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진짜 끝판왕이죠. 저도 20대 후반에 부모님 대신해서 조합원 행세를 해본 경험이 있는데 정말 인생을 배웠습니다. 조합장이 조합원들 도장을 임의로 파서 동의서를 쓰고 필적까지 위조를 해서 소송으로 가서 필적전문가까지 섭외를 해서 조합장을 몰아내고 새조합장을 뽑고 그러고도 안되서 조합장을 3번을 다시 뽑았습니다. 온갖 기만전술과 선전선동 집단폭력까지 없는거 빼놓고 모든것이 동원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친께서 80년대 중반에 들어오신 개포동에서 나고 자라 아직도 아버지께서 살고 계십니다. 준공 40년이 넘어 재건축 추진이 당연히 되고 있고, 아버지께서 커리어도 건축이었고, 건축에 잔뼈가 굵직 하셔서 조합장도 지내고 그러셨습니다. 둔촌 주공 3단지가 자재비 및 인건비 급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 도중에 완전히 진퇴양난이 되어버린 대표적 사례 같습니다. 요즘 전반적으로 이 시공비 급등이 굉장히 큰 걸림돌이 되고 있고, 조합원 분담금이 ㅎㅎㅎ 저희 집만 봐도 충격적으로 크게 늘었더라고요. 2배도 아닙니다. 2.5배는 되는 것 같아요. 간단한 시장 원리 상으로, 어떠한 토지의 가치가 시공비를 들여 더욱 좋은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어야 재건축이 진행이 되는데, 토지의 시세 보다 시공비가 초 단기간에 월등히 뛰어버리면, 또 그 시공비가 향후 몇 년 간은 등락 없이 유지가 된다면, 토지의 가치가 거북이 걸음으로 천천히 계속 따라잡아 줘야 다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메리트가 생기겠죠. 그래서 우리나라에 한동안은 전국 각지의 재건축 사업이 굉장히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정부에서 주택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해제 한다? 재건축 단지의 경우 저는 기부채납을 줄여주는 방법이 떠오르는데, 저희 집 같은 경우 전국에서 투기가 가장 심한 지역이기도 하고, 이미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다는 사회적 비난 때문에라도 어떠한 기부채납 기준 완화는 현실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허나 시공비 급등 이전에도, 재건축 사업이 더뎌지기 전에도 저는 항상 생각하던 것이, 임대주택이란 정부에서 직접 사람들을 챙겨야 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사유재산 재건축에 임대주택을 섞어 짓도록 하는 것은 모종의 압력을 가해서 손 안 대고 코 푸는 행위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리고 여지껏 해오던 사업을 보면 영구 임대주택 사업도 아니고 그냥 싸게 들어와서 나중에 온전히 개인 소유가 되어 정상 시세를 받을 수 있는 집이 되어버리는 건데, 이게 도대체 어디를 봐서 국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지 황당할 따름입니다. 같은 임대주택 배정 대상자인데, 누구는 전국 최고 인기 지역의 집이 당첨되어 로또로 통하고, 또 누군가는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곳의 임대주택을 얻는 것이므로 임대주택 배정 대상자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생길 겁니다. 설령 영구 임대주택이라 한들, 뉴스에 자주 보이는 소식처럼 임대주택 주민들을 차별하는, 국민 간 새로운 갈등을 조장하는 이 사업이 올바른 선택인지 굉장히 큰 의구심이 듭니다. 차라리 돈으로 뜯어가서 정부가 부지 확보부터 영구 임대주택의 건설, 배급, 회수 업무까지 전 과정을 알아서 하는 것이 임대주택 사업이 가야 할 길이라 생각 합니다. 뭐, 이렇게 하면 단시간에 큰 효과를 내지 못하니 재건축 하고 싶어하는 부자들에게 재건축 허가를 빌미로 협박을 하는 것이겠지요. 근데 저는 크게 걱정되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아파트를 너무 여기저기 다 지어놔서 장기적으로 먼 미래에 이대로 둬도 괜찮은가가 의문스럽습니다. 우리나라는 미래에 인구가 무지막지 하게 줄어들 예정이고, 물론 일부 노른자위 아파트들이야 먼 미래에도 수요가 있을테니 재건축 사업 진행이 언젠가는 메리트가 생겨 진행이 되겠지만, 그 외 지역의 아파트들은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집값이 떨어지면 점점 사회 하층민들이 입주를 하고, 하층민으로 조합원이 많이 채워지면 조합원 분담금을 내지 못해 사업이 진행되지 못할테고, 나중에는 시민 안전 책임져라! 플랜카드 내걸리다 결국은 세금 들여서 이주 시키고 세금 들여서 안전관리가 되지 않은 옛 아파트들을 철거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 거라 믿거든요. 서양 국가들의 수많은 Project 아파트들이 슬럼화 되어 결국 정부에서 직접 세금 들여 철거를 해온 사례들이죠. 요즘은 미국 사람들도 고층 공동주택이 즐비한 도시들을 비교하며 자기 나라의 single family house 조닝법을 비판 하던데, 제가 보기에는 괜히 그렇게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 주택은 법률적인 절차로 보나, 비용으로 보나, 철거 공사의 난이도로 보나 고층 아파트를 철거해야 할 상황 보다 훨씬 낫거든요. 그렇다고 대도시에 가면 고층 콘도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저는 고층 공동주택을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미국 비교가 억지스럽다면 일본 만큼이라도요. 그리고 약간의 사이드 주제로 빠져서, 저는 일평생 이사를 하지 않는 것을 굉장히 높게 평가 합니다. 분가 해서 결혼을 해도 근처에 집을 구하고, 꼬마 때 부터 친구들과 동네에서 마주치고, 이러한 것들을 인생에 있어 상당히 높은 순위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개포동 저희 본가는 이런 면에서 빵점짜리 동네입니다. 돈이 썩어나게 많지 않은 이상 누가 여기서 30억짜리 집을 사서 대를 이어 살 수가 있나요? 저희 아버지도 대단한 부호 출신이 아니고 원래는 서울 최남단 변두리 동네에 들어와 살던 평범한 신혼부부였습니다. 학창 시절 제 친구들 중에 아직도 동네에 남아있는 사람은 아직도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친구들 밖에 없어요. 저는 그래서 개포동이 살기 좋은 동네로 급부상하고, 땅값이 폭등한 사실이 달갑지 않습니다. 뭐 집값 비싸니 팔면 큰 돈이 되지 않냐? ㅎㅎ 우선 제 집이 아니고 저도 30억짜리 집 살 능력은 없습니다. 당장 내일 아버지 돌아가셔서 유산으로 받아도 상속세는 남이 대신 내주는지요. 아버지 집에 기생 조차 못 하고 강제로 고향 동네를 떠나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부동산에 미쳐 돌아가는 우리나라 현실이 참 밉습니다.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예전에 이민와서 중규모 도시에서 single family home에 살기 때문에 이런 류의 고민은 해본 적이 없는데, 한국 대도시 삶에 대한 매우 현실적인 통찰이네요. 물론 여기도 좋은 동네와 안 좋은 동네가 있지만, 중급 이상의 동네에서는 집이 노후화됨에 따라 집 주인들이 용이하게 지속적으로 내외부 관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낡았다는 느낌이 상대적으로 훨씬 덜 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말씀에 동의합니다. 허나 어르신의 세대와 다르게 요즘 아이들은 한 동네에서 동네친구들과 평생 함께 하는 그런류의 인간 관계에 매우 둔감합니다. ㅎㅎ 인간관계의 새로운 정의가 필요한 때이죠 ㅎㅎ 대대로 한 동네에서만 살지 않아서 오히려 좋아하기도 하고, 모든 삶에 있어서 지역적 국가적 경계선이 많이 허물어진 시대라 모든걸 그 시절의 기준으로 향수와 낭만에 기댈 순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러나 저러나 아파트가 결혼해서 애낳고 세금 내주는 것도 아닌데 나라가 미쳐 돌아가는 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 ..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언론이 이야기해주지 않는 진짜 현실을 이야기해주셔서 반갑습니다. 재건축으로 여러 은행들, 시행 신탁사와 조합원들이 경제적 이득을 기대하기에 현실을 애써 외면하고 무리하게 사업을 밀고 나가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일부 사업 사례에서 보듯 상황이 많이 변했습니다. 믿고싶은것만 믿다가 많은 피해자가 나오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이야기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돈이 많다면 재개발 주택이나 땅사놓고 사람들 꼬셔서 동의 받고 조합설립전에 팔고 나가고 싶어요... 지금은 있는 집한채 동네 뭐 건수 하나 나오면 그래서 좋은 가격에 팔리면 서울 근교 경기도 권역 값싸고 한적한 곳에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주거비 최소한 들여서 여유롭게 살고 싶어요... 술 차 쇼핑 이런 거랑 거리 멀리두고 .... 운동과 걷기 달리기 꾸준히 하면서 소식하고 풀을 가까이 하면서 시간과 공간의 여유를 가지고...
재건축 한번 해보면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 회의가 들게 됩니다. 다수결은 절대로 최선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걸 눈으로 몸으로 확인할 수 있죠. 인간의 본성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점에 있어서는 한번은 경험해 볼 만한 일입니다. 나이 많은 조합원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는데, “내가 얼마나 산다고… 돈 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야” 이거 다 거짓말입니다. 다 돈 때문이에요. 노인네들이 돈 욕심이 훨씬 많다는 거 재건축 안해봤으면 평생 몰랐을 겁니다.
내가 아는 개소리 1. 아프니까 청춘이다. 2. 빚도 자산이다. 3. 한국은 부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다 그리고 4. 돈에 욕심 없다 참고로 국제교류, 이민관련 전문업체인 헨리앤파트너가 공개한 "23년 부의 이동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이민숫자가 많은 국가는 중국, 인도, 영국, 러시아, 브라질, 홍콩에 이은 7위로 나타났다. 인구대비 중국에 비해 30배 많은 숫자다. 2023년 외교부가 집계한 해외이주 신고자는 2019년 4412명에서 코로나 여파로 2020년 1941명으오 감소했다가 2022년 2632명으로 늘기 시작했다. 한국인들이 많이 이주한 나라는 상속세율과 면세한도가 한국보다 크에 낮거나 아예 없는 미국(47%) 캐나다(20%) 호주(8%)순이었다
상가 쪼개기 불법으로 바뀌엇어요. 상가가 문제인점은 불필요하게 다시 지어서 미분양나서 조합해산이 안되는게 더 문제죠. 상가입장에서도 재건축을 들어가면 건축기간동안 자영업이 안되는 점과 월세가 안들어오고, 새로운 곳에 터를 잡아서 다시 단골을 만들어야되는 모든 비용이 아파트 재건축으로 얻게되는 현금청산이나 상가 혹은 아파트분양권으로 충당이 되느냐가 제일 큰 관점인것 같습니다. 아파트들 보면 그런 상가입장 생각안하고 상가가 자기네들이 얻을 이익을 무조건 해가된다면서 필요하니까 상가를 끼워넣는 역겨운 상황이 많은데, 애초에 모든 상가와 아파트는 나누어서 재건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쪼개기와 욕심이라 탐욕이라 말 붙이지 마시구요. 사람은 누구나 이득을 원하고 아파트도 재건축으로 개인적 탐욕을 채우면서 왜 상가는 안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지들이하면 로맨스 상가가 하면 불륜 뭐 이런건가요?
@@orionpark1064 지금은 쪼개기가 불법인데 지금 현재 상가들은 대부분이 다 소유주가 많은 상태입니다. 그 사람들이 문제에요. 시간도 오래 지난 상태라 상가소유주가 죽으면서 상속자가 4명 5명되는 바람에 더 늘어나는 경우까지.... 그리고 재건축 시 상가와 아파트 분리해서 재건축 거의 힘들어요. 분리하는 순간 상가는 재건축 불가능입니다. 고덕에 그런 곳 있어요. 지금 거의 흉물로 변했죠 ㅋㅋㅋ 상가 쪼개가진 사람들 욕심이 아파트 재건축 조합원보다 더해서 상가만 재건축하라고 하면 지구 멸망할 때까지 못합니다.
진짜 재개발 재건축 수백 수천억대 비리 사건 전국에 수두룩한데 언론이랑 구청장 건설사 판사등 권력자들이 연루된 사건이라 어느 언론도 지방언론도 입뻥긋못함.. 유현준교수라서 그나마 이런 문제를 언급할수 있다고봄 이 영상이 더 떠야함.. 나도 부모님이 재개발 해봐서 옆에서 보고들은 사기 권모술수가 너무 쳐많아서 황당하더라 어찌 이런일이 전국에 수백건 일어나는데 (재개발 재건축 현장이면 백퍼 비리 사기꾼들 최소 수십억 많으면 수천억도 해쳐먹음) 어느 언론에서도 안나오는지..
