요.. 😊 버티며 괴로운 시간들 만큼 위로와 쉼의 시간도 찾아와요.. 모두 다 안아드리고 싶네요❤

  • @anna-vr4xr
    @anna-vr4xr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8

    계속되는 자살 충동과 힘든 일이 없는데도 왜 힘들까가 스스로를 괴롭혀서 상담을 시작했는데 실제로 힘든 부분이 마음 깊이 있었다는 걸 찾을 수 있었고 점점 회복해 갈 수 있었습니다. 약도 중요하지만 누군가에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게 참 중요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정말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는데 이런 내 상황을 말할 상담사가 있다라는 것 자체로도 그 순간을 넘길 수 있었으니까요.... 진심으로 다들 건강하시기를, 잘 싸워내시길 바랍니다

    • @inkless533
      @inkless53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병원다니면서 약만 먹고 있는데 상담이 역시 도움이 되겠죠? 근데 알아보는게 귀찮아서 안 가고 있어요😂

    • @히히-u5m
      @히히-u5m 10 місяців тому

      @@inkless533 약 드시면서 전보다 더 나아지는 것 같다 싶으면 경과를 지켜보시고, 꾸준히 약을 드셨는데도 힘드시면 상담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행복해지시길

    • @스파클-d5l
      @스파클-d5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근데 자기 생명 스스로 결정할 권리는 줘야 된다고 봄. 지금은 경제가 무너질까봐 노동력 유지 차원에서 강제로 살리고 자살은 나쁜 거라고 선전하지만, AI가 경제를 굴리는 시대가 오면 소수 엘리트 외엔 별 필요가 없게 될지도. 그 때는 스스로 안락사를 쉽게 받아볼 수 있겠지.

    • @스파클-d5l
      @스파클-d5l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육체적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시한부 환자들에게만 엄격하게 적용한다는 스위스의 기준조차도 위선이라고 봄. 그 말 자체가, 정신과적 고통은 심각한 병으로 치지 않는다는 거니까

    • @머환중사
      @머환중사 10 місяців тому

      ​@@스파클-d5l맞아요. 노동력 잃을까봐
      가스라이팅 하는 것 같기도 해요

  • @카일-i9m
    @카일-i9m 10 місяців тому +44

    4:57 극히 공감합니다 저도 예전엔 극단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그랬었지만 친구가 뭐하냐고 계속 말을 걸어줬을때 나한테 관심이 온다는 그 느낌때문에 극복했던 경험이 있어서 누군가가 힘들땐 말만 걸어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수비-l3q
      @수비-l3q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친구 다 손절되서 없음.

  • @hyoenimom
    @hyoenimo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60

    자살 유가족의 마음에 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작년에 제 친동생이 그렇게 가버렸습니다. 저는 아직도 동생의 죽음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괴롭고 죄책감에 너무 힘듭니다.

    • @dssrffxs
      @dssrffxs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근처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요😢

    • @쿠제다이사쿠
      @쿠제다이사쿠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흙에서 왔다 흙으로 갔으니 호상인듯

    • @미드나잇-m7b
      @미드나잇-m7b 10 місяців тому +56

      @@쿠제다이사쿠니는 말뽄새를 꼭 그따구로 해야겠냐? 에효

    • @roseyoon2278
      @roseyoon2278 10 місяців тому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박보영배우 주연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추천해드려요. 후반부에 자살 유가족, 지인들의 치유과정을 담고있는데 집단상담 장면이 정말 인상깊더라구요. 한번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

    • @AKLK528
      @AKLK528 10 місяців тому

      @@쿠제다이사쿠여기저기 병신댓 재미있나봐? 관심..필요하니..?
      대화친구 필요해? 응?

  • @STARVEWOLF
    @STARVEWOLF 10 місяців тому +63

    조력자살이 복지화 되면 좋겠습니다.
    회복의 희망이 없는 난치병, 불치병, 장애, 가난 등으로 고통스러운 이가 너무 많습니다.

    • @user-uz870
      @user-uz870 5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방법은 아닌듯. 그들도 살고 는 싶은데 머릿속에선 그게 안되니 그런 극단적인 선택하는것인데. 살수 있는 희망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 @STARVEWOLF
      @STARVEWOLF 5 місяців тому

      @@user-uz870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주시면 제 주장을 철회하겠습니다.
      무상의료가 시행되더라도 진짜 가난한 이들은 생활비가 없어 치료를 못받습니다.
      자연사할 때까지 고통속에 방치하는게 더 나은 사회라 할 수 있을까요?

  • @dptmf4477
    @dptmf447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9

    동생이 최근 시도해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스스로 이겨내려고 하지만 많이 힘든 가봐요 그럼에도 자신과 같이 힘든 사람들을 돕고 싶다며, 심리 상담사로 진로는 잡았습니다. 오진승 선생님을 매우 존경해요
    응원해주시면 큰 힘이 될 거 같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Mood_Indigo
      @Mood_Indigo 10 місяців тому

      그 동생분께 어떻게 응원해요?

    • @dptmf4477
      @dptmf4477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Mood_Indigo 잘할거라고 응원해주고 있어요

    • @Mood_Indigo
      @Mood_Indigo 10 місяців тому

      ⁠@@dptmf4477응원해주시면 힘이 될 것 같다고 하셔서..물어본건데…

    • @Noviceplanter_bobo
      @Noviceplanter_bobo 9 місяців тому

      약과 의사쌤 역할이 중요해요
      스스로 이겨낼수있는단계는….
      자살을 시도 했다는 시점에서 지났습니다.
      넌 할수잇어란 말 부담되요.
      그냥 평범한 사람처럼 대해주세요

    • @dptmf4477
      @dptmf447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Noviceplanter_bobo 감사합니다
      대화 나눠보니 힘내라는 말이 제일 힘들다고 하더라구오

  • @dodoyuna
    @dodoyuna 10 місяців тому +74

    10:44 저도 이 말 너무 많이 들었는데 전애인과 이별하고 그 애인이 헤어지면서 진짜 죽을 사람은 너처럼 안 그런다 이러고 전화 끊길래 충동적으로 시도한적이 있네요. 잘못된 상식이라는걸 집어주니까 너무 감사해요. 다들 힘든 사람에겐 저런 말 하지 맙시다. 그 말 한마디가 사람 죽일 수 있습니다.

    • @NeuGuemMa
      @NeuGuemMa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어우 십 개진상이네

    • @머환중사
      @머환중사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전 애인 인성이 개 터졌네요

  • @현수-u4v
    @현수-u4v 10 місяців тому +31

    자살 사고는 심한 편인데 시도한 적은 없어서 뭘까 했는데... 운 좋게도 방어 요인이 꽤 있는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네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하루하루 살아가 보겠습니다!

  • @로블밍
    @로블밍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영상보면서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우울증 치료 중으로, 처음 병원진료를 시작할 때에는 무기력이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 일상생활과 직장 생활에 어려움이 아주 컸습니다. 수면유도제와 항우울제 항불안제 2달간 복용하며 조금씩 증상이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던 중.. 평생동안 생각해보지 않았던 자살 충동과 남은 삶에 대해 아쉬운 마음에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당장 오늘 죽어도 내일에 미련이 없고, 처방받은 수면유도제를 얼마나 먹으면 아주 오랫동안 깨지 않고 잘 수 있을까, 내일 눈이 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 약 여러 개를 한 번에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죽고 싶은데 당장 죽을 용기는 없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웠던 마음을 표현하며 조금씩 주변을 정리하는 마음을 가지기도 했어요. 가족과 친구들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가슴이 답답해서 미칠 것 같을 때..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무서워서, 예약일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당장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한데 아무데도 말할 곳이 없어서 왔어요.. 하고 펑펑 울며 저의 상황을 선생님께 솔직하게 말씀 드렸어요. 선생님께서 그런 생각이 충분히 들 수 있으며 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고, 마음에 조금의 여유가 생겨서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걱정과 생각들이 늘어나는 거라고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시더라고요. 조금이나마 병원 다녀온 후 마음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병원에 가는 것 처럼, 마음과 정신이 아플 때에도 꼭 병원에 가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영상의 말씀 주신 것 처럼 저도 조금씩 노력 중에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oy7ji6xl1g
    @user-oy7ji6xl1g 10 місяців тому +63

    2년차 우울증 약 복용 중. 확실히 약만으로 좋아질 수 없다고 생각함.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서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나를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어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음.
    1. 나는 삶의 목적과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아서 헤매는 내 자신이 싫어진 경우임. 하지만 가정 내에서 겪어 온 일들 덕분에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측면이 있음.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든 날 재촉하지 않음. 경제적으로 무너졌을 때도 엄마 아빠는 포기하지 않았고 특히 엄마가 ‘내려가다보면 밑바닥이 있겠지. 그럼 올라오면 되지’ 라는 마인드.)
    2. 대인관계는 나이가 들면서 많이 좁아졌지만 가족 간에 사이가 좋음. 1년에 1~2회 여행 다님. 특별히 약속이 없으면 저녁 식사를 매일 같이 함. 부모님과 소소한 대화를 자주 나눔.
    3. 지금 공시생이라 더 우울함… 나이 들수록 궁지에 몰리는 기분임.(우울증 심화 요인)
    4. 자신감이 없고 적극적이지 않음. 생각만 많고 행동하기가 힘듦. 실제로 무기력증이 심함.
    5. 운동은 안 하는데 가족과 살다보니 저녁식사+수면시간은 패턴화 되어있음.
    우울증이 호전됐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하는데 호전됐을 땐 새벽운동을 나갈 정도로 좋았다가 지금은 침체기라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음. 선생님이 좋으신 분이고 나 자신을 너무 타이트하게 조이지 말고 너그럽게 대하라는 말에 조금씩 태도가 바뀌기는 함.
    심각한 우울증 혹은 초기에는 내 증상이 어땠는지 기억도 나지 않아서 일기를 매일 쓰고 병원 가서 보고했음ㅋ. 수면패턴 들었던 생각 몸에 나타나는 반응 등.

    • @sue975500
      @sue975500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가족도, 친구도, 오빠도 다 좋으네요! 님은 점점 우울하지 않고 잘 살 거예요❤

    • @user-oy7ji6xl1g
      @user-oy7ji6xl1g 10 місяців тому

      @@sue975500감사합니당😊

    • @anfi8579
      @anfi857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랑 너무비슷해요
      😢 상담은 어떻게시작하나요?

