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타고 출퇴근하면 어떨까? ‘지하철 포기할 이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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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한강버스 상행 출발지인 마곡 선착장.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약 600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마곡 선착장이 있는 이곳 가양나들목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양천향교역입니다.
이곳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요.
출발부터 10분이나 잡아먹으면서, 굳이 9호선을 놔두고
선착장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출근은 한강버스 급행을 타고 진행합니다.
마곡에서 기착지 여의도를 지나
종점인 잠실로 이동하는 경로.
여의도까진 약 25분, 잠실까진 55분이 걸립니다.
"마곡 선착장에서 가상의 리버버스를 타고 이곳
여의도 선착장까지 도착을 했습니다.
마곡 선착장까지 걸어간 시간과 배편을 탄 시간을 포함하면
대략 35분 정도가 걸린 건데요.
이럴 거면 마곡역에서 여의도역까지 5호선을 타면
대략 22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시간상 조금 더 걸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의도 선착장에서 업무지구까지 거리는 약 800m.
이동 중간에 여의나루역을 지나게 됩니다.
"여의도 선착장에서 중간 지점인 여의나루역까지 대략 5분 정도 걸렸습니다.
선착장에서 지하철역까지는 상당히 가까운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말씀드렸던 것처럼 굳이 5호선을 탄다면
그 5분까지도 아낄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배편을 선택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동하면서도
"업무지구에 바로 떨어지는 지하철 5호선을
포기할 이유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맴돕니다.
중간에 버스를 탈 수도 있지만
소요 시간은 걷는 것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여의나루역에서 이곳 한국거래소까지 대략 10분 정도가 소요됐습니다.
그래서 총 시간을 계산하면 약 50분 정도가 걸린 건데,
계속해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5호선 마곡역에서 여의도역을 이용했다면
굳이 이렇게 걷는 시간 필요 없이
약 20분 만에 여의도역에 도착을 할 수 있고,
대략 3분 만에 한국거래소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종점인 잠실은 더 큰 강점이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이동했습니다.
도착과 동시에 가장 먼저 떠오른 건
한강공원이 목적지가 아니라면
이용 매력이 크게 없다는 점입니다.
"지하철을 타지 않고 배편을 선택했을 때 이점이 현 시점에서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간도 거의 비슷하게 걸리고
굳이 안 걸어도 될 도보 루트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한강 리버버스를 직장인들이 굳이 출퇴근용으로 선택을 할까를
생각해보면 계속해서 물음표가 그려지는 상황입니다."
잠실은 사정이 더 열악했습니다.
2호선 잠실역까지 거리는 1.3km.
반복해서 들었던 의문,
"지하철을 포기할 이유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걷는 내내 머릿속을 채웁니다.
"대략 나들목을 지나서 이곳 잠실 업무지구까지는 약 16분이 걸렸습니다.
총 시간을 계산해보면 마곡에서부터 잠실 업무지구까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 셈입니다.
결국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 것처럼
지하철을 이용하면 2호선과 바로 연결되는 잠실역에 1시간이면 도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결국 한강버스는 선착장의 접근성을 높이지 못하면
기존 대중교통과 비교해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B tv 뉴스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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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리버버스 #대중교통
많이들 타시게
출퇴근용보다는 관광용이 될 듯 싶다. 다만 댓글에서 볼 수 있듯이 고양 덕은신도시에 선착장을 세우면 나름 수요가 나올듯 싶다.
걸어서 가기보다 공유자전거, 퀵보드, 셔틀버스 등 연계수단이 있어야겠지요.
마을버스같은 소리하고잇네 능지의오류😊
사실 제일 걸림돌은 날씨에 크게 구애받는 교통수단이라는거.....빠르면 뭐함ㅋㅋ모든 출근러들은 똑같은시간에 일어나서 같은시간에 오는 버스기차타고 똑같은 루틴으로 출근함
ㄹㅇ 돈 더 들여서 드론 택시나 더 상용화시켜야.