진짜 문제는 재건축을 천신만고끝에 성사시켜서 시공하면 거의 부실덩어리라는거 이전에지었던 아파트들보다 더 수명이 짧게 날림으로 시공한다는것도 진짜문제임 건축기능 중공인들이 달라붙어서 대충대충 시공하고 한국넘들은 자재빼먹는데 혈안이고 그냥 날림의 끝판왕이 지금 신축아파트들임
재건축 아파트 전세 입주한지 6개월입니다. 150세대 정도 되는 규모인데 일단 자재가 싼거구요. 이런저런 하자보수 지난주까지 했어요. 서대수 적은 단지는 장기수선춤당금도 상당합니다. 그리고 관리비도 비싸죠 장점은 재건축 아파트는 조합원끼리 결정하는 거니까 필요없는 부속시설은 안지어도 되는지 휘트니스센터나 체육시설은 없고 조경도 완전 심플해서 관리비용이 적어요. 다만 인건비 부분에서 부담이 좀되네요
중국인 보다 동남아가 더 많고요 뭐 탈건과 탈토라는 단어가 괜히 나온게 아니고 이미 전문 인재며 전문 인력이며 알바도 많이 부족하죠 저가입찰과 분상제 덕에 대우 바치기 안하니;; 그리고 해외도 사정은 비슷하고요 근데 당연한거기도 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 인데 언급은 잘 안되죠 ㅋㅋ 예언한 다른 건공과 교수분들 계셔도 뭐 달라지는 건 없으니요 건설사도 돈이 없으니 뭐 정규직 기술자 엔지니어부터 적으니 설계사도 지금 사정이 다 안좋을 정도로 설계비가 낮아서 고질병이 많죠 ㅜㅜ
200명 사는 집을 뿌셔서 3천명 분양한다고 하면 200명 합치가 쉽다. 왜냐면 남는 돈은 다 내가 먹으니까. 공사비가 안드는건 당연하고 내집이 거의 2배로 늘어나던 과거에서 이제 2000세대를 뿌셔서 2000명 분양해야 하는 상황이 점점 다가 오는데, 적어도 1500명이 동의를 받아야 하는게 당연히 힘들지. 부시고 새집짓는 동안 잠깐 다른데 다녀오시면 집값 두배로 올려드립니다. vs 부시고 새집짓는 동안 잠깐 다른데 다녀오시는데 5억만 더 내세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단타치지 마시고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시간나면 한번 둘러보는것도 괜찮을 듯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신도시 상가 가서 보세요. 공실이 많은 이유는 분양가가 너무 비쌌고 그래서 임대료가 비쌉니다. 그러니 장사를 할때 임대료를 판매가에 녹였는데 손님들은 비싸다고 안갑니다. 그러니 악순환의 반복이에요. 앞으로 오프라인은 점점 설자리가 줄어드는데 상가가 예전처럼 노후 월세를 보장할까요? 상가가 무조건 좋은 시대는 끝났습니다. 잘 보고 분양 받으세요. 상가 잘못 받았다간 파탄나요.
한국식 재건축 재개발은 힘듭니다. 개발도산국 시절 생긴 형태인데 공사비 싸던 시절 얘기지요.. 참고로 일본 건축비가 평당 2천만원인데 한국도 그렇게 됐으먼 됐지 내릴일은 없어요. 이젠 미국 일본식 재건축 재개발로 가야됩니다. 다만 그것도 서울 핵심지역만 가능하지요.. 변두리는 그냥 고쳐서 살아야합니다..
애초에 한국이 부동산에 대해 일부 공산주의에 유사자본주의를 하고 있으니 문제. 거주민들끼리의 의견다툼은 주식회사나 채권단에 대해서도 똑같고. 재건축은 단순히 토지지분을 팔고 대신에 용적률을 사오고 공사비를 지불하는거 뿐. 기본 조건과 외부 비용이 정해졌고 아파트가 단일소유라면 시장 조건에서 비용이나 이득은 정해져있으니 결정하고 결과를 감수하면 됨. 근데 아파트 소유 주체가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니 의견조율 절차가 존재하고 외국에 비해서 한국은 정치나 정부 즉 남들이 개인 재산권에 개입해서 방해하는게 깔려있음. 당장 한국의 재건축은 승인을 받아야 되는 관료주의가 재산권을 방해하고 용적률을 사고 토지 지분을 파는 것도 기부채납이라는 애매한 방법으로 그때그때 공무원들이 정하고 분양규제까지 함. 그러면 당연히 건설사나 채권자는 이런 리스크를 이자나 비용으로 전가해서 요구할 수 밖에 없음 ㅇㅇ 그러면서 집이 부족하네 집값이 높네 이딴 소리 하면 안되지 ㅋㅋㅋ 애초에 집 짓기 힘들게 만들어놓고서는 ㅋㅋㅋㅋ
교수님이 단점도 말씀하셨는데 못봤나봄? 도시 공간효율성 업그레이드 기회를 날리는것땜에 쪼개기도 쉽지 않음. 옛날 도로망 인프라 그대로 있고 쪼개서 개발하면 교통망 재정비로 오는 효율성은 못누리는건 둘째치고 기존 도로망에 용적률만 올라가니 교통악화가 더 심각해질 우려가 있음. 건축비도 대단지 개발해야 규모의 경제로 그나마 싸지는데 쪼개서 여기저기 개발하면 평당건축비 절감 안되서 비용 더 상승함. 재건축 시행 자체만 빨리하자고 쪼개서 하는건 재건축으로 누릴수있는 이익의 대부분을 포기하는건데 그걸 누가 동의해주겠음?
봤음. 유교수님은 원래 쪼개기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다만 중립을 지키기 위해 반대입장도 언급한 것으로 보임. 안 쪼개면 재건축 자체가 진행이 안 되는데 그 장점이 무슨 의미임? 우리나라처럼 한 단지에 이렇게 많은 세대 수를 허용하는 나라는 중국말곤 없음. 그나마 중국은 수천명을 강제이주 시킬 수 있는 공권력이라도 있지.
핵심지역이 아닌곳들에 우후죽순 들어선 30층짜리 아파트들 30년후엔 어떻게 되나요 이미벌써 30년쯤 흐른아파트들 빈티가 좔좔 흐르는데ㅠ 요즘엔 높은 아파트보다 10층~15층정도되는 비교적 낮은 아파드들이 후에 재건축을 고려할때도 더 좋을것이고 미적인 측면에서봐서도 훨씬 나아보이는데..그리 짓는것은 시장원리땜에 불가능하다고 봐야겠죠?? 이 아파트가 진짜....서로가서로에게 참 공해입니다ㅠ 높이짓고 빽빽해서 시야에 너무 잘걸려요 그리고 멋낸다고 멋낸 한국 특유의 그 도색.....미쳐버려
용적률 무제한으로 풀어서... 15층을 40층으로 40층을 100층으로 100층을 300층으로 300층을 1000층으로 그래서 나중엔 옥상문 열고 나가면 달표면 밟을 수 있게 하자... 참고로 초고층 높이가 올라갈수록 공사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건 생략한 거다... 다들 초고층 많이들 사서 재건축 많이해서 달나라 가보자., ,
압구정은 옛날에 2010년 즈음에 오세훈이 고층재건축 시켜준다고 할때 했어야 함. 그때 기부채납 싫다고 뻐팅기다가 이제 기부채납+소셜믹스+공사비 상승까지 처맞을듯. 주민들이 자존심을 내려놓는것부터 시작해야 할듯해요.. 물론 현금부자도 많지만 집한채가 전재산인 사람들도 많은데 주민들은 1:1재건축만 외치고 있으니.. 뭐 무너지기 전엔 되겠죠? 되기만 하면 대한민국 탑먹을건 자명하니 그 날만 바라보고 가야죠
@@iuoy7235열두살부터 스물일곱까지 압구정동에 살았고, 지금도 부모님은 거기 계세요. 적어도 제가 자라온 동네, 아파트에 대해 님보다는 들은것도, 아는것도, 하고싶은 말도 많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보면 하나같이 시비만 걸고 다니시던데.. 인생이 참 외롭고 고달프죠? 언젠가 행복을 찾길 바랍니다!^^
재건축 같이 시작한 다른 단지들은 이미 건물다짓고 그거 두배세배 남기고 팔아서 지금 압구정들어가 살고 있는데 이병신들은 일억이억 쌈짓돈 아껴볼라고 기회다날려먹고 아직도 그지랄하고있음 은마 지금 잠실보다도 쌈ㅋㅋㅋ 이래서 재건축 재개발이 속도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
재건축 바람잡이에 속지 말아야.... 건설회사의 끄나풀인 자들이 조합 추진하고 재건축 하면 돈 번다고 사기선동질 해서 도장찍게 만들고 일단 건물 헐어버리면 그때 부터는 건설사놈들 한테 코뀌어서 이리저리 질질 끌랴다니게 되어 있다... 분담금 더 내라.... 못하겠다하면 유치권행사하고 말 그대로 진퇴양난에 빠지고 똥바가지 쓰고 울며 겨자먹기로 빚쟁이 되게 되어 있다..... 이제 재건축은 그야말로 턴키베이스 방식으로 한번 도장 찍으면 그 비용으로 추진하게끔 하는 것을 제도화 해야 한다. 그리고 재건축도 공영개발 방식으로 관이 주가 되어서 추진하게 해야 한다.
당연한 건 아닐까요? 서울에 5층, 많아야 10층짜리 아파트는 입지도 좋고, 서울이고, 저층이니 재건축해서 남겨먹을 여지가 많죠. 근데 대한민국 최대의 아파트 사업인 1기 신도시는 기본이 20층입니다. 100만호 + 20층. 이걸 단순 계산으로 40층 200만호로 만든다는 건데..가능할 수가 없죠. 거기다가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애시당초 아파트를 국가 주택 정책의 근간으로 삼은 게 잘못된 겁니다. 사람들의 탐욕이 너무 커서 심지어 이런 아파트 지옥의 미래를 예견하던 사람들도 선거에서 이기려면 어쩔 수 없이 재건축/신도시를 제시해야 했던 상황...
재건축. 인생을 배웠습니다. 욕망에 눈이 멀어버리면, 진실은 가려집니다. 조합에서는 전문부동산개발꾼들과 손잡고, 순진한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줍니다.(절때 포기못하는희망, 거기에서 빠져나가기란.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하지만, 배울점도 있었습니다. 그렇치만. 두번다시 역이고 싶지 않아요.
부모님집이 재건축중입니다 철거 중이구요~ 여기까지 오는데도 몇 안되는 조합원들도 합도 안 맞고 비대위면 소송까지 난리난리 또한 재건축에 흉흉한 말들이 많으니 집에 키 받아 들어가기까지 불안해요 단지는 작지만~ 조합장과 정비업무 회사에 대한 불신도 큽니다 주변인 중에 이런 업무하는 사람한테 들은것들도 있고 ㅠㅠ ~ 하지만 속도전이란 말에 잠시 숨 숙이고 착공이 잘 되어서 들어가길 바랄뿐입니다~ 현금청산하고 다른곳 가는게 더 이익인데 엄마가 오래 산 이곳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으셔서~ 분담금 3억 가까이 나왔습니다. 그돈이돈 합치면 신축 더 큰평수 가는거 같은데~ 여튼 지금 바램은 잘 지어지길~ 매일 인터넷 검색중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단타치지 마시고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시간나면 한번 둘러보는것도 괜찮을 듯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누누이 이야기 하지만 아파트 재건축으로 돈 버는 시대는 대한민국에서 끝나가는중...오래 해먹엇지... 80-90년대야 원자재 가격도 싸고 재건축 아파트 갖고 잇으면 확실한 신축으로 같은 평수 받고 집값도 떡상하고 했는데 이젠 그런거 없음. 15-20년 걸려서 몸테크 해도 고작해봐야 1.5배 대박나면 2배 정도 가격의 아파트 받고 그 와중에 개고생은 다하고... 한국도 이제 경제성장이 폭발적으로 하는 시기는 지났기 때문에 집값이 예전처럼 폭등을 못하고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너무 심각해져서 건설사도 집주인도 남겨 먹을 것도 없음. 이러니 요구사항은 서로 늘어나고 진행은 안됨. 이젠 아파트 재건축이 아니라 다른 부동산 시장에 투자해야 함.
충분히 공감했습니다. 부모님 집때문에 머리 쥐어터진채 벌써 20년지나려하고 있네요. 전포기.. 답도 없고 모두를 가난하게 만드는 일이라....욕심만 드글 드글~ 제께 아니니 더 그렇습니다. 재건축 부양만하다보니 저출산에도 일조했습니다. 제돈이 더 많이드간 상태인데 어차피 가격올라봐야 증여.상속까지 가족전쟁 시작입니다. ㅠ
유현준님 지난번 한강변(여의도?) 재건축 단지 설계자로 선정되셨던 것 같던데, 그 전후 경험을 많이 하셨나 봅니다. 7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을 관찰자 입장에서 잘 정리해주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대안의 의미에서 쪼개서 개발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이 부분에서 결국은 건축가의 관점에서 장단점을 말씀해주신 것 같습니다. 쪼개서 개발할 경우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결국 말씀하신 7가지 가운데 하나로 돌아가는 겁니다. 공사비문제!! 지금의 재건축은 과거의 5층짜리 저밀도 주공단지의 재건축 시대는 지나갔기 때문에 용적률/공사비 문제로 더더욱 통합으로 가지 않으면 아예 진행이 안된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업성이 안나오니 하겠다는 건설사가 없는 겁니다. 결국은 또 딜레마죠 ... 아주 제한적으로 사업성 가치가 있는 몇몇 경우만 건설사들이 붙을 겁니다. 거기서부터 말씀하신 6,7가지 문제들을 해결해가며 진행해야겠죠. 올초 정부의 완화정책 발표로 재건축 대상이 된 30년 이상 아파트가 전국 아파트의 49.1%라고 합니다. 모두 자기 단지에 현수막 걸고 난리 났겠죠. 하지만 아주 극소수만 진행할 수 있는 거죠. 건설사들이 안갑니다. 대부분 시작도 못할 겁니다.