    • @user-oy7ji6xl1g
      @user-oy7ji6xl1g 10 місяців тому

      @@anfi8579저는 일단 정신과에 가서 진짜 우울증인지 잘 모르겠어서 모든 검사를 다했어요. 설문지 작성하고 mmpi성인심리검사+뇌파검사 하고 결과 듣고 약 복용하고 있어요! 처음에 문턱이 힘들어서 우울증인가 하는 마음으로 2년쯤 끌다가 갔네요. 선생님 좋은 곳으로 잘 고르셔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Lorena-jo1fb
      @Lorena-jo1fb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아 정말 좋은 가족을 두셨네요! 결국 잘 극복 하실 거에요☺️

  • @user-ik1ii4su3h
    @user-ik1ii4su3h 9 місяців тому +31

    하나도진짜 고통없이죽고싶다
    아프신분들에게는너무죄송하지만
    하루하루사는게고통이다
    진짜...

    • @user-nh2xc9kr2x
      @user-nh2xc9kr2x Місяць тому

      무엇 때문에 죽고싶은지?
      제가요 암이 2번
      걸렸었는데
      몸이 아픈건 살려고
      발버둥 치고요
      지금우 우울증 약
      복용한지 4년째
      마음 아픈게 더
      힘든거 같아요
      하루종일 우울하지만
      그래도 아들 생각나서
      그냥 버티고 있어요
      힘내세요

  • @boxkpu6708
    @boxkpu6708 10 місяців тому +33

    애 낳으면 죄짓는 거죠.
    낳지 않는 것만 해도 부작위로 선한 일을 하는 겁니다.
    어차피 시간 지나면 모든 생명은 늙어 죽는데 굳이 서로 잡아 먹고 먹히는 살육의 현장으로 만들어진 이 세상이 잔혹하지 않나요?
    낳아지는 아이는 피로 점철된 경쟁의 땅에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던져지게 됩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부모의 결정으로 생로병사를 양도받게 되는 꼴입니다.
    이 때문에 죽을 사람을 낳는 선택을 행한 부모는 살인자나 마찬가지라는 철학적 비유도 존재하죠.
    생로병사의 굴레 속 권태와 욕구가 끊임없이 찾아오는 삶, 그 자체가 원래 고통입니다. 태어났기 때문에 불행하고 고통스런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하면 괴롭고, 가지게 되더라도 그것을 잃게 될까 두려워집니다. 생활 수준이 올라가면 그것에 익숙해지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자그마한 고통도 익숙해 지기는 쉽지 않지요. 인간으로 태어 났기에 겪어야 할 숙명입니다.
    다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다음 세대를 태어나게 하여 고통을 물려줄 것인가, 내 세대에서 고통을 끊을 것인가에 대한 판단입니다

    • @user-jn5gd7bs8m
      @user-jn5gd7bs8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와씨 내 생각과 같아요

    • @lazyeasyfijigame5139
      @lazyeasyfijigame513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격공합니다

    • @user-ku9nf7cg2j
      @user-ku9nf7cg2j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의 생각을 지래짐작하는것도 무례하고 건방진 일인것 같습니다. 삶이 고통스럽다면 그 아이가 결정할 문제이지 부모가 결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 @쏠-h4c
      @쏠-h4c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아요 저도 딱 이렇게 생각해요,,,

    • @julielee8375
      @julielee8375 8 місяців тому +4

      @@user-ku9nf7cg2j 이런인간들때매 우울증걸림

  • @violet_2to1
    @violet_2to1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21년부터 지금까지 삼년째 우울증치료를 받고있는데,
    첫 진료때 선생님께 회사일이 너무 힘들다고, 죽고싶다고 했거든요. 그만두고 싶다고.
    그런데 선생님이 오히려 절대 그만두지말라는거에요 직장을.
    그때는 예상못한 답변이라 놀랐었는데 이제야 알겠어요.
    제 우울의 근본적인 원인은 회사가 아니었던거에요.
    힘들어서 그만두고 집에서 쉬어도 저는 우울했을거고, 정신적으로 힘들었을거에요.
    물론 매일매일 출근을 해야하니까 자연스럽게 규칙적으로 생활하게 되는것도 정신건강에 조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그때 퇴사하지 않은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별똥랑
      @김별똥랑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회사다니는게 너무힘들지만 그만둬도 힘들것 같고 그나마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해주니 참고 다니고 있었는데, 그게 맞는거였군요~ ㅜㅜ 근데 무기력해질때가 많아 힘드네요.. 집에 오면 누워있기만해요ㅜㅜ

    • @hioh6753
      @hioh67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님아!
      저는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직장에서도 정직하게, 진실되게, 열정적으로 살기에 회사 사장님께서도 인정하시어 직원들 앞에서 제 얘기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정말 정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님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우울증은 그냥 너무 쉽게 없어져요.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도 바쁩니다.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 @hyeoungjun6887
      @hyeoungjun6887 Місяць тому

      다행히 내면적인 트라우마니깐 가능한거죠
      진짜 직장폭행 당하면 학폭 저리가라 할정도
      로 야비하고 졸렬한 상사들로 인해서 가스라
      이팅 이중인격에 대해서 그 사람만 생각하면
      공황장애가 오기도 합니다 그걸 아예 방치하
      면 알코올 중독에 걸리다가 C-PTSD 에 걸릴
      확률도 높습니다 군대식 문화에 빠진 기업 같
      은 경우 정신과 약만 먹어도 소문내고 인사평
      가에서 초전박살을 내기 때문에 직폭이 발생
      시에는 버티기 힘들때 나오거나 상담 받으면
      서 그 환경에서 벗어날 이직 준비도 필요하겠죠

  • @DAMIMAMI_CHE
    @DAMIMAMI_CHE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저에게 방어인자는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부모님과 아직 4살인 어린 제 아이인것 같아요..ㅎ 이러다 정말 큰일 나겠다 싶어 살아보려고 그 어린 아이를 종일반 보내며 취업했어요.... 취업한지 한달도 안됫는데도 당장 해 뜨면 출근해야하고 퇴근하면 아이 챙겨야 하니 하루하루 부정적인 생각이 들 겨를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오히려 하루하루 살아지더라구요ㅎ 이제 방어인자가 하나 더 는 셈이죠😅
    저는 좀 내가 나라는 사람으로 쓸모있다 는 생각이 들어야 부정적인 생각이 좀 덜 해지는 사람인것 같아요ㅎ
    이대로 나에게 맞는 건강한 방법 찾으며 우리 아이 성인되고 나서 내 부모님처럼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싶어요ㅎㅎ
    오늘 하루도 각자의 삶에서 치열하게 생존하신 닥프님들을 응원합니다❤️

    • @wooanne5669
      @wooanne5669 10 місяців тому

      👏👏👏😍😍😍🙏🙏🙏

    • @수비-l3q
      @수비-l3q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정신병자라 부모들이 너무 싫네요. 우리아이 거리는것도 짜증나고. 저만 그런가요? 제가 외동이라 그런걸까요. 저 같은 분 계시면 좋아요부탁.

  • @pinkpaper146
    @pinkpaper14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미국에서 프리메드 대학생으로 언젠가는 의대 가서 정신과의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몇년동안 정신쪽 문제가 있던 사람으로서 이번 영상을 특히 더 관심있고 재밌게 봤어요 특히 우리를 자살로부터 방어하는 요인들.. 심리학쪽을 많이 좋아해서 이런 거에 더 취약한 사람들 또는 강한 사람들의 특징들은 뭘까에 대해 항상 생각하는데 후자에 대해 얘기하는 곳들은 별로 없더라구요 오쌤께서 리스트를 만들어주시니 더 신뢰가 가요!! 내 자신과 대인관계를 더 가꿔야 할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되었어요. 오래오래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제 롤모델들이십니다 항상 존경해요 ☺

  • @_jessi8962
    @_jessi896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사람을 믿을수가 없고 그래서 공허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대화가 통하는 사람 가까운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나 스스로와 대화를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하고.

    • @redluna222
      @redluna2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 스스로와 대화할수있어요! 감정일기를 써도되고 내가 어떨때 가장 행복한지 지금 내 감정은 무엇인지 왜 그런지 생각해보시면 도움되요 .사람은 믿을수없어도 내 자신은 믿을수있고 내 마음은 숨길수없으니까요.저는 그렇게 내 자신과 대화를 깊게 오랫동안하고있고요 지금의 이 시간과 계절이 내게 주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 집중하고있어요. 날씨가 추워지고 은행나뭇잎으로 길이 예쁜 노란색으로 물들었고 제가 좋아하는 따스한 차를 까페에서 마시면서 그 시간을 오롯이 즐겼어요.또 나뭇가지는 앙상해졌지만 봄이 오면 늘 그랫듯 예쁜 벗꽃을 피우고 있는것을 생각하니 제 삶에도 봄은 또 오겠고 지금은 지금의 시간들을 오롯이 보낼때인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사람 믿을수있는사람도 많아요! 숨길수없는것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 돕고 소통하면서 보이는 미소와 따스함이더라고요! 저는 요새 초면의 타인과 스몰토킹하다보면 사람사이의 따스한 마음을 느끼고있어요.세상에 나쁜 사람도 많이 만났었지만 좋은사람도 많더라는것을 알겠더라고요 ㅎㅎ

    • @lazyeasyfijigame5139
      @lazyeasyfijigame5139 10 місяців тому

      와 진짜 공감합니다 와...

  • @mellojan
    @mellojan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그냥 사는게 참 싫으네요 너무 지치고 이제는 다른 어떤 살아있으려고하는 노력도 하기 싫어요 그냥 다 포기할래요 내일 눈을 안 떴으면 좋겠고 심장마비로 자다가 그냥 가버렸으면 좋겠어요 의욕도 의지도 더 이제는 남아있지 않아서 제가 살아있는게 살아있는거 같지 않네요 참 세상이 너무 잔인하고 불공평하네요 왜 이렇게 만들어놓는지... 더는 버틸 수가 없네요

  • @이현-c6i
    @이현-c6i 10 місяців тому +56

    살자가 답인걸 어떡해,...

  • @Myang-saeng
    @Myang-sae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우울증이 심해져서 결국 퇴사를 하고 왔습니다. 가족도 이해하지 못하고 남들 다 버티는데 왜 넌 못버티냐는 질타만 받았습니다. 살면서 날 한번도 이해하려 하지 않는 가족보다 나의 쉼과 노력을 이해해주려는 남자친구가 있어 남자친구 집에서 쉬려고합니다. 부모님은 비성경적이다 동거가 말이되냐 하면서 또 막말을 하시지만 저도 이제 제 상태를 알고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 살 힘을 얻고 살고자합니다. 자살 정말 많이 생각했지만 이제는 극복하고싶네요..
    우울증 환우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 @wushein
    @wushein 10 місяців тому +26

    보니까 더 답답해지는데
    자신감 있고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직업 있고 친구 많고 하면
    누가 자살 생각하겠냐고요

    • @lazyeasyfijigame5139
      @lazyeasyfijigame5139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사실 저도 ㅋㅋ 애초에 저 조건이 성립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자살을 생각하면서 자살을 안할 노력을 한다? 좀 엥? 했읍니다. "자살을 막을 방법" 이라기보다 "이런 사람들은 자살 가능성이 낮음" 이라고 하는게 낫지 않았을지..