그나마 앉아가는게 메리트임
좋다. 나는 자주 이용해야겠다. 차로 서울 돌아다니는 것이 힘듬. FC서울 경기보러 갈 때 개꿀일거 같다.
시간이 2배더걸리겟네 시간남아도는사람은 많이타겟네😊
조심스럽긴 한데, 출퇴근으로 만들겠다고 했지만 결국 관광용이 될 것 같네요
한강을 따라서 서울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다닐 수 있는 배라고 하면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반포한강 세빛섬도 그렇게 욕했지만 결국 관광 필수코스로 초대박이 났으니 말이죠
내수..용은 아닌거 같고 ㅎㅎ 관광객 유치에 아주 좋아보여요
출퇴근은 못하고 그냥 기후동행가지고있는사람기준 그냥 자주탈수있는 유람선
세빛섬이 초대박은 아닌 듯. 행사 안할 때는 사람 거의 없음.
세빛둥둥섬이 무슨 초대박이 나요?? 말같지도않은소릴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세빛 둥둥섬이 만들어놓고 1년정도였나? 장기간 운영도안하고 방치해서 녹슬고 세금낭비라고 비난받았던게 언제인데? 오세훈이 또 말아먹은게 이미 수상택시 도입했다가 막상 실행해보니 하루이 1명 이용할까말까할정도로 수요가 거의없어 망함. 그런데도 그놈의 수상 대중교통을 또 고집하는 오세훈. 이젠 수상버스라니 답이없지. 출퇴근용으로 쓰려면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접근성이 중요한데 그게 안되면 아무 소용이없음.
세빛섬 그거 세금둥둥섬인데ㅋㅋ
지켜보고 판단을해야지.
차라리 마곡대신 고양덕은에 세우는 것이 효과적일듯. 그 동네는 버스교통도 안좋고 철도교통도 안좋은데 한강끼고 만든 신도시인데다가 한강공원 접근성도 좋아서 수요폭발 할 것 같은데
고갱님 시골은안가유😊
저 배가 6대 운행한다는데....누구입속으로 들어가는 예산인지.
이명박때도 한강택시 망한거 모르나
하루 10000보가 건강이다.
한강버스가 육지에서도 쓰는 한강용어인데 수상버스라고 해야죠
방콕이라도 다녀오고 실행해라....
수출부터 ...캐나다 유럽 해양래저산업
접근성이 넘 구리고 관광용으로 봐야할듯 대중교통으로서는 너무 메리트가 없음..
만약 수상버스가 10분 빠르다해도 돈들여서 만든 지하철을 놔두고 왜 쓸데없는 돈을 더들여서 한강지랄수상버스를 하냐이거다 이건 배임죄다 누구보고 그러든데 ㅋㅋㅋ 여름에 에어컨 나오는 전철타지 미쳤냐 땀삐질삐질흘리면서 걸어가서 수상버스타냐 ㅋㅋ 웃긴 대기리 뇌 구조다 ㅎㅎㅎ
물로밖에 못가는 배와 한강과 도시구조의 한계인거지 그래도 이런식으로 계속 시도하다 보면 나중에는 지하철노선 버스노선의 수정연계 새로운 교통수단의 등장 등등으로 더 이용이 용이하게 될 거임
저도 이런식의 시도는 장기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데, 댓글들은 부정적이네요
@@seong-gwonju144 경부고속도로 짓지 말고 쌀농사 짓자고 한 아그들의 후손이여라
아니 아이디어는 젛은데 할거면 제대로 해야지
선착장하고 다른 대중교통수단하고 연계가 안되는게 젤 큼... 연계만 되면 사람들 많이 쓸텐데 그래서 수상택시가 망한가임 연계수단이 없으니깐... 반포한강공원처럼 버스가 들어와야 많이 쓸듯
그냥 다이렉트도로 하나 더 만들어서 brt 급행 만드는게 더 빠를듯
대중교통으로서 메리트를 가지려면 시간을 절약하게 해줘야 하는데...