재건축은 기존 건물을 얼마나 쉽게 허물고 처리할 수 있는가가 가능/불가능의 관건입니다. 기존 건물이 없이 평지에 신축하는 아파트와 경쟁해야 하므로 기존 건물이 있는 경우 철거 비용, 입주자들이 임시로 거처를 정하여 이사하고 다시 돌아오는 비용 등을 감안하고도 신축과 비교하여 경쟁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기존 건물의 위치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얼마인가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질 것입니다. 철거 비용은 철거 기술과 관계가 있습니다. 철거 기술의 발전을 전망해서 본다면 저는 아래와 같이 세월이 흘러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5층 아파트의 재건축은 10년 후에 가능 현재 10층 아파트의 재건축은 20년 후에 가능 현재 15층 아파트의 재건축은 40년 후에 가능 현재 20층 아파트의 재건축은 50년 후에 가능 현재 25층 고층 아파트의 재건축은.. 100년 후에 가능해 질 것으로 봅니다. 이렇게 보면 재건축은 .. 당분간 불가능합니다. 그런 것을 논하는 자체가 시간 낭비입니다. 재건축은 언제 가능해지는가.. 논문을 써야 할 것입니다. 지역마다 사정이 다를 것이므로 논문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재건축박사학위를 만들어야 합니다. 재건축 논문을 많이 써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이 되면 재건축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입니다.
재개발은 더 심하죠. 보통 재개발은 대형 단독의 재산을 빌라 조합원들과 일반분양자 그리고 시에 임대아파트로 분배하는 시스템입니다. 대지지분이 큰 사람들의 반발이 클 수 밖에 없죠. 그러나, 빌라 조합원들이 머리숫자가 많으니 밀어부칠 수 있었고... 그러나, 이제 서울 재개발은 등쳐먹을 대형 단독이 많이 사라지고 있고, 사업성에 안좋은 빌라 비중이 점점 높아져서 사업성이 점점 나빠지고 있죠. 그래서, 서울 신축 아파트 가격은 점점 올라갈 확율이 높다고 봅니다. 재개발/재건축은 일반분양가가 높아지지 않으면 그냥 멈춥니다. 한번 멈추면 5년~10년은 쉽게 멈추구요.
저희 아파트 같은 경우 20세기에 추진위가 설립되고 작년에 입주했습니다. 제가 30대때 시작해서 50대중반에 끝났네요.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다행이 아리팍처럼 아직도 조합해산 안되는 불상사는 피할 것 같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마 우리단지가 거의 강남 재건축의 막차라고 생각되네요.
재건축은 그냥 쉽게 되지 않은 일인데 그에 따른 이익을 환수하겠다는 세금을 만든 정부는 정말 탁상행정의 끝판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년전 저층 주공 아파트 재건축은 이익도 많이 남고 이렇게 어렵지 않아서 초과이익이 많았지만 이제 남아 있는 대부분의 중층 아파트 재건축은 그야말로 조합원들 피말리는 험난한 고차방정식을 풀어내는 일입니다. 거기에다 기부채납한 땅에 공공 시설 지어주고, 임대 아파트도 공급해줘야 하고, 일부 지역은 분양가 상한제에 묶여서 조합원 분담금은 계속 가중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낡은 아파트가 새아파트로 지어지면 해당 지역도 함께 좋아지는 건데 재건축 완료한 아파트 단지들은 이익환수가 아니라 정부에서 감사패라도 줘야 합니다. 정치인들이 국민들이 겪어야할 실제적인 어려움을 전혀 이해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만 듭니다. 서울 지역 포함 전국적으로 재건축이 진행되어야 할 중층 아파트 단지들이 많은데 당파싸움에 자기들 밥그릇만 챙기는 국회의원들과 포퓰리즘에 빠진 정치인들을 보면 화가 날 지경입니다. 서울은 이미 세계적인 도시인데 가까운 도쿄나 싱가폴, 상하이에 비하면 서울의 도시 개발은 이제 시작 단계 처럼 느껴집니다. 부디 큰 그림으로 도시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들의 역할을 잘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한국이 부동산에 대해 일부 공산주의에 유사자본주의를 하고 있으니 문제. 거주민들끼리의 의견다툼은 주식회사나 채권단에 대해서도 똑같고. 재건축은 단순히 토지지분을 팔고 대신에 용적률을 사오고 공사비를 지불하는거 뿐. 기본 조건과 외부 비용이 정해졌고 아파트가 단일소유라면 시장 조건에서 비용이나 이득은 정해져있으니 결정하고 결과를 감수하면 됨. 근데 아파트 소유 주체가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니 의견조율 절차가 존재하고 외국에 비해서 한국은 정치나 정부 즉 남들이 개인 재산권에 개입해서 방해하는게 깔려있음. 당장 한국의 재건축은 승인을 받아야 되는 관료주의가 재산권을 방해하고 용적률을 사고 토지 지분을 파는 것도 기부채납이라는 애매한 방법으로 그때그때 공무원들이 정하고 분양규제까지 함. 그러면 당연히 건설사나 채권자는 이런 리스크를 이자나 비용으로 전가해서 요구할 수 밖에 없음 ㅇㅇ 그러면서 집이 부족하네 집값이 높네 이딴 소리 하면 안되지 ㅋㅋㅋ 애초에 집 짓기 힘들게 만들어놓고서는 ㅋㅋㅋㅋ
예전에 살던 아파트가 재건축을 한적이 있었는데, 분명한건 각자 구성원들의 생각이 다 제각각이라서 의견일치가 대단히 어렵고, 그러한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이 너무 소모 된다는것.... 최근엔 건설비가 너무 올라서, 현실적으로 재건축이 불가능에 가깝게 되고 있는거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도 어렵다는데, 1~2동 짜리 소규모 아파트 단지나 노후화된 빌라들은 앞으로 어찌될런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큰 사회 문제가 될것 같아요.
비교적 저층아파트나 주택단지를 고층아파트로 바꾸는게 지금까지의 재건축이었다면 앞으로 노후화 되는 고층아파트들은 재건축이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관련 전문가들도 보더라구요. 그래서 재건축의 시대는 끝났다 뭐 그러던데. 심지어 빈집이나 슬럼화 될 수도 있다고. 그래도 입지가 좋은 곳은 괜찮을겁니다. 애매한 곳들이 문제지.
애초에 한국이 부동산에 대해 일부 공산주의에 유사자본주의를 하고 있으니 문제. 거주민들끼리의 의견다툼은 주식회사나 채권단에 대해서도 똑같고. 재건축은 단순히 토지지분을 팔고 대신에 용적률을 사오고 공사비를 지불하는거 뿐. 기본 조건과 외부 비용이 정해졌고 아파트가 단일소유라면 시장 조건에서 비용이나 이득은 정해져있으니 결정하고 결과를 감수하면 됨. 근데 아파트 소유 주체가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니 의견조율 절차가 존재하고 외국에 비해서 한국은 정치나 정부 즉 남들이 개인 재산권에 개입해서 방해하는게 깔려있음. 당장 한국의 재건축은 승인을 받아야 되는 관료주의가 재산권을 방해하고 용적률을 사고 토지 지분을 파는 것도 기부채납이라는 애매한 방법으로 그때그때 공무원들이 정하고 분양규제까지 함. 그러면 당연히 건설사나 채권자는 이런 리스크를 이자나 비용으로 전가해서 요구할 수 밖에 없음 ㅇㅇ 그러면서 집이 부족하네 집값이 높네 이딴 소리 하면 안되지 ㅋㅋㅋ 애초에 집 짓기 힘들게 만들어놓고서는 ㅋㅋㅋㅋ
과거에도 그런 문제는 없었을까요? 지금까지 재건축이 잘되었던 이유는 낮은 용적률의 아파트를 높은 용적률로 높여 일반 분양을 많이 해 돈을 벌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남은 재건축은 기본적으로 용적률이 높은 아파트라 일반분양에서 받는 돈은 적어지고, 오히려 내야해서 그렇습니다. 결론은 과거보다 대지지분이 작아졌기 때문입니다. 만약 청량리가 1000%의 용적률이 아니었으면 재건축이 되었을까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단타치지 마시고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시간나면 한번 둘러보는것도 괜찮을 듯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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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될 사람들이 그냥 재건축하면 돈번다더라 그정도의 얕은 지식선에서 재건축이 들어가야 성공하고 .. 노짓는 사공 많아지는 순간.. 약육강식의 무협지 그냥 아수라장이 따로 없게되죠.. 동네에 대지지분 32평짜리 빌라 재건축만 들어가면 한 5억10억 기대이익이 있었던 단지가 있었는데 여긴 너무 기대치가 높으니 망하고.. 별 기대없던 작은 빌라단지는 입주민끼리 으쌰으쌰해서 5억이상 기대이익이 발생한 현장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ㅋ
10층이하는 그나마 저 고생해서 재건축성공하면 남는거라도 많았지. 이제 평균 15층 이상, 용적률200% 만 남고 엄청난 공사비에다가 기부채납과 임대주택과 세금으로 30% 이상 뜯어가는 건달정부까지 있으니 더 어려워졌어. 외곽에 낡은 고층아파트들 미래가 없다. 세계최고 노령화 국가에서는 재건축은 환상속의 이야기.
8명이 점심먹으러 가는것도 어려운데 결국 서넛이 불만이 있어도 에휴 그냥 먹자 하고 가는건데 수천명이 수천~수억이 걸린문제인데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리가 없음ㅋㅋㅋ 그래...그냥 내가 희생좀 하자...싶으면 수억이 날아가 있고 이거 욕심 좀 더 부려보면 수천이 들어올 수도 있는건데 의견 조율이 될리가...
아 그래서 일부 재건축 단지는 상가는 아예 구획에서 빼버리고 아파트 필지만 개발하는군요 이해가 딱 됐습니다. 과천 푸르지오 서밋이랑 몇몇단지에서 아파트는 재건축 했는데 상가는 썩다리여서 왜그런가 했더니 애초에 분란 일으킬 상가 따위 빼버리겟다 이런식으로 개발한거군요 허허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서민들은 새집에 살고 싶어서 노후로 살기 어려운 서민들의 작은 주택들이 시작 했지만 대출 안되고 공사비 오르고 사업 미뤄져서 힘들다고 해요(서민들 감당 안됨). 조합은 주민들간 의견 일치 어렵고 시행사는 전문성 소용 없다고(양질 상관없이 수수료 받음) 해요. 이에 대해 정부나 지자체는 대책 없어요(서민들 내집 마련 안되고 건설사, 시행사는 좋은데 서민들만 안좋아지고 있음. 이사한 경우 오갈데 없어짐.).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힘든 서민들 많다는데 정부가 사업 점검/진단, 대출, 시행사 수수료 조정 등 대책 마련 해주시면 좋겠어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0.6 출산율 애들 집 구할 30년 후에는 다들 어디로 갈까.. 핵심지역이면 몰라도 비핵심지역 낡은 아파트 재건축 바라던 할배 할매들 싹 죽고 아무도 그집 안들어가면 빈 아파트 되겠지 지금도 지방엔 빈아파트 많음 그런 탐험영상 보면 엄청 무서움 시간이 십수년~이십몇년 전에 멈춰있음
저는 재건축 지어지기까지 총 14년 걸렸어요. 처음에는 3~5년이면 된다하고, 매년 아파트에 걸린 건설사, 조합 현수막을 보며 내년에는 이주하겠지 기대했어요. 근데 기대가 스트레스가 되었죠. 큰 돈이 걸려있다보니 사익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을 만들고, 사업을 지연시키는 일도 많았어요. 그러다 감옥에 가고.. 돈이 되는곳에는 꾼들도 많이 와요. 지금은 불가하지만 지분쪼개서 사놓고 나중에 보상금 달라, 뭐 달라.. 기한 내 이주 안하고 알박기하고.. 주변 아파트, 주택에서는 계속 돈 달라고 민원 넣고 협박해요.
1. 기존에 있는 것을 다시 새롭게 만드는 것은 힘들다(노인을 다시 청년으로 만드는 일) 2. 그냥 빈땅에 아파트 짓자(신생아 출산) 3. 기존 아파트는 자연 소멸되게 하자(노인 사망) 쪼개서 하던, 한꺼번에 하던, 일단 죽어야 됩니다. 철거해서 빈땅으로 만드는 것을 먼저 해야지요. 재건축이 먼저가 아니라, 수리해도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을 부수는 것이 먼저입니다.