    • @AzureUnagi
      @AzureUnagi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비율상 적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건 상관 없는 거더라고요.

  • @셩이름
    @셩이름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이세상과 안맞다고 말하면서도 꾸역꾸역
    처절히 살아가고 계신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정신병자들임

  • @molly1334
    @molly1334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애초에 삶에 미련이 없음 아주 어릴때부터 그랬음 특별한 계기가 있는 것도 아님 매일 안죽어야하는 이유를 만들어내야함 언제든 손을 놓을 수 있음 살고싶은생각도 없고 죽고싶은생각도 없지만 죽을기회가 오면 마다할 생각이 없음 지금은 키우는 고양이 밥을 줘야해서 살아있음 냥님 보내고 나면 나도 곧 따라갈 생각임

  • @aSEUL_Aseul
    @aSEUL_Aseu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8

    마음의 병으로 아파서 자살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이 영상이 하루 더 살 수 있는 이유가 되었음 좋겠네요 :)

  • @user-fz1yd2wb2d
    @user-fz1yd2wb2d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9

    우울증약을 1년넘게 먹고있는 한사람이에요. 상담도 여러번 받아봤고요. 머리로는 다 이해하는데 그게 말처럼 안되니까 약을 먹는거겠죠? 회사도 다니고 운동 매일가고 친한친구도 있고 남자친구도 있고 놀러도 가고 맛있는것도 먹고 아무렇지 않은 척 살지만 .. 한순간에 갑자기 우울해지는건 방법이 없어요. 그냥 오늘을 견뎌낼 뿐입니다.

    • @my-lr7xm
      @my-lr7x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네..맞아요

    • @Happydaychae
      @Happydaychae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견뎌낸다는게 너무 공감이에요.. 맞아요 언제 다시 나를 삼켜버릴지 모를 우울감, 무기력. 같이 잘 버텨봐요..

    • @쿠제다이사쿠
      @쿠제다이사쿠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얘 남자친구가 불쌍하노

    • @user-sn4wr7sp5p
      @user-sn4wr7sp5p 10 місяців тому +31

      @@쿠제다이사쿠폐기물이 말을 하네

    • @쿠제다이사쿠
      @쿠제다이사쿠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user-sn4wr7sp5p 사람들이 니엄마를 부르는말을 공공장에서 쓰면 어카니….

  • @revolution9863
    @revolution9863 10 місяців тому +38

    자살을 준비중에 이런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아직 어린 딸들이 있어 버티고 버텼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제가 산후우울증 이라는 타이틀 하나 가지고
    사람 취급도 안하고 답답하다고 등신 취급이나 하니... 제 자존감은 무너질대로 무너졌습니다.
    이미 별거중이며...
    회복 하려고 노력을 하려 했었지만
    그의 말들은 저의 영혼을 이미 죽였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올해 8월달에 돌아가신 우리 아빠 보러 갈 날이......

    • @runi8177
      @runi817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괜찮으신가요
      저도 요즘 우울증으로 자살충동이 많이 드는데 댓글보니까 많이 힘든 상황인 것 같아 걱정되어 댓글 남겨요..
      힘내라는 말도 감히 할 수 없고 그냥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이 영상을 보신것도 나아지려고 노력한 흔적이겠죠? 정말 고생하셨어요
      글로밖에 위로해 드리지 못하는게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저멀리 모르는 사람이 응원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 @쿠제다이사쿠
      @쿠제다이사쿠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끼리끼리 만난다는데 흠

    • @Lorena-jo1fb
      @Lorena-jo1fb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어린 딸들에게 당신은 온세상, 우주입니다. 그것만 생각하세요.

    • @redluna222
      @redluna2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산후우울증은 출산후 호르몬변화로 어쩔수없이 일정기간동안 생기는 게 흔하다고합니다.님잘못없어요. 이미 별거중이라니 다행이고요 이제부터는 님과 님의 아이만 생각하세요. 아이에겐 님이 전부이며 온세상이기도 해요.삶을 선택해주시고 나중에 아이랑 산책도 하고 아이 크면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다니셔야지요. 많이 힘들면 정신건강의학과진료를 보시는게좋은데 항우울제랑 항불안제종류들은 임의단약하시면 안되고 주치의랑 상의하고 약을 바꾸든지해야되고 계속 드시면 천천히 감약하다 단약으로 가셔야되는것을 감안하시는게좋아요.가실거면 주치의가 처방과 상담도 조금 해주시는 집근처의 정신건강의학과찾아보심이 좋을듯요.

    • @lazy_beige
      @lazy_beig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산후우울증은 꼭 치료를받으셔야해요.
      레볼루션님 딸들을 이 세상에 낳으신것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하고 강한사람이신데요. 호르몬으로 인해서 누구나 일어날수있는 일이고, 독한감기에 걸리면 병원가서 치료받듯 당연히 산후우울증 치료받아 나을 수 있어요.
      누구보다 지지해주고 같이 아내의 힘든시기를 헤쳐나가줄수있는 좋은 남편이면 좋았겠지만, 아니라면 그의 말은 앞으로 레볼루션님께 절대로 영향력을 행사할수없게 될거예요. 레볼루션님 잘 치료받고 낫게되실거니까요.
      그리구 레볼루션님 아버님은 레볼루션님이 잘 회복하셔서, 따님들과 행복한시간 잘 보내고있는걸 오래오래 하늘에서 지켜보시고 싶으실거예요. (아버님은 절대로 레볼루션님을 그곳에서는 빨리 만나고싶지 않으실겁니다. )
      그러니 꼭 레볼루션님 잘 치료받으시구 회복하셔서 누구보란듯 따님들과 함께 좋은세상 많이많이 느끼시길 맘속깊이 바랍니다.

  • @Alma_mater9424
    @Alma_mater9424 10 місяців тому +23

    정말 여러모로 동감 되는 영상 이네요. 20년 넘게 우울증을 겪는 중인데 시도도 여러번 하고 병원 실려간적도 많았어요. 그렇게 계속 시도도 해보고 자해도 하면서 살아가다 사기로 빚이 생기면서 개인 회생을 하고부터 시도를 멈췄어요. 빚이 남겨진 가족에게 갈 수 있다 하더라구요. 3년 반 동안 회생 절차를 밟아가면서 우선은 버텨야 하니 정신과 상담도 받고 약도 먹으면서 버텨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회생이 이제 한달 후 드디어 빚을 다 갚고 끝나요. 경제적 압박이 끝나가니 약 3개월 전 쯤 부터 약간 마음에 숨통이 틔이는 느낌 이였어요. 그런데 솔직히 이제껏 버텨온 이유가 빚을 남길 순 없다 라는것 때문이였는데, 하나의 목표가 되었던 그것이 끝나가니 부쩍 죽음에 대한 생각이 눈에띄게 많이 늘어나더라구요. 상담도 계속 받고 약도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 저 자신에 대한 절망감, 다시 이런 빚이 생기거나 힘든일이 언제든 닥칠 수 있다는 위기감과 두려움, 삶의 이유의 부재 등이 합쳐지니 점점 시야가 좁아지고 한가지 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이였는데, 뭐랄까.. 그냥 뭔가 마음이 이상하네요.

    • @bbiewtetravia7393
      @bbiewtetravia7393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제 떠나신다 해도 가족에게 금전적인 빚을 남기진 않으시겠지만, 님께서 떠나면 가족에게 마음의 짐이 빚처럼 남게 될거라 생각해요
      저는 학대가정에서 자랐고 살면서 행복하다고 느낀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래도 소싯적엔 희망품고 있는 힘껏 쥐어짜서 웃으며 살았었는데 여러모로 망가져있는 인격으로 애써봐야 제대로 되는건 없더군요
      인격의 기반에 고장이 있는지 고마운 사람들과 좋은걸 나누고 싶어도 전부 망가뜨리기만 하게 되고 주변에 절 지지해주는 사람들도 없고
      나이도 이제 꽤 있는데 삶의 가망성이 보이질 않아 제 안에서 희망은 전부 꺾였고 소망을 품기도 겁나요
      저는 그래도 신앙인이라 내 바람은 전부 무너질지라도 그 분의 바람은 내 삶에서 이뤄지길 하는 소망으로 버티고 있긴 해요
      이제 떠나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드시는거 같아서 댓글을 쓰게 되었어요
      벗어나지 못하더라도 견디면서 버텨낼순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우리 세상 구석에서 묵은 먼지와 다를바 없는 존재로 마무리 된다 해도 힘껏 버티고 견뎌내봐요
      삶에는 반드시 끝이 있잖아요 저는 그때까지만 버티자는 각오로 버티고 견뎌내기 위해 조금이라도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는데 온 힘을 쏟으며 힘내고 있어요
      마음이 너무 괴로워지면 힘껏 기도하고 주치의 선생님과 약을 조절을 의논하기도 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서 그냥 괴로워하면서 시간을 버텨내는등 하면서 견디고 있네요
      저는 사람들과의 사이도 많이 끊어져서 대인관계도 희박해서 죽어도 슬퍼해줄 사람도 별로 없을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힘내고 있어요
      어떻게든 버티고 견디기만 하면 언젠간 삶은 끝나줄거예요
      극복이 가장 좋겠지만 극복은 하고 싶다고 할수 있는게 아니니 삶이라는 끈을 놓지 않고 견디는 것에 촛점을 맞춰보시는건 어떨까요

    • @boaleeCat
      @boaleeCat 10 місяців тому

      병원 옮겨보세요
      약 잘 쓰면 확 달라집니다..

  • @낙곱새-n6v
    @낙곱새-n6v 10 місяців тому +34

    삶에 사랑해서 기다리고 싶은 것들을 많이 만드세요 .. 푸릇푸릇한 새 싹의 향기.. 아삭아삭한 꿀사과.. 곧 컴백할 아이돌.. 개봉할 영화.. 포근포근한 겨울 이불.. 내일을, 모레를, 그 다음 계절을 기대하며 버틸 것들로 무너진 삶 구석구석을 채워나가요

    • @하빕-g1c
      @하빕-g1c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좋은 말씀이네요

    • @redluna222
      @redluna2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맞아요.