마곡-여의도, 마곡-잠실, 여의도-잠실 모두 운행시간만 따져도 기존 도시철도에 비해 비슷한 시간이 걸리거나 오히려 5~10분 더 소요됨.
지하철 역과 다르게 선착장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멀리 위치하기 때문에, 도보로 걷는 시간까지 따지면 최소 15분에서 30분은 더 소요되는 것임.
그렇다고 비용이라도 절약하게 해줄 수 있을까? 그러려면 사실상 무임에 가깝게 운영해야 됨.
이걸 사업 구상단계부터 예측이 불가능했냐? 아님. 누구 빼곤 다 망하는거 알고 있음. 수십~수백억 단위로 시 재정만 소모하게 될거라는거 모르면 바보임.
경전철 같은 경우는 그래도 기존 노선이 없는 구간에 들어가는거라 수요예측 어렵다는 문제라도 있지, 이건 5호선, 9호선이라는 더 저렴하고 빠른 기존 노선이 존재하는 상황임.
당장 수사 시작해도 모자란 사업이라고 봄. 누가누가 해쳐먹었을까.
서울시청이 답변할 차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빵에 가기전에 빵드시네
오세훈 수사해라...혈세낭비..
오세이돈의 돈지랄은 과거 서울 시장할때 디자인서울이란 것과 둥둥섬에서 충분히 봤었지...
케이블카로 잠실역까지 이동시커주면 모를까 너무멀어
출퇴근 시간때는 그렇게 활용한다고 치자, 출퇴근 시간이 아닐때는 이 배는?
직장인들까지 타면 더 문제 아닌가요? 가용한 배가 많지 않아서 출퇴근보다는 관광용으로 타는 게 맞을 겁니다.
쓸데없이 한강버스를 왜 만들었을까
중간에 멀 헤쳐드신겨
감성이지 물론 비싸겠지만
계속 저렇게 개발하는 이유는 건설업에서 돈 빼먹기가 좋기 때문이지
응 비 많이 오면 못탐ㅋㅋㅋ
오세훈의 머리 속에는 이거 하나 밖에 없으니까.
'겉으로 드러나는 뭔가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야 대선에 나가 대통령이 될 수 있다.'
그러니까 경제성이 없어도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거지.
에휴
수륙양용 버스로 바로 가야지 그게 더 빠르지
난 안탄다 ᆢ ㅎㅎ 귀찮아
왜 출근만 생각하고 비난할까..관광 가치가 더 높다고 본다. 아름다운 한강을 더 멋지게 활용하는 방안이다. 억지로 까는 기사..
관광버스가 아니라 대중교통이라고요 ㅋㅋㅋ
문맥을 이해를 못하나? ㅋㅋㅋㅋㅋ
오세훈이 출퇴근 목적으로 만든거 아니야 이 빙딱아
관광용을 표방한게 아니라 통근택시라고 내세우니까 그렇지. 이게 어렵나?
애초에 목적이 출퇴근인데 무슨 관광이야...
유람선은 벌써 활발히 운영중이다 정신나갔나. 용도가 출퇴근용으로 만들어지는중인데
겠냐...
한강을 방치하는 거보단 이렇게 시도 하다보면 미래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본다. 댓글 다는 사람들도 부모가 어릴 때 학원도 보내고 햇잖냐 투자해서 잘 컸지? 아님 백수라서 본인들 처럼될까바 그러냐
한강이 방치?
한강 안가본 티내냐?
못사는 티 내지말고 정신차려라 ㅋㅋ
ㅋㅋㅋㅋ 학원 보냈는데 백수 ㅋㅋ
10년전에 한강택시 망했는데~ 다시 한강버스를 한다는건 자기 뒤에 스폰서들 해쳐먹을거 만들어준것뿐~ㅋㅋㅋ 저걸 걸어가서 타고 다시 내려서 걸어나오고 한겨울에 한여름에 해봐라~ㅋㅋㅋ
오세이돈
ㅋㄷ
세월호가 무섭지 않냐? 이 사악한 인간들아?