재건축 진짜 끝판왕이죠. 저도 20대 후반에 부모님 대신해서 조합원 행세를 해본 경험이 있는데 정말 인생을 배웠습니다. 조합장이 조합원들 도장을 임의로 파서 동의서를 쓰고 필적까지 위조를 해서 소송으로 가서 필적전문가까지 섭외를 해서 조합장을 몰아내고 새조합장을 뽑고 그러고도 안되서 조합장을 3번을 다시 뽑았습니다. 온갖 기만전술과 선전선동 집단폭력까지 없는거 빼놓고 모든것이 동원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와 도장을 임의로 팠대 미친ㅋㅋㅋㅋㅋㅋ 걍 개판이네요 개판 ㅋㅋㅋㅋㅋ
드라마로 나와도 재미있겠네요.... 이만한 치정극이 없으니... 한국인이 좋아하는 요소가 있으니... 만들어도 시청률 쩔듯... 다같이 잘살자 란 교휸도 넣고.. 현대극이라 PPL받기도 싶고... 재건축 재개발이라... 건축 자재 회사 PPL받기도 싶고...
조합원간에 갈등과 치정극이라... 흥미 진진할듯...
모시고 얘기한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재개발아파트 민도 진짜 개판이에요ㅋㅋㅋ
몇십억 먹고 2년정도 감방 갔다오면 된다.. 이런 심보로 조합장 주변에 붙어있는 꾼들이 정말 많음.
부친께서 80년대 중반에 들어오신 개포동에서 나고 자라 아직도 아버지께서 살고 계십니다. 준공 40년이 넘어 재건축 추진이 당연히 되고 있고, 아버지께서 커리어도 건축이었고, 건축에 잔뼈가 굵직 하셔서 조합장도 지내고 그러셨습니다. 둔촌 주공 3단지가 자재비 및 인건비 급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 도중에 완전히 진퇴양난이 되어버린 대표적 사례 같습니다. 요즘 전반적으로 이 시공비 급등이 굉장히 큰 걸림돌이 되고 있고, 조합원 분담금이 ㅎㅎㅎ 저희 집만 봐도 충격적으로 크게 늘었더라고요. 2배도 아닙니다. 2.5배는 되는 것 같아요. 간단한 시장 원리 상으로, 어떠한 토지의 가치가 시공비를 들여 더욱 좋은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어야 재건축이 진행이 되는데, 토지의 시세 보다 시공비가 초 단기간에 월등히 뛰어버리면, 또 그 시공비가 향후 몇 년 간은 등락 없이 유지가 된다면, 토지의 가치가 거북이 걸음으로 천천히 계속 따라잡아 줘야 다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메리트가 생기겠죠. 그래서 우리나라에 한동안은 전국 각지의 재건축 사업이 굉장히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정부에서 주택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해제 한다? 재건축 단지의 경우 저는 기부채납을 줄여주는 방법이 떠오르는데, 저희 집 같은 경우 전국에서 투기가 가장 심한 지역이기도 하고, 이미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다는 사회적 비난 때문에라도 어떠한 기부채납 기준 완화는 현실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허나 시공비 급등 이전에도, 재건축 사업이 더뎌지기 전에도 저는 항상 생각하던 것이, 임대주택이란 정부에서 직접 사람들을 챙겨야 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사유재산 재건축에 임대주택을 섞어 짓도록 하는 것은 모종의 압력을 가해서 손 안 대고 코 푸는 행위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리고 여지껏 해오던 사업을 보면 영구 임대주택 사업도 아니고 그냥 싸게 들어와서 나중에 온전히 개인 소유가 되어 정상 시세를 받을 수 있는 집이 되어버리는 건데, 이게 도대체 어디를 봐서 국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지 황당할 따름입니다. 같은 임대주택 배정 대상자인데, 누구는 전국 최고 인기 지역의 집이 당첨되어 로또로 통하고, 또 누군가는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곳의 임대주택을 얻는 것이므로 임대주택 배정 대상자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생길 겁니다. 설령 영구 임대주택이라 한들, 뉴스에 자주 보이는 소식처럼 임대주택 주민들을 차별하는, 국민 간 새로운 갈등을 조장하는 이 사업이 올바른 선택인지 굉장히 큰 의구심이 듭니다. 차라리 돈으로 뜯어가서 정부가 부지 확보부터 영구 임대주택의 건설, 배급, 회수 업무까지 전 과정을 알아서 하는 것이 임대주택 사업이 가야 할 길이라 생각 합니다. 뭐, 이렇게 하면 단시간에 큰 효과를 내지 못하니 재건축 하고 싶어하는 부자들에게 재건축 허가를 빌미로 협박을 하는 것이겠지요.
근데 저는 크게 걱정되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아파트를 너무 여기저기 다 지어놔서 장기적으로 먼 미래에 이대로 둬도 괜찮은가가 의문스럽습니다. 우리나라는 미래에 인구가 무지막지 하게 줄어들 예정이고, 물론 일부 노른자위 아파트들이야 먼 미래에도 수요가 있을테니 재건축 사업 진행이 언젠가는 메리트가 생겨 진행이 되겠지만, 그 외 지역의 아파트들은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집값이 떨어지면 점점 사회 하층민들이 입주를 하고, 하층민으로 조합원이 많이 채워지면 조합원 분담금을 내지 못해 사업이 진행되지 못할테고, 나중에는 시민 안전 책임져라! 플랜카드 내걸리다 결국은 세금 들여서 이주 시키고 세금 들여서 안전관리가 되지 않은 옛 아파트들을 철거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 거라 믿거든요. 서양 국가들의 수많은 Project 아파트들이 슬럼화 되어 결국 정부에서 직접 세금 들여 철거를 해온 사례들이죠. 요즘은 미국 사람들도 고층 공동주택이 즐비한 도시들을 비교하며 자기 나라의 single family house 조닝법을 비판 하던데, 제가 보기에는 괜히 그렇게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 주택은 법률적인 절차로 보나, 비용으로 보나, 철거 공사의 난이도로 보나 고층 아파트를 철거해야 할 상황 보다 훨씬 낫거든요. 그렇다고 대도시에 가면 고층 콘도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저는 고층 공동주택을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미국 비교가 억지스럽다면 일본 만큼이라도요.
그리고 약간의 사이드 주제로 빠져서, 저는 일평생 이사를 하지 않는 것을 굉장히 높게 평가 합니다. 분가 해서 결혼을 해도 근처에 집을 구하고, 꼬마 때 부터 친구들과 동네에서 마주치고, 이러한 것들을 인생에 있어 상당히 높은 순위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개포동 저희 본가는 이런 면에서 빵점짜리 동네입니다. 돈이 썩어나게 많지 않은 이상 누가 여기서 30억짜리 집을 사서 대를 이어 살 수가 있나요? 저희 아버지도 대단한 부호 출신이 아니고 원래는 서울 최남단 변두리 동네에 들어와 살던 평범한 신혼부부였습니다. 학창 시절 제 친구들 중에 아직도 동네에 남아있는 사람은 아직도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친구들 밖에 없어요. 저는 그래서 개포동이 살기 좋은 동네로 급부상하고, 땅값이 폭등한 사실이 달갑지 않습니다. 뭐 집값 비싸니 팔면 큰 돈이 되지 않냐? ㅎㅎ 우선 제 집이 아니고 저도 30억짜리 집 살 능력은 없습니다. 당장 내일 아버지 돌아가셔서 유산으로 받아도 상속세는 남이 대신 내주는지요. 아버지 집에 기생 조차 못 하고 강제로 고향 동네를 떠나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부동산에 미쳐 돌아가는 우리나라 현실이 참 밉습니다.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예전에 이민와서 중규모 도시에서 single family home에 살기 때문에 이런 류의 고민은 해본 적이 없는데, 한국 대도시 삶에 대한 매우 현실적인 통찰이네요. 물론 여기도 좋은 동네와 안 좋은 동네가 있지만, 중급 이상의 동네에서는 집이 노후화됨에 따라 집 주인들이 용이하게 지속적으로 내외부 관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낡았다는 느낌이 상대적으로 훨씬 덜 나는 것 같습니다.
긴글 잘 읽었습니다
이게 현실인데 앞으로도 계속 오른다는 사람들 보면 지능이 문제던가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 같음 정상이 아님
모든 말씀에 동의합니다. 허나 어르신의 세대와 다르게 요즘 아이들은 한 동네에서 동네친구들과 평생 함께 하는 그런류의 인간 관계에 매우 둔감합니다. ㅎㅎ 인간관계의 새로운 정의가 필요한 때이죠 ㅎㅎ 대대로 한 동네에서만 살지 않아서 오히려 좋아하기도 하고, 모든 삶에 있어서 지역적 국가적 경계선이 많이 허물어진 시대라 모든걸 그 시절의 기준으로 향수와 낭만에 기댈 순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러나 저러나 아파트가 결혼해서 애낳고 세금 내주는 것도 아닌데 나라가 미쳐 돌아가는 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 ..
캬 진짜 잘썼다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언론이 이야기해주지 않는 진짜 현실을 이야기해주셔서 반갑습니다. 재건축으로 여러 은행들, 시행 신탁사와 조합원들이 경제적 이득을 기대하기에 현실을 애써 외면하고 무리하게 사업을 밀고 나가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일부 사업 사례에서 보듯 상황이 많이 변했습니다. 믿고싶은것만 믿다가 많은 피해자가 나오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이야기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다아는거지? 이런걸 모랏다 이게한국이야
돈돈돈 ㅋ
@@간인-y8c 다 아는건ㄷ..
저도 돈이 많다면 재개발 주택이나 땅사놓고 사람들 꼬셔서 동의 받고 조합설립전에 팔고 나가고 싶어요... 지금은 있는 집한채 동네 뭐 건수 하나 나오면 그래서 좋은 가격에 팔리면 서울 근교 경기도 권역 값싸고 한적한 곳에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주거비 최소한 들여서 여유롭게 살고 싶어요... 술 차 쇼핑 이런 거랑 거리 멀리두고 .... 운동과 걷기 달리기 꾸준히 하면서 소식하고 풀을 가까이 하면서 시간과 공간의 여유를 가지고...
재건축 한번 해보면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 회의가 들게 됩니다. 다수결은 절대로 최선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걸 눈으로 몸으로 확인할 수 있죠.
인간의 본성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점에 있어서는 한번은 경험해 볼 만한 일입니다. 나이 많은 조합원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는데, “내가 얼마나 산다고… 돈 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야” 이거 다 거짓말입니다. 다 돈 때문이에요. 노인네들이 돈 욕심이 훨씬 많다는 거 재건축 안해봤으면 평생 몰랐을 겁니다.
내가 아는 개소리
1. 아프니까 청춘이다.
2. 빚도 자산이다.
3. 한국은 부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다
그리고 4. 돈에 욕심 없다
참고로 국제교류, 이민관련 전문업체인 헨리앤파트너가 공개한 "23년 부의 이동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이민숫자가 많은 국가는 중국, 인도, 영국, 러시아, 브라질, 홍콩에 이은 7위로 나타났다. 인구대비 중국에 비해 30배 많은 숫자다. 2023년 외교부가 집계한 해외이주 신고자는 2019년 4412명에서 코로나 여파로 2020년 1941명으오 감소했다가 2022년 2632명으로 늘기 시작했다. 한국인들이 많이 이주한 나라는 상속세율과 면세한도가 한국보다 크에 낮거나 아예 없는 미국(47%) 캐나다(20%) 호주(8%)순이었다
@@여행스케치-z8n 부자들이 살기좋은 나라인건 맞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요~
@@HIDEKILLER83 그지들이 살만한 나라라는 소리
부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 맞죠. 최소 치안이 세계최고수준이라는 것은 부자들이 무척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본. 총맞을 걱정도 없고 배금주의가 팽배해 있는데...
확실한건 이제 재건축으로 내돈 한푼 안들이고 새집 바꿔주는 시대는 다시 오지않을 거라는 것
근데 원래 그래야 정상이긴함
원래부터 내돈한푼 안 들이고 새집 바꿔주는건 없었어요. 지분이 중요하긴 한데 아무리 저층아파트에 자기소유지분이 커도 대부분 추가부담금 내고 들어갑니다.
재건축한다고 공짜집없죠.건축업자 망하지.
@@hjy7535 옛날에는 있었어요.
자...... 분양당시 2억 고점 5억 사서 재개발이나 재건축가면 공사비 2.5억잡고 그 후에 분양을 하면 최소 8억나오고 하던 시대가 있었죠. 그럼 고점에 샀어도 어느정도는 먹을수 있는게 있었죠.
졸부녀석들아 돈은 재건축 투기 그딴 걸로 버는게 아니라 땀으로 버는거다.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 보면 비극인 재건축 재개발
⬆🌧
조합설립을 초반에 막아야 합니다.
조합설립 되고나면 조합관계자들은 고액연봉받는? 공무원화 되어버림 일한는척 하는 모든 제스쳐들이 돈돈돈임 총회 몇번하면 몇억이 뒷주머니로 순식간에 지출됨 이게 조합원들 차후 부담금임
오래걸리다가 매몰비용에 집만 날라감
핵공감
조합이라는 제도가 없어져야 타당.
상가가 제일 문제입니다
쪼개기에 욕심은 ...