    • @쏠-h4c
      @쏠-h4c 8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이상은-o9w
      @이상은-o9w 4 місяці тому

      이 방법이 맞는거 같아요

  • @boxkpu6708
    @boxkpu6708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이미 태어난 사람은 삶의 유익을 찾고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 또한 그런 태도를 지향합니다.
    다만 자식이란 타인의 생명을 이 세상에 내놓는 결정은 보수적이여야 한다고 봐요.
    미래 세대는 철저히 현재 세대의 욕구 때문에 태어납니다. 아이들 또한 나처럼 행복할 것이기에 그 행복을 뺏을 권리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미래 세대를 위해 낳는다는 것은 가증스러운 위선입니다.
    저는 업무 특성 상 50구의 시체와 죽어감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생로병사라는 수순 자체가 고통이고 시일의 문제일 뿐 힘든 상황은 외면하고 싶어도 찾아온다는 것을
    언젠가 막대한 고통을 지불해야하는 도박을 당장 내가 행복하다는 이유 하나로 시작하시겠습니까?
    심지어 도박의 리스크는 순전히 자식이 감당하는 부조리한 구조입니다.
    비가역적인 인생의 특성상 확실한 안락이 보장된 미래는 없고, 그 책임지지 못 할 타인의 생명(자식)을 두고서 행해지는 도박의 특성이 있는게 출산이라면 그것은 덮어두고 잘했다고 말할수 있는 문제는 아닐겁니다.
    오히려 혹독하게 '출생이 태어나는 그 자녀를 위한 행위'가 아님을 상기시키며 강한 책임감을 요구하는게 이성을 가진 도덕적 존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요?

  • @경종-u5s
    @경종-u5s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전 60대 내가 사춘기때 공부하는건
    재미있었는데 어느날
    찾아온 우울증은 겉잡을수없이 사람을
    삼켜버리더라구요
    그때는 우울증이나
    정신과에대해 이해해주고 케어해주는 선생닝들이 없어서
    주위의 따가운시선만
    ㅠㅠ 지금 건강한데
    치료도ㅈ꾸준히받았고
    유튜브 에 이런 따뜻한
    의사쌤들이 계시고
    HEIPER가 되어주시니 마음이 참
    치유가됩니다 감싸 ♡

  • @YH-es1zb
    @YH-es1zb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나의 전부라고 생각한 가족들에게 끼친 잘못에 대한 죄책감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무책임하기 싫어서 어떻게든 살아보고자 했는데.. 이제는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어요…….. 미안해요 엄마 아빠

    • @user-vw5mg2vq5u
      @user-vw5mg2vq5u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 또한 가족들에게 민폐 끼치고 살고 있는데요
      할수잇는 건
      기도뿐입니다
      님 감히 님을 안다는 식으로
      말씀드릴게요
      님 님처럼 그리고 저 처럼
      가족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 정도 피해주지
      않고 사는 사람들 없을걸요
      우리 매형 말씀이고요
      정말 그럴거예요
      파이팅 하시고요

  • @boxkpu6708
    @boxkpu6708 10 місяців тому +28

    모든 출산은 본인의 욕망에 기인합니다.
    노후대비 수단이든
    귀여운 아이가 보고 싶어서든
    유전적 관점에서 불멸성이란 환상의 획득이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부모라는 명함을 가지기 위해서든
    이유가 다를 뿐
    세상에 나올 아이를 위해 출산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는 부모 욕심으로 낳는 겁니다.
    생로병사의 고통을 강제로 부여하는 거죠
    애기들 보면 짠한 감정을 느낍니다
    선택하지도 않은 삶을 부여받고
    경쟁하고 갈등 빚고 고통받다가
    언젠가 늙고 병들어 무로 돌아가겠죠
    삶의 매 순간 죽음을 두려워 하지만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니까요.
    출산을 통해 생로병사의 궤도에 어떤 존재를 올려 고통 받게 할 권리가 있는지 묻고싶네요.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 @user-xdkdkiid
      @user-xdkdkiid 3 місяці тому +3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어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므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

    • @go_dam_deok
      @go_dam_deok Місяць тому

      개소리를 길게 써놨네 병원에 가라

    • @go_dam_deok
      @go_dam_deok Місяць тому +1

      개소리를 정말 길게 써놨네.
      니 말대로라면
      너희 부모님은 자기 욕심 때문에 너를 낳는 세상 하등 쓸모없는 일을 했다
      근데 그 쓸모없는 일때문에 평생 너에게 미안해하면서 살아야 됨. 너같은 자식을 낳았다는 죄로.
      너희 부모님 너무 불쌍하다. 내가 너희 부모님인데 이글을 본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

      그래. 세상 모든 것을 너를 이 곳으로 내던진 부모를 탓하고 원망하며 그 속에서 살아라.
      근데 모든 자식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살진 않는다. 그건 알아라.

    • @user-xdkdkiid
      @user-xdkdkiid Місяць тому +2

      @@go_dam_deok 마지막말은 당연히 알죠 이 댓글은 주류의 생각이 아니니까
      주류가 되면 안되죠
      그러니까 외롭게 유튜브댓글에 끄적이는 거잖아요

  • @겨울-m1k8y
    @겨울-m1k8y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방어요인이 있어도 ㅈㅅ생각은 막을수없는것같아요 내일아침이 없기를 하며 잠이 들지만 뭔가 신변정리하고 가고싶고 뉴스보면 나에겐 왜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나 라는 어이없는 생각도 합니다 저분들 말고 내가 죽었더면 좋았을껄 하고요..
    장기기증처럼 여생도 기증할수있다면 기증하고싶어요
    상담선생님, 정신과선생님하고 3년이상 만나도 그 생각은 없어지지가 않아요
    이젠 가족에게도 지인에게도 미안해지네요 맨날 죽고싶다하니까 민폐같아요
    일단은 그냥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갑니다 언제까지 버틸지는 모르지만요

    • @Lorena-jo1fb
      @Lorena-jo1fb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ㅜㅜ

  • @문벼리-t3k
    @문벼리-t3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겪어봤지만 정말로 혼자서는 이겨내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해요. 그런데 정말 심각하면 이런 도움을 청하는것도 힘듭니다. 결국 주변에서 먼저 알아봐주는수밖엔 없는거같아요. 또 스스로 우울한사람들은 의외로 운동을 하면 금방 이겨내기도 합니다.

  • @kjw1468
    @kjw146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8

    군대에서 2달 선임 한놈땜에 자살 생각한적 있었는데 멘탈이 진짜 말그대로 어떤 느낌이냐면 벽돌이었다가 밀가루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저만 집중마크 해서 괴롭히고 후임들 앞에서까지 망신줘서 화도 쌓이고 서럽기도 했었죠. 근데 그렇게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부모님 생각하면서 펑펑 울었는데 그때가 아마 인생에서 두번째로 제일 서럽게 울었던 날이었을 겁니다.

    • @기독교는사회악
      @기독교는사회악 7 місяців тому

      ㅂㅅㅍㅋㅋㅋ

    • @안수재-n1d
      @안수재-n1d 4 місяці тому

      너무 고생하셨네요...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악독하게 괴롭힐 수 있을까요? 고통스러운 기간 잘 버티셨어요ㅠㅠ 군대문화 진짜 많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 @harrykittylily3
      @harrykittylily3 26 днів тому

      그딴 쓰레기 새끼들 때문에 휘둘리지 마세요ㅎㅎ 언젠간 지들이 되돌려 받을거예요ㅋㅋㅋㅋㅋㅋ 세상은 보이지않는 굴레가 있거든요. 생명을 함부로 대하는 존재는 언젠가 본인이 그걸 되돌려받아요ㅋㅋㅋㅋ

  • @정예은-o7o
    @정예은-o7o 10 місяців тому +32

    우울증이 나아진게 아니라 너무 익숙해져 버린 느낌이에요. 우울증이 진짜 치료가 되긴 되나요? 계속 이럴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 @정신없는고양이
      @정신없는고양이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그냥 살만한 수준까지만 가는걸 목표로 하시는게 맘편해요.. 우울하지만 이정도면 뭐 예전보단 살만하다 까지는 가능한듯요

    • @user-wn2lo2fg3c
      @user-wn2lo2fg3c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의식주가 불안해서 우울한게 아니라면 바나나, 요거트 많이 드시고 햇빛 쬐세요

  • @cannot_
    @cannot_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죽고 싶은 것보다 하고 싶은게 너무나 명확하면 죽을 수 없더라구요. 5년째 약 복용 중입니다. 오늘을 살아갈 흥미를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김빤짝-p4m
    @김빤짝-p4m 10 місяців тому +53

    난 자살하고싶진 않은데 내일 내가 죽어있으면 좋겠어요

    • @나윤이-q9e
      @나윤이-q9e 3 місяці тому

      그것고 좋은 생각이 아니예요~~ 병원에서 가서 상담을 권해요~~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서 상담을 예약했어요~~

  • @user-cy4gl1xh2r
    @user-cy4gl1xh2r 10 місяців тому +26

    나 스스로가 아니더라도 내 주변 사람을 잘 살피기 위해서라도 한번 보면 좋은 영상같아요!

  • @nareum84
    @nareum84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정말 동감합니다. 실업기간에 제친구가 수시로 불러서 밥사주고 영화같이 보고해서 기분이 많이 좋아졌었어요

  • @Leoni-iv8hh
    @Leoni-iv8hh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주변에 마음이 힘든 누군가가 있다면, 사랑을 홍수나듯이 쏟아 부어야 합니다. 흠뻑 젖을 수 있게. 언제든지 전화를 받아주고 위로해주고 시간을 함께 보내주고 말이라도 귀엽다, 잘생겼다, 예쁘다, 너는 소중하다, 너는 가능성이 있다, 사랑한다고 끊임없이 세뇌시켜야 합니다. 사랑을 느낄 수 있게 좋아하는 반찬 앞에 놔주고, 태양이 강하면 양산으로 가려주고 비싸진 않아도 너 생각나서 샀다며 깜짝 선물도 사주고. 실제로 가까운 지인이 오랜기간 우울증을 앓았는데, 저는 끊임없이 노력했고 많이 나아지는 것을 보면서 가까운 사이일수록 표현은 아끼는것이 아니다라고 많이 느껴요.