인간 탐욕의 끝을 봅니다
화장실보고 놀랬잖아요 70년대
더해서 그 상가 주인이 1명이 아닙니다. ㅋㅋㅋ
상가 하나에 주인이 5명 6명씩 들러붙은 게 재건축 상가임.
재래식 화장실? 은마가 아니라 똥마네 ㅋㅋㅋ
상가 쪼개기 불법으로 바뀌엇어요. 상가가 문제인점은 불필요하게 다시 지어서 미분양나서 조합해산이 안되는게 더 문제죠. 상가입장에서도 재건축을 들어가면 건축기간동안 자영업이 안되는 점과 월세가 안들어오고, 새로운 곳에 터를 잡아서 다시 단골을 만들어야되는 모든 비용이 아파트 재건축으로 얻게되는 현금청산이나 상가 혹은 아파트분양권으로 충당이 되느냐가 제일 큰 관점인것 같습니다. 아파트들 보면 그런 상가입장 생각안하고 상가가 자기네들이 얻을 이익을 무조건 해가된다면서 필요하니까 상가를 끼워넣는 역겨운 상황이 많은데, 애초에 모든 상가와 아파트는 나누어서 재건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쪼개기와 욕심이라 탐욕이라 말 붙이지 마시구요. 사람은 누구나 이득을 원하고 아파트도 재건축으로 개인적 탐욕을 채우면서 왜 상가는 안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지들이하면 로맨스 상가가 하면 불륜 뭐 이런건가요?
@@orionpark1064 지금은 쪼개기가 불법인데 지금 현재 상가들은 대부분이 다 소유주가 많은 상태입니다. 그 사람들이 문제에요.
시간도 오래 지난 상태라 상가소유주가 죽으면서 상속자가 4명 5명되는 바람에 더 늘어나는 경우까지....
그리고 재건축 시 상가와 아파트 분리해서 재건축 거의 힘들어요. 분리하는 순간 상가는 재건축 불가능입니다. 고덕에 그런 곳 있어요. 지금 거의 흉물로 변했죠 ㅋㅋㅋ
상가 쪼개가진 사람들 욕심이 아파트 재건축 조합원보다 더해서 상가만 재건축하라고 하면 지구 멸망할 때까지 못합니다.
재개발 재건축...이런것들은 그냥 인간군상의'미친욕망의 집약채'라고 보면됨. 문제는 그중에 도둑놈이 너무 많다는것. 요즘엔 모아주택이 더 난리인데..그 꼴을보면 마치 정부(서울시)가 국민들끼리 싸움나게 만드는꼴임.
공감합니다
개판입니다!!
우린 예전 한양주택 사건을 기억해야합니다
우리집도 재개발과정에서 미친 권모술수가 난무한걸 직접 목격함 국회면 ㅈㄴ 깨끗한편임 재개발 재건축은 야생 그자체임;;
집약채가 뭐임??
저희 아파트도 재건축 때문에 난리입니다.. 그냥 조용히좀 살고 싶어요. 사람들이 재건축에 너무 환상을 가지고 있는듯..
환상은 아닙니다. 한국의 아파트들은 수명이 짧기로 유명하거든요. 이미 한국에서 가장 숫자가 많은게 80~90년대 아파트들인데 지금 기준으로도 벌써 30~40여년이 지나버렸죠 ㅋ
@@PARK-n1j뭘 짧기로 유명하대 ㅋㅋㅋ
내가 사는 아파트는 1990년에 지었는데 아직도 멀정함. 앞으로 20년은 꺼떡없을듯.
지방인데 공사비가 평당 오백이었는데 지금은 평당 천만원 달라고 공문 왔네요 건물도 다 밀었는데 헬이네요
@@유니텔-r9j따블 ㄷㄷ
미친색히노 ㅋㅋ
이런 전문가가 자신의 분야에서 다크 사이드를 냉철하게 집어주는게 진정한 전문가 같습니다. 어떤 업계든 바른 말 하면 묻히는 사회
진짜 재개발 재건축 수백 수천억대 비리 사건 전국에 수두룩한데 언론이랑 구청장 건설사 판사등 권력자들이 연루된 사건이라 어느 언론도 지방언론도 입뻥긋못함.. 유현준교수라서 그나마 이런 문제를 언급할수 있다고봄 이 영상이 더 떠야함.. 나도 부모님이 재개발 해봐서 옆에서 보고들은 사기 권모술수가 너무 쳐많아서 황당하더라 어찌 이런일이 전국에 수백건 일어나는데 (재개발 재건축 현장이면 백퍼 비리 사기꾼들 최소 수십억 많으면 수천억도 해쳐먹음) 어느 언론에서도 안나오는지..
@@wememe681너무 흔한가라 관심없음 사람들
유현준 선생님은 명석하시기도 하지만 말씀하시는 음성이 너무 좋고 차분하고 논리적인데 그러면서 거만한 느낌도 없어요. 계속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와요.
인정!!!
ㅋㅋㅋㅋㅋㅋ압구정현대 경험해보고 현타 제대로 왔나보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빡칠듯
압구정현대 재건축 빠그라짐?
심지어 자문 같은거만한거지 딱히 이해관계가 있던것도아닌데ㅋㅋㅋㄱㅋ
@@user-fr3jb4tw3v 놉ㅋ 왜 현타 올 지는 유튜브나 구글링ㄱ 재밌을거야ㅋㅋ
@@ab-xo6xl 조합원들의 재산권 vs 유현준 교수의 에고
경험자로써 이거 완전 공감입니다.뒤늦게 올라탄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손절이 답임. 큰단지일수록 더 심함.
우리 재개발 단지도 수백억대 비리 발생해서 지금 입주 1년 넘어가는데도 아파트 운영이 혼돈의 카오스임~
갈수록 어려워질거라 생각합니다. 이젠 50년은 기본이 될거같고 예전처럼 집을 사야되나하는 생각이 많아져서 메리트는 더더욱 없어질것같구요
건설현장에 베테랑 건설인부들도 점점 사라지고있슴... 곧 건물의 부실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뜻...
베테랑이신가요?
의료 소방 경찰 행정 기반시설 모두 다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디하나 빵구안난곳이 없어요
늙어가는 국가로의 진입과정에서 당연한거같아요...
*싸게굴릴
그럼 앞으로 집은 누가 짓나요?
중국동포가 현장소장겸 감독역활 현장지휘 합니다
재건축은 신기루 입니다.
재건축이 가능했던 시절은
15년전이 마지노선이였죠.
지금은 신도시가 넘쳐나거든요.
진짜 문제는 재건축을 천신만고끝에 성사시켜서 시공하면 거의 부실덩어리라는거 이전에지었던 아파트들보다 더 수명이 짧게 날림으로 시공한다는것도 진짜문제임
건축기능 중공인들이 달라붙어서 대충대충 시공하고 한국넘들은 자재빼먹는데 혈안이고 그냥 날림의 끝판왕이 지금 신축아파트들임
재건축 아파트 전세 입주한지 6개월입니다. 150세대 정도 되는 규모인데 일단 자재가 싼거구요. 이런저런 하자보수 지난주까지 했어요. 서대수 적은 단지는 장기수선춤당금도 상당합니다. 그리고 관리비도 비싸죠
장점은
재건축 아파트는 조합원끼리 결정하는 거니까 필요없는 부속시설은 안지어도 되는지 휘트니스센터나 체육시설은 없고
조경도 완전 심플해서 관리비용이 적어요. 다만 인건비 부분에서 부담이 좀되네요
중국인 보다 동남아가 더 많고요 뭐 탈건과 탈토라는 단어가 괜히 나온게 아니고 이미 전문 인재며 전문 인력이며 알바도 많이 부족하죠 저가입찰과 분상제 덕에 대우 바치기 안하니;; 그리고 해외도 사정은 비슷하고요 근데 당연한거기도 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 인데 언급은 잘 안되죠 ㅋㅋ 예언한 다른 건공과 교수분들 계셔도 뭐 달라지는 건 없으니요 건설사도 돈이 없으니 뭐 정규직 기술자 엔지니어부터 적으니 설계사도 지금 사정이 다 안좋을 정도로 설계비가 낮아서 고질병이 많죠 ㅜㅜ
경매로 받아야죠
4@@이돌-e2k
200명 사는 집을 뿌셔서 3천명 분양한다고 하면 200명 합치가 쉽다. 왜냐면 남는 돈은 다 내가 먹으니까. 공사비가 안드는건 당연하고 내집이 거의 2배로 늘어나던 과거에서
이제 2000세대를 뿌셔서 2000명 분양해야 하는 상황이 점점 다가 오는데, 적어도 1500명이 동의를 받아야 하는게 당연히 힘들지.
부시고 새집짓는 동안 잠깐 다른데 다녀오시면 집값 두배로 올려드립니다. vs 부시고 새집짓는 동안 잠깐 다른데 다녀오시는데 5억만 더 내세요.
이제 5억도 아님 ㅋㅋ 더 내라고함. 몇번에 걸쳐서 계속 요구함
다 부셔서 평지 만든 다음 5억 추가금 요구함.
부수다
hmm
상인센트럴자X 일단 건물 부수고나서 분담금 내라던데
재건축이 9차방적식이란말에 빵 터졌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단타치지 마시고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시간나면 한번 둘러보는것도 괜찮을 듯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우리나라 통일보다도 힘든 게 재건축일요! 교수님 조합원 고통을 다 꿰뚫으셨균요!!!!!
제발. 재개발 재건축은 전문적인 지식과 책임감을 가진분이 했으면 합니다 한자리 차지해서 한이득 뽑아 먹어야겠다는 못된분들 하지 마세요 조합원들 마음 아파요
전문가라는 엘에치들이 하는꼬라지보면 믿을놈 하나없음
신도시 상가 가서 보세요. 공실이 많은 이유는 분양가가 너무 비쌌고 그래서 임대료가 비쌉니다. 그러니 장사를 할때 임대료를 판매가에 녹였는데 손님들은 비싸다고 안갑니다. 그러니 악순환의 반복이에요. 앞으로 오프라인은 점점 설자리가 줄어드는데 상가가 예전처럼 노후 월세를 보장할까요? 상가가 무조건 좋은 시대는 끝났습니다. 잘 보고 분양 받으세요. 상가 잘못 받았다간 파탄나요.
최근 2~3년 동안 왜 선진국에 전세,재건축이 없는지 대한민국이 증명 중.
진짜 헛소리네... 이분... 짧은 인생 짧은소견이시네
@@hardstudy-fn9vn 뭔 소리예요? 전세 폐지되면 월세 매물이 증가하죠
무식한데 신념있는 거지등장
왜 선진국에 전세, 재건축이 없는지 대한민국이 최근 2~3년동안 증명 중.
이래야 말이 되는거 같은데 일부분 동의는합니다ㅋㅋ
60년도에 서울인구가 300만명도 안되었답니다 유럽과 다르죠
급격하게 인구가 늘었으니깐요
한국식 재건축 재개발은 힘듭니다. 개발도산국 시절 생긴 형태인데 공사비 싸던 시절 얘기지요.. 참고로 일본 건축비가 평당 2천만원인데 한국도 그렇게 됐으먼 됐지 내릴일은 없어요. 이젠 미국 일본식 재건축 재개발로 가야됩니다. 다만 그것도 서울 핵심지역만 가능하지요.. 변두리는 그냥 고쳐서 살아야합니다..
일본은 고층건물 내진설계에 돈 엄청들어가고 저층건물은 대부분 단독주택들이라 규모의 경제가 안 됩니다.
일본이랑 우리나라는 여건과 실상이 전혀 다른데.. 뭔 일본식??
비교하려면 그나마 대만이나 홍콩 같은 중화권이랑 비교해야지
애초에 한국이 부동산에 대해 일부 공산주의에 유사자본주의를 하고 있으니 문제. 거주민들끼리의 의견다툼은 주식회사나 채권단에 대해서도 똑같고. 재건축은 단순히 토지지분을 팔고 대신에 용적률을 사오고 공사비를 지불하는거 뿐. 기본 조건과 외부 비용이 정해졌고 아파트가 단일소유라면 시장 조건에서 비용이나 이득은 정해져있으니 결정하고 결과를 감수하면 됨.
근데 아파트 소유 주체가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니 의견조율 절차가 존재하고 외국에 비해서 한국은 정치나 정부 즉 남들이 개인 재산권에 개입해서 방해하는게 깔려있음. 당장 한국의 재건축은 승인을 받아야 되는 관료주의가 재산권을 방해하고 용적률을 사고 토지 지분을 파는 것도 기부채납이라는 애매한 방법으로 그때그때 공무원들이 정하고 분양규제까지 함.
그러면 당연히 건설사나 채권자는 이런 리스크를 이자나 비용으로 전가해서 요구할 수 밖에 없음 ㅇㅇ 그러면서 집이 부족하네 집값이 높네 이딴 소리 하면 안되지 ㅋㅋㅋ 애초에 집 짓기 힘들게 만들어놓고서는 ㅋㅋㅋㅋ
이제 재건축은 지진이나 핵전쟁말고는 불가능할 거 같다
점차 지방소멸되면 결국 서울 쪽은 조금씩 진행되긴 할거임
그덕에 공급 절벽임 ㅎㅎ
😱 모두 시작도 안할듯 시작동시
무덤으로 ..🤔
공사비 폭등으로 자기 돈 한푼 안 들이고 새 아파트 가지려는 재건축 조합원 놈들 쌤통이다
그동안 공짜로 새집 마련한 관행이 잘못된 거였지
경제가 조아지고 사람들이 돈좀벌면 노른자 위치에 신축을 원하겠죠
맞아요 재건축을해봤는데 건설회사의 비리 조합과. 동의해서 별짓다하는걸 봤네요
교수님의 진단과 처방이 정확함. 쪼개서 이해관계자 숫자를 줄여야 재건축이 촉진됨.
교수님이 단점도 말씀하셨는데 못봤나봄? 도시 공간효율성 업그레이드 기회를 날리는것땜에 쪼개기도 쉽지 않음. 옛날 도로망 인프라 그대로 있고 쪼개서 개발하면 교통망 재정비로 오는 효율성은 못누리는건 둘째치고 기존 도로망에 용적률만 올라가니 교통악화가 더 심각해질 우려가 있음. 건축비도 대단지 개발해야 규모의 경제로 그나마 싸지는데 쪼개서 여기저기 개발하면 평당건축비 절감 안되서 비용 더 상승함. 재건축 시행 자체만 빨리하자고 쪼개서 하는건 재건축으로 누릴수있는 이익의 대부분을 포기하는건데 그걸 누가 동의해주겠음?
봤음. 유교수님은 원래 쪼개기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다만 중립을 지키기 위해 반대입장도 언급한 것으로 보임. 안 쪼개면 재건축 자체가 진행이 안 되는데 그 장점이 무슨 의미임? 우리나라처럼 한 단지에 이렇게 많은 세대 수를 허용하는 나라는 중국말곤 없음. 그나마 중국은 수천명을 강제이주 시킬 수 있는 공권력이라도 있지.
너무 세대수가 작으면 효율이 안나오고 너무크면 의견수렴이 안되고 적당히 커야함.
@@모르는개산책-l9z 압구정도 그래서 구역별로 나눠서 재건축하죠....거기 전체 구역 자체가 너무 크다보니
쪼개면 사업성이 떨어지지 않나요
어차피 쪼개도 9차방정식에서 8차방정식임
시에서 나서서 해결해주는 건 해가 서쪽에서 뜨는 것과 같이 불가능하고 그냥 노답임
핵심지역이 아닌곳들에 우후죽순 들어선 30층짜리 아파트들 30년후엔 어떻게 되나요 이미벌써 30년쯤 흐른아파트들 빈티가 좔좔 흐르는데ㅠ 요즘엔 높은 아파트보다 10층~15층정도되는 비교적 낮은 아파드들이 후에 재건축을 고려할때도 더 좋을것이고 미적인 측면에서봐서도 훨씬 나아보이는데..그리 짓는것은 시장원리땜에 불가능하다고 봐야겠죠?? 이 아파트가 진짜....서로가서로에게 참 공해입니다ㅠ 높이짓고 빽빽해서 시야에 너무 잘걸려요 그리고 멋낸다고 멋낸 한국 특유의 그 도색.....미쳐버려
10층 15층도 재건축 하긴 힘들죠 ㅋㅋㅋㅋ
사실 15층 이하 아파트가 실거주 만족도는 높아요. 너무 초고층은 엘리베이트 스트레스 심하고 (2~3기씩 있어도 혼자 탈 수 있는 가능성은 15층 이하 아파트에 비해 낮음) 주변 도로 막히는 수준도 다르고 쾌적성 자체가 많이 다릅니다.
진짜 비핵심지역 30년 넘은 고층 아파트들 흉물 슬럼가 백퍼 됨 재건축 되지도 않고 층수만 오지게 높고 인구는 줄어가지고
진짜 최악은 그런 아파트들 주인들 늙어 죽고 아무도 안들어오면서 공실화될때임.
그러는순간 인당 관리비는 치솟는데 주거 퀄리티는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집값하락->순식간에 슬럼화될거임
짓고 관리하기 나름이고 한국은 성냥갑스타일로 짓지 않으면 인구밀도가 답이 없습니다.
용적률 무제한으로 풀어서...
15층을 40층으로
40층을 100층으로
100층을 300층으로
300층을 1000층으로
그래서 나중엔 옥상문 열고 나가면 달표면 밟을 수 있게 하자...
참고로 초고층 높이가 올라갈수록 공사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건 생략한 거다...
다들 초고층 많이들 사서 재건축 많이해서 달나라 가보자., ,
5층 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신화는 끝났습니다. 헌집 주고 새집 받는데, 내돈 내서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용적률 계속올려봐야 앞으로 닭장은 기피할듯
놉 없는 사람은 살죠
싸다는 조건이 붙지만
꼭 없는사람들이 어차피 못사니 닭장타령하면서 정신승리 하지 ㅎㅎ;;;
애초에 서울 주요 5층 주공아파트 재건축은 이미 완료했죠. 반포, 잠실, 개포, 고덕, 둔촌. 둔촌이 막차 탄 거죠. 어차피 금싸라기 땅은 동남권이라 빨리 진행됐죠. 상계는 오른 분담금 감당하기에 이미 너무 하층민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한참 걸릴 듯해요
압구정은 옛날에 2010년 즈음에 오세훈이 고층재건축 시켜준다고 할때 했어야 함. 그때 기부채납 싫다고 뻐팅기다가 이제 기부채납+소셜믹스+공사비 상승까지 처맞을듯. 주민들이 자존심을 내려놓는것부터 시작해야 할듯해요.. 물론 현금부자도 많지만 집한채가 전재산인 사람들도 많은데 주민들은 1:1재건축만 외치고 있으니.. 뭐 무너지기 전엔 되겠죠? 되기만 하면 대한민국 탑먹을건 자명하니 그 날만 바라보고 가야죠
목동,강남 주민들은 진짜 박원순 죽이고 싶을듯...(이미 가셨지만)
너같으면 했겠니? 쓰잘데기없는소리 ㅋㅋ
@@iuoy7235열두살부터 스물일곱까지 압구정동에 살았고, 지금도 부모님은 거기 계세요. 적어도 제가 자라온 동네, 아파트에 대해 님보다는 들은것도, 아는것도, 하고싶은 말도 많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보면 하나같이 시비만 걸고 다니시던데.. 인생이 참 외롭고 고달프죠? 언젠가 행복을 찾길 바랍니다!^^
남 신경질 나는데 약 올리고 있어 기부채납
싫어서 날로 먹으려다 완전 쪽박참 아 옛날이여 ㅋㅋㅋ
@@iuoy7235응 포경수술^^
재건축에 대한 사람들의 뿌리박힌 인식부터 갈아 엎어야 될듯 더 이상 로또가 아닌 부담금을 내고 새집 짓는다는 개념이어야지 지금같은 천민자본주의적 마인드면 앞으로도 어렵다
그 프사로 잘도 그런 말을
@@dbdvvwb5164 천민자본주의는 막스 베버가 처음 제안한 개념으로 경제 수준의 발전을 국가제도와 시민의식이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오랜 경제용어임. 제 이익을 위해 합리성을 배격하는 현상이 극대화될 때 쓰이는 말인데 딱 적당한 상황 아님?
그런 개념이면 정말 무너질때까지 합의 못봄. 이건 이제 법으로 제한해야 함. 안전 진단해서 사람이 더이상 살기 어렵다 위험하다 판단되면 국가에서 강제 재건축 진행시키도록 제도화 해야 함. 분담금은 어떻게 하냐고? 돈 없으면 보상금 받고 나가야지.
@user-qw9pe1ru7v 안전 때문에 부술 거면 아직 한참 남았죠 100년은 씀
은마 재건축어쩌고 스타트 거의 20년됨 ㅋ 조합만 서너개.. 여전히 주민들끼리 싸우는중. 노답.
나 초3때 은마옆으로이사오면서 재건축한다고들었는데 지금 35인데ㅋㅋ
재건축 같이 시작한 다른 단지들은 이미 건물다짓고 그거 두배세배 남기고 팔아서 지금 압구정들어가 살고 있는데 이병신들은 일억이억 쌈짓돈 아껴볼라고 기회다날려먹고 아직도 그지랄하고있음 은마 지금 잠실보다도 쌈ㅋㅋㅋ 이래서 재건축 재개발이 속도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
뭐 그러다가도 되는거죠~ 반포주공은 안그랬나 몇십년 그랬지만 결국 반포 싹갈아엎음
@@Everything-kr 은마는 더 어려움. 너무 오래 된 탓에 이익관계가 너무 얽혀있음.
반포주공도 그당시 못해도 30년이상 이슈였음 오히려 은마가 짧을텐데요
재건축에 임대도 넣어야되고 재초환도 고려해야되고 기부채납도 해야되고 옆에 손벌리는게 너무 많아서 다 뺏기고 나면 사업성이란게 없어짐 ㅋㅋ
사업성이 없으면 재건축 못 하는 거지, 뭐ㅋㅋ
그럼 공급이 멈추는 거고, 결국 기존 아파트 가격이 폭등함.
임대 강제랑 기부채납은 ㄹㅇ 국가가 양아치라는 걸 보여줌
간단하게 재건축은 금리싸고 집값이 오를때 해야 하는데 지금은 반대죠 그러니 힘든겁니다 타이밍을 놓쳤어요
그대로 방치하면 신도시만 생기고 주변가는 슬림화가 됩니다
재건축 바람잡이에 속지 말아야.... 건설회사의 끄나풀인 자들이 조합 추진하고 재건축 하면 돈 번다고 사기선동질 해서 도장찍게 만들고 일단 건물 헐어버리면 그때 부터는 건설사놈들 한테 코뀌어서 이리저리 질질 끌랴다니게 되어 있다... 분담금 더 내라.... 못하겠다하면 유치권행사하고 말 그대로 진퇴양난에 빠지고 똥바가지 쓰고 울며 겨자먹기로 빚쟁이 되게 되어 있다..... 이제 재건축은 그야말로 턴키베이스 방식으로 한번 도장 찍으면 그 비용으로 추진하게끔 하는 것을 제도화 해야 한다. 그리고 재건축도 공영개발 방식으로 관이 주가 되어서 추진하게 해야 한다.
재건축이 기술적으로 어려운게 아니라 인간의 개개인 탐욕때문임
아냐 아냐 기술적으로도 졸라 어려워
맞아요.
기술적 으로도 어려워요
탐욕이 나쁜건 아니에요. 탐욕때문에 이나라가 밥안굶고 잘살게된거
탐욕은 애덤스미스가 ㅁㅁ말한....보이지 않는 손......
당연한 건 아닐까요? 서울에 5층, 많아야 10층짜리 아파트는 입지도 좋고, 서울이고, 저층이니 재건축해서 남겨먹을 여지가 많죠. 근데 대한민국 최대의 아파트 사업인 1기 신도시는 기본이 20층입니다. 100만호 + 20층. 이걸 단순 계산으로 40층 200만호로 만든다는 건데..가능할 수가 없죠. 거기다가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애시당초 아파트를 국가 주택 정책의 근간으로 삼은 게 잘못된 겁니다. 사람들의 탐욕이 너무 커서 심지어 이런 아파트 지옥의 미래를 예견하던 사람들도 선거에서 이기려면 어쩔 수 없이 재건축/신도시를 제시해야 했던 상황...
재건축.
인생을 배웠습니다.
욕망에 눈이 멀어버리면, 진실은 가려집니다.
조합에서는 전문부동산개발꾼들과 손잡고, 순진한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줍니다.(절때 포기못하는희망, 거기에서 빠져나가기란.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하지만, 배울점도 있었습니다.
그렇치만. 두번다시 역이고 싶지 않아요.
불가능하죠.노령화라 지을 인력도없고 자재도 비싸고 점점 수요도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
한국 재건축과 아파트 때려짓는 시대는 끝이다 과거 돈잔치벌이던 시행시공사와 야합의 권력세력은 콘크리트 무덤만 양산해왔다
부모님집이 재건축중입니다 철거 중이구요~ 여기까지 오는데도 몇 안되는 조합원들도 합도 안 맞고 비대위면 소송까지 난리난리 또한 재건축에 흉흉한 말들이 많으니 집에 키 받아 들어가기까지 불안해요 단지는 작지만~ 조합장과 정비업무 회사에 대한 불신도 큽니다 주변인 중에 이런 업무하는 사람한테 들은것들도 있고 ㅠㅠ ~ 하지만 속도전이란 말에 잠시 숨 숙이고 착공이 잘 되어서 들어가길 바랄뿐입니다~ 현금청산하고 다른곳 가는게 더 이익인데 엄마가 오래 산 이곳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으셔서~ 분담금 3억 가까이 나왔습니다. 그돈이돈 합치면 신축 더 큰평수 가는거 같은데~ 여튼 지금 바램은 잘 지어지길~ 매일 인터넷 검색중
6:25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다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니까 너무 좋네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단타치지 마시고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시간나면 한번 둘러보는것도 괜찮을 듯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누누이 이야기 하지만 아파트 재건축으로 돈 버는 시대는 대한민국에서 끝나가는중...오래 해먹엇지... 80-90년대야 원자재 가격도 싸고 재건축 아파트 갖고 잇으면 확실한 신축으로 같은 평수 받고 집값도 떡상하고 했는데 이젠 그런거 없음. 15-20년 걸려서 몸테크 해도 고작해봐야 1.5배 대박나면 2배 정도 가격의 아파트 받고 그 와중에 개고생은 다하고... 한국도 이제 경제성장이 폭발적으로 하는 시기는 지났기 때문에 집값이 예전처럼 폭등을 못하고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너무 심각해져서 건설사도 집주인도 남겨 먹을 것도 없음. 이러니 요구사항은 서로 늘어나고 진행은 안됨. 이젠 아파트 재건축이 아니라 다른 부동산 시장에 투자해야 함.