  • @sweetcoom
    @sweetcoo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7년째 약먹고있어요
    더 나아지지않는거같아서 요즘 더 우울한데 친구는.언제까지먹을거냐면서 정신차리라네요 친구도 매번 힘들어하는거 보기 힘들었겟지만
    저는 그 말 들으면서 더 기댈사람이 없어졋다는걸 느껴요

    • @후추형-u2z
      @후추형-u2z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12년째 약먹고 있어요
      그냥 평생 먹는 비타민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괜찮아요

    • @redluna222
      @redluna2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친구분말 신경쓰시지말고 주치의와 소통하세요.우울증이 있다거나하면 마음이 나약해서 생기는 그런건줄아는 사람도 많은데 그게 아니라 신경전달물질의 차원이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받는게 맞고요 잘하고계신거에요^^그리고 약 7년째드시면 맞는 항우울제 찾으신거아닌가요? 남들은 본인한테 맞는성분의 항우울제랑 용량못찾아서 계속 시도할때마다 엄청 고생하는데...찾고 오랬동안 드셔서 다행이에요.근데 만약에 오래먹는데도 증세가 조절이 힘들거나 하면 약을 바꾸든 병원을 바꾸든 하셔야할것같고
      암튼 오래 먹어도 되는지 증세가 지금도 더 우울하시다니 그거를 주치의와 상의해보시고 오래먹는다고정신차리라는 친구분과는 거리를 두심이...약 드시는거는 님이 님 평온을 위해 선택한건데 제 3자말은 신경쓰지마시고 주치의와 소통하며 치료에 전념해주세요 ^^

    • @user-xdkdkiid
      @user-xdkdkiid 3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그런 친구 있는데 다음에 유서 쓸 때 꼭 그년 이름 적으려고요 그 생각만 하면서 참아요

  • @lemonademint6276
    @lemonademint627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여러분 정신과 무서운곳 아니예요. 저도 자살계획 구체적으로 세울만큼 심각했는데 지금은 좋아졌어요. 그냥 다른 병원들처럼 증상얘기하고 약먹는거 똑같습니다ㅋㅋ

  • @user-yj6qx7su3f
    @user-yj6qx7su3f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사실 항상 궁금하고 의문을 가졌어요
    주위에서 힘든사람을 보고 어떤 행동을 가져야 할까? 고민했었는데 민감한 영상이 될것같네요. 감사히 보겠습니다😢

  • @wooks-l2e
    @wooks-l2e 10 місяців тому +30

    우리 형 1년간 조울증, 조현병 등으로 투병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요.
    형이 죽은지도 반년이 조금 넘었네요.
    1년간 병식없이 옆에서 케어한다고한거 같은데..잘 안됐네요.
    강제입원을 시켰더라면, 한번만 화내고 정신차리라고 했었으면 바뀌었을까요??
    수많은 상황에 만약을 붙이게되는 나날의 연속이네요.
    아직도 하루도 빠짐없이 형 생각을하는데한번만 안아줄걸 그랬어요.
    그럴 수 없으니, 이제는 제 자신을 챙겨야겠죠
    정신관련 주제는 아직 보기가 힘들지만
    항상 좋은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 @Jery_co
    @Jery_co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대한민국이 자살률이 높을 수밖에 없네요
    무한 경쟁에 남들과 끝없는 비교
    그리고 고민이나 힘든 부분을 이야기하기도 어려운데 어렵게 꺼내놓으면
    그걸 약점으로 이용하고..

  • @user-Jun.Z
    @user-Jun.Z 9 місяців тому +9

    죽을 용기로 살라는 흔한말..
    난 죽을 용기가 생기면 그냥 죽으련다..
    겁쟁이라 살고 있는데 사는 것도 너무 겁난다

    • @hioh6753
      @hioh6753 8 місяців тому

      님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어요.
      진심으로 말씀 드려요.
      먼저, 님의 모든 생각을 다 내려 놓으시길 바래요.
      님의 힘으로 되는게 아니거든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님의 힘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그러니 먼저 님의 생각을 다 내려 놓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 글을 100번, 1000번을, 몇 번을 읽더라도
      정말로 깨닫고, 정말로 믿으시길 바래요.
      저는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저절로 한숨만 나오던 인생이
      저절로 감사가 나오는 인생으로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만드셨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왕이신데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고
      섬기지 않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패륜아 이자, 대역죄인 이죠.
      엄청난 큰 죄 입니다.
      당연히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착한 일을 많이 했어도 죄는 1개만 드러나도 범죄자로 판명이 됩니다.
      그리고 그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인생내내 수도없이 죄를 지었습니다.
      몇 십년의 인생을 마치고, 가야할 곳은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입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1. 패륜아, 대역죄인
      2. 인생내내 수도없이 죄짓고 살았음.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사람은 언제, 어떻게 죽는지?도 모르면서 계속 돌이킴을 미룹니다.
      미루고 미루다보면 어느날 자신에게 갑자기 심판이 닥치죠.
      다시는 영원히 기회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사람은 죄지은 원수를 살리기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외아들을 대신 내어놓지 못하잖아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악된 우리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해서 자신의 외아들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죠!!!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님께서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르게 됩니다.
      날 살리신 예수님!●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정말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게 되죠.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 @셩이름
      @셩이름 8 місяців тому +1

      ​@@hioh6753사기꾼

  • @ubw8754
    @ubw875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방어니 노력이니도 중요하겠지만, 법적으로/사회적으로/가족으로부터 갑이랍시고/상사랍시고/부모랍시고 그런 이유만으로 을을/부하직원을/자식을 절벽으로 몰아세우지 좀 말았으면 좋겠음. 애초에 이것만 줄어도 자살이 확 줄지 않을까. 진짜 사람 숨 막히게 불안하게 미치게 하는 게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심한 거 같다 싶음.
    아무리 의학 ‘박사’님들의, 통계와 과학을 근거로 하는 채널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 영상만큼이나 세상 현실이랑 동떨어졌다 싶은 영상은 또 처음이네..

    • @user-oo5qm9de4b
      @user-oo5qm9de4b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런 인간들이 진짜 정신치료 받아야되는데 안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다치고 우울증 걸려요

    • @NeuGuemMa
      @NeuGuemMa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런 애들 연병장에 집어넣고 하루종일 뺑뺑이 돌리면 우울증이고 나발이고 싹 고치는데

    • @user-ku9nf7cg2j
      @user-ku9nf7cg2j 10 місяців тому

      ​@@NeuGuemMa 왜 삼청교육대에서는 우울증 환자도 많이 잡아왔다는데 그런거군요. 생물학적으로 끝내버리면 질병도 사라지니까요.

    • @ubw8754
      @ubw875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NeuGuemMa 갑자기 딜?? 이끼나리?? 이름이 느검마.. 귀여운 녀석^^

  • @amda0312
    @amda0312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너무 우울하면 그냥 아무 생각도 안 나고 무기력해져서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서 자극을 찾는 선에서 끝나지만
    조금 나아지면 오히려 내가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고 내가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면서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도 살기 위한 이유를 찾아가려고 노력하는 중이지만
    몸과 마음을 오랫동안 혹사당하신 분들은 헤쳐나가기 너무 힘들 것 같네요...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 @shinchan_star
    @shinchan_star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사람은 누구나 죽고싶은 순간이 있다
    그걸 이루는 사람과 못이루는 사람 둘로나누어질뿐
    나는 이룰수있을까

    • @hioh6753
      @hioh6753 9 місяців тому

      라이터 불을 최대한 세게 켜고
      그 불 위에 손가락 1개만 올려놓아도, 3초 정도도 버티기가 힘듭니다. 3초 뒤에는 뜨겁다고 난리가 납니다. 바로 후회하게 되죠. 이 정도 작은 '불'과 이 정도 짧은 '시간'에도 이렇게 후회를 하는데요,
      영원한 지옥불은 정말 어떨지요?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미친듯이 비명지르기도 바쁠겁니다.
      아무리 후회해도 되돌아갈 수 없고, 죽을 수도 없어요. 영원히요.
      이 세상이 힘들다고 해도
      지옥만큼 힘들지는 않아요.
      지옥에 비하면, 이 세상은 마치 천국 같다고도 생각이 들겁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대부분 힘든 이유는
      더 많이 가지지 못해서, 더 자신의 욕구를 채우지 못해서, 자기 뜻대로 안되서...등 입니다
      돈, 성공, 여자, 남자, 쾌락, 집, 차, 직업, 자존심, 명성, 자랑거리들...등
      이런 것들을 붙잡으려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어요.
      없으면 너무 갖고 싶고,
      어렵게 힘들게 노력해서 막상 가지면
      그 기쁨이 얼마 안가구요.
      그리고 이런 것들로는 사람 마음에 채워지지도 않아요. 오히려 더 큰 갈증이 생겨서 더 큰 욕심이 생깁니다.
      사람 마음에 이러한 것들로 채우면
      인생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영원하지도 않으며, 언제든지 멀리 날아갈 수도 있어요.
      놓칠까봐 근심, 걱정으로 살게 되죠.
      사람들은 이런 우상들을 꽉 붙잡고
      하나님 대신해서 의지하고, 하나님 대신해서 인생의 목적과 목표로 삼고 삽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만드셨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왕이신데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고
      섬기지 않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패륜아 이자, 대역죄인 이죠.
      엄청난 큰 죄 입니다.
      당연히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착한 일을 많이 했어도 죄는 1개만 드러나도 범죄자로 판명이 됩니다.
      그리고 그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인생내내 수도없이 죄를 지었습니다.
      몇 십년의 인생을 마치고, 가야할 곳은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입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1. 패륜아, 대역죄인
      2. 인생내내 수도없이 죄짓고 살았음.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사람은 언제, 어떻게 죽는지?도 모르면서 계속 돌이킴을 미룹니다.
      미루고 미루다보면 어느날 자신에게 갑자기 심판이 닥치죠.
      기회가 다시는 영원히 없습니다.
      지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정말 끔찍한 곳이죠.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사람은 죄지은 원수를 살리기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외아들을 대신 내어놓지 못하잖아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악된 우리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해서 자신의 외아들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죠!!!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 @what_do_u_know
      @what_do_u_know 7 місяців тому +1

      @@hioh6753진짜 지긋지긋하다
      힘들다는사람한테 종교이야기하고있네

    • @hioh6753
      @hioh6753 7 місяців тому

      @@what_do_u_know
      자살 생각은
      하나님과 예수님 만나면 사라져요.
      오히려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되요.
      성경을 읽고 믿어서
      하나님, 예수님 만나세요~
      인생역전 됩니다!

  • @똥구슬
    @똥구슬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그냥 선택적 안락사 시행해줬으먼…
    무작정 살라는게 더 잔인함

  • @venra8920
    @venra8920 10 місяців тому +48

    그저 오늘 하루 존재했던 것만으로도 모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 @셩이름
      @셩이름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돈으로 수고를 표현해주시면 힘든이들로 하여금 진정한 위로가 될겁니다 돈 = 마음의 척도

    • @user_purinnn
      @user_purinnn 4 місяці тому

      위로받고 갑니다😊

  • @sh-of3lw
    @sh-of3lw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나 자신이 왜 우울하고 답답한지 내가 잘알아서 죽고싶음
    힘들게 일하고 싶지도 않고 지쳐서 내일을 살아가기도 싫어요
    가족의 경제적인 능력이 그렇게 뛰어나지도 않고
    내가 살아가는 방식도 남들과 비교되고 한심하게 느껴져
    결국은 경제적인 부분이 나를 잡아끌어내려요
    내가 만약 돈이 있다면 내가 하고싶은 공부 마음껏 하고 자격증도 취득할텐데
    내 가게도 차리고 부모님이랑 해외여행도 가볼텐데
    앞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안보여서 너무 힘들어요
    6:20 문화적인 가치를 중요시 하는 사람은 이미 어느정도 충만해서 가능한 것 아닐까요? 본인은 느끼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ari_bukki
    @ari_bukki 3 місяці тому +5

    죽고 싶은데 개랑 고양이 때문에 못 하고 있어요

  • @lotkyu-731
    @lotkyu-731 10 місяців тому +29

    작가분 없이 내과랑 정신과적 스토리만 듣는것도 꽤 재밌네요!!
    특히 정신과적 이야기는 듣고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 @user-zn9iu3kb1b
    @user-zn9iu3kb1b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살고 싶어서 죽고싶다는 메세지를 남기는 겁니다 알아달라고 도와달라고..그런데 그런 얘길해도 신경쓰는 사람도 위로도 안되더라고요 부모라도..전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행복하게 한번 살다가 갈수 있을까요

    • @hioh6753
      @hioh6753 9 місяців тому

      님아!
      저는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저절로 한숨만 나오던 인생이
      저절로 감사가 나오는 인생으로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에게 정말 정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님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우울증은 그냥 너무 쉽게 없어져요.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도 바쁩니다.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 @실달
    @실달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자율신경계실조증이랑 공황/우울의 차이도 알고싶습니다.
    신경과에서 약을 먹고있는데 신경안정제 종류더라구요.

  • @YANGYANG-hu2mw
    @YANGYANG-hu2mw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별로 살고 싶지 않아요
    모두들 왜 살아 있나요
    난 이유가 없어요 힘든데 살고 싶은 이유가 없으니깐 왜 이어나가야 하나요 이유가 없는데
    가족도 친구도 있어요 다들 소중해요
    근데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들지가 않아요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게 안보여요
    나도 이게 병 같아요..
    다들 이기적이라고 말해요
    가장 친한 친구가 같이 일하는데
    넌 직장관계에서 평판이 안좋대요
    우울해져서.. 내가 밝지 않아져서..
    내가 밝고 이뻤을땐 아무도 그런말 안하고
    날 이뻐해줬는데 그냥 일이 너무 힘들어서
    우울해졌더니 일하는 곳에서 평판이 나빠졌대요
    비즈니스적으로 돈받으면 유지해야 된다고..
    난 기계가 아니고 그걸 유지할 수가 없네요?
    힘드니깐 이젠 사실 어떤 도움도 받고 싶지 않아요
    그 얘길 듣고 다 가식같고 난 더욱 더 내 힘든걸 숨겨야 해요 피해 끼치긴 싫으니깐
    숨기다가 자살하는거.. 자살 할 생각은 없었는데 주위에서 날 기피하는 걸 보며 더욱 더 내가 힘든걸 숨겨야 하는 사실이 버겁게 해요
    살고 싶지가 않네요 그냥 내일이 없었음 해요😂

    • @redluna222
      @redluna2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직장내 평판은 일 잘하고 업무사고안치면 되지않나요? 가장 친한친구가 님이 부러워서 평판핑계로 후려치는거같아요 진짜 친한친구라면 님이 밝든 힘들든 그런얘기를 하지말고 응원하는게 맞아요.일이 힘든날도 있고 성취감 느끼는날 버벅거리는날 다 있지만 사람이 이런날저런날 다 있고 그래도 월급날에 돈들어오면 기분좋고 또 그러면서 사는거아닐까요 인간은 기계가 아니고 완벽하지않아도되요 그저 나로서 오롯이 하루를 무사히 살고 별일없었다하면서 감사한거죠 삶을 선택해주세요 충분히 삶은 가치가 있어요 붕세권에서 따스한붕어빵 사먹는계절이 왔고 보들보들 포근한 겨울이불감촉도 좋고 봄이되면 또 예쁜 벗꽃이 흩날리는거 보셔야지요 여름에는 맛있는 아이스크림 사드시고 가을에는 예쁜 은행나무나 낙엽들이 길을 물들이는것도 보셔야하고요 그렇게 살아가는거같아요
      일이 힘들면 업무부서를 바꿀수있다면 그래도되고 이직을 해도 되고 일이 힘든이유를 잘 생각해보시고 현실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해서 일을 덜힘들게 일하는쪽으로 해보시는거어떨지요

    • @성이름-p3r
      @성이름-p3r 10 місяців тому

      ⁠@@redluna222이런 글은 전혀 도움되지않음ㅋㅋ ㅋ 일 잘하고 업무 사고만 안차면 되는거 아니야?~ 삶은 가치있는거야~~

  • @침돌이-m9p
    @침돌이-m9p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건 정말 전국민이 시청해야할 공익영상이네요. 자살에 대한 오해들이 많았네요.

  • @달별-h5z
    @달별-h5z 10 місяців тому +24

    선생님 나중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드라마 리뷰 해주실수 있나요? 저도 약 복용중이라 그런지 이번 영상 보면서 많은걸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ㅎ

  • @tree5103
    @tree5103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10대때 마음이 많이 아픈 와중에도 내 나이가 너무 아까워서 30살 되면 그 날 죽어야지 했던게 지금 30대 중반을 넘어 내 가정 속에서 아이들과 웃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아직도 힘들면 죽어야지.. 란 생각이 스쳐가지만 그대로 흘려 보내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소중해서 나와 같은 아픔 속에서 자라지 않길 바래서요. 정말 삶이란 한치 앞도 알 수 없더군요. 조금만 더 같이 살아봐요. 그래도 주어진 삶이고 이게 어디로 흐를지 알 수 없잖아요.. 행복해질지도 몰라요.

    • @수비-l3q
      @수비-l3q 8 місяців тому

      나도 30살 되면 죽어야지 생각했는데. 이제 3년 남았다. 나같은 정신병 앓는 사람이 애를 낳는거 자체가 더 이기적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힘들면 죽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애를 왜 낳아?ㅋㅋ

    • @user-xdkdkiid
      @user-xdkdkiid 3 місяці тому

      @@수비-l3q 진짜 공감..너무 나쁘네요

  • @rukhkhkim6546
    @rukhkhkim6546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누구나 죽고 싶을 때 존엄하고 안락하게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 @찐-j2g
    @찐-j2g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제 가장 친한친구도 자살했습니다. 모든상황설명과 딱 맞아떨어지는데 이 영상을 1년만 일찍 봤더라면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그친구는 과거에 망상과 환청등 정신질환을 겪었고 계속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이별이 트리거가 되었습니다. 자살하기 일주일전부터는 굉장히 안정된 모습을 보여 오히려 안심했습니다. 그친구는 가정에서 사랑받지 못했다고 말했고, 프리랜서였습니다. 종교도 없었고 긍정적이지도 않았죠. 술도 많이마셨고 엄청난 골초였습니다. 생활은 당연히 불규칙했고 식이장애도 있었어요. 저는 항상 좋은말을 해주고 얘기들어주고 종종찾아가주고 했지만 그친구는 늘 자신은 죽을거라고 말했어요. 저는 여전히 마지막전화를 못받은게 죄책감으로 남습니다. 그 친구가 죽을거라고 말한걸 사이좋지않은 가족에게 알렸어야 했을까요. 자신은 꽃처럼 활짝피어 아름다울때 죽겠다던 그친구를 제가 가족에게 알려 입원시키는게 최선이었을까요. 이제와서 이런생각하면 뭐하나 싶지만 그친구가 살아있으면 이영상 공유해주면서 야 너가 그때 그랬지 나는 진짜 개식겁했다니깐? 해주고싶은데 친구가없네요. 다른분들은 영상보시고 꼭 많은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 @이재희-f7l
      @이재희-f7l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제 친구가 지금 이런 상황입니다. 말씀하신 거랑 너무 똑같네요. 계속 12월이되면 죽겠다고 해요. 근데 다른 이들에겐 이 말도 못하고 제게만 하는 것 같아요. 가족들에게 알려야 하나요.? 어찌 해야될지 몰라 괴롭습니다.

    • @찐-j2g
      @찐-j2g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이재희-f7l 살려야해요..같이 병원가시구요. 가족들에게도 알리셔서 상황인지하게하시고 가족들도 가족나름대로 살펴주시겠죠. 재희님은 같이 병원다녀주시고, 따로상담받아보시고 재희님이 어떻게 해야할지 전문가에게 조언받으세요. 그리고 할 수 있는건 해보셔야 합니다. 저는 아직도 그친구 가족에게 알렸다면 아직 살아있을것 같아서 괴로워요. 그리고 재희님도 그런 이야기때문에 힘드시면 꼭 상담받아보시구요. 너무 두서없이 썻지만 제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살리세요.

  • @Violin__mari
    @Violin__mari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도 작년부터 계속되는 자살사고 자살시도로 입퇴원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약을 먹고 상담을 받아도 자살생각은 없어지지 않고 더 심해졌어요. 그러다 올해 담당교수님이 ECT를 받아보면 어떻겠냐고 하셔서 받게 되었습니다.ECT를 받는 중에도 계속되는 자살사고에 너무 힘들었고 12회를 다 받고 퇴원을 해서도 힘들었어요. 그런데 한달 정도 지나니 아예 없어진건 아니지만 빈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러니 기분도 좀 좋아지기 시작했구요. 그래도 아직은 가끔가다가 자살사고가 훅 치고 올라오긴합니다. 최근엔 경찰분이 저희집에 찾아오기까지 하셨어요. 제가 블로그에 자살에 관련한 글을 썼는데 누군가 신고를 하셔서 저희집으로 긴급출동을 하셨더라구요 ㅎㅎ그분께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세상이 아직은 살만하구나 라고 느꼈고... 제 마음도 조금 더 돌아서면 좋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점점 더 좋아지겠죠? 영상 잘 봤습니다~^^

    • @re_cording_view
      @re_cording_view 10 місяців тому

      조금 더 돌아서시는데 일조하고자 답글 남기고가요 💌 날이 추우니 제철 생선인 붕어빵 사드세요 전 사실 잉어빵을 더 좋아합니다 ㅎㅎㅎ

  • @user-jc6hs7xz4k
    @user-jc6hs7xz4k 10 місяців тому +23

    만성우울에서 조울증까지 왔는데 이젠 더는 지친다...그만하고싶다는데 왜 살라고 책임감을 주는 세상이 너무 싫고 그때 시도했을때 성공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도 많이 하고...겪지않은 부모님도 이해못하는 내가 약먹는 이유...힘들다고 지친다고 약으로 사람이 산다고...말로 해야 아는건가...심각하게 보여야 나를 괴롭히지않을까

    • @user-id2ub4sb7g
      @user-id2ub4sb7g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러게요 왜 자꾸 살라고 하는걸까요 살라고 하는 말이 나를 위한다기보단 주변사람들이 힘들거고 생명을 쉽게 버린다는게 당연시되면 사회가 흔들리기 때문에 그러는거 같아요..