이정도 전문가가 되려면 도대체 뭔 노력을해야하나.. 대단하신듯 지식의폭이..
잘들었습니다...
조합장의 용역비부풀이기 밀실행정하며 용역업체담합 변호사의농간 청산미루기 성과급갈취 ...안타깝습니다
충분히 공감했습니다. 부모님 집때문에 머리 쥐어터진채 벌써 20년지나려하고 있네요. 전포기..
답도 없고 모두를 가난하게 만드는 일이라....욕심만 드글 드글~
제께 아니니 더 그렇습니다. 재건축 부양만하다보니 저출산에도 일조했습니다.
제돈이 더 많이드간 상태인데 어차피 가격올라봐야 증여.상속까지 가족전쟁 시작입니다. ㅠ
엘리베이터 달린 고급형 달동네가 되는것이죠. 재건축지역으로 지정돼서 여러 갈등속에 시와 구의 무관심과 방치속에 살아가는 것도 괴롭습니다
엘베달린 새삥 달동네 ㅋㅋ 공감..
라고 달동네도 못사는 거렁뱅이가 정신승리 합니다
이미 기존에 있던 집을 잘 관리하고 오래 쓰고 싶은 사람들이 아니라 막쓰고 빨리 바꿔서 돈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들어내버렸죠...
놔둬 그냥. 더이상 못살고 살기힘들면 의견의 조율돼게 돼있어. 무너지기 전엔 돼겠지
결국은 슬럼화되게 방치했다 수명 다하면 단지 가격 떨어지고 재개발도 안 되고하면 정부에서 다 시가로 매입해서 재개발 이런식으로 가야 함
동의합니다
유현준님 지난번 한강변(여의도?) 재건축 단지 설계자로 선정되셨던 것 같던데, 그 전후 경험을 많이 하셨나 봅니다. 7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을 관찰자 입장에서 잘 정리해주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대안의 의미에서 쪼개서 개발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이 부분에서 결국은 건축가의 관점에서 장단점을 말씀해주신 것 같습니다. 쪼개서 개발할 경우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결국 말씀하신 7가지 가운데 하나로 돌아가는 겁니다. 공사비문제!! 지금의 재건축은 과거의 5층짜리 저밀도 주공단지의 재건축 시대는 지나갔기 때문에 용적률/공사비 문제로 더더욱 통합으로 가지 않으면 아예 진행이 안된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업성이 안나오니 하겠다는 건설사가 없는 겁니다. 결국은 또 딜레마죠 ... 아주 제한적으로 사업성 가치가 있는 몇몇 경우만 건설사들이 붙을 겁니다. 거기서부터 말씀하신 6,7가지 문제들을 해결해가며 진행해야겠죠.
올초 정부의 완화정책 발표로 재건축 대상이 된 30년 이상 아파트가 전국 아파트의 49.1%라고 합니다. 모두 자기 단지에 현수막 걸고 난리 났겠죠. 하지만 아주 극소수만 진행할 수 있는 거죠. 건설사들이 안갑니다. 대부분 시작도 못할 겁니다.
재건축사업은 인간욕망의 끝판왕이고,
이권에 끼어들려는 업자들의 농간에 조합원들은 놀아나기 쉽상이죠
쉽지않은 사업이예요
더군다나 요즘엔
쪼개기 좋네요. 다양성 중요하죠. 송파 같은 대단지 아파트 근처 걷다보면 똑같은 아파트만 있고 넘 지겨움. 걷는 재미가 없어요. 동마다 다양한 식으로 걱축되면 이쁘고 좋겠네요
승강기교체에도 경축 현수막이 붙는나라 ㅋㅋㅋㅋㅋ 진짜 이나라는 뭔가 잘못되긴한듯
재건축은 기존 건물을 얼마나 쉽게 허물고 처리할 수 있는가가 가능/불가능의 관건입니다.
기존 건물이 없이 평지에 신축하는 아파트와 경쟁해야 하므로
기존 건물이 있는 경우 철거 비용, 입주자들이 임시로 거처를 정하여 이사하고 다시 돌아오는 비용 등을 감안하고도 신축과 비교하여 경쟁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기존 건물의 위치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얼마인가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질 것입니다.
철거 비용은 철거 기술과 관계가 있습니다.
철거 기술의 발전을 전망해서 본다면
저는 아래와 같이 세월이 흘러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5층 아파트의 재건축은 10년 후에 가능
현재 10층 아파트의 재건축은 20년 후에 가능
현재 15층 아파트의 재건축은 40년 후에 가능
현재 20층 아파트의 재건축은 50년 후에 가능
현재 25층 고층 아파트의 재건축은.. 100년 후에 가능해 질 것으로 봅니다.
이렇게 보면 재건축은 .. 당분간 불가능합니다. 그런 것을 논하는 자체가 시간 낭비입니다.
재건축은 언제 가능해지는가.. 논문을 써야 할 것입니다. 지역마다 사정이 다를 것이므로 논문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재건축박사학위를 만들어야 합니다. 재건축 논문을 많이 써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이 되면 재건축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입니다.
재개발은 더 심하죠. 보통 재개발은 대형 단독의 재산을 빌라 조합원들과 일반분양자 그리고 시에 임대아파트로 분배하는 시스템입니다. 대지지분이 큰 사람들의 반발이 클 수 밖에 없죠.
그러나, 빌라 조합원들이 머리숫자가 많으니 밀어부칠 수 있었고... 그러나, 이제 서울 재개발은 등쳐먹을 대형 단독이 많이 사라지고 있고, 사업성에 안좋은 빌라 비중이 점점 높아져서 사업성이 점점 나빠지고 있죠. 그래서, 서울 신축 아파트 가격은 점점 올라갈 확율이 높다고 봅니다. 재개발/재건축은 일반분양가가 높아지지 않으면 그냥 멈춥니다. 한번 멈추면 5년~10년은 쉽게 멈추구요.
설명만 들어도 머리가 점점 아파옵니다.😅😅😅😅
저희 아파트 같은 경우 20세기에 추진위가 설립되고 작년에 입주했습니다. 제가 30대때 시작해서 50대중반에 끝났네요.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다행이 아리팍처럼 아직도 조합해산 안되는 불상사는 피할 것 같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마 우리단지가 거의 강남 재건축의 막차라고 생각되네요.
축하드립니다
어디에용??
개포동 이죠. 주공은 세대가 많아서 조합장만 5번인가 바뀌고 지랄지랄 떨고 ㅡㅡ
작년입주면 개포네
다들 틀리셨는데;; 원베일리구요. 제가 마지막 강남 재건축이라고 한건 지금은 불가능한 초과이익환수피하고 평당 500만원대로 재건축한 단지라서 말씀드린겁니다.
강남 여의도도 힘든판에
노도강 사는 서민들이 자기네집도 재건축해서 떡상할거라는 생각하는게 넘 웃김
고층아파트는 앞으로 진짜 힘들겠다 20층이상은 그이상으로 올려야하는데 높이올라갈수록 공사비 장난아닐텐데
재건축아파트 40층 이상되는거 계약할때 층수별로 금액이 달라요
높이올라갈수록 비싸더라구요
고층 아파트들 미래에는 슬럼화됩니다
인천 부개주공 30년차 15 / 25층 재건축 건설사 얼신도 안하니
리모델링 한다고 떠들드니 그곳도 분담금 폭탄 신축 아파트
사는거 보다 더 들어 하루가 멀다하고 아파트 가격은 계속 내려가고
분당대부분 15-20층 노인비중높아 분담금어렵고
무조건 슬럼화 되는건 당연한 수순이죠 지금도 무지성으로 높이 올리는 아파트들.. 30년뒤에 흉물 그자체됩니다
재건축은 그냥 쉽게 되지 않은 일인데 그에 따른 이익을 환수하겠다는 세금을 만든 정부는 정말 탁상행정의 끝판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년전 저층 주공 아파트 재건축은 이익도 많이 남고 이렇게 어렵지 않아서 초과이익이 많았지만 이제 남아 있는 대부분의 중층 아파트 재건축은 그야말로 조합원들 피말리는 험난한 고차방정식을 풀어내는 일입니다. 거기에다 기부채납한 땅에 공공 시설 지어주고, 임대 아파트도 공급해줘야 하고, 일부 지역은 분양가 상한제에 묶여서 조합원 분담금은 계속 가중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낡은 아파트가 새아파트로 지어지면 해당 지역도 함께 좋아지는 건데 재건축 완료한 아파트 단지들은 이익환수가 아니라 정부에서 감사패라도 줘야 합니다. 정치인들이 국민들이 겪어야할 실제적인 어려움을 전혀 이해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만 듭니다. 서울 지역 포함 전국적으로 재건축이 진행되어야 할 중층 아파트 단지들이 많은데 당파싸움에 자기들 밥그릇만 챙기는 국회의원들과 포퓰리즘에 빠진 정치인들을 보면 화가 날 지경입니다. 서울은 이미 세계적인 도시인데 가까운 도쿄나 싱가폴, 상하이에 비하면 서울의 도시 개발은 이제 시작 단계 처럼 느껴집니다. 부디 큰 그림으로 도시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들의 역할을 잘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인들이 이걸 모를까요...? 대부분의 국민들의 재건축에 대한 무지가 이런 정치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기본적으로 남 잘된다 싶으면 끌어내리는 국민성이 어디갑니까? 다같이 죽자는거죠 ㅋㅋ
원숭이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냥 이나라 정치인들은 서민이 돈버는거 싫어함 ㅋㅋ 다같이 가난해져야 되거든 그래야 통치하기 쉽지
애초에 한국이 부동산에 대해 일부 공산주의에 유사자본주의를 하고 있으니 문제. 거주민들끼리의 의견다툼은 주식회사나 채권단에 대해서도 똑같고. 재건축은 단순히 토지지분을 팔고 대신에 용적률을 사오고 공사비를 지불하는거 뿐. 기본 조건과 외부 비용이 정해졌고 아파트가 단일소유라면 시장 조건에서 비용이나 이득은 정해져있으니 결정하고 결과를 감수하면 됨.
근데 아파트 소유 주체가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니 의견조율 절차가 존재하고 외국에 비해서 한국은 정치나 정부 즉 남들이 개인 재산권에 개입해서 방해하는게 깔려있음. 당장 한국의 재건축은 승인을 받아야 되는 관료주의가 재산권을 방해하고 용적률을 사고 토지 지분을 파는 것도 기부채납이라는 애매한 방법으로 그때그때 공무원들이 정하고 분양규제까지 함.
그러면 당연히 건설사나 채권자는 이런 리스크를 이자나 비용으로 전가해서 요구할 수 밖에 없음 ㅇㅇ 그러면서 집이 부족하네 집값이 높네 이딴 소리 하면 안되지 ㅋㅋㅋ 애초에 집 짓기 힘들게 만들어놓고서는 ㅋㅋㅋㅋ
정치인들이 도움을 주기는 커녕 포풀리즘으로 표 얻기에 급급해서 오히려 사업을 방해를 하고 있는 지경인데.. 이건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모릅니다.
예전에 살던 아파트가 재건축을 한적이 있었는데, 분명한건 각자 구성원들의 생각이 다 제각각이라서 의견일치가 대단히 어렵고, 그러한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이 너무 소모 된다는것.... 최근엔 건설비가 너무 올라서, 현실적으로 재건축이 불가능에 가깝게 되고 있는거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도 어렵다는데, 1~2동 짜리 소규모 아파트 단지나 노후화된 빌라들은 앞으로 어찌될런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큰 사회 문제가 될것 같아요.
지금 고층 아파트들은 미래에 재건축 엄청 힘들 텐데 미래에는 슬럼화 걱정된다
비교적 저층아파트나 주택단지를 고층아파트로 바꾸는게 지금까지의 재건축이었다면 앞으로 노후화 되는 고층아파트들은 재건축이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관련 전문가들도 보더라구요. 그래서 재건축의 시대는 끝났다 뭐 그러던데. 심지어 빈집이나 슬럼화 될 수도 있다고. 그래도 입지가 좋은 곳은 괜찮을겁니다. 애매한 곳들이 문제지.
외국은 우리나라사람들 재건축하면 좋아하는 이유를 모름.. 자기돈내고 짓는데.. 그 말이 맞죠. 맞아야되고.. 집값은 이랬든저랬든 끝물임..