    • @lazyeasyfijigame5139
      @lazyeasyfijigame513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격공... 굳이... 왜? 싶은데 노력할 이유가..

  • @Gonawaw
    @Gonawaw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중학교 때부터 죽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채로 살아오긴 했는데 20대 후반 오고 나서 생각이 더 치솟고 있어요..ㅋㅋㅋㅋ거의 은둔형 외톨이 백수 생활하고 있어서 더 그런거 같긴 하네요..

    • @수비-l3q
      @수비-l3q 8 місяців тому

      ㅎㅇ나랑 비슷 하네

    • @Gonawaw
      @Gonawaw 8 місяців тому

      @@수비-l3q ㅋㅋㅋㅋㅋㅋ

    • @user-hyunee2_
      @user-hyunee2_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그렇게 될 것 같네요..

  • @MrWhitney4e
    @MrWhitney4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 친구 중에 한명이 어느 날 이메일로 자기는 가끔씩 차를 타고 고속도로에 나가서 아내와 애들몰래 그냥 죽어 버리고 싶다고 말한적이 있어요. 상당히 충격적이어서 어떻게 대응해줘야 할지 난감하더라고요. 그냥 힘들어도 살다 보면 힘들때도 있고 좋을 때고 있으니 좀 기다려 봐라. 니가 가면 다들 얼마나 슬퍼하겠니? 그리고 의사도 한번 만나봐라라고 나름 숙고한 끝에 답장을 보냈는데...와~ 그 부담이란...다행이 아직 살아있고 약물치료 상담 치료 병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근데 생각보다 주변에 정신 건강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놀랐습니다. 정말 많이 알리고 인식전환이 더 많이 필요할듯 해요.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smilinghera
    @smilinghera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우울증 겪으면서 가장 크게 깨달았던 거는
    같은 일을 겪었어도
    설령 똑같은 일을 같은 시간 같은 위치 같은 사람을 상대로 겪었어도
    그 감정이, 마음이 똑같지 않다는 거..
    그런데 똑같이 겪어본 적도 없으면서 죽을 용기로 살아야지 왜 죽어, 남들 다 그만큼은 힘들어, 그런 소릴 하는 건 정말 무지하고 무례한 일이구나... 깨달았어요
    우울증으로 자살 생각은 여전히 하는데 주위에서 저런 말들 하는 거 보면 참 남의 고통을 헤아릴 줄도 모르고 자기가 보거나 겪은 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얄팍함에 답답하더라구요
    그렇게 이해받지 못할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요인만 없어도 훨씬 숨이 트일 것 같은데...

  • @inkless533
    @inkless533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는... 애초부터 시도해본적도 없고 할 가능성도 없는데 계속 생각했던... 기분부전장애였어요.
    약 한 3년먹었나 싶은데 오늘 또 우울감이 좀 심하게 오더라고요.
    제가 그렇게 울면서도 자살을 하지 않는다고 확신한 건... 가족과 주변사람들 때문인 게 큰 것 같아요 역시. 어쩔 땐 그런 관계들만 없으면 그냥 죽을 수 있을 텐데 하면서 오히려 더 울고 있기도 했지만 어쨌든.
    저는 삶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노력의 방향만 맞으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 등) 그걸로는 죽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지는 않았어요ㅋㅋㅋㅋ

  • @calm7143
    @calm7143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저는 불분명한 미래 , 안전하지않은 미래, 가능성 없는 미래가 떠올라 모든것이 부질 없다 생각들때 그러더라구요. 부질없다라는 생각 자체가 한번 정립되면 위험한것 같아요

    • @redluna222
      @redluna2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건 그때의 내가 해결해줄겁니다.저도 같은생각으로 많이 불안해했었는데 내가 현재바꿔볼수있는것들을 시도하고 지금의 시간에 집중하게되니까 나의 삶이 나아가고있더라고요.충만한 기분도 들고..
      미래는 내가 어떻게할수없지않나요?정 그러면 조금씩 저축해두고 건강이 안좋은곳은 정기검진받고 그러는수밖에 없는거같아요.그리고 햇빛아래서 걷기운동하고요

    • @calm7143
      @calm7143 10 місяців тому

      @@redluna222 보통 자신이 잘하는점 못하는점을 파악할때 많은 실패와 흥미가 없는것을 나는 이것을 못한다 라고 하잖아요? 그것이 그냥 노래를 못부르네 그림을 못 그리네 이런게 아니고 대화라거나 감정표현, 인간관계 이런부분이라서 저는 힘들더라구요. 그냥 받아들이고 있기는 하는데 한번씩 내가 지금 뭣때문에 살고있는건지 흥미도 재미도 없다.. 라는 생각과 결론이 나오면 또 힘들고 그러네요.

    • @redluna222
      @redluna2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calm7143 인간관계라면 저도 예전에는 잘 못하고 내향적이고해서 힘들었는데요 나이가 들고 친화력이 생긴건지 내향적인건 마찬가지이지만 이제는 초면의 타인과 스몰토킹을 즐겁게하고 그 대화의 선도 잘 알면서 서로 기분좋고 적당한 선에서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을 알겠더라고요.마트에서 줌마 할머니들이 저한테 마트할인가,제품구성 고기상태등 자세히 물어오는데(마트직원아님,한번도 본적없는 타인임) 이제는 물어보면 작은글씨의 할인기간글자도 찾아서 알려주고 고기산 후기나 가격행사가도 같이 읽어보고 고민해주고 도움되서 고맙다고하시니 저도 기쁘더라고요. 정육점아저씨랑도 스몰토킹이어가는데 능숙해지고요 암튼 그런 능력이 생기더라고요.그게 나이가 들면서 삶의 쓴맛단맛 다 봤으니까 타인의 힘듬에 대해 공감도 되고 이해도 되서 대화스킬이 늘어나고 그런거같기도하고요..
      인간관계역시 뭐랄까 내가 억지로 잡지않고 잡은적도 없지만 내편이 되는 사람들은 내가 뭘하든 내곁에 오고요 내 편이 안될사람들은 내가 뭘하든 나를 떠나요 그것은 내잘못 아니고 그냥 결이 맞고 안맞고의 차이라는것을 알게되서 이제 인간관계에 연연하지않네요.그전에 나부터 잘 지내는게 먼저라는 생각이들고요.
      감정표현은 저는 예전보다 적절하고 현명하게(?)하는 법을 알았어요.표현을 할때 숨길때 리액션을 많이할때 어디서 어떤감정표현을 얼만큼해야 적절한지를 알았어요.알고나니까 감정 표현이 어렵진않은데 이것도 삶의 다양한 경험과 단맛쓴맛들 보고나니까 나이들면서 생긴거같아요. 저는 20대때는 감정표현도 힘들고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고 스몰토킹은 엄두도 못냈었는데 40대 넘으니까 뭔가 나로 살아가면서도 사람들과 어울리는 그 대화방법도 잘 알고 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깊어지는거같아요.
      덧)삶의 목적을 생각하지마시고 지금 현재의 나와 지금의 시간들을 오롯이 지내시고 또 본인이 잘하는거 생각해보시고 그것에 긍정적인 견해를 얻으시면좋겠어요.어차피 삶은 계획대로 되지않고요 변수가 끊임없이 계속 계속 생겨요 예상치못하게,저도 그걸 겪으며 좌절이나 자괴감도 느끼고 이 삶은 도대체 어디로 흘러가려고그러나 싶었었는데 그것마저도 삶이고 그 삶이라는 멋진 크루즈 요트에 타고있다생각해요.어디로 운전하느냐는 그 운전자인 본인이 하기나름이지요😊힘든 길은 고난을 견디는 단단한 힘을 길러주기도하구 운전실력도 성장시키는거같아요.삶은 하나의 일도 다른 관점으로 보기 나름이랍니다

    • @ruma-ii5nm
      @ruma-ii5nm 4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삼성 첫지원한거 최종에서 떨어지고 나니까 공고 나오기 전까지 뭘로 벌어먹고 살지 계속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빨리 집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잘할수 있을지가 되게 불안하고 계속 안좋게 된다면 ㅈㅅ로 죽을까…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윤나리-g8x
    @윤나리-g8x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드라마보니까
    퇴원후 자살한 환자봤는데 진짜 그런가보네요
    저도 많이 좋아졌다하는데 계속오라해서
    왜 자꾸 오라하지 이랬는데 그런경우도 있군요

  • @yusuke.
    @yusuke.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내가 진짜 힘들고 자해하며 괴로웠을때 그거 니 의지문제다 너만 힘든거 아니다 너가 우울증이면 세상 사람 모두가 우울증이다 유난떨지마라 나도 힘들고 우울한데 잘 살고있는데 왜 난리떠냐 이런게 아니라 그냥 한번 안아주거나 괜찮다 니 잘못이 아니다 이런 단순한 말을 듣고싶었다 괜찮다는 말과 따스한 포옹이었으면 됐는데 왜그리 모진말과 차가운가시들만 돌아왔는지..

  • @셀티가족
    @셀티가족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한동안 엄청 심해서 퇴근하면 침대에만 누워지냈었거든요 누워있지만 잠은 하루에 4시간겨우잤던거같애요 새벽에 깨서 잠이 안오면 그 고요한 새벽에 나는 왜이렇게살고 있나 부터 시작해서 내가 너무 못나고 미워지는거예요 쓸모없는거같고 이세상에 내가 없어져도 괜찮겠다 싶을때 저희집에 반려견들이 절 붙잡아줬습니다 요즘은 문득문득 우울하지만 잘보내고 있어요 이맘때쯤 가을을 타기도 하는데 올해는 잘보내고 있는거같애요 내가 너무 이상한거같을때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격는 사람이 있다는게 위로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앞으로 좀 덜우울한 삶을 살수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user-id2ub4sb7g
    @user-id2ub4sb7g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현실이 살기가 힘든데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왜 살아아할까요 이십대중반인데 재작년에 엄마는 긴세월 앓던 우울증 끝에 자살을 하셨고 아빠는 저한테 경제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안정감이 안들어요 저혼자 취직해서 타지에서 혼자사는데 일머리도 없고 사회생활도 못해요 체력도 약해서 퇴근 시간 전부터 힘들어죽겠어요 진짜 좋아했던 전남친은 그냥 연애가 하고싶었던 놈이고 제가 다 맞춰주다가 차였어요 걔는 집도 잘살고 부모님둘다 건강하시고 사랑도 많이 받고 자랐더라구요 너무 미운데 헤어지니까 너무 힘들어요 이 세상에 나 혼자인거같아요 동생이 있어서 쉽게는 못죽겠네요 나까지 떠나면 진짜 불쌍하단 말이예요..