일본도 시내는 협소주택이 유행인데 끝은 무슨😮
@@HKKim-dx4jn
진짜 ㅋㅋㅋ
우리나라사람들은 모두 생각이 너무 부정적인것 같음
뭐든 방법은 다 있는것 같구만
애초에 한국이 부동산에 대해 일부 공산주의에 유사자본주의를 하고 있으니 문제. 거주민들끼리의 의견다툼은 주식회사나 채권단에 대해서도 똑같고. 재건축은 단순히 토지지분을 팔고 대신에 용적률을 사오고 공사비를 지불하는거 뿐. 기본 조건과 외부 비용이 정해졌고 아파트가 단일소유라면 시장 조건에서 비용이나 이득은 정해져있으니 결정하고 결과를 감수하면 됨.
근데 아파트 소유 주체가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니 의견조율 절차가 존재하고 외국에 비해서 한국은 정치나 정부 즉 남들이 개인 재산권에 개입해서 방해하는게 깔려있음. 당장 한국의 재건축은 승인을 받아야 되는 관료주의가 재산권을 방해하고 용적률을 사고 토지 지분을 파는 것도 기부채납이라는 애매한 방법으로 그때그때 공무원들이 정하고 분양규제까지 함.
그러면 당연히 건설사나 채권자는 이런 리스크를 이자나 비용으로 전가해서 요구할 수 밖에 없음 ㅇㅇ 그러면서 집이 부족하네 집값이 높네 이딴 소리 하면 안되지 ㅋㅋㅋ 애초에 집 짓기 힘들게 만들어놓고서는 ㅋㅋㅋㅋ
방법이 없어서 지금 이런건데 뭔 방법이 있다 그래. 돈은 없고 건축비는 비싼데 뭘 어떻게 짓겠다는거야? 70층 80층 올려? 그럼 그 다음 재건축은? 우주까지 가냐?
@@shimtack 방법이 어떻게 있는데요?
진짜 생각이란걸 안하면서 사네
와. 말만 들어도 머리 아파요^-^;;; 부산 남천삼익도 재개발 애기 나오고 밴드가 9개 만들어졌다는데ㅋㅋㅋ윗층 아래층 평수별 바다쪽산쪽 상가 등등 재개발 물건너간듯 요원해보임
자기들 낡은집 새걸로 바꿔줄 호구를 찾는게 쉬운 일이 아니죠. 5층 10층짜리 아파트는 그게 되었을지 몰라도 지금의 신축 아파트들은 이미 용적율 최대한 뽑아먹으려고 동간 거리까지 좁혀가며 지었는데 그걸 허물고 호구 돈으로 더 많은 세대를 지어서 공사비 충당하겠다는 건 인구까지 주는데 어림도 없죠.
과거에도 그런 문제는 없었을까요? 지금까지 재건축이 잘되었던 이유는 낮은 용적률의 아파트를 높은 용적률로 높여 일반 분양을 많이 해 돈을 벌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남은 재건축은 기본적으로 용적률이 높은 아파트라 일반분양에서 받는 돈은 적어지고, 오히려 내야해서 그렇습니다. 결론은 과거보다 대지지분이 작아졌기 때문입니다. 만약 청량리가 1000%의 용적률이 아니었으면 재건축이 되었을까요?
이전까지는 재건축에 관여된 이들이 모두 이익을 보는 구조였으니 협상하기도 쉬웠죠. 이제는 모두 다 손해를 보는 상황이니 어려울 수 밖에요.
정확합니다.
저희아파트는 12층 용적률 190-200%단지였는데도 드디어 내년입주를 앞두고있네요 ㅎㅎ
용적률은 계속 풀어줄겁니다 그동안도 그래왔구요ㅎㅎ
그럼풀어주면된단소리네? 왜못해
용어정정 하나 필요할 듯 싶습니다! 재건축시 내는 비용은 ‘분담금’이고 개발부담금은 토지개발이익에 따른 부담금입니다! ㅎㅎ
유현준교수님,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
1기신도시 재건축이 불가능한 이유를 잘 설명해주시네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단타치지 마시고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시간나면 한번 둘러보는것도 괜찮을 듯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단타치지 마시고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시간나면 한번 둘러보는것도 괜찮을 듯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그냥 재건축해서 이득본다그러면 다들 너그러워짐 다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값이 못버틸거같으니 그러는거지 뭐... 반포에 재건축할때는 일사천리로 됐던거 보면 그땐 집값이 계속 오르던때라 진짜 순식간에 아파트 올라갔던거 같네요
조합원 될 사람들이 그냥 재건축하면 돈번다더라 그정도의 얕은 지식선에서 재건축이 들어가야 성공하고 .. 노짓는 사공 많아지는 순간.. 약육강식의 무협지 그냥 아수라장이 따로 없게되죠.. 동네에 대지지분 32평짜리 빌라 재건축만 들어가면 한 5억10억 기대이익이 있었던 단지가 있었는데 여긴 너무 기대치가 높으니 망하고.. 별 기대없던 작은 빌라단지는 입주민끼리 으쌰으쌰해서 5억이상 기대이익이 발생한 현장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ㅋ
정확하게는 건축비는 제자리, 부동산시장은 좋았던 골든 크로스 시기였죠. 지금은 부동산 시장보다도 건축비가 너무 올랐고 심지어 오르는 추세가 꺾이지도 않아 계속 가는중입니다. 아마 이 추세가 끊겨서 10년정도 안정기가 와야 좀 괜찮아지겠죠.
10층이하는 그나마 저 고생해서 재건축성공하면 남는거라도 많았지. 이제 평균 15층 이상, 용적률200% 만 남고 엄청난 공사비에다가 기부채납과 임대주택과 세금으로 30% 이상 뜯어가는 건달정부까지 있으니 더 어려워졌어. 외곽에 낡은 고층아파트들 미래가 없다. 세계최고 노령화 국가에서는 재건축은 환상속의 이야기.
8명이 점심먹으러 가는것도 어려운데 결국 서넛이 불만이 있어도 에휴 그냥 먹자 하고 가는건데 수천명이 수천~수억이 걸린문제인데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리가 없음ㅋㅋㅋ 그래...그냥 내가 희생좀 하자...싶으면 수억이 날아가 있고 이거 욕심 좀 더 부려보면 수천이 들어올 수도 있는건데 의견 조율이 될리가...
아 그래서 일부 재건축 단지는 상가는 아예 구획에서 빼버리고 아파트 필지만 개발하는군요 이해가 딱 됐습니다.
과천 푸르지오 서밋이랑 몇몇단지에서 아파트는 재건축 했는데 상가는 썩다리여서 왜그런가 했더니
애초에 분란 일으킬 상가 따위 빼버리겟다 이런식으로 개발한거군요 허허
과천 위버필드는 상가도 재건축했습니다.
상가를 그대로 두고 재건축한 단지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이라는 단지 하나뿐입니다.
아 울동네 삐까뻔쩍 재건축 아파트...그 앞에 상가는 왜케 허름하지? . 재건축도 안했나 ? 항상 궁금했는데...재건축당시 그 상가를 제외 했구나 이제야 이해가 간다
@@yoocnoh 아 맞아요 푸르지오 서밋 거기요 헷갈렷습니다 허허
아 생각해보니 요새 일부러 대로변 상가는 남겨두고 쥐파먹은 토지모양으로 토지가 생겼던데 그 이유군요..
울아파트 리모델링추진 중인데 정치질 선동질 심하더라.. 나도 열심히 활동하다가 나 자신이 선동당했음을 알고 발뺐다는.. 그냥 냅두고 신경끄고사는게 맘편한듯
재건축 규제땜에안되면 답은 리모밖에없지않나
2000년에 이사들어간 아파트 2004년부터 재건축 이야기 나왔는데 소송 여러번 하고 2021년에 입주하셨어요 ㅋㅋㅋ 제가 중학생때 들어간 아파트인데 저희 부모님 손자 보고 입주
재건축된 아파트 초기에 부동산이 많은이유는 월세를 낼만한 업종이 그것뿐이 아니라 초기에 입주거래가 많이 일어나니 당연히 부동산업이 많은거고 하나둘 사라지고 일반업종이 생겨납니다..
ㅎㅎ 압구정 중개방송 잘 들었습니다.
현타가 씨게오신 교수님...
와이프랑 둘이 식당가면 둘인데도 의견 일치가 잘 안되요ㅠ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서민들은 새집에 살고 싶어서 노후로 살기 어려운 서민들의 작은 주택들이 시작 했지만 대출 안되고 공사비 오르고 사업 미뤄져서 힘들다고 해요(서민들 감당 안됨). 조합은 주민들간 의견 일치 어렵고 시행사는 전문성 소용 없다고(양질 상관없이 수수료 받음) 해요. 이에 대해 정부나 지자체는 대책 없어요(서민들 내집 마련 안되고 건설사, 시행사는 좋은데 서민들만 안좋아지고 있음. 이사한 경우 오갈데 없어짐.).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힘든 서민들 많다는데 정부가 사업 점검/진단, 대출, 시행사 수수료 조정 등 대책 마련 해주시면 좋겠어요.
우리 사는 아파트도 벌써 세번째 조합.. 현재도 진짜 가짜 서로 자기가 조합이라고 싸움박질.. 조합총회때는 깍뚜기까지 동원.. 재건축조합이 돈이 이권이 있는지 피터지게 싸우는중..
공감합니다.
아마 10년도 더갈거같습니다
교수님 명상 오늘 처음듣네요.
재건축에 관한 설명
많이 배우고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아파트때문에 한국은 망할수밖에 없는 게, 대단지일수록 넘 거대한 돈이 몰려버리네요. ㅎㅎ. 욕망의 화신들이 되어버리는 거.
계속 용적율만 올려달라 이 주장만 해대고 있고. ㅋ
압구정 구현대는 내부분열 때문에 진짜 요원한듯 해요..
재건축으로
돈을버는 것은 10층이하
저층 아파트들이나 가능함
0.6 출산율 애들 집 구할 30년 후에는 다들 어디로 갈까.. 핵심지역이면 몰라도 비핵심지역 낡은 아파트 재건축 바라던 할배 할매들 싹 죽고 아무도 그집 안들어가면 빈 아파트 되겠지 지금도 지방엔 빈아파트 많음 그런 탐험영상 보면 엄청 무서움 시간이 십수년~이십몇년 전에 멈춰있음
한번도 안 겪어봤는데 영상보다 쌍욕나올뻔 했습니다... 절대 발 안들여야겠다 싶네요 ㅋㅋ
아파트 처음 만들때부터 시공불량으로 만들고 한 30년 지나면 노후화가 되는데 재건축도 하기 힘들죠 재건축 할려면 돈이 얼마야
이제 대부분 50~60년차 아파트에서 살아야 할 것임. 신축, 재건축 아파트는 제한적이니까. 근데 인테리어 하고 살면 나름 괜찮음.
내부는 멀쩡해보여도 수도 배관이 문제 아닌가요 콘크리트 건축물 원래 수명이 30년이라는데
@@britishsorthair 그것도 공사하면 돼요 특히나 2천년 후반기쯤 아파트부터는 더욱 괜찮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이제부터 대한민국 고층 아파트 99.999%는..재건축 불가능..
그럼 재건축 한곳은 뭐임????
저는 재건축 지어지기까지 총 14년 걸렸어요. 처음에는 3~5년이면 된다하고, 매년 아파트에 걸린 건설사, 조합 현수막을 보며 내년에는 이주하겠지 기대했어요. 근데 기대가 스트레스가 되었죠.
큰 돈이 걸려있다보니 사익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을 만들고, 사업을 지연시키는 일도 많았어요. 그러다 감옥에 가고..
돈이 되는곳에는 꾼들도 많이 와요. 지금은 불가하지만 지분쪼개서 사놓고 나중에 보상금 달라, 뭐 달라.. 기한 내 이주 안하고 알박기하고.. 주변 아파트, 주택에서는 계속 돈 달라고 민원 넣고 협박해요.
그래서 다 지쳐서 나가떨어질때 쯤 재건축이 되는것임.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돼라 할때 쯤~~
ㄹㅇㅋㅋ
교수님 티셔츠가 교수님처럼 큐트하십니다❤
마우스 마우스 ❤
미키비키 잔항!~
ㅋㅋㅋㅋㅋㅋ 기여워요
잘 때 편안하게 입고자는 옷같음
긴자 유니클로 990엔
1. 기존에 있는 것을 다시 새롭게 만드는 것은 힘들다(노인을 다시 청년으로 만드는 일)
2. 그냥 빈땅에 아파트 짓자(신생아 출산)
3. 기존 아파트는 자연 소멸되게 하자(노인 사망)
쪼개서 하던, 한꺼번에 하던, 일단 죽어야 됩니다.
철거해서 빈땅으로 만드는 것을 먼저 해야지요.
재건축이 먼저가 아니라, 수리해도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을 부수는 것이 먼저입니다.
단독이 좋은거 같아요 아파트 재건축 인구도 없는데 힘들듯.
아니 어려운말 영어 한마디 안썼는데 이런 고급스럽게 그것도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신다고?????????이게 진짜 지적이고 지식인인거같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