    • @lllll-z2h
      @lllll-z2h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힘내요 저도 왜사는지 모르겠어서 계속 살아가고 싶지 않아요 근데 왜 남한텐 힘내라고 말하고 싶어지는걸까요 암튼 .. 힘내세요

    • @bbiewtetravia7393
      @bbiewtetravia739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힘내세요 현실의 짐들은 해결하기 힘든게 많죠
      저도 삶이 개판인데 그래도 꾸역꾸역 버티고 있어요 같이 힘내봐요

    • @수비-l3q
      @수비-l3q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도 동생이라도 있으셔서 다행이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외동이라 정말 살수가 없는 지경ㅇ에 돈도 3억 잃어서 죽고싶네요. 외모도 못생겼고.

    • @user-id2ub4sb7g
      @user-id2ub4sb7g 8 місяців тому

      @@수비-l3q 심리 상담 받으면서 시간지나니까 좀 살만해지더라구요

  • @user-uz870
    @user-uz870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주변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고 가족들 마저 부정적인 단어로만 날 대할때 그것만큼 서러운건 없다. 인정이란걸 받아 본적 없으니 모든 것이 결핍상태인 난 뭘 하든 소용 없는 하찮은 사람인거다는 생각과함께 모든걸 끝내고 싶은 마음들면서도 이겨내려고 안간힘 쓰려하는데 뜻대로 안되면 미쳐버리더라고요.

  • @입처개진
    @입처개진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박보영님 나오는 드라마 리뷰컨텐츠 생각있으신가요? 그거 보고 펑펑 울고 제 자신을 되돌아봤던 작품이에요.

  • @루블렙
    @루블렙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직업적으로 불안해지고 경제적으로 불안해지니까 진짜 미치겠습니다. 출근하고 퇴근을 정기적으로 하는 데도 일이 사업 쪽이다보니 미치겠네요 ㅠ 정말 얼마전에 고등학교 이후로 크게 없었던 자살충동이 와서 깜짝 놀랐숩니다, 평소에 공황장애가 있긴 한데 증상이 심해지면서 이것까지 같이 찾아오다군요. 다행히 저는 가정이 화목하고 대인관계도 꽤 원만한 편이고 몰두할 취미도 있어서인지 버티긴 버텨지는거 같습니다. 다만 제가 하고 있는 직업과 경제적인 고민을 누군가에테 털어놓을수가 없다는 게 확실히 그러한 충동을 들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인 거 같아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네요.

  • @김영해-p2g
    @김영해-p2g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자살이든 고독사든 내나이 38인데 곧 올거 같은데 아무도 안알아 줘도되는데 남들한테 피해갈까봐 그게 더 미안해진다 썩은냄새 나고 집값떨어질까봐 그게 더 미안해진다... 지금 이런글쓰면서도 뒷처리 해줄사람들 한테 미안해진다.....

    • @hioh6753
      @hioh67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님아!
      저는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저절로 한숨만 나오던 인생이
      저절로 감사가 나오는 인생으로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만드셨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왕이신데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고 섬기지 않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패륜아 이자, 대역죄인 이죠.
      엄청난 큰 죄 입니다.
      당연히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착한 일을 많이 했어도 죄는 1개만 드러나도 범죄자로 판명이 됩니다.
      그리고 그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인생내내 수도없이 죄를 지었습니다.
      몇 십년의 인생을 마치고, 가야할 곳은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입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1. 패륜아
      2. 대역죄인
      3. 인생내내 수도없이 죄짓고 살았음.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사람은 언제, 어떻게 죽는지?도 모르면서 계속 돌이킴을 미룹니다.
      미루고 미루다보면 어느날 자신에게 갑자기 심판이 닥치죠.
      다시는 영원히 기회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사람은 죄지은 원수를 살리기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외아들을 대신 내어놓지 못하잖아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악된 우리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해서 자신의 외아들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죠!!!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죠.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 @지지-o1p
    @지지-o1p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도움되는 영상 잘 봤습니다 :)

  • @비투비컴퍼니
    @비투비컴퍼니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만일 우리가 마약을 접하게 되었다면, 어떻게 행동하는 게 좋은지 알고 싶어요.
    요즘들어 마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것 같아요. 옛날과 달리 마약의 접근성이 높아진 것 같아서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마약을 구하기도 쉽고, 내가 의도치 않더라도 마약을 접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고요.
    그래서 이런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bobaesroom
    @bobaesroo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뇌성마비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전신마비 정도로 중증이지요 사춘기를 겪으면서 처음 자살충동을 느꼈지요 40대 중반이 된 지금은 10여 년 전부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일을 겪고 다시 충동을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게 위험한 생각이라는 것도 잘알고 있고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 재택취업도 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규칙적인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중입니다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런 부분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잘 버텨내시길 바랍니다

    • @hioh6753
      @hioh67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시네요.
      사람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저는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앞으로 예수님께서 재림을 하시게 되는데요, 이 때에는 예수님 안에서 죽었던 사람들과 예수님 안에서 살아있는 사람들이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바뀌게 됩니다. 얼마나 멋진 몸으로 바뀌게 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영원한 삶에 비하면 몇 십년의
      이 세상의 삶은 너무나도 짧습니다.
      금방 지나가죠.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정말 정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님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우울증은 그냥 너무 쉽게 없어져요.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도 바쁩니다.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 @nain5045
    @nain5045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상담받고 좋아하는 것 취미를 찾고 하니 그나마 괜찮아 지기는 하는데 그쪽 생각이 없는건 아님 방아쇠만 안 당겨질뿐

  • @야뭉진
    @야뭉진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자살은 다른말로 용기라고 생각한다

  • @doskdb5968
    @doskdb5968 10 місяців тому +21

    반려동물 키우는것도 자살을 막을수 있는 요인중 하나인것 같아요 진짜 죽고싶을때 우리 냥이 밥줘야되는데.. 나없음 안될텐데 우리 냥이 죽고 나도 죽자 우리 냥이 냥생 다할때까지만 살아보자 이런식으로 생각하게 되는듯 해요 그리고 우리집에 나를 기다리는(기다..리겠지?) 귀여운 생명체가 있는게 정말 크더라고요

  • @hayeonkim7838
    @hayeonkim783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늘도 정말 유익하고 가치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 @yj8498
    @yj8498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선생님들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자살이 왜 안 좋은건지 궁금해요
    뭔가 남겨진 사람들이 힘드니까...이 이유도 납득이 안되고
    본인 선택이니까 존중한다하기도 애매하고.
    아쉬움이 남아서 그런걸까요?
    왜 자살이 안 좋은 거에 속하는지 궁금합니다!

  • @user-es2qw2bq1g
    @user-es2qw2bq1g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중증우울증 가족 돕다가 저도 우울증 옮았는데 솔직히 말하면 그냥 죽게 내버려둘걸 그랬어요. 제 일상까지 망쳐서 너무너무 후회가됩니다. 그냥 도박중독자처럼 늪에 같이 빠지는거에요. 누가 도와줄수있는 병이아닙니다 그냥 병원가서 약먹으라 하든가 스스로 이겨내게 해야돼요.

  • @니애미개창녀
    @니애미개창녀 7 місяців тому +1

    ㅎ 우창윤 쌤 웃는 거 보고 힐ㄹ링 함니자 진짜 잘샹기심 ㅎ흫흫ㅎ흐흐

  • @user-in7nl1nb8r
    @user-in7nl1nb8r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우울한 지인을 곁에 둘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알고 싶어요. 죽지 않도록 자주 챙겨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있지만 매일같이 죽고싶단 얘기를 듣고 있으면 저도 점점 지쳐가더라고요. 스스로와 친구 모두가 다치지 않을 수 있는 선이 어디인지를 모르겠어요.

    • @hioh6753
      @hioh67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많은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 수가 없는것 같아요.
      왜 그런지 아시나요?
      돈, 성공, 집, 차, 여자, 남자, 성공, 쾌락, 직업, 자존심, 명성, 자랑거리...등
      이런 것들을 붙잡으려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어요.
      없으면 너무 갖고 싶고,
      어렵게 힘들게 노력해서 막상 가지면
      그 기쁨이 얼마 안가구요.
      그리고 이런 것들로는 사람 마음에 채워지지도 않아요. 오히려 더 큰 갈증이 생겨서 더 큰 욕심이 생깁니다.
      사람 마음에 이러한 것들로 채우면
      인생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영원하지도 않으며, 언제든지 멀리 날아갈 수도 있어요.
      놓칠까봐 근심, 걱정으로 살게 되죠.
      사람들은 이런 우상들을 꽉 붙잡고
      하나님 대신해서 의지하고, 하나님 대신해서 인생의 목적과 목표로 삼고 삽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만드셨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왕이신데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고 섬기지 않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패륜아 이자, 대역죄인 이죠.
      엄청난 큰 죄 입니다.
      당연히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착한 일을 많이 했어도 죄는 1개만 드러나도 범죄자로 판명이 됩니다.
      그리고 그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인생내내 수도없이 죄를 지었습니다.
      몇 십년의 인생을 마치고, 가야할 곳은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입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1. 패륜아
      2. 대역죄인
      3. 인생내내 수도없이 죄짓고 살았음.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사람은 언제, 어떻게 죽는지?도 모르면서 계속 돌이킴을 미룹니다.
      미루고 미루다보면 어느날 자신에게 갑자기 심판이 닥치죠.
      다시는 영원히 기회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사람은 죄지은 원수를 살리기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외아들을 대신 내어놓지 못하잖아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악된 우리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해서 자신의 외아들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죠!!!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죠.
      샘솟는 기쁨!!!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일단, 친구와 같이 교회 나가시구요,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진심으로 깨닫고, 진심으로 믿게되면
      사람이 바뀌게 됩니다.

  • @ff00ff123
    @ff00ff123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경계성 성격장애가 궁금해여!!!!!!!!!!!!!!!!!!!!!!!!!!!!!!!!!!!! 사실 정신과 질병..??이름??들보면 다비슷하구 어떤식으로 다른지 궁굼하네요!!

  • @lemonsummer7196
    @lemonsummer7196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해요😊

  • @yoon0518
    @yoon0518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공황장애랑 우울증 앓고 있는데 작년에 사기피해를 입고 공황발직이 심하게 와서 차라리 죽는게 낫겠단 생각으로 항불안제 한통 다 먹고 응급실+중환자실 치료 받은적 있어요… 근데 젤 무서운건 그런 트리거가 언제 제 인생에 다시 올지도 모르겠고 그때 제가 또 어떤 선택을 하려고 할지..:. 그게 젤 무섭더라구요….

  • @Adam-89484
    @Adam-89484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아 너무 힘들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